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레주의 스레딕 레전드 스레드 정복기 🚩 (18)
2.자아가 비대해진 것 같을 때 마다 브레이크 걸어주는 스레. (3)
3.생존일지 (1)
4.누군가 너를 장난감처럼 대한다면 애나벨이 되려무나 (1000)
5.🍂나무에서 떨어지는 이파리로🌿 - 4 (153)
6.당신은 악취미를 가지고 있네요 (234)
7.회신 (299)
8.🌊 마음을 깎아내는 것에 관하여 (7)
9.우리는 최대한 멀리 갈 거야 °.+:。*♪ (1000)
10.회피만하고사는노답인생 (305)
11.ROUND TABLE featuring Nino - パズル (8)
12.안녕하세요구르트 (765)
13.비상하라 기아타이거즈! (944)
14.Hi, Stranger. (381)
15.엑스트라 (17)
16.와진짜살빼야함 (11)
17.아임 퍼킹 고삼 (469)
18.씹타쿠의 망상 메아리 (4)
19.배달 일기 (6)
20.나무늘보는 배영을 잘 합니다. (1000)
1
레몬사와
2025/08/05 21:43:27
ID : Y5ValdyMlu1
8

베스트 레스 3
레몬사와
2025/08/11 21:38:18
ID : Y5ValdyMlu1
1
오늘 피임약 사러 약국감
나 : 경구피임약 사러 왔는데요
약사 : 생리 미룰 목적으로 드실거에요?
나 : 아니요 피임이요
약사 :
나 :
그..... 30살 된 사람이 부끄러워하면서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레몬사와
2025/10/05 18:07:14
ID : Y5ValdyMlu1
1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입장임
아 근데 나는 좀 육아 힘들다 말할수 있다고 보는게
엄마가 존나 나대는거 아니면 다른사람들 다 육아 죠스로 취급함
뭐야~ 별거아니네 이지랄하는거 존나많음
엄마가 개지랄염병떨어야 뭔데 시발 그것도못하냐 내가 한다 했다가 직접 피눈물흘림...........
애키우는거 원래 힘들지~ : 아무것도 안도와주면서 알아서 하라는 대표적인 말
진짜 ㅋㅋㅋㅋㅋㅋ 힘들다는 소리 안하면 할만한가본데??? 이지랄하면서
남편들 밖에 나가서 우리 와이프는 할만하다던데??? 이지랄하고 지가 자존감채움
존나 우는소리 해도 됨 ㄹㅇ
레몬사와
2025/10/24 01:31:32
ID : A2IE09vwk5Q
1
굉장히.... 뭐랄까
결혼은 솔직히 여자남자 둘다 겪는 고난이라 별게없는데
특히 임신 출산 육아는 뭐 답도없었음
한도끝도없이 모르면 맞아야지 라는 식에
공부도 끝이없거든
무엇보다 제일빡치는건
나도 처음겪는일인데 모든사람들이 내가 전문가처럼 굴기를 원한다는 점이었어
그정도면 능숙하게 할수있지 않아? 그정도는 해야하지 않아?
그정도는 당연히 너가 해야하는거아냐?
아니 뭐 나는 육아하기위해 태어난사람은 아니잖아...;;;
솔직히 딴사람(조부모/남편)이 모르는건 구렁이 담넘듯이 당연한거고
엄마가 모르면 돌팔매질하는거 너무 좀 웃기지않니
202
레몬사와
2025/10/05 17:25:53
ID : Y5ValdyMlu1
0
추석이라 그런가
주위에서 계속 결혼 임신 소리 왕왕 들리는데
난 항상 하는말이 있음.... 걍 이말이 제일 정확한듯
= 결혼 임신 출산 안해도됨 누칼협 ㄹㅇ 할사람만 하라고
= 할거면 빨리하고 안할거면 안한다고 주위에 광고하지마라
비혼비출산 외치다가 나중에 개뜬금포로 결혼임신 선언하는거.... 자주봄......
= 기혼자 말은 반은 듣고 반은 흘려라
기혼자가 안좋게되는거(부부싸움) 자주봐서
아 난 안해야지 하는것도 봤거든
그냥 이거임
대학교 새내기가 선배들한테 기강잡히고 술 억지로 마시는 썰 듣고
고3이 아 나는 대학교 안가야겠다ㅜㅠ
이러는거랑 똑같아 ㄹㅇ
203
레몬사와
2025/10/05 17:32:12
ID : Y5ValdyMlu1
0
솔까 대학교도 존나 싸패같은 선배 있고
내 맘대로 안되는거 천지에 뭐~ 그런것들 많잖아? 조별과제같은거 생각해봐
근데 조별과제 좆같았다고 대학 졸업한거 후회함? 아니지?
중간중간에 연애도 하고 좋은친구도 사귀고 경험도 쌓고
아무튼 대다수는 "나쁘지않게" 졸업한단말임
"좋게" 라고 안하는 이유는 100% 만족하는게 아니라 한 65% 만족하는 경우라고 쳐서 그럼
근데 소수의 병신같이 대학졸업한 사례보고
고3 애가 헐ㅜㅠ 역시 대학교는 테마파크야 빨리 취준해야지
이러는것도 좀 웃기지않음?
그러니까~~~ 기혼들의 우는소리에 깊은공감 안해줘도됨
사실 기혼들이 우는소리하는 이유 85%가 그냥 자기 일상이라 그런거임
존나 억울하고 슬퍼서가 아니라~~~~~
그냥 그날 있었던 일인데 그게 빡치는 일이라 그런거라고
204
레몬사와
2025/10/05 17:38:31
ID : Y5ValdyMlu1
0
왜 회사가면ㅋㅋㅋ 일하다가 직장사람들한테 빡칠때 있지?
밖에서 봤으면 괜찮았을 사람임에도 하 저 씨발새끼진짜 안뒤지나 이런다고
그거랑 똑같음 그냥 육아하다보면 분노가 차오름
회사생활도 오늘 좆같으면 내일 나아지는게 아니고
오늘도 좆같고 내일도 좆같은게 이어지는경우가 흔하지?
육아는 상대방이 아기고 나는 성인임
아기니깐.... 당연히 모든게 반복됨 사람 빡치게하는짓도 더 자주함
그럼에도 자기자식이니까 참을인자 새기고 열심히 하는거잖아??
그걸 밖에나가서 아 육아 진짜 좆같네요 시발 이럴순없으니까
아~~~ 피곤하다~~~~~ 아~~~ 힘들다 이지랄하는거임~~~
회사생활 피곤하다하면 아 그건맞지 ㅇㅈㅇㅈ하면서
육아 힘들다하면 지랄하지마라는것도 가끔은 웃김....
난... 가끔 육아가 너무 행복하고 매일매일 즐겁다는사람보면
육아하다 돌아버렸거나 진짜 그사람 성향이랑 맞아서 둘중 하나로 봄.....;;;
205
레몬사와
2025/10/05 17:46:39
ID : Y5ValdyMlu1
0
동생이 ㅋㅋㅋ 한날 이렇게 말한 적 있음
"육아하면서 어떻게 육아 브이로그 찍지;;; 인스타나 유투버들 있잖아" 이랬거든
나의 답변
1. 일단 아기가 존나 순할 확률 85%
= 귀엽고 / 엄마 말 잘듣고 / 발달도 빠르고 / 이유식도 잘먹음 >> 유니콘아기
= 근데 요즘은 많이 낳아야 둘이다보니.... 대부분 자기 아기가 저기 속해도 유니콘인지 모름...........
글니까 밖에나가서 우리애는 순해서 우리애는 발달이 빨라서 우리애는 뭐가 이쁘고 하................
아닌 아기도 있다는걸 명심하십쇼 참고로 나는 돈준다고 해도 유투버 안함 ㅅㅂ
2. (1과 합쳐져서) 육아 하고 나서도 특별히 힘들지 않음
= 아기가 통잠을 잔다....(가장중요) 아기가 그렇게 무겁지 않다.... 아기가 잘 웃어준다......
아기가 정상발달로 잘 따라간다..... 이러면 무난한 편인데 이런경우 엄마들이 "나는 육아 안힘들던데???" 선언함 << 당연히 개쳐맞음
= 인스타에서 개쌍발악하면서 우는아기 이유식 던지는 아기 분유량 조절못해서 악쓰는 아기 봤음??? 참고로 이거 우리집 아기 사례임
다른사람들도 착하고 이쁜아기만 보고싶지 사탄같은 아기 보기싫을거아님........ 그래서 예민한 아기 키우는 엄마들은 절대 못함
동생 저거 듣자마자 "아 확실히 OO이는 힘들지..." 이러면서 대답함
206
레몬사와
2025/10/05 17:56:49
ID : Y5ValdyMlu1
0
아근데 그건있음 남자는 잘 모르겠고 여자는 확실히
결혼 다르고 임신 다르고 육아 다름...... 걍..... 결혼전의 생활은 전생취급한다는 말이 맞음
출산하고나면 그냥 전생임 ㄹㅇ 다시 돌아갈수없음
남자가 결혼 출산 임신으로 인생에 타격입는다??? 이건 그냥 내 주관적인 생각인데 잘??? 모르겠음
오히려 입만 터는 남자들이 나중에 빤쓰런하는걸 더 많이봤음
걍 입 닥치고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입털어서 중간도 못가는.... 그런거.... 많이봤다.........
입방정이 무서운거임 걍 모르면 닥치고 있으면 됨 괜히 한마디 주워담아서 올리지말고
요즘은 분위기상 병신같은말 하면 정적 흐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한번 갑분싸 경험하고나면 여자고 남자고 가만히 있긴 하더라
30대즈음 되면.... 병신같은 사람 보고 어 그래 뭐... 그렇게 살아...^^ 이러다보니 굳이 막 안싸움
207
레몬사와
2025/10/05 18:02:43
ID : Y5ValdyMlu1
0
제일 병신같은거
: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임출육 지식 자랑함
: 임출육 하나도 해당 안되는 사람이 내가 대학교때 이쪽 전공 나왔잖아~ 하면서 임신 출산 육아 좆문가처럼 말함......
= 내 주위에서 대학교때 산과 전공했다면서 출산 육아 자신있다고 한거..... 봤음..............
솔직히 뭐 애기엄마가 그런말하면 들어볼려고라도 하긴 하는데 다 믿진 않음
나같아도 웬만해서는 소아과 의사가 말한걸 1순위로 둠
걍.... 존나 왜저러지?......... 육아를 죠스로 보나....
208
레몬사와
2025/10/05 18:07:14
ID : Y5ValdyMlu1
1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입장임
아 근데 나는 좀 육아 힘들다 말할수 있다고 보는게
엄마가 존나 나대는거 아니면 다른사람들 다 육아 죠스로 취급함
뭐야~ 별거아니네 이지랄하는거 존나많음
엄마가 개지랄염병떨어야 뭔데 시발 그것도못하냐 내가 한다 했다가 직접 피눈물흘림...........
애키우는거 원래 힘들지~ : 아무것도 안도와주면서 알아서 하라는 대표적인 말
진짜 ㅋㅋㅋㅋㅋㅋ 힘들다는 소리 안하면 할만한가본데??? 이지랄하면서
남편들 밖에 나가서 우리 와이프는 할만하다던데??? 이지랄하고 지가 자존감채움
존나 우는소리 해도 됨 ㄹㅇ
209
레몬사와
2025/10/05 18:10:36
ID : Y5ValdyMlu1
0
난 사실 내가 먼저 아 ㅆ11111111발 내가 먼저 뒤진다!!!!!!!!!!!!! 엄마 뒤진다!!!!!!!!!!!!! 하고
주위(친정/시댁/남편 한정)에 존나 동네방네 광고하고 다닌 케이스인데
다들 뭐야 시발? 이러다가 나중에는 아... 좀 그럴만하긴해.......... 하고 인정함
내가 "아 오늘은 아기 컨디션이 조금 안좋아서요" 라고 하면 바로 집에 가라고함 ㅋㅋㅋㅋㅋ
지금도 "아... OO이...? 무난하진 않지......." 라고 하시는데
내가 그냥 가만히 육아하면서 도닦았다???? 지금까지 개소리 남발했을것
우리남편도 처음에는 남들 다 아기 키우고 어쩌고 하다가
본인이 일주일 애 같이보더니 이제껏 자기가 미안했다는 소리함
210
레몬사와
2025/10/05 18:17:21
ID : Y5ValdyMlu1
0
솔직히 아니 아기엄마들은 병원가는것도 겨우겨우 나가는판에
아빠들은 주말마다 놀러다닐거 다 쳐놀러다니면서
하루라도 못나가게하면 자기가 존나 불쌍한 남편이라고 생각하는거....... 조금........ 그렇지요..........?
아기 엄마 혼자 병원갔다오느라 오전 다 날리는거보고 "왜 너는 바람좀 쐬고 왔잖아 나는 육아하는데" 이지랄함
사실 알바 하게 된것도
남편이 : "너도 집에 있지만 말고 나중엔 돈좀 벌어야지" 라고 하길래
그래? 내가못벌거같아? 하고 바로 사람인에서 입사지원 3개 + 주위 지인들한테 일자리 알아봐달라해서 지금 일함
육퇴하고나서 시간날때마다 재택근무함
블로그 그런거아님 아무튼 일하는거있음
사람인에서도 연락왔었는데 조건 보고 거절함
211
레몬사와
2025/10/05 18:21:51
ID : Y5ValdyMlu1
0
이번년도 중에 하나 지원할거 있어가지고 거기 서류 넣고 아무튼간에.....
어 맞어 ㅋㅋ 아빠들한테 애 봐달라고 하면 집안일 다던지고 육아만 해놓음
아기 빨래 설거지 이유식준비 청소 이런거 다 좆까고 그냥 아기만 보고있음
집에오면 할거 천지로 널려있음
EX)) 빨래 해달라고 하면 진짜 세탁기>건조기만 돌리고 하나도 안개놓음 등
자유부인으로 하루 놀고와도 ㅋㅋㅋㅋㅋㅋㅋ 할거 존나쌓여서 다음부터 안나감
글니까 이런거를 그냥 내가 참아야지 하면 가마니 되기때문에
개난리쳐야 그나마 뭔데뭔데 하고 관심가진다는거
212
레몬사와
2025/10/05 18:26:11
ID : Y5ValdyMlu1
0
내가 말했지~~~~ 기혼자들 말은 반틈만 들으라고
내가 말한것도 반틈만 듣고 넘기셈 거의 "아 오늘은 날씨가 좋지요?" 이런말 급으로 생각하면 됨
"다음에 밥 한번 먹어요"ST의 말임
저렇게 적어도....... 집에가면 남편이랑 잘지내고 시댁친정 잘지내고 애랑은 싸움(?)
아무튼 다...... 막.......... 허걱쓰 너무 충격적이다 이렇게 안해도됨
좀 개난리 쳐야 어???? 이유식이 뭐 어쩌니 애 키울때는 뭘 어떻게 해야하니 같은 지랄염병 안함
그냥 엄마가 알아서 하겠지.... ㅎ ㅏ면서 넘어가게되는데 이게 존나 중요함
가뜩이나 애키우느라 개빡세죽겠는데 도와주지도 않을 새끼들이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이지랄하면 빡치겠어요 아니겠어요
213
레몬사와
2025/10/05 18:31:31
ID : Y5ValdyMlu1
0
아 근데 나는 좀 진짜 개난리친 케이스라 그런지
시댁 친가 통틀어서 모든 남자들이 육아에 개소리 안하긴 함
남편이 하긴 하는데 그건 뭐.... 내가 뭐라해도 되는수준이니까 넘어가고
다른사람들이 긁거나 하는거 없음 걍 아 힘든갑다 정도의?
시아버지도 남편한테 아기사진 보내라고 하지 나한테는 일절 아무소리 안하심 애키우는데 어떻게 다 사진을 찍어... 뭐 이런느낌의
(**** 꽤 많은 집에서 며느리보고 왜 아기사진 자주 안보내냐고 이야기함.......)
시어머니나 우리엄마는 그래도 본인이 육아 어느정도 해보셨자너
그래서 조언 좀 해주시긴 하는데 그것도 막 강요는 아니고 물어보심
우리땐 이거이거 했는데 이래도 돼? 이런식으로 넘어감
이거 지금 들으면 잘 감이 안올텐데 생각보다 이런 집 흔하진 않음
214
레몬사와
2025/10/05 18:34:30
ID : Y5ValdyMlu1
0
가끔 맘카페에 뭐 조부모한테 아기 보여주니 마니 하는데
존나 보여줘야함~~~ 그냥 아기 봉인하고 안보여주고 하면 엄마만 개고생임
(아 물론 보여주는것보다 자기가 키우는게 훨씬 나으면 그렇게 해야하는건 맞는데
시댁 친정 잘 지내면서 처음부터 아기 봉인하는건 아니라는소리)
안보여주면 진짜 아기 이뻐만 하고 안도와주심..........
무조건 아기 보라 해놓고 아기 돌봐주실 기회 한두번은 노려야함
그래야 대충 애기 성향 파악하고 음... 얘는 이런 아기군.... 정도로 말이 통함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손녀손자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부모가 뭐라해도 귀에 잘 안들어오는 경우가 많음
(EX : 애가 얼마나 순하고 착한데~ 너가 유난떠는거다 등등)
그래서..... 경험을....... 시켜드려야....................
215
레몬사와
2025/10/05 18:37:34
ID : Y5ValdyMlu1
0
아니 글니까 애기 엄마 아빠가 "아 우리 애가 뭐뭐해서요" 같은게 거의 안통하는게
부모님들도 "내 자식은 안그랬다" "내가 더 잘 안다" 등등을 선언함
근데 아기가 아닐수도 있잖아 거기서 문제임
그러니까 경험 시키라는거
아니 시발 오늘 아무리 쉬는날이라지만
이시간에 윗집에서 망치같은건 왜 두드림????
아파트 공사도 오후 5시전에 끝나는게 법적기준으로 정해져있는데
216
레몬사와
2025/10/14 14:49:13
ID : A2IE09vwk5Q
0
안녕 친구들아
거의 10일만에 오네
근황
= 개 바쁨 개 진심 존나 바쁨
= 저녁 6시에 칼같이 자는 아기는 이제 없고 오후 9시에 자기 시작함
1주일만에.... 잘자던 아기가 사라지게됨.....
= 남편은 회사에 복귀함. 육아휴직 안녕.
= 알바도 잘 하고 있음.
217
레몬사와
2025/10/14 14:52:00
ID : A2IE09vwk5Q
0
스레딕에 들어오는것도 뭔가 여유가 있고 + 시간이 있어야 접속할텐데
진짜로 너무 정신이 없어서 들어올 새가 없었음
매일매일 쳐내야 할 일도 너무 많았고
그거 하다보면 스레딕이 뒷전이 되기 때문에.... 늦게 오더라도 양해부탁
예전에는 스레딕에서 이야기하다가 아~ 거기까지 적었지~ 싶은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하나하나 이야기하기엔 너무 많아서 다 생략해야할 수준으로... 일이 많았음
아무튼... 정말 잘지내고 있다~ 라고 생각하면 좋겠고
레몬사와가 현생 열심히 사느라 바쁘군... 정도로 이해하는게 좋음
218
레몬사와
2025/10/14 14:55:54
ID : A2IE09vwk5Q
0
그사이에 너무 일이 많았어서
인간이 성장하는 수준이었음
아, 실제로 우리 부모님한테 근 1년? 2년사이에 꽤 사람이 많이 바뀌었다는 소리를 최근에 들음
원래 이런 애였던가? 같은 느낌의 대화 나눔
부모님이랑 대화하면 역시 넌 결혼 잘한거같애 등등의 이야기로 끝나는데
음... 안목이 좋았다기 보단 그냥 내가 운이 좋았던걸로.......
매번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사람 보는눈 키우냐 결혼 잘할수있냐 물어보면
제가 노력한건 아니고 그냥 운좋게 괜찮은 사람 만난거임 이라고 대답함
그게 사실이니까
219
레몬사와
2025/10/14 14:59:43
ID : A2IE09vwk5Q
0
뭐 시댁에서도 좋게봐주시긴 하지만......
그냥 서로 성향이 맞았던게 아닐까 + 남편의 어시 라고 생각함
남편도 영업맨이라 인간관계의 달인임
내가 뭐 시부모님 우리집에 오지마라 이런정도로 나쁘게 지내지도 않았고
시부모님도 선 지켜서 잘 대해주시는 편이라 그렇지뭐
딱 한번 껄끄로웠는데 당일저녁에 갑자기 연락해서 애기보러 오는거 정도?
(아기 이미 다 재웠는데 뭐 사들고 저녁먹자고 오셨음)
그것도 남편이 다음엔 하지마라고 미리 언급해서 그뒤로는 안그러심
그래서 시댁어른이랑 친정부모님 두분다 호의적으로 지내심
220
레몬사와
2025/10/14 15:10:20
ID : A2IE09vwk5Q
0
육아 할말잉 많긴 한데
지금 애가 낮잠을 얼마나 잘지 잘 몰라서 더 적을지 말지 고민이긴함
애기가 진짜 파워E인 아기인데
나는 극단적인 I라서 그런지 서로 안맞음..........
애도 애대로 성질내고 나도 나대로 성질나는중
이전처럼 싸우거나 할 정도는 아닌데
지내면서 "음... 안맞군...." 하는 때가 다수
뭔가 놀러다니거나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데
나는 그러면 기빨려서 ㅠㅠ..... 안한다고
하도 애가 사람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할머니 할아버지 필수로 만나는데 (이런집 잘 없음)
그걸로 그나마 애도 만족하는 느낌;
221
레몬사와
2025/10/14 15:15:50
ID : A2IE09vwk5Q
0
원래... 엄마아빠랑 할아버지 할머니는 다르다고 하긴 하지만....
애가 엄마아빠 꺼져 할아버지 저랑 놀아요 이런식임
할아버지한테는 다다다다다 기어가고
할아버지 딴짓해도 옆에서 혼자 잘만 놀고있음
나랑있으면 존나 따분해함;;;...
걍 뭐.... 엄마 있네.... 하면서 밥먹여라 안아라 기저귀갈아라 재워라 이런식으로 명령형인데
할아버지 할머니만 오면 세상 착한 아기되서 애기 심심했어~ 이런느낌으로 옹알이함.......
아니 뭐 애기니깐.. 그렇긴 하지만서도 흑흑ㅠㅠ
222
레온사와
2025/10/18 17:11:32
ID : zfeZctxU0k4
0
모니터링 들을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베스트프렌즈 버전보다 그냥 원곡이 나은거같긴함....
아니 뭐 데코니나도 그걸 우려했다고 하긴 했지만....
역시 순애보다는 파국인가
하긴 생각해보면 순애 먼저내고 파국냈어도 말 많았을거같긴함ㅋㅋㅋㄱㅋㅋ
그래서 베스트프렌즈를 뒤에 냈겠지
223
레몬사와
2025/10/19 16:55:01
ID : g43V9cq7y5h
0
최근에 자유시간을 얻었는데
아 자유시간에 뭐하지 ㅎㅎ 하고 하루넘게 고민하면서 설레다가
막상 자유시간엔 5시간넘게 낮잠잠
역시 놀아본 사람이 잘논다고.....
갑자기 자유시간 생기니까 어버버하다 걍 쳐자버림
요즘 뭔가 끝장없는 삶을 보내고있음
하루하루가 우째될지모를 그런 인생
애초에 육아하면 계획같은게 없어짐
파워J형 인간은 운다
224
레몬사와
2025/10/19 17:02:33
ID : g43V9cq7y5h
0
요즘 주위사람들의 고민을 듣고있으면
사람들은 제각각의 고민으로 힘겨워하나보다 싶다
인간은 제법 이기적이다
대게 본인의 사정밖에 모르니까
이렇다 저렇다 말을 가볍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
나도
다른사람도
나이를 먹을수록 입을 다무는때가 더 나은 경우가 많은데
그게 참 생각보다 쉽지 않다
225
레몬사와
2025/10/19 17:07:52
ID : g43V9cq7y5h
0
남들 이야기듣다 느낀거
1. 정해진 때는 있다
늦어서 좋아지는건 생각보다 잘 없다
늦게해도 괜찮다는건 일찍해서 족쳐버린 케이스와 대비되서 또 그런말을 하는건데
재수생이 현역보고 재수도 나쁘지않다고 말하는거랑 비슷함
재수 나쁘지않지 근데 무턱대고 재수도 괜찮지~ 라고 하진않잖아
2 인생 중대사는 남의 말 좀 들어라
딴사람들이 전부 도시락싸들고 말리는데는 이유가있는데
끝까지 아득바득 우기다가 인생 말아먹은거 최근에 봄
본인은 "미리 알수없으니 어쩔수 없었다" 라고 하는데
내가 걔한테 들은 탈주 시그널만 5번임......
226
레몬사와
2025/10/19 17:18:45
ID : g43V9cq7y5h
0
3. 20대와 30대는 제법 다르다
= 29살과 30살은 매우 다르다
내 체감상 19살에서 20살 됐을때보다 3배는 더 빡세게 바뀐듯
19살때까지는 뭐 범죄가아닌이상 어리니까 그럴순있지 ㅇ~ 가 있고
이게 확장되면 24살까지도 저런느낌임
사실 요즘은 취직도 어렵다보니 이게 20후반까지 확장되는느낌
진짜 좆같은 MZ마냥 구는게 아닌이상 욕도 잘 안쳐먹음
쿠사리 듣더라도 "그래 뭐 아직 20대니깐...." 하고 다들 넘어감
(난 진짜 MZ처럼 병신같이 군적 있었는데 회사에서 넘어가줬음)
근데 30부터는 존나 하드해짐
그걸 왜 못해? 20대때야 이해하지 그건 병신아니야? <<< 이런흐름
20대까지는 존나후하게 쳐준단말임? 그럴수도있지~~~ 의 연장선으로
근데 20후부터 애들 격변하는데 그 흐름 잘못타면 바로 처짐
20대 전반에 걸쳐서 살아온 자기 인생이
30 되자마자 확 느껴진다고 보면됨
좆같이 살았으면 앞으로 더 좆같아 질것이고
아등바등 열심히 살았으면 조금은 나아질것이고
227
레몬사와
2025/10/19 17:22:17
ID : g43V9cq7y5h
0
내기준에서 제일 중요한건
자기인생에 있어서의 책임감임
자기 자신을 좆되지않게끔
그만큼 아등바등 노력하고 또 열심히 산다는게
다른사람들한테 많이물어보고 고민하는거
그게 진짜 중요한건데
20대 초중반에 열심히 구르고 욕도 쳐먹어본애들은
이미 욕 많이먹어봐서 어떤게 좆되고 어떤게 괜찮은지 대번에 앎
그래서 그게 인생 어떤부분이든 잘 쳐낼수있는 원동력이 되거든?
근데 존나 대충대충살고 남한테 맡기듯이 인생을 살거나
(아 몰라~~ ㅇㅇ이가 잘 아니까 걔한테 물어보지뭐~ st)
그런사람들은 이제 도망칠 구석이 없음
228
레몬사와
2025/10/19 17:25:35
ID : g43V9cq7y5h
0
이게 또ㅋㅋㄱ 사람들이 요령부리지 마라 랑 착각하는데
요령이 아예 쓸데없는게 아님
1 이건 무조건 FM으로 해야하는데 요령을 부리는경우 <<< 이게 문제
2 FM으로 하다가 아 이거 이렇게해봐? 싶어서 요령부리는경우 << 생각보다 괜찮음
기본적으로 메뉴얼(FM)이 있는 이유는 그게 제일 정확하고 빠른방법이기 때문임
그러니까 FM대로 하다가 아 이거보다 저게 더낫지않나....? 하면
그때와서 행동 수정해도 되는데
단순히 저거 하기 싫어서
이런건 안된다는거
229
레몬사와
2025/10/21 14:17:45
ID : A2IE09vwk5Q
0
알바 계속하는중
일하다보니까 예전에 동종업계에서 일한 짬이있어서 그런지
실력 확붙어서 일 처리 속도 개빨라짐
처음엔 경력 대비해서 실력이 조금 아쉽네요 라는소리 실제로 들었었는데
이제는 상대방쪽에서 특별히 말 안나올정도로 일 쳐냄
230
레몬사와
2025/10/21 14:20:38
ID : A2IE09vwk5Q
0
난 처음에 진짜 개나소나 여기서 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진지하게 뽑는대서 당황함
나는 걍 지인 넣길래 넣었는데 붙어서..... 만만하게봤는데.... ㅈㅅ 개같이 일하겠습니다
경력 3년따리밖에 없는데 (+ 그것도 3-4년전) 요즘은 그것도 높게쳐주나;;
231
레몬사와
2025/10/21 14:47:58
ID : A2IE09vwk5Q
0
알바하는곳 공고 존나 자주올라오는거보면
실제로 탈주닌자는 많은거같긴한데
난 이전 직장이 개쓰레기라 이정도면 선녀임
근데 내친구 얘기들으면 확실히
한직장에 오래있는건 쉬운데 그런 직장에 들어가는게 빡세다고함
솔직히 수습 지나고나면 아 어쩔티비 니네가뽑았잖슴ㅇ~ 하고 기싸움하는게 3년임....
일 시발 뭔데 꼰머새기 꺼져 하는데 3년쓰는듯
1,2년은 그게 그거라고 보는데 3년이면 뭐... 하는분위기가 있어서
전부 약속의3년 하고 탈주하는듯
난 3년만 일할생각은 아니었는데 사장새끼랑 3년 기싸움하고 3년되기 직전에 나감
232
레몬사와
2025/10/21 14:53:21
ID : A2IE09vwk5Q
0
아 근데 그것도웃김
퇴사할땐 ㅅㅂ 레퍼체크 돌림 어떡하지 ㄷㄷ 했는데
이제 몇년 지나서 레퍼체크도 안할듯
해봤자 뭘할건데 나랑 일했던 직원 전부 탈주해서 아무도 연락안하는구만
막 퇴사할때 니가 잘되나보자 어쩌구....
응 사랑했다 시발년아 잘 들었고
근데 저런말하는 회사치고 끝이 좋은회사 없었음
내친구도 저런말 들었는데
외부에서도 거기 좆같은곳이라 소문나서 안믿었다고함
233
레몬사와
2025/10/21 14:57:09
ID : A2IE09vwk5Q
0
아 근데 내가 취준할때까지만해도 경력증명서 없이 비벼도 됐었거든?
근데 이제는 경력증명서 제출안하면 아예 인정안한다고 박아놓은곳 개많더라?
누가 대대적으로 사기치기라도 했나?
이게 좆같은게 가끔 일은 존나해놓고 경력증명서 안주는새끼들도 있음
그럼 내가 일한거 공중분해되는거임
실제로 내가일한 학원 한국인강사 중 3년 일한사람이 없어서 <<< 이것도 레전드임
경력증명서 그게뭔데? 하는데도 아득바득 써달라 우김
지금도 아쉬운게 그냥 양식 내가 다뽑아서 더 정교하게 쓸걸.... 싶음
너무 가라로 만든듯
내친구는 경력증명서 들고가도 벤당하는곳에서 일해가지고
이제껏 일했던거 공중분해되고 그랬었음ㅅㅂ
234
레몬사와
2025/10/21 14:59:56
ID : A2IE09vwk5Q
0
글니까 입사/퇴사시 서류는 반드시!!!! 존나 쪼아서!!!!! 받아내도록하자
이 씹새끼들은 지들이 불리하면 절대 스스로 해주지 않는다
나는 가뜩이나 사이도 안좋아서 더 좆같이 처리됨
(고용노동부에서 전화 갈겨서 받아냈음...
내가 전화하는거 다씹어놓고 고용노동부 전화하니까 10분내로 보내줌
물론 나도 퇴사후에 서류 다받아낸후 차단갈김)
회사 지들 하기싫고 귀찮은거 존나 질질끌고^^ 존나늦게해줌
퇴사자다???? 법적 기한 맥스로 채워가지고 나중에 끝에가서 보냄
235
레몬사와
2025/10/21 15:05:55
ID : Gk3vjz9dzTU
0
아 근데 솔직히 경력증명서 내면 경력기술서도 같이 내면되잖아
솔까 지들 이력서 딸깍하고 면접으로 지원자시간 날리면서
꼼꼼히 읽지도 않을건데 왜 저지랄하냔말임
거기다 무슨 지들이 원하는양식 맞춰서 경력증명서 내라는곳은 제정신임?
퇴사한곳이랑 나랑 뭐 개싸우고나왔는지 아닌지 좆도신경안쓴다는건가
경력증명서도 개대충 적어주는곳이 태반인데 무슨ㅋㅋㄱㄱ 양식을 요구함
나는 근무내용 적는것도 원장이랑 싸워서 정함
지들도 저런거 겪어봐야 정신차릴듯 ㄹㅇ
236
레몬사와
2025/10/21 15:09:40
ID : Gk3vjz9dzTU
0
난 법적다툼까지 생각했어서
당시 일할때 증거자료 전부 정리해서 퇴사직전에 들고있었음
(회사 내 자료 말고 -그건 회사꺼니까 상관없고- 출퇴근이력 및 업무외지시사항)
나는 그때 급여도 줄여서 3년차치고 최저도 안될수준으로 일했었는데
신고만하면 노동부에서 출두할 수준이었음
급여 감봉한것도 코로나때문에 일시적인 감소였는데 그게 지속되어서 최저미만으로 받고 일한거
그래서 학원 관둘때 원장한테 다뜯어내고 나오긴했는데
일반적인 학원이었으면 4대도 안되니까ㅋㅋㅋ 좆같아짐
난 원장이 4대들래? 라고했을때 바로 들었었는데
원장 두고두고 좆같아하면서 후회함
회사에서 4대 돈내는거 3개월치 밀려서 나한테 메일온게 레전드
237
레몬사와
2025/10/21 15:11:34
ID : Gk3vjz9dzTU
0
글니깐.....
존나 잘나가는 학원제외 나머지 학원은 박봉임
잘나간다는기준 : 그 지역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학원 이름을 아는경우
네이버에서 찾아야나오는 학원 = 동네학원임~~~~
학원에 선생님이 4명미만이다
그럼 그선생님들 노예계약일 가능성이 95%임
238
레몬사와
2025/10/21 15:15:11
ID : Gk3vjz9dzTU
0
아 학원이 4대도 안들어? 싶을수있는데
강사는 기본적인 계약이 프리랜서임
4대 드는 학원은 존나 원장이 좋거나
혹은 이사람 나가면 학원무너질정도의 학원내 좀 잘나가는 강사고
(내입으로 말하긴 좀 그런데 난 후자에 가깝긴함 = 6개월 수습하고 4대들어감)
즉 학원 내 정규직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학원강사가 제법 많이바뀌고 몇년안에 탈주하는게 위의 이유임
실력 쌓았는데도 좆같이굴면 다른학원에 비비거나 함
*** 나도 다른학원 이적제의 들어왔음 거기도 좆같아서 안감
근데 뭐 상도덕상..... 다들 어느정도 매너는 차리는거지
239
레몬사와
2025/10/21 15:18:08
ID : Gk3vjz9dzTU
0
애들 물들어오고 빠지는게 중요한이유가
얘가 고1,고2일땐 30-60만 내지만
입시들어가면 기본 120까지 올라감
그럼 한명 들어올때 120이라고 생각해도
3명이상이면 300은 바로 입금되는거임
어떻게 애들을 돈으로볼수있냐고 할수도있는데
난 그렇게 생각안하고 일했어도 원장은 그렇게 생각함 (자기 밥그릇이라)
그래서 학생 끌어모으면서 나가는학생 적은 강사가 우세임
잘가르치면서 애들 잘 구워삶고 상위클래스도 문제없이 들어가는
그게 생각보다 개빡센데
그래서 그런강사들이 확 올라가는거임
240
레몬사와
2025/10/21 15:21:13
ID : Gk3vjz9dzTU
0
아쉽게도 뭐 나랑 그학원이랑 좆같은 엔딩이 났고
지금도 학원가 발은 안붙이지만 제의는 몇번 들어왔었음
내가 가르치는 과목 아니었어도 초중등부라던지 그런건 제의들어옴
학원은 항상 좋은강사들은 탈주하고
좀 염세적인? 강사들은 장기로 생존하는듯
그사람들이 못됐다는건 아닌데
학원이라는 환경자체가 의욕있고 좋은강사들이 오래버틸 구조가 아님
애들 학원 뺑뺑이 도는거보면 괴리감도 장난아니거든
그런애들이 있으니까 월급받는건데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 싶은.... 뭐 그런...게 있음
그게 내잘못이냐? 하면서 일하는사람들이 장수하는거고
241
레몬사와
2025/10/21 15:24:59
ID : Gk3vjz9dzTU
0
적다보니 자기자랑 파티인것같지만.....
솔직히 이게 틀린말은 아님
학원 좆같아서 때려치고 사기업 들어가는경우도 많음
(약간 중간다리의 느낌으로 알바처럼 일하고 경력쌓이자마자 탈주함 :: 나와 비슷함)
애들 가르치는건 전혀상관없음 애 싫어하는거아닌이상 다 잘함
근데 같은 강사 원장 이런새끼들이 개싸이코걸리면 피곤해짐
우리학원 주위에 썰풀어주면 거긴 미친새끼밖에 없냔소리들어서 탈주한거임
내가 가르치던애들이 벌써 25살이네
242
레몬사와
2025/10/21 15:27:01
ID : Gk3vjz9dzTU
0
그래도 뭐 세월이 얼마나 지나갔는데ㅋㅋㅋ
후 원장새끼 내가 결혼한다는거 듣자마자
결혼은 신중해야된다 어쩌구 하면서
지는 불륜 쳐하고 다닌새끼라는게 웃김ㅋㅋㅋㅋ
왜?그러세요;;
잘 지내시죠???
243
레몬사와
2025/10/21 15:30:40
ID : Gk3vjz9dzTU
0
암튼.... 비오고 적적해서 옛날이야기나 구질구질하게 함
어쩌겠어..... 걍 애나 보러가고 해야지
육퇴하고 집에서 일감쳐낼때마다
육아보단 이게낫지... 하면서 열심히 일함
일은 하면 돈이라도 따박따박 들어오지
육아는 잘해야 본전치기라
애는 말도못하고 울고
애들이 일주일마다 폭풍성장하거든ㅋㅋ
그래서 애 패턴도 주구장창 바뀌는데
당연히 엄마가 갈려나가는 구조임
후 말하고 걸을때까지 존버하자
244
레몬사와
2025/10/21 15:33:05
ID : Gk3vjz9dzTU
0
남편이 복귀하고 출휴대체직원 일 맡게되었는데
그 여자직원이 자꾸 인수인계에서 어려운건 본인이할거라고
거의 안알려준다고 그랬음
나 : 아 당연하지시발 3개월후 복귀했는데 남편이 일 너무 잘쳐내면 좆같겠지
지금 임신했는데도 일하러 계속 나오고 산전출휴 안쓰는사람이면
일에대한 프라이드 존나높다는건데 자기는 얼마나 일하고싶겠어
복귀하고 자기 자리 날아갈수도 있는데 당연한거아님? 나같아도 그렇게함;;;;
남편 듣다보니 아 글네 이럼
245
레몬사와
2025/10/21 15:34:51
ID : Gk3vjz9dzTU
0
남편 : 안그래도 회사가 그사람 복귀안할 가능성도 생각해서 인수인계 빡세게 하라길래....
나 : 근데 또 이게 3개월 인수인계한다고 백퍼 대체가 되나ㅋㅋㄱㄱㄱ
그냥 남편만 3개월 구르는거지 회사도 존나웃기네
아 웃긴데 안웃김 하...
246
레몬사와
2025/10/21 15:38:04
ID : Gk3vjz9dzTU
0
왜이렇게 집에서 애보는 여자한텐 테토남이고
일하는 여자한테는 공손함
가끔 보다보면 일하는 남자직원들 저런뉘앙스로 태세전환하고 당연하게 말하는게 웃김
일하는건 힘들지만 애보는건 같잖고 이런거좀..... 하.... 맞기전에 잘하자
나도 오늘 남편한테 시발 애기 좋아하는 엄마 제외 + 원래 개빡센 직장다니던 엄마 제외
다들 육아말고 일하러간다고 우길거니까 닥치라고함
247
레몬사와
2025/10/21 15:41:14
ID : Gk3vjz9dzTU
0
아니 욕하는게 아니고 단순히 웃겨서그럼ㅋㅋㅋㅋ
남편도 평소에 잘도와주고 괜찮은사람인데
돈버느니 집에서 애나 돌본다 이럴때마다
알수없는 분노가 올라와서
오우 오늘 쳐맞는말만 골라서하는구나 하고 생각함
248
레몬사와
2025/10/21 15:43:46
ID : Gk3vjz9dzTU
0
뭐 못할것도 아닌건한데ㅋㅋ
뭐야~ 그거 좆도아니자너 하면 빡치잖아ㅋㅋㄱㅋㄱ
그런느낌의 말이었어
249
레몬사와
2025/10/21 19:11:40
ID : A2IE09vwk5Q
0
아기 : (눕혔다고 신경질냄)
아기 : (밥 빨리안준다고 화냄)
레몬사와 : 내가 너무 재미가 없는 탓일까....
우리엄마 : 아이구 우리 끠여운 ㅇㅇ이(아기) 잘지냈어??
아기 : 악!!!!!!!! (하지마라고 소리지름)
우리엄마 : ??? 얘 왜???이럼???
레몬사와 : 아 그냥 오늘 아기가 기분안좋은거였구나...
250
레몬사와
2025/10/24 01:23:12
ID : A2IE09vwk5Q
0
새벽에 센치한 나 등장
그냥.... 가끔 생각하는건데
결혼이랑 출산은 선택이 맞음 필수라고는 생각안함
근데 그 선택이라는게 choice 이느낌이 아님
뭐 짬뽕 짜장 이런게 아니란말임
되게 뭔가..... 고심해서 결정해야할 일인데
그게 너무 생략되는 느낌이어서
선택이라 말하는게 맞나 싶다
고심해서 내린결과 하기/안하기로 했다
이게 선택이지
걍 무지성으로 할래 안할래 이건 아닌거같음
251
레몬사와
2025/10/24 01:27:54
ID : A2IE09vwk5Q
0
근데 또 이게 웃긴점이 해본사람과 안해본사람은 서로를 이해못한다는점인데.....
전에 주호민이 "비혼은 결혼으로서 완성된다 자기가 옳다는걸 알수있기때문이다" 라고 한적있거든
이게 제일 정확함
아니 이혼하고싶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무조건 나는 결혼안했으면 죽었다 이정도까진 아니란소리
결혼 임신 육아 이거에 대해서
교육과정 자체가 생략된 느낌임
그건 니네가 알아서 배워 이런식의
아니, 가르칠 필요가 없었겠지
당연한거니까
자기들기준에선
252
레몬사와
2025/10/24 01:31:32
ID : A2IE09vwk5Q
1
굉장히.... 뭐랄까
결혼은 솔직히 여자남자 둘다 겪는 고난이라 별게없는데
특히 임신 출산 육아는 뭐 답도없었음
한도끝도없이 모르면 맞아야지 라는 식에
공부도 끝이없거든
무엇보다 제일빡치는건
나도 처음겪는일인데 모든사람들이 내가 전문가처럼 굴기를 원한다는 점이었어
그정도면 능숙하게 할수있지 않아? 그정도는 해야하지 않아?
그정도는 당연히 너가 해야하는거아냐?
아니 뭐 나는 육아하기위해 태어난사람은 아니잖아...;;;
솔직히 딴사람(조부모/남편)이 모르는건 구렁이 담넘듯이 당연한거고
엄마가 모르면 돌팔매질하는거 너무 좀 웃기지않니
253
레몬사와
2025/10/24 01:34:53
ID : A2IE09vwk5Q
1
아기 대학병원 가는 문제로 남편과 싸웠는데
난 이제 이것도 지긋지긋한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마가 신경쓰면 아기가 나아진다" 이딴말을 했기 때문임
아니씨발 의사도 인정했는데 왜 나보고??? 지랄이에요
의사피셜 뜨자마자 귀신같이 태도돌변하면서 아...그래ㅎㅎ? 하는거 진짜 좆같음
그래서 나는 그냥 대학병원 의사 말 따르자는식인데
남편은 뭐가 어쩌고저쩌고해서 병원 가기싫고 하.......
아기 4개월때 나보고 지랄한사람들 입장해주세요
반년동안 남편이 육아휴직썼는데 특별히 나아진거 없었잖아요
이제 남편 욕도 하셔야겠는데
254
레몬사와
2025/10/24 01:40:16
ID : A2IE09vwk5Q
0
그러니까 육아하면서 계속 이런생각이 든단말이야
육아라는게 이렇게 엄마 한명 갈아서 가능한 일인가?
그럼 난 뭐하러 대학다녔지? 이정도는 고졸도 가능한데
차라리 내가 직장을 계속 다니거나 했으면 조금은 나아졌을까?
어쩌다가 내인생이 이렇게 됐지?
이정도면 세상이 날 속이는게 아닐까
육아에 있어 너무 지나치게 긍정적인... 이미지가 부여된게 아닐까
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지?
이전에 좀 다른선택을 했으면 나아졌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255
레몬사와
2025/10/24 01:43:44
ID : A2IE09vwk5Q
0
뭐 지금이야 굉장히 차분하게 적지만
최근에 위의 사유로 많이 울었음
적으려니 너무 길어서 말을 좀 줄이겠지만.
변명처럼 들릴수도 아닐수도 있는데
살면서 adhd가 크게 지장을 준다 생각하진 않았어
그냥 내가 열심히 약먹고 패턴만 잡히면 괜찮을줄 알았지
근데 최근에 콘서타 70으로 올려도
변하는게 하나도 없는걸보고 깨달았어
아, 다른사람들은 쉽게 되는 일들이
나는 정말로 안돼는구나
육아에 있어서 쌩고생을 하는 나에게
다들 왜그렇게 못하냐고 했지
난 매사에 책임을 다했음에도 말야
256
레몬사와
2025/10/24 01:46:36
ID : A2IE09vwk5Q
0
그게 그렇게도 서운했다~~~
진짜 울고싶었어
한번에 처리해야할 일들은 8가지 이상이었고
(개인사정으로 여기서 말은 못하는데 우선순위도 못정할 만큼 전부 중요한 일들임)
내가 감당하기 벅참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일들은 내가 맡아야했어
내가 엄마니까
adhd따위 남들이 알바겠냐고
심적부담감도 굉장했고
남들한테 티내봤자 좋은소리도 못들어서 속으로 삼켰고
그러면서 더욱더 자괴감이 들었던것 같아
257
레몬사와
2025/10/24 01:50:48
ID : A2IE09vwk5Q
0
당연히 내 성깔만 더러워졌고ㅋㅋㅋ (그것역시 욕쳐먹는 대상이 되었는데)
나는 돌아버리기 직전인데 남들은 너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거야
내가 출산전에 겪었던 바로 그 일상들을 말야
나는 탈모도 왔었고 흰머리도 이제 눈에 띄게 늘었고
내 체력은 거지같이 되었고 더이상 마음의 여유도 없는데
와, 이게 약으로 해결이 되나?
이정도면 이미 한계치라서 약발도 안받는게 아닌가?
그럼 이때까진 내가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억지로 이겨낸거잖아?
(결혼직후 약먹었을땐 복용 3개월만에 단약들어갔었음)
근데 왜 자꾸 나한테 좀더 뭘 하라고 이야기하는거야
258
레몬사와
2025/10/24 01:53:56
ID : A2IE09vwk5Q
0
감성팔이해봤자 들어줄 인간들도 없고해서
나는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으면서 객관적으로 입장을 정리하는" 능력이 늘었다
그래야 그나마 인간들이 들어주기 때문임....
그 사이에 감정의 굴곡은 수천개이상 있었지만
그걸 곱게 접고 접고 접고 접어서 예쁜 말로 다듬어지면
남들에게 말을 거는거야
상대방이 동요해도 더이상 울컥하거나 눈물나는 일도 줄었다
나는 어짜피 논리적으로만 설득할테니까
상대방이 무슨 감정을 느끼던 전혀상관없거든
애초에 상대방이 내 감정 생각도 안해주는데 내가 왜 생각해주냐고
259
레몬사와
2025/10/24 01:57:20
ID : A2IE09vwk5Q
0
정말로, 나는 보통 사람이라면 헤쳐나갈 수 있는 일도
일정한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보통사람이 빡센 수준이되면 나는 파괴되는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약을 먹거나 하면서 악착같이 버텨온거다
난 그래도 다 해낼수 있을줄 알았다
근데 점점 뒤쳐지고, 일은 계속 박살나고 있고
당연히 성취감따위 없고
남들이 "왜 그런것도 못해?" 라는말을 나에게 할때
그 절망감은 참 뭐라 못할 짓이다
좋겠다야.
260
레몬사와
2025/10/24 02:00:24
ID : A2IE09vwk5Q
0
솔직히 이런말이 변명으로 들린다는것도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때문에
그냥 내가 열심히 약먹고 좀더 노력해보려 "했었다"
육아에 있어서는 도무지 따라잡지 못했다
그날그날 육아 쳐내는것도 지옥이었고
검진부터 접종 병원진료까지 매번 기록해서 정리해야하고
또 세세하게 신경쓸건 얼마나 또 많은지
여기서 실수가 터지기라도하면 "왜 그런걸 까먹어?" 라는소리가 날아왔기에
신경이 곤두설수밖에 없었다
육퇴하면 기진맥진했다
매일 자기전과 기상했을때 기분이 제일 나쁘다.
261
레몬사와
2025/10/24 02:02:16
ID : A2IE09vwk5Q
0
많이 울고싶었다
최근에는, 어린이집 입소대기 문자가 왔다
마음이 착잡해졌다
나보단 어린이집이 더 잘 케어하진 않을까
아니 이것도 내 책임회피가 아닐까
그런 고민속에 정작 나자신은 중요한게 아니었다
262
레몬사와
2025/10/24 02:03:37
ID : A2IE09vwk5Q
0
나도 진짜 노력하고 있단 말이야
라는 말이 목까지 차올라도 참았다
이젠 이런말 하는것도 헛웃음이 난다
"너 인정받으려고 육아하는것도 아니잖아. 왜그래?"
아~~~ 진짜 어디서부터 패야되는지 원
263
레몬사와
2025/10/24 02:08:45
ID : A2IE09vwk5Q
0
아무튼... 그래서 혼자 많이울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우울한 와중에도 우리집 강아지를 생각했다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아, 우리집 강아지는 나를 제일 좋아하는데 어떡하지
내 다리 베고 자는걸 좋아하는데
나랑 산책가는걸 좋아하는데
하면서 그만뒀다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개는 주인이 버리고 가도
주인과 똑같은 차림/비슷한 연령대 사람이 지나가면
얼굴 확인하려고 뛰어간다고 했다
주인이 자기를 버린게 아니라 자기가 주인을 놓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우리강아지가 그렇게 되는건 속상하니까
극단적인 결단은 안하기로 한다
264
레몬사와
2025/10/24 02:12:28
ID : A2IE09vwk5Q
0
그런, 뭔가 대가없이 직선적인 애정을 주는 강아지였으므로
나역시 속상한 일이 있을때마다 강아지를 안고 펑펑 울었다
강아지는 강아지대로 주인 왜 울어ㅜ 하면서 얼굴핥고 난리였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도 감정기복 심한 주인은 안좋을거같아서
나도 일정하게 대해줘야지 하고 노력은 했다
의미없는건 알지만
내일은 잘될거야 오늘도 수고했어 넌 정말 멋져 대단해
모를까봐 한번더 이야기하지만 넌 괜찮은 사람이야
이런걸 생각하려 했다
그러면 아주 조금은 기분이 나아져서
265
레몬사와
2025/10/24 02:15:53
ID : A2IE09vwk5Q
0
예전에도 사람을 싫어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사람이 싫다
근래에 와선 더 싫어졌다
그와중에 우리강아지는 내 다리를 베고 잠들다거나 했다
나도 복실복실한 강아지 털을 만지곤 했다
기분이 안좋은 날은 강아지 산책하면서 기분을 풀었다
** 참고로 나는 외출자체도 싫어해서 예전에는 혼자 산책하는것도 안좋아하는 사람이었다
남편에겐 별거 아니었지만
나에겐 제법 큰 위로였던거다
266
레몬사와
2025/10/24 09:54:49
ID : A2IE09vwk5Q
0
하 꿈에서 최애한테 고백받았는데
고민만 존나하다가 데이트도 못하고 끝났음......
시발 이래서 인생은 타이밍이지 항상
267
레몬사와
2025/10/24 20:29:38
ID : A2IE09vwk5Q
0
난 존나 F인지 T인지 알수가 없다
아니 분명..... MBTI는 INTJ인데
센치멘탈해질때도 있고 이 무슨.....
근데 남편은 T같으면서 F임ㅁ...
둘다 걍 T 95% + F 5%인데
그 F가 극대화되는 순간이 몇몇 있나봄
268
레몬사와
2025/10/24 20:31:30
ID : A2IE09vwk5Q
0
오늘 아침에 진짜 너무 억울해서 원효대사 해골물 마신 느낌이었음
최애랑 사귀기 직전이었는데..... 아니 최애가 나한테 고백을 했는데 왜 나는 그걸 고민하고있지 ㅅㅂ
근데 진짜 리얼해서 순간적으로 현실인줄알았음
에? 이게 되나??? <<<< 이거
글니까 꿈속에서 오후 5시반에 고백을 받았다 쳐 (이걸 왜 기억하는진 몰르겠음)
그걸 내가 꿈속에서 오후 11시가 될때까지 고민하고있었음.... 미친샛기인가 진짜
하... 그만큼 리얼했으면 일단 오케이 하고나서 데이트하고 생각해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269
레몬사와
2025/10/24 20:33:47
ID : A2IE09vwk5Q
0
고백받고나서 : 에? 나는 남편이 있는걸 이러면서 고민한듯
ㅅㅂ 아 이런거보면 T 맞다니까; 누가 최애가 고백했을때 남편생각을함
최애도 ??? 하면서 오늘까지 기다릴테니까 대답해달라고 함
오늘이 아니더라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대답은 꼭 해달라 했었음
엉엉엉 최애야 꿈깨고나서 알았어 미안
270
레몬사와
2025/10/24 20:35:22
ID : A2IE09vwk5Q
0
[친구 단톡]
나 : 얘들아 꿈속에서 최애가 고백하면 무조건 OK해라
나 :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
친구 1 : 오 조언 감사
친구 2 : 나는 이미 성씨까지 갈아탈 준비가 된 여자다
친구 2 : 너무 기대되는걸
나 : 오 준비된 여성
아니 난 결혼까지 가지도 않아 그냥 데이트 딱 한번만 했음 좋겠다 후..............
이러면서 잠들면 백퍼 내일 아침에 레미제라블 첫장면처럼 기상함
271
레몬사와
2025/10/25 01:06:44
ID : A2IE09vwk5Q
0
https://youtu.be/OBjGq7kmIrI?si=4fWsUZ2kI77Sm25z
난 잠이 오지 않으면 몽돌굴러가는 소리를 들어
272
레몬사와
2025/10/25 01:11:14
ID : A2IE09vwk5Q
0
오늘자 일기
어제 레스에 적은 이야기를 낮에 동생과 대화로 나눴는데
동생
: 근데 어짜피 아기 돌보는건 언니인데 남이 뭔 상관이야?
뭐라하면 네네네 거리고 걍 그대로 해~
: 나도 아기 옆에만있어도 놀아주는거 빡세더라
언니가 재미없는 인간이라서 그런거 아니야~
: 안되는걸 억지로 할 필요 있어? 약먹는데도 잘 안된다며?
그럼 할수있는데까지만 하고
해야만 하는일들은 우짤수없는갑다 하고 하는거지 뭐~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
: 어린이집 뭐 종일반도아니고 3시간만보내면서 뭔 걱정이 많아
각자 사정이 있는건데 보내면 뭐 어때?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그럼 아기를 안사랑해서 맡기는거 아니잖아?
듣다보니 그럴싸해서 납득함
참고로 동생은 INFP이다
내주위엔 웬진모르겠지만 INFP가 밭을 이루고있다
273
레몬사와
2025/10/25 01:16:52
ID : A2IE09vwk5Q
0
INFP와 INTJ의 관계... 가끔 이해할수가없다
내가 생각하는 서로의 관계
: 옛날옛날에 평화로운 INFP 양떼들이 살고 있었어요
: 갑자기 INTJ가 등장해서 양치기를 합니다
: INTJ는 너무 T발놈 같은 행동을 하지만 착한 INFP는
그래도 착하니깐.... 하고 다 들어주었습니다
: 그와중에 미안해진 INTJ는 뭔가를 해줍니다
(맛있는걸 주거나 뭔가 도와주는 등)
: INFP는 전혀 바라지도 않았는데 콩고물이 떨어져서 놀랍니다
세상에 우리 INTJ 역시 착한놈이었어ㅜㅠ 하면서 감동합니다
: 참고로 INTJ는 자기꺼 10개중 찌끄러기 1개 준것 정도라 아무렇지도 않아합니다
: 그 모습에 더 반한 INFP는 헤헤 INTJ 넌 좋은친구야!! 하며 친하게 지냅니다
: INTJ 입장에서는 뭐지? 이런거로도 좋아하나 싶지만 이것도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이거임
274
레몬사와
2025/10/25 01:22:59
ID : A2IE09vwk5Q
0
INTJ의 입장에서 본 INFP
: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친구
친구 : ㅜㅠ 직장사람이 은근히 나 왕따시켜
나 : 그럼 너도 왕따시켜
나 : 아님 그사람에게 널 싫어할 이유를 만들어줘
친구 : 아니 레몬사와야 그런 말이 아니었어 (다급
나 : 뭐 회사다니면서 다 친구할거아니잖아 너도 마이웨이하고다녀
친구 : 앗 그렇네 고마워!!
나 : (??)
친구 : 회사후임한테 내가 해준건 많은데 걔는 영 시덥잖아하는거같아ㅜㅠ
나 : 그럼 해주지마....!
친구 : 아 그런가.??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많이퍼줬나봐
친구 : 쟤는 왜 나한테 쓸데없는말만 해
나 : 일하기 싫은가봐 난 회사에서 농땡이치고싶을때 아무말하고다니긴 했어
친구 :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275
레몬사와
2025/10/25 01:27:25
ID : Gk3vjz9dz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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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무슨 감동썰중에서
새벽에 남편 깰까봐 조심조심 모기잡는 와이프 글 있었는데
나 : ? 나는 그냥 잘테니까 남편이 잡아
남편 : ?? 잠깐만 잘때 내가 모기잡잖아
나 : 앞으로도 모기잡아줘
남편 : ?
2 나 : 아 남편은 안보고싶은데 강아지는 보고싶어
나 : 남편은 강아지만 데리고오고 다시 올라가
남편 : 그럼 넌 우리집 오면 침대말고 거실에 나가서 자라
276
레몬사와
2025/10/25 01:35:55
ID : A2IE09vwk5Q
0
예전에도 말했지만 남편은 ESFP로 완전히 반대인 사람이다
남편 판타지 광인인데 나는 싫어함 : 사실도 아닌데 뭐하러 봐? 라는게 내입장
남편 영화 광인인데 나는 싫어함 : 남편 진짜 영화많이봐서 평론가 수준임
나는 영화에 집중도 하기어렵고 시간도 너무 길어서 보기싫어함
나는 집에만 있어도 잘사는데 남편은 집안에만 있으면 온몸을 비틀어댐
: 진짜 이해할수없음.... 집이 있는데 왜 밖을 나가지?
제일 부딪치는부분
남편 : 팩트로 패다가 안먹히면 감정호소로 우김
나 : 그게 지금 뭔상관인데... 하면서 다시 논리적으로 역질문함
남편 : 극대노
남편 : (별생각없이 말함 - 뇌 안거치고 아무말함)
나 : (진짜 왜저러지 ㅅㅂ 하고 생각하다가 말이 좆같이나옴)
남편 : 아니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
나 : 뭐가 남편이 먼저 잘못했잖아
남편 : 말 심하게한건 너잖아
나 : 뭐가?
277
레몬사와
2025/10/25 01:41:57
ID : A2IE09vwk5Q
0
아 맞다 얘들아 그거말하려고옴
난 진짜 중요시 생각하는게 하나가 있는데
상대방 안부물어보는거임
너희가 사귀는 사람이 있건없건 주위사람들한테도 해봐
상대방 안부는 돈 안들이고도 최대의 관심을 드러내는 좋은 방법임
나는 솔직히.... 남의사 좆도신경안쓰긴해..... 아니 진짜 별로관심없음;;;
근데도 밥은 먹었냐 요즘 어떻게 지내냐 물어봄
(저사람이 흙 파먹었다 대답 해도 아 맛있었겠네~ 하고 생각함)
그게 별거 아니지만 상대방은 내가 물어본거 기억하거든
그래서 난 남편이 내 안부 안물어보면 서운함
상대방이 내 일상에 관심없어보이는 눈치를 심하게 주면
그러니까 그냥 내 이야기 듣는것도 싫은 느낌이면
나도 그냥 "아무일도 없었어" 라고 대답하게되거든
상대방도 "아. 그래," 하고 지나가잖아
그거 기분 진짜 이상하다고~ 시원섭섭해~
278
레몬사와
2025/10/25 01:48:06
ID : A2IE09vwk5Q
0
그럼 나도 점점 상대방한테 관심이 없어져
원래 한 100 있으면 점점 줄어서 10으로 감
상대방도 기분좋을땐 나 신경써주고 할거아님?
근데 이게 웃긴게 막상 10으로 곤두박질 치고있을땐
상대방이 아무리 잘해줘도 그게 눈에 안보인다?
나-중에와서 아아. 그랬어? 뭐 이런식으로 뒤늦게 들어옴.
이때되면 또 상대방이 실망했네 어쩌구 함
난 오래전에 실망해서 더이상 실망할거리도 없는데
그거 참 안됐네
그래서, 내 안부를 안물어보는 날이 늘어날수록
나역시 상대방한테 관심이 옅어져.
나중에 알게되었을땐 이미 관계가 벌어져 있는거야
왜이렇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조차 들지않을 정도로.
279
레몬사와
2025/10/25 01:51:19
ID : A2IE09vwk5Q
0
마음이 멀어지니 말이 좋게 나올 리가 있나.
상대방이 뭔말해도
하....씨 알겠고, 너 맘대로 해.
뭐?
그런식으로 대화해봤자 재미도 없고 피곤하고
그냥 말도 안걸었었지
상대방이 피곤할까봐~ 같은 말 하면서
휴대폰은 쳐다도 안보게 되더라
이젠 나도 상대방도 안궁금하거든
280
레몬사와
2025/10/25 01:56:01
ID : A2IE09vwk5Q
0
처음에는 속상하기만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너무 편해지더라
세상엔 그사람 말고도 다른데도 관심끌거리가 넘쳐나거든
그냥 신경안쓰고 나도 다른거 열심히 하면 시간은 금새 지나갔어
이젠 휴대폰이 울리건말건 신경도 안쓰게 됐지
"내일 아침 어떡할거야?"
"난 알아서 먹을테니까 넌 먹고싶은거 먹어"
"그래."
난 말야, 밥먹을때 대화하는걸 좋아했어
너가 밥먹을때 TV보거나 유투브봐도
그게 재미없어도 같이보곤 했었지
너가 웹소설 읽을때도
오늘은 좀 피곤한가봐 했었지
근데 이젠 너 없어도 밥 잘만 먹을수 있더라
혼밥이 편해졌어
고마워
281
레몬사와
2025/10/25 01:59:13
ID : A2IE09vwk5Q
0
더이상 뭔가.... 상대방 말하는게 귀에 잘 안들어오더라고
이젠 뭔말해도 그런갑다 하고 흘릴때가 늘었고
상대방도 피곤하니까 그러겠지 뭐. 나중에하지 뭐.
가끔 좆같이 말해서 빡치긴했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어
난 다른 취미 열심히 하면 돼
그냥 일 열심히 하고 다른거 하면 돼
귀찮아하는사람 붙잡고 안늘어져도 돼
282
레몬사와
2025/10/25 02:03:13
ID : A2IE09vwk5Q
0
분명 육아는 같이했었으면서
일하러 나가고나서부터 또 귀신같이 태도가 달라질까?
자기는 회사에서 일없어도 집에오면 피곤하다고 한숨 팍팍쉬고
내가 지친얼굴하면 그게 뭐냐 지금 밖에서 일하고 온 나는 안보이냐 했었지
알아, 힘드니까 그냥 그렇게 말한거 뿐일거야
육아도 사실, 마음대로 되지않는다는거 너도 잘 알잖아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마음대로 되는게 많이 있긴 했어? 아니었지?
그러니까 나랑 아기한테 자기 맘에 맞게끔 했으면 하고 바랬잖아
그래서 난 이해를 포기했고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기로 했어
그편이 좀더 나을거같길래
그편이 둘다 상처받지 않을거같길래
283
레몬사와
2025/10/25 02:05:29
ID : A2IE09vwk5Q
0
처음엔 화도내고 짜증도 내봤다?
근데 그게 하나도 안먹힌다 생각하면 이젠 웃겨
그냥 진짜 아무것도 안하게 되더라고
뭔말만하면 싸울거같고,
뭐 상대방이 날 신경쓰지도 않을거같고.... 기타등등
그래서 더 성의없이 이야기를 듣게 돼
어짜피 내가 뭘하든 관심도 없을테니까
나도 그런거지 뭐
284
레몬사와
2025/10/25 02:08:20
ID : A2IE09vwk5Q
0
그래도 한번쯤은 내생각 해줬으면 해!
나도 널 기다릴테니까
너도 날 좀 기다려주라!
조그마한거로 틀어질수도 있지만
조그마한거로 다시 이어질수도 있는거니까
그.... 나도 다시 잘지내려는 마음이 들도록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그 시간을 조금 기다려줘
지금은 아닌거같긴해
그래도 언젠가는 우린 다시 마주할수 있을거야
약속해.
285
레몬사와
2025/10/25 19:15:17
ID : Y5ValdyMlu1
0
어린이집 vs 엄마가 가정에서 3년간 보육
으로 싸우는 영상 봤다
전문가들이야 당연히 가정보육 주장함...;
어떤 댓글에서
: 저는 육아하면서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아이와 함께하시는분이 부러워요
라고 적어놨더라고
답글에서
: 아기는 3년만 키우는것이 아닙니다. 건강 챙기시고 힘내세요
라는걸 봤다
286
레몬사와
2025/10/25 19:25:57
ID : Y5ValdyMlu1
0
근데 잘? 모르겠음
난 엄마없으면 난리치면서 굴러다니던 아기라
엄마가 4살까지 가정보육했었고
내동생은 엄마가 맞벌이할 시기라 외할머니가 거의 2년키웠음
성격은 동생이 훨씬ㅋㅋㄱㄱ좋기로 소문났고 사회성도 좋음
참고로 동생은 외할머니 2년 이후 바로 어린이집 종일반 들어감
외할머니가 자상하셨을거같지만 내 경험상 외할머니는 그렇게 자상하진 않았고
터프한쪽에 더 가까우셨다 당시 시대상에는 테토녀였음...;;;;
그래서 막 무조건 가정보육이 좋다는 글 보면 이상하긴함
우리엄마는 가정보육하는내내 우울했다고 했어서
287
레몬사와
2025/10/25 21:12:26
ID : Y5ValdyMlu1
0
난 외로울때 마니마니를 들어
https://youtu.be/6eDhCz2vzVc?si=6bzeZYNQvti2SXL6
호우!
288
레몬사와
2025/10/26 10:40:45
ID : Y5ValdyMlu1
1
성인 adhd 24일 환급챌린지라는 광고
인스타에서 떠서 봤는데
시발 무슨 adhd가 금연이랑 똑같은줄아세요?
이게무슨 인강 서비스도 아니고 무슨 챌린지야
걍 콘서타나 잘 타서 먹으세요
어이가없네 차라리 의지박약 챌린지라고 팔았으면
adhd 아닌사람들한테도 돈벌수 있었을텐데
뭐만하면 adhd adhd 아주 adhd환자를 죠스로보지
쇼닥터들이 인정했대 하 시발 진짜ㅋㅋㅋㅋ
289
레몬사와
2025/10/26 10:48:17
ID : Y5ValdyMlu1
0
난 저런광고 진짜 좆같은게
adhd가 뭔지도 모르면서 이거 하면 직방~ 이런식으로 광고한다는점임
아 물론 adhd가 생활패턴이 중요한건 맞아
근데 약값도 드는와중에 저딴 챌린지까지 돈쓸필요는 없다는것임
adhd가 심하면 약먹는것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헷갈리는데 (실제로 나는 자주그랬음)
챌린지는 무슨 미친놈들아 결제해놓고 3일도 안하는데 내손목 두쪽 다 건다 진심
290
레몬사와
2025/10/26 11:03:09
ID : Y5ValdyMlu1
0
애 자는중 + 지금 남편 외출중이라 중간에 못적을수도있음
(사유 : 우리 강아지 소음에 예민해서 외부소음에 잘 짖음 > 아기 깸)
진짜 애 한명 육아 vs 애 한명 + 개 한마리 중
후자가 4배는빡셈
우리애도 자는데 예민한 아기고
우리집 전세라 중문없는집인데 강아지가 외부소음 날때마다 짖어대기 때문
이게 잘 안와닿을수있어서 설명해주자면
대충 아기 스케줄이 3시간반 기상하고 2시간 자는 구조라 치자
그럼 우리아기는 2번 낮잠자므로 4시간정도는 쉬는시간이 나온다
(쉬는시간이라 해봤자 풀로 쉬는게 아니고 집안일도 이때해야한다)
사실 개가 없다면 걍 애기 방 문만닫으면 자유다
그시간에 자도되고 집안일해도되고 씻어도 되고 프리하지
근데 개가 있는데 짖는다면 모든게 박살난다 봐야한다
언제 어떻게 짖어서 애가 깰지 모르기 때문
291
레몬사와
2025/10/26 11:06:34
ID : Y5ValdyMlu1
0
남편은 개 3마리도 키웠고 시어머니는 30년째 개 키우는 입장이라
시댁/남편이 제법 짖음교육을 엄하게 시켰으....나.......
원래 우리개는 그렇게 짖는개가 아니었다 진짜임
근데 내가 산후조리원 간 2주동안
시댁 강아지의 짖는습관을 그대로 배워왔다
(지금 시댁엔 어른밖에 없고해서 따로 짖음교육을 안시켰다고함)
거기서 좆된것이다
남편과 내가 하도 개가 헛짖음이 심하니 오만 교육을 다시켰으나 실패
애도 애대로 개예민해서 개가 짖으면 바로 깨는 타입
아주 시발 좆되버린 상황인거다
292
레몬사와
2025/10/26 11:11:16
ID : Y5ValdyMlu1
0
그나마 효과있는 방법은
내가 안방에 강아지랑 같이 들어가있는것이었다
안방에 있어도 큰소리엔 짖는데
너무짖는건 어쩔수없고 어쩌다 한번 왕! 정도로는 아기도 안깼다
학대로 비칠수도 있으나
생각해봐라 이렇게라도 안하면 난 거실에서 강아지 짖는것만 주시하면서
아무것도 못쉬고 강아지 잡도리나 해야한다
(안방에 있어도 마찬가지지만 확률이 80%는 감소한다)
심한경우 아기 육아만 12시간 해야하게 생겼는데
아기도 잠 못자면 지랄맞아지므로 그냥 헬로 바뀐다
ㅎ.... 사실 이것보다 심한게 있다
우리집 주위에 지금 공사 3개 진행중이다
293
레몬사와
2025/10/26 11:15:09
ID : Y5ValdyMlu1
0
당연히 공사 3개가 일부러 좆되라고 같이한건 아닐거고
어쩌다보니 공사가 전부 그 시기에 겹친것이다
A공사는 밀리고 밀려서 지금시기에 하게 되었고
B공사는 원래 이 시기에 있던 공사였고 (반년전부터 공지했던 큰 공사였음)
C공사는 B공사로 인해 앞당겨져서 지금 공사한다
이게시발ㅋㅋㅋ 집이냐?
아무튼 이런 미쳐버린 환경으로 인해
최근 공사가 심한 날짜가 낑겨있어 2주정도 친정에 다녀왔다
Q 공사기간동안만 친정가면 되는거 아니냐
A 전체 공사기간 총 3개월이고 지금도 반틈은 남았다
참고로 우리 본가도 오래있을수는 없는상황이라 어디 갈수도없음
294
레몬사와
2025/10/26 11:18:51
ID : Y5ValdyMlu1
0
그러니까 시발 남편이 퇴근하면 나도 퀭하게 있을수밖에 없다
남편 이새끼는 왜 아기 자는시간에 자면되잖아??? 이지랄염병하는데
강아지가 남편을 무리의 리더로 생각하는지 남편이 외출하는게 아닌이상 짖지않는다
나보고 교육시키라는데 후....
반년동안 집에서 둘이서 교육시켰는데도 안된거 본인도 알잖아.....
참고로 우리강아지 남편이 있었을때도 짖은적 몇번있어서 진짜 쳐맞았었다
근데도 안고쳐진거임
그래서 제발 집에좀 있어달라 하는건데 시발놈이 이해를못하고 애잘때 쳐나감
295
레몬사와
2025/10/26 11:24:30
ID : Y5ValdyMlu1
0
나도 시발 아기 자는시간에 자고 푹 쉬면 육아 못할것도 아님
공사하는거 좆같긴한데 뭐 내가할수있는게 뭐가있는데
그래서 걍 시발시발하면서 육아하긴 했을거임
이러니까 시발 사람이 소음에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성깔 드러워지는건데
오죽하면 나도 남편보고 아니시발 지금 육아가 문제가 아니다
애가 잘자고 잘먹기만하면 나도 이지랄안하지
근데 언제 소음이 생기고 언제 짖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그거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주시하는데 체력 다 소진하고
거의 체감상 12시간(남편 출장시 +a) 긴장하고있어야하는데 이게 맞나?
이정도면 그냥 애가 12시간 깨어있는다 봐야하는데
육아 별거아니네 이지랄하지마라고 이야기함
근데도 쳐 모름
최근에 내가 탈모+흰머리도 많이생기기 시작했는데
남편이 어 왜 흰머리나지 이러길래
지금 내가 왜 흰머리가 나는지 몰라서 물어보냐고 했음
296
레몬사와
2025/10/26 11:32:11
ID : Y5ValdyMlu1
0
다행히도 애가 밤잠은 잘잤고 해서 그나마 낫고
적으면서 생각하는건데 이럴바에야 시발 그냥 내할거하다가
좆되면 좆됐구나 하는게 더 빠르겠다 어짜피 좆같을건데
앞집사람이 뭐만하면 문 쾅쾅쾅 닫는 편이고
할머니가 살고있어서 모든사람들이 큰소리로 소리지르면서 대화함
그리고 우리집은 중문이없고 구축이라 방음도 쉣이고
아 저거는진짜ㅋㅋ 반년동안 계속 강아지 짖어서 훈련시켰는데
지금은 소리 들리자마자 나가서 주의주면 안짖는정도로 고쳐짐
(늦게 주의줘도 짖음)
297
레몬사와
2025/10/26 11:38:40
ID : Y5ValdyMlu1
0
사실 근데 남이 들으면 어쩌라고st 고민이긴함
아 그렇다고 내가 아기를 던지거나 개를 버리진 않았잖아;;; 그럼 버릴까요;;??
둘중 하나를 적응시키려했으나 둘다 실패했을뿐
걍 오늘은 어쩔수없지... 하면서 내일을 기약하는건데 내가 좀 많이 좆되서 피곤하다
난 지금 하고있는 알바도 좀 집중해서 일해야되는 알바거든
설렁설렁하면 일처리에서 바로 미스뜨고 수정 존나해야해서 귀찮아짐
그러다보니까 낮에는 알바 못한다고 봐야함 저지랄이라서
애 밤잠잘때 해야하는데
그럼 낮에는 신경곤두선 상태로 놀고 밤엔 일하는 구조가됨ㅋㄱㅋㄱㅋㄱ
이러고 산다 후
298
레몬사와
2025/10/26 11:42:21
ID : Y5ValdyMlu1
0
일단은 애 잘때는 스도쿠나 네모네모로직같은거 해야겠다
그편이 조금은 나으려나....
애나 개가 답없으니 내가 변해야하는 상황
체력도 부족한사람 열일하죠
299
레몬사와
2025/10/26 14:43:08
ID : Y5ValdyMlu1
0
2차 쉬는시간
아까 개가 짖어서 아기가 바로 깼으므로
둘다 적응하는 시기라 생각하기로 했다 (빠른포기)
나도 애 잠투정하느라 성질내는거
안절부절하면서 기다리지않고
그냥... 내할일 하고 청소함
안자면 안자나봄.... 하고 생각하는게 빠른듯
자는줄알고 넣어놨더니 이젠노네;
공사 3개인건 시발이지만
내가 전생에 나라 좀 거하게 팔아먹었나본데 하고 지나가기로했다
물론 개빡치긴한데 이렇게라도 긍정회로 돌려야함
300
레몬사와
2025/10/26 15:35:14
ID : Y5ValdyMlu1
0
말은 저렇게했지만 부담감이 심하다
원래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도 아님....
그나마 다행인건 다음주 토요일 정신과 잡아놓은건데
토요일이 문제임? ㅅㅂ 내일부터 좆되게생겼는데
존나 착잡해서 지금 아기자는데도 놀고싶다는 생각도 안듦
301
레몬사와
2025/10/26 15:40:28
ID : Y5ValdyMlu1
0
몸상태 2주정도 거지같더니 마침내 생리함
시발 이정도면 세상이 날 억까한다해도 인정해야할듯
아니 솔직히 이건 뭐 나의 의지박약은 아니지않아????
이것도 견더내야한다고 말하는새끼가 있다면
나랑 같이 극복해줬으면함
아 개빡센데 ㄹㅇ
개빡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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