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도서 2021/09/24 23:02:47 ID : GmoNuqY007b 13
안녕? 나는 마도서, 『악마 소환 및 계약 안내서』라고 해. 내 안에는 지옥의 모든 악마들에 대한 설명과 그 악마들을 소환하고 계약하는 방법에 대해 적혀 있지. 지금부터 나를 사용한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게. 첫번째 사용자 1247년 고려, 꽃분이(13세, 1234년생): 과학의 악마 피엘시몬 소환 소환의식: 삐뚤빼뚤한 원과 오망성 그린 후 칡과 마를 제물로 사용한 후 "빼이머스 빼이너스 빠이너스"라는 주문을 외우며 원 주위를 돈다. 꽃분이에게 경고를 한 후 스스로 소환 취소했다. 두번째 사용자 1253년 고려, 김찬수(19세, 1234년생): 탐욕의 대악마 마몬 소환 소환의식: 돼지의 피로 원을 그린 후, 원의 중앙에 돼지고기를 제물로 사용한 후, 17시간 동안 매우 긴 주문을 영창한다. 보조술식: 돼지고기 위에 소금을 올린다. → 마몬 혼자서 소환을 해제할 수 없고, 마몬이 소환자에게 해를 끼칠 수 없게한다. 계약: 고래기름양초를 바쳐서 마몬의 목소리만을 얻었다. 세번째 사용자 1380년 고려, 왕(31세, 1349년생): 도박의 악마, 레시케 소환 소환의식: 포도 즙으로 원을 그리고 포도가 섞인 상아 가루로 그 안에 오망성을 그린 후, 제물로 묶인 고양이를 사용한 후, 입에 고양이 피를 머금은 채 "앵커 잘못된 것 같다 맘볼 마우리스 논 마우리스 논 마우리스 타쳬오"라는 주문을 외운다. 계약: 3판2선승제로 패배하면 영혼을 바치고, 승리하면 고량주를 얻는 게임을 했고, 패배했다. 네번째 사용자 1382년 핫산 빈 모자 빈트 나세르 알-하킴 (45세, 1337년생)의 전부인인 키라마와 키라마의 현남편 말리크: 황금의 악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 소환의식: 기름으로 큰 원을 그리고, 그 원안에 양초로 황금의 문양을 그린 후, 제물로 후추를 사용하고, 소환진을 삼보일배하면서 한 바퀴 돈다. 보조술식: 카레가루로 소환진 밖에 큰 원을 그린다. 계약: 석탄을 사금을 바꾸는 계약을 했다. 다섯번째 사용자 1382년 핫산 빈 모자 빈트 나세르 알-하킴 (45세, 1337년생)의 전부인인 키라마: 소멸의 악마, 베니쉬 소환의식: 머리카락으로 원을 그리고, 인간의 갈비뼈로 4개의 삼각형을 만든 다음, 제물로 보리수 나무의 나뭇잎을 사용하고 "Supu ya miso ya mama yako ina ladha ya asali"라는 주문을 외운다. 보조술식: 피로 반죽한 고운 모래를 갈비뼈로 만든 삼각형의 꼭지점에 두기. 계약: 작은 밀랍 덩어리를 대가로 머리를 제외한 말리크의 시체를 소멸시켰다. 여섯번째 사용자 1383년 점술가 알리 쿠말: 죽음의 악마, 갈리아스 소환의식: 인간의 대퇴골을 가루로 만들어 원으로 만들고, 광대버섯을 녹인 액체로 죽음의 문양을 그린 후, 제물로 까마귀 깃털을 사용하고, 무릎을 꿇고 "죽음의 악마. 갈라이스여! 나 (소환사의 이름)이 산자의 땅에 그대를 부르고 있으니, 명에 따라 이곳에 모습을 들어내거라!!"라는 주문을 외운다. 보조술식: 닭발을 여섯 토막 내서 소환진의 지정된 부분에 내려놓는다. 계약: 내가 네가 되는 것을 원하자 소환 제약을 해제하게 유도한 후 잡아 먹어 하나가 되었다. 일곱번째 사용자. 1758년 잭 올리버: 언어의 악마, 케이오스 소환의식: 666일 이상 언어사전으로 사용된 책을 해체해서 변의 길이가 1야드인 정사각형을 제작한 후, 티스푼 666개로 육망성을 그리고 "케이오스! 케이오스! 그 분의 말씀이 들린다!"라는 주문을 외운다. 보조술식: 성인남성의 울대뼈의 가루를 탄 물에 6일간 담근 언어사전을 사용한다. 계약: 언어를 잃고 은 1톤을 얻었다. 여덟번째 사용자. 1808년 마커스 올리버(21세, 1787년생): 뇌우의 악마, 비비 소환의식: 호박석으로 지름이 1야드인 원을 그리고, 원 안에 나비 인분으로 손바닥 모양을 그린 후, 소환진의 중앙에 제물인 소금를 두고 "비야내려라비비비빕비비빕빕비빕 비버?"라는 주문을 외운다.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 안 한 마커스가 마음에 안들어 먹은 후 스스로 소환을 취소했다. 아홉번째 사용자. 1919년 돌프(중년): 물질의 악마, 물록 소환의식: 버드나무 가지를 가루로 만들어 원을 그리고, 원의 중심에 바닷물 500ml가 담긴 고양이를 두고, 물질의 악마 물록을 부르는 춤을 춘다. 보조술식: 엉겅퀴를 소환진 위에 뿌린다. 1차 계약: 계약 미이행. 2차 계약: 황동 6.6 파운드와 메이플 시럽 3온스와 소의 뿔을 주고 돌프가 진 도박 빚을 갚고도 남을 돈을 받았다. 열번째 사용자 1934년 드미트리 예브게니예비치 림스키코르사코프: 생명의 악마, 스화라나이드 소환의식: 보드카 1리터에 11시간 숙성시킨 개구리 13마리로 개구리 4마리쯤 되는 원을 그리고, 원의 중앙에 사과즙이 묻은 바늘을 올리고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라는 주문을 외우며 소환진 주위를 왼발로 세 바퀴 반 돈다. 보조술식: 사과즙이 묻은 바늘을 벼락 맞은 나뭇가지를 태워 남은 재를 복숭아 과즙에 잘 개어넣은 것에 꽃기 계약: 자신의 검지 한 마디를 바치고 반려를 언제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열한번째 사용자 1962년 요안나: 사랑의 악마, 므롭 심심해서 소환했다가 당신과 결혼하고 싶다는 헛소리를 듣고 잡아먹었다. 열두번째 사용자 1966년 케네스(케이): 결핍의 악마, 루벨라 소환의식: 은화 6개 반으로 큰 원을 그리고, 배지로 만든 총알 7개로 작은 원을 그리고 중앙에 블루베리1개를 놓고, 블루베리를 씹으며 아쉅이라고 말한다. 계약: 푸들이 싼 똥을 주고 늑대 3마리 만큼의 힘을 얻었다. 열세번째 사용자 1981년 남명석: 재해의 악마, 재스터 소환의식: 바닷물 6.6L로 지름 3m의 원과 오망성을 그린 후, 소량의 화산재와 운석철 1g을 원 중앙에 놓고, 정확한 발음으로 재스터 재스터 재스터라고 말한다. 겨우 사람 1명 죽여달라는 소원에 재미없어서 스스로 소환을 취소했다. 열네번째 사용자 1982년 김경칠: 정의의 악마, 저스틴 소환의식: 노각나무 가지로 원을 만들고 중앙에 소환자의 혈액이 담긴 놋쇠 천칭을 놓고 "나의 주인이시여. 지금 여기 당신을 만나고자 하는 자가 자신의 피를 제물로 바쳐 그대를 만나길 청하오니 부디 이 땅에 내려와주십소서. 나의 주인이시여"라는 소환문을 읊는다. 계약: 대한민국의 자주통일을 이루고 소원의 대가로 산채로 가죽을 벗겨지는 고통을 느끼며 사망했다.
402 마도서 2022/02/16 23:35:17 ID : PhglDxQlimG 0
레시케는 왕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중얼거렸어. "400레스가 되면 비기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 상황에서는 비기를 쓸 수 없을 것 같네.
레시케는 왕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중얼거렸어. "400레스가 되면 비기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 상황에서는 비기를 쓸 수 없을 것 같네. 그러면 일단...." 레시케는 자신의 말인 악마가 그려진 검은 동전을 중앙으로 옮겼어. "자, 여. 이제 곧 고누를 끝낼 때가 온 것 같지 않나?"
403 이름없음 2022/02/17 12:16:14 ID : 7s2nCqmJTTP 0
끝낼 수 있나?
404 이름없음 2022/02/18 23:46:06 ID : 7aslveNs8o0 0
왼쪽 돌을 위로 올린다.
405 마도서 2022/02/19 16:54:12 ID : PhglDxQlimG 0
왕은 왼쪽에 있는 돌을 위로 올렸어. 그리고 잠시 후, "후후... 후후후후...." 레시케는 웃기 시작했어. "그럼 보여주도록 하지! 도박의
왕은 왼쪽에 있는 돌을 위로 올렸어. 그리고 잠시 후, "후후... 후후후후...." 레시케는 웃기 시작했어. "그럼 보여주도록 하지! 도박의 악마! 레시케가 사용하는 고누의 비기를!!!!"
406 마도서 2022/02/19 17:15:48 ID : PhglDxQlimG 0
레시케는 자신의 본진에 있는 동전을 집어서..... 왕의 동전 위에 올렸어..... "??? 지금 뭐하는...." "고누! 정해진 공간 안에서
레시케는 자신의 본진에 있는 동전을 집어서..... 왕의 동전 위에 올렸어..... "??? 지금 뭐하는...." "고누! 정해진 공간 안에서 서로의 말을 이동시켜서, 한쪽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패배가 되는 게임! 그리고 여기서 말로 사용하는 것은 동전이다! 동전을 동전 위로 올리는 것이 무엇이 잘못됐다는 말인가!?" "아니, 상대의 말을 건들면 안되지!" "그런 규칙을 정했었나?" "뭐? 아니, 정하지 않아도, 이런 걸 할 때 상대의 말을 건들지 않는 게 상식이잖아!!" "그렇지. 상식이지. 그래서 건들지 않았다." "뭐?" 레시케는 주먹을 쥐었다가 펼쳤어. 그러자 레시케의 손안에는 주머니가 들어있었어. 레시케는 그 주머니를 열고 안에 있는 동전 2개를 고누 판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곳에 꺼냈어. 그 동전 2개는 왕이 말로 사용하는 천사가 그려진 동전과 레시케가 말로 사용하는 악마가 그려진 동전이었어. "이 동전들은 인간들의 동전처럼 금속을 사용해서 만든게 아니야. 이건 마기를 굳혀서 만든 동전이고, 이건 신성력을 굳혀서 만든거지." 레시케는 검은 동전과 하얀 동전을 차례로 가리키며 말했어. "그런데 악마에게 신성력은 매우 큰 독이지. 그래서....." 레시케는 오른손으로 하얀 동전을 움켜쥐었어. 그러자 레시케의 오른손이 터져버렸어! "뭐, 대충 이렇게 되지."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지?" "내가 말을 이동 시키면서, 너의 말을 건드렸다면, 내 손이 이미 날아갔을거란 의미다. 하지만, 내 손은 멀쩡했지. 안그래?" "흐응. 그래. 그렇군." 왕은 자리에서 일어나 크게 기지개를 한 뒤 다시 자리에 앉았어. "그러니깐, 이거로군. 선과 선이 교체된 곳으로 말을 옮길 수 있다. 옮길 수 있는 말은 자신의 차례에 자신의 말 1개 뿐이며, 상대의 말을 건드리거나, 자신의 말을 2번 건드리면.... 죽는다..." "아마 바로 죽지는 않을거야. 육안으로 쉽게 알 수 있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 그 이후에 죽겠지." 왕은 고누판을 자세히 살폈어. 왕의 실력으로는 위에 있는 동전을 건드리지 않고 아래의 동전만 옮기거나, 아래의 동전을 건드리지 않고 위에 동전을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한 것것 같아. 따라서 위에 동전은 옮길 수 없어. 중간의 동전 역시 옮길 수 없지. 왕이 움직일 수 있는 건 아래의 동전 뿐이다. 그리고 왕은 아래의 동전을 집어서 로 옮겼어.
407 이름없음 2022/02/20 14:13:46 ID : ZgY7gmFjAmG 0
상대의 말 위로 이동한다...?
408 이름없음 2022/02/21 12:06:58 ID : huqY4Fa2nwm 0
왼쪽 오른쪽 밖에 선택지 없는거야?
409 이름없음 2022/02/23 12:15:43 ID : 9uk9uoK2JVb 0
dice(1,2) value : 2 1. 왼쪽 2. 오른쪽
410 마도서 2022/02/27 21:08:05 ID : PhglDxQlimG 0
왕은 어쩔 수 없이 가장 아래쪽에 있는 동전을 오른쪽으로 옮겼어. 레시케는 중앙에 있는 동전을 집어서 가운데에 있는 왕의 동전 위로 옮겼어. 레
왕은 어쩔 수 없이 가장 아래쪽에 있는 동전을 오른쪽으로 옮겼어. 레시케는 중앙에 있는 동전을 집어서 가운데에 있는 왕의 동전 위로 옮겼어. 레
왕은 어쩔 수 없이 가장 아래쪽에 있는 동전을 오른쪽으로 옮겼어. 레시케는 중앙에 있는 동전을 집어서 가운데에 있는 왕의 동전 위로 옮겼어. 레시케의 손은 멀쩡했어. 왕의 동전을 건드리지 않고 동전을 쌓은거야.
411 마도서 2022/02/27 21:08:41 ID : PhglDxQlimG 0
왕은 자신에게 남은 길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동전을 다시 원래대로 옮겼어. 레시케는 마지막 남은 동전을 왕의 마지막 동전 위로 올렸어.
왕은 자신에게 남은 길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동전을 다시 원래대로 옮겼어. 레시케는 마지막 남은 동전을 왕의 마지막 동전 위로 올렸어.
왕은 자신에게 남은 길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동전을 다시 원래대로 옮겼어. 레시케는 마지막 남은 동전을 왕의 마지막 동전 위로 올렸어. "자, 이제 소환자의 차례군." "...... 옮길 수 있는 말이 없잖아." "그게 무슨 소리인가? 위에 있는 내 동전을 건드리지 않고 옮기면 되지 않나? 자 빨리 하게." "......" 레시케의 강압에 어쩔 수 없이 왕은 동전을 옮겼어. 하지만 평범한 인간은 왕은 위에 있는 동전을 건드리지 않고, 밑에 있는 동전을 옮기는 것은 역시 불가능했지. 레시케의 동전에서 나온 마기에 왕의 손가락이 썩어버렸지. "앗...아!! 아!!!!" "내, 동전을 건드렸구나!!!" 레시케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어. "이걸로 2대0! 내가 먼저 2승을 했다! 이제 너의 영혼은 내 것이다!!!" "크윽... 이제 날 어떻게 할 셈이냐!?" "원래는 네 영혼을 지옥으로 데려가서 내가 질릴 때까지 게임을 할 생각이었는데... 벌써 질렸어. 너와의 놀이... 별로 재미 없더라...그런데..." 레시케는 왕에게 천천히 걸어갔어. 왕은 도망치려고 했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지. 레시케는 왕을 보고 묘한 표정을 지었어. "배가... 고파졌다."
412 마도서 2022/02/27 21:09:31 ID : PhglDxQlimG 0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방안으로 들어왔어. "야! 메아리! 나와!!" 들어온 사람들은 왕궁 상단의 주인과 왕궁 상단의 직원들이었어. "이 자식 어디갔어." "회장님. 어떻게 할까요?" "일단 값어치 있어보이는 건 전부 다 챙겨. 그 녀석 때문에 입은 손해를 조금이라도 매꿔야지." 상단 직원들은 방에 있는 물품들과 가구들을 챙기기 시작했어. "하, 뭐야. 이 썩은 냄새는... 이 녀석 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거야." 상단 주인도 방 안에 있는 물건들을 챙기기 시작했어. 그러다가 나를 발견했지. "이건... 그 때 그 녀석이 가지고 있던 그 책..." 상단 주인은 나를 펼치려고 했던 그 때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렸어. "지금 이게 뭣들하는거야!!" 이 목소리의 주인은 왕의 점원. 출근했는데 상단의 직원들이 선술집을 장악해서 매우 당황한 모양이네. "회장님. 제가 처리 하겠습니다." "처리는 무슨. 내가 직접 대화할게. 이거나 챙겨." 상단 주인은 직원에게 나를 건네고, 밖으로 나갔어. 직원은 나를 상자 안에 넣고 그 위에 뭔가를 더 넣었지.
413 마도서 2022/02/27 21:09:49 ID : PhglDxQlimG 0
흔들림이 느껴지네.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양이야. "선술집에서 가져온 물건들입니다. 어디로 옮겨야하죠." "그거 일단 6번 창고에 보관해." "네." 상자 밖에서 목소리가 들렸어. 아무래도 여긴 상단의 창고인 모양이야. 내가 창고 밖으로 나오게 된 건 그로부터 만큼의 시간이 지난 후였어.
414 이름없음 2022/02/27 21:22:27 ID : 8nVe3TO63O3 0
dice(1,23) value : 23개월 dice(1,30) value : 26일 dice(1,59) value : 12분 dice(1,59) value : 42초
415 마도서 2022/03/01 00:50:51 ID : PhglDxQlimG 0
대략 2년 정도 지났을 때 였어. "이 창고에 있는거 전부 실으면 되나?" "어. 그래. 전부 다 옮겨." 오랫만에 인간의 목소리를 들렸어. "그런데 여기에 뭐가 들어있는거야?" "형님은 알고 있을거야." "형님에게 안물어봤어?" "망한 상회의 재고품들이잖아. 재수 없어서 안물어봤지." 인간들은 서로 잡다한 대화를 하며 창고에 있는 상자들을 짐마차에 실었어. 그 상자 중에는 내가 들어있는 상자도 있었지. "그런데 이런 재수 없는 물건들을 사는 녀석들이 있어?" "바다 건너 어딘가에는 있겠지. 와우! 고려의 희귀한 아티팩트! 굉장해요! 하는 녀석들 말이야. 자기가 사는 물건이 뭔지도 모르면서 일단 사는 그런 녀석들은 어디에나 있잖아." "아티팩트? 뭐야 그건?" "나도 몰라. 형님이 양놈들이랑 양놈들 말로 대화할 때 아티팩트라는 말을 자주 하길래 외워버렸어." 잠시 후, 그 인간들이 물건을 다 실었는지 짐마차가 덜컹이면서 움직였어. 어느정도 왔을까 짐마차는 어딘가에 멈추었고, 또 다른 인간이 상자를 옮기는 소리가 들렸어. 상자 밖에서 희미하게 들어오는 바다 냄새와 갈매기의 소리 덕분에 배에 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 "자, 출항이다!!!" 이렇게 나는 고려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어. 그 다음... 그러니깐... 나의 네번째 사용자는 라는 나라에 사는 살의 평범한... 아니, 날 사용했는데 평범하다고 할 수 없지. 그래 약간은 특별한 이었어. 그 인간의 이름은 이었지.
416 이름없음 2022/03/01 10:50:32 ID : TXula1hbzVd 0
14세기 말, 고려에서 갈 수 있는 국가.... 델리 술탄국
417 이름없음 2022/03/02 10:07:33 ID : dO5XApcNs9s 0
발판
418 이름없음 2022/03/02 11:39:50 ID : cnzRu7aq1Dy 0
dice(13,66) value : 45
419 이름없음 2022/03/02 16:19:59 ID : A6i7htg0lg2 0
직업을 적으면 되나? 신분을 들어가는 것도 괜찮아보이는데
420 이름없음 2022/03/02 21:47:13 ID : nWo0ttdxxvf 0
점술사
421 이름없음 2022/03/03 12:17:36 ID : qqi4E60nxCn 0
점술사와 마도서가 만났다!
422 이름없음 2022/03/03 16:19:53 ID : cnzRu7aq1Dy 0
본명:핫산 빈 모자 빈트 나세르 알-하킴 (본인 이름은 핫산)
423 마도서 2022/03/03 22:07:32 ID : PhglDxQlimG 0
누군가가 나를 상자에서 꺼내 어떤 천 위에 올렸어. 주변 분위기를 보아하니 시장에서 나를 판매하는 것 같았어. 주변의 인간들이 내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집었다가 내려놓았다가 구매했다가 새로운 물건이 왔다가 갔다가 하던 중 누군가가 나를 집어들었어. "......" "오~ 핫산! 오랜만입니다!" "반갑소. 옥서방." "아하하! 기억하고 계셨군요." 핫산은 대답 대신 나를 옥서방에게 보여줬어. "어... 그 책은... 고려의 무당..... 그러니깐 점술사가 자신이 만난 이매망량... 그러니깐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 새끼 입만 열면 그짓말이 자동으로 나와. 날 읽으려는 생각 없이 대충 훑어보고 그림들을 보고 멋대로 상상하고 있네. "그 무당이 암호로 기록해서 읽는 것 힘들겠지만, 장식으로도 어울리지 않나요? 아! 핫산씨도 점술가였죠?" "음..." "아, 저번에 왔을 때 보여줬던 그거 굉장했는데, 오늘 밤에 보여줄 수 있나요?" "오늘 밤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핫산은 그렇게 말하고 지갑을 열었어. 핫산과 옥서방은 흥정을 한 후 나를 구매했어. 옥서방은 떠나는 핫산을 보며 말했어. "저희는 열흘정도 여기 있을거예요! 열흘이에요! 10!"
424 마도서 2022/03/03 22:08:28 ID : PhglDxQlimG 0
하늘이 약간 어두워졌을 무렵에 핫산은 나를 들고 작은 오두막에 도착했어. 핫산은 부싯돌을 부딪혀서 불씨를 만들어내고, 그 불에 의지해서 밤새 나를 읽었어. 다음 날 아침. 핫산은 잠에서 깨어났어. 잠시 멍하니 나를 바라보던 핫산은 나를 다시 펼쳤어. "......진짜인가? ......." 핫산은 페이지를 빠르게 넘겨서 의 악마, 에 대한 페이지를 펼쳤어. "혹시 모르니...." 핫산은 의 악마, 의 소환의식을 읽었어. "로 큰 원을 그리고, 로 작은 원을 그린다..... 그리고 로 작은 원 안에 인접하는 사각형을 겹치게 2개를 그린다..." 소환의식은 더 있었지만, 핫산은 거기까지만 읽었어. 아무래도 거기에 필요한 재료 먼저 구하려고 하는 것 같았어. 자리에서 일어난 핫산은 나를 바라보았어. 핫산은 나를 (챙기고/어딘가에 숨기고) 어딘가로 향했어.
425 이름없음 2022/03/03 22:13:28 ID : s4K3VfbxDzb 0
발판
426 이름없음 2022/03/04 12:45:19 ID : Mi642JO5TWi 0
별빛
427 이름없음 2022/03/04 18:17:58 ID : s4K3VfbxDzb 0
아스테리오스
428 이름없음 2022/03/05 08:24:43 ID : cnzRu7aq1Dy 0
수정 가루
429 이름없음 2022/03/05 16:01:14 ID : 40mskqZcnBd 0
매미의 허물
430 이름없음 2022/03/06 03:03:17 ID : xA6qmIMpe41 0
썩은 우물물
431 이름없음 2022/03/06 12:18:38 ID : cnzRu7aq1Dy 0
ㅂㅍ
432 이름없음 2022/03/06 23:04:56 ID : s4K3VfbxDzb 0
어딘가로 숨기고
433 마도서 2022/03/07 22:04:59 ID : PhglDxQlimG 0
핫산은 나를 에 숨기고 어딘가로 떠났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를 에서 다시 꺼낸 존재는 였어.
434 이름없음 2022/03/08 12:06:36 ID : Y8lwq3O9upR 0
마도서야. 다시 땅에 묻힐 시간이다! 땅속에 파묻었다!
435 이름없음 2022/03/08 22:15:09 ID : s4K3VfbxDzb 0
발판
436 이름없음 2022/03/08 22:21:23 ID : ZirtgY2twNs 0
핫산의 전부인의 현남편
437 마도서 2022/03/08 23:04:56 ID : PhglDxQlimG 0
나를 다시 꺼낸 건 핫산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 "...... 이건 뭐지?" 그 사람은 나를 펼쳤어. "그 녀석이 마치 보물을 다루는 것처럼 하길래 훔치려고 했는데..... 항구에서 이방인들의 물건을 산건가... 그런데 나는 왜 이걸 읽을 수 있지....?" 그 사람은 나를 한참을 읽다가 했어.
438 이름없음 2022/03/09 04:11:56 ID : rtg5cHyE4E0 0
부인에게 넘겨주기
439 마도서 2022/03/12 22:54:17 ID : PhglDxQlimG 0
나를 파헤친 사람은 뭔가를 꺼내 근처 흙 위에 꾹꾹 눌렀어. 바닥에 눌린 자국은 마치 동물 발자국을 닮았어. 아마 야생 동물이 나를 가져간 것 처럼 꾸며서 핫산을 속일 생각 같았어. 그 사람은 나를 들고 어떤 건물로 들어갔어. "나 왔어." 어떤 인간 여자가 뒤을 돌아 그 사람을 바라봤어. 웃고 있던 그 인간 여자의 표정은 나를 보자 어두워졌어. ".... 뭐야 그거?" . 핫산에게서 나를 훔친 사람의 이름이 이었구나. 은 나를 인간 여자에게 건넸어. ". 이거 핫산이 가지고 있던거야." "! 거기를 왜 갔어! 그리고 그 녀석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면 분명 부정탄 물건일텐데! 그걸 왜 가져와!" 인간 여자의 이름은 이구나. 은 근처 탁자 위에 나를 내려놨어. ". 여기 이 부분을 잘봐봐." 에게 보여준 페이지는 의 악마. 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페이지였어.
440 이름없음 2022/03/13 01:14:06 ID : rtg5cHyE4E0 0
말리크 (인도 이름 열심히 찾아봄)
441 이름없음 2022/03/13 17:04:17 ID : dBdQrcE1cq3 0
키라마
442 이름없음 2022/03/14 11:30:13 ID : kq3Pa07amle 0
핫산이 45세이니깐 키라마와 말리크도 40대겠지? 아마 아이도 있으려나? 혹시 육아 관련 악마를 소환하고 싶어서 마도서를 훔친거 아닐까?
443 이름없음 2022/03/16 00:47:58 ID : z9eE8jjwFeI 0
황금
444 이름없음 2022/03/16 00:54:05 ID : rtg5cHyE4E0 0
무언가를 대가로 벼락부자가 되는 법
445 마도서 2022/03/16 20:34:14 ID : PhglDxQlimG 0
키라마는 말리크가 보여준 황금의 악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페이지를 읽었어. "그래서, 이거 진짜야?" "진짜야." 말리크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어. 그 때문인지 키라마도 믿는 모양이야. "악마라... 하지만..." 키라마는 어딘가를 슬쩍 바라보았어. "어차피 우리들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지. 하자." 키라마는 나를 챙겨서 어딘가로 향했어. "황금의 악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을 소환하기 위한 소환의식... 로 원을 그린 후, 그 원 안에 로 특별한 문양을 그린다...." 키라마는 주변을 살피다가 를 집어들었어. "황금의 악마라길래 비싼걸 필요할줄 알았는데, 창고에 있던 물건으로도 되겠네." 그리고 키라마는 창고를 청소하기 시작했어. 이 창고에서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을 소환할 생각 인 것 같아. "내가 이곳에서 소환진을 그릴테니깐, 말리크, 너는 그 다음에 필요한걸 구해와." 말리크는 나를 보았어. "...소환진의 중앙에 제물인 를 놓고 소환진 주변을 돌면서 를 한다... 알겠어. 키라마. 를 구해올게." 말리크는 를 구하기 위해 창고 밖으로 나갔어.
446 이름없음 2022/03/16 20:46:01 ID : ZirtgY2twNs 0
아 이거 악마이름이었냐고ㅋㅋㅋㅋ 너무 가능성있어서 바꿈ㅋㅋㅋ 기름
447 이름없음 2022/03/16 22:27:53 ID : 7umk2qY3u3C 0
양초🕯
448 이름없음 2022/03/16 23:39:44 ID : cnzRu7aq1Dy 0
왠지 '기름으로원을그린다'로 원을 그릴 것 같은데..!
449 이름없음 2022/03/17 13:32:08 ID : NAi3DwK1wpU 0
14세기 말 인도의 일반인의 창고에 기름과 양초가 있던가...? 후추
450 이름없음 2022/03/20 12:30:39 ID : wmleJO643Qs 0
앵커 남아있었네. 삼보일배
451 마도서 2022/03/20 18:46:06 ID : PhglDxQlimG 0
키라마는 적당히 치운 창고 바닥에 기름으로 원을 그리고, 양초로 문양을 그리고, 근처 바닥에 앉았어. 한참을 기다려도 말리크가 오지 않자 키라마는 나를 집어들었어. 키라마는 황금의 악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에 대한 페이지를 읽고 페이지를 넘겼어. "보조 술식?" 키라마는 보조술식에 대한 내용을 소리내서 읽었어. "소환진 밖에 로 원을 그린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황금의 악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은 소환자에게 위해를 가하지 못하게 된다..." 키라마는 나를 덮고 깊게 생각에 빠졌어. "...이라..." 잠시 후 키라마는 (보조술식도 만들기로 했다/보조술식은 포기하기로 했다.)
452 이름없음 2022/03/20 18:57:07 ID : ZirtgY2twNs 0
카레가루
453 이름없음 2022/03/21 00:03:27 ID : dzPjvA1xwrh 0
카레가루면 쉽게 구할 수 있겠다. 만들자!
454 이름없음 2022/03/21 00:15:27 ID : rtg5cHyE4E0 0
과연 부우자가 될 수 있을것인가!!
455 이름없음 2022/03/22 21:58:36 ID : 1eK1DtdzTO2 0
보조술식도 만들기로 했다.
456 마도서 2022/03/23 21:35:05 ID : PhglDxQlimG 0
잠시 나갔다가 돌아온 키라마의 손에는 카레 가루가 들려 있었어. 키라마는 소환진 바깥 쪽에 카레가루로 큰 원을 그려서 보조 술식을 완성했어. "혹시 모르니 다시 한 번 읽어보자." 키라마는 황금의 악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에 대한 페이지를 다시 한 번 읽었어. "......이렇게 소환된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은 즉시 이루어지는 계약을 선호하며, 를 대가로 를 주는 계약, 를 대가로 를 주는 계약, 를 대가로 를 주는 계약들을 주로 한다." 그 때 창고의 문이 열리고 말리크가 왔다. "키라마! 후추 사왔어! 마침 싸게 팔길래 도 샀어!" "오, 딱 필요한 것들만 사왔네!"
457 이름없음 2022/03/23 21:36:21 ID : s5TPdDBvClx 0
머리카락
458 이름없음 2022/03/24 15:15:27 ID : 1eGmpV9cpXB 0
연근
459 이름없음 2022/03/25 08:05:46 ID : cnzRu7aq1Dy 0
석탄
460 이름없음 2022/03/26 12:15:20 ID : 440k4HCpgi2 0
뭘 받을 수 있을까
461 이름없음 2022/03/26 12:18:44 ID : VeY7hyY1a4F 0
타코야끼 제조법
462 이름없음 2022/03/27 13:59:36 ID : cnzRu7aq1Dy 0
황금 수레바퀴
463 이름없음 2022/03/27 20:56:07 ID : Pclg2NwMpgk 0
사금
464 이름없음 2022/03/28 03:13:04 ID : dXAnU1woKZc 0
ㅂㅍ
465 이름없음 2022/03/28 03:37:29 ID : rtg5cHyE4E0 0
황금 수레바퀴 너무 개꿀이잖아 ㅋㅋㅋㅋㅋ
466 이름없음 2022/03/28 12:57:33 ID : 2HCkoHBe2K4 0
467 이름없음 2022/03/28 13:06:52 ID : wpRu4K42Lhw 0
??? 전부 다 사왔어??? 머리카락은 어떻게 산거야?!
468 마도서 2022/03/29 21:16:12 ID : PhglDxQlimG 0
키라마는 소환진의 중앙에 말리크가 사온 후추를 쌓았어. 양초로 그린 황금의 문양이 망가지지 않을 선에서 아슬아슬하게 후추를 쌓았어. "그렇게 잔뜩 쌓을 필요 있어?" "후추가 제물이라고 했어. 만약 제물이 부족하다고 안나오면 어떡해?" "음... 그래. 그리고 이제 무엇을 하면 돼." "여기를 돌면서 삼보일배를 하면 돼." 말리크와 키라마는 소환진을 밟지 않게 조심하면서 소환진 근처를 세걸음 걸었어. 절을 한번 한 후, 키라마와 말리크는 다시 세걸음을 걸었고, 다시 절을 했어. 소환진을 한 바퀴 돌았을 때, 후추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어. 연기는 위로 올라왔지만, 창고의 천장까지는 닿지 않고 허공에서 뭉쳐졌어. "아아... 또 인간계에 와버렸어..." 연기의 중심에서 매우 귀찮아하는 것 같은 목소리가 들렸어 그 때 흡! 하는 소리가 나더니 연기들은 어딘가로 전부 빨려들어갔어. 연기들이 빨려들어간 곳은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이 들고 있던 담뱃대였어. 연기들이 사라지자 말리크와 키라마는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를 제대로 볼 수 있었어.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를 본 말리크와 키라마는 동시에 중얼거렸어. "황금의 악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은 그야말로 그 이름에 걸맞는 모습을 하고 있었거든. 황금색 머리카락에, 황금색 눈동자에, 황금색 피부색에 한 손으로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담뱃대를 들고 있었고, 다른 한 손으로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안경을 고쳐쓰고 있었고, 다른 한 손으로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찻잔을 들고 있었고, 다른 한 손으로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티스푼을 들고 있었고, 다른 한 손으로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깃펜을 들고 있었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이 앉아있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의자의 손잡이에 얹고 있었어. 그야말로 이 녀석이 황금의 악마가 아니면 어떤 악마냐고 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지.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은 의자 손잡이에 얹고 있던 손을 들어 자신의 황금색 뿔을 긁으며 말했어. "소환자는 두명인가... 아, 그래. 나는 황금의 악마, 가를이다." "네?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 아닌가요?"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은 티스푼을 집어던졌어. 날아가는 티스푼은 허공에서 그대로 정지했어. "내 진명은 어떻게 알아낸거냐. 보조술식까지 사용하다니... 아니, 잠깐."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은 뒤쪽에 있는 나를 발견했다. "저 마도서... 아직도 인간계에 남아있는건가..."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은 길게 한숨을 쉬었어. "이 일이 끝나면 소환의식을 바꿔야겠어. 아니, 그것도 쓸모없나... 됐어... 어이, 소환자들." "......네?!" 티스푼에 겁먹은건지 말리크와 키라마의 대답은 굉장히 떨렸어. "마도서를 봤으면 알겠지? 빨리 계약이나 하자고."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은 말리크와 키라마를 향해 손을 내밀었어. 말리크는 자신이 시장에서 사온 을 조심스럽게 그 손 위에 올렸어.
469 이름없음 2022/03/29 23:17:32 ID : dXAnU1woKZc 0
ㅂㅍ
470 이름없음 2022/03/29 23:52:27 ID : cnzRu7aq1Dy 0
석탄
471 마도서 2022/03/31 23:32:17 ID : PhglDxQlimG 0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의 손에 석탄이 닿는 순간, 석탄은 사금으로 변해 바닥에 쏟아졌어. "계약은 이걸로... 끝났지?"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는 그렇게 중얼거린 후 빈 손을 들자 바닥에 떨어진 티스푼이 날아올라 그 손아귀로 돌아갔어. "그럼... 오, 갈 수 있네...."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은 티스푼 휘둘렀어. 그러자 바닥에 그려진 소환진에서 빛이 나더니 어느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의 모습은 사라졌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거야. 사금만이 남아있는 창고에서 말리크와 키라마는 조용히 있었어. 잠시 후 가 먼저 움직였어. 오, 할 줄은 몰랐는걸.
472 이름없음 2022/04/01 12:26:37 ID : tvBdU7vBhuo 0
dice(0,1) value : 1 0이면 말리크, 1이면 키라마
473 이름없음 2022/04/01 12:27:59 ID : yIFjxSJPbdw 0
ㅂㅍ
474 이름없음 2022/04/01 20:04:24 ID : 5fhy1DBvBan 0
진짜로 성공
475 마도서 2022/04/01 21:43:23 ID : PhglDxQlimG 0
키라마가 하는 것은 정말 예상 못했지. 그래서 키라마가 하는 것을 진짜로 성공하는 것은 정말로 놀랐어. 말리크도 키라마가 하는 것에 놀랐는지 뭔가를 말하는 것 같은데? ""
476 이름없음 2022/04/02 18:23:52 ID : 5dQq3UY4Fbi 0
뭔짓을 한거야
477 이름없음 2022/04/03 12:33:40 ID : PhglDxQlimG 0
키라마가 뭘 했을까 다갓님에게 물어보자. dice(false,false) value : false false. 사금을 들고 도망쳤다. false. 말리크를 죽였다. false. 말리크를 껴안고 기뻐했다. 실수로 수정 해버렸다. '말리크를 죽였다'가 떴었어. 다갓님은 피를 원하시나봐.
478 이름없음 2022/04/03 13:52:27 ID : yIFjxSJPbdw 0
이...악마만도 못한 자식
479 마도서 2022/04/03 23:41:56 ID : PhglDxQlimG 0
키라마는 말리크가 사온 연근으로 말리크를 계속해서 내리쳤어. "이... 악마만도... 못한... 자식..." 무언가가 부서지는 소리가 날 때까지 키라마는 말리크를 때렸어. 말리크는 키라마가 숨을 쉬는지 확인 한 후, 근처에 있던 빗자루를 이용해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가 준 사금을 근처에 있는 항아리 안에 넣었어, "이건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그 때 키라마는 나를 펼쳤어. "시체 처리.... 시체 처리... 뭔가 없애버리는거 없나..... 아, 있었네." 키라마가 펼친 페이지는 의 악마, 에 대한 설명이 있는 페이지였어.
480 이름없음 2022/04/04 00:21:05 ID : 3vijdvjAqo2 0
소멸
481 이름없음 2022/04/04 08:32:40 ID : cnzRu7aq1Dy 0
배니쉬
482 마도서 2022/04/04 22:32:52 ID : PhglDxQlimG 0
키라마는 그대로 창고에 앉아 소멸의 악마, 베니쉬에 대한 설명을 읽었어. "종합하자면..... 소환에 필요한 물건은 . 보조 술식에 필요한 물건은 . 그리고...." 키라마는 페이지를 한 장 넘겼어. "베니쉬가 계약의 대가로 원하는 것은 주로 " 키라마는 말리크를 힐끔 바라보았어.
483 이름없음 2022/04/04 23:46:52 ID : yIFjxSJPbdw 0
484 이름없음 2022/04/05 11:50:29 ID : mE2k0007dRx 0
인간의 갈비뼈
485 이름없음 2022/04/05 22:00:42 ID : anxu2r82mrb 0
머리카락
486 이름없음 2022/04/06 13:54:19 ID : qo6o0mraqY4 0
보리수 나무의 나뭇잎
487 이름없음 2022/04/07 12:59:49 ID : AnPfTWjfU2M 0
소멸과 관련 있는 물건이 뭐가 있을까
488 이름없음 2022/04/07 13:18:22 ID : 9s8i1bbbeHz 0
고운 모래
489 이름없음 2022/04/07 14:14:09 ID : yIFjxSJPbdw 0
490 이름없음 2022/04/07 16:53:11 ID : cnzRu7aq1Dy 0
밀랍 덩어리(과거에 지우개 용도로 사용함)
491 마도서 2022/04/07 21:56:27 ID : PhglDxQlimG 0
키라마는 창고 밖으로 나갔어. 잠시 후 키라마는 작은 바구니를 들고 돌아왔어. 키라마는 창고에 있던 빗자루로 황금의 악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의 소환진을 청소 했어. 키라마는 말리크가 사온 머리카락으로 바닥에 둥근 원을 만들고, 말리크의 갈비뼈로 안에 4개의 삼각형을 만들었어. 그리고 바구니에서 꺼낸 보리수 나무의 나뭇잎을 소환진 정중앙에 놓았어. "좀 더 청소해야 하나...?" 키라마는 바구니에서 고운모래를 꺼내서 했어. "가지고 있는 밀랍은 작은 것 밖에 없는데... 어떻게 되겠지." 키라마는 소멸의 악마, 베니쉬를 부르는 주문을 외웠어. ""
492 이름없음 2022/04/08 16:06:42 ID : qnXta2oGsi7 0
피로 반죽을 만들어서 삼각형에 꼭지점에 둔다.
493 이름없음 2022/04/09 12:08:43 ID : yHxCnO3yIGs 0
Supu ya miso ya mama yako ina ladha ya asali
494 마도서 2022/04/09 23:19:46 ID : PhglDxQlimG 0
키라마가 주문을 외우자 나뭇잎이 불타오르기 시작했어. 키라마가 주문을 거의 다 외웠을 때 쯤에는 나뭇잎은 다 타고 재만 남게 되었어. 키라마가 주문을 다 외운 순간, 갈비뼈에서 바람이 나왔고, 재는 바람을 타고 공중으로 올라왔어. 재는 마치 구름처럼 변했는데, 그 구름은 마치 사람의 얼굴의 형태를 했어. 사람의 얼굴의 형태를 한 재의 구름의 입 부분이 움직였어. "만나서 반갑구나. 나는 창조의 어머니이자 창조의 자식이자 무한한... 아 씨 그리고 뭐 있더라. 아, 몰라 적당히 넘기고 소멸의 악마, 베니쉬다." 베니쉬는 키라마를 바라보았어. "겁이 없는 인간이군. 마치 이미 몇번이라도..." 베니쉬는 말리크의 시체와 나를 바라봤어. 뭘 봐 임마 "그래. 대충 알 것 같군.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소환자여." "" "그렇다면 그 대가는 준비해두었겠지?" 키라마는 작은 밀랍 덩어리를 꺼냈어.
495 이름없음 2022/04/10 08:00:48 ID : cnzRu7aq1Dy 0
이 시체, 주위의 혈흔 등 살인 증거의 소멸
496 마도서 2022/04/10 17:41:27 ID : PhglDxQlimG 0
"그건 불가능하다." "뭐?" 베니쉬의 말에 키라마는 되물었어. "네가 가진 그 작은 밀랍을 대가로 어떤 대상을 소멸시키는 것을 원한다면.... 그 시체의 일부만 가능하겠군." "시체의 일부만?" "그렇다. 소환자여." 베니쉬는 키라마를 바라보다가 나를 바라보았어. 뭘 봐 임마 키라마는 잠시 고민했어. "그렇다면.... "
497 이름없음 2022/04/10 21:37:49 ID : wGr81g47teE 0
밀랍을 더 구해야하나
498 이름없음 2022/04/11 12:08:16 ID : oMlBdXy0tAr 0
피부만 소멸시키면 되지 않아? 피부만 없으면 이게 사람 시체인지 다른 가축의 시체인지 알게 뭐야 그렇지 않나?
499 이름없음 2022/04/11 18:08:51 ID : a4Fg3U5cMjb 0
아니면 증거 인멸을 위해 연근이랑 핏자국같은것만 없애달라고 할까
500 이름없음 2022/04/12 12:02:41 ID : ff89vyL88oZ 0
밀랍이 부족하니 과거를 소멸시킨다던가 그런건 안되겠지
501 이름없음 2022/04/12 16:49:59 ID : huqY4Fa2nwm 0
없앨 수 있는 만큼만 시체를 없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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