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는 밖에 나오면 왜 일주일만에 죽어버리는 걸까?
ㄴ n년 동안 백수였던 사람이 갑자기 아르바이트를 하면 며칠이나 버틸 수 있을까?
ㄴ ?
히키코모리를 줄여 모리라고 닉네임 붙임 귀엽지 않나요? 나 자신은 안 귀엽지만 😹
난입 자유 근데 사회성 뒤진 새끼라 이상하게 대꾸하고 말 끊길 만한 대답해도 그러려니 해주셔야
ㅈㅎ, ㅈㅅ 언급 있음, 가끔 정병처럼 발작 할때도 있으니 불편하신 분은 필터링을 걸어주시길!!! (난중에 쩜으로 바꿔버리긴 할 겁네다)
화장 처음 해봤어! 근데 다 가려지진 않더라.... 파데 못 써먹겠어서 비비를 산 건데... 덧 발라도 그대로야
그리고 자꾸 떠 ㅠㅠ... 나 완전 지성 피부인데 기름 좔좔 흘러도 그대로 냅둬야 되는 건가? 아님 기름 종이로 닦았다가 다시 덧바르고? 기름 종이 쓰면 화장도 지워지나?
화장 하기 뭐 이리 빡센지 모르겠다.......... 여드름도 못 가리고......... (이건 내가 화장을 못해서 그런거겠지만;) 어떻게 사람들은 화장을 계속 유지 할 수 있는거지 꾸준히 덧발라주는 건가... 유튜브 보고 해봐도 어려워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정말 너무 우울하다
사는 의미를 모르겠어 뭣 때문에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어 뭘 붙잡고 살아야 오래 살 수 있을까 아무리 오래 살아도 살 의지가 안생겨 난 어떡하면 좋은거야?
아르바이트라도 하면 괜찮아지고 병원도 다니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잠깐 뿐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어 난 진짜 어떡하면 좋은 거냐고.....
약 먹어도 안괜찮아지는거면
그냥 나라는 인간 자체가 문제가 아니였나 싶어져
안좋은 생각이 계속 들어 사람들이랑 섞여있어도 현타가 오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월급으로 뭘해도 만족감이 안들어 좋아하는 노래를 들어도 좋아하는 영화를 봐도 좋아하는 애니를 봐도 좋아하는 게임을 해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내 기분을 나아지게 하지 못해 뭘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나아간 줄 알았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그냥 제자리만 빙빙 돌고 있던 거야 빛인 줄 알았더니 기차 불빛인 느낌 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