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게 사는 것이 강요되어서는 안 되지만, 나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 좀 더 열심히 살고 싶으니까.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서 스레 세웠다! 정신과, 우울증과 관련된 얘기도 나오겠지만 말 그대로 일상을 기록하려는 거라 우울!!만 있는 거 아니고 그냥 좋았던 것도 있고 우울한 것도 있을 거야 가끔 이런저런 정보나.... 이런 것도 섞여있을 듯 주의/ >>2 >>47 50일 챌린지 >>205 >>206 질문, 난입 환영! 답하기 어려운 질문, 자극적인 얘기, 어그로는 스루 근데 사실 난입 좋아해요 완전

그래서 일단 그렇게 생각하는 연습, 사소한 것부터 선택해보는 연습을 하기로 함. 그리고 요새 여기저기 많이 아팠는데 건강을 돌봐야겠다는 생각도 다시 들더라고. 챙겨야지, 챙겨야지 하면서도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면 그런 생각 그냥 덮어두고 그랬는데, 아까 말했듯이 오늘 좀 정신이 또렷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막 돌아가서!! 이 틈을 틈타 셀프칭찬타임도 가지고 건강도 챙겨보기로 함. 그래서 오늘 상담하면서 이것저것 생각했던 것도 적어보자 싶었구.... 아무튼 오늘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것 같아서 기쁘다!!

>>198 짧게 살면서 느낀 교훈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머리로는 아는데 ㅠㅠ 이런식으로 선택을 회피한지 너무 오래돼서 지금은 선택 자체가 어려워진것 같아. 그래도 조금씩 고쳐보려고!! 땡큐!

어느새 스레가 두 번 접혔네. 사실 일기를 꾸준히 적는 타입이 아니라 과연 스레가 어느정도 갈라나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접히긴 접히는군....

50일 기록을 시작할 거야. 방학 이후로 할 생각은 있었는데, 이제 슬슬 해볼 마음이 들어서! 뭐냐면 약간... 재활 같은 거라고 해야하나? 마땅히 표현을 못 하겠네. 50일동안 천천히 나아져보려고. 물론 50일만에 다 괜찮아진다는 건 아니지만, 그냥 막연히 좋아지고 싶다 뿐이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기분도 들고,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도 이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거란 불안감이 들 때도 있더라고. 그래서 시험이나 해야할 일이 없는 방학을 이용해서 50일동안! 온전히 나만 돌보는 시간을 가져볼 거야.

처음 20일 정도는 정말 일상생활만 잘 지내는 걸 목표로 제때 밥 잘 먹고, 잠도 제때 잘 자는 거. 그러다 산책도 좀 하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으로 만드는 거하고 내 마음이 편한 거에 온전히 집중할 거야. 그리고 나서는 천천히 해볼 생각이야. 운동이나 공부 같은 거. 처음에는 책 한 장 읽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간도 늘려보고 양도 늘려보고 하면서 익숙해지고 습관도 만들어보려고. 물론 중간에 못하는 날도 생기겠지만, 50일이라고 정해두면 막연히 언젠간 좋아지겠지... 근데 그런 날이 올까? 하는 것보다는 활력있게 움직일 수도 있을 것 같고, 내가 나에게 집중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 기한을 정해두고 딱 이날만이라도 나를 돌봐야지 라고 정해두면 더 좋을 것 같고, 이렇게 생각하니 50일 뒤에는 뭐가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해.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책이 읽고 싶어져서 내일 도서관에서 책 빌리려고!!!

갑자기 든 의문. 남한테 위로해주는 건 정말 진심으로 좋은 말들 잘 해줄 수 있으면서 왜 같은 말이어도 나 스스로한텐 쉽게 안 될까?

스레주 항상 응원해! 파이팅!!!! 나아지려는 모습보여서 보기좋아

>>51 운동 아닐까?! 아무래도 운동은 신체적으로도 좋은 거고(?) 눈에 띄게 변화가 생기긴 하니까!!

>>209 ㅠㅠㅠㅠㅠ 고마워!! 가끔 이렇게 주기적으로 긍정적인 생각 뿜뿜하는 때가 있는데 이때 열심히 나아지려고 노 젓고 있어 ㅋㅋㅋㅋ

>>210 운동은 저거랑 별개로 따로 하려구!! 고마워!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엄마랑 외출했어. 내가 살 것도 있고 그래서 그냥 둘이 나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같이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서! 나갈때도 너무 신났고 둘이 외출하니까 더 좋길래 진작에 같이 자주 나올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 앞으로는 그래야지.

근데 조금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내가 사려는 물건이 하필 문구점 큰 곳을 가도 없고... 그래서 문구점이나 이런 데를 엄청 많이 돌아다녔어... 어쩔때는 아까 갔다 온 곳을 또 갔다오기도 하고. 동선 꼬이고 별거 아닌데 이곳 들르고 저곳 들르고... 갔는데 없고..... 이래서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하필이면 중간에 간 카페에서도 내가 먹고 싶어서 일부러 그 카페로 갔는데 먹으려던 메뉴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운수가 된통이었지 ㅠㅠ 그래서 좀 속상하고 미안했는데, 제일 속상했던 건 그냥 이런 내 성격...... 내가 미안해하는 티 내니까 엄마가 괜찮다고 세번씩이나 말했는데, 머리로는 엄마가 괜찮다고 저렇게까지 말했으니 괜찮은거겠지 싶으면서도 마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불편해서.... 사람이면 당연히 미안할 수 있지! 수준이 아니라 그냥 미안해 죽을 것 같고 갑자기 우울모드 들어갈 것 같고 ㅋㅋㅋㅋㅋ 여기저기 헤매고 다녔던 성격도 싫구........... 그러더라곻 ㅎㅎㅎㅎㅋㅋㅋㅋ

어휴 여기다 적어두니까 마음이 좀 풀리네 ㅋㅋㅋㅋㅋㅋ 사실 진짜 고민은 이거부터임........... 내가 진짜진짜 갑자기 지우개 도장이 해보고 싶어진 거 있지. 근데, 그냥 하고 싶으면 해보면 되는데, 온갖 고민이 다 드는 거야. 지우개도장 만들면 만들고 처음 찍을 떈 좋겠지만 그 뒤론 처치곤란인데 만들고 쌓아둬서 뭐하게? 그거 하려면 사야하는 게 있는데 고작 한 두번 해보려고 그거 사는 건 너무 낭비 아닌가? 나중에 짜증내면서 다 처박아두고 산 거랑 만든 것들도 처치곤란에 돈낭비 되면 어떡하지? 그렇다고 안 하기엔 그냥 가볍게 한 개 도는 해보고 싶은데... 이러면서. 텍스트만 봐도 넘 답답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소심하고 선택 못 하는.... 이런 성격 너무 싫어.... 근데 이왕 하고 싶은 게 생겼으니까, 가격이 엄청 비싼 것도 아니니까 조금씩만 사서 해보자!! 하고 결심이 들어서 샀단 말이야. 근데 사는 그 순간까지 손에 쥐고 이걸 사는 게 맞나? 이러고 있고, 사고 집에 와서도 진짜 이렇게 막 사도 되나? 이러고 있더라구.................. 그러고 있는데 그냥 이런 내 모습이 너무 못나보이는 거야........ 진짜 왜이럴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이없어 별것도 아닌 걸로... 심지어 별거 아닌 걸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허엉

뭐 하려고 하는 게 무난하게 잘 안 풀리면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정도가 조금 심한 것 같아. 너무 완벽하려고 해서 그런가? 대체 방법이 있다거나, 그게 없어도 괜찮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그냥 내가 생각한대로 안 흘러가면 짜증이 나더라고. 왜 그럴까?

나를 돌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 나를 돌볼 시간이 있어야 하는 거야.

솔직히 말해서.... 말이 좋아야 나를 돌본다는 거긴 한데, 어떻게 보면 또 학업이나 다른 일들, 남들은 착실히 무언가를 쌓아가고 있을 때 나는 그런걸 잠시 내려놓는 거잖아. 나쁘다는 건 결코 아닌데 그러고 있으면 내가 뒤쳐지고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하고 초조해져. 지금의 나는.... 많이 다쳐서 나 스스로조차도 우선적으로 날 돌볼 시간을 챙겨야 한다는 걸 깨닫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역시 힘들다.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는 걸까봐.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를 보내도 되는 걸까 싶기도 하고...

아! 이 야밤에 갑자기 또 우울해지네. 일단 시간이 늦어서 지금 당장 자는 게 더 중요하니까 일단 잘게. 그러고 나서도 우울하면, 그건 내일 생각하기로 하자.

도전이라는 느낌이 아니라서, 챌린지라는 단어는 쓰고 싶진 않은데 뭔가... 다른 단어가 생각이 안 나네 ㅋㅋㅋㅋㅋㅋ 50일 챌린지! 오늘 1일차인데, 뭔가 시작했다는 기분은 잘 안 들어. 내가 나를 돌본다! 1일차! 라고 해도... 별로 인지를 못 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뭔가 잘 안 되는 것 같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일단 최소한으로 밥 잘 챙겨먹고, 스트레칭 하고, 늦지 않게 자서 늦지 않게 일어나는 걸 정해두긴 했지만... 역시 초반이라 그런가? 잘 지켜진다는 느낌은 없다. 일부러 되게 간단하고 최소한의 부분들만 정해뒀는데도 잘 안 되네.

좋아하는 걸 이전처럼 좋아할 수 없게 됐을 때 너무 슬프다. 관련된 것만 봐도 마음이 불편하고 슬퍼져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일이야.

좋은 변화라면 좋은 변화일까? 상담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뭔가 우울하고 기분이 안 좋아지면 어, 나 지금 마음이 불편해. 왜 불편하지?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 그리고 약간 그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하는 것 같아. 저번에 배고픈데 밥 먹기까지 일이 너무 많아서 지체돼서 짜증났던 적이 있거든. 그때도 나 지금 너무 짜증나. 아마 배고파서 예민해져서 그런 것 같아. 일이 많은 것도 짜증나는데, 배고프고 예민해지니까 두배로 짜증이 나는 거지. 근데 지금 식당에 밥먹으러 가고 있으니까 아마 밥을 먹으면 기분이 좀 나아질 거야. 지금은 너무 짜증나지만, 식당에 가기까지만 참아보자. 밥 먹으면 기분이 좀 풀릴거고 만약 그래도 기분이 안 좋으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자. 이걸 생각하고 식당에 도착하기까지 계속 되뇌였거든.

지금도 나 지금 좀 마음이 불편한데, 아마 챌린지가 잘 안 돼서 그런 것 같아. 근데 완벽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아서 불편한 마음보다는 그냥 내가 정말 쉽다고 생각해둔 것들만 정해뒀는데 그것조차 제대로 안 이루어져서 그게 짜증나는 게 더 큰 가봐.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음... 이게 좋은 변화쪽인지는 잘 모르겠어. 지금이야 간단한 일들이니까 저렇게 정리하고 끝낼 수 있지만, 만약 답이 없는 우울에 빠졌을 때 저렇게 생각해보다가 더 우울해지고 더 불안해질 수도 있을 것 같거든. 음. 근데 그냥 짜증나고 우울한것보다는, 마음이 불편한 이유를 찾으려고 나 자신을 깊게 생각해보고, 이유를 찾으면 나름의 해결책도 찾을 수 있고, 그러면 해결책에 집중하면서 불편한 감정을 조금 해소할 수 있는 기회는 생기는 것 같아. 일단 지금은 좋은 변화라고 생각하고 있어.

아, 그리고 이건 어제 고민했던 건데.... 내가 자꾸 뒤쳐지는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했잖아. 쉬어가는 것도 아무 상관 없고, 나도 날 돌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은데, 막상 내가 그러려니까 불안하다고. 내가 이러는 사이에 남들은 다른걸 착실히 쌓아가고 있는데 뒤쳐지는 것 같고, 쓸데없이 시간 낭비 하는 것 같고. 사실 지금도 그래. 그런 생각을 하면 너무 불안해지고.... 심지어 이번학기 성적이랑 순위가 떴는데 위에서 새는 것보다 아래에서 찾는 게 더 빠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많이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나를 위해서 남과 비교하지 않는 태도를 만들어야겠다고 전부터 생각했거든. 어떻게 보면 '시간낭비일까? 내가 이러고 있을 시간에 남들은...' 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남과 비교하는 거잖아. 쉬어가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나도 동의했고. 그래서 일단 쉬어가보기로 했어. 진짜 딱 일주일만. 챌린지는 50일이고, 그중에서 20일정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지만 ㅋㅋㅋㅋ 내가 성격 급한 게 하루 이틀이니. 지금 당장 불안하니까, 그거의 데드라인으로 일주일을 지켜보기로 했고... 그래서 관련된 생각은 일주일 뒤에 다시 하기로 했어. 내가 이럴 시간에 남들이 다른 걸 쌓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지만, 내가 나를 돌본다는 건 나도 그만큼 무언가를 쌓고 있는 거겠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아도 내 안에 착실히 쌓이고 있을 거야. 뭐든지 안이 옹골차야 한다고 하잖아. 겉은 조금 빈약해보여도, 심지가 단단해진다면 나중에 조금 늦더라도 남들이 쌓은 것도 금방 쌓아갈 수 있을 거야.

사실 좀 무섭기도 해. 지금 긍정쿨타임 돌아서 괜찮은 상태인데, 이 시간이 잠깐 지나가면 또 너무 힘들것 같아서.... ㅋㅋㅋㅋ ㅠ

여유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여유가 있으면 나도 챙기고 남들에게도 베풀 수 있겠지.

폼롤러 너무 좋다........ 얘들아 스트레칭 하고 폼롤러 하자.... ㅠㅠㅠㅠㅠㅠㅠ 나 거북목도 좀 있고 라운드숄드? 라고 하나 어깨 굽은 거 엄청 심하거든 어깨 통증 엄청 아파서 침 맞으러갈까 생각도 했었거든.... 옛날에 스트레칭하고 운동할 때는 어깨도 안 아팠는데 그 이후로 약간 폐인...ㅋㅋ 되고 나서 어깨 통증이 심했거든 근데 폼롤러 하니까 어깨에 귀신 하나 붙여놓고 있던 거 뗀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물론 이것도 꾸준히 해야 좀 나아지겠지만... 한 번만 해도 어깨 훨씬 나아진다...... 어깨 펴지고 바른 자세 하는 것도 훨씬 쉬워지더라 얘드라 스트레칭 하고 폼롤러 하자 큐ㅠㅠㅠ

그리고 의자에 앉을 때 배랑 책상 사이에 얇은 쿠션 끼우니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음... 이건 잘 모르겠지만.... 의자 끝에 엉덩이 붙이고 허리 쭉 피는 게 바른 자세인 거 알고는 있는데 의자에 앉다보면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의자 끝에서 멀어져서 허리가 살짝이라도 굽게 되더라고 근데 얇은 쿠션 끼우니까 부담되지도 않고 책상이랑 몸이랑 거리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니까 엉덩이 제대로 붙이고 허리 피고 앉게 되는 듯!

음... 뭐 특별히 운동을 시작한 것도 아니니까 이걸로 엄청 달라지거나 그렇진 않겠지 그리고 아마 나중에는 또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며, 자세 바로 앉는 것도 귀찮다고 구부정하게 앉아서는 울지도 모르고 그래도 지금은... 이런거라도 하고 있으니까.......... 그냥 이런게 계속 갔으면 좋겠다

지금 내가 좀 오버하는 건가 싶지만 원래 자기 자신을 극적으로 칭찬해주는 게 최고의 동기부여고 자존감 쌓기 좋댔어 나는 계속 나를 미워하고 살았으니까 더 오바스럽게 칭찬해도 돼 그리고 긍정 쿨타임 돌았을 때 빨리 노저어서 폭풍칭찬 해줘야 함

우리 나중에도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엄마.

우울 쿨타임이 오고 있다 근데 아직은 긍정 쿨타임이 더 차지하고 있는듯 ㅋㅋㅋㅋㅋ 지지 않아~!!

아 힘들어 인생 환멸 갑자기 죽고 싶다

2일차...... 오늘은... 갑자기 너무 힘들고 우울했고....... 그래서 스스로를 챙기는 것도 소홀했던 것 같다 끗

내 인생 쓰레기 라고 외치며 울기

존나 짜증남 지금 몹시 화나서 이하 생략

어쩌면 우리, 조금은. 의외로 괜찮을지도 몰라.

우리는 너무 여유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그게 누구든. 요새 다들 힘들어하는 것 같더라.

내가 너무 싫다 또 어디서 이렇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매일 제목 바꾸는 게 귀찮아서 챌린지 표시 떼버림

오늘 정말 역대급 횡설수설

아. 너무 힘들다. 스레 잠깐 쉴래

요새 악몽을 자주 꾼다.

레주 파이팅!! 응원할게

오랜만이야. 그동안 뭔갈 하고 싶지가 않아서 일기도 쓰지 않았네. 병원과 상담은 잘 다니고 있어. 병원 의사 선생님은 그냥 성격적으로 안 맞나, 불편한 것 같은데, 싶긴 하지만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고... 약 효과가 괜찮아서 일단은 계속 다니고 있어. 나는 여전히 방황하고 있고, 길을 잃은 느낌에 우울하고 불안하기는 하지만 약을 먹어서인지 우울과 불안이 깊게 오지는 않더라구. 밥은 여전히 덜 먹긴 하지만 잠은 확실히 잘 자고 있고. 당분간 또 안 올 것 같아서 근황 올려봐. 너희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책을 빌렸다.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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