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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18/04/10 23:33:35 ID : dU1CmK6mFik
난입 0 다른 스레는 익명으로 했었는데 못찾겠어서 여기엔 사과라는 닉넴으로 스레 작성할려구 문제되면 편하게 말해줘
사과 2018/04/10 23:35:32 ID : dU1CmK6mFik
심심해서 하루일기스레 세웟는데 하루가 지나가고 있어
사과 2018/04/10 23:35:54 ID : dU1CmK6mFik
오늘 엄마랑 이런저런 다툼으로 울고자고를 반복해서 하루을 너무 헛되게 보냈네 어제도 마찬가지지만
사과 2018/04/10 23:36:45 ID : dU1CmK6mFik
내일은 검정고시 공부 꼭 해야지 안씻은지 오래됬는데 목욕도 싹 해야겠어
이름없음 2018/04/10 23:40:45 ID : dU1CmK6mFik
삭제된 스레입니다
이름없음 2018/04/10 23:40:46 ID : o5apXtbdzTQ
ㅎㅇ 검고같은 공부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함. 강제되지도 않고, 동기부여 받기도 어렵고, 스스로 해나가야 하고. 나는 자격증 공부하는데 너무 어렵다. 놀자판 대학생이라 하루 1시간 공부하는 것도 벅차다고 느껴질 정도다. 심각하더라. 레주는 목표한 바를 완전히 이루지 못했다 할지언정 그 절반이라도 실행했다면 자신이 뭔가 해낸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으면 좋겠다. 좋은 밤.
사과 2018/04/10 23:44:29 ID : dU1CmK6mFik
고마워 학교가 죽을만큼 힘들어서 자퇴라는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공부를 한다는건 나가서 돈버는것보다 너무 힘들일인거 같아 항상 절망에 빠져서 다 때려칠꺼야 라는 생각을 자주하는데 고칠려고 노력중이야 레스주도 좋은밤!!
사과 2018/04/10 23:45:08 ID : dU1CmK6mFik
엄마가 오늘 생명보험 같은걸 들어놨다고 이야기했어 말 안해도 그전에 전화하는 내용 들었지만 말이야 아빠꺼랑 엄마꺼 둘다 들어놓았다던데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엄마 주변 삼촌 돌아가시는거 보고 들어논거 같던데 마음이 아프다 우리엄마는 평생 살았으면 좋겠어
사과 2018/04/11 03:11:47 ID : dU1CmK6mFik
불닭이 너무 먹고싶다 씻고 4~5쯤 되서 사가지고올까... 요즘 계속 잤더니 잠도 안오고 또 낮밤 바뀌는거 같아... 오늘 밤샘해야겠다
사과 2018/04/11 03:13:54 ID : dU1CmK6mFik
이번주에 알바 월급 받는데 엄마한테 반주면 그래도 요번에 많이 벌어서 평소보다 짭잘해 이걸로 다이어트 쉐이크 사고 친구들이랑 나가서 화장품 살꺼야 기대된다 히히
사과 2018/04/11 03:17:04 ID : dU1CmK6mFik
옷도 사고싶지만... 옷사게 되면 월급날까지 많이 힘들겠지.... 그냥 여름대비해서 반바지나 두개 사놔야겠다....
사과 2018/04/11 03:38:38 ID : dU1CmK6mFik
한번씩 죽은 친구가 너무 보고싶다 너무 못되게 굴어서 미안하고 장례식에 못가서 너무 미안해... 어려서 철이 없어도 너무 없었던거 같다 그애는 그렇게 아플때 나를 찾았는데 나는 집사정때문에 그애 병문안 한번 못가보고 소식만 들었는데 너무 보고싶다 그애는 착하고 밝고 성실한 아이였으니 지금쯤 엄청 행복하게 살고 있겠지
사과 2018/04/11 03:41:26 ID : dU1CmK6mFik
벌써 8년 지났네 미안해 이렇게 처음 사귄 친구를 잃고... 너를 볼 면목도없지만 다시한번 보고싶다
사과 2018/04/11 03:43:26 ID : dU1CmK6mFik
너만큼 착하고 편했던 친구가 또다시 내게 나타날까 이젠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조차 없는걸 편하게 기댈수 있는 친구가 전혀 없어...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좋겠다
사과 2018/04/11 03:48:05 ID : dU1CmK6mFik
나도 보면 너무 어렸을때 좋았던 기억 그것뿐만아니라도 살면서 좋았던 기억이만 머물러있고 그때로 너무 돌아가고 싶어해 현실을 받아드리고 충분히 힘든걸 아니깐 너무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 행복했던 순간으로. 불가능 하니깐 꿈으로라도 만족하는거지 머...
사과 2018/04/11 04:25:36 ID : dU1CmK6mFik
휴 며칠동안 안씻어서 찌뿌등 했는데 시원하당
이름없음 2018/04/11 04:27:10 ID : dU1CmK6mFik
문신하고 싶어 팔다리다
이름없음 2018/04/11 06:54:40 ID : dU1CmK6mFik
오늘은 밤샘 하기로 했는데 사람이란 참.. 자야지 오늘은 무슨꿈 꾸려나
이름없음 2018/04/11 06:57:37 ID : dU1CmK6mFik
삭제된 스레입니다
사과 2018/04/11 07:02:03 ID : dU1CmK6mFik
새벽 5시쯤 나갔는데 풍경, 살살 불어오는 바람, 특유의 비 비린내, 진득한 꽃향기, 가는길에 마주친 고양이.... 그리고 안개속에 살짝 가려져있는 작은 초승달. 조금 환상적이여서 다른 차원에 있는거 같았어 (이름 적용하는거 계속 까먹어)
이름없음 2018/04/12 17:20:29 ID : dU1CmK6mFik
요즘 하루종일 잔다... 수면 부족인걸까 자도자도자도 피곤해...
이름없음 2018/04/12 17:27:11 ID : dU1CmK6mFik
배가 미친듯이 아프다....
사과 2018/04/13 03:59:56 ID : dU1CmK6mFik
3시에 깨서 잠이 안온다 심심해...
이름없음 2018/04/13 12:28:57 ID : dU1CmK6mFik
슬프다 하루종일 운거같다 별로 슬픈것도 아닌데 우울증때문에 그런걸까 오늘은 알바가야하니 푹자고 싶어
이름없음 2018/04/13 13:42:19 ID : Nvu3DAlwnB8
ㅎㅇ 힘든때를 보내고 있구나. 이조차 다 지나갈거다. 그동안은 잠깐만 버텨보자.
사과 2018/04/18 05:55:05 ID : dU1CmK6mFik
엄마랑 심하게 싸웠다 속에 있는걸 다 털어놨는데 알고 있다 어쩔수 없는거 근데 그 어쩔수 없다는게 짜증난다 엄마탓이 아닌것도 있는데 그런게 싫다
사과 2018/04/18 05:57:47 ID : dU1CmK6mFik
죽으면 좀더 편해지지 않을까 세상이 너무 현실같아서 싫다
사과 2018/04/18 05:59:07 ID : dU1CmK6mFik
어느 스레에서 본적이 있다 자살이 가장 큰죄라고 그리고 레스에 자살하는 사람을 안타까워할필요 없다고 적혀있던데 나는 이 세상이 싫고 내가 이렇게 라도 살고있다는게 안타까운데 죽으면 잘된거 아닐까?
이름없음 2018/04/18 06:23:38 ID : dU1CmK6mFik
우울한건 한도끝도 없다 이래서 우울증이 무서운거군아...
이름없음 2018/04/30 19:03:38 ID : L9g47y1zXut
고민상담
사과 2018/05/01 16:20:01 ID : dU1CmK6mFik
오랜만에 스레딕에 왔다 흠... 오늘은 왠지모르게 피곤해서 잠만잔거말고는 한게 없다
사과 2018/05/01 16:22:36 ID : dU1CmK6mFik
나도 예쁜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러기엔 내가 너무 못나서... 주변에 연애하는 친구들 보면 너무 부럽다
이름없음 2018/05/02 18:45:55 ID : fcNxO03wpSH
나도 부럽다아아 그래서 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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