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 (999)
2.~뜨린이의 2미터 목도리 뜨기 대장정~ (8)
3.Shanti (1000)
4.파란색 다섯 컵+제비꽃 두 줌 (927)
5.심각성을 깨달음 (3)
6.좆같을 때만 쓰는 일기 (695)
7.Cogito, ergo sum (3)
8.Easy peasy lemon squeezy (3)
9.from. 지겨운 우울함으로부터 (175)
10.난 도대체 뭐하는 놈이긴 (957)
11.. (59)
12.thecolorofmyloveisblack (4)
13.잡다한 생활 🌊 (33)
14.맞서다 (999)
15.-`,✎ 오늘의 아픔도 내일이면 과거。⋆ʚ♡⃛ɞ (30)
16.세상을 잘라 내 심장에 새겨. (6)
17.meow meow bitch (6)
18.Love This Quiet Moment (26)
19.타버린 들판 (367)
20.인생 지겹다 (84)
1
넷
2022/03/01 05:13:54
ID : Mrta5U5bzO4
3
인생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 같아
나의 네 번째 일기에 온 것을 환영해
이전 레스 더보기 다음 레스 더보기
702
넷
2022/05/18 21:59:33
ID : Mrta5U5bzO4
0

703
넷
2022/05/18 22:06:05
ID : Mrta5U5bzO4
0
어 이제 알았는데 저 사진 가운데에 선이 있는 느낌이라 사진 편집한 것 처럼 보여
704
넷
2022/05/18 22:06:33
ID : Mrta5U5bzO4
0
살짝 어긋난 듯한 게
마음에 드네
705
넷
2022/05/18 22:07:01
ID : Mrta5U5bzO4
0
이제 난 진짜 할 일 하러 간다!!
706
넷
2022/05/19 22:35:34
ID : Mrta5U5bzO4
0
안 했다ㅋㅅㅋ
707
넷
2022/05/19 22:35:48
ID : Mrta5U5bzO4
0
ㅈ댔다 어늘해야대
708
넷
2022/05/19 22:36:45
ID : Mrta5U5bzO4
0
맏춤뻡 웨 그러냐고? 알빠야? 네가 귀찬타는대
709
넷
2022/05/19 22:37:26
ID : Mrta5U5bzO4
0
밴드 리허설 봤는데 미쳤더라
너무 오랜만에 밴드 공연 봐서 너무너무 즇았어
내가 진짜 밴드나 난타 같은 악기 있는 공연 개환장 한다고
너무 좋아
710
넷
2022/05/19 22:39:11
ID : Mrta5U5bzO4
0
베이스 친구… (외모도) 개쩌는데 친구가 반했댜
가서 개쩔었다고 말하니까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랑 이번에 좀 친해쟈서 장난 잘 치는 친구가 작업친다고 그러더라
아니… 나는 좋아하는 애 있어…
관심도 없는 애한테 작업 쳐서 뭐해…
관심… 있지… 팬심…
711
넷
2022/05/19 22:40:11
ID : Mrta5U5bzO4
0
그 다음에 한 명 한 명 다 찾아가서 개쩔었다고 했다
근데 피아노 친구들은 누군지 모르겠어서 못 말함
왜냐면 내가 피아노보다 다른 악기들에 더 관심 있거든…
좀 미안하넹
712
넷
2022/05/19 22:40:21
ID : Mrta5U5bzO4
0
근데 드럼도 갴절엏ㅁ
713
넷
2022/05/19 22:40:25
ID : Mrta5U5bzO4
0
개쩔었음
714
넷
2022/05/19 22:40:38
ID : Mrta5U5bzO4
0
이제 해야하는 거 할게…
일찍 일어나야더ㅐ
715
넷
2022/05/19 22:40:48
ID : Mrta5U5bzO4
0
근데 하기 싫다
716
넷
2022/05/19 22:57:48
ID : Mrta5U5bzO4
0
♪ Best Friend -Peder Elias
717
이름없음
2022/05/19 23:15:09
ID : Mrta5U5bzO4
0
너무너무 자고 싶다
718
넷
2022/05/20 23:08:46
ID : Mrta5U5bzO4
0
하 좋았다
719
넷
2022/05/21 07:00:38
ID : Mrta5U5bzO4
0
아 개빡치네
잠들고 못 일어난 것도 빡치는데
왜 자꾸 전기장판 키고 지랄이야
배려해주는 건 고맙지만 그건 시발 배려가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
좀 깨워달라고 몇 번을 쳐마뢔야 알아듣는데
720
넷
2022/05/21 07:00:49
ID : Mrta5U5bzO4
0
덕분에 짐 정리도 못하고 아느 좋네 시발
721
넷
2022/05/21 07:00:58
ID : Mrta5U5bzO4
0
방도 시발 내가 몇 번을 쳐 말해 시발
722
넷
2022/05/21 07:01:05
ID : Mrta5U5bzO4
0
아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723
넷
2022/05/21 21:14:02
ID : xwpXBwINvva
0
와 이사오고 밥도 먹어따
724
넷
2022/05/22 00:29:51
ID : Gk7ffbBbDwI
0
금요일에 재밌게 놀았다
이건 음 일기에 써야지…
밀린 일기가 몇 개냐 진짜
에혀
귀찮다
725
넷
2022/05/22 00:32:05
ID : o3RwnvcpRxA
0
하 씨발
그냥 니가 좋다
개새끼…
짜증나네
좋다
너를 좋아하면서 큰 잘못도 없는 네가 짜증나는
내가 짜증난다
726
넷
2022/05/23 22:05:53
ID : Mrta5U5bzO4
0
내가 너무 싫다
727
넷
2022/05/23 22:06:08
ID : Mrta5U5bzO4
0
친구들 때문에 서운했는데
결국 서운해 하는 내가 싫어
728
넷
2022/05/23 22:06:24
ID : Mrta5U5bzO4
0
그리고 내가 싫은 나도 싫어
729
넷
2022/05/23 22:06:44
ID : Mrta5U5bzO4
0
정을 너무 많이 줬나봐
별 것도 아닌데
이렇게 서운한 걸 보면
730
넷
2022/05/23 22:06:56
ID : Mrta5U5bzO4
0
그래서 정을 주기 싫나봐
그래서 자꾸 벽을 쳤나봐
731
넷
2022/05/23 22:08:48
ID : Mrta5U5bzO4
0
아침 등굣길에 걔를 봤어.
다리가 터질 것 같았고
너무 아팠지만
오르막을 뛰어 올라 걔한테 갔어.
인사를 했고
더 말을 해보려 했는데
듣지도 않고, 듣고 싶어하는 것 같지도 않았고
그냥 귀에 이어폰 꽂고(이어폰도 에어팟도 버즈도 아닌 뭐지… 블루투스 이어폰?)
그냥 가더라
732
넷
2022/05/23 22:10:05
ID : Mrta5U5bzO4
0
전에는 같이 갔으면서
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걸까
이유라도 알고 싶은데
걔는 그런 거 아니라 그러지
그냥 내가 노답이라 내가 별로라서
그래서 멀리하는 것처럼 느껴져
733
넷
2022/05/23 22:11:18
ID : Mrta5U5bzO4
0
사람이, 친구가 필요한데
왜 난 자꾸 상처 받는 거지
왜 자꾸 사소한 거에도 서운한 걸까
734
넷
2022/05/23 22:11:44
ID : Mrta5U5bzO4
0
불만을 내가 바로 말할 수 있으면 좋아
차라리 낫지
그러면 바로바로 풀 거 아냐
근데 그것도 못 해
무서워서
두려워서 못해
735
넷
2022/05/23 22:11:56
ID : Mrta5U5bzO4
0
걔한테 큰 맘 먹고 했는데
결국 흐지부지
736
넷
2022/05/23 22:12:37
ID : Mrta5U5bzO4
0
난 혼자 살아야 하는 걸까
근데 혼자 살면 더 땅굴로 들어갈텐데
737
넷
2022/05/23 22:13:43
ID : Mrta5U5bzO4
0
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우울증 벗어나는 법도 모르겠어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 법도 모르겠어
가까운 사이에서 사소한 것에 상처 안 받는 법도 모르겠어
극복하는 법도 모르겠어
738
넷
2022/05/23 22:16:21
ID : Mrta5U5bzO4
0
나 너무 힘들어
버거워
739
넷
2022/05/23 22:16:32
ID : Mrta5U5bzO4
0
근데 이젠 뭐가 힘든지
뭐가 버거운지도 잘 모르겠어
740
넷
2022/05/29 02:49:56
ID : Mrta5U5bzO4
0
헤헹 술 마셨다
741
넷
2022/05/29 02:50:13
ID : Mrta5U5bzO4
0
엄마랑 마셨구…
엄마는 막걸리
나는 이슬톡톡 마셔보고 싶어서 이슬톡톡
742
넷
2022/05/29 02:50:51
ID : Mrta5U5bzO4
0
애들이 왜 음료수라고 했는지 알겠더라
ㄹㅇ 음료수 느낌
알코올은 3.0%였는데
막걸리가 6%더라
신기신기
743
넷
2022/05/29 02:50:59
ID : Mrta5U5bzO4
0
사실 얼마나 차이 나는지 모름
744
넷
2022/05/29 02:51:06
ID : Mrta5U5bzO4
0
지금은 마신지 꽤 됐고…
745
넷
2022/05/29 02:51:20
ID : Mrta5U5bzO4
0
엄마가 한 캔 많을거라규 했는데 뚝딱 마셨다
746
넷
2022/05/29 02:51:36
ID : Mrta5U5bzO4
0
취하진 않았고
알딸딸…도 아닌 듯
그냥 딱 기분 좋은 정도
747
넷
2022/05/29 02:52:10
ID : Mrta5U5bzO4
0
다 마시고 피피티 마저 만들기 쌉가능이었는데
엄마가 말려서 만들진 않고 자료 정리하고 옮기고 저장하고
폰 점 하다가
기록하러 왔어
748
넷
2022/05/29 02:52:32
ID : Mrta5U5bzO4
0
집에서 엄마랑 마셨다지만
미자가 술 마시는 건 그렇게 좋은 건 아니니까
스탑 걸고 쓰는 중
749
넷
2022/05/29 02:53:48
ID : Mrta5U5bzO4
0
오늘은 얼굴 잘 빨개졌다
시뻘겋게 달아오른 건 아니고
볼이랑 미간~이마 발그레해지고
점점 진해지는 정도
더운 말 얼굴 빨개지면 이 정도였던 것 같은데
대신에 귓볼도 빨개졌어
신기신기
750
넷
2022/05/29 02:54:16
ID : Mrta5U5bzO4
0
앗 벌레 물렸나봐
모기는 아닌 것 같고
벌레인 것 같아
간지러빙
751
넷
2022/05/29 02:54:39
ID : Mrta5U5bzO4
0
내일 늦게 일어나려나?
752
넷
2022/05/29 02:55:56
ID : Mrta5U5bzO4
0
나 원래 주말에 보통 1시~3시까지 자는데
요즘에는 토요일에 일찍 일어나지더라
뭐 원래도 중간중간 계속 깨는 거 다시 자기지고 늦게 기상한 거긴 한데
요즘엔 그냥 10시 되면 말똥말똥 해져서
하루를 시작해
753
넷
2022/05/29 02:56:27
ID : Mrta5U5bzO4
0
그렇게 일찍 일어나고 할 일 다 안 하면
내일도 일찍 일어날 거란 생각으로
그렇게 있다가 1시 기상…ㅋㅋ
754
넷
2022/05/29 03:01:00
ID : Mrta5U5bzO4
0

755
넷
2022/05/29 03:03:10
ID : Mrta5U5bzO4
0
저 사진도 수염 있네
근데 저정도는 수염 났다고 하기엔 미안할 정도;
마실 나오긴 커녕 창문 열고 밖 구경 중인 것 같은 수염들…
756
넷
2022/05/29 03:07:51
ID : Mrta5U5bzO4
0

757
넷
2022/05/29 03:10:30
ID : Mrta5U5bzO4
0
걸쇠가 걸려있는 것일까
아니면 걸려있지 않은 문조차 열지 못하는 걸까
758
이름없음
2022/06/08 01:57:55
ID : ljzdRBfhxRu
0
???? 분명 아까도 55분이었는데 왜 지금도 55분이지
라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759
이름없음
2022/06/08 01:58:16
ID : ljzdRBfhxRu
0
친구가 타로를 되게 잘 봐줌
뭐야 웹소설 제목 같음ㅋㅋㅋㅋ
760
넷
2022/06/08 02:04:09
ID : Mrta5U5bzO4
0
스레딕 탭을 따로 만들어야 하나…
탭에서 이 위까지 올리기 너무 귀차늠
761
넷
2022/06/08 02:07:10
ID : Mrta5U5bzO4
0

762
넷
2022/06/12 03:56:16
ID : i9s7e6nO01e
0
어후야 순간 내 제목 걸레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763
넷
2022/06/12 03:57:01
ID : i9s7e6nO01e
0
내가 좀 많이 힘든가..?
힘든 것 같긴 하다만
갑자기 교사 말고 교수가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어 낮에
764
넷
2022/06/12 03:57:22
ID : i9s7e6nO01e
0
근데 요즘 힘든 건 맞아
티는 크게 안 내고 있다만
꽤 많이 힘들어 나
765
넷
2022/06/12 03:57:45
ID : i9s7e6nO01e
0
말하긴 싫고
티내기도 싫고
근데 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고
766
넷
2022/06/12 03:58:24
ID : i9s7e6nO01e
0
깊운 사이가 되는 걸 두려워하는 걸까
깊은 사이가 되어 단단한 믿음이 생기기까지의
과정이 무서운 걸까
767
넷
2022/06/12 03:59:23
ID : i9s7e6nO01e
0
아무래도 후자같다
처음에는 그저 어렴풋 전자겠거니- 생각했는데
깊은 사이는 너무 부럽고 되고 싶다
있었으면 좋겠다
매일 간절히 원한다
768
넷
2022/06/12 04:00:05
ID : i9s7e6nO01e
0
하지만 오래 갈 거라고 확신한 사이일 때
나오는 질투심과 서운함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
내가 너무 쪼잔한 것 같아서
뭐 이런 걸로 이런 감정을 갖나 싶어서
769
넷
2022/06/12 04:00:28
ID : i9s7e6nO01e
0
그래서 봐
그런 사이가 되려고 하는데
초장부터 망가뜨렸잖아
스스로
770
넷
2022/06/12 04:01:27
ID : i9s7e6nO01e
0
이제 복구 불가야
아니 사실 복구 할 수 있긴 해
노력을 안 해서 그런 것 같아
근데 이제 나도 지쳤어
힘들어
하기 싫어
다 포기하고 싶은데
겨우겨우 했던 게
결국 이렇게 된 거라
더 하기 싫어
맥이 탁 풀린다
전의상실
딱 어울리네
771
넷
2022/06/12 04:02:50
ID : i9s7e6nO01e
0
학교 다녀오면 바로 잠드는 이유가
학교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같아
학업 스트레스보다
인간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더 예민해서
신경이 나도 모르게 곤두세우고 있던 것 같아
그래서 학교를 벗어나면
걔네를 벗어나면
숨이 조금씩 트여
772
넷
2022/06/12 04:03:29
ID : i9s7e6nO01e
0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학교를 그렇게 좋아하던 내가
오히려 학교 가기 싫어하는 게 이해 안 갔던 내가
773
넷
2022/06/12 04:03:36
ID : i9s7e6nO01e
0
조금 불쌍하기도 하다
774
넷
2022/06/12 04:04:07
ID : i9s7e6nO01e
0
힘들고 지쳐서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벗어나고 싶어
775
넷
2022/06/12 04:04:29
ID : i9s7e6nO01e
0
근데 그럴 수 없으니까
776
넷
2022/06/12 04:04:35
ID : i9s7e6nO01e
0
너무 힘들다
777
넷
2022/06/12 04:04:43
ID : i9s7e6nO01e
0
언제까지 이러고 살지
778
넷
2022/06/12 04:05:54
ID : i9s7e6nO01e
0
대학 갈 때까지?
대학 가서는 뭐 사람 안 만나나?
친구 안 만들어?
거기서는 스트레스 안 받아??
아니잖아
대학 가서도
사람 만나고
학업 때문에
돈 때문에
그 외 여러가지 일 때문에
또 스트레스 받을 거잖아
779
넷
2022/06/12 04:07:10
ID : i9s7e6nO01e
0
그럼 뭐 취직할 때까지?
나는 임용 봐야 하는데?
그리고 임용 붙어도
교직 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안 받나?
아니잖아…
780
넷
2022/06/12 04:07:47
ID : i9s7e6nO01e
0
그럼 대체 난
언제까지
갇혀살지
781
넷
2022/06/12 04:08:19
ID : i9s7e6nO01e
0
스트레스에 민감하면서
푸는 법도 모르고
쌓여만 있고
그렇다고 뭐 상담을 받거나 병원을 가는 것도 아냐
782
넷
2022/06/12 04:08:32
ID : i9s7e6nO01e
0
그냥 머저리인 거지 뭐
783
넷
2022/06/12 04:09:43
ID : i9s7e6nO01e
0
죽고 싶은데 죽는 건 싫어
그냥
벗어나고 싶다 잠깐
784
넷
2022/06/12 04:10:43
ID : i9s7e6nO01e
0
여유롭게
그림도 그려보고
연극이든 뮤지컬이든 오케스트라든 뭐든 공연도 보고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고
그렇게 여유롭게
느긋하게
785
넷
2022/06/12 04:11:14
ID : i9s7e6nO01e
0
바쁜 틈바구니에서 벗어나서
786
넷
2022/06/12 04:11:27
ID : i9s7e6nO01e
0
자유롭게 숨 쉬고 싶다
787
이름없음
2022/06/12 04:37:04
ID : i9s7e6nO01e
0
전에 토일월 삼일 쉬니까 진짜 살 것 같더라
788
넷
2022/06/12 17:49:58
ID : i9s7e6nO01e
0
짜증나. 진짜 너무 짜증나
789
넷
2022/06/12 17:50:35
ID : i9s7e6nO01e
0
너무 숨 막힌다
내 목을 옥죄어와
790
넷
2022/06/12 17:50:54
ID : i9s7e6nO01e
0
벗어나고 싶다
다 내팽개치고 도망가고 싶어
791
넷
2022/06/12 17:51:30
ID : i9s7e6nO01e
0
울고싶다
목 놓아 울고 싶어
누가 볼까, 누가 걱정할까, 누가 위로라도 할까
걱정 않고 눈치 안 보고
그냥 엉엉 울고 싶어
792
넷
2022/06/12 17:51:53
ID : i9s7e6nO01e
0
어쩌면 나는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고 있는지 모른다.
793
넷
2022/06/12 17:52:31
ID : i9s7e6nO01e
0
인간은 사회적 동물
혼자 살아갈 수 없대
그치만 사람은 독립을 해야 돼
794
넷
2022/06/12 17:53:20
ID : i9s7e6nO01e
0
나는 사람 없이 살 수가 없어
나의 약이자 독
나를 숨 쉬게 하고
나를 숨 막히게 해
795
넷
2022/06/12 17:54:30
ID : i9s7e6nO01e
0
벗어나고 싶지만
없으면 살 수가 없어서
절망스럽다
그럼 난 어떻게 해야하지
도망갈 수도 없고
갇혀 있기엔 너무 숨 막히고
796
넷
2022/06/12 17:56:25
ID : i9s7e6nO01e
0
나를 발전시켜야지
내 상태가 정상이 아니니까
다시 정상으로 돌려놔야지
근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
설명서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손도 못 대고 있어
망가진 회로는 더욱 엉망이 되고
자칫 더 고장낼까봐 손도 못 대고
어정쩡하게 휩쓸려 가며
울지도 못하고
그저
797
넷
2022/06/12 17:59:08
ID : i9s7e6nO01e
0
종래엔 사람이 무서워질까봐 그게 겁이 나
798
넷
2022/06/12 18:02:03
ID : i9s7e6nO01e
0
그럼 너무 불쌍하지 않니
사람이 무서운데
사람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마치 물고기가 불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모순되고
나를 살게하는 게 내가 무서워 하는 것
나를 숨이 트게 하는 게 나의 목을 조여오는 것
약이자 독
799
넷
2022/06/12 18:02:23
ID : i9s7e6nO01e
0
마약인가.?
ㅋㅋ
800
넷
2022/06/12 19:10:20
ID : i9s7e6nO01e
0

801
넷
2022/06/12 22:18:38
ID : i9s7e6nO01e
0
머릿속에 맴도는 말들
꺼내지 못할 말들
악취가 날 때까지
썩어버릴 정도로
속에 감춰둔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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