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dXwLbBgjg1 2021/01/13 22:21:13 ID : 1yE5WknDwIH 14
"아니 아버지ㅡ" "3일, 딱 3일만 가서 네 누이인 척 하려무나." "잠시만요, 아니, 이게 대체ㅡ" "아빤 우리 아들 믿어! 화이팅!" ...X발? *개그 지망 진짜에요 이상한 앵커 팍팍 달아줘도 ok *재영업해요 굉장히 느립니다(일간연재) *스레의 목표(now):내가 없었던 재판장으로 돌아가 계속 나였던 척 하기(레티시아) *앞 레스만봐도 참여 가능합니다(면좋겠습니다) *인물관계도 , 최신 등장인물 , 최신 타임라인&기타
베스트 레스 3
이름없음 2025/09/27 18:30:45 ID : HBgqkoLffal 2
2번 가자 예이-☆! 피스피스! 가 너무 귀엽다... 모노가타리 시리즈 생각나네
이름없음 2025/09/18 15:05:11 ID : BzeY7fcMpal 1
2. 이건 그랜절이지 숙녀라면 코어가 중요하다
이름없음 2025/11/13 17:29:41 ID : tinPinXthcJ 1
야무지게 먹어야짐~ 2판 축하!
402 ◆VdXwLbBgjg1 2021/06/10 23:47:37 ID : 3O7bu2lclg0 0
스토리 정리 갑작스러운 누나의 가출로 3일간 누나의 행세를 하며 재판의 증인으로 참여하게 된 라르티안 공자. 평범했던 재판은 순식간에 불륜과 뇌물이 얽히는 사기극이 되어버렸고, 3일 빨리 채우고 나가려던 라르티안은 피해자의 친구인 밀리안에게 거짓고백을 하여 위기를 벗어나지만 어째선지 모두 믿어주었다. 나름 순탄하게 지내던 와중, 혈기 넘치는 밀리안이 재판을 조작하는 로버트 경과 판사 로멜리를 물리로 해치우곤 피고 토마스는 결국 진실을 털어놓게 되는데...! 누누이 말하지만 주인공은 집에 돌아가고 싶다! 스레주는 이 스레를 단기로 끝내고 싶고! 등장인물 정리 *스튜어트 가 -라르티안 스튜어트:24살, 스레의 주인공 겸 화자로 레티시아의 쌍둥이 남동생. 밤하늘처럼 짙푸른 머리에 살짝 날카로운 금빛 눈을 가지고 있어 입을 다물면 차가워 보이지만 보통은 맹해보이며, 누나와 똑닮았다. 슬프게도 며칠 전 사건장소에 있지 않았기에 과묵한 컨셉인 척 3일간 연기를 펼치는 중으로, 밀리안을 좋아한다 말한 게 일이 생각보다 커져서 당황한 것 같다. -레티시아 스튜어트:24살, 라르티안의 쌍둥이 누나. 집에선 조용한 성격으로 지냈지만 밖에선 남자에게 약한 괄괄한 성격. 라르티안과 마찬가지로 짙푸른 머리에 살짝 날카로운 금빛 눈을 가지고 있다. 갑작스런 사춘기로 가출했으며 프랭크 오닐의 최초 발견자. 과연 이 스레에 등장은 할 수 있을까? -멜리:레티시아의 꽤 유능한 듯한 직속시녀로 라르티안의 공범자. 책을 빌려와 달라고 했더니 베르당트 제국 노동계급의 형성이란 위험한 책을 가져오고, 항상 주인과 같은 침대에서 자는 무서운 아이. 말빨과 정신력 모두 범인의 것은 아닌 듯하다. -경호원:스레 초반에 잠시 나왔다가 법원에 오며 헤어진 아저씨. 험상궃게 생겼고 닭을 산 채로 손질할 수 있지만 착한 아저씨라면 대개 이런 거잖아요? 곧 보게 될지도. *오닐 자작가:오닐 자작가는 본래 블레이크 백작가의 분가. 그런데 블레이크 백작의 영지 내 탄광 이권에 대해 상속권 이슈가 있었음. 최근 자작가 장남의 건강이 안 좋아 차남인 프랭크 오닐이 작위를 잇게 생겼다. 참고로 현 블레이크 백작부인은 로버트 경의 딸. -프랭크 오닐:오닐 자작가의 차남으로 피해자다. 성격은 겁이 많고 소심하나 덩치는 커서 기사로 일했으며 그에게 원한을 가질만한 사람은 없다. 저택 정원에서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됨. 총상을 입고서도 살아는 있었으나 결국 칼에 찔려 사망.(이후 유진 브라우닝도 이와 동일한 수단으로 살해당함)앞서 말했듯 차남이라 가주와도, 탄광상속과도 거리가 있지만 형에게 건강 상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차기 가주로 유력한 사람이었다. -자크 오닐:프랭크 오닐의 형.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형이지만 가주직을 잇기엔 무리가 있던 것 같다. 토마스 로빈슨이 좋아하는 대상. 자크도 마찬가지일지는 미지수이나, 토마스가 프랭크를 죽이려고 했음은 몰랐다. *법정인들 -벤저민 슈베르트:사건의 담당검사. 조용한 성격의 독수리 모양이 새겨져있는 로켓을 목에 걸고있는 금발금안의 40대 초반의 남성으로 강력범죄 등 중범죄를 주로 담당한다. 유능한 검사로 어떻게든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고자 했으나 재판이 애시당초 사기극이었기 때문에 포기했다. 라르티안이 자신에게 빚을 지우려했단 건 알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에게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는 수사 의견을 제출하려고 퇴고를 하는 중이다. 아직 상황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다. -로멜리 호버우드:52세의 여성으로 새치가 히끗히끗 보이는 아프로머리에 코코아빛 피부를 지녔다. 위압적인 인상으로, 로버트 경과 결탁해 재판을 조용히 넘기려 하는 나쁜 사람이다. 유진 브라우닝과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으로, 알리바이가 이상해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았다. 토마스를 신문하던 중 쳐들어온 밀리안과 공무원들에게 으름장을 놓았으나 밀려서 결국 그들이 보는 앞에서 토마스의 신문을 진행하다 밀리안에게 두들겨 맞고 뻗어있다. -토마스 로빈슨:사건의 피고인. 20세의 평민남성으로 프랭크 오닐의 형의 직속 하인이다. 법정내에선 침묵을 유지했으나 자신의 친구인 그루어의 죽음을 알자마자 그와 블레어 공작부인의 바람을 물귀신작전으로 폭로했고, 묻히는 듯 했으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은 다 불기로 한 것 같다. 상사이자 프랭크 오닐의 형인 자크 오닐을 좋아하고 있으며, 그를 위해 모시는 도련님의 동생을 살해하는 '사랑하는 자'의 참된 표본. 묘하게 깝죽거리는 태도가 특징. -유진 브라우닝:평범한 하녀. 로버트 경에게 받은 금품을 로멜리에게 돌려주려 했으며, 재판장 안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다. 누가 죽였는지는 이제 곧 밝혀질 듯하다! *증인들 -밀리안 그레이우드:프랭크 오닐의 친구로 매우 준수한 외모를 가진 28세의 기사. 사건 현장을 진두지휘했으며, 라르티안이 갑분고백을 날렸음에도 잘 지내려 했던 걸 넘어 재판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프랭크의 죽음이 제대로 파헤쳐지지 않을 것 같자 미인계로 그녀를 꼬셔서 편먹으려 했다. 문제는 그녀가 아니라 그였단 거지만. 현재 공무원들을 이끌고 로멜리와 로버트를 압도적인 무력으로 때려눕힌다음 토마스를 신문하다가, 어디론가 달려나갔다. -로버트 블레어:해당 파티의 주최자로 유서깊은 공작가의 가주이자, 이 재판을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만들어버린 원흉. 프랭크 오닐의 죽음을 거슬러가다보면 그가 나오지 않을까? 블레이크 백작령에 딸이 시집가있고 아내의 불륜에 대한 소문을 막으려 철저히 노력중. 루머를 묻기 위해 돈을 뿌렸고, 토마스의 살인에 대해 크게 묻지 않는대신 그의 친구가 자기 부인과 불륜 사이라는 것을 숨겨주기로 했다. 현재 로멜리와 함께 뻗어있다. -어거스틴 다일:23세 평민 남성. 로버트 경의 가문에서 고용한 사람. 딱히 하는 일은 없다. -케인 베이카:17세 남성으로 프랭크 오닐의 종자. 딱히 하는 일은 없다. *기타 -그루어:현재 시점 고인. 토마스 로빈슨의 친구로 로버트 경의 부인과 바람을 피운 희대의 용자. 자살로 위장당해 창고 내 발판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라떼:주인공의 애마. 성깔이 참 더럽다. 주인공의 직속시종을 요양보낸 원인. -로시난테:주인공의 누나인 레티시아의 애마. 얘도 성깔이 참 더럽다. 주인공은 안 태워주지만 멜리는 태워준다.
403 ◆VdXwLbBgjg1 2021/06/11 00:00:32 ID : 3O7bu2lclg0 0
타임라인 정리 *사건 이전 -건강이 안 좋은 형 대신 가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 프랭크 오닐에게 신붓감도 찾을 겸 파티에 가자고 밀리안 경이 제안함 *사건당일(화요일) -오후 6시쯤에 모두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고, 홀로 밥 먹기 전 코르셋을 조이러 정원, 그늘쪽으로 나왔던 레티시아가 프랭크 오닐의 시신을 발견, 소리를 지름 -소리를 듣고 파티 주최자인 로버트 경이 달려온 후 하인들이 시체를 옮기기 시작함 -그 다음으로 전에 살인사건을 감독한 경험이 있는 밀리안 경이 상황을 통제하기 시작함. 모두 홀에 모아 진정, 증거 채집, 현장 보존, 신상 확인 등등을 하였으며 상태가 좋지 않은 레티시아 등을 먼저 집에 보내줬으며 토마스 로빈슨(외 두 명)을 용의자로 지목함 -언젠진 모르겠지만 로버트경과 토마스 사이에 거래 성립 *수요일 -레티시아가 프랭크 오닐의 죽음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밀리안 그레이우드를 만나러 저택에 갔으나 어디에도 없었다 -로버트 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재판 전 짧게 사건증언을 함 *목요일 -토마스를 저택으로 들어오게 도와준 그루어의 시체가 발견됨 -레티시아 대망의 가출 *금요일(재판 1일차) *토요일(재판 2일차, 현재) -11시부터 증인 신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주인공이 밀리안을 사랑한다는 주장이 펼쳐짐, 모두 납득함 -로버트 경의 심문 도중 토마스 그루어와 블레어 공작부인 간 불륜이 들어남, 토마스 로빈슨은 피살된거다vs로버트 경은 자살이다 싸우는 와중 판사 로멜리는 로버트 경의 편을 들어줌, 휴정 후 순식간에 남은 증인 심문이 이뤄짐 -점심시간, 은연중에 도와달라는 벤저민을 라르티안은 가볍게 씹고 로버트 경과 한편인 척 한다. 벤저민은 미심쩍어 하면서도 넘어감 -2시 반, 멜리가 나간사이 로버트 경이 찾아와 라르티안에게 입조심을 부탁함 -유진 브라우닝이 판사 로멜리 호버우드를 찾아가 로버트 경이 뿌린 돈을 돌려주려 함, 이후 3시에서 3시 반 사이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죽음 -3시 반에 멜리가 돌아와 주인공에게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을 알려줌, 모두 식당에 모여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시작함, 로멜리가 몰리고 로멜리&로버트vs밀리안&벤저민의 구도로 재판의 수상함에 대해 말이 오감 -토마스 로빈슨의 살인 인정, 사건이 대충 해결되자 사람들은 흩어지고 밀리안이 라르티안에게 미인계를 시전하나 라르티안은 도망쳐버림 -4시 반, 주인공과 벤저민의 협력이 이뤄짐. 5시쯤 밀리안과 공무원들이 로멜리와 로버트 경을 찾아가 진실을 밝히라고 시위를 함, 밀리안의 무력행사로 둘을 제압한 후 자세한 자초지종을 듣고 있음 주인공의 소지품...인데 쓸일이 없다 허허 -여분의 화장품이나 부채 같이 내숭 떠는 레이디의 소품 -나이프를 포함한 개인 식기를 챙겨가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자 -케이프, 풍성한 패티코트, 히잡, 선글라스 -호신용품으로 전기 충격기 그 외 기타사항 -나라의 이름은 베르당트 제국, 지중해성 기후 -재판장은 산 속에 위치해있고 근엄한 분위기이다. 여기서 도망치거나, 야산에 숨는다는 등의 행위는 불가능해보인다. -주인공이 재판소에 머물 동안 배정 받은 방은 재판소 후관 2층에 위치해있으며, 출구와 멀다. 넓은 침대와 창문, 적당한 크기의 옷장과 책상, 의자와 화장대가 있고 창문 밖엔 아주 작은 발코니가 있다. -재판 과정:검사가 배심원단에게 사건 요지 등 설명->피고 측 변호인의 의견서 제출->피고심문->증인 심문과 증거제출(현재 여기까지)->검사의 수사 의견 제출->피고인 최후진술->배심원단의 판결 -1심에서 무죄가 될 시 검찰은 피고를 항소할 수 없다
404 ◆VdXwLbBgjg1 2021/06/11 00:10:37 ID : 3O7bu2lclg0 0
미안 저게 제일 안 좋은 선택지였어 * 그렇게 밀리안은 달려나갔다. 본능처럼 달려나간 멜리와 얼떨결에 손목이 붙잡혀 같이 뛰는 라르티안, 그리고 소수의 공무원들이 그를 쫓아 달려나갔고 그는 3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뛰어올라가고 있었다. 3층... 대법원과의 핫라인이 깔려있는 연락실입니다! 멜리가 소리쳤고 그제서야 라르티안은 심각성을 깨달았다. 대법원까지 이 사건이 진행되면 분명 자신의 여장이 들킬 것이다. 신체검사는 당연히 하겠지! 그 전에 누나가 돌아오리란 보장도 없는데... 라르티안은 사력을 다해서 뛰었고 그는 (1~65 다이스를 굴리자) 1~20:밀리안이 연락실로 가기 전에 그의 손을 잡아 멈추는 데 성공했다. 21~40:밀리안이 연락실의 문을 열기 전 그가 멈추게 하는데 성공했다. 위와는 다르게 밀리안이 언제라도 문을 열고 핫라인의 수화기를 들려면 들 수 있지만, 동시에 막는 것도 운만 좋다면 가능한 위치. 41~60:이미 수화기를 든 채 대법원에 연락하고 있는 밀리안을 보고, 문간에 기대 기절할 뻔 했다. 61~65:축하합니다. 다갓님의 총애를 받으신 모양이지요? 원하시는 선택지로 가시면 될 듯 한 편 공무원들과 토마스는 유진 브라우닝을 누가 죽였는가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었지. 그녀는 누가, 왜 죽였을까? 1.로멜리가, 이 재판의 수상함을 밖에 알리려해서 2.어거스트 다일이, 로버트 경의 명령으로 3.로버트 경이, 그녀가 죽은 그루어의 여동생이어서 4.자유, 이유도 자유
405 이름없음 2021/06/11 00:26:59 ID : 4LcL85WpdQn 0
dice(1,65) value : 37
406 이름없음 2021/06/11 00:39:36 ID : TWmK43XzbDs 0
1번!
407 ◆VdXwLbBgjg1 2021/06/11 22:09:24 ID : 3O7bu2lclg0 0
“세상에, 판사님이...” “자넨 그걸 어떻게 본겐가?” “직접 알려주던데? 사람 하나 죽이는 일은 이렇게 간단하다면서. 아마 이미 저지른 김에 대범하게 협박하려고 했던 모양이야. 문제는 당신들이 이렇게 찾아왔고 내가 다 불었단거지만.” “어쩐지... 호버우드 판사가 영 인상도 그렇고...” 그렇다면 자신들은 이제 안전하다! 몇몇 공무원들은 금세 로멜리의 뒷담화를 까기 시작했다. 프랭크 오닐의 죽음은 그들에게 그닥 큰 일이 아니었고 귀족들의 물밑싸움은 언제나 지긋지긋했기에 그들은 별 탈 없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소수는 다른 동료에게 이 사실을 알리러 갔고, 그보다도 더 적은 이들은 밀리안과 스튜어트 공녀를 찾아 돌아다녔다. 같은 시각, 밀리안 그레이우드와 스튜어트 공녀는 묘한 대치를 이루고 있었다. 밀리안 경! 한껏 절박하고 애처롭게 스튜어트 공녀가 외쳤다. 그녀(실은 그지만)의 얼굴은 파리하게 변해 화장으로도 감추기 어려워보였고, 밀리안 경은 소리를 듣고 우뚝 멈춰섰다. “급한 일입니까, 레이디 스튜어트? 전 지금 매우 급한데.” “안돼요... 안된다고요! 지금 경이 무슨 짓을, 아, 제발 부탁이에요. 위험하다고요! 경의 옆에서 함께한다는 꿈은 이미 접은지 오래랍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사지가 멀쩡한 경은 꿈꿀 수 있는거잖아요! 밀리안 경 제발...” “레이디, 저에 대해 그런 걱정을 해주시니 참 감사하네요....” 1.밀리안은 라르티안에게 천천히 다가와, 그의 손등에 입을 맞추곤 말했다. “저는 기사입니다. 모든 위험과 협박에 대항하여 친구와 나라를 위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사에게는, 레이디의 믿음에 부응해야한다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임무도 있죠. 멀쩡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응원해주시겠어요?” 2.”가엾은 분, 당신은 당신 아버지와 블레어 공작이 무슨 수를 꾸몄는지 모르겠지요. 여전히 그대로 있도록 하세요.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르는 편이 가문이 위태로운 때엔 나을 겁니다.” 그는 그렇게 말하며 핫라인의 수화기를 들려했다. 레티시아(로 변장한 주인공)는 레티시아일 뿐, 자신과 별 관계도 없고 이용해먹으려 했던거니 대체로 무덤덤해보인다. 3.”그렇다면 왜 위험한지나 말해보시지요. 당신의 하녀는 당신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했지만, 뭔가 위험하기 때문에 이러시는 게 아닙니까? 레이디, 이제는 진실을 말하고 하늘 아래 당당히 설 때에요.” 살짝 차갑지만, 완전히 적대적이진 않은 태도다. 그는 여전히 문고리를 잡고 멈춰있다. (다이스로 홀짝 굴려서) 408에서 1번 선택지가 나왔을 때 홀수-라르티안은 자유로운 왼손으로 그의 목 뒤 쪽 급소를 내려쳐 그를 무력화시켰다. 으, 오글거려서 더 못 들어주겠네. 아버지 보고 있죠? 짝수-라르티안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더듬더듬 말했다. “그... 기사들은 원래 이런 말을 하고 사는건가요? 이렇게 낯부끄러운 말을?” 빙금까지 말하던 말투와 달라 밀리안이 눈치를 챌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한 찰나, 밀리안은 ‘그럼 실례하겠습니다’라며 라르티안을 기절시켰다. 408에서 2번 선택지가 나왔을 때 홀수-그가 수화기를 잡는 걸 막는데 성공했고, 둘은 방 안에서 어쩌다보니 대치하게 되었다. 라르티안이 밀리안의 오른손목을 오른손으로 제압하고 있고 밀리안은 아직 아무런 행동도 안 했다. 전화기는 책상에 고이 올려져있다. 짝수-이미 그는 수화기를 들었다. 라르티안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408에서 3번 선택지가 나올 때 홀수-잠시 고민하던 라르티안은 알겠다고 답하고, 여기말고 다른 곳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밀리안은 승낙했고 두 사람+멜리는 (자유, 법정 내 장소)로 향했다. 짝수-여기서 대화하는 게 아니면 안된다고 밀리안은 말했다. 한 술 더 떠 모든 재판장 사람들이 지켜보는 중에 다 얘기해주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전화를 걸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408 이름없음 2021/06/11 23:03:14 ID : cslyHDxU2K4 0
2번!
409 이름없음 2021/06/11 23:04:45 ID : SKY3Co0k4Gn 0
dice(1,100) value : 32 홀수면 좋겠는데
410 이름없음 2021/06/11 23:04:53 ID : SKY3Co0k4Gn 0
앗...아아
411 이름없음 2021/06/11 23:40:10 ID : fVdO8lBbvdA 0
아아앗....
412 ◆VdXwLbBgjg1 2021/06/12 23:10:58 ID : 3O7bu2lclg0 0
너네 참 대단하다... 어떻게 6개 중에 최악의 선택이 나와버리는거지
413 ◆VdXwLbBgjg1 2021/06/12 23:29:27 ID : 3O7bu2lclg0 0
밀리안은 수화기를 들었고, 수화기의 너머에선 누군지 모를 남성이 이상한 단어(아마도 암호인 것으로 추측되는)를 읊조리고 있었다. 밀리안은 살짝 헷갈려하며 암호를 말하고, 현재 재판이 원래대로 무사히 돌아갈 수 없는 상태이며 대귀족 블레어 경이 판사와 손잡고 거짓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며 차근차근, 명확히 설명했다. 아, 이젠 진짜 다 끝이야. 라르티안은 겨우 숨을 내쉬었다. 그 사이 둘을 찾아 달렸던 사람들도 연락실에 도착했다. 사람들은 당황해하면서도 어리둥절하고 있었고, 상황파악을 마친 멜리는 라르티안의 옆으로 다가가 그를 부축했다. 곧 자신들의 헛짓거리가 모두 까발려질 터였다. 라르티안은 가까스로 정신줄을 붙잡고 있었고, 밀리안 그레이우드는 지금껏 봐왔던 중 가장 행복해보이는 얼굴로 사람들에게 말했다. "한 가지 희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대법원에서 이르길, 위증죄는 그 자체로도 엄중하지만 블레어 경처럼 많은 이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이가 더욱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렀으니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는군요. 호버우드 판사또한 마찬가지로, 누구보다 공정해야할 이가 돈에 눈이 멀어 범죄를 저질렀으니 정의의 철퇴를 피할 순 없을 거고요. 우리는 그 두 분에게 우롱당하고 현혹된 피해자이니, 별 위험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자세한 사실은 곧 연락관을 보내 알아볼테니, 그동안은 알아서 법원에서 대기하랍니다. 거리를 고려해봤을 때, (2일~일주일 사이)엔 도착하겠지요." 것 봐라, 황제 폐하께서 위선을 저지르실 리가 없다. 그는 멜리가 일전에 했던 것처럼 인자한 미소로 멜리를 쳐다봤고, 멜리는 덤덤하게 그를 째려봤다. 실제로 무언가 크게 바뀌진 않았으나 사람들은 서로 부둥켜 안으며 자신들의 작은 반역을 기뻐했다. 그들은 대법원에서 조사단이 오기 전까지 어떻게 할 지 논의를 나누기 시작했고, 더 이상 작성하지 않아도 될 수사의견을 작성하느라 골머리를 앓던 벤저민 슈베르트를 끌고 왔다. 로멜리와 로버트 경을 떄려눕힌 밀리안 그레이우드가 잠시간 무리의 리더가 되기로 했고, 벤저민은 로멜리 호버우드 판사와 로버트 경을 신문함과 동시에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살펴보기로 했다. 그러나 여전히 사람들은 마음 속 어딘가에 불신이 있었다. 아무래도 이 나라는 계급제고, 밀리안 경과 슈베르트 검사가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다 하더라도 끗발 날리는 사람들은 아니니까. 결국 그들은 정신이 나간듯한 스튜어트 공녀를 대리자로 내세웠다. 이 모든 결정을 내리고 사람들에게 통보하는 데까진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겨울의 열대야처럼 묘하게 들뜬 분위기에서 사람들은 조금 늦은 저녁을 먹었고 이 모든 일의 주축이었던 젊은 기사는 친구의 죽음을 제대로 밝혀내고 무고한 사람들이 비도덕적인 일에 관여하지 않게 된 것에 기뻐했다. 그러나 그의 옆에서 피곤한 얼굴로 당근을 와그작 씹어먹는 검사와 조금 더 떨어진 곳에서 견과류를 녹여먹는 공녀는 뭘 생각하고 있을까. -1부 완
414 ◆VdXwLbBgjg1 2021/06/12 23:35:12 ID : 3O7bu2lclg0 0
*1부라 표현한 것은 이제까지 라르티안의 모험(?)이 그냥 드레스만 입고 화장 조금 한 다음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방관만 하다 3일 뒤에 종 치고 나가야지! 였다면 이제는 다이스 실패로 인해 상황이 더 위험하게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암울하진 않습니다! 황궁에서 온 조사단이 무엇을 위해 왔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니까요. 확실한 건 라르티안이 이제는 더 머리를 굴려야한단 겁니다. 개그로 시작했어서 계속 부정했지만 이거 아무리 봐도 오래전부터 시리어스였잖아요? 뭐 딱히 많이 변하진 않을 듯. *그동안 주된 빌런으로 나오던 로멜리 판사와 로버트 경은 이제 구금되었습니다. 물론 인도주의적으로요. 현재 둘이 구금된 감옥의 열쇠는 벤저민에게 있습니다. *참고로 스토리 안 정해뒀습니다. 밀리안에게 고백한다! 때 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잡혀있었는데 갑작스레 유진 브라우닝이 죽어버리고? 재판 꼴이 신명나게 돌아가며(원래도 그랬지만) 걍 멘탈 털려서 안 정하기로 해뒀어요. 아 앵커판 여러분들이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
415 ◆VdXwLbBgjg1 2021/06/12 23:54:35 ID : 3O7bu2lclg0 0
"...도련님." 멜리는 조금 걱정스러운 얼굴로 라르티안을 바라보았다. 라르티안은 저녁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일찍 방으로 돌아온 터였다. 그는 침대에 기대눕곤 자신의 머리카락을 배배 꼬고 있었다. "그... 죄송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아가씨의 가출을 돕지 말고 막았어야..." "...풉." 라르티안은 실실 웃더니, 멜리에게 놀리듯 말했다. 그런 말도 할 줄 알았구나! 멜리는 침울해보였던 제 주인이 그리 웃자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쳤다. 평소와 같은 라르티안의 맹한 얼굴이 그리도 고마울 수가 없었다. 생각보다 제 상전의 남동생은 정신력이 센 모양이다. "이 정도 가지고 좌절하기엔 아쉽잖아. 아버지 몰래 간직했던 침대 밑 비밀 콜렉션을 가문 내 기사형들이 단체로 돌려보며 내 취향을 품평했단 걸 들었을 떄보단 훨씬 멀쩡해. 자, 상황을 정리해볼까? 여전히 누나는 가출해서 어떻게 됐는지 몰라, 일 후엔 황궁에서 조사단이 나와. 그 전까지 나는 꼭두각시야. 이게 상류층에 앙심을 품고 벌인 일이 아니라 정말 그들이 잘못해서였음을 증명하기 위한. 솔직히 말하자면 황궁에서 조사단이 나온다고 해도, 그들이 블레어 가문을 아직 버리려하지 않을수도 있어. 그것뿐만이 아니지, 블레어 공작가를 버리려고 한다면 엄청나게 큰 재판을 열테지. 보통 그런 재판은 준비기간이 오래 걸리잖아? 그 사이 누나를 데려오는 것쯤이야 간단하지. 우리는 단지 추가근무를 하게 된 것 뿐이야. 암, 그렇지." 그 뒤로도 라르티안은 응, 그래 등의 말을 덧붙였고 그 단어가 하나씩 나올 떄마다 멜리의 신뢰감은 차츰 깎여나갔지만 그녀는 훌륭한 메이드므로 내색하지 않았다. 그렇게 멜리의 신뢰감이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구의 밑바닥에 인사를 건넬 때쯤 라르티안은 궁금한 표정으로 그녀에게 물었다. "그러고보면 우리 누나는 왜 가출한거야? 그, 사춘기 떄문에 란 이유 말고. 파티장에서도 별로 눈에 띄는 행보는 안 보였다며. 그리고 밀리안 그레이우드는 왜 찾아간거고? 그, 프랭크의 죽음에 대해 할 말이 있다라..."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가출 사유에 대해서는 정말 사춘기라고만 말씀하셨어요. 저야 뭐, 그런 일도 있었으니 마음이 심란한 건 당연하잖아요? 그래서 도와드렸죠. 자고로 답답할 때는 외유가 최곱니다." "그런 건 외유라고 부르는 게 아니잖아. 파티장에서 다녀온 뒤의 누나의 태도라던가, 그런거라도 말해줘." 멜리는 잠시 고민하더니 (파티장에 다녀온 뒤부터 가출 떄까지, 타임라인 참고), (가출해서 간 곳. 모른다고 써도 되며 어디라고 짐작된다는 투도 가능)
416 이름없음 2021/06/12 23:58:14 ID : zfhAoY1bcmr 0
ㅂㅍ
417 이름없음 2021/06/13 10:12:18 ID : 5O9unyFba1c 0
Dice(2,7) value : 7
418 이름없음 2021/06/13 22:08:09 ID : TWkrcMkk1hh 0
레티시아가 가출전에 보여줬던 행동을 적는건가? 반찬투정이 심해졌다.
419 이름없음 2021/06/13 22:21:24 ID : fVdO8lBbvdA 0
공작가 별장이 있는 곳 근처 마을 어딘가에!
420 ◆VdXwLbBgjg1 2021/06/14 10:55:16 ID : 3O7bu2lclg0 0
"반찬투정... 그냥 배가 안 고파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왜 그랬던걸까." "직접 찾아 묻지 않는 이상 모르겠지요? 여하튼 공녀님께선 별장 근처 마을로 떠나셨습니다. 그 정도야 안전히 찾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가... 밀리안 그레이우드에게 무슨 말을 해려했던건진 모르고?" "(1.네, 공녀님은 아무 말도 없이 다녀온다고만 하셨습니다. 2.아뇨, 프랭크 오닐의 죽음에 대해 (자유)라는 점을 알려주려 가셨습니다. 3.자유)" 라르티안은 길게 한숨을 쉬고는, 다시 상황에 대해 생각했다. 음식을 비롯한 물자는 이미 재판장내에 많다지만, 여성의복 같은 게 있을리가 없다. 그런 것을 핑계로 나가서 라르티안은 약속했던 3일째에 자신을 데리러 올 가문의 사람과 접선, 추이를 알아보기로 했다. 한 편 그 시각, 누군가 노크를 했다. 라르티안이 들어오라 하자 (벤저민, 밀리안, 법정 내 기타 사람)이 들어왔다. 그 사람이 레티시아(라르티안)를 찾아온 이유는?
421 이름없음 2021/06/14 14:48:48 ID : zfhAoY1bcmr 0
1
422 이름없음 2021/06/14 20:48:09 ID : TWkrcMkk1hh 0
밀리안
423 이름없음 2021/06/15 14:34:21 ID : wpSK2K6ja3y 0
의외! 밀리안의 목적은 멜리였다!
424 ◆VdXwLbBgjg1 2021/06/16 09:30:23 ID : 3O7bu2lclg0 0
"거 참, 답답해 죽겠네." 라르티안이 침대를 데구르르 구르는 사이 누군가 노크 했다. 라르티안은 빠르게 이불을 덮고 레티시아인 척 하며 들어오라고 말했다. 밀리안 그레이우드? 자신을 찾아온건가 싶어 라르티안이 인사를 건넸고, 밀리안도 그에 화답했다. 왜 자신을 찾아온걸까, 고민하던 라르티안에게서 시선을 떼고 밀리안은 멜리에게 말을 걸었다. 밀리안이 왜 멜리를 찾아왔을까?
425 이름없음 2021/06/18 21:59:08 ID : anyFfO8nSJP 0
보고싶어서?
426 ◆VdXwLbBgjg1 2021/06/18 22:57:26 ID : O9BwNBxQk79 0
잠시만 머리가 어질어질해지는데 주인공-(구라긴함)>밀리안->멜리라니
427 ◆VdXwLbBgjg1 2021/06/19 19:41:56 ID : 3O7bu2lclg0 0
"죄송하지만, 오늘 제 용건은 레이디가 아닌 이쪽이랍니다." 밀리안은 언제 라르티안에게 대쉬했냐는 듯 정중하지만 살짝 선을 그은 태도로 일관했다. 라르티안은 상처입었지만 몰래 숨기려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표정(물론 라르티안 본체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만)으로 미소를 지었고 멜리는 경계하는 태도로 밀리안을 바라보았다. 레티시아 공녀는 끽해야 짐작만 할 뿐, 자신의 아버지와 로버트 경의 사이에 무슨 거래가 있었는지에 대해선 전혀 모를거라고 판단한 밀리안이었기에 라르티안에 대해선 방심하고 있었다. 그는 오히려 하녀인 멜리를 더 경계하는 것 같았다. 그는 멜리의 반응이 보고 싶었다. 그녀의 반응으로 스튜어트 가에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려했는지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 한 가지 문제, 아니 두 가지 문제라면 첫 번째로 스튜어트 가는 이 일과 전혀 연관성이 없었고 두 번째로 멜리는 지독한 포커페이스였다. 그녀는 현재도 '어쩌라고?' 이 표정을 짓고 있었고 속마음또한 같았다. 이에 대해 밀리안은 1.이상함을 느꼈다. 이렇게 평온할 수가 있나?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인가...? 2.이렇게 평온하다니... 블레어 공작과 다르게 스튜어트 공작은 이 정도 가지고는 꺾을 수 없는 상대라는건가? 더 불타올랐다 3.짜증이 났다. 분명 수세에 몰린 상황일텐데, 당신 상전도 지금 저 상황인데 왜 이러는걸까
428 이름없음 2021/06/19 21:19:12 ID : TWkrcMkk1hh 0
1
429 ◆VdXwLbBgjg1 2021/06/20 20:57:54 ID : 3O7bu2lclg0 0
.
430 이름없음 2021/06/22 20:21:42 ID : FfWi4HyMi64 0
시험 힘내!
431 ◆VdXwLbBgjg1 2021/07/01 09:29:47 ID : 3O7bu2lclg0 0
.
432 ◆VdXwLbBgjg1 2021/07/01 10:23:31 ID : 3O7bu2lclg0 0
'이렇게 평온할 수가 있나?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인가...?' 밀리안은 기묘함을 느꼈다. 공녀라면 모를까 하녀는 이런 반응을 보여선 안 됐다. 그는 잠시 고민하다가 1.라르티안에게 다가가 말했다. 상심이 크시죠? 2.멜리를 데리고 나와 자세한 것을 물어보기로 했다 3.잘 있으라고 인사한 뒤 방을 나왔다 4.자유
433 이름없음 2021/07/01 15:13:41 ID : fVdO8lBbvdA 0
2222222222!
434 ◆VdXwLbBgjg1 2021/07/01 18:46:55 ID : 3O7bu2lclg0 0
"저기, 혹시 이 시녀를 빌려가도 될까요 레이디?" 라르티안은 잠시 멈칫하다가 멜리와 눈을 마주친 후, 그녀의 여전히 고까운 눈깔에 안심하며 그러라고 했다. 밀리안은 멜리를 데리고 라르티안의 방을 나와 로 갔다.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으셔서 절 이렇게 부르신겁니까?" "이런 상황이 되었으니 스튜어트 가도 입장이 꽤나 복잡할겁니다. 그렇죠?" "그래요,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저지르는 어느 기사분 덕에 사정이 꽤 꼬여버렸습니다. 만족하시는지요?" "...정의를 위해섭니다. 너무 그러진 말아주시길. 어쨌든간에, 아무것도 모르는 스튜어트 레이디도 없겠다. 앞으로 어쩌실 생각이십니까?" "뭘요?" 멜리는 일단 튕기듯이 말했다. 그녀는 밀리안이 자신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 감도 못 잡고 있다가 이제서야 '떠보려고 부른건가?'란 생각을 한 참이었다. 밀리안은 그저 멜리를 바라보기만 했다. 멜리는 밀리안의 질문에 1."하하, 지금쯤 안달이 나야할 사람이 너무 태연해서 떠보려고 불러내신건가요? 그런 거라면 아쉽지만, 저희 계획엔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해드리고 싶은데요." 멜리는 능청스레 대꾸했다. 2."후... 그래요.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짜증납니다. 아직 가주께 보고드리진 않았지만 이런 기사 나부랭이 때문에 일이 어떻게 틀어졌는질 아시면 좋아하시겠군요." 최선을 다해 악역 연기를 하며 말했다. 3."...고마워요, 그레이우드 경. 중간에 포기하실 줄 알았는데 용케 블레어 공작을 무찌르셨군요?" 블레어 공작가를 무찌르는 게 목적이었다는 듯 태도를 바꾸었다. 4."어쩄든 상관없어요. 저는 이 순간을 기다려왔으니까요. 그레이우드경, 경은 레티시아 아가씨 외에도 경을 사모하는 여인이 있다는 건 모르셨겠지요...?" 부끄러운 척하며 말했다. 물론 속으론, 피곤에 찌들어있었지만.
435 이름없음 2021/07/01 23:43:08 ID : TWkrcMkk1hh 0
적당히 모두를 위해 열린, 누구나 사용해도 되는 응접실
436 이름없음 2021/07/02 12:00:28 ID : 5O9unyFba1c 0
Dice(1,4) value : 1
437 ◆VdXwLbBgjg1 2021/07/02 23:44:56 ID : O9BwNBxQk79 0
"하하, 지금쯤 안달이 나야할 사람이 너무 태연해서 떠보려고 불러내신건가요? 그런 거라면 아쉽지만, 저희 계획엔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해드리고 싶은데요." 멜리는 능청스레 대꾸했다. 밀리안은 멜리가 이상할 정도로 평온했던 것이 정말 상관없어서가 아니라, 태연해도 될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던거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문득, 기묘함을 느꼈다. "...도대체 스튜어트 가에선 무슨 계획을 꾸미고 계신겁니까?" "그게 왜 궁금하시죠?" "궁금할 수 밖에요. 솔직히 말하자면 로버트 경에게서 돈이든 뭐든 받고 무시해주는 방관자의 역할을 맡은줄로만 알았습니다. 만약 범죄가 사실로 밝혀지면 스튜어트 가도 같이 나락으로 끌려갈테니 이렇게 침묵하시는 줄 알았죠. 그러나... 이것은 그와는 결이 다릅니다. 로버트 경이 다 불어버린대도 스스로 살아남을 발판이 있거나, 아예 그와는 상관없는 별도의 목적을 추구하고 계신거겠죠. 저는 그걸 알아야만 하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스튜어트 공작은 자기 딸한테도 알려주지 않고 하녀에게 모든 일을 맡겨버린겁니까?" 1."그게, 왜, 궁금하신거죠." 피곤한 얼굴로 멜리는 아까 했던 말을 반복했다. 신비주의 컨셉은 계속 가져가려는 모양이다. "일이 어떻게 되든간에, 우린 우리 목적을 성취할겁니다. 그게 당신의 목표를 방해할지 말지는... 뭐,일이 진행되다보면 알겠죠." 2."경, 경은 육체수련에만 집중하신겁니까? 아까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황제폐하의 뜻이라면 어쩌시겠냐고요." 발판은 충분하다는 듯 멜리는 그를 도발했다. 이미 법정에서 사기를 쳤단 것만으로 황제모욕죄는 성립되었다. 이미 날라간 목숨, 깡이라도 들고가야지. 3."글쎄요, 저도 모르는 일이죠. 걱정은 하지 마시길. 오히려 당신을 도와드리는 일이 될 지도 모르니까. 우리 아가씨를 멋대로 장기말로 써버리셨으니 저희도 당신을 그렇게 사용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세요." 묘하게 협력적인 말이지만 재수없는 말투였다. 4."...여기까지 왔는데도 눈치를 못채다니. 요즘 기사들 수준도 알 법 하군요?" 멜리는 고압적인 태도로 돌변하더니, 입꼬리를 씩 당기며 웃었다. "생각해봐요, 세상에 어떤 시녀 나부랭이가 주인도 모르는 일을 척척 진행하고 있겠습니까?" 5.자유
438 이름없음 2021/07/03 22:24:17 ID : TWkrcMkk1hh 0
뭔가 큰 사건이었구나. 4번
439 ◆1dzWp84JSFg 2021/07/04 13:50:05 ID : 3O7bu2lclg0 0
"...여기까지 왔는데도 눈치를 못채다니. 요즘 기사들 수준도 알 법 하군요? 생각해봐요, 세상에 어떤 시녀 나부랭이가 주인도 모르는 일을 척척 진행하고 있겠습니까?" 멜리는 고압적인 태도로 돌변하더니, 입꼬리를 씩 당기며 웃었다. 그녀는 되도 않는 소리를 당당하게 해내는 재주가 있었다. 가출 중인 진짜 레티시아 스튜어트가 들었다면 뒷목을 잡을 발언이었다. "...그렇다면, 당신이..." "이제 아시겠습니까, 밀리안 그레이우드?" "파티에서도, 당신은 시녀인 척 했었습니다. 법정에서도 당신들은 사실을 밝히지 않았어요." 밀리안 그레이우드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레티시아 스튜어트가 사교계에 데뷔하고 대외활동을 한 지는 한참이었다. 그는 스튜어트 가에서 무엇을 꾸미기에 이렇게까지 하는지 궁금해졌고, 한편으론 이 사실을 이렇게 쉽게 밝히는데에 의문을 품었다. 그 시각 멜리의 머리는 불 붙은 듯 돌아가고 있었다. 무슨 대답을 해야 이 사람이 적당히 납득할까. 자신들이 법정모독죄로 잡혀가지 않을까. "그걸 왜 지금 밝히시는 겁니까, 레이디 스튜어트. 스튜어트 공작이 오래전부터 자신의 딸을 시녀로, 시녀를 딸로 위장시킨 이유는 뭐죠? 이걸 제게 밝히시는 이유는 또 뭡니까?" "" 1."당신의 저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저희도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진 긴가민가했지만 로버트 경을 감방에 쳐넣는 모습을 보고 확신했어요... 당신이라면 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 쪽을 허수아비로 이용해먹겠다면 우리도 이용해먹어주겠다. 물론 중요한 건 알려주지 않고서. 2."...거짓말인데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멜리는 답하더니 책상에 걸터앉고는 언제 라르티안에게서 가져왔을지 모를 나이프를 꺼내 갖고 놀았다."스튜어트 가의 기사 교육이 철저한 건 아시려나요? 저희 가문에선 저같은 메이드도 불시를 대비해 철저한 훈련을 받죠. 한 번 당신을 시험해봤을 뿐입니다. 부디, 용서해주시길." 3."공작께선... 가족에 대한 감시가 심하신 편이세요. 언제 위험해질 지 모른다는 망상이죠. 때문에 저와 제 남동생은 항상 위장을 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때문에 법정에서도 그리하고 있었지만 황실에서 온 조사단에게는 들켜버릴지도 몰라요. 추구하는 것은 딱히 없습니다. 그저 그 뿐이에요." 4."블레어 공작가가 사라지면... 그만큼 남아있는 공작가들의 위세가 대단해지겠죠? 저는 당신에게 저희의 손을 잡을 기회를 드리고 있는 겁니다. 언제까지 그저 기사로 썩어갈 겁니까?" 이 쪽에도 영업 제의를 넣어보는 멜리였다. 5.자유
440 이름없음 2021/07/04 23:19:46 ID : TWkrcMkk1hh 0
1
441 ◆VdXwLbBgjg1 2021/07/05 08:28:36 ID : 3O7bu2lclg0 0
."당신의 저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저희도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진 긴가민가했지만 로버트 경을 감방에 쳐넣는 모습을 보고 확신했어요... 당신이라면 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 쪽을 허수아비로 이용해먹겠다면 우리도 이용해먹어주겠다. 물론 레티시아 아가씨가 사실 라르티안 도련님이었다던가, 그런 중요한 건 쏙 빼놓고서. "제 도움이요? 레이디 스튜어트, 제 도움이라 하면..." "누구 덕분에 저와 제 시녀의 위장이 풀릴 것 같으니 말이죠. 그러니 도와주시는 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앞에서는 이전처럼 저를 시녀로, 제 시녀를 스튜어트 공녀로 대하시면 됩니다. 절대 저희가 뒤바꼈단 것을 저들이 모르게만 해주세요. 목적은... 아직 말씀드릴 수 없겠네요. 그렇지만 밀리안 경은 기사시니까, 레이디의 도움을 받아들여주시겠지요?" 1.밀리안이 받아들였다 2.ㅈ까! 자세한 걸 들을 떄까진 안 보내준다! 3.ㅈ유
442 이름없음 2021/07/05 08:39:23 ID : 5O9unyFba1c 0
1
443 ◆VdXwLbBgjg1 2021/07/05 17:12:39 ID : 3O7bu2lclg0 0
"...정말 그거면 됩니까?" "네, 당연히요." 도대체 멜리가 공녀고 라르티안이 시녀인 척 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밀리안을 속이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는 (미심쩍어하며,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다.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신지..." "아니요, 딱히 없습니다 레이디. 마침 물자에 관해 할 말이 있어 가봐야겠네요. 지금도 짬을 내서 나온지라." 밀리안은 그렇게 말하며 멜리를 떠나갔다. 멜리는 그의 뒷모습을 한참 노려보더니, 자신의 (임시) 주인에게로 향했다. 라르티안은 방 안에서 (행동)
444 이름없음 2021/07/05 17:37:00 ID : dQrammk4Mqj 0
미심쩍어하며
445 이름없음 2021/07/05 22:18:22 ID : TWkrcMkk1hh 0
자고 있었다.
446 ◆VdXwLbBgjg1 2021/07/06 00:50:21 ID : 3O7bu2lclg0 0
도련님도 참, 이런 때에 잠도 오시고 대단하시네. 멜리는 라르티안을 조심히 깨웠다. 그가 엄마냐고 묻는 소리에 그렇다고 대답할까 고민도 했으나. 그녀는 괜한 장난은 치지 않기로 했다. 눈을 비비는 라르티안에게 물을 건네주고, 그가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 걸 본 뒤 멜리는 방금 있던 대화를 건네주었다. "풉." "...레티시아 아가씨, 공녀의 품위에 걸맞는 행동을 하셔야지요?" "푸으, 흐으,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무슨 소리냐고! 왜 또 오해를 만들어!" "하지만 이걸로 만약 아가씨가 남자라는 사실이 들켜도 유야무야 넘어갈 수 있게 됐는걸요. 잘 된 거 아닐까요? 그리고... 뭐, 그렇죠. 정 걱정되시면 일이 끝날 때 쯤 밀리안 경에게 사실대로 말하면 되지요. 제가 하녀고 당신이 공녀가 맞다고." "하하, 그럴거면 그냥 다 말하지 그랬어? 아, 이게 다 뭐야..." 멜리의 입장은 그랬다. 어차피 남자든 여자든 하인이 레티시아 스튜어트로 변장했다고 밀리안 그레이우드가 생각하게 만들면 된다. 이왕 변장할거면 여자보단 남자가 변장해 공녀를 지키는 게 더 낫지 않겠냐...는 주장이었지만, 라르티안은 그저 헛웃음만 지어보였다. 라르티안은 객관적으로 봐서 (1.인간병기였다/2.어디가서 맞고 다니진 않을 사람이었다./3.보통이다/4.연약하다/5.지금 연기하고 있는 것만 해도 대단한 몸 상태/6.자유)였고, 밀리안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진 않았다. "어쨌든간에, 일은 이걸로 다 해결되었어요. 그렇죠?" "퍽이나 그렇겠군요, 멜리 스튜어트 공녀." 라르티안은 이죽거리며 대답했다. 그들은 이제 1.벤저민 슈베르트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러 갔다 2.그냥 밥이나 먹고 놀다 자기로 했다(스킵) 3.자유
447 이름없음 2021/07/06 06:08:30 ID : TPfQrar83yJ 0
1111인간병기 가자~
448 이름없음 2021/07/06 08:25:22 ID : TWkrcMkk1hh 0
2 이제 집에 가는거야?
449 ◆VdXwLbBgjg1 2021/07/06 22:31:22 ID : O9BwNBxQk79 0
스레주도 그러고 싶은데 전에 앵커가 기깔나게 안 좋은 게 나왔어서(침묵) 그렇게 원래대로라면 집으로 갔어야 할 3일차가 되었다...만, 사람들은 그 자리에 계속 붙박이 신세로 있어야 했다. 황궁에서 조사단이 올 때까지 그들은 법정에 갇혀있어야만 했던 것이다. "그러나 법정의 물자는 한정되어있고, 당장 먹을 것도 부족합니다." 벤저민이 당장 식당에 남아있는 식재료 리스트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조사단이 온 후엔 같이 보급이 올 수도 있다지만 4일동안 버텨야한다. 그렇지만 내부에 더이상 먹을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1.마침 사람들을 데리러 오기로 했을 외부인들에게 물자를 보내달라고 하기로 했다/2.직접 팀을 꾸려 물자를 사러가기로 했다./3.자유)
450 이름없음 2021/07/06 22:34:37 ID : nXy6o6rwKZb 0
2
451 ◆VdXwLbBgjg1 2021/07/06 22:49:26 ID : O9BwNBxQk79 0
총 몇 명이 나가게 됐을까? (2명~8명) 누구를 데려갈까 가능 인원:라르티안(레티시아로 변장중), 멜리, 벤자민, 밀리안, 케빈, 기타 법원 공무원, 하인들 단, 두 명이 나왔을 경우 라르티안+멜리 조합은 불가능 +앵커 꼬여서 수정했어!
452 이름없음 2021/07/06 23:31:25 ID : TWkrcMkk1hh 0
라르티안과 멜리 빼고 다나가면 좋겠다. 최대치인 8명
453 이름없음 2021/07/09 16:49:18 ID : 9hf879dDtfQ 0
벤자민, 밀리안, 케빈, 그외 공무원 5명
454 ◆WqpanA59a9B 2021/07/11 13:20:58 ID : 3O7bu2lclg0 0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안전을 위해 두고 가는 걸 용서해주시길." "아뇨, 괜찮아요. 그럼... 무사히 다녀오세요." 밀리안이 멜리를 곁눈질하며 그렇게 인사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가는 사이, 뒤에서 벤자민이 다가와 라르티안에게 물었다. "혹시 필요한 건 없으십니까?" "필요한 거... (없으면 없다 가능) 정도요?" 벤자민은 잠시 침묵하다가 알겠다며 자리를 떴다. 그들은 아마 >456 시간 후에 돌아오겠지? 그때까지... 1.몰래 법정을 빠져나가서 정보수집을 하고오자. (멜리 두고 가도 되고 같이 가도 됨) 2.얌전하게 법정에 남아있자. 그리고, 여론을 선동하는거야! 3.연락실로 가서 황궁과 연락을 해보자. 4.자유
455 이름없음 2021/07/11 23:54:33 ID : TWkrcMkk1hh 0
감자
456 이름없음 2021/07/12 09:38:44 ID : 5O9unyFba1c 0
1
457 ◆VdXwLbBgjg1 2021/07/12 12:41:48 ID : 3O7bu2lclg0 0
"언제부터 그렇게 감자를 좋아하셨어요?" "감자는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이로운 작물이지. 여기서 수년동안 농성을 하게 되어도 감자 한 알만 있으면..." 멜리는 쌉소리를 하는 제 주인을 무시하고 라르티안의 옷 매무새를 정돈해주었다. "우리도 이렇게 있을수만은 없지. 자, 나가자 멜리. 몰래 다녀오는거야." "그건 그렇습니다만... 저는 데리고 가실건가요? 아니면, 혼자 다녀오시겠어요? 누구 하난 법정에 남아있어야 할 것도 같고... 그리고, 어떻게 다녀오시렵니까? 말을 타고 다녀오시겠습니까? 아니면 도보로..." 멜리를 데리고 간다/만다 법정을 나가서 어디로 갈까? 걸어서갈까, 말을 타고 갈까? 간다면 시간은 얼마나 걸리지? 그러네 걍 이대로 집으로 도망치는 선택지도 있구나...! 너레더 천재 추격도 없겠다 나중에 꺠지겠지만 어떻게든 해버리면 되겠지 원래 그런 스레니까
458 이름없음 2021/07/12 12:53:01 ID : TWkrcMkk1hh 0
이제 집에 가는건가? 멜리를 데리고 간다.
459 이름없음 2021/07/13 01:18:34 ID : 4LcL85WpdQn 0
좋아 그러면 집으로 가자@
460 이름없음 2021/07/13 09:12:56 ID : 1a3wqZjwLar 0
말을 타고 가자! 시간은 dice(10,60) value : 32분!
461 ◆VdXwLbBgjg1 2021/07/13 22:13:01 ID : 3O7bu2lclg0 0
"엥, 법정에 왜 남아있어? 이제 집에 갈건데?" "...예?" "집 갈거라고. 이제 증언이고 뭐고 다 했고 아버지랑 약속한 3일도 다 채웠는데 굳이 남아있을 이유가 어딨어?" "아니, 근데, 그, 황궁에서 조사단이 온다잖아요...?" "아 거 참, 아버지가 알아서 해주시겠지!" 라르티안과 멜리는 각각 타고 온 말을 몰고 집으로 향했다. 법정에는 이제 쩌리들만 남아있으니까 이 둘을 추격하기 힘들겠지...? 1부터 80까지 다이스를 굴려 이 둘이 발각되었는지, 아닌지를 정해줘 1~15:타고나가자마자 발견, 바로 잡힘 16~30:가던 도중 발견, 잡히진 않았으나 추격당하는 중임 31~45:가던 도중 발견, 따돌렸지만 나중에 재판소에 간 사람들이 탈출을 알아차릴 듯하다 46~60:재판소 안 사람들에겐 들키지 않았지만 불시검문에 걸렸음 61~80:안 들킴, 그대로 집까지 옴
462 이름없음 2021/07/14 00:07:33 ID : TWkrcMkk1hh 0
dice(1,80) value : 43 두근두근
463 이름없음 2021/07/14 00:07:50 ID : TWkrcMkk1hh 0
그들은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464 ◆VdXwLbBgjg1 2021/07/14 17:50:08 ID : 3O7bu2lclg0 0
"허억...허억... 아가씨, 더 이상 쫓아오는 사람은 안 보입니다!" "좋았어... 따돌린 것 같네." 라르티안과 멜리를 좇던 사람들은 결국 포기하고 재판장으로 돌아갔다. 먹을 것을 사러간 밀리안과 기타 사람들이 나중에 알아차릴 수도 있겠지만, 꼭 쫓아오리란 법도 없지. 이제 둘은 (앞으로의 미래는 어떨지 모르지만, 별로 관심도 없어보였다) 자유였다. 라르티안은 라떼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집이야..." "그렇군요. 과연 그동안 아가씨는 집에 돌아오셨을까요?" "돌아와야지. 누구때문에 내가 이 고생을 했는데." 3일만에 집에 돌아오게 된 라르티안과 멜리. 저 멀리서 바라본 스튜어트 가의 저택은 같은 모습이었다.(성의 외관 설명) 길을 걷던 라르티안은 문득 자기 집에서 마굿간지기로 일하는 이 길에서 을 하는 것을 보았다. 을 보고 라르티안은 (1.인사한다. 2.홧병으로 쓰러지신 어머니의 상태를 묻는다. 3.지나친다. 4.자유)
465 이름없음 2021/07/14 18:21:58 ID : TWkrcMkk1hh 0
대충 이렇게 생겼다.
대충 이렇게 생겼다.
466 이름없음 2021/07/15 00:47:38 ID : SL88lwtwGnB 0
길버트
467 이름없음 2021/07/15 00:50:08 ID : 0srs7hze0mm 0
길쑴길쑴한 갈대를 들고 길거리 캣콜링
468 이름없음 2021/07/15 10:10:13 ID : 4LcL85WpdQn 0
1번
469 ◆VdXwLbBgjg1 2021/07/16 00:10:25 ID : O9BwNBxQk79 0
길쑴길쑴한 갈대를 들고 길거리 캣콜링을 하는 길버트를 보며 라르티안은 묘한 안정감을 느꼈다. 이것이야말로 자신의 일상이었다. 치렁치렁한 옷을 입고 재판장에서 아양이나 떠는 게 아니라, 느긋하게 말이나 타며 한량같은 하루를 보내는 것이 라르티안 스튜어트에게 적합하다고 그는 굳게 믿고 있었으니까. "반갑구나, 길버트. 그 애는 이름이 뭐니?" "아, 이 애는 입니다. 그나저나 공녀님..." 1.재판소에서의 일이 잘 풀렸나 보네요? 2.큰일났습니다. 공작님께서 공자님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아무래도 오래 있다가 오실거라네요. 3.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죠. 미행을 이렇게 붙여오시면 곤란하다고. 4.근데 왜 라떼를 공녀님이 타고 계십니까? 이 녀석이 사라져서 얼마나 당황했는데요... 이상하게 성질도 고약한 놈이 왠일로 공녀님을 태워주셨대? 5.좋은 소식이에요. 주인마님께서 깨어나셨습니다!
470 이름없음 2021/07/16 09:44:33 ID : y5dPhglu6Zb 0
샬리에
471 이름없음 2021/07/16 10:35:52 ID : 1a3wqZjwLar 0
3!
472 ◆VdXwLbBgjg1 2021/07/18 22:30:06 ID : O9BwNBxQk79 0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죠. 미행을 이렇게 붙여오시면 곤란하다고." 그 말과 함께 길버트는 캣콜링을 하던 갈대를 암기 던지듯 미행자를 향해 날렸고, 미행자는 1.그대로 쓰러졌다/2.여유롭게 피했다 "자세한 건 묻지 않겠습니다. 말은 여기 두시면 제가 마굿간에 데려갈테니, 우선 저택으로 올라가시죠." 라르티안은 그 말을 듣고 1.고개를 끄덕이곤 그대로 떠났다. 2.(473에서 1이 나옴)미행자의 정체를 확인했다/(473에서 2가 나옴)미행자가 쓰러지기 전까진 같이 있겠다고 했다
473 이름없음 2021/07/18 22:34:47 ID : a9ta66jdA3X 0
1 아앗 샬리에가;;
474 이름없음 2021/07/18 23:22:31 ID : 1a3wqZjwLar 0
세계관 최강자 길버트인가! 2번
475 ◆VdXwLbBgjg1 2021/07/18 23:43:17 ID : O9BwNBxQk79 0
"아니, 일단 나를 따라온 거니 얼굴은 확인하고 갈거야." 라르티안은 그렇게 말하고 미행자를 향해 다가갔다. 혹시 모르니 길버트는 미행자가 일어나면 바로 제압할 준비를 했고, 멜리도 라르티안의 뒤에서 유심히 미행자를 관찰했다. 후드를 벗기자 드러난 미행자의 얼굴은 (1.밀리안/벤저민/케빈 등 법정에서 봤었고 스레에서 이름까지 나왔던 사람/2.법정에서 보긴 했지만 엑스트라. 서기인지, 공무원인지, 경호원인지 등은 알아서 설정./3.전혀 모르는 사람. 누구세요? 인상착의 설명 부탁해)
476 이름없음 2021/07/19 00:04:19 ID : y5dPhglu6Zb 0
3! 흑발에 긴 장발, 검은 눈을 가졌고 인상이 날카로워 보이는 20대 초반의 아가씨! 이름까지 추가해야 한다면 루치아 네이상스!
477 ◆VdXwLbBgjg1 2021/07/19 00:24:52 ID : O9BwNBxQk79 0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길버트?" 길버트를 부른 라르티안은 이 흑발의 아가씨를 (1.지하실에 데려가 묶, 아니 정중히 모시라고 한다./2.손님방에 모시라고 한다./3.즉결처분을 명령한다./4.자유) 하라고 했고, 길버트는 그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디서 보낸 걸까요? 역시 법정에서 탈출을 알아채고 보낸걸까요..." "글쎄, 아무것도 모르겠는걸. 말도 안 되지만 황궁에서 보낸 걸수도. 일단 저택에 들어가자." 저택 입구에 들어선 라르티안은 (1.저택의 분위기가 유독 밝은 것을 느꼈다/2.저택의 분위기가 우중충한 것을 느꼈다./3.아무도 없는 것에 당황했다./4.들어가자마자 경호원에게 붙들렸다)
478 이름없음 2021/07/19 00:59:10 ID : TWkrcMkk1hh 0
그냥 후드를 쓰고 우연히 같은 길을 지나가던 행인이었던걸까..... 무고인 사람일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처리하면 곤란하겠지. 고ㅁ,,, 아니, 질문을 몇 가지 한 후 답변을 얻은 다음에 생각해보는게 가장 좋겠지. 그러니깐 1번.
479 이름없음 2021/07/19 01:39:08 ID : nXy6o6rwKZb 0
2.저택의 분위기가 우중충한 것을 느꼈다
480 ◆VdXwLbBgjg1 2021/07/19 08:49:41 ID : 3O7bu2lclg0 0
"...뭐지? 무슨 일이지? 왜 이렇게..." "...오셨군요 공녀님." 소리소문없이 슬쩍 다가온 것은 (1.집사장/2.라떼에게 얻어맞아 요양을 하고 왔던 라르티안의 전속 시종/3.전속 경호원/4.자유)였다. "! 이게 무슨 일이야? 왜 이렇게 분위기가 우중충해..." "그건..." 1.공녀님이 재판장에 있는데 사건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황궁조사단도 올거라는 소식이 일찍이 퍼져서 2.가주님이 예상보다 늦게 오실 것 같아서, 두 분의 안위를 걱정중. 3.아직도 스튜어트 부인이 깨어나질 않아서 4.자유
481 이름없음 2021/07/19 08:50:42 ID : TWkrcMkk1hh 0
2번 시종 오랜만이구나
482 이름없음 2021/07/19 08:57:27 ID : y5dPhglu6Zb 0
1
483 ◆VdXwLbBgjg1 2021/07/19 09:00:49 ID : 3O7bu2lclg0 0
라르티안은 오랜만에 보는 시종 에 반가웠으나 이어진 말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내가 도망친 게 벌써 다 들통난거야?" "" 1.그러게, 공녀님은 이게 문젭니다. 이미 저잣거리에 소문이 쫙퍼졌어요. 황궁에서도 알 것 같은데... 2.쉿, 아직 저희끼리만의 비밀입니다. 아마 황궁에서도 모를거에요. 3.도망...쳤다뇨? 설마, 도망치신 겁니까? 거기 있기 귀찮다고? 황궁에서 조사단도 오는데? 다이스로, 범위는 자유롭게, 홀수가 나온다면 시종은 라르티안의 정체를 알아챔. 반대로 짝수가 나온다면 라르티안이 레티시아로 여장하고 있단 걸 알아채지 못함.
484 이름없음 2021/07/19 09:18:12 ID : reZhff860sl 0
카일
485 이름없음 2021/07/19 11:17:00 ID : 1a3wqZjwLar 0
헐 두근두근 dice(1,10) value : 5
486 이름없음 2021/07/19 12:31:25 ID : Y9BvA59jxXw 0
3 정체를 아는 사람이 한 명 늘어났네
487 ◆VdXwLbBgjg1 2021/07/21 00:16:30 ID : 3O7bu2lclg0 0
"도망...쳤다뇨? 설마, 도망치신 겁니까? 거기 있기 귀찮다고? 황궁에서 조사단도 오는데?" "응... 어쩔 수가 없었어. 하지만 그런 데 있다보면 누구라도 도망치고 싶어지지 않을까...?" "예, 당연히 그렇겠죠... 이 빌어쳐먹을 도련님 새끼야." 카일은 한숨을 팍팍 내쉬며 라르티안과 멜리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뭐야, 어떻게 안거야? 라르티안이 당황해하며 카일에게 묻자 카일은 이라고 답했다. 둘이 제대로 인사도 못 나누고 대화할 무렵 멜리가 대화에 끼어들었다. "우선은 현 상황을 알리는 게 먼저입니다. 좋아요, 카일? 제 옆에 계신 분이 공자님인 걸 알고 있다면, 현재 진짜 공녀님이 어디 계신지는 알고 있습니까?" "그야 뭐... " 1.제가 도련님 개인시종 일을 허투루 한 건 아닙니다. 그 짝다리, 뚱해보이는 얼굴, 미묘하게 더 긴 머리카락... 집이라고 너무 방심하셨어요. 2.아, 집사/가주/주인마님 이 알려주셨습니다. 3.자유 1.가출하셨잖아? 지금 가주님한테 붙들려서 끌려오신 상태야. 2.내가 어떻게 알아. 니가 알겠지! 3.어... 잘은 모르지만 끝내주게 멋진 사랑을 하러 떠나셨겠지! 4.어이쿠, 실은 선인장에게 빵을 주는 걸 잊어버려서 말이야. 이만 실례!
488 이름없음 2021/07/21 12:55:43 ID : g1u2tAjgY5R 0
1번 시종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지.
489 이름없음 2021/07/21 14:21:52 ID : sqqlxA2NupU 0
3! ㅋㅋㅋㅋ
490 ◆VdXwLbBgjg1 2021/07/21 23:27:32 ID : 3O7bu2lclg0 0
"그야 뭐...어...잘은 모르지만 끝내주게 멋진 사랑을 하러 떠나셨겠지!"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이네요. 오히려 잘된거겠죠. 그러면 주역도 아니고 뭔가를 알고 있는 것도 아닌 엑스트라 카일군은 물러나주세요. 저희는 주인마님을 뵈러 가야겠습니다." "엑스...참나, 무리수만 던지고 뭐 하나 제대로 해내는 것도 없는 메이드는 조용히 하시지?" 서로 상처만 될 뿐인 디스전이 시작되었고, 라르티안은 헛웃음을 지으면서 저택을 둘러보았다. 저택의 홀은 한 상태였고, 라르티안은 잠시 생각하다가 하기로 했다. 1.아무도 없었다. 반짝반짝한 걸 보니 청소는 잘하는 것 같다. 2.공녀님 돌아오시면 파티를 열어야지~라며 꾸미고 있었다. 그런데 공녀(가짜)가 돌아와버렸습니다. 다들 얼어붙어있다. 3.라르티안을 보고 '왜 이리 일찍 오셨어요!'라며 달려오는 시녀들이 한 둘이 아니다. 4.굉장히 수상한 물체가 중앙에 놓여있다. 5.자유 1.우선 어머니 먼저 보러가자. 2.누나의 방으로 가서 혹시라도 놓쳤던 비밀 같은 걸 알아보자. 3.집사를 찾아가자. 4.조금의 짐만 챙기고 서둘러 떠나자. 황궁의 눈을 피해 기나긴 도피생활을 시작하는거야! 5.누나가 갔다는 마을의 별장으로 향한다. 6.자유
491 이름없음 2021/07/21 23:57:39 ID : TWkrcMkk1hh 0
와, 1번과 4번 엄청 끌린다. dice(1,100) value : 97 홀수는 1번 짝수는 4번
492 이름없음 2021/07/22 00:24:52 ID : y5dPhglu6Zb 0
5
493 ◆VdXwLbBgjg1 2021/07/22 01:10:27 ID : 3O7bu2lclg0 0
"...역시, 돈 주는 보람이 있어. 반짝반짝한 걸 보니 저택의 주인으로써 기쁘구나." "아직 공자, 아니, 왜 꼬집어?" "이 분은 아직은 '공녀'십니다. 공자라니요, 세상에 어떤 공자가 이런 옷을 입고 돌아다닙니까?" "황궁에서 조사단이 나온다는데 씹고 도망치는 정신이상자면 가능하지. 여튼 아직 공자님 저택 아닌데요." 이번에는 라르티안이 둘의 투닥거림을 멈췄다. 라르티안은 앞으로 어떻게 할 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스튜어트 부인이 자고 있으면 그녀를 보러 갈 이유가 없었고, 반대로 깨어 있다면 라르티안 스튜어트는 엄청난 잔소리를 들을 게 뻔했다. 그래, 결정했어! 라르티안 스튜어트는 속칭 '까방권'이란 것을 얻기 위해 자신도 누나를 찾으러 가보기로 하였다. "멜리, 별장 근처 마을이라 했지? 거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좋아... 카일, 짐을 챙겨주겠어? 멜리 너는 라테와 로시난테의 상태를 확인해줘. 물론 꼭 말을 타고 가진 않겠지만, 그 동안 법정에서 혹시 모를 상처가 생겼을지도 모르니까. 이왕이면 집사나 경호원, 어머니의 상황도 알아봐주고." "공자님은 뭘 하시렵니까?" 라르티안 스튜어트는 카일의 물음에 씩 웃으며 '손님을 맞이하러 갈거야.'라고 답했다. 그는 터벅터벅 지하실로 향했다.
494 ◆VdXwLbBgjg1 2021/07/22 01:12:24 ID : 3O7bu2lclg0 0
지하실에 도착한 라르티안 스튜어트. 지하실은 (응접실답게 안온하고 쾌적한 분위기/섬찟한 고문실같은 분위기/여드름 짜는 그림이 방 곳곳에 널린 기괴한 분위기의 방/자유)같은 모양새였고, 정중앙의 의자에 루치아 네이상스가 있었다. 그녀는 (상태 서술)해보였다.
495 이름없음 2021/07/22 07:50:02 ID : TWkrcMkk1hh 0
일주일
496 이름없음 2021/07/22 12:09:29 ID : 5O9unyFba1c 0
황량한 감옥
497 이름없음 2021/07/22 12:15:12 ID : 1a3wqZjwLar 0
활기차
498 ◆VdXwLbBgjg1 2021/07/23 00:17:00 ID : 3O7bu2lclg0 0
'이 사람 뭐지... 잡혀왔는데 활기차...' "만나서 반가워요 아가씨! 제 이름은 루치아 네이상스에요! 아가씨의 이름은 어떻게 되나요?"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에도 그녀는 꿋꿋이 제 할말을 했다. 겉보기에 루치아는 (1.재판장에 있던 경호원이나 시녀 중에 비슷한 얼굴이 있던 것 같은데, 꼭 그 사람이라곤 특정지을 수 없다./2.처음보는 사람인데다가, 길 잃은 여행객같다./3.딱보기에도 수상한 몰골이다./4.자유)였다. "네이상스 양? 우선 뭘 하는 사람인지 자기소개 먼저 해주시겠어요?" 신분 및 출신지 요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쩌다 이 쪽으로 오게 됐는지
499 이름없음 2021/07/23 16:24:10 ID : 5O9unyFba1c 0
3
500 이름없음 2021/07/23 17:00:07 ID : vhbBfaskq1x 0
변방에 있는 네이상스 백작가의 장녀. 밑으로 남동생 2명이 있다.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났다.
501 이름없음 2021/07/23 22:30:30 ID : TWkrcMkk1hh 0
정하기 어려울 때는 다이스다. 1: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유통로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이었다. 2: 무사수행을 위해 돌아다니던 중 어쩌다 보니 이 근처로 오게 되었다. 3: 사실 저는 당신의 스토커입니다. 우리 내 망상 속에서 결혼했잖아? 여기가 우리의 신혼집이야? 4: 가출한 동생을 찾으러 왔다. 이 근처에서 동생을 목격했다는 소문을 듣고 데려오기 위해 찾아왔다. 5: 이 지역에서만 만든다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왔습니다. 6: 알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a secret makes a woman woman dice(1,6) value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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