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명절 끝나고 택배가 우르르왔다 ㅋㅋㅋㅋㅋㅋ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오늘 차돌양지가 왔다는 것 !!!!!!!!!!!!!!!! 손질해서 150그램 단위로 다시 소분시켜놨따 !!!!!!! 썰기는 좀 힘들었다,,,, 고기 자르는 전용 칼을 사야할까 싶을정도로 쉽지 않았음 ㅠ 그래도... 그래도.... 고기가 넘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

뭔가 고기자랑하고팠음,,,,헿

그리고 새로 선보일 냉동제품인.... 하얀 감자탕!!!!은 뭔가 실망이었다 ㅠ 맛이 없진않은데,, 순대국 느낌의 국물에 뼈가 달랑 두개? 송송썰린 파 요렇게가 끝이어서 뭔가,,, 생각과 다른 느낌이었다 ㅠ 맛있긴 한데,,,, 오 이거다!! 싶은 느낌도 아니고 1인분에 9천원도 아닐거같고 들여온 가격 생각하면 8천원 이상은 되어야 적정가격일텐데 먹어본 결과 또 먹으려면 7천원 정도여야 먹을까 말까 한 퀄리티였다ㅠ

내일쯤에 요기요랑 배민에도 등록하려는데 매장에 9천원으로 뒀던거 부터 8천원으로 내릴 생각이다,,, 7천원으로 팔면 이득이 하나도 없을 것 같다,,, ㅠㅠ 많이 사갔으면 좋겠다. 더 팔리면 모를까 이 친구는 이번 이후에 더 볼 일은 없을듯 ㅠ

휴,,, 곱창 > 부대찌개 > 소불고기 > 제육 > 알탕 > 동태 그외 인듯..?

오늘 곱창전골만 12개팔았닼ㅋㅋㅋㅋㅋㅋ 매상자체가 잘됐는데 곱창을 또 바로 시켜야하는 상황이라 넘나 당혹쓰,,

일단 내일 다시 곱창 손질할거다,,,,

신규리뷰는 생기지않았지만 슬슬 사람들이 찾아줘서 넘나 감사한 하루,,

드립쳤다가 몬가 아닌거같아서 지움,,, 켛

우리의 곱창전골 친구는 오늘도 5개 이상 나갔다고 한다ㅏㅏㅏ

그리고 내일은 드디어 쉬는 날이다ㅏㅏㅏㅏ!!

ㅠㅠ 쉬는날이지만 바쁘댜,,, 일단 밀린 일들 처리해야해,,,ㅠㅠ

>>110 나는 봤지만 조용히 할게 힣 사장님 오늘도 수고하셨어용 남은 밀린 일들도 얼른 처리하고 상쾌하게 씻고 다리 쭉 뻗고 푹 잠들길!! 화이팅 화이팅 ✊

>>114 앟,,,,,,, 고마워 레더얗,,,,,

하루의 끝이 다가온다ㅏ

월요일날은 쉬었구 어제는 정신없었다보니 시간이 훅훅간다,,,,

오늘은 조용조용하다가 막판에 갑자기 많이 나가서 살짝 당황스런 하루였따,,, 또 처음으로 배달 실수를 했다ㅠㅠ,,, 정신 차려야지 정말

아파트 호수를 착각했다 ㅠㅠ,,, 시간을 넉넉히 잡곤 해서 늦진 않았지만 굉장히 신경쓰였다... 다음엔 주문전표 꼭 확인하고 다시 가야겠다..

아직 배달이 되는 밀키트점이 우리 가게밖에 없다보니 반쯤 독과점 상태 같다. 아이스크림이든 뭐든 갖다놓고 팔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같은 지역 다른 곳에 매장형 밀키트점에서 마카롱도 팔고 하다보니,,, 또 우리는 ㅠㅠ,,, 매장에서 나가는 게 주력이 아니다보니,, 매장 안쪽에 채우는 건 점점 게을러지는 느낌이다,,,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1개씩 1개씩 채우고 그때그때 나가다보니 야채는 항상 싱싱한게 우리 매장의 장점이다! 단점은,,, 싱싱하다 못해 원물이 얼어있는 상태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ㅠ,, 그렇다고 해동을 시켜놓으려구 냉장고에 넣어두다보면 갑자기 그 제품만 거어어어업나게 안나간다 ㅡㅡ 곱창전골 빼고,,

그래도 어느정도 매출이 고정되어 있는 느낌이라 다행인가? 싶으면서 오늘처럼 좀 안되는 날엔 사람이 겸손해지는 느낌이다,,,,,,,,ㅠㅠ,,, 아직 멀었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하루에 밀키트 30개만 팔고싶댜,,, 헿,,,

가끔은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 두렵다. 사업이 처음이다보니 잘 아끼고 있는건지 돈이 벌리긴 하는건지,,, 이것저것 다 걱정이다. 월급 받을땐 막연한 감정없이 그냥 편했는데

열심히 정산 해보니 내게 남은 돈은 155493원이더라,,,,

지금 갖고있는 물건값+155493원이니까,, 이득은 확실히 본 것 같은데,,, 1달동안 열심히 고생한 것 치곤 너무 슬프다,,, 게다가 초도물류비 계산도 안됐구 인테리어비용같은건 아직 까마득한 상태 ㅠㅠ,,,,

친구 말로는 6개월간은 계속 적자라고 했으니,,, 안정될때까진 어쩔수없다 생각해야겠다...

오늘은 배달업체 부릉 사장님한테 혼났다,,, ㅠㅠ

정확히는 주문을 받고 배달 나간 상황에서 부모님한테 배달 완료버튼을 눌러달라고 했는데, 부릉 배달 신청버튼을 누르셔서 배달기사님이 오셔서 취소버튼 눌러주셨다. 배달 기사님이랑은 좋게 넘겼는데 부릉 지점장이 전화와서 혼내서 좀 슬펐다. 근데 다시 생각해도 좀 열받는다,, 실수라고 얘기했는데 계약을 끊느니 마느니,, 물론 내가 자체배달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부릉이랑 계약 계속 할거라고 몇번 얘기했는데도,,, 시골 독점업체라 내가 을이 되는 이 상황이 너무 슬펐다.

나는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두고보자,,,

휴,, 오늘은 별로 안됐다 ㅠㅠ,,

저번 주 토요일날 엄청 잘 돼서 잔뜩 기대했는데 오늘은 기대에 못 미친 하루였다. 많이 아쉬웠다 ㅠㅠ,,

그래도 홀 한 팀 혼자 받아서 기분이 좀 좋았다! 이제 홀손님 한 팀정도는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함!!!! 많이 늘었다 초보사장..!!!

내일모레가 발렌타인데이고 오픈한지 한 달 돼서 감사이벤트를 기획중이다..!! 자주 다니는 카페에서 초코쿠키 주문했다..! 10개에 4500원 짜리인데 6개 주문해서 3개씩 포장해달라고 했따..!! 보통 우리 배달이 많으면 15건이니까,,, 20개면 그래도 충분하지않을까 해서,,!!

카페가 월요일 휴무래서 내일 과자 받아서 준비 할 것이다..!!!!!! 월요일날은 전통적으로 잘 안되는 날이었는데 이벤트겸 많이 주문해주셨으면 좋겠땨,,, 헤헤,,

피곤해,,,

요즘 컨디션이 안잡혀서 한참 고생했다 ㅠㅠ,,

일하기 싫었다가 전기요금폭탄 받고 정신이 바짝차려짐,,,,

무슨 한 달 전기요금 21만원이 말이 되느냐고,,,ㅠㅠ 아직 가스비랑 수도요금도 남았다,, 이거저거하면 관리비만 50만원 넘을듯,, 게다가 월세까지 포함하면... 이득 난거 그대로 메꾸는 데 쓰는 느낌인거같은데..?

열심히 분노하다가 오늘 10만원어치 홀 손님 받고 기분이 풀렸다,,, 2~3일에 한번씩 오셨으면,, ㅋㅋㅋㅋㅋㅋ켛

손님이 얼마나 오냐에 따라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이상한 상황,,,

요즘 확진자가 엄청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자영업이 더 힘들어 진 거 같아 ㅜㅜ 우리 가게 나름 인스타랑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되고 유명했는데 이번 설때 코로나 급증하면서 사람 싹 사라졌다.. 나 알바로 일하는데 풀근무에서 타임제로 바뀌고 그랬어 그정도로 요즘 더 힘든 상황인 거 같아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이라 스레 남겨봐 우리 좀 더 힘내자 확진자 조금 떨어지면 사람들도 다시 밖으로 나오겠지 그때까지 힘내자 화이팅!

>>142 ㅠㅠ,,,, 고마워 진짜,, 오늘 진짜 오랜만에 홀 손님 받긴 했어,, 진짜 요새 코로나 심해서 사람들도 잘 안다니고 하더라구 곧 거리두기도 완화된다고 해서 그것만 바라보고있서,,,, ㅠ 같이 많이 힘내자!!!!!!!

휴 오늘도 최악이다,,,

이번주는 글른듯,, ㅋㅋㅋㅋㅋㅋㅋ켛

레주야 오늘은 좀 어땠어? 나는 주말에도 출근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쉴틈없이 일했어! 부디 레주가 사는 동네도 사람들이 점차 밖으로 나오고 있었길 바라ㅎㅎ 오늘도 수고 많았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당장 앞일을 생각하며 잘 이겨내보자!

>>146 어제 낮엔 조용하다가 밤에 주문이 밀려서 정신없었어!!! 확실히 거리두기 풀리니까 사람이 많이 다니나봐..!!1시간차이도 무시할게 못된단걸 알았어,,,!!

근데 오랜만에 바쁘니까 오늘 일어나서 몸이 쑤시더라궄ㅋㅋㅋㅋㅋ켛,,, 지금도 매장에 나와이따!! 낮은 조용하군..!!

>>148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했겠다 다행이야 ㅜㅜ 그래도 파스라도 붙이고 스트레칭도 가볍게 해주면서 몸도 생각하자!! 맞아 낮은 조용해 그래서 나도 오늘 빨리 마감하고 나왔어 오늘도 화이팅!

>>149 자주 들러줘서 고마웧,, 난 오늘은 휴일이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어! 레더 오늘 하루는 어땠니?

>>150 나도! ㅋㅋㅋ 월요일은 자영업자의 암묵적 휴식날~ 난 휴일이라 집 청소하고 볼 일좀 보고 그랬다 재충전의 시간 좋지! 부디 푹 쉬었으면 좋겠네😄 내일부터는 다시 으쌰으쌰해서 열심히 일하고 돈 많이 벌자! 돈길만 걸어요 사장님💸💸💸💸💸

>>151 어제 잠 푹자구 오늘은 아침부터 배달다녀와따!! 확실히 코로나풀려서인가 전보다 좀 나은거같아!! 가게 퇴근직전까지 사람 와서 사가서 되게 고마워따 헿,,

>>151 레더는 오늘 어땠어? 그나저나 반존대 되게 오랜만이라 느낌이 이상했어ㅋㅋㅋ 옛날에 반존대 되게 좋아했거든.

피곤하긴하지만 되게 알차서 좋은 하루여따! 요즘은 슬슬 배달보단 와서 사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배달보단 그게 훨씬 낫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풀려서인가,,!!

휴 오늘은 참 조용한 날이었다,,

요기요랑 배민도 곧잘 시키시는데 리뷰를 안 써주시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ㅠㅠ

>>153 또 언급해준지 몰랐네 ㅜㅜ 난 어제 오늘도 열심히 살았지! 근데 또 확진자 터지고 날이 급 추워져서 손님이 줄었어ㅋㅋ쿠ㅜㅜ 리뷰는 혹시 리뷰이벤트 하고 있어? 그럼 리뷰다는 손님들 늘어날 거 같은데! 있다면 품목을 바꿔보는 건 어때? 오늘도 수고 많았고, 화이팅 화이팅!

>>157 리뷰 이벤트는 오픈이벤트 아직 그대로 하고이써,,, 머그컵이 남아있어서 헿,, 근데 막상 신청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 ㅠ 리뷰이벤트용 무언가를 준비해보긴 해야겠다,, 휴,,

오늘은 의외로 잘 돼서 놀란 하루였다 !!

항상 매일같이 된다면 걱정이 없을 것 같댜,,, 홀 손님도 두 팀받고 매장에서도 15개 팔구 배달로도 꽤나 왔다갔다했다 !!

확진자가 많아져서 안될까 걱정이었는데 오늘이 요행인걸까,, 아님 슬슬 사람들이 돈을 쓰는걸까..! 후자였으면 좋겠다 헿

>>157 레더도 오늘 수고 정말 많았어 !! 내일도 파이팅하자구 >,<!!

휴 친구 놀러와서 정신없었찌만,,, 극복해따..!!!

요근래 바빠서 정신없는하루,,,

오늘 대형사고 쳤다...

ㅠㅠㅠㅠㅠ 멍청한 나 주문 받으면서 사이다를 뺴 놓고 가서 손님이 문자로 다시 여쭤보셨다 ㅠㅠㅠㅠㅠㅠ 많이 시키셔서 서비스로 이거저거 챙긴다고하다가 그걸 까먹고 가버렸따 ㅠㅠ,,,,

다시 가져다준다고 말하니까 다행히 기분 상하진 않으신듯..! 그래도 너무 죄송해서 햇반이랑 김이랑 참기름이랑 해서 볶음밥거리 챙겨드렸다 ㅠㅠ,,,,, 하,,, 진짜 주문표 똑바로 봐야지 ㅠㅠㅠ,,,,

코로나가 풀려서 그런지 요즘엔 좀 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홀손님이 확실히 많아졌다..!!

요즘 엄청 정신없어서 자주못들렀다,,,,

코로나 풀리니까 좀 살거같애ㅠㅠㅠ 대신 살이빠지고있닼ㅋㅋㅋㅋㅋ

수고했어 스레주~

>>172 고마워 ㅠㅠ,,, 넘 오랜만이지

리뷰보고 현타와서 여기가 생각나서 왔따,,

>>174 왜 누가 악플이라도 남겼어?? 누가 우리 사장님 현타오게 했어!

>>175 누가 별점을 4점을 줬더라구,, 그냥 처음엔 그러려니했는데 그 이후에 주문이 확 줄어들어서 둘째날까진 에이 설마 싶었는데 거의 일주일째 이러니까 별점4점때문에 그런가 싶고 하더라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