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매장 사람이거든? 나는 퇴사한 매니저인데 지금은 다시 같은 매장에서 알바생으로 일하고 있고 그 분은 현직 부점장
원래 다른 매장 소속이셨는데 그 분이 우리 매장으로 갑자기 발령을 받아서 우리 매장으로 오시게 됐어
이전엔 뜨문뜨문 연락 하던 게 우리 매장 오시고 나선 거의 매일 먼저 연락 오고(근무 관련이긴 한데 나한테 굳이? 싶은 시덥지 않은 일들 같은...) 근데 또 매장에서 직접 만나면 뚝딱댄다?
가끔 교대 시간 겹칠 땐 얼굴 볼 땐 묘하게 같은 공간에 있는 걸 피하다가 내가 퇴근 하면 또 카톡이 온다?
이게 관심이 있어서 그러는 건지 아님 그냥 친구로 생각해서 그러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돼
왜 그러는겨 대체
2이름없음2023/09/06 21:31:23ID : E5U5grxU1Dw
이미 아는거 같은디
3이름없음2023/09/06 22:02:37ID : SGlcrbvhdWl
>>2 근데 사적인 얘기는 거의 없음 거의 회사 관련 소문이나 매장 관련 웃긴 얘기 그리고 간간히 욕도 섞어 씀 딱히 만나자 말자 하는 것도 없음 ...생각하니까 또 열받네 관심 없단 뜻이지 ? 아니 진심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의견이 딱 반반으로 갈려서 너무 궁금해;;;
4이름없음2023/09/06 22:41:15ID : E5U5grxU1Dw
>>3 아니 관심 있다는 뜻으로 적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꼭 이성적인 호감이 아닐수도... 나도 인프피 남사친 있는데 뭔가 사담이랑 공부얘기 골고루해도 그것말고는 딱히 뭐가 없다! 느낌이라 인프피라고해서 다 막 먼저 연락하고하면 플러팅 이건 아닌거 같아 스레주가 먼저 만나자고 해보는건 어때? 내빼면 백퍼 걍 친구로서 뭐 그런거고... 오케이하면 또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