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他來之友(타래지우) 라디5# (가을이닷!) (1000)
2.[단간론파] 부담없이 즐기는 스레 (396)
3.뭐라도 키워볼까.... (21)
4.그래도 나는 살아남는다 (263)
5.🍰스레주가 파티세리 스토리 플레이하는 스레 🍞(연속 앵커 가능) (16)
6.주작 스레를 세워보고 싶어 (33)
7.스레주는 디저트를 먹고 싶어요 (9)
8.집 나간 아빠 찾아 삼만리 (29)
9.당신은 저주에 걸렸습니다 (7)
10.세계 멸망 프로젝트 (196)
11.집을 나선다면 (41)
12.[HIGH SCHOOL ROMANCE] 하이틴 퀸카의 로맨스 일기! (225)
13.신나는 지옥생활 (38)
14.LOADING.... (69)
15.Magic Lamp (21)
16.여기는 입시 명문 마법학교 (175)
17.. (7)
18.인터넷 어그로 상대하기! (40)
19.앵커로 살인자의 시체 처리를 도와주자🩸 (8)
20.極夜, 낮이 오지 않는 마을 [ >>34 ] (34)
1
◆i61zO09y458
2020/10/14 19:36:15
ID : 7s8qqp82pVg
6
사연조작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
스레딕 앵커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타래지우 라디오!(물론 판이 바뀌어도 소리는 없지만)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연들을 만나보세요!
그러한 사연들을 만드는 건 여러분들의 레스입니다!
돌아온 가을! 돌아온 타래지우 라디오! 어느새 5판! 그것은 정확한 판단일지, 아니면 오판일지!
이번에는 조금 색다르게 단어들을 받아볼까 합니다. 어려운 거 아니에요. 그저 다이스 갓의 축복만 바랄뿐.
여러분들은 사연 단어를 2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이스를 (1,2)범위로 굴려주시면 돼요! 그러면 스레지기가 다이스 숫자를 보고 선택된 단어를 골라 사연을 조작하게 됩니다!
가령 스레/레스 라는 단어가 있을 때, 다이스가 1이 나왔다면 '스레'라는 단어를, 2가 나왔다면 '레스'라는 단어를 쓰게 된다는 것이죠. 어렵지 않죠?
아, 레스 다실 때 다음의 룰만 지켜주세요 여러분.
1. 분쟁이 일어날만한 소재는 웬만하면 적지 말아주세요. 특히 정치나 각종 혐혐한 것들 말이죠.
2. 레스 도배는 하지 말아주세요. 최대 허용 연속 레스는 5분 간격으로 2레스까지! 5분
2-1 위의 사항을 지켰는데 1시간이 지나도 레스가 안달렸다면, 그 때는 다시 레스 다셔도 됩니다! 물론 이 때도 5분 간격 2레스!
3. 어그로 끌지 마세요.
그러니까 타래지우 라디오 5판, 시작해봅시다. 적당한 음악부터 깔고 말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rY0WxgSXdEE
사연자 닉네임
사연 단어 ,, (사연 단어 2개씩 & 다이스 (1,2)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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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i61zO09y458
2020/11/09 21:14:52
ID : 2leFii3vcoN
0
가나다님의 사연입니다.
저는 바다를 청소하며 살고 있는 바닷가 사람입니다. 자원봉사는 아니고 그냥 소일거리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매우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바다의 봄과 관련있는 일이니까요.
바다의 봄은 여러분이 아는 봄과는 조금 다릅니다. 어떤 어부의 끝없는 노력이 불러온 결과이죠.
옛날 바다에는 봄이 없었습니다. 있는 거라곤 거친 파도와 그 파도 속에 숨어 물고기를 낚는 어부들을 노리는 괴물들이 있었죠.
그렇게 바다에서 고생하며 살던 한 어부는 이 지긋지긋한 상황을 끝내고 싶어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매일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나가는 꼴을 보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었으니까요.
그러다 어부는 기막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다 속이 너무 차갑다보니 차가운 곳에서만 사는 괴물들이 날뛰는 것이고, 날뛰는 괴물들 때문에 파도도 거칠어져 어부들이 고생합니다. 다시 말해 따뜻한 봄을 가져올 수만 있다면 괴물들이 사라질 것이라는 것이 어부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부는 여행을 떠납니다. 어디로? 육지로. 봄을 가지고 오기 위해서.
어부는 정말 갖은 고생을 했습니다. 육지 사람들에게 위험인물로 몰려 도망치기도 하고, 사기꾼에게 속아 호랑이와 싸우기도 했으며, 반란군으로 몰려 사형을 당할 뻔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어부는 재치있게 잘 빠져나왔고, 그의 진심으로 사람들을 설득시켰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의심을 거두고 그를 돕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봄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소문을 따라 봄을 찾으러 이동했지만, 가도가도 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검은 머리가 하얗게 물들고, 똑바로 걷던 두 다리는 이제 지팡이랑 같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부의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했습니다.
그 오랜 시간이 흘러 어부는 기어코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도 힘들었지만, 연륜이 쌓인 덕분에 무사히 고향으로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그러나 실망했습니다. 어부가 가져왔을거라 생각했던 봄은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실망한 사람들을 지나쳐, 어부는 바다를 잠시 바라보더니 손 안에 있는 것을 살포시 바다에 놓았습니다. 작은 꽃이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거친 파도가 잠잠해졌고, 괴물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점점 작아졌습니다. 훈풍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바다향기가 사람들을 휘감았고, 그 향기를 맡은 사람들은 깨달았습니다.
어부가 봄을 가져왔다라는 것을.
바다의 봄이 오면 바다 향기가 코를 휘감습니다. 내년에 찾아올 바다의 봄을 위해, 오늘도 저는 바다를 청소합니다. 그렇게 봄이 다시 찾아와 바다 친구들이 돌아올 그날을 위해서.
103
◆i61zO09y458
2020/11/09 21:16:11
ID : 2leFii3vcoN
0
바다 사람만이 아는 봄이군요. 바닷봄이라고 해야되나요?
짭조름한 바다냄새, 그 냄새는 가끔씩 그리워집니다. 물론 그 안에 이상한 폐기물 같은 것이 있다면 좀 그렇지만.
사연자님께는 겨울동화 DVD를 보내드립니다. 가을동화아니고 겨울연가 아니고 겨울 동화에요. 자매품 가을연가도 있고.
104
◆i61zO09y458
2020/11/09 21:17:38
ID : 2leFii3vcoN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날이점점 추워지네 바닷가는 바람센데 찬바람이 옷안으로 막들어와 떨리는군 우리모두 이시국엔 특히나더 감기조심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 단어는 ,,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또다른 사연이 오면 다시 만나요! 안녕!
105
이름없음
2020/11/10 13:24:12
ID : qlCi1jArBvy
0
스레지기도 감기조심 바이러스조심!
106
이름없음
2020/11/10 17:35:20
ID : JXAlDxRxxBg
0
발판
107
이름없음
2020/11/10 19:30:48
ID : cJTWmL89wE9
0
발판!
108
이름없음
2020/11/10 19:40:17
ID : XxU2JTQmk4J
0
발! 판!
109
이름없음
2020/11/10 21:59:21
ID : XxU2JTQmk4J
0
롯데 빼빼로
110
이름없음
2020/11/10 22:39:05
ID : qlCi1jArBvy
0
청소기, 비닐봉지
Dice(1,2) value : 1
111
이름없음
2020/11/10 23:21:48
ID : HxxCksksja3
0
오리, 바퀴벌레
Dice(1,2) value : 1
112
이름없음
2020/11/10 23:36:50
ID : dVasi788mFi
0
발냄새, 볼펜
dice(1,2) value : 2
113
◆i61zO09y458
2020/11/12 22:26:27
ID : 2leFii3vcoN
0
롯데 빼빼로님의 사연입니다!
음, 청소기와 오리 때문에 사연을 보내봅니다.
저는 애완 오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뭐 많고 많은 동물 중에 왜 하필 오리냐고 하실텐데 오리도 은근히 매력 있어요. 헤엄도 잘치고, 주인도 잘 따르고, 가끔 물면 아프기는 하지만 뭐 개나 고양이처럼 피가 철철 흐를 정도는 아니기도 하고.
물론 그만큼 관리도 세심하게 해야합니다. 갈퀴가 찢어지진 않았는지, 털이나 피부에 무슨 문제는 없는지, 얘가 뭐 이상한 거 집어먹는거 아닌지 같은 걸 말입니다.
사연을 보내게 된 사건은 며칠 전에 일어났습니다. 몇 년동안 쓰던 청소기가 망가지는 바람에 새로운 청소기를 구입했습니다.
청소기는 무선이었고, 작은 먼지까지 매우 잘 흡입해서 저를 기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청소기가 뭔가를 빨아들이는 것을 본 제 오리가 다음날부터 바닥에 부리를 쿵쿵 찧기 시작한 겁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얘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런가 했죠.
그래서 일부러 좋아하는 황소개구리도 먹이고 했는데도 계속 그러는 겁니다. 원인이 뭘까 엄청 고민했습니다.
다음날, 저는 청소기로 청소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볼펜 하나가 청소기 안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리는 그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몇시간 뒤 저는 놀라고 말았습니다. 오리가 볼펜이 담긴 통을 엎어놓고 그것들을 삼키려고 하고 있던 것입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볼펜을 싹 다 치워버리고 동물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오리가 볼펜을 삼킨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조금만 늦게 봤다면 큰 수술까지 해야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아찔했습니다.
다음날, 오리는 아예 청소기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부리로 툭툭 치더니 몸을 부딫치고 결국엔 손잡이 연결부 부분을 물기까지 했습니다. 청소기든 오리든 둘 중 하나는 조만간 원래 모습을 잃을 것 같습니다. 오리를 격리를 시키려고 해도 머리가 좋은 녀석이라 어떻게든 빠져나오고, 청소기를 감추려고 해도 귀신같이 숨긴 장소를 찾아내서 소용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오리를 말려야할텐데 앞으로가 참....... 걱정입니다 정말.
114
◆i61zO09y458
2020/11/12 22:27:41
ID : 2leFii3vcoN
0
오리 vs 청소기!
흠, 그거 고민 많으시겠어요.
제가 보기엔..... 아무래도 청소기를 아예 오리 손, 아니지 발에 닿지 않는 곳에 넣어두어야 할 것 같네요. 날아도 닿지 않는 그런 곳에.
사연자님께는 오리발청소기를 보내드립니다. 오리발 청소하는 작은 기기에요.
115
◆i61zO09y458
2020/11/12 22:29:33
ID : 2leFii3vcoN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오리꽥꽥 어렸을땐 그렇게들 외우면서 살았었지 그래선가 오리소리 들어봐도 꽥꽥말고 다른소리 안들리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 단어는 ,,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다음 사연이 오면 그 때 만나요! 안녕!
116
이름없음
2020/11/12 22:34:29
ID : qlCi1jArBvy
0
청소기한테 경쟁심이 붙은건가?ㅋㅋㅋㅋㅋ 청소기따라서 바닥에있는걸 꿀꺽하고?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잘 해결해야될텐데~
117
이름없음
2020/11/12 22:46:53
ID : XxU2JTQmk4J
0
wow
118
이름없음
2020/11/13 22:48:55
ID : hdU2HCp9fRD
0
발판
119
이름없음
2020/11/13 22:54:27
ID : JXAlDxRxxBg
0
마지막 발판
120
이름없음
2020/11/13 22:56:58
ID : nyLbCqmHA6i
0
촉촉한초코칩과안촉촉한초코칩
121
이름없음
2020/11/13 22:57:51
ID : lCnQr9a5Pck
0
배신
노래
Dice(1,2) value : 2
122
이름없음
2020/11/13 22:58:55
ID : dVasi788mFi
0
라디오, 주크박스 dice(1,2) value : 2
123
이름없음
2020/11/13 22:58:55
ID : cJTWmL89wE9
0
과자, 밥
dice(1,2) value : 2
124
◆i61zO09y458
2020/11/14 23:57:51
ID : lg2LdQnCi4H
0
오래된 주크박스를 우연히 얻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부터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져요. 매우 기분 좋은 이상한 일들이에요. 제게 행운이 찾아온거에요.
주크박스를 얻게 된 건 정말 우연이었어요. 그냥 밤에 술취해서 걸어가는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떡하니 주워왔어요.
뭐 딱히 건드린 건 없는데 알아서 잘 작동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음악이나 들으며 살자해서 적당한 거 아무거나 틀었죠. 그런데 좀 특이해요 이 주크박스가. 그 뭐지, 레코드 판이 아니라 웬 이상한 둥근 도넛 같은게 들어가더라구요.
음악들으며 자려고 틀었는데 너무 꿀잠을 잤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어머나 세상에 밥이 차려져 있었어요.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날도 음악을 틀으며 잤는데 또 밥이 차려져 있는거에요. 눈물이 났죠.
다음날도 음악을 틀으며 자려는데 단순한 음악인 줄 알았는데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들었죠. 자세히. 노래 가사는 좀 특이했어요. 약간 랩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대충 들어보니 그레이트 데빌이니 나우엣앤드니 뭐니 하더라고요. 약간 그런쪽 음악인가 싶기도 했지만 뭐 어때요. 밥 주는데.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밥을 생각하면서 잤기 때문에 식사가 차려진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저는 정말 똑똑해요. 바로 다른 생각을 하며 잠들었어요. 그랬더니 다음날 아침 어마어마한 양의 금괴가 쌓여있는거에요. 눈물이 났죠.
너무 좋은거에요. 이 주크박스는 단순한 주크박스가 아니었던 거에요. 저는 이제 이걸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어요. 돈도, 집도, 먹을 것도, 권력도!
이제 이 모든 것은 제거에요. 그런데 요새 좀 몸이 이상해요. 약간 현기증이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괜찮아요. 모든 것을 얻게 된 후 병원에서 케어 받으면 되니까. 아직은 모자라요. 적어도 세계 1위는 되어야지 만족할 것 같아요.
다 제거에요. 모든 것이 다. 그런데 이 주크박스 뒤쪽에 그려진 뒤집힌 별과 둥그런 원은 뭘까요? 가끔씩 빨갛게 변하기도 하고 이상하네요. 특수 잉크일까요?
아, 방금 주크 박스 안에서 가사같은 거 하나 찾았어요. 그런데 좀 머리가 어질어질해서 해석은 라디오에 부탁해볼게요. 그 정도는 가능하죠?
Suck in human desire
Everything for the great devil
Despair to those who do not know temperance...
This is the end of desire and the beginning of despair
Now at the end, the true demon king will come down.
125
◆i61zO09y458
2020/11/14 23:59:51
ID : lg2LdQnCi4H
0
음? 뭐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해석이요? 그냥 구글 번역기 돌리시지. 애초에 저 문장도 구글 번역 느낌인데.
음........음.........음?
어........
저기요, 청취자님?
살아계세요?
위험해보이는데 그거?
빨리 가져다 버리세요. 위험한데.......
청취자님께는...... 흠, 그 때 그 청취자분이 보낸 그거 있어요? 정글도 그거. 그거 일단 보내드릴게요. 장담은 못하겠네.
126
◆i61zO09y458
2020/11/15 00:04:29
ID : lg2LdQnCi4H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은근슬쩍 타래지우 라디오식 대서사급 시나리오 짜맞추기 라디오스 아디오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 단어는 ,,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다음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127
이름없음
2020/11/15 22:41:53
ID : hdU2HCp9fRD
0
발판
128
이름없음
2020/11/15 23:05:14
ID : qlCi1jArBvy
0
날 밟고 올라가랏
129
이름없음
2020/11/15 23:07:48
ID : JXAlDxRxxBg
0
발판발판
130
이름없음
2020/11/15 23:10:03
ID : cJTWmL89wE9
0
발! 판!
131
이름없음
2020/11/15 23:10:23
ID : dVasi788mFi
0
민트맛색연필
132
이름없음
2020/11/15 23:18:10
ID : qlCi1jArBvy
0
물방울, 용암
dice(1,2) value : 1
133
이름없음
2020/11/15 23:43:10
ID : cJTWmL89wE9
0
손가락, 발가락
dice(1,2) value : 2
134
이름없음
2020/11/15 23:53:30
ID : HxxCksksja3
0
돌고래, 불꽃
Dice(1,2) value : 1
135
◆i61zO09y458
2020/11/18 21:17:06
ID : Ny0k2k4Nz9h
0
민트맛색연필님의 사연입니다.
언젠가 바다에서 미친 짓을 겪었습니다. 그 때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돈을 모으고 모아 꿈꾸던 태평양 요트 여행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드넓은 태평양이 저를 반겨주었으니까요.
든든하게 식량 및 안전 장비들도 챙겼고, 해도를 보는 법도 배워두었기에 아무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운도 좋아서 날씨도 평화로웠습니다.
하지만 이 평화는 어느 날 비가 오는 그 날에 깨져버렸습니다.
요트 안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에 있던 저는 작은 창문에 물방울이 맺힌 것을 보고 비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배 안에 정수 시설이 있어 빗물을 여과할 수 있어서 저는 약간의 비를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요트가 규칙적으로 살짝 기울었다가 돌아오는 겁니다. 처음엔 파도가 좀 센가보다 했는데 밖을 보니 파도는 그다지 세지 않았습니다. 너울성 파도인가 의심도 해봤지만 그것도 아니었죠. 바닷속을 볼 수 있는 창문으로 보니, 세상에나 돌고래 한 마리가 제 요트에 몸을 부딫치고 있었습니다.
돌고래는 귀여웠지만, 괜히 제 요트를 뒤집었다간 큰일나기에 저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밖으로 나오니 돌고래도 수면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그 모습은 귀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돌고래에게 약간의 먹을 것을 던져주었습니다. 돌고래는 그것을 받아먹고는 기분이 좋은지 몇 번 물을 뿜고는 요트에 몸을 비비적댔습니다.
귀여워서 저는 요트에 앉아 발로 물을 튀기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이 돌고래가 갑자기 눈빛이 달라지더니 제 발가락을 물어버렸거든요. 깜짝놀라 돌고래를 떼어냈지만, 이미 제 새끼발가락은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피나는 건 둘째치고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미친 돌고래 한 마리가 제 발가락을 물고 뜯어가버렸으니까요.
화가 나서 호신용 총도 쐈고, 채찍도 후려 갈겼습니다만 돌고래는 죽지도 않고 요트를 맴돌며 저를 약올리고는 저 먼 바닷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발가락을 어떻게 지혈하고 급히 요트를 되돌리고 미리 긴급 연락을 해서 빠르게 육지로 돌아와 치료를 받아 후유증은 남지 않았지만 저는 새끼 발가락과 제 꿈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돌고래를 증오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좋아하라하는 사람들도 증오합니다. 그리고 돌고래를 보호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놈들도 증오합니다. 모든 돌고래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저는 돌고래를 찾아내 죽여버릴 겁니다. 일단 아쿠아리움부터.........
136
◆i61zO09y458
2020/11/18 21:18:32
ID : Ny0k2k4Nz9h
0
어....... 너무 극단적이신데요.
원한이 남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하지만..... 모든 돌고래를 다 죽인다고요? 뭐 죽여서 원한이 풀리면 약간이나마 이해를 억지로라도 할텐데, 과연 원한이 풀리긴 할까요?
물론 발가락 잃고 꿈도 잃은 상실감이 매우 크겠지만......... 이걸 말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스레지기는.
사연자님께는 폴폴군 피규어를 드립니다.
137
◆i61zO09y458
2020/11/18 21:20:08
ID : Ny0k2k4Nz9h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스레주는 맥주병임 그래선지 바닷물속 잠수하는 프로그램 안좋아함 소금기도 안좋아함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 단어는 ,,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조금은 순한 사연이 오길 바라면서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138
이름없음
2020/11/18 23:42:54
ID : Fa60q43SJWn
0
발판
139
이름없음
2020/11/19 00:05:36
ID : qlCi1jArBvy
0
(밟고 지나 갈 수 있는 돌을 놓았다)
140
이름없음
2020/11/19 00:08:53
ID : cJTWmL89wE9
0
발판
141
이름없음
2020/11/19 12:04:26
ID : 1B9birvDAo6
0
마가렛트
142
이름없음
2020/11/19 12:38:04
ID : zPa2mlhhAi3
0
대인관계 금전문제
dice(false,false) value : false
143
이름없음
2020/11/19 12:47:21
ID : qlCi1jArBvy
0
호두, 땅콩
dice(1,2) value : 2
144
이름없음
2020/11/19 12:50:48
ID : r85SFhdO3Bd
0
강아지, 고양이
dice(1,2) value : 2
대신 다이스
dice(1,2) value : 1
145
◆i61zO09y458
2020/11/21 20:25:25
ID : Ny0k2k4Nz9h
0
마가렛트님의 사연입니다.
고양이와 땅콩때문에 아무것도 없던 제 인간관계가 나아진 사연을 보내봅니다.
뭐 방금 말했다시피 제 인간관계는 공백 그 자체였어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부모는 태어나자마자 죽어서 얼굴 한 번 본적없고 알지도 못하고, 학교에서는 친구도 없었고,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였거든요.
그 날도 그랬어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지만, 딱히 뭔가를 얻기 위해 하는 건 아니었어요. 그냥 가만 있으면 내가 살아있다는 것도 잊을까봐 뭐라도 해보려고 한 거였으니까.
그런데 어느 날 고양이 한 마리가 지멋대로 들어온거에요. 그런데 뭐 딱히 날뛰지는 않아서 그냥 놔뒀죠. 그런데 그 후에 갑자기 손님 한 분이 들어오시더니 꺅꺅 거리면서 고양이를 보고 헤벌레하더라고요.
"저기요오~ 이 고양이 여기서 키우는 애에요?"
아니라고 대답했더니 다시 꺅꺅 거리면서 막 이것저것을 사는 거에요. 먹을거 마실거 기타 등등까지.
그 후로도 계속 손님들이 고양이를 보며 물건을 막 사는겁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편의점 매출을 올려준 것이나 다름 없는거였죠.
그렇게 고양이는 편의점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어느날 어떤 검은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냥 검은 옷으로 둘러싸인 손님이었죠. 손님은 고양이를 보더니 몇 번 쓰다듬고는 땅콩을 샀습니다. 그러더니 고양이에게 땅콩을 주는거에요. 그러려니 했는데 고양이가 그것을 조금 먹다 마니까 갑자기 고양이를 우악스럽게 잡더니 땅콩을 억지로 먹이려고 하는거에요. 깜짝놀라서 저는 그 손님을 말렸습니다. 다행히 고양이는 그 손님 손에서 탈출했죠.
하지만 이번엔 제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 손님이 제 멱살을 잡더니 저를 때리기 시작했으니까요. 아픈 건 둘째치고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못하고 맞고만 있는데 갑자기 야옹 소리가 들리더니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거에요. 그 중 한 명이 그 검은 손님을 그대로 잡아들어서 메쳐버리는 것으로 모든 사태는 해결되었습니다. 실례, 경찰이 오는 것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듣기로는 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조금만 고양이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하면 그 때부터 고양이를 학대하는 나쁜 인간이었던 겁니다.
저를 도와준 분들에게 어떻게 이렇게 온거냐고 물어보니까, 고양이가 엄청 크게 울어대고 사람들을 물어서 끌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기특한 고양이로 인해 저희는 서로 통성명을 하며 편의점에서 우정을 위한 친목을 다졌고 고양이를 위한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제 생애 첫 단체활동이었던 것이에요.
그 이후로 저희는 자주 편의점에서 만나서 고양이를 돌봅니다. 메인 관리자는 저, 그 외의 사람들은 모두 하루에 몇 번씩 지나가며 고양이를 돌봅니다. 고양이요? 귀여움을 독차지 하면서 요새는 친구들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녀석이 대장인 모양인가봅니다. 덕분에 우리 편의점은 야옹 소리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대로 행복합니다.
146
◆i61zO09y458
2020/11/21 20:26:25
ID : Ny0k2k4Nz9h
0
흠, 고양이가 넘치는 편의점이라, 좋군요. 거기.
서로 서로 동물을 아끼는 사람들의 모임이라서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나쁜 사람은 없을 것 같으니까.
사연자님께는 캣닢 닮은 깻잎을 보내드립니다.
147
◆i61zO09y458
2020/11/21 20:28:14
ID : Ny0k2k4Nz9h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고양이와 편의점은 공생관계 가능할까 이세상에 불가능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어디에는 있을거임 고양이와 편의점이 서로함께 살아가는 그런곳이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단어를 (1,2)다이스를 넣어서 ,,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새로운 사연으로 새롭게 만나요! 안녕!
148
이름없음
2020/11/21 20:32:48
ID : qlCi1jArBvy
0

149
이름없음
2020/11/21 21:58:48
ID : XxU2JTQmk4J
0
훈훈하네...
150
이름없음
2020/11/22 15:21:47
ID : XxU2JTQmk4J
0
얍!
151
이름없음
2020/11/22 19:42:31
ID : 1haoJQtwGnC
0
발판!
152
이름없음
2020/11/22 20:02:58
ID : r85SFhdO3Bd
0
발!판!
153
이름없음
2020/11/22 23:31:23
ID : cJTWmL89wE9
0
고장난시계
154
이름없음
2020/11/22 23:32:15
ID : Ru8mE2r9jvx
0
민트초코 탐관오리
dice(1,2) value : 1
155
이름없음
2020/11/23 00:15:37
ID : qlCi1jArBvy
0
람부탄, 망고
dice(1,2) value : 1
156
이름없음
2020/11/23 00:58:43
ID : cJTWmL89wE9
0
주인공, 악당
dice(1,2) value : 1
157
◆i61zO09y458
2020/11/23 19:05:20
ID : Ny0k2k4Nz9h
0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연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158
◆i61zO09y458
2020/11/24 21:20:59
ID : u5PdzQqY4K0
0
고장난시계님의 사연입니다.
가히 모든 것에는 호감과 혐오가 있는 그런 시대입니다. 특히 음식 중에는 민트초코가 그 대표주자격입니다.
아니 대체 왜 민트초코를 싫어하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그러지 않습니까. 민트초코가 사람들의 인생을 해쳤습니까? 아니면 사람들을 다치게 했습니까? 아니면 핵폭탄급 위험물입니까?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저 약간 특이한 음식일 뿐이고, 요즘 시대엔 그건 개성이라 표현합니다. 어딜봐서 이게 맛없는 음식인 겁니까.
혹자는 이걸 보고 그럼 니가 먹는 밥에도 민트 넣어서 먹으라고 하는데, 민트초코랑 민트를 넣어서 먹는 거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왜 민트초코에게 이렇게 가혹한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다 알았습니다. 미디어! 문제는 미디어였습니다.
각종 만화, 영화 등등을 살펴봅시다. 잘 생각해보세요. 흑인백인황인, 그리고 시대가 발전하면서 점점 인종의 범위가 늘어나 외계인이나 신들도 등장하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저 외계인이라는 놈들도 대부분 우리의 피부와 비슷한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처럼 안 생긴 외계인? 지구 생물과 비슷합니다. 그루트 봐요. 이게 가만히 있으면 그냥 나무잖아요.
즉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이미지들만 보여줬다 이겁니다. 특이한 이미지요? 기껏해야 영화 아바타가 다인데, 얘들도 말은 영어로 해요! 익숙하단 말입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것들은 흉측한 적으로 만들어놓습니다. 이 작자들은. 람부탄 형태의 외계인이 주인공인거 보셨어요? 못 봤죠? 저도 그래요! 두리안 형태의 외계인이 주인공인거 봤어요? 못 봤죠? 저도 그래요!
이렇게 익숙하지 않은 애들은 적으로 만들어놓으니 익숙하지 않은 겁니다. 그나마 얘들은 이름이라도 알려져있지 민트초코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 봤어요? 못봤죠? 저도 그래요!
결국 이 미디어를 담당하는 인간들이 지들에게만 익숙한 것들을 주인공으로 삼고 좀 덜 익숙한 건 악당으로 삼으며 잘 모르는 건 알아볼 생각도 않고 등장을 안 시키고 갑자기 여론만 호도하니 애꿎은 민트초코만 두드려 맞고 있는 거라구요!
글로 쓰면서도 화가 납니다! 열받으니까 사연 여기서 마치고 민트초코 한 잔 마시고 올게요! 화난다!
159
◆i61zO09y458
2020/11/24 21:26:27
ID : u5PdzQqY4K0
0
.......화 잘 풀고 오세요.
뭐 어떤 음식이든 호불호가 있기는 마련입니다만, 민트초코는 유독 특이하죠. 인터넷에 툭하면 올라오곤 하니까요.
물론 장난식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진지하게 덤벼들면 무섭긴 하죠.
사연자님께는 민트 초코를 보내드립니다. 민트초코 아니고 민트 초코니까 오해마세요.
160
◆i61zO09y458
2020/11/24 21:27:43
ID : u5PdzQqY4K0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스레주도 언제한번 민트초코 마셔봤음 그럭저럭 맛나던데 달달하니 맛있더만 물론나는 그냥초코 더좋아함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단어는 ,,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신박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161
이름없음
2020/11/24 21:56:27
ID : XxU2JTQmk4J
0
민초 계속 먹다보니 맛있던데...
162
이름없음
2020/11/25 14:25:04
ID : r85SFhdO3Bd
0
민트초코는 아이스크림으로 먹는 건 좋은데 마시는 건 별로...
163
이름없음
2020/11/25 15:30:55
ID : qlCi1jArBvy
0
민초사랑이 절절해ㅋㅋㅋㅋㅋ
164
이름없음
2020/11/25 16:53:59
ID : XxU2JTQmk4J
0
나 원래 민초 안 좋아했다가 우유로 좋아하게 된 사람인뎅...
사연자 닉넴은 만보기
165
이름없음
2020/11/25 17:05:56
ID : qlCi1jArBvy
0
만리장성, 피라미드
dice(1,2)
166
이름없음
2020/11/25 17:10:11
ID : cJTWmL89wE9
0
다이스 잘못됐다
출근, 퇴근
dice(1,2) value : 1
167
이름없음
2020/11/25 17:21:39
ID : HxxCksksja3
0
바다열차, 휴게소
Dice(1,2) value : 2
168
이름없음
2020/11/25 17:38:22
ID : qlCi1jArBvy
0
감사
dice(1,2) value : 2
169
◆i61zO09y458
2020/11/25 23:16:33
ID : u5PdzQqY4K0
0
만보기님의 사연입니다.
피라미드는 이집트는 물론이고 세계가 지켜야하는 유산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피라미드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용도로 쓰였지 않았을까라는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라미드는 불가사의한 점이 많습니다. 그 안에 있는 계란이 몇 달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거나 음식이 그대로라거나 하는 것들이 바로 그런 점이죠. 그리고 그 당시 기술로는 있기 힘든 것들도 종종 발견되었습니다. 로스트 테크놀로지라 불리는 것들 말입니다.
여기서 생각을 해보니 고대 이집트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뛰어난 문명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투박해보이지만, 사실 최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가 바로 피라미드였던 것이죠.
그러면 단순히 피라미드가 무덤으로만 쓰였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 그런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시체 보존 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피라미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라미드의 양 4변은 각도가 90도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정밀하게 재야 약간 오차가 나는 수준이에요. 그 큰 건축물이. 그리고 그렇게 정확하게 지어지고 중심이 튼튼하고 높다면, 천체관측에 큰 도움이 됩니다. 모래 먼지요? 어디 저 가운데나라 미세먼지보다 더하겠습니까.
그렇게 이집트는 천문을 연구했을 겁니다. 왜? 그 기술을 준 존재, 외계의 존재들을 관측하기 위해서죠. 그들은 호의로 기술을 베풀었어도 언제라도 적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또 하나,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는 것. 이건 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상온에도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면 미리 만들어놓고 제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즉 식당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피라미드는 한두개가 아닙니다. 여행자들을 위해 일종의 휴게소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당이 있다면 당연히 회사도 있었을 겁니다. 회사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주변에 주거지역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뭔가 큰 재난이 있어서 피라미드를 제외한 모든 것이 사라지고 그 자리엔 사막만 남은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로스트 테코놀로지를 되찾아야하는데 우리는 지금 우리의 기술에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되찾아야합니다. 외계도 경계하고, 자연에서 편의를 추구하던 그 때 그 시절로 말입니다.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아서!
170
◆i61zO09y458
2020/11/25 23:17:45
ID : u5PdzQqY4K0
0
..... 와, 조금만 더 쓰셨으면 피라미드 안에 대공포까지 있었다고 하셨겠네.
로스트 테크놀로지, 뭐 말은 좋죠. 잃어버린 기술들. 되찾으면 좋기야 하겠죠.
하지만 이건 좀 심해보이는데요. 근거가 없이 주장하는 건 말 그대로 허황된 소리로만 그쳐버려요.
사연자님께는 빛의 피라미드DVD를 보내드립니다.
171
◆i61zO09y458
2020/11/25 23:19:24
ID : u5PdzQqY4K0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피라미드 네모낳고 아파트도 네모낳고 우리집의 창문들도 네모네모 설마우리 네모에게 세뇌당해 사는건가 그게바로 네모의꿈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단어를 (1,2)다이스와 함께 ,,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참신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172
이름없음
2020/11/26 16:31:41
ID : g1wlh9eHu8o
0
발판
173
이름없음
2020/11/26 18:56:21
ID : uk1gZirwFdD
0
발판?
174
이름없음
2020/11/26 19:30:46
ID : XxU2JTQmk4J
0
발!
175
이름없음
2020/11/26 19:34:32
ID : r85SFhdO3Bd
0
판!
176
이름없음
2020/11/26 19:39:52
ID : 6nWpbzTRBgl
0
우주미아
177
이름없음
2020/11/26 19:42:36
ID : HA7AlzPeHA7
0
수중터널, 블랙홀
dice(1,2) value : 2
178
이름없음
2020/11/26 19:50:11
ID : qlCi1jArBvy
0
별자리, 화이트홀
dice(1,2) value : 2
179
이름없음
2020/11/26 20:30:09
ID : nU3U7wMqi4L
0
우주전쟁, 우주탐험
Dice(1,2) value : 2
180
이름없음
2020/11/26 20:37:58
ID : 6nWpbzTRBgl
0
222 깔끔하다
181
◆i61zO09y458
2020/11/27 23:53:21
ID : u5PdzQqY4K0
0
우주미아님의 사연입니다. 편지요?
우주미아입니다. 살려주세요.
우주미아가 된 이유요? 재수가 없어서요.
그냥 별거 아니었습니다. 우주에서 유영하다가 재수없게 블랙홀을 만났어요.
하씨, 그 때 좀 긴급 구명 장치를 가동시켰으면 여유롭게 빠져나왔을텐데, 그거 블랙홀 신기하다고 조금 더 구경하려다가 그만 빨려들어갔지 뭡니까. 다행히 사용자 보호 장치 덕분에 인력에 찌부려지는 건 피할 수 있었지만요.
뭐 어찌저찌 있다가 운 좋게 화이트 홀로 나오게 되었는데, 아뿔싸. 전혀 모르는 곳으로 튀어나온거에요. 아니 뭐 다행히 소형 로켓 추진 장치가 있어서 그걸 활용해 근처의 행성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는데요. 하, 여기는 대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어요.
뭐 있는 건 하나도 안 보이고, 그나마 다행인건 숨을 쉴 수 있다는 거였죠.
그런데 이 행성은 뭐가 이렇게 애매한건지. 땅도 그렇고 나무도 그렇고 생물도 그렇고 뭔가 반쪽자리들만 가득하고 말이에요.
그런데 무슨 싸움 소리가 들려서 그쪽으로 가보니까 아주 가관인거 있죠.
뭐냐면요, 어떤 보라색 외계인이 끼고 있는 장갑을 뺏으려고 살구색 외계인들 여럿이서 몰빵을 때리고 있더라고요. 조금 더 가까이 갔죠. 지들끼리 싸우느라 제가 있는 건 눈치를 못채더라고요.
와, 싸움은 정말 볼만했습니다. 막 달을 부수지를 않나 어떤 놈은 팔이 여러개가 되더니만 갑자기 분신술을 쓰질 않나, 팔에서는 뭔가가 나오고, 갑옷은 지 멋대로 변형하고, 불쌍한 보라색 외계인은 그 와중에도 끝까지 장갑은 지켜냈고 결국은 녹색의 뭔가를 받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흠, 흥미롭네요.
문제는 제가 여기서 나가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아, 정말. 이 반쪽짜리 행성에서 나갈 방법이 필요한데 그걸 모르겠어요 정말. 이럴줄 알았다면 우주탐험은 좀 나중에 해볼걸 그랬나봐요. 어딘가의 파란 너구리라도 나타나면 좋으련만.
그래서 저는 이 편지를 다시 블랙홀을 향해 보내봅니다. 블랙홀을 통해 이 편지가 나를 구해줄 기술을 가진 누군가에게로 보내졌으면 합니다. 시간이 비틀리고 인과율이 뒤집히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이 편지가 다른 시공으로 전해질 가능성은 있겠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습니다. 빨리 아무나 좀 구해러 와주세요. 여기 다른 것보다 이제 좀 심심해서 미칠 것 같거든요.
182
◆i61zO09y458
2020/11/27 23:54:29
ID : u5PdzQqY4K0
0
어....... 당신 히어로인가요? 어떻게 살아남으신거래.
시공이 비틀린 이곳은 흠...... 구조대를 보내드리고는 싶은데, 일개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그런 능력이 없어요. 애석하지만.
대신 다른 걸 보내드릴게요. 모형 건틀릿! 핑거 스냅을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183
◆i61zO09y458
2020/11/27 23:56:03
ID : u5PdzQqY4K0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보라색맛 외계인을 총공격한 어벤져스 멀리보면 다굴이고 가까이서 바라보면 타노스의 농락타임 애석하군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단어를 (1,2)다이스와 함께 ,,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즐거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184
이름없음
2020/11/28 05:14:20
ID : cJTWmL89wE9
0
아 외계인들 어벤져스였엌ㅋㅋㅋㅋㅋㅋㅋ?
185
이름없음
2020/11/28 08:19:49
ID : qlCi1jArBvy
0
ㅋㄲㅋㅋㄲㅋㅋㅋㄱ
186
이름없음
2020/11/28 13:30:31
ID : hdU2HCp9fRD
0
외계인 관점에서 본 어벤저스 이야기네 ㅋㅋㅋㅋ
187
이름없음
2020/11/28 15:30:46
ID : XxU2JTQmk4J
0
히어로
188
이름없음
2020/11/28 16:14:33
ID : XxU2JTQmk4J
0
초범인 빌런, 매우 위험한 빌런
Dice(1,2) value : 2
189
이름없음
2020/11/28 16:17:14
ID : nzVcE08i2r8
0
비능력자, 능력자
dice(1,2) value : 1
190
이름없음
2020/11/28 16:30:11
ID : Ru8mE2r9jvx
0
기계장치, 동료
dice(1,2) value : 1
191
◆i61zO09y458
2020/11/29 15:03:04
ID : u5PdzQqY4K0
0
히어로님의 사연입니다.
저는 히어로협회에 소속중인 히어로 G라고 합니다. 활동명은 아니고 그냥 익명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최근들어 빌런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도시 파괴? 그런 정도로는 요즘은 빌런 축에도 안 낍니다. 요새는 행성을 날려먹을 정도는 되어야 빌런으로 취급해줍니다.
물론 몇몇 예외도 있습니다. 파괴력은 거의 없지만, 내버려두면 지구 멸망은 기본으로 이룰 수 있는 그런 빌런들 말입니다. 그런 놈들이 매우 위험한 빌런입니다.
그 중 한 놈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뭐 사실 별거 없습니다. 빌런들의 사연은. 빌런들이 무슨 슬픈 사연을 가지고 빌런이 된거다? 웃기는 개소리입니다. 슬픈 사연있다고 빌런되면 세상은 빌런 천지겠죠. 그리고 슬픈 사연을 가진 히어로도 많은데 뭔 나쁜 남자 컨셉이니 세상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악이 된거라는 그딴 소리를 들으면 얼척이 없습니다. 그냥 걔네는 나쁜 놈들이라 나쁜놈이 된거에요. 사연팔이는 집어치우고.
아무튼 그 놈도 뭐 사연은 거창하게 말했지만, 결국 원하는 건 세계 정복과 모든 이의 굴복이었습니다. 뭐 빌런들 치고는 그나마 이유가 정상적인 놈이었죠. 뭔 우주 대의니 뭐니 하는 소리하는 애들은 정상이 아니거든요.
192
◆i61zO09y458
2020/11/29 15:03:25
ID : u5PdzQqY4K0
0
그런데 얘가 좀 특이한 놈이었어요. 아니 뭐 이상한 기계장치를 잔뜩 달고 나타났는데 크기도 크기지만, 히어로들에 대한 연구를 엄청 했다면서 저희들의 능력을 카운터쳤거든요.
불을 주 무기로 쓰는 놈한테는 산소 차단막을 씌워버리고, 물을 주 무기로 쓰는 놈한테는 전깃줄을 감은 뒤에 감전시키고, 전기를 주 무기로 쓰는 놈한테는 고무타이어로 묶어버리질 않나 속도전을 중시하는 애들은 아예 속도 자체를 내지 못하게 양 발을 붙여버리고...... 어떻게 대항이 안되는거에요. 아니 생각해보세요. 내 능력이 완벽하게 카운터당하면 대체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무지막지한 힘으로 눌러버리자라는 의견이 나와서 강한 힘을 가진 히어로들이 떼거지로 뭉쳤는데........ 네. 그렇습니다. 인간의 몇배나 되는 효율을 기계는 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 협회의 모든 히어로는 작살이 났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났습니다. 그의 손에 들린 건 빠루와 스패너뿐. 그렇게 그는 그 빌런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우리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했죠.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그 사람 손에 있는 빠루와 스패너가 휘둘러질때마다 기계장치가 하나 둘씩 떨어져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빌런도 당황했는지 어떻게 막 막아보려했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순식간에 모든 기계 장치가 해제된 빌런은 맨몸만 남았고, 이어지는 스패너 헤드샷에 그 자리에 묘비를 세우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간신히 기운을 차려 그에게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얼굴이 어딘지 모르게 익숙해서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에, 우리 협회 건물에서 유지보수를 주로 하는 계약직 아저씨인거에요. 물론 능력 하나 없는 비능력자. 대체 왜 나선거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직장 망하면 돈 못번다는 이유에서 그랬답니다.
아, 뭐 네. 그래요. 포상금 주고, 얼마 뒤에 계약 기간 끝나서 그 아저씨 나갔습니다. 아니 뭐라하진 마세요. 계약직 고용 관련해서는 제 소관이 아니니까. 뭐 어쩌겠어요. 사회가 이런걸. 안 그래도 저희는 빌런 막느라 바쁘단 말입니다. 그리고 비능력자는 보통 히어로로 안쳐줘요.
또 빌런이 나왔다네요. 방금 말한 그놈의 후계자인듯 한데.... 공구왕인가보네요. 온갖 공구를 다 들고 있는 기계를 보아하니 말이죠. 하지만 이번엔 그렇게 쉽게 당하진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스패너를 쓸 줄 아니까요.
193
◆i61zO09y458
2020/11/29 15:04:37
ID : u5PdzQqY4K0
0
흠, 제가 보기엔 협회가 히어로가 될 수 있던 인물을 빌런으로 만든 것 같은데 말이죠?
스패너도 써 본 사람이 잘 쓰고 잘 막을텐데 자신 있어요? 능력도 안 통할것 같은데?
사연자님께는 튜브갑옷을 보내드립니다. 충격 100% 방어, 익사 위험 없음, 단 바늘에 약한 갑옷이에요.
194
◆i61zO09y458
2020/11/29 15:06:35
ID : u5PdzQqY4K0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알고보면 그아저씨 천하무적 우주최강 공돌이의 후계자가 아닐런지 만약그게 맞는다면 히어로들 너나없이 다지겠네 그로인해 시작되는 빠루맨의 빌런일지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단어를 (1,2)다이스와 함께 ,,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195
이름없음
2020/11/29 15:08:38
ID : qlCi1jArBvy
0
만능빠루ㅋㅋㅋ!!
196
이름없음
2020/11/29 15:27:18
ID : bdA3O7byINu
0
고마워요 빠루맨!
197
이름없음
2020/11/29 23:13:05
ID : hdU2HCp9fRD
0
발판!
198
이름없음
2020/11/29 23:31:04
ID : 063O5U6rwNB
0
호잇챠
199
이름없음
2020/11/30 09:26:01
ID : Pa9zcK3Vanv
0
예압!
200
이름없음
2020/11/30 10:50:23
ID : qlCi1jArBvy
0
발판!
201
이름없음
2020/11/30 10:58:08
ID : 6nWpbzTRBgl
0
흐랏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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