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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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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토마토 홀로서기 (381)
19.살민 살아진다 (625)
20.난입x 6 (795)
나의 첫 고양이가 발정나서 잠깐의 일탈을 하고 난 이후 배가 불러오더니 낳은 세마리의 고양이.
그게 두찌와의 첫 만남이었다.
65그람의 작은 고양이는 처음 갓 태어났을때는 고양이보단 쥐새끼같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
첫찌 두찌 세찌라고 대충 지어놓고 두마리는 입양을 보낸다음 두찌 하나만 남게 되었었다.
솔직히 난 포동포동한 세찌를 제일 예뻐했다.
자는것도 웃겼거든.
두찌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했다.
얘 어미는 다 자라도 3키로가 안되는 작은 체구의 녀석이었는데 요녀석은 태어난지 4개월만에 자기 엄마 덩치를 뛰어넘더라.
이녀석이 세살 무렵 되었을때는 몸무게가 두자릿수를 돌파해서 내 골머리를 썩힐정도였다.
사실 지금도 작은 덩치는 아니다.
놀라운것은 이녀석이 게으른 녀석도 아니라는거다.
정말 정신없을 정도로 하루종일 가만있지를 않는데 그만큼 많이 먹는다....
덕분에 사료값도 만만찮아서 내 통장은 텅장이 되어가고 있다 하하...
두찌는 이상하게 동결건조 트릿을 안먹는다.
츄르? 먹는다.
스낵? 먹는다.
닭가슴살? 먹는다.
그런데 닭가슴살 건조한건 안먹는다.
그래서 물에 불려줘봤다.
안먹는다.
뭐가 문제야??
먹는건지 모르는줄 알고 입에 넣어줘도 기겁하고 뱉어버린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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