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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上)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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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하철역 이름 맞추기 퀴즈!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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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환상 저택 ≫ / 보물의 주인 (138)
19.~미궁판 잡담스레4~ (1000)
20.Requiem* D (121)
1
이름없음
2020/04/29 21:56:52
ID : jy2GtAo59be
2
저번 사건을 끝으로 얼마 안 있어 홈즈는 베이커 가를 떠났다.
그는 나에게 '까다로운 사건이 생겼어'라며 모습을 감춰버렸고, 그의 행방은 나조차도 모르게 되어버렸다.
내가 알 수 있는 거라곤 근 한달만에 얼굴을 보인 홈즈가 나보고 대뜸 여행을 가야하니 짐을 꾸리라는 것 뿐.
그가 보여준 여행의 표는 '네필리타 호'. 요즘 영국에서 장안의 화제인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의 VIP 여행권이 그가 보여준 전부였다.
나는 어쩌면 그걸 보고 모처럼의 최상급 여행에 기뻐했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기쁜 마음보다 이상한 몰골로 나타난 홈즈가 더 걱정이 됐다.
내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봐도 그는 멋쩍은 웃음만 전할 뿐, 전부터 그가 어딘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때의 그는 명백히 더욱 이상했다.
그래도 나는 짐을 꾸릴 수 밖에 없었다. 오랜 군생활과 거처를 옮긴 생활 덕분에 내가 짐을 꾸리는데 걸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여행 당일, 나는 항구에서 소문이 자자한 '네필리타 호'를 직접 마주했다.
역시 명성만큼이나 유려한 선과 웅장한 크기, 그리고 고급스러운 내부를 암시하는 황금빛 조명들은, 항구에 모인 모든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 거대한 여객선을 보며 마른 침을 삼켰다.
그리고 무심코 세게 쥐게 되는 나의 짐 트렁크.
나는 손 안에 든 짐보다 마음 속에 품은 각오가 더욱 단단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탐정의 수첩: https://docs.google.com/document/d/1IRYYLd0USTFe7tsfwN5O5EA-RU795IlrL5nr90R-P_4/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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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이름없음
2020/05/08 12:47:36
ID : CnO3u4GsjdB
0
어어...잠깐만 일단 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확인해보자 확실히 필름도 안에 없어서 찍었다는 거 완전 거짓말이지 않을까...? 이건 증언과 어긋나는 부분이라 사진작가가 아니라는 증거는 안 되려나
703
이름없음
2020/05/08 12:50:22
ID : oLcHvinRxDw
0
아 그 부분도 있구나 그럼 그거 물어보고 선택지 고르자
704
존 H. 왓슨
2020/05/08 12:52:46
ID : CnO3u4GsjdB
0
카메라 필름을 확인해본다. 카메라 안이든 필름 상자든 사용된 필름이 있다면 확인한다.
705
이름없음
2020/05/08 12:54:43
ID : oLcHvinRxDw
0
그러고 보니 없어서 못 찍었다고 하면 장땡인 거 아니야? 아닌가.. 적어도 풍경 사진 하나는 들어가 있겠지... 필름은 햇빛에 약하긴 하지만 햇빛에 비춰보면 볼 수는 있었던 것 같은데...
706
이름없음
2020/05/08 12:57:28
ID : CnO3u4GsjdB
0
필름 상자에 3개 필름 다 들어있었오..이미 찍었다고 증언했는걸
70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2:58:09
ID : wk63QpRwtAl
0
방에 두고왔다. 심문 끝나면 보도록 하자.
708
이름없음
2020/05/08 12:59:00
ID : oLcHvinRxDw
0
그러고 보니 쟤 방을 뒤져본 거라고는 생각 못 할 테니까 한 번 찔러볼까? 주로 무슨 사진을 찍냐고?
709
이름없음
2020/05/08 12:59:16
ID : CnO3u4GsjdB
0
좋아!!
710
존 H. 왓슨
2020/05/08 13:00:16
ID : oLcHvinRxDw
0
"그러고 보니 조이너씨는 사진 작가라고 하셨는데 주로 무슨 사진을 찍으십니까?"
71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3:02:33
ID : g0pVgkq0tAj
0
"저는 풍경 사진 작가입니다. 자연의 빛깔의 찰나의 반짝임이 사라지지 않도록 필름에 남기는 숭고한 직업이죠."
"......말은......"
"네? 뭐라고요?"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712
이름없음
2020/05/08 13:07:20
ID : CnO3u4GsjdB
0
그럼 앨범 맞네!! 앨범 가자!
713
이름없음
2020/05/08 13:08:35
ID : oLcHvinRxDw
0
도시의 풍경도 풍경이긴 하니까... 자연은 아니지만...
714
존 H. 왓슨
2020/05/08 13:09:32
ID : oLcHvinRxDw
0
"그러니까... 울창한 숲이나 바다의 풍경을 주로 담으신다는 말인가요?"
715
이름없음
2020/05/08 13:09:47
ID : oLcHvinRxDw
0
이것만 물어보고 결정하자!
716
이름없음
2020/05/08 13:11:17
ID : CnO3u4GsjdB
0
자연이래서 아무 생각도 안 났는데 확실히 하는 건 좋은 거지!! 신중한 태도 조아
71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3:23:16
ID : O788qi3yGtv
0
"그렇습니다."
718
이름없음
2020/05/08 13:23:40
ID : oLcHvinRxDw
0
도시- 인위적인 것이 전혀 없는 자연 상태와는 대척점을 이루는 인류 문명의 정점
사진 작가 네 놈은 그.... 뭐냐... 체크메이트! 당했다! ^ㅁ^
719
이름없음
2020/05/08 13:27:31
ID : oLcHvinRxDw
0
앨범으로 갈까용?
720
이름없음
2020/05/08 13:29:17
ID : wE8lCrBAo7w
0
저거 질산염(니트로셀룰로오스) 필름인지 아세테이트 필름인지 헷갈리긴 한데, 현상 인화를 어떻게 하려고 했던걸까... 저 양반... 암실이 아닌데 말이지..
721
이름없음
2020/05/08 13:30:17
ID : wE8lCrBAo7w
0
가자!
722
존 H. 왓슨
2020/05/08 13:33:18
ID : oLcHvinRxDw
0
(어떻게 하더라...?)
당신이 사진 작가가 아닌 이유는 바로 앨범이다! 당신의 방에 있던 앨범은 온통 도시의 풍경만 있었다!
723
이름업슴
2020/05/08 13:33:23
ID : CnO3u4GsjdB
0
힝
724
이름없음
2020/05/08 13:33:59
ID : oLcHvinRxDw
0
아하.. 그냥 외치면 되는 군...
이름업슴ㅋㅋ 기엽당
72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3:34:09
ID : O788qi3yGtv
0
"그건 참고용으로 사둔 겁니다! 제가 찍은 게 아니에요!"
72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3:34:35
ID : O788qi3yGtv
0
"그거 말고도 당신이 수상하다는 증거는 또 있습니다만?"
"뭐라고?"
72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3:34:57
ID : O788qi3yGtv
0
"이거, 당신 정체를 알리는 증거 아닙니까?"
> 영수증
> 각서
> 카메라
728
이름없음
2020/05/08 13:36:30
ID : CnO3u4GsjdB
0
각서가 아닐까?(순진
729
이름없음
2020/05/08 13:36:44
ID : oLcHvinRxDw
0
영수증: ‘당신의 의뢰는 수리되었다’ - J.B.
각서: ‘만약 빚을 못 갚으면 금고 속 물건을 넘기겠다’ - 코퍼 맥그리거
카메라는 모르겠네.. 이거랑 관련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730
이름없음
2020/05/08 13:37:38
ID : CnO3u4GsjdB
0
맥그리거가 빚을 진 채무자고 쟤가 채권자(맞나?)인거징
731
이름없음
2020/05/08 13:39:31
ID : oLcHvinRxDw
0
(네가) 만약 빛을 못 갚으면 (다른 누군가에게) 금고 속 물건을 넘기겠다 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732
이름없음
2020/05/08 13:42:37
ID : wE8lCrBAo7w
0
저거 감압지로 쓴거였지?
원본은 누구에게 있는걸까? 보통은 채무자가 복제품을 채권자가 원본을 가져가지...?
733
이름없음
2020/05/08 13:43:36
ID : oLcHvinRxDw
0
코퍼 맥그리거는 이미 죽었고 만약 의 말대로 따른다면 코퍼는 자살 동기가 생기는 거고... 아마도? 손이 묶여 있는 채로 죽기는 어려울 테니 아마 자살보다는 타살로 보는 게 맞는 것 같고 만약 코퍼가 돈을 빌려줬고 조이너가 빛을 지고 있다면 코퍼를 살해 할 동기가 생긴 게 아닐까? 만약 이렇게 본다면 어떻게 이 배를 탈 수 있었느냐는 의문점이 또 생기긴 하지만 아마도..
734
이름없음
2020/05/08 13:44:13
ID : wE8lCrBAo7w
0
카메라는 아마 바닥에 남은 삼각대 흔적(오랫동안 세워둔) 외투의 특이한 렌즈. 당신, 관음증 환자 아닙니까? 하는거려나
735
이름없음
2020/05/08 13:46:42
ID : oLcHvinRxDw
0
그런가?
찾아봤는데 원본은 채권자가 가지고 있다가 전부 다 변제하면 채무자가 원본을 돌려 받는대!
736
이름없음
2020/05/08 14:01:28
ID : wE8lCrBAo7w
0
그럼 쟤가 채무자네. 감압지로 베껴쓴거니까...?
737
이름없음
2020/05/08 14:17:35
ID : oLcHvinRxDw
0
그럼 녀석의 진짜 정체는 코퍼에게 빛을 진 채무자로?
738
이름없음
2020/05/08 22:52:30
ID : wE8lCrBAo7w
0
이거 질문은 곤란해보이지? 추궁하는 선택지니까? 한번 살펴보고 올게... 근데 카메라에 필름 안 넣어둔게 수상하긴 해..
739
이름없음
2020/05/08 22:56:34
ID : wE8lCrBAo7w
0
옷장: 여러 종류의 옷
외투 속에서 방범 렌즈와 카메라의 사이즈에 맞는 특이한 렌즈가 발견되었다
바닥: 입구 근처에 삼각대의 흔적이 찍혀 있음
역시 이거 아무리 봐도 갑판이 아니라 하루종일 방 안에서 바깥을 내다봤다고밖에 이해가 안 가.
왜 흔적이 남아있을까? 카메라 무게로 인해 오랫동안 눌려있었다는 거지. 잠깐 본 걸로는 남지 않을거야. 갑판에 오래 나가있었다면 흔적은 남지 않았겠지.
740
이름없음
2020/05/09 14:12:15
ID : oLcHvinRxDw
0
카메라를 세워두고 밖에 나와 있었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741
이름없음
2020/05/09 14:22:07
ID : nzXs3DAo41z
0
삼각대만 두었다고 말한다면...??
742
이름없음
2020/05/09 14:37:59
ID : oLcHvinRxDw
0
삼각대 자체는 무게가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지 않아?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건 카메라로 알고 있어 그리고 여행을 왔잖아? 여행 용 삼각대는 다른 삼각대 보다 가벼워서 삼각대만 세워뒀다고 가정을 하자면 아마 조금의 흠집은 나겠지만 눈에 띌 정도의 흠집은 남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쟤는 장시간 동안 카메라와 삼각대를 세워두고 무언갈 하러 나왔거나 카메라로 무엇을 들여다 보았다는 게 되는 거지.. 창가가 갑판으로 나와있는 이상 무엇을 들여다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74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9 14:45:32
ID : jy2GtAo59be
0
* (헤매는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지금 선택지는 저 카메라맨의 본래 정체를 추리할 수 있는 증거를 말하라는 겁니다/ 뭘했는지는 지금 문제가 아니에요
744
이름없음
2020/05/09 15:07:52
ID : oLcHvinRxDw
0
필름 뚜껑을 여는 부분에 나사가 없어서 안 열린다 로 추궁할까? 아시다시피 나사는 서랍 안 쪽에 박혀 있었고 이는 나사를 찾지 못한다면 사진을 찍기는 커녕 필름 뚜껑도 못 열어서 사진을 찍지 못 할 텐데 녀석은 당당하게 사진을 찍었고 승무원에게 방 에다가 사진기를 가져다 두라고 했다고 했었지
745
이름없음
2020/05/09 21:41:30
ID : nzXs3DAo41z
0
Dmdkdkr 어려우니까 정주행+탐정수첩 읽고 올게...
746
이름없음
2020/05/09 21:47:42
ID : jy2GtAo59be
0
으아악 ㅋㅋㅋㅋㅋㅋ
74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9 22:16:47
ID : jy2GtAo59be
0
* (힌트를 주자면... 트라이 에브리띵?
* (답 알면 화낼 거 같은데 이거......
748
이름없음
2020/05/09 22:35:30
ID : CnO3u4GsjdB
0
카메라 아닐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팍 들었다 쟤가 카메라에 영수증이랑 각서 다 숨겨놨자나 카메라 하면 일석삼조되는 거 아냐?
749
이름없음
2020/05/09 22:41:43
ID : CnO3u4GsjdB
0
아니 쟤는 우리가 카메라 안에서 각서랑 꺼냈는지 모르자나 완전 좋은 생각 아닌가??
750
이름없음
2020/05/09 22:48:15
ID : Y2lh85U2Gty
0
카메라 하자 카메라
그게 왜 수상하다는 거요? 하면 로 나가면 되지! 승무원이 그랬다 하면 5자대면 해보자 막 나가는거고
사진사-승무원-선장-홈즈-왓슨
751
이름없음
2020/05/09 22:51:40
ID : CnO3u4GsjdB
0
예압!
752
이름없음
2020/05/09 22:51:40
ID : 1A1zO67wFba
0
아 정체를 추리하라는거지? 각서네 각서
채무자잖아
75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19:37:07
ID : jy2GtAo59be
0
* 재개해도 될까요?
754
이름없음
2020/05/10 20:19:43
ID : oLcHvinRxDw
0
다른 레더들? 그러네... 정체를 추리하는 거지.... 늦었나...?
75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0:28:34
ID : jy2GtAo59be
0
*(저는 있어요!
756
이름없음
2020/05/10 20:30:10
ID : wE8lCrBAo7w
0
각서 할까? 카메라할까? 난 어느쪽이든 상관없엉
75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0:36:32
ID : jy2GtAo59be
0
* (선택지 고르고 나서 나오는 거 봐도 화내지마요...! ㅠㅠ
758
이름없음
2020/05/10 20:40:36
ID : oLcHvinRxDw
0
잠깐만... 만약 그가 사진 작가가 아니라면 저 카메라는 누구의 것이지...? 사실 선택지에 있는 그 어느 것도 정답이 아니라던가....
75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0:43:49
ID : jy2GtAo59be
0
* (앗 그건 아니랍니다 :)
760
이름없음
2020/05/10 21:20:49
ID : oLcHvinRxDw
0
하 씨... 뭐로 해야 하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영수증- 카메라 필름을 넣는 곳에 들어있었음
각서 - 카메라 필름을 넣는 곳에 들어있었음 뭐야 지금 보니까 코퍼가 빚을 졌잖아?
카메라-
이 의 "한쪽은 넓지만 다른 한쪽은 좁은 렌즈. 마치 작은 구멍을 확대하기 위해 고안된 물건 같아 보였다." 는 보석을 살펴 보려고 쓰는 렌즈인가..? 혹시 보석 감정사..?
761
이름없음
2020/05/10 21:33:22
ID : wE8lCrBAo7w
0
다이아몬드를 감별하기 위해 불려온건가....?
귀하의 의뢰는 수리되었다는 뭘까.... 의뢰주와 보석 감별사의 관계인건가
그럼 이 사람은 의뢰주고 카메라는 다른 사람의 것...? 뭔가 이상한데..
76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1:44:58
ID : jy2GtAo59be
0
* (질문 찬스 줄까요? 사실 안 줘도 되긴 하지만...?
763
이름없음
2020/05/10 22:21:53
ID : wE8lCrBAo7w
0
주세요! 주세요! 레스주들! 셜로키언들! 어디써!?
76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2:23:26
ID : jy2GtAo59be
0
* 궁금한 거 뭐든 하나만 답해드릴게요! 대신 너무 노골적인 건 안 되고!
765
이름없음
2020/05/10 22:59:14
ID : oLcHvinRxDw
0
뭘... 물어봐야 할 지 모르겠어....
76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3:23:40
ID : jy2GtAo59be
0
* (미안하지만 그러면 저도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는걸요 :(
* (뭘 원하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767
이름없음
2020/05/10 23:33:12
ID : wE8lCrBAo7w
0
어디에 초점 맞춰야하는지?
단서만 봐야하는지 단서를 통해 추론해내야하는지같은거?
76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3:46:24
ID : jy2GtAo59be
0
* ( 질문 찬스 쓴 건가요?
*(찬스 쓰고 싶으면 이름을 질문으로 바꿔주세요!:)
769
질문
2020/05/10 23:48:16
ID : 9a3u1crhxWj
0
이걸로 간다!
77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3:53:57
ID : jy2GtAo59be
0
* 사실 여기는 스토리상 당연히 힌트를 줄 생각이었기 때문에 누구나 올 수 있게 구상되어 있었습니다 :)
* 단서에 대한 정보(종이에 뭐가 써있는지 같은) 것만 봐도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틀려도 재선택할 기회를 주려고 한 구간을 며칠동안이나 방치해서 제발 뭐든 해보라고 했었는데...... 이것 또한 여러분들의 선택이죠 :(
771
존 H. 왓슨
2020/05/11 00:02:34
ID : wE8lCrBAo7w
0
그럼 코퍼가 쓴 빚 각서를 제시해보자.
77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05:30
ID : jy2GtAo59be
0
"그걸 왜 당신이??"
그는 당황한 듯 보였지만 말을 이었다.
"그런데 그게 뭐 어쨌다는 거죠? 사진사는 돈 꿔주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
아무래도 잘못 말한 거 같다.
773
이름없음
2020/05/11 00:08:28
ID : wE8lCrBAo7w
0
자 이제 재선택해보자(뻔뻔)
774
이름없음
2020/05/11 00:10:21
ID : jy2GtAo59be
0
드디어 ㅠㅠㅠㅠ
아싸! (ง˙∇˙)ว
775
이름없음
2020/05/11 00:11:38
ID : wE8lCrBAo7w
0
어라 J.B에게 코퍼씨의 살해를 의뢰한거 아닐까!
776
존 H. 왓슨
2020/05/11 00:17:05
ID : wE8lCrBAo7w
0
당신은 갑판 같은 건 나간 적이 없소. 카메라에는 필름이 들어있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바닥에 삼각대 자국이 뚜렷하게 남아있었지.
이게 남으려면, 삼각대로는 턱도 없고 카메라가 올려있어야 하지. 그것도, 잠깐으로는 자국이 남기는 힘들지. 즉, 당신이 찍었다는 카메라는 방에 계속 있었다는 거요.
그리고 옷장에는 객실 방범렌즈와 사이즈가 흡사한 카메라 렌즈가 있더군. 당신이 벗어놨다는 외투 속에 소중히 감싸져 있었지.
즉, 당신은 갑판에 나가지 않고 방 안에서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 문 바깥을 내다보고 있던거요. 뭐 관음증 환자라도 되오?
77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21:12
ID : jy2GtAo59be
0
"조사를 꼼꼼하게 하셨군요. 거기엔 경의를 표하겠습니다. 저도 피사체를 찍을 때 그렇게 꼼꼼히 관찰하죠"
"......"
"그런데 그 자국이 오늘 남았다는 보장이라도 있는 겁니까? 그리고 제 정체를 알려주시겠다더니 갑자기 왜 제 행적을 말씀하시는 거죠?"
기고만장해진 그가 이어서 말했다.
"선생님의 추리는 초점부터가 틀렸습니다."
"......크흠."
77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21:42
ID : jy2GtAo59be
0
아무래도 잘못 말한 거 같다.
779
이름없음
2020/05/11 00:45:19
ID : wE8lCrBAo7w
0
.... 선택지 셋 다 아니여서 다른 용의자 수사하고 정보 얻고 다시 와야한다면 지금 말해줘 (크왕크왕!)
78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47:52
ID : jy2GtAo59be
0
* 영수증은 왜 해보지도 않고...??!?! ㅠㅠㅠㅠㅠ (크앙크앙에 쫄음
781
존 H. 왓슨
2020/05/11 00:49:24
ID : wE8lCrBAo7w
0
이 영수증..., 혹시..,코퍼씨를 살해 의뢰한건 아닙니까?
(더 쫄아랏 크앙크아앙)
78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53:10
ID : jy2GtAo59be
0
"조이너 씨? 지금부터 제가 말하는 문장을 입으라 발음하면서 종이에 옮겨 써주시지 않겠습니까?"
"네? 뭣하러 그런 수고를?"
"지금부터 필적 감정을 하고 싶거든요."
"......"
"이 J.B.라는 이니셜, 혹시 당신 것 아닙니까?"
"......뭐야, 알고 있었으면서 내숭 떤 거였어?"
78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54:44
ID : jy2GtAo59be
0
"그럼 이쪽도 본심으로 나와야겠네."
우리가 지금까지 조이너라고 알고 있던 남자는 자세를 삐딱하게 고치며 이쪽을 곁눈질로 봤다.
"만나서 반갑소. 탐정 선생. 런던에서 흥신소 일을 하는 J.B.라고 하오."
784
이름없음
2020/05/11 00:56:21
ID : wE8lCrBAo7w
0
......잠깐 숨 돌리고 올게 (크항크항)
78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57:26
ID : jy2GtAo59be
0
나는 그의 뻔뻔해진 태도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래도 나는 최대한 주눅이 들었다는 티를 내지 않으며 그에게 물었다.
"J.B.는 뭐의 약잡니까?"
"어우~ 알 필요 없잖수?"
78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02:19
ID : jy2GtAo59be
0
"그럼 누구한테서 의뢰를 받았지?"
그의 태도가 불량해진 탓에 홈즈도 존대를 사양하지 않았다.
"그건, 기업 비밀이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나도 잘 몰라. 원래는 고객을 직접 대면하고 의뢰를 받지만 이번엔 편지로만 의뢰를 하길래 수락하기로 했거든."
"어째서 그랬죠?"
"돈을 두 배로 내면서 자기가 누군지 비밀로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78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04:09
ID : jy2GtAo59be
0
"그럼 의뢰 내용은 뭐였나?"
"흠......"
"살인 사건이니 고객 정보 보호 운운하는 건 안 하는 게 좋을 겁니다."
나는 덧붙여 그에게 수사에 협조했다는 증언을 해주기로 약속하며 그의 증언을 끌어들였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하는 수 없지."
788
이름없음
2020/05/11 01:05:31
ID : WlvbinSIIHv
0
(팝콘 와작와작)
78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05:46
ID : jy2GtAo59be
0
"의뢰 내용은 이거였수다. '코퍼 맥그리거를 감시할 것.'"
"그게 전부였나?"
"그래. 그러면서 이 배의 VIP 티켓도 주길래 이렇게 쉬운 의뢰를 왜 거금을 들이나 싶었지."
790
이름없음
2020/05/11 01:06:24
ID : wE8lCrBAo7w
0
(스윽)
(빨대 네 개가 꽃힌 초대형 사이즈 콜라를 내밀며 입을 벌린다)
79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07:23
ID : jy2GtAo59be
0
* (🍹 팝콘만 먹으면 목 메여
79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09:24
ID : jy2GtAo59be
0
"그럼 코퍼에게 받은 각서는?"
"아~ 그거?"
그가 이어서 말했다.
"전날 밤에 도박을 했수다. 여기 옆 방에 가면 제법 큰 카지노가 있지? 그놈이 카지노로 들어가길래 따라 갔더니 내가 눈에 띄왔는지 나랑 포커나 한 게임 치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것도 감시의 일종이라고 생각해서 같이 카드나 쳤지."
793
이름없음
2020/05/11 01:09:59
ID : WlvbinSIIHv
0
(팝콘 한주먹 넣어준다)
(감사감사...꼴깍꼴깍..)
79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1:19
ID : jy2GtAo59be
0
"몇 시간동안 게임하다가 막판에 내가 돈이 더 많은 상태였는데 맥그리거란 놈이 돈을 더 넣고 싶은 눈치인 거야. 내 패는 에이 포카드였는데 말이지! 그놈은 이미 자기 칩을 다 썼는데도 돈을 더 걸고 싶어하길래 그놈이 차용증도 받냐고 그러는 거야."
79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2:31
ID : jy2GtAo59be
0
"그래서요?"
"그래서 내가 '보증이 있다면 상관없다'라고 했더니 그놈이 나를 데리고 자기 방으로 데려가더라고. 거기서 보았지. 그 커다란 다이아몬드 원석을!"
"!"
79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4:10
ID : jy2GtAo59be
0
"그래서 그놈이 '내가 만약 빚을 못 갚으면 이걸 드리지'라고 하길래 나는 옳다구나 싶어서 '그럼 각서라도 쓰시겠습니까?'라고 했더니 그놈이 신나서 쓰더라고! 그래서 나는 호구 하나 낚았구나! 싶었는데............"
"싶었는데?"
"그놈 패는 스티플이었어............ 운도 억세게 좋은 놈......"
79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6:14
ID : jy2GtAo59be
0
"그래서 나는 결국 다 잃었어."
"유감입니다."
"아냐, 괜찮아. 이것도 의뢰하다가 생긴 일이니까 고객한테 보상해달라고 할 참이었거든."
'해줄진 모르겠지만.'이라며 혀를 차는 J.B. 그래도 딱히 동정이 가진 않았다.
79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7:33
ID : jy2GtAo59be
0
"방금 그 말은 사실이겠지?"
홈즈가 쏘아 붙이듯 말했다.
"뭐, 못 믿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적어도 도박에 관한 건 진짜야. 패 관리도 칩 관리도 이 크루즈 딜러가 해줬거든."
아마 도박에서 패했다는 말은 진짜인듯 싶다.
79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8:40
ID : jy2GtAo59be
0
"그런데...... 그럼 그 렌즈는 뭐였던 거죠?"
"아...... 그거......?"
내가 묻자 그는 나와 홈즈의 눈치를 번갈아가며 보았다.
"......알았어. 알려줄게."
80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21:06
ID : jy2GtAo59be
0
"내가 의뢰를 받고 얼마 안 있어 알아낸 건데, 내가 신문을 보니까 에즈메이 요한슨도 이 배에 탄다는 기사가 떴더라고!"
"에즈메이 요한슨?"
"그래! 그 화끈한 여자!"
"그게 뭐 어쨌다는 거죠?"
"그래서 부수입 좀 챙길까 했지."
80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22:43
ID : jy2GtAo59be
0
"부수입?"
"영국에 인기있는 모델이자 배우님의 사생활이라면 특종감 아니겠어?"
"......"
"그래서 바깥에서도 방범렌즈 너머를 볼 수 있는 렌즈의 특수 제작을 의뢰했지. 물론 완벽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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