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초 2024/03/20 23:36:57 ID : fgqp82mrhul 9
Please be false.
베스트 레스 1
이름없음 2026/07/01 12:21:33 ID : xyGldDs8krb 1
취업 성공. 이제 취업준비 같은거 다 때려침
602 이름없음 2024/12/18 00:07:54 ID : fgqp82mrhul 0
이상해요
603 이름없음 2024/12/18 00:11:15 ID : fgqp82mrhul 0
확실히 대충 따라한다고 해서 그 특유의 느낌까지 카피하진 못하는구나. 심심해서 해본거긴 한데 원본의 그 뭔가 독하게 내뱉는 듯한? 느낌은 없다.
604 이름없음 2024/12/18 13:29:48 ID : zSIFcreY3zX 0
시험시간이나 세부사항을 당일통보하고, 그마저도 2분할로 보는 학교가 있다?
605 이름없음 2024/12/18 15:55:21 ID : zSIFcreY3zX 0
부숴지고, 그 잔해를 다시 쌓고, 또 부숴지고, 다시 쌓고의 반복이네. 벽돌이 자갈이 되고 돌맹이가 되었는데 언젠가는 모래가 되어 쌓지도 못할까봐 무섭다. 군대에서 굵직한 사건 2개로 크게 무너졌는데 그땐 정말 힘들었어. 군대 밖의 일이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조차도 없어서 더 힘들었지. 과거라는건 정말 끈질기게 따라붙더라니까. 남들이 보기엔 사소한 해프닝과 만남, 결별이 오늘날 내 발목을 물어뜯는 일이 순식간에 일어났었어.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그런 일과 나를 '분리'하는데에는 그 전부터도 너무나도 익숙했던 터라, 군 생활 자체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는 거겠지. 할머님은 네 속이 썩어들어가는게 보여서 죄스럽다고 우셨는데, 그땐 나도 같이 울어드렸지만, 시체가 된 속은 유년기에 이미 푹 썩어 바닥에 그 악취만 남긴 터라, 대답하면서도 속으로는 '오늘 연등할까 말까.' 따위를 생각하고 있었어. 내가 생각해도 싸이코 같네 ㅋㅋ 변명이지만, 나는 내가 내일 죽는다고 해도, 한숨 한번 쉬고 맘 편히 놀 녀석이라서. 나는 하늘을 나는 법은 진작에 잊어버렸고, 낮에도 웃는 낯으로 어둡고 낮은 바닥을 기는게 더 편하게 느껴지는 놈이라서 그래. 오늘처럼 옛날 생각이 나는 날이면 좀 힘드네. 남들은 그땐 그랬지, 라며 웃을만한 기억 몇개쯤은 가지고 있을텐데, 나는 그게 참 부럽다.
606 이름없음 2024/12/18 16:01:52 ID : zSIFcreY3zX 0
그렇다고 불행한건 아니야.
607 이름없음 2024/12/19 00:14:37 ID : fgqp82mrhul 0
따끈따끈한 신작 게임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 요거 해봤다. 하지마라.
608 이름없음 2024/12/19 00:25:51 ID : fgqp82mrhul 0
원신식 필드 탐사 시스템에 전투는 붕괴 스타레일, 전체적인 디자인은 두루뭉술. 나쁜 디자인? 까지는 아닌데... 뽑기는 미호요 식. 이거 캐릭터 돌파 보니까 존나 맵다. 10번 뽑아야 풀돌 ㅋㅋㅋ 이게 무슨 ㅋㅋ 그리고 가챠하면 나오는 무슨무슨 조각 이런거 모아서 1뽑 티켓 모으고 뭐 이런거 없다. ㅇㅇ 그냥 없음. 재화 떨어지면 그냥 돈 쓰라는 이야기. 아니 물론 뽑고 싶으면 돈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서도, 10번 뽑아야 풀돌인데 뽑기 재화 수급하기는 더 빡세다? 가챠 자체도 빡센듯 한데 가챠권도 모으기 개빡세면 어쩌잔겨. 다만, 돌파 효율이 얼마나 뛰어난지, 명함만으로도 충분한건진 모르겠다. 그렇지만 아마 그렇는 않을거란 확신아닌 확신이 든다. 사족으로 초반에 나오는 용이 뭔가 낯이 익다 싶었는데 옆동네 원신에서 드발린이 알바 뛰러왔다. 용이나 사람이나 사는게 참 많이 힘든 모양이다. 필사적으....로도 아니고 그냥 색만 좀 바꾸고, 날개도 좀 줄여서 이미지 체인지를 해보고 싶었던 모양인데, 걍 드발린이다. 부업하러 온 드발린 쫓아서 명조에서 온 방랑자가 단항스러운 얼굴로 뛰어다닌다.
609 이름없음 2024/12/19 00:28:42 ID : fgqp82mrhul 0
그래도 국산겜이라 좀 좋게 봐주고 싶었는데 노골적으로 지갑을 노리는게 보이니 좀 그렇다. 어차피 안쓸거지만.
610 이름없음 2024/12/19 11:25:56 ID : fgqp82mrhul 0
돌파라는 개념이 캐릭터 성능을 쪼개넣는거다보니까 몇몇은 돌파 안해도 큰 차이가 없는 반면, 대부분은 효율 차이가 크게 난다. 1뽑 명함 + 9돌파라는 소리는? 9개로 쪼개놨다는 소리다. 무울론 여기선 단순 스킬 수치 증가로 쪼개논 모양이고 특성 쪼개기는 없...는? 모양인데 아무리 그래도 9돌파는 쫌... 하다못해 드래곤볼도 7개 모으면 끝인데..
611 이름없음 2024/12/19 16:54:47 ID : xQoHu1g7zgr 0
내가 나를 원망하게되는 건 이젠 너무 흔한 일이라.
612 이름없음 2024/12/20 19:38:27 ID : xQoHu1g7zgr 0
인생 진짜 허망하다.
613 이름없음 2024/12/20 19:38:56 ID : xQoHu1g7zgr 0
부고는 처음 받아봐서 영 안절부절하게 되네.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614 이름없음 2024/12/20 19:42:00 ID : 7BAo3SNxSGr 0
얼마를 전달해야 적당할까 적게 하긴 싫은데 많이 보내기엔 또 부담이라
615 이름없음 2024/12/20 21:46:38 ID : QmrcE4E02mt 0
그래봐야 몇번 안뵌 분이지만, 밥도 얻어먹었고 살갑게 맞이해주셔서 나도 한번 식사 정도는 대접해야지 싶었는데 이잰 그럴 기회도 없어졌네.
616 이름없음 2024/12/22 16:39:41 ID : hvyNvyNAlyK 0
알바 언제 끝나냐..
617 이름없음 2024/12/27 22:03:43 ID : dDArxSLalg3 0
젠레스 최신 스토리 왼료. 묘하게 어벤져스 느낌나더라. 내가 주력으로 쓰는 엘렌은 비중이 적었던게 아쉬운데, 각 세력들의 장은 나와서 몇마디 대사라도 해주는데 엘렌이랑 몇몇 캐릭터는 대표자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서 그런지 대사는 크게 없더라고. 뭐, 이번 장은 6과가 메인인 스토리였으니까. 크리스마스때 나한테 주는 선물로 게임패드 하나 사서 모바일로 연결해서 했는데, 처음에는 조작이 좀 어렵나 싶었지만, 적응되니까 편하더라. 전투부분은 확실히 겜패드가 더 좋고. 폴드 펼쳐놓고 겜패드로 겜하니까 겜생의 질이 달라진 느낌. 미야비도 바로 나오고, 전용엔진도 무료재화 영끌해서 탈탈 터니까 나오고. 하루마사 엔진도 도전해볼까 싶은데 무료재화 나올 구석이 없어서 고민중. 물리에는 제인, 얼음에는 미야비. 든든하다. 뒤늦게 라이터 뽑고 싶어서 눈물 훌리고 있긴 한데, 뭐....언젠간 기회가 생기겠지. 엘렌 전용엔진도 달아줘야 하는데... 복각 언제 하려나..
618 이름없음 2024/12/27 22:10:01 ID : JQtvDBvwk8o 0
낫싱워치 샀다. 1은 그닥 안끌렸는데 2는 되게 예쁘더라. 모던한 맛이 있게 생겼어. 안그래도 25만원 정도 꽁돈이 생겨서 앞뒤 안재고 질러버렸다. 소올직히 통화 기능만 잘 되면 나한테는 그만이라. 나머지는 예쁘나 안 예쁘냐가 문제지. 오렌지랑 블랙 중에 고민하다가 결극은 블랙으로. 새벽 배송이라 내일 올텐데 기대된다.
619 이름없음 2024/12/27 22:12:05 ID : JQtvDBvwk8o 0
예전에는 갤워치 클래식이 원픽이었는데, 낫싱2 보고 반해버려서 벼르고 있었는데 점장님이 어제 혼자서 가게 지키느라 너무 수고했다고 10 보내주더라고. 이건 뭐 사라는 계시지 뭐.
620 이름없음 2025/01/01 21:52:38 ID : yY2k3u7bwqY 0
새해인데도 별 걈흥이 없다. 또 똑같이 살겠지 뭐.
621 이름없음 2025/01/04 00:09:58 ID : QpO645gi003 0
유튜브에서 젠레스 청의 광고 봤는데.... 뉴에리두 노인장 컷 ㅈㄴ 높네 ㅋㅋ
622 이름없음 2025/01/05 16:34:49 ID : grumtBupV82 0
낫싱폰 2a 사야겠다. 못참겠어. 마음 같아서는 그냥 2를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싸... 솔직히 2 살돈이먼 태블릿 하나 업어오는게 더 이득인 듯. 보급형치고는 다른 보급형들 대부분 압살하는 2a가 너무 끌리더라. 디자인은...음... 카메라가 좀 아쉬운데 나머지 부분은 대만족이고. 그 특유의 os가 너무 맘에 들어. 저사양겜은 2a로 싹다 옮기고 메인폰으로 삼을까 고민중. 낫싱 워치랑 세트로 들고 다니면서 쓰면 편할 것 같은데. 무울론 지금 폰에서 하는 고사양 겜 돌리는덴 무리겠지만. 뭐 그래도 듣기로는 붕스 중옵 정도는 잘 돌아간다니까 답답할 일은 없겠지.
623 이름없음 2025/01/19 21:50:02 ID : 2nBcFa9zdQt 0
결국 태블릿은 레노버로 하나 새로 샀다. 큐패드 이거 폐기물이라 한학기만 썼는데도 성능저하가 온다. ㅋㅋ 이번에 산건 아이디어 탭 프로인데 레노버 정발이 이름이 항상 지 맘대로라, 내수용 출시 이름으로 알아보면 항상 헷갈린다. 샤오신 패드라는 중국스러운 이름이 좀 걸리는지, 정발은 p12, 아이디어 탭 순으로 연관성이라고는 전혀 없이 나왔는데, 내수는 심플하게 샤오신패드 프로 12.7, 12.7 2024, 12.7 2025다. 써보니까 단순히 성능은 가격대 비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데, 최적화가 똥망이기로 유명한 우리 겜 림버스도 적당히 버티면서 잘 굴러간다. 플레이 중에 이따금씩 생기는 잔랙이야 뭐... 내가 쓰는 폴드 3랑 비슷하거나 좀 더 나은 정도. 디멘시티 8300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왔는데, 그래도 스냅 888보단 확실히 낫다. ...아닌가?
624 이름없음 2025/01/23 00:16:34 ID : fgqp82mrhul 0
오늘 젠레스 스폐셜 에피소드 봤다. 알바 대타도 갑자기 생기고 여러가지로 아프고 바빠서 림버스 거던만 한번씩 돌리고 말았는데, 엘렌 복각했다길래, 전용 엔진이나 한번 간 좀 보려고 들어갔다. 들어가니까, 원래 있던 재화에 사료 들어온거 좀 보태서 10연차 돌리니까 웬걸? 바로 나오더라. 원래도 운이 좋은 편이긴 한데, 좀 애매하게 좋은 편이라, 캐릭이 뜨면 무기가 안뜨던지, 그 역이던지, 아니면 가챠 종료일까지 아슬아슬하게 인게임에서 주는 재화 박박 긁어모아야 떴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예상외로 애매하게 재화가 남았다. 한 600 폴리크롬 정도. 소올직히 아스트라는 플레이 스타일도 나랑 안 맞고, 대충 보기에 서포터인 것 같아서 안뽑고, 가진 화상 캐릭 쓸만한게 11호 뿐이라, 이블린 픽업까지 조금 모으고 돌려나 볼까... 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딱 1번 뽑았는데 바로 나오더라. 솔직히 좀 떨떠름하긴 했는데.... 아무리 3성이라 해도, 전용 엔진 안뽑아주면 좋지만 아쉽게 나오는 캐릭이 대부분이라... 게다가 조작이 딱 리나 조작감이라 나한테는 너무 안맞았다. 그래서 한참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이왕 나온거 어떻게든 살려보자 싶었다. 스페셜 에피소드, 아직 안하고 아껴둔(방치한) 캐릭터 비화, 아무튼 뭐 대충 눈에 보이는거 엉성하게 긁어담고, 그 뭐냐.... 중복걸리면 나오는 재화도 싹 다 바꿔먹었다. 대충 9회차분 나왔었나? 4뽑에 엔진도 나오더라. 대충 20뽑도 안되는 횟수에 3성 3개 먹은 꼴이라 잭팟이긴 하다. 오늘 간만에 제대로 쉬는김에 태블릿에 이것저것 깔아서 시험해본답시고 접었던 게임 몇개 깔아서 해보고 지우고 하다가, 페그오도 갑자기 돌 많이 퍼주길래 뽑아봤더니 뭐 비스트 5성 하나 나오더라. 솔직히 페그오는 이제 상성 알아보기가 꽤나 버겁다. 프리텐더? 이거 나오기 전인가 나온 직후엔가 시들해진 것 같은데, 삼기사, 사술사 < - > 특수 클래스 상성은 그럭저럭 이해할만 했다만, 특수 클래스 끼리의 상성은 좀 햇갈리더라. 룰러랑 어벤져, 포리너까지는 내 선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문캔서, 프리텐더, 얼터에고, 그리고 또 뭐 있었나......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언급된 클래스들끼리 치고받는거 보면 가끔 머리 아프다. 단일 유리 상성인지 알았는데 서로 죽창이었다던지, 아니면 껴있는 다른 클래스에 대한 우위 상성으로 표시된거라, 나만 죽창으로 처맞는다든지.... 그 마야 문명에 킹룡 나오는 메인 스토리도 아직 하나도 안밀었는데 풍문으로 듣기에는 난이도가 미처 돌아간다길래 못건들이고 있다. 오르트인가 오트밀인가 하는 뭔가가 존나 빡세다던데... 솔로몬도 인연 10 주완 선생으로 처박으면서 돌씹던 나인데, 멸망의 멸망전으로 가는건 상상도 못한다.
625 이름없음 2025/01/23 22:57:24 ID : s04GoINtiru 0
https://youtu.be/_pPYyEJtGGc?si=MK_B38iPsY9Oo7W_ ballroom extravaganza - DPR IAN 엘든링에 어울리는 노래는 처음보는 것 같네. 솔직히 미친 불의 왕 루트 타는 플레이어 중에는 순전히 멜리나를 살리려는 의도였던 사람도 꽤 있을거라 생각해. 물론 멜리나 입장에서나, 게임 속에서의 의도에서나, 세상을 위해 한 소녀가 불태죽어야 한다면, 당신은 그런 세상을 지키는게 옳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꼬드기지만, 그 이면에는 그저 이 세상을 불태워, 모든 추악함과 생명의 가능성마저 불태우는 파괴충동에 진짜 목적이 있음을 내비치기는 해. 그렇지만 플레이어가 받는 느낌은 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 많은 데미갓들을 상대하는 중간중간 멜리나와 짧게 나누던 대화는 꽤 귀중한 것이거든. 공략을 보고 별의 세기 루트로 초회차를 진행한 플레이어라면 라니에게 많은 애정이 가겠지만, 맨몸으로 부딪히며 노멀엔딩을 본 사람들은 멜리나의 비중이 많이 클거야. 화로에서 스스로를 희생하는 멜리나의 모습에 안타까움도 느꼈을거고. 내가 뭘 잘못 진행해서 이리 된건가? 싶었던 사람도 있었겠지. 이 게임에는 다크소울2나 3처럼 나를 돕는 무녀/화방녀가 없으니, 그 포지션을 비슷하게나마 맡은 멜리나에게 그나마의 애정이 갈 수 밖에 없더라고. 라니 루트랑은 좀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이게 무슨 느낌이라고 말하기가 좀 힘드네. 어찌보면 너무 많은 책임을 진 어린아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느낌일 수도 있고, 그럴 힘이 있음에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일 수도 있겠네. 플레이어라는건, 이야기를 써내려갈 힘이 있단 말이니까. 물론 정해진 틀 내에서지만. 음악 이야기보다 게임 이야기를 주구장창 해버렸네. 삶이 피곤할 수록 좋아하는 것들에 더 집착하게 되는 것 같다. 얼른 집가서 쉬어야지. 오늘도 어찌저찌 넘겼네.
626 이름없음 2025/01/23 23:33:49 ID : s04GoINtiru 0
생각해보면, 프롬이 내놓는 특정 엔딩들은 늘 그 본질이 비슷한 것 같아. 다크소울 2의 빛도, 어둠도 아닌 답을 찾아 떠나가는 엔딩, 다크소울 3의 불의 계승도, 찬탈도 아닌, 불의 생명을 끝냄으로서 종말을 인정하고, 언젠가 찾아올 새로운 불씨를 소망하는 엔딩, 아머드 코어 6는 코랄의 제거, 혹은 보존을 둘 다 거부하고, 코랄을 해방시켜 새로운 길을 찾아내는 엔딩. 공통점으로는, 기존에 세계관이 제시하는 답을 거부하고, 새로운 답을 찾아냈다는 점과, 언젠가 더 나은 답을 찾으리라 기대하며, 블확실한 미래에 소망을 건다는 점, 그 누구도 제시하지 않았던 답을 스스로, 능동적으로 찾아냈다는 점. 씹덕 감성이지만 좀 멋있지 않아? 미약하고 나약한 희망과 연명, 답 없는 세상의 확실한 종말, 이 두가지 선택지를 거부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능성에 건다는 도박이라는 점이.
627 이름없음 2025/01/24 14:51:09 ID : jy1CktBtinV 0
https://youtu.be/jlWbXCUfHqs?si=1vt9EplFXP3a6_gZ 낙원 유람기 - 아스트라 야오(젠레스 존 제로) 이번 스토리를 플레이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가 아스트라의 노래인데, 젠레스 노래는 어지간하면 다 괜찮기도 했지만, 이번 노래는 더 마음에 들더라고. 뭔가 중국어 노래랑은 좀 다른 느낌이다 싶었는데 광둥어라고 하더라고?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들으면서도 뭔가 몽글몽글한 느낌을 오랜만에 느껴봐서 마음이 좀 편안했는데, 듣기로는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주로 쓰는게 광둥어래. 이걸 알고 나니까 이 느낌의 정체를 좀 알겠더라. 어랄 적에 아버지 옆에 앉아서 보던 홍콩영화를 봤던 추억이 그 정체이지 않나 싶어. 옛 홍콩영화의 인기는 대단했잖아? 그 특유의 홍콩영화만의 쌉사래한 사랑이야기와, 슬픈 결말들. 물론, 아버지와 함께 둘러앉아 봤던 홍콩영화들은 대부분 주윤발이나 주성치의 영화들이어서, 의와 협, 혹은 코믹스러운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주성치는 배우 생활을 하며 놓친 자신의 사랑을 한탄하는 대사를 작품 중간중간에 끼워넣가도 했고, 드물게 어머니가 틀었던 이름모를 홍콩 로맨스 영화도 기억에 꽤 깊게 남았네. 중경삼림의 유명한 대사가 있지. '사랑의 유통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이 한 대사로만 봐도 꽤나 절절해 보이는데, 중경삼림이라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이 대사가 나오는 장면을 마주하면 더 깊게 마음을 파고들더라. 웃기긴 해. 나 스스로는 홀로 살아가기를 희망하면서, 이런 슬픈 사랑 이야기는 싫다면서도 막상 마주하면 생각이 많아진다는 것이. 나를 위해 대신 울어줄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남을 위해 대신 울어주고 싶은 마음을 가진 걸지도 모르지. 게임 노래 들으면서 이런 오래되고 색바랜 기억이 떠오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
628 이름없음 2025/01/29 13:00:15 ID : eFcoK5ffaoL 0
드디어 흑운회도 푸쉬를 받는건가? 하필 조각없는 이스마엘로 나오는 인격이라 거던 겁나 돌려야겠네. 이럴줄 알았으면 홍파우는 걸렀을탠데...
629 이름없음 2025/01/29 23:50:43 ID : fgqp82mrhul 0
점점 퇴화하나봐. 뭐든지 안쓰게 되면 말이야. 독서량이 줄어든 것과 동시에, 독해력, 문장력, 표현력을 포함해서 글과 언어로 하는 모든게 다 어설퍼졌고, 말실수를 하는 일도 잦아졌어. 나 개인의 머릿속에서는 그리 훌륭한 문장을 만들어낼 수 없는 몸이라, 종이에 쓰인 것들을 훔쳐와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젠 슬슬 쟁여두었던 글과 언어들이 떨어져가는 것 같아. 그 문자의 나열들이 그나마의 나를 만들어주는 철근이었는데. 이젠 콘크리트 밖에 남지 않은 위태로운 건물이 되었네. 나이를 먹을 수록 층계는 높아져만 가는데, 제대로 된 뼈대 없이 쌓이는 터라, 언제 그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지 몰라서 두렵기만 해. 여기까지도 금 간 곳에 다시 콘크리트를 부워가며 여러 문제들에서 눈을 돌리며 겨우 쌓아올렸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불법 건축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그 버텨온 나날들조차 자축하지도 못하겠어.
630 이름없음 2025/01/30 00:13:50 ID : fgqp82mrhul 0
세상은 늘 나아질 기미를 안보이고, 오늘이 최악이었다고 생각했다가도, 다음날이면 그걸 차악으로 만들어버리는 새로운 최악이 발생하는게 정말 지랄맞다. 티비 보기가 무서워. 오늘은 또 누가 죽고, 누가 미친 짓을 하고, 누가 잡혀들어갔는지 알고 싶지가 않아. 지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하다고 말하고 싶지도 않고, 누군가에 비하면 이마저도 천국이라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가진 이 애매한 불행들에 대해 화를 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내가 지구가 한순간에 불타 멸망하기를 바란다고 해도, 나 빼고는 아무도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해도, 나는 내가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사실, 정말 이 세상의 모든 행복을 끌어다 모아서 살고 있다고 할 정도의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이런 자격이 있지 않을까 싶어. 언젠가부턴가 생긴 버릇중 하나가 아무도 없을 때, 죽여버릴까, 라고 중얼거리는 건데, 나도 내가 이럴 때마다 놀라. 내 입에서 나온 말이지만, 누구를 죽여버리겠다는 건지, 왜 죽여버리겠다는 건지, 그리고 왜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런 별 사이코 같고, 애새끼 같은 말을 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거든. 지독한 화가 담겨나오는 것은 알겠는데, 그 이상의 것은 모르겠어. 결국 결과만 남아. 항상. 아무도 없을 때 사춘기 꼬맹이 같은 말이나 지껄이는 내가 남고, 갈피를 못잡는 원망을 품은 나만 남아. 아무도 원인은 궁금해하지 않고, 찾으려하지 않거든. 나 스스로를 포함해서.
631 이름없음 2025/01/30 13:10:21 ID : NAqknyNta8l 0
슈퍼맨 트레일러 봤는데, 의외로 괜찮던데. 솔직히 슈트 디자인은 맨오브 스틸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트레일러의 단색 쫄쫄이 빨간 빤스가 역시 근본이라 그런지 썩 거부감이 들진 않네. 약간 유치하다는 평도, 오히려 슈퍼맨한테는 어울리는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애초에 히어로물에서 유치함은 그 근본에서 떼놓을 수 없는 것이라.. 맨 오브 스틸처럼 진지하고 채도를 낮춘 느낌도 나쁘지 않지만, 이런 슈퍼맨도 어색하진 않다고 생각해.
632 이름없음 2025/02/02 23:20:36 ID : cty40tvxCi5 0
림버스 정기검진 클리어. 빡세더라. 특히 나태 죄종 3형 상대법 모르고 하니까 손컨으로도 안되더라고. 방어스킬은 방어스킬로 상쇄해야 한다는걸 너무 늦게 알았다.... 지원에서 멀파우 하나 빌려오고, 내 생르소랑 신부그렉으로 깼어. 생르소가 이번에 활약을 아주 톡톡히 하더라고. 생르소는 에고를 안쓰는게 더 이득인 느낌이었어. 물론 그 전에도 클리어 자체는 가능했는데, 세파우로 깨려니까 참격 내성 때문에 ex 클리어 조건을 못맞추더라고. 그리고 돈키전.... 돈키전은 10턴 클이 조건인줄 알고 중간에 리트 계속했는데 버티는 조건이더라고. 빡대가리 인증 제대로 했지 뭐. 의외로 호헨하임도 꽤 힘겹게 깼는데, 정확한 조건은 안 알아봐서 모르겠지만, 선택지 순서 잘못고르면 그 이후로 선택지가 안나오는 것 같더라? 처음 2번은 라만차 혈귀덱 + 약상, 쥐싱을 메인으로 들이받다가 딜 모자람 + 베리어 까는 선택지 안나옴으로 처참하게 갈렸는데, 와히스, 에드그렉, 버티스 + 생뫼, 세파우, k루 로 침잠 + 파열 반반 덱으로 세번째 트라이할때 정신력 -> 베리어 -> 호흡 순으로 고르니까 선택지 다 뜨더라고. 근데 시험삼아서 다른 덱으로 한번 더 깼을때는 또 다른 순서로 해도 뜨더라. 조건이 뭘까 대체. 결국 체력은 10분의 1수준까진 다 깎았는데 말이지. 이번에는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벤트랑은 다르게 마지막 스테이지를 깨고 나서도 간략화된 버전으로 리트가 되는게 아니라, 심상던전을 풀로 돌려야 해서 피로도가 높더라. 실패리트랑 합쳐서 한 5번 돌리니까 더 하기 싫어져서 관뒀다. 일단 육참골단 복각때 픽업할 부조장 이스마엘 대비해서 조각은 모아두고는 있어. 지금까지 한 230개? 더 열심히 돌리면 금방 모을텐데 거던바가 너무 질려서 쉽지 않다.
633 이름없음 2025/02/05 13:02:15 ID : PeMjdu67zdQ 0
바이든이 할리우드?
634 이름없음 2025/02/05 23:46:24 ID : fgqp82mrhul 0
흑히스, 흑이스 끝내주게 나왔네. 나머지 흑운회들을 어떻게 지원(부양)할지가 관건이었는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했더라고. 흑이스 대사가 이것에 대한 대답으로 딱인데, "나가서 싸워." 지원? 유지력 상승? 안함. 그대신 죽을 때까지 원없이 싸우게 해줄게. 원없이 들이박고, 죽어. 죽기 전까지는 최대한 딜을 뽑아낼 수 있게, 맞아도 흐트러짐 상태가 안오도록 특수 버프 걸고, 거기에 더해서 파괴불가 코인으로 만들어줘서, 진짜로 맞아가면서도 꾸역꾸역 때려박을 수 있게 만들어줬더라. 그러다가 죽으면 흑히스가 본격적으로 체급이 커지고 말이지. 기존 흑운회 인격을 죽어서 위대해지게 만드는 방식일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635 이름없음 2025/02/12 11:45:22 ID : fgqp82mrhul 0
크아악 이번에도 gs 콜라보냐 사람 몰릴텐데... 안그래도 날이 풀려서 가게 겁나 바쁘다고!!!!
636 이름없음 2025/02/14 21:42:19 ID : fgqp82mrhul 0
문득 든 생각인데, 추리소설의 트릭은 이제 어느정도 나올만큼 다 나와서 그런가, 트릭의 참신함 보다는 범행의 동기를 매력적으로 풀어나가는 소설이 더 재밌다고 느껴지더라. 하우더닛보다는 와이더닛이 더 중요해진 느낌이랄까. 솔직히 뭐, 트릭도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현실의 다양한 요소를 통해 계속 발전하고, 변주되고 있는건 사실이긴 해. 최신소설은 아니지만, 기시 유스케의 미스터리 클락도 그렇고, 내 취향의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시인장의 살인으로 포문을 연 겐자키 하루코 시리즈도 그렇고, 추리소설에서의 트릭이 계속해서 새롭게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니까. 당장 AI 기술만 생각해봐도 충분히 좋은 트릭의 소재가 되기도 하고. 그래도 나는 과도기라는게 있다고 봐. 더 이상 써먹을만한 현실의 특이점과 기술이 새로이 등장하지 않은 과도기라는게. 그럴때면 주목받는게 이 와이더닛에 집중한 소설이 아닐까 해. 읽은지 오래되어서, 정확히 몇번째 시리즈에서 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밀실살인게임 시리즈에서도 나오듯이, 가끔은 뻔한 트릭이라도 타 요소에 의해서 의외성이 생기기도 하니까. 트릭 그 자체의 의외성이 아니더라도, 이를테면, 살육에 이르는 병 처럼, 독자로 하여금 레드헤링을 유발하여, 오해 하나만으로도 까고보면 흔한 내용도 엄청난 반전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내가 그래서 나카야마 시치리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부스지마 시리즈나, 비웃는 숙녀 시리즈처럼, 단순히 내 취향에 안맞는 작품을 제외하면 범행의 이유를 깊게 파고드는 전개가 꽤 훌륭해. 사심 조금 더 넣고 말하자면, 더할나위 없이 훌륭하고. 특히, 미코시바 레이지 시리즈가 이 동기를 파고드는 부분에서 정점을 차지하고 있다고 봐.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로 입문했을 때는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속죄의 소나타를 읽고 느낀 충격이 아직도 생생한 것 같다. 솔직히 나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서는 콩깍지가 씌워지는 경향이 크다고 생각하거든? 그래도 오승호 작가의 도덕의 시간이 내가 읽은 작품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해. 오승호 작가의 소설은 이거 말고도 몇권 더 정발되어 있지만, 도덕의 시간 한권만 딱 읽었는데도 느껴지더라고. 이걸 뛰어넘는 소설은 그렇게 많지 않겠구나. 그냥 별생각 없이 집어든 한권의 책이 다이너마이트에 버금가는 충격을 줄지는 몰랐었지 ㅋㅋ 내가 추리소설을 나름 읽어본 사람에게 작품을 추천해준다면, 일단 망설임 없이 도덕의 시간은 항상 포함시킬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 나도 편식이 심해서, 손이 가는 것만 읽었긴 해도, 13 계단이나,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다크존, 제노사이드처럼 아는 사람들은 아는 굵직한 작품들은 어느정도 읽어봤다 자부하는 입장에서도 도덕의 시간을 1순위로 추천하지 않을까 싶다.
637 이름없음 2025/02/14 22:11:55 ID : fgqp82mrhul 0
요 며칠 쉬면서 젠존제만 빡세게 하면서 든 생각. 1, 미야비 안뽑았으면 이겜 접었을 것 같다. 2, 미야비, 제인 의존도가 너무 심하다. 3, 같은 s급 캐릭터라도 편차가 말이 안되게 크다. 4, 토끼공듀 : 아...게임 할거 겁나 없네 컨텐츠가 부족하네 (ㄹㅇ) 이번에는 기존에 가진 캐릭터 디스크 세팅 좀 손봐주고, 겸사겸사 이블린 가챠 도전할 겸 재화 파밍한다는 생각으로 며칠 돌렸는데, 그래도 우리 뉴에리두의 명예로운 s급 에이전트 1번 타자 네코마타 디스크 6 번을 열심히 파밍하다 개빡쳐서 패드 던지고 싶더라. 부옵션도 아니고 메인옵션이 다 너무 그지같다. 체력, 체력, 충격력, 에너지 자동회복, 체력 이 꼬라지로 계속 뜨길래, 부옵으로 방어, 체력 하나씩 자리잡은 공격력 디스크로 타협보고 넘어갔다. 더 파밍할 멘탈이 안되더라 ㅋ 그래도 겸사겸사 다른 디스크들도 부옵 괜찮은걸로 소폭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다보니, 공격력이 2500 조금 넘던게, 3200까지는 올라오더라고. 웃긴게 아스트라는 파밍도 몇번 안돌렸는데 공격력 3200은 가볍게 넘더라고... 나름 파밍한다고 한 미야비도 3100 정도인데... 그리고 전용엔진도 없는데 열심히 굴러주는 우리 괴식 짬통 리카온 햄도 조금 더 깎아볼까... 라며 상태 체크하니까, 그동안 영 힘을 못쓴게 내가 안키워서 그런거더라고... ㅎㅎ 스킬레벨도 제일 높은게 9고, 7하나에 9하나 빼면, 나머지는 다 8.. 부옵도 충격력은 커녕, 이상 마스터리, 장악력, 이따구로 되어있으니까 딜도 안나오고 그로기도 못넣더라 ㅋㅋ 그리고 애증의 리나. 무려 1돌에, 전무 2돌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차라리 고양이 엔진이나 주지... 고양이도 이벤트 엔진에 3돌인데.. 다른 사람들은 리나 나쁘지 않다고들 하는데, 나는 어쩐지 손이 잘 안가더라. 우리 고우앵이는 제인팟에 서브딜로 꼭 넣는데, 리나는 이상하게 잘 안고르게 돼. 오늘 그.... 뭐냐... 대충 도전의 탑? 아 그래, 격전 어쩌구 였지. 아무튼 그거 25층까지 올라가면서 느낀건데, 이 겜은 제인, 미야비 적폐겜이다. 다른 캐릭들이 버프 사이클 돌려가면서 치열하게 싸울때, 제인은 느낌 쎄할때 회피 한번씩 눌러주면서 무지성으로 패면 클리어, 미야비는 그냥 패면 클리어. 내 세팅 끝난 11호가 개 발악을 하면서 거의 다 잡은 격전 보스한테 3대 처맞고 뒤질때, 제인이랑 미야비는 이상딜로 말려죽이더라. 지금 내 유일한 아픈 손가락이 전기속성 에이전트인데, 에전에는 시유 방어전에서 전기 약점 -> 미야비 빼고 남은 짜투리로 몸비틀어 통과! 이렇게 흘러갔는데, 얼마전부터 이게 안먹히더라고. 물론 클리어는 하는데..... S랭크 따야지.... A랭크는 좀 짜치잖아.... 제인 + 아스트라로 갖다 박아도 시간이 안되는걸 보면 전기 강공 에이전트를 키우긴 해야 하는데 말이야. 아니면 세스를 키워도 되긴해. 제인이랑 조합도 좋고, 최 순찰대원? 데리고 가면 추가로 시너지도 있으니까. 이번에 청의를 뽑아도 되긴 되는데, 이번에 이블린이 나왔다는 말은 앞으로 불속 접대 스테이지가 나올거라는 말이니까..... 불속은 11호, 루시가 다라서 전기보다 더 시급해..... 그렇게 내 수준에서 깰수 있는 거 다 깨고 나니까 할게 없더라고. 배터리도 다 썼고~ 이벤트도 다 깼고, 공동 레벨도 80레벨에, 패스 레벨도 풀레벨이라 뭐 어떻게 재화를 더 벌 구석도 안보이고, 할건 없고. 그 에이전트 동행으로 깔짝깔짝 재화 수급도 하긴 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귀찮더라. 뭐, 애초에 이건 재화 파밍이 목적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얼마 안주기도 하고. 다시 생각해도 11호 너무 안쓰럽다... 우리 11호 정상영업합니다..... 그래도 내 유일한 불속 딜러라 항상 든든....하다..
638 이름없음 2025/02/14 22:31:03 ID : fgqp82mrhul 0
이번엔 림버스 이야기로 넘어가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림버스는 발푸밤 이럴 때보다 지금이 유입하기에는 적기인 듯 싶다. 화요일? 쯤부터 부부계 만들어서 중고의 중고 뉴비 플레이 중인데, 일반 스테이지만 돌려도 이벤트 재화 주니까, 그걸로 추출티켓 교환 + 경험치 티켓 교환해서, 최대한 빨리 쓸만한 3성 수급 + 티켓 쑤셔넣기로 키워놓으면, 초반에 고생시키던 보스나 스테이지는 다 가볍게 넘어가더라고. 신입관리자 추출 20회에서 약지 이상 먹고, 남은 깡 광기는 이벤트 추출말고 일반 추출에다가 싹다 갖다 박아서 중지 돈키호테 + 피쿼드 히스클리프 먹고, 그 이후 스토리 돌려서 모은 광기로 또 일반 추출 박아서 생크 협회 돈키호테 + W사 료슈 + 경멸, 경외 먹고. 에고를 더 못먹은게 못내 아쉽긴 한데, 이 정도만 되어도 동랑전 합 치는데 문젠 없더라. 지금은 질투 출혈덱에 가깝게 쓰고 있는데, 약상, 중돈, 피히스, W슈, 중뫼 이렇게 5인 체제로 굴리는 중이라 약지 이상만 빼면 다 질투 자원을 가진 인격들이라 질투 공명으로 먹고 산다.
639 이름없음 2025/02/14 23:28:48 ID : 89vu8lu5UY8 0
흉통 파우 떴네. 아오 어제 흉통료슈 교환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기다릴걸.
640 이름없음 2025/02/14 23:51:45 ID : VdVbCjck2qY 0
거굴철 5호선도 떴구나. 하아.... 좋으면서 싫네 ㅋㅋ
641 이름없음 2025/02/15 01:11:05 ID : qi5TWnRzQra 0
레조넌스 해봤다. 뭔가...뭔가 되게 복잡하다. 뇌빼고 전투! 전투! 하는 게임이랑은 다르게 고유명사도 되게 많고, 해야할 것도 많다. 기차 운전은 뭐 버튼 딸깍이긴 해도 좀 신기하긴 하더라. 내 취향은 아니어서 패스 할 듯 싶다. 솔직히 해야할게 많은지, 핵심 숙제 몇개만 돌리면 되는건지도 잘 모르겠다. 내가 느끼기에는 그걸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뭔가 난잡하다. 고봉밥이라기 보단 덕지덕지, 에 가까운...?
642 이름없음 2025/02/16 01:02:29 ID : VdVbCjck2qY 0
태블릿에 딸려나온 전용 키보드 샀다. 확실히 정품 키보드가 편하긴 편해. 포고핀으로 붙어서 커버가 되는 것도 그렇고, 커맨드로 휙휙, 작업하니까 속도도 빠른데다가, 터치패드가 딸려있다는 점이 제일 편하네. 사이즈 같은 이전 세대 기기 키보드로 시켰는데, 판매처에서는 동세대의 12.7인치 사이즈 모델에만 작동된다, 라고 적혀있었지만, 포고핀 단자 위치는 내가 가진 신형 기기랑 완벽하게 일치하길래 사봤어. 안되면 돈 조금 물어주더라도 반품하지 뭐...! 라는 마인드였었던거지.(말은 이렇게 하고 배송 오기 전까지 겁나 걱정함) 카메라 섬 사이즈 차이가 커서 프리스탑 적용된 뒷커버는 못쓰게 되었지만, 키보드는 잘 작동하더라. 의외로 키감도 좋아서 적응도 빨리 했어. 소음은 좀 있는데, 누르는 맛이 있어서 용서가 되는 느낌? 애초에 뒷커버는 못쓸거라고 거의 확신하고 시킨거라서 좀 아쉽긴 해도 별 타격은 없었기에 다행이지.. 이미 하루 전에 내 기기 전용의 정품 폴리오 케이스를 사두기도 했어서 키보드 커버만 씌우고 뒷판은 생짜로 다니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어 ㅋㅋ 이제 폴리오 케이스 커버겸 받침대만 어케 잘 고정&수납시킬 방법을 찾으면 될 것 같아.... 아무튼, 확실히 그 전까지 태블릿에 연결해서 쓰던 블루투스 키보드들과는 만족도가 차원이 다르더라. 보관 쉽지, 커맨드 잘 되지, 그지 같은 쉬프트 + 스페이스 눌러서 한영 전환 안해도 되지, 마우스 필요없지, 쓸게 없는데도 자꾸 뭘 쓰고 싶어진다니까? ....그래도 비싸긴 해. 10만원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말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산것 같아. 같은 10만원이면 로지텍 MY KEYS랑 가격대가 거의 동일한건데, 얼마전에 서점 전자기기 코너에서 견본 눌러보고 꽤 오래 고민했었던 기억이 나네. 그 제품도 타건감이 꽤 좋았고, 인터넷에서도 좋다는 평이 대다수였던지라, 겨우겨우 참았었지. 포고핀 키보드는 이제 처음으로 경험해 보는건데, 확실히 지연이 없다는게 크게 느껴지네. 이거 쓰기 전에는 몰랐거든? 근데 이거 써보니까 전에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던 대충 싼데 깔끔하면서 마감 괜찮고, 사이즈 적당한 엑토 블루투스 키보드도 지연이 있었다는걸 깨닫게 되더라. 드물게 입력 씹히는 문제도 그렇고. 그래도 액토는 서브로 게속쓸 예정이긴 해. 태블릿 키보드는 이걸로 종결이지만, 블루투스 방식이 아닌 관계로 활용처가 하나로 고정되어 있으니까. 이 MY KEYS 보급형처럼 생긴 액토 키보드는 비상용 & 폰 전용 키보드로 쓰고, 박스에 박아둔 액토 레트로 키보드는..... 음...... 언젠가 쓰겠지. 언젠가 기분내고 싶을 때..... 너무 커서 어딜 들고다닐 엄두가 전혀 안나. 애초에 집에 붙박아 두고 쓰라고 나온 제품일테지만. 솔직히, 키보드 + 윈도우 운영체제 라는 이유로 서피스도 눈독들이고 있긴 했는데, 오늘 이렇게 전용 키보드를 마련함으로서 어느정도 털어버린 것 같다. 서피스도 질병이야 질병. 서피스가 좋긴한데 너무 비싸.. 당근 에디션으로 프로7 이후 모델 40만원대에 지금도 종종 보이긴 하는데, 그럴 때마다 잔고 계산하면서 정신 부여잡고 있다... 어우, 얼른 자야지. 낼도 일인데. 하아, 사고 싶은건 많은데, 이유는 없고, 잔고는 적다.
643 이름없음 2025/02/16 16:07:50 ID : GtAkts02sks 0
엘든링 신작은 취향좀 많이 타겠다. 애초에 프롬겜이 멀티 최적화가 좋다고 멀하기도 힘들기도 하고, 선행 플레이 시연 보니까 아직까진 좀 문제가 있는걸로 보여. 아무래도 난 안살듯...
644 이름없음 2025/02/18 21:19:02 ID : 7BAo3SNxSGr 0
옛날 옛적에라는 말이 이렇게 멋들어질 수 있는지 몰랐네. 동화나 옛 이야기는 아직 환상이 살아있는 세상 속의 이야기니까. 생각해보면 '소원을 빈다'라는 행위도 어른, 성숙이란 말과는 거리가 멀구나. 소원을 바라며 빌 순수함을 간직한 어른은 요즘 시대에는 더더욱 드물테니까.
645 이름없음 2025/02/20 23:16:27 ID : fgqp82mrhul 0
담배를 하루 중에 처음으로 딱 꺼내물고 피우면 그 순간만큼은 정말 여러가지로 긴장하고 있던 신경, 근육이 다 풀리는 느낌이라 황홀하거든? 근데 딱 그 첫개비 뒤로는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야. 오히려 역한 느낌이 몇배로 강하지. 다른 흡연자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 하루의 첫개비 이후로는 그냥 손톱 물어뜯는 버릇처럼 그냥, 이유없이 그냥 피우게 되더라. 핀다고 긴장이 풀리지도 않고, 생각이 줄지도 않고, (많이 피우면 멍해져서 생각 자체가 사라지긴 한다.) 아무튼 결국에는 담배를 피운다는 그 행위만 남는다. 뭐 따져보면 이유는 뻔하겠지. 첫개비의 효과가 뇌에 각인되었으니까, 뇌가 열심히 소리를 질러대는 걸거야. 지금 좆같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담배 꺼내 물라고. 사실 스트레스만 없으면 담배 잘 안 찾을걸? 실제로도 좀 분위기 많이 괜찮아지던 시기에는 2일에 한개비까지 줄었다가, 지금 이렇게 오락가락 하니까 또 다시 늘어서 한갑 사면 다음날 오전이면 다 피더라. 아마 날 둘러싼 환경이 전부 결말이 나서 어떤 식으로든 평화가 온다면 피우는 양이 확 줄겠지. 아마 그래도 끊지는 못할거야. 첫개비가 주는 이완감은 대체채가 딱히 없거든. 이상하게도 첫개비는 역한 냄새마저 반갑더라.
646 이름없음 2025/02/20 23:18:43 ID : fgqp82mrhul 0
에너지 음료는 맘먹고 끊으면 쉽게 끊는데 말이지. 오늘로 끊은지 2주 좀 넘었나?
647 이름없음 2025/02/20 23:34:57 ID : fgqp82mrhul 0
담배 미치도록 땡기네. 하... 기껏해야 제작년부터 피우기 시작했는데 어찌된게 내 주변 7~8년 피운 골초 녀석들보다 더 태우는 것 같아. 딱히 연한걸 피우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어디 한적한 곳에 동떨어진 단독주택에 살았으면 진짜 생체 모기향 or 벽난로 마냥 연기를 뿜어댔겠지...
648 이름없음 2025/02/20 23:51:34 ID : fgqp82mrhul 0
아이폰 가격 살벌하네... 이번에 se 4세대 나오면 한번 간이나 볼까.... 싶었는데 뭔 가격이 삼성 최신 플래그십 동일 용량이랑 다를게 없냐... se의 강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성능 아니었나? 가격대가 비슷한 경쟁사 제품을 봐도, 그쪽은 플래그십에다, 칩셋도 최신, 급 나누기도 역대 최저라고 하는데, 여긴 상대적으로 급이 조금 떨어지는 성능에, 빠진 기능도 많은데 말이지.....
649 이름없음 2025/02/20 23:58:35 ID : fgqp82mrhul 0
솔직히 가격이 문제야. 단순히 보급형 라인이 저 스펙으로 나왔다고 하면 평가가 최소한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말만 보급형이지 가격이 저러니까. 일단 칩도 16 라인이랑 동일하니까, 코어 하나 빼고 기능 여러개 빠졌다고 해도 가격만 좀 납득할 수준으로 나왔으면 욕은 안먹었을텐데.
650 이름없음 2025/02/24 20:36:22 ID : 7BAo3SNxSGr 0
내 삶은 로마신화일지도 모르겠다. 모든 시작이 되는 부친에 대한 반역을 하지 못했기에 아직 아무것도 제대로 진전이 되지 않는걸지도 몰라. 제일 가까운 하늘이지만, 동시에 제일 무거운 하늘이라 두 손으로 밀어내기가 영 쉽지 않네. 내 삶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것을 통채로 뜯어내는 것이기도 해서 그렇겠지. 아마도
651 이름없음 2025/02/25 16:11:34 ID : xQoHu1g7zgr 0
스타레일 불났네 보네. 선데이 뽑고 지운지 오래되어서 크게 관심이 안가긴 하는데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비단 스타레일로 끝날지 아닐지 모르는 문제라 무섭긴 하다. 신캐의 가치와 구캐의 격차를 너무 큰 폭으로 띄워버리는 것도 탄식이 나오는데, 보유시 전투력 상승~ 이런 시스템은 한마디로 그만큼의 시스템적인 보정이 있어야 할 만큼의 난이도로 게임을 구성하겠다는 말이 될 수도 있으니까. 이게 같은 미호요 게임으로 시스템이 옮겨가면 솔직히 좀 좆같을 것 같다. 구캐의 가치를 보전하려면 구캐의 효과를 리워크를 해줘야지... 보유시 전투력 상승 뭐 이딴게 아니라!!!
652 이름없음 2025/02/25 16:12:38 ID : xQoHu1g7zgr 0
그런 의미에서 11호도 개편좀... 다른 캐 날아다닐때 우리 11호는 불붙인 칼로 우직하게 줘패는게 다라고...
653 이름없음 2025/02/25 16:16:45 ID : xQoHu1g7zgr 0
그래도 젠레스는 컨트롤로 커버가 어느정도는 되는 게임이라 다행이긴 해. 11호에 라이터 붙여줘서 위함한 강습전 3별을 넘어서 4만점 넘게 따는 사람도 있더라. 뭐, 이건 휠체어가 제트 엔진이라 속력이 잘 나왔다고도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말이야.
654 이름없음 2025/02/25 16:38:16 ID : 7BAo3SNxSGr 0
젠레스 최신 스토리도 욕 많이 먹는구나. 난 뭐 그래도 그럭저럭 봐줄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초기 스토리라인이링 비교해보면 확실히 좀 부족하긴 해. 6과 메인 스토리 이전부분까지는 그래도 뭔가 확실하게 중김이 되는 줄기에서 이야기가 나가는 느낌이라 흥미도도 높았고, 죽음의 도살자 잡는 시점까지는 내 기준에서는 되게 좋았거든. 근데 그 이후, 벨로보그 중공업부터 시작해서는 뭔가 좀 미묘했어. 메인스토리랑 서브 스토리 사이의 어딘가쯤인 느낌.... 빅토리아 하우스 키핑 파트는 개인적으로 좋았지만, 이건 캐릭터로 차력쇼한 느낌이고, 캐릭터의 컨셉이 내 취향에 맞았기에 좋다고 느낀건 같아. 브랑그 때도 욕은 좀 먹은 모양이지만, 내 기준에서는 나쁘진 않았어. 이건 그냥 tmi인데, 나는 폼페이가 그렇게 싫더라. 특히 노토리우스 버전. 타 보스의 노토리우스 버전이랑 체감 난이도 차이가 너무 큰 듯 싶어. 아니 얘도 우리 공격을 패링한다니까??
655 이름없음 2025/02/25 16:42:10 ID : xQoHu1g7zgr 0
스타레일도 난이도 이슈가 진작부터 있었구나. 난 나부 순록도 그럭저럭 잡을만 했고, 번식 에이언즈도 좀 빡세긴 했는데 그럭저럭 잡긴 잡았거든. 게파드 3돌이라 그런건가? 근데 난 게파드 광추도 없었는데... 생각해보면 내 은하열차는 게파드가다 먹여살렸네... 단항이랑 게파드 없었으면 초초창기에 접었겠지??
656 이름없음 2025/02/28 19:10:18 ID : fgqp82mrhul 0
확실히 림버스는 패스 하나만 결제하면 거던으로 모든게 해결되네. 목요일에 갱신되는 거던 보너스 받고 하드로 힌번 클리어 히면 조각 상자 한 60개는 나오고, 그거 다 끼면 인격 조각 대충 120~140 정도가 뜨니까, 거던을 주에 힌번만 돌랴도 대충 3주 정도면 400조각으로 인격 or 에고 정가가 가능하더라. 정말 가챠 아예 안돌리고, 광기도 엔케팔린으로 바꿔가면서 돌리면.... 1주 반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목요일에 스타트, 차주 목요일에 보너스 한번 더 받고, 그 사이에 거던 열심히 돌리면... 잘하면 일주일 컷도 되겠네. 개 억까 터져서 하나에 1~3개 뜨는 조각상자에 다 1개로 뜬다하면 답 없겠지만... 뭐, 나는 적어도 120개 씩은 뜨더라. 대충 평균적인 드랍률로 따져보면, 거던 보너스 하드 60개 -> 130개 정도, 보너스 없이 노멀로 돌리면 6개 -> 10개 정도 다시 거던 보너스 하드 60개 -> 130개 정도니까... 하드 2번에 노멀 14번이면 1정가? 목요일에는 하드 1번, 노멀 2번 돌리고, 그 외 요일에는 노멀 2번만 돌리면 되는건가. 물론 그 외에 일일 미션, 주간 미션 끼워넣으면 노멀 4번? 정도는 차감될테니까, 목요일에는 하드 한번만 돌려도 충분하려나? 근데 이게 말이 쉽지 ㅋㅋ 하드 한판에 빠르면 한 30분 걸리고, 노멀은 20분 정도 걸리는데, 하드 한번이야 그렇다 쳐도, 노멀 2번씩 돌리는건 생각보다 힘들더라. 딱히 뭐 컨트롤을 요하지는 않는데, 그냥 길게 붙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꽤 힘들어. 그리고 어지간히 인격 풀이 넓은게 아닌 이상, 휴식 보너스를 통한 보조를 못받고 낮은 버프로 돌리게 되면 더 귀찮아 질거고.
657 이름없음 2025/02/28 19:23:37 ID : fgqp82mrhul 0
이번 생크 돈키 취향 제대로 저격당했네. 저런 중화풍 복장에 선글라스, 재킷은 멋이 제대로라는게 내 의견. 전통복?장?에 동글이 선글라스, 재킷은 무조건 내 취향이다. 사실 전통복 + 현대의상이란 컨셉이 마음에 드는거긴 해. 그래서 검계도 좋아하지. 검계 이상이랑 검계 뫼르소만 봐도 양복 + 두루마기라는 텍스트로 봐서는 기묘한 조합인데 막상 보면 깔끔하게 멋있어. 물론 현실로 오면 좀 다르겠지만... 아무튼 중국식 복장에는 동글이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658 이름없음 2025/03/04 10:54:33 ID : fgqp82mrhul 0
자극적인 걸 못보는 편도 아니고, 딱히 기피하는 편도 아니긴 한데, 그래도 최소한의 한도는 지키려 노력하고 있어. 왜냐하면, 그런 잔인하고 자극적인 무언가에 익숙해지는게 싫거든. 쉽게 적응하고, 무덤덤해지는 타입이라 그런지 첫 대면에서는 충격적이고 멘탈을 뒤흔들었던 것이 두번째 마주할 때부터는 별 반응이 안들더라고.
659 이름없음 2025/03/04 13:52:08 ID : vyE7dPio0q4 0
당근에 괜찮은 노트북이 보조모니터랑 같이 일괄로 올라왔길래 자금이 모자라서 모니터 빼고 조금 더 네고 가능할까요... 라고 물어보려다가 1+1 상품에서 하나만 사고 깎아달라는 말이랑 동급이라는걸 깨닫고 관뒀어. 민폐끼칠뻔...
660 이름없음 2025/03/04 14:30:58 ID : hcMi4MkrdWk 0
나는 복제된 무언가는 원본과 동일시 될 수 없다고 생각해. 인간의 행동과 삶이란건 삼체문제와도 비슷하게 그 궤도를 읽을 수 없고, 변수가 많아도 너무 많기 때문에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받아 어떤 선택을 할지는 그 누구도 장담을 못하니까. 100% 동일한 육체와 정신으로 복제된 내가 있다고 쳐도, 앞으로의 모든 순간 속에서 원본과 동일한 선택을 해야지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해. 원본과 다른 경험을 하고, 다른 성향을 띄게 되어서 다른 선택을 한다, 라고 하면 이미 거기서부터 원본과 동일한 존재로 간주할 수 없다고 생각해. 기억복제도 마찬가지고. 그건 내가 씌워진 무언가지, 내가 아니니까. 미키 17 나온거 보니까 미키 7 읽어본 기억이 새록새록하게 들면서 문득 이런 생각들이 들더라고. 그냥 어디에라도 이 생각을 남기고 싶었어.
661 이름없음 2025/03/04 22:01:23 ID : vyE7dPio0q4 0
울적하네. 젠레스 pv 보다가 우리의 탄생은 죄악 그 자체야 하지만, 죄악으로서 살아가선 안돼. 라는 대사가 나왔는데, 탄생을 부정당하고, 스스로의 탄생이 죄임을 인정한 한 사람으로서, 나는 내 존재의 의미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할 수 있나.... 라고 생각이 들더리고. 내 존재로 말미암아 이어진 잘못된 인연들과, 내 나이만큼의 시간동안 생긴 주변의 다툼과 원망들을 내가 책임질 수 없을거란 확신에 가까운 마음이 떠오르네. 나로인해, 나로인해, 다 나로인해. 인생살기 참 힘들다.
662 이름없음 2025/03/05 18:10:37 ID : FilA5go2Mo3 0
나도 여유가 되면 후원이나, 선행을 좀 하면서 살고 싶은데, 생각보다도 쉽지 않더라. 어릴땐 월 2만원 후원 이런거 보고는 나도 돈벌면 꼭 도와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일하면서 돈모으고, 쓰고, 강의듣고 다 해보니까, 돈 몇만원이 없어서 빌빌기는 달도 많고, 일하면서 대학다니려니까 시간도 없고 몸도 축나더라. 이름 모를 누군가를 돕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지만, 당장 내 가족들 좀 더 맛있는거 먹이고, 보탬이 되는것만 해도 여유가 없어 ㅋㅋ 나도 사람인지라, 이런저런일 처리하고 케어하느라 받는 스트레스 푸는데도 돈이 조금씩 들어가고. 궁핍한 생활은 아닌데, 여유가 없다. 누워서 자기만 해도 회복하는 인간이었다면 돈 안쓰고도 스스로 케어되어서 여유가 있을텐데. 쉽지가 않네. 누군가의 키다리 아저씨는 너무나도 먼 이야기고, 당장 내 주변에게 좋은 사람으로 있지도 못하네. 에휴 이 서글픈 인생아.
663 이름없음 2025/03/06 22:01:56 ID : vAY03vcoJRA 0
비비안은 딱히 뽑을 생각없었는데 이번 공개 정보로 흥미가 생기네. 파에톤 빠순이라니, 뭔 배경일까. 뽑진 않아도 인연 스토리나 대사는 꼼꼼히 찾아볼듯? 에테르 속성으로 나오면 아마 안뽑겠지먼, 타 속성으로 나오면 뽑을 수도 있고. 에테르 서포터는 이미 아스트라랑 니콜로 충분하다고 느끼고, 에테르 딜러는... 흠... 에테르 단일 약점 속성 보스가 나오려나? 그러면 뭐, 비비안이 에테르 딜러로 나오면 뽑기는 해야겠지. 근데 그럴거면 차라리 주연을 뽑겠다는게 내 생각. 주연 뽑아서 형사특수팀 3인팟으로 굴리는게 내 기준에서는 더 편할듯? 뭐, 동일 진영버프가 엄청나게 메리트가 큰건 또 아니지만 말이지.
664 이름없음 2025/03/06 22:07:12 ID : vAY03vcoJRA 0
불주먹 그랙은 흠... 정가 쳐야하려나... 리우 이상 없는 상태에서 뽑아봐야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있으면 잘 굴릴 것 같기도 하고... 섕돈은 그냥 패스하려고. 기존 섕크랑 다르게 호흡 파열이 아니라 호흡 화상이라 섕크 덱으로 굴렸을때 에깊으로 화상도 간간히 주워줘야 풀 성능을 발휘할 것 같더라고. 그 특유의 홍콩영화스러운 디자인은 취저인데, 난 힙하게 마음에 꽂히는게 없으면 성능이 좋아도 보류해두는 스타일이라...
665 이름없음 2025/03/06 22:19:05 ID : vAY03vcoJRA 0
리카론 디벞이 생각보다도 더 좋구나. 화석엔진 박아두고 최소한 써먹을 수 있을 정도의 육성만 했는데, 콜레다 엔진 박아주고 육성 좀 해둬야겠다. 미야비 + 리카온 + 소우카쿠로 얼음팟 종결쳐야지. 그래...무려 3돌 리카온인데.. 써먹긴 해야지...
666 이름없음 2025/03/06 22:20:24 ID : vAY03vcoJRA 0
5돌 네코마타는 생각할 수록 빡치네. 차라리 네코마타 엔진이나 타 상시캐릭 + 상시엔진이나 좀 주지...
667 이름없음 2025/03/06 22:23:15 ID : vAY03vcoJRA 0
그래도 이상하게 우리 스윗 개형은 나와도 빡치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반갑더라. 워낙 호감형 캐릭이라. 3돌 대신 2돌 + 전용엔진이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말이야. 사실 헬파이어 기어가 리카온 전용엔진보다도 더 리카온에 찰떡이긴 하지만 말이지.
668 이름없음 2025/03/06 22:35:11 ID : vAY03vcoJRA 0
빌리 이격은 수식어가 어떻게 붙으려나. 엔비는 0호 엔비라고 나왔던데, 챔프 빌리? 챔피언 빌리? 붉은 스카프 빌리?
669 이름없음 2025/03/06 22:46:16 ID : vAY03vcoJRA 0
그냥 대충 캐릭터 키우고, 대충 스킬 레벨 올리고, 대충 인터넷 보고 디스크 세팅하다보니까 내가 가진 캐릭터의 풀성능을 지금까지 못써먹었네. 11호로 위험한 강습전 폼페이 팰때 딜량이 오락기락한 이유를 이제야 알았어. 공격에 불 붙는게 일반공격의 박자에 따라 달라지는 거였구나.... 지금까지 11호는 그냥 때리다보면 불붙는줄 알았는데.... 어쩐지, 어떨때는 루시보다 딜이 안나오고, 어떨땐 이블린보다 근소하게 딜이 잘나오는게 이런 이유였어.
670 이름없음 2025/03/06 22:49:25 ID : vAY03vcoJRA 0
난 11호가 그냥 평타치 캐릭인줄 알았는데 나무위키보니까 상시 캐릭중에 최상위권이라 하네. ;;; 미안하다 11호야. 널 너무 얕봤구나. 유황석도 이미 풀렙으로 끼웠겠다, 디스크도 좀 더 깎아서 끼워줘봐야겠다. 하아... 제일 힘든게 부옵션작인데.... 사실 부옵만 아니면 지금도 메인 옵은 종결이긴 한데...ㅠㅠ
671 이름없음 2025/03/07 23:41:26 ID : fgqp82mrhul 0
오르트 잡았다.... 주완선생이랑 오리온, 그리고 쿠홀린 쪽으 하드캐리했어. 물론 나머지 서번트도 훌륭했는데, 주완선생은 보구 연발로 난사하면서 스타 낭낭하게 챙기고 크리티컬을 풀로 때려주면서 혼자 브레이크 하나 풀로 깨트리고, 쿠홀린은 혼자 단번에 보구딜을 사백만 가까이 띄우면서 보구 2대만으로도 빈사로 만들더니, 역시 혼자 해먹고, 오리온은 아무리 크리티컬 폭딜러라지만, 비 공격 보구인데도 크리 버스터 공격으로 버스터 카드 한장에 이백만 딜을 띄우더라. 이제 테스형만 남았다! 페이퍼문 도입부는 오늘 보고야 만다.
672 이름없음 2025/03/08 00:43:14 ID : fgqp82mrhul 0
오케 테스형 끝. 대숙정 방어 필요해서 캐밥 데려가는 김에 딜러도 아츠로 맞춰주려다 괜히 피보고, 2번의 실패 끝에 그냥 괜한 객기 버리고 친구한테 멀린 빌려서 멀 + 흑잔 + 캐밥 - 공명 + 쿠얼로 깼다.
673 이름없음 2025/03/09 19:39:13 ID : Hwr9jxTXvvb 0
휴고도 빙결이야? 빙결 너무 밀어주는거 아닌가? 휴고도 미야비를 넘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대등한 수준으로 나오지 읺을까 싶은데.. 아니지, 미야비를 빼고 생각하면 딱히 밀어준다는 느낌은 아닌가. 미야비를 빼고 생각하면 한정캐들 다 적당히 뛰어나니까. 미야비는 그냥 핵폭탄이니까 논외로 치는게 맞겠네.
674 이름없음 2025/03/09 19:40:51 ID : Hwr9jxTXvvb 0
그래도 나는 실버 엔비랑 트리거를 목표로 한다... 목표는 전기팟....!
675 이름없음 2025/03/10 12:30:46 ID : fgqp82mrhul 0
데스스트랜딩 2에 진실의 방이 나오네 ㅋㅋ 1에선 한니발이 나오더니 ㅋㅋ 게임성과는 별개로 궁금해서 한번 해보고 싶네.
676 이름없음 2025/03/10 21:25:43 ID : L9jy2IMqlu0 0
비비안 보면 볼수록 골때리네 찬양글 도배 유저 + 알바 5탕 뛰는 미친 광인 + 치마 밑에 버니어 달고 다니는 미친 공순이 + 법을 준수하는 범죄자 ㅋㅋㅋㅋ 재밌네.
677 이름없음 2025/03/12 18:24:07 ID : 8i03A3SHzWo 0
그아아악 림버스랑 젠존제랑 둘다 업뎃이리니 이번만큼은 림버스를 미룬다..!! 우리 11호 신뢰도 올리러 가야해!
678 이름없음 2025/03/12 21:25:21 ID : fgqp82mrhul 0
젠존제 맛있다 스토리 맛도리다 떡밥 개많아 행복해
679 이름없음 2025/03/12 22:44:40 ID : RzRyE2pQoMr 0
크으 이 맛이지. 항상 점잖은 캐릭터가 이빨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면서 죽일듯 싸우는게 또 맛있거든. 완전무결한 선도 좋지만, 떨쳐냈다고 생각한 과거에 스스로 발목을 잡혀 거친 모습을 드러내는 전개는 그저 최고지.
680 이름없음 2025/03/13 00:13:56 ID : fgqp82mrhul 0
빌리 -> 나도 원래의 도색으로 바꿀까? 이격 떡밥 맞지? 맞지?
681 이름없음 2025/03/13 10:57:01 ID : 9wMjhhs8jdB 0
확실히 tv가 빠져서 그런지 주인공의 역할이랑 페어리 역할이 좀 붕떠 보이긴 한다. 이번에 주인공 에테르 적성이 크게 좋아진 게 원래 의도된건지 아니면 조금 급하게 넣은 설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tv 파트가 없어진 지금, 주인공의 분량을 조금이라도 더 채워넣으려고 넣은게 아닌가 싶네. (뇌피셜)
682 이름없음 2025/03/13 11:18:01 ID : 9wMjhhs8jdB 0
아무튼 가챠결과 펄크라 2돌 벤 3돌 0호엔비 명함 0호엔비 전무는 현재 영끌 도전중
683 이름없음 2025/03/13 13:12:57 ID : 9wMjhhs8jdB 0
11호랑 본명은 확실히 무게감이 다르긴 하네. 악마들 진명 드러나면 느낌이 달라보이는거랑 비슷한 건가.
684 이름없음 2025/03/15 23:51:55 ID : urhze44Zh88 0
몬헌 월드 본편은 재밌게 했었지. 나는 대검이랑 해머를 주로 썼는데, 조사단 망치에 강화먹여서 폭발망치로 만들고, 깁옷두른 애들 뚝배기 깰때의 쾌감이 끝내주더라고. 리오레우스 레드윙으로 어지간한건 쇼부를 보다가, 네르기간테에서 한계를 느끼고 개빡쳐서 폭발망치로 무지성 줘패기 하니까 뿔이고 뭐고 죄다 개작살 나더라고. 그래서 나중에는 외피에 견갑있어보이면 망치, 말랑말랑하고 꼬리가 탐스러워 보이면 대검으로 상대했는데, 제노지바는 망치로 좀 힘들더라. 아무래도 리치가 좀 짧아서.... 디아볼로스랑 라도발킨이 손맛은 최고였어. 망치로 때리면 접수를 끝내주게 해주더라
685 이름없음 2025/03/22 22:50:53 ID : 3wqY4IFg589 0
빅뱅이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과 동물, 생명과 환경, 지구와 우주가 무로 돌아가, 개념과 인식이 말소되어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다시 쓰여진 세상에서 모든 존재가 새롭게 정의된 행복을 이루며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비록 그 행복이 지금 세상의 헹복의 일반론과는 수백광년 동떨어진 모습이라고 해도, 모든 존재가 그것을 행복이라 느낀다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
686 이름없음 2025/03/29 18:35:13 ID : fPgY9wNy1zO 0
우와 강호동 별세했다길래 진짜 깜짝 놀랐는데 다행히도 가짜뉴스구나. 강호동은 부고 들리는게 상상이 안가. 내 속에서는 딱 한국 도깨비 같은 느낌이라 시간이 지나도 세월은 새겨지겠지만 여전히 강인할 것만 같아.
687 이름없음 2025/03/31 23:24:00 ID : QmnveMnPdxu 0
젠젠젠 초기에는 궁극기 + 스킬 + 평타 + 회피 + 지원 시스템의 사이클이 너무 단조롭다고 느껴져서 스토리만 다 보고 잠깐 접었었는데, 최근들어서 '예전에 이렇게 생각해서 접었었지....'라고 살며시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더라고. 물론 지금도 그렇게 느껴져서 지루하다는 뜻은 아니고, 오히려 지금보면 이 정해진 틀 내에서 각각의 특색을 살리려 노력한 느낌? 조작이야 뭐 위의 5가지를 벗어나진 않아도, 미야비의 평꾹, 실비의 표식 3스택, 하루마사의 전기 구체 등등, 기본적인 조작법에서 변주를 잘 넣어준 것 같아. 중간 중간 컨텐츠의 부재 정도만 나는 좀 아쉽더라고. 그 뭐냐 탑은 이십 몇층 올라가면 그 이후로는 디스크 재료랑 데니만 주니까 할 의욕이 별로 안들기도 하고. 뭐...내가 중간에 잠깐 접었다고는 해도, 오픈때부터 했던 할배라는 점도 한몫하겠지 물론. 너무 맛있다고 미친듯이 퍼먹어놓고 양이 적다고 블평하는 꼴이긴 할거야 아마도... 아 근데 진짜로 배터리 회복 속도만 늘려주면 좋겠다 좀. 중간중간 컨텐츠 없는 기간동안에 파밍 2번에서 좋게 쳐줘서 3번 정도만 돌면 겜이 할게 없어... 캐릭 육성이 좀 더 후하게 바뀌면 육성하고 탑 돌리면서 성능 구경하는 맛이라도 있을텐데. 커피 마시고 경험치 한번 돌려서 강화해도 1~2 레벨 밖에 안오르니 너무 갑갑해. 거기다가 이제 데니도 딸려서 데니도 스테이지로 벌면 하루에 1레벨 올릴까 말까더라. 디스크도 재료 + 데니, 특성도 재료 + 데니니까 배터리가 감당이 안돼. 그나마 페그오 했을 때는 남아도는게 행동력이라 시간과 노오오력만 있으면 캐릭은 무한정으로 키울 수 있었는데...
688 이름없음 2025/03/31 23:27:06 ID : QmnveMnPdxu 0
아니면 제로 공동이나 위험한 강습전 주기라도 좀 줄여주면 괜찮겠다 싶은데. 이리저리 몸 비틀어가면서 강습전 9별 만드는건 의외로 꽤 재밌더라. 딜 고점이 나오는 파티 파악하기에도 좋고.
689 이름없음 2025/04/01 11:33:24 ID : yFdCp84Gk2m 0
전자는 해리보슈 시리즈랑 블러드맨이었지. 뭐, 해리보슈 시리즈는 내 기억상 거의 전권이 다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더라고. 뭔가 해결이 다 되었다
전자는 해리보슈 시리즈랑 블러드맨이었지. 뭐, 해리보슈 시리즈는 내 기억상 거의 전권이 다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더라고. 뭔가 해결이 다 되었다고 하는데 반절 가까이 남아있고... 항상 문제의 근원 or 진범이 숨어있더라. 후자는 조금 경우가 다를지도 모르지만 살육에 이르는 병. 사실 이건 계속해서 암시를 주고, 힌트를 줘서 눈치를 못채는게 이상하긴 한데 거짓말 안하고 10페이지? 정도 남은 상태에서도 진실이 드러나지 않다가 마지막 페이지에서 드러나고 끝이니까. 뭐..... 그때 당시에는 흔한 클리셰가 아니라서 센세이션 했으려나?
690 이름없음 2025/04/02 20:20:44 ID : wnCqmNs4Gk0 0
으음.... 트리거 스토리 하고 나니까 기분이 묘해. 내 인게임 닉네임이 카론이라서...ㅋㅋ 내 뉴에리두에서는 파에톤이 트리거를 의식하고 새 이름을 정한게 되겠네.
691 이름없음 2025/04/02 20:23:30 ID : msja9zbxwmn 0
공동을 스틱스 강으로 보면 로프꾼은 그 속을 드나드는 인물이니까 카론이라는 이름이 딱이겠다 싶어서 골랐던건데 말이지. 마침 파에톤과 같은 그리스 신화라는 공통점도 있고. 이름이 겹치는걸 알면서도 카론이 언급되면 종종 햇갈리더라.
692 이름없음 2025/04/03 01:14:13 ID : fgqp82mrhul 0
블본링????? 더스크 블러드?????? 블본2??????????????.?????????
693 이름없음 2025/04/03 01:14:28 ID : fgqp82mrhul 0
이제 난 죽어도 좋아
694 이름없음 2025/04/03 12:03:08 ID : hs1fU6jeMph 0
스위치2 독점작이라 구경만 하겠지만 그래도 좋아. 이클 아저씨 행복사 하는거 구경만해도 즐거울 듯. 엄밀히 말하면 '블본2'는 아니고, 틀도 왠지 엘든링 느낌인 것 같지만, 와! 스팀펑크! 와! 광활한 오픈월드 블본! 와! 야수와 피! 와! 낭만 넘치는 냉병기! 이거 어케 참음 ㅋㅋ 보니까 성직자 야수 비스무리 한 것도 보이더라. 약간 뭔가 블본 -> p구라 -> 더스크 블러드 같은 느낌이라 재밌게 느껴지더라. P구라가 블본에 영향을 크게 받고, 더스크 블러드가 p구라의 아트웍스를 일부 공유하는 느낌이라. 블본은 근대에서 살짝 이전의 중세 유럽 느낌이었다면, P구라는 산업혁명 즈음의 분위기였고, 더스크 블러드를 보면 19세기 근대 유럽의 기차역 느낌나는 광활한 맵이 엤더라고. 뭐, p구라는 공식적으로 블본의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이 있었지만, 더스크 블러드는 따로 언급이 없어서 더스크 블러드가 p구라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말이야. 기획이 언제부터 시작된건지 모르니 누가 먼저인지도 알 수 없을거고. 암튼 행복하다. ...음... 그래도 일단 돈 모아둘까. 스위치 2 발매일은 올해 6월이지만, 더스크 블러드는 내년 예정이니까, 더스크 블러드 나올때 스위치2 중고로 구해보면 한국 발매가인 65만원보다는 훨씬 싸게 구하지 않을까?
695 이름없음 2025/04/03 12:10:27 ID : rdU3QmnB9hd 0
블본도 그렇고 내 취향 150% 저격하는 프롬겜은 죄다 기기 독점작이라 아쉽네. 블본이야 뭐 아버지가 철권한다고 사온 플스4 일반형으로 싱글벙글 DLC까지 굴렸는데 플스 소음도 부담스럽고, 듀얼쇼크 노후화로 써먹기 애매해서 아쉬웠는데 그나마 스위치2는 들리는 소문으로는 서드파티 지원도 다양하게 들어갈 모양이라니까... 더스크 블러드 말고도 써먹을 데가 좀 있지 않을까 싶네. 솔직히 내가 스위치2 를 산다면 온전히 더스크 블러드 하나 때문일거라서, 게임 하나에만 대략 60~70은 태우는 꼴이 되겠네. 이렇게 생각하니까 좀 미친놈 같네. 뭐... 클리어 하고 중고로 팔아버리면 어느정도 회수는 되겠지만...
696 이름없음 2025/04/03 12:20:06 ID : rdU3QmnB9hd 0
개인적으로는 프롬게임은 손 안에 들어오는 기기로 화면까지 바로 보면서 하는 것 보다는, 큰 화면으로 컨트롤러는 시야에 안들어오게 플레이 하는게 낫다고 보긴해. 스위치야 뭐 독 모드가 있을테니까 문제는 없겠지만, 스위치가 갖는 이점인 '휴대용'이 나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듯 싶다. 닼소 리메이크도 휴대용 기기로 해봤는데 조작도 그렇고 모난 부분이 없는데도 뭔가 영 불편하더라고. 좀 답답한 느낌.
697 이름없음 2025/04/03 15:43:07 ID : hs1fU6jeMph 0
젠존제는 무슨 매 시즌마다 미친 캐릭터가 나와..... 트리거는 멀쩡한 줄 알았는데 스토커 속성이냐고 ㅋㅋ
698 이름없음 2025/04/05 17:14:03 ID : tdBdUZcsqrw 0
근데 트리거는 바이저에 감정이 드러나도 되는거 맞나 적대조직에 생포되었을 때 심문 당하면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서 불리한거 아닌가. 바이저에 감정에 따라 불 색깔이 바뀌는 것의 장점을 찾아볼 수가 없는데. 물론 게임에서 이런거 따지는게 지는거긴 하지만...
699 이름없음 2025/04/07 22:42:49 ID : rbvhhvCo3Xu 0
예전 스레를 잠깐 찾아보니까 참 감회가 복잡하네. 지금보다는 어리고 여렸지만, 현재의 나보다 더 영양가가 많아보여. 내가 나를 그리워할줄은 몰랐네.
700 이름없음 2025/04/10 20:58:11 ID : xRyLbDtbbhd 0
마비노기m 후기 뭐 아직 29렙이리 본갹적으로 뭘 진행한건 아니긴 한데, 지금까지 느낀 것만 말해보자면 의외로 썩 나쁘지 않다. 전투가 좀 밋밋한 감이 없지 않은데, 사실 이 게임은 화려한 전투를 바라고 하는 게임은 아니니까. 신규 유입도 꽤 있겠지만, 애초에 원조 마비노기를 했던 사람들이 향수에 젖어 찾아온 경우가 더 많을테고. 딱히 특출난 점도 없고, 뒤떨어지는 부분도 보이진 않는다. '아직까지는' 게임 진행에 현질의 비중을 크게 설계해 둔 것 같지도 않고. 좀 라이트한 <토람 온라인> 느낌? 이것도 아는 사람만 아는 게임이라 비유가 안되겠지만...ㅋㅋ 아무래도 현질 관련은 캐릭터의 외형 부분에 집중된 것 같은데, 코스튬은 캐시로 뽑는 높은 등급의 것이 아니면 촌스럽거나 얌전한 외형이다. 마비노기의 특징 중 하나가, 캐릭터의 나이가 주마다 힌번 올라간다는 점인데, 첫 캐릭터는 14살, 두번째 캐릭터는 시험용으로 99세로 설정해서 만들어봤는데, 99세라고 해서 딱히 노인의 외형이 되진 않는다. 특정 나이에서 청년의 외형이 되면 그걸 한계점으로 외형의 변하는 생기지 않는 모양이다. 99% 동일한 외형으로 나이만 다르게 만든건데, 내 캐릭 기준으로는 둘 다 나쁘지 않았다. 나이에 따라 성장 보정을 받는 스탯이 다르다고 들은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커마는 다양하진 않은데, 다른 사람들 커마를 보면 비교적 적은 조합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많이 만들어낸 것 같아서 신기하다. 소올직히 몇년 전 퀄리티의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게임 자체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1000억짜리 게임인가? 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갸웃하다 못해 고개가 360도 회전할 것 같지만 어쨌든 게임은 그럭저럭 괜찮다. 아, 패드 호환이 애매힌건 개선이 필요하더라. 패드가 되긴 되고, 연결하면 패드에 맞게 버튼 할당도 알아서 해주는데 뭔가.... 좀... 나사가 빠져있다. 패드 지원이 안되는 게임이면 또 모르겠는데, 어설프게 지원을 해주니까 더 애매해진 느낌. 터치를 강제하는 부분이 꽤 많다. 젠존제랑 비교하면 체감이 꽤 된다. 물론 비교를 안해도 패드 유저면 열받을 포인트가 눈에 쏙쏙 들어온다. 뭔가 휘황찬란 코스튬! 이펙트! 전투! 이런 것만 보다가 템포도 느긋하고 색감도 절제된 게임을 보니까 시골생활하는 느낌도 들고 좋다.
701 이름없음 2025/04/11 18:23:43 ID : rak1fQrf9eM 0
트리거 뽑았다. 처음에는 천장까지 이십몇회 남겨두고 우리의 11호!!! 나왔는데... 그 이후에 다시 천장 리셋되고는 천장까지 한 37뽑 남겨두고 나오더라. 이제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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