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 새는 첫날엔 우울증으로 밥도 안먹고 잠만 자더니
10일 후에 돌아오니 밥도 먹고 씻고 뻘뻘뻘 돌아댕긴다
심지어 분리불안증 잇는지 자꾸 쫓아옴
아침엔 내가 깨워주고 있으니 나한테 붙는게 이상하진 않은데
암만 그래도 임마 나한테 귀파달라는건 좀 아니지 않음..?
아직 개색히 안일어나서 못나가는중
저 색힌 어제 대체 몇시에 잔거여
화장실 수건 수납장 뒤에 벌레 겁나 많음
나:???????(먹던 사과 새줌)
아 정확히는 유충
나:....?????????
그래서 수납장 뺄거임
나:시발 난 나갈게
원래는 나중에 하려 했는데
나:ㅂ2ㅂ2
마침 조력자가 있는데 굳이 나중에할 필요가 있을까?
나:시바...?
결국 수납장 떼기로 하고 단단히 준비 했으나...
나:없는데?
ㅈ댔네
나:이미 다 부화한듯
그럼 이제 우리 어떻게 되는거임?
나:저 벌레들 튀어나올때마다 소리지르는거지....
하.........
이 집엔 벌레도 많고 곰팡이도 많고 쓰레기도 많고 문제가 만타징말..
근데 왜 볶음밥 재료만 해서 3처넌이라 해놓고 왜 대체 왜
밥도 잇눈거임..*??
밥 없는줄 알고 개색히보고 밥하라 하고 밥 볶았는데
밑에서 밥 튀어나옴....
결국 밥 3인분 돼서 다 남김 ㅋㅎㅋㅎ 대체오ㅑ..
재료만이면 밥 빼고 와야죠... 비조리도 아니고 재료만이면...
웹툰 잘만 보다가 한번씩 이렇게 발작해
내가 원해서 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살려내서, 다시 날 죽게 두지 않아서
그래서 살아있는 것 뿐인데
난 이렇게 줏대가 없어
쉽게 흔들리고, 쉽게 속아넘어가고, 기대하고..
그래서 난 어려워
내겐 하나같이 버겁고 짓눌릴 것들 뿐이야
나 없으면 안된다고?
그게 얼마나 내 숨통을 조이는 말인 줄 알까
사랑한다, 죽지 마라 하는 모든 말들이 나에게 무거운 족쇄야
날 옭아매는 속박이라고
내게 죽음은 그런 거였어
삶이란 종속으로부터 벗어나는 유일한 탈출구
그런데, 당신들은 하나같이 내가 죽으려는 이유를 캐물어 들어
그게 나를 더 몰고갈 뿐이라는 걸 알기나 할까
다시 말하지만 이건 잠들지 못하는 밤이면 늘 겪던 발작과 비슷해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순간 잠이 드는게 아니라
나는 꼭 죽어가는 것만 같았어
내 몸은 남들보다 생존본능이 약하지 않아
당신들과 다를 바 없어 나도 한때는 순진하게 살아가던 사람이니까
그래서 늘 밤이면, 잠들려고만 하면 발작을 해
꿈을 꾸는 것도 어쩌면 내가 아직 사고하고 살아있다는 증명이야
그래야만 난 안심할 수 있어
살아있다는 증명, 확신, 명분이 있어야만 난 살아가는 존재야
그게 아니라면 의미가 없어
지금 살아있는 난 산송장이야
원치 않은 삶, 휩쓸리듯 다시 눈을 뜨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여기에 내 의지는 조금도 존재하지 않아
애초에 나는 존재하긴 할까?
여전히 가끔 그런 생각을 해
어쩌면 여기가 내 지옥인가, 사후세계인가
나는 살아있는 게 맞나, 살아있다는 건 뭐지?
이제 내게 명분을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구나
내 심장소리를 들으면 여전히 불쾌해
그건 나 스스로가 살아있다고 믿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
그저 무력하게 하루하루 견디는 것만이 최선이야
이쯤되니 그런 생각을 하는거지
아, 내 죽음이 당신들에게 충격이라면 역시 그냥 죽어버리는 게 낫지 않나.
그동안 내가 죽으려고 했던 이유 중 당신들은 조금도 들어올 자리가 없었는데
이지경이 되니 나도 여유가 없어져서 말이야
근데 또 확신은 못하지
이번엔 바다에 뛰어들까?
네 말처럼 고층 옥상 건물에서 뛰어내릴까?
불이라도 지르고 타죽어볼까
고통도 못 느끼는 이 쓸모없는 몸, 마지막 순간 그런 부분은 도움되지 않겠나
여전히 나는 방파제야
누군가를 보호하고 막기 위해 존재했지
이제 그럴 필요성조차 못느끼지만
이정도로 내몰았는데 여전히 자폭이라면 당신들은 날 좀 가엽게 봐줄 필요가 있어
난 외면하는 짓만 잘하지, 복수는 정말 귀찮으니까
그런 곳에 나를 더 낭비할 여력이 없어서 말이야
이 현실은 다시 날 무기력하게 만들어
자조적인 사고에 취하게 하지
그러다 숨이 막히는거야
본능적으로 살아있음을 깨달을 때, 다시 내 심장소리를 들어
이 얼마나 끔찍한 진실인지
나는 몇 번이고 앞으로도 수 없이 좌절하고 절망해야겠지
그러니까, 이건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발작같은 거야.
도망 좀 그만 치자구
친구 임보중인 고양이 2마리 데려오기로 햇슴다
솔직히 잘 키울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데
뭐라도 돌봐야겠어요
지금 내가 너무 피폐해서
아니 사실 지금도 내가 빙신같은 선택한 거 아는데
공부해야할 게 많겠지 막중할수도 있어
근데 냥이들 보자마자 기분이 좋아져서
잘 해낼수 있을거 같아
새랑은 다르니까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다 보면
나도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이제 랜신집사는 그만두고
이참에 서랍도 하나 빼야지(햄벅)
냥이들은 다음주에 데려오기로 햇다
그동안 이름도 생각해보고
내가 구독중이던 집사님들 총동원해서
간식이랑 사료랑 모래랑 장난감 같은것들을 사야겠다
품종은 코리안숏헤어 같다
아기들인데도 꽁냥꽁냥 잘 논다
쟤네를 떼놔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데려올거면 두마리 다 데려오려 한다
날 막을테면 죽여서 막아보시지!
이참에 저 새는 보냈으면 좋겠다
정말 꼴보기 실탄 말이다...
데리러 가는데 7시간이 든다
올때는 최대한 빠르게 ktx타고 서울로 가서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야지
백신 맞히고 성별도 확인하고 건강검사 마친 다음에
중성화는 어릴때 하는게 좋던가? 다시 알아봐야겠다
털은 꽤 날린다는데 청소 자주할 수 있게 돌돌이 충분히 사놔야지
배변 훈련이랑 손 타게 하는것도 안약도 사고 음 나보다 관리를 빡세게 해야하지...
서랍 하나랑 옷장 하나도 빼면 좋을거 같은데^^
캣타워는 베란다에 둘까
청소기도 역시 버려야 하는데 쯧
스크래쳐는 방마다 하나씩 두고
배변통은 거실이랑 베란다에 하나씩 둬야겠다
아님 역시 식탁을 치우라할까 쓰지도 않는거 ㅉㅉ
냥이들 용품은 창고 정리해서 갖다놓고
물통은 보이는 곳곳에 둬야지 이제 여름이니 냥이들 물과의 전쟁일지도..
여기는 그래도 덜 더우니 더위를 타진 않을거 같다
혹시 모르니 에어컨 청소도 해야지
집 대청소를 한번 더 해야겠다
서랍도 이번엔 반드시 버린다
이젠 필수임 ㅇㅇ
개자식이 돈을 줄지는 모르겠다
준다면 그거 받아쓰고 안주면 내가 재택알바를 구해야지
너무 갑작스럽지만 일단 여유시간이 있으니 좀 더 천천히 생각해봐야겠다
사실 아직도 떨린다
내가 또 잘못된 선택을 한 게 아닐까?
저 냥이들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모를 일이다만
혹시 키우다 피치 못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예전처럼
아 이게 문제인데
정말....
깊게 파고들면 어렵다 일단 할 수 있는 것부터
배변 훈련 영상 많이 보고 공부해야지
담요가 있어 다행이다 그거 냥이들 덮여주면 되고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또 죽는걸 보거나 어디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어렵다
하지만 키우고 싶다는 건 빈말이 아니고 정말 잘 돌봐주고 싶다
밤에 잘때는 내가 더 조심하면 되는거고
어차피 적응 시킬 동안은 거실에서 덜 경계하며 재울 수 있게 해야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또 괜한 짓을 했나? 이번에도 죽게두면 어쩌지
개색히에게도 통보햇다
만약 내가 못데려오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데려오게 되면 남들처럼은 아니어도 최소한 부족함은 없이 데리고 살아야지
너무 잘해주려다 죽인 새들처럼 말고
상황 봐가면서 아프지 않게 외롭지 않게 돌봐..
줄 수 있을까,,?
에휴
일단 부딪히면 잘할 거 아니까 뻘생각임 ㅇㅇ
씻으러 가겟슴다 네네~
또 보내주는구나..흘윽으흙 잘 살구.. 행복하렴...
오늘은 안잘거 같다 어제 많이 자서 불면증 쿨타임 제대로 돎
나는 늘 최선의 상황 속 차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방금도 냥이둘 데려온다고 하면서 차악을 가정했드아..
이 버릇도 개 못주는데 빨리 고쳐야지 ㅡㅡ..
오늘 피를 많이 흘렷다(?
얼굴에서 한번, 허벅지 한번, 팔 한번...
무승 피 뽑고 다니는 기곈거
내 피는 향이 참 옅은데 색은 또 엄청 붉다
검붉은 색이 아니라 정말 그냥 붉음
그래서 피를 흘릴때마다 쾌감이(?(
이것도 개 못 줄 버릇이라 고쳐야 하는데 떼잉
말고도 그지같은 버릇이 넘 많다,,,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언제나 내 생각만 하는 고마운녀석
사실 나도 충동이긴 했어
당장 내몸도 제대로 못 보살피는데 고양이를 키우긴 힘들지도 모른다고
데리고 온다면서 사진한번 더 안보고 그냥 잠든 것도 그렇고
애정을 갖는게 힘들어
누굴 좋아하고 신경쓰고 그런건 지금 내게 지치는 일일지도
밥 먹는 것도 눈치보며 먹는데
근데 이건 사람이라 그러탄 말이지
심지어 개자식과 겸상이라니 이건 너무 끔찍 응윽
내 생각 해줘서 고맙다 짜식
다음주에 어쨌든 너 보러 한번 가긴 해야지
아 영양제 사둬야겠다
개자식 빨리 돈 내놔라
고앵이는...랜선집사로 일단 만족해야지,,,
그래,, 내가 여유가 안되는디 우짜겟슴
냥이들 생각도 해야댐
말이 안통하니 더 잘 챙겨줘야하는데
1개월된 아깽이 2마리를 무턱대고 데려오는건
냥이들에게도 좋지 않을지도
심지어 냥집사는 되본적도 없으니
그래 8ㅡ8 더 좋은 집사 차자주자...
대에충 이런 캐릭 나오면 환장함
하 이게 다 루카 때문임
책임져!! 너땜에 내가 낙서까지 그려옴 흙흐흑
묘하게 퇴폐적이면서... 세상만사 어찌되든 지 알바 아닌 극도의 무심함.... 남 볼때 기본적으로 깔보는 페이스 장착... 이런 샠히 어디 엇음???(너가 쓰면됨^^)
새벽감성에 빌어보는 뻘글
다시 돌아왔슴다 니예예
나는 어릴 적부터 바다에 띄워지길 좋아했다
물에 뜰 수도 있고 헤엄도 칠 수 있다
그러니 더 깊은 곳으로 갈 수 있을거라 여겼다
멍청한 오만은 나와 친구를 죽일 뻔했고
나는 다시는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내가 헤엄칠 수 있는 수심에서만 놀아야 했다
그 당연한 사실을 간과해버린 나는
스스로 깊은 곳에 빠져 내 목을 졸라 숨 막히게 했다
자신감은 남들에게 비교대상으로,
특별함은 그저 멍청해보이는 저능아로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
내가 날 그렇게 만들었다
그게 날 더 깊은 곳으로 빠지게 만든 거 아닐까
난 거기까지 헤엄칠 능력도 없는데 어리석게도 착각했다
'일단 뛰어들면 다를지도 모르지
혹시 알아, 내가 해낼 수 있을지?' 하고
그 결과는 늘 참담했던 거 같다
보이는 대로 믿어서였을까
물 속은 아무도 들여다볼 수 없다
나는 그저 자만에 빠진 내 눈으로 물 깊이를 가늠하다
친구를 죽게 만들 뻔한 그날 일을 다시 되풀이하고 만 거다
내가 옳다는 아둔함, 그런 백치미를 달고 살아왔다
그러니 되풀이하고도 아직도 그 수심에서 못 벗어나 허우적대고 있는 걸지도
애석하게도 난 여기서 벗어나는 법을 모른다
자발적으로 기어들어온 나는 누군가 구해주길 바라는 무력함만 지닌 채다
외칠 힘도 없어서 여전히 가라앉는 중이다
지난 날, 나는 또 같은 일을 되풀이 했다
꺼내진 몸을 다시 바다에 담궜다
그대로 죽었다면 좋았겠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시선과 눈이 나를 밀어 붙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이 나를 살릴 것이다
그래서 죽지 못했다
내가 빠진 바다는 모순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죽을 것 같지만 언제든 구해져 살아나고
얕잡아보다 더 깊게 끌려 내려간다
그렇게 반복
수없는 담금질은 내가 살아있는 인간인지 소금에 절여진 배추인지 알 수 없게 한다
해안선을 벗어나 태평양을 떠도는 쓰레기가 되고 싶다
육지는 내게 너무나 잔인한 곳이었다
바다는 나를 봐주지 않는다
어디에도 어울릴 곳 없는 나는 파도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를 걷는다
한 번쯤은 나를 집어 삼켜주길
다시금 친구와 나를 죽일 뻔했던 쓰나미같은 너울성 파도가 덮쳐주길
모순적이게도 차디 찬 바다가 내게는 가장 포근했던 과거다
그 속에서 만큼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있었으니까
사실 저딴 글은 웹툰을 보다가....시팔 과몰입 그만해야하는디
나는 우물안 개구리엇소
세상엔 천재들이 너뮤 많고 그 천재들 사이에서도 뛰어낭 천재가..
대충 이런 내용이엇음
그래서 떠올린 잡생각
아니 원래 끼리끼리 노는거임
깊은 물에서 놀다가 아닌 줄 알면 기어 너와서 얕은 곳으로 돌아가야지
어 거기서 다시 자신감을 채우고 기초부터 다시 다져 나아갈 힘을 ㅇㅇㅇ
대충 이런 생각하다 그런 내 개생각을 쓰기위해 들어옴
결과는 저따위
음 역시 나란인간 생각이 어디로 뻗어나가는짚 알수 엇다
이제 자려곡 해볼건데 잠안오면
뭐하ㅏ냐 나
배고픈디 좀 잠좀 자자 뇌야 몸뚱어리야 슬립슬립
자려고 화장실 갔다왔는데 또 생각함
아니 그 짧은 시간에 대체 뭔 생각을 그리 많이함??
이것도 병이다 고치거라 ㅇㅇ
일단 적기로 한거 적자
개색히는 나와 닮은 부분이 많다
누가 보면 친동생인 줄 느낄정도로
나는 이 색히를 죽이고 싶어도 못 죽이고
얘도 마찬가지
서로 그런 패널티를 가지고 사는데 누구보다 증오하지만 어쩔 수 없이 공생중임
어릴 적엔 내가 얘 길상천 뭐 비슷한거였고
지금은 그 반대 같기도 한데
갚을건 갚아야지 나도 원해서 그딴 역할 한것도 아니고
스벌 생각하니 빡친다
이색히 때문에 내가 얼마나 방파제 역할을 해야 했던지
어깨 탈골 될때도 애샛기한테 괴롭힘 당할때도 아플때는 항상 내가 챙겨줘야했다
그게 이 빌어먹을 역할 때문인데
사실 지금도 여기다 쓰면 개자식이 볼까 그런 생각 들지만
차피 죽지도 못할거 같은데 그냥 쓰려한다
개자식한테 사실대로 말하면 분명 옳다구나 하며 또 꼬치꼬치 캐물을테고
나도 이제 꿀릴거 없다 이거여 어?
언제까지 답답하게 숨기고만 살아야함??
쨌든 개색히와 나는 유대나 교감 (우욱)
아 정정한다 그냥 성질머리가 조온나 닮았다
얘기하다가 내가 하는 말도 아닌데 자기혐오나 반성을 하고 있을정도
너무 붙어 살아 그런가
근데 다른 서류상 가족보다도 더 질긴 뭔가가 있다
예전부터 끊어내려 했으나 그게 맘대로 됐으면 학교에서 얘를 백번이고 넘게 버렸을걸
근데 그때도 그게 안됐다
망할 이 역할 때문에
그래서 나는 가장 혐오스러운 애샛기를 지금까지 달고 살고있다
가끔 이상한데서 사람처럼 굴어서 더 징글징글하다
나도 얘도 인간될 놈은 아니라는 걸 알아서 그런듯
역시 인두겁의 힘
평범한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정병에 귀신빙의 취급 당할거 같지만
여기는 스레딕!
내가 괜히 여기 상주하는게 아니다
아 겁나 아늑하다고요 이런 개소리 적을 수 있는 것도 여기뿐임
이게 무슨무슨 누설 그딴것도 아니니 그냥 맘대로 적는다
사실 여기에 이따위로 적어도 믿는사람이 얼마나 될지
그래서 더 내 맘대로 적어봄 아 일기판 사랑해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