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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3/08/08 13:04:06 ID : uldveE79hcI
둘 다 성인인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 7살 차이.. 내 지금까지의 연애는 고백만 받아보고 사랑만 받아봤어 그래서 연애를 가볍게 생각하고 만나봤거든 그러던 중에 이번에 처음으로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여러번 고백하고 그사람이 받아줘서 만나게 되었어, 잘 지내면서 미래얘기를 나누던 순간에 이대로 사귀면 내 청춘이 낭비될 것 같다고 생각보다 내가 더 좋대 그래서 마음이 더 커지면 서로 힘들테니깐 헤어지재 그 사람 성격을 알아서 거짓말은 아니야.. 그사람이 힘들어 할까봐 잡다가 놨어.. 근데 그 사람이 자꾸 내 걱정을 해줘 나를 배려해줘 그래서 너무 힘들어
2 이름없음 2023/08/08 14:35:55 ID : kk9BvzPeIJU
뭔..? 아니 내가 보수적일 수 있는데 좋으면 더 같이 사는거 아니야? 뭔 상대방이 어디 전쟁나가? 아니면 뭐 원양어선 타? 뭐 장기로 멀리 출장가는게 잦아? 그냥 7살 차이 난다는 그 이유 하나로 헤어지자고 한거야? 주인장은 나이가 몇인데?
3 이름없음 2023/08/14 01:59:58 ID : mKY8mKZhhta
네 입장을 딱 말해. 나는 상관없고 너랑 있어야 행복하겠다고 너 없인 인된다고 왜 나와의 미래를 생각하지않고 여기서 끝내려 하냐고 이렇게말할정도로 레주가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냥 관계 끝내도 좋고
4 이름없음 2023/08/14 03:31:36 ID : nTO04E5TXBy
이미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헤어지고 미련으로 낭비하는 시간보다 당신이랑 만나면서 청춘 보내는게 훨씬 행복할 거 같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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