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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이너한 게임들을 말해보자. (64)
19.마이너 파면 좋은점 얘기해보자 (96)
20.제5인격 통합 스레 (53)
제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들의 오늘 하루는 어땠고
지금은 또 어떤 기분이신가요
나를 사랑하나요 같은 곳을 보나요 이미 알고 있어요 아닌 걸 알죠 배우지 않았어도 이별은 알 수 있죠 사랑은 늘 더딘데 이별은 서둘러 오네요
아득히 멀어지는 찬란한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당신은 세상에게 죽고 나는 너를 잃었어 돌아올수가 없네 다시 돌아올수가 없네
그렇게 옆에있었는데
마치 거짓말같아
도저히 잊을 수가 없어
그것만은 확실해
내가 즉석으로 번역한거라 틀렸을 수도 있지만 Lemon 이야
그땐 널 많이 사랑했었나봐
나 혼자만 사랑했던 걸까봐
너를 잃어 아픈 슬픔 보다
내가 모르던 네 모습이 날
더 외롭게 만드는 걸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말은 다 헛소리야
그것만으론 자랑스러운 아들일 수 없으니까
그것만으론 자랑스러운 남편일 수 없으니까
그것만으론 자랑스러운 친구일 수 없으니까
자기 전마다 머릿속에 그리던 모습
그게 오늘의 나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을
받아드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이 거대한 구멍은 과연 무엇으로 채워질까?
수 많은 길이 있고 다른 하루를 살지만
철부지처럼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
때로는 흔들리고 우울할 때도 있지만
서로 의지하며 오늘도 행복하자
아파야 된다면 그 아픔마저 다 참을게 서러워 기대고싶어져도 나 꾹 참아볼게 버려야 된다면 남김없이 버려도 볼게 마지막까지 잡고있던 자존심까지 모두 다
가끔은 자고 일어나면 어릴때의 나로 돌아가고싶거든
힘을 낼 수가 없을땐 이겨내야해 보는 눈이 너무 많거든
그대 내 말 안들리나요 가슴이 쉬도록
매일 가슴치며 그댈 부르던 그말
미치도록 보고싶은데
이렇게 미치도록 그댈 보고싶은데
다음 세상이라도 우리 다시 만나면
나 그대 곁에서 그 손 놓지 않을게요
영원히 우리 사랑해요
당신에게 나 대신 그녀를 부탁해요
세상 누구보다 그녀를 사랑해줘요
또 내가 없는 하늘 아래서 아파할 그 사람 곁에서
나를 대신해줘요
시간이 지나 다음 세상에 만나
많이 사랑했다고 고마웠었다고 말할게요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
이미 너도 더 알잖아
돌이킬 수 없이 멀리 왔다는 거
억지로 더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
음 우리 언제 이렇게 됬을까
더는 너를 만날 자신이 없어
봄 처롬 따뜻했던 그 때가 참 좋았어
행복하서 눈물나돈 그 때가 참 좋았어
헤어지고 나서야 깨닳게 됬어
참 좋았구나 참 예뻣구나 우리
지난날에 그 때가 참 좋았어
그냥 가사 하나 하나가 다 슬프당 ㅠㅠㅠㅠ 케이시 <그 때가 좋았어>
힘들때 아프게 그냥 울어도 돼 더 서럽게
눈물이 날때 눈물이 그칠 쯤에
내 엄지로 네 눈밑을 쓸어줄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 많은 평점속에
날 채점하지 않는 몇몇과
오래 함께하고 싶네
적막한 하루의 문턱을
넘어갈 수 있게
내가 나로 온전히 살아갈 수 있게
낡은 일기장 먼지를 털어내
문득 펼친 곳 그속엔 해맑게 네가 있어
아직 넌 그대로 거기 남아있어
진짜 들을때마다 울컥울컥한다,, 가사 전체를 봤을때도 그렇고 진짜 노래는 밝지만 전하는 메세지가 너무 슬퍼
그 때 널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그 흔하고 흔한 이별도 없었겠죠
나 너 나눠부른 날부터 날 위한 위로는 온전히 내 몫이 되어
별거 아닌듯 오늘을 살아요
마주칠까봐 애써 피하던 니가
요즘 따라 왜 어딜 가도 보이는 걸까
우연을 엮어 운명을 만들고
희망고문인 걸 알면서도
여전히 닿을 수 없는 너에게 손을 내미는 나
미안해 더는 널 사랑하지 않아
미안해 더는 널 바라보지 않아
다시 널 마주할 그 순간에도
널 사랑하지 않아 말할수있어
오늘 네가 흘린 땀은 먼 훗날의 눈물이 나온 거야 미리
내가 걸어가는 길 난 그 길을 스스로 그려
남들의 손가락질 내 그림을 보며 비웃어
난 이윽고 금새 기죽어 잔뜩 찢겨진 미완의 작품만 늘어
내가 만든 세상에 난 내가 갈 길을 잃어
눈물은 벌써 말랐고 벅차지 숨을 쉬는 건
끝이 보이지 않는 벽 앞에 주저앉아 한참을 흐느껴
왜 세상은 내게만 혹독하냐며 갈수록 난 인상을 썼어
구겨진 내 얼굴 그게 내가 평생을 그린 그림이었어
그 날의 슬픔 조차도 그 날의 괴로움조차도
그 모든 것을 사랑했던 당신과 함께
가슴에 남아 사라지지 않는 쓴 레몬의 냄새
비가 그치기 전까진 돌아갈 수 없어
아직도 당신은 나의 빛
이 노래가 쓰인 드라마랑 같이 보거나 드라마를 본 다음에 들으면 먹먹해져
내 맘 받아 주기 너무 힘들죠
다시 내 곁으로
돌아오기 힘들다면은
이렇게 나를 날 잊어도 돼요
요새 다시 꽂혀서 듣고있는데 너무 좋은 거 있지 특히 후반부에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 구간이 그렇게 좋더라고~ 뭔가 가사는 사실 그저 그런데 목소리랑 음때문에 더 가사가 좋아지는 느낌? 그 두 부분때문에 가사에 더 몰입이 되고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진심으로 원하면 이뤄버려, 라고
당신은 울고 있는 나에게
말했어
또 매일밤 너를
만나고 싶은걸
하지만 어떠려나 당신은 없으려나
그렇지만 어디서든 우리는 함께니까
하루가 지나도 울리지 않는 폰
이젠 이런 기다림이 더 익숙해진걸
모래 시계처럼 쌓이는 한숨과는 반대로
너에 대한 내 기대는 서서히 줄어들어
Don’t you know I’m no good for you
I’ve learned to lose you can’t afforrd to
내가 네게 좋을 게 없다는 거 너도 알잖아
난 네가 할 생각이 없는 것들에 대해 포시하는 법을 배웠어
But nothing is better, sometimes
Once we both said our goodbyes
Let’s just let it go
Let me let you go
하지만 어쩔 땐 무엇도 도움이 되지 않기도 해
우리가 서로에게 작별을 고할 때 그랬지
이제 그만 흘려보내자
이제 내가 널 그만 보내주게 해줘
밤이 깊어지면 너와 하늘을 봐
반짝거리는 별들을 바라보며
상상을 해 우리 시간이 잠시 멈추는
꿈을 꾸죠 이 별빛 속에서
수 많은 저 별 중에 너와의 만남
기적은 이미 시작된거야
눈을 감아도 선명해져 그려온 꿈들
펼쳐지고 있어 내 눈 속에서
우리의 열두 번째 별 마음속의 빛이 모여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 Love starlight
저 빛을 가려도 변하지 않을 우리의 약속
지켜줄게 I always be with you
서로 품을 찾던 숱한 밤들도
두근대던 새벽도
다 흩어졌나요
내겐 살아있는데
가슴 깊숙히
살갗 깊숙히
달라붙어있는데
지워지지 않는데
고마워 내가 나이게 해줘서
이 내가 날게 해줘서
이런 내게 날갤 줘서
꼬깃하던 날 개줘서
답답하던 날 깨줘서
꿈 속에만 살던 날 깨워줘서
널 생각하면 날 개어서
슬픔 따윈 나 개 줬어
Thank you. '우리'가 돼 줘서
나에게 뭐든 물어봐
틀린 질문도 괜찮아
알잖아 난 항상 똑같아
대답은 바르게 해줄게
니가 보고 싶은 상처들이
오늘은 좀 더 벌어졌는지
거짓말인지 진심인지
아님 그냥 잘하게 된건지
헐 나 사실 아따맘마 저 노래 짱좋아해서 물어본거야ㅋㅋㅋㅋ 오래 전에 학교에서 선생님이 틀어주시던건데 ㅎㅎ
나 아까 치킨 먹었는데 현타온다...ㅠㅠ 다이어트하고 있었는데 왜 먹은거지 아까 전의 나ㅠㅠ
이제 그만 다 그칠까
이 빗물도 내 눈물도
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싶지 않아요
정말 언젠가
너무 차디찼던 빗물이
따뜻한 눈물이 되어
흘러내리겠죠
괜찮아요
금방 지나갈 소나기죠
요즘 듣는 노랜데 들을 때마다 울컥한다...
가사 하나하나 너무 좋은데 슬퍼ㅠㅠ
빗소리에 묻어가는 나의 비
먼곳임에 떠나가는 너의 뒤
끝이없는 터널처럼 막막해
우리사인 건널수 없는 망망대해
너를 쉽게 놓아주지 못한 죄
나는 깊게 모두 감춘 눈물이 돼
너와 난 끊을 수 없는 끈
하지만 넘을수 없던 벽
이세상에 사라진 목소리 담아
내몸안에 그댄 손이 닿지 않아
서로에게 가려진 막을 거둬
그대에게 가는 길을 막는 벽을 넘어
절었던 너와나 사이의 박자
이제라도 맞춰보려 위로 올라가
하늘이 흘린 나 눈물과 떨어져
니숨을 조인 이 세상과 멀어져 cry
혼자 남은 우리 기억
보이지 않죠 나
그대 어디에 있나요?
내게 돌아오길 바래
견딜수 없죠 난
그대가 보이네요
사랑하고 싶었어. 니가 너무 좋았어. 니가 나의 다였어. 제발 차갑게 날 보지마.
처음부터 그랬어. 그래서 무서웠어. 니가 날 버릴까봐. 너의 사랑이 식어버릴까봐.
떠나가지 마. 돌아서지 마. 날 울리지 마. 헤어지지 마.
애원해봐도, 기도해봐도, 소용 없는 거니? 안되는 거니?
사랑했었어. 니가 다였어. 미쳐있었어. 너무 좋았어. 제발 이렇게 버려두지 마. 니가 좋았어. 그게 다였어
사랑받고 싶었어. 니가 주길 바랬어. 기도하고 있었어. 니가 그 사랑을 채워주기를.
헤어지기 싫었어. 아파하기 싫었어. 미쳐가기 싫었어. 혼자 영원히 울고 있기 싫어.
매달려봐도, 붙잡아봐도, 애원해봐도 소용없겠니?
안 보내줘도, 못 보내줘도, 울고 있어도 안되는 거니?
사랑하고 싶었어. 니가 너무 좋았어. 니가 나의 다였어. 그렇게 차갑게 날 보지마.
처음부터 그랬어. 그래서 무서웠어. 니가 날 버릴까봐. 너의 사랑이 식어버릴까봐.
Tuesday라는 노랜데 들으면 진짜 먹먹 울컥함... 이별 후에 들으면 갑입되서 대성통곡함
난 기대치를 두 배로 올려
그래야 상실감이 거대해지니까
그래야 사람이 더 초라해지니까
그래야 내가 정말 간절해지니까
이럴 거면 바래다주었던 그날 밤
넌 나를 안아주지 말았어야지
설렘에 밤잠 설치게 했던 그 말
그 말도 말았어야지
그러지는 말지
오늘도 난 적당히 살아가 발맞춰 적당히 닳아가
태양은 숨이 막히고 세상은 날 발가벗겨놔
난 어쩔 수 없이 별 수 없이 달빛 아래 흩어진 나를 줍고 있어
네가 있던 세상에서 웃었던 것
네가 보고 있는 미래를 원망했던 것
너의 목소리, 온기, 태도, 사랑의 모든 것에,
작별이야.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ㅠㅠ
아 오렌지..너무좋지..
음 이러려던게 아닌데 너무 좋아하는 노래들이여서ㅜ 혹시 실례였다면 미안ㅠ
그러니 모든게 끝나면 날 깨워줘
내가 좀더 현명하고 나이들었을때
이 모든시간 동안 내가 찾고 있었던건 나 자신이였어
내가 길을 잃었다는 것조차 몰랐어
내가 길을 잃었던 것도 몰랐었어
진짜 가사의 모든 부분이 좋은 노래...어딜 써야될지 몰라서 그냥 하이라이트 부분 썼어
키는 한참 자랐는데
왜 하늘은 점점
높게만 느껴지는지
사람들은 날 어른이라 하는데
나 아닌 것들만 점점 더 늘어가
모두들 날 보고 다 컸다 하는데
왜 나는 자꾸 작아져만 가는지
사진 속 웃고 있는 아인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어른이 된다는 건 이렇게
슬퍼도 웃어야 하는 걸까
크면 다 알게 된단 말을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어
참고 또 참으며 하루를 사는 게
다들 말하는 어른이 된다는 걸까
왜 자꾸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견딜 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이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 홀로 남아 그대의 앞길을 비추네
요리보고 조리봐도 음음 알수없는 둘리 둘리
빙하 타고 내려와 음음 친구를 만났지만
일억년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보고픈 엄마찾아 모두함께 떠나자 아아 아아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호이 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친구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햇빛이 쏟아지네
행복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푸른 바다 저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꿈이 피어난다
여기 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 뜬다 새벽을 연다
헤엄쳐라 거센 파도 헤치고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아름다운 대지는 우리의 고향
달려라 코난 미래소년 코난
우리들의 코난
도대체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딱히 내가 뭘 싫어하는지도 모르겠어
생각하기 귀찮아
어떻게보면 호불호 강한친구들이 부러워
나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어
생각 하기귀찮아
이건 어쩜 당연한거라고 계속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
누군가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슬픔을 위로하는 어둠마저 잠든 이 밤
수백번 나를 토해내네 그대 아프니까
난 당신의 삶 한 귀퉁이 한 조각이자 그대의 감정들의 벗
때로는 familia
때때론 잠시 쉬어 가고플 때
함께임에도 외로움에 파묻혀질 때
추억에 취해서 누군가를 다시 게워낼 때
그때야 비로소 난 당신의 음악이 됐네
그래 난 누군가에겐 봄 누군가에게는 겨울
누군가에겐 끝 누군가에게는 처음
난 누군가에겐 행복 누군가에겐 넋
누군가에겐 자장가이자 때때로는 소음
함께 할게 그대의 탄생과 끝
어디든 함께 임을 기억하기를
언제나 당신의 삶을 위로할 테니
부디 내게 가끔 기대어 쉬어가기를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 싶어
ㅠ.ㅠ........
난 기대치를 두배로 올려
그래야 상실감이 거대해지니까
그래야 내가 더 초라해지니까
그래야 내가 정말 간절해지니까
그 순간 벼락같이 더운 피가 올라와
내 두 뺨을 덥히고 또다시 눈물이 나고
결국 나를 여태껏 움켜쥐고 버틴 건
내가 아닌 너였단 참 새삼스런 사실에
부은 눈 비비며 약속했었지 다시 만나자고
괴로운 가을의 끝
너라면 괜찮을거야, 웃고 있어줘 라며
가슴 속에서 끊임없이 울려퍼져
지금도 봐봐
넘어져도 앞만 향해줘
꼴볼견이어도 개의치 말아줘
말하고싶어 말하고싶어 계속 곁에 있어줘
나에게 의미가 있듯이 누구에게나 의미가 있을테니까
듣고 싶어 듣고 싶어 내일로 이어지는 소리를
죽고 싶은 나는 오늘도 숨을 쉬고
살고 싶은 너는 내일을 잃었어
그런데 어째서 슬픈 거야
언젠가 죽는 것이 인간이야
이젠 나에게 추억만 남아 있겠죠
사진 속에 그대 미소도
약속했던 나를 지켰던 소중한 우리의 다짐도
서랍 속 사진에 혼자 울고 있겠죠
괜찮아요 다 이해할게요
이별의 시간에 나도 많이 자랐죠
얼어붙었던 마음 속 아픔도
조금씩 녹아지며 멀어지겠죠 언젠가....
내리는 비가 무거워 고개를 숙인 내 마음 한구석에
영원토록 그대가 남아 있겠죠
그대의 마음 알아요 하지만 서둘지 말아요
애써 그대 모습을 잊고 싶지 않아요
How do we just forget about it
니 모든 게 나의 세상을 바꿨는데
How do we just pretend
it's all good
모든 게 그대로야
thinkin' of you
누굴 만나봐도
talk about you boy
물들여갔어
우린 서로를 만들어갔어
나는 red & you're blue
We have made it purple
And I still need you
You know I care about it
어떻게 잊어 모든걸
단 하나뿐인 color
"죽고싶다고 말하지 마" "포기하지 말고살아가"
그런노래가 올바르다니 웃기지도 않아
실제로 스스로는 죽어도 좋지만
주변사람이 죽는다면 슬퍼서
"그게 싫으니까" 라고 하는
이기주의 입니다
1%의 핸드폰, 둘이 합쳐도 수%
마을이 하얀 날은 흔히 있는 이야기야
향후 100년 동안은 없는 그런 유성군이라는 듯 해
우리들의 마지막 겨울에는 딱이야
나는 너에게 사랑을 구걸하지 않았어
진심을 원했어
마지막으로 우리 만난 날도
넌 진심이 없었어
진심을 원했어
언젠가 네가 들은 모든 노래를 듣고
네가 호흡한 모든 숨을 쉬고, 네가 느낀 모든 걸 느낄 수 있다면
너의 눈이 되어서 그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이번에는 내 방식대로
너를 사랑할게
You really know how to make me cry
when you give me those ocean eyes
나를 떠나면서 뒤를 보면 어떡하나요
냉정하게 모두 잊고 사는데
그때 그 모습이 나를 쳐다보던 모습이
또 생각이 나서 참았었던 눈물이 흘러요
언젠가 우리가 마주치게되면 웃으며 인사할까
혹시나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면
그대를 이 세상에서 만나 서로 안아본 것만으로
너무나 감사하며 지나 칠게요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誕生日に杏の花が咲い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생일에 살구 꽃이 피었기 때문이야
당신은 제 어머니의 모습을한 천사였어요
신께서 당신을 거둬드리실때,
"할렐루야. 집으로 돌아왔구나"
라고 말씀하시겠죠.
이젠 편히 쉴래 그래
부서진 거울에 나를 다신 비추지 않아
맞추지도 않아 그렇게 나를 지우겠어
이미 너는 지워진 기억 속에 남겨진
나를 보고 있었다는 걸
내 맘을 다 바람에다 날려
아픈기억을 다 맡겨
파란하늘 바람아 눈물은 다 가져가주렴
다 말하지 못했던 내 기억들을
은하수 너머로 아득히 먼곳으로
바람에날려 언젠가 먼곳에서
나를 돌아봐줄까 그때 말하지 못했던
내 기억 모두 은하수 너머로 아득히 먼 곳으로 바람에 날려
I just wanna make you feel okay
난 그저 네 기분을 좋게 만들고 싶었을 뿐이야
but all you do is look other way
하지만 너는 항상 다른 쪽만 보고 있어
문을 잠그고 나는 울며 네가 죽었음 좋겠단 기도를 했어 하지만 그뿐이었지
영원히 넌 알 수 없겠지만 어떤 의미에서 넌 내게 참 특별했어 그래왔던 너였기에 더욱 미웠던거야
비가 내리면 우산 없는 그대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되요
우린손을 잡고 이 작은 수조 속에서
서로의 차가움에 기대 조금씩 잠겨가요
그저 난 괜시리 깊게 잠든 그대가 깨어나 떠날 것만 같은 걱정을 하게 되요 분명 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는 없을 거야
이 비가 그치면 더 이상 흘릴 나조차 없을 거야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오늘 죽어도 좋다고
언제나 그렇게 생각했었어
너를 접하고 마음이 싹터서
살아있고 싶다고 바라고야 말았어
아아, 그게 악몽의 시작이었어
나도 불쌍한 티 내고 싶은데 왜 너흰 아무것도 몰라요
어른인 척하는 내가 힘든 게 왜 그러는 척이 됐나요
이겨낸 나는 무시 받는 것까지 이겨낸 다음에야 이해 받는 건가요
사는 게 전쟁이지
두 자릿수에 머물렀던 등수는 스물이 넘어도 이어지지
등록금이 천만이래
2년 정도면 차 좋아하시는 울 아빠 차도 바꿀 수 있겠지 아마
안 바꾸시겠지 아마
누군지도 모르는 원수 같은 계좌에 입금이 되겠지 아마
그 돈으로 누군가 차를 바꾸겠지 아마
아무래도 너무 정직하게만 산 건 아닐까
다시 한 번만 생각해요
남들 좋은 일만 해서 뭐가 남았죠?
스스로 위할 때가 된 거예요
이제는 행복해야죠
3년째지 어느 곳도 날 원하지 않는 삶이
이제 군대라도 가야 하나 싶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딱 한마디 했어 어휴
그래서 말 못했지 하던 알바도 잘렸다고
Well, 어제는 제대 직전인
친구가 휴가 나왔어
하는 말이 무섭대
대학서 배운 건 다 까먹었어
실업자 100만 시대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그 숫자가 차라리 통장 잔고였음 좋겠어
시끄러운 알람이 새벽부터 날 계속 재촉해
쫓기듯 나선 집 밖은 틈
없는 벼랑 끝 같아
뭘 하고 있지 아니 뭘 해야 하지
답이 없는 메아리 난 왜 밖에서
치이고 엄한 곳에다 화풀이해
좌표 없는 항해 위
방황하는 작은 종이배
억지로 눈물을 삼켜 어느새
한숨은 습관이 돼
알아 나도 바보 같은 거
남 앞에선 괜찮은 척
티 없이 해맑던 예전의 넌 지금 어딨니
사랑하는 가족들 가족 같은 친구들
얼굴 못 본 지가 밥 한번 먹자 한 뒤로
(I believe in you~)
한 번쯤 여유를 가져도
나쁘진 않을 텐데
지금 내가 외롭진 않을 텐데
같은 노래의 랩 파트인데 지금 현실과 너무 맞아 떨어져ㅠㅠ
네가 말해주는 미래가 내 앞에 펼쳐지지 않는다 해도
어차피 그 날의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다시 사는 내 인생도 없었을 거야.
덮쳐오는 현실감
남들은 앞서 달려 가는데
왜 난 아직 여기 있나
숨을 쉬어 숨을 쉬어
아니면 꿈을 꿔
지금 심장박동에 맞춰
다시 노를 저어
남들의 얄팍한 잣대에 갇혀 모른 척
하며 살다간 코트처럼
인생도 노을 져
What am i doin' with my life
이 순간은 언제든
다시 찾아오지 않아
다시 나에게 되물어봐
지금 행복한가
그 답은 이미 정해졌어
난 행복하다
こんな僕が生きてるだけで
콘나 보쿠가 이키테루 다케데
이런 내가 살아 있는 것만으로
何万人のひとが悲しんで
난만닌노 히토가 카나신데
몇만 명의 사람들이 슬퍼하고
誰も僕を望まない
다레모 보쿠오 노조마나이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는
そんな世界だったらいいのにな
손나 세카이닷타라 이이노니나
그런 세상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こんな僕が消えちゃうだけで
콘나 보쿠가 키에챠우다케데
이런 내가 사라지는 것만으로
何億人のひとが喜んで
난오쿠닌노 히토가 요로콘데
몇억 명의 사람들이 기뻐하고
誰も何も憎まないなら
다레모 나니모 니쿠마나이나라
아무도 무엇도 미워하지 않으면
そんなうれしいことはないな
손나 우레시이 코토와 나이나
그렇게나 기쁜 일은 없겠지
화를 못 이긴 나는 너의 미소에 졌어
간만에 밝은 널 보니 맘이 편해 졌어
그래 난 바닥 밑에 바닥이라는 말이 맞아
쓰레기 새끼란 니 말에 반박을 못 했잖아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니나 남 눈에 안 뵈면 대체 뭔 소용이냐 Damn
나는 왜 인과에 목을 메어
달라질 게 없는 걸 알아도 끈을 놓지 못 해
You say you can't live without me
So why aren't you dead yet?
Why you still breathing?
매디슨 비어 Dead
119를 불러 날 살려달라고
경찰을 불러 날 살려달라고
아빠를 불러 날 살려달라고
엄마를 불러 날 살려달라고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이었다고
맑은 여름비처럼 고마웠었다고
한줄기 빗물처럼 너무 아름다웠던
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
I will be fine 걱정마
웃는 내가 보이잖아
아침이 밝기전
마시자
눈물을 섭취해
상처는 전부 씻겨가겠지
I will be fine 괜찮아 걱정마
어두운 밤 골목길을 혼자 털레털레 오르다
지나가는 네 생각에 내가 눈물이 난 게 아니고
이부자리를 치우다 너의 양말 한 짝이 나와서
갈아 신던 그 모습이 내가 그리워져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울지
Hey!! Hey!! 応えて 誰かいませんか?
Hey!! Hey!! 대답해 줘 아무도 없나요?
ずっと探しても 答えないや
계속 찾아봐도 대답이 없네
Hey!! Hey!! 僕だけが僕を作るから
Hey!! Hey!! 나 자신만이 나를 만드는 거니까
泣いたって、笑って 憎んだって愛して 生きていこう
울고 싶어도 웃고 미워도 사랑하며 살아가야지
지금 나에게 약속해
모든 빛이 사라질때
꼭 오늘 밤처럼 언제나
나와 영원히 빛나줘
_가끔(With you)
花になりたいのです
꽃이 되고 싶어요
どんなときもずっと
어떠한 때라도 계속
あなたに寄りそい咲いてる花に
당신 근처에 피는 꽃이
花になりたいのです
꽃이 되고 싶어요
아무렇지 않아 이대로 가도 난 괜찮아
바닥에서 봐 내가 먼저 도착하겠지만
슬퍼하지마 그냥 좀 먼저 가는 거잖아
이제 그 미소를 못 본다는 게 좀 맘이 아프지만
나보다 좋은 사람이 참 많아
속도는 빨라지고 조금 무서워
너의 눈물 한 방울이 내 발 아래로 떨어져
내일 비가 내린다면 우린 비를 맞으며 우린 그냥 비맞으며
내일 세상이 끝난대도 우린 끝을 맞으며 우린 그냥 끝맞으며
저 멀리 높이 펼쳐진 하늘에는 붉은 노을이 물들어가고
고독으로 멈춰 서 있는 나는 지금 누구를 찾고 있는지
잠들지 못할 것만 깊은 밤
사라지지 않는 슬픈 생각들도
상처를 받는 일은 두렵지 않아
희망으로 모든 걸 헤쳐나가면 되니까
세상 속에서도 흐르는 사랑의 언어와
그 그늘에서 울고 있는 무수한 생명들도
우린 언제나 영원함을 갖고 싶지만
모든 것들 바람속에 흩어지는 걸
이젠 무리라고 말하지 마.
포기했다고 말하지 마.
그런 건 내가 용서하지 않아.
달리 나아가야만 하는 길 같은 건 없는 우리는 말이지,
어울리는 자기 자신을 살아가야 해.
It's hurting me, I'm terrified
Feel so alone, the dark will swindle me
As it spreads like a parasite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기억나지 않아 어젯밤 꿈조차
지우려고 했던 게 아닌데
잠들지 않도록 널 부르며 눈 감았지
사무쳐 그리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 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 걸
난 항상 누군가의 안에서 용기를 잃어가고 있지만
이젠 나 혼자만의 힘으로 하늘을 날고 싶어
수많은 길을 헤매고 아무리 상처 입어도
이젠 더 이상 흔들리지 마
거리마다 마주치는 사람들 나를 보며 모두 웃음 짓지만
내가 원하는 무엇 하나도 찾아주지 못하는걸
더 이상 겁내지 말고 불안해하지도 말고
꿈이라면 다시 도전해 봐
가끔씩 나도 내가 무서워 자기 혐오와 다시 놀러 와 버린 우울증 덕분에
이미 민윤기는 죽었어 (내가 죽였어)
내 창작의 뿌리는 한 세상 단맛 쓴맛 똥맛까지 다 봤지
화장실 바닥에서 잠을 청하던 그땐 이젠 내게 추억이네 추억이 돼
배달 알바 중 났던 사고 덕분에 시발 박살이 났던 어깨
부여잡고 했던 데뷔 너네가 누구 앞에서 고생한 척들을 해
어제 나는 기타를 팔았어
처음 샀던 기타를 아빠가 부실 때도
슬펐지만
울지는 않았어 어제처럼
내일부턴 저금을 해야지
그래도 난 한 때는 세상을 노래하던 가수였는 걸
언젠가는 다시 기타를 사야지
Cause they're never coming back down
They belong to the stars and the clouds
이 노래 이래놓고 뒤에 코러스에는 they가 you 로 바뀌어서
Cause you're never coming back down
You belong to the stars and the clouds
하는 게 진짜 먹먹함...죽은 자기 친구를 위해 쓴 곡이라는 거 생각하면 진짜 먹먹함
다시 무궁화 꽃 피우고 아리아리랑 부르며 나가세
다시 빼앗기지 않으리 대한의 독립 찾아왔네
굳은 의지 막을 수 없네 대한 독립 만세
I've been eating an apple a day
that's what my mum wants me to do
even though I did it, I still got a cold
whatever I've done and I'm still doing
An apple a day, an apple a day
an apple a day
I was eating an apple on the day
that day I lost you forever
it was too fine day to lose something
whatever I cried a bit and smiled
An apple a day
that's what only I can do
in a world that is missing you
초등학생 수준 영어로 이렇게 먹먹한 가사 쓰는 게 너무 대단해ㅠㅠ 듣고나면 여운이 엄청나ㅠㅠ
쉬운 말로 사람 마음을 울리는 거 최고야...
우리 딱 한잔만 우리 딱 한잔만 한잔만 더 하고 일어나요.
우리 딱 한잔만 우리 딱 한잔만 한잔만 더 하고 헤어져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냐야 해요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아니 잠깐 그러니까 우리 이제 못 보는거야 세상에서 가장 가까웠던 너와 내가 아님 잠깐 아주 잠깐 동안만 못 보는거야
혼자 이별을 하고 가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드라마처럼 혼자 취해도 보고 널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너무 보고싶어 견디기 힘들어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 줄 게요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 동요 《반달》 1절.
그냥 평범한 다른 동요처럼 경쾌하고 빠른 템포로 쎄쎄쎄하듯 들어보면 이게 뭐가 먹먹하냐 할 텐데
https://youtu.be/bSjTJjmJEjg 같은 템포로 들어보면 왠지 애틋해지고 가슴 먹먹해지더라.
여담으로, 이 동요를 작사 작곡하신 분이 윤극영이란 우리나라의 동요 작곡가인데, 이분의 누이가 타계했을 때 그 누이를 기리며 작사 작곡했던 동요가 바로 이 곡이라데.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봐
- 태연, 《만약에》 후렴구, https://youtu.be/udl06z8S6LE
후렴구뿐만 아니라 노래 자체가...... 먹먹하다 못해 그냥 아프더라고.
마음이 찢기고 아파서 울고 있을 그 시절의 나 자신을 다독이며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느낌이랄지.
멜로 영화에서 바라보던 주인공처럼
그냥 우연히 걸어가다 널 만나고 싶어
별로 슬픈것같진 않지만 지금 내가 첫사랑이랑
다시 만나기 힘든 상황이라 이입돼..
나의 시간들이 멈추려 할 때 쯤, 말없이 내 손을 꼭 붙잡아줘요.
그리고 네 몸을 내게 기울인채로
내 왼쪽 귓가에 아주 조용하게 하지만, 선명히 내게 말해줘요.
너 역시 나에게 진심이었다고
우린 서로에게 참 소중했다고
참 소중했다고. 진심이었다고.
부디 내 마지막 숨을 거둬줘요.
마지막 시선에 마지막 손길에
다른 이가 아닌 널 남길 수 있게 네가 내 마지막 눈을 감겨줘요.
마지막 눈물에 마지막 기도에 널 남길 수 있게..
널 담을 수 있게 해.
/안락사 관련 곡... 새벽에 듣다 울었다..
매일매일 돌아가는 너의 심장 소리는 고요하던 나를 미치게 만드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날 향한 너의 시선은 내가 아닌 다른곳은 멈추게할래
넌 누굴보고 있는거야 무슨생각하는거야 어딜보고있는거야 누굴생각하는거야
네가 바라보는게 내가 아니면 남김없이 없애버려 사라지면 돼
나 에겐 너 뿐이야 니가 없으면 안돼 안돼 못참아
니 관심을 뺏는다른 모든것은 죽여버릴래
날카롭게 피부를 뚫은 금속이 그 심장에 닿으면
붉고 따스한 우리 둘의 사랑이 흘러넘치네
sleep tight 깨고나면 여기가아닌 다른곳이길 바라지만 난여깄고 좋지도 싫지도 않어 난여기있어 난여기있어 good night
이런 나라해도 신념이 있었어. 이제와서는 쓰레기같은 생각이야. 몇번이라도 너를 적었어. 팔리는 것이야 말로 어찌되는 좋았어. 정말이야, 정말이란 말이야. 옛날에는 그랬어.
그래서 나는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어.
With time Everything will be forgotten
and so will you That's what's really sad
We were so beautiful
We were so tragic
No other magic could ever compare
Long good-byes, make me so sad. I have to leave right now.
And though I hate to go, I know it's for the better.
Long good-byes, make me so sad. Forgive my leaving now.
You know I'll miss you so and days we spent together.
사는 게 전쟁이지
두 자리수에 머물렀던 등수는
스물이 넘어도 이어지지
등록금이 천만이래
2년 정도면 차 좋아하시는
울 아빠 차도 바꿀 수 있겠지 아마
안 바꾸시겠지 아마
누군지도 모르는 원수 같은 계좌에
입금이 되겠지 아마
그 돈으로 누군가 차를 바꾸겠지 아마
아무래도 너무 정직하게만 산 건 아닐까
차라리 꿈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도 당신을 꿈에서 봐요.
말하지 않고 감췄던 어두운 과거도, 당신이 없다면 어두운 채로 남아 있겠죠.
-요네즈 켄시, LEMON
나도 같이 웃자 나를 밀어내지말아
밀어내고 돌아보면 발밑에는 절벽
절벽 아래 떨어진 내 모습 아름다워
파카울라-1095
사랑한다고 했잖아
놓지 않겠다 했잖아
이세상 모두가 날 떠나도
곁에 머물 거라고 그랬잖아
진심이라고 했잖아
약속한다고 그랬잖아
서로가 서로의 마지막
사랑일거라고
분명 네가 그랬잖아
윤하-내 마음이 뭐가 돼
네가 올 것 같아 왠지 그럴것만 같아
친구들은 모두 아니라 해도
하지만 난 알아 이 비가 그치기 전에
네가 돌아올 것만 같아
스탠딩에그-뚝뚝뚝
Memoria Memoria 희미해질 기억이겠지만
끌어안은 채 강해질게 I love you I love you 전해질 테니
Memoria Memoria 다시 한번 네가 보고 싶어
잡히지 않아 달려가네 아득히 아득히 먼 곳으로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밖에서 날 기다려왔던
준비된 시간은 별을 가리키고
얼마나 더 걸어가야만
그렇게 바라던 내가 될 수 있을까
-하현우, 항가
윤하 - 시간을 믿었어
시간을 믿었어 너와 내가 함께한 날들 만큼
지나고 나면 모든게 전부 돌아올 줄 알았어
세븐틴 - 트라우마
겨우 뱉어내는 숨
들이키는 법은 잊은 듯
내 자신에게 너그러워
지기까지가 난 제일 어려워
이 트라우마의 끝이 어딘지
나조차 몰라 잡아줄 손이 필요해
스쳐 지나간 듯한
짧았었던 인연은 이제
내 전부인 걸요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함께 있다는걸
지워질까 두려운 거죠 -이선희 바람꽃
이 기억의 끝이 또 너로 시작해
길을 잃은 듯이 난 네게 가려해
추억에 기대 또 비틀대잖아
너를 향한 맘이 결국 이렇게
- SF9 Fall In Love
You, You gonna break my heart
You gonna tear it apart
No matter what you do
I still be there for you
버릇처럼 슬퍼요 울고 싶나 봐
어떡하면 괜찮을까요 모르겠어요
기댈 곳 없는 팽이처럼 제자리에요
얼마나 더 기다릴까요 모르겠어요
깊어간 나이만큼 외로움도
깊어진 생각만큼 걱정들도
커졌어 모든 게 변했어 전부 다 싫어졌어요
괜찮아 그렇게들 크는 거야 힘든 게 당연하다 말해주면
글쎄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울어야하나요
하늘을 바라봐
어두워도 괜찮아
빛나는 별을 찾지 않아도 돼
멍하니 바라봐
아무 생각 없이
빛나는 별이 되지 않아도 돼
줄은 처음부터 없었네
나를 기다릴 줄 알았던
사람은 너 하나였는데
이제 난 혼자 남았네
니가 없으면 난 작은 공기도 못 움직여요
한줌의 빛도 난 못가져가요
너는 편한대로 해 그냥 내가 힘들게
다 퍼주고도 싶어
근데 조금이라도
날 좋아해 줄 수 있겠니
조그만 진심이라도 내게 보여준다면
난 더 호구가 되어도 좋을 것 같아
하지만 하지만
우리그냥 서로 사랑하면 안될까
자꾸만 자꾸만
나만 작아지고 더 비참해지니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식어버린 작은 손 차갑게 떨리는 입술
아무 일도 없었다고 고개 숙인 체
누군가를 추억하는 네 모습 두려운거니
입 안에서 맴도는 말 애써 삼키며
외면 했었던 뒷모습이
새하얀 눈처럼 조금씩 녹아내려
어두워진 밤하늘을 떠나지 않는 별처럼
사랑이란 믿음으로 영원히 함께 하는 꿈
그 사람 내가 될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굳어버린 그대 맘을
영원의 따스함으로 감싸 안을거야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시려오는 가슴이라도
흘러내린 눈물의 끝에는 흐려져가던 빛줄기가
어둠속을 환하게 비추고 그 시간에 스며들어
숨이 멎을 벅찬 가슴에
뜨거운 체온을 서로 느낄 수 있어
누구라도 안고있는 상처와 깊은 한숨들
끌어안아 줄 수 있는 그 공간을 찾고 있어
나 단 한 사람 그대에게만
속삭이는 설레임에 눈이 부신
그 날의 세상이 되어 곁에 있을테니
세상끝에 홀로 (My heart)
남겨졌다고 혼자였다고 (Don't be afraid)
아주 오래도록 (Let you know my love)
내가 지켜낼 (you know)
사랑이니까 (Let you know my love)
어두워진 밤하늘을 떠나지 않는 별처럼
사랑이란 믿음으로 영원히 함께 하는 꿈
그 사람 내가 될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굳어버린 그대 맘을
영원의 따스함으로 감싸 안을거야
동방신기-love in the ice
새하얀 입김 또 흩뿌려지고
꽁꽁 언 두 손 주머니 속에 꼭꼭 감춘 채
걸었던 날엔 이런 날 올 줄 정말 몰랐어
마치 꿈속인 것만 같아
다시 돌아온다는 말 참 예쁜 말이지
다시 또 만날 그날이 약속된 안녕인 거니까
따뜻한 겨울이 나에게 돌아왔듯이
네 맘도 언제나 내 곁을 돌고 있으니
고마운 맘이 자꾸 많이 남아서
내게 해줬던 그 말이 귓가에 맴돌아서
오늘도 전혀 안 추워 따뜻한 이 겨울엔
내 곁엔 항상 너 항상 너 곁에 있으니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바랬어
이것만 들으면 힘들었던 때에 저거 들으면서 삭혔던거 생각나서 눈물남
I want you all to myself
Don't leave none for nobody else
I am an animal with you
No angels could beckon me back
And it's hotter than hell where I'm at
I am an animal with you
Troye Sivan, Animal
그만 그만 그대가 나지 못하게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어코 나를 파먹고
그만 그만 나를 못살게해
오늘만큼은 참을게
그러니 부디 내일은 살아나지 말아줘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다시 설레고 무뎌지고
마음이 가는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테니
숨기지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ㅣD.O. ' 괜찮아 괜찮아도 '
먼 훗날의 또다른 나에게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나요
혹시나 또다른 상처에 가슴아파 울고있진 않나요
그래도 당신의 곁에서 여전히 변치않는 사람들이
조심스레 뒤돌아 보면 손을 내밀고있진 않을까요
-Letter song
넌 참 목소리가 좋았어
같이 걸을 때 더 좋았어
그래, 그럴 때가 있었어
가슴 시리게, 사랑했었던 날 있었어
제풀에 식어 버릴 철없는 사랑에
나는 왜 생각 없이 전부를 걸었나
아, 아프다 견딜 수 없다
멍든 가슴을 움켜쥐고서 숨을 참는다
두 눈 꼭 감고 죽은 듯이
널 좋아해 가볍게 툭 하니 던지고
장난 속에 담아서 몇번을 돌려 말하고
널 사랑해 포장해둔 그때 그대로
주인 없이 낡아서 먼지만 쌓여가잖아
-러블리즈- 찾아가세요
You have to understand that
넌 이 사실을 이해해야 해
The one I killed is me
내가 죽인 사람은 내 자신이라는 걸
Changing what I was
원래의 내모습을 바꿨어
For what you wanted me to be
너가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I followed your direction
난 너의 뜻대로만 따랐고
Did everything you asked
너가 하라는건 전부 했어
I hope it makes you happy
그게 너를 행복하게 만들었길 바래
'Cause there's just no turning back
이젠 돌이킬 수 없으니까
Alec benjamin - If I Killed Someone for you
눈물이 흐를때면 흘리는게 어른이란걸
나는 정말 몰랐어
참아서 퉁퉁 불은 슬픔들이 또 차올라서
지금 뒤늦게 울고있어
이제 어른이 됐어
언젠가 너를 위해 바쳤던 노래
지금은 흔한 슬픈 사랑 노래가 되어버렸네
바람이 이 모든 것들을 날려보내면 좋갰어
사랑에 빠졌던 그 여름날까지 전부
You run out of curiosity
이제는 궁금하지 않은지
나의 아침과 낮
또 점심과 밤이 넌
Disease without a proper remedy
이 병의 이름은
No question
No question
내가 이해 못하겠는 건 하루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던 어린 소년이 어느새 훌쩍 자라서 다시 어린 소년이 되고 싶다는 것
또 꿈을 꾸네
바람은 많아도
내일의 내가 기대가 안돼
몸을 또 웅크리고
더 웅크리고서
GOHO(고호)-DIVE
가사전체가 정말좋당 들어봐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산천이 동하고 바다가 끓는다
에헤이 데헤이 에헤이 데헤이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어쩌면 나는 그저 날고 싶은 건지도 몰라
살고 싶어, 죽고 싶지 않아
어쩌면 나는 그저 숨 쉬고 싶은 건지도 몰라
어쩌면 나는 그저 믿지 않는지도 몰라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은 사람이겠지
우린 그들이 절대 보지 못하는 것들을 봐
너와 나, 우린 영원히 살 거야.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마지막으로 나를 떠올려준다면 안되나요 다시 한 번 더 같은 마음이고 싶어 우릴 보내기전에
- 정승환 눈사람-
아주 늦은 밤이었어요
온 세상이 잠든 밤이었죠 베겔 꼭 껴안고
두 눈을 감고서 오지 않는 잠이 꿈꿨죠
아주 어둔 밤이었어요
문득 창밖을 내다 보았죠 불켜진 창문 속
다른 누군가도 아직 잠들지 못한 걸까요
까만 하늘 가득히 수놓은 별들에
이 밤에 걱정모두 다 띄워 보내요
밝아 오는 아침에 찾아든 햇살이
품 한가득 널 안아 줄꺼야
—
아주 어둔 밤이었어요
문득 창밖을 내다 보았죠
올려본 하늘엔 밤하늘 가득히
별이 빛나고 있었어요
오연준 GOODNIGHT
이 세상은 맘을 닫고
내가 한심하다며 혀를 차죠
허물과 같은 웃음도
거짓말 같은 눈물도
숨겨야 한다는데
그게 안돼
이사 가자
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
이사 가자
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
텅 빈 방에서 마지막 짐을 들고 나가려다가
잠시 돌아본다
울고 웃던 시간들아
이젠 안녕
방탄 이사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이거랑
I wanna live with you
Even when we're ghosts
Cause you were always there for me
When I needed you most
I'm gonna love you till
My lungs give out
I promise till death we part
Like in our vows
So I wrote this song for you
Now everybody knows
Cause it's just you and me
위에건 유명한 양희은 - 엄마가 딸에게 밑에는 팝송인데 James Arthur - Say you won’t let go
Until we're grey and old
Just say you won't let go
밤 하늘을 바라보며
어둠에 남겨져 빛을 내는 그들
그리곤 그 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넌 이미 별이야
미안해 미안해 난 분명 나쁜 애니까
용서해줘 용서해줘 불쌍한 나를
미안해 맛있어? 그건 따뜻한 하트의 맛
미안해 아프긴 하지만 가득 채워진 심장을
미안해 미안해 난 분명 나쁜 애니까
용서해줘 용서해줘 외로움 많이 타는 나를
미안해 아프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으로 기뻐
잘 있어 하트가 아닌 부위는 다른 사람과 함께 먹어줘
노래의 주인공이 이상성욕을 가진 아빠한테 강간 당해온 소녀인데 강간=사랑이고 자기는 흉측한데 아빠가 자기를 사랑해주는 거라고 세뇌가 돼서 부르는 노래야...
아직은 그 말 하지 말아줘
내게 조금만 시간을 줘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이 날 해치지 않게 도와줘
그런 눈빛으로 보지마
널 잡는 손길도 피하지마
우리 약속했던 시간 놓아버리지마
결국 우리의 시간은 끝나겠지만 되돌릴 수 없겠지만
그래도 아름답게 기억할게
모두가 잠든 새벽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하얀색 십자가 붉은색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조용한 교정이 어두운 교실이...
엄마 미안해요
내 돈 어디 갔나 생각해 봅시다
우선은 월급을 적당히 받아오면 거기에서
국민연금 띠어가고, 건강보험료 띠어가고
케이블TV, 인터넷에 정수기 할부 확 띠어가고
전기비 수도비 가스비 관리비 지역난방 띠어가고
종합화재보험 생명보험 질병 보험료 띠어가고
소득세 띠어가고, 자동차세로 띠어가고
음반 한 장 낼라 치면은 부가가치세 확 띠어가고
쌀라면계란카레개밥 정도는 사줘야되고
참치김치개샴푸우유콘플레이크도 사줘야되고
휴지 사줘야되고, 세제랑 표백제 세트로 사줘야되고
단백질 보충제랑 타먹을 쏘주를 사야되고
버스카드 충전, LPG 충전
한게임 코인 충전, 도토리 충전
돈 써야되는데, 지금 돈없다
나 전화 안받어, 나중에 전화해
그래도 이렇게 없는건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여
우선은 그정도 뜯기고 나면, 거기에서
학교 책값 빠지고, 실습비 빠지고
1년에 두번 등록금이 내 척추와 함께 쏙 빠지고
자동차 할부금 빠지고, 자동차 보험료 빠지고
부동액, 엔진,트랜스미션에 브레이크 오일값 빠지고
신문대금 빠지고, 병원비 빠지고
체육관 회비 검도장 회비 야오이사이트 월회비 빠지고
토너 값 빠지고, 아님 잉크 값 빠지고
꼬진 CRT가 화면이 안나와 완평 LCD 구매비용 빠지고
샴푸 값, 린스 값, 헤어 트리트먼트 값 빠지고
그게 싫어 반삭 때리면 이발비가 쫙 빠지는데
월급으로는 못메꿔, 판파는 걸로는 더욱 못메꿔
유가환급금 가지고는 절대로 못메꿔
돈써야 되는데, 지금 돈다
나 너 안만나, 나중에 전화해
안쓰라고 용써도 난 돈의 노예다
우선은 찢어지게 그렇게나 없는 살림에다
새 악기 한대 사고 싶고, 새 마이크 한대 사고 싶고
랙장 큰 거 꽉 채워가지고서 돈 쳐바른거 자랑하고 싶고
셔츠도 사고 싶고, 티도 사고 싶고
Armani Suit, Victoria's Secret 가터벨트 또한 사고 싶고
아빠 집도 사고 싶고, 엄마 차 역시 사고 싶고
누나들 줄 Fendi, Prada, Celine 클러치백 역시 사고 싶은데
수퍼에 갖다바쳐, 할인점에 2주에 한번 갖다바쳐
파파존스, 도미노피자, 원할머니 보쌈에 갖다바쳐
중국집에 갖다바쳐, 호프집에 갖다바쳐
비오는 날마다 명륜동 막걸리집에 이모님한테 갖다바쳐
인제 대책이 없어, 퇴직금도 요만큼도 없어
자영업을 할까? 비전이 전혀 없어
돈써야 되는데, 지금 돈없다
나 결혼식 안가, 마음은 축하해
안녕 그동안 즐거웠어요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나게 되겠죠
차가운 말들을 가볍게 내뱉으며 아름다웠던 순간들 모두 잊고
닳아빠진 너와 나의 관계만 원망하면서 상처만 남기고 돌아서겠지
처음이자 마지막 운명이여 나마스테
좋은 추억만 간직하길 바라 나마스테
절대로 나 그대 지우지 않을게요
안녕 내 사랑 부디 안녕히
바다 건너 저 나라에도 말 거는 이 없는 집에도
나 있을 곳은 항상 없었어
아무도 모른다 이 곳의 누구도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도 무엇이 되고싶은지 묻지 않는다
아무도 모른다 이 곳의 누구도
내가 누구인지 뭘 원하는지 무엇에 비밀이 침잠하는지
안개 속에 가려진 희미한 너의 모습도
시간이 흐르면 이제는 잊고 싶어
이 밤이 지나면
이제는 이제는 그댈 잊고 싶어
엉엉ㅇ Lauv never not !!! 너무 슬프지 ㅜㅜㅜㅜㅜㅜㅜ
Sorry can't save me nah-
니가 매력적이지 않다면 누구도 너를 좋아해주지 않을거야.
고통이 아름다움을 의미하나요?
새 얼굴에 보증서는 딸려오나요
더 예쁜 얼굴이면 뭐가 더 나아지나요
영원히 그녀의 곁에 있겠다고 맹세할 수 있나요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내게 행복할 자격 있을까?
난 왜 얕은 상처 속에도 깊이 빠져있을까?
사는 건 누구에게나 화살세례지만
나만 왜 마음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
감정이 극과 극 달리고
걸음 느린 난 뒤떨어져 숨 막히고
내 맘을 못 쥐어
세상을 놓쳐, 몇 걸음 위 행복인데 스스로 한단씩 계단을 높여
누구에겐 두려운 일 하지만 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일
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 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숨 같은 일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말 없는 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소리 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댈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 걸요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이제는 날 위해 울어줄 사람도 없어
세상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나의 외로운 싸움을 고독한 진실을
발버둥 치려 했던 내 운명
이젠 뭘 하더라도 그 시절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제 바쁘더라도 가끔 전화를 해보시오
이젠 뭘 하더라도 그때와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제 바쁘더라도 우리의 추억을 기억해줘
조금씩 포기하는일에만 능숙해져가고 있었어
참는것이 남을 위한것이라 생각했어
기억의 구석에 쌓아두었던 무모한 꿈과 분함의 눈물
눌러담았던 진짜 마음이 목구멍까지 차올라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야, 지금 당장 도망쳐버려
원하던 대로 살 수 없다면 죽어있는거나 마찬가지야
찰나의 순간에 영원히 갇혀진 흑백 사진 속 피사체 같이 나의 슬픔은 항상 똑같은 표정으로 널 향하고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감싸안는 동안 나는 수만 번도 넘게 너를 그리워했고 또 지워가야 했어 왜 그래야만 했어……
울지 말아요 그대여
거리는 흔들려도 비틀거리지 마요
나도 모르게 울컥하는 마음이 약해진 건 언제부터였는지
무표정한 얼굴 서로를 지나치고 무표정한 얼굴 서로를 대해도 울지 말아요 그대여 다 괜찮아
네가 누군지 잊어버리지 마. 네가 상처 입었다고 해도, 너는 줄에 휘감겨 있고 그건 곧 불타버릴 거야.
울어도 돼. 눈물을 삼켜. 슬픔이 지나가면 그 감정이 그리워지니? 너는 강물(=눈물)이 흐르게 해야 해.
나는 슬픔이라는 감정이 떠나도 그리워하지 않아. 그리고 그 감정은 날 웃게 만들지, 지나가면 말야. 강물이 흐르게 하듯이.
날 적시는 밤공기는 눅눅해
끝이 안 보이는 앞 길은 묵묵히 걸어가
걸어가 숨이 목에 올라 차
포기할 것 같으면 주저앉아 쉬다가
생각해 what you have been doing for
그토록 힘이 든 아까 일도
오늘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이불을 덮고 시간과 함께 잠들고 싶어
함께 잠들고 싶어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
언젠가 한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됬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억해 혼자가 아닌걸 세상이 늘 아프게 해도
이젠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는 마
말없이 널 안아줄게 너의 얘길 들어줄게
돌아봐 내가 있을게 니가 흘린눈물 모두 닦아줄게
너의 외로움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내가 태어난대도 그대를 만나서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하루의 끝에서 널 기다려 서 있어
내 모든 검정을 버려서
다시 눈 감으면 날 찾아와서 깨워줘
너무 기다렸다고 너도 내게 말해줘
이 모든 검정을 끝내고
Knocking on the door 날 떠올려 줘
Is this you
누군가에게 비웃음 당하는 느낌이 들어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었던 일
그 아이의 집에서 돌아오는 도중 메지로 거리에서 봤던 아침노을
어릴 적 느꼈던 아버지 등의 따스함 니시신주쿠 고향의 바다
백지의 노트 내버려 둔 꿈 가지 말아줘 가지 말아줘 매미소리야
재능 있는데 죽어버린 동료 지금까지도 멀리서 힘내는 친구들
지금까지도 나를 지탱해주는 그녀
자물쇠를 걸어잠근 방 싸우고 있던 그 시절의 나 부서진 마음 부서진 기타
고마워 고마워 정말 싫어해 아름다운 추억아
잊고 싶은 것 잊고 싶지 않은 것
잊고 싶은 것ㅡ 잊고 싶지 않은 것ㅡ
잊고 싶은 것ㅡ 잊고 싶지 않은 것ㅡ
잊고 싶은 것
잊고 싶은 것
잊고 싶은 것
잊고 싶은 것
교정의 구석에서 무릎을 모아 앉고 멍하니 보고 있어
야구부의 플라이 볼을 쳐다보듯이 아무 생각 없이 미래를 보고 있어
언젠가는 바뀌어버리려나 정말 좋아하는 그 아이의 미소라던가
바보였던 그 녀석들도 어른이 되어버리는 걸까
방금 막 안타를 쳐낸 4번 타자인 그 녀석은
일 년 후의 겨울에 음주 운전 사고로 죽었어
그때 누구나가 너무나도 공허한 채로 서 있었어
어머니가 더러워진 배트를 끌어안고 울부짖고 있었어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 정적이 흐르는 검정 일색의 행렬
브라스 밴드는 오지 않지만 불꽃놀이도 이제 하지 않지만
등불을 내건 행렬은 밤하늘의 별을 비추는 거울
수많은 사람이 울고 있었어 나도 덩달아서 분명 울고 있었어
웃어줘 웃어줘
은하수는 별들의 장렬
하늘의 퍼레이드 하늘의 퍼레이드
어디까지나 기나긴 행렬
웃어줘 웃어줘
은하수는 별들의 장렬
하늘의 퍼레이드 하늘의 퍼레이드
분명 소중한 별이 죽은 거겠죠
이른 햇살이 녹아 내린다
너를 닮은 눈부심이 내린다
길을 잃은 내 눈은
이제야 cry cry cry / 인어의 눈물 중
무작정 너를 끌어안았지
그러고보나 흉터만 남아서
그래 나는 혼자
선인장을 안고 있던거야
그래 나는 혼자 참고있었던거야
우리가 좋아하는 순간들은
결국 순식간에 사라져 버릴거야
그러니 우리 아무 의미없이
지금 이 순간을 지나치자
아무 의미없이
지옥 같던 과거도 막상 지나가면
추억이란 말로 탈바꿈
색만 잿빛 도는 장면이고 돌고 도는 날들인데
미쳐 도는 건 정작 내가 됐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보세요 나 그냥 있지 넌 왜 꼭 뭐가 있길 바래
나도 알어 너도 외롭지
아님 왜 이러겠니 꼭 이 밤에
눈물진 나의 뺨을 쓰담아 주면서도
다른 손은 칼을 거두지 않네
또 다시 사라져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다 떠나고나서야 소비하려고 하니까
자살률이 높단 건
죽을 일이 자살 밖에 없다는거지
그러니까 평화롭다는 거지
흔적처럼 내 안에 남는 건
지독한 미련과 그리움
지는 노을보다 더 크게 물든 건
니가 준 아픔과 긴 한숨
이별이 또 내게 시키는 건
도려내듯 버리라는 너의 전부
돌아가요
아니면 혹시 물 한 잔 가져다 줄 수 있나요
제 입술이 부르트고 말라가고 있거든요
마리 이모를 불러줘요
그녀가 내 물건을 정리하는 걸 도와줘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색들 사이에 절 묻어줘요
내 형제자매들에겐 아직 전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그대에게 입을 맞추진 않을 거에요
그대를 떠나는 게 저에겐 가장 힘든 일이니까요
제발 떠나주세요
그대에게 보여주기엔 이 모습은 너무 끔찍하니까요
제 모든 머리카락은 죄다 빠져버리고
견딜 수 없는 이 아픔 속에서는
그대와 결혼할 수 없다는 걸 알아요
그저 항암제에 절어있는 사람일 뿐이죠
남은 날들을 세어보고 있어요
이건 제대로 사는게 아니잖아요
그대가 알아줬으면 해요
그대에게 입 맞추지 않을 거에요
만약 그대가
그대가 오늘 작별인사를 한다면
진심을 다해서 제대로 인사를 해줘요
왜냐하면 제겐 그대를 떠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니까요
넌 내가 불안하지?
나 땜에 곤란했지
난 손에 닿은 모든 것들을 망가 뜨렸지
비참한 끝을 앞둔 괴물처럼
나를 물리쳐야만
지루한 이야기가 끝나지
쓰잘데 없는 나를 제때 버리질 않았으니까
멀쩡한 너의 모든 게 엉망이 됐지
내가 없는 너는 이제야 모든 게 다 완벽해
내가 눈치가 빨랐다면 좋았는데
너를 생각하는 이 밤이 더럽게 구차해서
유치한 말을 밤새워 중얼거렸지
내가 없는 너는 아무리 생각해도 완벽해
내가 눈치가 빨랐다면 좀 나았을 텐데
이제 너는 문제없는 평화로운 밤을
어제는 아름답고
오늘은 지옥 같아.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 두세요
우리 이제 그만하자 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 제대로 못 하면서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땐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있어
너의 낙하산이 고장났나보네 내껄 가져가
아무렇지 않아 이대로가도 괜찮아
바닥에서봐 내가 먼저 도착하겠지만
슬퍼하지마 그냥좀 먼저가는거잖아
솔직히 말해봐요
많이 외로워하잖아요
솔직히 말해줘요
더는 무리인 걸 알잖아요
언제부터 혼자였나요?
거울속 나와 눈 맞추는 게 어색할 정도죠 나는
내일은 많은게 다 달라질거야
서러운 맘에 후회할지도 몰라
가장 슬픈건, 그래도 시간은 우릴 흘러갈거야
또 모든게 완벽한 날, 넌 떠오를거야
너를 만나서
나는 제일 멋진 세상을 그렸어
내 맘 제일 깊은 곳에다 새겼어
너를 언제라도 꺼낼 수 있도록
애써 제일 예쁜 미소를 띄우면
마치 슬픈 일이 아닌 것 같아서
근데 너도 나랑 같은 맘 같아서
그냥 모든걸 멈추고 싶어
지금 이대로
니 두 눈에 비춰서 나는 처음으로 날 볼 수 있었어
그 모습이 좋아서 나는 오랫동안 내것인 널 상상도 했어
난 아마 못할거야
널 아주 지우는건, 내 맘속에서
하날 지우면
다른 기억이 또 고개를 들어서
내 맘 제일 깊은 곳에다 숨겼어
너란 페이지를 넘길 수 있을까
같이 만들었던 테두리 끝에서
우린 서로 다른 시작을 꿈꿔서
여기 아름다운 우연의 끝에서
우린 멈춰야만 하는거야
지금 이대로
오늘에서 걸음을 한 발짝
옮겨가면 지금의 너와 난
할 수 없이 추억이 되겠지만
하나만 알아줘
진심이었단 걸
있잖아
어렴풋이 난 알 것 같아
그때의 너와 난 참 눈이 부셨다는 걸
다신
끌어안을 수 없는 시간인 걸
잊지 마
우리가 우리였던 날의 눈부심과
그 안에 그림처럼 나란했던 두 사람
정말
꿈만 같았잖아
그 시절의 너와 나
울지 마
난 아주 오래도록 소중히 할 테니
온종일 너만 피고 지던 나의 하루를
안녕
이젠 뒤돌아가
내일 만날 것처럼
ファインダー越しに映る私のことを
화인다코시니우츠루와타시노코토오
(파인더너머로보이는나를)
誰もが愛してくれるけど
다레모가아이시테쿠레루케도
(누구나사랑해주지만)
その姿はまるで他人のように感じるの
소노스가타와마루데타닌노요오니칸지루노
(그모습은마치타인같이느껴지는걸)
むなしい笑顔 繰り返す日々
무나시이에가오 쿠리카에스히비
(허무한듯한웃음 반복되는날들)
孤独な日々 私のどこに 存在しているの?
코도쿠나히비 와타시도코니 손자이시테이루노?
(고독한날들 나는대체어디에 존재하고있는거니)
Looking For The Brightest Star ねえ誰か教えてよ
Looking For The Brightest Star 네에다레카오시에테요
(Looking For The Brightest Star 누군가가르쳐줘)
全ての意味を 何の為生きてるの
스베테노이미오 난노타메이키테루노
(모든의미를 무엇을위해살고있는가)
私の意味を どこかに向かい羽を広げ飛べばいいの
와타시노이미오 도코카니무카이하네오히로케토베바이이노)
(나라는의미를 어딜향해서날개를펼쳐날아올라야하는거야)
答えはどこにあるの?
코타에와도코니아루노?
(대답은어디에있는건지)
燃え上がるような 恋に憧れてまた
모에아가루요오나 코이니아코가레테마타
(타오르는듯한사랑을 동경해서또다시)
捜し求めては触れ合うけど
사가시모토메테와후레아우케도
(찾아헤메어서로에게닿았지만)
願いはなかった瞬間に色あせてゆく
네가이와나캇타슌칸니이로아세테유쿠
(바라지않던순간에빛바래어가지)
やっとつかんだはずなのに
얏토츠칸다하즈나노니
(겨우붙잡았건만)
真夜中に孤独と不安目覚めて気づく
마요나카니코도쿠토후안메자메테키즈쿠
(한밤중에고독과불안에눈을떠깨닫곤해)
Looking For The Brightest Star ねえ誰か教えてよ
Looking For The Brightest Star 네에다레카오시에테요
(Looking For The Brightest Star 누군가가르쳐줘)
愛する意味を 誰の為生きてるの
아이스루이미오 다레노타메이키테루노
(사랑한다는것의의미를 누구를위해살고있는가)
私の意味を どこに行けば永遠の幸せ見つかるの
와타시노이미오 도코니유케바토와노시아와세미츠카루노
(나라는의미를 어디로가면영원한행복을찾아낼수있는지)
教えてくれる人はいるの?
오시에테쿠레루히토와이루노?
(가르쳐줄사람은있는지)
眠っていた心をゆさぶる 歌声が響く
네뭇테이타코코로오유사부루 우타고에가히비쿠
(잠들어있던마음을흔드는 노래소리가울려퍼지고)
熱く胸に届いた 生まれたままの叫び
아츠쿠무네니토도이타 우마레타마마노사케비
(뜨겁게가슴에와닿는 태어난그대로의외침이)
その時輝く世界に包まれたの
소노토키카가야쿠세카이니츠츠마레타노
(그때빛나는세계에둘려쌓여있었어)
Wanna Be The Brightest Star 誰かに伝えたいよ
Wanna Be The Brightest Star 다레카니츠타에타이요
(Wanna Be The Brightest Star 누군가에게전하고싶어)
この瞬間を 輝くこの光を
코노슌칸오 카가야쿠코노히카리오
(이순간을 빛나고있는이빛을)
Wanna Be The Brightest Star 全て伝えたいよ
Wanna Be The Brightest Star 스베테츠타에타이요
(Wanna Be The Brightest Star 전부전하고싶어)
私の声を待っている誰かに
와타시노코에오맛테이루다레카니
(내목소리를기다리는누군가에게)
そう気づいたの 昨日までの私 脱ぎ捨てて今こそ
소오키즈이타노 키노오마데노와타시 누기스테테이마코소
(그래이제알았어 어제까지의나는 벗어던지고지금이야말로)
心の底から叫ぶの
코코로노소코카라사케부노
(진정한마음으로외칠거야)
그땐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걸 주고도 웃을 수 있었나
그대는 또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 받고도 떠나가 버렸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 없지만
또 다시 찾아올 때를 위해서 조금은 남겨두겠소
그립다는 것은 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우리에게 과연 어떤 미래가 온다는 건지
하늘이 답을 주지 않아서 혹은 내가 참 멍청해서 도저히 알 수가 없더라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애태우던 그 밤들을
당신은 알고있었습니까
이 노래 진짜 마음아파ㅠㅠㅠ
이 노래 제목이 뭐야? 진짜 작사가 표현력 대박이다
언짢은 기분을 내비치며
널 나쁘게 말하는 친구에게
아냐 이제와 다시 돌이켜 보면
오히려 고맙다고
다시 나는 웃으면서 다행이네
나 괜찮아 문제 없어
그러나 사실은 슬프게도 전혀 괜찮지 않지
매일밤 매일밤 어김없이 꿈 속의 널 마주하지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지 나는 괜찮지 않지
매일밤 매일밤 눈 감으면 꿈 속의 널 죽도록 미워하지
그럼 나는 어떡하지
하루하루 거짓말은 쌓여가지
Can I run away to somewhere beautiful
Where nobody Knows name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
그런 아름다운 곳으로 도망가도 될까?
And my brain is like an orchestra
Playing on, insane
Will you love me like you loved me in the January rain?
-big theif, mary
And if I only could, I'd make a deal with God And I'd get him to swap our places
할 수 있다면 신과 거래를 할 거야, 그리고 우리의 자리를 바꾸게 할 거야
Be running up that road
저 길을 달리고
Be running up that hill
저 언덕 위를 달리고
Be running up that building
저 빌딩 위를 달려서
-kate bush, running up that hill
I feel your love
I feel time is up
When I was a child, I never knew enough
What that do to me?
-aldous harding, the barrel
We never did too much talkin’ anyway
어차피 우린 그다지 많이 얘기하지 않았지
So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그러니 두 번 생각하지마요, 다 괜찮으니까
-밥 딜런,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こんなロックは知らない,要らない,聴かない君が上手に世間を渡っていくけど
聴こえているかい、この世の全ては大人になったら解るのかい
이런 락은 모르는, 필요없는, 듣지도 않을 네가 능숙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데
들리고 있는거니,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어른이 되고 나면 알 수 있을까
レイバンとレコードを買ったあの店は消えてしまってコンビニが眩しく光るだけ
知らないあの子が私の歌をそっと口ずさむ夜明け優しい朝
레이벤과 레코드를 샀던 그 가게는 사라지고 편의점만이 눈부시게 빛날 뿐
본 적 없는 그 아이가 내 노래를 나지막히 흥얼대는 새벽, 따스한 아침
-glim spankt, 大人になったら
초연함이 서서히 스며든다
일그러져 이빨을 드러낸다
우아함과 고통의 시간들이 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네
-라이프 앤 타임, 호랑이
나도 몰랐던 세상이 말한다
웃지 않으면 안될지다
사는 건 다 이렇단 말이다
탈을 쓰고 탈춤을 춰 보세
-아시안 체어샷, 탈춤
Find an island far away from me
내게서 멀리 떨어진 섬을 찾아보세요
A shipwreck lost at sea
난파선이 조난됐거든요
Where nobody goes, no search party
아무도 가지 않는데다, 수색대도 없는 곳 말이죠
Nobody knows but me
나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곳이죠
-BENEE, Find an island
그대여 아픔이 남았다면
이 종이배에 실어서
나의 바다에 띄워버려요
그 아픔 날 가득 채운대도 괜찮아
내 마음 내 바다 너로 가득할 테니까
-
바람이 부는 걸까 내가 흔들리는 걸까
여전히 헤매는 밤 그 어디쯤
-
밤 하늘을 빛내는 별은
너를 떠오르게 해
어두웠던 나의 하늘을
비춰준 건 너였어
밤 하늘을 빛내는 별은
너를 닮은 것 같아
겉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내 맘을 알긴 할까
바라 볼 수록 더 보고 싶어 지나봐
다가 가려 할수록 멀어지는 건 가봐
닿을 듯 말 듯
.
밤 하늘을 빛내는 너는
나를 떠오르게 해
내가 살아온 인생
다른 이들의 삶
단 한 순간만이라도 삶이란 걸 살게 해줘요.
내게 햇빛을 주세요.
내게 비를 내려주세요.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다시 성장하고 싶어요.
아주 어둔 밤이었어요
문득 창밖을 내다보았죠
불켜진 창문 속
다른 누군가도
아직 잠들지 못한걸까요
까만 하늘 가득히
수 놓은 별들에
이 밤의 걱정 모두
다 띄워 보내요
가끔씩 궁금해
색이 변해가는
저 하늘을 볼 때
세상의 모든 게
처음과 늘 같은
모습일 순 없을까
푸른빛을 머금은
나뭇잎들은
어느 순간 계절을
따라 색을
점점 잃어가곤 해
영원이란 약속도
다른 누군가에겐
금세 의미를 잃는데
벌기 위해 묶여있는 시간
다시 못 올 지금보다 비싼 금의 값
왜 다 죄일까, 없는게 죄일까
저 시계추는 사실 사슬이 아닐까?
화려하기만한 도심 안의 불빛들도
영원할듯 타오르며 춤을 추지만
또 잦아드는듯해 이 비의 끝에
젖어든 모습에 더 무덤덤이
다 저만치 멀어져서 아득해 내 어릴 때에
순수하게 그려본 꿈의 스케치를
다시 돌아보게 됐지 남은 기회조차
나에게 없다 생각했네 빗발치던 비 땜에
쏟아온 눈물을 거둬
내리쬘 태양 뒤에 지나칠 Rainy day’s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평범해요
어떤 감독도 영화의 소재로 쓰진 않을거야
그러니 아무 걱정마요 평생 연기할 일 없어요
날 위한 거짓말은 안해도 돼요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평범해요
어떤 음악가도 노래로 부르진 않을거야
그러니 아무 걱정마요 평생 나만 부를게요
그대가 가끔 따라서 불러줘요
모서리를 사이에 두고 앉아서 만난
우리 오늘도 모서리에 앉아서
수많은 얘기
별의별 얘길 다 하면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매일 설명해요
어떤 묘사도 부족해 내 말은 갈 길을 잃지만
제발 단 한 번이라도 너를 볼 수 있다면
내 모든 걸 다 잃어도 괜찮아
꿈에서라도 너를 만나 다시 사랑하기를
셀 수 없이 많은 밤 속 혼자였었던
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외톨이였나
나도 알 수 없는 나를 누가 알아줄까
나는 그 누구나 알 수 있는 외톨일 거야
죽고 싶을 때도
혹은 살고 싶을 때도
죽은 듯이 숨이 붙어
살고 싶을 때도
죽지 못해 웃으면서
살고 있을 때도
사람 그건 믿으라고
옆에 살고 있는 건데도
난 잠시 그대를
가득 흘려넣고 아득해져
잠시 나는 모든 것을 잊어
언제도 없고
어디도 없는
지금 여기
난 모든 것을 끌어안네
사랑한단 말은 점점 미안하고
억지로 한 것뿐인데 넌 좋아하고
넌 오늘보다 내일 날 더 사랑한대
난 내일보다 오늘 더 사랑할 텐데
저 물결치는 분홍빛 너무도 아름다워
너와 나 사이를 메꾸는 떨림들이 들리니
어두운 커튼 뒤에 나 널 기다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느껴
서로가 같은 마음이라면 멀리서도 닿을 수 있음을
네가 손짓해주면 난 할 수 있어
너만 믿어준다면 웃을 수 있어
네가 날 부르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
우린 마주할 수 있을 거야
짙은 어둠 속에도 찾을 수 있어
너의 눈빛 하나하나 볼 수 있어
나의 맘을 다해 언제나 널 향해
소리쳐 부른다 나는 노래한다
나 괜히 때론 원 없이 울고 싶은 날 있어
주저앉아서 한 발짝 떼기조차 힘들 때
때로는 친구처럼 또 연인처럼
한결같은 커다란 외침 너의 그 진심
난 너로 인해 숨 쉴 수 있어
너이기에 노래할 수 있어
네가 손짓해주면 난 할 수 있어
너만 믿어준다면 웃을 수 있어
네가 날 부르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
우린 마주할 수 있을 거야
짙은 어둠 속에도 찾을 수 있어
너의 눈빛 하나하나 볼 수 있어
나의 맘을 다해 언제나 널 향해
소리쳐 부른다 나는 노래한다
오랜 날의 간절함으로 (간절함으로)
하늘이 주신 너란 선물 (너란 선물)
항상 곁에 머물러 서로의 별이 되기를
내게 어둠이 오면 환히 비춰줘
어떤 순간도 나를 믿어줘
울고 싶으면 남몰래 너에게만 기대어
아파할 수 있게 보듬어줘
이미 오랜 시간을 함께 나누며
너 없이는 완전치 못한 나이기에
나의 맘을 다해 온 맘이 널 향해
이렇게 물들어 너에게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는 듯이
오늘도 부른다 나는 노래한다
아름답게 보인 동화 속의 세상은 이젠 내 마음 속에서 그리움일 뿐야
텅 빈 마음속에 무엇을 채우려고 그렇게 힘들어 했던 건지
흐린 기억속에 묻어둘께
그 추억으로 살아갈께
네 눈빛 표정 그 모두 잊혀진다면 돌아갈 수 있을까
When I Saw You
이거듣는 사람 그녀가 클럽에 있었단건 비밀로해줘
왜냐면 난 걔를 좋아해 걔가 어떤앤지 알고서도 좋아해
걔가 다른남잘 만나는걸 알고있지 나는 근데 걔는 내가 모를줄
아는만큼 꽤 순수해
아침에 일어나
곱게 정리한 이불을 보며
문득 그런 생각을 했어
아무도 모르게
그런 생각을 했었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그런 생각을
내가 사라졌으면
내가 사라진다면
처음부터
이 자리에 없었던 듯이
오늘도 어제처럼
열심히는 살고 있어
이렇게 살다 보면
내가 사라지면 안되는
이유가 생기겠지
이렇게 살다 보면
환한 낮에도
까만 밤에도
내 곁을 지켜주는 너
슬플 때에도
아플 때에도
그저 날 비추는 너
어떤 말보다
고맙단 말보다
난 너의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에
훨씬 더 환하게
너의 곁을 지킬게
문득 생각해 너는 널 정말 알고 있을까
네 존재가 얼마나 예쁜지 너 알고 있을까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
(이거 신나는 노래지만 에버랜드 나갈때 들으면 겁나 울적해짐.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한다는게 엄청나게 슬프고, 추억이 하나쯤은 생각나는 노래임)
모두 변해가는 것에 길들여져 가는 것
사는 것, 많은 것을 다 포기해 가는 것
가슴 높이까지 쌓인 밤새 내린 눈을 치워
웃는 삐에로 화장을 나는 지워
복구 할 수 없는 휴지통을 비워
미로 위로 날 건져주길 기도
가끔 난 내게 실망해
신은 나를 짓밟네
너 이것밖에 안 돼?
훨씬 더 잘해야 돼
너 훨씬 더 멋져야해
지느니 죽어야 해
이겨야 해 너너넌, 넌
어긋나는 건 너무 아픈 것
겪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
내 이상과 현실 너무 멀고 먼
그 두 다리 건너 내게 닿고 싶어
살다 보면 B를 받을 수도 있어
그래야 너도 비를 받을 수가 있어
몇 날 며칠이 비만 내릴 수도 있어
저 사막에도 비가 내릴 수가 있어
근데 미안 난 나를 포기할 수가 없어
내가 아는 나를 난 놓아줄 수가 없어
내 머릿속에 난 이렇게 온전한데, 완전
rm -어긋(uhgood)-
난 아직도 긴 꿈을 꾸고 있어
그 어떤 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아침 햇살이 날 두드리며 Hello
매일 머물렀다 가는데 모르지
처음으로 너에게만 보여줄게 나를 따라
Come with me bae
손을 잡아 You and me
내 안에 소중한 혼자만의 장소가 있어
아직은 별 거 아닌 풍경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곧 만나게 될 걸
이 안에 멋지고 놀라운 걸 심어뒀는데
아직은 아무 것도 안 보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알게 될 거야
나의 비밀정원
너무 단순해 그 사람들은 말야
눈으로 보는 것만 믿으려 하는 걸
빗방울은 날 다독이며 잠시
내게 또 힘을 주곤 해 다정히
오늘 하루 한 사람만 초대할게 나를 따라
Come with me bae
상상해봐 You and me
내 안에 소중한 혼자만의 장소가 있어
아직은 별 거 아닌 풍경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곧 만나게 될 걸
이 안에 멋지고 놀라운 걸 심어뒀는데
아직은 아무 것도 안 보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알게 될 거야
나의 비밀정원
아마 언젠가 말야 이 꿈들이 현실이 되면
함께 나눈 순간들을 이 가능성들을
꼭 다시 기억해줘
네 안에 열렸던 문틈으로 본 적이 있어
아직은 별 거 아닌 풍경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곧 만나게 될 걸
그 안에 멋지고 놀라운 걸 심어뒀는데
아직은 아무 것도 안 보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알게 될 거야
너의 비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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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에 소중하게 꿈의 씨앗을 묻어둔 공간이 있는데
그 씨앗은 자라나는 속도가 다 달라서
그래서 그 꿈을 계속 꾸고있으면 언젠간 너의 정원에 심은 소중한 씨앗도
빛을 발하는 날이 올 거라는 이야기야.
지금은 다들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들게 달려가겠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우리 레더들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혹시라도 미래가 어두워서 막막해서 힘든 레더가 있다면
이 곡을 듣고 단 한명이라도 더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대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젠 난 지쳐가나봐
겁내지마 또 넘어져도 괜찮아
힘이 들 땐 좀 쉬어가도 괜찮아
언제나 바라고 바라던 순간
손안에 쥐게 될 거야
이 길에 끝을 알 수 없지만
그 어떤 길이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내가 옆에 있을게
늘 니 곁에
이름도 없는 나의 하루를 누군가는 기억할까
동그랗게 뜬 달 눈 끝에 머문 밤 지금 나는 꿈꾸는 걸까
알 수 없는 길 알 수 없는 곳 그 어딘가에 서 있다
뒤를 돌아보면 움푹 패여 있는
내 발자국들만 있더라 눈물이 나더라
모든 것을 나눴던 사람
내 전부와도 같았던 사람
너의 아픔이 나의 아픔과도 같을 만큼 소중했던
우린 너무도 많이 닮아서
헤어짐에도 어리석게 침묵했지
하얗게 내린 바다의 눈물로 니 모습 만들어
그 곁에서 누워 네 이름을 불러봤어 혹시 너 볼까 봐
녹아버릴까 걱정이 됐나 봐 햇살을 가린 구름 떠나질 않잖아
숱하게 스쳐간 감정들에 무뎌지는 감각
언제부턴가 익숙해져버린 마음을 숨기든 법들
난 어디쯤에 와있나 앞만보고 달려오기만 했던
돌아보는 것도 왠지 겁이나 미뤄둔 얘기들
시간이 가듯 내 안엔 행복했었던 때론 가슴이 저릴마큼 눈물겨운 날도
매일같이 뜨고지는 태양과 저 달처럼 자연스레 보내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다시 설레고 무뎌지고 마음이 가는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두 손에 가득 채워질 추억들은,
소중한 우리 이야기, 진심이 담긴 마음이
시간이 지나 다시 기억할 수 있다면,
말할 수 있을까, 너도 행복했다고
너와 울고 같이 웃고 기대하고 아파했지
모든걸 쏟고 사랑하고 마음이 가는대로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할 고민거리 깊게 상처난 자리
늘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이
언제나 그랬듯이 씻어내줄 테니
흐르듯 살아도 그냥 괜찮아 괜찮아도
맞벌이 영세 서민 부부가 방문을
잠그고 일을 나간 사이
지하 셋방에서 불이나 방안에서 놀던
어린 자녀들이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질식해 숨졌다
불이 났을 때 아버지 권씨는
경기도 부천의 직장으로
어머니 이씨는 합정동으로
파출부 일을 나가 있었으며
아이들이 방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방문을 밖에서 자물쇠로 잠그고
바깥 현관문도 잠가 둔 상태였다
연락을 받은 이씨가 달려와 문을
열었을 때 다섯 살 혜영양은 방
바닥에 엎드린 채 세 살 영철군은
옷더미 속에 코를 묻은 채 숨져
있었다 두 어린이가 숨진 방은
3평 크기로 바닥에 흩어진
옷가지와 비키니 옷장 등
가구류가 타다만 성냥과 함께
불에 그을려 있었다
이들 부부는 충남 계룡면
금대2리에서 논 900평에 농사를
짓다가 가난에 못이겨 지난 88년
서울로 올라 왔으며 지난해 10월
현재의 지하방을 전세 4백만원에
얻어 살아왔다 어머니 이씨는
경찰에서 평소 파출부로 나가면서
부엌에는 부엌칼과 연탄불이 있어
위험스럽고 밖으로 나가면 길을
잃거나 유괴라도 당할 것 같아
방문을 채울 수밖에 없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평소 이씨는
아이들이 먹을 점심상과 요강을
준비해 놓고 나가 일해 왔다고
말했다 이들이 사는 주택에는
모두 6개의 지하방이 있으며
각각 독립구조로 돼 있다
젊은 아버지는 새벽에 일 나가고
어머니도 돈 벌러 파출부 나가고
지하실 단칸방엔 어린 우리 둘이서
아침 햇살 드는 높은 창문 아래 앉아
방문은 밖으로 자물쇠 잠겨있고
윗목에는 싸늘한 밥상과 요강이
엄마 아빠가 돌아올 밤까지
우린 심심해도 할 게 없었네
낮엔 테레비도 안 하고
우린 켤 줄도 몰라
밤에 보는 테레비도 남의 나라 세상
엄마 아빠는 한 번도 안나와
우리 집도 우리 동네도 안나와
조그만 창문의 햇볕도 스러지고
우린 종일 누워 천장만 바라보다
잠이 들다 깨다 꿈인지도 모르게
또 성냥불 장난을 했었어
배가 고프기도 전에
밥은 다 먹어치우고
오줌이 안 마려운데도 요강으로
우린 그런 것밖엔 또 할 게 없었네
동생은 아직 말을 잘 못하니까
후미진 계단엔
누구 하나 찾아오지 않고
도둑이라도 강도라도 말야
옆방에는 누가 사는지도 몰라
어쩌면 거긴 낭떠러지인지도 몰라
성냥불은 그만 내 옷에 옮겨 붙고
내 눈썹 내 머리카락도 태우고
여기 저기 옮겨 붙고 훨 훨 타올라
우리 놀란 가슴 두 눈에도 훨 훨
엄마아빠 우리가 그렇게 놀랐을 때
엄마아빠가 우리와 함께
거기 있었다면
방문은 꼭 꼭 잠겨서 안 열리고
하얀 연기는 방 안에 꽉 차고
우린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만 흘렸어
엄마 아빠 엄마 아빠
우린 그렇게 죽었어
그 때 엄마아빠가
거기 함께 있었다면
아니 엄마만이라도
함께만 있었다면
아니 우리가 방 안의
연기와 불길 속에서
부둥켜 안고 떨기 전에
엄마아빠가 보고 싶어
방문을 세차게 두드리기 전에
손톱에서 피가 나게
방 바닥을 긁어대기 전에
그러다가 동생이 먼저 숨이 막혀
어푸러지기 전에
그 때 엄마아빠가 거기
함께만 있었다면
아니야 우리가 어느 날
도망치듯 빠져 나온
시골의 고향 마을에서도
우리 네 식구 단란하게
살아 갈 수만 있었다면
아니 여기가 우리처럼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축복을 내리는 그런 나라였다면
아니 여기가 엄마 아빠도 주인인
그런 세상이었다면
엄마아빠 너무 슬퍼하지 마
이건 엄마아빠의 잘못이 아냐
여기 불에 그을린 옷자락의
작은 몸둥이
몸둥이를 두고 떠나지만
엄마아빠 우린 이제 천사가 되어
하늘 나라로 가는 거야
그런데 그 천사들은
이렇게 슬픈 세상에는
다시 내려 올 수가 없어
언젠가 우린 다시
하늘 나라에서 만나겠지
엄마아빠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배운
가장 예쁜 말로
마지막 인사를 해야겠어
엄마아빠 엄마 아빠
이제 안녕 안녕
정태춘-우리들의 죽음
https://youtu.be/RCXYXYdL3-w
새빨갛게 흐드러진 해질 무렵공기.
하루 빨리 늙어 버린 사람들의 냄새.
무엇보다 숨을 참기 힘든 이 세계를 분명 나는 좋아한다 생각해.
나는 지금 여기에 살아있어.
차는 숨을 내시며 살아있어.
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
아플 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 건가 봐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아무도 내 맘을 보려하지 않고
아무도
눈을 감아보면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
갤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은
나를 버리면 모두 갤 거라고
웃는 사람들 틈에 이방인처럼
혼자만 모든 걸 잃은 표정
정신없이 한참을 뛰었던 걸까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
언젠가 한 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
잘하고있잖아 그만하면 됐어
그런말은 필요없어 그냥 넣어둬
잘하고있잖아 최선을 다했어
좀 쉬자 말좀 그만해줘 난 아직도 달려
Don't worry about me
Don't worry about me
Baby I don't need your attention
Cuz I don't wanna rest..
괜찮아 우리가 아니어도
슬픔이 날 지워도
먹구름은 끼고
날 끝없는 꿈 속이어도
한없이 구겨지고
날개는 찢어지고
언젠가 내가내가 아니게 된달지어도
괜찮아 오직 나만이 나의 구원이잖아
못된 걸음걸이로 절대 죽지 않고 살아
How you doin? i'm fine
내 하늘은 맑아 모든 아픔들이어 say goodbye 잘가
차가운 내 심장은 널 부르는 법을 잊었지만
외롭지 않은 걸 괜찮아 괜찮아
깜깜한 밤 어둠은 잠든 꿈을 흔들어 놓지만
두렵지 않은 걸 괜찮아 괜찮아
더는 필요없을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한줄기희망이 이토록무거웠구나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눈물이 흘러 깊이 고여 있던
여전히 마르지 못한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을
거짓말로 돌릴 수 있는 날 오늘
난 이렇게라도 거짓이라도
오늘이 가기 전에
너무 다른 시작과 끝의 그 날카로움이
내 심장을 찌르는 아픔은 왜 똑같은지
벅찬 가슴이 한 순간에 공허하게 무너져서
이런 내 모습 어떻게 일어설까
나는 여기에 남아서 서 있겠어
네가 힘이 들면 내게 기대줘 어서
빠르게 시간이 흘러 희망은 멎었어
그래도 괜찮아 태양은 또 뜨고있어
많은 삿대질에 감춰왔었던 가칠 낮춰
울고있는 당신에게 나 이 노래를 바쳐
축 쳐진 그대 어깨를 안을 순 없나
어쩌다 그냥 눈을 감는게 행복인걸까
"울지마요"라는 소리는 안할테니까
마음에 쌓인게 녹을 때까지 울어도 돼
너무나도 모질고 차가운 세상이지만
그대만 괜칠쓰면 그대의 빛이 되고파
세상이라는건 모질고 힘든 듯 해
주위의 누구도 잘 도와주질 않기에
꿈들이 깨져서 생긴 파편에 심장이 찔려도
내가 그 심장이 돼서 대신 아파할게
그러니까 죽지마
(그게 당신의 행복이라도)
선생님 인생 상담입니다.
이제 제 질문을 그만 무시하고 답을 주세요
"아 그래그래그래그래"
"야, 남들은 너보다 더 해"
"나때는 너보다 더 힘들었었고 울기도했어 그게 왜?"
"이래서 애들은 안 돼. 야 지들이 제일 힘들대"
"손목은 아무나 긋나"
"그거 다 인생에 져버린 패배자 이야기 아니야? 참 나."
쌤, 패배자라고 한 애들이 나라에 얼마나 되는지 아나요?
쌤, 발레가 꿈이던 아이가 자살한 이유가 뭔지는 아나요?
쌤, 그렇게 살아서 이제는 커보니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쌤, 당신의 푸르던 희망과 그리던 미래가 현재가 됐나요...?
앞산에는 복사꽃 활짝인데
어찌 그대는 그리도 무심하게
돌아서나 봄이가고 꽃잎이
떨어져도 분홍물이 든 소매엔
항상 내가 있겠소
처음부터 이런 걸로는 닿을 리 없다는 걸 알고 있었어
그만큼 멀리 그만큼 멀리 네가 가 버린 것 뿐이야
그 뿐이야 그 뿐이야
끝없이 어둠이 밀려올 때
앞이 보이지 않ටㅏ
발을 떼지 못할 때
누구에게도 손 내밀지 못해
겨우 버티고 서있을 때
네가 무너질 때 손을 잡아줄게
너의 목소리가 들려
어둠 속에 I can hear your voice
your broken heart
기억해줘 모두 다
사라져도 내가
내 곁에 있을게 언제나
내 곁에 있을게 이렇게 언제나
이 세상이 끝나기를 기다려봐도 내 절망이 끝나는 건 아니지
차라리 사라지기를 바란다해도 이 아픔이 사라지진 않지
우리가 가는 길이 여기서 갈라져야 한다면
손 흔들어 주는 것쯤은 어렵지 않다고
담담한 척 강한 척 내 자신을 속여보아도 더는 숨길 수 없어
괜찮아 우리 가자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대신 가볍게 짐을 챙기자
실컷 웃고 다시 돌아오자
거기서는 우리 아무생각말자
너랑 있을께 이렇게
손내밀면 내가 잡을께
있을까 두려울게 어디를 간다해도
우린 서로를 꼭 붙잡고 있으니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사람과 술도 마셔보고 매일 걷던 집에 오는 길에 갑자기 눈물이 흘러
목소리 듣고 싶으니까 그냥 아무 말이나 해줘 예전처럼 웃으면서 내 이름 불러줘 위로받던 날들이 그리워
그게 전부 다 너였어 정말 미안해 바쁜 거 다 알면서
이제 연락 안 할게
쓰러질 것 같은 네 모습 싫어도 그렇게 눈물 짓지는마 이젠 모두다 지나간 일이야 그만 잊어버려 저 밝은 태양이 널 환하게 비추고 있잖아
난 놓을수 없는 너무 소중한 꿈들이 있는걸
저 태양이 있잖아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줘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나의 아픔을 마주하면 무너져 내릴까 봐 지켜주는거야 또 견뎌 보는거야 사실 나도 그리 강하진 않아 보이진 않아도 상처투성이야 나약해 보이기 싫어서 눈물을 삼키고 아무렇지 않은척 살아가는거야
우리 마지막이 언제일지
알지 못하더라도
행여 무슨 일이 생겨서
보지 못하더라도
내게 기대 기대 기대
내게 기대 기대 기대
내게 기대 기대 기대
내게 기대도 돼
----------------------------------------
힘들 때면 나에게로
안겨도 돼 나도 같아
숨기고 숨겨도
가려지지 않는단 걸 알잖아
우리 서로는 웃을 수 있게
미안하지 마
걱정하지 마
무서워하지 마
이젠 울지 마
나에게는 넌
한없이 너무도 소중한 걸
오늘 하루도 힘들었을
너에게 말해줄래
내가 있다고
수고했다고
사랑한다고
꽉 안아준다고
--------------------------------
뻔하디뻔한 이 말을 내가
이제서야 꺼내 보지만
뻔하디뻔한 이 말이 전해는 질까요 yeh
고맙다 고맙다 또 고맙다 뿐이지만
기다림까지 그리움까지
우리 추억까지
고맙다 yeh
고맙다 yeh
너무 흔한 말이라 내 마음이 담길까
걱정돼서 하지 못했던 말
고맙다는 말보다 예쁜 말을 찾다가
고맙다고 하지 못했던 나
아는 곡들이 나와서 기분이 좋아졌어!!
노래는 각각 세븐틴의 '기대' '포옹' '고맙다'야.
If it's the last time
가장 검은 어둠은
해가 뜨기 전에 잠깐이야
매번 반복되는 밤이 찾아와도 나는 밝아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
고단한 히루가 길고 길었던 날
한숨 가득 지친 맘을 다잡아
오늘도 내일도 또 다시 일어나
하룰 살아 가겠죠
군포역 앞 페마 사장님아
몇 달치 밀린 내 월급 내놔
고시원 방 밀린 월세가
내 하루 원동력이 되었을 때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 보고
내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 갈텐데 훨훨 날아 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 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 갈텐데 날아 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 오면은
뛰어 갈텐데 날아 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 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 갈텐데 훨훨 날아 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 오면은
뛰어 갈텐데 날아 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 오면은
뛰어 갈텐데 날아 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 오면은
(조덕배-그대 내 마음에 들어오면은)
이 놈의 집구석
넌더리가 난다고 했던
주말 오후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끝나기만 기다렸다
어머니가 울음을 터뜨렸고
나는 귀를 막았다
그 해 여름 어머닌 지나치게
일을 많이 해서 이룬 게 거의 없었다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난
슬플 때마다
슬프다고 말했다
나는 동급생들과
아파트 단지를 뛰어다녔다
자전거를 훔쳐 타고
슬프다 슬펐다 언덕을 오르 내렸다
페달을 쉬지않고 밟았다
옳다고 믿었던 건 옳지 않은 것 뿐이었다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난
슬플 때마다
슬프다고 말했다
어머니도 한 때는 무용수였다
난 종종 무대에서 춤 추는 어머니를
떠올렸다 어머니는 땀을
뻘뻘 흘리며 팔과 다리를 길게 뻗었고
나는 시시한 이야길 지어낸 셈이다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난
슬플 때마다
슬프다고 말했다
(이승윤-1995년 여름)
모르는게 약이래 눈 감을 껄
시간이 약이라네 부작용이 더
심해져 가 어딘가에 갇힌 느낌과
답답한 마음 돈 발라봐도 그대로네 다시
믿음 희망 이런 단어들은 저 멀리
나아지려는 내 의지 밟고 비 웃으며 떠났지
혼자 주저앉아 울고있는 사이
보고 싶은 옛 친구들이 반갑다면서 와
하나만 골라서 와줘 낮 아니면 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일 땐 제발
방해 말아줘 사진이나 한 장 찍어보게
방해 말아줘 한마디라도 더 들어보게
하나만 골라서 와줘 낮 아니면 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일 땐 제발
방해 말아줘 한번이라도 더 웃어보게
방해 말아줘 미안하단 한마디 남기게
그냥 모르고 싶어 감정이라는 것
부수고 싶어 후회로 탑을 쌓은 것
다 돌려놓고 싶어 내가 망친 것
걍 까먹고만 싶어 불효자가 엄마랑 싸운 것
내일의 내 마음은 덜 불안하길 바래 봐
내일의 우리 엄마의 행복을 바래 봐
내일의 팔은 좀 더 깨끗하길 바래 봐
제발 제발 제발 내일의 난 사라지길 바래 봐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땐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있어
있지,
어제는 하늘이
너무 파래서 그냥 울었어
있지,
이제와 얘기 하지만
그때 우리는 몰랐어
내일 비가 내린다면
우린 비를 맞으며
우린 그냥 비 맞으며
내일 세상이 끝난다면
우린 끝을 맞으며
우린 그냥 끝 맞으며
오늘은 온종일 바람이
문을 두드리다
있지,
오늘은 하루 종일
무얼 기다리다
무얼 기다리다가
있지,
오늘은 나도 몰래
나를 내버리다가
나를 내버리다가
있지
있지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때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And just like every Ferris wheel stops turning
그리고 모든 놀이기구가 멈추는 것 처럼
Oh I guess we had an expiration date
우리의 사랑에게도 기한이 있었나봐
So I won't say I love you, it's too late
그러니 네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을래, 너무 늦었으니까
나는 퀴어인거 깨닫기 전에 퀴어 친구가 추천해줘서 듣고 좋아했던 노랜데 나중에 퀴어인거 깨닫고 들으니까 진짜 눈물남ㅠㅠㅠㅠㅠ
그대 나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내 숨을 가져가도 돼요
저무는 아침에 속삭이는 숨
영롱한 달빛에 괴롭히는 꿈
네 눈을 닮은 사랑 그 안에 지는 계절
파도보다 더 거칠게 내리치는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 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이하이「한숨」
지금 날 숨겨줄래? 그렇게 해줄래?
아무도 못 찾게, 나를 좀.
나한테 멀어지게, 심하게 말할게.
상처를 받았다면 미안해.
또 이렇게 안하면, 그렇게 놔두면,
멋대로 실망하고 가잖아.
난 이렇게 힘든데, 진짜로 아픈데,
나랑 똑 닮은 밤하늘의 달님의 미소가 미웠어.
-류현준「작은 손으로 달을 가려봤자」
내가 기쁠때 난 아닌걸알아
내가 미칠때 난 나인걸알아
내가 웃을때 난 아닌걸알아
내가 울때 난 나인걸알아
-류현준「어차피 죽을거면 지금 죽지 그래?」
그래서 이렇게 노래를 해
들릴지 모르는 별들에게
닿을지 모르는 흙들에게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게
별이 된 그대여 한줌 흙이 되어서
안식을 찾은게 정말 잘된걸까요?
그 선택이 맞기를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요
-류현준「기도」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온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던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어떡해, 어떡해
-볼 빨간 사춘기 '나의 사춘기에게'
다시 한 번 그때로 단 하루라도 다시 또 그대로 돌아간다면 갈 수 있다면 널 안은 채 잠깐이라도 내게서 절대로 떨어지지 못하게 너에게 내 전부를 다 줄텐데
나를 떠나가던 그때 보내지 말았어야하는 건데
네가 말하는 세상
이젠 그게 맞는 거야
내겐 그게 전부야
넌 내 세상이니까
어떤 이유도 필요 없는 거야
너는 날 뒤흔들고 내 우주를 조종해
흐트러진 중력에 힘을 빼앗긴 채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잃은 것만 같아
뭔가 잘못됐어 단단히
설명할 수도 없이
모든 게 달라진 거야
너를 처음 본 그 순간
네가 내 이름 불러줄 때
믿어왔던 모든 게 무너진 거야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
눈 앞이 아득해져
어긋나는 초점 사이로
선명히 다가오는 너
뭔가 잘못됐어 내 맘이
벗어날 수도 없이
사랑에 빠져버렸어
네가 내게 온 그 순간부터
난 너에게 달렸어
이제부터 모든 게 달라질 거야
난 네 사람이니까
넌 내 세상이니까
김치 냄새 땜에 놀려대길래
도시락통을 닫아
That's real life
그런 날 보고 지 점심을 나눠준
꼬마가 있었어
That's real life
어느 날 관 속에
그 친구의 얼굴을 만지게 됐어
That's ...
우리는 오렌지 태양 아래
그림자 없이 함께 춤을 춰
정해진 안녕 따위는 없어
아름다웠던 그 기억에서 만나
우리는 서로를 베고 누워
슬프지 않은 이야기를 나눠
우울한 결말 따위는 없어
난 영원히 널 이 기억에서 만나
Forever young
음 생각하지 말고 가사만 보면 되게 짠해 내 얘기랑 곂치기도 하고
비가 그치면
맑은 하늘이 우릴 기다리듯
더 좋은 날이 밝아 올 거야
겨울 끝에 봄이 와
가는 길 어디든 꽃 필 거야
We can believe 항상 그랬듯이
웃음을 잃지 마 절대로
돌아오겠지 행복하던 그 날 그때로
We're gonna be ok
비 그치고 맑은 날이 올 때
우린 행복해지고 yea
언제나 내게로 와서 손을 잡아
눈물조차 힘이 될 거야
아무 걱정 하지 마
네 맘대로 멋대로
즐기는 거야
남 보란 듯이
It's gonna be alright
C'mon
걱정 마
한 번 더 뜨겁게 웃어줘 뜨겁게!
웃을 때 더 예뻐 넌
~(중략)~
짙은 새벽 지나
잠들었던 해가 떠올라
우리를 비추면
시들었던 행복과
피지 못한 사랑이
다시 자라날 테니
Never give up
걱정 마
한 번 더 뜨겁게 웃어줘
웃을 때 더 예뻐 넌
힘을 내 Just for me
너는 더 빛날 테니
You're the only one treasure
안되면 어때 다시 시작해
더는 울지 마요
내일이 올 때 빛나는 존재
You're the only one treasure
못하면 어때 다시 시작해
크게 웃어봐요
내일이 올 때 빛나는 존재
You're the only one treasure
어떻게 하죠
우리는 서로
아파하네요
멀어지네요
어떻게 하죠
우리는 점점 더
슬퍼하네요
멀어지네요
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집착이었을까요
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욕심이었나 봐요
어떻게 하죠
우리는 서로
침묵하네요
멀어지네요
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집착이었을까요
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욕심이었나 봐요
어쩌면 우린 운명이 아닌
우연이었을까요
아마도 우린 영원이 아닌
여기까지인가 봐요
그대 행복해야 해요
아프지도 말고
내가 없었단 듯이
사실 아파했음 좋겠어
내 생각을 하면서
매일 밤마다 날 그리워해 주길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갈 수 없다며 단정 지었던 네가
너무 그립고 그리워서
보고 싶어 눈물이 나서
그대 생각하며 이렇게 조금만 더 아플게요
너와 걷던 길을 혼자 걸어요
그대 추억을 두고 오려 해
미안하다고 내가 보고 싶었다고
말 한마디면 난 충분한데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갈 수 없다며 단정 지었던 네가
너무 그립고 그리워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그댈 생각하며 이렇게 나 조금만 더 아플게요
오라 아득히 멀리 멎어버린 임의 향기여
부옇게 번지는 꽃무더기 헤치며 울어보노라
가라 내게서 짙게 배어버린 임의 온기여
떠나시던 임의 옷깃에 엉겨 매달려 볼 것을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못 만난들 어떠리
헉 야래향.. 반갑다ㅠㅠ 처음 들었을 때 울었던 기억이 선명하다
생은 삶의 한 가운데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앗아가 버린다
그건 내가 살아있기 위해 필요한 어쩌면 유일한 것이었어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팠던 것은 그만큼 살고 싶다는 증거
엉뚱한 곳에서 이유를 찾아 헤매며 소진했던 옛날이여
우린 영혼을 뺏긴 뒤에도 살아남는 법들을 새롭게 배운다
어찌어찌해 우린 아직 살아있고 내일도 분명히 그럴 거야
날뛰며 쏟아져 내리며 밤을 뒤덮고 목소리보다 먼저 번져가는 메아리
우린 무엇을 위해 살며 노래합니까 이토록 불안한 시대에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팠던 것은 그만큼 살고 싶다는 증거
엉뚱한 곳에서 이유를 찾아 헤매며 소진했던 옛날이여
내일은 분명 오늘과 똑같을 테지만 하나만 약속해 줄래 내게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플 때마다 싸워보겠다고
늘 이길 수는 없다 해도
-심규선, 생존약속
기억해 혼자가 아닌걸
세상이 늘 아프게 해도
이젠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는 마
말없이 널 안아줄게 너의 얘길 들어줄게
이미 난 니 안에 있는 걸 내 안에 니가 있듯이
우린 서로에게 이미 길들여진지몰라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대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친대요
왜 이제야 들리죠
서롤 만나기 위해 이제야 사랑 찾았다고
최악이었던 많은 추억도
몇 시간 뒤에는 사라져버릴 테니까
슬슬 너도 각오를 다지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자
조그마한 희망이나 행복도
몇 초 뒤에는 사라져버릴 테니까
마지막 정도는 밝은 미소로
모두가 있는 곳으로 가자
무서운 건 한 순간뿐일 테니까
분명히 아프지 않을 테니까
다음은 혼자가 아닐 테니까
더 깊은 침묵 흩어진 비
사라진 향기 흔적조차 남지 않아
내겐 너무 먼 갈 곳 없는 열망
내 것이 아냐 영원한 사랑
언젠가 너를 잃어버릴 내 운명을
너를 지켜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그럴 수 있을까
어딘가 날 위해 부르던 너의 노래
다시 들려오는 그 천국이 있을까
나 이제 너에게로 갈게
내 손을 놓고 다른 꿈을 꾸나요
더 높이 있는
행복을 올려다보나요
평온했던 우리 사이 시기해
회오리가 그댈 삼킨 것 같아
밤낮없이 난 잠 못 이루는데
나 없이 혼자 길을 잃진 않을까
입술만 뜯다 울고 있진 않을까
시계바늘 돌려 세상을 바꿔도
그댈 품은 맘 변하지 않는데
돌아간다고 크게 달라질까
나는 전에도 지금도 한 없이 부족한 사람이니까
조금만 빨리 알았다면 알아차렸다면
난 네가 원했던 사랑을 다 줬을 까
알아 이제 와선 네가 원했던 전부
다 준다해도
넌 돌아보지 않아
이미 아플대로 아팠던 너니까
따뜻한 눈물에 갑자기 잠에서 깼어
애타게 그리던 꿈의 다음은 어디에 있는 거야
너무 외로워
Please, give it back
언제쯤이면 편해질 수 있는 걸까
밀어내면 돌아오는 파도에 저항하며
내새끼들 생각하면서 들으면 눈물이 절로 나오드라..
너를 미워해야 나를 사랑할 것만 같아
너의 시간 안 속에 더 이상 난 없으니까
깊은 인연이라면 서로가 느낄 거야
아무런 대가 없는 사랑하고픈 사람아
공허해진 자리로만 남겨두진 마
잠깐 스쳐 지나가는 밝은 미소가
뜸을 들이게 하지만
사랑하는 방법이 달랐던 우린가 봐
너가 그리워진대도
난 찾지 않을 거야
당장 많이 힘들어도
절대 추억하지 않을 거야
널 미워하는 방법밖엔 없었어
마주 봐도 닿을 수 없는 우린 뒤 돌아서
여기 그대 눈 멀게 한 소녀의 고운 미소 그리 영원하진 않아요
서방님 내 서방님 용서하세요 허락하려 할 수록
소녀는 우스워질테니 노여워 않아요 견뎌내야죠
처음부터 잘못 택했었던 그대의 잘못인거죠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언젠가 사랑에 대해 묻는 이를 만난다면
전부 그대였다고 말하겠소
헐...나 스물하나 스물다섯 쓰러왔는데ㅋㅋㅋ딴거써야겠다
흩날려라 꽃잎들아 널 떠올리지 못 하게 절벽 끝까지 피어라
나를 묶고 가둔다면 사랑도 묶인 채..
미래도 묶인 채 커질 수 없는데..
자유롭게 비워놓고 바라봐..
오직 너만 채울게 너만 가득 채울게..
삶이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죠 내가 많이 사랑했던 게
나의 목을 조르는 밧줄이 되더니 나를 매달고 싶대요
알아요 나도 수없이 해봤어요 노력이라는 걸 말예요
근데 가난한 나의 마음과 영혼이 이제 그만해도 된대요
지나쳐온 풍경이 다 아름다울 순 없겠지만
편지를 모아두듯 담아두고픈 건 욕심일까
누군가의 미소와 누군가의 눈물도
어떤 의미조차 찾는게 힘이 들 순 있어도
Promise me, you’ll not come back to me.
Don’t be afraid of losing me.
And don’t put limits on your life, you are worth everything.
You must promise me, you’ll not spend time in tears.
Let me take away your sorrows.
Just because I’m not around doesn’t mean I stop caring about you.
And just because you’re not here any more
I know it doesn’t mean you don’t miss me, So promise me.
You will fill your world with your song with out...
Me.
어쩔 수 없는 시간만이
또다시 흘러가
여기는 이상향이 아냐
하물며 그렸던 미래조차 되지 못해
끝없는 미래라는 건
얼마나 부질없는지
꿈에 틈새에 물어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너를 그리워하다 하루가 다 지났어
너를 그리워하다 일 년이 가버렸어
난 그냥 그렇게 살아
너를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마음을 가둬두네
흔한데 진짜 마음을 후벼팜
왜, 꿈이라는건 언제나 쫒아가면 연기처럼 사라지고 마는것인지 내게가르쳐줘. 왜, 마음이란건 언제나 과거에 메이는걸까 어제보다 오늘의 나를 믿어보고 싶어 눈물은 언젠가 반드시 마르는 날이 오지 shall we go?
오늘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뜨면
기도를 하게 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앞에
널 만난 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거야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은 얼마나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살아있는 오늘이 아름다워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거야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거야
또 다른 내가 온거야
내앞에 니가 온거야
주인공은 아니었지
누구의 시점에서도
그냥 스쳐 지나가거나
친구3이라거나
이름 없는 역할 뿐
너에게는 알 수 없는
멋진 향기가 났었지
지나칠 수 없는 마음을
대사 한 줄 없지만
말하고 싶었는데
창가에 비친 너의 얼굴은
나만을 위한 등장이었는지
단 한 번의 명장면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었지
소리쳐 이름을 불러 볼까
한 시간쯤은 기억해 줄까
뒤를 돌아봐 주었지만
너의 미소는 내게 와주지 않았지
다음 편이 기대되지 않는
예상 가능한 엔딩만 남은
로맨스도 뭣도 아닌
나의 부동의 첫사랑
좋아하는 마음이란
왜 감출 수가 없는지
나는 바보 같은 말투로
대본에도 없었던
고백을 해버렸지
대답이 없는 너의 표정은
누구를 위한 연출이었는지
10cm 부동의 첫사랑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 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10cm 스토커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오늘 나의 마음보다도
몇 년 뒤를 떠올리면서
나는 자주 불안해 했어
그땐 모든 게 다 그랬어
난 가끔 그리울 것 같아 어리석었던
그래서 더 달리고 달렸던 날들
푸르고 또 푸르던 모습이
새빨갛게 춤추고 뛰던 가슴도
난 요즘엔 하늘이 아름다워
잘 알던 서울이 새삼스러워
비가오면 그대로 다 맞고 싶어
애쓰지 않더라도 행복하고 싶어
언젠가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어... 애쓰지 않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삶
지금이 그 어리석은 날들이겠지 열심히 달리다보면 이때가 그리워질 때도 오겠지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나
흩날려라 꽃잎들아
널 떠올리지 못하게
절벽 끝까지 피어라
누군가의 위로가 되어
다시금 꿈꿀 수 있게
엔플라잉_FLOWER FANTASY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너의 모든 눈물
닦아주고 싶어
어서 와요 그대 매일 기다려요
나웃을게요 많이
그대를 위해 많이
많이 웃을게요
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거 같아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흘러도 흘러도 흘러도
지나간 추억은 진하게 남아
쉬워 잊는건 쉬워
쉬워 흘러가는 것은
쉽게 잊어도...
기억할거니까
쉬운 이별
나의 하루는 여느 밤과 같았어요
모든 게 미워지더니
그게 결국 다 후회가 되고
전부 다 내 탓이 돼버렸어요
삶이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죠
내가 많이 사랑했던 게
나의 목을 조르는 밧줄이 되더니
나를 매달고 싶대요
알아요 나도 수없이 해봤어요
노력이라는 걸 말예요
근데 가난한 나의 마음과 영혼이
이제 그만해도 된대요
안녕 마지막 인사가 되겠네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걷고 말하고 배우고 난 후로 난 좀 변했고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화나게 하고
당연한 고독 속에 살게 해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나는 알지도 못한 채 이렇게 태어났고
태어난 지도 모르게 그렇게 잊혀지겠지
존재하는 게 허무해 울어도 지나면 그뿐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강하게 하고
평범한 불행 속에 살게 해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이 하늘 거쳐 지나가는 날 위해
내일은 분명 되돌아올 거야
아무 일도 없었다는 얼굴로 돌아올 거야
곧 문이 열리고, 들릴 거야
"미안해, 늦어버렸네" 라는 말만을 계속 기다리고 있어
저녁놀을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함께라서 웃을 수 있고
너라서 울 수도 있어
그렇게라도 못 할게 어딨어
언제 어디에 있어도
함께 하지 못 해도
우린 늘 그렇듯 웃음꽃 피워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제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나와 너 사이를 지나는, 듣긴 해도 본 적은 없는
자연현상같이 거대한
너와 내 사이에 지나갈
순간 흐르는 감정은
섣불리 믿지 말라고
알아, 그 정도는 안다고
널 보다가
널 보낼 수 있게만 해줘
덫에 걸려 베인 상처들을 애써 외면하면서
구원을 따라 걷고 있다고 너도 믿고 있었니
결국 고통이었어 피가 그치지 않아
알면서도 그래 멈출수가 없었잖아
다음 작품에 봄은 올까?
기다렸고 기다렸지
막이 내리면 그리울까?
후련했고 섭섭했지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네가 아닌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법만은
아무리 해도 아무리 해도 알 수가 없어서
몇 번이고 아침이 와도 눈에 비치는 세상에서
또 다시 널 찾고 있어
뻔하디 뻔한 마지막 키스를 하고 생긴 틈 속
반짝이는 너의 눈물은 살짝 빼낸 반지보다 빛나고 있었어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 속에
비행기 타고 가요
나 이게 슬프다. 다들 신난다고 하는데 눈물나지 않냐
연락이 안되던 며칠 동안
니 걱정을 많이 했었지
니 곁을 맴돌던 시간 서툴었던 고백들도
흐릿해지고 지겨워졌는걸
Look into the sky
What do you see?
저 멀리 별들 are like your eyes
They're so pretty
달빛 아래 어둠을 벗고 비춰진
네 모습 아름답게만 보여
Please smile, 지금처럼 울지 않았으면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
그늘진 시간 매일 외로운 밤
늘 혼자 견디지 말고, just take my hand
우는 것보다 웃음소리가 더 어울리는데
Baby, I'll take you there
어디든 널 데려갈게, I'm coming with you
You, you, you, you
아무 생각 없이 달려가, I'll run with you
Run with you, you-ooh-ooh (I'll be right by your side)
나도 키 작을 적엔
넘어지면 모두가 눈물 닦아 줬었는데
달빛 한 줄 아래서
소리 없이 참은 눈물은 말랐네
봐요
피워내고 살아낸 이들을
지어 보인 너의 그 미소가 의미 없지 않잖아
내려놔요
부서지는 열성(列星)의 무게를
요동치는 반야의 시간 속
움켜쥐었던 성한 곳 하나 없는 가슴을
아아, 원래 그런가 봐요
사랑하기 위한 삶
살기 위해 한 사랑
아아, 함께 한 이 길 끝에
내가 없어도 그댄 밝게 비춰주리
첫걸음을 나선 과거의 너에게
안녕 오늘도 너의 이름은 맑음이구나
많고 많은 눈물과 사랑을 겪어가겠지
웃음 짓던 그 자리에는 꽃 한 송이 핀다
함께 흘린 땀방울과 응원 속의 너에겐
저 별보다 소중한 건 없었던 시절
미래로 나선 너의 발걸음과
우리가 웃던 그 책상에 써진
이름들은 마치 꿈만 같아
너 힘이 들 때 이곳을 찾아와
그 시절 그 땀방울을 함께
이야기에 담아 너의 여행을 응원해
사랑이 없는 도시 속에서
어릴 적 그네 밑에 심었던 편지를 찾아
세월이 지나가서 다시 만나는 날
네가 가지고 온 여러 색바람을 불어줘
푸르던 하늘 아래 아이들과
꿈을 꾼 의자 위에 초록 연서
이곳을 떠나가는 사랑이여
낭만이 그리우면 내게 오라
ㅡ달담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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