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에게 마음 상하지 않길 바래. 마음 상할것도 없고 보고싶다는 건 냥이도 보고싶을수 있고 노을도 보고싶을수 있을거야. 연락이 잘 안된다는건 그럴사람과 아닌사람을 구분해놓고 하는 변명일수 있어. 다른 사람을 좋아하다 보면 말한마디 답장안하는 행동하나에 의미부여하기 십상린데 사실 그는 아무생각 없을수 있어. 당하는 우리입장에선 어장이지만 그는 어장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어. 호감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보고 그래도 선이 계속 쳐있으면 그냥 돌아서자. 그렇게 다해본 사람은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