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레주의 스레딕 레전드 스레드 정복기 🚩 (18)
2.자아가 비대해진 것 같을 때 마다 브레이크 걸어주는 스레. (3)
3.생존일지 (1)
4.누군가 너를 장난감처럼 대한다면 애나벨이 되려무나 (1000)
5.🍂나무에서 떨어지는 이파리로🌿 - 4 (153)
6.당신은 악취미를 가지고 있네요 (234)
7.회신 (299)
8.🌊 마음을 깎아내는 것에 관하여 (7)
9.우리는 최대한 멀리 갈 거야 °.+:。*♪ (1000)
10.회피만하고사는노답인생 (305)
11.ROUND TABLE featuring Nino - パズル (8)
12.안녕하세요구르트 (765)
13.비상하라 기아타이거즈! (944)
14.Hi, Stranger. (381)
15.엑스트라 (17)
16.와진짜살빼야함 (11)
17.아임 퍼킹 고삼 (469)
18.씹타쿠의 망상 메아리 (4)
19.배달 일기 (6)
20.나무늘보는 배영을 잘 합니다. (1000)
1
레몬사와
2025/08/05 21:43:27
ID : Y5ValdyMlu1
8

베스트 레스 3
레몬사와
2025/08/11 21:38:18
ID : Y5ValdyMlu1
1
오늘 피임약 사러 약국감
나 : 경구피임약 사러 왔는데요
약사 : 생리 미룰 목적으로 드실거에요?
나 : 아니요 피임이요
약사 :
나 :
그..... 30살 된 사람이 부끄러워하면서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레몬사와
2025/10/05 18:07:14
ID : Y5ValdyMlu1
1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입장임
아 근데 나는 좀 육아 힘들다 말할수 있다고 보는게
엄마가 존나 나대는거 아니면 다른사람들 다 육아 죠스로 취급함
뭐야~ 별거아니네 이지랄하는거 존나많음
엄마가 개지랄염병떨어야 뭔데 시발 그것도못하냐 내가 한다 했다가 직접 피눈물흘림...........
애키우는거 원래 힘들지~ : 아무것도 안도와주면서 알아서 하라는 대표적인 말
진짜 ㅋㅋㅋㅋㅋㅋ 힘들다는 소리 안하면 할만한가본데??? 이지랄하면서
남편들 밖에 나가서 우리 와이프는 할만하다던데??? 이지랄하고 지가 자존감채움
존나 우는소리 해도 됨 ㄹㅇ
레몬사와
2025/10/24 01:31:32
ID : A2IE09vwk5Q
1
굉장히.... 뭐랄까
결혼은 솔직히 여자남자 둘다 겪는 고난이라 별게없는데
특히 임신 출산 육아는 뭐 답도없었음
한도끝도없이 모르면 맞아야지 라는 식에
공부도 끝이없거든
무엇보다 제일빡치는건
나도 처음겪는일인데 모든사람들이 내가 전문가처럼 굴기를 원한다는 점이었어
그정도면 능숙하게 할수있지 않아? 그정도는 해야하지 않아?
그정도는 당연히 너가 해야하는거아냐?
아니 뭐 나는 육아하기위해 태어난사람은 아니잖아...;;;
솔직히 딴사람(조부모/남편)이 모르는건 구렁이 담넘듯이 당연한거고
엄마가 모르면 돌팔매질하는거 너무 좀 웃기지않니
802
레몬사와
2026/02/17 17:44:18
ID : A2IE09vwk5Q
0
새해복 많이받아!!
803
레몬사와
2026/02/18 14:19:08
ID : A2IE09vwk5Q
1

804
레몬사와
2026/02/18 14:23:59
ID : A2IE09vwk5Q
0

805
레몬사와
2026/02/18 14:27:07
ID : A2IE09vwk5Q
0
비문학은 내 마음에 안드는 내용이 나와도
과학적 / 역사적 사실이니까 어쩔수없지... 가 가능한데
문학은 읽다가 마음에 안드는 인물 나오는걸 견딜수가없음
착한애인줄 알았는데 나쁜새끼였다 << 흥미진진함
나쁜새끼인줄 알았는데 착한새끼였다 << 탈주
나쁜새끼가 끝까지 발암하게함 << 탈주
막 존나 개발암인새끼 나오면 패고싶어져서 책이 안읽힘....
806
레몬사와
2026/02/18 14:29:39
ID : A2IE09vwk5Q
0
그래서 SF 판타지도 못읽음
나 : 아니 현실도 아닌데 왜보냐고;
남편 : 그맛에 보는건데.... (판타지성애자)
극단적인T 극단적인 비문학성애자
비문학만 읽는이유 간지나서 그런것도 있긴한데
그것보단 그냥.... 문학읽다가 빡쳐서 안읽는것도 큼
비문학도 거품 많긴한데 서평만 잘읽어도 걸러지거든?
문학은시발 서평 잘못읽으면 스포당함
807
레몬사와
2026/02/21 00:03:36
ID : A2IE09vwk5Q
0
자 왔다 퀸 등장
오늘의 주제
출산의 의미
선생님 너무 심오한데요?
최대한 유ㅡ머러스하게 풀테니까 주목
808
레몬사와
2026/02/21 00:05:52
ID : A2IE09vwk5Q
0
요즘 반출생주의니 뭐니 갑자기 핫해지는데
일단 난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지만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는거 미리 알려주고
음... 출산을 왜해야하는가? 라는 질문 자체가 오류임
선택이야 선택~! 안하면 3대가 멸족하고 그런게 아니란말임
그래서 안할사람은 안해도되고 할사람만 했으면 좋겠음
무지성으로 그냥 결혼하고 애낳는게 행복이지~ 라는말이 절대 아님
다만 뭔가 출산에 엄청난 의미를 둘것도 없다는말임
809
레몬사와
2026/02/21 00:09:13
ID : A2IE09vwk5Q
0
난 사실 그다지 임신출산에 대한 고민이 없었음
진짜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에 가까웠는데
(절대 이게 옳다고 말하는게 아님)
애초에 임신자체도 남자랑 여자랑 합의해서
우리 애를 낳을까요? 좋아요! 해서 낳는거잖아
짬뽕먹을래 짜장면먹을래 이정도 수준만 아니면됨
근데 생각보다 여기서!!! 성별차이가 생기는데
사실 남자는 아무것도 손해볼게없음
걍 좋게좋게 구슬려서 애낳게하고 육아하게하면 끝이자너
여자는 변할게 존나많기때문에 생각을 좀 깊게 해보긴 해야한다~~~
무지성으로 좋아요! 하다가는 인생이 좆이될수있다 이건 레알팩트임
810
레몬사와
2026/02/21 00:12:25
ID : A2IE09vwk5Q
0
내친구랑 이야기하다 나온건데
친구 : 아니 나는 무한정으로 애정을 주고싶은 상대가 필요해
내가 외로우니까 사랑을 줄 대상이 있었으면 좋겠어
이런 사람이 애를 낳아도 될까요?
아니오? 낳지마세요
811
레몬사와
2026/02/21 00:16:39
ID : A2IE09vwk5Q
0
일단 애는 내가 A했으면 좋겠다해서 뚝딱하고 A가 되거나 하지도 않음
걍 내가 알고있는 모든 세계를 부순다가 올바른 대답임
게다가 "나만 잘한다고 육아마스터가 되는것도 아님"
육아. 개빡셈. ㄹㅇ 수능이 육아보다는 쉬움.
수능은 답이 정해져있지만 육아는 애바애에 부모바이부모임
근데 지금세대는 거의 엄마가 주양육자아님?
엄마가 모든 정보 긁어모으고 메타인지해서 적용해야 육아 마ㅡ스터가 된다는것.
거기서부터 개빡셈 ㄹㅇ
그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해서 절대 불가능하며
누군가는 육아를 도와줘야함
친정 시댁도 도움받을수 "있겠지만"
제일 도와줘야하는 사람이 누구다? 바로 남편이다.
812
레몬사와
2026/02/21 00:19:48
ID : A2IE09vwk5Q
0
지금 같이 살고있는 남편이 좆같다
혹은 지금 시댁이 좆같다
= 애 낳기전에도 이상태면 출산을 하면 안됨
저런 좆같은사람들이 내가 애낳았다고 도와주겠음?
시댁은 남편혼자 출산한줄 착각할것이며 목소리가 200% 커지고
남편은 남편대로 아몰랑 난 돈벌어오자나 시전하면서 빤스런치는데
그런 사람이랑 엮였으면 이혼을하던지 딩크를 해야함
참고로 스레주 본인은 애낳기전까지 10년동안 크게싸운적 한두번이었음
근데 애낳고 크게싸운적 4번은 넘은듯 ㄹㅇ 그정도라는것임
813
레몬사와
2026/02/21 00:24:05
ID : A2IE09vwk5Q
0
소신발언
난 사실... 육아에 소질이 없음
이건 어쩔수없는게 육아는 해봐야 자기가 육아체질인지 육아바보인지 알게됨
그냥 안맞으면 죽쒀버리는것임 근데 울며겨자먹기로 하는사람이되...
아무튼 애는키워야하고 그럼 어떡하느냐
최대한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한다(!!)
아!!!!! 엄마죽는다!!!!!! 이러다 진짜 디1진다!!!!!!! 하고 굴러다니고
주위사람들한테 역으로 "우리 뫄뫄이가 얼마나 예쁜줄 아시나요?ㅎㅎ;;" 하고 가스라이팅 시전함
누군가는 황혼육아라고 욕하겠지만...... 어쩌라고
못하니까 도움요청하는건데 그것마저 비난하면 뭐 어쩌란것임
814
레몬사와
2026/02/21 00:27:30
ID : A2IE09vwk5Q
0
그래서 사실 뭐 출산의 이유보다
주위에 도움받을 정상적인 인간들이 있는가?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봄
근데 저게 만족되지않으면서 출산을 계획한다? 진짜 지팔지꼰임
815
레몬사와
2026/02/21 00:33:28
ID : A2IE09vwk5Q
0
난임부부 입장에서 날 봤으면 개빡칠수도있음 인정함
근데 뭐 내가 쉽게 애 생겼으니까 >> 육아를 쉽게 생각했던건 아니잖아
** 내 팔다리걸고... 난임부부라도 육아 참맛보면 돌아버릴거라 장담할수있음
걍 육아하다보니까 아 나 진짜 육아에 시발이네? 브론즈네?
이러면 어째해야하는가?
소아과의사 발목잡고 질문하고 주위에 오만거 다찾으면서
또 애 육아도 으쌰으쌰해서 오늘도 육아 1인분 완료 해야지
근데 막 거기다대고 역시 일찍 출산하면 정신적 미성숙 어쩌고...
죄송한데 그런건 그런말한 본인이 더 미성숙해보임......
816
레몬사와
2026/02/21 21:07:19
ID : Gk3vjz9dzTU
0
이혼친구(편의상 이렇게 부르기로함) 만나고옴
나 : 아무리봐도 시댁이 지나치게 문제인데??
친구 : 그래도 내남편이 잘해주기도하고 어쩌고 잘 모르겠어ㅜㅠ
나 : 걍 니맘대로해....
스레딕에 적을순없는데 진짜 이혼사유 될만한 내용이었음
당사자가 괜찮다길래 그래 뭐.... 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해줌
817
레몬사와
2026/02/21 21:17:40
ID : Gk3vjz9dzTU
0
아니 근데 진짜 잘들어봐
살다보면 "씨팔 무슨 저런 남자/여자를 연애상대로 주워오지" 싶은 애들 있지
걔들 결혼도 그런애들이랑함.....
1 이상한데서 감동함
다른사람들이라면 존나 당연하게 받는건데
우리 남친/여친은 이런것도 해준다며 사랑꾼이라고 어필함
2 누가봐도 상대방은 개병신인데 자기혼자 세기의 사랑을 하고있음
자기만 이사람의 진면목을 안다고 착각함
개병신과 연애하지만 그럼에도 그가 사랑스러워서 어쩔수없는 나 <<< 이걸 좋아함......
이미 다른사람들은 이쪽 커플/부부의 결말까지보이는데
그냥 방생하지 말라는걸 돌려서 이야기해줌
3 주위사람들이 뜯어말려도 절대로 안듣고
오히려 지금 자기 무시하는거냐 지금 자기편 안들어주는거냐 섭섭하다고함
돌고돌아서 지가 듣고싶은대답 나올때까지 질질끌음
818
레몬사와
2026/02/21 21:23:43
ID : Gk3vjz9dzTU
0
대화패턴이 존나 이상함
일반인 : 이번에 남편이랑 서울 갔다왔어~ ㅇㅇㅇ 갔다왔는데 재밌더라
세기의사랑꾼 : 야 들어봐 "이번에 남편이 이런 병신짓을 했는데"^^ 빡치긴했지만 다녀왔어^^
보통 자기 사람에 대해서 흠잡힐수있는 말은 잘 안하는데
은연중에 자기사람 까는걸 유도하면서 이야기가 흘러감
819
레몬사와
2026/02/24 23:38:25
ID : Y5ValdyMlu1
0
나다
오늘의 주제
어린이집
820
레몬사와
2026/02/24 23:40:19
ID : Y5ValdyMlu1
0
씌발 우리나라는 성교육보다는
애낳고나면 알아서해라는 분위기라는걸 먼저 가르쳐야한다
어린이집 준비물? 응 니가 알아서 해~
모르는게 있다고? 응 니가 알아서 해~
진짜 저거임 어유씨팔
821
레몬사와
2026/02/24 23:44:47
ID : Y5ValdyMlu1
0
그래그래 육아가 원래 <모르면 맞아야지> 인거 알지알지
근데씨발 나도 애 처음키우잖아요 내가 어떻게 다 알아?
나 : 아 어린이집 오티한다했으니깐... 오티때 알려주겠지
어린이집 오티 - 유인물 주고 알아서 가져오라고함
나 : 어어어;;;???
나 : 낮잠이불....? 뭐가씨발 이렇게 브랜드가 많아? 왜이렇게 비싸?
나 : 이름스티커는 또 뭐로 사야해...?
나 : 빨대컵... 브랜드도 많고... 사니까 애가 또 안써..... 딴거사야해....ㅜㅠ
어린이집 준비 비용만 27만원들음
822
레몬사와
2026/02/24 23:50:53
ID : Y5ValdyMlu1
0
그래 물건사는거 리스트는 줬으니까 괜찮음
근데 첫날 어떻게... 가야하지...? 상하의에 외출복 입혀야하나...?
등원시간은...? 준비물도 다들고가야해....??
<<< 놀랍게도 이것들은 설명안해줬음..;;;;
난 하필 신청한 어린이집이 9:1의 확률로 재원생이 많았고
어린이집에서는 대충 알고있겠지 하는 흐름이 너무 강했음
그래서 네이버카페에 열심히 서치함
서치결과
Q 아니 오티 원래 이런거에요? 그뒤로 따로 전화 안와요?
A 네^^ 재원생들 챙기느라 바빠서그럼 원래 연락안줌
Q 준비물 다들고가는거 맞아요?
A 네 잃어버려도 상관없는 큰 비닐백에 다담아가세요
Q 등원룩
A 싸고 편한거로 상하의 외출복 + 내복
Q 등원시간
A 9시반에서 10시사이
823
레몬사와
2026/02/24 23:55:11
ID : Y5ValdyMlu1
0
근데 서치해보면 진짜 엄마들이 진상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진짜로 몰라서 적은글들 개많은데
거기다가 꼭 그렇게 키우실거면 기관보내지마라는글 달림
아니 우리 어린이집은 보육료전환도 안말해줘서
내가 서치하다가 찾아내서 그거로 신청함ㅋㅋㅋㄱㄱㅋㄱㄱ
보육료전환 안하면 보육료자비부담인데 그런건 좀 말해주지.....
이게 근데 엄마들이 어린이집에 직접 물어보면 되는거 아니냐? 싶겠지만
일단 어린이집이 그렇게 한가하지 않고 (가장 큰 이유)
물어봤다가 괜히 진상취급받는것도 원치않기때문임;;
그래서 눈치껏~ 알아서~ 해야함 알아서 딱 센스있게
824
레몬사와
2026/02/25 22:56:21
ID : Y5ValdyMlu1
0
요즘 애엄마들커뮤 둘러보는맛에 삶
개빡치는글도 있긴한데 그런글은 클릭안하면됨...
오늘의 주제
엄마들의 커뮤니케이션
825
레몬사와
2026/02/25 23:01:18
ID : Y5ValdyMlu1
0
전에도 말했잖음?
나는 30초인데 요즘 애엄마들 30중후 존나많다고
** 저번에 어린이집 오티갔을때 나빼고 거의 30중후반이었음ㅋㅋㄱㅋㄱㄱㅋ
그럼 친해지자는 애엄마들도 30중후의 여인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존나게 부딪혔음
일단 님들 알아야할게
육아에있어서는 먼저낳은사람이 선배임
왜냐면 이미 키워봤기때문임
만약 나보다 10살어린애가 2살짜리 애 키운다?
그럼 걔가 선배 맞음... 그런 매커니즘이라 보면됨
이해가지?
826
레몬사와
2026/02/25 23:05:56
ID : Y5ValdyMlu1
0
나조차도 큰애기 키우는 애엄마들한테 점핑도게자함
그사람들한테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하고 싹싹 빌면
콩고물이라도 하나 던져주기때문....
육아는 정보가 하나하나 귀해서 그렇게 주워먹고 나중에 고맙다하면됨
(+ 나의경우 어유 어린새댁이 애키우느라 힘들죠~? 하면서 더챙김받음)
다시돌아와서
글니까 내입장에서는 다들 나보다 나이많으니까
그냥 수구리고 들어가는게 일상임 그게 나한테는 훨씬 나음
내가 출산 빨리한편이라서 나보다 어린사람 찾기도 생각보다 쉽지않고
설령 있다 치더라도 친구먹으면됨
근데 나보다 나이가많은데 우리애보다 아기가 어려
그런사람들이 왜 존나 띠꺼워하는지 모르겠음 시발
아니.... 못해준것도 아니야 오히려 잘대해줬음
근데도 개지랄해서 지금은 연락끊음
827
레몬사와
2026/02/25 23:11:05
ID : Y5ValdyMlu1
0
전에도 언급햇던 사람들인데 귀찮으니까 ㄱ, ㄴ이라적음
ㄱ은 거의 소식끊김
맨날 우리아들~ 우리아들~ 해서 환멸남
뭐만하면 자기아들 자랑에 우리애랑 은연중에 비교하면서 까길래 멀어짐
(당연함ㅅㅂ 지네아들이 한달일찍 태어났기때문)
ㄴ은. 이제얘기함.
남편이랑 제법 친한 지인의 와이프였음
난 솔직히 ㄴ이 개싸가지없는새끼라 생각하고있었지만
(여기 적을수는없는데 그럴만한 사연이 다소 있었음)
그래도 남편의 지인의 와이프니까ㅎ... 하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함
우리집이 준것도 많고 육아고민도 많이들어줌
그쪽에서도 (어거지로) 감사인사함
어느날 ㄴ이 "언제 같이 밥먹어요" 라고 먼저 말함
그게 사건의 발단임
828
레몬사와
2026/02/25 23:15:43
ID : Y5ValdyMlu1
0
처음엔 나도 의심함.
? 걍 지나가는말로 밥한번먹자한거 아님?
남편왈 아니라고함 진짜 밥먹자고 했다고
우리집 : 이번주 토요일 밥같이먹으러가요~ 몇시가 좋을까요?
ㄴ 집 : 밥은좀 그렇구요~ 카페가요
ㄴ 집 : 오전9시 어떠세요?
나 : 오전9시???? 아씨발 무슨 오전9시야? 가지말자그래
나 : 그쪽 애기는 몇시에 일어나길래 9시인데?
이유식 안해? 이유식하고 오려면 최소 10시인데
(아기 밥먹이고 준비하고 하는시간 따지면 꽤 오래걸림)
829
레몬사와
2026/02/25 23:18:52
ID : Y5ValdyMlu1
0
대충 흘러가는거보니까 ㄴ 집에서 부부싸움하는삘이었음.
마침 재난문자로 (그당시) 다음날 영하8도까지 떨어진다는 문자가 와서
"아 요즘 날씨도 쌀쌀한데 아기데리고 밖에 나가기 그렇네요^^" 하고 쫑냄
나중에 들은건데 ㄴ이 왜빡쳤는지 앎?
주말에 만나는거면 왜 주중에 이야기안하고 주말 직전에 얘기하냐고함(???)
그럼 씨발년아 좋게좋게 둘러서 거절하면 되잖아???
다음에 만나자고 하던가;;; 뭐하러 저랬는지 모르겠음
830
레몬사와
2026/02/25 23:24:35
ID : Y5ValdyMlu1
0
근데 진짜 궁금한게 우리가 존나게 아니꼬운게아닌이상 왜 지랄인지 모르겠음
참고로 ㄴ 남편분(우리남편의 지인. 친한 친구임)은 매번 고맙다하심
그럼 자기 남편 얼굴봐서라도 좋게좋게 할수있는건데
매번지랄염병이니까 시발
사실 우리남편은 자기 지인이기도 하고
내가 타지와서 아는사람 없이 지내는걸 원치않았음
그래서 이왕 친해질거 ㄴ과 친해져보는건 어떻겠냐함
나도 그전에 많은 씨발이 있었지만
ㄴ의 사정도 이해는되기에 그냥 같이밥먹자한거임
근데 무슨 밥에 재나 뿌렸죠?
남편 형도 ㄴ의 남편분과 진짜친한데
저소식듣고 학을떼면서 ㄴ은 왜 지랄하냐고함
내말이....
831
레몬사와
2026/02/25 23:27:25
ID : Y5ValdyMlu1
0
육아하다보면 돌아버리는 엄마들 많은거 알지알지
나도 가끔 돌아버릴때 있으니까 이해함
근데 그것도시발 정도가있지 왜 남한테 화풀이하냔말임
나 : (개빡쳣음) 뭐 의도한건 아니었겠지만
나 : 일단 ㄴ한테서 연락오면 이제 우리가 도와줄일은 하나도없고
나 : 앞으로 나랑 ㄴ이랑 만날일도 없게해주라
남편이 오히려 안절부절하면서 미안하다그랬음
832
레몬사와
2026/02/25 23:33:02
ID : Y5ValdyMlu1
0
아무튼 이렇게 친해지길바래는 박살이났고
나는 아기가 1n개월(돌지남) 될때까지
문화센터 안가 조리원동기 안만들어
그저 마이웨이하면서 육아함
그러나 어린이집이라는 하나의 사회를 만나게된것임....
나 어느정도로 회피형이냐면 어린이집 시스템에 적응하는게 울렁거려서
아닌데? 지금도 육아 괜찮은거같은데?(사실아님) 가정보육해...? 이지랄함
그래서 머.... 굳이 엄마들과 친해져야하는가? 하면 잘 모르겠음
좆같은케이스 두번겪고나니까 먼저 의심부터하고 들어가는듯
833
레몬사와
2026/02/25 23:39:59
ID : Y5ValdyMlu1
0
그리고 아니.... 아직 아기인데 친구가 필요한가 싶긴함
참고로 나 아는 아기엄마한테서도
어린이집까지의 인간관계 하등쓸모없고 유치원부터가 찐이라고함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니깐 그렇댔음
이런말하면 꼭 엄마가 인싸여야 아기도 인싸된다하는데
그런 말 해줄필요가없음 이미 우리애 파워E임
아빠가 ENFP라 그런가....?? 광대기질도 유전되는듯
음식점가면 사람많다고 좋아함
엄빠 사라져도 ㅇㅇ 가세요 어머니 전 할머니와 놉니다 이럼ㅋㅋㄱㄱㅋㄱ
파워I 엄마와 파워E 아기.... 서로 서로보면서 한숨쉬는듯
그게 어린이집에 보내게된 계기야
834
레몬사와
2026/02/28 10:18:32
ID : la5Wo0r879j
0
나다
어제 어린이집에서 연락옴
선생님 사진도 보고 선생님이랑 인사도 했는데
나이 좀 있어보이는 선생님이셨음
으으으... 아무쪼록 잘부탁드립니다
(몸비트는 파워I)
835
레몬사와
2026/02/28 10:24:16
ID : la5Wo0r879j
0
원래라면 만1세반 올라가는게 맞으나
모종의 사유로 만0세반에 들어가게 됐다
우리애가 대근육 발달이 느려서 그런것도 있고
1월생이랑 비교하면 거의 유아vs영유아라서....
작년엔 0세반 인원 1:3이었는데 올해부터 1:2이다
우리애+한명 인 구조....? 아무튼 그런듯
원장쌤이 입소상담때 하위반은 생각없다고 그랬는데
오티때 갑자기 하향반 소리가 나오더니
(11월 12월생중 내려갈 아기를 구했다)
우리애랑 한명 빼고는 전부 그대로 만1세로 올라갔다
다들 하향반을 싫어하니 그렇겠지
뭐 나로서는 선택지가 없긴한데
복잡미묘한 기분~
836
레몬사와
2026/02/28 10:26:59
ID : la5Wo0r879j
0
오늘 정신과 다녀옴
이야기 쭉 듣더니 약 바꾸자고했다
아빌리파이 용량낮추고 뭐 하나 올리자고했는데
콘서타는 그대로 가자고 하심
콘서타 전에 용량이 너무 잘받아서 요즘 상태가 좋다
36이랑 54에서 왔다갔다했다가 45로 맞췄는데 양호함
환자가 긴장할때 :
1 의사쌤 타자가 빨라질때
2 의사쌤이 그날따라 질문이 많을때
오늘은 2였음
1인경우 백퍼 상태 심각해진것임
837
레몬사와
2026/02/28 10:33:42
ID : la5Wo0r879j
0
의사쌤한테 이거저거 얘기하다가
의사쌤 "그러니까 ㅇㅇㅇㅇ병원(아기 다니는 대학병원)에서는 아직 무슨 결과가 나오고 그런게 없죠?"
나 "네네"
의사쌤 "음... 그럼 애가 걷는거 싫어해서 계속 안아달라고 안하던가요?"
나 "맞아요"
의사쌤 "얘는 그래도 시켜야해요 어쩔수가없다 지금"
최근 뭐가 고민이냐고 그래서
1 어린이집 퇴소될까봐 고민
: 타 어린이집에서 아기탓하면서 내보낸다는 글을 많이 봤음
아무래도 교사 손이 너무 가니까 그냥 나가라고 한대
2 어린이집 준비 (3월까지 바쁘다!!)
: 다음주부터 당장 7시에 일어나야하는데
내가 지금 일찍 일어나도 7시반/8시반이다
이정도 얘기했는데 별말없으셨음
콘서타+커피 안좋으니까 먹지말고
아침에 누워있는거 습관든다고 그러지말아라 정도
838
레몬사와
2026/02/28 10:37:28
ID : la5Wo0r879j
0
으음 일단 왜 7시 기상인가 부터 보면
7시 기상 + 간단한 집안일, 집정리
7시반 아기 기상
8시 아기 밥 (이게 유동적이라서 늦어지면 좆됨)
8시반 아기 옷입히고 준비 (얘도 유동적임)
9시 집에서 나가기
어린이집에서 우리집까지 걸어서 10분이지만
아침에 비가온다던가 하면 더 늦어져서 넉넉하게 잡아야함
바쁘다 바빠~
가끔 우리집앞 1분거리 어린이집을 두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긴한데
그 어린이집이 너무 좆같이굴어서 아쉬움은 없음
거기 다녔으면 우리애 3월에 바로 퇴소했을듯 ㄹㅇ
839
레몬사와
2026/02/28 10:39:50
ID : la5Wo0r879j
0
10시까지 등원인줄 알고 7시반 기상을 목표로 했는데
막상 알림장 받으니까 9시반이라고 해서 허겁지겁 바꿈;;;
남편도 회사사정상 3월 내도록 바빠서 도와줄수도 없는 상황임
원래는 3월 1주차에 남편 해외출장 1주일 잡혀있었는데(!!!!!)
어떻게 취소되어서 다행임.... 후... 뒤질번함
840
레몬사와
2026/02/28 10:45:12
ID : la5Wo0r879j
0
아니 나같아도 애가 너무 발달 느리고 손이 많이가면
교사입장에서 번거로울거 같긴함 이해해
근데 좀 뭐랄까 대놓고 싫어하는건 좀....;;;
우리라고 집에서 애 풀어놓고 키우는것도 아니고
병원도 꾸준히 다니면서 검사받고 애 운동시키고 별짓 다하는데
밖에사람들이 알빠는 아니잖아 그게 좀 답답함
막말로 애 발달 느린건 부모가 방치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새끼들도 있거든?
그런새끼들한텐 할말하않임
우리애는 시발 14개월까지 먹는걸로 싸웠음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개소리질렀고 억지로 말리고 달래는게 14개월걸림
이유식 시작한 6개월부터는 그나마 나았는데
6개월 전에는 분유밖에 못먹지 애는 애대로 내놔라 소리지르지 진짜 정병오기 직전까지감
그러니까 식습관도 억지로 조절하면서 발달도 신경써야하는 상황이었는데
계속 남들이 이래라저래라 말 얹고 엄마가 뭘 더해줘야 애가 좋아지지 이런말도 많이하니까 개빡쳤었음
841
레몬사와
2026/02/28 10:48:57
ID : la5Wo0r879j
0
글니까 원래도 육아가 빡센데 발달까지 겹쳐서
먹는건 뭘먹여라 숟가락질 시켜라
애 운동도 많이시키고 말도 많이걸어줘야하고 어쩌고저쩌고....
걍 무지성으로 엄마한테 아무거나 하라하는거임
여기서 개빡치는건 막상 저런말하는거
육아 하나도 안하는 조부모 + 바쁜 남편임
남편은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본인도 하고
나보고도 할수있는만큼만 하라고 하는데
예전에 육아 잘 모를땐 개헛소리 많이함ㄲㅋㅋㄱㄲ
내가 너무 우유부단해서 애가 저런거라고 ㅅㅂ
842
레몬사와
2026/03/03 16:35:33
ID : Y5ValdyMlu1
0
지가 정신과 전문의도 아니면서
저사람 adhd인거같다고 존나쉽게 확언하는 이유가 뭘까....?
정신과 의사도 끝에끝에끝에 가서 adhd인가? 이러는데
방송 : (대충 adhd인 사람의 방 소개하는 자막)
나 : 저건 adhd의 문제가 아니라 합병증 있는사람같은데
다른사람들 : 허류ㅜㅜㅜ 역시 adhd는 위험해
아니라고요 시새발끼들아 제발
843
레몬사와
2026/03/03 16:38:49
ID : Y5ValdyMlu1
0
나만해도 밖에나가서 adhd라고하면
어? 너가 adhd라고? 이러는데
adhd여도 약만 잘먹고 치료 잘받으면 일반인수준으로 치고올라옴
(밖에서 눈에띄는 사람인 정도였는데 무난하게 지낼수있단 소리임)
근데 샤갈 뭐만하면 adhd아니야? 이러는샛기들은 제발
본인이 정신과의사 아닌이상 닥쳤으면좋겠다 ㄹㅇ
844
레몬사와
2026/03/04 19:52:10
ID : Y5ValdyMlu1
0

845
레몬사와
2026/03/04 19:54:00
ID : Y5ValdyMlu1
0
에 이어서
아니 전에도 무수히 말했지만
adhd를 발작하듯이 반응하는사람도 봤음
어떻게 그런 심한말을 할수있어요!!!! <<<< 이런식
일단 약먹고 정상생활이 가능한 시점에서.....
그렇게 막..... 불치병같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846
레몬사와
2026/03/04 19:58:54
ID : Y5ValdyMlu1
0
근데 내입장에서
1 발작하듯이 싫어하는 류
2 그냥 무지성으로 기승전adhd무새
둘중 고르면 후자가 더 빡침
니가 그렇게 안심한 adhd라 그러겠지 하실분을위해
아니요 저 중증정도이긴함
의사가 정신과에 오는 환자들중에는 약한편이긴한데
그냥 일반인과 비교하면 눈에띄는정도랬음
847
레몬사와
2026/03/04 20:04:06
ID : Y5ValdyMlu1
0
자주듣는얘기
님이 뭔데 adhd 왈가왈부하는데요
제가 환자니까요 샤갈
맨날 맘카페에서 개쓰잘데기없고 어이없는거로
우리애 adhd 아닐까요 ㅜㅜ (feat 우리애 자폐 의심되는데요)
이지랄해서 개답답함
adhd하면 산만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응 나 생기부에 전부 차분한인상의 학생 소극적인 학생 적혀있었음
848
레몬사와
2026/03/04 20:06:16
ID : Y5ValdyMlu1
0
진짜
내가 adhd인가? <<< 아닐확률이 매우높음
설마 내가 adhd겠어? <<< 맞을확률이 제법높음
이거임ㅋㅋㄱㅋㄱㅋㅋ
내친구도 자기 adhd 아니냐고 나한테 물어봤었는데
의사가 친구보고 강박+우울증이랬음
849
레몬사와
2026/03/09 14:57:25
ID : Y5ValdyMlu1
0
안녕 친구들아
어린이집 썰 풀거 존나많은데
내가 시간이 안나서 (체력문제)
시간날때 들러서 썰 풀어볼게
850
레몬사와
2026/03/09 15:01:22
ID : Y5ValdyMlu1
0
막 부정적인 이야기 아님ㄲㅋㄱㄱㅋㄱㅋ
그냥 얼레벌레 다니는데 않...돼..... 나는 ㅇㅇ이의 학부형이니까.....
하면서 어떻게든 노력하는중
발달 걱정 많이했는데
다행히 여기서 발달 비슷한 아기 한명 있어가지구
그친구랑 같은반으로 지내는중!!
담임/원장선생님도 아기 잘하면 칭찬많이해주심!
851
레몬사와
2026/03/09 15:05:46
ID : Y5ValdyMlu1
0
근데 진짜ㅋㅋㅋㅋㄱㄱㄱ 선생님들은 그냥 편하게 대해주시는데
나혼자서 네넷넹넵 이지랄함;;;;
쌤이 뭐라하면 호응한다고 아~ 진짜요??? 이것만 무한반복하는듯
이건별개인데 대체 다른엄마들은 어떻게? 으른의 포스가 나는지 모르겠음...
나혼자 애샛기같은데 으른인척하는 사람이 되...
852
레몬사와
2026/03/09 15:08:13
ID : Y5ValdyMlu1
0
짧게만 전하자면 (지금 아기 깻음...... 공습경보)
아기는 매우 잘 적응하고있음!!!!!!
맨날 아침마다 어린이집 가방 한번 쓰다듬어주면서
언제 어린이집 가냐고 무언의 어필함
오늘은 좀 가기싫어하긴했는데
막상 어린이집가면 어쩔수없지.... 하면서 쿨하게 헤어짐
853
레몬사와
2026/03/09 15:12:11
ID : Y5ValdyMlu1
0
내일로 등원 딱 일주일되는데
우리 원에서는 애 적응 잘한다고
내일은 2시간 분리한다고 했음
이번주 목표는 점심먹고(혹은 그전) 하원!!!!
우리애 친구 (0세반의 같은년생 애기. 그냥 친구라고 부르자)
는 재원생이었는데 애가 멀쩡하게 잘있음
우리애랑 다른애 집에가는데도 가는구나.... 하고 자기할거함ㅋㅋㅋ
854
레몬사와
2026/03/09 21:39:21
ID : Y5ValdyMlu1
0
855
레몬사와
2026/03/10 12:29:10
ID : Y5ValdyMlu1
0
어린이집 다녀옴
아 어린이집만 가면 몸 베베꼬게되는건 어쩔수없나....?
잘못한것도 없는데 오늘 우리애 사고안쳤을까 걱정하게됨
어린이집 선생님이 잘 돌봐줬을까? (X)
아 우리애 오늘 염병 안했을까? (O)
집에서 여포여서 밖에서도 여포인지 걱정.....
856
레몬사와
2026/03/10 12:32:12
ID : Y5ValdyMlu1
0
근데 우리애도 웃김
눈치 싹보다가 자기가 좀 칭얼거릴수 있을거같으면 칭얼거리고
그게 아니면 어쩔수없지... 하면서 참음
누가 애기들이 눈치 안본다했냐???
엄마한테는 쌉 여포처럼 구는 아기인데
(소리지르기 칭얼거리기 떼쓰기 화내기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여포짓함)
아빠한테 여포처럼 굴었다가는 한소리들으니까 그뒤로 아빠한테 안함....
857
레몬사와
2026/03/10 12:38:35
ID : Y5ValdyMlu1
0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이 가면갈수록
"얘 원래 이런 아기인가요??(시비조X 순수궁금)"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보니까
음.... 적응중이군.... 싶었음
선생님에게도 이제 본색을 드러내는군.....
858
레몬사와
2026/03/10 12:41:30
ID : Y5ValdyMlu1
0
내가 매우 답답한점은
그나마!!!!!! 최근에 !!!!!! 나아진게!!!!!! 이정도라는것임 ㅅㅂ
밥먹는걸로 거의 돌지나서까지 싸웠고
조금이라도 배가 꺼지면 강성울음 갈기는탓에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애가 너무 지나치게 먹는거 아니냐고함
6개월전엔 분유밖에 못먹이니까 지옥그자체였음
병원에선 애 지나치게먹으면 부모가 조절해야하는거 아니냐하고
우리는 집에서 애잡는소리 들으면서 달래야하고
지금도 남편은 그때가 제일 최악이었다고함
859
레몬사와
2026/03/10 12:43:48
ID : Y5ValdyMlu1
0
오늘 담임선생님이
: 애가 졸려서 그런지 투정을 부리더라구요~ 하길래
나 : 아 그거.... 배꺼져서 그런거에요
담임 : 네? 죽을 두그릇이나 먹었는데 배가 꺼져요?
나 : ??
나 : 아하하;;; 그 저희애가 좀 피곤하면 더먹어서요 어제도우유먹고잤어요
담임 : ?? 아 그래요?
집에와서 우유달라고 난리쳐서 우유먹이고 재웠음;;;
860
레몬사와
2026/03/10 12:45:16
ID : Y5ValdyMlu1
0
어린이집 스케쥴
- 9시반 죽 / 11시반 점심 / 12시반 낮잠
이거인데
우리애는
- 8시반 아침(밥. 든든할정도로 먹임)
9시반 죽
11시반 우유 *** 10시50분부터 배고프다고 신경질부림
지금 이상태
861
레몬사와
2026/03/10 13:02:25
ID : Y5ValdyMlu1
0
아 어디서부터 써야하나
어린이집 등원 시작일로 거슬러올라가봄
때는 3월2일. 비장하게 유모차를끌고 어린이집에 가다
첫째날 둘째날은 엄마랑 한시간있고 귀가였음
우리애는 파워E... 가자마자 멀뚱멀뚱거리다가 30분만에 이거저거 뒤지러다님
참고로 우리애가 하위반간거라 0세반인데
애기들이 1n개월(<우리아기>친구 라고 부르겠음), 6개월 8개월로 구성됨
6개월은 진짜 애기임;;; 아직도 분유먹는 나잇대
아기친구는 재원생이라 이미 적응완료해서 날아다니고있었음
862
레몬사와
2026/03/10 13:05:00
ID : Y5ValdyMlu1
0
아기친구 보니까 선생님들이 왜 우리애보고 조용한편이라는지 알겠더라
일단 행동반경자체가 틀리고 와일드함ㅋㄲㄱㄱㅋㄱ
우리애 친구한테 장난감 뺐기고 뒤늦게 줘라고하니까 친구가 싫다고함....
이런경우 선생님이 "ㅇㅇ이 놀고나서 달라고하자~ ㅇㅇ이는 다놀고나면 친구줘~"
이렇게 이야기하심
** 참고로 친구보다 우리애가 1.5배는 덩치가 크다.
우리애 집에서 여포같이 굴다가 밖에서 쭈구리되는걸 처음봄
근처에 8개월애기 놀고있었는데 기어가더니 그애기꺼 뺐을거라고함ㅋㅋㄱㅋㅋ
강약약강을 실천하는 아기
863
레몬사와
2026/03/10 13:07:49
ID : Y5ValdyMlu1
0
친구한테는 찍소리 못하고 무서워하는것도 웃김;;
아무튼 셋째날 넷째날은 엄마랑 30분분리
그때 E타입 엄마(8개월아기 엄마였음)가 극단적인 I인 나를 간택함
같이 차마시러가자고해서 차마심
뭐 대충.... 아기걱정만 30분하고 돌아감
참고로 이 엄마는 두번밖에 못보게 되었는데
8개월아기가 낯을 극도로 가려서 울고불고 난리였기때문
원에서도 8개월아기는 적응기간 좀 길게가지자고 짧게보자하고
우리애는 적응 잘만 해서 그대로 활동시간 늘어남
등원 하원 타이밍이 안맞아서 그뒤로는 안마주쳤음
864
레몬사와
2026/03/10 13:12:21
ID : Y5ValdyMlu1
0
8개월아기엄마랑 굳이 친해질 필요가 없는게
우리애는 조만간 1세반으로 옮기는게 확정된 상태였기때문
내가 낙동강 오리알이 되긴했는데... 이유 설명드림
일단 기본적으로 엄마들이 적응기간에 다 친해짐
적응기간이라 해봤자 한두시간정도니까 밖에서 차마시면서 친해지는거임
(E형 8개월엄마도 이걸 하고싶었던거같음... 참고로 나 그분 연락처도 모름)
1세반 엄마들끼리는 이미 다 친해진 상태에서 내가 혼자 올라가게된것임
존나부담스러움~~ 나보다 다들 나이도많음;;;
담임도 만1세담임은 바뀌는데
적응기간에도 하루에 담임과 대화하는거 3-5분미만임
그외에는 전부 키즈노트 알림장으로 대화함
으으으 극단적인 I는 웁니다
865
레몬사와
2026/03/10 13:14:10
ID : Y5ValdyMlu1
0
그리고 이번주
월요일에 갑자기 1시간 분리하자하심
우리애 인사도 못하고 끌려들어감
근데 잘지냈다고 한다(?)
울지도 않고 밥도 잘먹고 열심히 놀앗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화요일부터는 2시간 분리하시죠!!!! 했는데
오늘 배고프다고 신경질낸것
866
레몬사와
2026/03/10 13:19:24
ID : Y5ValdyMlu1
0
아무튼간에
아니 등원은 아기가하는데 긴장은 내가 하고있음... 이게맞나...;;;
아기?는 상전임.... 아 빨리 날 집으로 데려가거라
빨리 나에게 우유를 대령하거라
어서 나를 안거라
이러고있음;;;; 무수리가 뭘 반항하겠어요 네 전하 하고 해줌
여포아기 ㅇㅈ
어린이집 가기전에 애들은 옷입는거에서 눈치채는데
우리애는 전엔 뭐하느냐 빨리 옷입혀라 나를 어린이집으로 픽업해라
이러다가 요즘에와서는 아.... 가야해.....? 엄마랑 떨어지는건 싫은데.... 근데 어린이집이 더 재밌긴해.... 이런식으로 고뇌함......
어린이집이 재밌어서 라기보다는 어린이집에선 여포짓 못하는걸 깨달아서 그런듯
어린이집에서 몇번 여포처럼 굴었다가
선생님이 그럼 안돼~ 라고 했던모양임
867
레몬사와
2026/03/10 13:24:18
ID : Y5ValdyMlu1
0
근데 개어이없지않음?
아기 나한테는 있는대로 여포짓하다가 밖에나가선 말 잘들음
집에서도 여포짓하면 내가 뭐라하거든?
그럼 불쌍한표정 좀 짓다가 그래서 어쩌라고st의 표정으로 바뀜
아기만 아니었어도 어휴~
이건 여담인데 걍 우리집 개랑 성향이 비슷함
우리집 개도 강아지일때 고집 장난아니었는데 장판뜯고 벽지뜯는 강아지였음
근데 훈육(물리) 몇번받고나서 지금은 애교폭발에 이쁜강아지됨
우리애도..... 비슷한듯.......
진짜 돌전에는 말도안통하는데 여포를 넘어서 사탄그자체였음
그래서 와 시발 이러다 부모가 먼저뒤지겠다 하고 영유아심층상담도 함
이악물고 육아한결과 지금은 밖에나가서 순한아기 소리들음
가끔 사탄이 등장하긴하는데.... 기억하셔야됩니다 이과정은 매우 오래걸렸다는거슬.......
처음부터 순한아기가 아니었다는거슬.....
868
레몬사와
2026/03/11 23:56:09
ID : Y5ValdyMlu1
0
샤갈
남편 해외출장가서
이틀을 나혼자 오후 풀육아했는데 (오전은 어린이집^^;
진짜 애 안자서 뒤지는줄알았음
남편 당연히 집와서 피곤하네마네 하고 쳐잠
오늘의 일기 시작
869
레몬사와
2026/03/11 23:58:50
ID : Y5ValdyMlu1
0
아니 아기 대체 어디까지 커지는거임?
돌 아기들이 90사이즈 입는데
우리애 두돌 안지났거든
근데 110사이즈 입어야함;;;; 두돌 아기들이 100입음
보세사이즈 확인하니까 4~5세 아동 (만3-4세) 옷 입는데
우리애 아직 만1세 언저리임......
우리엄마가 아가방에서 두돌이면 100입는다고
100사이즈 옷 선물해줬는데 오늘 입히니까 딱맞아서 교환해야하게생겼음
870
레몬사와
2026/03/12 00:00:42
ID : Y5ValdyMlu1
0
이게맞나? ㅅㅂ
후기보니까 90cm 13.5kg인 애가 우리애랑 똑같은 사이즈옷 입는데
우리애는 85cm(추정) 13kg임
입혀보니까 폼은 큰데 길이는 맞고 이무슨.....
871
레몬사와
2026/03/14 01:09:57
ID : Y5ValdyMlu1
0
잠안와서 들어와봄
맘카페에 맨날 올라오는글중 하나
학군지가 중요한가
나는 일단 별로 안중요하다는편
872
레몬사와
2026/03/14 01:12:36
ID : Y5ValdyMlu1
0
내가 뭐 그렇게 공부를 잘한건 아니었는데
어영부영 자사고 들어간 사람임
학군지 유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함
일단 내가 살고있던 지역은 광역시였고
지역을 쪼개면 몇등분으로 구별가능될 정도였음
저기는 어떻고 여기는 어떻고 대충 파악가능하다는 소리임
강사들끼리도 이야기하다보면
저학생은 ㅇㅇ출신같은데 하면 거진 맞았음
873
레몬사와
2026/03/14 01:20:06
ID : Y5ValdyMlu1
0
우리학원은 유학원이었기때문에
시 전체에서 학생들이 왔었음
(자사고 외고 특목고도 마찬가지겠지만 - 특목고의경우 타지역도 옴)
근데 진짜 웬만해서 막 저기는 개폐급동네라고 소문난곳 아니고서야
애들이 비슷비슷함. 애들끼리도 뭐가 괜찮고 뭐가 나쁜지 구분함
학군지미만 잡 은 아니라는소리임
아 맞다ㅋㅋㅋㄱㅋㅋ
나 중학교때 전교생의 20~30%가 차상위계층인 학교에서 다님
그럼 나도 한소리 좀 꺼낼수있는거 아닌가?
중학교랑 고등학교랑 갭이 매우 크거든
내가 다닌 중학교 지역내에서 제일 인기없는 중학교였고
학교 인식이 너무 구려서 지금은 다른중학교로 통합되었음
874
레몬사와
2026/03/14 01:25:11
ID : Y5ValdyMlu1
0
글니까 비학군지 ~ 학군지 사이에 넘나들었긴하네
중학교때도 일진 있긴했음
일진들 삥뜯는건 기본에 술담배하고 경찰 학교에 찾아오고
근데 걔들이 뭐 절반을 차지한건 아니었고 10%정도?
웬만한 애들은 일진 무서워하고 그냥 소시민처럼 지냈음
만화 좋아한다던가 그림그리는거 좋아하고 연애물 좋아하고
그냥 대부분 친구들끼리 노래방가고 이런애들이었어
고등학교때는 일진...은 없었는데
진짜 소름끼치게 머리쓰는애들은 많았던걸로 기억함
우리 고등학교때 소문 미친놈처럼 심하게 퍼트리고다녀서 자퇴한애있음
가해자는 자퇴했고 피해자가 정신적 충격으로 전학갔었다
875
레몬사와
2026/03/14 01:29:50
ID : Y5ValdyMlu1
0
학군지가 별로라는 소리가 아니고
무조건적으로 학군지 고집할 필요는 없단소리임
무슨 전재산을 부어서라도 학군지를 가야한다 이게 아니라고
우리 부모님도 학군지에대한 열망이 있으셔서
나를 자사고로 보내긴 했지만
나는 내 자식이 존나 미친영재가 아닌이상 자사고 고집할필요 없다고봄
어딜 내놔도 머리좋은애들은 바로 튀어서
별 노력을 안해도 자사고 이상은 들어가게 되어있음
걔들은 찐으로 공부에 미친애들이어서 (과학고출신이 거의 이러함)
공부를 취미로하는 수준임 그런 애들은 특목고 가야지
근데 막 그정도가 아니야??? 그럼 굳이 갈필요가 없단소리임
난 학군지 갔다가 애 망쳐서 온 케이스도 봐서
무리해서 가는거 비추함
876
레몬사와
2026/03/14 01:34:22
ID : Y5ValdyMlu1
0
자 봐봐
근처에 고등학교가 A B C D E 이렇게 있어
근데 A가 제일 유명하고 BCD는 그저그렇고 E는 폐급이야
그럼 나같으면 BCD중에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곳 보냄
공부 개잘하면 A로 보냈겠지 근데 그게아니면 그냥 중간치기하는데 보내도됨
막 엄마들이 학폭 술담배 이런거 걱정하는데
내가다닌 고등학교 상위권애들도 뒤에서 술담배 다했음;
학폭? 부모님들끼리 싸바싸바해서 학폭위원회 가야할 수준인것도 무마됨
왜 눈감아줬는지 알아? 걔들 인서울권 갈수있는 애들이었거든
학교입장에서는 한명이라도 인서울대학 간판이 필요한 상황인데
그런애를 놓칠수없으니까 눈감아줬던거임
877
레몬사와
2026/03/14 01:39:05
ID : Y5ValdyMlu1
0
물론 나보고 지랄하네ㅎ 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음
알지알지씨발 특목고 출신인애들이 다 싸패는아니니까
걔들도 걔들만의 세계가 있으니까 아는데
학군지 안가면 "무조건" 인생이 폐급되는것처럼 생각하는건 좀.....
878
레몬사와
2026/03/14 01:42:50
ID : Y5ValdyMlu1
0
의 연장선인데
대충 예시로들자면
A지역은 부자동네인데 싸가지가없고
B지역은 그렇게 잘사는동네는 아닌데 애들이 (다른의미로) 거칠고
C지역은 착하고 무난한 애들이 많고
D지역은 어느무리에 있어도 잘어울리는 애들이 많고
이렇게 바로 눈에들어옴
아시발 저새끼 왜이렇게 싸가지가없지? 싶으면 A지역이고
이상하게 돈에 열등감있거나 하면 B지역
순수한거같으면 C지역
저기에 전부 해당안되는데 존재감없으면 D지역
879
레몬사와
2026/03/14 01:47:40
ID : Y5ValdyMlu1
0
근데 공부잘하는건 지역 안가림 ㄹㅇ
위에 이야기만 들으면 b지역애들이 못해야하잖아??
a지역인데도 성적 한계치오는애들 봤고
b지역이고 딱히 공부안해도 미친새끼처럼 성적 잘나오는애 봤음
뭐 연구결과에도 나오잖아 공부는 유전이 크다고
유전을 극복못하니까 학군지를 가야한다도 좀 웃기잖아
공부잘한다고 애들이 전부 순하냐? 그것도 아닐거고
880
레몬사와
2026/03/14 01:52:25
ID : Y5ValdyMlu1
0
예시로만 들어도 알겠지만
a지역은 변호사 의사로 쟁쟁한집안이 많은동네에 대표적인 학군지임
어느정도냐면 한달에 2-300은 자기 자식에게 "그냥" 투자 가능할 정도
그래서 뭐 찔러주면서 우리애는 어디만 보내주시면 된다 하는경우도 종종 봄
그냥 이사람들은 돈만 주면 애 최소 어디까지 보내주겠지 하는
그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음
나는 A지역 애들 보면서 좀 불쌍했던게
공부머리가 아님에도 학원 3-4군데 다니면서
맨날 허겁지겁 학원숙제하고 피말려하면서 친구끼리 경쟁하는걸 자주봄
(학원에서도 친구끼리 경쟁자처럼 인식하게 하는경우 있음)
나한테 어떤 학생이
자기는 그냥 수다떨사람이 필요한데 아무도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선생님들도 바쁘고 애들도 바빠서 놀시간이 없어요
이렇게 말한적 있어
881
이름없음
2026/03/14 01:56:37
ID : i781jwILfhv
0
ㄹㅇ 전교권 애들 스트레스 푼답시고 술담배하는데 학원에서 눈감아주고 그러더라 성적만 나오면 되니까 스트레스 풀라고
882
레몬사와
2026/03/14 01:58:48
ID : Y5ValdyMlu1
0
b,c,d 지역은 저정도까지는 투자안함
특히 b지역은 학원비 많이내놔라하면 갑자기 학원 끊거나
왜 학원비 많이내야하는지 설명해줘라고함
c.d지역은 아니 뭐... 낼거긴한데.... 하면서 좀 고민하는 뉘앙스
대체로 애들한테 물어보고 애가 더하고싶어하면 밀어주는 느낌이었음
b지역을 너무 안좋게써서 그런데
지금 내가 안적어서 그렇지 폐급인 동네는 따로있음 거기는 언급안함
(우리지역 사람 대부분이 그쪽출신이라하면 기피했음)
b지역은 폐급수준은 아니고 그냥 타지역보다 조금 소득수준이 안좋은정도?
b지역 애들이 좀 테토스러운애들 많았는데
그런애들 중에서도 공부 열심히하려는 애들 있으면 나도 열심히 도와줬음
883
레몬사와
2026/03/14 02:03:47
ID : Y5ValdyMlu1
0
ㅇㅇ맞음 성적이랑 인성은 꼭 비례하지 않으니깐.....
진짜 성적도 좋고 인성도 좋은애들 있긴한데
그런애들은 멀리서부터 광채가날정도로 진짜 올곧은애들임
뒤에서도 좋은말밖에 안나옴
884
레몬사와
2026/03/14 02:06:13
ID : Y5ValdyMlu1
0
우리학교 레전드 범죄썰이
애 공부잘하는거 질투해서 걔 텀블러에 왁스넣은새끼 있었음
선생님들도 누가 범인인지 알고는 있었던거같은데
범인이 끝까지 자수안해서 미수로 끝남ㅋㅋ
그거랑 치정싸움이긴한데 여자애들끼리 싸다구날리고
한명 폭행한거 있었는데 아무일도없었습니다 되버림
폭행한애들이 인서울권 가능한 상위권애들이라서ㅋㅋ
885
레몬사와
2026/03/14 02:09:29
ID : Y5ValdyMlu1
0
10년 지난일이니까 뭐~~~
그랬었답니다 하는거지 당시에도 꽤 술렁거렸던 일
아무튼
강사입장에서는 당연히 c,d지역애들이 개꿀임
이친구들은 성적이 좋던 나쁘던 대학가서 잘지낼친구들이기 때문
그냥 강사는 열심히 가르치고 애도 학원에서 성취감 느끼고 둘다 좋음
a,b지역 애들도 나쁘진않은데 이쪽지역은 진상 맡게되면 골치아파지기때문에
그나마 덜 진상같은 애들 만나면 존나잘해줌
886
레몬사와
2026/03/14 02:13:24
ID : Y5ValdyMlu1
0
참고로 나는 강사해보고 남편 집안은 가업이 학원인데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소리가 <공부는 기본만 해도 된다> 임
ai도 ai이고 부모욕심으로 애 조져버리는거 많이봐서 저런이야기함
학원선생님이 공부머리 아니라고 말하면 믿어 제발
웬만해서는 학원쌤들 한번만 가르쳐도 아 얘 공부하는애구나 아니구나 파악함
진짜 잘하고싶은데 못하는건지 아예 생각이없는건지도 다 앎
나같은경우는 할려는 의지만있으면 멱살잡고라도 끌고가는 강사였는데
아닌강사들도 있긴함... 잘하는애들만 쏙쏙 빼가서 자기 이미지 높인다던지...
887
레몬사와
2026/03/14 02:17:28
ID : Y5ValdyMlu1
0
아 약간의 꿀팁ㅋㅋ;;
강사들이 제일 싫어하는 학생 : 강사출신인 학생
개싫어함 이거 나 존나당해봄ㅋㅋㅋㅋㄱ
다른학원가서 "저 학원강사인데요" 하면 "아ㅎ...네ㅎㅎ....." 대체로 이런반응
왜냐면 강사들 특유의 쪼??가 있는데
대충 이타이밍에서 드립을 친다 이타이밍에 쉰다 하는게 계산되어있음
(이거 강사들끼리는 바로 눈치챔..... 눈치 존나빠름)
그거 들키는게 싫으니까 강사출신 싫어하는거임
그리고 강사들중에서도 싸패같은새끼 많아서
강사들끼리 서로 자기소개하거나 하면 개 의심하면서 물어봄
스몰토크로 던지는척하면서 저새끼 혹시 싸패아냐??? 이게 기저에 깔려있음
888
레몬사와
2026/03/14 02:23:43
ID : Y5ValdyMlu1
0
아 난 그거도있었다 씨발
학원강사였다하니까 더 빡세게 체크한 강사도 봄
지나치게 깐깐하게 굴어서 이씨발새끼가 싶었는데
출결문제가 있어가지고 나도 좀 조심하던 차에
수업시간에 갑자기 : ㅇㅇㅇ씨는 안다니실거에요? 좀 제대로하세요 짤리기싫으면
이지랄함
참고로 국비지원강의임
너무 저런일이 잦고 수위도 격해지니까 나중에 원장이 나와서 중재함
(강의평가 써야하니까~~ 그전에 좋게좋게 해결하려고ㅎㅎ)
난 무슨 과거에 원수졌나 싶을정도로 그사람이 심하게굴어서 진짜 싸우고나올번
889
레몬사와
2026/03/14 02:27:09
ID : Y5ValdyMlu1
0
저 강의에서 나는 대학생이 아니었고
다른애들은 대학생이니까 강사 눈치보면서 다니고있었단말이야
(내가봤을때 뭐 저렇게까지...? 싶을정도로 저자세로)
난 무슨 그 강사가 교수인줄알았음 ㄹㅇ
글니까 자기한테 안져줘서 기싸움걸고싶었던거 같은데
ㅇㅇ씨는 그런식으로 해놓고 떨어지면 제탓하지마세요~ 이런발언함
응 놀랍게도 합격했어~
국비강사가 시발 학생이랑 기싸움해서 얻는게 뭐가있음?
890
레몬사와
2026/03/14 02:31:18
ID : Y5ValdyMlu1
0
그냥 주저리해봄
강사에대한 놀라운지식
= 강사는 기본적으로 열정페이다.
당신이 생각한것보다 박봉일 가능성이 크다... 포괄임금제일수도 있음
4대보험 안들어주는 학원이 과반수임;
= 강사는 눈에보여지는거 존나게 신경쓴다
그래서 허세부리는 면도 있다. 말하는거 다믿지 마라.
원장들 외제차타고다니는거 그거 렌트차인경우 많음
891
레몬사와
2026/03/14 02:38:08
ID : Y5ValdyMlu1
0
강사가 강사한테 악성민원하고싶으면? 음....
(실제로 해보긴했음)
그냥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민원짓이랑은 다름
나같으면
1. 00을 올려주셔야하는데 11을 올려주셨네요ㅜ 확인부탁드려요ㅜㅠ
이딴 사소한거로 존나지적함....
니가 이런걸 틀리면 안돼지 니가 하는일이 그건데 st 압박
강사입장에선 할말없는실수라서 죄송합니다 하는게 더 빠름
2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하긴했는데 잘안돼서 다시질문하는거거든요ㅜㅠ
하면서 여러차례 질문
: 존나귀찮음 이거... a 해보라했는데 다시들고와서 b해보라했는데 다시들고옴
공부하는 학생인거같긴한데 또 뭐라할수도없고.....
나한테 좆같이했던 강사한테 해봤고 실제로 좆같아해서 기분좋았음
착한친구들은 따라하지말자
892
레몬사와
2026/03/14 02:43:38
ID : Y5ValdyMlu1
0
그냥 질문하는거랑 좆같은질문 당연히 강사들은 구분함
근데 학생이 순수궁금 이지랄하면서 질문해도 받아주긴해야함....ㅜㅠ
(나는 좃같으라고 좆같은질문만 하긴했지만 착한친구들은 그러지말자~^^!)
나는 당시 그 강사랑 사이가 안좋았는데
학원비 결제하러왔다가 그사람이 내 뒷담까는걸 직접 들어서ㅋㅋㅋ
그뒤로 사이 극악되버림
그래서 그뒤로 질문봇됨 질문 개많이함
진짜 질문만 딱 하고 대답듣고 집에감; 뭐 질문하는게 죄는 아니잖아
당연히 그강사는 별로 안좋아했지만 자업자득이지 시발새끼가
그덕분에 성적도 올랐음
893
레몬사와
2026/03/15 00:00:07
ID : Y5ValdyMlu1
0
X(구 트위터) 에 대해서
덕질하려면 반강제로 X를 해야하는경우가 생기는데
나는 반골정신으로 X를 끝까지 안했다
애초에 나도 늙은이여서 젊은이들 사이에 끼기도 그렇고
예전에 트위터했을때 (10년전쯤) 와는 분위기도 달라서 하기가 꺼려짐....
894
레몬사와
2026/03/15 00:04:46
ID : Y5ValdyMlu1
0
아 그리고 그것도있음
이건 그냥 시간지나고나서의 이야기인데
내가 미쿠 덕질만 15년차가 되어가는데
그사이에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다하면서 덕질함
라이트하게 덕질하니까 장수하는거지 딥하게했으면 계속하기어려움....
그래서 항상 덕질도 "내일이면 관둘건데뭐~~" 하는식으로 이어가고있음
대학생이기때문에 할수있는게 있고
이미 지나왔기때문에 할수있는게 있음
라떼 활동했던 덕질계 사람 절반이상 탈덕함
895
레몬사와
2026/03/15 00:09:45
ID : Y5ValdyMlu1
0
근데 진짜 유일하게 10년이상 덕질하는분 한 두세명? 봤음
그분들도 나보고 신기하게 생각하긴하겠지만.... 아무튼
현생도 잘 쳐내면서 라이트하게 장수하는 느낌임
크게 뭔가를 하진않는데 드문드문 활동하심
가끔 생존신고하면서 서로 안부묻고 다시 자기할거하러감
덕질도 학창시절때나 광기로 했지 지금은 설렁설렁하는듯
그래서 밥먹으면서도 보카로 이야기했던 예전과는 다르게
지금은 그냥 스쳐지나가면서 한번쯤 신곡들으러가고 이런식으로 덕질함
896
레몬사와
2026/03/15 00:14:36
ID : Y5ValdyMlu1
0
아니 그리고 진짜로 덕질하면서도 세대차이 너무많이느낌
그걸 내가 감당못하겠어서 X를 안하는것도 있음
보카로는 프로세카덕분에 10대팬도 존나게 많은데
잘봐 시발 31세의 유부녀와 이제 창창한 20대 초반의 대학생이면
내가 강사일때 가르쳤던 학생들보다 나이어린애들이랑 같은덕질하는거임
(내가 강사일때 가르쳤던 마지막 제자들 올해 대학졸업함)
대표적인 예시로 초카구야히메 그거
내 지인들은 다들 개빡쳐하면서 존나병신애니ㅆㅂ 이러고있었는데
(*** 이사람들은 에반게리온 페스나 보던 세대인걸 알아야한다)
어린친구들에게 인기 존나많아서 잘팔린것과 대치되는점임
897
레몬사와
2026/03/15 00:19:21
ID : Y5ValdyMlu1
0
난 실제로 덕질하다가 중학교 2학년 애한테 메일받은적도 있음
처음엔 메일내용이 거의 카톡수준이고 다짜고짜 말꺼내길래
씨팔 장난치나 싶었는데
그게아니고 애가 어려서 두서없이 보냈더라고.... 그걸 나중에앎
젊은친구들한테는 감다뒤 틀딱 훈수충으로 보일까봐
그냥 다른노선으로 혼자 덕질하고있음
근데 덕질하다보면 말투에서 아 이사람 노인이네 해서 노인들끼리 경로당만들고 놀게되는듯
나도 덕질에서 노인들 만나서 가끔 안부인사 전함
898
레몬사와
2026/03/15 00:25:27
ID : Y5ValdyMlu1
0
나이차이 10살 넘게나는애랑 같은덕질하는거 쉽지않음
실제로 나는 내 나이보다 위로 6~10살 차이나는데 미쿠덕질하는 지인이 있음
친하긴한데 서로 불편해한단말임ㅋㅋㄱㄱㅋㄱㄱㄱ
공통점 진짜 미쿠를 좋아하고 데코니나를 알고 요네즈켄시를 안다
이것뿐임 ㅅㅂ
그분들 입장에서도 나보고 너무 어리다고하는데
내가보기에 중학생친구들은 그냥 꼬꼬마친구들인게 맞지
899
레몬사와
2026/03/15 00:33:31
ID : Y5ValdyMlu1
0
아니 생각해봐 덕질하는애들(학생) 입장에서는
임출육하고 덕질하는 사람이 얼마나 부담되겠음.....
그래서 가까워지는데 서로 한계가 있단말임
당장 내가 관심가지는 주제도 맘카페 어린이집 이런거고
애기 반찬 뭐해먹이지 이러고있는데
그래서 뭔가 다른사람과 같이 덕질하는것보다 솔로노선 타는게 편함
나도 웃기긴한게
중고딩때 열심히 덕질함 > 수능+대학진입으로 휴덕함
> 다시 덕질함 > 취준으로 휴덕함 > 퇴사하고 덕질함
> 결혼준비로 휴덕 > 결혼후 다시덕질함 > 임신막달에 휴덕 > 출산하고 100일후부터 덕질함
휴덕 밥먹듯이하면서도 탈덕안하던 사람임;;;
그래서 가끔 플리듣다보면 어 이건 언제나온곡이지 할때 많음
900
레몬사와
2026/03/15 00:42:09
ID : Y5ValdyMlu1
0
아 맞다얘들아 잠안오는김에 과cc 꿀팁이나 알려줄까
나 과cc로 첫사랑하고 8년연애해서 결혼한사람임
가장큰 꿀팁 : 과cc를 하지않는다
진짜임
특히 복학생 안돼 시발
제대한지 6개월 지난새끼인가?
(그게 아니라면 대체로 여자에 미친놈들일 확률 90)
과행사에 이상할정도로 자주 참석하는가?
(3,4학년이면 애초에 취준으로 바빠서 과행사에 안온다)
거를타선은 많고 그럼 과CC와는 멀어지는것임
901
레몬사와
2026/03/15 00:52:32
ID : Y5ValdyMlu1
0
그럼에도 적어보는 cc의 장점
아 참고로 나는 남편과 한학년차이났음
1. 시간표 같이짜기
참고로 나는 학년제한때문에 백퍼 똑같이는 못짰고
교양도 같은거로 안들었음ㅋㅋㄱㅋㄱㄱ (???)
남편이 재수강하거나 휴학때려서 같은학년때 들은거 아니면 같이안들음
그래서 족보 얻어먹으면서 전공 들은 기억이 있다
2. 모든것이 낭만
지나가는 모든 캠퍼스의 전경이 그사람과의 추억임
지금도 대학가 지나가면 그때의 풋풋함이 생각남
3. 한쪽이 자취하면 자취방데이트 쌉가능
크으으으으으 같은전공 공부하면서 모르는거 서로 물어보고
시험 끝나고나서 치킨뜯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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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와
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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