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렸을때의 일 (32)
2.가위안눌리는법 있어? (9)
3.실화 과담 (3)
4.다들 거지같이 주작하는데 (12)
5.마약스래보고 적는스래 (40)
6.심령,일상 관련 고민상담해드려유~[close] (39)
7.나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 잘려는데 (29)
8.혹시 이 이야기 아는 사람? (12)
9.기묘한 꿈이야기 (6)
10.혹시 이 스레 알아?? (17)
11.여태까지 내가 가위눌렸던 썰.. (3)
12.꿈에 자꾸 절이랑 불상이 나와 (11)
13.. (5)
14.일일삼매 가게 (6)
15.살면서 되게 기분 나빴던 일 있어? (9)
16.시발 왜 나는 괴담이 없을까 (54)
17.나를 죽이려 했던 유령 (32)
18.한곳에 집중하면 유체이탈된 느낌 나는 애들 있나 (32)
19.-심야 상담소- (8)
20.평행세계, 혹은 다른 세계로 가는법 (4)
2
이름없음
2021/01/14 09:22:19
ID : 6i3Cjg5eZjz
0
이 일이 시작된건 5살때 쯤으로 기억해
3
이름없음
2021/01/14 09:22:38
ID : 6i3Cjg5eZjz
0
시기상 자세한건 기억도 안 나지만 그때 아빠랑 공원을 산책했어
4
이름없음
2021/01/14 09:22:59
ID : 6i3Cjg5eZjz
0
아빠랑 재미나게 사진찍고 놀다가 가기 전에 예쁜 돌을 발견했거든?
5
이름없음
2021/01/14 09:23:29
ID : 6i3Cjg5eZjz
0
내가 미쳤을지는 멍청했을 시기였는진 그땐 그냥 어린 마음에 아빠가 돌 줍는거 말리지 않고 냅뒀어
6
이름없음
2021/01/14 09:24:10
ID : 6i3Cjg5eZjz
0
그리고 아빠랑 돌 줍고 방 서랍에 쳐박아두고
그냥 아무 탈 없이 지내는가 싶더니 뭔가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하는거야
7
이름없음
2021/01/14 09:25:07
ID : 6i3Cjg5eZjz
0
난 그 당시 꿈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자주 목격했는데
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오는 그런 일반적인거 말고
8
이름없음
2021/01/14 09:26:08
ID : 6i3Cjg5eZjz
0
갑자기 돌 주운 어느날부터 꿈에서 언니랑 노는데
깜짝 놀래서 내가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나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악몽에 시달리지 않나
꿈이 깨져서 갑자기 이상한 형체가 보이면 그때
눈 감질 않으면 숨이 안 쉬어지고 그랬어
9
이름없음
2021/01/14 09:26:26
ID : 6i3Cjg5eZjz
0
꿈을 꾼 이후로 가위도 눌리기 시작하고
기현상도 겪기 시작하고 말이야
10
이름없음
2021/01/14 09:27:29
ID : 6i3Cjg5eZjz
0
지금은 그 돌이 버려졌나 어디 갔나 잘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혼자 자면 갑자기 가위 눌리고 그러고
숨을 쉬질 못 하기도 하고 큰 병이 자주자주 발생하고
어느날은 새벽에 방에 혼자 있는데 방 문이 자주 끼익 거리고
11
이름없음
2021/01/14 09:28:00
ID : 6i3Cjg5eZjz
0
난 꿈에서 만난 그 현상도 그렇고 돌 주운 후 부터 그랬단걸 실감하면 그건 돌이 아니라 어찌보면 유골일지도 몰라
12
이름없음
2021/01/14 09:28:38
ID : 6i3Cjg5eZjz
0
그래서 꿈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과 걔를 에르라고 불렀는데
엄마 ㅡㅠㅠㅠ 나 또 에르 나타났어요ㅠㅠㅠ 이러면 엄마는 비웃고 그랬거든
13
이름없음
2021/01/14 09:29:15
ID : 6i3Cjg5eZjz
0
난 걔 만나면 진짜 숨 못쉬고 눈 꼭 감게 되고 만나기 전에 바로 직감이 오더라 눈 앞에 다가오면서 온 몸이 감기는 그런 느낌 말이야
14
이름없음
2021/01/14 09:30:17
ID : 6i3Cjg5eZjz
0
그 돌이 있는 방은 혼자 있으면 스산한 느낌이 들고
어디선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고 그 돌을 만난 후 부터
그런 현상이 계속 반복 되다가 난 돌이 없어진 후 부터
여러 방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기 시작했어
15
이름없음
2021/01/14 09:31:05
ID : 6i3Cjg5eZjz
0
분명 방에서는 아무것도 연주 할 만 한게 없는데
선명하고 괴상한 피아노 소리가 끊겨서 들려오고
이상한 소리도 자주 듣곤 했어
16
이름없음
2021/01/14 09:31:17
ID : 6i3Cjg5eZjz
0
이 현상은 내가 7살때 겨우겨우 끝난거야
17
이름없음
2021/01/14 09:31:37
ID : 6i3Cjg5eZjz
0
난 침실에서 편하게 자다가 오랜만에 또 그 현상을 겪었어
18
이름없음
2021/01/14 09:32:18
ID : 6i3Cjg5eZjz
0
주운 돌이 없어진 후 부터 에르라고 칭했던 기이한 꿈의
현상도 여기 방 저기 방 다 붙어다니고 그러다가
겨우 사라지다가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가 사라졌다가
그랬어
19
이름없음
2021/01/14 09:33:04
ID : 6i3Cjg5eZjz
0
여느때처럼 또 꿈에서 걔가 나타났는데 유독
더욱 그날따라 이상한거 있지 평소에도 가끔 마주쳤는데
걔가 꿈에서 더욱 기이하게 나타난거야
20
이름없음
2021/01/14 09:34:10
ID : 6i3Cjg5eZjz
0
내가 돌 주운 후 부터 착각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이건 실화였어 진짜로
그 꿈은 언니랑 나랑 그날도 절벽의 벤치에서
대화하고 장난치고 놀고 있는데 어떤 여자아이가
뛰어들어 갑자기 진짜 잔인하게 죽은거야
21
이름없음
2021/01/14 09:35:17
ID : 6i3Cjg5eZjz
0
절벽 높이가 어마무시한데 거기서 진짜 투신 한 것 처럼
일부러 떨어져 죽어서 난 벙쪄있는데 에르라고 칭했던 존재는 투신한 여자아이 몸에서 갑자기 더욱 격히 나한테 이상하게 온 몸을 비틀며 다가왔어
22
이름없음
2021/01/14 09:36:30
ID : 6i3Cjg5eZjz
0
얼굴을 가까이서 봤는데 눈 한쪽은 빠져있고 인간의 형체와 골격에서 완전히 벗어난듯한 존재였고 말이야 자세히는 기억 안 났는데 한쪽 눈알이 빠져서 찢어진 채로 입가에서 피 흘리면서 나한테 다가온걸 보고는 나는 식겁해서 부모님이 있는 침실에서 벌벌 떨며 일어났어
23
이름없음
2021/01/14 09:37:04
ID : 6i3Cjg5eZjz
0
결국 그 날 이후로 괴이 현상도 없어지고 에르라는 존재도 완전히 이제는 안 보이게 되었어
24
이름없음
2021/01/14 09:37:19
ID : 6i3Cjg5eZjz
0
근데 최근에 더욱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해
25
이름없음
2021/01/14 09:38:05
ID : 6i3Cjg5eZjz
0
갑자기 집에서 그릇이 위험하게 놓이질 않았는데 떨어지질 않나
저승사자가 아빠 있는 침실로 들어가는것도 보고 말이야
최근에는 이상하게 라디오 지직거리는 소리도 들었어
26
이름없음
2021/01/14 09:38:35
ID : 6i3Cjg5eZjz
0
갑자기 새벽에 모르는 폰 번호로 전화 왔는데
번호가 이세상 번호가 아닌것처럼 진짜 이상한 전번으로 걸려오기도 하고
27
이름없음
2021/01/14 09:38:57
ID : 6i3Cjg5eZjz
0
또 나는 예전에 돌이 있던 방에서 누워있으면 선명하게 더욱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
28
이름없음
2021/01/14 09:39:44
ID : 6i3Cjg5eZjz
0
이승의 음악소리와 목소리가 아닌 저승의 음악소리와 목소리처럼 막 옷장 옆 구석탱이에서 들려오는데 난 그걸 선명하게 한시간 가량 듣고는 뛰쳐나왔더니 안 들렸어
29
이름없음
2021/01/14 09:40:38
ID : 6i3Cjg5eZjz
0
요즘에는 이 현상이 잦아 들어서 난 2개월뒤의 이후로
귀신만 보면 더욱 식겁해
30
이름없음
2021/01/14 09:41:15
ID : 6i3Cjg5eZjz
0
아무튼 난 그냥 이 현상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서
요즘은 뭐 안그런다지만 나 혼자 있으면 그런 현상이
찔끔찔끔 나와 아무래도 무당을 불러야 할 까?
31
이름없음
2021/01/14 10:59:55
ID : Pa03A0lbcrh
0
난 잘은 모르지만 그런 현상이 완전히 없어지려면 용한무당을 부르는게 최고 아닐까..?
32
이름없음
2021/01/14 11:01:37
ID : 6i3Cjg5eZjz
0
그런가? 아무래도 찔끔찔끔 이상한 현상을 없애려면 용한 무당을 부르는게 낫겠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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