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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07)2.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일기 (22)3.난입금지 (134)4.🌊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15)5.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539)6.🥝 (954)7.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94)8.습도 67% (64)9.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341)10.제목없음 (277)11.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603)12.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78)13.걍사는얘기 (449)14.궤적 (311)15.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60)16.일기! (138)17.부엉이가 전달해주는 이야기 (84)18.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356)19.전 지금 2살입니다 (269)20.그래, 네가 이겼다! (367)
엄마, 어머니. 날 왜 낳으셨어요? 나 같은 건 뱃속에서 죽여버리셨어야죠. 내 가엾은 언니, 오빠들과 같이 죽여버렸어야죠. 왜 낳은 거냐고. 누군 낳고 낳지 않고는 중요치 않습니다. 나를 왜 낳았는가일 뿐이야.
어제는 이런 말을 들었더랬다. 넌 인간 이하라고. 자기 관리가 전혀 되지 않으며, 누군가에게 실망과 창피함과 자괴감을 안겨줬다고. 또, 네가 누군가에게 소리를 지를 자격이나 있냐고. 네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에 있어 권위의식, 혹은 특권의식이 생기느냐고. 정말 모든 말 하나하나가 칼이었다.
매섭고 아팠다. 하지만 애써 괜찮은 척했다. 그만큼 상대가 화가 나있다는 거니까. 그래도 아팠다. 그렇지만 괜찮았다. 계속 생각해도 똑같은 굴레였다. 아프고, 괜찮고, 다시 아프고,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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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레스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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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9yY05RCo1Cm 21분 전
22레스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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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21분 전
134레스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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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UY2k05Pbg0s 35분 전
315레스🌊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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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파도 41분 전
539레스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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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백야 49분 전
954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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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키위새 1시간 전
594레스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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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64레스습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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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341레스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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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산하엽 2시간 전
277레스제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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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603레스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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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츄 2시간 전
578레스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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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449레스걍사는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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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도토리 2시간 전
311레스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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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P 3시간 전
760레스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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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38레스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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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84레스부엉이가 전달해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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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 3시간 전
356레스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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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pSHxDtbbjvB 4시간 전
269레스전 지금 2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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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산호 4시간 전
367레스그래, 네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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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