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바라는 점 적어야지
1레스에 개그성 괜찮은지 적어줬으면 좋겠어! 이걸 진지하게 적어야할지 약간 개그물처럼 적어도 되는지 헷갈려
>>916 말도 동의 이건 스레주한테 하는 말이지? 바로 앵커 자리면 의논도 못하고 이걸 써도 되나 고민돼서 그냥 냅두거든
그리고 앵커 열심히 달아줘... 아직 안 채워진 스레 보면 뭔가 채워주고 싶은데 뭘 써줘야할지 모르겠어ㅠㅠ 그 스레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레더들을 위해 그냥 레스 안 달 때도 있는데 그러면 앵커가 안 채워지더라...
>>964 그렇구나....
내 개인적인 소망을 말하자면 그런 상황에서는 그냥 A라고 적어줬으면 좋겠어.
스레주는 앵커를 이용해서 질문하는 자.
레스주는 앵커를 이용해서 대답하는 자.
나는 이렇게 생각하거든.
마치 "1번 아니면 2번, 어쩌면 3번이거나 4번일 수 있죠. 확률은 적지만 5번일 가능성이 있어요."라는 답안지를 보는 기분이야. 진짜 시험이라면 그냥 틀림 처리하면 되지만, 스레는 시험이 아니잖아.
정답을 찾을 필요는 없어. 애초에 오답도 없다고
나는 그저 네가 생각한 너의 글을 적어주는걸 원해.
그냥 그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