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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368)2.해가 떠오른다 가자(6+) (184)3.걍사는얘기 (485)4.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609)5.전 지금 2살입니다 (291)6.난입x (150)7.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111)8.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543)9.매우 혼자 되기 (600)10.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27)11.내 침대 왼쪽은 항상 비었어 (108)12.살고 있습니다. 그냥 살아만 있습니다. (818)13.🌊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27)14.하루를 삼키다 (238)15.나의 일기 (137)16.천국에도 제가 먹을 약이 있나요? (765)17.힐러는 귀엽기만 하면 돼 (436)18.시험기간 생존 일기 (33)19.그래, 네가 이겼다! (372)20.갓생살자 프로젝트_수험일기 (98)
나머지를 견뎌내는 법
* 일에 대한 말이나 제스처는 줄이고 일 자체에 더 집중할 것
*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
* 길게 볼 것
* 책임질 수 있는 발언만 할 것
그 사람 글을 본 적이 없어서 얼마만큼 잘쓰고 존잘이고 천재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두... 그런 글을 계속 소비하고 싶을까.............
페이트 하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난 이게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서 남성향이라고 못을 박아놔가지고 한 번도 관심 가진 적이 없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지 원작이 야겜이라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그오 나온다고 하기도 하고 나그랑맨이 대체 뭐하는 놈인가 싶어서 심심풀이로 봤는데(아마 수능 이후에 할일 없을 때) 아니 시벌 에미야 시로 이상을 안고 익사해라
이틀? 사흘만에 ubw 다 보고 페그오 리세 미친듯이 돌렸는데(공명 뽑을려고 수능 이틀? 하루? 전부터 계속 꾸준히 리세돌림) 오키나와 가는 날 공항 버스 정류장에서 공명 뽑는 바람에 새벽에 혼자 지랄했었다
그러다가 로마니가 엄청난 스포일러 덩어리 캐라는 걸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스포 밟는 거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찾아봤다가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로망 쥐어패는 놈들 다 나와 조져버릴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기마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꼴 났구
아 좋아하는 거 얘기 하니까 기분도 좋아졌어 이제 문학 강의 들으러 갈 거임 솔직히 별로 도움되는 것 같진 않지만... 오늘은 2시에 자야지. 열두시 반까지 문학 하고 신택스 하나만 듣고 책 읽고 잘거임
오늘은 집 근처 대형 문구점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있는 고등학교 하교 시간이랑 겹쳐서 애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쟤네는 다닐 학교가 있는데 나는 재수생이니까 좀 우울해졌었는데 갑자기 삼월 이일에 학교를 안 갔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아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겁게 집에 왔음
어제 일찍 잘 생각이었는데, 그래서 불도 세시 전에 끄고 누웠는데 잠이 진짜 지랄맞게 안 와서 새벽 네시에 스탠드 켜서 책 읽었다 그러다가 여섯시 사십오분? 그쯤에 누웠다가 열한시 되기 좀 전에 깼음.
공부를 원래 마구잡이식으로 손에 잡히는대로 해서 그런지 플래너에 맞춰서 시간 체크하고 그런 게 익숙하질 않더라 자꾸 빼먹음.
다른 사람 만나기도 싫구 기숙사로 빠진 애들도 많아서 만나기 어렵기도 하고 재수하면서 인간관계 거의 다 작살날 것 같다
와 초4도 스레딕을 하는구나... 나 여기 언제부터 썼지 중3? 중2인가? 기억도 안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옛날이다... 앞으로도 계속 나이먹을 일만 남았는데
여튼 오늘 아홉시에 일어나놓고 엄마 자길래 다시 같이 잤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시에 움직이기 시작함 미친년 진짜... 문학 강의 -> 단어 정리(제발) -> 확통 강의 -> 확통 문제 -> 신택스 2개 하면 새벽 한시 좀 안 될 것 같은데 책 읽어야지 영어 듣기도 해야 하는데 파일 다운받고 그러는 게 너무 귀찮아
보는 사람이 정신 나갈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식으로 사는 거 너무 신기하고... 어떤 면에서는 나도 저런 부류겠지만
오늘은 날이 좀 따뜻했다 눈도 다 녹았고 비가 와서 그런지 공기도 맑았다 집 앞 마트에 가서 락스랑 아이스크림을 사왔다 좀 더 걷고 싶었는데(올리브영에 살 것도 있었고) 몰골이 말이 아니라 그냥 돌아왔당...
그리고 인간관계는... 솔직히 지금 연락하는 애들 중에 정말로 계속 이어가고 싶은 사람 없잖아 좀 더 솔직해지자 어차피 그냥 혼자 있기 싫어서 어쩔 수 없이 사귄 거고ㅠㅠ 혼자 있어도 크게 문제 없으면서 엄마나 다른 사람 시선 때문에 연연했던 거면서
아... 엄마가 내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 맞지만 잊지 말자 나를 마음대로 하게 두지 말 것 내가 얻어맞는 걸 보면서도 아들을 감싼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 것
난 왜 천재가 아닌걸까........... 하다못해 재수라도 좋앗으면 참 행복했을텐데........................
하지만 한탄한다고 해서 이미 결정이 난 팔자와 지능이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 나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역시 좆같다 다음생에는 상류층 집의 막내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기왕이면 좀 똑똑한 친구로.......... 부모가 수준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좋겠네요 연구직이나 의사나 교수나 뭐 그런 사람들... 많이 배운 사람 밑에서 많이 배우면서 자라고 싶다
국민들이 지켜줬으면 좋겠다니 오죽하면 이런 말을 하냐고 씨발 진짜 개빡쳐 당장 다음 날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호해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게 제일 화나
아니 어떻게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하나도 없을 수 있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빡쳐 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찍 자려고 불도 끄고 누웠는데 잠 안와서 스탠드 키고 책 읽었다 읽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애들 인스타 돌아다녔는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열폭이라 쓰기 좀 쪽팔리지만 안 쓰면 내가 너무 서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내신 낮은 애가 S대 간 거 보고 존나 머리 멍해져서 ???함 씨발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빡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아리 때문에 종합 제대로 쓰지도 못한 거 다시 생각하니까 존나 짱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이랑 놀라고 일년만 하려던 거 선생님이 붙잡아서 삼년 내내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 애들이랑도 삼학년 때 연락 끊고 쌤이랑도 데면데면해지고 여튼 얻은 건 하나도 없고 좆고생만 했네 시발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십대 왜이래 엉엉 에이부터 제트까지 다 엉망이야 씨벌 얼마나 개핫한 이십대를 보낼려고 이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만 드러누워 있다가 짐 챙겨서 카페 가야지
생윤 - 영어 - 화작 - 미적확통
영단어 죽기 전에는 외우겠지 시벌ㅠㅠ
요즘 언어가 퇴화햇다고 많이 느낌 말을 잘햇던 적은 한 번도 없지만(논리적인 척은 존나 잘함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막상 뜯어보면 다 헛소리인 그런 거ㅠ) 훨씬 더 엉망이 돼버렸다 방금 엄마랑 얘기하는데 깜짝 놀람 내가 말을 너무 못해서 역시 생각을 안 하고 배설만 해서 그런 걸까요 배설 전문가
내가 시이이벌 사춘기 애새끼냐~~~~~~~~~~~ 언제까지 그런 생각으로 살래 너 법적 성인이야 미친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가 아니라고
본성이 이래요~~ 이런 말 사람 앞에선 했다간 따돌림 각이라구 본성 어쩌고 내세워서 지 좆대로 하고 싶을 뿐이잖아 너한테 필요한 건 사회성이야 이 찐따새끼야
사회성 하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별로 안 친한 애한테서 카톡 오ㅏ서 ???함 뭐임 너 대학 갓다고 나한테 시비터냐ㅡㅡ 아홉달만 기다려 임마 내가 어??? 존나 개쩌는 대학 붙어서 어????? 우리 집 아파트에 현수막 걸어놓을 테니까 그 때 내 안부나 확인하라구
셜록과 나의 공통점 되게 많음 인간이다 코가 하나다 병신이다 사회성이 부족하다 인정욕구 개씹오지고 허영심이 하늘을 찌름 차이점이라면 쟤는 그럴만 하고 저는 그러지 않다는 것 정도겠네요ㅎㅎ...
인스타 파도타기 겁나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괴감도 쩔지만ㅎㅁㅎ 초중딩때 알고 지내던 애들 피드 설렁설렁 보다가 중2? 중1? 아니 초등학교 땐가? 하여튼 어렸을 때 같은 반이었던 애 보고 깜짝 놀랐당... 되게 만인의 아이돌 같은 애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예쁘고 털털하고 성격 좋고 공부도 잘하고 이 지역의 그 나이대 애들이 다 아는 댄스부 회장까지 하던 애였음 되게 친해지고 싶었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났다.
설교 갓잖아 얘 뭐야 다 가졌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 닿아서 언제 한 번 얼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허어엉 지금 읽는 책들 다 읽고 나면 읽을 거 없는데 그냥 살까 근데 안 읽을 것 같아 얼마 전에 샀던 이북도 안 보고 있는걸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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