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8/20 19:02:02 ID : u3xxu4GmtxT 0
어떻게 하면 빌릴 수 있을까 빌린다는게 참 애매한데.. 갚을 생각이 없거든 사실 난 이걸 내가 갚을 필요도 없다생각하지만… 참.. 애매한 상황인데 나한테 70만원 가량이 필요해.. 취미때문에…. 엄청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나에겐 정말 중요한 취미라서.. 꼭 해야되거든. 내가 말을 못해서 횡설수설하고 이상하겠지만 이해해줘 내가 지금 좀 멀쩡하지 않거든 일단 빌리는 대상은 아빠야……… 우리 부모님은 이혼했어 내가 어렸을때 근데 엄마가 버는 돈으로 사는거 진짜 힘들거든 원룸 옮겨다니고 .. 그랬어 이혼할때 양육비 같은거 받지 않기로 했어 어차피 안줄거 다알아서 그리고 엄마가 돈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 그냥 빈털터리여서 재판가면 당연히 지니까 그때 이혼할때 엄마가 나랑 오빠 데리고 살고 아빠는 그냥 집,재산 이런거 싹 다 가져가는 조건으로 이혼했거든 덕분에 빚만 많고 거지처럼 살고 있는데 내가 최근에 취미를 시작했어 그래서 지금 당장 70만원정도가 필요해 취미에 쓸려고 근데 지금 몇십년을 거지같이 살았는데 나한테 70만원정도 주는게 아까울까? 전에도 몇번씩 돈이 필요할때마다 받았어. 난 용돈이 없어 그냥 아예 없어 엄마가 뭐 사주지도 않고 그래서 내가 옷이나 놀때 돈 필요하면 아빠한테 달라했거든 그때마다 매번 만나자고 했는데 내가 돈만 받고 안 만났어 얼굴 보기 싫거든 아니 애초에 우리 가족 다 버려놓고 이제와서 이러는것도 이해안되고 마땅히 줘야할돈이라 생각하거든 정말 아직까지도 힘들거든 빛만 2000 근데 엄마 월급은 진짜 쥐꼬리만해 200으로 3명이 어떻게 먹고 살아 나아지질 않아 난 덕분에 정신병도 얻고 상담으로 돈 날리고 아직까지도 힘들어 죽겠는데 돈 몇푼 주는게 어렵나. 나에게 몇억을 줘도 부족한데 아빠는 달에 몇백은 벌면서 혼자 먹고 사니까 돈 많으면서.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것도 끔찍하게 싫은데 도와달라할 사람이 아빠밖에 없는것도. 돈 받을때마다 만나자했는데 내가 매번 미뤘거든 뭐라고 말하면 될까 내가 지금 알바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진짜로 계좌에 1500원있거든 일단 달라하고 알바해서 갚는다고 할까? 갚고 싶지도 않지만 그정도는 할 수 있어 꼭 오늘까지 필요해서 뭐라고 말하는게 좋을까 쓸모 없는 충고 할거면 가줬으면 좋겠어
2 이름없음 2023/08/20 19:04:06 ID : BzcFcmnCrAj 0
ㅊㅊㅌㅌ
3 이름없음 2023/08/20 19:16:40 ID : g5htip9dCp9 0
일단 돈 빌려주면 쿠팡뛰어서 갚는다고 해
4 이름없음 2023/08/20 19:22:17 ID : u3xxu4GmtxT 0
음 일단 난 학생이야…. 쿠팡 뛸 시간이 없어.. 차도 없고..
5 이름없음 2023/08/20 21:30:41 ID : VcE9uoIE2sk 0
아버지가 싫은 것과 나의 취미가 가지는 가치를 비교했을때 내 취미의 가치가 더 크다면 아버지와의 만남 따위 참을 수 있는 거고 아버지와 만나느니 차라리 취미를 접고 말겠다 싶으면 그렇게 하는 거고... 스레주가 필요한건 아버지가 가진 돈인데 스레주의 아버지가 필요로 하는 건 뭘까? 갚을테니 빌려달라... 그건 아닐거야.
6 이름없음 2023/08/20 22:04:04 ID : g5htip9dCp9 0
쿠팡은 그냥 예시고 네가 할 수 있는 알바 말하면서 갚을테니까 빌려달라고 하라는 뜻
7 이름없음 2023/08/20 23:27:52 ID : u3xxu4GmtxT 0
내가 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아빠밖에 없어서 그래 지금 애초에 돈 빌리는건 안되더라 정말 멋지게도 뭔짓을 했는진 몰라도 신용불량자가 된거같아 카드가 막혔대 빚도 있고 그냥 참… 내 인생이 웃기다 전에도 투자하다가 몇억 날렸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나 아무래도 내 꿈은 고이 접어서 날려야 할거같아~ 내인생은 그렇지 뭐 기대도 안했다면 거짓말이지만 잘 풀리는 일이 없네 나는 내 취미 하나 못해보고 죽을것같아 어쨌든 다들 방법 알려줘서 고마워
8 이름없음 2023/08/20 23:39:32 ID : u3xxu4GmtxT 0
왜 내가 정말 간절히 원할땐 안되는걸까..? 뭔가를 이렇게까지 바란적은 처음인데 타이밍도 그렇고 아무래도 포기해야하나봐 다 나한테 거짓말 하는것같아 나한텐 오늘밖에 없는데… 내 인생이 구라같다 진짜 오늘 그나마 절약할 수 있어서 그런건데 몇일 후 비싸게 하면 뭔 소용이 있을까… 60만원짜리 30만원에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게 참… 슬프다 이런 기회가 있어도 살 돈이 없다는게 당장 12시만 되어도 60만원으로 바뀔텐데 몇일 후에 60만원도 겨우겨우 살텐데 난 그저 30만원을 놓치는게 아니라 내 미래랑 희망도 다 뺏기고 있는거야 내가 할 수 있는게 고작 이 글 쓰면서 우는거라는게 참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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