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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0/04/29 21:56:52
ID : jy2GtAo59be
2
저번 사건을 끝으로 얼마 안 있어 홈즈는 베이커 가를 떠났다.
그는 나에게 '까다로운 사건이 생겼어'라며 모습을 감춰버렸고, 그의 행방은 나조차도 모르게 되어버렸다.
내가 알 수 있는 거라곤 근 한달만에 얼굴을 보인 홈즈가 나보고 대뜸 여행을 가야하니 짐을 꾸리라는 것 뿐.
그가 보여준 여행의 표는 '네필리타 호'. 요즘 영국에서 장안의 화제인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의 VIP 여행권이 그가 보여준 전부였다.
나는 어쩌면 그걸 보고 모처럼의 최상급 여행에 기뻐했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기쁜 마음보다 이상한 몰골로 나타난 홈즈가 더 걱정이 됐다.
내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봐도 그는 멋쩍은 웃음만 전할 뿐, 전부터 그가 어딘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때의 그는 명백히 더욱 이상했다.
그래도 나는 짐을 꾸릴 수 밖에 없었다. 오랜 군생활과 거처를 옮긴 생활 덕분에 내가 짐을 꾸리는데 걸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여행 당일, 나는 항구에서 소문이 자자한 '네필리타 호'를 직접 마주했다.
역시 명성만큼이나 유려한 선과 웅장한 크기, 그리고 고급스러운 내부를 암시하는 황금빛 조명들은, 항구에 모인 모든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 거대한 여객선을 보며 마른 침을 삼켰다.
그리고 무심코 세게 쥐게 되는 나의 짐 트렁크.
나는 손 안에 든 짐보다 마음 속에 품은 각오가 더욱 단단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탐정의 수첩: https://docs.google.com/document/d/1IRYYLd0USTFe7tsfwN5O5EA-RU795IlrL5nr90R-P_4/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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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49:19
ID : jy2GtAo59be
0
우리는 먼저 용의자 2의 프로필을 받아볼 수 있었다.
50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49:59
ID : jy2GtAo59be
0
이름: 찰스 조이너
성별: 남성
나이: 35
직업: 사진 작가
가족: 독신
여행 목적: 사진 촬영
50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51:37
ID : jy2GtAo59be
0
우리가 조이너 씨의 방인 503호에 들어갔을 때 처음 들었던 느낌은 다소 중구난방하다는 느낌이었다.
"정리를 잘 안 해놓으셨구만."
"그럴수록 증거가 많이 남지."
503호에는 ‘카메라’, ‘침대’, ‘책상’, ‘옷장’, ‘바닥'이 눈에 띄었다.
505
존 H. 왓슨
2020/05/05 23:52:44
ID : WlvbinSIIHv
0
카메라를 조사한다
50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56:33
ID : jy2GtAo59be
0
삼각대가 설치되어 있고 그 위에 카메라가 놓여져 있다.
"꽤 좋은 카메라군."
"필름 카메라의 일종인데...... 너무 큰 거 같지 않나?"
홈즈의 말을 듣고 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다.
50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57:08
ID : jy2GtAo59be
0
이 카메라는 더 자세히 볼 필요가 있는 거 같다.
> 필름을 본다
> 냅둔다
508
이름없음
2020/05/05 23:57:46
ID : WlvbinSIIHv
0
필름을 봐야겠지..?
509
이름없음
2020/05/05 23:59:05
ID : WlvbinSIIHv
0
본다...?
510
존 H. 왓슨
2020/05/05 23:59:50
ID : WlvbinSIIHv
0
필름을 본다
511
이름없음
2020/05/06 00:00:20
ID : WlvbinSIIHv
0
응아각아아아ㅏ 괜찮겠지..?
51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02:15
ID : jy2GtAo59be
0
"......음?"
카메라를 만지던 홈즈가 고개를 갸웃 거렸다.
"왜 그러나?"
"이 카메라...... 필름을 여는 뚜껑에 나가사 안 달려 있는데?"
홈즈가 가르쳐줘서 나도 한 번 필름을 담는 뚜껑의 경첩 부분에 손가락을 대보니 나사 하나가 비어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사는 어디갔을까?"
"글쎄...... 이대로면 주인도 못 열테니 어딘가에 뒀겠지."
"원래 그런 구조라곤 생각되지 않는데, 일부러 숨겼다고 봐도 되겠지?"
결국 나와 홈즈는 다른 곳을 먼저 조사해보기로 했다.
513
이름없음
2020/05/06 00:04:25
ID : WlvbinSIIHv
0
나사..기억해둬야겠다...
514
존 H. 왓슨
2020/05/06 00:04:37
ID : WlvbinSIIHv
0
침대를 조사한다
51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07:24
ID : jy2GtAo59be
0
이불이 대충 널부러져 있다.
구석에 트렁크도 있는데 특별히 볼 건 없었다.
516
존 H. 왓슨
2020/05/06 00:09:34
ID : WlvbinSIIHv
0
이불을 들춰보고나서 반듯하게 펼쳐본다
51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10:37
ID : jy2GtAo59be
0
별 건 없었다. 그냥 자고 일어나서 그대로 둔 듯.
예쁘게 개서 다시 두었다.
518
존 H. 왓슨
2020/05/06 00:11:46
ID : WlvbinSIIHv
0
책상을 조사한다
51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15:43
ID : jy2GtAo59be
0
책상에는 '앨범', '재떨이', '상자', '서랍'이 있었다.
520
존 H. 왓슨
2020/05/06 00:17:35
ID : WlvbinSIIHv
0
앨범을 본다
(센세는 언제쯤 잘 건가요?)
52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20:12
ID : jy2GtAo59be
0
앨범에는 다양한 건물들 사진, 자동차 등등 도회적인 풍경들이 찍혀 있다.
"이런 쪽에 관심있는 사진작가인가?"
* (1시 정도로 생각하고 있긴 했습니다 ^^)
522
존 H. 왓슨
2020/05/06 00:22:08
ID : WlvbinSIIHv
0
재떨이를 조사한다
(그렇군요 앞으로 30분...달린다!)
52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26:06
ID : jy2GtAo59be
0
양철로 된 재떨이. 위에는 냅킨이 깔려있는데 살짝 물기가 있다. 말라가는 중인듯
"책상 옆에 이런 게 떨어져 있군."
그것은 담배꽁초 한 개. 아마 치우는 과정에서 실수를 한 거 같다.
524
이름없음
2020/05/06 00:26:57
ID : wE8lCrBAo7w
0
난 여전히 이 배 5층 승객 모두 공범같단 말이지..(그으래서 오리엔트 특급살인 읽어본 사람!?)
525
이름없음
2020/05/06 00:28:22
ID : WlvbinSIIHv
0
미안 안 읽어봤다....
52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28:50
ID : jy2GtAo59be
0
"찰스 조이너 씨는 엄청난 골초군."
홈즈가 말했다.
"어떻게 아나?"
"이렇게 담배꽁초가 하나는 떨어져 있는데 재떨이는 비어있어. 냅킨 상태를 보니 재떨이는 조금 전에 비운 거겠지. 그런데 담배꽁초가 떨어진 위치를 보니 재떨이에 꽁초를 다 담을 정도로 가득 채워서 쌓인 꽁초 중 하나가 떨어진 거야."
527
이름없음
2020/05/06 00:29:01
ID : WlvbinSIIHv
0
담배,..홈즈...뭐 아는거 없어..? 연구했다면서....
52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30:08
ID : jy2GtAo59be
0
"재떨이에 더 쌓을 공간이 없을 정도로 담배를 많이 피우고, 그중 한 개비는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가득 쌓여 있었다는 뜻이겠지."
홈즈가 설명해주었다.
529
이름없음
2020/05/06 00:31:32
ID : WlvbinSIIHv
0
일단 조사를 계속 해야겠다
530
존 H. 왓슨
2020/05/06 00:31:50
ID : WlvbinSIIHv
0
상자를 조사한다
531
존 H. 왓슨
2020/05/06 00:33:46
ID : wE8lCrBAo7w
0
홈즈, 허름한 집의 부인 사건 기억나는가? 이 담배도 같은 브랜드일까? 뭐 아는 거 없나? 하고 떠본다.
53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34:02
ID : jy2GtAo59be
0
상자를 열어보니 이건 필름을 담는 통이었다.
3개를 담을 수 있는 크기의 상자. 그리고 상자에는 3개 모두 들어있다.
"......?"
그걸 보더니 홈즈는 고개를 갸웃 거렸다.
53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34:22
ID : jy2GtAo59be
0
이 상자는......
> 이상하다
> 이상하지 않다
534
이름없음
2020/05/06 00:35:14
ID : WlvbinSIIHv
0
홈즈 반응 봐서는 이상한거 같긴한데...
53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36:14
ID : jy2GtAo59be
0
"이건 '펠멜'이라는 브랜드의 담배라네."
홈즈가 말해주었다.
"브랜드 자체는 평범하지.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고."
536
이름없음
2020/05/06 00:37:56
ID : wE8lCrBAo7w
0
혹시나 예외사항의 궐련이 마약인걸까? 타고 남은 담뱃재가 담배잎이 아닌 대마초같은 잎이라면 가능성 있어 보이기도 하고 모리어티 추척하다가 그가 퍼트린 궐련을 다른 연구자가 보내와서 깨닫게 된 거지 이 배에도 궐련이 연관된 사건이 일어날 거라는 걸
537
이름없음
2020/05/06 00:40:59
ID : wE8lCrBAo7w
0
이상하지. 저 사진기에는 필름이 들어있을텐데 말이야.
그런데 여기에는 가득 차있다?
사진기에 필름이 들어있지 않다?
이 사람은 직업이 사진작가야.
........필름을 꺼내서 상자속에 돌려놨어야 했던 사정.
..... 다이아몬드를 저 사진기 안에 넣어둔건 아니겠지? 크다는 게 떡밥이었나.
538
이름없음
2020/05/06 00:40:59
ID : WlvbinSIIHv
0
일단 그부분은 좀 더 진행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일단 지금 선택지는 이거.
539
이름없음
2020/05/06 00:43:23
ID : WlvbinSIIHv
0
그럼 이상하다는걸로?
540
이름없음
2020/05/06 00:44:10
ID : wE8lCrBAo7w
0
응. 필름이 3개입인 상자이라면, 하나는 사진기 안에 들어있어서 2개만 남아있어야 정상이지 않겠어?
541
이름없음
2020/05/06 00:45:22
ID : WlvbinSIIHv
0
나도 이상하다는 쪽으로 가는게 맞을 거 같긴한데, 사진기 안에 필름 하나를 넣어두고, 상자에 필름 세통을 넣어다니면서 총 4통을 효율적으로 들고다닌다는 생각도 들기는 한다
542
이름없음
2020/05/06 00:47:15
ID : wE8lCrBAo7w
0
그것도 생각해봤지만, 4통을 다 쓴다면 하나는 그대로 카메라에 넣어둘 순 없지. 상자에 보관하는게 필름의 보관환경 예를 들어 추후에 인화하기에 좋거든....
543
이름없음
2020/05/06 00:47:50
ID : WlvbinSIIHv
0
그럼 이상하다로 가자!
544
존 H. 왓슨
2020/05/06 00:49:01
ID : wE8lCrBAo7w
0
이거 참, 이상하군. 저 사진기에는 필름이 들어있어야 할텐데, 그게 여기에 있으니 말이야. 혹여나, 사진기 안에 든 게 다른 건가...? 다이아몬드라던가?
54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51:24
ID : jy2GtAo59be
0
"오, 그거 흥미로운 의견이군."
홈즈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튼 저건 중요해보이니 기억해 두고 있자고."
546
존 H. 왓슨
2020/05/06 00:52:17
ID : WlvbinSIIHv
0
서랍을 조사한다
54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56:13
ID : jy2GtAo59be
0
서랍은 세 칸으로 되어있는 데 두 칸은 비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칸에는 공구함이 들어 있었다.
"웬 공구함?"
"아마 조이너 씨 개인 물건이겠지."
나는 그렇게 알고 닫으려 했지만 홈즈가 잠시 말렸다.
54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57:51
ID : jy2GtAo59be
0
"이런 게 있군."
홈즈가 세 번째 칸에서 먼지를 주었다. 사실 진짜 먼지는 아니지만 먼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소한 물건.
물건이라고도 부르기 민망한 그것은 스프링 모양의 아주 작은 나무 톱밥이었다.
"그런 게 왜 거기에?"
"흠......"
홈즈는 뭔가를 알아낸 눈치였다.
549
이름없음
2020/05/06 00:58:38
ID : WlvbinSIIHv
0
배안에서 공구를 썼다는 뜻인가..?
55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1:02:49
ID : jy2GtAo59be
0
* (지금 보고 있는 유튜브 영상이 5분 정도 남아서 한 5~10분 뒤에 잘 거 같습니다! :)
551
이름없음
2020/05/06 01:04:40
ID : WlvbinSIIHv
0
아 저게 끝이었구나ㅋㅋㅋㅋㅋ뭐가 또 이어지나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1시 됐으니 그만 잘까요..? 좋은 밤 되세요
55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1:06:15
ID : jy2GtAo59be
0
* (앗... ㅋㅋㅋㅋㅋㅋㅋ 오해시켜서 ㅈㅅ;;; 앞으론 대사가 끝나면 표시를 해둘까봐요 ㅋㅋㅋㅋㅋ
55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1:06:52
ID : jy2GtAo59be
0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겠습니다. 내일 이어서 진행할게요. 그럼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오전에 다시 만나요! ^^
554
이름없음
2020/05/06 01:07:12
ID : WlvbinSIIHv
0
수고하셨습니다!
555
이름없음
2020/05/06 10:04:53
ID : wE8lCrBAo7w
0
저런게 생기려면 와인오프너같은 모양으로 파내야하는뎌 공구중에 그런게 있던가....?
55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0:09:25
ID : O788qi3yGtv
0
* (나이스 트라이! 벗 와인오프너 때문에 생기는 것보다는 좀 더 작고 좀 더 일반적인 이유로 생기는 톱밥이었습니다! :)
557
이름없음
2020/05/06 10:13:16
ID : wE8lCrBAo7w
0
.... 이거, 와인병.... 코로크 마개.. 딸 때 생기는거지...? 와인오프너 때문에 생긴거랬으니까..
이 승객은 와인을 마셨단 건데... 이상한건, 와인은 찾아볼 수 없어. 즉... 여기서 따고 다른 방으로 가져갔다는 소리인데, 문제는 딴 이후 무언가를 탄 후 방을 이동했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어.
55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0:17:14
ID : O788qi3yGtv
0
* (앗 수정! ㅈㅅㅈㅅ; 오프너보다 작은 것 때문에 생긴 스프링형 톱밥!
559
이름없음
2020/05/06 10:23:29
ID : cMo1yLdO7gq
0
스프링형 톱밥이면..음..나사로 구멍을 뚫었나?
560
이름없음
2020/05/06 10:26:32
ID : wE8lCrBAo7w
0
이 나사를 따로 박아놨단 건데....? 3번째 서랍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작업했다라..
56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0:33:32
ID : O788qi3yGtv
0
* (막혔으면 다른 곳 조사해보고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
562
이름없음
2020/05/06 10:38:38
ID : SMrta9BupU2
0
호오오오옹이
563
이름없음
2020/05/06 10:39:59
ID : SMrta9BupU2
0
제품 거래때문에 부득이하게ㅜ열어놓거나 했을 확률은... 없겠지
다이아몬드라거나
56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0:40:19
ID : O788qi3yGtv
0
* (으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
565
이름없음
2020/05/06 10:40:27
ID : 89umtvA7ta2
0
일단 다른 거부터 조사해볼까..?
566
이름없음
2020/05/06 10:41:54
ID : SMrta9BupU2
0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일단 다른거 먼저...
567
존 H. 왓슨
2020/05/06 11:10:41
ID : GrdO9y1yHws
0
옷장을 조사한다
56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12:15
ID : O788qi3yGtv
0
옷장을 열어보니 다양한 옷가지들이 나왔다.
"역시 금고 같은 건 없군."
그렇게 말하고 나와 홈즈는 혹시 모르니 옷들을 뒤져보았다.
56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15:05
ID : O788qi3yGtv
0
"이건 뭐지?"
외투에서 특이하게 생긴 렌즈를 찾았다.
"카메라 렌즈 치고는 작은데?"
정확히 말하자면 한쪽은 넓지만 다른 한쪽은 좁은 렌즈. 마치 작은 구멍을 확대하기 위해 고안된 물건 같아 보였다.
"넓은쪽 사이즈는 조금 전에 봤던 렌즈와 규격이 맞는 거 같고 좁은쪽 사이즈는 이 크루즈 객실에 달린 방범 렌즈와 비슷해 보이는군."
57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16:41
ID : O788qi3yGtv
0
"방범 렌즈에 맞추는 카메라 렌즈라고?"
내가 놀라 물었다.
"그런 게 왜 필요한가?"
"나야 모르지. 어쩌면 이 렌즈가 있다면 문 밖에서 문 안쪽을 찍을 수 있다던가?"
홈즈도 처음 보는 듯한 기묘한 물건. 어쩌면 우리는 방금 이 방의 주인인 찰스 조이너의 비밀을 하나 발견한 걸지도 모른다.
57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16:51
ID : O788qi3yGtv
0
옷장은 이만하면 다 본 거 같다.
572
이름없음
2020/05/06 11:21:29
ID : GrdO9y1yHws
0
도촬...?
573
존 H. 왓슨
2020/05/06 11:22:11
ID : GrdO9y1yHws
0
바닥을 조사한다
57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24:12
ID : O788qi3yGtv
0
처음에는 바닥의 천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입구 쪽에 세 개의 점이 찍혀있다.
"이건 삼각대랑 같은 사이즈 같은데?"
아마 이 방에 있는 카메라는 원래 입구와 가까운 곳에 뒀다가 지금의 위치로 옮겨진 거 같다.
"이게 무슨 뜻이려나?"
57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24:20
ID : O788qi3yGtv
0
이 방의 조사가 끝난 거 같다.
57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24:53
ID : O788qi3yGtv
0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저 카메라를 못 열었다는 건데......"
"나사만 있다면 열 수 있는 구조 같은데?"
57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25:15
ID : O788qi3yGtv
0
"나사가 어딨는지 알겠나?"
> 안다
> 모른다
> 짐작가는 곳이 있다
578
이름없음
2020/05/06 11:34:03
ID : SMrta9BupU2
0
짐작가는 곳 있니
579
이름없음
2020/05/06 11:39:38
ID : GrdO9y1yHws
0
모르겠는데...
580
이름없음
2020/05/06 11:41:30
ID : GrdO9y1yHws
0
삼각대가 방입구에 있다가 옮겨진거면 밖에서 남의 방을 관찰 할 때 쓴게 아니고 안에서 밖을 관찰할 때 카메라를 썼나본데..?
581
이름없음
2020/05/06 11:47:15
ID : SMrta9BupU2
0
음... 저 사람 앞 방은 507호는 아닌데 어케 잘 두면 보이려나
582
이름없음
2020/05/06 11:49:59
ID : GrdO9y1yHws
0
복도 오가는 모습 관찰이 목적이라면 굳이 507호 문앞이 안보여도 상관없지 않을까...
583
이름없음
2020/05/06 11:52:58
ID : SMrta9BupU2
0
확실히 그럴 수도... 뭔가 다들 알고 있었던 걸까
58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54:47
ID : O788qi3yGtv
0
* (궁금하시다면 나중에 심문할 때 물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585
이름없음
2020/05/06 11:55:39
ID : GrdO9y1yHws
0
글쎄..일단 용의자들이 죄다 수상해보이기 시작하긴 했다..! 이 사람 같은 경우는 사실 사진작가 같은게 아니고 파파라치나 흥신소 하는 사람이라던가...복도를 지나치는 피해자 모습을 찍어서 의뢰인에게 보내던가 약점을 잡으려고 했다던가...
586
이름없음
2020/05/06 11:56:18
ID : GrdO9y1yHws
0
아 우리 심문도 할 수 있었지 참ㅋㅋㅋ
587
이름없음
2020/05/06 12:01:57
ID : oLcHvinRxDw
0
(아... 어제 자버렸다... 늦었지만 지금 보고 왔어.....)
공구통에 있다거나...? 서랍에..? 아님 어디에 박혀 있을 수 있을지도...?
588
이름없음
2020/05/06 12:03:17
ID : GrdO9y1yHws
0
어디 떨어져있는거라면 입구쪽이 그나마 가능성 있으려나?
589
이름없음
2020/05/06 12:19:23
ID : oLcHvinRxDw
0
이따 심문할 때 물어볼까 아니면 짐작 가는 곳이 있다고 고르고 예상한 장소에 가서 나사를 찾아볼까?
590
이름없음
2020/05/06 12:23:07
ID : SMrta9BupU2
0
나는 아무래도 괜찮다고 봐!!!
591
이름없음
2020/05/06 12:25:04
ID : GrdO9y1yHws
0
짐작가는 곳 있다고 하고 나사를 찾았을 때 만약 못찾게 되면 어떻게 돼..? 홈즈의 짜게 식은 시선을 받는거 말곤 불이익 없나..?
592
이름없음
2020/05/06 12:26:03
ID : Fa3Be7vu1ju
0
서랍 안 쪽....? 그 3번째 칸 서랍 안에 떨어졌는지 공구통 안에 떨어졌다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3번째 칸 서랍이라면 열어놓고 작업했다는 거잖아? 그럼 서랍 안 쪽에서 작업할 일이 뭐가 있을까...? 2번째 칸 서랍 천장이라던가?
593
이름없음
2020/05/06 12:27:28
ID : GrdO9y1yHws
0
아 그럴수도 있겠네!
594
이름없음
2020/05/06 12:27:56
ID : SMrta9BupU2
0
홈즈는 늘 그랬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595
이름없음
2020/05/06 12:28:22
ID : Fa3Be7vu1ju
0
그리고 이건 음.. 비디오 카메라는 아닌거잖아? 밖을 렌즈로 내다보며 찍었다는 이야기인건데 보시다피 승객은 자리를 비운 상태니까 문으로 나가려면 카메라를 치워야 하지 않았을까? 방 안에 있을 때는 문 앞에 세워두고 방을 나갈 땐 옮긴거지
59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2:28:29
ID : O788qi3yGtv
0
* (혀차는 소리와 5파운드가 나갈 수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딱히 큰 손해는 없습니다 ^^
597
이름없음
2020/05/06 12:29:09
ID : SMrta9BupU2
0
보통의 경우?
598
이름없음
2020/05/06 12:29:46
ID : Fa3Be7vu1ju
0
아마 현관을 올라오는 방문자가 누군지의 내기..
59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2:31:07
ID : O788qi3yGtv
0
*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보통 큰 손해가 없어요. 나중에 잘못 선택했다는 거 눈치챘으면 앞으로 잘하면 되고.
* ( + 굳이 말하자면 추가 힌트를 받기 어렵다는 것 정도? 최선의 선택을 하면 그만큼 스토리랑 힌트가 나오거든요.
* (대신 범인 고를 때만큼은 잘못 선택하면...... 하하
600
이름없음
2020/05/06 12:32:25
ID : SMrta9BupU2
0
1편 이후 맞춘 적이....있던가........
601
이름없음
2020/05/06 12:32:31
ID : Fa3Be7vu1ju
0
근데 공구통에 비슷한 나사 없는건가...? 분리한걸 보면 규격이 맞는 드라이버가 들어있는 모양인데, 아예 경첩의 다른 나사도 분해해서 열어보는 건 어때? 다시 원래대로 조립하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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