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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1000)
3.작심삼일 일기 (2)
4.Deep! (193)
5.사랑의 倫理社会 (25)
6.인생은 혼자 (2)
7.진짜너무사적인일기 (16)
8.나도 내가 틀렸단 걸 알아 (3)
9.작성한 글 목록 버튼 어디갔지... (1)
10.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스물 그리고 스물하나 (325)
11.🫗나는 언젠간 굶어죽겠지 (12)
12.인생 배수진(背水陣) (3)
13.기록용 일기+ 잡담 주절주절 (난입환영) (23)
14.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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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6)
18.Be Obscene (6)
19.🏝️ (6)
20.. (2)
1
레몬사와
2024/04/05 02:00:28
ID : 3U2NBy2E9y2
6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난입 스탑달고 O
다음스레 제목
: 나의 아픔보다 당신의 잠이 귀한 것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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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레몬사와
2024/05/14 01:20:01
ID : 3U2NBy2E9y2
0
오 오랜만에 허리 부서질것같을때까지 앉아있었음
요즘은 오래 못앉아있겠네 에이구
303
레몬사와
2024/05/14 17:01:56
ID : 3U2NBy2E9y2
0
https://youtube.com/shorts/-IrzgTUz6G8?si=hCdoaO3p3whbMDG6
아니 나 kpop 좆도모르는 그냥 머글인데
얘 목소리 뭐임??? 이런애가 kpop에 있었어?????
목소리 낮으면 다야??? 잘생기면 다냐 너가 그냥 다해먹어라
아주아주 세상 그냥 혼자살지
304
레몬사와
2024/05/14 17:08:20
ID : 3U2NBy2E9y2
0
쟤 목소리 듣고나서 갑자기 10년전에 팠던
목소리 두꺼운 구오빠 우타이테 구경하러갔는데
생각보다 게이스러워서 놀람
아니 뭔가.... 이런느낌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목소리가 원래 좀 얇았나? 하고 당황함
말할때 목소리나 가성이나 그렇게 낮은영역대는 아니었나봄....;;;
좋게말하면 청량쇼녠보이스고
나쁘게말하면 게이보이스인 애들이 판을치는 일본남우타이테 판에서
목소리 제법 두꺼운 축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쟤보다 더 두꺼운 애 보고나서는 그냥 쟤도 별 감흥이없다
305
레몬사와
2024/05/14 17:16:47
ID : 3U2NBy2E9y2
0
https://youtu.be/5cD7v_u7cZE?si=xecZLFTkbk1ye2YI
시마지가 말아주는 guru를 드셔보세요
guru 자체도 작곡가가 각잡고 뽑은곡이라 부르기 존나 까다로운데
이새끼 빼고 제대로 소화하는애를 못봄
이노래에서는 막 얘가 엄청 저음이 부각되고 그런건 아닌데
하모니의 조화로움이 무엇인가 하면 이노래라고 생각함
아니 뭘먹으면 이렇게 곡을 소화할수있냐고
306
레몬사와
2024/05/14 17:26:30
ID : 3U2NBy2E9y2
0
https://youtu.be/-8krqJnU7yM?si=w59VoA5iO5dqV1WL
Q 레몬사와님 그릫게 샤라웃하던 초학생은 왜 언급안함
A 안한게 아니라 뭘 대표곡으로 정해야할지 심도깊게 고민하느라 오래걸림
초학생은 개인적으로 좀 집착광공? 뭐라더라...? 아무튼 그거랑 잘어울림
디즈니 악마재질...... 누가 납치해서 노래만시켜줘 제발
아니 선곡자체가 미쳐서 어떤노래가 최고다 할순없는데
(전부 매력넘쳐서 뭘 빠트려도 아 이걸 언급안하네 수준으로 되어버림)
좀 가사에 광기넘치는 노래랑 찰떡이긴해
얘 목소리도 삐끗하면 불호되기 쉬운재질인데 또 존나 매력있음
아 진짜 얘 은퇴하면 나훈아 은퇴한것처럼 인생에 낙이 없어질거같음
307
레몬사와
2024/05/14 17:33:19
ID : 3U2NBy2E9y2
0
그나저나 님들 요네즈켄시 새로운 뉴짤 보고옴????
이새끼 사요나라 이츠카인가 거기서 빨간왕뽕양복에
갑자기 머리 땋고 등장한거보고 저게 유명해지면 똥을싸라 구나 싶었는데
(작곡하기는 싫은데 돈받아서 그냥 곡싸지른느낌이었음
곡이 나쁘다기보다는 그전에 춘뢰랑 분위기가 많이 비슷하고....)
아 드디어 이새끼도 번아웃인가 싶었다 진짜
근데 입금되었는지 개 이케맨으로 돌변해서 신곡발표함
아니시발 하나만하라고 제발 넌 그냥 오리온때처럼 서서 노래만불러도 중간은 가는 새끼인데
아직까지 하치때 버릇? 하치때의 그 좀 광적인 센스가 탑재되어있는지
루저때부터 MV에서 이상하게 팝핀댄스 쳐넣을때부터
우리 켄시는 독특한걸 좋아하지 응.... 근데 입금되면 또... 괜찮을거야 하고 기도메타하는게 습관이됨
308
레몬사와
2024/05/14 17:39:18
ID : 3U2NBy2E9y2
0
호불호 존나탔던 사신(시니가미)도 개인적으론 최고라고 생각함
아니 요네즈켄시가 아니면 누가 저런 곡을 뽑는데....ㅜㅠ
딴사람이 부르면 뭔 병신같은곡이 다 있어 존나 술주정하는거 같음 하고 묻힐만한 곡인데
지가 쓴 곡이라고 멱살케리한 느낌임
저거 MV도 좀 병신이긴한데 (다른 MV에 비하면 선녀인건 맞음)
요네즈켄시 피셜 저거 준비하려고 가부키였나 판소리같은 무대뛰는사람한테 직접 배웠다고 그런기억이 남
애가 좀 특이해서 그렇지 나쁜애는 아니에요
309
레몬사와
2024/05/14 17:47:54
ID : 3U2NBy2E9y2
0
개인적인 불호곡은 플라밍고
일단 저곡 발표하고 일본애들도 가사 뜨는거 기다렸다는 후일담있음
아니 웬만해서는 나도 일본노래 들으면 해석 다 되는데
존나 안들려서 ??? 함 그와중에 켄시새끼 또 자아도취해서 춤추는거보고 빡친것도 있고 (누가 시발 이새끼 분질러서 춤좀 못추게해야함)
진짜 이새끼 이거 내고 은퇴할 생각인가? 싶었음
타이밍도 하필 레몬 후속작이었나 해서
사람들이 이새끼 입금 존나됐다고 지가 뽑고싶은 노래 쿨타임왔네
진짜 이랬을정도라
이때까지만 해도 루저때의 그 랩? 에 대한 뭔가 열정이 있었던거 같은데
최근곡에서는 랩 안넣는거보니까 지도 그냥 적당히 해야겠다 싶었나봄
지금 들으면 존나 최악인 곡은 아닌데
그당시엔 듣고 빡쳤음 아니 내가 빡쳐봤자 의미0인데 그냥 그당시엔 화가많이났다
310
레몬사와
2024/05/14 17:57:47
ID : 3U2NBy2E9y2
0
난 예술인 중에도 천재랑 범인이랑 구분을 두는편인데
(일단 미리 말하지만 이래봤자 내 개인적인 기준이고 의미 제로이다)
천재가 요네즈켄시고 범인은 그냥저냥 유명한 애라고 치고 대입해봄
[끝내주는 곡을 발표함]
범인 : 앗 이번에도 멋진곡을... 역시 ㅇㅇ는 정말 멋져~ 짱이야~!!!
천재 : (기립박수) >> 3분후 >> 자 그래서 다음곡 발표는 언제지? 더들고와라.
[살짝 아쉬운곡을 발표함]
범인 : 내취향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어!
천재 : 씨발새끼야 이게 최선이냐? 너 이거보다 좀 더 쌔끈한곡 뽑을수 있잖아 디음엔 괜찮은곡 뽑아와라 알겠지
[신박하지만 이상한걸 들고옴]
범인 : (탈덕을 고려함)
천재 : 니가 비트박스를 하건 아카펠라를 하건 공중제비를 돌건 상관없는데 곡은 계속 써줘야돼 알겠니
아 물론 이번곡도 482번 듣긴했는데 다음에도 쩌는곡 들고오라고
311
레몬사와
2024/05/14 18:02:04
ID : 3U2NBy2E9y2
0
요네즈켄시 덕질하면 안좋은점
; 다른사람이 했으면 뭐야 병신이네 하고 3초만에 끌거
요네즈켄시가 하면 "예술적인 감각을 살린 무언가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무리 구려도 무한반복함....
분명 처음듣고 뭐야시발..... 했는데 아냐 내가 놓친게 있을지도 몰라 이지랄하면서 계속 쳐들음 켄며들음 시발새끼
약간 갤럭시랑 아이폰 있으면
한국에선 삼성페이가 압승인걸 알아도
아이폰 한번 사보고싶다 의 느낌이 드는 그런새끼임
312
레몬사와
2024/05/14 18:09:38
ID : 3U2NBy2E9y2
0
켄시가 인싸재질이 아니어서 그런지
아니 그냥 쌉너드 체질이라 홍백가합전 출연도 거절하는새낀데
스다케이나 정도의 인싸재질+상냥함이었으면 아직도 보카로에서 존나 빨아줬을거라 생각함
원래 니코동 출신인 새끼보고 왜 아싸같이 행동하냐 해도 할말이 없다
니코동에서 아직도 요네즈켄시보고 시발새끼 취급하지만
누구보다도 신곡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기도 함.....
갑자기 켄시가 아 오랜만에 보카로 좀 만졌음 ㅅㄱ 하고
카후로 신곡내면 사람들 개같이 오열하면서 들으러갈걸
켄시도 그걸 모를것같진않은데 굳이 지금시점에서 켄시가 보카로 잡는것도 웃김
미쿠 한 50주년됐을때 갑자기 미쿠곡 낼거같은 그런새끼임
아니야 보카로 잡지말고 니가 앨범 하나 더만들어 알겠지
313
레몬사와
2024/05/14 18:34:30
ID : 3U2NBy2E9y2
0
이런말하면 켄시한테 실례일수도 있겠지만서도
난 하치시절의 뇌절 감성도 좋아함
지금은 뭐 마레츠가 그나마 좀 결이 비슷한가?
완전 똑같은 느낌은 아닌데 괴랄한건 마레츠긴 함
하치는 진짜 곡 발표할때마다 오마카세 먹으러 가는것처럼
오늘은 또 어떤 미쳐버린곡이 발표될까 두근거리고
실제로 들으면 저번곡이랑은 완전 개박살난 분위기 곡 내는....
그런 시절이 있었음
이러니까 아직까지 사람들이 하치를 못잃지
314
레몬사와
2024/05/14 18:44:30
ID : 3U2NBy2E9y2
0
근데 하치가 모래의행성이었나 뭔가 아무튼 마지막 곡에서
우우 보카로 오와콘ㅜㅜ 이지랄해서 니코동에서 욕쳐먹은거지
(※ 당시에 진짜 오와콘이긴 했음 프로세카도 없던시절이라
딱히 하치가 틀린말한것도 아닌데 꽤심죄 쳐먹고 추방됨)
뭐 지금도 현역으로 뛰는 피노키오나 데코니나가 대단한건 맞다;;;;
그때까지만 해도 요네즈켄시도 애매하게 인지도있던 시절이라
시발 니가뭔데 지랄이야 하고 욕 개같이 쳐먹어서 다신 복귀안할듯
근데 솔직히 모래의행성 이후로
막 미쿠 전성기였던 하치/wowaka 정도 비빌수있는애 누구냐하면
바로 이름대기엔 애매한 애들 많지않나.....?
확실한건 켄시한테 긁혀서 지랄한 슈도우새끼가 천재는 아님
내기준 보카로p 출신으로 보면
요아소비(아야세가 보카로p출신임)
카나리아
스다케이나 정도?
진짜 엄근진하면 요아소비 미만 잡인데
요아소비는 보카로라 하기에도 애매해서
315
레몬사와
2024/05/14 18:50:55
ID : 3U2NBy2E9y2
0
기가p도 맞긴한데 걔도 뭐 양지로 나올 수준은 아니고
그냥 2D판에서 낭낭하게 인지도 유지할거같음
솔까 작곡가가 작곡만 잘하면되지 너도나도 싱어송라이터가 될필요는 없다생각함
아니면 요아소비처럼 작곡따로 노래따로 하던가
켄시는 지가 작곡 그림 노래 다해서 1집 뽑고 시작한새끼고
그만큼 지가 능력이 되니까 한다는건데
얘가 왜 노래를 쳐부르지? 싶은애들이 가끔 있음
뭔가 작곡가들의 로망은 맞는거같은데
그냥 팬서비스 정도에서 끝내도..... 충분해.....
걍 작곡이나 하나 더해줘..... 아니 작곡만해도 팬들 끌어모으는데
왜 굳이 험지를 개척하겠다는거지
316
레몬사와
2024/05/14 18:57:19
ID : 3U2NBy2E9y2
0
아니 나는 딱 어떤느낌이 드냐면
백종원 아저씨가 뭐 홍콩반점내고 롤링파스타내고 이런건 괜찮은데
갑자기 이연복 아저씨가 아 제가 일식을 좀 배우고 싶어서 일식에 도전하겠습니다 라고 할때의 그 긴장감 암?????
충분히 중식에서 신의 경지에 이른 사람인데다가 그냥...... 중식으로 음식점 쭉 가도 되는데
갑자기 유턴해서 다른거 도전할때의 그 긴장감 아냐고
돌발로 지가 노래부른 앨범 발표하면서 등장하는 보카로p 볼때마다 내가 느끼는 감정임 ㄹㅇ
"??? 뭐임 갑자기 뭐임" 딱 이상태로 지켜보다가 점점 인기 사그라드는거 볼때마다 내가 더 수치스러움
317
레몬사와
2024/05/14 19:58:43
ID : 3U2NBy2E9y2
0
커미션 20% 완성
진짜 돈은 벌려고 하면 안모이고
별생각없이 지내면 들어온다는게 맞는듯
커미션 존나 돈벌려고 할때는 죽어도 신청 안들어왔는데
그냥 심심풀이로 한두사람 봐주던게 입소문을 타서 갑자기 핫해짐 (......)
난 개인적으로 커미션 받는 분야가 :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귀찮으면 도와드립니다
라는 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상대방은 싼마이한 값에 굴릴수 있어서 좋고
나는 배달음식 한번 더시켜서 좋은듯
318
레몬사와
2024/05/14 20:00:45
ID : 3U2NBy2E9y2
0
그리고 내가 진행하던 작업물도 있어서 사실 그것부터 완성해야하는데
정작 내가 만드는건 아무런 소득이 없어서 맨날 뒤로 늦춰짐 (?)
뭔가 예전에 욕심이 과해서 작업은 주구장창 해놨는데
막상 진행시키려 하니까 또 밍기적거리게 됨..............
1월부터 작업하던게 지금까지 완성이 안됨
예정대로라면 최소 2월 안에는 다 작업 끝내야하는데
미루고 미뤄서 4달이나...... 소요됨
근데 마감은 3개월 후로 설정해놓음 존나 게으름 그자체
319
레몬사와
2024/05/14 20:04:03
ID : 3U2NBy2E9y2
0
나도 시발 작업하는데 질질 끄는데
요네즈켄시한테 신곡 내놔라고 지랄하는게 부끄러워짐
오히려 요네즈켄시가 나보다 성실할거같음
반성하자
아니 근데 그정도 돈벌면 부지런해질수밖에 없
아니요 그냥 반성하겠습니다
320
레몬사와
2024/05/14 20:09:52
ID : 3U2NBy2E9y2
0
나 근데 좀 신기한거 있음
난 아무리 발음해도 시 랑 싀 가 잘 발음이 안되던데
(난 분명히 다르게 발음했음에도 녹음한건 똑같이 들림)
뭔가 서울쪽 사람들은 정확하게 발음하는게 신기하다
내가 발음이 안좋은것도 있고
사투리의? 영향도 좀 있고
321
레몬사와
2024/05/14 20:47:27
ID : 3U2NBy2E9y2
0
커미션 50% 완성
존나 기계적으로 넘기면서 하는데도 시간 꽤 걸리는구나
처음에는 살짝 감 잃어서 뚝딱거렸는데
감 잡고나니까 휙휙 넘기면서 작업 금방금방 끝냄
322
레몬사와
2024/05/14 22:09:07
ID : 3U2NBy2E9y2
0
끝
중간중간에 딴거 하면서 시간 좀 걸렸는데
대충 보니까 한 2시간반 걸리네
323
레몬사와
2024/05/14 22:42:07
ID : 3U2NBy2E9y2
0
으른의 덕질에 대해 고민해본다
한동안 음... 20대의 마지막 덕질이 되겠군 하면서 침울해했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뭐 휴덕하다가 다시 하다가 하는경우가 더 많아서
한 4년 쉬고? 다시 입덕하는 경우도 제법 있었음
(쉬었던 사유 : 학업 + 대학교에서 현생 사느라 정신없음)
그래서 그런지 다시 생각해보니까 뭐.... 나중에 다시 덕질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게 되서
좀 마음이 편해졌다
324
레몬사와
2024/05/14 22:44:15
ID : 3U2NBy2E9y2
0
아니 이게 진짜 최근에 별생각없이 남편이 통화하는거 엿들었는데
남편도 : 한 3년간은 덕질 못하겠지....
라고 얘기하길래........
근데 막 그게 우울한 느낌이 아니라
뭐 좀 쉬다가 하면 되지~ 이런식이어서 여유로움이 느껴졌음
남편은 동호회 부회장 맡을 정도로 덕질에 엄청 열정적인 사람이고
뭐 동호회에서 대회나가는데 우승해서 전국대회 진출하고 그런사람임
그런데도 애 생기니까 덕질 쉬는건 당연하지 이러길래
그냥 내가 애샛기였군,,,, 싶었다
325
레몬사와
2024/05/14 22:47:37
ID : 3U2NBy2E9y2
0
최근 들어서 좀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별건 아닌데 : 내가 내 또래친구중에서 삶의 큰 이벤트를 제일 먼저 겪는 상황이라서
누구한테 조언듣고 그런게 하나도 없음 내가 훈수둘때가 90임
아니 뭐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남의 말을 아주 잘듣냐 하면 그건 또 아니긴 해.....
나도 집에서 첫째다 보니까 부딪치는건 존나 다 부딪치고
동생은 뭐 할때마다 헤헤 언니 어떻게 하는거양 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음
부모님도 첫째는 저렇게 키웠으니까 둘째는 대충키워야지 << 이런식이었기 떄문에
내가 제법 전투적으로 학교 다녔던거에 비하면 동생은 비교적 여유롭게 학창시절 보냄
나는 어떻게든 시키면 대학 잘 갈것같아서 스파르타식이었고
동생은 좀 시켜봤는데 그렇게 머리가 좋은것 같지 않아서 그냥 적당히 시키고 가까운 대학 보냄
참고로 둘다 같은대학출신임
326
레몬사와
2024/05/14 22:50:29
ID : 3U2NBy2E9y2
0
근데 저게 오히려좋아 라고 역으로 엄청 좋았던? 점은
아무생각없이 결혼한거 치고 제법 잘 결혼했다는 점?
뭔 쌉소리냐..? 할수 있는데 여러번 내가 말했지만 결혼 그냥 아무럿개나 했음;
지금생각해봐도 제정신인가 싶을 정도로 결혼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근데 멋모르고 그냥 결혼다이브 하는게 나한테는 좋았다고 생각함
내가 진짜 꿀팁 알려준다
너희 친구들 결혼할때 그냥 아무 소식 없이 잠잠하게 결혼하는 애들이 존나 알콩달콩 잘사는 애들임
걔들한테 결혼 어떻냐고 물어봐야 대답 잘해줌
327
레몬사와
2024/05/14 22:55:22
ID : 3U2NBy2E9y2
0
내가 뭐 퍼스트로 출발 다 끊고다니는게 나쁘진 않은데
이게 좀 살짝 짜증나는 이유가 뭐냐면
내가 당사자일땐 주위사람들이 아무도 공감 못하다가
지들이 결혼하고 임신하면 갑자기 연락해서 나한테 물어봄.............
니가 먼저 해봐서 알잖어~ 이러는데 아니라고 할수도 없고 시발
내가 맞는말로 팩폭 존나 때려도 본인이 싫으면 너 존나 선넘네? 이지랄하고 답이없음
게임으로 치면 오픈베타에 내가 운좋게 참가하게 됐어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막 어떠냐고 존나 물어봐
나는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지?
근데 안좋은 점만 골라서 쳐 들어놓고 신포도 타령하면 빡침
328
레몬사와
2024/05/16 18:22:47
ID : 3U2NBy2E9y2
0
드디어 강아지가 침대에서 지낼수 있게 되었는데
그전에는 맨날 침대에 대소변을 싸질렀기 때문.....
이제는 겨우 가려서 침대에 허락함
이전엔 내가 남편 출근때마다 바닥에서 토퍼깔고 누워있어야했는데
강아지가 남편출근시간에 알아서 침대로 올라오게되어 편해졌다
아아 가정의 평화란 이런것이다
329
레몬사와
2024/05/17 16:20:16
ID : 3U2NBy2E9y2
0
아이돌중에 원빈(라이즈 멤버)이 있다길래
오 무슨 배짱이지 하고 구경갔더니
이쪽 청년도 잘생긴거에요
시발 우리나라 진짜 어디에서 저런 인재들을 뽑는걸까
진짜 엔터 기획사들 존잘 모셔오는거보면 신기함
잘생긴것도 잘생긴건데 가무도 뛰어난 애들 보면 더욱더...
330
레몬사와
2024/05/19 01:02:28
ID : 9ba7feY8ryY
0
무거운 이야기를 덜무겁게 이야기하기란 어렵군
1차 기형아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태아 목울대가 3mm 미만이 정상인데 5mm라고했다
의사는 내 전담의가 아니라 다른 의사여서 굉장히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뭐.... 그냥 니프티 검사하시면 됩니다. 이게 끝.
초음파 검사로 좀 보다가 여기서 말할건없고 걍 밖에서 말하시죠
라면서 바로 화면끄더니 한 말이 저거
(나랑 남편 둘다 ? 하는 상황)
의사 : 질문있으면 하세요
남편 : 글니까 5mm면 뭐가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거에요?
의사 : 그건 제가 지금 당장은 모르고 피검사해야 알수있구요
남편 : 지금 저희가 뭘....? 해야하는데요?
의사 : 아니 그냥 만약의 준비는 하시라구요 100퍼 기형아라고는 장담 못하는데 그렇다고 이상이 있는걸 없다고 말할순 없으니까
???
331
레몬사와
2024/05/19 01:08:02
ID : 9ba7feY8ryY
0
지금 기억나는거로는
초음파로 좀 보다가 아 목울대가 좀 두껍구요
머리에 판막같은거 보이시죠? 이게 다른애기들은 없구요
신경계통 문제인 경우가 이런식일순 있는데
(초음파 받기 전)
의사 : (존나 첫마디가 이거임) 정신과 약 언제 끊으셨어요? 아직 드시고 계세요?
나 : 네? (갑자기 뜬금포로 물어본게 불쾌함 + 주치의/정신과의사 상담 통해서 임신 알게된 직후-임신4주차-부터 단약한 상태인데 지금 이걸 왜? 싶음)
※※ 임신 4주차면 진짜 극초반대에 빨리 임신 캐치한거라서, 병원에서도 다행이라고 얘기했는데 저딴소리들은게 어이없음 ㄹㅇ
332
레몬사와
2024/05/19 01:15:07
ID : 9ba7feY8ryY
0
남편 : 시발;;; 지가 모르는거 물어보래놓고
질문하니까 그걸 지가 어떻게아냐 하는건 뭐임?
1차 기형아에서 별탈없으면 그냥 10만원 내고 끝이지만
니프티로 들어가면 비보험 60만원이다
비용도 비용인데 나이가 젊은편인데도 1차기형아에서 양성
+ 노산임산부가 주로 하는 니프티검사를 병원측 권유로 강제로 해야만 하는 상황
때문에 ????? 되어있는 상태에서 의사가 저따위로 말하니까
좀...... 아니 말하는방식이 그렇다쳐도.....
이전에 의사/간호사(지인) 상담에서도
애기가 별문제 없고 나이도 문제가 안되서 크게 문제없다했는데
뭔가 좀 생각하는 제스쳐도 없이 바로
아 3mm가 정상인데 5mm시네요? 이러는거보고 제정신인가 했음
333
레몬사와
2024/05/19 01:28:18
ID : 9ba7feY8ryY
0
아니 내가 니프티가 비싸다 지랄하는게 아니고
의사소견상 문제있어서 권유한다는데 뭐 60내고 받는게 맞지
시발 60을 날리네;;;; 이런생각보다는 ??? 기형아요???? 이게 우선인데
의사가 좀.... 둘러둘러서 얘기해 줬어도 됐을거같은데
누가봐도 남일처럼 얘기하길래 좀 심하게 무안했음
뭐 그럼 검사 안받으실거에요...? 이런 뉘앙스에 가까운데다가
아 왜 내 담당환자도 아닌데 내가 이런것까지 전달해야돼....
가 느껴지는 진료라서;;;
정신과 얘기는 진짜 왜꺼낸거임? 안꺼냈어도 내가 괜히 찝찝해할건데 시발
아 너가 정신과 약만 안먹었어도 안이랬다고 ㄹㅇㅋㅋ 이런것도 아니고
아니 지가 차트 확인할순 있는데 뚫린입이라고 다 얘기해도 되나;;:;;
저 이야기를 함으로서 앞으로의 상황에 도움이 되는가? X
본인 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질문이었나? X
왜물어봄?
334
레몬사와
2024/05/19 01:36:55
ID : 9ba7feY8ryY
0
내 전담 의사도 나한테 정신과 관련 물어볼때
진짜 필요해서(진료 확인차) 물어보는거 외 언급 없었음
정신과 다니거나 약 복용중이다 하면
별 신경 안쓰는 병원/의료진이 대다수고
진짜 물어야하는 경우는 조심스럽게 언급했었거든
그... 가끔 정신과이력 확인하고 : 아 저새끼 진상인가?
하고 바로 방어적으로 나오는 간호사 몇몇 있긴했는데
(초진때 산부인과 간호사들이 살짝 그랬는데 지금은 존나 바쁘고해서 그러지도 않음)
뭐 이건 내가 예민한셈 치고 진료보러가는게 의사보러 가는거잖아?
간호사는 뭐 그럴수 있음 근데 의사가 먼저 지랄하는건 또 처음봄
아니 뭐 내가 먹은 정신과약물이 기형아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라는식으로 나한테 이야기하는게 너무 좀 선넘은거같은데 진짜로
335
레몬사와
2024/05/19 01:45:46
ID : 9ba7feY8ryY
0
간호사가 그래도 된다 적은게
아니 뭐 나도 저사람 잘 모르는데 처음보는 환자가 개소리해대면
(산부인과 초진때 임신 정보 자체를 잘 몰라서 허둥지둥함)
이새낀 대체 뭔데 이러지? 아 근데 정신과도 다녀? 이렇게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음 그냥 내가 앞으로 재진받을때마다 지랄만 안하면 됨
※ 실제로 그뒤로 딱히 부딪친적 없음
그리고 설령 "진짜로 저렇게 생각했다 치더라도"
간호사 본인이 앞에서 티내면 안된다는거 알아서 최대한 모른척함
(싫은기색을 안내려고는 하는데 살~짝 애매하게 불친절한 느낌?
직접 말하기엔 뭣하고 그렇다고 나의 기분이 좋은건 아닌 그정도)
난 진짜 저 의사가
정신과 약 아직도 드세요?
라고 나한테 말할필요가 있었나 싶음
336
레몬사와
2024/05/19 01:52:37
ID : 9ba7feY8ryY
0
초진할때 먹고있는약 전부 체크하기때문에
무슨 증상으로 정신과 약물 먹는지도 전부 물어본단말이야
지금 정신과 진료는 받고있는지도 같이 담당의사가 확인함
내 담당의사는 : 갑자기 단약하면 중간에 힘들수 있으니
혹시나 "진짜로 버티기가 힘든 경우에 한해서"
의사(산부인과/정신과)간의 상담 후에 정신과 다시 다녀도 된다
라고 나와 이미 이야기를 마친 상황임
나는 매우 다행으로 딱히 단약전후에 큰 심경변화가 없었고
정신복지센터 사후관리 상담에서도
"단약이 급박하게 진행됐음에도 이정도 안정된 생활이 가능한게 대단하다"
라는 이야기도 들었음
아니... 차트에 정신병/정신과 이력도 적혀져 있는데.....
몰라서 물어봤다;;;는 말도 안되고
337
레몬사와
2024/05/19 02:00:03
ID : 9ba7feY8ryY
0
당장에 의사 태도도 문제였고
기형아검사 자체도 충격이라 반나절을 그냥 남편이랑 침묵으로 보냄
양가 부모님도 별 문제없었겠지 하고 연락왔던 터라
대충 상황 설명해 드렸는데
다들 좀 놀라긴 하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그래 뭐 검사 결과 기다려보고 생각해도 늦지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진말고~ 인생이 이럴수도 있는거지 하고 무덤덤하게 넘기심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서로 ??? 하는 와중에
또 잘못 이야기하면 싸울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말 아끼고 그랬음
그냥 뭔 말을 해도 부스럼일수도 있고해서 그냥.... 뭐 그렇게 됐네 라고함
338
레몬사와
2024/05/19 02:07:31
ID : 9ba7feY8ryY
0
일단 나? 는 임산부라고 먹을거 다 빡세게 관리하거나 그러진 않았음
술 담배 빼고는 1톤만 안먹으면 오케이 라는 생각이라서
그냥 그날그날 땡기는거로 헤헤 거리면서 먹었는데
남편은 이거에 굉장히 엄했기 때문에 둘이 부딪히면 서로 식단문제임;;....
난 임산부가 못먹어서 스트레스 얻을 바에야
그냥 아무거나 먹고 멘탈관리나 하겠다 였는데
남편은 감히 임산부가 ㅇㅇ를 먹어???? 이래서 시종일관 부딪힘
(그러나 몰래 먹어서 매번 문제해결함)
기형아검사 결과나왔을때도
그러길래 먹는거에 신경써야했다 어쩌구 해서 개때리고싶었는데ㅋㄲㅋㅋ
아니 무슨 내가 줄담배에 병나발을 불었냐고~~~~~
그냥 커피 좀 마시고싶다 햄버거 먹고싶다 이게 끝인데~~~~~~
못먹게하면 오기로 더먹고싶어짐
339
레몬사와
2024/05/19 02:15:18
ID : 9ba7feY8ryY
0
그리고시발 임산부가 먹어도 얼마나 먹을수있다고
시작은 푸드파이터였으나 끝은 절반 남기는 경우가 90임
(입덧 영향 때문에 속이 안좋아질거 걱정해서라도 잘 안먹음)
어짜피 먹는양은 자동으로 조절되게 되어있어서
막 몸에 안좋은거만 골라서 과식하는거 아냐? 할필요 전혀 없다고;;;;;
뭐 집밥 착착착착 먹고 몸보신만 하면 그레이트긴 하겠지 그게 좋긴하지
근데 컨디션 무너져서 아무것도 안먹고싶은날
뭐라도 맛있는거 주워먹는게 나을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 또 집밥 쳐먹어야하네 하는게 나을지는....
340
레몬사와
2024/05/19 02:30:23
ID : 9ba7feY8ryY
0
그..... 임산부인 내가 남편이랑 싸우게되는 원인 대부분은
남편이 T발놈처럼 생각하다가 망하는 케이스임
아무리 단약에 따른 데미지가 약하다 쳐도
어쨌던간에 내가 급하게 약을 끊어서 영향이 조금은 있는 상태임
그래서 으음.... 오늘은 몸상태가 많이 쓰레기인걸....? 싶으면
적당히 좀 누워서 쉬고 하는데
너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잖아? 내가 돈벌어오란 소리도 안하고
근데 뭐가? 스트레스 받는다는거야???
가사 일이나 제대로하고 누워있던가 임신 후반도 아니고 <<< 이런식이면
이게 대놓고 너 존나 히키니트백수잖아.... 라고 말한건아닌데
도트딜 박히는 순간이 있음
(상차리면서 앞접시를 빼트림) > 아.... 앞접시정도는 챙기라고...
뭐 이런말?
내가 좀 불편한기색 보이면 > 내가 내집인데 말도 제대로 못해서 되겠어?
이러는데 그.... 말의 의도가 : 난 존나 참았는데 너가 모른척한거다
이런식?
341
레몬사와
2024/05/19 02:39:53
ID : 9ba7feY8ryY
0
걍 남편이 가만히만 있어도
밖에나가서 내가 ; 이런 남편이 세상에 잘 없다~ 나도 결혼잘했다~
백번은 말하고다니는데 (실제로 잘해주는것도 맞고 부정할 생각은 없음)
저럴때마다 진짜 시발 지가 잘난줄아나...? 싶긴함
그... 내가 나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하는건 상관없는데
상대방이 : 너정도면 행복한거 아냐?
이러면 개싸가지없잖아
342
레몬사와
2024/05/19 02:54:39
ID : 9ba7feY8ryY
0
돈을 최저임금 정도라도 상관없이 내가 벌어오면서
내가 가사도 해야하고 (본인 연봉이 더 높기때문에??????)
피곤할때는 눈치껏 맞춰주기도 해야하는
= ex : 강아지가 남편 쉬는걸 방해하지 않게 내가 놀아줘야함 등등
그게 "기본".... 인데 넌 안지키고 있잖아?
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불만이겠지 이해해.
지금은 돈 안벌어오니까 돈가지고 뭐라하지?
근데 저 두개도 제대로 안되면 그때 또 한소리 하지 않을까?
싶은데 나는
객관적인 수치로 따박따박 들어오는 돈에 비하면
뭐 내가 하는 행동들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
어쩌면 엄청 쉬운 일로 보일수도 있을거야
그부분에서 우리는 마찰이 있는거고
343
레몬사와
2024/05/19 03:11:39
ID : 9ba7feY8ryY
0
나는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정말 보수적인(정치이야기아님) 인간이지만
결혼과 임신을 거치면서 거의 3번은 인생이 바뀌었던거 같아
뭐 거의 반강제긴 하지만....
임신전의 내 삶+ 변화된 삶 이 아니고
"이전의 뭔가를 하나씩 포기해야만" 변할 수 있는 삶이었고
포기할때마다 너무 아름다운 이유들이 붙는게 웃기긴했어
이제 결혼했으니까, 애엄마니까 등등....
내가 말하는것도 아니고 남이 먼저 말할땐 하ㅋㅋㅋㅋ 개답답함
근데 또 뭔가를 당연하게 맡기는것도 웃겨?
이제 결혼했으니까, 애엄마니까
나참,..... 이럴거야?
344
레몬사와
2024/05/19 03:14:57
ID : 9ba7feY8ryY
0
뭔가를 책임져야하는게 어른이라면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게 맞지.
그래. 맞아.
"난 잘 못하니까 너가 해줘. 너가 더 잘하잖아."
그말 내가 하면 죽어라 뭐라하지 않나?
말하기전에 생각했나요?
345
레몬사와
2024/05/19 03:24:54
ID : 9ba7feY8ryY
0
그래서 대충 한다
당연히 아니... 라는 말 나오는데
그럼 너가 찾아 나도 잘 몰라;;.... 라고 하면 끝
포기 하기 보다 대체 를 찾았다
~~~ 때문에 내가 ㅇㅇ를 포기했어, 같은 구질구질한 말은 싫어
저런말하면 누칼협이나 듣는 시대임.
남이 뭘 평균이라 말하던간에
내가 기준을 세워서 대충 이정도 하면 만족했다
346
레몬사와
2024/05/19 03:35:12
ID : 9ba7feY8ryY
0
"당연히" 부수기.
당연히 해야하는건 없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냐? 는
강제성만 강조되어 불쾌함만 올라갈 뿐이다
마땅히 해야 한다, 라고 하면
100% 그래야하는건 아니지만.... 뭐 인도적인 차원에서 봤을때
대부분은 그렇게 해... 라는 느낌이 들어서 아주 쬐끔 여유롭다.
쪼금 못해도 괜찮은 느낌이 들어서,
난 마땅히 쪽을 더 자주 쓰기로 했다
347
레몬사와
2024/05/20 17:23:31
ID : 3U2NBy2E9y2
0
우울할땐 산책이지
오늘 1시까지 거의 쥐죽은듯이 누워있다가
(가위눌려서 1시간마다 불쾌하게 일어남)
우리집 강아지 미용시키는겸 산책시킨다고 3시간외출함
기분이 이렇게 나아질수 있다니
나쁜생각이 들면 산책을 하자
348
레몬사와
2024/05/20 17:25:13
ID : 3U2NBy2E9y2
0
우리집 개 웃김
(미용전)
강아지 : 쥬인 어디가 산책은 좋긴한데 여긴 어디야
나 : 미용받고와~~~
(미용후)
강아지 : (있는힘껏 마음에 안든다고 개성질냄)
나 : 아유 이쁘다~~~
349
레몬사와
2024/05/20 17:30:18
ID : 3U2NBy2E9y2
0
어제 시어머니가 우리 개 털 빗기다가
지가 싫다고 손 물었다고 했는데 (쎄게 문건아니고 앙앙앙 정도)
샵에서도 혹시 안물었냐하니까
입질은 없는데 애가 예민한부분엔 성질내긴한대
아직 애기여서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허겁지겁 자르셨다고함
350
레몬사와
2024/05/20 17:50:26
ID : 3U2NBy2E9y2
0
시발 나 kpop은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인데
유투브 알고리즘이 나를 앙딱정의 길로 인도함
https://youtu.be/S855Hu1gSms?si=g0oMH5S3VG-ID0RK
내포카 시세 0.05 개떡락 하지만 떡락도 락이래~~~~
노래 개쓸데없이 청량하고 가사는 가사대로 지갈길가는게 포인트임
351
레몬사와
2024/05/20 18:10:47
ID : 3U2NBy2E9y2
0
앙딱정이 뭔데 싶으면 장작위키 ㄱ
앙딱정이 히트칠때마다 "그 아이돌"의 심경이 궁금함
아니 근데 딱히 깔려고 올리는것도 아닌거같고
다른 팬들같으면 실망이다 이러고 끝인데
저걸 저렇게 밈으로 승화시키는게 웃김 이게 해학의 민족?
약간 옛날에 은지원 vs 은지원 팬 보는 느낌임
댓글보니까 외국팬들이 그 아이돌 언급될때마다 앙딱정 나온다고
앙딱정 멈춰 이러고있다는데
352
레몬사와
2024/05/20 18:30:14
ID : 3U2NBy2E9y2
0
뭔가 요즘 뭐만뜨면 혐오의 밭을 걸어가야하는데
아예 뇌절치면서 무근본으로 웃기는점에서 10점드림
노래도 노래인데 흐물거리는 심즈 캐릭터의 댄스 퍼포먼스에 오열
요즘 사회 이슈 뜨는게 아주 빵빠레로 터지는중인데
내 스레에서 아무 언급 없는 이유
: 아니... 뭐 그런 문제들에 관심없다거나 쓸데없다 생각하는건 아닌데
(이전 의사 파업문제 - 한참 지나서 좆도상관없지만 불만인점 한번 이야기함
하이브 - 언플 개 많기도 하고 내가 kpop 문맹이라 한번 지랄후 언급안함)
당장 내가 큰일 한방 겪고나니까 다른거보고 뭐라 언급하기도 지침
전에도 말한거같은데 어느정도 정치랑 섞여있다 싶은주제는 얘기 잘 안하기도해서....
353
레몬사와
2024/05/20 18:49:05
ID : 3U2NBy2E9y2
0
아 모바일은 항상 뭐 잘못눌러서 내용 날아가는게 일상ㄹㅇ
직구문제 로
응 100% 아무 상관없어 좆까~ 하는게 아니고
우리집도 일부 좀 타격은 있었음 당장에 밥줄이 끊기고 그런건 아닌데
(남편이 다니던 예전 회사??? 였다면 해외에서 부품 떼와서 파는 회사였기 때문에 박살났을법 함
지금은 다른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서 문제없음)
나/남편이 둘다 문어발로 덕질하다보니 덕질하던데서 지뢰가 터져버린것ㅇ
원체 문어발로 파고 있고 여기서 언급할 필요는 없어 어디라고 특정분야 언급 안하겠음
제일 어이없게 영향 받았던것 : 우리집 강아지 배변패드 살려고 하니까 중국산이라고 판매중지뜸 (??)
직구때문인지 알수는 없는데 쿠팡에서 갑자기 내려감 꽤 유명한 제품이었는데;;;;
354
레몬사와
2024/05/20 18:58:00
ID : 3U2NBy2E9y2
0
남편 전 회사도 웃김
본사가 일본회사였고 남편이 일하던 회사는 한국지사였는데
일본인이고 한국인이고 중국인이고 필리핀사랑이고 다들 윗대가리 까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랫사람끼리는 개 훈훈하게 지냈다고 함
오죽하면 남편이 퇴사 선언하자마자 아는사람끼리 다 연락해서 축하해주고 개인연락처 주고받음(?)
오사카가 본사였는데 본사의 절반이상이 오사카출신 인간들이라서
남편이 오사카 놀러오면 풀코스로 안내해준다고 언제오냐고 물어봄
교토새끼도 있었는데 진짜 교토새끼같이 구는게 웃기긴 했음
일본사람인데 유독 좆같다 싶으면 그사람의 출신이 교토인지 확인해보면 됨 진짜 오사카랑 교토랑 맨날 싸우는 이유가 있다
355
레몬사와
2024/05/20 19:01:03
ID : 3U2NBy2E9y2
0
우리아빠가 기억하는 일본사람은 딱 80~90년대 일본사람이라서
일본애들은 속내 잘 안말하지 않냐고 물어봤었는데
나랑 남편 둘다 음..... 아뇨 20~30대는 좀 쿨한테 40대부터는 약간 일본느낌 나는듯 하고 대답함
나 학원에서 일할때도 같이 일한 일본인쌤이 한명은 20대고 한명은 30대 중반이었는데
30대인 쌤이 20대인 쌤보고 젊은것들이 버릇이 없다고 나한테 욕한적 있음
아니 그 20대 쌤이 좀 개차반인건 맞았는데 일본도 마찬가지이긴 한듯
356
레몬사와
2024/05/20 19:27:41
ID : 3U2NBy2E9y2
0
요즘 그냥 인스타하다가 별생각없이 스레드 킬 때가 많은데
(내가 스레드를 따로 하진 않는데 그냥 구경?만 함)
트위터도 마찬가지겠지만 스레드도 스레드의 감성이 있는데
이게 약간..... 30대? 이상의 아줌마st 감성으로 넘쳐남
전부 본인이 힘들고 본인이 마상입은것들만 주구장창 쓰는데
애기엄마라서 힘들다 시어머니가 날 힘들게 만들었다
내가 이혼을 하게된 계기 뭐가 마음에 안드는 이유 이런거만 올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별 관심이 없어서 차단도 안하는 편인데 최근에 계정 한개 차단함
내가 예전에 가본적 있는??? 소품샵이었는데 소품샵 주인이 자기할말하는계정이라면서
오만 개소리 다적어놓은거 보고 좀 그래서.... 걍 차단함
아니 자기 상점....? 을 그대로 버젓이 프로필에 올려놓고 "솔직한 나의 계정" 이라면서 자기 의견 운운하는거 너무...........
그냥 개인 계정 하나 파서 하셔요........
357
레몬사와
2024/05/20 19:31:28
ID : 3U2NBy2E9y2
0
약간 어떤 느낌이 들었냐면 트위터가 너무 애새끼들이 설치는 느낌이면 (미혼???까지)
스레드는 트위터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나이쳐먹고 갈데 없어지니까 저기서 활동하는 느낌임
트위터는 진짜 나 회사 안다녀! 이런 좀 어린??? 한 20대??? 까지 애들이 많이 설치고
30대 이상인 사람들이 트위터 하는거 잘 못보는데
스레드도 비슷한 감성인데 나이 쳐먹고 본인이 지혜롭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널렸음......
아기엄마...... 가 공감할만한 스레드 뭐 이런거 자주 올라오는데..........
아기엄마 패는 스레드랑 아기엄마가 이갈면서 반박하는 스레드도 같이 올라오는 이상한 세계..............
애엄마 패는 사람은 : 이런거 좀 괴랄하지 않음? 이러고 있고
애엄마인 사람들은 : 이런 현실에서 살아가는 나 너무 괴롭다 이지랄함
아 두쪽 다............. 싫다..................
358
레몬사와
2024/05/20 19:35:02
ID : 3U2NBy2E9y2
0
막 뭐래야하지.....
(뭔가 빡칠 일이 생김)
20대 : ㅇㅇㅇ의 실태를 호소합니다 하면서 공격함
30대 : "이런 현실에서 사는 처량한 나"<<< 에 초점을 두면서 굉장히 소탈한 느낌으로 글을 씀
(보는 사람 입장에선 전혀 안소탈해 보이는데 한국 사회가 이런걸 어쩌겠어... 내가 이해해야지... 같은 느낌으로 운운하면서 글 마무리함
>> 그럼 꼭 누가 쉴드치는 댓글 남김)
약간 20대는 님들 시발 이건 너무하지 않음? 개어이없네ㅡㅡ 이런 느낌이면
30대는 아니 저 존.나. 안빡쳤구요^^ 그냥 다른사람들이 피해입을까봐... 그게 걱정되네요 이지랄함
359
레몬사와
2024/05/20 23:52:21
ID : 3U2NBy2E9y2
0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라는것도 있구나....? 장작위키 고마워요
엄마 나 이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신자가 될래요
내가 누구?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신자"
360
레몬사와
2024/05/21 00:01:48
ID : 3U2NBy2E9y2
0
보다가 다시 생각난거
(뭔가 억울한거 잉잉거리면서 커뮤에 올릴때)
20대 : 아니 내가 사실 좀 ~~한 구석이 있단말이야? <<그게 사건의 원흉인데 되게 자연스럽게 공감대유도함>> 나도 그건 문제인거 알아 근데 ~~~가 ~~~한건 좀 잘못됐지않냐...??
특징 = 대놓고 억울하다하면 욕쳐먹을거같으니까 나도 내잘못인건 아는데 상대방이 내 마음에 스크래치냈다 강조
댓글 : ㅋㅋ시발 어쩌구 하면서 대충 팩폭인 글
20대 : 너 진짜 어이없다....ㅎ 아니 내가 앞에적었잖아 내가 문제인거 알고있다고 너 지금 나보고 몰아가는거야???
361
레몬사와
2024/05/21 00:08:34
ID : 3U2NBy2E9y2
0
30대 : 상대방때문에 내가 힘들다는걸 무지막지하게 강조 + 끝에 갑자기 말흐리면서 다른사람한테 공감대형성함(다른분들도 이렇게 사시죠....? / 사랑이란게 이런거겠죠....? / 이런 생각이 드는 제가 나쁜엄마겠죠...?)
특징 = 지잘못은 죽어도 안적고 상대방이 잘못한 행동에 엄청난 의미부여함 (어쩜 그렇게 매몰차게 말을 하는지... 등등) + 해결책 달라는식으로 적어놓고 정작 해결책 제시하면 모르쇠함
댓글 : (굉장히 따뜻한 위로와 둥글둥글한 해결책 제시)
30대 : 뫄뫄님이 위로해주시니 제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 (근데 해결책은 안들음)
댓글 : (??? 완전 이기적이시네요 등등의 킬링포인트 제시)
30대 : 네네~ㅎ
362
레몬사와
2024/05/21 00:22:58
ID : 3U2NBy2E9y2
0
30대 예시는 주로 맘카페 글 참고함
20대가 쓰는 글은 아무래도 미혼이 많다보니까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가 굉장히 중요함
남을 위해서 화내는일이 적은게 일단 그렇게 적으면 니가 뭔상관이냐??? 댓글 달리기 때문에 무조건 주체가 본인임
30대(기혼위주) 쓰는글은 일단 싸우는대상이 정해져있음
시댁 / 남편 / 친구 혹은 (드물게) 자기가정사임
"이사람들이 나를 열받게는 하지만 내 성격이 그렇게 개차반은 아니라는걸 보여주기위해"
맨끝에 갑자기 쉴드를 추가함
다짜고짜 댓글에서 상대방 욕박으면 그정도로 심하진 않다 나한테 잘해준다(????) 를 꼭 언급함
너무 심하게 욕처먹으면 추가글 씁니다... 하면서 자기가 빠트린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함 뭐하자는건지 어이가없음
플러스하면 꼭 상관없는 제 3자를 끌여들어서 동정심 끄집어내려 함
ex 그래도 애기 얼굴을 보면 제 마음도 녹아내리더라구요
이렇게 사는거 저희부모님이 아시면 너무 슬퍼하실거같아요
363
레몬사와
2024/05/21 00:38:34
ID : 3U2NBy2E9y2
0
20대가 적는글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일단 30대는 지가 겪은 문제를 남들이 절대 해결못해준다는걸 알고 있음"
일단 20대가 인터넷에 고민거리로 적는거라 해봤자
연애/가정사/취업/인간관계 인데
이건 상대방+본인 입장도 분명히 들어봐야 아는경우가 많고
대게 몇살차이만 나도 쉽게 조언이 가능한 이야기임
그래서 댓글에서도 A B C 이렇게 조언이 많이나오고
공감100프로보다는 그럭저럭 괜찮은 해결책이 더 많이 제시됨
30대는? 시부모/남편/친구 전부 제3자인데다가
이인간들이랑 얼굴맞대면서 살아야되는건 자기자신이지
남이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음
아니.... 어쨌든 이혼 안하고 같이 살건데..... 내 말좀 들어달라고,....
가 글쓰는 목적에 더 가까움
그래서 30대가 적은글에 그냥 이혼해요 라고 적으면 공감못했단 소리들음
364
레몬사와
2024/05/21 00:56:40
ID : 3U2NBy2E9y2
0
난 트위터도 트위터인데
맘카페랑 스레드만 보면 고구마 5천개는 쳐먹은 답답함이 왜생기나 했더니
트위터는 그냥 생각이 모자라서 그렇다쳐도
(열심히 본인인생 살고 사회생활 잘하는애가 굳이 트위터를 왜함)
스레드는 나이는 나이대로 쳐먹고 쿨병걸린 한쳐먹은 인간들이 수두룩함
솔직하게 쓰는거라면서 우에까라메센(위에서 내려다보는듯한 태도) 개쩜
그치만 우리애기/자기 슬픈 과거사(시댁이 무조건 등장함)에는 한없이 약한.....
뭐냐?
뭐 내가 스레딕에 글쓰는거랑 비슷한데
변방에서 샤우팅하느냐 sns로 글쓰느냐의 차이인듯
365
레몬사와
2024/05/21 01:07:34
ID : 3U2NBy2E9y2
0
동생이랑 얘기하다 부딪친부분이기도 한데
결혼하고나서?? 내 얘기도 남한테 잘안하게되고
누구한테 고민거리 말해서 조언을 들으려고 한적이 거의 0이긴 함
(뭘 하던 내가 고민해서 결정내리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이러다보니 상대방이랑 이야기할때 대화소재가 쉽게 고갈되어서
우물쭈물하게 되는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스몰토크를 하려고 해도 상대방이 공감하기는 할까 라는생각이 우선임
동생은 아 개답답하네 그럼 내가 말을 안하고 상대방 말을 들으면 되잖아;;;
라고 하는데 그냥 내가 인간불신이 극심해서 진짜 이사람이랑 짱친하다 라는생각이 안들면
상대방이 말해도 돌굴러가는소리처럼 듣게되는게 문제
영혼없는 맞장구 실력만 늘어남
366
레몬사와
2024/05/21 01:17:04
ID : 3U2NBy2E9y2
0
결혼하고나서 생긴 인간관계에서는
거의 영혼없는 맞장구가 일상적으로 되어버리는 바람에
ai가 나보다는 상냥하게 말하겠다 싶은적도 많고
(※ 내가 극단적인 I형 인간이고
소신발언해서 싸가지없다는 얘기를 듣는것보다
그냥 미소지으면서 가만히있는게 이미지가 좋겠다싶기 때문임)
스레딕에서나 방구석여포지 인터넷 끄고 나가면 교토사람임
최근에 내가 진짜 힘들어서 울었던 적 있었는데
넌 힘들때 울수도 있어서 좋겠다(??) 이런소리듣고
모든 인간은 걍 지밖에 생각못하는 존재구나 라는것만 깨달음
367
레몬사와
2024/05/21 01:32:03
ID : 3U2NBy2E9y2
0
임신하고나서 딴건 다 괜찮은데 이건 좀.... 싶을때가
임신한건 난데 걱정하는 대상이 나보다 애기가 우선일때 좀 기분 이상함
"임산부가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하니까" 잘 챙겨먹어라
뭐 이런거는 들었을때 별 생각 안드는데
"애기가 건강해야하니까" 잘챙겨먹어라
이런....?? 거는 같은말이라도 좀 다르지요?
뭐 한두번 들을때야 내가 적절히 필터링햐면 되는데
대체로 애기우선주의로 말하는 인간들은
다른말을 해도 굳이굳이 저렇게 이야기하기때문에
나의 인내심을 시험함
368
레몬사와
2024/05/21 01:38:49
ID : 3U2NBy2E9y2
0
저거에 기분나빠하면
"감히 임산부가 애기를 우선시 안한다고???" 이지랄로 빠지기때문에
걍 할말을 잃음
모성애가 있니 없니 소리듣느니 내가 말을 안하고 말지 시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애기를 축복하기 보다
그냥 눈앞에있는 임산부한테 잘해주는게 여러모로 좋지않을까
369
레몬사와
2024/05/21 01:53:17
ID : 3U2NBy2E9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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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냥 내가 임신하기 전의 1인분하는 몸상태로 들었으면
아 그래 뭐 내가 애기도 있고하니 신경써야지.... 하고 들었을건데
존나 매일매일 오늘은 어떤부위가 족쳐질까 같은 하루 보내면서
몸이 아프거나 해도 응 해결방법 그딴거없고 악깡버해라~
(** 실제로 임산부들 아파도 타이레놀/입덧약 제외 모든약들이 3분의 1 효과만 내게끔 약하게처방함)
입덧~? 알게뭐야~ 일상인데 시간이 해결해줌~
꼬리뼈~? 출산하면 바로나음ㅇㅇ~
이딴소리만 들으면서 버티는데
그 앞에다 대고 애기 어쩌고 운운하면 진짜 패버리고싶음
몸만 박살나면 다행이지 호르몬새끼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패널티 큰데
언제 우리나라사람들이 정신적인 문제 신경쓰기라도 했냐
임산부가 요즘 마음이 힘들다 하면 바로 전국족쇄자랑 펼쳐지면서
야 세상에 안힘든사람 어딨냐 이지랄파티남 시발 아오
370
레몬사와
2024/05/21 02:03:02
ID : 3U2NBy2E9y2
0
그렇다고 스트레스 쌓인다고 꾹꾹 누를수도 없는게
그 스트레스 전부 애기한테도 전달됨
그래서 먹는걸로 어째어째 해소하려 치면
또 그걸보고 왜 그딴음식을 먹냐 건강식 먹어라~ 고나리 등장하고~
좀 힘든기색이라도 내면 임신이 유난인줄 아냐 + 참아~ 이지랄
이러니까 저출산하지 새끼들아 가 목앞까지 나옴
저게ㅋㅋ 안친한사람이고 친한사람이고 똑같이 임산부 줘패는데
누가보면 나한테 일당 10만원씩 줘서 팰권리라도 있는줄 알겠음
대놓고 패는지 고굽척하면서 눈치보고 패는지의 차이밖에 없음
대중교통 임산부좌석 안비켜줄거면 왜 쳐넣음?
그냥 그럴거면 임산부 주차장이나 늘리라하셈
자가용 타고다니는 사람들이나 좀 이득보게
371
레몬사와
2024/05/21 02:25:27
ID : 3U2NBy2E9y2
0
이게 일을 겪은 당사자랑 전혀 그런일을 안겪은사람이랑 소통이 안되는게
대표적인 예시로 강아지 산책시비가 있음
남편 가족이 번갈아서 개 산책시킬땐 아무소리 없는데
내가 임신하기 전에는 그렇게 개소리하고 시비거는사람 존나조우함ㄲㄱㄲㅋ
길거리 싸패들이 나만 기다리나 싶을정도 ㄹㅇ
남편도 처음에는 내가 예민한줄알다가 몇번 겪고 아니구나 체감함
(동네 싸패한테 내가 우리개랑 같이 폭행당할번하고 나서 부랴부랴 대책 마련했는데
자기도 진짜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함)
내가 임신하고나서 임산부뱃지 끼고 산책하니까
이때까지 "한번도 시비 안털림"ㅋㅋㅋㄱㄱ시발
같은 애견인인데도 끝까지 따라와서 시비터는인간 있었는데
(나랑 비슷한 나잇대 젊은 여자인데도 지 개 껴안고 와서 나한테 인사 왜 안받아주냐 지랄함 / 상대방 개 잘못이라 견주한테 화내면 "더럽게 까칠하네"라고 대놓고 이야기함 / "강아지 똥좀 치우세요(우리개가 한거아님)" 등등)
이제는 길걸어가다가 임산부뱃지 한번보고 나 한번보고 그냥 조용히 지나감
372
레몬사와
2024/05/21 02:31:59
ID : 3U2NBy2E9y2
0
걍 누군가를 혐오해서 이지경이 되는게 아니고
지가 좆같은걸 경험한적 없으니까 아닌데충으로 진화하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
누군가를 혐오하는데는 기본적으로 "나는 아니니까"에 해당되는 케이스가 많음
레몬사와라 해서 비껴나가는 문제는 아니고 나도 그런 인간임
사는게 팍팍해질수록 더 심해지긴 하겠지
373
레몬사와
2024/05/21 02:41:12
ID : 3U2NBy2E9y2
0
진짜ㅋㅋㅋ 임산부배지 마패처럼 들고 강아지 산책하면
만만하게 보던새끼 비율이 확 줄어듦
뭐 진짜로 미친새끼면 내가 임산부뱃지를 들건말건 건들겠지만
한번 슥 보고 음... 하고 꺼지는새끼가 80임 선시비 100% 차단
나는 우리집 개가 별나기도 해서 다른개랑 인사 일부러 안시키는데
그거가지고 씩씩거리면서 왜 무시하세요?? 하고 지랄하던새끼? no~
피해가도 그런갑다 하거나 몇번 눈치보고 아아... 하고 지나가는 사람이 대다수가됨
상대방 입장에선 이사람이 임산부여도 미친놈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려워서 피하는거겠지만
(개키우는 사람들 중 애기랑 개를 같이 잘 키우는사람 자체가 드문것도 있음)
너무너무 편하고
374
레몬사와
2024/05/21 02:47:48
ID : 3U2NBy2E9y2
0
진짜 그전에는 우리강아지도 산책하면서 긴장 빡주고 해야할정도로
(주인이 긴장하면 끈이 팽팽하게 당겨져서 강아지도 같이 긴장탐)
산책할때 예민하게 다녔었는데
지금은 그딴거없고 그냥 활보하면서 다님 굿~~~
물론 나도 긴장하면서 줄 잡아당길때가 종종 있는데
애기(3~7세) 가 등장할 경우임
이시기 애들이 진짜 겁도없이 개한테 만지기도 하는데
영유아면 부모가 먼저 애기보고 하지마라 하기라도하지
좀 큰 애기들은 부모가 멀뚱멀뚱 보고있음 견주가 알아서 피하겠지 의 느낌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는것도 있어서 내가 피하기도 어려움
그냥 보이자마자 아 위험한데 싶으면 바로 안아서 가고
딱히 우리개한테 뭘 안할거같으면 구석태기에 강아지 밀어넣으면서 지나감
초딩부터는 애들이 개 웬만해서는 무서워해서 잘 안건드리려함
아 물론 초4부터 중학생 애들은 또 달라서.... 내가 먼저 개 안고 지나감
375
레몬사와
2024/05/21 02:53:50
ID : 3U2NBy2E9y2
0
자전거 탈줄 아는애들 = 내가 적당히 피하면 됨
부모랑 같이오는데 애가 먼저 풀악셀로 퀵보드 타는경우
(부모가 멀찍이 떨어져서 전화하거나 휴대폰해서 신경 안쓰는경우)
= 무조건 내가 먼저 발견하고 피해야만함 안그럼 좆됨
초등학생은 강아지가 있으면 슬쩍 피하는 척이라도하는데
초딩보다 어리면 그정도까지 생각안하기때문에 위험해
애기나 강아지나 둘다 다칠가능성이 커서 먼저피해야함
376
레몬사와
2024/05/21 02:58:34
ID : 3U2NBy2E9y2
0
진짜 퀵보드타는 어린애기들은
강아지 바로옆에 휙 지나가거나 할정도라서 내가 피해주는게 맞음
(내가 강아지를 구석으로 몰아놔도 꼭 그옆에 지나가면서 귀엽다 하는 애기들도 있어서 안고가는게 속편하다)
초4 넘어가면 애기들이 좀 어린 강아지보고 만만하게봐서
장난 심하게 치는애들도 있고해서 피하고
아니 물론 모든 애들이 그런건 아닌데
남자애들이 우루루 몰려가면서 괜히 한번 그러는경우가 있어서
이건 내 남편이나 내가 데려가나 똑같이 빙 둘러서 감
377
레몬사와
2024/05/21 03:03:04
ID : 3U2NBy2E9y2
0
그래도 최소한 애기들은 "내가 상황 보고 피하면 되니까"
아무런 상관이 없음!!!!!!! 오히려 견주가 조심해야된다 생각함
애기보고 놀래는건 진짜 애가 갑자기 덥썩 우리강아지 만질때 빼고 전혀 없다고 (진짜 강아지도 물어버리면 답없어서 놀라는것 - 우리 강아지가 제법 순해서 애기를 물은적은 없는데 저런 경우 많이당하면 애들한테 짖어서 지나가는 애들이 놀람.....)
근데 시발 어른은 관상보고 피할수있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급발진해서 개지랄하는 경우가 다수라 빡친다는거임
견주던 아니던 상관없이 걍 관심 꺼주고 마이웨이하는 사람이 제일 좋아 사랑합니다
378
레몬사와
2024/05/21 03:08:59
ID : 3U2NBy2E9y2
0
아니 아무리 우리개가 소중하고 이뻐도
남의집 이쁜자식을 물어버리면 안되니까
걍 애기가 설치는거랑 상관없이 무조건 내가 조심해야함
(어짜피 나도 나중에 애기랑 강아지랑 같이산책하게될건데
우리 개가 귀하다고 다른집 자식한테 소리지르는건.... 이상하지)
진짜 예전엔 젊은여자부터 나이든 할매할배까지 지나가면서 지랄했는데
(유일하게 시비걸지 않는사람 - 나보다 어린 미성년자 애기들)
이젠 그냥 지나가면서 이쁘단 얘기만 들어서
이게 과연 몇달전에 살던 동네랑 같은동네인가 싶다
379
레몬사와
2024/05/21 03:32:27
ID : 3U2NBy2E9y2
0
이건 번외이긴한데
우리집이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제법 견주도 많음
근데 또 내가 강아지 데리고 쫄쫄쫄 다니고 있으니까
우리집 강아지로 사심을 채우고 + 지나가다 훈수두는 사람도 많았음
그...이게 좋긴한데 문제점이
1 서서 30분은 이야기해야함
2 하필 사람들이 많이지나기는 통로에서 그럴때가 다수 (사람들 지나가면서 존나불편해함)
3 그집 개가 우리집개 싫어하면 우렁차게 짖으면서 주인보고 가자고함
(90%의 개가 우리집 개가 싸가지없다고 싫어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음)
이러다보니 정신없어서 ㅇ.. 아 예예.... 할때가 많았단말임
근데 저것도 사라짐
?
380
레몬사와
2024/05/24 00:34:30
ID : 3U2NBy2E9y2
0
전에 오프리쉬해서 나랑 싸웠던 할매
어제 만났음
중성화 안시킨 수컷인데
만났을때도 오프리쉬중이었음ㅋㅋㄱㅋㄱㅋㄱ
우리 개 데리고 가려고하니까 그쪽 개가 자꾸 들러붙었는데
나보고 우리개 암컷이냐고 자기개 중성화안시켰으니까 빨리가라고(???) 함
아니 시발 지네 개 콜링도 제대로 안되는데 뭔배짱으로 오프리쉬를하지
중성화도 안시키면서 집에서 탈주하는것도 못잡고
존나 이상함
381
레몬사와
2024/05/24 00:41:02
ID : 3U2NBy2E9y2
0
니프티 검사 대기타면서
우리 부부는 매일 한층 더 우울해졌다
뭔놈의 검사결과가 2주넘게걸림? 시발
시어머니가 걱정된다고 오는길에 빵을사주셨다
뭔가 말은 안하지만 남편이랑 서로 애기얘기만 나오면 분위기 싸해짐
382
레몬사와
2024/05/24 00:49:31
ID : 3U2NBy2E9y2
0
인터넷에 찾으면 만약에 의 만약에 가 판을친다
어떤 애기인지는 몰라도 영양제는 매일 먹어야한다
누가 뭐라 위로한들 딱히 힘이 되진 않는다
아침에 일어났을때가 제일 시발이다
뭔가를 하고싶은 의욕은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든 시간은 보내야하고
그렇다고 잠이 편하게 드는것도 아니고
강아지는 놀아달라 하고 놀아줄 기력은 없고
결국 강아지랑 같이 자다가
겨우 산책하러 가고
산책하면 기운이 나서 이거저거 한다
383
레몬사와
2024/05/24 00:54:24
ID : 3U2NBy2E9y2
0
밥을 혼자 못먹어서
3일내내 배달음식을 점심으로 먹었다
친정에서 받은 반찬도
잘 못먹었다
아니 밥맛이 그렇게 없다
저녁도 그냥 아무렇게나 먹고
밥은 제대로 먹어야지, 라고 말해봤자
공기중에서 버석 하고 부서지기나 하고
우리집 강아지가 나보다 끼니를 더 잘챙긴다
384
레몬사와
2024/05/24 01:00:30
ID : 3U2NBy2E9y2
0
서로 쓸데없이 괜찮다는 얘기를 했다
괜찮은게 뭐가 있는데?
정확히는 남편이나 나나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
워가 의미있는지도 모를 시간을 그저그렇게 보냈다
우리가 기형아검사 이상 소견을 받고 얼타있을때
다른 부부는 : 기형아 검사 문제 없대~!!!
라면서 화기애애하게 지나갔었다
유난히 애기있는 가정이 많이 눈에 들어왔었고
뭐 큰 신경은 안쓰였지만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것도 아니었다
385
레몬사와
2024/05/24 01:13:54
ID : 3U2NBy2E9y2
0
확진이 아닌게 더 빡쳤다
차라리 삐빅 맞습니다 이러면 아 그렇구나 하기라도하지
"현재로선 정확히 알수없어..." 같은 말이 사람을 빡치게 만들었다
이번에 받은 검사도 95프로의 정확도인 "확률"겅사다
그럴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뭐 그딴..... 검사
산부인과가 ; 정상이 아닌 케이스 를 그렇게 꺼려하는지 처음 알았다
부모가 어떻게 들었고는 지네 알바가 아니었으며
중기유산도 생각해야하지만 그게 지금 병원에서 되는지도 알려주지 않았다
"부모잘못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병원잘못도 아니지않습니까?"
대눃고 말하진 않지만 둘러둘러서 저런얘기다.
386
레몬사와
2024/05/24 01:36:22
ID : 3U2NBy2E9y2
0
내가 고위험 산모였거나 노산이었으면
뭐 마음의 준비라도 했을건데
담당의도 주위사람들도 : 나이도 젊은데 애도 괜찮아서
특별히 이상소견이 없을거라고 했음에도 이렇게 되었다
괜찮다고 했잖아?
가끔 애기엄마아빠들이 위로랍시고 몇마디 하긴 했지만
니프티검사 안받는 임산부 수가 훨씬 많을걸
니프티검사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서울에는 비슷한 사례가 있으면 모 병원에 융모막검사 하러 보낸다고 했다
융모막검사가 가능한 병원은 전국에 6개밖에 없고
당연히 우리지역엔 없었다
융모막검사는 빠르면 하루만에 1차결과가 나오고
2주안에 정밀검사(확정)가 나온다고 했다
지방의 경우 니프티검사 2주 기다리고 고위험이 뜨면
16주까지 또 기다리다가 양수검사를 해야했다
양수검사도 2주소요된다
시발
387
레몬사와
2024/05/24 01:44:26
ID : 3U2NBy2E9y2
0
융모막검사는 그래도 확정검사라
2주안에 결판내고 안좋은결과가 떠도
산모가 비교적 이른 주차수에 수술을 하게된다
니프티의 경우 확률검사로 저위험이 뜨더라도
정밀초음파에서 애기 심장이상이 (뒤늦게) 발견되거나.... 한다
그래서 저위험군이 뜨더라도 불안해서 양수검사(확정검사임)하는 부모가 많다고 한다
니프티+양수검사는 160만원정도이다
벌써 나라에서 준 100만원은 니프티로 다썼다
아직 사야 할 영양제도 많은데
388
레몬사와
2024/05/24 01:54:23
ID : 3U2NBy2E9y2
0
시발놈의 병원에선 왜 융모막검사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바로 니프티나 하라 했는지 어이가 없다
남편도 분노했으나 돈은 냈고 검사는 받았고 기다릴수밖에 없었다
아니 말이라도 해줬으면 고민이라도 했지.....
니프티 결과는 2주 조금 지나서 나오고
결과 확인하러 병원에 온 다음부터는 16주에 다시 온다고 했다
검사결과를 주중에 확인하라고 하면 나혼자 병원가게 생겼다
사람들 말로는 이상이 있으면 담당의가 직접 전화하고
이상이 없으면 문자 날린다고 했다
아니 시발 뭔놈의 검사가 이따위지?
389
레몬사와
2024/05/24 02:08:09
ID : 3U2NBy2E9y2
0
기형아검사시 우리병원에선 정밀초음파도 받는데
초음파만 거의 30분가까이 걸리는 데다가
(**나중에 알아보니 이렇게까진 안걸린다고 했다)
간호사분이 다소 당황하긴했지만 애기가 이상있는건 아니라고 헸다
의사새끼는 초음파사진을 멀뚱멀뚱 확인하다가
자기가 직접 초음파로 확인하고나서
아 완전히 다른데 무슨... 하고 혼자 중얼거렸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문제있는데 정상범위 안으로 판단이 떠서
의사가 다시 확인한거같긴 함)
그날 받은 초음파 사진을 다시 확인하는일은 없었다
390
레몬사와
2024/05/24 02:28:57
ID : 3U2NBy2E9y2
0
기형아로 확정이 나거나, 뭐 그런게 무서운게 아니고
어설픈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는게 더 짜증났다
혹시나 모르니까, 영양제는 계속 먹어야하고
혹시나 모르니까, 튼살크림도 계속 바르고
혹시나 모르니까, 끼니도 거르지 말고....
아니 위의 문제때문에 더 스트레스가 쌓였다
뭐에요? 대체? 장난쳐요?
잠을 자도 좆같이 자게되서 잤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남들은 다 내가 임신하고 잘 지내겠거니 하는데 거기다대고
사실은... 뭐 이러기도 참 이상하고
우리부부는 양가부모를 제외하고 섣부르게 이야기도 못꺼낼 판이었다
말꺼내도 뭐라할거임? 그냥 대화 분위기만 망하고
뭐... 결과나 기다려야죠 이지랄밖에 못하는데
391
레몬사와
2024/05/27 14:51:41
ID : 3U2NBy2E9y2
0
지금 기다리는 연락이 2개있는데
둘다 개인연락이 아니라서 걍 나혼자 목빠지게 기다리고만있음
시발 진짜 기약없이 대충 언제 발표남ㅇㅇ 기다리셈 이지랄하는게 제일 싫다
아 이런 느낌 고3 정시결과발표 기다릴때 이후로 또 처음
392
레몬사와
2024/05/27 15:41:05
ID : 3U2NBy2E9y2
0

393
레몬사와
2024/05/28 00:00:59
ID : 3U2NBy2E9y2
0
아 요즘 나락가는 사람 웰케 많냐
하루지나면 한명 또 줘패고있음
단두대 파티야 아주
볼때마다 와 난 공인이 아니라 다행이다 이지랄함
내가 공인이었으면 벌써 나무위키에 논란 존나박제되서
맨날 해명영상 찍다가 은퇴함 ㄹㅇ
394
레몬사와
2024/05/28 00:06:22
ID : 3U2NBy2E9y2
0
유투버로 아주 장작이 타오르는데
관련된 얘기는 아니고 가지치기만 해봄
(해당 유투버들과 관련된 얘기 아님)
걍..... 너우 자아의탁만 안하면 됨
"내가 좋아하는 뫄뫄니까 나랑 똑같이 생각하겠지"
뭐 이런....
예전에 한때 좋아했던 유투버중 몇몇은 아예 나락갔는데
나락갈때마다 느끼는게 "아 내가 너무 우상숭배했다"
딱 이정도의 후회임
그사람도 어디까지나 그냥 사람일건데
너무 친하다고 생각해버렸어
395
레몬사와
2024/05/28 00:18:41
ID : 3U2NBy2E9y2
0
나도 홍대병이 좀 있어서
적당한 거리감으로 모닥불 피워놓고 도란도란 말하는 분위기를 좋아함
너무 유명하거나 그런거 말고 그냥 적당히 즐거운 정도의
sns에서 활동안하고 변방에서 다쓰러져가는 스레딕에서 활동하는것도....
뭐 그정도의 관계라면 나랑 좀 다른생각을 해도
나랑 정반대의 행동을 해도 타격이 적고 그러세요 할수있는데
가까울수록 힘들어지는듯
그러니까 혹시나 내 스레를 꾸준히 읽어주는 사람이 있더라도
어려운 부탁이긴 하겠지만
그냥 그렇구나 정도의 거리감이면 좋겠음
그냥 저런 사람이 있구나. 뭐 이런.....
설명하기 진짜 어렵긴한데
음..... 가령 내가 며칠접속 안해도
뭐 바쁜가보네 나중에 오겠지ㅇ 하고 넘어갈 정도면 됨
396
레몬사와
2024/05/28 00:32:42
ID : 3U2NBy2E9y2
0
대학 졸업과 동시에? (그전에도 마찬가지긴 했지만)
SNS를 폭파시키거나 최소한으로 굴려왔고
내 카톡 프로필 바뀌는거 쌩판모를 남이 확인하는게 싫어서
진짜 친한사람 10명 제외 전부 기본프로필만 보게 해놨음
sns는 진짜 몇개월에 한번 생존신고만 하는데
그것조차도 나한테 기쁜소식만 올리고 다른건 하나도 안올림
구구절절 뭐가 어째되었다 그런거 친한사람빼고 모르게 함
친한사람 기준 : 한두달에 한번이상 직접 만나거나 전화하는사랑 (카톡제외)
저런식으로 드문드문 올리면
SNS로 뒤지는 사람이라도 섣불리 내 이름 팔아넘길 일도 없고
(몇개월 전 소식만<그조차도 정확히 언제적인지 모를 일의>아는사람보고 내가 걔를 잘 알아~ 하는것도 웃김)
그렇구나~~ 하는정도의 거리감이 됨
397
레몬사와
2024/05/28 00:45:42
ID : 3U2NBy2E9y2
0
내가 관계를 박살낸경우도 자주 있었는데
그사람에게 나의 마지막 기억이 좋았으면 해서
내가 이 이후에도 빛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때
자신있게 yes라고 못말할 상황속에서
그냥 계정 폭파시키고 그랬었다
(뭐 그리 오래 끌고갈 인연도 아니다 싶었고)
최소한의 인간관계만 맺고 살겠다
라고 생각한것도 그때였나보다
398
레몬사와
2024/05/28 00:51:11
ID : 3U2NBy2E9y2
0
뭐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여러사람과 둥글둥글 지낼 타입은 아니었고
타인에게 내가 관심이 없는만큼 남도 나한테 관심없어하길 바랬기때문에
내 일에 대해서도 굉장히 무미건조하게 지나갔었다
뭐.... 그냥 그렇게 됐다. 라는 식이었다
이런 모습에 호감을 느끼던
혹은 이런 모습으로 멀어지게 되던
하루하루 건실히 사는것조차 힘이 다소 들어간 나한테는
남이 뭐라하건 별 신경쓸 일이 아니라,
399
레몬사와
2024/05/28 00:55:24
ID : 3U2NBy2E9y2
0
이해해주면 이해해주는대로 감사하고
멀어지면 멀어지는대로 그러세요 그럼, 하고.
별 시덥잖은 날을 보냈다
생각해보면 운이 좋았다
이렇게 사는데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라고 할 정도라면
주위사람들의 인품에 감사해야겠지.
400
레몬사와
2024/05/28 01:15:24
ID : 3U2NBy2E9y2
0
당장 내일먹을 밥이 없는상황도 아니었고
내가 일을 하지않으면 굶어죽는 상황도 아니었으나
그러나 힘들다고 생각되는 날들이 제법 있었다
누군가에겐 복에 겨운 소리라는 얘기를 들을까봐
밖에서는 뭐 나정도면 행복하지 라는 말을 달고살았지만
그러다보니 힘든데도 정 반대의 말만 읊조리고 있게 됐다
뭐가 행복이라는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행복하다 말하고 있었다
그걸 또 사람들은 그대로 믿는게 웃겼다
그렇게 믿고싶었는지도 모르겠다
401
레몬사와
2024/05/28 01:28:35
ID : 3U2NBy2E9y2
0
정신보건센터에서 상담때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불안/우울척도 측정테스트가 상당히 높게 측정되어
(평균점수보다 조금 웃돌던가 그랬다)
간호사가 놀랬다
나는 이런 얘기를 남들한테 할때마다 제법 지긋지긋하다
니가 우울할 구석이 어딨냐???는 말부터 항상 먼저 듣는다
진짜 저새끼 병신새낀가?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말하진 않는다
이전까진 그냥 내가 정신과로 걸어가면 됐었는데
(대체로 그럴경우 일반사람들이 좆같은소리는 더이상 안한다)
뭐 정신과에서나 좀 힘들긴하네요 뭐가 잘 안되네요 하기라도 했는데
시발 그것도 못하게되니 주위에서 개지랄이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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