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몬사와 2025/08/05 21:43:27 ID : Y5ValdyMlu1 8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 나무늘보가 헤엄칠때까지 물에 던진 학자가 있었음을 잊지마십시오 추가설명 >>780 비록 지금은 무수리지만 퀸이되고싶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 나무늘보가 헤엄칠때까지 물에 던진 학자가 있었음을 잊지마십시오 추가설명 비록 지금은 무수리지만 퀸이되고싶습니다 = 애랑 개키우는 사람 = 난입가능
베스트 레스 3
레몬사와 2025/08/11 21:38:18 ID : Y5ValdyMlu1 1
오늘 피임약 사러 약국감 나 : 경구피임약 사러 왔는데요 약사 : 생리 미룰 목적으로 드실거에요? 나 : 아니요 피임이요 약사 : 나 : 그..... 30살 된 사람이 부끄러워하면서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레몬사와 2025/10/05 18:07:14 ID : Y5ValdyMlu1 1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입장임 아 근데 나는 좀 육아 힘들다 말할수 있다고 보는게 엄마가 존나 나대는거 아니면 다른사람들 다 육아 죠스로 취급함 뭐야~ 별거아니네 이지랄하는거 존나많음 엄마가 개지랄염병떨어야 뭔데 시발 그것도못하냐 내가 한다 했다가 직접 피눈물흘림........... 애키우는거 원래 힘들지~ : 아무것도 안도와주면서 알아서 하라는 대표적인 말 진짜 ㅋㅋㅋㅋㅋㅋ 힘들다는 소리 안하면 할만한가본데??? 이지랄하면서 남편들 밖에 나가서 우리 와이프는 할만하다던데??? 이지랄하고 지가 자존감채움 존나 우는소리 해도 됨 ㄹㅇ
레몬사와 2025/10/24 01:31:32 ID : A2IE09vwk5Q 1
굉장히.... 뭐랄까 결혼은 솔직히 여자남자 둘다 겪는 고난이라 별게없는데 특히 임신 출산 육아는 뭐 답도없었음 한도끝도없이 모르면 맞아야지 라는 식에 공부도 끝이없거든 무엇보다 제일빡치는건 나도 처음겪는일인데 모든사람들이 내가 전문가처럼 굴기를 원한다는 점이었어 그정도면 능숙하게 할수있지 않아? 그정도는 해야하지 않아? 그정도는 당연히 너가 해야하는거아냐? 아니 뭐 나는 육아하기위해 태어난사람은 아니잖아...;;; 솔직히 딴사람(조부모/남편)이 모르는건 구렁이 담넘듯이 당연한거고 엄마가 모르면 돌팔매질하는거 너무 좀 웃기지않니
102 레몬사와 2025/09/01 23:44:06 ID : Y5ValdyMlu1 0
결혼무새 등장 왜자꾸 결혼이야기하냐 누가 물어본사람 싶겠지만 어쩔수없음 육아하다보면 대화소재도 고갈되는데 마침 주위에 결혼으로 난리인사람이 있어서 쓰는거 이전에 이야기한적 있지만 스레주는 첫사랑과 8년연애하고 결혼2년차 총 10년간 한 남자와 같이 지지고볶고 지낸 여자이다 나보고 한소리하던사람들 전부 본인이 먼저깨지고 입꾹닫함
103 레몬사와 2025/09/01 23:48:12 ID : Y5ValdyMlu1 0
위의 이유로 굉장히 많은사람들이 부러워했는데 나도 저렇게 결혼했으면 좋겠다는소리 개많이들음 후..... 매번 "그건 저희가 운이 존나게 좋은거고 이게 흔한건 아니랍니다" 라고 이야기함 실화임 누가 첫사랑과 8년연애하고 사귐? 그게 흔하진않잖아 내가 생각하기엔 그냥 다른사람 사귀기 귀찮아서 오래사귄것도 큼 존나 심각한 하자 아니고서야 걍 사귀지 뭐.... >> 이게 8년간 이어져서 결혼함 그리고 10년전이면 20살인데 그때의 시각과 지금의 시각은 다를수밖에 없는거고 둘다 기대치도 낮은편이라 서로한테 큰거 바라지도 않았음
104 레몬사와 2025/09/02 21:57:32 ID : Y5ValdyMlu1 0
와-우 시--------------발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정밀검사 받아야한다고 함 수면마취해야함 시발------------------------
105 레몬사와 2025/09/02 22:00:48 ID : Y5ValdyMlu1 0
되게 진료실 들어갔을때는 아무것도 아니라는식으로 의사쌤이 얘기해서 그런지 (내가 느끼기에 임) 아 그래요? ㅎㅎ 하고 나오는데 나오고나서 아 시발 이거 심각한거 아닌가? 하고 갑자기 2차로 걱정되기 시작함 아니 이 병원이 원래 일을 존나 못하는데 갑자기 의사가 이틀후에 오래 ?? 왜 빠른데 시발
106 레몬사와 2025/09/02 22:03:32 ID : Y5ValdyMlu1 0
지금 혼돈인것 : 아니 시발 이렇게 일을 빨리 처리할 정도로 심각하다는건가? : 그와중에 "일단 검사를 해봐야 알기 때문에" 뭐가 문제인지 안알려주는 의사선생님 :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로 이야기하셔서 심각한건지 안심각한건지도 모르겠음 .....? 아니 검사하는데는 5분걸리는데 수면마취 깨는데 3시간걸린데 이 무슨 가성비 존나떨어지는
107 레몬사와 2025/09/02 22:35:48 ID : Y5ValdyMlu1 0
정확히 목요일 0시부터 금식임............ 아니 30살 될때까지 수면마취 3번 하게되는 사람이 있다??? 수면마취는 진짜 그.... 카운트 셀때가 제일 좆같음 별거아닌거 질문하는데 예로들면 뭐 10부터 1까지 거꾸로 세보세요 이러면 10... 9... 8.... (기억잃음) 이딴식임 깰때도 좆같음 그래서 진짜 싫어하는데 해야한다면 또 어쩔수없지....... 수면마취 존재 이유 : 마취안하는게 더 뒤질거같기때문
108 레몬사와 2025/09/02 22:36:39 ID : Y5ValdyMlu1 0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존나 불치병걸린것처럼 안타깝게봄 아니 불치병...까진 아닌데요 일단 평균적인사람들이 안걸리는 병이라는건 알겠음 원인이 수면부족이랑 스트레스인데 아니 현대인이 어떻게 저 두개가 없냐구요
109 레몬사와 2025/09/02 22:42:36 ID : Y5ValdyMlu1 0
의사 : 음... 원래 피임약 먹으면 생리가 멎어야 정상인데 의사 : 안멎는다면 조직검사 하는수밖에 없죠 호르몬검사랑 초음파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내막이 좀 이상하게 두꺼운거같다고 내막검사? 그거하자고 함 의사쌤도 존나 대단한거같다 저런말을 되게 편안하게 할수있다는것도 능력 환자도 "어 이거 별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나긋하게 말씀해주심
110 레몬사와 2025/09/04 01:21:37 ID : Y5ValdyMlu1 0
아니 시발 피가 3주넘게 나오는게 말이됨? 이제 4주가 다되어가는중 아플때 전화할곳이 딱히 생각나지않아 집에 전화했다 카톡으로해도 어짜피 남의일인데 싶어서 안하게되더라
111 레몬사와 2025/09/04 01:23:53 ID : Y5ValdyMlu1 0
원래 남편은 오늘(목요일) 놀러가는 약속이 있었고 꽤 오랜만에 만나러가는거였지만 전부 취소했다 시어머니께 강아지랑 아기 맡기고 남편이 같이 병원가자고 했다 별거아닐거라고 이야기해주긴 했지만 그게 그렇게 썩 잘 먹히진 않았다
112 레몬사와 2025/09/04 01:27:23 ID : Y5ValdyMlu1 0
30살까지 수면마취 3번하게될줄은 몰랐음 수면마취는 진짜 할때마다 좆같다 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깨어나는 느낌이 시발이다 전날 존나 과음하고 머리깨지려할때 일어나는 느낌? 통증도 한번에와서 시발 아~ 하기싫은데 안할수도없고 진짜
113 레몬사와 2025/09/05 23:30:43 ID : Y5ValdyMlu1 0
나다 살아있음 목요일에 가서 소파술 받고 조직검사함 생각보다 수면마취 금방 깨서 1시간만에 나옴 검사결과 다음주 금요일에 보러감 의사피셜 정상으로 떠도 피임약 계속 복용하라고함 왤케 산부인과 수면마취 잘함??? 전에 종합병원에서 수면마취했을때 내가 안깨서 간호사들이 난리났었는데 십새들 어떻게 한거임
114 레몬사와 2025/09/05 23:32:20 ID : Y5ValdyMlu1 0
소파술이 유산할때만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너무 심하게 출혈이 있는데 뭔지 모를때 싹 청소하는 용도??? 자세히는 모름 아무튼 그래서 한다고함 수술에 기본 15만원 날아감 ㅅㅂ...... ㅎ ㅏ.......... 대충 그림그려주셨는데 일부를 잘라낸다고 생각하라고 해서 흠... 함 의사쌤이 아 이거 부작용으로 구멍이 생길수도 있는데 작은데다가 금방 메꿔지니까 괜찮습니다 같은말해서 조금 무서웠음
115 레몬사와 2025/09/05 23:35:11 ID : Y5ValdyMlu1 0
요즘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 : 누구누구가 임신함 : 누구누구가 결혼무새 임신한거는 뭐 축하해주면 끝인데 (출산후 곡소리 이벤트 예약) 결혼무새는 들을때마다 빡치는 맛으로 들음 아니 난 요즘...가끔 센티멘탈해 질때가 있는데 남들이 막 모성애 넘쳐가지고 애기 이뻐하고 하는거 볼때마다 스트레스받음 그사람들한테 화난다는게 아니고 뭔가 나는 별감정 안드는데 괜히 눈치보이는 느낌임 난 진짜 애 계속 관찰하면 안다길래 계속 관찰하는데도 아직까지 틀리거든 그냥 뭐라고할까... 좀 자존심상함 시발
116 레몬사와 2025/09/05 23:37:51 ID : Y5ValdyMlu1 0
근데 따지고보면 나도 원래 눈치가 없다 해야하나 좀 둔한편인데 애초에 이렇게 생겨먹은걸 이제와서 어쩌란말이냐 싶기도 하고 아니 고칠수 없다는게 아니라 노력을 했는데도 안되면 별수없는거지뭐 (그래서 빡친다는거임) 그냥.... 아니 나도 할만큼 하고있는데 주위에서 왜 그것도 못하지 같은 느낌으로 지나가면서 말할때있어서 속상함 그분은 그럴수도잇지 뭐 이런식으로 말 한건데도 쉬발 육아하다가 내 몸부터 박살나고있는데 이와중에 그래도 어떻게든 온몸비틀기 하는거 자체가 대단한게 아닌지
117 레몬사와 2025/09/05 23:41:20 ID : Y5ValdyMlu1 0
아 최근에 모바일 마비노기함 모바일 마비노기... 존나 의미를 모르겠음 아니 이새끼들은 왜 초반맵을 거지같이 낸거임? 초반 퀘스트 진짜 존나지루함 자동전투 계속 돌려야함
118 레몬사와 2025/09/05 23:44:33 ID : Y5ValdyMlu1 0
아니 진짜 넥슨새끼들이 돈벌기 싫나? ㅅㅂ 초반퀘 왜이렇게 거지같음 주위에 마비노기 한사람들 많아서 원래 초반퀘 병신이냐 하니까 다들 욕하는구간이라고 괜찮다고함 자동전투 싫어서 잘 안하는데 이게임은 필수로 박아둬야함 ㄹㅇ
119 레몬사와 2025/09/06 23:49:30 ID : Y5ValdyMlu1 0
정승제 강의 보고나서 써보는 글 https://youtu.be/Ttwoztq_-Bw?si=EfhTl0vaVNdWE3qT 인생은 마인드
120 레몬사와 2025/09/06 23:52:32 ID : Y5ValdyMlu1 0
학원일할때가 생각이 났다 난 멍청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일했다 원장과 불륜하는 사수보다 200만원 차이가 났다 일은 일대로했고 최저시급을 받고 다녔다. 퇴사직전엔 최저시급도 못받았다. (경영악화) 권고사직에 가까운 취급을 받으며 떠났을땐 제법 울었었는데 그때는 내가 진것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왜그렇게 열심히 했을까 그냥 나도 대충 할걸 저 영상을 보고 깨달았다 그날 내가 이겼다는걸 나는 진적이 없었다는걸
121 레몬사와 2025/09/06 23:56:03 ID : Y5ValdyMlu1 0
나는, 옆동네 학원에서도 "대체 그 강사가 누군데?" 라는 소리를 들었다 옆동네 학원 학생들이 전부 우리학원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쟤가 나보다 스펙도 낮은데" "초급반 강사면서" "여기서 몇년 일했다고 그래?" 2년10개월이었다. 고3 재수예정이었던 학생을 "어떻게든" 5명 전부 상위대학에 보냈다 학원에서 버림패였던 애들을 보냈었다 학원에서는 아예 안될것같은 애들을 나한테보내고 대학에서 떨어지면 전적으로 내책임을 지게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학원에서 밀던애들이 미끄러지고 내가 밀던애들이 죄다 붙었다 얼마나 질투를 하던지 원;
122 레몬사와 2025/09/07 00:01:38 ID : Y5ValdyMlu1 0
월급에 비해 3배가 넘는 일을 쳐냈다 "그렇게 일해도 아무도 안알아주니까 적당히 하는게-" 그렇게 일해서 폐급 학생(진짜였다.)을 대학에 보냈던거다 어떻게든 틈새를 찾아서 포기하지말고 지원하라고 했다 학생도 "저...근데 여기 붙긴 할까....요 제 성적이 부족한데" 라고 망설였었다 "아니? 지금 후반이잖아? 앞에 좋은대학 붙은애들 전부 빠져 그러니까 너도 대기타" 실제로 붙었다 담당학생의 학부모가 거의 절하는 수준으로 연락왔다 학원에서 잘리게된 다른 이유는 : 건방지다 였는데 잘리기 직전 거의 나는 학원 경영하는 수준으로 일하고 있었다 (실제로 내가 퇴사하고나서 학생이 반토막으로 줄었다.) 이만하면 됐다. 더이상은 안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퇴사했다. 난 그때까지만해도 사내정치에 밀려서 떠밀려 퇴사한거라고 한편으로는 억울함이 가득했었다
123 레몬사와 2025/09/07 00:05:45 ID : Y5ValdyMlu1 0
그사람들은 날 이길 수 없었다 나는 거의 100개가 넘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한번 실수로 입시지원기간 착각한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쳐냈다 이 시기에 지원한 애들은 이걸 노리겠구나 이 대학은 이런점이 약하니 이런 친구들이 붙겠구나 배경지식이 아무것도 없던 나조차 1년가까이 입시요강을 확인하니 감이 왔다 수많은 입시요강을 한국어로 번역하던 나에게 ㅇㅇ쌤은 참 한심하네, 같은 소리를 하던 동료강사도 구글캘린더, 구글드라이브, 밴드, 엑셀파일 전부 만들어내는거 보고 어떻게 일을 쳐내냐고 물어봤었다 당신들이 못하니까 내가 안짤리고 돈을 받았죠
124 레몬사와 2025/09/07 00:14:32 ID : Y5ValdyMlu1 0
그랬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사람들과 나의 차이는 단 하나, 그냥 내가 내기에 미친 인간인것 뿐이다. 나는 학생이 대학에 붙건말건 상관없었고 그저 내 예상이 맞는지 틀린지가 궁금했다 그럴려면 최대한 학생의 스펙에 맞게 대학을 정해야했고 노력은 학생이 할테니 학생 스스로를 믿게 할수밖에 없었다 내가 입시에서 뭘 손대거나 한건 딱히 없다 입학사정관이라면 누구를 뽑을까 얘라면 입학사정관 눈에 들어오긴 할까 궁금했다
125 레몬사와 2025/09/07 00:18:09 ID : Y5ValdyMlu1 0
학생과 친해지는건 "부수적인" 거다. 사실 나는 타인의 인생사에 별달리 관심이 없다. 아니, 관심이 적다. 그래서 학생들이 이런저런얘기해도 대부분은 흘려넘겼다 까먹은척 하면서 중요한건 기억해뒀다 "너희가 학원에 온 이상 대학갈때까지 함께할거야" "너희는 이 학원에 다니는게 고작 돈만 내는게 아니야" "좀더 나은 대학에 가기위해서 도와달라고 돈을 내는거고" "나는 최대학 노력해서 너희를 좋은대학 보내는것 뿐이지. 간단해." "너희가 이학원에 오기전까지 무슨일이 있었건 난 신경 안써" "그러니까 공부하자고 같이."
126 레몬사와 2025/09/07 00:20:31 ID : Y5ValdyMlu1 0
학원계란 참 냉정하다 어느 학원이 그렇듯 "좋은대학에 많이 보내는것" 이 목표고 그럴려면 에이스 학생만 전담마크 하는경우도 흔하기 때문이다. 낙오된 학생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경우도 있다. 돈만 내고 다니는거지. 난 고등학교때 철저히 낙오된 학생이었다. 내신이 7.8이었으니까. 당시 내가 다니던 학원에서는 그럼에도 꾸준히 선생님들이 이야기를 해줬다 수능까지 계속 해보자고
127 레몬사와 2025/09/07 00:22:56 ID : Y5ValdyMlu1 0
자사고에서 7.8등급을 받고 비웃음받는건 흔한일이었다. 일반계 학생이건 다른 친척들이건 뒤에서 신랄하게 까댔다. 저럴거면 뭐하러 자사고갔냐는 소리를 밥먹도록 들었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 내내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고 집에서 5분거리임에도 매일같이 지각할정도로 학교를 싫어했다 울면서도 공부했다 저렇게 비웃는 새끼들한테 공부로도 밀리는게 싫어서 어떻게든 내가 갈수있는 대학까지는 노력해보겠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128 레몬사와 2025/09/07 00:26:41 ID : Y5ValdyMlu1 0
학교에서 당연히 찬밥신세를 받아서 선생님께 질문하러가도 문전박대 당했다 그냥 계속 찾아갔다. 선생님도 이새끼 미친새낀가? 싶은표정으로 봤지만 9월즈음에는 "야, 너 좀 한다?" 라는소리를 들었다. 수능성적은 그리 좋지못했다. 그래도 나는 받아들이고 모 대학에 진학했다. 여기서는 다른 식으로 살아야겠다. 싶어서 대외활동, 교내활동, 해외연수 가리지않고 뛰어다녔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학원 일에 녹아든것이다 어떤 강사가 "쟤는 글러먹어서" 라고 해도 내 반에 보내라고했다 그 학생은 지금 상위권 대학에 재학중이다 내가 3년가까이 가르쳤는데, 내 수업을 계기로 유학을 결정한 학생이었다.
129 레몬사와 2025/09/07 00:30:19 ID : Y5ValdyMlu1 0
그래. 이건 전부 내 능력만 미친게 아니다. 오히려 학생들 스스로의 능력으로 보는게 맞겠지. 퇴사후에도 나는 내 능력을 호평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 시기는 미정이지만 이미 나를 데려가기로 한 곳도 있다 "어떻게 저정도 능력인데도 인정을 못받았을까" 같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능력에 비해 과분한 말이다. 나는 결국 진게 아니었던거다 그렇게 보였던것 뿐이지
130 레몬사와 2025/09/07 00:34:10 ID : Y5ValdyMlu1 0
저 영상을 보다 문득 육아에 대입이 되었다 남편 주위 지인들은 전부 머리가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서울대 대학원 졸업생, 의사, 변호사. 그런 여자들이 아기를 키우면 또 얼마나 똑부러지게 키우겠는가 심지어 어떤사람은 산부인과 전공도 했다. 긁을려고 한말은 아니었겠지만 남편이 저사람들 이야기할때마다 슬슬 짜증이 났다 누구집은 모유수유를하고 이유식을 직접만들고 아기를 끔찍이 사랑하고 하...... 들을때마다 좆같았지만 "아무래도 나보다 5살 많으니 연륜...이라고 해야하나 삶의 태도가 다른가보네. 나랑은 대화가 통하지 않겠어." "대단한건 맞는데,... 의도치않게 서로 부딪칠거같아서 난 잘 못친해지겠는데"
131 레몬사와 2025/09/07 00:38:07 ID : Y5ValdyMlu1 0
일단 나는 올해 4월부터 건강이 안좋아졌었고 육아는 조리원부터 지금까지 쭉 힘들었고 하루하루를 억지로 버티는 느낌으로 육아했었다 "다른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뭐 그나마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이런 고민이 생길때 주위에 도움을 청했다는거다. 시댁어른과 자주만나면서 교류를 넓혔고 소아과도 자주다니면서 이거저거 물어보고 정신과도 꾸준히 다녔고 정신보건복지센터도 다니고 아주 조금씩 나아졌었다
132 레몬사와 2025/09/07 00:41:52 ID : Y5ValdyMlu1 0
육아는 나랑 극악으로 안맞는 분야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했다 아기는 아기대로 화내는경우가 많았고 나는 나대로 진땀흘리면서 돌보다가 화도 내고 반복이었다 진짜 울고싶었다. 제대로 되는것도 거의 없고. 생각보다 엄마라는 역할이 눈치도 많이 받으므로 그냥 "힘들어요" 라고 하는건 전혀 위로받을수 없는 말이었다 그래서 "ㅇㅇㅇ한 부분이 저를 힘들게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이 귀기울여서 듣고 대답해주었다 이건 나에게 상당히 힘든일이었지만 (** adhd도 있고 내 자존심의 문제로) 그럴려고 노력은 했다
133 레몬사와 2025/09/07 00:45:08 ID : Y5ValdyMlu1 0
내가 여기서 그냥 육아 시발 하고만 생각하면 그냥 이대로 쭉 육아하면서 고통받는 사람이 될텐데 그건 나와 내 가족에도 전혀 도움되는게 아닐테고. 좀더 마인드를 바꿔야겠다 안되는부분 당연히 있지 내일도 애한테 짜증낼수도 있고 그치만 내일은 그러지 않기로 다짐하는것 자체가 큰 발걸음인거다 그걸 조금 늦게알았다
134 레몬사와 2025/09/10 22:06:48 ID : Y5ValdyMlu1 0
https://youtu.be/TOjQp3rDSYU?si=JJtd2ODCCqiXbx4j 아 이아저씨 진짜 노래 잘부른단말임 들을때마다 목소리 좋다고 생각듦 선곡최고
135 레몬사와 2025/09/12 00:37:29 ID : Y5ValdyMlu1 0
후 빡세네 아~ 정말 대학병원 가기 싫다 갈때마다 전쟁터인데 진심 안아픈데도 응급실 찾아가는 느낌임
136 레몬사와 2025/09/12 00:40:17 ID : Y5ValdyMlu1 0
갈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들어가는데도 입장하자마자 기분 좆같아지는건 어쩔수없는듯 어제는 영유아 환자가 대부분이라 부모 8명넘게 애기들고 돌아다니고 하나밖에 없는 수유실은 박터져서 난리였다 우리애는 입장할때부터 잠온다고 소리지르고 있었는데 진료대기가 길어서 한시간동안 칭얼거렸음 덕분에 12키로아기들고다니는사람됨
137 레몬사와 2025/09/12 00:42:42 ID : Y5ValdyMlu1 0
음~ 뭐 다 적을순없지만 결과는 안좋았다 대학병원 2달에 한번은 무조건 가게생김 ㅅㅂ (추적검사) 아니 평일 오전에 누가 시간을 비울수있냐구요 더 짜증나는건 저 병원이 지역권내 유명병원이라 사람들이 진료보려고 전부 줄서서 기다린다는거다 기다리는건 참을수있는데 기다리는 과정이 많이 좆같음 그냥 앉아만 있는게 아니니까
138 레몬사와 2025/09/12 00:47:11 ID : Y5ValdyMlu1 0
애 없는사람들은 그게 뭐가 어렵냐 하는데 후....시발 모르는게 다행인줄아십쇼 진짜 좆같은거 하나하나 다적기도 그렇고 그냥 응급실에 가는 기분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는게 빠름 제일빡치는건 대학병원까지 왔는데 의사가 모르겠다고 할 때임 그럼 씨발 우리가 왜 이짓거리를 하는데 우리가 왜 평일 오전 10시에 예약해놓고 두달 기다리고 당일에 애 데리고 부랴부랴 가면 1시간 대기타야하고 진료는 딱 10분보는데 그마저도 급급하게 보고 이지랄을 2달간격으로 하라고? 장난하나 씨발진짜
139 레몬사와 2025/09/12 00:52:25 ID : Y5ValdyMlu1 0
욕박고싶다는 생각이 5분에 한번씩 들지만 여기있는 의료진들은 아무잘못없으니까 하면서 애써 태연한척 해야함 진료가 한시간 늦어져도 그래 뭐 우리보다 더 급한사람 있겠지 응급환자가 왔겠지 하면서 아기 오만신경질내는거 달래고 다른 아기엄마아빠들 초조해하는것도 눈에 들어오고 저거 자체가 좆같다는거임 그냥 같은공간에 있기가 싫음 ㄹㅇ 오늘 돌아오면서 남편한테 "아ㅋㅋ진짜 ㅇㅇ병원은 갈때마다 좆같네 진짜" 이러고 옴 남편이 내가 옆에서 안절부절하는거보고 커피사주고 게토레이 뽑아옴
140 레몬사와 2025/09/12 00:55:46 ID : Y5ValdyMlu1 0
근데 또ㅋㅋㅋ 100% 문제입니다 이건 이렇게하면 해결할수있습니다 이런것도 아님 그냥 하... 이거 문제인거같긴한데... 또 아닐수도 있거든요.... 이 지랄만 3번째로 들음 똑같은말 3번째임 차라리 그냥 뭐 확실한거면 모르겠는데 그것도아니고 존나 애매한 말만 오고가니까 답답한거야 아프면 아프다 하던가 고치면 고칠수있다 하던가 그것도아니고 그냥 "아 뭐지;;" 이런거 들으러 왔냐고 걍시발 진짜 어휴
141 레몬사와 2025/09/12 01:01:42 ID : Y5ValdyMlu1 0
오늘 대학병원이랑 출산한 병원이랑 내가 거의 전화 6통 주고받음 전화자체도 좆같았지만 오늘 또 안할수도없는 전화라 꼭 해야만했어 출산한 병원에 신생아때 검사받은 기록지 증빙서류 뗐음 (이게 필요하겠어? 하면서 예전에 버렸는데 그걸 대학병원에서 요구함 ㅅㅂ) 걍..... 존나 화가났다 병원 갔다와도 또... 나는 육아 해야하는건데 또 나는 몇달후에 이런 좆같은 일 겪어야하고 그전에도 뭐 잘못되는건 아닌지 걱정하겠지 이젠 시발 주위사람들도 안달나서 한소리하기 시작함 아니 우리한테ㅋㅋ 뭐라해봤자 나오는것도 없는데
142 레몬사와 2025/09/12 01:05:39 ID : Y5ValdyMlu1 0
제일 개빡치는건 힘들어도 힘들단 말도 못꺼내는거ㅋㅋㄱㄱㅋ 시발 나는 내몸도 조져져서 산부인과에서 진료받는데 저번주까지는 탈모도 왔었음 몸 너무 안좋아져서 (지금은 회복되어서 많이 나아짐) 밥도 한끼에 반그릇만먹음ㅋㅋ 힘들다는말이 우리집에서는 금기가 돼서 입밖에 꺼내지도못함 뭐 어디까지ㅋㅋ 견뎌야할지 이제 감도 안오고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뭐 말해봤자 상황이 달라지지도 않으니까 맨날 "아 그렇네요 응...." 이런말만함
143 레몬사와 2025/09/12 01:09:53 ID : Y5ValdyMlu1 0
아니 힘들다는 말을 안하게된게 일단 우리남편이 약한 티내는걸 많이 싫어했고 (?) 저지랄인데 내가 굳이 남편한테 힘들다는 얘기 하고싶지도 않았음 근데 씨발 병원가는게 뭐ㅋㄱㅋㄱ 내의지로 가는거냐고 내가 대학병원 뭐 가고싶어서 피크닉이라도 나가는줄알아?? 존나 가는거 자체가 개발암인데 후.... 이번만가면 끝이다 이번만가면 끝내자고 할거야 하면서 가는거란말이야 오히려 어른병원갈때가 더 태연함 조직검사결과 내일 나오는데 하나도 걱정안됨 뭐 죽기야 하겠어ㅋㅋ <<< 이거
144 레몬사와 2025/09/12 01:17:17 ID : Y5ValdyMlu1 0
ㅋㅋ 하 진짜 주위에서 나를 안쓰럽게 보는것도 이젠 넌저리가 난다 그렇다고 뭐 나 대신 해줄거에요? 같은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데도 상대방 잘못도 아닌데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지 하고 참음 이런것도 견뎌야한다고 남편이 말할때마다 개패고싶음 아니ㅋㅋㅋ 뭐 내가 열심히해서 달라지는거야 이게???? 결과가 나아져? 잘해도 본전아니야? 못하면 좆되잖아 뭐 내가 없어지기라도하면 다들 정신차리려나 싶을때도 있긴한데 빡쳐서 내지르는거니까 그냥 좀 쉬고 다시할거하고 그랬음 어짜피 시간은 가니까
145 레몬사와 2025/09/12 01:20:39 ID : Y5ValdyMlu1 0
걍.... 이젠 뭐가뭔지 모르겠음 그래서 그냥 남들이랑 이야기하더라도 제3자 얘기하는 느낌처럼 말함 그렇네요~ 그런일이 있었죠 뭐 이런식임 일본인화법 ㄹㅇ 마음이 아파도 달라질것도없는데 뭐하러 울고 뭐하러 슬퍼하는지 지긋지긋하다 진짜로
146 레몬사와 2025/09/12 01:27:49 ID : Y5ValdyMlu1 0
올해 제일 잘한일 : 정신과 다시간거 후 진짜 매일아침에 먹는 약 몇알이 하루를 버티게함 자꾸씨발 약먹고 사람 괜찮아지는걸 이제껏 내 의지가 부족해서 안나았다고 하지마라 좀 내가 의지가 부족해서 살아있는건데 그것도 모르면 아가리좀 해주세요 제발 아니ㅋㅋ 의지가 있어야 병원가고 약먹고 좀더 나아지는건데 니가 의지가 부족해서 약먹는거라 하면 뭐라 말해줘야함?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극단적인 계획이라도 세우라는건가 뭐야? 좀.... 뭐랄까 정신과 가는사람은 정신과가 마지막 보루라는것도.... 생각을 좀.... 해주셨으면...... 하고.........
147 레몬사와 2025/09/12 01:33:50 ID : Y5ValdyMlu1 0
아니 내기준에서 어이가없는건 내가 진료받고 약타먹고 꾸준히 치료하려고 노력하는건데 그걸 싸그리 무시하고 노력만 있었으면~ 의지가 있으면~ 이지랄염병하는거임 그럼 뭐 내가 하는건 노력이 아니고 뭔데? 당연히 해야하는거라 생각하는건 아니지? 안돼니까 약을먹죠 인간들아 약먹고 적응하고 나아지니까 단약을하는거고 시발 노력/의지 예찬론자들은 나중에 중대질병걸려도 현대의학 도움받지 마라 진짜
148 레몬사와 2025/09/12 01:41:36 ID : Y5ValdyMlu1 0
https://youtu.be/a0mh3Htf_Xs?si=z6zK2WBkXmH9u4wv 이거 진짜 자는데 도움됨 나 요며칠전에 이거틀고 모뱌일게임했거든 게임하다가 잠들었응ㅋㅋㅋ 유투브 알고리즘 최고
149 레몬사와 2025/09/13 11:01:39 ID : Y5ValdyMlu1 0
나와 정확하게 다른 사람 보고 신기함 나 : ai 최고 > 근데 사람이 할수있는건 ai가 대신 안했으면 좋겠음 상대방 : ai는 불법적인 일로도 쓰일수 있어서 기본적으로 반대 > 근데 사람보다 좀더 잘 할수있다면 ai가 자기를 대신했으면 좋겠음 ? 둘다 맞말이긴해
150 레몬사와 2025/09/13 11:03:16 ID : Y5ValdyMlu1 0
난 위와같은 이유때문에 우리 덕질장르의 핫한 ai기술 버리고 아날로그로 갈아탔는데 다른분은 오히려좋아 하면서 뛰어드신거 보고 역시 다르구나 싶었음 뭐 내가 싫어한다고 남들 다 하지마 이건 아니고; 아날로그도 아날로그의 맛이 있고 ai도 ai의 맛이 있어서 좋아 어떤게 최고~ 어떤건 구려~ 이러진 않았으면 좋겠음
151 레몬사와 2025/09/13 11:06:15 ID : Y5ValdyMlu1 0
이게 설명하기가 어렵긴한데 난 로봇이 사람이 잘 못하는걸 도와주는 존재였음 좋겠다 생각하거든 근데 요즘 음식점에서 돌아다니는 로봇 생각해보셈 음식 다먹고 치우는건 여전히 인간이 하고있고 그냥 단순하게 음식 나르고 하는 그런 일들은 로봇이 맡음 뭐 이런식의? 오히려 역전되어서 간단한건 로봇이 하고- 에 좀 의문이긴 함 물론..... 아직까지는 로봇이 그정도 레벨밖에 안되고 하니까 거기서 그치는것도 있겠지 그리고 저런 일들이 필요없다거나 쓸모없는 일이라 생각하는건 아닌데 (키오스크랑 똑같다는 생각) 그런 기계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기계도 저렇게 하는데 굳이 사람을 써야하냐" <<<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게 으응...;;; 이런느낌
152 레몬사와 2025/09/13 11:08:48 ID : Y5ValdyMlu1 0
글니까 좀 극단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생각하긴해 진짜 위험한 산업현장에서도 기계를 쓰고 군수용품 이런데서도 마찬가지 정말 간단하게 쓰면 뭐 안내로봇 음식점로봇 키오스크 이런거 처음에는 사람을 대신해서 도와줄게~ 정도니까 사람들도 오 기계 역시 편해 이런느낌인데 그게아니고 이제 사람 대체해서 내가 할수있어~ 정도가 되면 거부감 가지는건 맞는듯 그렇다고 나는 ai는 사라져야해 이런건 아니고 인간이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고 봄 그걸 지금세대의 인간이 과연 잘 다룰수있는가? 의 문제 다음세대까지는 굳이 신경안쓰는게 우리 세대에서 좆되면 다른방법으로 해결/보완 할수있을거라 생각함
153 레몬사와 2025/09/13 11:12:24 ID : Y5ValdyMlu1 0
학원가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거든 이제 학원 다닐 필요없고 챗gpt나 이런거에 물어보면 더 잘알려준다고 인강도 필요없다고 음... 글니까 "기본적인 지식"에 관해서는 챗gpt가 사람보다 훨씬 잘가르침 나도 인정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이나 인강을 들을 필요를 만들어줘야한다는 이야기임 이전처럼 배짱부리면서 아 니들이 학원 안다니면 어쩔건데 ㅋㅋ 하는 학원들은 전멸한다 봐야하고 예전처럼 호랑이선생님 이런것도 귀신같이 줄어들거임 사실 챗gpt가 더 상냥하고 + 아무때나 물어봐도 대답해주고 + 여러번 물어도 화 안내니까 훨씬 좋지 그럼에도 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 비용을 내면서 학원에 다니는가? 의 대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강사나 원장들도 기계가 대체 못하는 강점이 있어야한다는 말임 그렇지 않으면 이제 살아남기 어려울걸
154 레몬사와 2025/09/13 11:15:54 ID : Y5ValdyMlu1 0
이게 굉장히 까다로운게 이전 세대의 가르침이 아예 박살난다는 뜻도 되니깐....... 아니 100% 필요없는건 아닌데 좀 새로고침? 한다는 식으로 새롭게 적용되는것도 있을거아냐 그걸 근데 누가 가르쳐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스스로 해결해나가야 하잖아 (우리가 교육과정에 배울때는 이런게 전혀 없었으니까 말야) 내가 학원 다니던 학창시절(거의 10년전)에도 학원선생님이 너희 같은 고등학생들이면 전부 비슷할거같지? 고1 고2 고3 이런애들말야 근데 내가 가르치면서 느낀건데 한해 한해 지날수록 애들이 엄청 똑똑해진다? 진짜 한살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애들이 머리가 좋아져 왜그런지 알아? 수능도 전년도에 비해서 더욱더 발전하니까 애들도 더 노력해야하거든 그러니까 너희 너보다 어린애들 나이로 무시하지 마라 큰코다친다 나도 너희들이 나보다 더 똑똑할거라고 믿으니까 이런말 한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맞아 진짜
155 레몬사와 2025/09/13 11:18:43 ID : Y5ValdyMlu1 0
10년전이 아니구나... 한 15년전이네 깜빡함 쏴리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페북 떠오르던 태양이었으니까 ㅋㅋㅋㅋㅋ 지금 애들한테 페북 얘기하면 누가 페북쓰냐고 할거아니야 아 맞다 내가 중학생? 고등학생때 카톡 초창기였음 난 내동생이랑도 지금 세대차이 느끼는데 다른 친구들은 얼마나 나를 할매로 생각하겠어 그래서 동생보고 우리 세대에는 기계치면 안된다고 기계 무조건 다루는 법 알아놔라고 하는데 나는 프로그램 오만거 다들고와서 뜯어고치고 해도 동생은 gmail도 겨우 다루는 수준임 이건 근데 사람 성향이라 뭐..... 기본적인거만 잘 해도 되는걸 내동생 전에 인터넷 탭 90개 열어둔거보고 한번에 닫기 딸깍 해서 다없애줌 바탕화면 4분의 3이 폴더랑 파일로 가득차있고 그런거 안좋아함 그런 직군인 사람도 있는거 물론 아는데 일반적인 사람이?? 개인컴퓨터에서 그럴일이 잘 없잖아
156 레몬사와 2025/09/13 11:21:40 ID : Y5ValdyMlu1 0
그렇다고 내가 무슨 컴공 기공 이런애들처럼 잘다루는건 아니고 인문대학 나온 사람치고는 좀 치는데? 싶은 레벨의 그런수준임 그래서 대학 다닐때 왜 인문대학왔냐 넌 진짜 극악의 조합인 학과에 왔네 라는 소리를 교수님한테 들었음 우리학과 진짜 ppt 발표에서 굴림/궁서체 쓰고 무슨 애니메이션 효과 아무것도 안넣어도 최소 c+ 이상 나오는.... 그런식으로 ppt에 힘 안줘도 충분히 점수 나오는 학과였거든 나혼자서 경영학과 애들 ppt 담장넘어서 배워왔더니 나만 존나 튀는사람됨 아니 다른학과는 ㅠㅠㅠ 그정도는 기본으로 한다고 내가 별난게 아니고 하......... 그래도 내가 나온 학과 사랑해 진짜 난 지방대 나와도 대학생활 자체가 인생의 터닝포인트여서 4년 내내 만족하면서 다녔음
157 레몬사와 2025/09/13 11:24:45 ID : Y5ValdyMlu1 0
학원도 마찬가지로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엑셀이나 워드도 제대로 못써서 (일본인이라...) 개답답했음 아니 시발 vlookup도 못쓰고 average도 못쓰는 인간들이랑 같이일하려니까 내가 전부 다맡아서함 같이 일하던 직원이 : 기계가 실수도 할수있으니까 <<< 이지랄하면서 손으로 평균값 계산하던 사람임 후..... 조금..... 아 아님...... 못할순 있는데 못하는데도 당당한건 빡침
158 레몬사와 2025/09/14 23:14:33 ID : Y5ValdyMlu1 0
하이큐 정주행중인데 (애니 3기보는중 스포제발금지) 하.... 나 진짜 취향 한결같다 슬램덩크 - 서태웅 하이큐!! - 카게야마 미친놈 사랑합니다
159 레몬사와 2025/09/14 23:18:00 ID : Y5ValdyMlu1 0
아 맞어 오이카와도 좋아 썰 존나 풀고싶은데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할수있는곳이 없다.... 아무데서나 할수도 없는거고 그냥 트위터 계정 깡계로 만들고 혼자놀까 존나고민
160 레몬사와 2025/09/14 23:23:26 ID : Y5ValdyMlu1 0
거창한거 적는것도아니고 그냥.... 그냥 썰이 보고싶음...... 얘는 경기끝나고 이러겠지? 히히st 그런...... 근데 커미션 맡기자니 내가 캐해를 못하는것은 아닌가...? 싶은 의문 아직 3기까지? 밖에 못봤고 너무 사치스럽나...? 아직 못본 화도 많은데....? 싶고 이래서 빨리 정주행해야함 ㄹㅇ
161 레몬사와 2025/09/17 18:14:49 ID : Y5ValdyMlu1 0
아 또 늦었어? 미안미안 어 내가 여기 말 안했었나...? 나 조직검사 받으러 갔댔잖아 놀랍게도 결과에서 그냥 용종으로만 나옴...; 나 : 아 이제 문제 없는건가요? 의사 : 네 소파 하고나서 없어졌을걸요 그정도 크기면 (초음파상으로도 잘 안보일 정도면 매우 작다) 나 : 그럼 앞으로 조심한다거나 약먹거나 하는건요 의사 : 그런건 없고 그냥 이번같은 증상 생기면 오시면 됩니다 의사 : 이게 딱히 원인이 있고 한건 아니어서;.... 원인 불명이라 어쩔수 없어요 아무것도 아니었음 아무튼 괜찮다는 소견
162 레몬사와 2025/09/17 18:17:31 ID : Y5ValdyMlu1 0
수술비용이 거의 25만원 가까이 나와서 실비청구함 보험사 : 아 우리가 환급은 해드릴건데 추가서류 제출하세요 보험사 : 조직검사 했다면서요? 그럼 조직검사 결과지 있죠? 그거 들고와서 용종인지 확인해야하구요 보험사 : 병원에서 수술 기록지 떼오세요 보험사 : 일단 돈은 드리겠습니다 나 : ? 보험사에서 아무리 봐도 이거 임신중 소파술로 의심하는거같은데 (** 임신과 관련된 수술은 기본적으로 보험사에서 환급 예외로 되어있음) 하.... 지랄마십쇼 작년에 출산했는데 마음에도 없는 둘째 계획 물어보네 환급이 된 이유가 작년에 출산했는데 아닌거같긴해.... << <이거같긴함 그럼 시발놈들아 내가 낸 서류만 보고 패스하면되지 존나 깐깐하네
163 레몬사와 2025/09/17 18:20:38 ID : Y5ValdyMlu1 0
적을거 겁나 많네...... 요며칠 일 많았음 1. 대학병원 다녀옴 아 진짜 나는 대학병원 너무 가기싫다 진짜 일단 가는것부터 마음가집을 단단히 먹고 가야함 병원까지 가는 시간 + 아기가 칭얼거리는걸 1시간동안 버틴다 + 진료는 30분인데 + 진료후 어쩌구 때문에 또 30분 잡아먹음 진료 받으러 가는게 평일이었음에도 아픈 애기들 너무 많았다 아기들은 기본적으로 낮잠을 자는데 병원 시간에 맞추다보니 전부 칭얼거린다 그래서 엄마 혹은 아빠가 전부 아기 안고 돌아다니고 그랬음 그와중에 수유실도 하나밖에 없어서 모든 사람들이 아기 안고 대기타다 들어가거나... 뭐 그런식임
164 레몬사와 2025/09/17 18:25:26 ID : Y5ValdyMlu1 0
여러가지 다 생략하고 적자면..... 일단 진료 결과가 안좋게 나서 이거저거 더 해야할게 많았는데 어떤식이었냐면 [ 출산병원에 연락함 ] > [ 출산병원도 업체에 다시 연락함 ] > [ 다시 나한테 연락함 ] > [ 나는 대학병원에 연락함 ] 이런식으로 그날 병원에만 한 8번 통화 갈겨야했음.... 그와중에 출산한 병원이 일처리 존나 느려서 개답답했고 지네 일 아니라고 시발..;;;; 자기들도 들어보니 아 이거 좀 좆된거같은데 싶었는지 오후에 부랴부랴 연락옴 대학병원에서는 되게 당연하게 또,.... 자기들한테 맞추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 결국에는 2주 후에 다시 대학병원에 가게 생겼음; 대충 이런 플로우임 나 : ~~~ 했는데 그럼 어떻게 하면 되나요? 대학병원 : 아 ~~~ 했어도 그게 우리 진료랑 다를수도 있는거고 의사쌤 진료 보셔야하는데요 대학병원 : 준비되시는 대로 빨리 오시죠 나 : ㅇㅇ 병원에 전화하니까 그건 00일에 완료된다 하더라구요 그럼 다다음주로 잡아주세요 대학병원 : 알겠습니다
165 레몬사와 2025/09/17 18:28:57 ID : Y5ValdyMlu1 0
난 솔직히 대학병원 이렇게까지 길게 다닐줄은 몰랐음 그냥 한 3번만 가면 안가도 될 줄 알았어 진짜 근데 이번 검진에서 2~3개월에 한번씩은 추적검사에 다른 검사까지 같이 진행하자고 결론났기 때문에 사태가 심각해짐 사실 대학병원가도 뭐가 딱 떨어지는건 없고 의사도 100% 확신이 들기 전에는 뭐라고 이야기도 안하다보니...... 진료하는 10분동안 아 그럼 우짜죠 뭐 이런거만 듣고온적도 있었음 이번이 그나마 진전되어서 뭐 검사라도 받자 한거고 결론은 의사가 봐도 정확히 알수 없다... 뭐 이런.... 느낌?
166 레몬사와 2025/09/17 18:31:09 ID : Y5ValdyMlu1 0
아 뭐야 시발 스레 잘못접혀서 안보인거였네 어쩐지 전에 적은거 같더라;;; 이게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부모나 친척들도 싸우게됨 아기 아무 문제 없지 않냐 VS 그래도 검사는 받아야한다 나는 후자였고 남편은 전자였음 서로 싸우다 결국엔 받기로함 병원은 사실 여기서 왈가왈부한다고 달라지는거 없으니 생략하기로 하자
167 레몬사와 2025/09/17 18:34:44 ID : Y5ValdyMlu1 0
2 오랜만에 친구 만남 주로 20대 ~ 30대 차이 이야기한듯 여기 연령대도 낮아서 하는 말이긴 한데 20대에 아무리 말해봤자 30대 오면 다 결판남 20대에 결혼 육아 말하는거 존나 공허한 수준임 약간.... 해본사람과 안해본사람의 격차가 존나심한 분야라서 안해봤는데 입터는건 삼가도록 하자 (없어보여서 그럼) 결론은 그거였어 10대는 주위 어른에 따라서 인생이 바뀌기 쉬운 시기 = 좋은 어른 한명만 있어도 올곧게 자랄 수 있는 시기 20대는 자기가 이거저거 부딛혀가면서 본인의 경험치를 쌓는 시기 30대는 20대의 경력으로 본인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시기 그러니까 20대에 많이 부딪치지 못하면 30대 와서 모르면 쳐맞아야지 라는식으로 쳐맞기 쉬워짐
168 레몬사와 2025/09/17 18:37:15 ID : Y5ValdyMlu1 0
방금 맞춤법 검색하고 왔는데 부딪히다 가 맞다고 함.... 헷갈렸음 20대의 모든건 선택이었던거 같아 살면서 3번의 찬스가 온다고 하는데 타격감이 큰게 20대인듯 친구 집에 돌아가고나서 남편이랑 이야기한건데 인생에 찬스가 없었던 적은 없었고 본인이 그 찬스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길이 확연하게 갈리는거라고
169 레몬사와 2025/09/17 18:42:04 ID : Y5ValdyMlu1 0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인터넷에서 여미새 남미새 존나 욕하지만 그런애들이 또 어떻게든 ㅋㅋ 연애는 함 걔들이 여/남미새이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 애들한테 대쉬하기 때문 난 그런애들 싫더라~/ 나는 애인 사귀는것보단 내 취미가 좋아서 좀 기다리려고~ 했던 애들 대부분 30살 지나도 모쏠 유지함 근데 주위에 물어봐도 대충 괜찮은 사람들은 남자기준 30 초 여자 기준 20 후에는 전부 다 결혼한다 그랬음 내 주위에 결혼무새인 분 있는데 소개팅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전부 "아... 그건좀..." 싶은 사람들 많다고함 눈이 높아서가 아니고 제3자가 들어도 "이사람 그나이 될때까지 뭐했지?" 싶은 사람들이 많았다는거
170 레몬사와 2025/09/17 18:45:07 ID : Y5ValdyMlu1 0
난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긴 한데 맨날 남자 욕하고 자기는 비혼이라고 했던 새끼 최근에 연애함 그전에도 어플하면서 나 아직 남자들한테 잘팔리는 여자라고 광고하고다녔는데 이 미친새끼는 뭐지....? 싶더니 결국 남자친구 생김 요즘 나한테 전화하려고 몸비틀던데 후...... 왜 전화하는지 알거같고...... 저새끼 내 결혼식에도 와서 나도 걔 결혼식에 강제참석해야함..... 청첩장모임에도 가야한다는 소리 저런친구들이 결혼 임신 출산하면 세상에서 지 혼자서만 하는줄알고 오만 난리부르스치고 유난떰
171 레몬사와 2025/09/17 18:48:23 ID : Y5ValdyMlu1 0
그리고 아 이건 진짜임 결혼식때 올 사람 없을까봐 억지로 친분관계 유지하는 새끼도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도 많이 들었음 이새끼랑은 안친한데도 결혼식까지 꾸역꾸역 친한척하다가 결혼식하고 손절하는 타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내결혼식에 부를만한 사람 5명인가 밖에 안됐었는데 그중에서도 나랑 잘 안친한애보고 오지말라했었음 나도 걔 결혼식 가기싫어서; 근데 그새끼 결국 왔어..... 시발 저런거 상대방은 모를거같지? 결혼식장 가는 내내 좆같다고 욕하면서 갔다옴 결혼식장 들어가도 돈 대충 10만원 내고 하... 시발 언제 마침...? 하다가 뷔페갔다 오는거임
172 레몬사와 2025/09/17 18:51:55 ID : Y5ValdyMlu1 0
결혼식에 와야 수금이 되니까 저렇게 악질로 구는 인간도 있긴 있다는거야 손절하고나면 본인이 입닦으면 되는거니까 손절치는거고 그래서 나는 좆같은애들 좀 애매한 스탠스로 유지함 친하긴 한데 연락은 안함... 뭐 이정도 선? 딱히 얘가 뭐 어떻게 사는지도 관심없음 걍 연락안오면 잘살겠지 뭐......... 하면서 넘김 그럼 상대방 입장에서도 연락할때 존나 부담스러움 나도 뭐 거절해도 아무 부담없고
173 레몬사와 2025/09/17 18:54:18 ID : Y5ValdyMlu1 0
아 그리고 이건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데 분명히 결혼하고나서 잘사는 인간들도 많거든???? 근데 꼭 미혼인 사람들이 결혼하고 파탄나는새끼들 말을 더 잘들음 그새끼들은 혼자 살았어도 좆될 새끼들인데 그런애들 말을 더 귀기울여 듣는거임 내친구의 친구가 결혼식 날잡는것부터 삐걱거리는 사람인데 내가 듣자마자 "그런새끼는 올해 파혼할건데 뭐하러 고민상담해줌? 해주지마;;" 이럼 파혼 안해도 이혼할 새끼인데 거기에다가 왜 너가 말을 얹냐고
174 레몬사와 2025/09/17 18:57:18 ID : Y5ValdyMlu1 0
아 맞어 맞어 이야기 나왔던것중에 하나 최근들어서 연애는 하기싫고 결혼은 하고싶은 사람들이 늘었다고 함 글니까 연애해서 감정소모하기는 싫은데 결혼해서 안정적인 삶을 살고싶다(?) 뭐 이런사람들이 늘었다는건데 이건 진짜 조건만 보면 뭐든 다 통할거라고 생각하는 풍조라서 그럼 음..... 이건 그냥 내생각임 개헛소리임 결혼하고나면 진짜 이사람의 밑바닥까지 본다거나 어떻게 사람새끼가 이럴수 있지? 싶은 순간이 무조건 한번은 옴 그냥 사람 한명이랑 같이 사는게 아니라는 말임 저것도 사랑이 있어야 "후... 시발 이번만 참는다 진짜......" 하고 넘어가주는거지 사랑이 없는데 넘긴다? 그건 부처가 아니면 힘듦
175 레몬사와 2025/09/17 18:59:51 ID : Y5ValdyMlu1 0
내 주위에서 결혼하고 잘사는 사람들은 거진 연애결혼임 최소 연애 몇개월 해보고 아 나 진짜 이사람이랑 결혼할거같아 하는 애들이 잘살았다는거 근데 여기서? 돌연변이가 등장함 결혼을 퀘스트마냥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음 취직이랑 똑같이 생각하는거임 내가 노력만 하면 결혼할 수 있겠지? 뭐 이런느낌의 상대방은 안중에도 없고 그냥 상대방이 자기한테 맞춰줬으면 좋겠다는 유형 어짜피 이사람은 "사람/사랑"이 중요한게 아니고 "결혼" 이라는 "목적달성" 이 중요한거임 난 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주위에서 꽤 흔히 보이는 유형이야 "난 무조건 결혼할거고 나는 무조건 애낳을거고" 나 실제로 들었었음
176 레몬사와 2025/09/17 19:01:55 ID : Y5ValdyMlu1 0
반대로 말하자면 타인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이 된다는건데 어떤사람이 이사람을 좋아하겠음? 존나싫을듯 글니까 이런사람들은 결혼해도 개박살인거지 왜 나한테 이거 안해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산다는데 등등등등 딴사람들은 잘만 지내는데 왜 너는 어쩌고 내가 이만큼이나 하는데 너는 왜 안하고 어쩌고 어쩌라고임 진짜 그럴바에야 혼자살던가 아니 나 진짜 봐서 이거 적는거임
177 레몬사와 2025/09/17 19:04:46 ID : Y5ValdyMlu1 0
실제로 본인도 역으로 겪으면 좆같을거면서 왜 상대방한텐 당연하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음 그리고 타인의 시선 좆도 안신경쓰는 사람들이 오히려 잘지냄 왜냐면 그냥 지인생 열심히 살기때문 남한테 관심가져봤자 뭐 콩고물 하나 떨어지지도 않고 그러려니 함 선심으로 도와줄때 정도 관심 쪼금 가진다고 할까? 걍 지인생 잘사는 애들은 애초에 남이 뭘 하건 관심이 별로 없음 축하해주거나 위로해줄때 정도 관심주지
178 레몬사와 2025/09/17 19:08:12 ID : Y5ValdyMlu1 0
친구가 고민상담으로 이야기했던건 너무 세상을 물로보는? 너무 완만하게 봐서 이용당하는 면이 있는게 고민이라는거 음..... 내친구는 원래 이런편은 아니었고 항상 뭐든지 맞써싸우려는 투쟁가 타입이었는데 나이먹고 점잖아진 편이었음 이게 반대인게 20대때 개 피터지게 한번 데여보고 아 시발 저런새끼는 걸러야지 하는 사람들이 있고 역으로 작용하면 "내가 그냥 참고 살지" 이런식으로 진화하는 애들이 있단말임 전자의 경우는 다 괜찮은데 하나 좆같으면 바로 손절하는식으로 진화함 후자가 문제인데 사회가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저런 애들을 존나 쉽게 봄 전자인 애들은 "시발 내가 뭐가 좆같아서 여기서 일함? 니가 하세요 시발놈아"하면서 자기가봤을때 너무 아니다싶으면 3일만에 퇴사하는데 내친구는 폭언 듣고 머리 맞아가면서 1년넘게 일했음
179 레몬사와 2025/09/17 19:11:57 ID : Y5ValdyMlu1 0
왜그러는지는 앎 그냥 조용하게 넘어가고 싶겠지 더이상 싸우거나 하고싶지도 않고 오히려 저런 쪽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아니 세상 사는데 필요한 사람들이긴 한데, 남한테 이용당할 수준까지 가면 안된다고 참아야 할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데 사람들이 다 분조장이라서 안참는게 아니고 싸울땐 싸우고 안싸울땐 안싸우는것 뿐이잖아 근데 저사람들은 싸우는게 무조건 나빠 이러니까 참자고 하는거고
180 레몬사와 2025/09/17 19:17:19 ID : Y5ValdyMlu1 0
3. 알바 사정상 어떤 알바라고 구체적으로 말할순 없음 양해부탁 음.... 존나 뜬금없이 알바하게 됨. 아는사람이 너 이거 한번 해볼래? 급하게 사람 필요하긴 한데~ 라고 해서 소개시켜준 곳에 무지성으로 지원함 ** 사실 뭐 내가 그쪽에서 원하는 스펙에 맞지도 않고 해서 안붙을줄 알았음 그래서 뭐 그쪽에서 연락왔을때도 좀 대충대충? "뭐 붙으면 하고 아니면 말구요.... 아 그건 제가 어떻게 알아요....;;" 라는식으로 대답했는데 개뜬금없이 합격하고 같이 일하자고 연락오더라;;;; 나도 붙고나서 아니 이게 붙네; 싶었음
181 레몬사와 2025/09/17 19:23:46 ID : Y5ValdyMlu1 0
존나 무성의하게 보냈는데도 붙을 정도면 거기도 어지간히 급했나봄....... 붙고 나서도 "이거 사기 아닌가...? 요즘 사기가 판을 치는 세상인데..." 하면서 존나의심했으나 여러방면으로 조사해본 결과 사기는 아니었음;;;; 그냥 진짜 일 같이할래??? 이거였긴함 그쪽에서 나를 좋게 봐줬던건 대답이 빨라서 그랬던거 같음 나는 육아하면서 연락할수밖에 없다보니까 그쪽에서 연락오면 내가 시간날때 바로 답장해주는편임 (*** 저녁 늦게가 아니라 그쪽 근무시간에 맞춰서 낮에 연락하려고 최대한 노력함) 실제로 급하게 일 처리해달라는거 밤늦게 보낸 메일이었는데 40분만에 작업해서 보내줬음 원래는 출퇴근하는 알바가 맞는데 사정상 못나간다 하니까 그럼 집에서라도 보내래
182 레몬사와 2025/09/17 19:30:18 ID : Y5ValdyMlu1 0
뭐 그렇게... 거창한 알바는 아니고; 아 근데 이건 알아야해 나는 내 목표치가 좀 높아가지고 이정도는 누가 못함? 병신임? 하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음 나정도 스펙은 시발 길거리 굴러다니는 낙엽도 이정도는 알겠다 싶은 그런..... 느낌 근데 그걸 뭐... 좋게 봤다면 감사하고
183 레몬사와 2025/09/23 15:08:38 ID : A2IE09vwk5Q 0
아 요즘 뭐 살이라도 끼었나...; 올해초부터 가시밭길만 걷는중 아기가 소음에 예민한데 우리집 윗윗윗층 집전체 인테리어공사함..... 공사기간 40일 ㅅㅂ 끝나고나서는 엘베공사 한달동안함 덕분에 우리집을 냅두고 친정에 와있음
184 레몬사와 2025/09/23 15:10:55 ID : A2IE09vwk5Q 0
어제 철거라서 집 부서지는소리나고 애는 난리난리쳐서 허겁지겁 시댁에 감 당연히 애 경기일으켜서 진정안됨 4시간동안 소리지르고 악씀 남편 처음엔 공사소음 두고보고있어보자 했는데 집안 무너지는소리 나자마자 피신가기로함 철거+설비+샷시 설치한다고 친정에 일주일있게생김
185 레몬사와 2025/09/24 23:10:24 ID : Gk3vjz9dzTU 0
참.... 아는 지인이 하도 와이프 자랑 왕왕 해대길래 아....네....뭐.... 화이팅하세요 하면서도 이 시발새끼는 뭔데 자꾸 나한테 저지랄하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오리가 헤엄치는걸 마주한 느낌임 엄마가 애한테 쏟아붓는 정성이 장난이 아니더만 요즘 애들 발달 느릴까봐 오만거 다한다하는데 그런 느낌이라고 했음 음.... 네.... 뭐 화이팅하세용.... 밖에 할말이 없네
186 레몬사와 2025/09/24 23:12:52 ID : Gk3vjz9dzTU 0
이것도 존나 어이가없는게 맨날 자랑질 쳐해대다가 그쪽 애는 우리애보다 빠른데도 아직 이빨 하나도 안났고 우리애는 벌써 이빨 6개났다고 하니까 존나 초조해함 대체 뭐하잔거지 시팔 나 : 그.... 이미 그정도로 열성.....? 이면 이미 소아과에 물어보고 왔을걸..... 아니 시발 아기 발달문제로 대학병원 다니는 집에 자꾸 발달발달 하지말래요? 쳐 뚜들겨 맞고싶은거 아니면 좀 닥쳤으면좋겠는데 좀
187 레몬사와 2025/09/24 23:15:29 ID : Gk3vjz9dzTU 0
솔까 시발 예전에도 말했지만 우리가 무슨 대학병원에 하하호호 오늘은 마실나가볼까 이렇게 가는것도 아님 그냥 음,.... 가기 싫어도 가야지 하면서 존나대기타고 존나 애기 달래고 하다가 겨우겨우 진료 받고 앞으로 뭐할지 생각하고 그러면서 다니는건데 그걸 듣는 상대방이 너무 가볍게 여기면 좀 빡침 아니 그러니까 모를 순 있어 잘 모르면 지가 닥쳐야지 왜 먼저 나대냐는말이야 우리애 10개월 다되어갈동안 맨날 지네집애는 이번에 뭐하고 어쩌고 솰라솰라해대는 집안이 별거아닌걸로 긁혀가지고 우짜지ㅜㅜ 하는거보면 존나 패고싶네 진짜 나도 평화롭게 지내고싶은데 폭력쓰게 하지좀 말자 후
188 레몬사와 2025/09/24 23:20:28 ID : Gk3vjz9dzTU 0
집에가서 100% 와 쟤내 애기는 발달로 대학병원다닌대 우리애도 발달 느리면 신경써줘야겠다ㅠㅠ 이지랄 염병했을듯 난 진짜 뭐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ㅋㅋ 병원 투어다니면서 정부에서 지원하는것도 다알아봤고 소아과에 전화해서 접종같은거 미리 물어보고 다녔는데 이정도야 뭐 자랑할만한것도 아니긴 함 웬만한 엄마들은 다 한단말이야 솔직히 아기 많이 아프고 병원 자주가는거 보통일이 아님 근데도 그냥 병원 말에 따르고 의사 말에 따르고 이제껏 잘해왔음 다른집 엄마 애기 까내리면서 우리집 애기 조금이라도 뒤쳐지면 우짜지 우짜지 하는건 좀 아니지않나? 인간이면 좀 정도를 지켜라 개짜증나니까 왤케 싸가지가없지?
189 레몬사와 2025/09/24 23:22:53 ID : Gk3vjz9dzTU 0
처음에는 아 저집 아빠가 ^^ 조금 유난이네 ^^ ㅎㅎ 이랬는데 끼리끼리라고 그쪽 와이프도 똑같은 결인듯 그래 알겠음 요즘 한명밖에 안낳기도 하고 그만큼 자기 애가 소중한거 잘 알겠어 근데 나는 그쪽 좆도 관심없는데 우리 애랑 나 까내리는건 좀 좆같긴해 니네집 애새끼나 잘키우세요 제발 남편이 그쪽 집 이야기해줄때마다 좆같아서 할말을 잃음 걍 그렇네~ 이 대답밖에 안함
190 레몬사와 2025/09/24 23:25:27 ID : Gk3vjz9dzTU 0
아니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없네 걍 다른집 자식보고 예쁘네요~ 귀엽네요~ 잘생겼네요~ 이런 이야기만 해도 절반은 감 뭐 아빠를 많이 닮았네요? 이정도만 해도 절반은 된다는 이야기임 솔직히 저게 뭐 진심을 담아서 하는소린 아니잖아 그냥 호응해주는거지 근데 저런 호응도 못하고 좆같이 말하는건 능지문제 아니냐 진짜;
191 레몬사와 2025/09/24 23:29:10 ID : Gk3vjz9dzTU 0
이래서 내가 문화센터 가기가싫음 걍.... 다른집 좆도 관심없고 그냥.... 나혼자 빡세도 문센 안가고 애 키우는게 50배는 더 나음 나중에 어린이집은 어떻게보내지 ㅅㅂ 걍 아싸엄마처럼 지내야겠다 밑도끝도없이 우리애는~ 우리애는~ 하는사람 개짜증나 진짜 나 저사람때문에 우리 아기 이야기 남한테 잘 안함 사진도 거의 안보냄 6개월에 보내고 10개월에 아기소식 보냈음 ㄹㅇ 내 지인들이 심심하다고 역으로 먼저 물어봄
192 레몬사와 2025/09/24 23:32:07 ID : Gk3vjz9dzTU 0
저러고 끝나도 좆같은판에 애 키우는거 하나도 안힘들다~ + 우리애는 순하다 진짜 시발 어휴 우리애 다른 애기의 4배 이상의 목청으로 우는거 주위사람들 전부 인정하고 개빡센 아기네;;; 라는 소리 개많이들었는데도 밖에나가서 우는소리 안함 (해봤자 뭐가 ㅠ 달라짐?) 걍 스레딕에 임금님 당나귀귀 하는 수준이고 어떻게 어떻게 키우긴 한단이야기임 아니 시발 니네집 애새끼가 순한거랑 우리집이랑 뭔상관인데 니가 우리애 키울거 아니면 좀 닥쳐 제발 적으면서 생각해봐도 그냥 싸패임
193 레몬사와 2025/09/24 23:34:09 ID : Gk3vjz9dzTU 0
남편은 굳이 그런거 다 꼬아들을 필요 없다고는 했는데 그냥 가만히넘어가려니까 가마니인줄 아는 새끼가 많아서 빡치더라고 걍... 솔직히 뭐 나랑 나이차도 제법 나고 내가 이해 안되는 사람들도 있긴함 그사람들 대가리 하나하나 깨는것도 내 취향은 아니라서 그냥 아 네 ㅎㅎ... 하고 지나가는게 일상다반사인데 존나 너무 지나치게 긁잖아 사람을 그래놓고 나중에 와서 하......... 시험기간에 "나 어제 공부 안했어~" 해놓고 반에서 1등하는 친구새끼 보는느낌임
194 레몬사와 2025/09/24 23:39:03 ID : Gk3vjz9dzTU 0
다른집은 돌전에 아기 아픈적 거의 잘 없는편이라 애들이 병원 무서워하는데 우리애는 걍 제2의 우리집 수준으로 다니긴 했음 (실제로 병원가도 조용히 있는편임) 진심 올해 병원 50번은 갔다왔음 ㄹㅇ 실비 한 30 나왔나? *** 소아과는 동네소아과기준 진료비 평균 700원이다 / 종합병원 이상급도 거의 2만원 안나옴 그래도 뭐 그걸가지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안한다고 그냥 내가 알아서 뒤져가지고 소아과랑 연락하고 (올해 전화돌린 소아과 5곳임) 일정 다짜고 다른 병원이랑 안겹치게 계획해놓고 예약하고 이런거까지 남한테 구구절절 이야기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당연한 영역이라 생각함 실제로 이런 이야기는 집안어른들이랑 자주하고 밖에서는 꺼내더라도 짧게 말하는편이니까 근데 남들이 막 저쪽 부모는 애가 느린데도 아무것도 안하나봐~ 급으로 생각하면 좀 빡치긴 하지 올해 내가 뽑은 진료비세부내역서가 몇개인데 시발
195 레몬사와 2025/09/24 23:40:56 ID : Gk3vjz9dzTU 0
지가 쳐 긁어놓고 상대방 부모 예민하다고 말하는 인성이 짜증난다고 그래서 언젠가부터 남편이랑 단둘이 있어도 힘들다고 말을 안하게됐음 힘든게 원투데이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196 레몬사와 2025/09/24 23:43:54 ID : Gk3vjz9dzTU 0
미혼인 친구들은 그래도 가만히 있기라도 함 이상한 소리 안끼얹음 물론 우리 애 보고나서 "원래... 애기들이... 저래...?" 같은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맨날 "아니.... 그냥 우리애가 좀,.... 그런거긴해..." 하고 대답해줌 저렇게 대답안하면 지레 겁먹어서 딩크해야겠다 생각할까봐 아니 애놓고 잘사는 집도 많은데 우리애보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잖아 맨날 밖에나가서 친구들한테 "다른 아기들은... 안그렇고..... 좀 예외로 봐줘...." 라고 부연설명해줌
197 레몬사와 2025/09/24 23:44:52 ID : Gk3vjz9dzTU 0
우리애 최근에 할머니들로부터 : 아니 어떻게 애가 저렇게 울지? (감탄사) : 진짜 뭐지? 라는소리 들었음 뭐긴 뭐에요 아기겠죠...
198 레몬사와 2025/09/28 13:51:46 ID : Gk3vjz9dzTU 0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최근 근황 : 육아하고... 일하고... 놀고.... 의 반복 : 잘못 계산해서 넥슨에 40만원 지름 (청약철회X) : 의도치 않은 마이너스통장.... 일하고 들어오는 돈 전부 원상회복에 붓게 생김 : 연휴가 너무 길어서 오만거 다 연휴 전으로 땡겨서 하는중 대충 12월까진 개빡센 여자가 되어버림
199 레몬사와 2025/10/01 22:22:16 ID : Y5ValdyMlu1 0
알바하면서 서로 이메일 주고받는데 둘다.... 챗GPT로 비즈니스 메일 양식 쳐서 보내는듯......... 나도 제미나이로 비즈니스 메일 양식 떠서 보냄.....
200 레몬사와 2025/10/02 12:09:37 ID : A3Qts5TSK1v 0
난 가끔.... 상대방은 뭐라고 내용 입력하고 돌렸는지 궁금함.... 이번해 7월까지만해도 존나 유쾌하게 구어체 왕왕 써서 보내신거같은데 9월엔 챗gpt체로 보내고 계셨음 두달사이에 뭔일있었나봐
201 레몬사와 2025/10/02 12:19:02 ID : A3Qts5TSK1v 0
근데 이런게 의미가없는 이유 ; 상대방이 아무리 챗gpt로 정중하게 보냈어도 내가 이해못하면 다시 챗gpt한테 쉽게 바꿔달라 요청함 가끔 챗gpt 돌린게 더 이상하게 나와서 (여쭤보고자 확인차 연락드렸습니다) 수정 안하면 이해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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