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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2022/06/12 19:07:40 ID : gmK45gpdQsr
인류애상실
2022/06/12 19:22:48 ID : gmK45gpdQsr
12시간 비행 기빨린다 진짜... 빨리 숙소 도착해서 자고시퍼
2022/06/13 18:50:38 ID : 1veNwL9a4Fi
여기만 오면 부대찌개 먹고싶네 시차 적응이 안돼요 런던 브릿지가 이쁘긴함 넘 많이 봐서 질려서 그렇지
2022/06/13 19:33:31 ID : 1veNwL9a4Fi
동기 편승 개부럽다 한국 가면 퀵턴 한번 하고 오프임 돌아가는 비행이 만석이라니... 죽여줘... 제발 뭐 없다고 저한테 뭐라하지 마세요 소리지른다고 없던게 나오는게 아니니까...ㅠㅠ
2022/06/13 22:33:53 ID : 1veNwL9a4Fi
전남친새끼 가끔 이래 이게 진짜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일도 없는데 그냥 보고싶어 몰라 얼굴 보고싶어 둘다 잘못해서 헤어진거라 누굴 탓할수는 없다는게 좀 억울한거 그쯤 불규칙한 내 스케줄에 바빴던 전남친 회사일 내 스케줄 못맞춰주던 전남친 그걸로 서운해한 나 안그래도 비행하고 와서 힘든데 그런 나 앞에서 자꾸만 짜증낸 전남친 본능적으로 잠이 앞서 역으로 짜증내고 꺼지라 한다음 바로 잠들어버렸던 나 다음날 아침까지 연락없는걸 보고 속이 상했겠지 몇십번을 반복하다 더럽게 헤어졌던게 욕하고던지며 마지막을 장식했던게 내 마음에 그 순간을 더 격정적으로 새겨 음 그래 스케이트 타는법도 그새끼한테 한강에서 자전거 오프인날 퇴근하고 맥주 한잔 틀어놓고 보지도 않았던 영화 초반엔 그랬었지 진짜 그랬었지 깊어지다 격해지고 부서지고 산산조각 아 시계 시계도 있었지 향수 아직 서랍에 있을걸 그래 그 지갑은 있냐 가끔 쓰긴 쓰냐 가끔 어쩌다 보이면 내생각은 안나냐 귀걸이 그 흔한 디자인 그게 뭐라고 그게 뭐라고 의미부여 못하고다니지 어 그 무지개 회색 스웨터 내가 준거 그거 비싼거였는데 거짓말 커플링 왼손에 끼고 다니던거 좋아했던 위스키 지금도 마셔 바로 지금 이순간 전국 노래자랑
2022/06/14 01:08:44 ID : 1veNwL9a4Fi
잊기로 했었는데 아니 잊었는데 생각 생각 아 자꾸 좀 힘들면 생각나는거 그거 알지 좀 그래 딱 한번만 그때처럼 안아주면 좀 좋을텐데 하지 근데 우리는 뭐 세상에 넘쳐나는 그렇게 특별하고 색다른 관계는 아니었던거지 오히려 너무 평범하고 현실적이고 또 그렇게 이별해서 떠올리게 하는게 무수히 많은거지 내가 니 때문에 무릎 꿇고 기도도 해보고 선물 하나 일주일 꼬박 골라보기도 진짜 이제오니 다 쓸데없어 너 내가 꽤 많이 좋아했다고 사랑한것 같다고 그렇게 좋았는데 어쩌다가 그렇게 이제와서 뭐해 참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아 생각도 없나 가끔 이렇다니까 그래 여기가 그래 그래 다 그거 때문에
2022/06/14 18:57:16 ID : 6mK7AryY5SN
비행 가자 만석이다...^^ 빨리 가서 술 마시고 싶음 오프날 마셔야지... 좋아하는 바가 있는데
2022/06/18 21:45:45 ID : nzPhdO2spcF
내일은 퀵턴이다 지금 자야 내일 좋은 컨디션으로 일어날수 있어 퀵턴이 이틀 연속이라니 너무한거 아니냐고 대신 다음날이 오프니까 오프날에 좋아하는 바에 가서 최애 얼그레이 하이볼 마심 바텐더가 내 취향을 알아서 좋다
2022/06/20 22:26:13 ID : 7hBzbDxPdBc
그래 갈아입고 만나 유니폼 입고 집 가던 퇴근길 아이에게 승무원 언니 예뻐요 라는 말을 들은것도 다 우연이었겠지 지금 이 바에 앉아서 하이볼을 마시고 있는것도 우연이겠네 그럼 근데 그러기엔 우리 설명이 좀 필요하지 않나? 빈칸이 많잖아 말도 안맞고 그래 그때일 가지고 찌질하게 이러지 말자 근데 너 지금 궁금해하고 있잖아 니 성격 내가 뻔히 다 아는데 맞지 그냥 다 우연히로 치부하고 싶은거 아니야? 기다렸던것도 나고 두번째 기회 준것도 나였는데 왜 이제와서 피해자인척 하려고 해 겨우 그거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추하게 헤어졌는데 그래 눈내리던 날도 천둥치던날도 우연이겠지 말이 쉽다 그치 근데 우연이라기엔 너 너무 익숙했어 다 지난 일 가지고 날 괴롭힌다고 생각해? 유리 술잔 술병 맥주 위스키 얼음 정장 떠올리네
2022/06/21 18:25:05 ID : xvijbio6kq6
오프날이 최고다 내일은 저녁쯤 비행기에 레이오버 오늘 술을 마셔도 된다는 소리 레이오버가 제일 좋지 동기 언니랑 유명한 식당 가기로 했다
2022/06/21 18:49:48 ID : xvijbio6kq6
다음 오프날에 조카 만나러 간다 연상의 XY 염색체 혈육에게는 4살짜리 딸이 있는데 너무 귀여워 그냥 내새끼임 4살짜리 데리고 백화점 가서 브랜드별 옷 세트로 뽑을줄 누가 알았겠어 저번에는 애기한테 버버리를 입혔다 버버리를... 겁나 비싸더라 샤넬 가방도 걸쳐주고... 금방금방 커서 얼마 입지도 못할거 아는데 입은게 너무 귀여운걸 어떡해ㅠㅠ 한번 비싼거 입혀놓으니까 너무 예뻐서 싸구려들 입은건 눈에 안들어오더라 솔직히 이 일 하면 돈 나갈일이 얼마 없어서 돈이 잘 모임 요즘 동기가 주식 알려줘서 조금씩 해보고 있는데 그것도 잘되고 있어 고지식한 아빠가 자꾸 하지 말라 해서 짜증나지? 고모가 먹고싶은거 다 사줄게 갖고 싶은것도 다 사줄게 이쁜 내새끼 고모 집으로 오자 근데 새언니 은근 웃김 처음엔 조신해 보여서 아 그렇구나 했는데 이젠 친해져서 완전 자매처럼 대해주시고 뭔가 똘끼가 조금씩 보임 한마디로 새언니 사랑한다 내 조카 사랑한다
2022/06/22 00:48:53 ID : xvijbio6kq6
시발 꼴초새끼 항상 취해있을때만 연락하네 전화기 너머로 느껴지는 담배냄새 어눌한데 똑바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말투 중간중간 뭔가를 삼키는소리 존나 짜증나는데 존나 섹시해 어쩜 이렇게 매번 타이밍이 잘 맞냐 같이 마시는것 같이 아무리 혀를 굴려봐도 그때 느낌은 나지를 않네 네가 그랬던것처럼 엄지손가락을 입안에 넣고 굴려봐도 전혀 안어울리게 손은 부드러웠단 말이야 사람 꼬시는 악마 같다고 적당히 취해서 그렇게 유치한 소리 하는게 웃겼는데 그래서 네 생각은 지금 어떤데? 지금도 내가 악마같나 미치겠네 난 딱 한잔 한번만 만나고 싶다 솔직히 너도잖아 한번만 더 안된다는거 알면서 아 미치겠다 진짜
2022/06/26 16:48:54 ID : A6nWlzVe3Qs
손님분들 너네가 돈을 내가 뱅기를 탄다고 해서 승무원에게 막 대할수있는건 아니에요...^^ 쌉소리 하면서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매뉴얼 따라주실게요...^^ 괜찮아 지금 바로 이 고모가 우리 조카 보러 간다 내새끼 고모랑 쇼핑가자!
2022/07/04 23:38:26 ID : TXwK7Aphtjv
오프... 오프... 내일부터 이틀 오프... 어김없이 바에 옴 여긴 진짜 7년동안 바텐더가 안바뀐단 말이야 이십대 처음 와서 후반인 지금까지 마시고 있네용 특별한일 없으면 오프 전날 밤에는 거의 매번 오는듯 분위기도 좋고 술맛도 좋고 바텐더 포함 잘생긴 남자도 많고 ㅋㅋ 저사람 시간 지나면서 변화하는걸 지금까지 봤는데 개인적으로 지금이 제일 리즈인것 같음 머리 깐게 너무 어울려 집에 데려가고 싶다 취했나 왜이래
2022/07/07 18:50:49 ID : 07gkoFg3TPh
내가 그렇게 솔직하게 말할수 있었다면... 뭔가 달라졌으려나
2022/07/12 00:14:25 ID : aq1zU7wKY4K
하얀 피부를 만지면 눈물이 났고 눈동자를 바라볼때는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했다 멍한 눈을 하고 있을때는 내가 상처줬나 싶었고 입을 맞추는 순간 타올랐다 서로의 흉터들을 핥고 머리를 만질때는 네 등에 상처가 났지 내일 비행 장소가 참 묘하다 너랑 갔던 비행 그 비행에서 너를 만났으니까 이런말하기 자존심 상하는데 보고싶다 진짜 보고싶다 개새끼 보고싶다 서로를 그렇게 상처줬어야 할 이유가 뭐였을까 전에 좋았던 기억들은 싹 사라져버리고 분노만 남아서 우리를 이렇게 만들어버린게 서로라고 생각해서... 삼년이란 시간이 애석하지 사랑하긴 했나 나는... 했던것 같은데 그것도 엄청 진하게... 일년이 지나도 안잊혀질 만큼...
2022/07/12 18:17:38 ID : yZeJWrs3Cqm
아 힘들다 짐 좀 풀고 밥 먹으러 가야지... 여기 진짜 오랜만이네
2022/07/14 22:14:42 ID : AmGnA7wHwrh
내가 할수있는 말은 그것뿐이었다 그 말조차 나오지 않아서 눌러 삼켰다 자존심 챙기는게 아니라 눈물에 목이 막혀서 말이 안나오는거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이미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굳어버린 내 다리로 따라갈수 없었다 그동안 퍼부었던 이기적인 말들이 후회됐다 가장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짓을 하고 있었다 후회 미친듯이 후회해도 네 말대로 나도 모르게 나는 자존심을 챙겼나보다 자존심을 챙기는게 아니라 염치가 없었다는게 더 맞는 말이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너와 함께한 시간이 아깝다고 넌 나에게 시간낭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말을 내뱉어버린 내가 무슨 자격으로 다시 너를 찾아가는지 세상에서 가장 상처받은 얼굴을 하고 그동안 자기 역겨워서 어떻게 만났냐고 하던 너를 어떻게 그래 잊히지가 않는다 한달뒤면 좀 괜찮겠지 계절 한번 바뀌면 좀 괜찮겠지 반년이면 괜찮겠지 일년뒤면 괜찮겠지 미안하다 꼭 읽어줬으면 진심 아니었다는 말
2022/07/15 22:17:13 ID : a4E8pfdPimE
왜 구하지 못했을까 왜 끝내야 하지 그만두기 싫다 너랑 끝내기 싫다 이제 우린 끊긴거야 멈춘거야 멈췄다고 해주면 안돼? 다시 걸어가면 되잖아 끊기면 답도 없잖아 다시는 못돌아가잖아 가끔은 성욕으로 가끔은 진심으로 네가 그리워 나는 진심일때가 많아 너도 그렇잖아 술에 꼴아서 전화해도 그래도 너도 나 보고싶어 하는거잖아 아니야? 우리 다시 좀 돌아가자 나 너무 힘들어 일년이 너 없이 그냥 가버렸어 그동안 괜찮아졌다고 생각도 안난다고 꾹꾹 눌러 담아봤는데 더 이상은 못하겠어 한달전만 해도 그래 여기 초반만 봐도 난 너랑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없다고 엄청 가끔 생각난다 그랬는데 다 거짓말이야 나 너랑 다시 만나고 싶어 그래 나 니말대로 미성숙하고 사람 상처도 밥먹듯이 주고 애새끼같은데 그런 나라도 좀 좋아해줘라 나좀 사랑해줘 제발 그렇게 소리 지르면서 최악으로 헤어졌어도 자꾸 생각나 일년이 지나도 변하지가 않아 다른 사람 만나보려 해도 니생각만 나 이럴땐 좀 울라는 말 나 지금 울고있어 너한테 보내지도 못할거 미련하게 여기다 쓰고 있어 이거좀 봐 니가 그렇게 매정하다고 욕했던 사람이 울고있다고 너앞에서 울면 약해보일까봐 없어질까봐 한번도 안울었던거야 삼년 잊는거 쉬운거 아니잖아 오프날마다 만나고 마시고 사랑했던거 쉽게 잊히는거 아니잖아 이 정도면 눈치껏 돌아와라 좀 의미 없는 전화만 계속 하지 말고 니가 그렇게 매정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이렇게 울면서 빌잖아 붙잡잖아 나는 너 필요해 아직 사랑해 많이 사랑해 너는 이제 나 안사랑해?
2022/07/26 00:37:49 ID : LalilyHzVgj
결국 또 사랑이라는게 내 일기를 채우지 난 사랑이 정말 싫어 난 사랑하고 싶지 않아 왜 굳이 너를 사랑해서 다른 사람들은 금방 잊었는데 너도 그럴줄 알았지 또 또박또박 너라고 한다고 짜증내려나 오빠나 자기같은 간질거리는 호칭이 싫어서 오빠라고 불러주면 이제 돌아오나 몇번쯤은 불러줄수 있을것 같은데 야 나 승진했다 너가 내 옆에 있었다면 고기 사줬을텐데 그치 그때 네가 일을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너가 나보다 먼저 승진하지 않았을까 어쩌면 우리가 안헤어지지 않았을까 나는 아직도 힘들어 말도 안되는 진상들 달래기 힘들고 무거운 짐 들올리는것도 힘들어 생활패턴이랑 건강 아작나는것도 힘들고 자꾸 바뀌는 시차도 힘들어 비행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도 힘들고 이제는 제일 기본인 웃는것도 힘들고 유니폼 입는것도 힘들어 오프날 같이 술마실 네가 없는것도 힘들어 아직 네가 잊혀지지 않는것도 힘들고 가끔 너한테서 걸려오는 전화도 힘들어 혼자 술마시는것도 이제는 힘들어 옆에 있어줬음 좋겠다 내가 잘못했어 진짜 잘해줄수있는데 이제는
2022/07/31 00:23:18 ID : 2LfbyNxRzQk
예전에 여기 같이 왔었는데... 혼자 있으니 마음이 좀 그렇네 담비행 편승 아싸 ㅎㅎ
2022/08/01 12:40:10 ID : cFfQmk1ipdO
연인이라기엔 서로를 많이 미워했고 원수지간이라기엔 서로를 많이 아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쩔수없는거라고 원래 오래 만나면 쌓이는것도 많은거라며 나 자신을 위로했지만 네 생각은 나와 많이 달랐나보다 쌈닭이던 내가 너에게만 유해져 그냥 넘어가려 했고 너는 쌈닭같던 네 성격에서 나를 봐주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에 터져버린건 나 그리고 너 뒷일도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그 자리에서 서로를 어떻게 해야 가장 상처줄수 있을지만 머리 터지게 고민하고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말들을 마구 내뱉을때 갈때까지 갔구나 생각했다 운명같은 사랑도 영원한 사랑도 절대 없구나 우리 죽고못살던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언제 여기까지 와버렸는지 눈물이 나려해서 뒤돌아 나가버렸다 미안하다는 의미였는데 너는 다르게 받아들였나보다 내 뒤에 대고 소리치는 너를 달려가 안아줬어야 했는데 내 눈물을 닦느라 정신이 없었다 남자 때문에 울어본게 처음이었으니까 눈물이 날 만큼 너를 사랑하는줄은 몰랐으니까 누구에게도 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특히 너에게는 이럴땐 좀 울라는 말 나 사실 울고있었어
2022/08/04 01:04:39 ID : Qty5gmE6Y4N
첫사랑 따로있지 너는 아니야 지나가는 사람들 이름 다 가물가물한 와중에 그 사람 이름은 딱 기억나버리는거 그게 첫사랑 아니야? 내 첫사랑은... 내가 너무 어렸고 미성숙했고 세상 물정도 모르던... 그때 쳐준 피아노 멜로디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2022/08/31 21:55:23 ID : fWo1xzU5bwp
오랜만~ 레이오버라 행복해 휴양지가 최고야 이번 비행은 웬일인지 편안했다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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