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투디는 여러요소가 한꺼번에 터졌는데 우익여혐 기타등등 논란이 나오면 처음엔 난리치다가 나중에 다른 작품 끌고와서 후려치는거 ??이었음. 내가보기엔 저거나 이거나 어차피 똑같은데..일본작품 파는이상 우익여혐 모든 논란 피해가기 힘들고 한국작품파도 사실 비슷함 다들 그런건 감수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니여서 띠용 그러다가 좀 지나면 논란됐던건 깡그리 잊었는지 다시 나와서 ㅁㅁ너무이쁘다~ 같은걸로 실트타서 더 띠용 뭐 투디가 사실 좀 침체기긴 해.. 예전만큼 명작은커녕 수작도 안나오고 좀 흥한다 싶으면 바로 논란에 휩싸이고. 예전에 스포츠장르 작품들 엄청 흥했을때나 오소마츠상 언더테일 지난이후로 전체적으로 가라앉은거같음 그래서 나도 뭐 자연스레 식게됐고 그 외에는 투디는 투디인데 별의별 피씨함 다 신경쓰는 사람들이 싫고 자기들은 아이돌뮤비트레에 코스하고 커버댄스 추는건 좋다고하면서 유독 아이돌 투디캐에 비유만 해도 프리소스냐뭐냐 광광거리는것도 싫음 그렇게 따지면 자기자캐나 최애보고 누구는 그리핀도르니 후플푸프니 해리포터 프리소스 삼는것도 안되고(프리소스라는 말도 좀 웃기지ㅋㅋ) 단간론파 커뮤에 써먹으면서 아예 커뮤장르화 시켜버린것도 안되는데 아주 잘써먹고 계시죠...

마이너, 침체기, 메이저 장르였던 건 점점 내 취향이 아닌 방향으로 바뀌어감 점점 일러스트랑 설정만 배껴서 자캐 덕질로 전환되고 있음.

같이 덕질하는 오타쿠들이 너무 개념없고 정병온거같이 굴어서 탈덕함ㅋㅋㅋ 쓰리디 투디 게임 쩜오디 다 파봤는데 어딜가든 그런 무개념들이 제일 목소리 크고 지들끼리 암묵룰만들어서 남들 패고다녀서 걍 손절함ㅋ 아직도 관심있는 작품들은 나 혼자서 근황찾아보고 그러는데 예전처럼 열정적으로 덕질할 생각 안들음 그때 같은 덕후들한테 데인게 너무 많아서

시대가 가면서 작품이란걸 만들고 내는게 쉬워진것 같음 있는거라곤 실오라기 겨우 걸친 눈큰 미소녀들 서비스신 밖에 없다 싶은 물건도 흔히 덕후들 취향에 맞아주기만 한다면 애니화 되거나 높은 평가를 받고 정작 진짜 재평가 되야할 명작같은건 서비스신, 모에하고 개성적인 캐릭터 없다고 혹평듣거나 사소한 부분에 피씨하지 않다고 지적받고 뒤로 물러나는것 때문에 단순히 애니 좋아하고 가끔 보는 오덕인데 그런점들에 신물나서 탈오덕함. 뽕빨물 아니다 싶은거 가끔 보긴 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안보게 됬음

사람이 싫어서.... 팬덤은 한 줌인데 그 안에서 초딩부터 30대까지 있었단 말이야; 근데 이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단체로 맛이 갔어 ㅋㅋㅋㅋㅋㅋㅋ 연령대 넓은 팬덤은 다같이 정신연령이 하향평준화된다고 할까 나이많은 애들이 넷일진짓을 그렇게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장르 알티스타 트위터일진 건드렸다가 매장당해서 탈덕함 타장르 파던 사람들 피셜로 타장르는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다더라

나는 탈덕까진 아니지만 팬덤에선 빠져나오고 그냥 조용히 혼자 덕질하고 있어. 팬덤엔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또라이 많아서 난 커뮤니티는 그냥 정보 좀 얻고 그림 구경하는 정도로만 끝내지 깊게 들어가진 않아. 픽션일 뿐인데 그 캐릭터가 현실에 존재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너무 열광하는 것도 보기 부담스러워. 가끔 팬아트 그려서 올리는데 댓글이나 쪽지로 시비걸지만 말았으면 좋겠다. 다행히도 아직 나한테 그런 사람은 없었는데 앞으로도 쭉 없길 바란다.

죄다 우익여혐...쓸데없는 "서비스씬"너무 많아서 짜증이 너무 많이나.. 스토리가 탄탄하지도 않으면서 쓸데없는 서비스씬에 캐릭터로만 밀고나가고.. 캐릭터도 예전 애니캐릭터들 비해 전체적으로 매력이 떨어져서 그냥 멀어졌어 스토리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냥 덕후계에서 굳즈 팔려고 만든 애니삘인게 너무 많아ㅠ

나도 완전하게 탈덕한 건 아닌데 팬덤에서 빠져나옴. 옛날에는 작품을 주기적으로 돌아가면서 좋아했던 거 같은데 요즘은 다 정 떨어져서 온라인 게임만 해. 개인적으로 캐릭터 파는 사람들의 이중적인 행보가 좀 많이 짜증났던 거 같아. 자기들 좋아하는 캐릭터는 뭘 해도 우쭈쭈거리고 싫어하는 캐릭터는 이상한 별명이나 만들어서 조롱하는 거 보고 좀 한심하다고 생각했어.

팬덤때문에 질린 사람들 꽤 많구나ㅋㅋㅋ나도 팬덤이 너무 싫어서 그냥 혼자 드문드문 덕질함...

나도 팬덤때문에 질려서 빠져나온지 조금 됐어..팬덤 내 그 분위기를 감당못하겠더라

마음에 안 듦.. 시간이 지나면서 취향이 달라진 걸 수도 있지만 요즘 나오는 작품들 알맹이가 썩 좋지만은 않고 이야기는 있는데 뭔가 속 빈 강정 같은.. 작품성 좋은 거 간간이 나오긴 하는데 찾기도 힘들고 내 취향에 늘 맞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그래서 보는 것만 보고 나머지는 안 보고 있음 새로 찾은 것들도 양산형이나 뭐 그런 것들 제외한 것들로 보고 있고..

난 뽕빨물이나 캐빨물이여도 좋은데 그만큼 눈이 높아졌다고 해야되나 취향인 그림체 설정 외형 성격 다 들어맞아야 빨아줄만해서 빨게 없더라. 오히려 >>3레더 말대로 일러스트랑 설정만 배껴서 자캐 덕질로 갈아타게 됨.

탈오타쿠 한건 아니고 삘은 오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열심히 빨은거 같애서 좀 탈덕부정기 오는중 ㅋㅋㅋ 파던 게임 애니 2.5D 거짓말 아니고 전부 여혐 우익 확률조작 아동 성적대상화로 다 빵빵 터지고 일단은 파던 장르 못놓고 있음.. 근데 전처럼 떡밥 하나만 굴러와도 막 퍼먹는것도 아니고 아무 감흥도 없는데 탈오타쿠 하면 진짜 할게 없어질거 같애..

레스들 말처럼 팬덤에 진절머리 나는것도 맞음.. 내가 2D여캐아이돌물에 환장하는데 흔히 남성향이라고 부르잖아 근데 그 미자여캐아이돌 가지고 자기위로 해대는 일부 남덕들도 진짜 싫고 ㅋㅋ 며칠전에는 파는 장르중에 웹툰도 하나 있는데 웹툰 일찍 본 사람이 스포 하면 노매너다 아니다 일찍보는게 부지런한거지 왜 노매너냐로 싸우는것도 진짜 유치해죽겠음 ㅋㅋ

웹툰 팠었는데 팬덤 내 캐릭터 취좆이 너무 역겨워서 팬덤을 빠져나왔어. 현실 인물도 아니고 웹툰 캐릭터일 뿐인데 그 캐릭터가 마치 실존하는 듯 구는게 너무 싫었어. 본인들 피씨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캐릭터에게 지나치게 분노하는 감정을 드러낸다든가, 그 논란의 캐릭터를 파는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고 매장시키려한다든가 말이야. 그리고 걸핏하면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웹툰 작가에게 스토리 훈수두는게 같잖았어. 물론 스토리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을 얘기할 수는 있지. 하지만 그걸 작가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잖아. 투디인권 챙기자고 작가님을 궁지로 몰아가는 걸 보면서 더 이상은 그들의 연성도 보고싶지 않았고, 내 연성을 그들과 공유하고 싶지도 않았어.

일단 나는 투디오타쿠였음 팬덤에도 데인거 참 많은데 이건 나중에 풀기로하고 내 성격이 뭐 하나 빠지면 미끄러지듯 빨려들어간다고 해야하나 밤새서 설정,떡밥 뒤지고 체력,시간 갈아서 팬아트 그려대고 새 떡밥 뜨면 온종일 그거에 집착하고 랭킹전 모바일게임에도 빠져서 시간 날때마다 게임해서 순위 올리고 이런식으로 현실생활에 타격주는식으로 덕질했는데 어느순간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한거야 그래서 현타왔을때 끊어냈지 나는 조절할 능력이 없으니 차라리 탈오타쿠 하자 하면서 그쯤에 덕질했던 작품들이 혐한+전범미화+여혐등등 빵빵 터트리면서 완벽히 정도 떨어지고 그거에 목대 핏대세우며 쉴드쳐주는 팬덤에도 정털려서 다시는 팬덤에서 사람 사귀면서 덕톡하고싶다거나 그런 생각도 없어졌구...

일뽕 빠짐

>>17 실존하지도 않는 캐릭터한테 감정이입을 너무 심하게 해서 마음고생도 많이했네ㅋㅋㅋ 비웃을법하지만 오타쿠라면 공감하는사람도 있지 않을까 늘 인기없는캐릭터만 파서 취좆도 당하고 공기취급은 기본 가끔 아예 존재를 까먹는분도 계시고 작중에서 내 최애 못살게구는 타캐 욕하고싶은데 팬덤 눈치보여서 속으로만 삭히고 공식도 인기가 없으니까 점점 취급 나락으로 떨어트리면서 주워먹을 떡밥은 점점 줄고 우리애 취급ㅋㅋㅋ잘해달라고 울던 때가 넘 부끄럽다...

공식이 정말정말 등신같았음 캐붕 설붕은 밥 말아 먹듯 하고 지 딸내미 편애하느라 스토리도 조지고 그냥 정말 눈 뜨고 봐 줄 수가 없음 그 이름하야 메이플 ^^... 내가 덕질을 한 지 레더들에 비하면 얼마 안 됐고 진짜 좁고 얕게 해서 동인계 팬덤 내에서 뭐가 잘나가고 뭐가 홀대받는지(영웅즈가 제일 인기 많은 건 앎) 캐릭터 해석을 대개 어떤 식으로 하는지 잘 모르지만 그냥 대충 봐도 내 취향이랑 멀었음... 나는 조금 마이너 감성(?)이 있어서...ㅋㅋㅋㅋㅠㅠㅠ 제 발로 마이너를 팠었음... 옛날 추억빨로 버티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젠 끝...

나도 탈덕까진 안 하고 혼자 조용히 덕질하고 있어. 자기네들이 좋아하는 작품과 작가가 세계에서 제일 위대하다는 식으로 떠들어대는 우물 안 개구리 같은 면도 싫고 작품을 좋아하면 작품을 작가한테서 빼앗아와 가공할 권리가 생긴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싫었어. 예를 들면 작가가 남긴 작품과 기록보다 팬의 캐해석을 받아들이는 팬이 더 많은 거. 캐해석이라는 거 말이 캐해석이지 인형놀이 아냐? 그런데 그걸 캐해석, 캐해석 하다 보니까 심오하고 진지한 고찰을 한다는 착각에 빠져 있더라. 자세히는 말 못하겠고 한번은 a=b라고 우기는 팬을 봤어. 그래서 내가 작가가 이렇게 말했는데 a가 어떻게 b가 되냐고 했더니 a=b는 아니지만 a가 b의 하위개념은 된다는 헛소리를 하더라. 그 팬 자기 말이 옳아보이는 부분만 떼와서 그럴싸한 용어 섞는 거 참 좋아했어. 마침 성탄절 전야니까 생각나는 일 있네. 기독교 성인의 삶이 갖는 의미를 새로 만들어내고 캐릭터와 유사점이라고 하기 민망한 걸 들고와서 오마쥬 증거라고 우기더랔ㅋㅋㅋ '가는 동생보다 일찍 죽었어요. 그러니 예수보다 일찍 죽은 요한임. 나는 형보다 위대해요. 그러니 예수임' 이랬어. 이렇게 자신의 발언에 실린 파급력을 즐길 뿐인 팬에게 존경심을 표현하는 다른 팬의 반응도 보기 부끄럽더라. 그리고 작가가 보여준 것만으로는 성격이 어떤지 감도 못 잡을 캐릭터를 캐해석 하면서 자기 해석이 공식이라고 우기다가 편 갈라서 욕하다 차단 당하니까 다른 계정까지 만들어서 욕하는 음습함도 전해본 것만으로도 싫었어.

그냥 팬덤이 만들어내는 그 분위기가 있잖아... 이렇게 안하면 무조건 조리돌림당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 투디쓰리디 다 파봤는데 둘다 저런게 너무 똑같아서 도저히 못 견디겠더라 애정은 그대로인데 덕질하는게 너무 ㅈ같아서 걍 놔버렸어

아 처음부터 다 읽어봤는데 다 공감된다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부분의 덕후들의 일반적인 덕질 스타일과 감성에 공감하지 못하겠음... 작품성보다 뽕빨에 치중한 작품이 많아진 것도 그렇고

탈덕은 못하고 걍 혼자판지 이제 4년쯤 난 게임위주로 파는 편인데 위레스들 말대로 같은 덕들한테 질린게 제일 큼ㅋㅋㅋ.... 진짜 별 이상한걸로 싸우는데다가 그 사람들 특유의 덕질하는 모습이나 취향같은게 나랑 존나 안맞았음... 보니까 태반이 다 그런식으로 덕질을 하더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내가 나왔음 도저히 낄 자신이 없더라 나랑 너무 스타일이 달랐고 4년지난 지금 보니까 더 심해져서 아예 관둠ㅋㅋㅋㅋㅋㅋㅋ

구매 위주 덕질판에서 자주 보는데 소유욕을 남 물건에까지 드러내는 거 징그럽더라. 물건주인이 이유없이 무례하게 대하기라도 했다면 몰라, 양도 의사 없다고 하면 곱게 가던 길 가야지 '내가 저걸 갖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 저건 내 건데 안 내놔?'라는 생각으로 악담 퍼붓는 인간 뭐임... 오프에서도 불쑥 나타나 자기 먼저라고 하는 자기중심의 극에 이른 인간 보니까 놀랄 일은 아니지만 소름끼쳐

팬덤 존나 질림ㅋㅋㅋㅋㅋ 맨날 존나 오지게 싸우고 시발 영업 좀 작작해... 좃같아... 니 오빠고 니 새끼고 좋아할 맘 1도 없는데 맨날 어제 어느방송~ 요번에 뭐 나가는데~ 스밍강요는 왜 함 좃같아 진짜ㅗㅗㅗㅗㅗ

중1때 다른 지역에서 온 애랑 친하게 지냈는데 허구한 날 애니 얘기 지 덕질하는 거 얘기하고 학교에서 야짤 그려대고 야한거 잘 아는 척, 심지어는 그게 자랑스러운 건줄 아는 시끼였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조별과제 병크에 자기랑 다른 장르(아이돌) 파는 애들 앞에서 대놓고 비하발언, 그 외에도 온갖 병크가 즐비했음 덕질 얘기 외에는 내가 옛날에 왕따였는데~ 로 시작하는 징징토크, 나한테 잘 대해준 남자애 있었는데 걔 좋아하는건 아님~ 식의 답정너... 진짜 정뚝떨어져서 그 해에 바로 탈덕함;; 나도 다른 애들한텐 저렇게 보이겠구나 싶어서

나는 한때 아이돌 덕후였었는데 뭔가 팬덤 사이에 끼기가 좀 힘들었어.. 내가 좀 늦게 입덕을 해서 덕질한 경력이 짧으니까 왠지 철새팬 취급을 받을 것 같기도 하고 일부로 데뷔때부터의 앨범이랑 활동이랑 다 공부하기도하고 유난도 일부로 떨고, 가벼운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일상 갖다 바치는 정도의 진정 빠가 아니면 안될것같은 느낌을 팍팍 받음 ㅋㅋㅋ 투표나 스밍이나 총공 이런거 강요하는거도 지치고

음 그냥 요즘 일본작품은 죄다 일본최고!위대한 일본인! 이거밖에 없어서 질림.

작품자체가 안느껴지고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작가의도만 느껴져서 덕질이라고 하기에는 뭐한 일만 반복되고 있어 거기다가 팬덤 대부분이 노답이라

같은 3d덕들과 씹덕들이 문제가 많고 작가포함 덕질판에 이상한 잣대를 들이밀거나 우익혐한미화rps등등 실제로 문제있는건 잘만 흥하고 덕질 전반이 뭔가 질적으로 하락하는 느낌도 강해서 작품성과 스토리로 볼만한 것도 없어지고 그렇다고 뽕빨물이나 캐빨물을 보자니 자캐덕질이 낫고 그리고 그 자캐덕질도 같은 씹덕들이 문제가 많고

여기 나랑 같은 분들 많네 ㅋㅋㅋ 나도 팬덤 나와서 그냥 조용히 혼자 덕질하는데 ㅋㅋ 난 트위터 팬덤에 있었는데 그냥 팬덤 분위기 자체가 점점 실증나더라고 사소한거 가지고 엄청 싸우고 그냥 나와버렸어 그 참에 트위터 그 자체도 접고 혼자 덕질하니까 세상 편하더라

팬덤이 진짜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서 기겁하고 빠져나옴 진짜 팬덤이 장벽이야;

그리고 팬덤 내에서 저런 사람들 수가 너무 많아서 자정도 안됨

덕질판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 진짜 씹덕에 외모도 구리고 자기관리 안하고 주제파악 못하고 성격 파탄나서 사회성없고... 사회에서바라보는 '오타쿠'라는 이미지가 왜 생겼는지 깨닫고 그런 사람이랑 얽히기도 싫고 남들이 나 그렇게 보는것도 싫어서 탈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어느 분야를 가던 여돌이나 여캐 벗기고 우앙~ 응엥~ 꺄~ 이지랄하는 분위기 싫어서 처음부터 깊게 덕질은 못했어.

자연스럽게 식음ㅋㅋㅋ원래 금방금방 식었는데 사람은 머든 좋아하든 하나는 있어야하는게 맞는게 진짜 낙이없어서 죽어버리는줄알았어ㅋㅋㅋ (나기사랑코마에다좋아했음ㅋ) 진짜 하릴없이있다가 어느날 3D에 치여버림 그래서 지금은 햄볶아 ㅎㅣㅎㅣ근데 또 모르지 식을지도 ㅎ

참 이거 빼먹었네. 이야기와 캐릭터는 마음에 드는데 원작을 커플링 떡밥 제공소로 캐릭터들이 무슨 사이든 커플링으로 변화, 단순화시켜서 얘네 둘이 사귀어요~라는 소리만 늘어놓는 다른 팬들이 싫었어.

주인공 중성이라고 공식에서도 못 박아놨는데 여캐로 자주 그리고 그게 공식화처럼 되어버려서 남캐로 그리면 이 캐 여캐인데 왜 남캐로 그리셨나요~ 이 지랄하는게 짜증나서

작가가 동양인을 개같이 대해서. 왜 이런 걸 참고 봐야 하나 현타가 오더라고 물론 그렇게 깨어있는 사람일거라곤 생각도 안했지만....

일본 만화,애니쪽 한두개빼고 거의 탈덕상태.... 진짜 거짓말안치고 100개중에 90개에는 욱일기 한컷이라도 항상 있고 소년만화나 판타지부류 여캐 몸매부각 너무심하고 일뽕 너무심해져서 위기왔는데 현생으로 2년쉬었더니 애정이 싹 날라감... 그리고 쉰 2년동안 논란터진 작품도있고 실체를 이제서야 깨달은 작품도 있고 돌판 진입하니까 시간이 없더라 그래서 거의탈덕함ㅋㅋㅋㅜㅜ

사람들이 왜 오타쿠 욕하는지 내 자신이 동감하게 된 순간 탈덕함ㅋㅋㅋㅋㅋㅋ 완전 탈덕까진 무리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정신줄 놓고 덕질하지는 않더라

쓰리디 투디 둘다 팬덤이 ㅈ같아서 탈덕함 쓰리디때는 내부 입막음질 줘팸질이 끔찍할정도로 심했음 예를 들어 코디가 좀 별로라고만 말해도 아닌데? 괜찮은데? 그정도까진 아닌데? 이러면서 별로라고 느끼는 네가 이상하다 이런식으로 몰고가더라고 부정적인 의견 최대한 안나오게 하려는 그 맘은 알겠음 근데 아예 말도 못하게 줘패고 입막음질하는게 질렸어 코디문제 뿐만 아니라 소속사 문제 팬덤 문제 전부 절대 안좋은 말 조금이라도 못꺼내게 하는 그 마인드가 너무 이해 안돼서 탈덕함 잘못한게 있음 말하고 고치려고 드는게 아니라 안티가 물어뜯을까봐 사서 걱정하고 아예 입막음질해서 문제가 없어보이도록 하는게 역겨웠어 투디쪽은 견제질이랑 피해의식이 너무 심해서 빡쳤음 이쪽은 왜 이렇게 불쌍한 나 자신에 취해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저 괴상한 의식체계가 왜 유행하고 있는건지 다들 저기에 빠져가지곤 오타쿠라는 편견에 시달리는 불쌍한 나에 취해서 돌아버린거 같았음 그래서 그런지 가만있는 머글 끌어와서 욕하는게 진심으로 사회부적응자같고 망상병환자같더라 뭐만하면 머글이 어쩌구 머글이~ 거기다 자기들이 파는 이차 커플링 견제질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못참을 정도였음 어디선 ㅇㅇ른이 대세인데 한국에서는 좀 인기가 덜하더라 ㅁㅁ른이 어디서는 제일 떨어지더라 이런식으로 비교질해대는데 스트레스받아서 걍 탈덕함

그놈의 커플링강요,ㄱ ㅕㄴ제, 서로 지들이 빠는 캐가 잘났네 뭐네 남이 파는 캐 깎아내리기, 캐랑 합체했는지 캐에 지나치게 과몰입해서 정신병자같은 인간들... 진짜 좆병신들같음 그냥 지가 파는캐릭만 좋아하면 될걸가지고 꼭 다른사람 캐 끌고와서 우리 ㅇㅇ이는 ㅇㅇ보다 낫지 엣헴~ 이러고 있음 ㄹㅇ로 병신들아님? 그리고 시발 커플링 강요랑 견제는 진짜 좆같은게 공식에서도 어디에서도 아무 언급 없었는데 지들끼리 뇌내망상으로 이컾링 찐!찐! 이러면서 서로 커플링 견제하고 앉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발 사람이 어떻게 커플링만 파냐? 논커플도 있고 그 캐자체만 좋아할수도 있지 맨날 컾링 들이밀면서 우리 애들 잤구요.. 애있구요.... 따먹었구요 섹1스했다 ㄹㅇ 이러는거보면 존나 수준떨어지고 토나옴 공식에서 내는 캐붕이랑 편애도 그렇지만 제일 좆같은건 같은 작품 파는 팬임 진짜 덕질은 혼자하는게 답임 정말 그캐가 좋고 난ㅇ ㅣ작품이 좋다 하면 팬덤이랑 깊게 엮이면 엮일수록 정신병자들만 만나기 때문에 혼덕질이 답임

나는 마이너에 클린한 작품 파면서 어차피 너무 마이너해서 팬덤조차 없으니까 sns도 안했어. 그래서 팬덤에 대한 불만은 없었는데 그냥 작품 완결나고 나이도 많아지고 하다보니까 그냥 마음으로 알아서 접게 되더라고. 지금은 그냥 흑역사 이런 거 없이 추억으로 남겨뒀어. 탈덕이 아니라 완덕 느낌? 첫 덕질이 좋은 기억이어서 언제든 다시 입덕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그 첫 덕질만한게 없더라. 마음 속에 진입장벽이 높아졌어.

초등학생때부터 2d 덕질했었는데 중3땐가? 아무튼 중학교때 탈턱함. 제일 큰 이유는 머리좀 크고 나니까 내가 파던 일본 애만겜 질떨어지고 유치해서 못봐주겠더라. 일뽕빠진거지. 우리학교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중3 역사시간이 한국 근현대사 본격적으로 배우는시기라 일본에 반감 생긴것도 좀 큰듯.그리고 새학기 되고 같이 덕질하던애들이랑 갈라지니까 자연스럽게 흥미도 식었던거 같고.. 대체할게 많아서 탈덕이 쉬었음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좋은걸 많이 보니까 일본애만겜 존나 구린게 잘 와닿더라 참고로 나랑 예전에 같이 덕질하던애들도 지금은 다들 탈덕함. 나는 그림체도 일본 망가 그림체에서 순수미술쪽으로 바꿈;;

팬덤이 너무 그래서.. 완전 탈덕한 건 아니고 파는 것도 아니고 안 파는 것도 아닌 상탠데 성향 안 맞는 사람들뿐인데다가 틈만 나면 싸워서 질려서 멀어짐

처음엔 투디 3년 정도 파다가 아이돌 입덕해서 탈오타쿠 하고,,, 긍데 그 아이돌이 문제가 너무 많아서 탈덕하던 도중에 친구가 다른 돌 영업시켜줘서 파다가 팬덤이 존내 극성에 무개념이라 탈덕한지 한 1년....ㅠㅠ

나도 팬덤이 보라는 이야기는 안 보고 캐릭과 관계성만 보는 팬투성이라 팬덤에 질린 것도 있음. 어떻게 작가의 철학이 드러나는 중요한 장면까지 누구는 누구 행동 어이없겠다~ㅋㅋㅋ라는 관계성 위주로 감상하는 게 전부냐;;

성우가 SNS로 입터는거 보고 짜식어서 탈덕함. 웃긴게 그렇게 자주 사고를 쳐도 지들끼리 카르텔이라도 형성했는지 어디서든 꾸역꾸역 캐스팅해서 나오더라. ㄹㅇ 환멸남.

와 다들 너무 부럽다 ㄹㅇ 탈오타쿠 나도 하고싶어 스레 주제랑은 안맞지만 ㄹㅇ 오타쿠판 정떨어져..

철들면서 자연스럽게?

커플링 견제랑 싸움이 덕질은 해도 덕질 중인 작품의 지인들 사귀기 꺼려지고 결국 사람한테 데여서 탈덕하게 되는 원인 1순위인거같다. 내 장르가 새 떡밥 안 나온지도 몇년 되어서 팬덤도 다 죽은 판에 재입덕을해서 내가 덕질하고 싶은 bl컾만 잔뜩 그려올리니까 뉴짤이라고 좋아하던 사람들이 있어서 첨엔 같은 작품 좋아하니 남아서 덕질하는 사람도 몇없고 친해져볼까 싶었는데, 그 사람들이 다 내가 안 파는 nl 커플링을 좋아하더라. 그거야 그냥 취향차니 상관없었는데 문젠 내가 nl은 연성도 안하고 언급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bl만 그리니 자기들끼리 모여서 엄청 눈치주고 내 연성들 좋아요나 반응한거도 며칠새에 갑자기 지우더라고ㅋㅋ 난 재입덕해서 친한 사람도 없는데 nl러들은 오래전부터 알고지내고 사이가 두터워서 팬덤 텃세같은게 있었어. 팬덤 활발할 때도 작품은 연애물도 아니고 2차로 인기있는 컾은 다 연애썸씽도 없고 그냥 케미로 엮는데 얘네가 파던 nl컾이 최고 메이저였다. 거기다가 자기들이 그 컾으로만 팬덤에서 몇년을 있었던 선배오타쿠라는 고인물 부심도 부려대고 왜 나한테 저러는건가 싶었는데, 그 중 한명이 자긴 nl러라 후려치기 많이 당해대서 bl이 지뢰고 못본다고 개인글로 써놨더라. 그러면 내 연성에 반응을 안하면 될일인데도 하는 말이 워낙 팬덤 다 죽어서 그거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뉴짤이라고 소비했다는데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린 그림들이 최악이지만 이거밖에 없으니 그거라도 써야지하는 마인드로 다뤄졌단거가 너무 화났어. 그걸 또 다른 지인한테 보기힘든거 억지로보느라 고생했단식으로 위로받고ㅋㅋㅋ.. 후려치기당해서 상처받은건 알겠는데 그걸 왜 지인도 뭐도없고 그림만 올리던 내가 그 아픔을 헤아려주고 미안해하듯 걔가 좋아하는 nl컾들까지 그려줘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리 따지면 난 남자랑 남캐 좋아하는 동인남인데 호모포비아인 nl러한테 크게 데인거있어서 nl은 연성도 언급도 안하고 그냥 관심끄고 좋아하는거만 그리는건데 뭔 지만 대단한 사정이있는 배려해줘야할 존재처럼 구는건지.. 알고보니 내 bl연성들에 반응한거도 네거 좋아해줬으니 이번엔 반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nl도 연성해달란식의 어필이였고...덕분에 난 얘네가 파던 커플링이랑 캐만 보면 심장 내려앉는듯하고 우울해지고 그냥 보기싫은 지뢰가 아니라 트라우마가 됐어. 그러다 다른 동인남들까지 nl언급하는거도 보기 괴로워지고 몸도 마음도 힘들어져서 좋아서 그리던거도 흥미가 식고 작품 덕질도 관두다시피하고 덕질로 그림그리는건 펜 놓은지도 오래야.

난 투디덕이었는데 오타쿠팬덤 특유의 폐쇄성도 좆같지만 취향에 맞는 애니가 나오지 않는게 가장 큰 이유임 일본애니도 침체기인지 이미 끝난애니들 리메이크해서 재방영하거나 라노벨 애니화같은것만 나와서 볼만한게 없음 죄다 미소녀 뽕빨물, 이세계물이라 질렸고 리메이크는 높은확률로 전작보다 못한 망작이어서 리메이크라면 믿고 거를정도. 거르고 거르다보니 볼 애니가 하나도 없더라구 그래서인지 동인문화 자체에 점점 멀어지게 되더라

난 현실이 힘들어서 덕질할 체력이 없어진 게 주요 원인이었어 덕질하려면 꾸준하게 챙겨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게 힘드니까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고 레스들 중에 완덕이라는 표현 봤는데 그게 맞는 것 같아 그 외에 온갖 병크들이나... 내가 요구하는 수준은 높아지는데 그걸 만족하는 작품이 없는 점이나... 요구수준이 높아지는 것도 나한테 즐길만한 시간이나 체력이 무한하지 않는데 그 안에서 큰 만족감을 얻고 싶어서니까... 현생에 치여서가 맞는 것 같다

내로남불 너무 심해

하이큐 ㅜ 탈오타쿠라기보다는 쉬고있는 느낌이야. 만화라는 매체 자체가 내 타입이 아니라서 애니로 하이큐 접했는데 애니가 안나온지 너무 오래되서 끝없는 기다림중이야 ㅜ

1. 결코 적지 않은 덕후들의 민폐와 문제행동들...이건 진짜 설명하기도 지침 2. 명작이든 뽕빨이든 덕질할만한 컨텐츠가 없음, 취향인게 없고 딱히 팍 꽂히는게 없음. 예전에 덕질하던 컨텐츠도 내 취향과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사이에 눈이 높아진 것도 있을테고... 3. 현생이 힘듬 예전처럼 덕질에 파묻을 기력이 없음...수업시간에도 낙서하고 덕질하고 좋아할 정도로 무언가를 좋아하는것 자체도 에너지 소모가 큼. 그래서 완전히 탈덕은 아니고 혼자서 간간히 망상하고 드문드문 낙서하는 자캐덕질로 빠짐.....

난 자캐덕이었는데 커뮤에서 무개념 고달 오너한테 심하게 데여서 아예 다 때려쳐버렸어

탈오타쿠라기보단 혼자서 거의 자캐만 덕질중 취향변화나 트렌드 변화도 있어서 덕질하고 소통할 만한 것도 없고 한계에 부딪쳐서 캐릭터는 애정이 식고(그도 그럴게 결국 타인이 만들어서 타인의 의지로 바뀌고 변할 수 있는 캐릭터라 허탈함) 작품이나 장르도 비슷하게 실망하고 식어서 천천히 탈덕하는걸 번복하다보니 남는건 혼자 자캐덕질하는 것뿐... 자캐 덕질로 교류하는건 처음부터 부담되고 할줄 모르고 특히 커뮤나 그쪽세계관에 맞춰 자캐를 수정하거나 따로 내야되다보니 생각이 없어짐 그리고 민폐덕 무개념덕들 때문에 숨덕질해서 거의 자캐 덕질하는거 빼면 요즘은 내가 덕후인지도 모르겠다... 옛날엔 애니도 보고 라노벨도 읽고 만화도 보고 캐릭터도 작품별 장르별 최애라면서 덕질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이런 작품이네 이 캐릭터 디자인 좋네 하고 끝임 애정도 안가고 또 숨덕하다보니 굿즈를 사도 쓸 일이 없고 굿즈도 그냥 애물단지처럼 느껴지다보니 소장욕구도 줄고

옛날만큼 명작이랄 작품도, 수작이랄 작품도 별로 없고, 뭣보다도 최근에 나온 작품들 캐릭터 디자인을 보면 확 식음. 여캐들은 갈수록 쓸데없이 헐벗고 남캐들은 대체 뭣때문인지 외모가 점점 하향선을 그리는 작품이 많아짐. 그렇게 침체기라서 그런가 리메이크가 많이 나오는데 리메이크 하기만 하면 망하니까 이제 아에 그쪽에는 손이 잘 안가더라. 옛날에 보던거 가끔 재탕하는게 전부임.

>>16 아무 생각 없이 읽다가 내 얘긴 줄 알고 깜짝 놀랐어... 꽤 오래 판 작품이었는데 어느 순간 유입된 팬덤 일부가 딱 네 경우 같았어;; 엄청 극성인데다가 살짝 자기네 기준에 안 맞다 싶으면 저격하고... 같은 장르니까 겹트친들이 생각보다 있었거든? 알티 마음 된 걸로 넘어와서 발견하고 왜 저격하냐고하면 사찰했냐고 하고.(나한테뿐만이 아니라 기존 트친님들한테도 그랬어) 연재분 뜨는 날이면 진짜 대체 그냥 욕하고 싶어서 완전 세세하게 꼬투리 잡는 거 있잖아 어린 캐가 홍조 살짝 띄웠다고 로리콘이니 쇼타콘이니 작가님 욕 하는 거 있지. n년동안 마이너장르로 파던 거라 사람 유입이 고팠어서 처음엔 어느정도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말도 안 통하고 지네 안에서 깔깔거리고 인격이고 뭐고 처 부수면서 조리돌림하길래 그냥 탈오타쿠하고 현생이나 열심히 챙기고 있어... 덕질이고 뭐고 취업이나 해야지.... 어휴;

탈오타쿠 하려다가 실패한 사람인데 제일 큰 문제는 볼만한 거 없음+판 더러움 이거였음. 트위터도 싹 다 지우고 머글의 삶 살아가나 했더니 망할 오타쿠 습성 때문에 you튜브 영상보다가 투디판에서 돌판으로 전향했다ㅡㅡ 투디판이나 돌판이나 만만찮게 더러워서 탈오타쿠 하고 싶은데 최애가 내 앞길 막는다 돌겠음 아예 실존인물 안 건드린다는 건 아니지만 투디판은 대체로 실존인물 아닌 거한테 개난리 치는 반면 돌판은 ㄹㅇ 범죄임 붙어다니면서 몸 만지고 얼굴 만지고 몰래 사진찍고 번호 알아내서 전화에 문자에 집 들어오는 것들도 있고 으

팬덤 정치질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말할 것도 없어서 다른 방향의 얘기를 해보자면.. 돌덕질 처음해봤을 때 애초에 티켓팅이나 팬싸같은 실물영접같은건 내 능력도 체력도 안돼서 포기하고 앨범이라도 사서 응원해야지 하고 첫번째 앨범 사려는데 앨범까지 무슨 최애가챠인거보고 아무리 내가 덕후라도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다... 그래도 3번째 앨범까진 하나씩 샀는데(최애 안나와도 그냥 앨범 샀다는 자체로 만족했음) 점점 대량구매 유도하는 앨범가챠로 바뀌어서 포기함ㅎ.. 굿즈들도 뭐 퀄리티가 엄청난 것도 아닌데 그냥 내 최애 이름이 최애 얼굴 최애 캐릭터성이 붙었다는 이유로 말도안되는 가격에 사고팔고..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만큼 애정이 있어서 그런거니 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너무 그걸 이용해서 덕들 등쳐먹는 것 같아서 .. 난 덕후지만 현실감각을 떠날 만큼 애정이 넘치게 덕질하진 못했나봐... 그때부터 왜 아이돌 멤버수 평균이 점점 늘어나는지 깨달았음ㅎ..

모 영국 드라마에 나왔던 배우 좋아했는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서 예전 필모 드라마들까지 챙겨봤을 정도) 트페미들이 그 배우를 틀딱이라고 욕하는거 보고 진절머리나서 아예 그 드라마 파는걸 관뒀어.

자덕질 했었는데 예전엔 커창인생마냥 커뮤 개열심히뛰었는데 커뮤뛰다 걍 혼자파는걸로 전향함. 커뮤가면 다양한 사람 있고 다른사람들 캐릭터도 보고 내 캐릭 썰도 풀고 해서 좋았는데 갈수록 커뮤가 아니라 사회생활 하는거 같음. 불편해도 아니에요~^^ 이지랄떨면서 가식적인척 뒤에서는 모아서 조리돌림하는게 일상이고 마음에 안들면 저격하고 도용에 편파에..... 그리고 요샌 트위터의 그분들덕에 한층 더 심해짐. 온갖 곳에 피씨하다 언피씨하다 여혐이다 남혐이다 정말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트집잡고 커뮤내에도 그런사람만 드글거리니까 피곤해서 도저히 못뛰겟더라. 마음맞는 친구 구해서 소소하게라도 해볼까 했다가 그 구한 친구가 알고보니 트위터의 그분들같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친구 구하는것도 포기함.

투디~쩜오디~쓰리디 다 덕질했는데 우익부터 외국 배우들 인종차별 병크터져서 탈덕하고 오타쿠안함 요새 오타쿠판 피곤해진것도 있고

나도 탈덕은 아니고 조용히 혼자 소비하고 있어 그나마 누구랑 교류한다할 수 있는건 앤캐밖에 없고

나는 탈덕까진 아니고 애정이 많이 식은편인데 작가 인성이 작품으로 독자들 놀려먹는 느낌이라...

메이플 팠을땐 팬덤도 진저리나고 공식에서 동인계 눈치보고 인기있는 캐릭들만 띄워주는거에 질려서 탈덕함 애니는 걍 요즘 볼게없더라 헐벗은 여캐남캐 나와서 모에로 점철된 뽕빨물만 잔뜩이라 걍... 별로

관심없어짐+팬덤싸움질림+일뽕 빠짐+일애니 노잼화

2d 오타쿠였음 일본 애니/만화 노잼되서 덕질할 작품 없음+일본어 번역체 오글거림을 이기지 못함+예전에 좋아했는데 우익 논란 터지는 일본 작품들+국내판도 웹툰판이랑 일러레들 병크 터진게 심해서 보고 싶지 않고+팬덤 더러움+일뽕 빠짐+지침 한줄로 요약하자면 그냥 지치고 눈 높아져서야 점점 바빠지니까 덕질할 시간도 기운도 없어져서 내일도 일 하려면 자연스럽게 잠이나 더 자게 되더라구

나도.... 짧은 인생이지만 그래도 머리좀 굵을때부터 인생을 오타쿠질에 갖다바쳤는지라 탈덕은 못하겠더라...이건이미 내 일부같은게 되어버림... 그래서 탈덕은 못하고 많은 레더들이 그랬듯 팬덤 빠져나와서 혼자 덕질함.... 요즘 동인계에 이상한사람 많이 는 것도 있고, 예전만큼의 열정과 기력이 없더라... 예전엔 거의 인생 전체를 갖다바치다시피 했는데 요즘은 집와서 파는 드라마 한편 보고 곯아떨어지는게 일상....그마저도 할일있으면 못봄....그림도 예전엔 거의 기계마냥 찍어댔는데 요즘은 그릴것도 안떠오르고 해서 걍 안그림. 그려야할 필요성도 못느끼고... 그래도 좋은 취미라고 생각하니까 그림 자체는 계속 그리고 있음. 애니나 게임도 요즘은 다 똑같다보니까 보던것만 재탕삼탕 하게되고.. 눈 높아진다는 표현이 진짜 공감됨 캐빨물을 파더라도 캐릭터 배경 성격 그림체 작품 분위기 다따져서 안맞으면 안파게됨 그래서 주변인들이랑 파는거 안맞아서 걍 혼자파야겠다 하는것도 있는듯... 덕질한다기엔 내가너무 조용해서 덕질하는 애들이랑 멀어지니까 자연스레 현생에 집중하게 되는거 같음 가끔 누군가랑 파는작품에 대해 얘기하고싶은데 트위터랑 요즘 동인층 생각하면 그럴생각 싹 사라진다... 예전처럼 덕질하기엔 내외적으로 둘다 피곤한 환경이 되어버렸어....

트위터에서 덕질하다가 믿을만한 몇명 두고 다 차단한 다음에 말이 좀 거칠긴 했지만 팬덤 내 대화 수위가 너무 높다, 장르 기반 커뮤 내에서도 지인플 심하고 팬덤 대부분이 그 커뮤 뛰어서 나만 소외되는거 너무 별로다, 알고싶지 않은 니들 자캐 성관계 떡밥이나 거시기 크기같은 티엠아이 아는거 싫다 뒷담 깠다가 한명이 그분들한테 퍼날라서 크게 싸웠거든. 휴덕기간 5개월정도 갖고 다시 그장르 일본팬덤에서 놀았는데 그거 어떻게 알았는지 1개월 지나자마자 디엠으로 욕박으면서 시비걸고 사과하라고 공론화 하더라. 난 그때 좀 엉망이지만 사과를 했거든. 너무 예민하고 입 험하고 과격해. 나중에 보니까 내가 뭐 그사람한테 한남에게 칼빵맞고 뒤졌음 좋겠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헛소문도 퍼뜨리던데.. 싸불도 오지게 하더라. 그래서 그냥 탈타쿠하고 몸단장 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연애도 하고 스레딕이나 하면서 평화롭게 지내고 있어

쓸디였는데 팬덤싸움 때문에.....한팬덤한테 내 팬덤이 일방적으로 처맞는거 보고 탈덕함.....시발 그새끼들은 즐겁게 덕질하다가 탈덕할 거 생각하면 빡친다 아니지 덕질에 돈과 시간바치느라 현생 망한 얘들이면 좋겠다

내 생활에 집중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 삭제된 레스입니다

작품이 문제있는 경우도 있었고 팬덤이 문제있는 경우도 있었고..... 작품이 문제면 작품만 바꾸면 되는데 팬덤이 문제면...ㅋㅋ

내가 파고 있는 작품이 시리즈인데 공식이나 무인충 팬덤은 무인 밀어주고 무인이 짱, 무인이 최고다! 이 마인드라서... 그리고 몇몇 레스더들이 이미 앞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해놨더라.

자연스럽게222 나이를 먹으니까 확실히 연성할 시간도 적어지고, 연성을 못하니 애정도 식고, 팬덤 내에서도 잊혀지며 혼자 가끔씩 파게 됨. 지금 당장 나한테는 덕질보다 현생, 시험이 우선이요 나랑 동시에 덕질하며 나름 우정을 쌓았던 분들도 하나 둘씩 탈.휴덕에 한참 버닝할 때의 능력자분들도(글.그림러 뿐만 아니라 떡밥 분석 능력자 등) 하나 둘씩 사라져가고 카페에서 리젠되는 글도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글도 다 A, A`, À 등 비슷한 내용들만 앵무새마냥 반복하는 글... 읽을 글이 없으니 카페 접속 빈도도 낮아지고 이젠 그냥 나 혼자 해당작품 기반 자캐놀이만 소소하게 하는중. 참고로 그 작품은 오와콘이 아니야.. 지금도 인기 많은 작품인데 팬덤의 화력 자체가 많이 죽어버림ㅠ

오타쿠 그냥....너무 싫어...;; 오타쿠에 편견있는데 내가 오타쿠임 탈오타쿠 올해 안에 하고싶다ㅜㅜ

완전한 탈오타쿠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그 반열에 있는 것 같은데.. ㅠ 그냥 캐릭터 하나 두고 가슴 가슴 이런 드립 너무 남발하는 거 보기 싫어 쿠션없이 수위 연성 푸는 거랑.. 그냥 나 혼자 파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교류 없이 현생 살고 있어. 내가 파는 장르 팬덤 은근 공격적이여서 별로 끼고 싶지도 않아..

대세인 작품이나 클리셰같은 게 나랑 너무 안 맞아서...

현실친구들이 밖에서 일본노래 부르는 걸 보면서 쪽팔려서 관둠. 내가 저러고 살았다니 자살하고 싶다~~

2차 창작에 대단한 의미 부여하는 모습 보자니 부끄러웠음. 2차 창작 중에도 원작에서 간략하게 윤곽만 나오고 지나간 일이 자세하게 나왔으면 어땠을지 고심한 2차창작 있긴 하지. 그런데 그렇게 캐릭터와 이야기를 살피는 2차 창작은 드물고 대개 캐릭터에 자기가 좋아하는 성격 씌워서 인형놀이(주로 성애적 행동) 벌이잖아. 그걸로 원작이 홍보되니까 작가가 인정을 해줘야 한다고 하고 작가 의도와 다르게 작품 즐기는 창의력 넘치는 나에 도취히고 있고... 동인은 선구자가 아니라 팬 1이고 작가 의도와 다르게 작품 즐기는 것도 창의력 넘치는 거 아니라 감상의 오류 저지르는 거지. 국어 교과서나 문학 교과서에 나옴.

로리콘이랑 쇼타콘 존나 많아서... 글고 어벤져스에 아이언맨이랑 스파이더맨 엮는거 보고 좀 역겨웠음... 헤테로는 존나 싫어하고 비엘만 주구장창 착즙하는거보고 정떨어짐

논리적인 척 상냥한 척하는 오타쿠 특유의 말투도 싫고 지들 말만 맞다고 강요하는 것도 너무 싫어 커뮤에서 앤캐 생기면 오너끼리 망상 회로 돌리고 난리도 아님 ㅋㅋ; 망상 돌리면서 사랑해요 구리워요 이지랄..... 자기 모에화니 유사 연애니 어줍잖은 단어 만들어서 까는 것도 짜증나 둘 다 똑같아... 지들끼리 삘 받아서 사랑해요 보고 싶어용 이러는 거나 유사연애러 개극혐 유성애적 요소를 버리세ㅛ 탈오타쿠가 답 이러느누거나 똑같아..... 어차피 우리모두다오타쿠인데... 맨날 지들끼리 싸우고.. 어린이용 만화 가지고 수위연성하고........ 프리즘스톤같은 걸로 로리오쩌구최고 이러는 거나 닌자보이 란타로로 비엘어쩌구최고 이러는 거나 진짜..싫어....ㅠㅠㅠㅠㅠ 맨날 뭔 이상한 사상 가지고 와서 물타기하고...

예전에는 다른 덕후들이랑 교류 엄청 하면서 십덕질 했는데 별거 아닌걸로 싸움내는것도 그렇고 특유의 오바떠는 말투가 너무 싫어서 그냥 지금은 은둔형 오타쿠??..라고 해야되낭 큰 커뮤니티는 눈팅하고 나혼자 덕질해!

요즘은 그냥 식어서 혼자 눈팅하는데... 난 쓸디 투디 둘다판 사람이지만 특히 쓸디에서는 그 특유의 일진놀이? 같은 느낌 진짜 싫었어ㅜㅜ 말끝마다 ~노 붙이고 심하면 자기 픽들도 까더라 정말 그때 안티인지 팬인지 헷갈릴 정도였어 하도 이기야노체 라고 해야될까 그런 것들만 알티뽕받고 초면인데 무례할 정도로 반말까면서 욕하는 문화같은것도 엄청 이질감들었고... 지들끼리는 좆목질이라면서 좋아하더라 비멘 테러는 일상이고 그런 말투를 안쓰면 소외되어가지고 나도 어떻게 보면 소외된거지...ㅠ 하지만 그런 이질감 드는 말투를 쓰면서까진 남고싶진 않았어 지금은 그냥 홈마분들 구독하면서 떡밥 줏어먹고 조용히 덕질중이야...ㅎ

좋아하는 생활툰 있었는데 내용도 존나 별 내용없고 최근에 한국남자 태클거는 씬 나와서 바로 탈덕했다 ㅋㅋ

난 탈덕은 안했는데 팬덤에선 빠져나왔어...트위터도 탈퇴했고 트위터 그 뭐만 걸리면 좆같이 매장당하고 그장르 파는거 자체가 죄인거초럼 굴다 며칠있으면 그장르 또 실트가고 또 욕먹고 그러는거 질린것도 있고 피씨한나뽕에 취한 오타쿠 존나 많아진것도 싫고 일베말투쓰고 일진짓하면서 지가 유쾌하고 씹덕아닌 일코잘하는 오타쿠인줄 아는새끼들도 존나 많어졌고...... 글 보니까 우익여혐때문에 탈덕했다는 사람 많은데 나는 사실 그 반대다..사람들 아무생각 없을때 어 이거 좀 이상한데?불편한데?했는데 내가 아무생각 없어지니까 사람들 난리 오지게 파고 가슴나오면 탈덕!치마입으면 탈덕!우리 클린장르 파세요!하는 분위기 형성된게 좆같아서임 나는 밖에서는 예민충인데 트위터에서는 빻덕이고 그래서....질렸어 쓰다보니 걍 탈트위터같네 나는 탈오타쿠 제발해야지ㅠㅠㅠ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그냥 그런 오덕 특유 분위기에서 벗어나니까 오히려 마음 편해진거같아 트위터 할때처럼 장르 목숨걸지도 않고 남눈치보면서 덕질하지도 않고 가끔 생각날때 최애 예쁘다 하는정도?

옛날엔 투디덕후였는데 나랑 취향 비슷한사람들을 친구라고 생각하고 지냈어. 근데 친구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진짜 필요한순간에는 덕질에 빠져서 전혀 쓸모가 없더라. 그래서 대학교 들어가면서 취향 절대안밝히고 좋아하는 작품 생겨도 나혼자 파고 말아. 친자매는 아이돌덕후인데 생활이나 감정이 그 아이돌 위주로 돌아가는것보고 아이돌은 팔 생각도 안함. 지금은 좀더 건전한 취미 가지려고 노력중이야.

덕후들 갬성이랑 안 맞음

자기들 취향만 취향이고 자기한테만 관대한 몇몇 오타쿠들 짜증나서 sns 일절 안하고 혼자 덕질하다 일본애니 이세계물 국뽕떡칠도 마음에 안드는데다가 일본감성이랑 점점 안맞는것같아서 탈덕함

헐 난 같은 오타쿠들 쪽팔려서 탈오타쿠함.. 응기잇 쥬퓨웃 간다~♡♡ 이러는 애 실제로 보고 머리 띵 했음ㅋㅋ.. 일본정서에 정떨어져서 더 쉽게 탈오타쿠한듯

오타쿠들 좆목질 하는거 눈꼴시려워서 그놈의 일뽕... 그리고 요즘은 불매운동도 해서 근데 거울보면 나도 오타쿠야.. 오타쿠근성 이거 어떻게 없앰 탈오타쿠 레더들 정말 존경해

일본문화 너무 오글........; 성우들도 누가 누군지 구별안되고 모르겠는데 좋아하는거 이해 안되고, 영미나 중화권 성우들에 비하면 개성 1도 없어. (진짜 한번 들어봐...) 그리고 지나치게 남성향이거나 여성향이야. (오타쿠 여자들도 그런점에선 딱히 남자들과 다를바가 없어) 뭔가 작품의 목적이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서라기 보단 진짜 성욕을 자극해서 돈을 버는것 같애. 실제 아이돌과 존재 목적의 다를바가 크게는 없지만 그림은 작가 마음대로 판타지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끔찍하지. 실제로 그렇게 약한 허리에 풍만한 가슴을 단다면 목 끊어질거야...;; 너무 이질적이고 무섭게 보여. 코와 입도 없이 눈만 너무 땡그래서 또 무섭고. 나는 좀 개성있고 교훈있고 잘 만든 작품을 보고 싶은데(예를들면 오토모 가츠히로나 미야자키 하야오... 그분들 작품들은 너무 '작품'인가?) 현실은 그냥 종이에 그려진 술집여자들 같고그래..... 일본 애니메이션은 과거에 비하면 너무나도몹시나도엄청나게 후퇴했어. 전부다 무슨 용사가 갑자기 여자들 잔뜩 사귀고, 여동생이 애교부리고, 으으으... 내가 걔 여동생이면 베개에 돌넣고 오빤지 짐승인지 하여튼 뇌진탕 시켜버릴거야......; 그리고 오타쿠들 대부분이 너무 눈치가 없고 좀 껄끄러워. 자기관리 못하는건 기본이요. 수준이 낮은 작품을 더 수준 낮아보이게 일명 '파고' 있고, 그런 모습이 일반인에게 더더욱 나쁜 인식을 가져다 준다는걸 알면서도 자기 좋아서 자기 마음대로 그러는것 같아 다른 팬들에게 이기적이라고 생각해. 애니프사는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어의 ㅇ 만 들어도 귀가 오글거리고 짜증난다고. 게다가 이시국에....? 본인이 일본 문화와 일본 정치에 대한 입장을 달리 본다고 해도, 이 시국에는 겉으론 자제했음 좋겠어. 그림과 음악을 좋아해서 난 한때는 일본 문화를 좋아했지만, 이젠 그들을 뺀 순수예술이 제일 좋더라. 존경해요 달리, 반, 피카소.

동인행사 갔는데 다들 눈치 밥말아먹은 것처럼 큰소리로 드립치고 큰소리로 깔깔대고 웃는거 보니까 대체 내가 왜 여기있나 싶어져서 탈덕함

덕질을 관뒀다기보단 덕질로 인한 교류를 관둔 쪽인데... 원래는 커뮤를 뛰곤 했거든 근데 그 분들... 그 사상... 등등에 데이다 못해 화상을 입는듯한 수준까지 오니까 아 이건 견딜 수가 없다 하고 커뮤를 접고 남의 캐 덕질이라고 할 수 있는 걸 한다고 한다면 작품으로서 나온 걸 덕질하게 되었지... 만화 애니 같은 거. 남의 상업화된 창작물이나 프로의 창작물. 그리고 얼마 전엔 트위터도 지웠어. 좆같아서...

>>98 와 ㅅㅂ 동지만났다 진짜 데인수준이 아니라 화상입었다는 비유 넘 찰떡이다 ㅜㅜ

>>99 나는 사실 근데 트위터 지운 건 아무래도 매번 자캐 관련 실트 뜨니까 보면서 뭔가 말이라도 얹은 걸 그분들이 보면 화상입고 화상입다가 어느새 몸이 다 익어서 걔네들을 위한 스테이크가 되어 썰릴까봐... 도 있었고... 어쩌면 내가 물들어버릴까봐도 있어서... 아무튼 너레더도 잘 선택했어. 트위터의 음습함이 진짜... 참 견디기가 힘들지. 걔네들만의 말은 알아들을수도 없고 참...

나도 덕질은 하는데 트위터나 블로그 하면서 워낙 이상한 사람들 많이 만나가지고 아예 SNS는 끊고 혼자 자급자족 하고있다...

ᅠ

>>98 오 나도 비슷...원래 극마이너를 본진으로 두고 있어서 교류 끊어도 타격 없었고, 그분들 사상이 완전 극혐이 된 지금은 끊길 잘했다 싶고. 트위터 관둔 때가 딱 취직 준비해야 할 대학교 3학년 쯤이었어서, 현실로 눈돌리고 나니 트위터에서 허황된 덕질에 자기 인생에 지장이 올 정도로 시간 감정 바치고 치고 박고 싸우는 그게 너무 의미 없어보이더라고. 이젠 걍 혼자서만 간직하는 취미가 됐어. 옛날에는 덕질로 통하는 친구가 간절했는데 이젠 오덕 친구 원하지도 않고, 오덕인 것 같으면 내쪽에서 피할 것 같아.

여전히 덕질을 하기는 하지만 예전만큼 미쳐서 하지는 않아. 원래도 덕질을 남들만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커뮤니티 내에서 오타쿠한테 이리저리 데이면서 안그래도 없던 의욕이 많이 사라진 거 같아..ㅋㅋ.. 그러면서 현생에 집중을 많이 하고 다른 거에 신경을 쓰니까 자연스럽게 덕질이라는 거 자체가 가벼운 취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렸어. 막 오타쿠끼리 서로 찬양하고 받들어주는 것도 이젠 이해하기 싫어.. 캐릭터 집착에 뒤에 있는 사람은 생각도 안 하고 막 나가는 것도 별로야.

이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에 시간낭비 해서 뭐하나 하는 현타가 왔음ㅋㅋ 사실 지금 이렇게 스레딕 하고 있는 것도 어찌보면 시간낭비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엔 덕질하는데 썼던 시간을 이젠 다큐나 책 보는데 쓰니까 자존감도 높아지고 좋은 것 같다. 책장에 꽂힌 책들이랑 유튜브가 추천해주는 영상 볼때마다 내 관심사가 완전 바뀐게 느껴지는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아. 그리고 내가 덕질하는 방식도 오타쿠판 대부분의 덕질방식이랑 좀 안맞았음. 2차나 커플링 덕질 안하고 그냥 스토리랑 노래만 즐기면서 여러 작품 얕게 좋아하는 타입이라 막상 덕질 계정 파도 깊게 할 얘기가 없더라..

>>1 난음악을해 ㅋ

>>97 나하고 비슷하네... 현실에서 만난 오타쿠 라는 사람들 하나같이 무뢰배라고 해야하나..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떠들면서 대놓고 누구누구쨩은 누구누구하고 어쩌구 저쩌구... 딱 들어도 일본스러운 뭔가 이상한 이름들인데.. 거기에 섹드립이나 무슨 중2병 돋친것마냥 뭐뭐 어디 붕대 감앗다 그런거 꺄 귀여워~~~~ 이런거 보니까 정말 정나미가 뚝 떨어지고 순간적으로 '다른 사람이 나를 저렇게 봤나' 싶더라. 그뒤로 오타쿠 토크도 자제하고 왠만해선 혼자서 애니보거나 그러지 현실에서 애니든 오타쿠 톡이든 보통 안함...

몇년전에 친구따라 서코갔다가 오는 지하철에서 내 친구가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하고 만나서 자기들끼리 큰 소리로 덕질얘기하는거보고 그 뒤로 투디쪽은 탈덕함 저때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힐끔 쳐다보던데 너넨 x발 눈치도없냐

글쎄 일본문화를 무조건적으로 까진않는데 지금 시국이 시국인만큼 냉정하게 봤을때 성적문화나 코드가 심하게느껴져서 인거같아

내가 진짜 5~10년전만 해도 매달마다 신작 애니 만화 라노벨 흥미로운거 다 챙겨보고 캐릭터 굿즈도 장르별 작품별 최애캐에게 몇십~몇백만원씩 쏟아붓고 서코나 온리전같은 동인행사도 아침일찍 준비해갖고 챙겨가서 10만원씩쓰고 코스프레 사진도 열심히 찍고다녔고 관련 팬카페, 커뮤니티, 사이트도 매일매일 들러보고 학교학원 가면 맨날 낙서하고 그림도 거의 맨날 그리다시피한 진성씹덕이였는데 요즘은 자캐덕질만 혼자서 함...그마저도 예전같은 열정으로 열심히 소비하거나 그림그리지도 않고 그냥 망상만 간간히 하면서 매우 드물게 그려보거나 커미션 맡기는정도? 완전히 탈오타쿠는 아닌데 탈오타쿠화된 대표적인 이유가 3가지인듯... 1. 트렌드 변화로 인해 2. 내가 변해서(취향 변화, 생활변화) 3. 병크러와 교류의 진입장벽때문에 요즘은 볼만한 명작도 없고 유행하는 이세계물, 환생물, 이고깽등등이 나랑 안맞고 캐빨물도 너무 화려하거나해서 내 취향이랑 안맞고 그동안 보고접한것도 있어서인지 나름 수작~평작인것들도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다보니 돈주고 볼만한 가치가 없어보여서 점점 매체들을 안보게되고 기존에 덕질했던것도 캐빨의 경우는 원래부터 때가되니 빨리 식고 명작들도 자주 다시보다보니 슬슬 감흥이 떨어져서 예전만큼의 애정도 안나오고 최종적으로 덕질할게 없어져버리다가 결국 나혼자서 자급자족하는 자캐덕질로 빠지게됨 일코하게 되면서 캐릭터 굿즈는 쓸데도 없고 성인이되서 돈쓸데가 많다보니 덕질에 돈쓰는게 아깝게 느껴지고 그동안 모은것들도 이사오면서 집이 좁아서 불편하기도 한데다가 애정이 떨어졌으니 그냥 중고로 팔아버리고 서코도 나이먹으니 학창시절보다 채력도 딸려서 일찍 가기도 힘들고 예전처럼 지를만한 것도 없고 코스프레도 점점 모르는 코스들이 늘어나서 딱히 찍을만한 사진도 없어서 할게 없으니 대충 늦게가서 구경만 하다오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안가게되고 저런 실정이니 둘러볼만한 팬카페나 사이트도 없고 커뮤니티가도 딱히 할게없어서 잘 안가게 되고 게다가 자꾸 국내 서브컬쳐 전반에 이상한 이슈가 붙어서 개판에 양극단에서 서로 눈쌀 찌뿌려지는 글들을 많이 올리고 그러다보니 점점 교류도 피하게되고 그나마 하게된 자캐덕질도 예전같은 체력과 애정도 아니고 자캐커뮤같은것도 할 여유도 없고 해본적도 없다보니 진입장벽도 있고.... 그냥 여러모로 총체적 난국임..... 거의 덕질이 인생이다시피했고 어렸을땐 평생 덕질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반대로 입덕하기전처럼 망상으로 전환되다시피해서 자캐덕질 +가끔 커미션 맡기는 정도에 그칠줄은 몰랐고 현생도 현생이고 돈도 돈이다보니 집구석에서 망상만 하는것도 우울해서 독서 및 산책이나 등산같은 취미를 억지로라도 갖게했는데 그럼에도 한때 덕질에 모든 열정을 쏟다시피해서 여러모로 우울하더라..... 그리고 나도 옛날엔 같은 덕후 만나면 엄청 기쁘고 내가 덕질하던거 영업할려고 그랬는데 요즘은 덕후를 봐도 나도 한때 저랬는데 싶음 뭔가 소통하고싶어도 아는 최신 작품이나 캐릭터도 없고 옛날 작품이나 캐릭터 얘기도 애정이 식어서 별로 하고싶지도 않아졌다보니 소통할 거리가 없어서 그냥 일코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여도 일코하게됨

오타쿠 집단 특유의 오버스러움과 가식에 질려버렸고 내 취향이 더 잘났네 니 취향은 빻았네 싸우는 꼬라지 더이상은 못보겠고 10대 캐릭터들이 주를 이루는 무대에 더이상 공감하기 힘들어진 나이가 되어버림. 한참어린애들 사이에서 나이먹고 뭐하는짓인가 현타와서 진작에 동인판엔 발빼긴 했는데 애니메이션도 어쩌다 한두개빼고는 마음에드는게 거의 없기도하고...

그냥 예전, 십수년 전부터 컨텐츠들 전반에 깔려 있는 클리셰와 성향 등이 싫었는데 현생이 더 힘들어지면서도 현생에 관심사가 생겨서

>>111 >>110 틀림 이 없는 말씀.. ㄹㅇ

>>85 비엘찬양하는거 개역겨움

난 투디파다가 어느날 갑자기 현타가 정말 심하게와서 그날이후 탈덕함 몇년도ㅒㅅ어

그거에 쳐 빠져있는 내가 스스로 너무 한심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내가 정상작인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어떻게 보면 약간 편견스러운부분도 있긴 한데 계기는 그거였던거같아. 자기혐오??

작년부터였나.. 그 나라 감성이 너무 싫어졌어 하는 짓도 별로고 현타도 오고.. 그래서 정 다 떨어지고 덕질 그만둠

난 아직 탈오타쿠 까진 아니고 처음으로 탈덕할까 고민해봤거든 팬덤때문에.... 내 본진이 웹툰이고 여성팬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내로남불 이중성 때문에 가끔 심하게 짜증남.... 한 번은 어떤 남덕이 여캐가 나왔을 때 개쳐빻은 말을 했을 때 트위터 하는 여덕들이 그거에 빡쳐가지고 빻남 극혐하면서 몇천 알티 넘어갔었거든 그리고 무슨 만화 패러디해서 우리 장르 남덕들이 싫다~해서 그것도 몇백 알티 넘어가고 근데 아무리 나랑같은 오타쿠지만 이년들은 내로남불이 너무 심함 지들도 10대 남학생 캐릭터가지고 온갖 성적대상화시키는 연성 몇백 개는 쳐그렸으면서 남덕들한테만 존나 엄격하고 (물론 그 남덕이 백퍼 잘못했지만) 가끔보면 남자캐릭터한테 성희롱도 하고 "다른 사람이 했을 때는 뭐라 안했잖아욧!!!!" << 진짜 이 논리로 지들 쉴드 차는데 극혐...... 걔네들이 더해면 더했지 솔까 남덕이 훨씬 클린할 정도임

일반인이나 인싸 사회에선 철저하게 배척 받는다는 걸 깨닫고 손절함

싫었던건 같은 오타쿠들ㅋㅋㅋㅋㅋ오타쿠들은 한번 주류 여론이 생기면 그에 반하는 의견을 가진 같은 덕후들도 밟아버림. 문제는 그 주류 여론이 한번도 정상적인적이 없다는거임ㅋㅋㅋㅋ 근데 더 문제는 섭컬이라 웬만큼 쓰레기짓인게 아니면 정상인들이 밖에서 보고 아 저새끼들 또 병신짓하네ㅉ 이러질 않아서 자정도 안됨 사회성 떨어지는 것들끼리 고인물 네트워크 만들어서 노는거 보니까 질려서 빠져나옴

어느순간 그 문화랑 말투들이 너무 오그라들더라 ㅋㅋㅋ 라이트덕이긴 했는데 그래도 좀... 만화나 애니문화에 심하게 심취한애들한테 겪은 일들이 좋지 못하기도 했고.. 탈덕은 중학생때 했는데 그 어린나이에도 보였어. 진짜 심각하게 그 문화에 심취한 애들은 좀....그렇다고 멀리하고싶다고 확실한 계기는 심각한 오타쿠애가 책상에 ㅇㅇ(자기이름)하트(남성향 라노벨 남주) 이거 칼로 새기는거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121 그니깐.... 트위터 투디 오타쿠인데 트위터 애들만의 씹덕같은 말투있잖아 난 그걸 맨날 보니까 뭐가 잘못된건지 몰랐거든? 근데 지인이 트위터애들 말하는 거 너무 오덕스럽고 오글거린다는 말 듣고 그 다음부터는 걔네들이 이상해보였음

쓸디 투디 전부 들어갔던 사람임 한다리 건너면 블락이라서 ㅋㅋㅋㅋㅋㅋ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내친구가 사겼다 헤어지고 바람피다 들키고 염병하네 진짜 자기들이랑 사이안좋으면 나까지 싸워야하는걸 정상이라고 보는 미친 팬덤 오타쿠들 ;

>>122 ㅁㅈㅁㅈㅁㅈㅁㅈ 진짜 맞다 ; 트위터 식의 그 말투가 있음 처음엔 몰랐는데 약간 트위터에서 도는 말투며 이슈나 그런거 떠들고 다니는 애 말투 잘들어보면 ㅅㅂ 내가 트위터 할 적 어디선가 보거나 들었던 말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은 혼자 덕질할때 트위터 전혀 모르는사람인양 살고있다

트렌드변화, 취향변화, 병크 이 3가지가 핵심인듯. 나이 들어도 꾸준히 옛날처럼 덕질하는 사람들이 대단한거 같아. 진짜 처음에 입덕할때는 평생을 덕질할거 같았고 덕질이 인생의 전부같았는데 10년뒤에 이렇게 식었을거란걸 알면 좋았을텐데 싶다. 그나마 취향변화로 탈덕해서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고있는거면 괜찮은데 취향은 한결같은데 답이 없어서 괴롭다.

내 취향하고 주류가 이제는 안맞아서, 말투등이 지금보니까 너무 오글거림, 작품과 팬픽에 따른 내로남불 및 오지랖, 팬덤 자체의 문제 크게 꼽으면 이 4개임. 시간이 지나니까 내 취향이 옛 것이되고 지금하고 안맞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당연한거라 그럼. 하지만.. 근래에 간간히 발매되는 라노벨에는 어느정도 손이 가는 반면 애니메이션은 전혀 보지 않게 되더라. 애니메이션의 작품성 이전에 그 자체가 이젠 나의 취향하고 안맞더라고... 그나마 재미있게 본건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었는데 그것도 중간까지 보고 하차함. 이런거 보는게 아깝기기 보다는 차라리 영화나 유튜브에서 MMD 보는게 더 재밌더라고.. 애니메이션은 이제 재미없더라.. 중학교때는 나도 어떤 게임의 팬덤에 들어가 있었는데.. 나도 거의 초창기 유저중 하나여서 고인물 네트워크에 들어가 있었지만 아무리 해도 게임에서 그 사람들 따라갈수 없었고, 무엇보다 당시 초,중학생 이었던 나는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불참했던 오프라인 만남을 그사람들이 만나니까 알게모르게 벽이 쳐지고 거리감까지 느껴지더라고, 거기에 팬덤 내부에서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정치질인지.... 나는 오히려 뒷담 까이다가 들켜서 축출당하고 공공의 적이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뒷담까고 나 꺼리던건 그놈이었는데 뭐 거의 10년 가까이 지난일이라 부질없는거지만..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세번째는 내가 겪은건데 칸코레라고 일본 군함 모에화한 게임 있음, 트윗으로 공식 트위터 정보 공유하면서 게임 진행현황 올리면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트윗 DM으로 이게 날라오더라 "너네 애X 애X 일제때 다 끌려가서 XX받이 되서 그따위로 살고있냐?" 사람이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꼴 보기 싫으면 "님 그거 일본 군함 모에화겜인데 하지마세요 왜함?" 이라고 하던가 다짜고짜 패드립이냐 네번째는.. 후.. 팬덤 자체가 대부분 협소하긴 함.. 뭐 @마스터 나 보카로 같은게 아닌이상에야. 뭣보다... 내로남불 이중성이 지리다는게 문제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됨 ㅋㅋ 그외에도 서코는 살면서 처음 가봤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더라.. 쓰래기 무단투기에 줄서면서 라면 먹는것까지는 좋은데 쓰래기들을 아무데나 버리고.. 당시 학여울역 화장실 내에서 갈아입으면 안되는데 갈아입고 나오고, 행사진행자 들은 그걸 보고 잡지도 않고 당연한듯이 제재도 안함.. 그외에도 알바에서 눈치도 없이 "아 린 좋아해요? 저는 세이버쨩 좋아해요!" 이러면서 교대 시간에 히히덕 거리던 알바생에.. 에휴... 일하러 왔으면 일을 해야지 자꾸 오타쿠 얘기를 1시간 동안 걸어대고 있냐.. 안받아주면 하지말라고 좀.. 대충 크게 이러한 일들이 있어서 지금은 가끔 보컬로이드 노래 듣고 MMD 영상만 보지 애니메이션 같은건 거의 끊은듯 사실 제일 중요한건 흥미가 안솟지만... 차라리 지금 흥미가 솟는건 JLPT, 국가기술 등 자격증이더라..

내가 객관적으로 본 내 모습이 너무 역겨워서,,,,^^ 철들면서 탈오타쿠함

나 좋아하던 가수 내로남불 쩔어서 ;;;

1.시간 지나고 정떨어짐 2.연예인 병크 3.해외나 국내나 팬들이 씹노답 4.네임드의 갑질

진짜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님; 나 좋아하던 가수 병크 터진 적이 있었는데 무개념 빠순이년들이 맞는말한건데 왜 지랄이냐 이딴식으로 말해서 오만정 다 떨어졌어;

시간 지나니까 시들어짐

덕질 정서가 나랑 안맞아 캐릭터끼리 엮어서 커플 만드는 건 괜찮은데 >>37 >>48 이야기처럼 되는건 뭔가 안맞았어 그리고 비인기캐는 공식에서 스토리랑 설정 풀어줘도 관심 없어하면서 인기캐는 정말 사소한 거 하나하나까지 의미 부여하려는게 억지스러웠음

나이드니까 자연스럽게 관심사에서 멀어짐

탈덕은 못하고 교류할수있는 카페/사이트/SNS만 안함. 나이들어서 보니 그들의 교류방식이 좀 역겨움ㅋㅋ 그냥 평범한 일반사람이랑 생각하는 사고가 다름. 소름끼침.

나는 학원공부에 치여서

탈덕위기 될것같애 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던 아이돌 멤버가 홍콩경찰? 그거 지지했다고 해서 쇼크먹음 하 왜그랬니,,,,

>>136 시위대도 아니고 경찰...?

>>137 그런 중국출신 연예인들 좀 있어... SNS에다가 당당하게 홍콩정부 옹호하는 게시글 올리고 좀 미친것같음 하 애정많았던 멤버였는데 당분간 덕질은 못하겠다 ㅠㅠㅠ

코스프레 하는애들때문에 하나도 안예쁘고 하나도 안닮았는데 다들 예쁘다고 존잘이라고 빨아주는것도 있고 ; ㅈㄴ 점잖은 캐릭터 코스프레 해놓고 엄청 시끄럽고 그러면 내가 생각했던 캐릭터가 완전히 붕괴되는 느낌이라

친구들이랑 게임덕질하다가 다같이 고딩됐는데 맨날 공부한다면서 정신안차리고 겜 접속 존나하고 문제집살돈 없다면서 가챠돌리는거 보고 정 뚝떨어져서 겜접고 공부중임 오늘도 학교수업 미포 6시간 했어 뿌듯해ㅎㅎ 제발 애들 정신좀 차리고 살았으면

팬덤 텃세 문화...지금 탈덕한 건 아닌데 너무 싫어, 뭔가 무리의 대빵 같은게 생기면 그 사람을 기점으로 사람들이 모여듬 → 대빵놈이 뫄뫄 존나 짜증나지 않음? 하면 주변인들 ㅇㅇ하면서 그 사람 존나 맘에 안들었음 ㅇㅈㄹ하고 싸불 → 아님 뫄뫄쪽 사람이 그거 듣고 대빵이 뫄뫄님 뒷담화 했대요~ 하고 서로 머리채 잡고 싸우고 있거나 신경전벌임 그것도 존나 음습하구 찌질하게함 예를들면 대빵최애가 A고 뫄뫄최애가 B야 B생일땐 대빵애들 암반응안하구 A생일일땐 뫄뫄가 반응안함. 뭐 이딴식으로 찐따 대결을 계속함 나는 둘이 싸우는 중에 덕질판 들어가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역할 맡음 시발 최애는 좋아서 탈덕은 못 하구 있는데 탈덕하고 싶다 최애 그만 좋아해라 나새끼야 씨부랄~~~~

>>140 궁디팡팡

>>136 아 나도ㅋㅋㅋㅋㅋㅋ 혼자 조용하게 좋아하던 아이돌 있었는데 홍콩탄압 지지해서 정 확 떨어짐 거기선 진짜 사람들이 죽어가고있는데ㅋㅋㅋㅋㅋ 그걸 옹호할 생각이 드나 싶어서 탈덕함 방송에서 하는 모습만 보고 좋아했는데 저거 알자마자 소름돋더라 진짜 말이 홍콩탄압지지하는거지 사람 죽는걸 옹호하는거랑 뭐가 달라

출소하고 나니 덕질 흐름 자체가 끊겨서 요즘 유행하는거랑 안맞고 몸에 에너지가 떨어져서 애니보는거에 열중할수 있던 시절과 달리 애니보는 것도 기력이 소모됨 예전처럼 불다도 못하고 돈없음 콤보 요즘은 건강이 악화되서 돈과 시간이 촉박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거기다가 범죄를 저지른 계기중에 하나가 오타쿠질이였기 때문에 더이상 엮이고 싶진 않다

파던 작품이 막나가서.. 난 덕질하는 작품성이 떨어지면 흥미가 떨어지는 성향이야 좋은 작품도 도중에 병크나 납득안되는 진행방식때문에 탈덕한적도 많아ㅋ +팬덤 ㅇㄱㄹㅇ 같은 작품을 파도 취좆을 하고 ~~~부분은 별로에요.하면 입에 거품물고 아니라고하는 애들이 많아. 내가 별로라고 느껴서 말한것도 수용못하고 무족권 우쭈쭈하라고 함

하필 덕질하겠다고 고른 곳이 트위터 '그 판'이라서. 내가 스토리랑 캐릭터 분석 위주로 좋아하는 타입이고, 관계성을 파도 무조건 커플로는 안파는지라 오타쿠식 주접이랑 커플놀이랑 안맞음. 그래서 맞는곳을 못찾다가 마침 보고있는 작품이 트위터 '그 판'에서 많이 파는 작품이였고, '그 판'이 주장하길 자기들은 작품을 건전하게 비판하고 소비할거다, 무작정 빨아주는 짓은 안한다고 자꾸 말해서 여긴 괜찮겠지 하는 심정으로 덕질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라 질림. 걔네 진짜 웃긴게 타 판에서 싸불좌표 만들고 싸불하는거 까면서 지들도 인용알티랑 아이디 들어나게 캡박 엄청 해댐. 그리고 건전한 소비와 비판은 개뿔 ㅋ. 비판글 비추글 하나 나오니까 타 판이랑 다를거 없이 인알로 싸불좌표만들고, 음침하게 뒷담 엄청 까더라. 안빨아준다는 것도 뻥임. 작가 생계 걱정해서 유료분 결제랑 모바일 수수료 뜯기면 안된다고 피씨결제 강요 오짐. 그런데도 깨끗한척 오져서 질려서 손절함.

우리판 내로남불 개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로 내로남불 심한판은 못봤어

여기 근데 불다충인거 대놓고 밝히는 뇌절맨들 은근 보인다 ㅋㅋ 불법 맞고 그게 피씨랑은 상관없는데 엮으려고 하지마라 역겹다;

진짜 내가 무료분으로 풀린걸 보든 유료분을 결재해서 보든말든 무슨상관임? 웹툰 결제 무조건 해야하냐??? 하든말든 내맘이지 왜 강요하고 지랄임? 그리고 모바일 수수료 문제는 또 내가 왜 걱정해줘야 함? 그건 작가랑 플렛폼 사이의 문제지 왜 나보고 불편하게 PC 들어가서 결재하라고 지랄이냐고. 좆같아.

자기가 난독증이라 오해했으면서 시비거는 놈 많아서.

진짜 짜증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웹툰 무료로 풀릴때까지 기다렸다 보는게 그렇게 잘못이냐? 무조건 유료분 봐야하냐고 좆같은 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내돈 쓰고 말고 결정한다는데 왜 지가 지랄이냐고 ㅋㅋㅋㅋㅋㅋ 너는 매번 유료결재로 보냐? 유료결제 의무인 작품도 아니고 무료분 풀어주는 작품을 그냥 본다고 왜 눈치주냐고 좆같은 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돈 알아서 쓴다는데 왜 지가 지랄인데? 유료결재 의무인 작품은 알아서 결재해서 보거든? 가볍게 보는거고 결재 필요성 못느껴서 무료분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는데 그걸 왜 욕해???? 진짜 좆같앜 ㅋㅋㅋㅋㅋㅋ

투디- 맘에드는 작품 고갈&빻음&검열 심해짐 쓸디- 변해가는 최애(병크든 애정이든)&악플&검열 심해짐&노동 강요 심함 투디ㅡ쓸디ㅡ투디 순으로 입탈덕 반복했는데 투디는 가성비 덕질 가능해서 좋았고 쓸디는 노동한 만큼 최애에게 돌아가서 그런지 열정적으로 덕질 할 수 있었던거 같았음

>>144 출소?

다른 씹덕들이랑 같은 취급받는게 존나 귀찮고 짜증나서 탈덕함 완전 탈오타쿠까지는 아닌데 덕질은 잘 안하는편이고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라면 미친듯이 덕질하지않아. 그냥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해서 돈 모아가지고 코스프레 옷 사서 사진찍고 그러고 만약 코스프레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보면 눈물이 나오더라구.. 그래서 가끔씩 코스프레 찾아보거나 그럼 이런식? 그리고 덕질할 시간에 취미생활하는것도 좋더라

오타쿠

주변에서 너무 과몰입이 심함&툭하면 싸움 이거 보다가 지쳐서 탈오타쿠하게 되더라. 나이 먹으면서 다른 것도 해야지 하니까 덕질에도 흥미 잃어가고

진짜로 아이러니함... 수능 끝나면 하루종일 덕질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수능이 끝나니까 오히려 자기계발 하고 싶고 평소에 못 갔던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탐방하고 싶어짐... 지금은 옛날에 사 둔 게임들 가볍게 플레이하는 정도가 되버렸음... 그냥 정나미가 떨어진 것 같아...

뭐 건덕지만 보였다하면 바로 커플엮고 그걸가지고 주접떠는 오타쿠 문화가 싫어져서 탈덕했음... 애니도 안본지 몇년이 넘었고 게임이나 간간히 하는 수준인데 요즘은 그 게임마저도 귀찮아졌다 그냥 체력과 감성이 예전만도 못한것같아

>>157 ㅇㄱㄹㅇ 난 내가 진성 씹덕이였는데 백수가 되면 하루종일 애니보고 라노벨읽고 만화읽고 그림그리고 그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정작 백수가 되니 의욕 감소하고 귀차니즘 심해져서 간단하게 나가기만해도 되는 산책이 더 편해짐 많은 사람들이 수능끝나거나 백수가 되거나 전역하거나 출소하는등등 여유로운 상태가 되면 그동안 못했던 덕질 실컷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탈덕각 잡힘...

나는 어떤 오빠가 나한테 오타쿠 같다고 좀 직설적?이렇게 말해서 충격먹어서 그날부터 탈덕했어

내 꼬라지를 보니까 그런걸 할때가 아니란걸 깨달았어 (공부..인간관계...)

애니나 만화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그냥 바쁘기도 하고 다른 취미들이 생기니까 탈덕하게 된 것같아...

현재 탈덕위기 끝판왕 찍고 있는데 뭔 일이 있었냐면 트위터에서 본진 트친들이랑 한창 교류하고 있었을 때였는데 갑자기 트친이 나 블언블했었거든 나랑 몇 번 트러블 있었던 트친이었는데 결국 지치니까 먼저 내려놓았나봄.... 그래서 나도 깔쌈하게 교류 끊었거든 그 사람 연성 엄청 좋아했었는데 그 사람이 없어지니까 덕질자체가 재미없어지고 본진에도 갠적으로 비호감적인 부분 있어서 탈덕 위기율 만땅 채워질것같아....

같은 장르파던 오타쿠들의 병크, 공식의 병크 그리고 쉴드칠 수 없는걸 쉴드치는 쉴드러들등 그런 병크들 보니까 나도 저렇게 되는거 같아서 자존감 떨어지다가 걍 탈오타쿠 하게 되더라... 혐생 때문에 바빠진 것도 있지만 병크가 더 큰듯... 혐생이야 쭉 좋아하면 어떻게든 즐기니까...ㅠ

작가가 뜬끔포로 성평등 내용에 집어넣고 그거 땜에 독자들 남자 여자끼리 싸워서 탈덕함 아니 대체 지 사상을 왜 쳐넣는겨.....

남성향판에서 2년 반을 뛰놀았음 한 8살차이나는 성인 님성이랑 친햇음 좋다 좋다하면서 좋아한다고 그러고(반농담이었음) 있다가 어느나루내가 그냥 나는 지금까지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이 없다 라고 트윗하니까 새벽 3시에 지금까지 자기 가자고 논거냐고지금까지 자기 좋다고한거 뭐냐고 존ㄴ나 2시간을 지럴한거임.. 솔직히 그때 엄청 무서워서 글쓰고 계폭하고 카톡도 다 차단하고 그랬음.. 지금보니까 나온거 엄청 잘한듯

과몰입. 매출부심 치면서 자기들 맘대로 안되면 떼쓰고 욕하고 갑질하는 씹덕들 때문에.

나도 어디가서 인싸 소리듣는 사람은 아닌데 진짜 오타쿠들 사회성 떨어지고 공격력 높은거 진짜 못봐주겠어서 탈덕함 차라리 투디면 낫지 아이돌덕후들은 기획사도 까고 다른 아이돌도 견제되면 까고 다른 팬덤도 까고 시상식도 까고 헤메코 맘에 안든다고 까고 스케쥴 어디 가는거 싫다고 까고 휴식 안준다고 까고 존나 매일매일이 불만 연속임 나도 안좋은건 당연히 말해야한다고 보는데 별거 아닌거까지 트집잡아서 까는 유난이면 진짜 피곤해짐 저거 심해지면 결국 덕질대상도 까게되어있음 춤노래외모 다 트집잡아가면서ㅋㅋㅋㅋ 누구 덕질했다고 말은 못하겠는데 나랑 같은 돌 덕질하는 사람이면 다 알듯

옆에 있는 과몰입 오타쿠들 보다가 내가 이렇게 될까 무서워서 탈덕각 잡힘

유난충들때문 노재팬걸고 니뽄애니나 게임파는 애들 이중성쩔더라

인지도 낮은 아이돌 덕질했었는데 오프에서 만났던 애 이중성보고 정떨어져서 탈오타쿠했어 앞에선 잘만 웃고 떠들더니 뒤에선 나 엄청나게 까고 다녔더라 나 만나고 나서 뒷계 판거보고 쎄하다 싶었는데.. ㅋㅠ

코스프레나 코스어가 싫어 ... 하나도 안예쁘고 안잘생겼는데 지들끼리 나 일반인이네 뭐네 하면서 생매장 시킬라하고 그냥 그들만의 리그 그 자체라서 코스프레에 관심이 있던것도 없어짐.... 그냥 덕질만함...

몇 달 전까지만해도 내 인생최애 하나 있었거든 나 교류 전혀 못 하는 인간인데 트친계까지 파면서 덕질할 정도로 엄청 빨고있었는데 갑자기 그 트친계가 정지 먹은거야ㅋㅋㅋ 계정 정지 풀려고는 했는데 귀찮아서 이래저래 미루다가 서서히 탈덕하게 됨.. 트위터가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도움이 되었던 순간이야 ㅇㅇ

>>173 주제에서 조금 벗어나긴 했는데 탈오타쿠하고 나서 비는 시간에 보통 뭐 해? 수능공부도 끝나고 나니까 여가시간에 뭘 해야 할 지 너무 어색하다..

>>174 172번 글쓴사람인데 거의 다 코스프레나 라노벨?? 그런쪽으로 빠지더라공...

앤캐덕질하고 있었는데 내 비공개 계정까지 알고있고 나를 사랑한다느니 어쩐다느니 해서 정털렸다

크고작은 사건에 몇번씩 연루되면서 스트레스 느낌 감성이 변한것도 있고..

애들눈치ㅈㄴ보이고괜히이상한사람취급당해서그만둠

나도 완전 탈오타쿠까진 아닌데... 아직도 간간히 그림그리고 하니까. 대신 일본쪽 장르 완전히 정땠는데 그 일본 특유의 감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너무 피곤했고 마침 한번 다이쇼냈던 공식에서 또 다이쇼를 내서ㅋㅋㅋ 일본자체에 정도 엄청 떨어져서 하던 겜도 다 그만뒀음. 거기에 ㅌㅇㅌ에서 오타쿠들끼리 하는 그 음습한 대화같은거에 질린것도 있었음 솔직히 ㅌㅇㅌ에 미자들도 많은데 수위 쎈 실트 아무렇지 않게 올라가는거 진짜 눈살 찌푸려졌고... 맨날 싸움나는것도 꼴뵈기 싫어져서... 요즘은 할거없어서 유튜브보고 그림그리고하는데 보이는게 더 많아진 느낌임 맨날 투디에 갇혀살면서 일본노래듣고 아이돌 싫어하고 그랬는데(진짜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흑역사임;;) 막 초딩때 좋아하던 아이돌영상 돌려보고하니까 재밌더라 플레이리스트도 일본노래 싹 없어졌음

난 쓸디만 팠는데 내가 판 그룹은 그분들 오지게 붙어있는 데였음... 사소한 걸로도 얘 ㅎㄴ이다 뭐다 존나 잡아패는 거 보니까 그냥 아이돌 판 자체에 정떨어짐 그거랑 돌판 특유의 약간 돈 쓰는 거 강요하는 문화 있잖아 돌판에 3년동안 있다 보니까 돈이 붙어날 새가 없는거야 ㅋㅋㅋㅋㅋ 나 찐코어였는데 좀 모았다 치면 콘서트 가야되고 모았다 치면 앨범 사야 되고.... 좀 생각 없을 땐 와 오빠들 잘생겼다~~~~~~ 하면서 걍 질렀는데 머리 좀 크니까 내가 왜 모르는 사람한테 돈을 갖다바치고 있는 건지 현타오더라 그래서 어차피 공부 빡세게 해야 할 시기도 됐고 해서 작년에 탈판했어 ㅎㅎ 탈빠하니까 쓸데없는 팬덤싸움 안 봐도 돼서 좋더라

여러 커뮤니티 다니면서 파봣지만 공식때문에 정떨어지는거보단 거기 내에 같이 있는 팬덤때문에 질려서 탈덕하는게 큰것같음. 여초 작품팜 - 남남이면 어떻게든 호모로 엮지 못해 안달남. 배틀호모 혐관 등 온갖 요소로 멀쩡한 남캐 둘을 호모로 엮음. 심지어 대화만 해도 눈만 마주쳐도 공식이라고 우기기 바쁨. 여여면 그저 걸크, 쎈여캐 만들어놓고 하늘하늘하거나 순종적이면 불-편하다고 까댐. 남여면 별로 접점도 없는데 그저 지들 커플링 지분 챙기기 바쁨. 뭣도 없는데 와꾸가 개연성이라며 공식취급함. 남초 작품팜 - 숨쉬듯 성희롱, 야짤, 맛간얼굴 짤 만듬. 여여면 여여 비비적거리는 짤 합성, 남여면 성적인 발언, 관계 등 합성, 남남은 지가 좋아하는 여캐랑 남캐랑 엮이는거 못봐주겟어서 엮는건지 어쩐건지 더럽다고 느낄만하게 합성함. 공통적으로는 그냥 다 야짤에 미쳐있고 하루에 수십번은 성희롱, 이상성욕 발언 함. 따먹고싶다, 배불리고 싶다 등. 뇌가 히토미로 절여져있는듯 함. 결국 질려서 탈덕함

올해에 갑자기 이러는게 허무해지면서 커뮤니티의 개같던 사람들이랑 비슷해지는 나를 보고 관둠

시바 3D넣을꺼면 제대로 넣든가 제대로 넣지도 않고 3D개짜증나

3d 2d 둘다 팠는데 2d 같이 파던 친구년이 내 본진 쌍욕해서 탈빠함

1. 트위터 팬덤 질려서 탈짹하고나서부터 2. 맘에드는 작품이 없어서 3. 그림이 구려보이기 시작해서 4. 돈아깝고 시간 아깝고 현생이 바빠사 5. 허세와 과도한 일뽕... 6. 일본만화 질적 저하의 최고봉 블랙클로버

거의 우익이랑 여혐 터져서 서서히 마음이 식었던 것 같음..

자의식과잉이 도를 넘으니까 슬슬 보기 싫어서

그냥 예전같지가 않아 이거 한마디면 다 설명 가능할듯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한결같이 씹덕질하고 싶은 씹덕인데 마치 성욕은 그대로인데 나이먹어서 발기부전온거 같은 상태가 되버렸음 차라리 성욕이면 에로게, 떡인지만 껄덕대면 그만이지 이걸 뭐라 정의하기도 힘들다 게임/애니/만화/라노벨등등 각종 매체들 신작을 봐도 그냥 인터넷으로 정보만 얻고 끝 예전처럼 이것저것 해야겠다고 쌓아두지도 않게되고 실제로 질러도 잘 안보게 됨 동인행사가면 지르는것도 덕질과는 거의 상관없는 1차창작계가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추억의 작품도 한두개 지를까 말까하다가 안지르는 경우가 대부분 뭔가 유행?이 바뀐 것도 있겠지만 단순히 유행이나 작품의 질만 탓하기엔 옛날에도 흥했고 지금도 나오는 작품도 별로 안찾게 되고 예전에는 그림체나 스토리가 내 취향이 아니여도 인기있거나 갓작이라고 평가받으면 무조건 알아봤고 작품의 질이 낮아도 캐릭터나 그림체가 내 취향이면 플레이하곤했는데 지금은 그러질 않음....

1. 트위터 사람들에게 현타와서 탈퇴. 2. 내 마음에 드는 작품이 그닥 없음. 3. 괜찮은 작품은 짧거나 그다지 흥하지 않아서 결국 묻히거나 망해서 파려다가도 손놓음. 4. 모에+일뽕오지는 뽕빨물 같은것만 흥하는데다 그림체도 개구림. 5. 현실에 신경쓰게 되면서 혼모노 트위터 오타쿠일때를 생각해보니 진짜 좆병신이었다는걸 깨달음.

게임이 먼저 세상에서 탈퇴됐어

타츠키 사태 이후 카도카와 불매를 실천함.

1. 팬덤 내 사람들 80%이상이 일베에 버금가는 메갈 2. 실제 일어나던 역사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만화인데 캐릭터들로 각종 개빻빻 연성 3. 내로남불 4. 팬덤 내에서 싸우면 무조건 남자팬들 탓함 근데 그렇게 욕하는 남자팬들보다 본인들이 더 빻았음 레알임

갱신

나 몇년전까지 엄청난 짱구 오타쿠였음. 짱구라고 하니까 별거 아닌거같지? 초6때 우리반에 일뽕 오타쿠 남자애가 점심시간에 학교컴으로 일본판 애니만 엄청 틀어줬는데 이때 더빙판 짱구가 아닌 일본판 크레용신짱극장판을 처음 접했음. 걔때문에 짱구 일본판 극장판만 여러개 보다가 중학교가서도 우리나라에서 아직 방영안한 최신 극장판들 찾아보고 그러다 우연히 당시 일본에서 최근방영분인 크레용신짱 tv판을 처음 접했는데 완전 신세계였음. 이때가 2010년이었는데 투니버스에서 새로 방영하던 짱구 10기랑은 완전 차원이 다른거임(짱구 10기가 일본판 2003~2005년 방영분) 화질이며 색감이며 최신전자제품 나오는거며 오프닝 노래며(x파일 오프닝인 hey baby) 마지막에 다음화 예고편 나오는것까지 죄다 그냥 신세계여서 그때부터 tv판 신짱 엄청찾아봤는데 짱구에 대해서 아는게 많아짐. 짱구 일본사이트중에 일본에서 방영했던 짱구회차들 몇화가 몇년 몇월 며칠에 방영했는지 정리해놓은곳이 있어서 거기 들락날락하면서 더빙판이랑 일본판 격차가 생각보다 많이나는점, 더빙에서 미방영된 편들 싹다 알게되고 그거 다 찾아보고(더빙 11기에서 이소룡이랑 봉미소나오는데 진짜 스토리상 중요한편들 미방영된거 많아서 스토리흐름 다 끊김) 막 짱구 일본판에 관한거 별거 다 알게되고 노트랑 책상에다가 맨날 막 짱구그리고 짱구 브금 외워서 피아노로 치고 걍 짱구속에서 살았음. 짱구 캐릭터들 진짜 안보고 똑같이 그릴수 있음. 스케치퀴즈같은 어플에서 짱구그림 그리면서 문제내면 사람들이 ㄹㅇ 똑같다고 잘그린다 짱구에나오는 다른캐 그려달라 그럴정도였음. 근데 나이먹으니까 점점 짱구에관한 관심이 사라지기 시작해서 매주 새로 올라오는 짱구 일본판만 간간히 봤다가 그마저도 완전히 끊음. 이게 3년전임. 작년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짱구로 알아보는 일본 경제의 변환가 그거 떠서 봤는데 죄다 내가아는 내용이더라ㅋㅋㅋㅋ 짱구 끊은 이유가 내가 나이먹은것도 있고 일본판 보면 수위가 아동용 애니가 아닌데 일본에서 아동용으로 방영하고있음. 막 짱구아빠 성희롱대사 장난아니고 비키니화보나 짱구 상상속 누나들 옷차림 더빙에서 하나하나 다 덧칠해서 비키니를 원피스로 만들고 아예 미방영분들 찾아서보면 야하거나 술집 접대관련이거나 스토리가 사랑과전쟁급 막장급인거 종종 있음. 그래서 정털려서 안보기 시작함. 근데 더빙판 11기는 너무 심각하게 검열이 심해서 12기 이후에 대사수정 장면수정 조금해서 방영했던편들 정도 수위인데도 무조건 다 미방영때려버렸고 미방영분에 스토리상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편들이 다 미방영편에 몰려있어서 너무 아쉽긴함

여기 은근 성차별주의자들 많네

투디 쩜오디 쓰리디 다 파 본 사람인데, 지금 투디는 침체기인거 같기도 하고,.내 화력이 예전만치 세지도 않고.. 앤오가 너무 연성으로 사람 들들 볶으니까 거기서 완전 질려서 투디는 진짜 안 파게 된 거 같음. 가장 오래 팠고 가장 많이 질림.. 대가리 커서 보니까 커뮤에서 본 사람들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었단 걸 깨달음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건 케바케니까) 쩜오디는..해리포터 제외하고 파는게 없다,.짧게 판 거는 많은데 화력이 줄어든 느낌? 그리고 쓰리디는 사실 현재진행형인데, 돌덕질은 아니고 배우..근데 쓰리디 팬덤 그 특유의 너무 그..과한 주접이 싫어....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아니 주접을 하루에도 몇 천번씩 반복을 해가면서 사람 질리게 하는데 뭐 있음 ㄹㅇ 자기들끼리 그거갖다 똑같은 말 계속하는것도 나랑 안 맞아서...ㅜㅜㅜ 안 파는데도 기분상할까봐 돌덕들 주접 강제로듣는데 진짜 고롭다 결론적으로 팬덤한테 질린거 반 내가 식은 거 반 해서 되게 자연스럽게..탈덕하게된거같음,,,,,,과하지 않게 조용히 혼자 하는 덕질이 최고인듯

어휴.... 모 메이저 판소 팠었는데 중간부터 팬덤이 아주 미쳐돌아가서 정이 한 번 뚝 떨어지니까 그동안 눈에 안들어오던 단점들이 보이더라고. 문체도 싼티나고, 이상한 효과음이며, 노잼 전개... 그냥 꾸역꾸역 보는게 멍청한거같아서 얼른 탈덕.

>>195 미소지니? 기가지니야~~

팬덤병크 원작자병크 만한 게 없다

>>195 흝어보니 그 사상 질린다는 글이 대부분인데 왜 발끈? 니네 눈에 거슬리면 성차별? 작작 좀 해!

소년만화 팠는데 거기 내가 파는 여캐랑 반대되는 여캐파는 팬덤이 존나게 줘팸질 싸불해서

난 트위터 판에 정나미 떨어져서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 거 같아 오타쿠였던 내 모습이 싫었던 것도 있고.. 그냥 여러모로 오타쿠였던 시절에 흑역사가 많았어서 지금은 조용히 덕질하는 편 그래도 반탈덕은 한 거 같다 오바도 중딩 때 처럼 안 하는 거 같고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현실이 더 눈에 들어오고 현타가 온 이유도 있지만 >>202 레주처럼 트위터 특유의 판에 정 떨어진 이유도 있어 특히 투디도 그렇겠지만 쓸디 돌판 특유의 선동, 싸움, 알페스 정당화, 피해자 코스프레, 과한 실드질, 트일진들 난동 등 물론 안 그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런 사람들 굉장히 많고 트위터 말고도 많은 커뮤에서도 자주 보임.. 말린다고 사라질 게 아니니까 내가 보지 말자 하게 되더라

어느날부터 내가 좋아하던 최애를 봐도 아무 느낌이 안 들었어. 다른 만화나 애니봐도 별 달라진게 없더라. 겁나 볼 것도 없고 심심해서 뒤질 지경인데 친구 추천으로 나라별 드라마들 다 보니까 난 드라마 체질이라는걸 깨달음. 그냥 내가 많이 성숙해져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 역시 난 사람이 더 좋아.

한 자캐/친목 커뮤니티가 있었어. 나도 거의 초창기 멤버여서 서로 하하호호 지냈는데 난 그때 학생이었고 용돈을 많이 받는것도 아니여서 오프라인 만남 모두 불참했지, 그러다 보니까 거리감이 서로간에 생기더라고. 그러다가 어떤 사람이 내 뒷담을 까고 다니는게 내 파벌쪽에 들킨거야. 그래서 파벌끼리 정치질이 벌어졌는데 결국 어떻게 됬냐면 내쪽이 졌고 내쪽들 죄다 추방당하고 볼트모트가 되버림; 웃긴게 왜 이쪽이 졌냐면 단순히 그 상대 파벌 수장이란 작자가 커뮤니티 창시자하고 사적으로 친해서 였음. 결국 우리 파벌 죄다 망해버리고 단체로 해당 커뮤 손절쳤음. 당시에 스무명도 안되는 작은 커뮤니티였으니 거의 1/4가 빠져나갔네 아직도 인원수 27 언저리네.. 하긴 극도로 폐쇄적인 커뮤니티긴 했지. 그뒤로 자캐 커뮤에는 학을 땠다. 오타쿠들이 뭐가 잘났다고 정치질하고 그모양들인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 정상은 아닌게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줬지, 지금이라도 빠져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학교폭력 가해자도 거기 있던데 자기 미화하고 나이 어릴때 다 그런거 아니겠냐, 피해자가 이상한거다 피해자가 맞을짓을 하니까 그런거 아니겠냐 이런 소리만 하질 않나.. 거기에 왜 자꾸 (당시에) 새누리당이 이래서 안된다 세계를 보지 않으며 자한당처럼 된다고 정치적 발언 하고 거기 커뮤니티 만든 사람은 또 무슨.. 운지 이런 단어 쓰고 있고, 나중에 외부에서 지적질하고 일베가 이상한 짓만 골라서 하니 자기 일베충으로 몰리기 싫었는지 운지, 노무현 이런 단어 쓰면 일베충으로 간주하고 강퇴하겠다 했는데. 정작 문제는 자기 사람(친구) 들이 그런말 공개적으로 써도 처벌 안하면서 안친한 사람이 쓰면 일베충으로 선동하고 강퇴질 아직도 내로남불 끔찍하게 보여줌 하긴 끽해야 뭐 만든놈이 스물 중반 정도인데 뭘 바라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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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특유의 분위기에 질렸던 거 같다... 덕질 커뮤니티를 접다 보니까 자연스레 장르 뽕도 식더라고 덕질을 해 왔던 게 후회되거나 그르진 않는데 씁쓸하긴 함; 한때 그렇게 환장부르스를 떨었던 최애를 봐도 암 생각 안 들고 굿즈는 팔기도 귀찮고 살 사람 없을 거 같아서 걍 구석에 박아둠

투디 나이먹으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탈덕 되더라. 그래도 딱히 탈덕이라고 못박진 않았었는데 아는 애 중에 성인이면서 커뮤 뛰고 컨셉질하고 친목질하는거 보니까 한심해서 탈덕 확정...

동인계 특유의 덕질 스타일이 나랑 안 맞음 사람들이 소설(특히 순문학) 같은 거 덕질할 때 잘 느껴짐 예를 들어서..... 데미안 읽고 데미안과 싱클레어를 민다던가...??? 나는 애니 같은 걸 봐도 괜히 진지하게 파고드는 버릇이 있는데 대부분 동인계 보면 그냥 '매력'에민 치중하는 것 같아서.... 스타일이 다르니까 뭔가 대화가 쉽지 않음 아 그냥 내가 사람들이랑 잘 못 어울려서 그런 것 같음 쭈굴.....ㅠㅠ

찐찌같아서

트위터 특유의 조리돌림 선동 날조 맨날올라오는 실트 공론화 때문에 지쳐서 쓰리디 탈빠했다 지치고 피폐해지고..지금은 조용히 사진만 간간간히 본다..

싸불당해서ㅋㅋㅋㅋ

나도 동족혐오 들기 시작하고 서서히 놨음... ㅌㅇㅌ에서 중딩오타쿠들이 근거없이 이상한 논리 펼치는 거 보고 현타 씨게 오더라 나도 저때 저랬나 싶고... 오만가지로 싸우지만 내최애랑 관련있는 요소면 상관없이 빨아제끼고 지적하면 미쳐돌아가서 싸불하는 건 중딩고딩대딩직딩할거없이 ㅌㅇㅌ과타쿠공통인듯;; 잠깐 ㅌㅇㅌ 지우고 생활해보니까 오타쿠느낌난다는 게 어떤느낌인지 더 강하게 와닿아서 더 큰 혐오감이 생겨버림 그렇게 난 탈덕을 했지

지가 쓴 멘션 읽어보면 학교에서 따돌림 받고 있는거 같은데 넷상에서는 일찐처럼 구는건 뭐냐ㅋㅋㅋㅋㅋㅋ지 트친이랑 별 거 아닌걸로 싸우더니 말빨 털리니까 지인들 불러오고ㅋㅋㅋㅋ잘하는 짓이다

>>209 미친 대박 그 내가 있던 덕질판 탐라에 헤세 소설 (데미안 포함) 파는 애들 있었거든? 그런데 거기 캐릭터들 성적으로 엮어먹고, 비엘로 엮어먹고.. 원작자의 의도라던가, 책에 내제되어있는 의미 같은 건 전혀 생각 안하고 그냥 캐릭터만 그것도 필터링없이 엮어먹는거보고 존나 한심하고 역겨웠음

동인계가 소비하는 방식이 커플링으로 엮는거밖에 못봐서...............

흑역사 박제짤이나 오타쿠라는 단어 세글자에 열띤 토론의 장을 여는 오타쿠들보고 다른사람들 눈에도 내가 저렇게 보이겠구나 싶어서 탈덕함 이젠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없고 흥미도 없다

>>209 헐 나도 좀 그런게 있어서 트위터같은거 잘 안 함

내가 존나 찐따같아서

>>209 나는 문학은 아니지만 한참 웹툰 여중생a 떴을때 헤테로네 백합이네 엮어버리는 게 불편했어. 여중생a는 주폭을 당하던 게임중독 주인공이 글쓰는 재능도 인정받고 게임유저도 실제로 만나 친해지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서 갈등도 겪고 성장하는 진지한 이야기인데 그게 다른 동인작품처럼 두 캐릭터가 알콩달콩한 연성만 보이니까 묘하게 불편함이 느껴지더라. 그 닥품속 메시지보다는 멋진 남주와 주인공 엮기, 같은반 여자애랑 주인공엮기에 집중한 느낌.

ㅋㅋㅋ존나 실제 연애 해보니까 씨발 커뮤 왜뜀 ㅋㅋㅋㅋ존나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노 내가 안꾸미고 존나 그림만 그리면서 사니까 애인이 안생긴거였음 나도 관리하고 화장 좀 하니까 여친 금방 생기는거 실제 연애하고나니까 커뮤뛰는애들은 걍 좆도안된.ㄴ건가 이런생각듬 미연시나 쳐 하고있는걸로 보이더라 ㅋㅋ

그리고 트위터는 아예 처음부터 하질 않았음 트페미들 존나 ㅋㅋㅋ걍 존나 머리에 지방말고 안든거같음

커뮤를 한때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점점 그 판에 깊게 들어갈수록 여기 사람들 엄청 매사에 예민하다는게 느껴지는거야... 트위터는 안하고 블로그만 했었는데도 하루걸러 한번씩 퍼트려주세요가 돌아다니고... 뭐만하면 파쿠리니 트레이싱이니 난리나구. 뛰던 커뮤에서 운영진이 특정 시간대(새벽)에만 단기 이벤트를 줄창 열어서 불만사항으로 넣었더니 매니저가 방방뛰더라ㅋㅋㅋ 그 뒤에 찍혔음ㅋㅋㅋㅋ 다른걸로는 그냥 둘이 조용히 얘기하고 화해할만하다고 생각했던 일도 공론화시키면서 매장해버린다거나? 뭔가 나까지 덩달아 예민해지고 날서는 기분이 너무 들어서 관뒀어. 관두고나니까 서서히 주변도 보이기 시작하고 성격도 덜 예민해지더라고.

그냥 오타쿠들 덕내나 싫어

BL소설을 한때 진짜 열심히 팠었는데ㅋㅋㅋㅋㅋ 이것도 덕질에 포함해도 되나? 현실분간 못할정도는 아니었지만 진짜 많이 봤었거든? 근데 어느순간부터 나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지는거야ㅋㅋㅋ 이런걸 왜 보고있지? 이런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줄거리가 십중팔구는 기승전떡떡떡ㅋㅋㅋㅋㅋ 그냥 평범한 로맨스물에서는 고수위소설 19딱지 안붙어있으면 야한것도 별로 안나오는데, BL물은 고수위 작품을 고른게 아닌데도 떡씬이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포함되있는거가 한심하더라. 또, 환상속에만 존재하는 '캐릭터'에 환호하고있다는 생각도 들었어. 인간 삶의 고뇌같은것도 거의 없고, 아무리봐도 ㄱㄱ인데 그걸 계기로 둘이 사랑하게 된다는 식의 전개도 역겨워지더라고? 원래 몰랐던건 아닌데 분명 알고 봤던거같은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환멸감이 들었어. 그래서 BL 읽는걸 슬슬 줄이다가 BL을 별로 안좋아하는정도까지 와버렸지...

그냥 현타왔어 덕질에 돈쓴거 거의 대부분은 후회되고 덕질하는거 티낸 것도 후회되고... 아주 어릴때(유치원때부터)나 거의 탈덕화된 지금이나 망상하는걸 좋아하고 대리만족하고 이입하는걸 매우 좋아해왔다보니 완전히 탈덕은 아니긴한데 입덕할 당시부터 그전까지 뭐에 홀렸는지 지금와서보면 너무 집착하고, 돈낭비하고 그랬던거 같아 그리고 망상, 대리만족, 이입의 목적이나 방향이나 다 비슷비슷함에도 같은 팬들이나 부녀자같은 커플미새들이 보기에도 ???스러운 종류의 망상이 많아서 타인과 공유하기보단 혼자 망상하는 걸로 바뀌기도 했고 요즘에는 이세계물, 환생물등등 대리만족물같은건 많이 나왔는데 내가 원하는 방향의 대리만족물이 없고 망상할 건덕지는 더 없어서 소비할 것도 적어진 것도 있고

난 처음에 내가 오타쿠인게 자랑스러웠고 오히려 나 오타쿠라고 말하고 다녔어 진짜 줘 패고싶다. 내가 그때 진짜 뚱뚱하고 못생기고 안경도 두꺼워가 ㅋㅋㅋㅋㅋㅌㅋㅋ 어케 나 친구 많았는지 몰겠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내 외모에 관심생기기 시작하면서 뭐라해야지 그 오타쿠였을때의 내가 내 스스로 정떨어졌다 그래서 오타쿠짓 그만두고 살빼고 안경벗고 잘 꾸미고 다녀. 애니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때의 내가 너무 싫어서 자연스럽게 탈오타쿠 했던거 같아. 내가 그때 은혼을 팠었거든 그래도 요즘도 가끔 진짜 한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봐 ㅋㅋㅋ 진짜 잼있어서

난 내가 파던 분야의 지인들이 지나치게 스노비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때문에 손절했다. 아직 대학교도 안들어간 애들이 대체 무슨 인생을 살았는지 매사에 삐딱하고 대중매체 평론한답시고 멀쩡한 일러스트레이터를 반지성주의자 취급하질 않나 어쩌다 커뮤에서 "식인(食人)"관련한 주제가 나왔는데 "인간도 어차피 동물인데 식인이 뭐가 문제가 되냐. 인육드립 가지고 기겁하는 애들은 인류우월주의자임 ㅇㅇ" 이런 의견이 주류의견이 되질 않나 포켓몬 좋아한다는 이유로 별별 상상을 초월하는 생트집을 잡아가며 멀쩡한 애를 네오나치로 만들질 않나... 정작 이래놓고 네임드가 지 포덕인증하니까 손바갓 뒤집듯 의견철회하드라 ㅋㅋㅋㅋㅋ 이래놓으니까 어디 여초 말하는 거 같지? ..남초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야 자체가 어린 남자애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분야였는데 대체 20대도 안된애들이 뭘 어떡하면 저런 마인드를 가질수 있나 지금 생각해도 존나 이해가 안됨. 그와중에 가슴이 대가리보다 큰 여캐들 주구장창 모여서 뻘짓하는 뽕빨물 빠는 애들은 존나많드라 ㅋㅋㅋㅋㅋㅋ ㅈㄴ 제일 ㅈ같은건 페미쪽에서 딱 지들이 하던거처럼 생트집잡아서 혐오드립치는? 그런 분위기 생기니까 지들도 남페미로 보일까봐 입싹씻고 버로우 탔드라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작품성도 예전같지 않고 유행하는 것들이 내 취향이랑 묘하게 안맞고 취향 또한 옛날과 달리 확고해지고 눈이 높아져서 캐릭터, 스토리, 그림체, 설정등등...다 재고해서 취향이여야 볼까말까해 덕질할 시간에 산책을 하거나 수면보충을 하거나 그냥 유튜브나 나무위키 보면서 죽치는게 편해 덕질판에 병신들이 너무 많고 현실도 씹덕인식 씹창이다보니 자연스레 숨덕, 혼덕하게 되서 저절로 덕질에서 조금씩 멀어짐 개인적으로 특히 옛날에 소비에 집착하고 낭비한 것들에 대한 후회가 큼 만화책, 소설, 라노벨, 애니같은 매체에 돈 쓴거 자체는 후회없는데 굿즈들은 거진 다 쓸모없어서 후회함 그나마 일코도 가능한 디자인의 악세사리나 소품같은건 소장하고 가끔 꺼내보거나 악세사리로 쓰거나 장난감으로 갖고노는 것도 괜찮던데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들은 진짜 하나도 쓸모없음, 애초에 캐릭터가 그려진 것들은 쓰다보면 디자인 자체가 거슬리고 산만함 실용성 있는 것들도 그 돈으로 더 좋은거 살 수 있거나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애초에 안사는게 나았음 굿즈들도 많이 사놓으면 공간 차지 많이 하고 돈도 점점 부족해져서 힘들더라... 차라리 그돈으로 뭔가 다른 걸 했다면 좋은 경험이 되거나 쓸모있는 물건들이 남아있었을텐데 싶다

그냥 어른되고부터 현실에 찌드니까 만화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서ㅋㅋㅋㅋ 완전 탈덕은 아닌데 예전만큼 재미없고 심심할때만 봄

한때 꽤 깊게 철덕질했던 사람임. 초등학교 때 철도에 흥미를 가지고 덕질을 시작한 이래로 중고등학교 때 제일 왕성하게 했었고 진로 설계도, 진학도 가족들하고 대판 싸우면서까지 철도 관련으로 할 정도로 지극정성이었다시피했지. 중고등학교 때는 교사들도 알아주는 철덕일 정도였고. 그런데...... 대학 자체도 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음에도 취준생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철도 관련 직종에 취업하는 게 너무 힘들어졌다는 점이 정말 타격이 컸어. 겨우 기회를 잡아 현장을 체험 형식으로나마 겪어볼 수 있는 체험형인턴 과정도 수료했는데 그 과정에서 덕업일치라는 게 얼마나 이루기 힘든 구름 위의 과제인지만 절절히 깨달았지. 청소년 시절, 대학생 시절을 철도 외길인생으로 살다시피했는데 막상 그걸 현생으로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무수한 에러만 뿜어져나오니 점차, 덕심으로만 밀어붙이던 지난날에 대해 강한 회의감이 밀려오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탈덕하게 되었고, 체험형인턴 시절 철도 현장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현장업무와 영 딴판이었다는 걸 절감하면서 관심조차 멀어지고, 적성이라 생각했던 분야에서 의외로 삐걱거리기 시작하니 자연히 흥미도 떨어짐. 그래도 근본 자체는 철덕인 게 어디 가지 않은지라 완전히 탈덕한 건 아니지만, 덕질을 현생과 연결시켜 일치하려 했던 일이 심각하게 파열음을 내며 충돌하는 과정에서, 심도있게 영위했던 지난날의 철덕 생활에 비하면 지금은 그냥 매우 가벼운 수준으로만 향유하는 철덕으로 변했다고 해야 할지.

현실과의 강한 충돌과 거기서 오는 강력한 현타가 탈덕의 핵심 동기였다면 보조적인 동기로는, 철덕판이 돌아가는 모양새가 영 좋지 않았다는 것도? 정확히 말하면, 철덕질하는 것도 뭔가 양극화되면서 두 집단 간에 제대로 된 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든지 하는 점에서 이미 철덕판에 끼어들 이유가 사라지고 있었지. 그냥 개인플레이로 가볍게 철도라는 컨텐츠를 덕질하고 끝냈으면 끝냈지, 더 이상은 커뮤니티에 가담하고 싶지도 않다는 뭐 그런? 일단 30대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구세대와, 20대 이하 혹은 미만의 청년, 청소년으로 구성된 신세대 그룹으로 임의로 양분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전자 같은 경우엔 생업이 있어 더 이상 철덕판에 자주 모습을 비출 수 없다면, 왕성하게 활동하는 후자를 이루는 건 20대 청년층보다도 10대 청소년층이 월등히 많다고 할 수 있거든. 근데 일단 나 같은 케이스의 경우 전자와 후자의 사이에서 다리를 걸치고 있는 일종의 회색분자 같은 유형이라 어디에 어떻게 어울리려고 해도 어색한 것도 있지만 철덕판에서 요새 후자가 일으키는 물의가 심각해지면서 철도 운영기관에서 개인 덕질 목적으로 철도를 향유하는 것에 점차 강력한 제재를 걸며 철도동호인이란 그룹 전체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도 있고 해서... 옛날처럼 맘편하게 덕질하기엔 분위기가 많이 흐려졌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런 상태인거지. 게다가 개인 SNS가 발달하며 개인 홈페이지와 카페형 커뮤니티에 둥지를 틀고 발달해 온 철도 관련 동호회들도 하나 둘 쇠락하며 침체기를 맞이하거나 아예 역사 속으로 사라지거나 하면서 더 이상 그런 동호회 같은 결집체에 굳이 소속되어야 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그런 커뮤니티에 발길을 끊으며 활기가 사라져가는 것도 한몫하고 있고 말이야. 아직까지 살아있는 커뮤니티들도 내부 분위기가 잘 단속되지 않는 것 같고, 내가 지금 마지막으로 발 걸치고 있는 커뮤니티조차 물이 너무 흐려져서...... 한 명의 난민으로써 계속 다른 커뮤니티 등을 찾아 방랑해야 하는지, 이참에 완전히 탈덕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이 될 때도 있어.

그래서 지금은...... 졸업 이래로 몇 년 간 철도 관련 기관만 바라보며 취준생 시절을 걸어왔지만 이제는 공무원, 군무원이나 군 간부 지망으로 전향해서 이쪽을 준비중이야. 물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건지 아니면 일말의 희망이라도 붙잡고 싶어서인지 군 간부직은 최대한 철도 쪽에 가 닿을 수 있는 직렬(가령, 수송, 군수 분야 같은)에 T/O가 나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지만. 다만 그 외의 공무원, 군무원 직렬은...... 철도와는 크게 연관이 없는 직렬을 준비 중이긴 해. 이 나이 되도록 취직도 못하고 있으면서 아직도 옛 꿈의 그림자에 미쳐 정신을 못 차린 건지 아니면 어떻게 세상에 대해 발악이라도 해 보고 싶었던 건지는 모르겠다. 이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내가 과연 맞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인지.

어쩌다보니 뒷담이 아니라 신세한탄 넋두리를 늘어놓아버렸네. 스레 주제, 취지에 어긋났다면 미안.

재미가 없어짐 그 뿐

정 떨어져서 재미도 없고 시기도 안 맞았고 결정적으로 못 생겨서

그때 친구 사귀기 시작하면서 같이 막 돌 덕질도 하고 뭐 아이돌 노래나 한국 인디밴드 노래만 주구장창 들었었음ㅋㅋㅋ 일본 애니나 만화 같은 것도 관심 없어지고 반일 운동도 겹치던 때라 자연스럽게 정떨어졌음

내가 덕심이 떨어진 것도 있는데 팬덤이 좀 혐오스러워서 트위터계정 삭제하고 교류 자체도 안해

트위터땜에 정나미 떨어짐 그 특유의 한살배기 애기처럼 흘리면서 말하는 말투랑 한남한남 거리는거랑 싸가지 존나없는데 쿨병걸려서 지가 일침이라도 한마냥 우쭐대는게....좆같았음

여러 이유가 있지만 트위터 오타쿠들 내로남불 소리하는 거 미자라 그런 줄 알고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공론화,싸불 주도하는 층이 성인이라는 걸 알고 나서 빨리 그만둬야지하게 된 게 가장 큰 듯?? 그거 땜에 열 졸라 뻗침. 그 머냐 ㅇㅇ 머더라 자세한 경과는 기억안나는데 오타쿠들 말로는 머 피씨추구 그렇다 저렇다하길래 일부 무개념들이 그런 짓을 하는 거고, 자정되겠지했다가 존나 똑같은 게 머할라고 자고 반복대는지 몰것고 똑같은 싸움만 하고 공격하려고 눈 벌개져갖고 밀어붙이는데, 왜 그런가 흐름이 넘 궁금해서 심연을 보게 된 것도 있음... 그 전에 지인이 진짜 끈질기게 싸불 당한 것 땜에 크게 관심가지게 됨(진짜 악독한 왕따주도자 같았음). 끝없이 괴롭히고 책에 나오는 온라인 따돌림에 나오는 정석 행동을 해놓고 여전히 온라인 상에서 잘 살고 있는 것 때문에 크게 정떨어짐. 교과서에도 나올 정도면 얼마나 심각한 건데 다큰 성인이.. ㅋㅋㅋㅋ ㅋㅋㅋ

>>240 어느 한쪽(힘이 약한 쪽)을 부당하게 괴롭히지만 가해자는 보통 잘 살고 있고, 피해자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조용히 활동하거나 판을 아예 떠나버리는데 그 꼬라지를 한 두번 보는 것도 아님ㅋㅋㅋ 그 후로도 지인들 좆도 아닌 걸로 싸불당하고 가해자 지목당하는 것도 보고 직접 당하기도 여러 번이었는데 그러는 이유가 뭔데 ㅋㅋ 함서 얘기를 해볼라카니까 자신만의 사상이 존재한다기보다는 그저 타인에게 자신의 공격성을 표출하고 미워하는 감정을 (오프라인상에서의) 자신한테 해가 끼치지 않는 만만한 대상한테 풀려고 하는 전이행동과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비판하는 행위 자체가 엄연한 자신의 무리에 대한 공격! 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거고 (힘도 없고 무리형성도 안된) 너는 될 수 있으면 입을 다물고 있어라는 것임. 기본적으로 오타쿠판 자체가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집단이기주의적(군중심리)태도가 존재하고 SNS나 커뮤니티가 가진 특성 자체가 마약중독같은 현상이 있대. 아무리 상식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해도 그곳에 소속되어 있으면 뇌신경 일부가 마비되는 거. 그리고 아무리 이상한 거 보여서 차단하고 차단해도 끝도 없이 밀려오고 친하게 지낸 지인을 손절칠 수도 없으니, 애초에 커뮤니티는 하지 않는 게 답이라는 결론에 다다름. 본래 커뮤니티가 그런 성향이 아니라도 크기가 커지는 과정에서는 변질되기 마련이니까.

+ 얘네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 보면 온라인/오프라인상에서 직접 당하거나 어른들이 한 행동을 그대로 따왔고, 성인이 되어서도 간접적 체험을 통해 교양이나 윤리를 체득하지 못하거나 피해자 의식에 여전히 자신이 피해자에 갇혀 있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걔네들이 그런 상식밖의 행동을 하는 건 학대를 당한다거나 따돌림을 당한 경험을 생존법칙으로 인식하거나 현실세계와의 이상차이때문에 생긴 괴리감 때문이고 현실이 그만큼 힘들다는 거니까.. 내 감정과는 별개로 현상으로 보는 게 더 바람직한 것 같기도 하네. 누구나 다 교양없거나 실수하기 마련이니 이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서 요즘엔 행복한 삶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취미를 운영하려고 노력하는 중 :) 취미를 갑자기 잃는 건 좀 고통스럽긴 하지만 나같은 애들이 있을지도 모르고 다들 화이팅 했음 좋겠다.

애니보다 재밌는 게 너무 많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서

아직 탈덕은 아닌데 자꾸 현타와서 댓글 써봄. 나는 트위터를 안해서 팬덤문제로 힘들진 않았음. 그냥 애니 보고 핀터레스트에 사진 저장하고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보고 혼자 덕질하는 편이었는데 자꾸 과몰입해서 우울해지더라 ㅋㅋㅋㅋ 그림 보면서 좋아하다가 아 얘 2D지 싶고 그러면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고 그리고 얘네들은 나이도 안 먹고 그대로인데 나만 늙는다는 게 슬프더라 ㅋㅋ 예전에 나보다 나이 많았던 캐릭터가 어느새 나보다 어린 나이라는 게 현타왔었음. 이거 때문에 휴덕 한 번 함... 내가 늙는다는 게 슬픈 건 아닌데 뭔가 다른 이유로 슬펐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2차 창작 우울한 설정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자살이나 폭력, 죽음 같은 거) 개그나 일상적인 설정보다 이런 류의 설정이 많은 것도 힘들었고 근친, bl 요소도 힘들어서 조만간 탈덕할 거 같애 아님 걍 애니만 재탕할 듯...

아 그냥 탈덕은 아닌데 웹툰과 일본애니에 대해 악감정 생긴 것 있음 (둘다 네이버 카페임) 웹툰에서는 인사글 남기고 댓글 쓰는 곳이있는데 한 회원이 이모티콘 날리고 인사했어 나도 똑같이 했는데 나만 고나리 당할 때 일본애니에서는 간절하게 판매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판매글 올리는 곳에 올렸음. 말머리 안써서 삭제당했는데 다시 말머리써서 논란없이 새롭게 올렸는데 무통보삭제당했을 때.. 카페 안에서의 덕질과 고나리 싫다.. 그냥 방금 탈퇴해버림..

처음 탈덕한 건 단순히 나이 먹어서.. 해야 할 건 많은데 시간은 제한되니까. 근데 나중에 복귀하려니까 그게 안되더라고 투디판이 너무 달라져버려서.. 같이 덕질하면 더 오래가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친구 만나려고 해도 요즘엔 사방에 클린광공들이 눈을 도사리고 빻장 파나 안파나, 여혐 요소 있나 없나, 애국하나 안 하나 뭐 그딴 걸 나노단위로 재니까 피곤해서 덕질하는 건지 내 취향을 검열하는 건지 구분이 안되더라고. 복귀하려다가 말았어.. 그냥 소소히 혼자 만화 보고 드라마 보고 말아..

난 일본 불매로 시작하기도 했지만 그 당시가 마침 졸업학년이라서 완전히 탈덕했음. 한국 웹툰같은건 아직 가끔 보는데 거의 일상툰 위주고 (걍 출근하면서 자취일기 이런거 봄) 옛날처럼 애니나 만화책 찾아보고 그러진 않음... 근데 그 판에서 발빼고 돌아보니까 와 정말..... 왜 욕먹는지 알겠더라고.... 다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냥 감수성이 풍부하구나 정도로 보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함) 막 일본어 이런거 섞어쓰는 주제에 잡지에서 보그체 쓰거나 해외 살다온 애가 영어 섞어쓰는거 까고.... 현실적으로 근친 이런거 당연히 욕먹고 절대 안되는건데 그냥 그런거 아무렇지도 않게 소비하고 권장하고 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고어하고 다크한 소재 (죽음 고문 이런거) 아무렇지도 않게 좋아하고 그런것을 좋아하는 자신에 심취해있는 모습이 보기 안좋아서 확실하게 돌아갈 일 없다고 마음 굳혔음...ㅎㅎ... 솔직히 다 그런거 아니란거 잘 알지만 밖에서 보기엔 그놈이 그놈이잖아?

이것저것 파다보니까 기력도 딸리고 그래서 하나둘 그만두니까 어느세 탈오타쿠.......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그라질수밖에 없더라.. 잘생겨서 판거면 잘생긴게 점점 익숙해지던가 아님 나이들수록 바빠지고 그런거 투자할 시간이 없거나 더 좋은걸 알게됨 아님 그걸 같이 파는 사람이 안좋은말하면 정떨어져서 자연스레 안 볼때도잇음

나이먹다보니 항마력 딸림->섭컬특유의 감성을 못견디게 됨

난 제일 처음으로 진짜 열심히 팠던 애니가 터졌어. 너무너무 좋아했고 진심이였어서 탈덕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고 그 후로 "아, 애니는 거의 터지는구나" 해서 더이상 애니를 파지않게 되었어. (안터진거 거의 없잖아..) 티비보다가 처음봤는데 진짜 빠져버려서 엄청 열심히 덕질했어.. 아마 얘기하면 짐작가는 사람 많을걸... 원작가도 좌익이라서 우익이 터질 줄은 상상도 못했어. (물론 원작가님 돌아가셨지만) 굿즈회사에서 내 최애한테 일제강점기 일본순사 옷을 입힘.. 주요 주인공 6명 중에 3명 정도의 옷이 문제되는 옷이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작가가 좌익인데 뭔짓이냐고 욕먹고 한국은 더 난리났었음. 그 이후로 n기 n화가 여혐논란이 되면서 일본이고, 한국이고 팬들 좀 많이 빠져나감. 다른 논란들은 그 애니가 한창 너무 인기를 끌어서 팬덤에서 큰 문제를 일으킨 것도 있는 거 같아. 진짜로 어릴때 좋아하던거 말고 나이 좀 먹고나서 처음으로 좋아하게 되었던 애니라서 정도 많이 가고, 코믹월드가서 굿즈란 굿즈는 다 쓸어모았는데... 아직도 굿즈는 집에 그대로 있어.. 팔기에도 뭐하고.. 버리기엔 돈이 너무 아깝고.. 사고 나니 쓸데없는 물건이었고.. 그냥 하나의 추억이었다로 간직하려고. 얼마전에 n기 나왔는데 그냥.. 그랬다... 씁쓸하고.. 그냥 지나가다가 볼 거 없을때, 슬쩍 보는 애니로 보고있다.

>>251 아 ㅋㅋ 이틀 전에 재입덕했는데 기분 묘하네 누구나 다 보고 누구나 다 연성하던 대메이저였잖아. 근데 그 일로 팬덤 거의 조각나고. 난 2기 캐릭터 해석이 취향 아니었을 뿐이지 혼덕질에 익숙해서 문제 없었지만 사람들 떨어지고 팬 연성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줄어드니까 덩달아 식는 사람도 많은 것 같더라. 사실 그렇게까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함. 연성러가 연성러를 물고 유행 탄 팬덤이 커서 더 쉽게 울렁거렸겠지. 내 인생 처음 주워먹어본 메이저가 그렇게 끝나니까 탈덕하는 사람 기분 이해할 수 있었음. 그래도 오타쿠로 태어날 사람은 이미 날 때부터 오타쿠고 한 번 좋아한 건 아무리 식어도 약간의 좋아했다는 애정이나마 남아있다는 게 10년차 혼덕인 내 덕질론인데 유행 타서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덕질하면 사람이 싫어져서 장품에도 정 떨어질 수 있겠다. 다들 탈덕한 게 제일 좋은 선택이었겠지만 덕질한 시간동안만이라도 즐거웠으면 됐지

나는 어느순간에 같이 덕질하는 얘들이 진짜라는 걸 느끼게 된 후로 멀어졌음. 얘들은 진짜로 그거에 심취한듯 보인다고 해야하나 진심 미친 것 같았어. 그리고 다름 애들이 혐오하기 시작하니까 나도 좋아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서 동조하게 됨

ㅋㅋㅋㅋㅋ일단 스레딕 이용자들이면 머글입장에선 다 오덕으로 보이니 여기 쓴 레더들도 백퍼 탈덕한 사람은 아니잖아..오히려 깊은 휴덕이지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다 일단 난 팔거없어서 장르나옴

취미 없어서 친구따라 강남간 수준으로 몇 편보고 재밌는 척, 자캐도 만들어보는데 ㅈㄴ현타오고 시간낭비여서 이리저리 피곤하게 살다가 아이도루에 입덕한 뒤로 아예 거들떠도 안 보게 됨...

>>254 스레딕=오덕 너무 뼈때리는 거 아니냐... 근데 나도 오따쿠 맞고 한창 하다가 만화판까지 사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냥 탈덕함 지금은 해연파는중인데 해연도 팬들이 너무 ㅂㅅ 같아서 혼덕 하는중

초딩때 친구들이 유행마냥 보컬로이드 노래 듣는거 보고 오타쿠 됐었는데 맨 처음에는 팬덤끼리 싸우는게 도라이들 같아서 1차로 탈덕하고 나중에는 덕질이 가져오는 이득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2차로 탈덕한 후 완전히 오타쿠가 아니게 됨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덕질을 할 시간에 언어 공부나 화학같이 관심분야 공부를 하는 중임 나는 돈 쏟아부으면서 덕질한것도 아니고 트위터도 안하고(물론 덕질판이 다 트위터랑 유착되어있어서 트위터 싫어하는 곳도 다 트위터 유행 따라가더라) 흔히 말하는 과몰입이라는것도 못느껴본 라이트한 오타쿠였어서 더 탈덕하기 쉬웠던 거 같음 그리고 오타쿠질 하면서 일본어 실력이랑 그림/편집실력, 작문실력 다 늘어서 나름 나쁘지 않았다 동족혐오 하는 사람들 많다는데 오타쿠질 하는 사람들에 대해 별 생각 없고 물론 아이돌판이든 오타쿠판이든 팬덤 내에서 혹은 팬덤끼리 견제하고 패싸움하는 꼴은 보고싶지 않다 나도 견제싸움에 껴본적 있는데 ㄹㅇ 상도라이들만 모여있고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님ㅋㅋㅋㅋㅋㅋ 덕질을 한다고 해도 랜선친구들 말고 혼자 또는 존중해줄 수 있는 지인들과 하는 것이 좋음 나도 탈덕 직전에는 학문 연구하듯이 혼자서 덕질했었음

나는 전장르든 강제탈덕장르든 다 터지고 자캐판도 흥미떨어져서 요샌 넷플보면서 시간죽이고 있음

탈덕한 레더들 부럽네ㅠㅠ

투디판에서 6년 쓸디판에 1년있다가 탈덕했는데 아직 7년동안 보고들은게 사라지지 않은 레더임.. 그냥 한달에 70씩 덕질로나가는거 보다가 현타와서 트텨 삭제하고 현생으로 돌아옴 아직도 가끔 유튭으로 보면서 추팔하는중,, 갓반인으로 돌아오려면 아직 멀은거같음 ㅠㅠ 진짜 휴덕은있어도 탈덕은 없다 이거 드립으로 쓰는말인줄 알았는데 찐이었던거임.. 이미 뿌리가 너무 깊어서 뽑아도뽑아도 끝이 없다 허헣...

작붕이랑 유저들 패싸움 때문에

오타쿠판에 방구석 사이버 깡패 새끼들 많아서 같은 취급 받는거 ㅈ같아서

1.방구석 여포들 굳이 보면서 스트레스받기 싫어서 탈덕함ㅎ 2. 어린 여자애 캐릭터 좋아하면 소아성애 어쩌고 하는거보고 뒷목잡고 쓰러짐 3. 성적인 거에는 요소 조금이라도 있으면 여혐 ㅇㅈㄹ. 여혐이라고 달려들면서 로리쇼타헉헉찌찌 드립치는 여덕들 역겨워서 그새끼들에게 침뱉고싶어짐 4. 좋아하는 캐릭터이름 쳤을뿐인데 왕가슴이 어쩌고 씨발 좀 5. 여캐한테 창녀드립 치면 이상한거 인정하면서 남캐한테는 창남 ㅇㅈㄹ 이게 제일 열받아 6.세상 근엄한척 하면서 누구보다 문란한 오타쿠들이 지 잘난줄 알고있어서 7.싸불. 8.주작싸불 단어오용 뭐만하면 가스라이팅 ㅇㅈㄹ 본인 자존감이 낮은걸 왜 남한테 따져요 9.이새끼들 공과사를 구분못함 10.돈문제 계산 제대로못함 하.. 토나와서 튀었음...

>>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아야야......

난 오픈채팅에서 내가 방을 만들어서 덕질했었음. 한 2년? 2년반 정도? 옾챝 특성상 여러 사람들이 왔다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주변사람들이 너무 뭣같은 짓을 많이해서.. 계속 같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흥미가 식더라.

평생 실물조차 볼수 없을수도 있는 사람한테 혼자 방구석에서 좋다고 돈쓰는게 참.. 물론 그걸로 행복해지면 좋지만.. 솔직히 항상 마냥 순수하게 행복하진 않잖아? 확실히 나를 위해 나한테 돈쓰는게 존나 행복하고 뿌듯하고 살맛남

탈덕했는지 안했는지 분간이 안가는데 일단 덕질관련으로 남들이랑 교류?하고 그러는건 5년전에 관뒀고 그 작품도 탈덕함 덕계가 진절머리나서 지금은 덕인지 아닌지도 애매하고 일갔다와서 친구들이랑 놀거나 쉬는날엔 겜하는데 그 겜캐릭 좋아하기도하고 그림도 그리지만 그냥 혼자 보고 만족하고 말음 반탈덕인듯

>>254 묵직한 광역딜 미쳣따리 미쳐따.... 이미 내인생과 서브컬쳐는 뗄레야 뗄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의 탈덕은 못했는데 분기마다 애니 챙겨보고 sns에서 사람들이랑 교류하고 동인활동하고 그러는게 오타쿠면 탈타쿠했다고 봐도 되는 상태인듯 애니도 안보고 사람들이랑 교류도 안하고 혼자 좋아하다 맘...행사도 가본지 오래됐고 앞으로도 갈일 없을듯 요즘 동인판 너무 날선것도 있고 성인되니까 현생 챙겨야해서 예전처럼 뇌빼고 좋아할수가 없어서 자연스레 이렇게 되는거 같아 예전에 아이돌 판적도 있었는데 그건 진짜로 탈덕 성공한듯 스레주랑 비슷한 이유로 탈덕했던거같아 그 돌판특유의 주접 감성을 따라가지 못하겠다고 해야하나.... 보여주는 마케팅이랑 객관적인 스타와 팬의 관계란데서 현타가 왔었는듯 심연으로 가면 투디랑 비교도 안되게 험악해지는것도 한몫했고... 정병이다 악개다 총공이다 보다가 나까지 심연으로 빠져들것 같아서.....

팬덤이 좆같아서

나는 아예 탈오타쿠 한건 아니고 당분간은 탈오타쿠하는거 무리지만 사실상 탈덕한게 두개 있는데 그게 포켓몬스터랑 파이어 엠블렘임 포켓몬스터는 7세대부터 아 이건 좀;;하는 생각이 들어서 7세대부터는 게임을 안샀음 솔직히 포켓몬스터는 이제 게임성 보다는 캐릭터빨(인간이던 포켓몬이던)로 먹고사는 시리즈가 돼서 포켓몬 그래픽 씌운 치타맨,리니지 같은거 내놔도 잘 팔릴거같고 쫄딱 망해도 본가 게임시리즈를 접었으면 접었지 반성하고 퀄리티를 높이는 일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고 꼽다고 욕해도 영향은 전혀 없으니 그냥 탈덕 하기로 했음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최신작 풍화설월 팬덤이 워낙 지랄같아서 반감생겨가지고 풍화설월에 반감 생겼고 한글화된 3DS 작품들도 할거 다 하고 다른거 하다보니까 안하게 돼서 관심 줄고 신작 아직 안나와서 최소 휴덕~최대 탈덕 상태인듯

탈덕한 작품 팬덤에 지엘충 비엘충 드림충 다 있었음...ㅋㅋㅋㅋ 하나같이 우리 지엘/비엘/드림 러가 팬덤에서 가장 불리하고 피해받고 어쩌구~ 공식설정 지 입맛대로 바꾸고 없앨때는 언제고?남의 취향에 고나리질할 때는 언제고?ㅋㅋㅋㅋㅋ지들때문에 팬덤싸움 났을 때도 잉잉 내가 지엘/비엘/드림 러라서 사람들이 싸불해ㅠㅠ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ㅠㅠ이러면서 피코 오지게 하더라 계속 참고 있어도 걔네땜에 팬덤이랑 죄없는 작품에 정이 떨어지기도 했고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걍 탈판+탈덕하고 모아뒀던 굿즈도 팔아버림...

작가도 병신 파는 팬덤도 병신 공식까지 병신이라서

취향이 아니라. 원래 애니덕이었는데 그냥 시간이 갈수록 소설로 취향이 변하더라고. 소설도 순문보다는 장르소설 좋아하기는 한데 킬링타임 웹소설 말고 이영도 작가님 작품처럼 작품성이 좋은 글이 좋더라.

오덕이라고 비난받은 뒤 부터 어떤것을 온전히 좋아하기 힘들어짐.

애니와 만화를 열성적으로 팠는데 나이를 먹고 현생에 바쁘게살다보니 애니와 만화는 흥미를 잃어서 탈덕함 그나마 만화책은 많이 없고 굿즈는 아예 없어가지고 다행이고. 그리고 폰게임을 현질을 많이했는데 어느날 돈을 모아야하는데 왜 게임에다가 돈낭비해야하나 라는 생각과 함께 현타와서 게임을 탈덕하고 삭제. 시간이 좀더 널널해졌으니 안그래도 좋아하던 독서나 열심히라도 하려고...

만화가 좀 분위기가 바껴서...

트위터..

그냥...팔게 없어져서

탈덕이라기보단 휴덕에 가깝지만... 나랑 제일 안 맞는 캐해만 성행하고 나랑 맞는 캐해는 1도 안 보이길래ㅋㅋㅋ

나는 나이를 계속 먹는데 오타쿠 팬덤 자체는 연령대가 계속 어려져서

휴덕인데 그냥 나이를 먹으니까 점점 재미가 없어

이젠 덕질하는게 스트레스 받으니까 탈덕하고 다른거 하고싶다

근데 탈덕이라는게 대충 어떤거냐 작품 아무것도 안파고 좋아하는 캐릭터도 없고 덕질 아예 안한다는 의미인가 그냥 현생에 집중하는 일반인 됐다는 거?

>>284 대충 판 떠났다는 의미인 거 같음

>>285 그렇구나 판 떠난걸로 치면 탈덕했긴 함 예전에 비해 재밌는 작품도 없으며 가볍게 즐길수가 없는것과 발 담궈서 파게 되면 팬덤이 피곤한 이유가 제일 큼 공식도 문제가 없는건 아닌데 공식 문제가 20%면 팬덤이 80%임

나이 먹을수록 뭔가에 몰입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 신경쓸 게 많아지는 것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몰입력이 떨어져가는 듯

>>287 와 극공감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재입덕해도 옛날보다 덜 몰입하게 되는건 맞는듯 탈타쿠 스레에 와서 할 얘기는 아니지만 지금 다른장르 입덕했는데 해외창작자가 가끔 자기 작품 관련으로 인방 킬 때 있잖아 보통은 세네시간 분량이란 말이지 근데 내가 볼 엄두가 안나서 걍 냅두는중......거기다 영어라 더 엄두안남 ㅋㅋㅋㅋ옛날 같으면 다 봤었음 ㄹㅇ

게임 덕질하다가 꽤 규모 있는 모임 나갔는데 나 포함해서 극소수의 사람들 빼고 전부 무직 백수였음... 온라인에서는 이름 좀 날린다는 분들의 실체를 보고 난 후 ㅈㄴ 현타와서 탈덕했음

당장에 뒷담판만 봐도 씹덕끼리 견제 취좆 개심한거 보면 절~~대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이 안생김

성적이고 빻은 알페스 성행하는 것도 보기 힘들고 인기멤 병크 터질때마다 눈막 귀막 쉴드치고 다른 돌 끌어와서 패는거 환멸나서

내 취향, 내 캐해는 마이너한데 자급자족도 못하고 커미션등 돈으로 밀어부칠 재력도 없어서 혼자 멍때리고 망상딸로 시간 보내는 일만 많아져서 소비도 창작도 안 하고 어느새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망상만하는 망상병자 됐더라

진짜 탈오타쿠는 탈오타쿠라는 단어에도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씹덕들이 너무 역겨워서 탈덕했어 이제는 좋아하는 애니도 혐오스러워

.

하..앤오 자캐 씨발 과몰입하는 개씹덕이 너무 싫어서…………이젠 애니캐릭터만봐도 역겨움

취좆하는 새끼가 내 옆에 있었음

탈덕은 평생 못할 거 같은데 본진들 활동하는 커뮤는 절대 안 감...지들끼리 조리돌림하고 뉴비 무시하는 그냥 고인물판 가끔 덕질 그리워서 들어가면 여전해서 다시 나오게 됨

완전 탈오타쿠는 아니고 한국 섭컬쳐 탈덕은 성공했음 계기는 내가 진심 엄청나게 좋아하는 장르가 있는데 그게 표절 거하게 당한 거 알게 된 후로 한국 쪽 서브컬쳐 정 떨어져서 바로 손절함

투디 팬질 진행형인데 트위터 특유의 친목질, 찬양질에 너무 질림... 존잘들 모임에 못껴서 안달난 관종 리플 시녀짓 볼때 혹시 나도 같은 취급 받을까봐 갑자기 두려워짐. 오프도 몇번 나갔는데 다 부질없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 중

일본 애니 드라마 덕이었는데 일본 가서 살아보고 탈덕하게 됨. 일본이 싫은 건 아니었는데 일본도 현실 사람사는 곳이고 막상 일본 사람들은 오타쿠스러운거랑 거리가 멀고 당연히 갓생사는 사람들 더 존중함. 그래서 갓생 살려고 노력하니까 덕질도 그만두고 일본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됨

>>297 나도

덕질하다보면 점점 취향 확고해지고 그러다보면 마이너해지고 보통 사람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소설을 쓰거나 해서 뭔가 창작의 방향으로 나가거나 바쁜데 돈 좀 있으면 커미션으로 밀어붙이거나 그러는데 다 못해서 소비도 창작도 안 하게 되고 ㄹㅇ 망상러됨 근데 그 망성마저도 점점 원작과 거리가 멀어져서 원작에서 떡밥 풀리면 자동으로 마음 식고 탈덕하는 일이 잦다보니 점점 자캐만 내 안식처가 됐고 자캐를 남에게 보여주는 것도 꺼리고 커뮤는 당연히 아끼는 자캐를 커뮤용으로 소비되는 거 같아서 하기 싫고... 어찌 생각해보면 자캐만 덕질하고 망상만 하는 상태가 됐는데 자캐 빼고 창녀라고 욕하는 씹덕새끼 얘기 나오니까 어이없으면서도 개같이 찔림 솔직히

툭하면 도덕성을 방패로 이중잣대질 하면서 패고 조롱하는 꼴 보니까 역겨워서 덕질보다 남 패는걸 더 자주봄ㅋㅋㅋ 종이인간 하나 때문에 현실인간 패는 꼬라지를 보니까 이건 안되겠다 싶어짐 그 본인들은 정의감에 뽕차있는 꼴 보다가 탈오타쿠함

어찌보면 인터넷 커뮤니티에 환멸난 이유이기도 한데 ㄹㄹㅇ, ㅌㅇㅌ, ㄷㅋ 등등 말만 존댓말이고 겉으로만 있는척하지 차라리 쌍욕하는게 나은수준으로 비꼬면서 선민사상 가득하던지 ㄷㅅ, ㅍㅋ 등등처럼 자유랑 방종 구분못하고 막나가고 반사회적인걸 자랑으로 여기는 쿨찐들에 시달린다던가 하여튼 사람에 질리더라. 여전히 만화같은 현실에선 비교적 마이너한 무언가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제 내가 좋아하던것들은 퇴물된거도 있구 새로운것 못따라가기도 하고 반쯤 자연스래 탈덕하게 되더라... 덤으로, 어지간히 마이너 아니면 찾고싶은 정보는 검색으로 다 해결되고 커뮤니 sns니 교류한다고 얻는건 잡지식빼고는 잠깐의 외로움해소가 다인걸 알고니니까 자연스래 탈덕하게됨.

그냥 얌전히 덕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와서 처패는놈들 때문에 싫어짐

친목하는 걸로 갑질하고 다짜고짜 와서 쳐패고 피코질에 쉐도우 복싱까지 하니까 지긋지긋해서 덕질도 하기싫어짐

음악, 만화, 영화, 드라마 등등 다양하게 "진짜 ㅇㅇ는 이거지~" 이러면서 멀쩡한 작품이랑 장르들 후려치고 그런걸 덕질하는 나에 취해있는게 웃겨서

스트리머랑 게임 팠었는데 팬덤이 너무 싫어서 나왔음... 고딩이랑 초딩이랑 연애하고... 성인 세명이서 고등학생 싸불하고... 가뜩이나 팬덤 규모 작았는데 인간혐오 생길 거 같아서 도망침 지금은 혼자 노는 게 제일 좋더라. 혼덕질해도 걸리는 게 없어서 좋음

사람때문이 대다수일듯 예전에 트친들이 나 뒷담까는거 물증 잡으려고 흘리듯이 트윗 올렸는데 블블 블락 당함 그리 친하지도 않고 맞구독 정도의 사이였는데도 뒷담 까이더라 그 외에도 공계에서 수위 쎈 발언 하고 좆목질 하고 같은 그림러 견제하는거 지쳐서 걍 나옴 판도 한줌판에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직장인들이 그러니까 환멸나더라 덕질은 그냥 조용히 혼자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

ㄱㅅ

예민한 놈들 때문에 피곤해져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음. 몇 번은 참겠는데 그게 계속되면 그 판 자체에 정이 떨어짐

취향이 독특한건 나도그러니 아무래도좋은데 인성이 그런 인간들 보다보니...

연뮤덕이었었는데 회전문 돌면서 같은 장면도 배우가 그날마다 연기하는 디테일이 매일 달라지니까 다음 공연은 어느 부분이 달라질까 기대되고 또 그거에 다른 연뮤덕이 쓴 장황한 해석이나 추측글 보고 아 그런거구나 하고 과몰입하고 같은 배역이어도 배우마다 캐해석이 다르니까 또 다른 배우가 하는 회차도 보게되고 그러니까 일주일 내내 같은 극만 보러다닌적도 있었음 근데 사실 평소 연기보다 대사 몇초 늦게 치는거, 손짓 발짓이 조금씩 다른거 그런거 하나하나 전부가 배우가 계산한 디테일이 아니라 그냥 즉흥적인 애드립이나 객석에 같은 극 여러번 보는 회전문 관객 많은거 아니까 그 사람들을 위해서 조금씩 바리에이션을 변경하는 것 뿐인 것도 분명 있을거 아냐 그리고 대학로 신생극이 자주 그러는데 엄청 심오한 내용인척 하지만 사실 설정이나 스토리는 속 빈 강정이고 배우 연기력으로 채워지는 극이 엄청 많거든 취미생활 한번에 5만원 이상 들어가는데 내가 겨우 그날그날 달라지는 배우 손짓발짓이나 보려고 내 시간과 돈을 들여 여기에 앉아있나?(그리고 연뮤극장 의자 개 구려서 허리 디스크도 생김ㅡㅡ) 이게 뭐하는 짓이지? 이런 생각 갑자기 든 순간부터 그냥 무대 멍하니 쳐다보고 나오고 이후로는 일년에 한 번 볼까말까 할 정도로 확 줄었음

탈오타쿠는 못했는데 탈동인계는 함 인생 3분의2가 오타쿠여서 이제 오타쿠가 아닌 인생은 생각도 못하겠고... 요즘은 영화에 빠졌는데 또 영화도 영화굿즈 악바리같이 모으고 중고거래하고 n회차하고 하는거보면 그냥 천성이 씹덕일 운명을 타고난거같음 어떤 취미를 가져도 킹반인같이 좋아하지를 못함;; 중학교때 아이돌판 잠깐 찍먹했었는데 솔직히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고등학생때 깔끔하게 탈돌덕질은 했음 뭐랄까.... 아마 깊이 들어갈수록 '진짜 광기'가 넘쳐나는 판이라 그랬던거같음 팬덤간에 기싸움질하고 앞으로는 누구팬덤 잘지내봐요 하하호호 하면서도 뒤로는 줄세우기 군나누기 은근히 긁고 긁혀서 뒷담화하고 이런거 보면서 너무 질리고 무서워서.... 찐정병 농도가 투디씹덕과는 비교도 안되게 짙음 과도하게 소비지향적이라 학생이던 내가 따라가지 못했던것도 있고... 소비지향이야말로 투디오타쿠의 알파오메가 아니냐? 할수도 있는데 돌판은 상술도 상술인데 팬덤내에서 얼마나 돈쓰고 뭘 얼마나 모으고 시간을 들이는걸로 '진짜 팬' 나누는게 ㅈㄴ 엄격하더라고 가챠겜으로 치면 월 50 이상 못지르면 그게 ㅇㅇ오타쿠야? 니가 팬이야? 우리게임 순위 떨어지면 책임질거야? 이러는데 이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느낌 그래서 피곤해져서 접음 동인계는 뭐... 남들은 수능치고 성인되고 군대가고 머리굵어지면 알아서 탈덕들 한다는데 나는 그렇게 되지는 않더라 밥 굶으면서 굿즈를 샀으면 샀지... 대신 예전에 보던것만 돌려보고 요즘 신작 애니, 게임 잘 안하게 되는건 있음 요즘걸 안하니까 요즘 유행장르도 못따라가고 예전엔 뭐 오프행사 열린다하면 선망의 대상이고 가고싶다 였는데 요즘엔 온리전 정도 아니면 관심도 없고 sns도 하도 극단적인 이름만 씹덕인 병신들 천지라 안하게 되고 2차창작에 관심도 없어지고 ㅋㅋㅋㅋ 공식이 제일이더라 2차굿즈 신경 끄니까 돈도 별로 안나가고.... 씹덕 경험치가 쌓여서인지 점점 이상하고 복합적인 요상한 마이너장르만 찾아들어가니까 점점더 주류씹덕이랑 멀어지게 되어서 그런것도 있는것같음 패션오타쿠 인싸씹덕이 나보다 아는 애니 많을듯 ?ㅋㅋ 보고싶은거 생겨도 걍 내가 그리고 말지 이런 생각 요즘 동인계 너무 피곤하고 이상함 예전에는 나한테서 오타쿠, 만화좋아하는애, 그림그리는애 이거 빼면 0이었는데 요즘에는 문득 깨닫는게 내가 씹덕인거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나한테 '일반인'의 정체성을 투사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생각했을 때 그걸 문득 깨달으니까 좀 신기하고 나도 많이 변했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음

뭐만 하면 성별갈등으로 몰아가는 남덕 여덕 양쪽에게 다 질렸고 내 취향만 고귀한 취향이라는 이기심에도 질렸고 말도안되는 억까 선동질도 질렸고 존잘 시녀짓하는 인간들보면 한심하고 뭐만 하면 인싸기만 이러는거 병신같고... 과격 취향을 2d니까, 이상성욕이니까 괜찮다고 포장하면서 낄낄대는것도 역겹고 내가 잘 아니까 모르는 너한텐 싸가지없어도 된다는 태도도 꼴보기 싫고 그냥 어느순간 오타쿠문화 전반적으로 찐따같고 꼴보기 싫어졌음

>>316 나도 그 대상이 순수하게 재밌고 좋은건지 정치적인 그런거때문에 좋고싫은건지 햇갈리게하는 애들땜문에 싫음. 성별갈등, 일본문제, 중국문제 PC 기타등등...

요약 : "트위터 새1끼들때문에^^"로 귀결될수 있겠다.............. 하던 덕질도 질리게 해주는 마법

취향 안 맞아서 싫다는 얘기에 거품물어서 작품과 캐릭터를 본인의 자아와 동일시하는 애들이 오타쿠 중에 유난히 많아... 종이캐릭터 때문에 현실사람을 패더라

내가 이걸 좋아한다는 '자체' 에 현타가 와서 그림이고 글이고 싹 지움 팬덤은 공식이 아니니까 덕질에 영향 안줄 거 같았는데 전혀 아니였음

사람에 질렸음 여초 남초 할거없이 맘대로 연성 퍼가서 지들 멋대로 판단하고 자기랑 반대되는 취향이다 싶으면 바로 동조하는 사람 끌어모아서 싸개네 여혐이네 그림 첨 볼때부터 솔직히 쎄했음~ 그림체보니 관상 보이네 어쩌고 하는거 보고 역겨워져서 다 터뜨리고 접음

>>321 아니겠지만 레더 글 보니깐 ㄷㅌㅅㅋ 좋아하던 분 생각남 커뮤에 이상한 사람도 쫌쫌따리 모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듯...

메이저에서 마이너를 기어코 찾아서 쓰레기 같은 취향과 버무렸더니 씹덕판에서 살아남기 힘들더라...

이제 좋아하는거보다 싫어하는게 너무 많아져서. 예전에는 지뢰라는 개념자체를 몰랐고 그냥 얼굴 보기 불편한 캐~ 정도의 인식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지뢰가 생기면 그게 진짜 너무 싫어졌음 물론 그 전까지는 혼덕하느라 껄끄럽게 넘어가는정도인것도 있겠지만 사람때문에 지뢰가 생기니까 감당안되도라 지뢰가 한명 생기기 시작하니까 뭔 역병이 퍼지는거마냥 그 캐랑 엮이는것도 보기 싫고 장르 자체가 다 싫어짐 난 행복해질려고 덕질하는건데 그거에 스트레스 받으면 이게 다 뭔소용인가싶고.. 점점 크면서 투디에 관심이 멀어지기는하는데 이게 진짜 탈덕인지 휴덕인지 모르겠음 남들처럼 일반적인 거에 관심있는것도 아니고…

어울리면 어울릴수록 질이 떨어지는 사람들만 보이고 모여들어서 대단한 사람들인냥 주정뱅이처럼 큰소리치는 모습이 질렸어 그런사람들이 처음에는 몰라서 그랬겠지, 도와주면 괜찮아질거야 같은 약간의 기대 마저도 져버리는 말그대로 버러지에 가까운 능지를 지닌것에 크게 실망했고 본인이 잘못한 일에는 변명밖에 할줄 모르고 그러면서 인간관계에는 갑인냥 굴려고 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블쾌하고 평생 그러고 살다가 사람들에게 똑같이 되돌려받을거라고 봐 최소한 사람 간의 지켜야할 도리와 예절도 모르면 짐승이나 다름없다고 깨닫게 된 시간이 되었어 거기에서 내가 시간을 허비하고 돈을 쓰는 일이 아까웠고 한심하기만해 차라리 덕질말고 다른 취미를 하는 편이 더 나았어

마이너만 계속 파오다가 메이저를 파게 되니까 존잘님도 많고 공식에서도 엄청 밀어줘서 좋았거든 근데 그만큼 극성 무개념들도 많이 유입되더라...ㅋㅋㅋㅋ이 작품은 진짜 끝까지 팔거다 라고 다짐했었는데 무개념들 때문에 행복했던 덕질이 갈수록 피곤해지고 스트레스만 받게 돼서 그만뒀어

애초에 덕력이 넘쳐서 오타쿠가 된 게 아니여서 그런듯 시간이 넘쳐서 오타쿠가 된 거지...

ㄹㅇ 마이너 팔 때는 별 문제 없었는데 메이저 파면서 온갖 무개념, 취좆 및 싸불 때문에 그 작품이랑 캐릭터에 정 떨어져서 탈덕함

엄.... 이 스레 나무위키에서 퍼갔네

>>329 탈덕 문서 가니까 진짜 있네ㅋㅋㅋㅋㅋ

커플링 기싸움때문에

인간이 싫음 원랜 자급자족 못해서 팬덤에 끼어있었는데 이악물고 좆같은팬덤에서 덕질하기 vs 어떻게든 실력올려서 자급자족하기 싸움해서 자급자족할 수준 만들어서 팬덤 나옴 지들만이 무조건 옳다는 취향도 별 좆도아닌걸로 성별갈등 싸움 비하 나오는것도 다좆같아서 비공개 자급자족함

극과 극은 통한다고 쉴드 치는 애들이나 까는 애들이나 그게 그거(동족혐오)처럼 보이기 시작하면서 진흙탕 싸움되니까 그걸 지켜보기만 해도 머리 지끈거려서 탈덕했어

캐릭터들이 사랑을 하는거보다 캐들간의 관계성을 좋아하는 건데 요즘은 커플링만 보이고 논컾은 취급도 안해줘서 탈빠함… 조금이라도 접점있는 서사 있으면 무조건 사랑이다! 하는것도 질려서 못버티겠음

혹시 쓸디 아이돌도 해당되나...? 아이돌 덕질했었는데...덕질하는 아이돌 인기가 자기들 인기라고 착각+타돌 후려치고 마이너한 아이돌 은근 무시+타돌 팬덤이랑 뭐만하면 싸움질하는 팬덤과 팬들을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고 사람취급을 안하는 소속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탈덕했다ㅋㅋㅋㅋㅋ 솔직히 팬덤문제까진 견딜만 했는데 소속사가 팬들한테 하는 취급은 진짜 못견디겠더라 아이돌도 사업이니까 팬이 돈벌이 수단인건 맞지 그래도 아이돌한테 돈쓰는 사람은 팬들이고 그 팬이 없으면 아이돌도 없는데 대우 한번해주는게 그렇게 싫나 싶더라...팬들이 그렇게 큰 대우 바라는 것도 아니고 사람취급이라도 해주면 어디 덧나나

남자고, 옛날 애니라노벨 시절에 한참 보다(그땐 민짜) 이제 가챠게임시대 열린뒤로 퇴물된거 느끼고 사는데 관심생겨서 해보려고 하니까 커뮤꼬라지보고 학을땜. 남캐면 두창 싸개픽 이러고 여캐여도 그걸로 속칭 갈드컵벌이고 조금이라도 진지하면 근첩 이러면서 욱일기, 노무현 도배달리고 그거에 또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는데 꼬라지가 그냥 포지션만 바꾼 지들보다 더 나이든 좌빨진보씹덕들의 그것과 다를게없음(ex:루리웹) 중요한건 이제 하도 우려서 재미도없다. 근데 이러면 또 그건 니가 근첩이라 그래 이러는데 하다하다 면역생긴 근첩이란말까지 나오더라 진짜 어리다못해 걍 초등학생인가 그런다고 그 나이든 씹덕들도 뭐같긴 매한가지임. 얘네 정신상태는 정치적 목적의 시위방송에 즈그 커뮤내에서만 통하는 정치인 따먹고싶다 드립을 내보내고, 헐벗은여아캐릭터 깃발을 그런자리에 들고나가고 그런수준임... 위같은 애들은 갱생의 여지라도있지 여긴 40~부터 시작하는 연령대기에 갱생 그거는 한참 지났다 인터넷 돌다보니 여초쪽도 별반 다를거 없더라... 특정연예인 안티를 매우 지능적이고 스케일 크게달리고 또 그런애들이 싼 똥 지들끼리 돌려보며 악플달고다니고 사이버불링으로 누구 담그고 그러는 인간들 연령대가 우리 엄마랑 맞먹는단걸 보고 기겁했음 젊은여자들 모이는 ㅌㅇㅌ 이런데서도 일어나는 일은 뭐 유명하고 쓰다보니 탈오타쿠인지 탈커뮤인지 애매한데, 그냥 음... 깊게 들어가는게 무섭더라. 인터넷 아예 안하고 사는거도 불가능하다지만 난 걔네처럼 되긴 싫어...

나도 커뮤 병신같아서 탈덕함 오타쿠질 자체가 데이터쪼가리라 어지간해서는 인터넷커뮤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특히 공식계정 이런것도 없는 고전은 그거 덕질하는 새기들 찾아가서 낑겨야 덕질가능) 혼덕질은 일주일만에 흥미 사라짐 한국 커뮤들 꼬라지가 개시발이라 한국에서 덕질하는건 그만둔지 오래고 그 다음에는 일본인인척 하고 일본쪽에서 덕질좀했는데 역시 오타쿠 원조국가인지 얘네도 심연이 있더라. 최근에는 전부 관둠 진짜 인터넷커뮤 때문에 현대의학 현대기술이 존재하는 시대에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탈오타쿠는 못 하고 혼덕질+자캐덕질만 하게 됨 덕질때문에 커뮤하다보면 다양한 2차창작과 떡밥해석 및 추측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원했는데 어느새 얻게되는건 취좆당하는 경험과 내 마음속 지뢰더라 내가 원하는 2차창작이나 원작 떡밥에 대한 해석같은건 아주 가뭄에 콩나듯이 나옴 평소엔 이상한 커플링 놀이만 하고 있고 이상한 자캐 놀이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이런 사람들에게 취좆당해서 지뢰만 늘어남 그냥 잊고 지냈다가 원하는 것만 검색하는게 낫지 싶다 캐릭터 덕질도 사람마다 캐해가 달라서 시비걸리면 피곤해지고 공식이 얼마든지 뒤엎을 수도 있고 공식이나 팬덤 때문에 정 떨어질 수도 있고 그런 일들을 골고루 다 겪다보니 내 취향대로 만든 자캐가 제일 편하고 마음에 든다 이유야 어쨌든 원작 및 원작의 미디어믹스를 감상/플레이하는 데만 저렴하게 돈 쓰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설정집 같은 것만 사고 난해한 작품은 검색으로 사람들 해석 좀 보는등 라이트하게 가성비 덕질하면서 간간히 게임 아바타나 자캐처럼 꾸며서 옷입히기나 하고 간간히 자캐나 낙서하고 그림 그리다가 정말 꽂히는 거 있으면 그거나 커미션 신청해서 그걸로 만족함

>>337 세계는 하나구나 나는 양덕들은 좀 프리한가 해서 그쪽이랑 놀았는데 거기도 심연은 마찬가지더라. 별별거 다 간섭하고 호통치는 애들도 많고, 서로 취좆하고 욕하는 애들도 많았음... 겉보기엔 괜찮아 보이는데 말이지... 인터넷 오타쿠들은 자주 교류하고 들여다볼수록 심연을 보게되는것같다

사람이 성숙해지니까 재미가 없더라고 애니는 미성숙한 애들이 좋아하는게 맞더라 인생에서 힘든일 겪고 짧은 시간안에 성숙해졌는데 내가 전에 보던거 보니까 와 이걸 유치해서 어떻게봤지? 싶어 웹툰도 이제 못보겠는데 습괸이 남아서 웹툰 버튼 누르고 튕겨져나옴ㅋㅋㅋ 현실에서는 찐따인 내가 책속에서는 예쁘고 사랑받는 주인공?! 이런 욕구가 너무 투명해서 못보겠음

로판속 세상은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모든 인물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 모든 인물이 나의 혼잣말 하나 손짓하나 의미부여해주고 생각하고…그런 남자가 어딨냐고

애니 안보니까 디톡스 된것마냥 애니보는애가 딱 보여 리액션이 과해 왜 찐따가 오타쿠가 되는지 알겠더라 애니는 모든 인물의 액션이 과장됐잖아 현실에서는 미세한 표정이나 그런걸로 알아채야하는데 애니는 꽈당이나 과장된 연출로 알아서 떠먹여주니까 현실에서 남들 눈치보는 능력이 퇴화되는것 같음

미자일때는 성인되고서 탈덕한 사람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해 이제는 내가 취직하고 돈벌고 있으니까 내 나이또래의 사람이 어떤 취미생활에 과하게 몰두해있는 상황 자체가 신기함 하루 종일 인터넷에서 떠들고 현생에 아무런 영향 안주는 가상세계 스펙에 투자하고... 일단 나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산다는걸 알겠어서 심적으로 내외하게된다 보통 덕질판에선 이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니까 당연히 교류도 못하겠고 나도 심적으로 물질적으로 여유있는 상황이라면 더 오래 덕질할수 있었을까 싶기도 한데 일단은 내 미래 고민할 시간으로도 벅참...

난 팬덤이고 뭐 나한테 도움이 되고 안 되고 다 아니고 그냥 체력이 안됨... 가만히 있어도 힘들어

나이 먹으니까 점점 현실만 보이더라 진짜 다시 나이먹고 입덕 한다해도 혼자만 덕질하고 존잘님들 연성만 가끔 보고 현생 다른 취미 할동이나 할뜻 교류도 짜증나고 그냥피곤함 게임도 다그만두고 콘솔이나 가끔 하고 살뜻

애니는 그래도 양산형이 많이 나와서 예전만 못한게 문제지 재밌는게 아직까지는 절반정도는 꾸준히 나와주는데 게임은 진짜 처참하고 그렇다고 해외게임 하자니 돈이 없어서 걍 접었음. n포세대에 취미포기도 포함된다던데 내가 딱 그짝인듯. 나중에 취업하면 나도 고사양pc사서 가끔씩 싱글 스팀 게임이나 하면서 살듯. 나중에 폰게임 재밌는거 나올때를 대비해서 폰은 좋은거 사둘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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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가 없어짐... 탈오타쿠를 한 게 아니고...그냥 재미가 없음 그렇게 열성을 태울 수 있다니 대단해~근데 나는 이제 딱히 회지모으고싶지도않고 시간을 10분만 써도 너무 피곤하고 특히 오타쿠판내에서 알력다툼하는 거 지쳐서 피곤하기만 하고 딱히 덕질이라는 게 재미없음...같은 느낌인듯

덕질을 혼자 할 수는 없으니까 커뮤니티에 들어가는데 규모가 어느 정도 된다 싶으면 무개념, 무례, 무식 삼총사 다 볼 수 있음. 근데 얘네들이 익명이라고 개나대. 진짜 개나대. 익명이라서 할 말 못 할 말 구분 못하고 말하는데 그 사람들 다 무시하다가도 덕질에 대한 애정이 조금 줄어들었을 때 어느 순간 내가 이 사람들이랑 같은 주제로 덕질을 하면 나도 같은 인간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

난 그냥 취향대로 덕질하고싶을뿐인데 선민사상가진 계몽충들이 자꾸 피곤하게 만듬 억지로라도 여캐 좋아하길 강요하고 뭘보든 이건 여혐이고 저건 뭐고 꼬치꼬치 따지고 근데 그렇게 따지면서 빻은걸 아예 안보는것도 아님ㅋㅋ 자기들도 재밌어서 보면서 회초리질하고 죄책감줌

지금 손절친 족같은 친구새끼가 자꾸 그 얘기 해서 오만정 다 떨어져서 강제탈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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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씹덕 문화가 쿨병+과몰입+내로남불+좆찐따같음. 자기 일 아닌거엔 알빠노?? 시전하면서 좆되든 말든이지만 그게 자기 일이 되면 누구보다 과몰입하면서 남들도 동조해주길 원하고 상처도 존나 잘 받음. 지가 남 상처줄때는 상대 멘탈 어쩌구 존나 진지하게 받아들이네ㅋㅋ 하지만 지가 똑같이 들으면 존나 상처받고 세상억까 당하는 줄 아는게 웃김. 지가 남한테 했던 건 생각도 못함. 이중성이 좆됨. 내가 하는건 남이 쿨하게 받아들여야 하지만 정작 자기도 쿨하게 못 받아들여서 부들거림. 넷상에선 뭐 된거마냥 나대면서 가끔씩 올라오는 인생 ㅎㅌㅊ의 썰들을 보며 정신승리 자위질 존나하고 꺼드럭대지만 정작 자기도 별 반 다를거 없는건 모름. 어쨋든 지는 쟤보단 낫다고 생각함. 현실오면 어버버 눈도못마주치고 씻지도 않는건지 거울도 안보는건지 자기관리 안된 티 존나 나고... 씹덕 문화 말고는 대화를 못함. 대화를 못하면 잘 들어주기라도 해야되는데 친구라곤 없고 본거라곤 애니밖에 없으니 반응도 과장되고 눈치도 없고 말도 못 알아들음. 그리고 자제력도 없음. 지 아는거 나왔다 하면 tmi마냥 쏟아내는데 정도를 모르고, 정병도 존나 많음. 씹덕 특징이 정병인거 아닐까 싶을 정도임. 정병 하나 걸러내면 또 다른 정병이 오는데 무슨 정병 보존의 법칙인줄ㅋㅋㅋ 대부분 지 스스로 정병인걸 티를 내고 자기 정병이니까 알아서 남들이 지 비위 맞춰달라는 식인데 진짜 좆찐따같다는 생각밖에 안듬

자기가 쿨한 걸크녀인줄아는 정병쿨찐들이 판 쥐어잡고 대장질하는 거 보기 지겨워서

나이 먹어서 현타 오니까 저절로 탈덕됨... 다른 사람들은 결혼하고 애낳고 어디 좋은 곳 취업했다 승진했다 이런 소식 들려오는데 난 투디에 빠져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면서 현생을 내다버리고 변하질 않았거든... 그리고 거울 속 나자신은 늙어가는데 투디는 영원히 변하지 않아... 난 유한한 삶을 사는데 얘는 영원히 인터넷에만 살겠다면서 현타...오지게 오더라. 대화도 불가능하고, 현실에서 만날 수도 없는... 내 망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게 바로 투디였어... 또 60대 늙은 할머니가 뽀로로 좋아영 >ㅇ< 이러면 징그럽잖아? 나잇값도 못하는 것 같고... 인형 하나에 집착하는 어린애처럼 평생을 어린 마음으로 살 수도 없고... 되도록 빨리 탈덕하는 편이 좋아.

공식에서 낸 굿즈 사고나서 텅장되고 한달동안 쪼들려보니 현타와서

전남자친구 덕분에 오 년째 애니 안 보게 됐어 애니를 보더라도 깊게 안 빠짐...

좋아한 걸 부끄럽게 만드는 새끼들은 죽어야 한다던데 만약 그렇다면 트위터째로 죽여야 할 거 같음 정병전시 극단적인 정치트윗 빻장 판다고 가하는 언어폭력과 조리돌림 제일 어이털렸던 말 ‘빻장파면 욕먹을 각오 해야죠’ ‘이거 파면 여혐에 동조하는 겁니다’ 정작 지들이 제일 여혐하는 추태에 정털려서 그냥 탈오타쿠하고 나옴 친한 애들 아니면 오타쿠 겜의 오씨도 언급 안하고 살고있음 지금 오타쿠 인식 점점 더 꼬라박는거 보면 자업자득임

3년 전 트친이 내 동생보고 한남이라 한 뒤에 다 접음 가까이 할 사람이 아님

>>364 나였음 존나 뒤질때 까지 입으로 팼음 가족 건드는건 선넘네

>>365 지금의 나였으면 그랬겠지만 3년 전의 나는 너무 순수하고 여렸다.. 너무 충격적이였어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알면 약점 잡고 우월감 느끼기에 바쁜 사람들이 많아..

>>366 ㅠㅠ...과거로 가면 쓰례랑 같이 동맹하고 다굴로 패고 싶다

선입견으로 덕질하는 정병사람들 때문에 고생한 경험담이니 그 사람들이야 욕할 법한데. 덕질하는 사람 다 싸잡아서 이상한 사람이다 정병이다 일반화하는 몇몇 분들이 보이는데 그럼 지금 흉보는 사람들이랑 본인이랑 별반 다를게 없잖아요.. (스레딕 운영자님, 공지사항에 삭제요청을 메일로 해달라고 적혀있어서, 2023년 10월 18일에 메일 geyu7***@gmail.com로 삭제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시면 삭제 부탁드립니다!)

>>369 본인이 뭔가를 겪고 느낀 것을 말하는 걸 우리는 쉐복이 아니고 경험담이라고 말하기로 했어요... 그게 사회적 약속이라서

ㅋㅋㅋ

예 ㅎㅎ 잘알겠슴니당 피해경험담이야 둘째치고 일반화성 글들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글 썻어요.. 오래된 글같은데 5분도 안되서 댓답달려 놀랏네요 (스레딕 운영자님, 공지사항에 삭제요청을 메일로 해달라고 적혀있어서, 2023년 10월 18일에 메일 geyu7***@gmail.com로 삭제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시면 삭제 부탁드립니다!)

>>369 뭐 찾아가서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당한거 하소연 하는것 같은데 굳이 들어와서 훈계를 하는지 모르겠네... 다른사람이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불호하고 싫어하는게 있으면 그것도 취존해주고 넘어가지 왜 싫어하냐고 레스까지 남기지...? 대부분 억까도 아니고 저러다가 마는건데

일반화글은 취존의 유무랑은 다르지않나요. 일단 보기만해도 제가 욕보는 기분이라서요. 덕질인=정병인이다라는 일반적 의견이 있어서요. 억까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스스로 검색해서 발들이곤 여기서 따지는 글을 쓰는 건 제가 잘못했던거네요..(운영자님!2023년10월18일에 메일 geyu7***@gmail.com로 삭제요청드렸습니다!부탁드립니다!)

>>374 근데 저 미안한데 이름칸은 걍 냅두면 안될까? 말하는 거 보니 유입인 것 같은데 익명성 파괴 우려가 있어서 뭐 딴데서까지 같은 닉 달고 같은 말투 쓰지만 않으면 익명성 막 박살나고 그러진 않겠는데 일단 여긴 기본이 이름없음이라......

갠적으로는 덕질하는 거 자체가 정병은 아닌데 이런 덕질문화가 접근성 포용성이 넓은 건 사실이니까...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이 빠져들기가 쉽고 결국 정병생기기도 쉬운 건 맞지 난 덕질 전체를 아예 관두진 않아서 여기 써도 될지는 모르겠는데 파던 작품 놓아버리고 굿즈 정리하기 시작하면 9할은 그 판 정병들때문에 식은거였음

반말하시니까 저도 반말할게요. 검색 하다 들어와서. 이 사이트에 처음 덧글 달아보고 그래서 몰랐어. 근데 그런 사이트면 처음부터 사이트 시스템상 막아두지 않아? (스레딕 운영자님, 공지사항에 삭제요청을 메일로 해달라고 적혀있어서, 2023년 10월 18일에 메일 geyu7***@gmail.com로 삭제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시면 삭제 부탁드립니다!)

정병 생기기 쉬운 건 맞다 이해하는데 몇몇 일반화덧글이 보여서 불편했네. 나도 탈덕 키워드로 검색해서 들어온지라. 공감대를 보고 싶어서 온거였고.. 그래서 사연쭉 보고 있었거든.. 덧글을 충동적으로 쓴거라 덧글 지울까도 하다가 댓답 금방달려서. 그냥 수정만 계속 했네. (스레딕 운영자님, 공지사항에 삭제요청을 메일로 해달라고 적혀있어서, 2023년 10월 18일에 메일 geyu7***@gmail.com로 삭제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시면 삭제 부탁드립니다!)

>>377 ㄴㄴ 때때로 인증코드라고 해서 아이디랑 별개로 동일인물임을 인증 가능한 뭔가가 필요할 때 쓰긴 함 아이디는 레스 작성한 아이피 기준으로 코드가 나오는거라 보통은 동일인임을 인증할 필요가 없어서 이름칸 냅두는거고 자세한 건 스레딕 메인에 사이트소개로 가는 버튼 있으니까 읽어보셈

덕질판이 각자 좋아하는 걸로 잡담 하는 곳이 아니라 과몰입해서 자기랑 안 맞는 집단이면 견제, 정치질, 싸불이 일상이라는 거 알고 탈덕했어 진짜 별 것도 아닌 걸로 유치하게 진흙탕 싸움 하더라 메이저, 마이너, 인외, 사람, 헤태로, 벨, 드림 등등 어느 집단이든 꼭 싸움판 열리니까 덕심 다 사라졌어 덕질만 엮이면 기본 예의까지 다 잊어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재미는 여전히 있는데 온갖 주접과 호들갑을 떨어대는 동인계 분위기가 싫어서 2차창작엔 손 떼고 원작만 라이트하게 즐기는 세미일반인이 됨... 오타쿠 특유의 말투와 유머도 싫음 노잼인데 어떻게든 유잼이 되려고 노력하는 느낌 걍 대체적으로 만화애니는 좋은데 오타쿠갬성은 싫음

>>381 22 이상하고 과장된 주접과 호들갑 떨면서 내가 이렇게 유쾌하고 재밌다 유난떨기 바쁘고 친목으로 파벌 만들고 씻지않는 몇몇들 보고 왜 일본에서 주의사항하고 청결함 지켜달라고 하는지 납득해버림 원작만 라이트하게 즐기는 세미일반인이 가장 나아보임 행사장에서 피해주고 당장 sms에서 싸불하고 피코질하고 도태된거 보면 똑같이 되고싶지도 않고 같은 취급도 받고싶지않음

>>382 3333

내가 작년에 해외아이돌포카 사기당한 적 있었음.. (받아보니까 짭포카임. 이것에 대해 말했더니 돈 먹튀함. 신고하려고해도 짭포카라는 증거 게시물이 없으면 경찰이 의미없다고 하더라ㅠㅠ) 근데 사기꾼여자애 타중고사이트,언어교환어플에 보게됨 (그 사람이 파는 물건+외국인계정보다가 건너건너 알게됨..자기 sns링크까지 공유함) sns에 가보니까 본인이 오타쿠인 것을 엄청 티내더라..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들 편집한 영상같은것 올린 것 봤는데.. 감동도 재미도 없었음... (그 영상 다른사람들도 재밌게 보라고 올린 것이라고 하는데.. 아예 관련성도 없었음) 덕질하면서 마음이 피폐해지더라... 진짜 오타쿠애들.. 생각하는 것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낌... 나도 이렇게 비춰졌을 것 같아서 무서움.. 그래서 사람들이 일반적인 것을 왜 추구하는지 알겠더라.. 오타쿠짓 줄이고 현생을 살아야지하고 노력하고있음.. 그래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이긴함..

부녀자들이 소년만화 히로인 개욕할때랑 개노무덕들이 보는 라노벨에 충격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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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가르기랑 내편 빼고 다 까는 문화 땜에

현실 사람 - 범죄, 인성 논란, 사람이라 세월이 지나면 변화하는 걸 막을 수 없음 국산 - 일베충, X짹페미 일본 - 혐한우익 중국 - 동북공정, 백도어 이슈 서양권 - 인종차별, PC충 원작자 - 범죄, 인성논란 작품, 캐릭터 -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원작가가 설정비화를 밝힘에 따라, 동인계를 의식함에 따라 얼마든지 내 취향과 멀어질 수 있음 자캐 - 나 자신(자급자족 못 함, 적극적으로 공부하거나 커미션 신청할 돈도 의지도 없음)

>>388 왜 내 레스 여기다가 복붙함?

남들이 날 씹덕으로 볼까봐

감성이 요즘씹덕이랑 안맞음 내 감성은 00~10에 멈춰있는데 요즘 씹덕컷 널럴해지면서 대거 유입된 인싸씹덕들이 아닛?!이것도 모르다니 너가 그러고도 오타쿠니(내가 아는 국룰씹덕작 하나도 모름) 하는거 듣고 반발심생김 나도 몰랐는데 난 힙스터였나봄 동인계 병신같아져서 인간불신걸리고 트위터 끊고 2차도 안봤더니 위 레스 말마따나 세미일반인됨 애니보고 맘에들면 원작사고 그걸로 끝내는 작품이 많아짐 오프행사가도 동인굿즈 반절정도는 트위터 2차판산인데 저 작가... 과연 남혐충이 아닐까?부터 생각하고 있는게 너무 피곤하고 싫고 그래서 오프도 안나가니까 진짜 오타쿠집단과의 연결고리가 거의 다 끊어짐 혼자 열심히 좋아해도... 내가 좋아하는게 다 지금애들한테 틀 취급 받는거+2차판 끊으면서 연성도 관둠 해서 그냥 생각나다 말다 하는 수준이고... 이러다보니 내가생각해도 내가 지금 씹덕질을 하는건가? 싶고 슬슬 취준생각할 시기기도 하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 언제까지 굿즈에 돈쏟으면서 내일은없다 식으로 살수만도 없는거고... 덕질에 모든걸 불사르는게 멋있고 유쾌한 일인줄 알았는데 직접 세상을 겪어보니까 전혀 아니더라 그건 미련하고 바보같은 짓이야 커뮤니티는 씹덕계의 인스타같은거임 내가 이캐릭터를 이작품을 이렇게 사랑한다고 몇백씩 쏟는 수많은 인증글들은 다 그럴수 있는 사람들만 올리니까 많아보이는거더라 허덕이면서까지 뱁새다리 찢지 않아도 되는거였음... 덕질을 하면서 남의 기준에 너무 맞추려고 하며 살아왔다는걸 깨달음 돈도없고 시간도없어서 이제 덕질 못한다 씹덕질하면서 현실도피하고 사회성 없어지는거 솔직히 팩트다 한걸음 떨어져보니까 점점 보이는게 있더라그래도 만화와 게임은 계속 사랑할거야 내 인생 반을 함께한 세계니까... 망가져버린 경제관념이랑 현실성을 되찾으면서 타협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거야

최애는 여전히 좋은데 그 동인판 감성이 안맞음 캐릭터 해석도 내가 추구하는거랑 전혀 다르고 근데 그게 유행이고 다들 먹는 캐해라... 내 캐해는 그냥 나만 좋아하는 캐해임 그리고 이제 나는 씹덕이라 하기도 애매해졌음 동인판 용어나 특유의 말투 이해 못하고있고 애니도 안본지 몇년이 넘었고..... 교류도 귀찮아서 떠나는 사람 안 잡고 연성에 반응 안와도 상관 없는 그런 사람이 됨 거의 현생 살고 최애는 겜하다 생각나면 가끔 연성 올리는 정도임...

온갖걸로 쳐싸울때 씹덕이 한 말 씹덕으로 반박 가능해서 그래봤자 지도 씹덕이면서 뭘 파는 애들은 이래서 안된다 어쩌고 욕하면서 급매김 남들 눈엔 너도 답없는 씹덕이야

>>1 내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해놔서 더 쓸 말이 없자너 ㅋㅋㅋ 나도 그 감성 견디기 힘들어서 옛날같은 덕질은 못하겠더라 어릴땐 그냥 음 내가 필력이나 감수성이 부족해서 저사람들처럼 시적으로 말할수가 없나봐! 이러고 말았는데 나이먹을수록 저런 말 쓰는 계정 보면 못견디겠음 그리고 갈수록 요즘 팬덤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좀 다른 것 같음… 그냥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좋아서 덕질하는게 아니라 갈수록 >>ㅇㅇ을 이만큼이나 좋아하는 나<< 를 덕질하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