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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능 끝난 이후로 우울해서 쓰는 일지
ㆍ생각정리용
ㆍ최저없는데 우울하고 면접남았는데 하기싫다
ㆍ현 고3 12월에 대학 발표남
친구랑 놀다왔는데 소화도 안되고 축 처진다
그냥 그래 뭔가 별로
내 입장 하나도 생각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느낌이 든다
사실 늘 그랬지
내가 문제일까 네가 문제일까
모르겠어 뭐가 누가 문제인지
사실 문제는 없을지도 몰라
그 와중에 왜 나는 자꾸 어떻게 하면 끝을 낼 지 생각중
한동안 안이러다 또 이런다
맨날 모든 걸 끝내는 상상을 한다
근데 막상 끝내는 순간이 오면 또 태도가 바뀌겠지
약속은 많이 잡았는데 나갈 힘이 없어서 다 할 수는 있을까 싶네
미안
근데 힘이 없는 건 다 내 탓이래
컨디션 조절 못하는 내 탓
그렇구나
전반적인 상황은 그저 그렇거나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
나는 그렇지 않아
왜?
몰라
그냥 외롭고 무기력하고 우울해
다 끝내버리면 어떨까
아무도 이해 못할꺼야
사실 나도 이해 못하겠어 나를
중2병 환자같다 나
왜이래
그냥 약 털어넣고 학교 안갈래
이불안에만 있고싶어
근데 면접준비해야해 할거많아 우울해
아프면 또 다들 뭐라하겠지
그냥 다들 내 장례식에 오는 상상을 가끔 해
아니면 병실에서 기억을 잃고 일어나서 해맑게 헛소리를 하고 당황한 사람들의 표정을 상상해
의미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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