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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nd for a fortnight there, we were forever (908)2.☁️To. my youth_청춘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2) (87)3.걍사는얘기 (442)4.🥝 (947)5.난입x (119)6.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88)7.Everytime your lip's touch another (266)8.빛을 되찾는 자 (347)9.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355)10.매우 혼자 되기 (571)11.난입금지 (133)12.나의 일기 (109)13.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8)14.궤적 (310)15.해가 떠오른다 가자(6+) (177)16.허수아비 4 (부제: 작은 먼지) (101)17.제목없음 (261)18.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54)19.. (162)20.Где мир? (93)
이게 일기인지 잡담인지 구분은 안가지만 2남2녀 남매의!ㅋㅋㅋㅋㅋ생각해도 웃기는데 진짜 현실남매 이야기 풀어보고 다른 남매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올려보려고 해.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어!
일단 나는 2남 2녀 중 귀요미 막내야!(미안) 나이는 중2고, 항상 윗분들의 시다바리 역할을 하는 불쌍한 존재지..ㅠ
첫째는 오빠인데 나랑은 7살 차이..그러니깐 22살이야. 공부 엄청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지금은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대학에 다니고 있어. 가끔씩 허당끼가 뿜뿜하는걸 빼면 하..완벽남이야. 그리고 나랑 친한편^^
둘째는 언니! 나랑 4살차이고 한창 예민하신 19살^^ 원래 진짜 지지고 볶고 하며 친했는데 공부 한다고 바빠서 요새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중ㅜ나는 뭐 공부에는 손을 떼고 예체능 쪽에서 운동 하고 있어.
마지막 셋째는 나랑 이란성 쌍둥이. 성별은 알겠지? 내가 3분 늦게 태어나서 동생이 되버림.. 하 진짜.., 꼴에 오빠라고 맨날 놀리기나 하고 한대 패주고 싶은걸 참은적이..
위에 걸 보면 내 필력이 느껴질거야. 내 필력도 그다지 좋지 않고, 기억력도 안좋아서 글이 엉망진창일 수도 있는데 이해해줘!
명색이 일기니깐 하루에 한번씩 그날 있었던 일을 쓸께. 어제가 우리학교가 방학한 바로 다음날이어서 훈련도 빼고 스트레스나 날릴겸 친구들과 야구를 보러갔어.(12시가 넘었으니깐 어제라고 칭할께) 여성 팬들을 위한 행사가 무지 많이 열려서 나랑 친구들은 신나라 하며 온갖 행사엔 다 참가했어. 그렇게 참가를 하고 야구를 보러 경기장에 들어가고 경기가 진행되고, 중간중간 카메라가 관중석을 비치잖아. 그때 룸자체를 빌리는 형식이라 비용이 어마어마 한 곳이 있었는데 카메라가 그곳을 비추는 순간 진짜 거짓말 안하고 거기에 셋째가 앉아서 거만하게 경기를 보며 응원하는거야.
그날 아침 셋째한테 오늘 스케줄 있냐고 물으며(셋째가 없다길래) 난 야구 보러 간다 ㅇ예에에엥 거리며 자랑하고 왔는데 진짜 순간 배신감이 화악 느껴지는 거야. 내가 몇날 며칠을 졸라도 절대 가지못한 곳에 셋째놈이 앉아있다니..,집에 돌아와보니 셋째가 소파에 엎드려서 티비를 쳐보고있더라ㅏ
그래서 운동으로 단련된 팔로 셋째 등을 후려치며 엉엉 울면서 소리쳤어. "나도!!!!!!!! 비싼자리 앉고 싶다고!!!!!!!!!!흐어어ㅓ어엉"
내가 우니깐 셋째 당황해서는 벙쩌있다가 내가 방으로 쪼르르 들어갔어(셋째랑 방을 같이 써)그러고는 셋째 학원 숙제한거 다빼고 새 공책을 넣어줬어. 역시 나란 녀석 아무리 서러워도 할일은 하는ㄴ구나라고 생각하며 슬며시 첫째 오빠 방으로 갔어. 킹갓 첫째 오빠한테 징징거리다 용돈 겟또~
월욜날 셋쨰 표정 궁금하다.
오늘일은 되게 노잼인듯. 그래서 전에 있었던 일 하나 더 풀어볼꼐.
이것도 셋째랑 있었던 일니데.
셋쨰랑 나는 되게 친하거든, 비글같은 사이.
어느날 나는 페북을 보다 여동생이 오빠를 놀리는 썰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실행하기로 결심했어
첫째는 나이차가 있으니깐 범접하기 힘들고, 둘째는 고3... 그러므로 타깃은 가장 만만한 셋째로 정했어.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다 둘째가 드ㄷㅣ어 어..음.. 변을 보는데 휴지가 없어서 나한테 헬프미를 요청했어.
나야 머 환하게 웃으며 휴지를 반칸만★ 뗴서 주며 말했어. "손님~~~ 저희 항공사는 청결을 우선시 하며 변은 3분컷으로 끝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말을 덧붙이며. 셋째는 지랄하지말라며 휴지를 받아들었고 그순간 반응이. "아 진짜ㅋㅋㅋ드디 어 m i쳤냐 ㅋㅋㅋ빨리 내놔라 "였음.
이 반응은 너무 약하다 싶어 난 다시 휴지를 반칸★ 증정했지.
그 순간 화장실 에서 엄청난 굉음이 들려왔고, 문을 쾅쾅치며 하는 말이 " (본명) na 대지 말자~~~(본명) " 을 리듬에 맞춰 부르기 시작했고 음치의 노랫노리를 듣던 나는 급히 휴대폰을 들어 녹음하고 화장실 불을 끄고 방으로 와서 침대에 누워 자연스럽게 폰질을 하고 있었어. 그때 셋쨰가 지랄 지랄을 하며 들어왔고
나는 상큼한 미소를 날리며 셋쨰의 녹음본과 둘째 엽사를 합성하여 셋째에게 보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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