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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빠랑 돌 줍고 방 서랍에 쳐박아두고
그냥 아무 탈 없이 지내는가 싶더니 뭔가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하는거야
갑자기 돌 주운 어느날부터 꿈에서 언니랑 노는데
깜짝 놀래서 내가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나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악몽에 시달리지 않나
꿈이 깨져서 갑자기 이상한 형체가 보이면 그때
눈 감질 않으면 숨이 안 쉬어지고 그랬어
지금은 그 돌이 버려졌나 어디 갔나 잘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혼자 자면 갑자기 가위 눌리고 그러고
숨을 쉬질 못 하기도 하고 큰 병이 자주자주 발생하고
어느날은 새벽에 방에 혼자 있는데 방 문이 자주 끼익 거리고
그래서 꿈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과 걔를 에르라고 불렀는데
엄마 ㅡㅠㅠㅠ 나 또 에르 나타났어요ㅠㅠㅠ 이러면 엄마는 비웃고 그랬거든
난 걔 만나면 진짜 숨 못쉬고 눈 꼭 감게 되고 만나기 전에 바로 직감이 오더라 눈 앞에 다가오면서 온 몸이 감기는 그런 느낌 말이야
그 돌이 있는 방은 혼자 있으면 스산한 느낌이 들고
어디선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고 그 돌을 만난 후 부터
그런 현상이 계속 반복 되다가 난 돌이 없어진 후 부터
여러 방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기 시작했어
분명 방에서는 아무것도 연주 할 만 한게 없는데
선명하고 괴상한 피아노 소리가 끊겨서 들려오고
이상한 소리도 자주 듣곤 했어
주운 돌이 없어진 후 부터 에르라고 칭했던 기이한 꿈의
현상도 여기 방 저기 방 다 붙어다니고 그러다가
겨우 사라지다가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가 사라졌다가
그랬어
여느때처럼 또 꿈에서 걔가 나타났는데 유독
더욱 그날따라 이상한거 있지 평소에도 가끔 마주쳤는데
걔가 꿈에서 더욱 기이하게 나타난거야
내가 돌 주운 후 부터 착각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이건 실화였어 진짜로
그 꿈은 언니랑 나랑 그날도 절벽의 벤치에서
대화하고 장난치고 놀고 있는데 어떤 여자아이가
뛰어들어 갑자기 진짜 잔인하게 죽은거야
절벽 높이가 어마무시한데 거기서 진짜 투신 한 것 처럼
일부러 떨어져 죽어서 난 벙쪄있는데 에르라고 칭했던 존재는 투신한 여자아이 몸에서 갑자기 더욱 격히 나한테 이상하게 온 몸을 비틀며 다가왔어
얼굴을 가까이서 봤는데 눈 한쪽은 빠져있고 인간의 형체와 골격에서 완전히 벗어난듯한 존재였고 말이야 자세히는 기억 안 났는데 한쪽 눈알이 빠져서 찢어진 채로 입가에서 피 흘리면서 나한테 다가온걸 보고는 나는 식겁해서 부모님이 있는 침실에서 벌벌 떨며 일어났어
갑자기 집에서 그릇이 위험하게 놓이질 않았는데 떨어지질 않나
저승사자가 아빠 있는 침실로 들어가는것도 보고 말이야
최근에는 이상하게 라디오 지직거리는 소리도 들었어
갑자기 새벽에 모르는 폰 번호로 전화 왔는데
번호가 이세상 번호가 아닌것처럼 진짜 이상한 전번으로 걸려오기도 하고
이승의 음악소리와 목소리가 아닌 저승의 음악소리와 목소리처럼 막 옷장 옆 구석탱이에서 들려오는데 난 그걸 선명하게 한시간 가량 듣고는 뛰쳐나왔더니 안 들렸어
아무튼 난 그냥 이 현상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서
요즘은 뭐 안그런다지만 나 혼자 있으면 그런 현상이
찔끔찔끔 나와 아무래도 무당을 불러야 할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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