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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
1
레몬사와
2024/04/05 02:00:28
ID : 3U2NBy2E9y2
6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난입 스탑달고 O
다음스레 제목
: 나의 아픔보다 당신의 잠이 귀한 것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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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레몬사와
2024/06/02 23:15:19
ID : 3U2NBy2E9y2
0
원래 갖고 있던 병?(ADHD) 때문인지 천성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남에게 관심이 없었다. 비교 할 이유도 없고.
20대 초에는 살짝 있었던거 같긴 한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뭐 그렇구나 하고 넘겼다
부모님은 이런 성격을 굉장히 싫어했지만 그렇다고 내가 적극적으로 바뀌지도 않았다
대한민국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눈치를 좀더 보는 편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안산다고 해서 당장 내일 죽고 그런것도 아니므로 그냥 살았다
뭐 당연히,.... 이런 점을 대놓고 지적하는 인간도 제법 있었으며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서 또 상처받거나 그러지도 않고
음.... 뭐.... 그러세요
하고 넘기던 일이 많았는데
그사람들이 지금도 나한테 그렇게 인생의 조언 한마디 뭐 이렇게... 할 수는 있을까?
참고로 난 살면서 좆같은 인간을 만나도 대놓고 훈수 두지 않는다
속으로는 존나 좆같은새끼 하고 뭐 스레딕에서 디스하거나 하지만 본인에게 직접 얘기하진 않는다
내가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고 상대방이 제대로 들을 확률도 10% 미만인데 입아프게 말하기도 싫고
503
레몬사와
2024/06/02 23:17:45
ID : 3U2NBy2E9y2
0
상위권 대학을 졸업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빠방한 스펙도 없으며
어정쩡한 회사 다니다가 퇴사하고
무직인 시점에서
자랑할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남의 자랑을 들을 필요도 못느꼈다
웃긴점은 나랑 비슷한 가치관 가진 사람이랑 결혼했다는건데
남편도 내가 다소 무심한 면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504
레몬사와
2024/06/02 23:21:20
ID : 3U2NBy2E9y2
0
뭐 남들이 다들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그렇게 외치고 다니긴 하지만
한국에서 과연 그에 해당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상위권 대학 다닌 애들중에 열등감 쩌는 애들이 항상 지방대학교 패는데
난 돈있는 집 자식들은 어떻게든 해외유학 간다는걸 잘 봤기 때문에
굳이 한국대학 스펙으로 나대는 인간이랑 상대하지 않는다
대학 다닐때 아무리 대학으로 지랄해봐라, 해외 학벌 가진 애들 존나 널렸다.
걔들은 3개국어 기본으로 하고 유턴해서 취직하는데 연봉도 한국대학 애들보다 높게 받는다.
웃긴건 걔들이 그렇게 학점이 좋거나 공부를 잘 못한 애들도 "있음에도" 좋게 받는다는거지만
와 이런 새끼도 외국대학을? 싶은 애들도 존나 봤는데 그쪽 집안이 잘살아서 돈으로 보낸다는데 뭐........
아예 초중고부터 해외로 보내서 유턴할때는 서울권 대학으로 보내는 집도 수두룩하다.
505
레몬사와
2024/06/02 23:26:56
ID : 3U2NBy2E9y2
0
그런애들한테는 가만히 있고 만만한 애들 패는것도 웃기고
학원강사 할때 지가 해외대학 출신이다고
한국 어디 좆같은 대학 나와서 강사하는 새끼가 무슨.... 하는 식으로 대했던 학생도 간혹 있었다.
뭐 자기는 외국어 존나 잘해서 너보다는 인생길 펴서요. 같은 느낌으로 얘기하는데
웃긴게 나보다 좋은 대학교에 다닌 한국대학 출신 애들도 똑같은 소리를 한다.
아 그럼 독학을 하지 왜 돈내고 학원을 다니는지 전혀 이해가 안된다.
그렇게 머리가 좋은데 왜 일본어 배운다고 학원다니냐?
요즘 인강 존나 잘나와서 굳이 학원 오프라인으로 다닐 이유도 없는데
저런 애들한테 아... 뭐... 그러세요... 하면 또 발악을 발악을 하는데
외고/자율고 출신이라고 너보다는 우리 자녀가 훨씬 똑똑하네 뭐네 지랄하길래
제가 OO고등학교(자율고) 출신인데 지금 강사하고 있으니까 닥치라고 하면
갑자기 학부모가 존나 공손해지면서 그럴려는게 아니었다고 한다
대학생은 더 지랄이다. 환장한다 진짜
아니 그쪽이 해외대학교 다니는건 잘 하신거고
그게 뭐 제 인생에 하나라도 보탬을 주셨나요 싶어서
그러세요 그럼 하고 냅두면 지 기분상함죄 어쩌고 하고 존나 지랄하다가 학원 끊는다.
506
레몬사와
2024/06/02 23:33:30
ID : 3U2NBy2E9y2
0
내가 ADHD가 있던 없던 다 제끼고
어쨌든 난 자율고에서 적응 못해서 그냥 그저그런 대학교에 간게 맞고
그걸로 뭐 자괴감이 들거나 한적은 없다. 그냥 이 대학교에 들어가기라도 했으니 다행이다 하고 살았다.
인정하고 살았다. 내가 수능에서 좆같이 봤던 뭐던 필요없고 그날 내가 실력이 안나왔으니 지방대학교에 간게 당연하다.
그래서 뭐 남들이 내가 자율고 출신인데 거지같은 대학교에 왔니 뭐니 까도 아무런 타격이 없었다.
그리고 이건 그냥 내가 느끼는거지만 진짜 저런 말 하나도 안하고
그냥 지 할일 존나 하면서 성과내는게 더 사람이 있어보인다.
과거는 과거고 지금 어떻냐가 중요하지
그래서 남이 가끔 과거에 대해서 물어볼 때가 있는데 (민감한 얘기든 뭐든)
뭐 그랬죠? 그게 근데 지금 중요한가요? 라고 하면 대체로 깊게 물어보지 않는다.
507
레몬사와
2024/06/02 23:36:58
ID : 3U2NBy2E9y2
0
지금도 (좋은쪽으로) 기억나는 학생들은 대게 이런 타입이었다.
공부를 존나 잘했다. 진짜 머리가 개좋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효과가 나오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
진짜 다른과목 다 잘하고 하나만 못하는데도 : 아 제가 좀.... 이건 못해서요 하고 바로 인정한다.
지적해주고 그거 숙제로 내주면 다음주까지 아무 말 안하고 해온다.
와 내가 학생이어도 저렇게는 못하겠는데
싶은 애들이 나중에 성적 급상승해서 지가 원하는 대학 골라서 갔다.
그런애들이 지가 잘한다고 지랄하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그냥 다들 갈수 있는거 아니에요? 하고 좋은대학교에 가볍게 합격하는 걸 봤고
그걸 보고 남들이 뒷담하는것도 본적이 없다
누가 봐도 쟤는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 는게 느껴지는 학생이 꼭 있었고
학원생활을 그만 둔 지금 시점에서도 기억이 가장 강하게 남는다.
508
레몬사와
2024/06/02 23:39:59
ID : 3U2NBy2E9y2
0
대체로 뭐 공부만 잘하지도 않고, 인성도 좋은 애들이었지만
남이 성적이 좋게 나오고 걔가 그 성적으로 지랄해도 그렇구나~ 열심히 했나보다~ 나도 열심히 해야지 축하해
뭐 이러고(???) 넘겼다. 하나만 더 맞추면 어쩌구 하는걸 본적이 없다
(** 저런 친구들이 자기보다 좋은대학 못간 친구들한테도 무례하게 굴지도 않는다
그래도 ㅁㅁ이는 ㅁㅁ를 잘하잖아 라는식으로 말하고 넘김)
저런 학생들을 보면서 아 진짜 겸손하게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한적은 많은데
나대는 종자때문에 내가 왜 이렇게 살까 라는 생각은 한적이 잘 없는걸
509
레몬사와
2024/06/02 23:43:19
ID : 3U2NBy2E9y2
0
물론 시종일관 그러세요 그럼 하고 넘기기도 쉽지가 않다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도 정말로 많은 데다가
그게 뭐 돈으로 해결할 수 있거나 다른 무언가로 해결 할 수 있다면 말이라도 달라지지
정말로 진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도 인생에서 꼭 하나는 생긴다
그것마저도 남들이 알았을때 신나게 까는걸 본적이 있다
이번 기형아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도 그랬지만
남편은 2주 내도록 스트레스 MAX로 받다가 결과 나오고나서 갑자기 몸살로 쓰러졌고
시댁 부모님이 아무래도 너무 긴장하고 살아서 그런거 같다고 좀 쉬어라고 그랬다
510
레몬사와
2024/06/02 23:47:08
ID : 3U2NBy2E9y2
0
일단 검사를 기다리면서 스레딕 이외, 실제 아는 사람들에게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말한다고 달라지지도 않고 대화 분위기 씹창내기도 싫고
그냥 음.... 그래.... 하고 속 타들어가면서 결과를 기다렸다.
이건 나만 그런것도 아니고 본가/시댁/남편 전부 그랬다.
아는 사람들 끼리도 딱히 말을 얹고 하는건 없었고 그냥 기다렸다.
나중에 결과 나오고 나서야 사람들이 : 어유~ 존나 긴장타면서 기다렸네 라고 말이라도 했지
그전에 나한테 티내고 한사람이 없다. 이점에서는 매우 감사하다.
다들 그냥 그렇구나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리자 하고 가만히 있었던게 (* 정말 그걸로 아무도 지랄하지 않았다)
오히려 도움이 됐고 잘 넘길 수 있었다.
511
레몬사와
2024/06/02 23:53:46
ID : 3U2NBy2E9y2
0
뭐 그런분들이 옆에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일도 제법 잘 견뎌냈던거 같다
설령 결과가 안좋게 나왔더라도 욕하는 사람 없이 둥글둥글하게 지나갔을것이다.
정신과 약때문에 애가 기형일수도 있지 않겠냐고 했던 의사도
뭐 이소식을 들었더라면 - 그래도 정신과 약을 먹어서 저렇게 된거 아니냐고 - 말했을 사람들도
말은 참 쉽게 하는데
애기도 애기지만서도, 그 당시에 중요했던 내 자신이니까
시간을 돌리더라도 약은 꾸준히 먹었을거고
그때 약을 먹지 말아야했다 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 와 "그럴수도 있다"는 확률적인 얘기를 존나 쉽게 하네
라고 생각했지
뭐 의사니까? 아무래도 안좋게 될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말한것 같아서
남편이나 나나 상당히 기분이 더러웠지만 그냥 넘어간것도 그 이유 때문이고
512
레몬사와
2024/06/03 00:00:37
ID : 3U2NBy2E9y2
0
뭔가 잘 안풀려도 그렇구나
잘 풀리더라도 뭐 그렇구나
하고 지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게
사실 쉬운일은 아니고 좀 어려운 일이긴 했는데
그럴 수 있다 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었으니까 더욱 그랬고
뭐 내탓을 하거나 남탓을 한다고 달라질 일도 아니었으니까
513
레몬사와
2024/06/03 00:06:13
ID : 3U2NBy2E9y2
0
20대때야 그냥 본인 스펙으로 지랄하는 사람이 많기라도 하지 (학벌/직업 등)
30대가 가까워질수록 본인? 을 넘어서 뭔가 남편 + 애기 + 시댁 + 본인 집안재력 + a .... 로 지랄하는 사람이 더 늘어난다
내친구들 중에서도 하나하나 다 비교해가면서 치여서 스트레스받고 하는 애들은 곧잘 봤는데
뭐 걔들이 잘못되었다기 보다 그럴 필요가 없다
나한테 오히려 스트레스였던건 저렇게 치여서 살아가던 애들이 괜히 나한테 화풀이할 때였다
자기가 뭔가 얘기를 해도 그렇구나 하고 넘기니까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걸로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아니 20대때도 각자 인생에 가지고 있는게 다른데
30대나 되서 너는 어떻고 저떻고 해야할 이유가 없다
나는 오히려 결혼하면서 우리 본가의 재력보다 다운그레이드 해서 결혼하게 된 타입이었고
(물론 본가에서 많이 걱정하긴 했으나) 별 문제 없이 잘만 지냈다
친구는 내가 살고있는 환경보다 좀더 괜찮은? 환경에서 살 가능성이 높음에도 끊임없이 뭐가 어쩌구 얘기를 했었다
그쯤이면 만족하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 라고 얘기한적도 있긴 했는데
친구한테는 별로 귀에 안들어왔던거 같다
514
레몬사와
2024/06/03 00:10:26
ID : 3U2NBy2E9y2
0
아니, 그냥 이해하기 쉽게 어느정도로 우리가 잘 지냈는지 주위사람 말을 인용하자면
일단 우리 가족은 저러다가 1년안에 파혼하면 어쩌냐고 그렇게 걱정했는데
(**그전에 뭐 내가 남편이랑 극단적으로 싸우고 이런건 없었다 그냥 노심초사하셔서 저런말함)
출가하고 나서 잘지내는거 보고 내가 좀 믿음직하다고 얘기했다
남편 가족은 남편이 결혼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요즘 비혼이 넘쳐나니까 하고 넘겼는데
나랑 남편이 지내는걸 옆에서 보더니 집에 결혼 안한 다른 아들에게 그렇게 여자 좀 만나고 다니라고 구박했다
남편이 말하기에도 : 예전에는 그냥 이대로 잘 살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다가
나랑 남편 지내는걸 옆에서 보다가 좀 샘이 많이 난것 같다고 그랬었다
주위에서 뭔 말을 쳐했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내가 정신과를 다니는것도 있었고 시댁에서 처음부터 호의적인 편은 아니었음에도 저렇게 분위기가 바뀌었다
지금 특별히 시댁이랑 내가 부딪힌건 없다
515
레몬사와
2024/06/03 00:15:53
ID : 3U2NBy2E9y2
0
내가 눈치를 그렇게 잘 읽는 사람도 아닌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댁이랑 얘기할 때 별 얘기 안한것도 있고 그냥 호응봇이어서 그런지 이미지가 좋아졌다
우리집이나 시댁이나 서로 사위/며느리 한테 기대? 의심? 이 많았음에도
대충 어떻게 비벼졌던 이유가 둘다 기대치가 낮아서 그랬던거 같긴 하다
엄청난걸 바라진 않고 그냥 사람새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던 차에
생각보다는 괜찮은걸....? 싶었을 시점에서 사이가 많이좋아졌다.
결혼 전에도 냅둬요 시발 하고 마이웨이 하던게 컸고
무엇보다 양가 부모님이 진짜로 냅뒀다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인게 내 주위사람들 썰 들어보면
그렇게 자기 아들/딸에게 칼부림 치고 싶은 집안이 존나 널렸다
그걸 자식들이 쳐내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결과 차이가 큰데
나/남편 둘다 "걍 잘 살지 않을까요?" 이런식이라;
516
레몬사와
2024/06/03 00:21:02
ID : 3U2NBy2E9y2
0
뭐 말은 안했어도 진짜 잘사는건 맞나 의심은 계속 했던거 같은데
남편도 나도 딱히 본가에다 뭐라 얘기하지 않아서
아 잘사는가보다... 하고 지나가셨다
나도 마찬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는 남편은 심하면 더 심했는데
진짜 별의별 지랄으로 어떻게든 디스하고 깎아내리려고 하는 사람이 옆에 있었고
둘다 그렇군요 하고 넘겨서 (**** 당연히 집에 와서는 분노했다)
그 뒤로는 그런 사람들이 별 말을 안했다
나는? 잘 안하는데 남편은 또 유독 본인이 잘 지내면 잘 지낸다고 홍보를 동네방네 하고 다니는 타입이라
아마 적이 그냥 자동생성으로 만들어 졌는지도 모르겠다 (** 나는 남편이 그랬다고 얘기하면 하지말라고 한다)
뭐 본인이 행복하다면 ok입니다 긴 한데.... 또 사정 안좋아지면 안좋아지는대로 칼춤추는사람 있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하지
517
레몬사와
2024/06/03 00:24:58
ID : 3U2NBy2E9y2
0
그런건 있다
내친구중 귀가 제법 얇은 친구가 절친인데
(결혼 직전에) 나보고 항상 뭐가 걱정이고 어쩌고 넌 어떻게 그냥 지나갈 수 있냐 이런거 물어봤었다
"그냥...... 그건 나중의 미래의 너한테 맡기고 지금을 즐기는게 어때
어떻게 보면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일수도 있는데
당장 닥치지도 않은거 가지고 지금 고민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운거 같애
어짜피 이러나 저러나 욕박을 사람들은 너가 뭘 해도 욕할건데 그런 사람한테 왜 신경써"
이렇게 말해주고 나서 친구가 나중에 고맙다고 그랬었다
아니 근데 나도 사실 친구 맘 잘 알아
예전에 나도 저런 고민 했을때 누가 내 옆에서 저런 말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같은 느낌의 말들을 그대로 해준것 뿐이라서
518
레몬사와
2024/06/03 00:31:01
ID : 3U2NBy2E9y2
0
경험상 나이가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험담하는 경우는 적고 (다들 비슷한 상황이고 지도 언제 그렇게 될지 몰라서 말을 아낌)
나이가 비슷한데 지랄하는 사람은 본인이 병신이거나 질투나서 그런경우가 대다수였다
나이차가 한 4~5살 넘게 나면 갑질하는 인간이 꼭 하나씩 생기는데 이경우도 마찬가지로 그냥 지가 인생선배다 생각해서 그렇고
오히려 나이차가 한 10살 나고 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상대방을 어리게 봐서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긴다
가끔 대학생때 자기가 나이 좀더 많이 쳐먹었다고 지랄하던 선배가 떠오르는데
지금 그 선배 나잇대가 되어도 이해 못할 때가 자주 있다. 왜그러셨을까?
뭐 덕분에 내가 나이차 많이 나는 사람이랑 그냥 안지내는것도 있는데
(숨겨왔던 나의 꼰머력이 부활하지 않을까 해서 나랑 친한거 아니면 웬만해선 끼어들지 않는다)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어도 멀리서 궁시렁거리지 마 임마 그렇게 살면 안돼 이런짓은 절대 안한다
519
레몬사와
2024/06/03 00:39:20
ID : 3U2NBy2E9y2
0
근데 진짜 마미톡 들어가보면 그렇게 손절하는 얘기 많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손절이야 한쪽이 참다가 폭발해서 하는 경우가 대다수겠지만
가끔씩 본인이 병신인데 남보고 욕해달라 하는 경우도 자주 올라오고
아 근데 실제로 결혼하고나서는 한발짝 멀어지고 임신하고나선 두발짝 멀어지는건 맞다
이게 해본사람이랑 안해본 사람이랑 서로 이해가 안되다 보니 극단적으로 멀어지기 쉬운거긴 해서
상대방한테 별거 아닌데 상처받고 하는것도 많아
뭐 어쩔수 없다 이런건 그냥 대충 서로 이해해줘야지
대학교 까지는 대충 사회에서 이렇게 지내야함(뭐 선후배랑 잘 지내면 좋고 교수님이랑도 잘 지내야하고 성적도 좋아야하고 등등) 같은 로드맵이라도 있는데
결혼이나 출산은 뭐 로드맵같은게 존재하지도 않고 지가 알아서 해야하는게 태반이다 보니
혼자서 하기엔 막막하고 또 그렇다고 남이 도와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보면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직이고 결혼이고 출산이고 니알아서 해 하고 갑자기 야생으로 던져지는건데
약간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게임에서 공략 하나도 없이 맨땅으로 시작하는 느낌?
시발 게임하던 사람이다 보니까 이렇게밖에 예시가 안떠오르네
520
레몬사와
2024/06/03 00:43:06
ID : 3U2NBy2E9y2
0
결혼/임신 관련해서 생각보다
브라이덜샤워/태교여행 같은거 올라올때마다 기분이 이상함
아니 하는게 문제있고 그렇다기 보다 그러니까 하는사람한테 지랄하고 그런건 아니고
아 그냥 하는구나 하고 지나가는데 (실제로 아는사람들이 하는걸 봤음)
그냥 왜 나는 안하는데 유행 존나 타고 그런거 볼때마다 ? 이런 느낌인거
브라이덜 샤워 : 해주면 좋겠지만 굳이 안해도 된다 생각함
일단 나는 내 주위 사람들이 전부 취준생이었고 저런말 자체가 민폐지 않을까 싶어서 안함
그리고 비혼주의인 애들한테도 저러기엔 좀 그렇지 않나....?
태교여행 : 국내는 상관없는데 해외는 좀
일단 임신중에 뭔 이벤트가 생길지 알수가 없는건데
치료 받을수도 없는 해외로 떠나는거 자체가 진짜 대단함
나는 남편이랑 얘기했을때 가까운 지역으로 잠깐 여행가는건 뭐 괜찮은데
해외로 가고 이런건 일절 없다고 미리 얘기나옴
521
레몬사와
2024/06/03 00:46:31
ID : 3U2NBy2E9y2
0
뭐 둘다 여유가 있고 시간이 있으니까 하겠지...?
나랑 남편이랑 둘다 일본어가 준네이티브는 되는 사람이라
일단 애가 나중에 좀 자라면??? 일본여행은 한번 생각해보겠는데
애가 너무 어릴때 굳이 해외여행 가는건 의미없다고 봄
남편 친척중에서도 애기있는 집안 있는데 한 7살정도 되었을때 애기 데리고 가던데
너무 어릴때 데려가면 애도 고생이고 나도 고생이고 기억은 하나도 안나고......
522
레몬사와
2024/06/03 01:29:58
ID : nU7vBcGsrAk
0
재수없긴하지만
나쁜놈은아니에요
난테네
난테네 근데 한국어로 바꾸면 이지랄 에 가까운거같음
물론 그렇게 번역 안하겠지만
523
레몬사와
2024/06/03 14:13:32
ID : DvzVgphuk4J
0
산부인과 다음 예약날짜 잡아야하는데
병원에서 연락을 안받아서 직접왔다
아씨 움직인것도 별로없는데 힘드네
524
레몬사와
2024/06/03 15:49:00
ID : 3U2NBy2E9y2
0
오 성별 나옴
아들임
담당의사분 진짜 선녀인데
짠~ 성별 뭐인거 같으세요?
하길래 ㄴ...네? 이러다가 아들이라고하길래
아 그래요.... 하니까 당황하심
아들이 싫은건 아니고
그냥 그럴거같아씀
525
레몬사와
2024/06/04 13:21:28
ID : 3U2NBy2E9y2
0
아 시발 윗집 공사하는데
존나 몇시간동안 드릴 뽝!!!!!!!! 이러는게 아니고
조금 드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하다가 갑자기 쉬고 한 10분있다가
존나 드르르르르르르 이지랄이라 빡침 그와중에 스레딕 접속해서 레전드 글 눈에 들어오길래 봤는데
아니 스레딕에서도 성별 갈라치기는 왜하냐? 여기가 무슨 여초임 잡초지 시발
좀 규모가 있는데 분탕치는거면 모르겠는데 스레딕 존나 다른곳에 비하면 한줌인데
여기서 이악물고 갈라치기하겠다 지랄하는거 보면 나잇대도 그렇게 많은편 아닐거고
(여길 들어와서 활동한다는거 자체가 늙은이는 아님)
526
레몬사와
2024/06/04 13:28:34
ID : 3U2NBy2E9y2
0
그리고 시발ㅋㅋㅋㅋ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대학생 졸업한 이후의 성인이 스레딕 와서 지랄할 확률도 낮다고 봄
애초에 스레딕이 뭐 존나 이름만 대도 알만한 사이트도 아니고 에타정도의 인지도도 없는 사이트인데
여길 굳이굳이 성인이 와서 물타기를 한다? 별 지랄이 풍년ㅎ
왜그래 얘들아 굳이 화력도 저조한곳에 와서 어그로 끌면서 활동할 필요성이 제로야...............
글고 20대 초중반 이후의 사람들이 활동하는 사이트는 일단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데
나처럼 뭐 구레딕때부터 알고있다가 우연히 무인도 찾아온것처럼 다시 온사람 아니면 지박령도 없음
20대 중반 이상인 애들이 무슨.......... 성매매나 마약을 합법화하는걸 여기에 왜써.......??? why.........????
아 나이 쳐먹었으니까 이해할수 있다? 개소리임 일상생활에서 저런말하면 너 존나 말 아무생각없이 하는구나 하고 손절당함
존나 할말없는게 얘들아 20대 중반 넘어가잖아? 저거 말고 씹고 뜯고 싸울거 천지야
대학교 졸업한 애들은 알건데 진짜 당장 취직한다고 정신없어서 저딴 하급어그로 돌릴 이유가 전혀 없음
527
레몬사와
2024/06/04 13:40:37
ID : 3U2NBy2E9y2
0
내가 10대까지는 아예 커뮤 안돌아다니고 20대부터 시작했다 쳐도
한 10년은 인터넷 커뮤 짬바가 있잖아? 글 보다보면 대충 견적 나옴
그정도로 어그로 문턱이 존나 낮아 시발ㅋㅋㅋㅋ 좀 산에 들어가서 수련이라도 하고 오던가
다른데 가서 저런거 적으면 댓글 안달리거나 바로 칼삭인데 여기가 호응이 좋으니까 지랄하는거겠지
스레딕에서 굳이 저런글 쓰는 애들 유투버들 생방할때 어그로끌면서 욕박다가 차단당할거같음 진짜
예전에야 두루두루 다른 판도 구경하고 했겠지만 요즘엔 그냥 일기판만 상주하는 이유가 있음
왜겠니
528
레몬사와
2024/06/04 14:13:07
ID : 3U2NBy2E9y2
0
나의 경우
1. 아무리 내가 커뮤를 어딘가에서 몇년 해도 그 커뮤와 나를 동일시 하면 안된다
2. 그 커뮤에서 무슨 사상을 지지하던 내 줏대가 있어야 하고 안맞으면 안맞는구나 하고 스루할 수 있어야 한다 (굳이 거기서 키배신청해서 싸우고 하는거 X)
3. 눈팅만 하지 절대 지속적으로 글을 쓰거나 댓글을 남기지 않는다 + 남들과 공유하지 않는다
이건 무조건적으로 지킴
* 스레딕은 일기 목적으로 들어오는 싸이트라 계속 활동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다른 판에서도 활개치고 그러진 않음
그리고 지금 오타쿠들은 믿기 힘들겠지만 10년 전까지만 해도 오타쿠끼리 서로 남초 여초라고 머리채잡고 싸우는 일 없었음....;;;
오타쿠 자체가 지금처럼 막 활개칠수있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숨어서 덕질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오히려 덕질한다고 하면 서로 친근하게 대하는게 일반적이었지
한 2015년? 부터 메르스 터진 시기랑 맞물려서 남녀 갈라치기가 대폭팔했지 않나 내가 알기로는 그래
529
레몬사와
2024/06/04 14:41:53
ID : 3U2NBy2E9y2
0
생각은 많은데 정리하려니까 글이 안써짐
아직까지 윗집새끼 공사 존나해서 그런것도 있고 시발 한 4시는 지나서 멈추던데 고통그자체임
아니 분명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양해바란다고 적은건 우리집이랑 3층 차이나는데 왜 윗집에서도 공사하는거같지?
저새끼는 따로 공지한적도 없는데 시발 9시부터 4시까지 드릴소리 들으려니까 환장하겠네
원래 우리집 윗집새끼가 진짜 소음공해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새끼라 빡쳤었는데
하필 또 노인이 살아서........... 뭐라 할려다가 말았었거든
우리집이 좀 20년 지난 아파트여가지고 노인 존나 많은데 조용한걸 못봄
그러면서 지네가 시끄럽다 느끼면 클레임 존나넣어서 소음민원 클레임 맨날 관리사무소에서 지랄하고
미리 뭐 언제까지 공사입니다? 라고 하기라도 했으면 아 뭐 며칠 시끄러운거야 그럴수 있지 할텐데
아무것도 공지 안하고 쳐 공사하는 배짱 리스펙한다
530
레몬사와
2024/06/04 15:03:09
ID : 3U2NBy2E9y2
0
아침부터의 드릴소리가 날 예민보스로 만들었다
아니 뭘 할려고 해도 위에서 드르르르르르르르르 거리는데
그렇다고 내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공사가지고 굳이 밖에 나가는것도 이상하고 (나가도 돈만쓰고 할게 없음)
지원금 얘기나 잠깐........
1. 병신새끼들 금액 잘못넣어놓고 나중에 발견해서 허겁지겁 "금액 초과해서 쓰시면 엄중처벌합니다" 전체문자돌림
2. 은행 앱 1년 접속 안했다고 지문 다시등록하라 했는데 보안카드 확인한다고 해서 갱신 못함.......
아니 시발 누가 21세기에 보안카드를 확인하냐고........ 이건 그냥 은행 지점 찾아가서 뚫어달라하던지 해야할듯
다른 방법으로도 로그인 시도해봤는데 무려 "타은행 공인인증서는 인증이 안됨"(!!!) 이라면서 PC로 전송을 해서 그걸 어떻게 다시 스마트폰으로 인증하라고 지랄함
이게 은행이냐? 아니 누가 시발 타은행 발급 공인인증서 공유를 막아요?
3 지자체에서도 은행 어플 병신인거 아는지 타 어플로도 조회가능하다고 설명함. 아니 뱅킹 앱 왜써요? 왜만들어요?
4 카드는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음 오늘 도착했는데 그걸로 지금 치킨시킴
내가 그렇게 이 은행 욕만 박는데
남편도 다른 사람들한테 은행 말하니까 : "아 거기 존나 어쩔수없이 쓰는곳 아니야 ㄹㅇ 시스템부터 일처리까지 하나하나 개구림"
똑같이 얘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타지역 사람이었으면 이거 쓰지도 않음 바로 버렸다ㅅㅂ 왜써요?
본가에서도 따로 지역은행 있는데 진짜 어쩔수없을때만 잠깐 쓰고 쓸일 없어지자마자 바로 손절함 병신은행
531
레몬사와
2024/06/04 15:14:29
ID : 3U2NBy2E9y2
0
저거 금액 초과해서 쓰면 어쩌구 한것도 카드받기전에 날아와서 ???? 함
시발놈들아 내가 오픈런해서 신청한거 지금 카드 받았는데 어떻게 그전에 씀??????? 병신임?
혹시 내가 모르는 쓰는 방법이 따로 있나 싶어서 공고문 다시 읽어봤는데 응 카드 수령후에 쓸수있어~
정부지원금은 카드사 종류가 원체 많고 (걍 우리가 알고있는 시중은행 전체가 개통됨)
대부분 카드 개설해주시는 분이 하나 콕 찝어서 이거 쓰면 개꿀이라고 한군데 알려줌.... 그거로 쓰면 됨
거기 앱 그냥 존나 편하게 썼다 카드 개설까지 10분도 안걸리고 그냥 버튼 몇개 누르면 돈 바로 들어와서 그거로 쓰고
초과금액 있으면 알아서 공지해줘서 그냥 그거 내고 하면 개꿀이었는데
지자체 지원금 쓰려면 그 지역 은행 무조건 경유해야해서 대환장파티임
그걸 또 꾸역꾸역 어떻게 하면 된다고 설명 다해주는 지자체.... 물론 그 과정도 매우 병신이었지만
말도 존나 이상하게 써서 한번 읽고나서 뭔소리야?? 하고 다시 다 읽어서 내고 뭔...........
내가봤을땐 저거 설명 이해 못해서 탈락한사람도 분명히 있다
532
레몬사와
2024/06/04 15:22:55
ID : 3U2NBy2E9y2
0
우리집 근처 치킨집중에
푸라닭이 제일 맛있다 블랙알리오 순살최고~~~
앞광고일시 평생 윗집 인테리어공사 9to4로 듣고
지자체은행만 쓰고 살겠음
어제 산부인과 갔다오고나서 기분 존나 좋아가지고
동네방네 자랑하다가 지쳐서 4시에 쓰러져 잤음
자고 일어나니까 8시길래 ??? 함
533
레몬사와
2024/06/04 15:30:34
ID : 3U2NBy2E9y2
0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식 듣자마자
음... 너희집은 확실히 아들키울거같음.... 이라고 함
애기성별 듣고나서 아쉬워하는사람을 못봄
시댁은 아들만 둘이어서 내심 손녀를 바랬지만 어쩔수없지.... 하고 지나감
남편 : 태몽을 생각해보면 우리아들은 웬지 기존나쎔일거 같다
밖에서 보기엔 순해보이는데 성격 더러울거같음
나 : 성격은 남편을 닮았기 때문에
남편 : 그게 왜
참고로 성별듣자마자 동네방네 샤우팅하면서
손자!!!!!! 손자가 나타났다!!!!!! 하고 자랑하고다닌건 우리아빠이다
다른사람은 아 그렇구나 하는데 우리아빠 혼자 광적으로 돌아다님
534
레몬사와
2024/06/04 15:38:07
ID : 3U2NBy2E9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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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옛날부터 아들이 있어야한다고 부르짖고 다니던 사람이라
(※ 딸 두명 앞에두고 아들이 있었으면 뭐뭐도 했을텐데 하고 하소연함
외가는 뭐든 상관없다 했는데 친가가 유독 아들아들 외치는 집안인데다
그냥 옛날사람이라 그런게 좀 있다)
벌써부터 손자가 크면 뭘 같이하고 은퇴플랜 짜실듯.....
참고로 남편은 아들집안인데
일단 집안성격상 고집이 장난아니었고 (우리나라 고집하면 3대손 집안 있잖아 그 성씨중 하나임)
남편이나 시아버지나 서로 저새낀 진짜 왜살지? 하고 쳐다보면서 지냈기때문에...... 그사이에서 박터지는 시어머니
아들이라고 해서 뭐가 장점인지 본인도 모르겠다고 함
535
레몬사와
2024/06/04 15:46:53
ID : 3U2NBy2E9y2
0
그치만!!!! 나도 안다!!!!!!!!!
딸이라고 하면 대체로 살갑고 싹싹하고 애교가많은 무언가를 상상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부순 사람이었고
부모님마저도 이새낀 원래성별이 남자였지 않을까 의심할정도로 여성성??? 여자력??? 이랑은 담을 쌓았다
근데 체력은 개거지였기 때문에 손은 많이 타고 말은 또 이상하게 안듣고
아무튼 그런 이유로 할머니들+친척들이 서로 애 안맡겠다고 사절함......
엄마가 울며겨자먹기로 4살때까지 본인이 돌봤다고했다
(※ 엄마도 직장다녀야하니까 몇번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시도했는데 너무 적응못하고 하루종일 울어서 반려당했다고함)
그랬던 터라 남들이 지나가는 소리로 아유 그래도 딸이있으면 집안분위기가 화사해서 좋겠어요~ 이러면
갑자기 그건 애기마다 다르다면서 정색했었음.....
근데 놀랍게도 동생이!!!! 누구나 워너비상인 순하고 말잘듣고 귀여운 애기였던것이다!!! (지금도 그렇다)
모든 친척들이 정반대 포지션이 되어서 나는 그저그렇지만 동생은 꼭 데려오라는식으로 어화둥둥해줌....
내동생은 하루종일 보라고해도 보겠지만 나랑 같이 맡겨놓으면 언제데려올거냐고 무조건 물어봤다고 한다
536
레몬사와
2024/06/04 15:57:50
ID : 3U2NBy2E9y2
0
그래서 내가 결혼한다했을때 친가에서도 충격이었나봄 (아니 대체 왜...)
남편될사람을 굉장히 궁금해했는데
의외로 남편도 우리아빠랑 제법 비슷한 ENFP였으므로
거기서 한번 더 놀람
??? 극I가 어떻게 극E랑 결혼을?????
사실 시댁 사람들은 남편이 나랑 사귈때부터 놀랬었는데
남편이 나랑 썸탈때 대충 이렇게 생긴사람임~~ 하고 내사진 돌리니까
주위사람들이 : 헛소리하지마라 (제일많이들음)
(남편보고) 혹시 모아둔 돈이???? 많아요???? 이럼
537
레몬사와
2024/06/04 16:11:00
ID : 3U2NBy2E9y2
0
내가 남편과 6살차이였기 때문에
사촌오빠가 "워....? 나보다 한살어린사람이랑 결혼함;;?" 하고 당황함
참고로 사촌오빠가 살짝 동안이라 남편보다 어려보였기때문에
사촌오빠가 예식날 남편보고 놀랬음.......
시댁어른이 헤헤 우리며느리임~ 하고 다른사람들한테 사진보여줄때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정도면 신부가 더 아깝다고 했음
(역으로 : 어떻게 둘이 사귀게 되었나요? 라고 물어봄)
남편/나 둘다 빨리 결혼할거라 생각안했는데 결혼해서 그런가
양쪽 집안에서 "....? 아무튼 둘이 행복하다면 OK입니다" 하고 축하해줬었지.....
아니 근데 두쪽집안 다 "아 이때 결혼안시키면 비혼주의될지도 모르니까 그냥 결혼하고싶다 할때 일단 보내자(???)" 라는 생각이었는데
웬걸 잘지내지 뭐에요
538
레몬사와
2024/06/04 16:20:09
ID : 3U2NBy2E9y2
0
임신하게 되면 꼭 듣는 얘기중 하나가
"아들이었으면 좋겠어요 딸이었으면 좋겠어요????" 인데
난 진짜 뭐던 상관없다고 항상 대답하는데도
굳이굳이 한명을 꼽는다면???? 하고 계속 쳐물어보는사람 있어서 쬐끔 곤란함
근데 또 시댁어른/본가 부모님한테 물으면 아 당연히 손녀/손자지 하고 칼같이 대답이 떨어져서 (※ 서로 본인이 안키워본 성별 원하심)
그렇군요..... 라고함
남편은 첫째딸은 거의 아빠를 닮는데
자기외모에 여자면 애기한테도 비극적이라고 반대함....
(남편쪽 집안들이 대부분 뼈대도 굵고 덩치가 크고 기쎄게 생겼는데
그중에서 좀 이쁘다고 들은 사람이 한명밖에 없다고 결사반대함)
남편 논리가 제법 진지해서 웃겼다
539
레몬사와
2024/06/04 23:15:11
ID : 3U2NBy2E9y2
0
아들입니다^^ 듣자마자 떠오른 생각
: 오 나중에 애기 크면 목욕탕이랑 수영장 전부 남편한테 보낼수있네 개꿀;;;
: 시아버지/우리아빠 모두 하드보이드 상남자라서 각종 스포츠 무한제공....
전에 유투버중에 누가 여자애기는 아기자기하게 꾸미면서 키우는 맛이 있고
남자애기는 그냥 냅두면 자라는맛에 키운대 ㅅㅂ 온도차 무엇
자기도 남자인데 아들낳으면 여친생겼을때 (조차 관심이 없지만) 그나마 관심가질거같다고ㅋㅋㄱㅋㄱㅋㄱㄱ
딸 낳으면 진짜 세상 남자새끼들 다 경계할거라 그랬음 어떤새끼가 내 딸을 건드렸지 하고 바로 의심한다고
540
레몬사와
2024/06/04 23:21:22
ID : 3U2NBy2E9y2
0
우리 깡아지보면 성별 관계 하나도없음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교쟁이에 겁많은 공주인데
길거리 지나가면 호기심천국이라 아무거나 다쳐먹고
대형견한테/존나 짖으면서 오는 소형견한테도 인사하겠다고 지랄함....
아니 대부분.....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담배냄새 역하다고
담배냄새 쩔어있는 옷 근처에 가지도 않는데
남편이 (원래는 담배안피는데 일때문에 가끔 펴서) 주머니에 담배 잠깐 넣었었거든
담배냄새 존나나는 옷 킁카 하다가 강아지 얼굴에 담배냄새 그윽하게 뱀
남편 개놀래서 담배먹은줄알고 강아지 담배 이런거 검색하고ㅋㅋㄱㅋ
다행히 담배가 주머니에 들어있진않고 냄새만 풍긴거같다는데
이새끼 미쳤나봐 하면서 개뭐라함
우리강아지 장판 뜯고 전기선 물어뜯어서 감전당할번하고
이제 담배냄새 킁카 까지 갱신함.....
한동안 담배쳐먹으면 안된다고 존나 조심했는데 또 신기한게 길거리 담배꽁초는 하나도 안먹음....
541
레몬사와
2024/06/04 23:26:20
ID : 3U2NBy2E9y2
0
진짜 가끔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 깡아지 귀엽다고
막 인사시킨다고 우쭈쭈하고 오는데
난 우리강아지가 지랄맞은거 알아서 존나 목줄당김
아니ㅜㅜ 애기 불쌍하게 왜그러냐 좀 풀어줘라 하는데
(아니요 풀어주면 당신 개가 빡쳐서 우리개 물어버릴수도 있고
아마 본인이 후회하게될것임) >> ^^;;; 하면서 풀어줌
그냥 개랑 안뇽하세요 저는 뭐뭐에요 하고 가볍게 인사하면되는데
존나 강아지보다 상대방 주인한테 본인 만져달라고 난리쳐서
그쪽 강아지들이 개싫어함......
대형견한테 깝치면 진짜 목물리기때문에
인사한다 지랄할때마다 저 멀리 유배보냄
542
레몬사와
2024/06/04 23:29:56
ID : 3U2NBy2E9y2
0
유배보낼떠마다 강아지가 힐끗 쳐다보면서
쥬인 왜 안대 이러는데 응 물려죽기싫으면 가자 하고 끌고감
우리 강아지 제법 귀엽단소리 많이들을정도로 무늬 이쁘게 빠졌는데
또 사람 오지게 좋아해서 골때림
오늘 카드신청한거 아주머니가 갖다주러왔는데
인사할거라고 존나낑낑거리면서 케이지에 대고 지랄하는거 막음......
아주머니가 이런강아지 처음본다고함
543
레몬사와
2024/06/04 23:36:48
ID : 3U2NBy2E9y2
0
나는 강아지가 깨워도 내가 피곤하면 쳐자기때문에
내가 자면 강아지도 그대로 옆에서 뻗어잠 굳이 안깨움
근데 남편은 무조건 깨움.... <<< 아 모르겠고 주인 나랑 놀아라(??)
남편이 아 안놀아!!!! 하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리면
또 문앞에서 세상불쌍하게 자기랑 놀아달라고 울기시작함.....
남편 또 마음약해져서 아 왜왜왜왜.... 하면서 안아주러 나옴.....
남편 보이스톡키고 게임하는데 그거 싫다고 강아지가 존나 울어서
(해석 : 쥬인ㅜㅜㅠ 게임하지말고 나랑 놀아ㅜㅜㅠ)
보이스톡하는 사람들이 옆에 무슨소리나냐고 물음
남편 : 아 우리집 개가 저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난 안놀아줘도 뭐 산책해주는사람/밥주는사람/화장실치우는사람
으로 생각하는거같은데 남편한텐 무한정 놀아달라 요구함.....
남편이 밤 11시에 들어와도 놀아줘야함;;
544
레몬사와
2024/06/04 23:42:18
ID : 3U2NBy2E9y2
0
근데 남편을 너무 좋아해서
남편이 술먹고올때도 히히 주인이랑 놀거야 하고 지랄하는바람에
남편 만취하면 밖에서 자고 다음날 옴
대부분 개들이 술냄새나면 피하기라도 하는데 우리개 그딴거없음
걍 바로 돌진해서 나랑 놀아라 시전
근데 얘가 평소에도 선을 넘나들면서 놀아서 (갑자기 가볍게 입질함 등등)
이게 술먹은사람한테 그러면 자기집 개라도 존나 위험함
그렇지만 남편이 안오는날은 끝까지 기다릴거라고 우기면서
현관앞에서 밤늦게까지 자고 그럼
들어가자 해도 문쪽 보고 자 늦게라도 주인 올까 싶어서
545
레몬사와
2024/06/04 23:48:25
ID : 3U2NBy2E9y2
0
애기들한텐 진짜 동화속의 강아지임 환상적임
일단 애기들한테도 제법 잘 놀아주고 물지도 않음 근데 좀 귀엽게생김
그래서 여자애들이 맨날 지나갈때마다 엄마ㅜㅜ 우리도 강아지키워 이럼
(의도치는 않았지만 애기부모님한테 미안해짐)
초등학생 애기들한테 : 헤헤 얘는 머야 작은인간이네 하고
엄청 귀여운척해줌.... 이새끼 전생에 아이돌이었을지도 모름
546
레몬사와
2024/06/04 23:56:24
ID : 3U2NBy2E9y2
0
남편피셜 자기가 살면서 강아지 5마리 지켜봤는데
그중에서 우리강아지가 제일 별났다고함...
푸들같은애들은 공감능력대도 뛰어나고 머리도 좋아서
주인이 막 아파서 떼굴떼굴 구르면 걱정한다고 오는데
우리강아지 그딴거없음 존나스피츠임 그냥 옆에서 뼈다귀쳐먹으면서
주인? 왜 아파요? 의지로 극복하는데스 이지랄함
장난한다고 입질하는거 진짜 패면서 교육하는데도
아니 웬만한 애들은 혼내면 눈치보면서 입질하는데
얘는 걍 헤헤~ 그래도 주인 물거야~~ 하고 계속 쳐물음
그래서 존나 손아플때까지 때리는데 그때와서
주인 조금 아픈데스ㅜ 하면서 안함......
남편 : 우리집 강아지가 프린팅 티셔츠를 구멍냈어
남편 : 우리집 강아지가 담배냄새를 좋아해
남편 : 우리집 강아지가 장판뜯어ㅜㅜ ㅇㅇ(시댁강아지)도 그랬나
남편 형 : 아니..... 걍 니네 강아지가 별난거맞음....
547
레몬사와
2024/06/05 00:05:35
ID : 3U2NBy2E9y2
0
아니 우리아파트 중대형견 견주 진짜 점잖은사람도 많은데
개싸이코견주 한두명 꼭 있어서 (강아지 견종보고 아시발 그새끼네 하고 바로 알정도임)
웬만하면 대각선으로 멀리 피하고 가까우면 무조건 안고감
그 싸이코견주 마인드가
우리개는 존나착하고 뭔일터지면 니네개가 쓰레기라 그럼
딱 이거여가지고 뭐 개똥 안치우는건 기본이고
진짜 물려야 정신차리나 싶을정도의 견주 있어서 무조건 피함
전에 대놓고 우리 도베르만이 인사했는데 감히 소형견따위가 무시하냐고 따지러온 견주 있어서 도베르만 보면 무조건 피해서감
걔가 강아지일때 견주가 나보고 개지랄했는데
몇개월후에 오만사람 강아지보고 짖는거보고 그 강아지네 싶었음
견주 젊은여자였는데 그뒤로 할머니가 힘들게 산책시키는거 봄 ㅅㅂ 통제 되겠냐고;;;;;
548
레몬사와
2024/06/05 00:12:11
ID : 3U2NBy2E9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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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프리쉬 개극혐하는데
그래도 넓게넓게 봐주면 개주인이 콜링했을때 무조건 오는 강아지
에 한해서는 이해함 뭐 강아지가 주인이 안된다 소리지를때 콜링만 되면 오케이임
할매할배들이 목줄안하는거 하도봐서 이젠 그냥 콜링 제대로되는 강아지이길 기도메타하는수밖에 없더라
(그래도 눈치라도 있을경우 강아지 데리고 본인이 외진 길로 피해서감)
근데 시발 콜링도 안돼 지네집 개새끼 관리도 안하고 혼자 걸어가
존나 패고싶은 견주 1순위
무슨자신감으로 오프리쉬하는지 모르겠음
중형견 이상되는 애들이 오프리쉬하고 다니는거 봤냐
전부 소형견인데 진짜 불쌍하다 싶으면 존나얇은 자동목줄같은거라도 하라고
난 솔직히 그것도 아니꼽긴한데 그나마 저런거로 목줄채우는게 오프리쉬보단 훨배나음
549
레몬사와
2024/06/05 00:20:15
ID : 3U2NBy2E9y2
0
우리개는 콜링도 콜링이고
지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구석이 있는걸 잘 알아서
소형견이 쓰기엔 좀 두껍지않나? 싶은 리드줄 차고 산책하러감
(나랑 똑같은 리드줄 산 사람 시바견 견주였음)
그편이 강아지 안좋아하는 행인들한테도 안정감있음
누가봐도 아 강아지가 저걸 뿌리치고 탈주할일은 없겠다 싶기도하고
우리 강아지가 사람좋아해서 갑자기 행인한테 돌진할때 가끔 있는데
바로 내가 리드줄 잡아서 붕날아서 반대편에 착지하고 그럼
스피츠 특 지가 길 안내할거라 지랄하거나 안가시바하는데
그럴때 무조건 끌고 가야해서 리드줄 튼실한게 나음
개 싫어하는 할매할배들 강아지 지나갈때 딱 입댈려고 하다가도
리드줄 든든한거랑 개 관리받은거 보고 걍 지나가는경우 존많임
약간 왜 진돗개산책시키는데 누가봐도 존나튼실한 밧줄같은 리드줄
+ 우락부락한 체격의 몸좋은 할배 = 아무도 시비 안걸음
이거랑 똑같은거임
550
레몬사와
2024/06/05 00:29:23
ID : 3U2NBy2E9y2
0
엣날 자동목줄보면 진짜 낚시줄만한 얇은굵기의 목줄 존많이란말야
지금이야 고정도 잘 되고 탄탄한 자동목줄 많은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개 불쌍하다고 옛날 자동목줄 끝까지 쓰심
나 그거 별생각없이 견주가 자기 애기(진짜 3살정도?의 애기임)보고 목줄잡게 하다가
개가 돌발적으로 뛰쳐나가서 애는 목줄 놓치고 난리난거 봤기때문에...
그 개가 돌진한게 우리개한테 돌진한거라^^....
자동목줄 얇은거쓰고 산책시키는 견주 보면 좀 피해서감
멀리서 봤을때 저거 목줄 안한건가? 싶었는데 가까이가면 보이는경우
대부분 좀 옛날에 판매하던 자동목줄이다
진짜 내가쓰는 리드줄은 지나가던 사람이 그냥 봐도
>> THIS IS 리드줄 입니다 <<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뚜렷해서
날 봤는데 개는 못봤다던가 할 확률 제로임.....
551
레몬사와
2024/06/05 00:54:57
ID : 3U2NBy2E9y2
0
지하철 임산부석 썰
대부분 할매할배줌마아재가 떡하니 앉아서 가기때문에
아무런 기대 안하고 타는 편인데
우연히 비워져있는 좌석 보면 허겁지겁 인류애 느끼면서
(진짜 점핑도게자라도 하고싶은 마음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좆도 안비켜줄때가 다수임ㄹㅇ)
임산부 뱃지 두둥 하고 꺼냄
옆에 서있는 사람들이 처음엔 엥? 뭐지? 같은 시선으로 보다가
임산부 뱃지 보자마자 : 그래 이순간을위해 내가 자리를 비운것이다!!!!
같은 훈훈함을 느끼면서 내릴때까지 편하게 기다림.....
난 내가봐도 임산부는 막달 아닌이상 임신했는지 보기 어려우니까
웬만해선 애기있는 부모들한테 자리 양보함
552
레몬사와
2024/06/05 01:07:11
ID : 3U2NBy2E9y2
0
근데 진짜 누가봐도 오래서있기 힘들어보이는 애기 + 부모 는
종종 사람들이 일반좌석 비면 그냥 비켜주는거 보는데
임산부석은 노약자들이 대놓고 앉는경우가 95%임
임산부가 서있는걸 봐도 어쩌라고??? 라는식인데
1 그럴거면 자차/택시 타시던가~ 왜 대중교통을 타고 지랄이냐
2 나도 늙었는데 젊은사람이 서있어라
가 느껴지는 그런....
나는 그냥 싸우기싫어서 서있음 ㅅㅂ
남편도 장거리 가면 그냥 택시타라고함 지하철에서 병신조우하는것보단 택시가 낫다고
근데 또 택시가 만능해답은 아니라서 진짜 좆같을때만 택시탐
택시기사가 임산부인거 눈치채면 그때부터 존나 스몰토크 시작해서 빡침
그분들은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나이가 있으시다보니까
안해도 될 얘기까지 하셔서 들으면서 아넵넷네넹 하고 걍 말 끝나는거 기다리는것도.....
553
레몬사와
2024/06/05 01:21:52
ID : 3U2NBy2E9y2
0
걍 인터넷에서 아들맘 딸맘 썰 봤는데
일단 내가 학원에서 본 바로는
딸 부모님은 애가 무조건 착하고 얌전하다고 생각하는 무언가가 있었음
그게 설령 애들 사이에서 부적응하거나 싸가지없거나 다 필요없이
우리애가 집에서는 얌전하다~ 라는얘기 무조건 하심
아들 부모님은 존나 애를 쥐잡듯이 잡거나 우리아들 우리아들 하는 류
진짜 두가지밖에 없다 진짜
근데 진짜 인성바른애들 전부 전자였고
후자는 개싸가지없는새끼 많이봄
전자라고 해서 애 뒤지게 패고 그런집은 절대 아니고 (그런집은 주로 후자인데 학원앞에서만 애 잡는 코스프레 하시는거임~ㅎㅎ)
팰땐 패고 당근줄땐 당근줘가면서 애 구슬리는데 천재였음
아니면 진짜 평소에 아무말도 안하시다가 요즘 너 좀 논다더라? 이런식으로 무언의 압박넣으면 애 존나 열심히함 (진짜 부모님이 빡칠땐 무서운 류)
아들은 진짜 함부로 오냐오냐하면 안되는게
막 애가 잘못해도 그럴수있지 하는 집 애새끼들이 하나같이 노답이었음
혼날땐 존나혼내고 애 울거나하면 치킨사줘가면서 그래도 내일 열심히하는거야 (실제로 애한테 들은얘기임) 하는 부모님들이 애랑 사이가 훨씬 좋음
554
이름없음
2024/06/05 01:28:00
ID : 4K6i8jg2Lfa
0
남잔데 ㅇㅈ 합니다... 저는 좀 맞아야 되는 아이였어서 아버지한테 감사합니다. 맞아야 정신 차리더라구요
555
레몬사와
2024/06/05 01:29:37
ID : 3U2NBy2E9y2
0
일단 남자 중/고등학생이 사고를 쳐도 크게 치긴함
여자문제 술담배 누구 줘팸 뭘 던져서 부숨 뭘 훔침 등등...;;;
누가봐도 애가 잘못한게 티가나서
부모님들이 애가 엇나가는거 모른다??? 그건 그냥 방임하는거임
괜찮은 부모님들은 애가 존나 순해도
"아유 혹시 우리애가 뭐 잘못하거나 한거없이 잘 다니고 있나요???^^" <<< 꼭물어봄 그냥 걱정반 농담반으로 안부인사격임
이런부모님한텐 진짜 할말이없다 그냥 어유 우리 뫄뫄정도면 지각도안하고 선생님들한테도 예의바르고 숙제도 착실하고 좋은학생입니다
뭐 이런식으로 답변하는데 부모님 기분좋아하는게 눈앞에 바로 느껴질정도 ("헤헤 그렇지요" 하고 너스레떠심)
오히려 아들부모님인데 우리애가 뭐가 잘못이냐???? 하는순간부터
아 이집 존나 쎄하네 바로 짐작함....
556
레몬사와
2024/06/05 01:32:54
ID : 3U2NBy2E9y2
0
진짜 학원에서 애 쥐잡듯이 관리하는 학부모가 있었는데
중학교때 애가 우리엄마아빠 미워 잉잉ㅜㅜ 학원싫어ㅜㅜ 이러다가
고등학교때 철들면서 급성장하는거보고 느낌...... 본인도 부모님이 그럴만했다 하더라
근데 그 부모님 학원선생님한텐 진짜 깍듯하게 대해주시고 항상 우리애 뭐 부족한거없냐 물어보면서 관심 끝까지 주던 분이셨어.... 이런분도 흔치않음;;;
애가 중학교때 학원째는게 인생의 낙이라고 날아다녔는데도
끝까지 참을인 새기면서 학원보내심.....
557
레몬사와
2024/06/05 01:44:31
ID : 3U2NBy2E9y2
0
여자애들 장점 : 조용함. 크게 문제 안터짐. 하라는거 다 해옴
여자애들 단점 : 뭔가 보이지않는데서 문제가 터지는데 그게 존나 큰문제임
ㅎ.....ㅏ....... 이건 진짜 반반이긴함
남자애들은 숙제 안함 > 너이새끼 왜 안했어 > 대충 개소리하는 학생 > 됐고 해와라 하고 족치면 시발시발하면서도 해오기때문에 상관없음
대체로 논다고 안해와서ㅋㅋㄱㄱㄱㅋㄱㄱ 할 애들은 나중에 성적 나옴
여학생들은 조용할 뿐이지 본인들의 세계? 리그?가 존재함
음습한 애새끼 꼭 하나씩 있는데 걔가 그무리의 짱이 되버리면
아무리 착하게 지내는 애라도 "가만히있어도" 박터지게되는 상황이 옴
또 강사입장에서 냅둘순 없잖아? 경고줌;;;;
그럼 강사뒷담을 까기시작하는데 이게 잘해줘도 지랄하고 못해주면 못해준다고 지랄함 진짜로
별거아닌데도 "쌤 사전엔 이러이러한데 쌤이 틀린거아니에요?" 이지랄시작 (물론 지가틀렸음....)
수업하다 실수하는거 내잘못인건 맞는데 그거가지고 존나 크게 말해서 자기는 저런선생한테 수업못듣겠고 상위반에 가겠다는 새끼도 봤음
제일 짱나는게 뭐냐면 저런애들이 학원물 다 흐리고 지는 학원 관둔다는점....
558
레몬사와
2024/06/05 01:59:44
ID : 3U2NBy2E9y2
0
진짜 안타까운점이 생각보다 여자애들 학부모가
애들이 어떻게 학교생활하는지 학원생활하는지 잘 모르셔....;;;;
애가 그냥 학원 잘 다니고 숙제만 잘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이런식임
애들이 그 시기에 많이 예민해서 안건드렸다는 학부모도 봤는데
아니라니깐요!!!!! 애가 학원에서 일진놀이하는지 따돌림받는건 아닌지
요즘 고민거리는 없는지 뭐를 좋아하는지 좀 제대로 아셔야한다고
그게 진짜 힘든건 나도 고등학교 다녀봤고 부모님한테 한성깔부려서 잘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기들이 자기마음 알아줄 어른들 찾아서 기웃거리는거 진짜 많이 봤다고
부모님한테 얘기하기 어려워서 쌤한테 얘기하는거에요 하는애들도 많아
진짜 일진같은 새끼여도 순한 친구여도 진짜 남학생보다 존버해서 한 3배이상 친해지려해야 마음 열까말까한 애들이 많아서
강사가 스트레스 받아도 꾸준히 말걸면서 호감도 올려야됨
솔까 귀찮으면 그냥 싸가지없는 애새끼 취급하고 투명인간 취급하는 강사도 있는데
난 웬만해서는 몇개월 걸려도 진짜 좆같이굴어도 그래....? 하고 참을인 존나새길때쯤 해당학생이 찾아와서 그땐 제가 잘못했어요 하더라
559
레몬사와
2024/06/05 02:10:53
ID : 3U2NBy2E9y2
0
어짜피 관둘새끼는 뭘해도 관두니까 일찍 손절 가능함
뭐 그런애들이 지랄하는것까진 나도 ㅇㅇ하고 지나갈수 있다고
근데 얘는 이상하게 공부를 싫어하는건 아닌거같은데 불성실한 애들 있음
그런애들은 지금 자기 상황이 싫은거지 공부가 싫은게 아님
혹은 좀 불쌍한 케이스긴 한데 공부 죽어라해도 성적은 안나온다던가....
공부가 문제가 아닌데 "우리애는 열심히 하니까" 하고
넘어가야하는게 맞나....? 싶을때가 많음
남자애들에 비해 진짜 복합적인 이유로 고민인 애들이 많거든
뭐 공부잘하는 친구들이야 대학교 입시 전까진 부모님과 잘 지내겠지
근데 아닌 친구들이 더 많잖아?
그런 친구들이 꼭 입시 앞두고 그렇게 부모님이랑 싸워
왜냐 그때 문제가 터지니까.
"우리애는 열심히 했는데 왜 좋은대학을 못가지?"
"학원도 잘 다니고 숙제도 잘 했잖아?"
560
레몬사와
2024/06/05 02:23:13
ID : 3U2NBy2E9y2
0
남자애들은 사전에??? 크고작은 문제로 박살을 많이 겪어서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허들이 높진않음
글니까 애가 공부못하는걸 아는학부모가 대뜸 인서울보내주세요 하진 않고
"얘가 갈 대학은 있나요???" 로 물어봄
진짜심각하다 싶으면 그냥 아무대학이나 붙여달라고 얘기함
공부 좀 한다싶으면 "우리 아들은 ㅇㅇ대 가고싶다는데 그정도 갈수는 있나요?" 정도....?
오히려 애를 잘 모르는분이 우리아들은 무조건 ㅇㅇ대 이상은 가야한다 같은 쌉소리함....;;;;
여학생 학부모들은 진짜 웬만해서는 본인 애들이 그렇게 못하진 않을거라 생각하는게... 어렴풋이 있다
그렇게 따지면 학원다니는 모든애들이 중상위권이어야하는데;;;
에이 설마 우리애가 ㅇㅇ대학 이상은 가겠죠? 애가 간다고 했단말이에요
이런식으로 하면 (애가 지 성적대로 대학 불렀을 가능성은 낮음)
학원입장에서 난처할수밖에 없음
조금 눈낮추는게 좋을거같다 해도 그게 들리겠냐고.....
561
레몬사와
2024/06/05 02:35:24
ID : 3U2NBy2E9y2
0
그래도 나는 애가 좀 안좋은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옆에서 괜찮다 하고 응원해주시는 학부모가 훨배 낫다고 봄
고1/2때까진 뭐그럴수있지~~ 하고 애 냅두다가
고3때와서 애 들들 볶으면서 바가지긁고 비하하고
(니가 쳐 놀때부터 알아봤다/ 딴애들보다 니가 노력 안했겠지 등등)
그러는건 그냥 뒤늦게와서 애한테 신경썼다고 티내고싶을 뿐이라 생각해
여학생의 학부모가 학원한테 개지랄하는건
진짜 한 10명중에 한명 볼까말까임 학원에 요구사항도 거의 없지
근데 애가 성적 안나오는걸 무조건 애잘못으로 여기는걸 많이봤어
아니면 그냥 노력안해서 그렇다고 우기거나....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남학생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편이야
그런데도 뭔가 잘 안됐다면 애를 줘패지말고 그냥 수고했다 해줬음 좋겠음
애들 본인이 알걸
지가 입으로 공부했다 구라 털었는지
아니면 진짜 열심히 했는지
562
레몬사와
2024/06/05 02:46:40
ID : 3U2NBy2E9y2
0
뭐 남녀갈등을 조장하고싶은건 아닌데....
학원에서 목소리파워가 큰것도 남학생 부모들임
<애초에 애가 집에서도 컨트롤 안되는데 밖에선 잘 지내겠냐>
의 연장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애들 진도나 클래스는 적당한지 물어보고
안되면 되게라도 시킨다 가 많음
여학생의 경우 <알아서도 잘하겠지> 가 흔해서 그런가
약간 학원에 자주전화하는걸 꺼리는...? 분위기가 커
진짜 남학생 학부모는 학년상관없이 수시로 전화때리는만큼 진상도 많지만
여학생 학부모는 거의 연락안옴 진짜
근데 진짜 그거 알아야 돼
"학원이 알아서 다해주는" 건 <없어>
어짜피 돈내고 다닐거 뭐하러 눈치보면서 다님?
그냥 전화 막해도 됨!!!!! 자기자식 궁금해서 전화하는게 뭐가민폐야
진짜 괜찮은 학원이면 언제든지 연락달라 하는게 일반적임
개지랄하는 부모가 무조건적으로 진상일거같지
웃긴게 학원이 그 학부모한테 데일까봐 애 더 신경써줌
진짜 개쌉말도안되는거가지고 트집잡으면서 지랄하면 학원이 애 벤하는데
그게 아니면 웬만해서는 그냥 애한테 관심 많으신가보다 하고 넘김
563
레몬사와
2024/06/05 02:57:34
ID : 3U2NBy2E9y2
0
같은돈냈는데 왜 알아서 안해주냐 하면 할말이 없는게....
애가 둘이 성적이 비슷하다 치면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학부모쪽에 관심 가는게 당연한거임
물론 다른애들 버린다는건 아니지만
원래는 0만 할거 3까지 해주고 의 차이는 있다고
근데 여학생은 대체로 부모님보다 애가 막 열성적으로 선생님한테 질문하고
뭐라도 좀 좋게보여서....? 정보 얻으려는게 대다수긴함
애가 선생님한테 설명듣고 고대로 부모님께 얘기하는 구조?
부모님도 오히려 그쪽이 똑똑하고 야무지다 칭찬하는거 같긴해
이런친구들은 0에서 10까지 그냥 쓸어감 진짜
남학생은 진짜 공부 존나잘하는애들 빼고 거의 안그랬음 수업끝나면 바로 집에가는애들이 80임
564
레몬사와
2024/06/05 09:37:20
ID : 3U2NBy2E9y2
0
아 어제 저렇게만 써놓고 잤구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냥 존나 아무이유없이 개트집잡고
뭐만하면 시비걸면서 전화하는 학부모는 학원에서도 진상취급함
그거보고 막 관심이 많아서 라고 하는경우는 없어.....
한두번 데이고나서 아 이집 좀 이상하다 싶으면 걍 오지말라고함
학원 애들한테도 안좋고 강사가 존나스트레스받아서
그냥 애 자체를 벤한다고
근데 그게 아니라 충분히 말할수 있는 요구같은 경우
(애가 잘하거나/못해서 다른반 이동 요구
혹은 진짜 그냥 학원커리큘럼이 궁금해서 애가 어떻게지내고있나 물어봄 등등)
최대한 맞춰주려 함
가끔 씹새원장이 귀찮다고 예예예 하고 넘기는경우도 있는데
그냥 다시 전화해서 저번에 ~~라고 말씀드렸는데 왜 반영안됐냐 하면됨
학원 강사 기본적으로 애들 그날 어땠는지 보고서 작성하기때문에
원장이 씹새끼면 강사한테 물어봐도 됨
딱히 학원마다 메뉴얼이 정해진건 아니지만 나의경우 하루에 잘한거 못한거 섞어서 썼음
565
레몬사와
2024/06/05 09:43:55
ID : 3U2NBy2E9y2
0
가끔 타학원으로 옮길때
저쪽 학원이 쓰레기라 여기로 왔다 우기는.... 학부모도 있는데
그거 듣자마자 진상취급함 걍 얘기 안하는게,.....
근데 이게 애가 그쪽학원 분위기랑 안맞아서 벤당하는경우도 종종있음
공부는 잘하는데 막 그쪽학원에서 애가 너무 드세다고 벤한것도 봄
좀 빡치는경우가 옆학원에서 골치아픈애들
(애가 너무 공부를 못하거나 출결이 불량함) 을? 벤해서
우리학원에 오고 하는것도 제법 봤다고.....
진짜 헌신적으로 가르치는 강사가 10명중 3명이면
진짜 애들 위하는 원장은 10명중 한명임.... 이건 맞음
강사는 오히려 월급쟁이 인식이 강해서
그냥 좋은애한테는 잘해주려고 함 웬만해서는 그럼
오히려 애들을 대놓고 돈으로 취급하는게 원장인데
같이 일하다보면 저새끼 진짜 싸이코패스아닌가 싶은순간이 더 많았음
학생수 줄어들면 강사월급 줄어드는줄 착각하는애들 너무많은데
대형학원 아닌이상 그저그런학원은 월급제임..... 아무타격 없어.....
566
레몬사와
2024/06/05 09:58:17
ID : 3U2NBy2E9y2
0
사실 어떻게보면 학원입장에서 애를 벤 때리는게
양쪽 다 좋은결과는 아니잖아?
3진아웃제로 여러번 경고했는데 지랄한거면 인정하겠는데
그게 아닌경우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학생) 도 쉽게 벤 때리는거 봤어
애가 열심히 안해서 못따라온거다
<<< 80프로는 학원잘못 맞음 애가 숙제 하나도 안하고 복습 안한다쳐도 수업시간에 복습 강제로 시켜서라도 따라가게하는게 학원임..;;;;
진짜 안되면 클래스 하향조정시켜서라도 끌고감
대부분의 경우는 학원이 무리수로 애 많이 시키다가 애가 박터져서 저지랄난 케이스
저거 학원에서 제일많이 징징대는? 케이스인데
아니시발 애가 학교에서 못따라가서 사교육 오는경우도 많은데
왜 사교육에서도 엄한 애 잡으면서 애가 못해서 그렇다 하는지 이해가안됨
진짜 경계선지능 아닌가 싶은애들 진짜 가끔가다가 있긴한데
(10명중 두명??? 이었음 내가 가르친 학원이 지역내 학군 쎈곳이라 그렇긴해)
그런애들은 애초에 허들 낮게해서 공부라도 재밌게 하게 유도함.....
강사 입장에서 얘는 진짜 머리가 나빠서인지 하기싫어서 안하는지 다 보여
567
레몬사와
2024/06/05 10:09:28
ID : 3U2NBy2E9y2
0
일단 나는 남학생이 80이고 여학생 20으로 가르쳤는데
원장이고 사수고 전부 지한테 이득될거같은 애들 우선으로 가르쳐서
(공부 잘하고 말잘듣고~~ 등등)
진짜 말 좆같이듣고 맨날 수업 런하고 숙제 안해오고 하는애
꼭 내 담당으로 넘겨줬었음 내가 짬바도 제일 낮아서 어쩔수없었고
그중에서 제일 짜증나는게 내가 기초반 맡았어서
애 못하는거 하나하나 차근차근 가르쳐서 조금 자신감 얻었다 싶을때
꼭 잘 가르치는지 지네가 확인해봐야겠다고 강제승급시킴
애가 못할수도 있는데 : 형편없다 / 이제껏 수업에 뭐했냐? 놀았지? / 진짜못한다 너
이런식으로 존나갈궈서 애 스트레스만 쌓이고 성적은 안나오는거 봄
시발 지보다 최소 10살은 어린애 가르치면서
애 후려쳐가면서 자존감 회복하는게 어메이징함
애가 공부만 못하면 공부만 지적해야지 다른거 다끄집어와서
냄새난다 씻어라(※실제로 원장이 했던말임) 친구는 있냐
이러는거보고...... 애들 상처받아서 학원 관두면
얘들아 뭐 내가 이상한말했어?? 장난으로 한거 아니야??? 이러는데
진짜 싸패아니냐
568
레몬사와
2024/06/05 10:16:43
ID : 3U2NBy2E9y2
0
이게 진짜 역겨웠던게
학원강사가 저랬으면 학부모 바로 개지랄하고 뺨따구 때리러올건데
원장이 저러면 이상하게 유연하게 넘어감
특히 그사람이 좀 학벌이 쎄다 싶으면 : 훈육차원에서 그럴수 있다(???)
고 하고 원어민선생님이면 한국문화를 몰라서 그랬다는 헛소리도 등장함
그러니까 학원에만 무작정 의지하면 좆된다는거야
진짜 참교육자라 애들 사랑으로 가르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사람일 경우 최악으로 흘러감
학원계 오래있다보면 애들 성심성의껏 가르치던 선생이 제일 먼저 떠남
569
레몬사와
2024/06/05 10:35:35
ID : 3U2NBy2E9y2
0
여자애들 좀 쓴소리만 쓰긴했지만
진짜 뭔가 문제있는거같은 20프로 애들 제외 (멘헤라/일진 등등)
80프로는 수업 잘듣고 숙제도 잘하고 가르치면 고대로 따라오고
또 귀여운 친구들도 많음 남학생에 비교하면 수업때 빡칠 확률도 적음
이게 말로표현하기엔 애매한데 특유의 쎄함도 있음......
뭐 가령 어떤 학생이 누군가 너무 싫어서 따돌렸다 치자
그럼 "대체 걔를 왜 따돌렸니?" 라고 물어는볼거 아냐
거기다대고 단순하게 "걔가 너무 싫어서요" 라고 하는애는 없어...;;;;
" <<걔가 먼저 잘못해서>> / 왜 저보고만 그래요? / 다른애들도 싫어하는데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겠죠" 이런식인데
진짜 그 학생이 잘못했다 쳐도 그렇게 미움받을 일은 아니었거나
아예 잘못이 없었던 경우도 있어
570
레몬사와
2024/06/05 10:59:33
ID : 3U2NBy2E9y2
0
시발 안적어도 대충 그런가보다 해~~~ 넘어가~~~~
적으면 적을수록 사족만 늘어나서 짱남
할말은 많은데
전달을 제대로 못해서 포기함
571
레몬사와
2024/06/05 18:21:49
ID : 3U2NBy2E9y2
0
아 요즘 웰케 줌마체 되는거같지
뭔진모르겠는데 말투가 다소 올드함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철이든다? 나이가 든다? 라기엔
그것도 또 아니에요......
그렇다고 애기엄마치고는 나이가 상당히 어려서
과도기진행중 ㅅㅂ 애기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30대 중반인데
아 그땐 남편 40대네 갑자기 나이 존나많아보임
572
레몬사와
2024/06/05 18:29:21
ID : 3U2NBy2E9y2
0
민감한 소재 건드려서 좋을게 1도없다는걸 잘 알고있어도
요즘은 뭐만하면 난리인 세상이라 글적을때 어디까지 고려해야하는지 의문임.....
예전에 맘카페였나
아들엄마들이 인스타에서 자기아들보고
우리꼬마남친 아니면 뭐 못된시어머니예약 해시태그 단다는거
그갬성 이해안간다고 올라왔었는데 나도 이해안감
애기명칭 진짜 아무리 쏘스윗 마이하트를 담아서 애칭 부른다쳐도
딸 : 우리공주 / 아들 : 우리아들 이이상은 좀 이상함
진짜 나이가 어리든 많든 상관없이 여자애들한테 공주라고하는건 어색하지도않고 듣기싫지도 않는 마법의단어.....
아물론 남자친구가 우리공주 이런건 에바 ㅅㅂ 어른들이 공주공주 하는건 진짜 마이스윗하트 이런느낌임
573
레몬사와
2024/06/05 18:50:27
ID : 3U2NBy2E9y2
0
아빠한테 전화했더니
주구장창 몸조심하라고함
막상 애기엄마인 나
: 애기가 우선이냐??? 엄마가 하고싶다는데 어쩔
주위사람들이 나한테 애기가 어쩌고 하면 내맴대로해서
: 아니 애기때문은 아니고 산모를 생각해서
라고 말을 바꿈.... 글애도 내맘대로 할거에요
574
레몬사와
2024/06/06 00:36:58
ID : 3U2NBy2E9y2
0
임산부가 갈곳은 마미톡과 맘카페밖에 없다
이게.... 임신후?의 사진 영상들을
조부모님들이 그렇게 궁금해하심
진짜 목빠져라 기다리시는데
젊은사람이야 그냥 할수있는것도
50대 60대 조부모님은 어플설치하는것부터 막히기때문에...ㅜㅠ
앨범을 만들어도 직접 안내해드려야함
애기랑 반려동물 키우면 휴대폰 갤러리가 폭발하겠다.....
575
레몬사와
2024/06/06 00:39:47
ID : 3U2NBy2E9y2
0
남편이 초음파사진에서 벌써 애기가 날 닮은거같다며 궁예중이다
아니..... 정밀/3D초음파도 아니고 그냥 복부초음파(흑백임....) 인데
어떻게.....? 아시나요?
남편 : 이마라인을 자세히봤더니 와이프랑 비슷하게 생겼어
코는 날 닮은듯
나 : ???
576
레몬사와
2024/06/06 00:49:55
ID : 3U2NBy2E9y2
0
육아일기를 써볼까 해서 뒤적뒤적 거리는데
아니 너무 극단적임....엄마가 안쓰거나 존나 개열심히쓰거나 둘중하나인듯
난 쓰긴쓰지만 개대충쓰고싶은데 (?)
안쓰는거보단 나은 수준으로 쓰고싶다
수양록이냐고......
아기자기하게 꾸미고싶지만 번거롭진 않았으면좋겠고
사진이 많고 글은 적었으면 좋겠음.....
최근들어 존경하는 인간상
: 매일매일 다이어리 기록하면서 다꾸하는사람
577
레몬사와
2024/06/10 02:38:41
ID : 3U2NBy2E9y2
0
Q 왜 지금 접속하셨나요?
A 지각사유
: 일단 존나피곤했음 왜그랬는지는 나도모를.....
아무튼 존나피곤해서 거의 하루에 12시간 풀잠때림... 딥슬립
주말에 남편이 너무 많이자는거 아니냐고 물어봄
애기가 급성장해서 그렇다고 적당히 둘러댐,... 아무튼 애기때문임
: 개더웠음 날씨도 시발인데 임신하고 더위 존나잘탐
참고로 나 여름도 진짜 더워디질날씨 아니고서는 음... 덥군 하고 버티는데
웬걸 남편 더위 존나타는데 남편보다 더 뒤질거같다고 맨날 에어콘틀음
남편이 전기세걱정된다 하는데 난 내가먼저 더위로 죽을거같다함.....
그와중에 산모기새끼 파티해서 나만 존나물림 개억울함
578
레몬사와
2024/06/10 02:44:27
ID : 3U2NBy2E9y2
0
: 남편이 쏘아올린 작은공
이제 슬슬 20주차니 아기침대를 알아보고싶다고 함 << 이게 서두
그때까지만해도 몰랐음 아기침대가 존나 가지각색이라는것을....
신생아침대가 3개월만에 못쓰게되고 제일작은 매트릭스 쓴다는걸 알게됨
애기들이 탈주본능있어서 가드친거 넘을려고 발악한다고함
그래서 맘카페에 신생아침대 다쓰고 뭐사야되냐는글 주기적으로 올라옴...
근데 신생아침대가 대여가된다는걸 알게되서 바로 대여로 유턴함
일단 사도 존나 문제인게 당근으로 팔때도 시발이고
귀찮아서 폐기한다 쳐도 생활폐기물인가 신고해야해서 짜증남
어짜피 3개월쓸거 대여해서 돈아끼고 다른데 돈쓰기로함
579
레몬사와
2024/06/10 02:53:39
ID : 3U2NBy2E9y2
0
그리고 애기용품을 당근이냐 새거구매냐.... 의 문제였는데
당근은 싸다는거 빼고 전부 불호였음
: 문고리거래라서 무조건 사진에 의존해야하는데
이 제품이 몇번째로 중고로 나오는지도 알수가없고....
직거래가 아니라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달려가야하는데
그과정에서 스트레스 존나받고 귀찮아질거같아서 때려침
남편 본인도 애기가 외동일 가능성이 높은데 중고 안쓰고싶다고 함
돈 존나들어도 편한거위주로 다 질러라고해서 리스트 쫙 뽑아봄
와우 생각보다 애기용품 존나비쌈 역방쿠(쿠션)하나에 9만5천원 ㅅㅂ
일단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르는거 다 리스트 뽑아놓고
거기다가 왜 사야되는지 따져보기로 함
비싼건 다 사는 이유가 있었다..... 전부 필수템이었고 응,...
뭐 살때마다 이게 필수인가 확인했는데 비싼제품은 거진 필수템임
580
레몬사와
2024/06/10 03:01:34
ID : 3U2NBy2E9y2
0
처음엔 어떻게든 가성비템 조합하려고 애썼는데
남편이 시댁에 강아지를 한달만 맡긴다고해서... 급 정신차림
시발 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애기+강아지 데리고 집에 와야하는데
내가 지금 가성비 따질 타이밍인가? 존나 좋다는거 다 때려박아야겠다
굳게 다짐하고 걍 괜찮다는거 아무거나 리스트에 넣음
J형 부모들은 국민템 리스트업 정리해놔서 좋았고
P형 부모 (대체로 경산모 - 둘째 가진 부모 - 들임) 들은
"거 내가 애 키워봤는데 저거 아무쓸모없다 쿠팡써라"
라는식으로 글올려서 적당히 참고함.....
이게 임산부커뮤나 맘카페에도 은근슬쩍 제품홍보하는거 존나많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을모아 "이게 없으면 인생이 험해질것이다"
라고 외친게 아닌이상,..... 꼼꼼히 따져야 하는게 많았다
또..... 아무리 내가 육아꿀템으로 둘러싸도 애기가 거부하면 쓰레기가 된다고 해서(!!!!) 더욱 그랬음
대충 사람들이 이거 많이 산대
가 아니었던거지
581
레몬사와
2024/06/10 03:06:42
ID : 3U2NBy2E9y2
0
가끔 병신출몰해서 "ㅇㅇㅇ를 왜 사야되나요? 그거없이도 옛날에 애 잘만키웠어요" 를 올리면서
꼭 어그로를 시전하는데 개인적으로 난 저런 어그로가 좋았다
모든 엄마들이 등판해서 시발새끼가??? 애 안키우세요??? 하고 반박댓글을 존나 상세하게 달았고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음....
그냥 단순하게 ㅇㅇㅇ 사야되나요? 했으면 댓글 5개밖에 안달리는데
저런 어그로 한번 거하게 터지면 댓글 50개는 기본으로 박혔다
또ㅋㅋㅋ 제품하나만 가지고 지랄하는게 아니고 필수템 10개는 들고와서
난 저런거 안쓰고 애키웠는데 잘만 컸다고 우겼기때문에
애엄마들이 아니시발 ㅇㅇㅇ ㅁㅁㅁ는 잘만쓰는데 뭐가 쓰레기라는거에요?
하면서 풀악셀로 분노하는 댓글이 박혔다
이정도면 지능형 어그로가 아닐까
미안하다 이거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역방쿠 실화냐????
이런느낌
582
레몬사와
2024/06/10 03:15:15
ID : 3U2NBy2E9y2
0
개인적으로 애기용품 공부하면서 애기 지식이 더 늘은거같음
왜 애기는 따로 침대를 쓰는가? 그냥 같이 재우면 안됨?
= nooo---- 애기는 성장과정상 조금 딱딱한 베개가 낫고
배게나 이불 잘못쓰면 질식사/돌연사 할수있기 때문~~~~
기저귀갈이대 왜 사야함
= 그거 안사면 산모가 정형외과에 그정도 금액을 지불하게된다
분유제조기 왜 필요하지
= 새벽에 밥내놔라고 강성울음하는 애기에게
"비몽사몽한 상태지만" 7초안에 분유를 줄수있는 기적....
분유....? 그게 뭔데....??? 라고 생각하는 애기아빠/어른들/산후도우미분
누구나 설명 한번만 들으면 산모랑 똑같은 손맛으로 분유제조쌉가능
분유포트ㅜ가 왜 필요해요 걍 일반 전기포트 쓰면 안됨?
= 신생아는 한번 팔팔 끓인물을 식혀서 40~45도씨의 살짝 뜨거운 온도로
분유를 살살 태워서 먹어야하는데
인간 온도계가 아닌이상 그냥 분유포트를 사라고함
583
레몬사와
2024/06/10 03:23:26
ID : 3U2NBy2E9y2
0
낭편 : 대충 다사면 100정도 들지않아?
나 : [1개 고를때마다 기본 10만원인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음]
나 : 아니.... 그냥 살거 존나게 많아......
이게 또.... 애기 키워봤다고 다 국민템을 아는것도 아니더라
지금 초딩 키우시는 학부모들이 육아할때 쓰던 아이템과
이번해 출산한 애기 키우는 학부모들의 육아템이 매우!!!! 다르다!!!!!
일단 육아용품도 트렌드가 있다는걸 처음 알게됨....
10년전엔 이런게 없었지만 몇년전에 핫이슈가되서 전국민 아이템이 된것도 제법 많았다
그래서 육아하는 학부모중에 그딴 쓸모없는거 왜사냐 지랄하고
거기에 반박하는 학부모가 수두룩한게 이유가 있음.....
584
레몬사와
2024/06/10 03:39:10
ID : 3U2NBy2E9y2
0
창 한번 전환했다고 내용 다날아갔네 아오....
대충 그냥 있는거 쓰면 되지 않나? 라고하면 좆되는경우가 많았는데
이걸.... 나는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산다 치더라도
남편이나 부모님들한테 이야기하기 애매했음....
"식세기도 살균되는데 왜 젖병살균기가 필요한가???"
이런것들.....?
(그럼 식세기 존나 바쁘게 돌려야하고ㅜㅜ......
식세가보다 젖병살균기가 훨씬 빨리 끝나며
나중에 애기 조금 컸을때도 장난감이나 애기용품만 살균하기 꿀이라고함)
585
레몬사와
2024/06/10 03:55:41
ID : 3U2NBy2E9y2
0
아 이건 진짜 별거아니긴한데 긁히는거
임신했으니까 좋은거 먹어야지 - 기분안나쁨
우리 손주 밥사줘야지 - 기분이상함
아니ㅜㅜㅜㅜ 좋은마음으로 밥사주시는거 너무 고마운데
약간 메인이 내가 아니고 이상하게 손주로 자꾸??? 이동하는 느낌임
참고로 본가 우리부모님은 똑같이 말하는데
내가 건강해야 애기도 건강하다 이런식이어서 별생각 안듦
586
레몬사와
2024/06/10 04:26:30
ID : 3U2NBy2E9y2
0
이게 또 뭐 그분들이 나보고 엿먹어봐라 하는것도 아니고
표현을 에둘러서 말하시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걍 내가 뭐라하면 나만 예민충되버릴까봐 말도못하고 심란함....
남편한테 말하면 또 본인 부모님이 잘되라고 한말이라 할거아님....
아니 그렇다고 나랑 시댁이 사이가 안좋고 그런건 또 아님
우리집도 시댁이랑 가까운만큼 시댁에 신세 많이 짐....
양가 첫손주라 기대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더 그런거같기도하고
587
레몬사와
2024/06/10 04:43:31
ID : 3U2NBy2E9y2
0
그건 맞음 이게 아무리 남편이 산모 이해하려해도
자기가 임신한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되는부분이 더 많음...;;;;
당연하지시발 나도 임신하면 0.3인분이 될지 전혀 몰랐음
그래서 애매해지는 상황도 많아
임신 초기에 진짜 잠와뒤질거같다 했더니
아무리그래도 좀 집안일은 다 해놔라 너무 게으르다 이랬었거든
근데 회사가서 다른유부남들한테 아 그땐 그럴수있음~~ ㅇㅇ
이런소리 들으면 그제서야 뒤늦게 아 그럴수도 있대.... 뭐 이런느낌?
임산부 커뮤에서 막달되면 정신없다고 + 못움직인다고
빨리 애기용품 준비하라했다 하니까
남편 : 에이 으레 하는 소리겠지 뭘 못움직여~
라고 하는데........ 아 이젠 설명도 존나 귀찮아서 안함
588
레몬사와
2024/06/10 04:53:27
ID : 3U2NBy2E9y2
0
그나마 다행인? 점 : 남편이 회사에서 막내고 주위에 유부남 많음
남편이 이거저거 얘기하면 사람들 가만히 듣고있다가 조언해주나봄,,.,,
얼굴은 모르지만..... 매번 감사함
시발 난 그래도 임신초기부터 이벤트 다사다난해서
그나마 양가집안에서도 별소리안하고 남편도 그냥 건강하기나 하라고 하지
무사고로 스무스하게 지나갔으면 개소리 풍년이지 않았을까 싶다
입덧하는 사람보고 "골고루 먹어야 영양소 분배가 제대로 된다" 뭐 그런거
아니..... 펀식이 아니라고 시발 먹으면 구역질올라와서 안먹는다니까...;;;;
남편 몇번이고 샐러드 권유하다 내가 토할번한거 몇번보고 그뒤로 권유안함
589
이름없음
2024/06/10 10:12:17
ID : lg0la2nzVcN
0
https://youtu.be/oMT6OTqiP-U?feature=shared
스레주 이거 한번 보면 좋겠다
타임바 넘겨서 출산가방, 아기손수건세탁부터!!
590
레몬사와
2024/06/10 13:53:22
ID : 3U2NBy2E9y2
0
오 꿀팁 감사
스레딕에서 이런 난입 받을줄은 몰랐는데
도움이 됐어 고마워!!!
591
레몬사와
2024/06/10 21:25:02
ID : 3U2NBy2E9y2
0
임산부 커뮤 콜로세움 주제
자연분만vs제왕절개
모유vs분유
씌발 이런건 산모가 알아서 결정하라고 좀 해라
왜 남이 왈가왈부하는지 이해안됨
반박시 본인이 10개월 임신해서 출산하기
592
레몬사와
2024/06/10 21:42:20
ID : 3U2NBy2E9y2
0
우리나라 저출산 원인중 하나가 지나친 오지랖이란 생각도 있음
애가 잘못되면 엄마탓이지만 본인은 누구보다도 육아전문가임......
그렇다고 애기한테 친절한 사회인가 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닌거같고
아 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
진짜 임신때부터 산모는 뒷전이고 애기애기애기애기~ 외치는것도 빡침
조금 수틀리면 엄마인데 왜 애기는 안챙기냐 모성애가 부족하다 지랄
기형아검사때는 애기 기형아일수도 있는 원인이 산모때문이라 하질않나
있던 모성애도 사라지게하는 사람이 넘침
593
레몬사와
2024/06/10 21:50:21
ID : 3U2NBy2E9y2
0
이거 진짜 짜증나는게 임신하면서 몸 컨디션도 0.3인분인데
주위사람들이 훈수두면 단전에서부터 빡침이 올라옴
걍 "어 몸관리 잘하고~" 하고 냅두는게 낫지
애기무새가 기분나쁜이유가
당장 산모는 몸 개복치되서 좆같은데 거기다대고 애기애기 지랄하면
어디까지 유난떨어야할지 감도 안잡힘
아무리 애기한테 관심없다쳐도 공부할거 존나게 많아서
영양제는 뭘먹어야되고 주위에 양육방식은 어떻게하고
이런거 맨날 찾아보는데 그거 좆도모르고 걍 눈에 보이는거만 패면 좆같지
594
레몬사와
2024/06/10 21:58:06
ID : 3U2NBy2E9y2
0
임산부를 도와주는거 뭐 선물사주고 이런거 안해도됨
선물안해준다고 지랄하는건 그 임산부가 싸이코임
최근에 남편 직장지인이 젖병소독기(새제품 기준 30만원 상당의) 준다 했는데
그냥 감사인사 전달하는 정도로 끝냄
친한데 안줘도 뭐 사정이 있나보다 하지 지랄안함
걍 임산부가 뭐 힘들다 하면 그렇구나 하고 들어주기만해도 된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훈수천국이라지만.......
임산부가 힘든건 남일이고 뭐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줘패버리는게 뭐하는건지 싶음
웃긴거 남녀노소가 다 줘팬다는점~~~~~
미혼이면 미혼이라서 안낳아봤으니까 줘패고 기혼은 애낳아봤다고 줘패고
이러면서 뭘 저출산해결을 해 그냥 망해라 ㅅㅂ
595
레몬사와
2024/06/10 22:09:43
ID : 3U2NBy2E9y2
0
진짜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니까
애기무새여도 : 지금 힘들겠지만 나중에 애기보면 또 다르다~
이런말 하는데 그거로 분노할 임산부가 어딨겠냐고..........
뭐 임산부도 본인이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개소리 적당히 스루하고 그래 저사람들이 나보고 좆같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도 뭔소리하는지 모르는데 또 훈수 갈기는구나
하고 넘기는게 좋긴함 대부분의 애기무새들이 망해라고 폭언한건 아니니까....
나도 왜 애매하게 긁히는 발언 들어도 그러세요그럼 열심히 시전했더니
상대방이 스스로 아 이건 선넘었나 하고 나중에 좀 잘해주고 하는걸 봐서
하나하나 빡치면서 폭주하진 않음
잠깐잠깐 좀 짱나긴하지만서도
596
레몬사와
2024/06/10 22:18:00
ID : 3U2NBy2E9y2
0
애기무새는 그래도 티끌만한 애정이라도 있으니까 그렇게하지
진짜 내가 그사람한테 한거 아무것도없는데 시비거는 인간도 있음
작게보면 임산부석에서 존버타는 할배할매줌마아재고
크게보면 그냥 임산부가 벼슬이냐 애엄마탓충(노키즈존 강성지지자) 그냥 임신한거 자체가 보기싫은 새끼 등등
그런거에 하나하나 마상입으면 세상 우째살아....
난 미혼한테 딱히 돌던지고싶지 않은게 나도 임신전까진 많이 몰랐음
주위에 임산부 없으면 더욱더 모르는거 이해함
근데 기혼에 애딸린 집인데 임산부한테 학뗄정도로 모질게 구는사람은
그냥 정신에 문제있는게 아닌지 의심되긴해......
597
레몬사와
2024/06/12 00:45:47
ID : 3U2NBy2E9y2
0
어제는
반찬가게에서 반찬사고
과일가게에서 천도복숭아 삼
히히
반찬 맛있었음.... 최고ㅜㅜ
598
레몬사와
2024/06/12 00:49:29
ID : 3U2NBy2E9y2
0
우리집 근처 과일가게 4개있는데
지들끼리 프듀찍어서 싱싱한 과일 들어온다는게 장점임....
어제 가격 + 품질 다따져서 8개 만원하는 천도복숭아 샀는데
웬걸 딱복에다가 적당히 익어서 맛있더라
다른집 전부 푸르뎅뎅한 복숭아 진짜 자두만한크기? 내놓는데
거기가 조금 크고(크기차이는 크게 안남) 빨개서 샀음....
그거아니 우리집앞에 홈플있는데
홈플보다 바로 근처에있는 과일집이 더 장사 잘됨;;;
좀 평타로 먹고싶으면 홈플에서 사고
제철과일 막 따서 싱싱한거 먹고싶으면 과일가게행
599
레몬사와
2024/06/12 00:54:13
ID : 3U2NBy2E9y2
0
회먹고싶다.....
와 난 신기하게 초기부터 꾸준하게 횟감은 잘먹음
이거 소화안되서(회 안싱싱한데서 먹어서 그럼) 떼굴떼굴 구르는 산모 많다고 들었는데
어림도없지 연어회부터 초밥 쿠우쿠우까지 조지는사람 그게 나에요
어디라고 얘기는 안하지만 내가 바다근처에 살아서
횟감 좋은데 남편이 바로 데리고감.... 2만원 정식에 매운탕까지 든든하다
활어 굿~~~ 사람들이 회 땡기면 쿠우쿠우 간다고 하던데
난 개인적으로 횟집이 나았음;;;;
근처에 쿠우쿠우 골드 있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스시말고 먹을만한게 적어서 아쉬움
600
레몬사와
2024/06/12 01:00:15
ID : 3U2NBy2E9y2
0
사실ㅋㅋㅋ 시댁/본가 어른들이 뭐먹고싶냐 그렇게 물어볼때
전부 고기류 먹고싶다고함 소고기 돼지고기 회 오리고기
그래서 뭐 사먹으러가면 전부 고기집 이었음.....
또 어디서 찾아오신진 몰라도 맛집은 기가막히게 알고계셔서
(물어물어 맛집 알아오신다고함ㅜㅜ) 존나 먹었다
양도 많고 맛있는곳만 선정해서 데려가심....
회는 시댁에서 진짜 잘하고 싼 횟집 전문으로 알고있어서 거기로 가고
본가갈때는 육고기집 잘하는곳 바로근처에있어서 거기만 데려감....
내가 허겁지겁 퍼먹을때마다 어른들 개뿌듯해하신다
601
레몬사와
2024/06/12 01:04:01
ID : 3U2NBy2E9y2
0
엄마/시어머니 두분다 내가 고기만 흡입하는거보고 신기해함.....
아니 다른 사람들은 고기냄새?? 비린내?난다고 못먹는다는데
나는 뭔 쌉소리야 ㅅㅂ 고기최고~~ 하면서 다 집어먹으니까
주위에서 확신의 아들이라고 그렇게 강조함
저렇게까지 고기를 먹을수 있네 하고 놀라신다
채소??? 응 무쌈에다가 파채먹으면 돼~~~
샐러드 시발임 진짜 목에서부터 진입불가
남편이 제발ㅜㅜ... 풀떼기도 먹어..... 라고 하는데
유일하게 먹을수있는 풀떼기가 깻잎장아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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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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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틀렸단 걸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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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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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스
작성한 글 목록 버튼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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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없음
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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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레스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스물 그리고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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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k2tze2K7AmF
24.07.11
3
12레스
🫗나는 언젠간 굶어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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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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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스
인생 배수진(背水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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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없음
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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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레스
기록용 일기+ 잡담 주절주절 (난입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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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없음
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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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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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산하엽
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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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레스
우울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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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없음
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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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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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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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레스
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37 Hit
일기
얌
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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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Ob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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뵶신
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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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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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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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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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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