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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60)2.🍀 (790)3.☁️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2) (28)4.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49)5.심해 10 (766)6.네 번째 제목 (424)7.🌊전진 일지🌊: 학점브륄레 (292)8.어쩌고저쩌고 2판 (164)9.해가 떠오른다 가자(6+) (166)10.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24)11.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265)12.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41)13.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20)14.쓰레받기 아래서 (317)15.힐러는 귀엽기만 하면 돼 (430)16.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387)17.시험기간 생존 일기 (15)18.🥝 (934)19.뒤돌아보지만 영원히 뒤돌아서지 않으며 (396)20.난입x (79)
이대로 가다간 머릿속이 터지고 말거야 현실에서도 할 수 없고 sns에서도 못하는 얘기들을 여기에 하고싶어 얘기하는 속도는 분명 느릴거야 생각하기도 힘들고 타자로 치는 것도 힘드니까
네! 저는 그게 죽도록 무섭거든요. 생각만 해도 몸이 떨리고, 구역질이 날 정도로.
회의 뿐인 인생은 가치가 없어요. 진의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아부떨며 지나가는 하루. 살짝 꼬드겨 밖으로 나가자. 왜 그래. 나와 어울리는 것이 싫은거니?
그럴리가 없잖아. 묘하게 떨며 말하는 너를, 언제 밀면 좋을까. 아니, 아니. 미는 것이 아니라. 끌어내리는 것이지.
솔직히 말해 그런 것에 의미두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가치 중심주의적 사고라니. 그게 뭐람!
그러게 그게 뭐람.
양날의 검을 손에 꽉 쥐고 휘둘러요. 모순! 모순적이야! 제일 강한 창이 제일 튼튼한 방패를 뚫을 수 있나요? 장사치 같은 말로 둘러대지 말고요! 창은 방패를 뚫었나요, 아니면 부러졌나요?
어차피 현실도 아니잖아요. 적어도 나한텐 여기가 꿈이야. 내 현실은 이상향이에요.
유토피아는 없지만. 흘러가는 복사꽃잎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무릉도원을 볼 수 있어요.
내 몸에서 혈액이 흐르고, 뇌가 사고한다는 사실이 혐오스러워. 고깃덩어리가 뼈를, 관절을 지니고 움직이는 것이. 움직이는 손가락은 거미 다리와 같이 기괴하고 눈에 비치는 것은 온통 이상한 것이 보여. 아! 너는 날 항상 바라보고 있었구나. 또 얼굴이야. 눈이. 눈이.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을 관둔 것은 오래예요. 사실 나는 이제 내 생각을 누군가에게 말하지 않으면 죽어버리지 않으니까, 청중은 필요 없어요. 며칠, 몇주, 몇달 뒤면 또다시 울며 아무나 내 얘기를 들어달라 바짓가랑이를 붙잡겠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청중은 필요없지만 관중을 위하는 것은 같기 때문에 전과 달리 최대한 포장하여 내뱉는 것은 동일하지만. 아, 생각해보니 포장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저 내가 차분해졌을 뿐. 누군가 들어주지 않아도 되는 얘기니까 처절하지 않을 뿐이에요.
공감도 동정도 받지 않아도 되니까 그냥 아무런 얘기나 늘어놓아요. 나는 훌륭한 공상가가 되고 싶으니까. 공상가 일 때는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었다 하여도.
비현실로 떠나기 위해 채비를 하는 것 뿐이죠. 아니, 나는 비현실에 이미 발을 들였어요. 몇번이나! 지금도! 다시는 나가고 싶지 않아요. 아무도 내 얘기를 안들어도 행복하며, 공상이 멈췄으니까요. 차라리 머리를 터뜨려버리고 싶었던 때와는 달라요. 노력의 가치를 모르고 회의에 빠져있으며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것은 다름없지만. 지금은 생각이 멈췄으니까요.
사실 그렇게 죽고 싶지도 않아요. 문득, 이런 삶이 의미가 있는가 하는 것 정도. 창문을 열고 나가고 싶어 몸부림치고 날카로운 것으로 날 찌르고 싶어 살을 물어뜯는 짓은 안해요. 근데 그걸 또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거든요. 또다시 내가 그렇게 행동하게 될 걸 알고있거든요.
예전에 쓴거 몇개 읽어봤는데 날짜는 맞아도 시간은 꽤 안맞는 것 같네. 방금 쓴 건 제대로 되어있는데. 왜이런거람.
나는.... 나는...... 뭘 말하려고 매일 서두를 나에 대한 것으로 떼는 것일까? 뒷말이 목에 매여 뱉을 수 조차 없어
삶이 이렇게 괴로운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거야. 어떻게.... 나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재주를 다들 지니고 있는걸까?
가슴 속에 들어찬 두려움과 역겨움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 지 모르겠어. 적절한 어휘로 적당히 뭉쳐 뱉어내면 되는 것인데 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조차 감이 잡히지 않아
단어를 신중에 신중을 가하여 뽑는데도 연관이 있어 어쩌면 좋아 나는 더이상 신중케 굴 정신도 없는데 온통 지뢰밭이야
잠을 잘까? 잠을? 그러면 다 해결 돼? 하지만 그러면 아침이 오잖아 나는 아침이 너무 싫어 끔찍해 사람들이 활동하는 소리가 혐오스러워
하지만 새벽은? 새벽은? 머리가 아픈데? 이건 분명 생각 때문이잖아 난 늘 생각이 너무 많으니까
차라리 날 죽여! 내가 존재하는 모든 시간이 혐오스러워 숨쉬는 매 수분 수초가 괴로워.......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가 않아 잠을 자면 시간이 흐른다고!!!!! 자고 싶은데 자면 안돼!!!!
매일 차라리 죽여달라고 생각하는데 왜 아직까지 살아있어????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바란 내일을 왜 내가 살고있어 나같은 것보다 다른 사람이 사는게 좋잖아 내가 죽어도 그건 안돼? 몰라 그런거 그냥 날 죽여
우울 자괴감 인간불신 혐오 죄책감 허무함 왜 이걸 반복하는거야 왜......벗어날 수가 없어.......
괴로워.....답답해.....아......차라리 날 죽여줘......이건 혼자 떠들어서 되는게 아냐....
내 모습이 흉측해서??? 좋은 껍데기를 쓸 수 있으면서 가시를 들이밀어서?? 누구나 그렇잖아요 나는 좀 더 참을 성이 없는 것 뿐인데
오늘은 학교에서 하루종일 잤어 그냥... 그냥 아무것도 할 생각이 안들어 마치고 학원에서 좀 기분 좋아져서 아직까지 깨어있긴 하지만은. 그것말고도 과제도 있고. 그냥 공부하기 싫은거지? 라고 해도 할 말은 없어. 딱히 변명할 생각도 없고. 왜 해야되는지 모르겠는걸. 나는 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살기 싫어.
그렇다고 딱히 노는게 즐거운 것도 아냐.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 제발 잘 수 있게 해줘. 아무 짓도 안할테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아무짓도 안할거야..... 그러니까 차라리 자게 둬.....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모든 능력이 평균 이하예요. 안된다는건 다 핑계일 뿐이야. 원래 그저그런 인간인거지. 애정도 없고 다정도 없고. 그러면서도 사랑받길 원하는거지? 의무는 다 할 생각도 없으면서 특혜만 누리고 싶은거아냐? 애초에 나는 거기에 변명할 수도, 할 생각도 없으면서.
쓰레기같다... 난 쓰레기야..... 거기에 반박할 생각도 안들어.. 난 쓰레기다 쓰레기... 그러니까 차라리 죽여라....................
넘치고 넘치는 꿈을 짓밟고 의미없는 걸 내려다보고 이상은 일그러졌고 아니 애초에 없었지 않나 고양이는 종종걸음으로 걸어가서 언덕위에서 뛰어내렸지
자주 그러곤 했어, 저 아래를 보면 밟혀 죽은 벌레가 잔뜩.
해바라기와 목련을 잔뜩 꺾어서 자랑하듯 들고 웃었어. 그걸 보며 나는 어떻게든 널 사진 속에 담기 위해 서툰 손길로 카메라를 조작했어. 너의 사진이야. 네가 죽어도 너는 이 속에서 환히 웃고 있겠지. 시들지 않는 해바라기와 목련을 들고서. 이미 해바라기는 지고, 목련은 엊그제 져서 바닥을 뒹굴고 있는데도. 아, 어제는 동백꽃이 피었어. 너는 여전히 웃고 있구나.
남한테 잘 보일 생각은 한참 전에 접었어. 아주, 아주 전에... 그렇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행복이 뭔지도 몰라.
행복은 살아가야하는 이유야. 그게 없으면 살 수 없어. 행복을 찾는 건 능력이야. 누군가는 아무것도 없는데서 행복을 쥐어짜내서 눈 안에 집어넣는 반면, 누군가는 행복에 빠져서 그게 행복인지도 인지하지 못해. 결국 익사할거야.
일이 조금만 틀어지면 미치겠음. 보통은 내가 잘못한 일이거나 어쩔 수 없는 일인데 진짜 미치겠다. 왜 사소한 것 하나하나 안되지? 내 인생은 왜이렇게 되는 일이 없지? 되는 일이...
나한테 잘 대해 주는 사람한테는 잘 대해줘야 하는게 맞는데 그것도 힘들다. 이게 무슨 소리냐? 잘해주는 사람한테 같잖은 가식도 못부려준다는 뜻임. 개쓰레기 새끼....
내일 자지도 못할건데...... 존나 괴롭다~~ 아.... 자야 시간 좀 지나가는데. 이제 그냥은 깨어있을 수도 없음.
내일 아침에 제가 못일어나게 해주세요....... 이렇게 빌어도 안들어줄거 안다. 매일 빌었는데 한 번도 들어준 적 없음. 애초에 누구한테 빈 건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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