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가면 앵커가 원하는거 그려줌 (28)
2.앵커받아서 일 치른다 (70)
3.쟝난을 시쟉하지 (6)
4.회귀의 마녀 (31)
5.내 동생 자꾸나대네 괴롭히고 싶어 그러므로... (40)
6.친구들과의 카톡에 보낼 말들. (226)
7.오빠한테 장난칠 건데 뭘 할까? (12)
8.당신은... (476)
9.재봉사 백설왕자의 복수극 / >> (194)
10.포켓몬스터 스레딕지방을 만들자 (113)
11.온 세상 친구들의 소원을 들어줘!! (8)
12.《 도원유몽: 도원에는 꿈이 있다 >>192 》 (194)
13.웬 허여멀건 조폭남이 찾아온 이야기 (32)
14.크리스마스의 선물 (3)
15.김도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73)
16.(무계획)다이스 닌자 자유 >>29 (31)
17.애몽가(愛夢家:사랑을 꿈꾸는 예언가) (910)
18.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1판) (1000)
19.100레스 안에 끝나는 외출하는 스레 (16)
20.터닝메카드 기반 스레 (35)
1
◆VdXwLbBgjg1
2021/01/13 22:21:13
ID : 1yE5WknDwIH
14
"아니 아버지ㅡ"
"3일, 딱 3일만 가서 네 누이인 척 하려무나."
"잠시만요, 아니, 이게 대체ㅡ"
"아빤 우리 아들 믿어! 화이팅!"
...X발?
*개그 지망 진짜에요 이상한 앵커 팍팍 달아줘도 ok
*재영업해요 굉장히 느립니다(일간연재)
*스레의 목표(now):내가 없었던 재판장으로 돌아가 계속 나였던 척 하기(레티시아)
*앞 레스만봐도 참여 가능합니다(면좋겠습니다)
*인물관계도 , 최신 등장인물 , 최신 타임라인&기타
베스트 레스 3
이름없음
2025/09/27 18:30:45
ID : HBgqkoLffal
2
2번 가자
예이-☆! 피스피스! 가 너무 귀엽다... 모노가타리 시리즈 생각나네
이름없음
2025/09/18 15:05:11
ID : BzeY7fcMpal
1
2. 이건 그랜절이지
숙녀라면 코어가 중요하다
이름없음
2025/11/13 17:29:41
ID : tinPinXthcJ
1
야무지게 먹어야짐~ 2판 축하!
602
◆VdXwLbBgjg1
2025/06/02 11:01:56
ID : 1cpSNs01a01
0
스토리 정리
갑작스러운 누나의 가출로 3일간 누나의 행세를 하며 재판의 증인으로 참여하게 된 라르티안 공자. 평범했던 재판은 사실 호버우드 판사와 로버트 공작에 의해 조작당한 불륜과 뇌물이 얽히는 사기극이었음이 밝혀지고, 범인의 자수로 재판은 생각보다 쉽게 끝난다. 그러나 나라의 공작이 얽힌 사기극인만큼, 법정 사람들은 황궁에 연락을 넣었고 황궁에서 조사단이 파견나오게 된다.
재판에 별 관심이 없는 라르티안 공자는 피해자의 친구인 밀리안에게 거짓고백을 하고, 슈베르트 검사와 딜을 하며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 최선을 다한다. 황궁 조사단이 온다면 자신이 누나가 아님도 들킬테니 위험에 처했지만, 재판 도중 몰래 도망쳐 집에 와보니 가출했던 누나, 레티시아가 돌아와있었다. 그렇게 남매는 바통터치, 지금부터는 사건에 대해선 하나도 기억나지않고, 라르티안의 삽질은 전해만 들은 레티시아가 혼신의 연기를 이어나간다...!
등장인물 정리
*스튜어트 공작가(삭힌 연어조림이 별미♡)
-라르티안 스튜어트(24살, 남):스레의 주인공 겸 화자다. 밤하늘처럼 짙푸른 머리에 살짝 날카로운 금빛 눈을 가지고 있어 입을 다물면 차가워 보이지만 보통은 맹해보이며, 누나와 똑닮았다. 슬프게도 며칠 전 사건장소에 있지 않았기에 과묵한 컨셉인 척 3일간 연기를 펼치는 중으로, 밀리안을 좋아한다 말한 게 일이 생각보다 커져서 당황한 것 같다. 의외로 인간병기.
-레티시아 스튜어트(24살, 여):라르티안의 쌍둥이 누나다. 집에선 조용한 성격으로 지냈지만 밖에선 남자에게 약한 괄괄한 성격. 라르티안과 마찬가지로 짙푸른 머리에 살짝 날카로운 금빛 눈을 가지고 있다. 갑작스런 사춘기로 가출했으며 프랭크 오닐의 최초 발견자. 진상은 파티에서 먹은 맛없는 음식을 계기로 음식의 맛이 도대체 무엇인지 의문을 가진 와중 사람이 죽자 SAN치핀치로 패닉에 빠져 급히 귀가, 문득 어린시절 별장에서 먹은 음식이 맛있었다는 걸 기억하고 별장으로 떠나버렸다. 사건 다음날 밀리안에게 프랭크의 죽음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찾아갔지만 무슨 말을 하려 했는지는 까먹었다.
-멜리:레티시아의 꽤 유능한 듯한 직속시녀로 라르티안의 공범자. 레티시아의 가출을 도운 공신이다. 책을 빌려와 달라고 했더니 베르당트 제국 노동계급의 형성이란 위험한 책을 가져오고, 항상 주인과 같은 침대에서 자는 무서운 아이다. 말빨과 정신력 모두 범인의 것은 아닌 듯하다. 밀리안에게 스튜어트 공작가가 가만히 있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냐고 엄포를 놓는다던가, 자신이 스튜어트 공녀라고 사기를 치는 등 뻔뻔한 태도를 밀고 나간다.
-공작(아버지):라르티안에게 누나행세를 시킨 장본인. 그동안 본인은 딸을 잡아왔다. 도망쳤던 딸에게 삭힌 연어조림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이며 고...죄를 깨닫게 하는 멋진 사람. 아이들 외에 타인에겐 계산적이다. 쓰러진 공작부인을 고치기 위한 약으로는 가족의 피가 필요하다길래 전문적인 시설에서 헌혈을 하기 위해 떠났고, 헌혈하고나서 피곤해질 아들을 보살피기 위해 아버지가 함께 떠났다...고 블러핑을 치려 했지만, 3일만에 딸을 잡아온 덕에 쓸모가 없어졌다. 다행이네!
-공작부인(어머니):레티시아의 가출로 홧병이 도져 기절했다. 가출했다 돌아온 레티시아의 등짝을 사랑을 담아 쓰다듬어줬지만 아직 미등장! 그러나 황궁에서 도망친 라르티안이 얼굴보기도 무서워한걸보면...
-집사:사랑하는 도련님과 아가씨가 가출도 해보고, 역동적으로 살기를 바란다. 레티시아의 가출을 대부분 알지만 막지 않았다. 일요일엔 108배 그랜절을 하며, 다하면 최강이 된다.
- 카일:라르티안의 직속 시종. 라떼 등에 타려다 떨어져 부상을 입고 요양하다 복귀했다. 레티시아의 가출은 전혀 몰랐으며 그간 경력을 활용, 변장한 주인공을 바로 알아봤다. 주인을 딱히 존경하지 않는다. 욕도 한다. 존댓말은 쓰니 다행이다.
-경호원:스레 초반에 잠시 나왔다가 법원에 오며 헤어진 아저씨. 험상궃게 생겼고 닭을 산 채로 손질할 수 있지만 착한 아저씨라면 대개 이런 거잖아요?
-길버트:길쑴길쑴한 갈대로 길거리 캣콜링을 즐기는 마구간지기. 살리에라는 길고양이와 친하며 암기를 잘 던진다. 미행을 잘 알아차린다.
*오닐 자작가:본래 블레이크 백작가의 분가. 그런데 블레이크 백작의 영지 내 탄광 이권에 대해 상속권 이슈가 있었으며, 장남인 자크 오닐의 건강이 안 좋아 차남인 프랭크 오닐이 작위를 이을 뻔했다. 참고로 현 블레이크 백작부인은 로버트 경의 딸. 오닐가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 불쌍하네!
-프랭크 오닐:오닐 자작가의 차남으로 피해자다. 성격은 겁이 많고 소심하나 덩치는 커서 기사로 일했으며 그에게 원한을 가질만한 사람은 없다. 저택 정원에서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됨. 총상을 입고서도 살아는 있었으나 결국 칼에 찔려 사망.(이후 유진 브라우닝도 이와 동일한 수단으로 살해당함) 앞서 말했듯 차남이라 가주와도, 탄광상속과도 거리가 있지만 형에게 건강 상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차기 가주로 유력한 사람이었다. 애연가로, 사망할 때에도 담배갑과 파이프를 가지고 있었다. 왼손잡이.
-자크 오닐:프랭크 오닐의 형.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형이지만 가주직을 잇기엔 무리가 있던 것 같다. 토마스 로빈슨이 좋아하는 대상. 자크도 마찬가지일지는 미지수이나, 토마스가 프랭크를 죽이려고 했음은 몰랐다.
*법정인들
-벤저민 슈베르트(40초, 남):사건의 담당 검사. 조용한 성격의 독수리 모양이 새겨져있는 로켓을 목에 걸었으며, 금발금안이다. 강력범죄(중범죄)를 주로 담당해온 유능한 검사다. 피고인을 모두 유죄로 만드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 어떻게든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고자 했으나 재판이 애시당초 사기극이었기 때문에 포기, 자신에게 빚을 지우려는 레티시아(라르티안)에게 협력하기로 했다. 그렇게 조용히 수사 의견을 제출하려고 퇴고를 하다가 졸지에 진실공방에서 패배한 호버우드 판사와 블레어 공작의 신변을 인도받았다. 현재 법정에서 조사단이 올 때까지 쓸 물자를 사기 위해 법정 밖에 있다. 이 아저씨 자꾸 식당에서 밥 먹을때마다 옆자리에 앉는다.
-로멜리 호버우드(52세, 여):사건의 담당 판사. 새치가 히끗히끗 보이는 아프로머리에 코코아빛 피부를 지녔다. 위압적인 인상으로, 블레어 공작과 결탁해 재판을 조용히 넘기려 하는 나쁜 사람이다. 유진 브라우닝을 죽인 사람으로 알리바이가 이상해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았다. 토마스를 신문하던 중 쳐들어온 밀리안과 공무원들에게 으름장을 놓았으나 밀려서 결국 그들이 보는 앞에서 토마스의 신문을 진행하다 밀리안에게 두들겨 맞고 감옥에 구금되어있다.
-토마스 로빈슨(20, 남):사건의 피고인. 프랭크 오닐의 형의 직속 하인이다. 법정내에선 침묵을 유지했으나 자신의 친구인 그루어의 죽음을 알자마자 그와 블레어 공작부인의 바람을 물귀신작전으로 폭로했고, 묻히는 듯 했으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은 다 불었다. 프랭크 오닐의 형인 자크 오닐을 좋아하고 있으며, 그를 위해 모시는 도련님의 동생을 살해했다. 묘하게 깝죽거리는 태도가 특징.
-유진 브라우닝:평범한 재판장의 하녀. 로버트 경에게 받은 금품을 로멜리에게 돌려주려 했으며, 재판장 안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다. 이 재판의 수상함을 밖에 알리려해서 로멜리에게 죽임을 당했다.
*증인들
-밀리안 그레이우드(28세, 남):프랭크 오닐의 친구로 매우 준수한 외모(라르티안 취향은 아님)를 가진 강력한 기사. 사건 현장을 진두지휘했으며, 라르티안이 갑분고백을 날렸음에도 잘 지내려 했던 걸 넘어 재판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프랭크의 죽음이 제대로 파헤쳐지지 않을 것 같자 미인계로 그녀를 꼬셔서 편먹으려 했다. 현재 공무원들을 이끌고 로멜리와 로버트를 압도적인 무력으로 때려눕힌다음 토마스를 신문하다가, 황궁에 연락을 취해 블레어 경과 로멜리의 죄를 까발리고 조사단을 불렀다. 스튜어트 가가 이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있으며 라르티안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되자 멜리에게 접근, 그녀를 진짜 스튜어트 공녀라고 믿고 있다. 친구의 죽음이 제대로 파헤쳐질 거란 생각에 신나보이며 물자를 사러 법정 밖에 나갔다.
-로버트 블레어:해당 파티의 주최자로 유서깊은 공작가의 가주이자, 이 재판을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만들어버린 원흉. 프랭크 오닐의 죽음을 거슬러가다보면 그가 나오지 않을까? 블레이크 백작령에 딸이 시집가있고 아내의 불륜에 대한 소문을 막으려 철저히 노력중. 루머를 묻기 위해 돈을 뿌렸고, 토마스의 살인에 대해 크게 묻지 않는대신 그의 친구가 자기 부인과 불륜 사이라는 것을 숨겨주기로 했다. 현재 로멜리와 함께 감옥에 갇혀있다.
-어거스틴 다일(23세, 남):평민. 로버트 경의 가문에서 고용한 사람. 딱히 하는 일은 없다. 겁이 조금 많은 듯.
-케인 베이카(17세, 남):프랭크 오닐의 종자. 딱히 하는 일은 없다. 심문 때 숨기고 있는 사실이 있는 것 같았지만 끝까지 모른다며 부인했다. 밀리안과 같이 나가있다.
*기타
-그루어:현재 시점 고인. 토마스 로빈슨의 친구로 블레어 공작부인과 바람을 피운 희대의 용자. 저택의 경비병을 담당하던 사람으로 자살로 위장당해 창고 내 발판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라떼&로시난테:라르티안/레티시아의 애마. 같은 배에서 나서 그런가 둘이 쌍으로 성깔이 더럽다. 라떼는 주인공의 직속시종을 요양보낸 원인.
-루치아 네이상스(20초, 여):흑장발, 검은 눈을 가졌고 인상이 날카로워 보이는 아가씨. 황량한 감옥에 갇혔는데 활기 넘치는 수상한 사람. 변방에 있는 네이상스 백작가의 장녀로 남동생이 두 명이 있고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이곳에만 있는 별미, 삭힌 연어조림을 먹으러 왔다. 레티시아 공녀와 본지는 얼마 안 됐지만 미식친구. 일기장과 를 소지품으로 갖고 있다.
-황궁조사단:아직 미등장. 그러나 황실이 상당히 도덕적이고 성실한 처분을 내리기로했으니 정상...아닐까....?
603
◆VdXwLbBgjg1
2025/06/02 11:18:30
ID : 2NAi8rzcE8l
0
타임라인 정리
*사건 이전
-건강이 안 좋은 형 자크 오닐 대신 가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 프랭크 오닐에게 신붓감도 찾을 겸 파티에 가자고 그의 친구 밀리안 경이 제안함
-블레어 공작부인(로버트 블레어 공작의 아내)과 하인 그루어의 불륜. 그루어의 친구이자 오닐 자작가의 하인인 토마스 로빈슨이 이 사실을 알게 됨
-프랭크 오닐 대신 자신이 사모하는 자크 오닐을 자작가의 가주로 만들기 위해 프랭크를 죽이려는 토마스 로빈슨. 그에게 로버트 경이 접근해서, 자기 아내의 불륜을 모른척하면 살인을 돕겠다고 말함
*사건당일(화요일)
-로버트 경(블레어 공작)이 파티를 주최함. 프랭크 오닐, 자신의 작위상속이 유력해지자 더 높은 계급의 신부를 맞기 위해 굳이 파티에 참석함.
-레티시아 스튜어트, 식사 전 파티음식이 치명적으로 맛없어서 애초에 맛이 무엇인지 고민하느라 멘탈이 깎임
-5시 반, 식사 전 담배를 피러 나온 프랭크 오닐이 토마스 로빈슨에 의해 총에 맞음, 총알은 급소를 피했으나 토마스의 칼에 찔려 프랭크 오닐 사망.
-오후 6시쯤, 저녁식사 도중 레티시아 스튜어트가 밥 먹기 전 코르셋을 조이러 홀로 정원의 그늘쪽으로 나옴, 프랭크 오닐의 시신을 발견하고 소리를 지름
-소리를 듣고 로버트 경이 두번째로 도착, 하인들이 시체를 옮기기 시작함
-지리에 익숙하지 못했던 밀리안 경이 그 다음으로 도착, 전에 살인사건을 감독한 경험이 있는 것을 근거 상황을 통제하기 시작함. 모두 홀에 모아 진정, 증거 채집, 현장 보존, 신상 확인 등등을 하였으며 관련 없어 보이는 인물부터 귀가시킴. 상태가 좋지 않은 레티시아를 가장 먼저 집에 보내줌.
-밀리안 경은 가장 늦게 도착했고, 알리바이가 없으며 신발 밑창에 핏자국이 남아있던 토마스 로빈슨을 용의자로 지목함. 그 외에 두 명을 더 용의자로 지목하고 셋만 모아 자체심문을 함. 참고로 그 둘은 재판부 자체조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판정되어 재판장에 부르지 않음.
*수요일
-레티시아가 프랭크 오닐의 죽음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밀리안 그레이우드를 만나러 저택에 갔으나 못 만나고 돌아옴, 반찬투정을 하기 시작함. 이후 무슨 말을 하려했는지는 까먹음.
-레티시아, 옆동네 맛집에서 미식가 루치아 네이상스를 만나고 밥친구가 됨.
-로버트 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재판 전 짧게 사건증언을 함
*목요일
-토마스를 저택으로 들어오게 도와준 그루어가 자살로 위장당해 창고의 발판에서 죽은 채로 발견.
-어린 시절 별장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것을 기억해낸 레티시아, 대망의 가출. 장소는 공작가 별장 근처 마을
-스튜어트 공작부인이 딸의 가출에 홧병이 도져 기절.
-라르티안, 아버지로부터 누나 행세를 하고 재판장에 대신 가라는 명령을 받음
~~~~~~~~~~~~~~~~~~~~~~
*금요일(재판 1일차)
-오전 7시, 라르티안 기상. 레티시아로 변장한 채(이하 레티시아(라르티안)으로 표기) 누나의 시녀 멜리와 재판장으로 출발, 오후 2시까지 도착함.
-피고 심문이 진행됨. 레티시아(라르티안)은 방에서 멜리와 끝말잇기를 하며 놀았음. 이후 식당에서 조용히 밥을 먹고 씻고 잠.
*토요일(재판 2일차)
-오전 11시, 증인심문이 진행됨.
-첫번째 심문은 밀리안 그레이우드. 왜 프랭크 오닐이 그날따라 파티장에 참석했는지, 토마스 로빈슨을 왜 용의자로 지목했는지 등의 이야기가 오감.
-두번째 심문은 레티시아(라르티안). 상황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는 연기를 펼쳤으나 슈베르트 검사, 로버트 경, 어거스틴 다일이 의심함. 슈베르트 검사는 레티시아가 사건 다음날 밀리안 경을 찾아간 이유를 묻고, 레티시아(라르티안)은 밀리안을 사랑한다는 주장을 펼쳐 모두를 납득시킴. 참고로 로버트 경은 파티장에서 레티시아가 밀리안에게 큰 관심을 갖지 않아서, 어거스틴 다일은 가까이에 앉아서 레티시아(라르티안)가 울고 있지 않다는 걸 보아서 의심했었다.
-세번째 심문은 로버트 블레어 공작. 자신의 하인인 그루어가 토마스 로빈슨의 침입을 도왔으며, 그의 살인에 죄책감을 느끼고 자살했음을 밝힘. 그러나 슈베르트 검사가 그루어의 자살이 의심스러움을 밝히자, 자신의 친구가 죽었음에 분개한 용의자 토마스 로빈슨이 그루어와 블레어 공작부인의 불륜을 밝힘. 재판장의 사람들이 토마스 로빈슨은 피살된거다vs로버트 경은 자살이다 싸우는 와중 호버우드 판사는 로버트 경의 편을 들어줌
-10분 휴정 후 순식간에 남은 증인 심문이 이뤄짐
-점심시간, 로버트 경은 모두 고생했다며 모두에게 돈을 나눠준다. 은연중에 도와달라는 벤저민을 레티시아(라르티안)은 가볍게 씹고 로버트 경과 한편인 척 한다. 벤저민은 미심쩍어 하면서도 넘어감
-2시 반, 멜리가 나간사이 로버트 경이 찾아와 레티시아(라르티안)에게 입조심을 부탁함. 동시에 재판장의 시녀(안내인) 유진 브라우닝이 호버우드 판사를 찾아가 로버트 경이 뿌린 돈을 돌려주려 말을 걺.
-2시 45분, 슈베르트 검사가 호버우드 판사를 찾으러 판사 사무실에 갔지만 발견하지 못함. 이후 정원에서 단둘이 얘기하는 호버우드 판사와 브라우닝을 목격했으나 놓침. 유진 브라우닝이 호버우드 판사의 칼에 찔려 과다출혈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사망함.
-3시 반, 유진 브라우닝의 시신이 동료 시녀들에 의해 발견, 모두 식당에 모여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시작함. 호버우드 판사가 브라우닝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고 로멜리&로버트vs밀리안&벤저민의 구도로 재판의 수상함에 대해 말이 오감. 어쩌다보니 발언권을 얻은 레티시아(라르티안)은 토마스의 범죄를 모방한 유사범죄라며 로멜리&로버트의 편을 들려 했으나, 토마스 로빈슨이 자신에게 모든 죄를 씌우라고 나서며 일단락됨.
-사건이 대충 해결되자 사람들은 흩어지고 밀리안이 레티시아(라르티안)에게 미인계를 시전하나 레티시아(라르티안)은 도망쳐버림
-4시 반, 마굿간에서 청승을 떨고 있던 슈베르트 검사를 레티시아(라르티안)이 찾아가 협력을 맺음. 5시쯤 밀리안과 공무원들이 로멜리와 로버트 경을 찾아가 진실을 밝히라고 시위를 함, 밀리안의 무력행사로 둘을 제압한 후 자세한 자초지종을 듣고 있음
-밀리안이 핫라인을 통해 황궁에 로멜리와 로버트 경의 비리를 알리고 조사단 파견을 요청함, 법정 무리 내의 지도자가 됨. 저녁을 먹은 뒤 멜리를 밀리안이 찾아오고 멜리는 자신이 스튜어트 공녀고 현재 스튜어트 공녀로 위장한 라르티안은 시녀라고 말함. 자신들은 따로 목적이 있으며 딱히 당신과 척을 지려는 의도는 없다고 밀리안에게 거짓말을 치고 밀리안은 진짜로 믿는다.
*일요일(재판 3일차)
-슬슬 먹거리도 부족해지자 밀리안, 벤자민, 케빈이 엑스트라들과 물건을 사러 법정을 나간 사이 라르티안과 멜리는 법정을 몰래 탈출함. 그 과정에서 들켰지만 따돌리고 집까지 옴.
-벌써 레티시아(로 분장한 라르티안)가 있는 법정에 황궁조사단이 온다는 소문이 퍼져 가라앉은 저택 분위기. 도중 루치아 네이상스를 미행으로 착각, 마굿간지기 길버트의 도움으로 지하실에 감금함
-라르티안의 직속 시종 카일을 만남, 레티시아를 찾으러 떠나기로 했으나 레티시아는 이미 가주가 잡아 집에 데려왔음
-서로 정보를 공유한 스튜어트 남매. 황궁조사단이 오면 라르티안의 정체가 들킬테니, 지금부터는 누나 겸 당사자 레티시아가 재판장으로 복귀하기로 함.
라르티안의 소지품 -> 레티시아의 소지품
-여분의 화장품이나 부채 같이 내숭 떠는 레이디의 소품
-나이프를 포함한 개인 식기를 챙겨가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자
-케이프, 풍성한 패티코트, 히잡, 선글라스
-호신용품으로 전기 충격기
그 외 기타사항
-나라의 이름은 베르당트 제국, 지중해성 기후
-재판장은 산 속에 위치해있고 근엄한 분위기이다. 여기서 도망치거나, 야산에 숨는다는 등의 행위는 불가능해보인다...는 도망쳤다!
604
◆VdXwLbBgjg1
2025/06/02 11:22:02
ID : 2NAi8rzcE8l
0
누나의 복귀로 자유가 된 라르티안! 행복하겠다! 부럽네! 어쨌든 그는 이제 어머니를 뵙고, 루치아 네이상스와 미식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어머니는 응당 하나뿐인 아들로써 봐야하는거고, 루치아 네이상스는... 아무래도 좀 미안했다. 결국 그 여자, 누나가 풀어줬던 거 같은데...
"일단 어머니부터 뵈러갈까?"
공작부인은 어디에 있을까?
공작부인은 어떤 사람일까?
딸의 가출로 홧병이 나서 누워있다 일어난 공작부인. 그녀는 어디까지 알고있을까? 아들이 딸대신 재판장에 다녀왔단 건 알고 있을까? 딸의 가출이유는?
605
이름없음
2025/06/02 13:31:20
ID : phs60lcoMjg
0
취미인 원예를 위해 만든 자신의 온실
606
이름없음
2025/06/02 14:33:15
ID : jzcNy0rdRDx
0
누구에게나 공손하고 친절한 사람이지만 화나면 무섭다.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공작가의 실세. 그래도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다.
607
이름없음
2025/06/02 20:04:24
ID : Ve0k5QnB88o
0
전부 알고있다
608
◆VdXwLbBgjg1
2025/06/04 11:23:46
ID : Bvxxu4Lgjba
0
"호호, 이제야 나를 보러 온거니? 라르티안."
"그...어머니. 그게..."
어머니라면 역시 온실에 계시겠지. 라르티안은 그렇게 생각하며 온실로 향했고, 드디어 공작부인을 볼 수 있었다. 3일만에 누나행세하다 돌아온 라르티안을 보게 된 공작부인은 (자유)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아무튼 우리 아들 고생했지? 못난 누나 때문에 속도 썩이고. 수고했네, 수고했어. 그럼 이제부터는 뭘할거니? 재판장은 레티시아가 돌아갈거고..."
"루치아 네이상스를 한 번 만나보려고요. 첫만남에 포박했으니, 조금 미안하기도하고..."
"그래, 그렇구나..."
공작부인이 뭔가 더 할 말이 있을까? 아님 라르티안이 할 말이라던가? 혹은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다던가? 별달리 상호작용이 없다면 바로 루치아를 만나러 갑니다.
609
이름없음
2025/06/05 11:20:32
ID : yINxUZeNxO6
0
웃으며 반겨줬다
610
이름없음
2025/06/05 21:02:54
ID : k5RDwGk09wK
0
없음
611
◆VdXwLbBgjg1
2025/06/06 09:30:08
ID : 3O7bu2lclg0
0
그렇다. 걱정과 달리 공작부인은 분량, 아니 아들을 잡아먹지 않고 상냥하게 환영해주었다. 이것이 어머니인가... 스레주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라르티안, 레티시아의 친구라는 그 아이가 어딨는지는 알고 가는거니? 그 아가씨는 에 있단다. 마지막으로 봤을 때는 (행동이어도 좋고, 감정이나 상태여도 좋음)이였지..."
"아, 감사합니다 어머니. 엄마 최고 엄마 짱 역시 아빠보단 엄마지"
"후훗, 당연한 소리를 하는구나?"
그렇게 라르티안은 미식가 루치아 네이상스를 찾으러 로 갔다. 라르티안을 본 루치아는...
612
이름없음
2025/06/06 10:48:10
ID : O8qjjtilzQo
0
네이상스 백작가 소유의 별장
613
이름없음
2025/06/06 15:40:10
ID : 0qZfSLfe3Vh
0
배고파 보
614
이름없음
2025/06/07 03:10:13
ID : k1fWnRCo6qr
0
여긴 왜 왔냐는읏 라르티안을 경계했다
615
◆VdXwLbBgjg1
2025/06/07 21:54:23
ID : 3O7bu2lclg0
0
"그새 백작가 소유 별장까지 갔다고요?"
"레티시아의 친구잖아, 그정도도 못한다면 오히려 곤란하단다. 배가 무척 고파보였어. 스튜어트 특제 삭힌 연어조림 좀 같이 싸서 보내줄 걸 그랬네..."
스튜어트 공작저에서 네이상스 백작가 소유 별장까지는 이었다. 갈대로 미행인을 처리하는 마굿간지기가 경호하던 스튜어트가와 달리, 네이상스 백작가의 별장은 조금 더 상식적인 체계로 객을 맞아주었다. 루치아 네이상스에게 안내해주는 사용인의 뒷모습을 보며 라르티안은 (자유)하다고 네이상스가에 대한 인상을 정리했다.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스튜어트 공자님. 레티시아 공녀님을 통해 이야기는 들었어요. 그렇지만 저희 별장엔 왜 오신걸까요?"
미식이야기를 하러 왔을뿐인 라르티안을 루치아는 검은 눈으로 노려봤다. 그제서야 라르티안은 자신이 본모습으로 그녀를 마주한 적은 없단 걸 깨달았다. 그러니까, 루치아 네이상스는 미식여행을 위해 만난지 얼마 안 된 밥친구, 레티시아 스튜어트의 집으로 왔다가 기절해 지하응접실에 모셔져있다가 다시 정신을 잃었더니, 레티시아에 의해 풀려져 자기 별장으로 돌아온 것이다. 라르티안 스튜어트 같은 사람은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 된다! 라르티안은...
1.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중간에 선물도 사갈 수 있을만큼 안전하고 가깝다!
2.말타고 2시간 정도? 이정도면 충분히 갈 만하다.
3.스튜어트가의 초절정비기로 겨우 왔다. 그게 없었다면 중간에 도사린 위험한 무언가에게 살해당하거나 협곡에 갇혀 죽었겠지...
4.자유
1.모든 진실을 밝힌다. 아까 저택으로 가는 길에서 당신과 처음 만났던 건 누나가 아닌 저인데...
2.라르티안? 나야, 레티시아. 구라를 친다.
3.아, 누나의 친구분한테 대접이 모자랐던 것 같아서요... 지금 자신이 라르티안인 건 밝히지만, 저택에서의 일은 레티시아가 했던 것으로 돌린다.
4.자유
616
이름없음
2025/06/08 08:22:36
ID : Dy6qmLcK1A2
0
1 가깝다!
617
이름없음
2025/06/08 16:30:56
ID : U0soY63XwFa
0
잘 정돈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618
이름없음
2025/06/09 07:38:56
ID : WphzfcJSNAi
0
모든 진실을 밝힌다. 아까 저택으로 가는 길에서 당신과 처음 만났던 건 누나가 아닌 저인데...
619
◆VdXwLbBgjg1
2025/06/10 23:04:45
ID : 3O7bu2lclg0
0
"...그러니까, 그때 저는 미식금단증상으로 쓰러진게 아니라 길버트 씨에게 기절을...! 어쩐지, 공녀님이 친구인 제게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없는 설정은 붙이지 마!"
모든 진실을 전해들은 루치아는 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그나저나 이곳에 온 것은 그녀와 미식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였지? 레티시아는 갑자기 맛에 의문을 느끼고 출가한 평범 그 자체의 영애였지. 과연 그 쌍둥이 라르티안은 미식이나 먹는 것, 요리에 관심이 있을까? 있다면 어느정도? 없다면 왜...? 그 답은 이 정해줘
620
이름없음
2025/06/11 18:00:45
ID : pSK41vbjy0s
0
믿을 수 없음 30%+진실을 알게되서 개운함 30%+미식 관련 생각 38%+변태를 바라보는 눈빛 2%
621
이름없음
2025/06/11 21:13:50
ID : LcIJQsmK2Gp
0
관심 있다.
가문을 버려야 한다면 버릴 수 있을정도로
아, 그치만 가문을 버리기엔 좀...
622
◆VdXwLbBgjg1
2025/06/15 09:03:54
ID : 3O7bu2lclg0
0
축하합니다. 라르티안은 정..정상인? 정상인일까? 아무튼간에, 그는 사실 자기 저택에서 루치아가 미식가란 사실을 알았을때부터 이 주제로 얘기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르겠군. 루치아 아가씨는 결국 정리하면 아니이게 무슨일이야 60%에 밥생각 40%고. 2%는 뭐 당연한 생각이지?
"음...그래요. 이제라도 진실을 알게 되어 기쁘네요."
"그렇죠? 저희 집안에서도 아는 사람은 얼마 안 된답니다. 제 호의로 받아들여주시길..."
둘 다 미식가고, 미식에 관한 얘기를 하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 다음 일은 뻔하다. 미식 얘기를 해야지. 그렇게 둘은 를 먹으며 그럭저럭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623
◆VdXwLbBgjg1
2025/06/15 09:04:37
ID : 3O7bu2lclg0
0
한편 라르티안이 맛...맛있는 거 준거 맞을까요 624레더? 아무튼간에 즐기는 동안, 레티시아 공녀는 말을 몰고 있었다.
더이상 물러날 수 없어서 재판장으로 복귀한 레티시아 공녀. 그녀에겐 비밀이 있다. 최근 3일간 그녀는 그녀가 아니었고, 재판장에는 가출한 그녀대신 그녀의 남동생이 변장해서 참석했다는 것! 하지만 황궁 조사단이 온 이상 성별을 바꿀 순 없고, 그녀도 돌아왔으니 지금부터는 그녀가 재판장에 머물러야한다. 라르티안의 목표는 누나가 아닌 자신임을 들키지 않는 것이었다. 재판장에 온 레티시아의 목표는 이다.
가는데는 3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멜리와 레티시아는...
(기본 목표:최근 3일간 레티시아가 자신이 아닌 라르티안이란 사실을 들키지 않고 쭉 자기였던 척 하기)
1.기본만 하면 되지 뭘 더 해...
2.라르티안에게 미인계를 걸었다던 밀리안 경 꼬셔보기
3.재판장 밥 올클하기
4.재판의 정상진행
5.자유.
1.참, 공녀님. 도망, 아니 저택으로 오는 길에 재판소의 경비들이 쫓아와서 따돌렸답니다. 그 말을 하자마자 경비들에게 포위당했다.
2.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무혈입성. 그대로 방에 짐을 풀러 갑니다.
3.가문의 비기로 산을 오르다 누군가를 마주쳤다! 누구일까?
4.자유
624
이름없음
2025/06/15 19:09:01
ID : wmtwNze7teM
0
파인애플 샐러드
625
이름없음
2025/06/15 21:46:57
ID : 2K2LcNwFfRC
0
1번 들키지만 말자
626
이름없음
2025/06/16 12:45:56
ID : lu5Pa646nTO
0
dice(1,3) value : 3
3이면 밀리안 경을 마주친다
627
◆VdXwLbBgjg1
2025/06/16 17:42:21
ID : Gsqp866qi6Y
0
"?! 스튜어트 공녀! 이런데서 뭘 하고 계시는거죠?"
깎아지른 절벽 산을 라떼 위에 타서 오르던 레티시아를 누군가 멈춰세웠다. 그 덕에 레티시아는 로시난테를 타고 뒤따라오던 멜리에게 멈추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목소리와 얼굴, 밀리안 경이군. 당연하지만, 밀리안은 재판장을 나가기 전 레티시아 공녀와 지금 레티시아 공녀의 차이점은 알아채지 못한 듯하다. 잠시간 둘은 대치했다. 밀리안 경의 태도로 보건데, 그의 의도는 인 것 같다. 몇초 뒤, 레티시아는
1.레티시아가 없어진 걸 모두가 알고/일부만 알고 재판장에서도 소수의 행동인원이 그녀를 찾으러 돌아다닌다. 밀리안은 그녀를 찾기위해 움직이던 사람들 중 하나였다. 그는 곧 당신에게 어디를 갔으며, 왜 움직인건지 물을 것이다.
2.레티시아가 없어진 것은 일부만 알고 있다. 밀리안은 몰랐던 것 같다. 그는 레티시아의 모습을 보고 어딜 가려는건지 묻는다.
3.레티시아의 실종 이전에 그녀에게 물을 것이, 혹은 거래할 것이 따로 있었던 것 같다. 과연 뭘까... 자유(내용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스레주가 선택지를 내옵니다)
4.자유
1.우선 고분고분 그의 말을 듣는다.
2."어머, 숙녀라면 응당 승마를 즐기는걸요? 재판장에 갇혀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바람이라도 쐴 겸 나왔답니다." 오리발을 내민다.
3."밀리안 경이 제게 이렇게 관심이 많으실 줄은 몰랐어요. 제 에스코트는 멜리가 해줄테니, 걱정은 하지 마시길." 네가 알아서 뭘 어쩔거냐는 듯 거만하게, 그러나 살짝 실연당한 소녀의 눈빛을 담아서 지나간다.
4.목격자는 처리한다. 마굿간지기 길버트에게 배웠던 갈대암기술을 응용, 밀리안을 기절시킨다.
5.자유
628
이름없음
2025/06/17 13:33:19
ID : 2IE3u2nu3Ci
0
2
629
이름없음
2025/06/17 14:20:07
ID : Y5VhupXwK1y
0
이것도 2번
630
◆VdXwLbBgjg1
2025/06/20 14:41:35
ID : s1jwGk2sjgZ
0
"어머, 숙녀라면 응당 승마를 즐기는걸요? 재판장에 갇혀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바람이라도 쐴 겸 나왔답니다."
레티시아는 라테의 갈기를 빗어주며 낭창한 목소리로 말했다. 당연히 거짓말이다. 그녀들은 저택에서 띵가띵가 놀다 슬쩍 복귀한 것이니.
이쯤에서 레티시아는 밀리안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밀리안은 한 외모를 가진, 준수하고 강한 기사였다. 멜리가 그녀에게 말해줬던 3일간의 일중에는, 밀리안이 괜히 설치지 않도록 그를 위협하기 위해 사실 시녀인 멜리가 진짜 공녀고 세간에 알려진 레티시아 공녀가 시종이며 이것을 알려줬으니 당신도 우리의 비밀을 지키는데에 협조하라고 어깃장을 부렸던 일도 있었다. 그는 아마 둘의 정체를 숨겨주겠다는(사실 그거야말로 거짓이지만) 약속을 지킬 것이다. 그는 올곧은 기사며, 스튜어트 공작가는 수상하긴해도 이 일과는 별 상관이 없어보이니까. 미심쩍단 반응을 보여주긴 했어도 그가 두 공작가의 협력따위 없음을 받아들인 이상, 밀리안 경을 더이상 최대 위험으로 볼 수는 없다.
"그렇군요. 여기는 저희 둘, 아니 셋뿐이니 말씀 편하게 하셔도 됩니다. 진짜 스튜어트 공녀."
"...그렇지만 정말이에요, 이왕 쉬는 시간이 생겼으니 조금 더 자유롭게 누리고 싶었을 뿐이랍니다?"
"이 산에서요? 그건 좋지 못한 선택입니다. 보기에도 험준한 산에 당신들같이 연약한 아가씨를 내버려둘 순 없어요."
"그래요, 좋지 못한 선택이었죠. 이렇게나 친절한 기사님 하나 없이 끔찍한 경사만 이어진 덕에 재미만 조금 보고 말았을테니. 어쨌든 덕분에 흥이 죽었습니다. 고맙군요, 경. 걱정해주신대로 저흰 이만 돌아가 책이나 읽지요."
밀리안의 눈빛을 받은 멜리가 천연덕스럽게 대꾸했다. 아, 그런 컨셉이었지. 레티시아가 눈을 내리깔고 순종적인 시녀인 체 행동하는 동안, 멜리는 로시난테를 쓰다듬으며 밀리안을 지나쳤다. 이대로 자연스레 마굿간에 말들을 놓고, 몰래 방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렇게...
632
1."두분의 돌아가시는 길, 이 밀리안이 경호하겠습니다. 그정도 무례는 용서해주시길." 밀리안이 지나가려던 멜리를 붙잡았다.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걸까?
2.밀리안이 지나가려던 멜리를 붙잡...으려했으나 제로투 보법으로 피했다. 그대로 쏜살같이 재판장으로.
3.잠시만. 여기서 밀리안이 우리 둘을 마주친걸 누군가에게 떠벌리면? 그랬다가 우리의 외출이 더 크게 퍼지면? 아, 밀리안 그레이우드는 기사, 인간병기다. 그러나 라르티안도다. 그렇다면 라르티안의 쌍둥이 레티시아도 그에 버금가는 인간병기가 아닐...아닌가? 어쨌든, 기절시켜서 끌고가자.(혹은 위협한다)
4.자유
631
이름없음
2025/06/21 14:06:57
ID : eIHDvDwHB9i
0
단정
632
이름없음
2025/06/21 17:59:48
ID : lDwNwJU1A3Q
0
2
633
◆VdXwLbBgjg1
2025/06/25 14:49:04
ID : 4KY03xA4Y7c
0
가문의 격은 하수인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멜리는 흠잡을 데 없는 걸음걸이로 밀리안을 제쳤다. 레티시아도 마찬가지. 다행히 둘은 마사에 가는동안 누구도 마주치지 않았다. 그렇게 안전하게 라떼와 로시난테를 풀어주며 두 여자는 소근거렸다.
"밀리안 경의 태도를 보니, 저희가 공작저에 다녀왔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네, 밀리안 경은 분명 이 재판이 자작극이었단 게 드러난 이후 강력한 발언권을 얻었다고 했어. 그런 그가 모르는걸보면... 멜리, 누가 물자를 사러 나갔다고 했지?"
"슈베르트 검사, 밀리안 경, 케빈 베이카, 그리고 공무원 5명입니다."
"그런가... 밀리안 경이 돌아온 걸보면, 나머지 사람들도 모두 돌아왔겠군. 우리의 부재를 알아채고 의아함을 느낀다면, 나간 사람들이 아니라 계속 머물러있던 사람들이겠어. 멜리, 안 들킨 거 확실해?"
"그럼요, 레티시아 아가씨의 멜리는 전혀 들키지 않았답니다. 공자님은 발견됐지만. 그래도 따돌렸으니까, 누군가 물어보면 잠깐 외유 좀 나갔다고 하죠. 아니면 착각으로 만들어줘도 좋고요."
원래대로라면 그런 외유조차 허락되지 않겠지만, 재판장의 유일한 온실 속 아가씨일뿐더러 레티시아는 밀리안 경을 향한 사란고백으로 자신의 똘끼를 증명한 적이 있다. 그러니 적당히 넘어가주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품으며 공녀와 시녀는 재판장 본관으로 올라갔다.
634
1.둘이 자신들의 방에 도착한 순간, '움직이지 마십시오. 공녀.'하고 화살이 둘을 겨눴다. 자신들이 잠시 어딘가 다녀왔단 걸 알아챈 재판장의 공무원들의 짓인가?!
2.아무 일도 없었다. 심심할 정도야! 가만히 있던 둘은 누군가를 만나러가기로 했다. 누구를 보러 갈지는 자유.
3.돌아가려던 둘을 케빈 베이카가 불렀다. 공녀님, 물자 배분이 있을거라는데 참여하실거죠?
덧붙혀서, 황궁조사단이 재판장에 오려면 4일이 남았다. 그러나 스레주의 시간계산 미스로 조사단에 잠입한 스튜어트 가의.공작원은 가주에게 내일(1일)이면 도착할거라고 말했다. 이 모순을 어떻게 해결하지?
1.조사단 본부에 도착하는 게 내일이란 말이었다. 아직은 집결중이었던거야!
2.재판장따리들의 생각보다도 유능했던 황궁조사단...진짜 내일이면 도착합니다.
3.공작이 무셔워서 구라 깠을뿐....
4.자유
634
이름없음
2025/06/26 14:10:46
ID : Alvg0k9s1eM
0
1번이 재밌을 것 같음
635
이름없음
2025/06/26 14:38:10
ID : xA3TO4K6i7b
0
4. 재판장 따리들의 생각보다 매우 유능한 황궁조사단.
이미 도착했다.
636
◆VdXwLbBgjg1
2025/06/30 23:27:57
ID : imGrfe7y5e5
0
"움직이지 마십시오. 공녀."
문고리를 잡은채로, 레티시아는 가만히 멈춰섰다. 라르티안 이자식, 감히 꼬리를 밟혀서 이 나를 이런 위험에 처하게 해? 그러나 분노하면서도 그녀는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했다.
활을 겨눈 이 사람이 바로, 집으로 돌아오던 라르티안을 발견하고 추적하다 놓친 그 사람일까? 한 명뿐일까? 어둠속에 몇 명이 더 있지 않을까? 레티시아는 명이 자신과 멜리를 에워쌌단 결론을 내놓았다. 그녀는 이윽고 입을 열었다.
"(레티시아의 대사/행동)"
"(활을 겨눈 사람의 대사, 자유)"
1."전 누구인지도 모를 거동수상자의 말은 듣지 않아요." 정체도 밝히지않고 공녀를 위협하다니, 신분제의 맛을 보여주자.
2."감히 스튜어트 공녀님께 이 무슨 무례한 짓입니까? 재판소의 풍기가 참 참담하군요!" 레티시아의 눈빛을 받은 멜리가 레티시아룰 감싸며 항의했다. 연약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씨인척, 레티시아는 멜리의 품에 폭 안겼다.
3."...재판이 진행중인 재판장, 더군다나 지금 같은 특별 상황에서 남몰래 나가는 게 중죄인 건 압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짜고짜 위협할 권한이 있는 분은 없을텐데요? 꿍꿍이가 뭐죠? 정체 모를 무뢰배." 상대도 떳떳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강하게 나간다.
4.문답무용. 일보에 궁수를 이보에 은신한 이들을 처단한다...!
5.자유
637
이름없음
2025/06/30 23:46:02
ID : xRxxA7AktvD
0
세
638
이름없음
2025/07/01 11:25:58
ID : u4Mo6rs07e1
0
1번+상대방의 정체와 용건을 물어본다
639
이름없음
2025/07/02 12:30:35
ID : Grbxu4MmFck
0
누가 레티시아에게 활을 겨눈 걸까?
질문이 들어왔으니 답해줘야겠지
640
◆VdXwLbBgjg1
2025/07/04 10:25:22
ID : 2rhvyJVcGk9
0
"이 레티시아 스튜어트, 일국의 공녀로써 누구일지도 모를 거동수상자의 말은 듣지 않겠습니다. 그대, 이름은 어떻게 되지요? 이런 폭거를 저지르는 이유는?"
"연약한 공녀님께 실례했습니다. 제 이름은 , 입니다. 공녀님을 찾아온 이유는 이걸로 설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활을 겨눈 자의 정체와 용건)
1."이 재판장의 (직업, 경비실장 등...)입니다. 아까 물자를 가지러 사람들이 나갈 때, 몰래 하녀분과 재판장을 나가셨지요? 해명을 해주셔야겠습니다." 그래. 이럴거라고 예상은 했다. 전혀 놀랍지 않은 대사를 들어서인지 평정을 유지하긴 쉬웠다. 자 그래서 이제 뭐라고 대답하지...
2."블레이크 백작가에서 온 (직업)입니다. 공녀께서는, 지금부터 위증을 해주셔야겠어요. 토마스 로빈슨은 극구부인하지만, 그에게 프랭크 오닐을 죽이라고 자크 오닐이 명한 게 틀림없다고." 블레이크 백작가는 분가인 오닐 자작가와 탄광 상속권을 가지고 다투고 있었다. 이김에 경쟁자를 없애겠다는거군...
3."황궁조사단에서 나왔습니다. 아직 도착을 공개하려하진 않았지만, 안에 계셔야할 공녀께서 외출을 하셨다는 소리를 들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얘기해주셔야겠습니다." 큿, 너무 유능해... 황궁조사단은 따돌릴 수도 없다. 레티시아는 고분고분 따랐다.
4.자유
641
이름없음
2025/07/05 07:53:33
ID : nPbfXtg5cFa
0
베일리 무어
642
이름없음
2025/07/05 23:27:18
ID : 6nWnQtAjije
0
1
643
◆VdXwLbBgjg1
2025/07/07 10:19:54
ID : 2rhvyJVcGk9
0
"제 이름은 베일리 무어, 이 재판장의 경비실장입니다. 아까 물자를 가지러 사람들이 나갈 때, 몰래 하녀분과 재판장을 나가셨지요? 해명을 해주셔야겠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은 아니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 레티시아는 뭐라고 대답할까?
1."그저 제 하녀와 산책을 다녀왔을 뿐이에요. 이 험준한 산을 넘우 탈출할 수 있을리 없다는 건 경비실장, 당신도 알고 있지 않나요?" 철면피를 깐다!
2."벤자민 판사님께서 물건을 두고 가셨길래, 전해주려고 했지요. 그러다 중간에 놓쳐버렸답니다." 사람을 팔아넘긴다!
3."황궁조사단에서 밀서가 와서요. 밀서인만큼, 누구에게도 제가 나갔다 들어왔다는 사실은 말하지 마시길. 목 위가 없어지면 곤란하시잖아요?" 협박한다!
4."자유"
644
이름없음
2025/07/07 20:22:51
ID : QnvdB9g1yLa
0
1
645
◆VdXwLbBgjg1
2025/07/09 08:02:45
ID : 2rhvyJVcGk9
0
"그저 제 하녀와 산책을 다녀왔을 뿐이에요. 이 험준한 산을 넘어 탈출할 수 있을리 없다는 건 경비실장, 당신도 알고 있지 않나요?"
레티시아는 날카롭게 물었지만, 베일리 무어는 전혀 겁먹거나 당황하지 않았다.
"탈출이 목표가 아닐수도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일종의 정보를 받기로 했다던가..."
베일리는 의심하는 듯한 말투로 말했지만, 그는 레티시아의 설득에 (0~100)% 넘어간 상태였다.
646
이름없음
2025/07/09 09:52:23
ID : 85Wqi9BApdT
0
와쿠와쿠
dice(0,100) value : 25
647
◆79he6rwLe2L
2025/07/09 20:05:52
ID : 2rhvyJVcGk9
0
그렇다. 1/4. 25%. 1년으로 따지자면 3월의 마지막날, 하루로 따지자면 새벽 6시. 베일리는 억지로 넘어가주기도 어려울만큼 수상해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계속 질문을 이어갔다.
"왜 하필 그 시간에 산책을 하셨던거죠? 진작 말씀을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산책에 시간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스튜어트 공녀인 제가 고작 산책을 하기 위해 다른 분들의 '허락'을 구해야한단말인가요?"
금사빠 바보 공녀 컨셉을 잡아줬겠다, 라르티안. 그렇다면 이쪽도 그에 맞게 놀아줄 뿐이다. 레티시아의 필사적인 노력은...(dice 0~100만큼 더할지 말지도 같이 선택해주세요)%만큼 효과가 있었다!
648
이름없음
2025/07/10 18:26:40
ID : 5TPirxSGk03
0
어떻게 되려나
Dice(0,100) value : 9 추가
649
이름없음
2025/07/11 22:09:50
ID : 2rhvyJVcGk9
0
레티시아는 연기에 재능이 없는걸지도 모르겠다. 추가치를 더해줬음에도 34%밖에 설득을 못하다니. 어쩌면 컨셉을 바꾸어야 하는 게 아닐까... 여전히 의심스러워하는 베일리였다.
"산책에 시간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스튜어트 공녀인 제가 고작 산책을 하기 위해 다른 분들의 '허락'을 구해야한단말인가요?"
"당연하죠. 여기는 제국의 법이 수호하는 나라의 재판장입니다. 설령 당신이 황제 폐하 본인이실지라도, 이 재판장을 우롱하는 사태가 일어나 출입을 통제하기로 결론이 난 이상 함부로 나가시면 안 됩니다."
"어머나, 소녀는 멍청해서 그런 고리타분한 원칙은 잘 모른답니다."
"네? 아, 네. 여튼간에, 나가서 무엇을 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는지 등을 상세히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복도에서 이러고 있는건 공녀님의 체면에 누가 되겠지요? 방에 들어가서 얘기 나눠볼까요?"
베일리는 자신이 든 석궁은 내려놓았다. 그러나 베일리와 레티시아, 멜리를 둘러싼 어둠 속의 세 명은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았다.
: 둘이 이동할 장소
1.레티시아 스튜어트 공녀의 방(발견 dice 결과값에서 100을 뺌)
2.응접실(발견 dice 결과값에서 70을 뺌)
3.마굿간(발견 dice 결과값에서 60을 뺌)
4.식당(발견 dice 결과값에서 50을 뺌)
5.자유
발각 dice와 마주친 사람dice
발각 dice : 0에서 100까지 dice를 굴려줘! 여기에 650에 따른 수치를 계산한 뒤의 값이 0~20는 아무도 안 마주침, 21~50은 레티시아에게 우호적인 인물을, 51~100은 베일리에게 우호적인/중립적인 인물을 만나게 돼.
마주친 사람 dice : 1에서 4까지 굴려줘. 위의 발각 dice값이 0~20이 나온다면 발판, 21~50이면 ㄱ, 51~100이면 ㄴ으로 해석돼.
ㄱ.벤저민 검사(1, 2), 엑스트라(3, 4)
ㄴ.밀리안 경(1), 어거스틴 다일(2), 케빈 베이카(3), 엑스트라(4)
650
이름없음
2025/07/12 08:58:18
ID : o59h88mE5Wk
0
1번
651
이름없음
2025/07/12 21:51:22
ID : E8mLcGldvfS
0
다이스 굴리면 되는건가?
dice(0,100) value : 79
652
이름없음
2025/07/12 21:53:00
ID : E8mLcGldvfS
0
마주친 사람 다이스
dice(1,4) value : 4
653
◆VdXwLbBgjg1
2025/07/12 22:10:26
ID : 2rhvyJVcGk9
0
앗 1번이기 때문에 결과값 0고정이라 딱히 다이스를 굴릴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저...레주의 지각일 뿐
654
◆VdXwLbBgjg1
2025/07/12 22:47:20
ID : 2rhvyJVcGk9
0
그렇게 레티시아와 멜리, 베일리 무어, 그리고 숨어있던 네명까지 총 7명은 레티시아의 방으로 들어왔다. 7명이 모두 앉을 의자는 없기에, 레티아와 베일리만 앉게 되었다.
"나가서 무엇을 했느냐,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느냐고요... 말씀드렸을텐데요. 잠시 산책을 했다고."
"말을 타고요?"
"네. 말들도 답답해하는 것 같길래."
레티시아는 막힘없이 답했지만, 베일리는 찌푸린 미간을 풀지 않았다. 이대로면 영원히 평행선이겠어. 레티시아는 라고 말했다.
1."아무일도 없었다니까요? 정말이에요, 의아하다면 밀리안 경에게 물어보시겠어요? 산책 중에 만났으니까." ->밀리안 경이 레티시아의 알리바이를 증언해주는 것으로 이해한 베일리가 물러난다. 656dice에 따라 향후 결과가 달질 예정.
2."그렇게 궁금하시다면, 벤자민 경께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레티시아에게 본격적으로 협력하는 벤자민이 알아서 모든 것을 처리해준다. 세부사항은 656에 따라 달라짐
3.널 죽여야 믿을거냐. 아무튼...아무튼 열심히 항변한다! 현재 베일리의 신뢰도(34%)에 656dice수치를 더하며, 총 70이 넘으면 베일리가 순순히 물러남.
4."...재판장의 공무원 따위가..." 신분을 압세워 내려찍자. 황궁조사단과 연계해도 괜찮겠지? 이역시 656dice와 연결.
0~100까지 dice를 굴려줘
If 655에서 3이 나왔다면 : 그 수치 그대로 현재 베일리의 신뢰도에 더한다.
If 655에서 3 외에 다른 선택지를 골랐다면 :
짝수가 나왔다 - 1번선택지에선 밀리안 경의 설명에 베일리가 그대로 넘어가고 다시는 일을 캐묻지 않음. 2번 선택지에선 벤자민의 설명으로 베일리가 넘어가고 다시는 일을 묻지 않음. 4번 선택지에선 현실을 생각한 베일리가 그냥 묻기로 함.
홀수가 나왔다 - 1번 선택지에선 밀리안도 같이 레티시아를 의심하게 됨, 2번 선택지에선 일단은 넘어가지만 베일리가 벤자민도 의심할 수 있음. 4번 선택지에선 정의감에 불타는 베일리가 폭주.
655
이름없음
2025/07/14 00:12:28
ID : liqi2lbfTTP
0
2 그렇게 궁금하시다면, 벤자민 경께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656
이름없음
2025/07/14 10:50:28
ID : BcMkmmpU6qr
0
짝수가 나오면 좋겠네
dice(0,100) value : 77
657
◆VdXwLbBgjg1
2025/07/15 17:01:49
ID : 2rhvyJVcGk9
0
"그렇게 궁금하시다면, 벤자민 경께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벤자민 슈베르트 검사님 말씀이십니까? 하지만 그분은..."
"네, 물자를 찾아 잠시 재판장을 나갔다오셨죠. 돌아오시면서 보셨을지도 몰라요, 제가 그저 산책만 하고 있었던 걸. 스튜어트 공녀로써 참 애석하지만 당신은 저보다도 같은 재판장의 식구를 더 믿을 성 싶으니 제 변호는 그 쪽에 맡기도록 하겠어요. 멜리, 손님들을 배웅해드려."
"...일단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사과하러 올 때는, 조금 더 공손하게 오셨으면 좋겠군요."
중요한 건 기세다. 벤자민의 이름을 들먹이자 베일리는 움찔했다. 확실히, 벤자민 슈베르트는 현재 로멜리 호버우드 판사와 로버트 블레어 공작의 명예실추후 재정립된 재판장의 권력 구도에서 최상위에 위치한 인물이었다. 밀리안 경이 증인 출신으로서 이 사기극을 하나하나 파헤쳤다면, 슈베르트 검사는 사법부의 사람이면서 재판을 정상화시킨 사람이라 할 수 있겠지. 레티시아는... 높으신 분, 사실은 바지사장인데, 살짝 현실감각은 부족한. 그 정도일까. 바지사장이라해도 하는 일이 이렇게까지 없는 것은 그 때문이다. 신분을 넘는 사랑에 빠진(어이) 소녀보다는, 나쁜 놈들을 무력으로 물리친 수려한 기사에게 감투를 씌워주는 게 훨씬 나으니까.
시녀 멜리가 모두를 데리고 나간걸 확인하고, 레티시아는 침대에 드러누우며 혀를 찼다. 지금부터 뭘 해야하지? 이제부터 재판장은 갖고 있는 물자로 황궁조사단이 올때까지 누구도 나가거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걸어잠그고 일주일을 보내야한다. 아무튼, 7일간 뭘해야하느냐. 당장 지금은 뭘해야하느냐. 레티시아의 머릿속은 복잡했다.
황궁조사단은 재판장에서 일어난 일을 물어볼 것이다. 원사건, 오닐 자작가의 비극은 범인 토마스의 자백으로 다 설명될 것이다. 판사와 블레어 공작의 자작극은 밀리안 경과 벤저민 검사가 증언할 것이다. 나는 그저 그들의 증언이 맞노라 공증하는 역할만 해주면 되는 거 아닌가? 베일리 무어(재판장 경비대)의 의심 따위 애초에 사소한 것, 슈베르트 검사가 다 설명해줄 것이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건 처음 재판장에 왔던 '레티시아 스튜어트'는 진짜 레티시아가 아니라 '라르티안 스튜어트' 였다는 것을 들키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라르티안은 누구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았다. 그러니 이제와서 그 점을 찌를 수 있는 사람도 없겠지. 세상에, 누가 중요하지도 않은 증인이 사실 증인인 척 하는 증인의 가족이라는 가설을 생각해내겠어.
그렇다. 사실상 레티시아는, 지금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멜리와 방에 틀어박혀 7일간 따듯한 초코 수플레나 먹으며 광란의 통속소설 독서회를 열어도 손쉽게 미션 클리어를 할 수 있다. 황궁조사단이라면 무에서 증거를 만들어내 레티시아를 추궁할 수도 있겠지만, 스튜어트 가주의 기사가 이미 황궁조사단에 잠입해있으니 막고자 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도 있다. 거기다 7일도 아니다. 황궁조사단은 슈퍼울트라 유능한 집단이라 당장 내일 재판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렇다. 스레의 엔딩이 머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것 참 잘 됐네! 중간중간 위험할 줄 알고 빼려던 레스가 많았는데 어찌저찌 잘 해결됐어! 아직 엔딩은 아니니까 만세를 외치기는 이르지만!
658
◆VdXwLbBgjg1
2025/07/15 17:11:32
ID : 2rhvyJVcGk9
0
물론, 라르티안이 했던 골치아픈 거짓말들이 걸리긴 한다. 밀리안 경에게 '멜리가 진짜 스튜어트 공녀고 레티시아는 하녀'라고 말했다던가, 슈베르트 검사에게 사랑하는 밀리안 경이 이 재판에 너무 휘말리는 건 원치 않으니 곧 있을 지역 검사장 선거를 미끼로 전폭적인 협력을 유도했다던가... 물론 슈베르트 검사의 설명에도 베일리 무어가 납득하지 못하고, 나의 외출을 더 집요하게 캘 수도 있다. 그건 그 때가서 생각해도 괜찮겠지? 아, 나와는 관련 없지만, 프랭크 오닐의 죽음에서 케빈 베이카가 수상한 반응을 보였다고도 했나? 이건 그의 죽음에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게 되면 그 때 알아봐도 되는 거고...
아, 맞다. 슈베르트 검사에게 처음 협력을 요구했을 때는 재판장이 호버우드 판사와 블레어 공작에게 유리했을 때였다. 그때 라르티안은 슈베르트에게, 밀리안 경을 지키기 위해 당분간 우리 가문의 기사들을 붙일 것이며 나는 당신의 지역 검사장 입후보를 도와줄테니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밀리안경, 지켜줄 필요가 별로 없잖아...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고, 슈베르트 검사가 물어보러 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건가. 하지만 이것 역시, 내가 찾아가서 말해줘야할만큼 급한 상황은 아니다.
"음...앞으로 어쩔까..."
일단 현재 시각은 시. 재판이 열리고 3일차 되는 날. 레티시아는...
1.배고프다. 식당에 가서 뭐라도 먹자. (배를 채울 겸, 재판장의 엑스트라나 여러 인물을 만날 수 있다)
2.그러고보면 멜리랑 얘기를 못 했다. 세상에 이럴수가!(멜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늦든 빠르든 언젠가 멜리와 대화는 꼭 해야한다.)
3.아냐, 슈베르트한테는 미안하기도 하니까 먼저 찾아가보자.(검사장실로 이동, 벤저민 슈베르트 검사와 대화)
4.앗, 갑자기 프랭크 오닐의 죽음이 궁금해졌어! 그의 종자였던 케빈 베이카를 찾아가보자! 그는 분명 숨기고 있는 사실이 있을거야!(프랭크 오닐의 죽음에 대해 놓치고 있던 사실이 있다면 알게 됩니다.)
5.그러고보니까 호버우드 판사랑 블레어 공작은 뭐 하고 있지?(둘이 갇힌 구금실로 향한다)
6.잠 온다. 자자(그대로 타임슬립, 눈떠보면 황궁조사단이 도착합니다.)
7.자유
659
이름없음
2025/07/15 19:18:38
ID : nPbfXtg5cFa
0
저녁 7
660
이름없음
2025/07/16 10:25:21
ID : wpO7bzRBasm
0
2 멜리랑 대화하자
661
◆VdXwLbBgjg1
2025/07/16 11:04:00
ID : 2rhvyJVcGk9
0
세상에. 그러고보니 멜리와 오랜만에 재회를 했는데도 껴안아보지 못했어!
"배웅하고 왔습니다, 공녀님."
문을 닫은 멜리는 슬라임처럼 미끄러져 내 품에 폭 안겼다. 우리 둘은 깊은 우정의 포옹을 하며 그동안 서로의 고생을 위로했다.
"그러고보면 너랑 얘기를 별로 못했네... 저택에서는 다같이 있었고, 돌아오면서는 혹시 누군가 마주칠까봐 신경을 곤두세웠으니..."
"그러게요, 공녀님. 혹시 여쭤보실 말이라도 있나요? 아니면 하고 싶은 말씀이라도?"
1."밀리안 경에게 사실 네가 스튜어트 공녀고 레티시아 스튜어트는 하녀일 뿐이라고 얘기했다며? 그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계책인 척 했고. 그거 어떻게 책임질거야?" 볼따구를 잡아댕기며 묻는다.
2."밀리안 경에게, 블레어 공작의 만행을 스튜어트 공작가가 그저 지켜만 보고 있는 건 무슨 의미겠냐고 압박했다며? 황제 폐하도 들먹였었지? 혹여라도 황궁조사단에서 물으면 어쩌려고 그랬어?" 백 초크를 걸며 묻는다.
3."3일동안 미식여행도 즐거웠지만, '네'가 없어서 너무 외로웠어..." 뜨거운 밤을 보낸다...!
4."라르티안이랑 나, 누가 더 좋았어?" 답정너 질문을 강요한다.
5.자유
그에 대한 멜리의 답
662
이름없음
2025/07/17 10:34:02
ID : a63RCqksnXw
0
1번
663
◆VdXwLbBgjg1
2025/07/17 23:04:17
ID : 2rhvyJVcGk9
0
앗 인물정리하다 레스 잘못 달았다... 로 넘김
664
이름없음
2025/07/18 22:54:25
ID : nPbfXtg5cFa
0
사건이 해결되면 사실을 털어놓고 사과한다. 물론 레티시아 쪽이! 일개 하녀가 공녀를 사칭한 걸 알면 상대방이 뭐라고 반응하겠냐 불쌍한 멜리의 목이 날아가는 걸 원치 않는다면 공녀님이 해결해라. 애초에 가출만 안 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다.
+덤으로 눈물 한 방울도 같이 흘려주자
665
◆VdXwLbBgjg1
2025/07/19 18:06:45
ID : rvyK0rcFfV9
0
"사건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사실을 털어놓고 사과하려 했어요. 그러니까, 제가 하녀가 맞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사과는 공녀님이 하시는겁니다."
"...네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심 받는 주인의 모습을 두고 보기 어려웠나보다, 하고 둘러대주시면 되는걸요? 모든 것은 어리석은 저의 도넘은 충심이 불러온 참사고 공녀님께서는 모두 품는 가련하고 다정한 성녀인 척..."
"아이, 멜리. 이상한 소리는 그만두렴."
레티시아는 멜리의 장광설을 멈추려, 그녀의 볼을 잡아당겼다.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엄청난 말을 하는 게 그녀의 특기기는 했다.
"그러면 제 목이 날아가는 걸 보고싶으셨나요? 위증은 즉결처형 당해도 할말 없는 죄랍니다? 애초에 가출은 왜하셨죠?"
"...네가 도와줬잖아."
"아, 그랬죠. 사랑하는 공녀님이 괴로워하시는 게 너무 보기 힘들어서..."
"...어휴, 그래... 내가 다 해결할게...."
레티시아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거 말고 멜리에게 더 핳말이 있을까?
666
이름없음
2025/07/21 00:01:07
ID : 3TRDurfcLam
0
황궁조사단이 나타나면 어떻게 할지 논의한다 최소한 말은 맞춰야지
667
◆VdXwLbBgjg1
2025/07/22 07:36:57
ID : 5fgmHAY6Zjt
0
"황궁조사단이요? 그건 저택에서 다..."
"맞췄었지. 하지만 그건 라르티안과 맞춘거지, 너와 맞춘 게 아니잖아. 라르티안이 벌였던 일은 모두 대비해놨으니, 이젠 너야. 자, 밀리안 경에게, 블레어 공작의 만행을 스튜어트 공작가가 그저 지켜만 보고 있는 건 무슨 의미겠냐고 황제 폐하까지 들먹이며 압박했다며? 밀리안 경이 그 얘기를 한다면 어쩌려고?"
멜리는, 즉각 이란 말을 내놓았다. 레티시아는 그 말응 곧이곧대로 듣고 있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그녀는 제시종에게 너무 물렀다.
1."밀리안 경은 모른 척해줄겁니다. 그는 자신의 정체를 모른 척 해달라는 레이디의 부탁을 받아들인 기사이니, 그정도 미심쩍음도 적당히 넘어가겠죠." 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 뻔뻔해!
2."안그래도, 아까 베일리 무어를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그를 만났습니다. 별 연관은 없고 재판이 빠르게 끝났으면 해서 아무말이나 해봤다고 하니 이해하더군요." 퍽이나 이해하겠다.
3."스튜어트 공작가가 블레어 공작의 만행을 지켜만 보고 있던 것은 그를 실각시키기 위함이었다...때문에 황제폐하를 들먹여서라도 당신을 가만히 내버려둬야했다고 말해보죠. 혹은, 우리도 착각했다고 하던가요."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던 척 한다.
4.자유
이외에 더 물어볼 사항이 있을까?
1."3일동안 미식여행도 즐거웠지만, '네'가 없어서 너무 외로웠어..." 뜨거운 밤을 보낸다...!
2."라르티안이랑 나, 누가 더 좋았어?" 답정너 질문을 강요한다.
3.없음
4.자유
668
이름없음
2025/07/23 23:21:24
ID : usnRDAo5cE0
0
1
669
이름없음
2025/07/24 00:09:41
ID : Wi1fVdU0mtw
0
3 그냥 넘어가자
670
◆VdXwLbBgjg1
2025/07/25 07:44:40
ID : 2rhvyJVcGk9
0
"밀리안 경은 모른 척해줄겁니다. 그는 자신의 정체를 모른 척 해달라는 레이디의 황당한 부탁도 받아들인 기사이니, 그정도 미심쩍음도 적당히 넘어가겠죠."
"...진심이야?"
"저는 아가씨께 늘 진심이었답니다."
그래, 그 일로 오래 고민해봤자 죽도 밥도 안 된다.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사고를 생략하는 것도 중요하지. 멜리와 대책을 논의하고나니 시간은 저녁 8시였다.
1.배고프다. 식당에 가서 뭐라도 먹자. (배를 채울 겸, 재판장의 엑스트라나 여러 인물을 만날 수 있다)
2.슈베르트한테는 미안하기도 하니까 먼저 찾아가보자.(검사장실로 이동, 벤저민 슈베르트 검사와 대화)
3.앗, 갑자기 프랭크 오닐의 죽음이 궁금해졌어! 그의 종자였던 케빈 베이카를 찾아가보자! 그는 분명 숨기고 있는 사실이 있을거야!(프랭크 오닐의 죽음에 대해 놓치고 있던 사실이 있다면 알게 됩니다.)
4.그러고보니까 호버우드 판사랑 블레어 공작은 뭐 하고 있지?(둘이 갇힌 구금실로 향한다)
5.잠 온다. 자자.(그대로 타임슬립, 눈떠보면 황궁조사단이 도착합니다.)
6.누군가 방문을 두들긴다. 누구지?(누군가 레티시아를 찾아온다.)
7.자유
671
이름없음
2025/07/25 20:23:25
ID : xu2tutvA7wH
0
1
672
◆VdXwLbBgjg1
2025/07/26 08:04:58
ID : 2rhvyJVcGk9
0
"배가 고프네, 재판장의 분위기를 느낄 겸 뭐라도 먹게 식당에 가자."
레티시아는 멜리를 대동하고 식당으로 내려갔다. 밥을 먹기엔 늦은 시간이었고, 술을 먹기엔 적절치 않은 장소였다. 그런 이유로 앉아서 밥을 먹고 있는 건 식당 요리사들과 일부 밥때를 놓친 서기들이 다였다. 레티시아는 (가장자리 혼자/서기들의 옆/요리사들의 옆/자유)에 앉아 를 먹기 시작했다.
673
이름없음
2025/07/26 12:08:04
ID : 47wNy6o1u07
0
요리사들의 옆
674
이름없음
2025/07/26 15:28:13
ID : jfXwLdSKY4J
0
양해를 구하고 같이 요리사들의 음식 암흑전골
675
◆VdXwLbBgjg1
2025/07/26 16:11:57
ID : 2rhvyJVcGk9
0
암흑전골.
암흑전골을 혹자는 부대찌개, 잡탕찌개라고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암흑전골은 고작 네 글자로 설명될 음식이 아니다. 살인사건, 뇌물수수, 협박과 위증 그 모든 것이 일어나는 공포스런 재판장과 끔찍한 이들을 모두 공평하게 먹이는 요리사들의 소진된 다정이고, 헌신의 결과이다. 모든 곳에서 모여든 식재료들이 지역과 문화와 생산일자를 초월해 섞이는 용광로다. 자타공인 미식가 레티시아는 이 반타 블랙 색상의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전골이 거쳐온 역사를 알았기에, 양해를 구하고 음식의 섭취에 동참했다.
"이 맛은... 하군요."
"뭐, 그런 셈이죠! 그나저나 조금 더 일찍 오셨다면 레몬그라스를 곁들인 농어구이를 드실 수 있으셨을텐데..."
"후후, 그건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암흑전골 속 푹 고아져 바닥에 눌러붙은 생선껍질을 긁어 입에 넣으며, 레티시아는 요리사들이 하던 이야기에 경청했다. 그들은 기꺼이 이 음식을 먹으러 자신들의 옆에 앉은 레티시아가 퍽 이뻐보였는지, 하던 이야기를 멈추기는 커녕 더 수다스럽고 쾌활하게 이어갔다. 그들이 한 이야기는...
1."맞다, 자기 딸이 황궁조사단 본부에서 일한다며?" 황궁조사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2."스튜어트 공녀께서 오신 김에, 스튜어트 가의 음식 이야기나 할까?" 삭힌 연어조림 talk가 시작된다.
3."그러고보니까, 배심원 나리들은 요즘 뭐하고 있대?" 스레에서 존재감이 사라졌던 이들의 근황토크.
4."로멜리 판사님 말이야, 되게 의외지? 그런 분이 아니셨는데..." 로멜리 호버우드 판사의 정보를 알 수 있다.
5."케빈 베이카인가, 그 왜, 죽은 프랭크 경의 종자 말이야. 딱하기도 하지, 어린 것이..." 케빈 베이카의 정보를 알 수 있다.
6.자유
676
이름없음
2025/07/26 21:57:57
ID : nPbfXtg5cFa
0
독특하지만 중독성이 있다
677
이름없음
2025/07/26 22:22:48
ID : knDxXummmoM
0
2.
678
◆VdXwLbBgjg1
2025/07/27 09:37:16
ID : 7xPirxWqnVa
0
"어머, 저희 음식이요?"
"네, 삭힌 연어조림 말이죠. 스튜어트 영지의 특산품이잖아요? 워낙 좋은 물건이라 가끔 특식으로 사먹는데..."
"웩, 그게 맛있어? 공녀님 앞에서 험담하기는 그렇지만, 그냥 연어조림으로 먹는 게..."
"이 아저씨는 뭘 몰라서 그러는거야, 얼마나 맛있는데? 그 맛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불쌍타 나는."
꺄르륵 호호 깔깔. 스튜어트 공녀가 추천하는 삭힌 연어조림을 활용한 레시피 8선을 들으며 요리사들은 지루한 저녁 시간을 웃으며 보냈다. 그러면서 그들의 그녀에 대한 호감도가 높이 올라갔음은 말할 것도 없으리라.
"솔직히 말해서 공녀님은 그냥 밀리안 경을 좋아할뿐인 조용하고 평범한 영애인 줄로만 알았어요. 하지만 이렇게 얘기를 나눠보니 재밌는 분이셨네요!"
"밀리안 경이 뭐야, 윗사람 데려와. 안 어울려. 있죠, 저번에 밥 드리다 여쭤봤는데, 경은 공녀님을 그저 좋은 분이라고만 하더군요. 공녀님의 가치도 몰라보는 남자는 슬슬 버리시는 게?"
그때였다. 감옥에 갇힌 호버우드 판사와 로버트 경이 먹고남은 저녁식사를 회수한 시종이 식당에 들어온 것은. 레티시아는 나가거나 다른 이야기를 할거라면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1. 자신에게 호감도가 오른 것을 이용, 재판장의 사람들(선택)에 대한 정보를 캔다. - 선택할 수 있는 인원(인원제한X):슈베르트 검사, 호버우드 판사, 로버트 경(블레어 공작), 밀리안 경, 토마스 로빈슨, 어거스트 다일, 케빈 베이카, 레티시아 스튜어트, 멜리
2. 슈베르트 검사를 찾아가 베일리 무어의 건을 말한다. 물론 안 찾아가도 알아서 다 해주겠지만.
3.프랭크 오닐의 종자는 그러고보니 뭘하길래 이렇게 조용한걸까. 자신이 모시던 주인이 죽은건데...궁금하니 찾아뭐 ㄹ가자.
4.그러고보니까 호버우드 판사랑 블레어 공작은 뭐 하고 있지?(둘이 갇힌 구금실로 향한다)
5.잠 온다. 자러가자. 방으로 복귀.
+5번 선택시 Dice를 1에서 100까지 굴려주세요. 짝수가 나오면 아무일도 없지만, 홀수가 나오면 누군가 찾아온다.
6.자유
다시 말하지만, 레티시아는 여기서 발 닦고 자기만 해도 목표완수니(레더들의 악의 혹은 호기심이 없다면...) 부담 가질 필요 없이 진행해줘!
679
이름없음
2025/07/27 11:07:00
ID : xBcE7cIKZbe
0
1번 호버우드 판사와 로버트 경의 정보를 캔다
680
◆VdXwLbBgjg1
2025/07/28 00:01:39
ID : 2rhvyJVcGk9
0
"저 시종은..."
"판사님과 로버트 경에게 밥을 가져다주고 오는 길이군요. 그나저나 블레어 공작씩이나 되면서 살인을 눈감아주는 것도 모자라 아내의 내연남까지 죽이다니..."
"자기 권력만 믿고 나댄거죠. 다 될줄 알고."
"그나저나 블레어 공작의 딸이 블레이크 백작부인이라면서요? 왜, 오닐 자작가의 본가 말이에요. 거기도 최근 시끄러웠다던데, 진짜에요 선배?"
"블레이크 백작이 오닐 자작가에 있는 탄광의 소유권을 갑자기 주장했었지. 어쩌면 그게 로버트 경의 범죄행위에 영향을 줬을지도 몰라. 프랭크 오닐을 제거함으로써, 그 대신 차기 오닐 자작가의 가주가 될 자크 오닐에게 빚을 지워두고 그 대가로 사위의 탄광 이권 상속을 도울 수 있잖아? 동시에 아내의 불륜을 아는 사람들이 입을 열지 못하게 묶을 수도 있었고. 본인이 공작부인의 내연남을 죽여버린 덕에, 또 그걸 들켜버린덕에 분노한 범인이 모든 걸 다 털어놓긴 했지만..."
"와, 멋진 추리에요 요리사님. 나름 실리도 챙기려 했지만 치정 때문에 다 그르쳤다... 공작님이 아주 약간, 안쓰럽네요.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하긴 한가봐요."
법정에서 갑자기 처음 본 사람한테 사랑고백한 여자가 할말인가 싶지만, 요리사들은 자신들의 잔반쓰까탕, 아아니 암흑전골도 잘 먹어준 레티시아를 미워할 수 없었다. 오히려 그런 점까지 더해져, 자유롭고 귀여운 아가씨의 모습으로 비춰진 듯하다.
"그거 말고 블레어 공작님에 대한 정보는 더 없나요?"
"~(모두 자유, 없으면 없다 가능)"
681
이름없음
2025/07/28 16:02:06
ID : xSNAi5QoK1y
0
딸바보
682
이름없음
2025/07/30 00:35:37
ID : io3Qtz84Gre
0
탈모
683
이름없음
2025/07/30 17:55:37
ID : oLcNuk4K6km
0
없다
684
◆VdXwLbBgjg1
2025/07/31 00:26:13
ID : 2rhvyJVcGk9
0
"딸을 굉장히 아낀디던데."
"블레이크 백작부인 말이죠? 하, 저도 다음 생에는 공작가 지체높은 아가씨로 태어나서 돈 많은 집에 시집가고 싶네요. 거기선 양파도 안 썰어도 되겠지?"
"스튜어트 공녀님 앞에서 할 소리냐 그게... 풍문에 의하면, 로버트 경은 탈모라던데요."
불쌍한 블레어 공작. 그러나 사람의 머리털은 영원히 두피에 붙어있지 않다. 탈모 진단을 받지 않더라도, 자연스레 모발은 피부에서 빠져나온다. 붙어있는동안 아껴서 관리하고, 감사함을 가져야하는 것이다.
"블레이크 백작부인이라... 프랭크 오닐의 가문, 오닐 자작가의 본가가 블레이크 백작가입니다. 이게 공작님의 살인모략에 영향을 줬을까요?"
"뭐...그건 저희가 말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오직 공녀님만이 의구심을 갖고 궁금해하실 수 있는 사안입니다."
"그럴까요... 호버우드 판사는요? 그녀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로멜리 호버우드. 재판장의 판사가 된 것을 보면 그녀는 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런 그녀가 어째서 블레어 공작의 사기재판에 가담했던 것일까.
"~"
1.귀족가문에서 태어나 정석적인 승진루트를 밟아온 초유능한 엘리트
2.평민임에도 악착같이 살아남아 판사직위까지 오른, 개천의 용.
3.귀족신분 덕에 여태 안 잘린 무능의 대명사
4.자유
~
로멜리 호버우드에 대한 기타정보(자유, 없으면 없다 가능)
685
이름없음
2025/07/31 12:32:52
ID : 9bjBy0k2oMr
0
귀족가문에서 태어나 정석적인 승진루트를 밟아온 초유능한 엘리트
686
이름없음
2025/07/31 12:48:29
ID : va7aoHA3QpO
0
미혼
687
이름없음
2025/07/31 22:44:35
ID : SNzfdXze6o6
0
젊은 시절 이성관계가 복잡했다는 소문이 있다. 옛 연인 중 한명이 블레어 가의 일원으로 추정됨.
688
이름없음
2025/08/02 07:52:20
ID : 3SJSJQsi3AZ
0
명문가 출신이지만 가족과의 관계는 좋지 않았다
689
◆VdXwLbBgjg1
2025/08/02 09:31:57
ID : 2rhvyJVcGk9
0
"호버우드 판사님은 뭐랄까... 엘리트 출신이셨죠.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원을 졸업, 이후 바로 검사로 채용돼서 실적을 쌓다가 빠른 속도로 판사자리에 앉으셨어요. 지금은 저렇게 감옥에 계시지만."
"뭐... 가문의 지원 덕분 아니겠어?"
"호버우드 가문이 권세가인건 맞지만, 그건 아닌 거 같아. 판사님, 가족분들이랑 사이가 안 좋은 것 같더라고. 저번에 판사님 방 청소하러 간 애가 말해준건데, 그 예쁜 방에 가족사진 한 장도 없었대."
"그나저나 저렇게 유능한 일벌레같은 판사님도 과거엔 꽤나 노셨다던데요. 이성관계가 복잡하다던가? 그 중 한 명이 블레어 가문이었다던데..."
"로멜리 호버우드 판사의 옛 연인이 블레어 가의 사람이라... 그 점이 블레어 공작님과 판사의 유착에 영향을 줬을까요?"
"모르죠. 조사해보지 않는한. 어차피 황궁조사단에서 다 밝혀줄거고..."
그 말을 함과 동시에, 요리사들 중 가장 어려보이는 이가 다먹은 암흑전골 냄비를 들고 주방으로 향했다. 이것이 막내의 숙명인가? 불쌍한 사람이네. 아무튼간에 레티시아는 지금부터
1. 설거지를 돕는다
2.슈베르트 검사를 찾아가 베일리 무어의 건을 말한다. 물론 안 찾아가도 알아서 다 해주겠지만.
3.프랭크 오닐의 종자는 그러고보니 뭘하길래 이렇게 조용한걸까. 자신이 모시던 주인이 죽은건데...궁금하니 찾아가자.
4.그러고보니까 호버우드 판사랑 블레어 공작은 뭐 하고 있지?(둘이 갇힌 구금실로 향한다)
5.잠 온다. 자러가자. 방으로 복귀. +5번 선택시 Dice를 1에서 100까지 굴려주세요. 짝수가 나오면 아무일도 없지만, 홀수가 나오면 누군가 찾아온다.
6.자유
690
이름없음
2025/08/02 23:02:36
ID : i9s7e7zaoIG
0
자러간다
dice(1,100) value : 21
691
◆VdXwLbBgjg1
2025/08/03 01:16:46
ID : 2rhvyJVcGk9
0
자자. 후딱 자고, 내일도 게으른 니트 영애의 삶을 살아보자. 그래도 요리사들의 음식, 나쁘지 않았지. 심심할 때마다 와서 식도락의 이야기를 해도 좋겠어. 레티시아는 요리사들에게 맛있었다고 인사하고 식당을 나왔다. 그럼 이제 돌아갈까, 그나저나 조금 씻고 싶은걸. 말타고 '산책'도 했고, '밖'에서 입은 옷 그대로 누우면 침대가 더러워질테니까.
"그럼 욕탕으로 가시겠어요? 저희가 씻는 공용 욕탕 옆에 귀족 전용 프라이빗 욕탕이 있습니다. 재판장에 왔던 첫날도 '레티시아 공녀'님은 거기서 씻으셨죠. 이 재판장에서 지금 그곳을 사용할만한 분은 아가씨밖에 안 계시니까요. 지금 재판장에 있는 고위 여성 귀족은 아가씨와 판사 뿐인데 그 판사가 감옥에 있으니, 아가씨밖에 사용하실 분이 없는거죠."
"...첫날은? 첫날엔, 호버우드 판사가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었잖아. 그 여자가 오는지 안 오는지 같은 건 확인하고 '나'를 씻게 한...한거지?"
"운이 좋았습니다. 호버우드 판사는 그 때 사건을 준비하느라 씻으러 갈 시간이 없었던 모양이에요."
"확인 안 했구나."
"...혹여 마주쳐서 '아가씨'의 거시기를 들키게 되었다면, 잠깐의 착각으로 만들어주면 그만일 뿐입니다."
그건 호버우드 판사를 처리하겠다는 걸까, 라르티안(남성)을 라르티안(남성이었던 것)으로 손질하겠다는 걸까. 레티시아조차도 아리까리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자신의 일에 열과 성을 다해 임해주는 모습을 보니, 역시 그녀는 자신의 최고의 메이드다. 그렇지만 조금 더 이해가는 언행을 보여줄 수는 없는걸까... 레티시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했다. 그렇게 자신의 방문 앞에 돌아온 그녀를, 이 기다리고 있었다.
1.프라이빗 욕실에 들어가 씻고 나왔다.(멜리 없이 혼자 693과 대면)
2.멜리와 함께 프라이빗 욕실에 들어갔다. 같은 침대에서 자는데, 같은 욕실에서 못 씻을 건 또 뭐람?(멜리와 함께 693과 대면)
(괄호 중 누군지 써줘)
1.레티시아에게 말을 맞춰줄 용의가 있는 인물(ex.밀리안 그레이우드, 벤자민 슈베르트)
2.별로 대화를 해보지 않아서 의중을 알 수 없는 인물(ex.케빈 베이카, 어거스트 다일)
3.레티시아에게 호감을 가진 인물(ex.멜리, 요리사들)
4.전혀 새로운 인물(배심원/백발의 흑인청년/자유)
692
이름없음
2025/08/03 13:10:28
ID : wmtwNze7teM
0
1
693
이름없음
2025/08/04 00:02:42
ID : qo6i9y2JSGt
0
벤자민 슈베르트
694
◆VdXwLbBgjg1
2025/08/04 01:30:18
ID : 2rhvyJVcGk9
0
"어머, 검사님. 이 늦은 밤에 제 방에는 왠일이시죠?"
"경비실장이 찾아왔습니다. 아까 공녀님이 재판장 밖으로 나가셨는데, 본인께 추궁하니 궁금하다면 저를 찾아가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하더군요. 산책이라고 둘러대셨다지요? 제가 돌아오면서 마주쳤을테니 제가 증언해줄것이라고... 너무 막 부려먹으시는 거 같습니다만."
"법률용어를 써주셔야죠, 검사님. 애초에 그러기 위한 협력 아닌가요? 경비실장의 설득은 성공하고 말씀하시는거죠?"
""
복도에서 얘기를 나눠봤자 좋을 건 없다. 레티시아는 그 말을 하면서 (방안으로 들어가/마굿간으로 가서 + 자유행동)했다. 그녀의 옆에 조용히 서 있는 벤저민은,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게 더 있는 듯 하다. 그는 넌지시, 을 물었다.
: dice를 0에서 100까지 굴려줘. 벤저민의 유능함과 재판장 내 인망을 생각해서 dice값에 30을 더한 게 최종값이야
30~40 : 베일리가 둘을 의심하게 됨, 벤저민과 레티시아 스튜어트의 연합을 생각하며 후일 황궁 조사단에게 이 일을 언급함
41~70 : 그럭저럭 성공. 시계열의 엇나감(재판장 밖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밀리안인데, 밀리안이 아닌 벤저민에게 물으라고 함)을 그가 알기전까지는 아무 의심 없이 넘어감
71~ : 성공. 다시는 베일리가 이 사건을 묻지 않음
1."재판장 밖에서 무슨 일을 겪으셨죠?" 단도직입적으로, 가장 의문이 될만한 말을 뱉었다.
2."정말 스튜어트 영지에서 지역 검사장 입후보 하게 도와주시는거죠?" 이상황에 자리를 좇는다고요? 당황스럽지만 못할 말은 아니다.
3."공녀께서는 여전히 그대로십니까?" 너는 뭐 그런 말을 다 씻고 자기 전에 하니. 대뜸 아련한 눈빛으로 말한다.
4."제게 하실 말씀이 있지 않으신가요?" 너는 뭐그런 말을 다 씻고 자기 전에 하니22222.
5."그동안 정리해온 사건 자료들입니다. 궁금하신 게 있다면 아직 서류화하지 않은 것들도 알려드리지요." 왔다, 스피드왜건. 그는 품안의 서류들을 가르켰다.
6.자유
695
이름없음
2025/08/04 10:48:03
ID : tAkla646pf9
0
dice(0,100) value : 48
696
이름없음
2025/08/04 11:52:06
ID : Ai4IHDtfQlb
0
방안으로 들어가 벤저민과 마주보고 앉았다
697
이름없음
2025/08/04 19:45:10
ID : 0nCmJTTSHBf
0
5번 그리고 1번
698
◆VdXwLbBgjg1
2025/08/04 22:15:12
ID : 2rhvyJVcGk9
0
"적당히 둘러댔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재판을 농락했다해도 귀족들, 심지어 나라의 공작을 감금하려면 당신이 있지 않고선 어려우니 그정도의 일탈은 봐달라고 했습니다. 무어 경비실장도 납득하더군요. 애시당초, 그는 공녀님을 재판소의 출입구가 아닌 인적이 드문 공녀님의 방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결국 그도 당신의 체면을 해쳐서 이득될 게 없다는 걸 알고 있었던거지요. 그건은 잊으시고, 여기 그동안 정리해온 사건 자료들입니다. 궁금하신 게 있다면 아직 서류화하지 않은 것들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훌륭해요, 슈베르트 검사님. 자료도 깔끔해서 보기 좋네요. 역시, 유능하다는 평가는 허투루 얻으신 게 아니세요."
레티시아는 그렇게 말하며 자료들을 넘겼다. 프랭크 오닐 사망 사건, 유진 브라우닝 사망 사건, 그 외 재판장에서의 대치와 이전의 사건들이 도표와 줄글 형태로 정리되어있었다. 아버지가 라르티안녀석이 남발한 공수표도 일단 고려해보겠다고 말해서 다행이야.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 사실 약속을 지킬 생각 따위 전혀 없었다는 걸 알게된다면 슬프잖아. 레티시아에게는 일말의 인간성이 있었다. 그녀가 서류철을 넘기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동안, 벤저민은 그녀를 직시하며 물었다.
"공녀님, 재판장 밖에서 무슨 일을 겪으셨죠?"
"...어머."
"이 재판장은 험준한 산 사이 천하의 요새가 지어졌어야 할 곳에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말을 타고 산책을 한다는 건 현명하지 못한 선택입니다. 물론 공녀님과 시녀 아가씨의 말은 훌륭합니다. 전에 마굿간에서 봤을 때 알았지요. 그러나 공녀님과 아가씨의 승마실력은 여전히 의문이 드는군요. 그리고 제가 그동안 봐온 공녀님은, 산책을 즐기시는 분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조용히 방 안에 계시는 걸 좋아하지 않으셨나요?"
"제가 그랬나요?"
"경비실장이 공녀님을 발견했지만 놓쳤다는 것은, 물자보급팀이 출발하고 얼마 안 지나 공녀님이 나갔다는 걸 의미하죠. 물자보급팀을 편성하느라 쪼개진 인원이 아직 재정비를 못다한 때 말입니다. 그렇게 나간 공녀님은, 알리바이를 재판장의 하인들이 아닌 물자보급팀과 함께 나간 제게 맡기셨습니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일찍 복귀해 하인들을 이용해 알리바이를 만드는 게 나았을텐데 말이죠. 즉, 그럴 여유도 없을만큼 오랜 시간을 밖에서 보내셨다는 겁니다. 아닌가요?"
라르티안 이 자식. 미리미리 밖에 쏘다녔으면 얼마나 좋아. 라르티안이 들었다면 기가 찰 투정을 삼키며, 레티시아는 고민했다. 사실을 알려줄까, 말까? 알려준다면 어디까지? 우선 라르티안이 자신인 척 했던 것은 숨겨야한다. 재판장에서 구라 좀 깠다고 판사와 로버트 경이 어떤 꼴이 됐는지는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집에 다녀온 것까지? 그러다가 집에서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묻는다면? 집에서는 그러니까, 가출한 죄로 아버지께 삭힌 연어조림고문을 당했고, 기절한 밥친구 루치아를 일으켜주고, 라르티안에게 인수인계받은게 다인데... 이거, 말해도 안 믿어줄것같지? 그녀는 고심하다 라고 말했다.
그에 대한 벤저민의 대답은, (자유)이었다.
1."맞아요, 검사님. 추측하신대로, 저는 밖에 다녀왔어요. 빠듯한 일정이었죠... 알아주셔서 고마워요. 그덕에 여독이 쌓여서, 조금 일찍 자야겠어요. 양해해주실거죠?" 해사하게 웃으며 '너는 알 거 없으니 꺼져'라는 말을 빙빙 돌려한다.
2."집에 좀 다녀왔어요. 아무리 그래도 블레어 가문의 공작이 재판을, 나아가서 황궁을 농락한 사건이잖아요? 가주님의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어차피 황궁조사단이 와서 모든 걸 판가름해줄테니, 너는 조용히 잠자코만 있거라! 아버지는 대충 그렇게 말씀하셨지(아닙니다)... 살짝 거짓이 섞여있지만, 이정도면 필요한 건 다 알려준 것 같다.
3."외식 좀 했어요. 미식가란, 다양한 맛을 탐구해야만 하는 법. 제 본질에 충실했다고 할까요... 오랜만에 친우도 만나고, 피붙이도 보고... 상쾌해진 기분이네요. 지금까지 검사님이 알던 '레티시아 스튜어트'가 아닌, 새로운 레티시아 스튜어트라고나 할까요." 솔직하게 말한다. 이걸 믿어줄지는 의문이다. 믿어서 이점도 딱히 없겠지만...
4.자유
(*702레스와 703레스는 남겨주세요)
699
이름없음
2025/08/05 07:34:48
ID : dvfPiruts1f
0
2가 좋아보이네
700
이름없음
2025/08/05 19:38:59
ID : hy7tfQq40oI
0
집에 좀 다녀왔어요. 아무리 그래도 블레어 가문의 공작이 재판을, 나아가서 황궁을 농락한 사건이잖아요? 가주님의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701
이름없음
2025/08/06 17:41:47
ID : 8o2JWjg1Co1
0
나간 이유는 알겠습니다만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돌발행동은 삼가줬으면 합니다. 워낙 큰 사건인데다 황궁조사단이 오는만큼 함부로 눈에 띄는 것은 위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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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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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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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사 백설왕자의 복수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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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레딕지방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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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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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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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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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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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코끼리
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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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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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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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레스 안에 끝나는 외출하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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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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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기반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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