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이름없음 2018/11/12 21:19:35 ID : dU2JWqqrunx
제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들의 오늘 하루는 어땠고 지금은 또 어떤 기분이신가요
이름없음 2023/05/27 00:09:14 ID : dWi3B87dRvc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 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10cm 스토커
이름없음 2023/05/27 12:45:47 ID : xPg7wLbBeY3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이름없음 2023/05/28 13:07:37 ID : 9a3Cqqlwraq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는 또 다른 누군가의 개 say
이름없음 2023/06/27 15:19:01 ID : QrbDz9g5hza
오늘 나의 마음보다도 몇 년 뒤를 떠올리면서 나는 자주 불안해 했어 그땐 모든 게 다 그랬어 난 가끔 그리울 것 같아 어리석었던 그래서 더 달리고 달렸던 날들 푸르고 또 푸르던 모습이 새빨갛게 춤추고 뛰던 가슴도 난 요즘엔 하늘이 아름다워 잘 알던 서울이 새삼스러워 비가오면 그대로 다 맞고 싶어 애쓰지 않더라도 행복하고 싶어 언젠가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어... 애쓰지 않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삶 지금이 그 어리석은 날들이겠지 열심히 달리다보면 이때가 그리워질 때도 오겠지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나
이름없음 2023/06/27 18:37:39 ID : pdU0smE1fO9
흩날려라 꽃잎들아 널 떠올리지 못하게 절벽 끝까지 피어라 누군가의 위로가 되어 다시금 꿈꿀 수 있게 엔플라잉_FLOWER FANTASY
이름없음 2023/06/27 19:01:42 ID : cnyJPdDxVfh
그댈 사랑하는건 참 아픈일이야 비우지 못할 마음이란건 참 슬픈일이야
이름없음 2023/06/27 22:37:05 ID : TXupTRwmq3W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너의 모든 눈물 닦아주고 싶어 어서 와요 그대 매일 기다려요 나웃을게요 많이 그대를 위해 많이 많이 웃을게요
이름없음 2023/06/28 02:12:17 ID : dyNwIHwlh80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이름없음 2023/06/29 02:40:44 ID : mk5U6p82mq0
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거 같아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이름없음 2023/06/29 18:31:37 ID : rxPfPjBupQl
흘러도 흘러도 흘러도 지나간 추억은 진하게 남아 쉬워 잊는건 쉬워 쉬워 흘러가는 것은 쉽게 잊어도... 기억할거니까 쉬운 이별
이름없음 2023/06/29 18:36:13 ID : 4Nusksi9wIF
저 별도 달도 사랑한 우리의 파란 하늘은 손닿을 필요없이 부서진 은하수인 것 같아
이름없음 2023/06/29 18:38:31 ID : cnyJPdDxVfh
나의 하루는 여느 밤과 같았어요 모든 게 미워지더니 그게 결국 다 후회가 되고 전부 다 내 탓이 돼버렸어요 삶이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죠 내가 많이 사랑했던 게 나의 목을 조르는 밧줄이 되더니 나를 매달고 싶대요 알아요 나도 수없이 해봤어요 노력이라는 걸 말예요 근데 가난한 나의 마음과 영혼이 이제 그만해도 된대요 안녕 마지막 인사가 되겠네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이름없음 2023/07/01 00:40:53 ID : Y1bbjwE2slv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걷고 말하고 배우고 난 후로 난 좀 변했고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화나게 하고 당연한 고독 속에 살게 해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나는 알지도 못한 채 이렇게 태어났고 태어난 지도 모르게 그렇게 잊혀지겠지 존재하는 게 허무해 울어도 지나면 그뿐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강하게 하고 평범한 불행 속에 살게 해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이 하늘 거쳐 지나가는 날 위해
이름없음 2023/07/01 13:00:21 ID : hdO09By0q0l
뒤에 쩜쩜 붙이니까 넘 아련해짐
이름없음 2023/07/01 23:44:36 ID : PfXvzVgnRB9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이름없음 2024/01/31 01:31:38 ID : k08mHA1xva6
내일은 분명 되돌아올 거야 아무 일도 없었다는 얼굴로 돌아올 거야 곧 문이 열리고, 들릴 거야 "미안해, 늦어버렸네" 라는 말만을 계속 기다리고 있어 저녁놀을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이름없음 2024/01/31 20:55:55 ID : XxSLgqnXBul
함께라서 웃을 수 있고 너라서 울 수도 있어 그렇게라도 못 할게 어딨어 언제 어디에 있어도 함께 하지 못 해도 우린 늘 그렇듯 웃음꽃 피워요
이름없음 2024/01/31 21:16:26 ID : oJO03BhvzV8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제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이름없음 2024/02/01 00:39:03 ID : 6Zjy46nO60l
나와 너 사이를 지나는, 듣긴 해도 본 적은 없는 자연현상같이 거대한 너와 내 사이에 지나갈 순간 흐르는 감정은 섣불리 믿지 말라고 알아, 그 정도는 안다고 널 보다가 널 보낼 수 있게만 해줘
이름없음 2024/02/01 15:31:32 ID : 4Firz9jButv
덫에 걸려 베인 상처들을 애써 외면하면서 구원을 따라 걷고 있다고 너도 믿고 있었니 결국 고통이었어 피가 그치지 않아 알면서도 그래 멈출수가 없었잖아
이름없음 2024/02/05 00:00:14 ID : fVe6kttdzRu
내 노래를 날게 해주오 내 끝나버린 밤의 노래여
이름없음 2024/02/05 08:19:02 ID : U7uq2GpO07e
피가 나는 줄도 모르고 헐레벌떡 산길을 오르는 당신은 흙먼지투성이로 덮이기 전엔 어떤 사람이었나요
이름없음 2024/06/09 23:31:59 ID : AnQk4NwLhtg
다음 작품에 봄은 올까? 기다렸고 기다렸지 막이 내리면 그리울까? 후련했고 섭섭했지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이름없음 2024/06/09 23:45:23 ID : 4Firz9jButv
네가 아닌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법만은 아무리 해도 아무리 해도 알 수가 없어서 몇 번이고 아침이 와도 눈에 비치는 세상에서 또 다시 널 찾고 있어 뻔하디 뻔한 마지막 키스를 하고 생긴 틈 속 반짝이는 너의 눈물은 살짝 빼낸 반지보다 빛나고 있었어
이름없음 2024/06/12 00:13:37 ID : 81fWkrcIK59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 속에 비행기 타고 가요 나 이게 슬프다. 다들 신난다고 하는데 눈물나지 않냐
이름없음 2024/06/12 00:28:34 ID : 3yIGrdU47Ao
연락이 안되던 며칠 동안 니 걱정을 많이 했었지 니 곁을 맴돌던 시간 서툴었던 고백들도 흐릿해지고 지겨워졌는걸
이름없음 2024/06/26 05:15:07 ID : mJUZh9jAnXv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뭐라고 부르는지 나는 몰랐어
이름없음 2024/06/29 12:38:09 ID : Qtur87bxxDv
Look into the sky What do you see? 저 멀리 별들 are like your eyes They're so pretty 달빛 아래 어둠을 벗고 비춰진 네 모습 아름답게만 보여 Please smile, 지금처럼 울지 않았으면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 그늘진 시간 매일 외로운 밤 늘 혼자 견디지 말고, just take my hand 우는 것보다 웃음소리가 더 어울리는데 Baby, I'll take you there 어디든 널 데려갈게, I'm coming with you You, you, you, you 아무 생각 없이 달려가, I'll run with you Run with you, you-ooh-ooh (I'll be right by your side)
이름없음 2024/06/29 20:46:59 ID : re6qnPfXBte
나도 키 작을 적엔 넘어지면 모두가 눈물 닦아 줬었는데 달빛 한 줄 아래서 소리 없이 참은 눈물은 말랐네 봐요 피워내고 살아낸 이들을 지어 보인 너의 그 미소가 의미 없지 않잖아 내려놔요 부서지는 열성(列星)의 무게를 요동치는 반야의 시간 속 움켜쥐었던 성한 곳 하나 없는 가슴을 아아, 원래 그런가 봐요 사랑하기 위한 삶 살기 위해 한 사랑 아아, 함께 한 이 길 끝에 내가 없어도 그댄 밝게 비춰주리
이름없음 2024/06/29 20:50:24 ID : re6qnPfXBte
첫걸음을 나선 과거의 너에게 안녕 오늘도 너의 이름은 맑음이구나 많고 많은 눈물과 사랑을 겪어가겠지 웃음 짓던 그 자리에는 꽃 한 송이 핀다 함께 흘린 땀방울과 응원 속의 너에겐 저 별보다 소중한 건 없었던 시절 미래로 나선 너의 발걸음과 우리가 웃던 그 책상에 써진 이름들은 마치 꿈만 같아 너 힘이 들 때 이곳을 찾아와 그 시절 그 땀방울을 함께 이야기에 담아 너의 여행을 응원해 사랑이 없는 도시 속에서 어릴 적 그네 밑에 심었던 편지를 찾아 세월이 지나가서 다시 만나는 날 네가 가지고 온 여러 색바람을 불어줘 푸르던 하늘 아래 아이들과 꿈을 꾼 의자 위에 초록 연서 이곳을 떠나가는 사랑이여 낭만이 그리우면 내게 오라 ㅡ달담 <졸업>
이름없음 2024/06/30 01:10:32 ID : 7f9eE647y3R
말하지 않아도 돼 더 중요한건 우린 이렇게 살아있네
이름없음 2024/06/30 02:28:39 ID : uq0so43RxyE
아 이제 난 괜찮아요 당신의 그림자도 알아보질 못해요 이제 그만 떠나 잘 가 나의 우는 사랑
레스 작성
379레스그냥 아무 노래 가사나 쓰고 가는 스레 3new 34197 Hit
일어나라, 노예가 되기를 원치 않는 자들이여! 우리의 살과 피로 새로운 만리장성을 건...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818레스내 장르를 파는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대사 하나씩 적어보자!!new 28524 Hit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저지대에서 싸울 것이고, 우리의 바다와 해양에...
미디어 이름 : 스레주 1시간 전
61레스여기 카리스마 하우스 파는 사람 있어?new 8881 Hit
좀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보봉가링가 조회수 500만 축하해!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26레스죠죠 파는 스레new 1336 Hit
>>24 이왕이면 8부도 나와라 ㅈㅂ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871레스애니캐 이름으로 끝말잇기 2new 17307 Hit
이자나(도리벤)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441레스🏵 3단어로 무슨 캐릭터인지 맞히는 스레5new 21032 Hit
>>440 쿠쿠치 헤이스케?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621레스사랑하는 보컬로이드 스레new 41349 Hit
보카로 수위곡 더 듣고 싶다 응아그 래빗홀 위풍당당(사실상 우메토라 노래 대부분)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22레스여기서 닌타마 파는 스레더들은 없어?new 917 Hit
다들 상급생이나 도이센세만 파던데 난 카즈마가 좋아 동글동글한 애가 취향이기도 하...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65레스이야기를 시작도 못하게 만들어보자new 10068 Hit
디지털 서커스 폼니가 쓴 헤드폰이 고장남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724레스기억 안 나는 웹툰 or 애니 or 만화 제목 찾아주는 스레(2)new 57234 Hit
어렴풋이 기억나는 건 임종 직전의 노인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했었어. 자기...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111레스자기가 하는 게임 평가하는 스레 4875 Hit
아이러브커피 별점 : ★★★★☆ 장점 : 아기자기한 그래픽, 무과금도 할 수 있음, 메인 퀘...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24.07.24
16레스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기다리는 스레 983 Hit
그래서 실크송 언제나옴?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24.07.24
519레스잃어버린 책을 찾는 스레 2 16354 Hit
해외 아동용 판타지였던것 같은데 ~~집? ~~~의 집? 이런 제목이었던것 같고 시리즈물임...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24.07.24
50레스서브컬쳐 노래 찾아주는 스레 3548 Hit
그그ㅡㄱ그 일본노래였는데 남자보컬이었고 뮤비가 나름 고퀄 애니였고 색감이 좀 노란...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24.07.24
37레스워해머 스레가 없어서 세운 워해머 스레 6731 Hit
엄마 아들이 이거 재밌다고 영업할라 하던데 돈이 개깨져서 그렇지 좀 알아보니까 재밌...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24.07.24
322레스마이너의 슬픔을 아는 동지들은 여기로 와서 파는 마이너한 애니를 말하고 가보자..... 3762 Hit
>>321 이거 요즘 잼민이들 사이에서 나름 유명하던데 사팍+한국식 신파라 은근 ...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24.07.24
794레스일부만 보고 캐릭터 맞히는 스레 31685 Hit
>>786 걘가? 과소비가 원인이다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24.07.24
64레스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이너한 게임들을 말해보자. 2882 Hit
착귀갑사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24.07.24
96레스마이너 파면 좋은점 얘기해보자 8818 Hit
질려서 나중에 판 떠날때 정리가 쉬움 굳이 찾아보지 않는 이상은 나오지도 않음 그래...
미디어 이름 : 이름없음 24.07.23
53레스제5인격 통합 스레 973 Hit
다음시즌에는 아이비가 하향이될까요?
미디어 이름 : 녹핑의 축복을 내려주세요 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