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HCkmnA1zSJ 2018/12/06 04:29:16 ID : cnCoZdBe7wJ 7
[세번째 기록 스레주의 버킷 리스트.] 1. 적금 들여서 병원가서 치료 받기. 2. 산토리니 혼자 다시 가기. 3. 오로라 보러가기. 4. 5.
902 ◆yHCkmnA1zSJ 2020/02/05 00:25:13 ID : e3TPbfO9BAr 0
이상하게, 연락하면 할수록 거리감만 더 느껴져서.
903 ◆yHCkmnA1zSJ 2020/02/12 00:41:37 ID : e3TPbfO9BAr 0
안녕, 되게 오랜만이다.
904 ◆yHCkmnA1zSJ 2020/02/12 00:41:52 ID : e3TPbfO9BAr 0
오늘도 여전히 속상해 나는. 여전히 나 때문이야.
905 ◆yHCkmnA1zSJ 2020/02/12 00:42:24 ID : e3TPbfO9BAr 0
그냥 딱 죽는것 같애.
906 ◆yHCkmnA1zSJ 2020/02/12 00:42:31 ID : e3TPbfO9BAr 0
나 이대로 정말 죽으면 어쩌지.
907 ◆yHCkmnA1zSJ 2020/02/12 00:43:03 ID : e3TPbfO9BAr 0
다들 나보고 속상하다고 그래. 나는 괜찮았는데 다들 그렇게 말하니까 나도 속상하잖아.
908 ◆yHCkmnA1zSJ 2020/02/12 00:43:33 ID : e3TPbfO9BAr 0
미안해. 어쩜 좋아. 미안해. 미안해. 다신 못볼것 같아 어떡해. 미안해. 미안해..
909 ◆yHCkmnA1zSJ 2020/02/12 00:44:53 ID : e3TPbfO9BAr 0
다들 이건 아니라잖아. 제발. 다들 잘못되었다고 그러잖아. 왜 혼자. 답답하고 갑갑해서 숨이 막히고 머리가 멍해져.
910 ◆yHCkmnA1zSJ 2020/02/12 00:45:42 ID : e3TPbfO9BAr 0
큰일이나 충격을 받으면 괜찮은척 해야해. 그래서 풀려. 나중에 쌓인건 조금씩 풀면 되니까. 한꺼번에 훅 오면 컨트롤 하기 너무 힘들잖아. 무너질지도 몰라.
911 ◆yHCkmnA1zSJ 2020/02/15 16:35:24 ID : e3TPbfO9BAr 0
일기에 의존하던게 조금 줄었나봐.
912 ◆yHCkmnA1zSJ 2020/02/22 18:06:31 ID : e3TPbfO9BAr 0
뭔가 맛있는게 먹고싶어.
913 ◆yHCkmnA1zSJ 2020/02/26 23:33:23 ID : e3TPbfO9BAr 0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진보가 낫지.
914 ◆yHCkmnA1zSJ 2020/02/26 23:35:19 ID : e3TPbfO9BAr 0
사라진게 너무 많아. 친구, 꿈, 기대, 흥분. 고요하고. 차분하다.
915 ◆yHCkmnA1zSJ 2020/02/26 23:36:35 ID : e3TPbfO9BAr 0
다들 꾸준히 하고 있는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들지. 예전에는 그래도 꾸준히 썼는데. 요즘은 컴퓨터를 킬 힘 조차 없어.
916 ◆yHCkmnA1zSJ 2020/02/26 23:38:58 ID : e3TPbfO9BAr 0
요즘 일탈 아닌 일탈을 해. 학원에서 공강 때 몰래 나와 코노도 가고. 편의점에서 때우던 점심 저녁 사람들과 제대로된 밥도 먹고. 친하지도 않은 사람 차를 타고 가 밥도 먹고, 코노도 가고. 일상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게 불안해. 예측할수가 없거든. 이런 스릴 넘치는건 정말 맞지 않아.
917 ◆yHCkmnA1zSJ 2020/02/26 23:40:00 ID : e3TPbfO9BAr 0
꿈은 그냥 꿈일 뿐이야.
918 ◆yHCkmnA1zSJ 2020/02/26 23:42:02 ID : e3TPbfO9BAr 0
여유가 없어져서 그래. 환상에 빠져 실실거릴수 있는 시간 조차. 현실은 너무 깜깜해서 보이지 조차 않네. 갑갑하다. 그냥 봐도 어두운 길. 손 잡아주는건 좋은데. 왜 가만히 서있어. 나는 나아가야 하는데. 왜 나랑 다른 길로 가.
919 ◆yHCkmnA1zSJ 2020/02/26 23:45:27 ID : e3TPbfO9BAr 0
무슨 말을 해야할까.
920 ◆yHCkmnA1zSJ 2020/02/26 23:45:37 ID : e3TPbfO9BAr 0
원하는게 뭔지 까먹었어.
921 ◆yHCkmnA1zSJ 2020/02/26 23:47:25 ID : e3TPbfO9BAr 0
모르는것 투성이야.
922 ◆yHCkmnA1zSJ 2020/02/26 23:48:26 ID : e3TPbfO9BAr 0
나는. 무례한 사람이 싫어. 그저 섞이지 않으면 된다 생각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잘 되는게 아니더라고.
923 ◆yHCkmnA1zSJ 2020/02/26 23:48:37 ID : e3TPbfO9BAr 0
여전히 보고있을까?
924 ◆yHCkmnA1zSJ 2020/02/26 23:49:14 ID : e3TPbfO9BAr 0
다시는 오지 않을거라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기다려.
925 ◆yHCkmnA1zSJ 2020/02/26 23:49:36 ID : e3TPbfO9BAr 0
어찌나 외로운지.
926 ◆yHCkmnA1zSJ 2020/02/26 23:49:46 ID : e3TPbfO9BAr 0
울고 싶지는 않아.
927 ◆yHCkmnA1zSJ 2020/02/26 23:50:15 ID : e3TPbfO9BAr 0
우습게도 한심해 보인다는걸 어느새 알고 있더라고. 소름 끼쳐.
928 ◆yHCkmnA1zSJ 2020/02/26 23:50:43 ID : e3TPbfO9BAr 0
추하고. 부담스럽고. 한심하고. 우스워 보이는. 울고 있는 내 모습.
929 ◆yHCkmnA1zSJ 2020/02/26 23:51:42 ID : e3TPbfO9BAr 0
왜 이것밖에 안되는거지. 생각해 봤는데. 무슨 소용이겠어. 노력의 결과물인데.
930 ◆yHCkmnA1zSJ 2020/02/27 12:12:33 ID : e3TPbfO9BAr 0
예민하지만 않으면 되는거라 생각했는데. 무디게 행동하는것도 쉽지 않더라.
931 ◆yHCkmnA1zSJ 2020/02/27 12:31:45 ID : e3TPbfO9BAr 0
욕도 하고 싶고. 자기비하도. 목을 조르는것도. 목에 피가 날때까지 긁는것도. 나중에 다 후회할 까봐. 부끄러워서. 저랬던 내가 너무너무 부끄러워질까봐.
932 ◆yHCkmnA1zSJ 2020/02/27 12:32:22 ID : e3TPbfO9BAr 0
약간 블랙아웃 된다고 해야하나. 계속 생각하면 밑도 끝도 없기에 그냥 멈추는거.
933 ◆yHCkmnA1zSJ 2020/02/27 12:51:40 ID : e3TPbfO9BAr 0
나 뒷끝 진짜 겁나 길어. 왜 그러지. 쪼잔하게. 사과해도 굳이 안받아주고 싶다고.
934 ◆yHCkmnA1zSJ 2020/02/27 12:52:21 ID : e3TPbfO9BAr 0
나 요즘 그 포말 노래 들어.
935 ◆yHCkmnA1zSJ 2020/02/27 12:52:43 ID : e3TPbfO9BAr 0
사투리가 다시 심해졌어.
936 ◆yHCkmnA1zSJ 2020/02/27 12:53:19 ID : e3TPbfO9BAr 0
여러곳에 다니니까 서울말, 부산, 대구, 구미, 울산까지 다 합쳐진 느낌이랄까.
937 ◆yHCkmnA1zSJ 2020/02/27 23:52:59 ID : e3TPbfO9BAr 0
오늘도 왔어. 어제 한 약속 지키려고.
938 ◆yHCkmnA1zSJ 2020/02/27 23:54:13 ID : e3TPbfO9BAr 0
약간 사랑의 불시착 ost만 들어도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올것 같다. 결방을 하도 해서 저번주는 그냥 결방이고 이번주에 또 17화 나올것 같은 느낌.
939 ◆yHCkmnA1zSJ 2020/02/28 00:12:51 ID : e3TPbfO9BAr 0
나 사실 이 인코 되게 마음에 안 들었어.
940 ◆yHCkmnA1zSJ 2020/02/28 00:15:18 ID : e3TPbfO9BAr 0
앞머리를 잘라볼까.
941 ◆yHCkmnA1zSJ 2020/02/28 00:17:07 ID : e3TPbfO9BAr 0
저번에 머리 말리는게 너무 귀찮고 짜증나서 홧김에 싹둑 잘라버린 적이 있는데 애가 나보고 무슨 심경의 변화 있냐면서 짝사랑 하는 사람도 없는데 말을 해도 듣지도 않고 차였냐면서 너 걔 좋아하지? 막 이렇게 몰아가서 괜히 머뭇거려지네. 전혀.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짜증나게 하네.
942 ◆yHCkmnA1zSJ 2020/02/28 00:29:04 ID : e3TPbfO9BAr 0
아 맞다. 나 저번에 학원에 버스 타고 가는 중이었는데. 나 혼자 맨 뒷자리에 앉았단 말이야. 근데 길이 좀 구불구불해서 원래는 힘 뽝 주고 버티면서 표정관리 하면 되거든? 근데 그때도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 아디다스 바지가 미끄러웠던건지 롱패딩이 미끄러웠던건지 혼자만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옆으로 주르륵 미끄러진거야. 순간 너무 당황하고 어이가 없어서 그 상태로 5초 동안 있다가 눈치한번 스윽 보고 다시 돌아걸라 그러는데 또! 또 미끄러진거야. 하 진짜 너무 창피했어. 근데 아무도 못 본것 같애.
943 ◆yHCkmnA1zSJ 2020/02/28 00:31:08 ID : e3TPbfO9BAr 0
연어 덮밥 먹고싶다.
944 ◆yHCkmnA1zSJ 2020/02/28 00:31:43 ID : e3TPbfO9BAr 0
코노 가고 싶어. 코노 가서 사랑의 불시착 ost 전곡 부르고 싶다. 이익 코로나.
945 ◆yHCkmnA1zSJ 2020/02/28 00:33:37 ID : e3TPbfO9BAr 0
나는 좋은 사람 아니야.
946 ◆yHCkmnA1zSJ 2020/02/28 00:33:59 ID : e3TPbfO9BAr 0
척 할거면 끝까지 하지.
947 ◆yHCkmnA1zSJ 2020/02/28 01:00:13 ID : e3TPbfO9BAr 0
매일 쓰기로 했는데..곧 개학하면 기숙사 들어가서 주말에만 쓰지 않을까..? 그마저도 바빠서 못할수도.
948 ◆yHCkmnA1zSJ 2020/02/28 15:17:50 ID : e3TPbfO9BAr 0
다음판의 제목은 뭐가 좋을까. 통일성 있게 네번째 할까?
949 ◆yHCkmnA1zSJ 2020/02/28 18:10:05 ID : e3TPbfO9BAr 0
왜지. 싫어하는거 아니었나.
950 ◆yHCkmnA1zSJ 2020/02/28 18:20:37 ID : e3TPbfO9BAr 0
마스크는 너무 답답해.
951 ◆yHCkmnA1zSJ 2020/02/28 23:12:23 ID : e3TPbfO9BAr 0
나 되게 예민해. 작은 소리도 엄청 신경쓰이고 그래서 물 따를때 쪼르륵 소리 안나게 컵 비스듬히 세워서 따라. 좀 이상해 보인다.
952 ◆yHCkmnA1zSJ 2020/02/28 23:13:10 ID : e3TPbfO9BAr 0
치마입고, 머리 손질하고, 귀걸이 하고, 화장하고 어디 놀러가고 싶다.
953 ◆yHCkmnA1zSJ 2020/02/28 23:13:34 ID : e3TPbfO9BAr 0
기분 전환이 필요해.
954 ◆yHCkmnA1zSJ 2020/02/28 23:43:00 ID : e3TPbfO9BAr 0
문어빵 먹고싶어.
955 ◆yHCkmnA1zSJ 2020/02/29 10:50:38 ID : e3TPbfO9BAr 0
그냥 다.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디테일하고 세세한것들이 많네.
956 ◆yHCkmnA1zSJ 2020/02/29 18:48:00 ID : e3TPbfO9BAr 0
hoxy 라는 말이 입에 붙었어. 톡으로 쓸때는 괜찮은데 사람들 앞에서 쓰면 엄청 민망할것 같은데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니까 조심하자.
957 ◆yHCkmnA1zSJ 2020/02/29 23:52:05 ID : e3TPbfO9BAr 0
진심인데. 진심에 힘이 없어서 서러워.
958 ◆yHCkmnA1zSJ 2020/02/29 23:52:21 ID : e3TPbfO9BAr 0
떄가 너무 지났잖아.
959 ◆yHCkmnA1zSJ 2020/02/29 23:55:11 ID : e3TPbfO9BAr 0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 병원 갈거야. 병원 가서, 나 아프다고 말하고, 약도 먹고, 괜찮아지고 싶어.
960 ◆yHCkmnA1zSJ 2020/03/01 00:45:17 ID : e3TPbfO9BAr 0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네
961 ◆yHCkmnA1zSJ 2020/03/01 00:49:06 ID : e3TPbfO9BAr 0
허무하네.
962 ◆yHCkmnA1zSJ 2020/03/01 19:16:01 ID : e3TPbfO9BAr 0
다 짜증나.
963 ◆yHCkmnA1zSJ 2020/03/03 00:19:53 ID : e3TPbfO9BAr 0
해보면 되겠지 뭐.
964 ◆yHCkmnA1zSJ 2020/03/03 00:35:09 ID : e3TPbfO9BAr 0
손글씨 어때?
965 ◆yHCkmnA1zSJ 2020/03/03 01:11:18 ID : e3TPbfO9BAr 0
쟌
966 ◆yHCkmnA1zSJ 2020/03/03 01:13:11 ID : e3TPbfO9BAr 0
앗 사진이 돌아갔어
앗 사진이 돌아갔어
967 ◆yHCkmnA1zSJ 2020/03/03 01:13:46 ID : e3TPbfO9BAr 0
그럼 이만
968 ◆yHCkmnA1zSJ 2020/03/03 18:32:23 ID : e3TPbfO9BAr 0
나 오늘 고기 먹을거야.
969 ◆yHCkmnA1zSJ 2020/03/03 18:35:23 ID : e3TPbfO9BAr 0
나만 기분 나빴나?
970 ◆yHCkmnA1zSJ 2020/03/03 23:22:44 ID : e3TPbfO9BAr 0
나 드럼 배우고 싶어.
971 ◆yHCkmnA1zSJ 2020/03/03 23:45:18 ID : e3TPbfO9BAr 0
겨울아. 나는. 네가 너무 미워. 근데 또 속편하게 미워할수가 없네.
972 ◆yHCkmnA1zSJ 2020/03/03 23:45:45 ID : e3TPbfO9BAr 0
말 좀 해봐,
973 ◆yHCkmnA1zSJ 2020/03/03 23:45:53 ID : e3TPbfO9BAr 0
뭐가 문제인지 아무도 몰라.
974 ◆yHCkmnA1zSJ 2020/03/03 23:48:36 ID : e3TPbfO9BAr 0
아무생각도 하기 싫어서 자는 건데 꿈을 그렇게 많이 꿔버리면 무슨 소용이야.
975 ◆yHCkmnA1zSJ 2020/03/03 23:50:25 ID : e3TPbfO9BAr 0
머리가 펑!
976 ◆yHCkmnA1zSJ 2020/03/03 23:51:36 ID : e3TPbfO9BAr 0
사람 취급 받으면서. 울고 싶을때 우는것 조차 제대로 안되는데.
977 ◆yHCkmnA1zSJ 2020/03/03 23:52:22 ID : e3TPbfO9BAr 0
너와 함께한 시간이 좋았던거지 지금이 좋은게 아니잖아. 알면서 이제 그만하자는 말이 너무 힘들다.
978 ◆yHCkmnA1zSJ 2020/03/05 00:56:28 ID : e3TPbfO9BAr 0
내일 손톱깎을거야
979 ◆yHCkmnA1zSJ 2020/03/08 08:20:19 ID : e3TPbfO9BAr 0
너무...피곤해...
980 ◆yHCkmnA1zSJ 2020/03/08 22:52:04 ID : e3TPbfO9BAr 0
버킷리스트를 적어볼까. 하나씩 채워가면 재미있을것 같아.
981 ◆yHCkmnA1zSJ 2020/03/08 23:00:34 ID : e3TPbfO9BAr 0
나는 산토리니 꼭 혼자 다시 갈거야.
982 ◆yHCkmnA1zSJ 2020/03/09 23:45:05 ID : e3TPbfO9BAr 0
초코 쉬폰 케이크 먹고 싶어. 진짜 너무 먹고싶은데. 하 스트레스.
983 ◆yHCkmnA1zSJ 2020/03/09 23:47:05 ID : e3TPbfO9BAr 0
? 점쟁이가 그러는데 나는 내가 병을 만들고 내가 낫는데. 뭔 개소리야. 존나 기분 나빠.
984 ◆yHCkmnA1zSJ 2020/03/09 23:47:41 ID : e3TPbfO9BAr 0
우리집 꼭대기라서 가만히 있으면 위에서 물소리남. 누가 샤워하고 있는것 같애.
985 ◆yHCkmnA1zSJ 2020/03/09 23:49:44 ID : e3TPbfO9BAr 0
사실 서점 가면 베스트 셀러에 있는 에세이 책들 표지 너무 취향저격이야.
986 ◆yHCkmnA1zSJ 2020/03/09 23:51:07 ID : e3TPbfO9BAr 0
그 비오면 나는 냄새 알아? 젖은 흙냄새 말고, 수증기 냄새 같은거.
987 ◆yHCkmnA1zSJ 2020/03/09 23:56:43 ID : e3TPbfO9BAr 0
이렇게 또 쉽게 끊어질 얄팍한 관계여도 별로 아쉽지 않네. 그럼, 이만.
988 ◆yHCkmnA1zSJ 2020/03/09 23:57:24 ID : e3TPbfO9BAr 0
989 ◆yHCkmnA1zSJ 2020/03/10 00:04:49 ID : e3TPbfO9BAr 0
어렸을때, 시내 뒤에 있는 산 안쪽에 시내가 다 보이는 탁 트인 곳에 위치한 카페가 있었어. 퓨전 한옥같이 생겼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내가 기억하는건 입구 옆 항아리에 물고기들, 고요한 산속에 입구를 밝히는 노란 등불, 숲의 나무 냄새랑 같이 나는 커피가 아니라 향긋한 차 냄새. 1층은 그냥 테이블이 있었고, 2층에는 프라이빗 룸처럼 되어있던걸로 아는데. 한옥 방 같이. 들어가면 한쪽 벽면이 통유리라 시내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지. 거기 약과랑 녹차 라떼가 진짜 맛있었는데. 근데 이름도 모르고, 어디있는지 기억도 희미하고, 아직 하는지도 잘 몰라서 너무 아쉽고 생각이 자주 나. 거기 정말 자주 갔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아직도 사람 없는 새벽에 동네 찻집이나 카페가는거 너무 좋아.
990 ◆yHCkmnA1zSJ 2020/03/13 13:31:20 ID : e3TPbfO9BAr 0
오늘 병원 갔다 왔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공부하지 말라는 데. 말이라고 하는 건가. 말이나 못하면.
991 ◆yHCkmnA1zSJ 2020/03/13 13:32:36 ID : e3TPbfO9BAr 0
물리치료 받는데 생리 터져서 좀 난감했다.
992 ◆yHCkmnA1zSJ 2020/03/13 15:47:14 ID : e3TPbfO9BAr 0
이제 곧 새 스레 새워야 하는데 제목은 그대로 하는게 낫겠지?
993 ◆yHCkmnA1zSJ 2020/03/14 00:08:57 ID : e3TPbfO9BAr 0
돌아가고 싶어.
994 ◆yHCkmnA1zSJ 2020/03/14 00:09:40 ID : e3TPbfO9BAr 0
나만 고여있는것 같아서 슬프네. 다들 각자 갈길 가고 있는데, 구질구질하게 말이야.
995 ◆yHCkmnA1zSJ 2020/03/14 00:11:14 ID : e3TPbfO9BAr 0
성격이 너무 예민해졌어. 조금만 큰 소리가 나도 미간이 찌푸려지고 짜증이 나. 원래 이런 성격 아니였는데. 으 머리아파.
996 ◆yHCkmnA1zSJ 2020/03/14 00:12:00 ID : e3TPbfO9BAr 0
2년간의 대장정이 끝날 기미가 보이는군요~ 뭔가 마지막 즈음에는 의무적으로 쓴것 같아서 찝찝하네.
997 ◆yHCkmnA1zSJ 2020/03/14 00:12:44 ID : e3TPbfO9BAr 0
내일은 열심히 살거야.
998 ◆yHCkmnA1zSJ 2020/03/14 00:15:03 ID : e3TPbfO9BAr 0
아 맞다. 어제 운동하고 있는데 누구 때문에 화가 나서 친구랑 전화하는 도중에 그 사람한테 짜증냈는데 친구가 다른 사람 앞에서는 그런 말투 절대 쓰지 말라고 하더라. 완전 찐 경상도인이라면서 자기 아빠보다 심하다고 그러더라. 이거봐, 원래 이렇게 까지 안 심했는데 심해졌다니까.
999 ◆yHCkmnA1zSJ 2020/03/14 00:16:07 ID : e3TPbfO9BAr 0
내 인코 중간에 밝히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는데 어차피 끝나가니까 밝힐래. 내 인코는 [새벽]. 다음 스레 인코는 뭐로 한담.
1000 ◆yHCkmnA1zSJ 2020/03/14 00:16:14 ID : e3TPbfO9BAr 0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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