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아니 무엇보다도 나 지금 신입이거든 2주차임...
첫주에 밥먹으면서 낯가린다고도 말했고
걔랑 나랑 둘다 흡연자인데 흡연장에서 점심때 따로 내려가더라도 마주치면 내가 웃으면서 눈이라도 맞추려고하면 개무시하고 핸드폰만 보고 그래서 갈때라도 먼저올라갈게요~ 이런식으로 말도 걸고했는데 저럼
같은 흡연자끼리 같이 가요~ 이런것도 없고 초반에 말걸면
아뇨 전 나가서 밥먹을거라 ;
이런식으로 말짤라서 할말없어서 네.. 하고 마는식인데
어케 친해지자고해야 정답이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말고 딴직원들은 말자꾸 걸어주고 밥먹으러가자 챙기고 그래서 좀 더 말 트긴했는데
그게 아니꼬왔나?
나는 00씨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인사도 먼저하려고하고~ 밥도 같이 먹고싶어서 먼저 물어봤는데~ 00씨가 같이 밥먹자는거 거절하구 다른 분들께 그렇게 얘기하니까 섭섭하네요~ 다음엔 같이 밥도 먹고 커피도 마셔요^^*
웃으면서 얘기하는게 포인트.!!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게 ㄹㅇ 기센거임
>>18 신입인 만큼 이미지메이킹이 중요하지.!! 여우한테 된통 찍혀서 서로 좋을거없음ㅠㅠ그냥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란것만 각인시키면 알아서 기어들어갈거야. 알고보면 강약약강이니까
그리고 다른 회사사람들한테 너는 잘못이 없다는 것도 그 사람을 싫어하는게 아니란것 이런식으로 어필해야 레주도 나쁜사람 안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