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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595)2.Fire love like gasoline (77)3.파릇파릇한 새내기일까?🐣 (490)4.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515)5.소원을 비는 스레2 (763)6.포기하고 싶은 사랑에게. (80)7.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351)8.궤적 (318)9.걍사는얘기 (456)10.☁️To. my youth_너의 일기장에도 내 얘기가 존재할까 (2) (113)11.Always starting over (508)12.심해 10 (808)13.어쩌고저쩌고 2판 (177)14.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20)15.너가 없는 하루는 (4)16.술과 연기, 책 (98)17.70억 명이 사는 이 별에서 인연이 맺어집니다. (560)18.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540)19.제목없음 (282)20.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99)
하루동안 가득 쌓인 잡념을 다 털어내고 푹 자자 오늘도
내 감정쓰레기통
대부분 기분 칙칙할 때만 옴
난입해도 좋아
오늘도 잡념으로 꽉 찬 새벽을 보낼 것 같아 이 스레를 다 채울 즈음에는 스스로 털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아파트에 사는데 맨 앞 동이라 상가 불빛이 잘 들어와. 아직까지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한 것 같아 학원들 불빛도 여전해
나는 요즘 우울한 것 같아 그냥 문득 그렇게 생각했어 나는 내 스스로 잘 이겨내는 능력이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몸도 마음도 망가져가는 게 느껴지니까 더 우울해지는 것 같아 믿음이 무너지는 것 같고
항상 밝을 수는 없는거니까 이렇게라도 마음을 드러내는게 더 편하다면 그건 일기판의 할 일을 다 한거 아닐까 어쨌든 오늘도 수고했고 내일도 힘내 사랑해 잘자
내게 지킬 것이 있었고 조금은 우울했어도 새벽에 집을 돌아오면서 밤하늘에 달을 보며 내일을 기대했던 그 때가 그립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그걸 천재성 있는 사람 만큼 잘 할 수 있을까? 솔직히 아닌 것 같아.
나는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 것 같아 근데 그걸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것같아. 전엔 내가 어떤 감정인지를 알고 컨트롤을 해서 해소를 했다면 지금은 내가 느끼는 감정은 컨트롤 한다기 보다는 억누르고는 해소 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내가 시간이 지나며 마냥 어린애일 순 없으니까 변한 것도 많고 더이상 아빠가 생각하는 애교쟁이 착한 딸이 아닌데 자꾸 그 시절에 머무르는 것 같아. 물론 한결같은 사람도 있겠지만 은근히 비꼬는 거에 너무 지쳤거든. 도저히 살갑게? 굴기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아 그 많은 인신공격에 버티긴 너무 힘들어. 그런데도 아빠는 자꾸 내가 변한 거라고만해. 내가 철부지고 어려서 그렇게 느끼는 걸까?
지금까지 살아오며 남들만큼의 자유를 느껴본 적도 없고 항상 나는 울타리 속에만 갇혀 지냈어. 친구들끼리 어디 당일치기 여행을 근처로 가도 늘 나는 내 지역을 벗어나질 못 했고 항상 너는 왜 안 돼? 이런 질문에 휩싸이는 것도 지긋지긋해. 물론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가지도 못하지만. 이게 끝나더라도 내가 자유로울 수 있을까? 나는 늘 발목 잡혀 사는 것 같아
왜 딱 생각이 거기까지 일까? 나는 어른들은 생각의 폭이 훨씬 넓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근데 그건 아닌가봐
더 이상 사랑하기 싫다 사랑받고 싶다 진짜 철 없어 보이지만 사랑받고 싶다 누군가 나를 진심으로 뜨겁게 사랑해주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 이제 인생 사는 것도 점점 감각이 사라져 죽어가고 있는 건지 살아가고 있는건지 애매모호한 삶도 이제 그만두고 싶다 누가 안개 좀 걷어줘
그냥 다 내 탓인 것 같아 주위에 사람은 많아도 진솔한 얘기할 사람은 없고 뭐만하면 나한테 화내는 것도 다 내가 못 나서 그런거겠지
너무 지쳐 너무너무너무 수업들으면서 이 정도까지 졸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피곤하고 눈감겨 그냥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 거 겠지?
내가 꼬여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 음 나만 항상 진심이고 매번 무시당하고 이게 연속이고 머리는 자꾸 아프고 배도 자꾸 아프고
내가 뭘 그렇게 까지 잘못한건지 모르겠어 이제 사소한 것도 다 내 탓이고.. 나는 요즘 내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거 같어
나는아직어린애라서사랑받고싶고어리광피우고싶고그런데아무도날돌아보지않아난어려서부터혼자였어매번눈앞에서싸우는부모님밑에서분노를먹으며자라는사람의마음은겪어본사람만알거야이게몇년을가는지이게평생성격에얼마나큰영향을주는지난아직도괴로워그분노는아직도이어지고있어
이나이먹고이짓하는것도남들눈엔한심해보이겠지만이게얼마나힘든지사랑받고자란애들은몰라난걔네가너무부러워사랑받고자라서어딜가든사랑받고나는어딜가나이유없이날미워하는애들이너무많아불안해나는모두에게좋은사람이고싶었는데아닌가봐
항상꼬리를물고늘어지는생각에잠도안와언제쯤이겨낼까나는잘모르겠어그냥누가안아주면좋겠어그러면이렇게까지사랑을바라지도않았을텐데
내가하면차별이고자기는정당한행동이구나내가놀고있으면게으르고자기가놀면스트레스푸는거구나내가화내면말뚝뚝자르면서내가하면싸가지없는거구나나는아무이유없이짜증부리는철없는애새끼고자기는정당한이유로화내는거구나
이래놓고 나는 스트레스도 없다고?매번 화내면서 아끼는 사람인척 하기는 남들한테 과장 섞어서 나이어린 애 깎아 먹는 재미로 사는 사람이랑 살기 싫다
처음으로 이 스레를 다시 읽어봤는데.. 점점 감정으로 가득 차오르는 거 같다 처음에는 그냥 잡생각이 들면 오려고 했는데 내 얘기가 많아졌어 이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 이것저것 쓰고 내 감정이 해소되면 일기는 할 일을 다 한 거겠지
하나둘씩 불이 꺼지고나면 보이는 것들이 있어 별도 보이고 늦게까지 열심히인 사람들도 보이고. 그런 사람들 보면서 동기를 얻지만 사실 자책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 나는 재능도 없고 지금보다 더 어릴적에는 노력을 좋아했고 꾸준히 했지만 지금은 아니거든 노력해도 돌아오는 게 고작 몇 마디에 가끔은 비하하는 말을 들을 때도 있어. 이것 때문에 의지를 잃었다고 하면 그냥 핑계일 뿐이지만 음.. 나도 이겨내려는 노력을 하고는 있어. 일찍 일어나보고 마음을 비우려고 하고 또 등등. 솔직히 너무 어렵고 힘들지만 기분은 좋아. 특히 운동 하는 게 좀 재밌는 것 같아.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다른 것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최대한 노력해보려고
어 그러고 보니 누가 내 스레에 추천?을 눌러줬네
볼 건 없지만.. 들러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이 글 보는 사람 전부 행복해져랏
오늘 호흡곤란이 왔어 심하진 않았지만 좀 어지럽고 답답하고 숨이 계속 찼어 오늘처럼 심하고 자주 있던건 처음이라 당황스러워..
사소한 거 하나에 고민하고 집착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것때문에 매일이 괴로워 사람에게 미움받는게 너무 끔찍해서 날 망쳐
남들한테 내 욕 시원하게 하고 술 퍼먹고 들어오면서 내가 자기 까는 건 절대 용서 못 한대 말이야 방구야...왜 자기가 나한테 미움받는지 모르는척 억울한척 자기만 깔끔하고 나는 아무 잘못없는 자기 몰아가는 비겁한 년 만들고.. 진짜 괴롭다
잔소리하고 짜증내는 건 둘이 똑같은데 왜 혼자만 미움받는지 모르는건가...? 갑자기 혼자 짜증나면 화나서 남 인신공격하고 기억력 짧아서 모든 걸 다 내 탓으로 돌려버리는데..
와.....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이라는 사람이 양다리 걸쳐놓고 심지어 학생한테 성희롱 했으면서 아직까지 뻔뻔하게 나오는 것도 웃긴데 나 왜이렇게 꼽주냐.....? 잘못한 것도 없는데 항상 나 병신으로 만드네
몇몇 애들한테만 잘해주는 거 너무 웃김...그 사건 이후로 말 많앗는데 돌아오고 나니까 다들 입 싹 닫은 거봐...ㅋㅋㅋㅋㅋ무섭네
당신 삼십 넘엇다고........정신연령은 초딩 수준도 못 미칠 것 같다. 수행 도중에 꼽주면서 난리부리는 국어쌤보다 더 싫음
가족끼리 그냥 괜찮다고 얘기해줄 수 있진 읺았을까?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매번 말 막 뱉고 서로 전혀 배려해줄줄 모르는 것 같아. 나는 이런 가정에서 자랐는데 왕따당할거라는 말 듣기나 하고 그냥 화난다. 그러면서 나는 언제나 그들을 착해보이게 만드는 악마같은 존재고 항상 나를 방패삼아 숨어있어 난 화살 맞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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