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딕 실패
사유) 씹덕 오타크 가슴이 너무 뛰어서...
오디션 프로그램 1위 먹을 외모 ㅇㅈ합니다 ㅠ ㅠ~
아저씨 노래 잘하지?
아저씨 노래 잘하지?
아저씨 노래 잘하지?
아저씨 노래 잘하지?
아저씨 노래 잘하지?
그러고 보니까 옛날엔 이규혁 눈썹 앞머리 좀 풀어주고 싶다 했었는데... 그림체 계속 바뀌고 있구나
돈도 니가 다 벌겠지만....
암튼 이규혁이란 사람(특징: 사람아님)한테서 나오는 사랑이라는 단어 넘 각별하네요... 누굴 이성으로서 사랑해본 적은 있었을까
성적 애욕이라기보다 외로움을 채우기 위한, 심적 안정을 위한 사랑이었을 것 같아서 짠함
실제로 그런 사람들 많을 테니까 더 맘아프네
이규혁은 두려움이 커서 연애도 쉽사리 못했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환경도 그렇고... 뭐 일단 어케 연인을 만나도 결혼까지 생각하기 무서워했을 것 같음 겨우 내가? 감히 내가? or 그다지... 였을 듯 가족이라는 개념이 너무 뒤틀리기도 했고 자존감도 낮아서 그럴 것 같어
안으로 파고들지 않았더라면 하루라도 빨리 안정을 취하고 싶어서 아예 아무나 쉽게 만나고 쉽게 결혼하자고 했겠지
서혜성이 비슷한 케이스인가 싶기도 하다... 보호받을 수 있다고 느끼는 연장자라면 반사적으로 애착이 갈 테니까... 자기를 갖고 노는 사람이든 어떤 사람이든 일단 폴인럽하면 안 보이는 상태가 돼서 일단 고백 갈기고 결혼까지 생각할 것 같아
그런 의미에서 왜 영이누나나 오인하에게는 그런 마음을 품지 않았느냐 하면... 뭐 오인하는 나이도 비슷하고 그렇게 누님 같지도 않고 영이 언니한테 예의없다고 잔소리나 하니까 ㅇㅇ 딱히 어머니를 연상시키는 인물은 아니었나 봄 영이누나는... 공황장애랑 런주영 타이틀 때문이겠지? 솔직히 공황장애 때문에 무대에서 쓰러질 뻔한 사람에게 듬직함을 느끼진 못했을 테니까... 비러브드에서 도망치듯 배신하듯 탈퇴했단 사실도 그닥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란 인상을 주긴 어렵고ㅇㅇ 게다가 신피디한테 완전 빠지기도 했고 헤어진 뒤로도 심지어 베스타 막방날까지도 신피디한테 애착을 못 버렸으니까 머 민주영한테 설렐 시간도 없었겠다
윽 과몰입 오타쿠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더니 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