1.친구한테 첫키스 뺏겼다 (5)
2.실패작 (25)
3.💎💍🐬🦋💧❄ (772)
4.내가 만드는 포춘쿠키 (2)
5.그냥 내인생 (7)
6.오늘, 나의 날들에게. (5)
7.나의 작은 일기장에게, (30)
8.나의 청춘에게 (3)
9.룰도 이유도 목적도 없는 시시한 스레 (78)
10.그냥 아무때나 쓰는 일기장 (4)
11.방학 기념 나만의 일기 스레 (19)
12.정신병 (118)
13.rainforest (752)
14.Va Va Vis (3)
15.. (1)
16.한 번 해보겠습니다 (3)
17.나는 당신을 사랑하지만 우린 이루어질 수 없다. (37)
18.쌍둥이 (4)
19.씨발 존나 사랑한다 (20)
20.ODY (6)
102
◆MnQr804IHA5
2020/03/20 15:32:43
ID : haq59crgqja
0
아, 제발요.
103
◆MnQr804IHA5
2020/03/20 15:33:18
ID : haq59crgqja
0
발이 시원하다. 땀으로 흥건해져서 온 몸이 떨리고 무서웠다.
104
◆MnQr804IHA5
2020/03/20 15:33:51
ID : haq59crgqja
0
몸이 붕 뜨는 기분이다. 롤러코스터에 올라앉은 듯.
105
◆MnQr804IHA5
2020/03/20 15:34:15
ID : haq59crgqja
0
아. 아. 아. 살려주세요. 여긴 너무 두려운 곳입니다.
106
◆MnQr804IHA5
2020/03/20 15:35:01
ID : haq59crgqja
0
온 몸의 구멍을 다 막아버리고 싶다. 미세한 모공까지도. 머리털이 자라나는 그 구멍도 막아내,
107
◆MnQr804IHA5
2020/03/20 15:35:25
ID : haq59crgqja
0
끔찍한 년
108
◆MnQr804IHA5
2020/03/20 15:36:15
ID : haq59crgqja
0
그냥 내 명치에 커터칼을 꽂아넣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109
◆MnQr804IHA5
2020/03/20 15:36:33
ID : haq59crgqja
0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아버릴 바엔.
그럴 텐데.
110
◆MnQr804IHA5
2020/03/20 15:37:02
ID : haq59crgqja
0
짜증이 났다. 눈물은 나지 않았다. 아까 다 울었다. 더 울 눈물방울도 없는가?
111
◆MnQr804IHA5
2020/03/20 15:38:18
ID : haq59crgqja
0
엄마, 어머니. 날 왜 낳으셨어요? 나 같은 건 뱃속에서 죽여버리셨어야죠. 내 가엾은 언니, 오빠들과 같이 죽여버렸어야죠. 왜 낳은 거냐고. 누군 낳고 낳지 않고는 중요치 않습니다. 나를 왜 낳았는가일 뿐이야.
112
◆MnQr804IHA5
2020/03/20 15:38:49
ID : haq59crgqja
0
내 앞에 있는 필통엔 커터칼도 있고
113
◆MnQr804IHA5
2020/03/20 15:39:03
ID : haq59crgqja
0
가까운 곳엔 높은 건물도 있는데
114
◆MnQr804IHA5
2020/03/20 15:39:12
ID : haq59crgqja
0
왜 넌 용기내지 못하니
115
◆MnQr804IHA5
2020/03/20 15:39:23
ID : haq59crgqja
0
손 그만 떨어라
116
◆MnQr804IHA5
2020/03/21 08:47:07
ID : haq59crgqja
0
어제는 이런 말을 들었더랬다. 넌 인간 이하라고. 자기 관리가 전혀 되지 않으며, 누군가에게 실망과 창피함과 자괴감을 안겨줬다고. 또, 네가 누군가에게 소리를 지를 자격이나 있냐고. 네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에 있어 권위의식, 혹은 특권의식이 생기느냐고. 정말 모든 말 하나하나가 칼이었다.
117
◆MnQr804IHA5
2020/03/21 08:48:20
ID : haq59crgqja
0
매섭고 아팠다. 하지만 애써 괜찮은 척했다. 그만큼 상대가 화가 나있다는 거니까. 그래도 아팠다. 그렇지만 괜찮았다. 계속 생각해도 똑같은 굴레였다. 아프고, 괜찮고, 다시 아프고, 괜찮고.
118
◆MnQr804IHA5
2020/03/21 08:49:37
ID : haq59crgqja
0
이미 예전에 그보다 더한 말들을 어쩌면 더 깊은 관계에 있다 할 만한 사람에게 들었었는데 왜? 괜찮잖아? 전혀 아프지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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