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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걍사는얘기 (508)2.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60)3.희망은 어디에서 오는가? (310)4.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624)5.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670)6.Always starting over (531)7.🍰딸기 쇼트케이크🍰 (300)8.심해 10 (831)9.살고 있습니다. 그냥 살아만 있습니다. (829)10.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410)11.부엉이가 전달해주는 이야기 (89)12.궤적 (345)13.하루를 삼키다 (267)14.이 세상은 너뿐이야🍀 (952)15.70억 명이 사는 이 별에서 인연이 맺어집니다. (588)16.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629)17.남은 너의 모든 순간 속 내가 있기를 (215)18.너가 없는 하루는 (15)19.🌊전진 일지🌊: 오타쿠 장점 (336)20.공룡입니다 (91)
팔 그을려고 시도할때마다 항상 찝찝해 지는게 이거 칼날 과산화 수소 한번 담갔다가 써야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 몇번하다가 다른방법으로 자해하는데 조만간 과산화수소 내꺼 전용으로 하나 사놓고 칼날 소독용으로 방안에 숨겨놔야겠다. 다른방법으로 처리하면 아무래도 좀 아픈것도 더하고 피부도 굳을살 박히고 까매져서 좀 에바스럽다
어릴때는 자살생각할 때 항상 부모님 얼굴 떠오르고 뭐 자살 하기전에 폰으로 뭐 남기고 죽어야지란 생각 많이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그냥 정신이 멍하고 아무런 생각이 없어서 삶에 대한 혐오하고 자기혐오만 거세지고 자해까지 조금씩 더 손 대고 있지만 자살계획 그런건 딱히 안세운다..유치한거 같아서..뭐 주변에서 사례 몇보고 거부감 생겨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딱히 자살 생각이 아예없어지거나 한 건 또 아니고 참...이젠 나도 모르겠다... 더 나아진거라고 볼 수 있는건가?
살면서 화장터 딱 세 번 가봤는데 관이 화장하는데 들어가고 뭐 뼛가루 수거하는거 보면서 되게 뭔가 슬픈감정도 들긴했지만 저런곳에서 뼛가루 쓸어서 담는 일하는 분들한테 더 주의가 갔다. 도대체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다. 뭔가 다른거에 생각을 돌릴 거리가 필요했던건가
나에겐 몇가지 트라우마가 있는거 같은데 모순적인게 그런 트라우마가 기억이 나지가 않는다. 무언가를 되게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건 알겠는데. 그 대상이 정확히 뭔지, 내가 무엇때문에 싫어하는지 그런것들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린시절도 초등학생시절도 그나마 최근이었던 중학생시절도 잘은..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라 기억을 못하는 건가
집안, 학교, 거리. 다 싫어... 밤에 시원하고 한적한 거리는 그래도 좀 좋아했는데. 요즘은 너무 불안해서 그런 거리도 잘 못 걷겠다.
친구가 과거에 얽혀있지 말고 현재 나한테 부조리하게 느껴지고 싫은것들을 도덕적이게 뜯어고치고 응징하라고 하는데. 그게 됐다면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지도 않고, 맨날 상담 받으라는 소리, 정신과 한번 가보는게 어떻겠냐는 말 들으면서 살지도 않았겠지?
아 참 나 학교에서 내주는 학생 심리 검사에 뭐 자살 하고 싶다는 상상 자주 한적있냐, 뭐 자살하고 싶냐, 자해해본적 있냐, 자주 우울하냐 그런 질문들 전부 솔직하게 그렇다라고 답했는데 치렀던 심리 검사 3개중 하나때문에라도 위클래스나 뭐 담임상담이나 그런거 가본적 없다. 건강검진할 때도 똑같이 체크 했는데 딱히 부르지도 않았고 뭐 몸 튼튼한지만 체크하고 정신쪽은 거들떠도 안보더라ㅋㅋㅋ 뭐 학교나 병원이 이런데 전문적인 병원 가봤자 뭐 다르겠냐 싶네
위클래스는 어느지역이든 학교안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위클래스 다닌다는 소문다퍼진다고 할 정도로 평판이 안좋은거 같은데 도대체 왜 세운거지
오늘 2달 전에 학습 전달 검사 봤던거 결과가 왔는데 예상대로 우울은 적당히 정상인 코스프레 하면서 찍었는데도 80찍었고 불안도 60몇 나왔다.
내가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게 애초에 과다한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서 죽치고 앉아 있었던건데. 기억하기 싫은 중학교 때 생각나네 또.
옛날엔 아비치나 그런사람들 음악 들으면서 위안 얻고 그랬던거 같은데 내가 씹 음알못에 음잘알 분들이 극혐하는 장르만 파고 있다는 사실 알고 음악도 별로 안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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