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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19:37:36 ID : 3Qty2NuleFh
틀렸어요. 희망이란거,내 삶에는 없던데.
2018/10/14 19:38:28 ID : 3Qty2NuleFh
솔직히 말하면 나는 좀 더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도 빛나는 사람이 되면 누군가 나를 봐줄까 생각했다. 나 주제에 과분하게도.
2018/10/14 19:39:45 ID : 3Qty2NuleFh
죽을 용기도 없는데 죽고싶어 한다니. 너무나도 한심하고 기가 찰만큼 구차하기에 비참하다.
2018/10/14 19:42:00 ID : 3Qty2NuleFh
이미 우울에 질척일만큼 익숙한 나는 혐오스럽다. 언제나,항상.
2018/10/14 19:43:04 ID : 3Qty2NuleFh
누군가를 온전히 품을수 없는 동정이 나를 화나게 한다. 품을수 없다면 처음부터 그 싹을 짖밟아야지,왜 나에게 그런 마음을 틔우게 하셨나요?
2018/10/14 19:46:24 ID : 3Qty2NuleFh
아무래도 세상엔 필요한 사람과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두가지 종류의 인류가 있다. 이제야 내가 필요치 않은 존재임을 깨달았다. 이미 머리속에 되뇌인 생각이라 그저 아,그런가.라는 말 한마디밖에 나오지 않는다.
2018/10/14 19:46:59 ID : 3Qty2NuleFh
아무런 까닭도 없는 것은 내가 유우부단한 사람이라서 일까. 명확한 이유 없이 죽고싶다고만 생각했다. 그냥,그냥 죽고싶었으니까.
2018/10/14 19:47:31 ID : 3Qty2NuleFh
날개도 없이 하늘을 사랑했다.
2018/10/14 19:49:52 ID : 3Qty2NuleFh
나는 흐느끼듯 웃었다. 울음만으론 스스로의 슬픔을 다 나타내기가 어렵기 때문이었다. 너무나도 큰 감정이라서.
2018/10/14 19:51:08 ID : 3Qty2NuleFh
내 삶도,지독한 우울도,이 공허함도...내 목을 죄는 밧줄밖에 더 되나. 의미도 존재하지 않는데.
2018/10/14 19:52:46 ID : 3Qty2NuleFh
이젠 삶의 증거라는 호흡마저 끔찍했다.
2018/10/15 23:24:29 ID : 3TRyILbA43P
왜 나는 이런 숨 막히는 감정들을 품고있어야 할까
2018/10/15 23:25:05 ID : 3TRyILbA43P
머리아파.어지러워.토할거같아.차라리 죽으면 좋을텐데.
2018/10/15 23:26:00 ID : 3TRyILbA43P
병신. 뒤질 용기도 없는 년이 존나 지랄이야. 좆같아. 너무 힘들어.
2018/10/15 23:26:46 ID : 3TRyILbA43P
난 왜 이렇게 비참한거지
2018/10/15 23:27:22 ID : 3TRyILbA43P
죽고싶다. 안 아프게 한번에 확 가버렸으면 좋겠어
2018/10/15 23:32:26 ID : 3TRyILbA43P
도망가고싶다
2018/10/15 23:32:47 ID : 3TRyILbA43P
그런데 그 뒤에는? 뒷감당은 어떻게 할건데?
2018/10/15 23:33:54 ID : 3TRyILbA43P
다른 사람들이 걱정이랍시고 해주는 뜨듯미지근한 감정교류 따윈 역겹고 거부감든다. 차라리 밑바닥까지 처박히게 해줘.
2018/10/15 23:34:06 ID : 3TRyILbA43P
그냥 죽어버리게.
2018/10/15 23:35:02 ID : 3TRyILbA43P
울고싶다. 아무도 모르게가 아니라 모두가 알아채게.
2018/10/15 23:35:18 ID : 3TRyILbA43P
그다음 죽어버리고 싶어.
2018/10/15 23:35:40 ID : 3TRyILbA43P
누군가 내가 힘들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2018/10/15 23:36:01 ID : 3TRyILbA43P
다 놓고 짐같은거 버리고 죽어버리게.
2018/10/15 23:36:19 ID : 3TRyILbA43P
정신병걸린거 같아
2018/10/15 23:36:26 ID : 3TRyILbA43P
걸렸나?
2018/10/15 23:36:59 ID : 3TRyILbA43P
죽고싶다. 이제 아파도 상관없으니까 누가 나 좀 죽여줘
2018/10/15 23:37:14 ID : 3TRyILbA43P
힘들어
2018/10/15 23:37:58 ID : 3TRyILbA43P
아무도 몰라.그러면서 어줍짢은 관심 주지마.어차피 내 속마음도 모르고 읽으려는 노력조차 하지않으면서.
2018/10/15 23:47:47 ID : 3TRyILbA43P
이미 나는 죽었는데. 그깟 고깃덩이 살아숨셔보았자 무슨 의미 있기에
2018/10/16 00:06:25 ID : 3TRyILbA43P
왜 사는 걸까
2018/10/16 00:07:06 ID : 3TRyILbA43P
나도 누군가를 사랑해보고 싶다. 그러면 언젠가 내가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까
2018/10/20 19:06:17 ID : rbDxTVak9te
이미 부숴진 잔재를 그러모아도 되돌릴 수 없는데
2018/10/20 19:06:44 ID : rbDxTVak9te
텅텅 빈 공간이 이제서야 아리고 쓰리다
2018/10/21 22:17:34 ID : rze1Dy0sp83
힘 빠진다. 늘어지는 기분이야
2018/10/21 22:18:22 ID : rze1Dy0sp83
왜 나만 이럴까? 주위사람 모두 불행하지 않은데 왜 나만...
2018/10/21 22:18:45 ID : rze1Dy0sp83
죽고싶다
2018/10/21 22:19:35 ID : rze1Dy0sp83
흔적도 없이 무가치한 그대로 라도 좋다 이런 삶 이제 살아갈 자신도 살아가고 싶지도 않아
2018/10/21 22:20:00 ID : rze1Dy0sp83
외롭다
2018/10/21 22:20:28 ID : rze1Dy0sp83
가슴 한 구석이 아프다. 이렇게 아픈적은 없는데
2018/10/21 22:21:42 ID : rze1Dy0sp83
이대로 살아봤자 쓰레기가 썩지도 않는 구차한 삶 연명할 필요는 없을텐데
2018/10/21 22:22:18 ID : rze1Dy0sp83
외롭다 차마 눈물 흘릴 공간 조차 없어서 더욱
2018/10/21 22:22:33 ID : rze1Dy0sp83
죽고싶어
2018/10/21 22:23:01 ID : rze1Dy0sp83
누군가 나좀 구해줘
2018/10/21 22:23:19 ID : rze1Dy0sp83
죽고싶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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