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충 좀비아포칼립스 (55)
2.정체모를 그 소년 (474)
3.마법학교 상담사의 파라만장 학교생활 (3)
4.코로나로 종말 중 (79)
5.twilight (26)
6.. (227)
7.☆☆앵커판 명예의 전당☆☆ (71)
8.동화 박물관에서 탈출하자 <연속허용> (13)
9.라넬리오 아카데미 남작 영애 살인사건 (22)
10.[°•.잼민이를 갓 탈출한 중1의 평범한 일상.•°] (46, 47앵커 부탁!) (47)
11.🏞🏞⛰🏔🏞🏞⛰🏔깊은 산 종착역🚂🚃🚃🚃🚃🚃🚃 (110)
12.소재로 써보는 단편 소설 (29)
13.뚱땅뚱땅 모험 (21)
14.내 마음대로 다루는 Smart Phone - 2 (208)
15.무슨 좀비 아포칼립스가 학교에서 똥 쌀 때 일어나니… (38)
16.생존안내서를 만들어보자! (34)
17.Prom Queen || 퀸카로 살아남는 방법 (58)
18.[STEP 1]마녀의 모험(The Adventure of A Little Witch) (47)
19.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22)
20.💌~어딘가 이상한 미연시~💌 (5)
1
◆xwrbu3DxWpa
2021/01/26 20:01:14
ID : uoHBeZh9jAm
12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던 날, 우산조차 쓰지 않고 축축히 젖은 밴치 위에 멍하니 앉아있던 그 소년.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황급히 고개를 숙여버렸던 그 소년.
그 소년을, 당신은 홀린 듯이 집으로 데려와버렸습니다.
✒스레주는 아직 앵커판이 익숙하지 않아. 서툴렀다면 미안해.
✒비교적 천천히 진행될수도.
다음 레스 더보기 전체 레스 더보기
2
◆xwrbu3DxWpa
2021/01/26 20:04:02
ID : uoHBeZh9jAm
0
얼떨결에 집에 대려오긴 했지만, 소년에게 무엇을 해 줘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소년은 당신을 경계하며 문에 등을 가까이 대고 떨고 있습니다.
소년에게 할 행동
✒이름 묻기
✒소파에 앉으라고 말하기
✒머리 쓰다듬기
✒씻기기
소년에게 줄 것
✒수건
✒음식
✒새 옷
3
이름없음
2021/01/26 20:04:40
ID : Pba67BzhAlC
0
이름을 물어보자
4
이름없음
2021/01/26 20:05:09
ID : fWrs5RBeZim
0
수건
5
◆xwrbu3DxWpa
2021/01/26 20:07:38
ID : uoHBeZh9jAm
0
당신이 이름을 물어보자, 소년은 고개를 숙이고 시선을 피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추워서인지, 아니면 무서워서인지. 소년의 몸이 벌벌 떨리고 있네요.
당신은 소년에게 수건 서너 장을 건내주었습니다. 소년은 그제서야 수건으로 젖은 머리와 몸을 닦아내기 시작합니다. 이 소년에게 뭐라 말이라도 해 주는 게 좋을까요?
소년에게 할 말(하지 않는다도 가능.)
6
이름없음
2021/01/26 20:11:40
ID : glxu2k9vu8l
0
"어쩌다가 벤치에 앉게 된거야? 부모님은 계셔?"
스레주 지적 미안한데 '대'려가는게 아니고 '데'러가는거야!
7
◆xwrbu3DxWpa
2021/01/26 20:17:03
ID : uoHBeZh9jAm
0
✒앗...알려줘서 고마워. 수정했어.
"..."
당신의 물음에 소년은 역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수건으로 몸을 닦던 움직임이 멈췄습니다. 소년의 눈동자가 불안하게 떨리고 있습니다. 부모님에 관한 사연이라도 있는 걸까요? 자세한 것은 아직 모르겠지만, 소년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기에 우선 소년을 진정시키는 것이 먼저일 것 같습니다.
소년을 진정시키기 위해 할 행동
소년을 데려갈 장소
✒당신의 방
✒화장실
✒쓰지 않는 서재
✒거실
8
이름없음
2021/01/26 20:19:20
ID : Pba67BzhAlC
0
따뜻한 우유를 한 잔 가져온다
9
이름없음
2021/01/26 20:20:16
ID : runDwINy2Mr
0
화장실
10
◆xwrbu3DxWpa
2021/01/26 20:24:35
ID : uoHBeZh9jAm
0
당신은 따뜻하게 데워진 우유가 담긴 머그컵을 가져왔습니다. 컵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고있지만 그렇게 뜨거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소년에게 컵을 내밀자, 소년은 잠시 눈치를 보다가 조심히 컵을 받아들어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제서야 본 소년의 손은 매우 말랐고, 하얗습니다.
소년이 우유를 다 마시자, 당신은 소년을 화장실로 데려갔습니다. 비를 많이 맞았으니 아무래도 씻기는 편이 낫겠죠.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일 먼저 무엇을 할까?
✒세수시키기
✒양치시키기
✒머리 감기기
✒샤워시키기
11
이름없음
2021/01/26 20:25:35
ID : E5TPjwK7tim
0
머리 감기기
12
◆xwrbu3DxWpa
2021/01/26 20:30:49
ID : uoHBeZh9jAm
0
소년을 욕조에 앉게 시키고 샤워기를 틀자 따뜻한 물이 흘러나옵니다. 당신은 소년의 머리를 적시며 당신이 쓰는 라벤더향 샴푸로 소년의 머리를 감기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다행히 저항하거나 몸부림치지 않고 얌전히 앉아있습니다. 당신에게 악의가 없다고 생각한 걸까요?
소년의 머리를 감기다 보니, 왼쪽 두피에 수술자국 같은 것이 남아있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것이 느껴집니다. 건드렸을 때 소년은 아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술자국에 대해 소년에게 물을까요?
묻지 않았다면, 그 후에 할 행동은?
✒세수시키기
✒양치시키기
✒몸 씻기기
13
이름없음
2021/01/26 20:31:35
ID : 4K6o0tAlA3U
0
아니요
14
이름없음
2021/01/26 20:41:02
ID : crbzRwsry46
0
몸 씻기기
15
◆xwrbu3DxWpa
2021/01/26 20:49:19
ID : uoHBeZh9jAm
0
당신은 결국 소년의 수술자국 같은 것에 대해 묻지 않고 머리를 감기는 것을 끝냈습니다. 소년의 짙은 흑발이 반들거리며 빛납니다. 머리를 감겼으니 이제 몸을 씻길 차례겠죠? 머리를 감길 때는 소년이 무서워할까 싶어 옷은 벗기지 않았지만 이제는 아니기에, 당신은 소년에게 정중히 옷을 벗을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소년은 잠시 망설이다가 고개를 끄덕였고,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아, 소년의 옷차림은 적갈색의 조금 헐렁한 목티와 찢어진 청바지입니다. 소년이 옷을 완전히 벗자, 당신은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소년의 몸에는 수많은 수술자국들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바늘로 꼬맨 자국, 메스로 그은 것 같은 흉터, 주삿바늘의 흔적들이 가득합니다. 빗물에 젖은 거즈와 붕대의 안쪽에 피가 흘렀던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수술자국에 대해 물어볼까요?
16
이름없음
2021/01/26 20:50:12
ID : Pba67BzhAlC
0
아니오
17
◆xwrbu3DxWpa
2021/01/26 20:54:45
ID : uoHBeZh9jAm
0
네, 결국 이번에도 수술자국에 대해 묻지 못하고 당신은 소년의 몸을 씻기기 위해 샤워타올과 바디워시를 집어들었습니다. 바디워시를 두 번 정도 펌핑한 뒤 타올을 문지르자 거품이 보글보글 솟아납니다.
당신이 소년의 몸을 씻기려는 순간, 소년은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고는 황급히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할게. 나가줘."
소년의 목소리는 잔뜩 쉬어있습니다.
소년의 말대로 나갈까요? 아니면 소년을 직접 씻겨줄까요?
18
이름없음
2021/01/26 20:55:41
ID : 4K6o0tAlA3U
0
나갑시다
19
◆xwrbu3DxWpa
2021/01/26 20:59:54
ID : uoHBeZh9jAm
0
아무리 처음 보는 상대라도 프라이버시가 있죠. 당신은 타올을 소년에게 넘겨주고 화장실에서 나갔습니다. 축축하게 젖은 소년의 옷을 세탁기에 넣으며 당신은 소파에 앉아 TV를 보며 소년을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쯤에서 당신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당신의 이름은 이며, 당신의 나이는 입니다. 현재 직업은 이고요. 그리 착한 사람도, 나쁜 사람도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이 소년을 데려온 것은 그저 우연이라고 칭할 수 밖에 없었죠.
20
이름없음
2021/01/26 21:09:16
ID : 4K6o0tAlA3U
0
레인
21
이름없음
2021/01/26 21:19:16
ID : KY3Cjcskq5g
0
25살
22
이름없음
2021/01/26 21:20:20
ID : fWrs5RBeZim
0
소설가
23
◆xwrbu3DxWpa
2021/01/26 21:37:48
ID : uoHBeZh9jAm
0
이쯤에서 당신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당신의 이름은 레인이며, 당신의 나이는 25살 입니다. 현재 직업은 소설가 이고요. 그리 착한 사람도, 나쁜 사람도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이 소년을 데려온 것은 그저 우연이라고 칭할 수 밖에 없었죠.
잠시 생각에 빠져있던 때, 화장실 문이 살짝 열리며 소년이 조심스럽게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아마 다 씻은 것 같습니다. 소년이 입고 있던 옷은 이미 세탁기에 넣었으니 당신의 옷을 빌려줄 수 밖에 없겠군요. 당신은 방에 있는 옷장을 열어 옷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소년에게 어떤 옷을 줄까요?
✒회색 후드티와 검은색의 기모 바지
✒흰 와이셔츠와 갈색의 빳빳한 7부 반바지
✒체크무늬의 잠옷 세트
24
이름없음
2021/01/26 21:38:56
ID : 4K6o0tAlA3U
0
체크무늬의 잠옷 세트
25
이름없음
2021/01/26 21:39:12
ID : fWrs5RBeZim
0
편안한 잠옷
26
이름없음
2021/01/26 21:49:47
ID : glxu2k9vu8l
0
내 옷을 소년에게 주면 소년에게 엄청 오버사이즈겠다 ㅋㅋ 장면 그려보는중.. 잘 보고 있어 스레주
27
◆xwrbu3DxWpa
2021/01/27 02:46:05
ID : uoHBeZh9jAm
0
소년에게 줄 옷은 체크무늬의 잠옷 세트로 정했습니다. 당신은 옷을 화장실 문 앞에 가져다 놓았고 소년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다시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았습니다. 뒷쪽에서 화장실 문이 다시 열리는 소리가 나고, 잠시 뒤 소년은 당신이 준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말끔하게 씻고 나온 소년의 모습은 꽤나 아름답다, 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매우 짙은 색의 흑발은 앞머리를 자르지 않아 눈을 살짝 가렸고, 뒷머리는 남자치고는 꽤나 길게 내려와 있습니다. 뒷목의 3분의 2 정도는 덮을 정도입니다. 몸은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하얗고 말랐으며, 키는 150cm정도 되어보입니다. 당신의 옷은 소년에게는 맞지 않아 단추를 다 체웠는데도 헐렁거립니다.
소년의 머리를 직접 말려줄까요?
머리를 말린 후, 소년에게 식사를 차려줘야 할까요?.
만약 차려준다면, 매뉴는?
✒컵라면
✒볶음밥
✒샌드위치
✒죽
28
이름없음
2021/01/27 03:09:36
ID : 4K6o0tAlA3U
0
네
29
이름없음
2021/01/27 03:17:04
ID : dvjs5Qq2JQp
0
음... 차려준다
30
이름없음
2021/01/27 07:33:58
ID : mq3XwJWlzVa
0
볶음밥
31
◆xwrbu3DxWpa
2021/01/27 11:41:57
ID : uoHBeZh9jAm
0
당신은 화장실에서 새 수건을 꺼내온 뒤 자신의 방에 있는 드라이기와 함께 소년의 머리를 말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에 머리의 수술자국이 다시 만져졌지만, 당신은 아무 말 하지 않고 머리를 말린 뒤 손수 빗질까지 해주었습니다. 머리를 말리고 나니 당신은 소년의 머리가 반곱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배부른 것 같지도 않아 보였고, 무엇보다 몸이 너무나도 삐쩍 말랐기 때문에 무언가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계란볶음밥을 만들기로 하죠. 당신은 소년에게 식탁에 앉아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소년은 이제 경계심이 처음보다는 많이 줄어들어 순순히 당신의 말을 따랐습니다.
볶음밥이 완성되자, 소년은 잠시 당신의 눈치를 보더니 조금씩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깨작깨작 먹고 있지만 소년은 만족스러운 표정입니다. 당신은 문득 생각했습니다. 지금이라면 소년에게 왜 그곳에 있었는지 물어도 되지 않을까? 라고 말이죠.
소년에게 왜 비를 맞고 있었냐고 다시 물어볼까요?
32
이름없음
2021/01/27 11:47:32
ID : fWrs5RBeZim
0
그걸 물어볼 필요가 있나?
아니요
33
◆xwrbu3DxWpa
2021/01/27 11:54:13
ID : uoHBeZh9jAm
0
역시 지금은 물어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당신은 믹스커피를 한 잔 타 마시고는, 지금 쓰고있는 소설의 줄거리를 다시 한 번 머리속으로 수정하면서 소년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소년은 잠시 뒤 숟가락을 내려놓았습니다. 프라이팬에 담겨 있던 볶음밥은 양이 그리 많이 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더 안 먹어도 괜찮아?"
"...응."
소년은 당신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고개를 숙여 짧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어쩔 수 없이 남은 볶음밥을 내일 아침식사로 쓰기 위해 프라이팬 위에 뚜껑을 덮고 가스레인지 위로 치웠습니다.
이런, 문득 시계를 보니 벌써 밤 12시 25분입니다. 슬슬 소년을 재우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힘들었을 것 같으니 오늘은 이만 쉬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년을 어디서 재울까요?
✒거실
✒당신의 방
✒서재
소년과 함께 잘까요?
34
이름없음
2021/01/27 12:05:29
ID : Pba67BzhAlC
0
발판
35
이름없음
2021/01/27 12:05:35
ID : 4K6o0tAlA3U
0
잉 모야
당신의 방
36
이름없음
2021/01/27 12:19:07
ID : KY3Cjcskq5g
0
dice(1,2) value : 2
1이면 같이 잔다
37
◆xwrbu3DxWpa
2021/01/27 12:26:42
ID : uoHBeZh9jAm
0
아무리 처음 본 사이라고 해도 사람을 소파나 서재에서 재울 수는 없으니, 당신은 기꺼이 당신의 방을 내 주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방은 소설을 쓰는 노트북과 밤샘 마감을 위한 커피가 담겨있던 컵이 가득하지만 침대는 다행히 깨끗합니다. 컵을 싱크대로 치우며 당신은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얘기하라고 소년에게 말하고는 노트북을 들고 거실로 나왔습니다. 마침 이번주 안으로 끝내야 할 작품이 있으니, 오늘은 밤새도록 깨어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당신은 마지막으로 쓴 작품을 저장하고는 기지개를 피며 시계를 바라보았습니다.
지금은 몇 시 몇 분 인가요?
마음이 조금 놓이지 않습니다. 소년이 잘 자고 있는지 보러 갈까요?
38
이름없음
2021/01/27 12:27:44
ID : mMi67wL8643
0
ㅂㅍ
39
이름없음
2021/01/27 12:28:14
ID : VfbCnXxO60o
0
3시 16분
40
이름없음
2021/01/27 13:03:17
ID : KY3Cjcskq5g
0
보러간다
41
◆xwrbu3DxWpa
2021/01/27 13:10:05
ID : uoHBeZh9jAm
0
지금은 새벽 3시 16분. 시간을 보니 소년은 아마 잠들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비를 맞기도 했고, 몸에 잔뜩 새겨져있던 수술자국들이 자꾸만 떠올라 소년이 걱정된 당신은 그가 잘 자고있는지 확인하고자 당신의 방 문을 조심히 열었습니다.
방 안은 어둡습니다. 침대 위 소년은 이불을 덮고 미동도 없이 누워있습니다. 가슴이 규칙적으로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으로 보아 숨은 쉬고 있습니다.
자세히 확인해야 할까요?
42
이름없음
2021/01/27 13:10:30
ID : bipgja9BBxX
0
아니요
43
◆xwrbu3DxWpa
2021/01/27 13:13:54
ID : uoHBeZh9jAm
0
경계심이 많았던 소년이기에, 섣불리 가까이 갔다간 금방 깨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아 당신은 문 앞에서만 소년을 지켜보고는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이제 슬슬 당신도 잠이 몰려오네요. 소파는 무척이나 푹신해서 금방 잠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지금은 자기 싫은 기분입니다.
당신이 할 행동은?
✒소파에 누워서 자기
✒휴대폰 보기
✒소설 집필하기
✒TV 켜기
44
이름없음
2021/01/27 13:16:04
ID : bipgja9BBxX
0
소파에 누워서 자기
45
◆xwrbu3DxWpa
2021/01/27 13:18:49
ID : uoHBeZh9jAm
0
시간도 늦었으니 이만 자는 것이 좋겠죠. 당신은 거실의 불을 끄고 푹신한 소파 위에 누워 눈을 감았습니다. 조금 뒤척이던 당신은 서서히 잠에 들었습니다.
....
서서히 눈이 떠졌습니다. 거실의 천장이 보입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조금 눈부시네요. 당신은 기지개를 피며 일어나 시계를 바라보았습니다.
지금은 몇 시 몇 분?
46
이름없음
2021/01/27 13:19:14
ID : bipgja9BBxX
0
7시 49분
47
◆xwrbu3DxWpa
2021/01/27 13:42:40
ID : uoHBeZh9jAm
0
시계는 7시 49분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잠을 많이 자지는 못했지만 눈이 떠졌으니 일어나야겠죠. 당신은 하품을 하며 믹스커피 한 잔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어제의 그 소년이 떠올라, 당신은 소년이 자고 있는 방의 문을 열었습니다. 소년은 아직 누워있습니다. 얌전히 자는 편인지 이불이 그리 많이 흐트러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년을 깨울까요?
48
이름없음
2021/01/27 13:51:02
ID : g3TWlBe6nO9
0
깨우지 않는다
49
◆xwrbu3DxWpa
2021/01/27 14:02:50
ID : uoHBeZh9jAm
0
당신은 결국 소년을 깨우지 않고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따뜻한 커피를 한 모금 들이키니 잠이 확 깨는 것 같습니다. 슬슬 아침식사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 식사는 무엇으로 할까요?
✒어제 소년이 먹은 볶음밥
✒라면
✒빵
✒쌀밥과 다른 반찬들
50
이름없음
2021/01/27 14:12:29
ID : Pba67BzhAlC
0
쌀밥과 다른 반찬들
51
◆xwrbu3DxWpa
2021/01/27 14:58:52
ID : uoHBeZh9jAm
0
좋아요. 당신은 전기밥솥의 뚜껑을 열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쌀밥 두 공기를 식탁에 내려놓았습니다. 냉장고에는 당신이 만든 반찬들과 당신의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반찬들이 쌓여있습니다.
어떤 반찬을 꺼낼까요? (중복선택 가능)
✒콩나물무침
✒멸치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백김치
✒케찹 소세지 야채 볶음
52
이름없음
2021/01/27 15:00:54
ID : 4K6o0tAlA3U
0
메추리알 장조림이랑 백김치
아 장조림 먹고싶다....
53
◆xwrbu3DxWpa
2021/01/27 15:07:44
ID : uoHBeZh9jAm
0
당신은 제법 큰 락앤락 통에 담긴 메추리알 장조림과 백김치를 꺼냈습니다. 그릇들에 반찬을 덜어 식탁 위에 내려놓고, 수저까지 놓고 나니 반찬 수는 적지만 꽤나 든든해 보이는 식사 같습니다.
다시 시계를 보니 어느새 아침 8시 30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슬슬 소년을 깨워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다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 안은 소년의 옅은 숨소리를 재외하면 매우 고요합니다. 소년은 여전히 미동도 없이 누워있습니다.
소년을 어떻게 깨울까요?
✒몸을 흔들어서 깨운다
✒가까이 다가가서 일어나라고 말한다
✒큰 소리로 깨운다
54
이름없음
2021/01/27 15:12:20
ID : 4K6o0tAlA3U
0
ㅂㅍ
55
이름없음
2021/01/27 15:32:10
ID : i2ljuoGlfU0
0
가까이 가서 깨운다
56
◆xwrbu3DxWpa
2021/01/27 15:37:40
ID : uoHBeZh9jAm
0
당신은 소년이 누운 침대에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 순간, 소년은 튀어오르듯이 벌떡 일어나 조금 겁에 질린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더니, 어색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습니다. 당신은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아침 차려뒀는데, 먹을래?"
"....네."
소년의 목소리는 어제보다는 나아져 쉰 소리가 아닌, 부드럽고 아직 어린아이의 티가 남아있는 목소리였습니다. 소년의 대답은 자신이 원해서가 아닌, 당신이 실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 것 같습니다.
당신과 소년은 식탁에 마주앉아 아침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어제와 다를 것 없이 음식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침묵이 감돌고 있습니다.
소년에게 무어라 말해볼까요? 말한다면 어떤 말을?
57
이름없음
2021/01/27 16:05:21
ID : 4K6o0tAlA3U
0
흠...
"잠은 잘 잤니?" 라고 해보자
58
◆xwrbu3DxWpa
2021/01/27 16:39:11
ID : uoHBeZh9jAm
0
"잠은 잘 잤니?"
당신의 물음에 소년은 잠시 망설이더니 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당신의 눈치를 보던 소년은 조심스럽게 당신에게 물었습니다.
"...침대, 제가 썼는데....괜찮아요?"
소년의 눈동자가 불안한 듯이 흔들립니다. 수저를 든 손 역시 조금씩 떨리고 있습니다.
소년에게 뭐라고 대답할 건가요?
그 말을 하며 할 행동은?
59
이름없음
2021/01/27 16:45:56
ID : glxu2k9vu8l
0
괜찮다
행동은 60레스에 있넹
60
이름없음
2021/01/27 16:50:30
ID : bipgja9BBxX
0
싱긋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61
◆xwrbu3DxWpa
2021/01/27 16:52:43
ID : uoHBeZh9jAm
0
당신은 괜찮다고 말하고는 싱긋 웃으며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고자 손을 뻗었습니다. 그 순간, 소년은 황급히 눈을 질끈 감으며 얼굴을 방어하려는 듯이 두 팔을 들어올렸습니다. 수저가 바닥으로 쨍그랑, 소리를 내며 떨어졌습니다. 소년의 몸이 잘게 떨리며, 소년은 죄송하다는 말을 계속 반복해서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의 행동을 계속할까요?
62
이름없음
2021/01/27 16:59:13
ID : bipgja9BBxX
0
헉 어렸을때 머리를 맞았나 보다 나도 아빠한테 맨날 머리 맞아서 습관적으로 웅크리는데
63
이름없음
2021/01/27 17:03:20
ID : 4K6o0tAlA3U
0
음... 아니요
64
◆xwrbu3DxWpa
2021/01/27 17:20:27
ID : uoHBeZh9jAm
0
당신은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쓰다듬으려던 손을 내리고는 다시 식사에 집중했습니다. 당신이 손을 치우자 계속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던 소년은 잠시 후 힐끔거리며 자꾸만 당신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반찬을 집을 때 젓가락이 겹치기만 해도 힉, 하는 소리를 내며 바로 덜덜 떨고 맙니다.
소년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65
이름없음
2021/01/27 17:26:59
ID : 4K6o0tAlA3U
0
너를 해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66
◆xwrbu3DxWpa
2021/01/27 17:41:02
ID : uoHBeZh9jAm
0
"난 너를 해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안심해."
당신은 살며시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년은 조금 놀란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입을 열었지만, 소년은 다시 입을 다물었습니다.
아침식사가 끝났습니다. 당신은 그릇들을 싱크대로 가져다 놓았습니다. 소년의 밥그릇은 처음 양의 반 밖에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원래 많이 안 먹는 편인 걸까요.
그럼, 이제 무엇을 할까요?
✒소설 집필하기
✒소년과 대화하기
✒TV 틀기
✒밖으로 나가기
67
이름없음
2021/01/27 17:44:38
ID : bipgja9BBxX
0
ㅂㅍ
68
이름없음
2021/01/27 17:50:17
ID : mq3XwJWlzVa
0
대화하기
69
◆xwrbu3DxWpa
2021/01/27 18:24:33
ID : uoHBeZh9jAm
0
당신은 소년과 대화해보기로 했습니다. 소년은 어색하게 식탁에 앉아 손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소년에게 할 말은?
✒이름 묻기
✒어제 뭘 하고 있었냐고 묻기
✒자신의 소개를 하기
✒그 외(자유입력)
70
이름없음
2021/01/27 18:25:07
ID : mq3XwJWlzVa
0
내 소개부터 하자
71
◆xwrbu3DxWpa
2021/01/27 20:18:39
ID : uoHBeZh9jAm
0
우선 어제 하지 못했던 자기소개부터 소년에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신은 소년의 앞에 앉아, 입을 열었습니다.
"어...안녕? 우선 내 이름은 레인 이라고 해. 25살이고, 지금은 소설가로 활동 중이야."
당신은 문득 소년이 자신이 집필한 책을 읽어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의 책 제목도 말해주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쓴 책의 제목은?
72
이름없음
2021/01/27 20:26:04
ID : bipgja9BBxX
0
I'll be fine
73
◆xwrbu3DxWpa
2021/01/27 20:32:59
ID : uoHBeZh9jAm
0
당신은 자신이 쓴 책 중 [ I'll be fine ] 이라는 제목의 책을 떠올렸습니다. 꽤나 흥행해서 수입이 짭짤했었죠. 당신은 소년에게 마저 말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알지 모르겠는데, I'll be fine 이라는 책 알아? 내가 쓴 건데."
책 제목을 듣자마자 소년은 고개를 번쩍 들고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소년의 창백했던 얼굴이 조금 붉어진 것 같습니다. 소년은 조금 들뜬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알아요, 그 책."
"아, 정말? 읽어본 거야?"
"네...재미있었어요. 엄청. 그거 쓴 작가 소설은 거의 다 봤고..."
소년의 표정이 방금 전 보다 밝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소년은 당신이 쓴 책을 꽤나 많이 본 것 같습니다. 표정에는 비록 미소가 띄워져있지 않지만, 마치 우상을 만난 듯 한 얼굴이네요.
이제 무슨 말을 할까요?
✒소설에 대해 계속 말한다
✒소년의 이름을 묻는다
✒어제 뭘 하고 있었냐고 묻는다
✒그 외(자유입력)
74
이름없음
2021/01/27 20:48:50
ID : dSJWrxSMlDv
0
씁 일단 더 친해지고 경계를 푸는게 나으려나...
소설 얘기 하자
75
◆xwrbu3DxWpa
2021/01/27 20:59:19
ID : uoHBeZh9jAm
0
우선 소년의 경계심을 조금이라도 푸는 게 먼저겠죠. 당신은 소설에 대한 얘기를 조금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방금 전 언급한 [ I'll be fine ] 에 대해 더 얘기해볼까요. 당신은 소설의 줄거리를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이름은?
소설의 줄거리는?
76
이름없음
2021/01/27 21:05:59
ID : bipgja9BBxX
0
임지수
77
이름없음
2021/01/27 21:22:29
ID : 4K6o0tAlA3U
0
주인공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이야기
78
이름없음
2021/01/27 22:12:06
ID : g43TSFcnyLc
0
의외로 소설 이름은 한국식이네
79
◆xwrbu3DxWpa
2021/01/27 23:38:44
ID : uoHBeZh9jAm
0
쓴 지 2년에서 3년이 다 되어 가는 소설이였지만, 당신은 바로 줄거리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임 지수. 어릴 적 바다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친언니를 눈 앞에서 잃은 뒤 수영하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수영부에 들어가며 친구들과 함께 조금씩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소설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누구였어?"
"...지수요. 임지수."
"그랬구나? 어떤 점이 제일 좋았는데?"
"자기 과거를 딛고 일어서는 게....엄청 멋져서요. 마지막에는 완전히 극복했고..."
마지막 말을 얼버무리는 소년의 입가에 처음으로 미소가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그 미소는 기쁨이 아닌, 어쩐지 씁쓸함이 담긴 미소입니다. 소년은 고개를 숙이고는 말했습니다.
"...그런 거,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겠지만요."
소설에 대해 계속 이야기할까요?
80
이름없음
2021/01/27 23:39:58
ID : bipgja9BBxX
0
이야기를 마친다
81
◆xwrbu3DxWpa
2021/01/27 23:42:56
ID : uoHBeZh9jAm
0
당신은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더 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시간은 오전 9시 40분. 다시 적막이 감돕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소설 집필하기
✒소년과 마저 대화하기
✒TV 틀기
✒밖으로 나가기
82
이름없음
2021/01/27 23:44:21
ID : Pba67BzhAlC
0
발판
83
이름없음
2021/01/27 23:54:16
ID : teJSLfdRwlj
0
밖으로 나가기
84
◆xwrbu3DxWpa
2021/01/28 02:08:57
ID : uoHBeZh9jAm
0
당신은 밖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충 세안을 마친 뒤 옷을 갈아입던 도중, 문득 소년이 조금 마음에 걸리는군요.
소년과 함께 나갈까요?
85
이름없음
2021/01/28 02:37:57
ID : 4K6o0tAlA3U
0
네
86
◆xwrbu3DxWpa
2021/01/28 22:24:25
ID : uoHBeZh9jAm
0
좋아요. 당신은 소년에게 함께 외출하지 않겠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소년의 얼굴이 점점 창백하게 질리기 시작합니다. 소년은 황급히 고개를 젓고 있습니다. 결국 당신 혼자 가야 할 것 같군요.
할 수 없이 당신은 소년에게 대략적인 집의 구조와 배고프다면 음식을 꺼내 먹어도 된다는 말을 한 뒤 혼자 밖에 나왔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 볼까요?
✒출판사
✒마트
✒편의점
✒카페
87
이름없음
2021/01/28 22:31:03
ID : hwHCktxXtil
0
출판사
88
◆xwrbu3DxWpa
2021/01/28 22:39:56
ID : uoHBeZh9jAm
0
당신과 계약을 맺은 출판사입니다. 최근에는 당신이 준비중인 신작 이 매우 흥미로워 보인다며 적극적으로 당신을 밀어주고 있죠. 다른 작가들과의 사이도 그럭저럭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해 출판사 하나는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출판사 안으로 들어가니 당신과 친한 3년차 출판사 직원 이 당신을 반겨주네요.
"아, 레인씨! 무슨 일이세요? 신작이 벌써 완성되었을 리는 없고..."
✒"그냥, 심심해서요."
✒"할 말이 있어서..." (소년에 대해 말하기)
✒"육아에 대해 물어볼 게 있어서요."
89
이름없음
2021/01/28 23:10:56
ID : fWrs5RBeZim
0
푸른구름
90
이름없음
2021/01/28 23:42:57
ID : bipgja9BBxX
0
명화
91
이름없음
2021/01/28 23:43:16
ID : bipgja9BBxX
0
안소은
92
이름없음
2021/01/28 23:46:35
ID : 4K6o0tAlA3U
0
흠... 육아에 대해 물어보자
93
◆xwrbu3DxWpa
2021/01/29 02:38:03
ID : uoHBeZh9jAm
0
당신과 계약을 맺은 푸른구름 출판사입니다. 최근에는 당신이 준비중인 신작 [ 명화 ] 가 매우 흥미로워 보인다며 적극적으로 당신을 밀어주고 있죠. 다른 작가들과의 사이도 그럭저럭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해 출판사 하나는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출판사 안으로 들어가니 당신과 친한 3년차 출판사 직원 안소은이 당신을 반겨주네요.
"아, 레인씨! 무슨 일이세요? 신작이 벌써 완성되었을 리는 없고..."
"육아에 대해서 물어볼 게 있어서요."
"응? 육아? 이번 작품에 들어가나 보네. 글쎄요...우선 나이가 몇 살 쯤 되는데요?"
안소은의 말을 들은 순간, 당신은 소년의 나이조차 모른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당신은 소년의 모습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았습니다. 흑발에 마른 체형, 키는 당신의 명치 부분까지 오는 정도였습니다.
안소은에게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94
이름없음
2021/01/29 02:56:48
ID : 4K6o0tAlA3U
0
음... 11살 쯤
95
◆xwrbu3DxWpa
2021/01/29 14:04:19
ID : uoHBeZh9jAm
0
"11살 쯤 되는 남자아이에요. 성격은 조용한 편이고요."
"그 나이대 남자애가 조용하다니, 그런 경우에는 일찍 철이 들었거나, 운이 나쁘면 괴롭힘이나 학대당하고 있거나일텐데. 이번에 사회비판도 들어가나 보네요?"
"아...네, 뭐. 그런 편이죠."
당신은 어색하게 웃으며 얼버무렸습니다. 안소은은 피식 웃으며 당신을 쳐다보고는 말했습니다.
"애는 동생이나 조카들밖에 돌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전자든 후자든 항상 옆에 있어주고 마음놓고 기댈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상처는 때로는 어른이 될 때까지 자신을 괴롭히니까요."
당신은 안소은과의 대화를 마쳤습니다.
이제 어떻게 할까요?
✒출판사에 더 머무르기
✒나가기
96
이름없음
2021/01/29 14:06:15
ID : bipgja9BBxX
0
나가자
97
◆xwrbu3DxWpa
2021/01/29 14:24:18
ID : uoHBeZh9jAm
0
당신은 출판사에서 나왔습니다. 손목에 체워진 시계를 보니 10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제 어디로 갈까요?
✒마트
✒편의점
✒카페
✒집
98
이름없음
2021/01/29 14:24:45
ID : bipgja9BBxX
0
마트
99
◆xwrbu3DxWpa
2021/01/29 14:34:19
ID : uoHBeZh9jAm
0
당신이 장을 볼 때마다 항상 가는 마트입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곳이죠.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은 제법 적습니다. 아직 아침이라 그런 걸까요. 마트 안 직원들도 한가해 보입니다.
어디로 가 볼까요?
✒육류ㆍ해산물 코너
✒스낵 코너
✒생활용품 코너
✒장난감 코너
✒주방용품 코너
✒2층 계단
100
이름없음
2021/01/29 14:35:14
ID : bipgja9BBxX
0
아이
101
이름없음
2021/01/29 14:35:27
ID : bipgja9BBxX
0
스낵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캐릭터 만들기 ~그런데 슬롯머신인~
🐞허물을 벗고🐜비로소🦋
인류 멸망 시뮬레이션(Earth - 04)(절전모드)
앵커판 역전재판
100레스 안에 끝나는 외출하는 스레
55레스
대충 좀비아포칼립스
262 Hit
앵커
9/2
21.09.05
4
474레스
» 정체모를 그 소년
2713 Hit
앵커
◆xwrbu3DxWpa
21.09.03
12
3레스
마법학교 상담사의 파라만장 학교생활
79 Hit
앵커
이름없음
21.09.03
0
79레스
코로나로 종말 중
447 Hit
앵커
이름없음
21.09.03
2
26레스
twilight
209 Hit
앵커
이름없음
21.09.02
1
227레스
.
628 Hit
앵커
이름없음
21.09.01
3
71레스
☆☆앵커판 명예의 전당☆☆
1467 Hit
앵커
이름없음
21.09.01
9
13레스
동화 박물관에서 탈출하자 <연속허용>
127 Hit
앵커
이름없음
21.08.31
1
22레스
라넬리오 아카데미 남작 영애 살인사건
211 Hit
앵커
이름없음
21.08.30
3
47레스
[°•.잼민이를 갓 탈출한 중1의 평범한 일상.•°] (46, 47앵커 부탁!)
275 Hit
앵커
이름없음
21.08.29
6
110레스
🏞🏞⛰🏔🏞🏞⛰🏔깊은 산 종착역🚂🚃🚃🚃🚃🚃🚃
816 Hit
앵커
◆9vCrwK1AY7f
21.08.29
2
29레스
소재로 써보는 단편 소설
180 Hit
앵커
이름없음
21.08.29
3
21레스
뚱땅뚱땅 모험
166 Hit
앵커
이름없음
21.08.29
3
208레스
내 마음대로 다루는 Smart Phone - 2
1061 Hit
앵커
이름없음
21.08.27
14
38레스
무슨 좀비 아포칼립스가 학교에서 똥 쌀 때 일어나니…
257 Hit
앵커
이름없음
21.08.26
5
34레스
생존안내서를 만들어보자!
237 Hit
앵커
이름없음, 아직은.
21.08.26
2
58레스
Prom Queen || 퀸카로 살아남는 방법
447 Hit
앵커
이름없음
21.08.24
6
47레스
[STEP 1]마녀의 모험(The Adventure of A Little Witch)
381 Hit
앵커
🍑
21.08.24
4
22레스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151 Hit
앵커
쓰레기여주가바람피는스레
21.08.22
3
5레스
💌~어딘가 이상한 미연시~💌
118 Hit
앵커
이게뭔지스레주도잘모르겠음
21.08.22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