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zgrtjtcoE2 2020/06/04 23:38:18 ID : xSLe3SKZcsl 2
Times flies but it's so hard to let go
902 ◆hzgrtjtcoE2 2020/09/20 03:03:00 ID : xSLe3SKZcsl 0
세상이 아름답다고 믿는 가장 순수한 어린이들도 롤 채팅창을 보는 순간 오줌을 지리면서 목숨을 구걸하지 않을까
903 ◆hzgrtjtcoE2 2020/09/20 03:10:14 ID : xSLe3SKZcsl 0
더 좆같은 건 어느새 나도 손가락을 놀리고 있다는 점이다. 개혁을 꿈꾸던 젊은이가 체제에 순응하는 것처럼
904 ◆hzgrtjtcoE2 2020/09/20 03:11:37 ID : xSLe3SKZcsl 0
롤은 시파 ㄹㅇ루 답이 없는 게임이다. 내 안의 부처님도 존나 빡치셔서 모니터에 여래신장 날릴 뻔 했다
905 ◆hzgrtjtcoE2 2020/09/20 03:15:27 ID : xSLe3SKZcsl 0
인간은 롤을 하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수많은 살인을 자행한 나 역시 butcher 였다
906 ◆hzgrtjtcoE2 2020/09/20 03:19:09 ID : xSLe3SKZcsl 0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아니 생각해보면 착한일이었다. 내 안의 부처님도 존나 잘했다고 하신다. 이쯤 선행을 했으면 지옥에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907 ◆hzgrtjtcoE2 2020/09/20 03:22:17 ID : xSLe3SKZcsl 0
헛소리 좀 했으니 잠이나 자아지. 오늘 만난 잼민이들이랑 꿈에서라도 현피뜨면 만사가 편안해질 것 같다.
908 ◆hzgrtjtcoE2 2020/09/20 03:25:20 ID : xSLe3SKZcsl 0
https://youtu.be/cPCLFtxpadE 롤은 이제 잊자
909 ◆hzgrtjtcoE2 2020/09/20 03:26:19 ID : xSLe3SKZcsl 0
아윌비더라운드~~어바웃~~
910 ◆hzgrtjtcoE2 2020/09/20 03:27:43 ID : xSLe3SKZcsl 0
한 달 정도 안 하다가 동생이 하는 거 보고 잼써 보여서 했는데 이제 진짜로 쳐다도 안 본다.
911 ◆hzgrtjtcoE2 2020/09/20 03:30:46 ID : xSLe3SKZcsl 0
세상에 할 게 얼마나 많은데 롤을 왜 하는지
912 이름없음 2020/09/20 18:54:44 ID : ts4IHBfeZcs 0
눈나 ㄹㅇ 글 웃기게 씀 일기 오래 써라
913 ◆hzgrtjtcoE2 2020/09/23 01:22:21 ID : xSLe3SKZcsl 0
내가 왜 니 누나냐고~
914 ◆hzgrtjtcoE2 2020/09/23 01:24:09 ID : xSLe3SKZcsl 0
915 ◆hzgrtjtcoE2 2020/09/23 01:26:45 ID : xSLe3SKZcsl 0
오늘 동생이 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만화를 드래곤볼이라고 했다가 놀림 당했다고 한다. ㄹㅇ 근본없네 요새 중딩들
916 ◆hzgrtjtcoE2 2020/09/23 01:37:48 ID : xSLe3SKZcsl 0
괜스레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탑블레이드, 드래곤볼, 유희왕, 배틀짱, 갓슈벨, 썬더일레븐, 디지몬, 포켓몬 기타 등등
917 ◆hzgrtjtcoE2 2020/09/23 01:39:05 ID : xSLe3SKZcsl 0
다 존나 잼썼는데
918 ◆hzgrtjtcoE2 2020/09/23 01:40:25 ID : xSLe3SKZcsl 0
특히 애새기들이랑 매일 팽이 돌리거나 문방구에서 카드팩 깠던 기억이 난다.
919 ◆hzgrtjtcoE2 2020/09/23 01:42:41 ID : xSLe3SKZcsl 0
팽이는 돌기만 하면 된다.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을 하는가
920 ◆hzgrtjtcoE2 2020/09/23 01:44:01 ID : xSLe3SKZcsl 0
탑블레이드는 사실 은연중에 그러한 화두를 던질 만큼 완성도가 높았던 만화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그 화두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다.
921 ◆hzgrtjtcoE2 2020/09/23 01:49:41 ID : xSLe3SKZcsl 0
드래곤볼에 나오는 사이어인들의 무모함... 그들은 터무니없는 광인처럼 보이지만 초롱아귀의 발광체처럼 느껴지는 그 두 눈에는 분명 순수한 투지와 불타오르는 집념이 있었다.
922 ◆hzgrtjtcoE2 2020/09/23 01:51:42 ID : xSLe3SKZcsl 0
그런 눈빛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손오공이나 배지터같은 전문적인 사이어인밖에 없다. 잠깐 한눈팔면 우주로 나가거나 지구를 파괴해버릴 것 같은 그런 남자들의 눈이었다.
923 ◆hzgrtjtcoE2 2020/09/23 01:55:49 ID : xSLe3SKZcsl 0
드래곤볼에는 니체 철학의 그것이 있다. 사이어인은 죽지만 않으면 아무리 씹창이 나도 더 강해진다. 집념과 투지... 그것이 사이어인을 그렇게 만든 것일까.
924 ◆hzgrtjtcoE2 2020/09/23 01:58:32 ID : xSLe3SKZcsl 0
유희왕의 듀얼만능주의는 어쩌면 현대사회의 병폐들을 풍자한 것일지도 모른다. 작가는 아마 비웃고 있었겠지
925 ◆hzgrtjtcoE2 2020/09/23 02:03:42 ID : xSLe3SKZcsl 0
배틀짱의 주인공은 일단 친환경적이며 존나 힘들게 정의를 관철한다. 세상은 만만하지가 않다. 배짱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다 보면 자연스레 누군가는 이끌리고 결국 성공한다. 존나 힘들겠지만
926 ◆hzgrtjtcoE2 2020/09/23 02:06:23 ID : xSLe3SKZcsl 0
이런 옛만화들에는 나름의 메시지가 있다. 그야말로 근본 그 자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전설적인 괴수악단 브레멘 음악대가 내 가슴에서 연주하고 있는 것 같다.
927 ◆hzgrtjtcoE2 2020/09/23 02:10:19 ID : xSLe3SKZcsl 0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그러한 옛만화에서 나오는 가치들을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 사실 만화와 현실이 다르긴 하다. 세상사 다 따지고 보면 병신들이 너무 많다. 그 병신들이 왜 그런 병신 짓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다.
928 ◆hzgrtjtcoE2 2020/09/23 02:13:56 ID : xSLe3SKZcsl 0
그래도 사람들이 고전으로 치켜 세워주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고전이란 그런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당장 체감은 못 할지라도 후세에 널리 통용될법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가치들.
929 ◆hzgrtjtcoE2 2020/09/23 02:16:03 ID : xSLe3SKZcsl 0
이상적인 이야기들이기에 현실을 살아갈수록 역으로 자꾸 생각이 나는 것 같다. 어릴 적이 그리운 것은 그런 맥락이겠지
930 ◆hzgrtjtcoE2 2020/09/24 01:10:10 ID : xSLe3SKZcsl 0
정말 씹추억이군
정말 씹추억이군
931 ◆hzgrtjtcoE2 2020/09/24 01:14:40 ID : xSLe3SKZcsl 0
사실 난 태권도도 드래곤볼 보고 시작했었다. 나도 초사이어인이 되고 싶었어
사실 난 태권도도 드래곤볼 보고 시작했었다. 나도 초사이어인이 되고 싶었어
932 ◆hzgrtjtcoE2 2020/09/24 01:15:52 ID : xSLe3SKZcsl 0
무공술... 쓰고 싶었다고...
933 ◆hzgrtjtcoE2 2020/09/24 01:18:15 ID : xSLe3SKZcsl 0
내 생각에 동기란 이토록 사소하다. 남들이 멍청하게 봐도 자기만 멋지다고 생각할 줄 알면 된다.
934 ◆hzgrtjtcoE2 2020/09/24 01:23:57 ID : xSLe3SKZcsl 0
어째서 외계인들은 광학장비가 발달한 뒤로 나타나지 않을까. 예전에는 넘쳐났던 ufo사진이 근래에는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어째서 외계인들은 광학장비가 발달한 뒤로 나타나지 않을까. 예전에는 넘쳐났던 ufo사진이 근래에는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다.
935 ◆hzgrtjtcoE2 2020/09/24 01:28:33 ID : xSLe3SKZcsl 0
가위바위보만 해도 무수한 악수의 요청을 받았던 휴보가 이젠 뛰고 있다. 근데 난 지금쯤이면 하늘도 날줄 알았지
가위바위보만 해도 무수한 악수의 요청을 받았던 휴보가 이젠 뛰고 있다. 근데 난 지금쯤이면 하늘도 날줄 알았지
936 ◆hzgrtjtcoE2 2020/09/24 01:31:27 ID : xSLe3SKZcsl 0
날개가 없는 로봇은 날 수가 없다. 당연하다.
937 ◆hzgrtjtcoE2 2020/09/24 01:32:37 ID : xSLe3SKZcsl 0
전설적인 형제인 라이트형제가 아니고서야 쉽지 않은 일이다. 절망은 하늘의 높이만큼이나 존재한다.
938 ◆hzgrtjtcoE2 2020/09/24 01:34:59 ID : xSLe3SKZcsl 0
하지만 절망 속에 한 줄기 빛만 있다면 살아갈 수 있다. 휴보에게 날개는 못 달아도 발에 개쩌는 추진체를 달아줄 수 있지 않을까? 아톰처럼. 인간은 항상 돌파구를 찾아왔다.
939 ◆hzgrtjtcoE2 2020/09/24 01:42:44 ID : xSLe3SKZcsl 0
왠지 모를 격세지감을 느낀다. 앞으로 마주할 세상은 더 바뀌면 바뀌지 덜 바뀌진 않을 것이다.
940 ◆hzgrtjtcoE2 2020/09/24 01:47:24 ID : xSLe3SKZcsl 0
날개를 달고 다음 세계로 갈 준비를 해야지
941 ◆hzgrtjtcoE2 2020/09/24 01:49:22 ID : xSLe3SKZcsl 0
가능성이라는 줄줄이 잠겨있는 문들을 인간은 항상 깨부숴왔다.
942 ◆hzgrtjtcoE2 2020/09/24 01:50:16 ID : xSLe3SKZcsl 0
인성은 몰라도 능력하난 개쩌는 종족임은 분명하다. 병신들도 많고
943 ◆hzgrtjtcoE2 2020/09/24 01:51:15 ID : xSLe3SKZcsl 0
따라가려면 나도 내 주변의 벽들을 부숴야겠지
944 ◆hzgrtjtcoE2 2020/09/24 02:03:27 ID : xSLe3SKZcsl 0
삘 받아서 야밤에 덤벨 들다 왔다. 머하는 짓인지
945 ◆hzgrtjtcoE2 2020/09/24 02:05:02 ID : xSLe3SKZcsl 0
등 따수우니 잠 잘 온다. 오늘 꿈에선 초사이어인이 됐으면 한다. 지구 뿌셔 달 뿌셔
946 ◆hzgrtjtcoE2 2020/09/24 18:13:31 ID : 9bjwGsi04Hz 0
자전거 타는데 비오고 ㅈㄹ
947 ◆hzgrtjtcoE2 2020/09/24 18:22:21 ID : xSLe3SKZcsl 0
테이블이랑 의자 왔다. 나름 ㄱㅊ은듯
테이블이랑 의자 왔다. 나름 ㄱㅊ은듯
948 ◆hzgrtjtcoE2 2020/09/25 14:09:24 ID : xSLe3SKZcsl 0
밥도둑 간다
밥도둑 간다
949 ◆hzgrtjtcoE2 2020/09/25 14:14:02 ID : xSLe3SKZcsl 0
이거 그냥 고추참친데?
950 ◆hzgrtjtcoE2 2020/09/26 00:28:43 ID : xSLe3SKZcsl 0
전기차 진짜 핫하네
951 ◆hzgrtjtcoE2 2020/09/26 19:01:11 ID : xSLe3SKZcsl 0
정신이 읎다
정신이 읎다
952 ◆hzgrtjtcoE2 2020/09/27 02:02:25 ID : xSLe3SKZcsl 0
존내 춥네...
953 ◆hzgrtjtcoE2 2020/09/27 02:03:37 ID : xSLe3SKZcsl 0
윈터 이즈 커밍...!
윈터 이즈 커밍...!
954 ◆hzgrtjtcoE2 2020/09/27 02:05:07 ID : xSLe3SKZcsl 0
가을 되니 좋은 점 : 코트 입을 수 있음. 코트 입고 자전거 타면 바람에 휘날리는 게 기부니가 좋음
955 ◆hzgrtjtcoE2 2020/09/27 02:08:05 ID : xSLe3SKZcsl 0
오늘 시냇길 따라서 자전거 10km는 탄 것 같다. 사람들 많더라
956 ◆hzgrtjtcoE2 2020/09/27 02:11:59 ID : xSLe3SKZcsl 0
조깅하는 사람도 있고 운동기구에서 운동하는 사람도 있고 자전거 타는 사람도 있고 강에 돌 던지고 노는 사람도 있고 벤치에 앉아서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957 ◆hzgrtjtcoE2 2020/09/27 02:13:29 ID : xSLe3SKZcsl 0
중고딩들도 많고 연인들이나 애들이랑 나온 가족도 많고 동호회 아저씨들도 많고 노인들도 많고 내 또래들도 많고
958 ◆hzgrtjtcoE2 2020/09/27 02:18:56 ID : xSLe3SKZcsl 0
다 스쳐가는 인연인데 왠지 모를 일체감과 동질감이 들었다. 콘크리트 숲속이였다면 가능했을까
959 ◆hzgrtjtcoE2 2020/09/27 02:21:41 ID : xSLe3SKZcsl 0
이유도 모르게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왜 그랬을까
960 ◆hzgrtjtcoE2 2020/09/27 02:27:57 ID : xSLe3SKZcsl 0
같은 길을 갔기에 그랬나. 평소에 다니던 길이랑 느낌이 달랐다. 1차선 도로가 8차선이 된 느낌이였다.
961 ◆hzgrtjtcoE2 2020/09/27 02:28:49 ID : xSLe3SKZcsl 0
같은 길을 가도 경쟁할 필요가 없으니
962 ◆hzgrtjtcoE2 2020/09/27 02:33:07 ID : xSLe3SKZcsl 0
역시 사람이란 멀리서 볼 때 가장 아름답다.
963 ◆hzgrtjtcoE2 2020/09/27 02:40:34 ID : xSLe3SKZcsl 0
적당한 거리감이 있어야 안심이 되는 타입이다. 그래야 그 사람의 좋은 점만 보이더라
964 ◆hzgrtjtcoE2 2020/09/27 02:45:45 ID : xSLe3SKZcsl 0
그래서 거리의 모든 사람들이 다 내겐 신비로워 보인다. 이 사람 저 사람 할 것 없이
965 ◆hzgrtjtcoE2 2020/09/27 02:49:48 ID : xSLe3SKZcsl 0
참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그 다양함에 집중하고 싶다.
966 ◆hzgrtjtcoE2 2020/09/27 02:58:25 ID : xSLe3SKZcsl 0
결국 왜 그랬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왜 일체감을 느꼈는지. 사회의 다양한 구성계층의 일부란 것을 실감해서? 이래서 사람들이 소속감을 중시히 여기나 보다. 그래도 나는 나의 독립성이 더 중요하다.
967 ◆hzgrtjtcoE2 2020/09/27 03:02:49 ID : xSLe3SKZcsl 0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다 근심이 없고 편해 보이긴 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동조하고 싶었나 보지
968 ◆hzgrtjtcoE2 2020/09/27 03:07:11 ID : xSLe3SKZcsl 0
사회의 경이성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그럼 자야지 뭐
969 이름없음 2020/09/27 03:15:11 ID : 2nwleHzPhcF 0
잘 자
970 ◆hzgrtjtcoE2 2020/09/28 04:04:09 ID : xSLe3SKZcsl 0
왤케 착함
971 ◆hzgrtjtcoE2 2020/09/28 04:05:05 ID : xSLe3SKZcsl 0
목욕 6시간 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시팔...
972 ◆hzgrtjtcoE2 2020/09/28 04:06:50 ID : xSLe3SKZcsl 0
내 생각에 인간이 욕망에 저항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미리 예방을 해야 한다. 머... 말은 쉽지
973 ◆hzgrtjtcoE2 2020/09/28 04:13:40 ID : xSLe3SKZcsl 0
그래도 주말에 목욕하는 게 삶의 낙인데
974 ◆hzgrtjtcoE2 2020/09/28 04:14:39 ID : xSLe3SKZcsl 0
이미 조졌으니 뻘소리 말고 잠이나 자자.
975 ◆hzgrtjtcoE2 2020/09/29 00:00:52 ID : xSLe3SKZcsl 0
폰 병신됨 ;;
폰 병신됨 ;;
976 ◆hzgrtjtcoE2 2020/09/29 00:01:52 ID : xSLe3SKZcsl 0
시발 저걸 8만원 주고 저번 주에 고쳤다니
977 ◆hzgrtjtcoE2 2020/09/29 00:03:08 ID : xSLe3SKZcsl 0
어제 목욕하다 습기 들어가서 저리 된 것 같다. 결국 대리점가서 오늘 폰 바꾸고 왔다. 그래도 4년 썼으면 오래 썼지
978 ◆hzgrtjtcoE2 2020/09/29 00:03:37 ID : xSLe3SKZcsl 0
수고했다 새기야 이제 쉬어라
979 ◆hzgrtjtcoE2 2020/09/29 00:06:57 ID : xSLe3SKZcsl 0
그래도 곱게 갔다
그래도 곱게 갔다
980 ◆hzgrtjtcoE2 2020/09/29 19:05:50 ID : xSLe3SKZcsl 0
와 ㅅㅂ 내일 추석이네 조졌다
981 ◆hzgrtjtcoE2 2020/09/29 19:08:08 ID : xSLe3SKZcsl 0
월남전 얘기, 정치 얘기, 부동산 얘기, 군대 얘기, 결혼 얘기, 고3들 대학 얘기, 공부 얘기, 신세 한탄 on
982 ◆hzgrtjtcoE2 2020/09/29 19:08:46 ID : xSLe3SKZcsl 0
아니 시파 하나만 있어도 좆같은데 108컴보 오지네
983 ◆u4K7tipamq0 2020/09/29 19:12:23 ID : xSLe3SKZcsl 0
나도 뻘소리 잘하긴 하는데 내 친척들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개소리에 자격증을 부여한다면 나는 개소리기능사고 친척들은 개소리기능장쯤 된다. 그야말로 전문적인 개소리꾼들이다.
984 ◆hzgrtjtcoE2 2020/09/29 19:15:48 ID : xSLe3SKZcsl 0
학생 시절 어느 날, 새벽까지 들었던 내가 앞으로 살아갈 방향에 대한 두서없고 지리멸렬하고 의식의 흐름으로 이루어진 기상천외한 장광설은 아직도 내 마음 속 씻을 수 없는 공포로 남아있다...
985 ◆hzgrtjtcoE2 2020/09/29 19:18:25 ID : xSLe3SKZcsl 0
그때 티비에선 스타킹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명절 티비 국룰이었지... 이젠 트로트 프로그램, 뉴스일듯
986 ◆hzgrtjtcoE2 2020/09/30 01:21:22 ID : xSLe3SKZcsl 0
아아... 미친 한가위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애송이
아아... 미친 한가위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애송이
987 ◆hzgrtjtcoE2 2020/10/02 00:45:18 ID : xSLe3SKZcsl 0
한가위 후기.jpg
한가위 후기.jpg
988 ◆hzgrtjtcoE2 2020/10/04 01:23:42 ID : xSLe3SKZcsl 0
아 나는 살아있다!
989 ◆hzgrtjtcoE2 2020/10/04 21:33:01 ID : xSLe3SKZcsl 0
심오한 동생의 정신세계
심오한 동생의 정신세계
990 ◆hzgrtjtcoE2 2020/10/06 02:16:34 ID : xSLe3SKZcsl 0
이야 벌써 일기 다 써가네
991 ◆hzgrtjtcoE2 2020/10/06 02:25:15 ID : xSLe3SKZcsl 0
지난 일이나 써보자면 사촌형 한 명이 제대했다. 볼살이 좀 빠졌더라. 물어봤더니 스트레스 때문이란다. 잘 지낼 줄 알았는데 의외였다. 워낙 낙천적인 형이고 건강한 형이었는데 좀 비관적으로 변한 것 같기도 했다. 얼마나 변했냐면 직업을 개와 관련된 일로 가지고 싶단다. 해군 출신이었는데 군대에서 하던 일이 군견을 관리하는 일이었다. 중간에 차출돼서 좋다고 그랬다. 아니 그럼 해군을 왜 지원한 거야? 물으니 자기도 모르겠다라 카더라. 멋져보였나 보지
992 ◆hzgrtjtcoE2 2020/10/06 02:28:06 ID : xSLe3SKZcsl 0
암튼 이 형은 한체대출신이다. 본인 꿈이 스포츠 에이전트고 적성에 맞게 잘 갔다고 생각했다는데 군대 다녀온 후로 사람이 좀 싫어졌다고 한다. 오죽하면 개가 사람보다 좋다고 하고 다니냐고 ㅅㅂ 대학도 잘 갔는데 군대가 사람 조져놨다.
993 ◆hzgrtjtcoE2 2020/10/06 02:33:21 ID : xSLe3SKZcsl 0
그래도 알아서 잘 해낼 거라 믿는다. 본인이 충분히 숙고하고 결정하겠지
994 ◆hzgrtjtcoE2 2020/10/06 02:36:27 ID : xSLe3SKZcsl 0
하나 꿀팁도 배웠다. 개새기가 달려들 때 대처법이다. 달려올 때 무릎을 들면 개가 멈추는데 그때 주먹으로 코를 때려주면 낑낑거리면서 긴다고 한다. 난 그런 것도 몰라서 같이 짖고 그랬지
995 ◆hzgrtjtcoE2 2020/10/06 02:41:59 ID : xSLe3SKZcsl 0
그리고 외가 쪽은 여전히 서먹하다. 동생놈 하나는 고2 되고 공부 놓은 것 같다. 지쳤나 보다. 그래도 빨리 정신 차리리라 믿는다. 또 한 명은 아직도 연습생이다. 코로나라도 계속 연습하러 나가는 것 같다. 그러면서 공부도 열심히 한다던데 근성 대단하더라. 난 진짜 그 나이때 줫밥이었는데
996 ◆hzgrtjtcoE2 2020/10/06 02:55:11 ID : xSLe3SKZcsl 0
여튼 다 잘 살아가길 빌고 믿어주는 것 말고는 내가 할 일이 없다. 엥간하면 간섭은 독이다. 동생은 오늘 일본어 학원에 다녀왔다. 감상평을 물으니 그저 좋단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형 누나들이 생각보다 다 예쁘고 잘 생겼다고 한다. 자긴 일본어 학원에 씹덕들만 있을 줄 알았다고 고정관념이 있었단다. 이새기 좀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구나. 꾸짖었다. 예쁘고 잘 생겨도 씹덕일 수가 있다. 애초에 일본어를 씹덕말고 누가 배우냐? 수능 제2 외국어는 든-든한 국밥 그 자체 아랍어가 있고 eju는 학원에서 준비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그랬다. 결론적으로 니가 본 대다수가 씹덕일 가능성이 높다! 라고 말해줬더니 좀 깨우친 것 같다. 사실 eju도 씹덕들이나 준비하긴 하지. 이건 고정관념이 아니라 팩트다.
997 ◆hzgrtjtcoE2 2020/10/06 03:01:06 ID : xSLe3SKZcsl 0
사람을 겉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 순진해 보이는 놈이 까보면 제일 발랑까진 놈이다. 돈 싫다는 놈치고 돈 싫어하는 놈이 없다. 머 그냥 그렇다. 좀 옆으로 샜는데 암튼 다 나름대로 잘 살아가고 있다
998 ◆hzgrtjtcoE2 2020/10/06 03:07:01 ID : xSLe3SKZcsl 0
살다보면 얼굴로 직구가 날아오기도 하고 그러는 거지. 죽지만 않으면 된다. 그럼 다음에는 방망이 들고 다니면서 치고 달릴 수 있다. 치!고! 달려라~ 멀리 높이 더 빨리 쏴봐~ 뜨거운 열정을 담아~
999 ◆hzgrtjtcoE2 2020/10/06 03:08:19 ID : xSLe3SKZcsl 0
포!기!란 없어~ 한 번 더 덤벼보는 거야~ 끝장을 보고 말테야~
1000 ◆hzgrtjtcoE2 2020/10/06 03:09:07 ID : xSLe3SKZcsl 0
부서지는 땀방울엔 거짓이 없다~ hit&run 세상을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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