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1/13 19:48:14 ID : 7grxPcq1DBx 5
그냥 내가 오고가며 글이나 문장쓰고 싶을 때 쓸 스레지만 아무나 글을 써도 좋아 글을 쓰지 않고 그냥 보고 가도 좋고
102 이름없음 2021/12/21 22:07:54 ID : 7grxPcq1DBx 0
동심은 유리와도 같다. 그래서 쉽게 깨지지만, 깨진 유리 조각은 계속 마음 깊숙히 남아 이따금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103 이름없음 2021/12/21 22:08:57 ID : 7grxPcq1DBx 0
이제 곧 끝이라는 건 아는데, 알고는 있는데.
104 이름없음 2021/12/22 08:35:24 ID : IHBfbBbyK2N 0
신이 있다면 묻겠습니다. 저희를 만드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105 이름없음 2021/12/22 14:45:07 ID : 7grxPcq1DBx 0
다 괜찮을 거야. 내가 지켜줄게.
106 이름없음 2021/12/22 14:45:48 ID : 7grxPcq1DBx 0
꿈 속 세상에는 꿈을 지키는 거대한 고양이가 살고 있어.
107 이름없음 2021/12/22 14:53:39 ID : q1zO2ty0nCj 0
우정으로 착각해버린 사랑.
108 이름없음 2021/12/22 19:52:51 ID : 7grxPcq1DBx 0
나 정말 어떡해? 아무것도 모르겠어.
109 이름없음 2021/12/22 19:53:56 ID : 7grxPcq1DBx 0
아무리 애써 봐도 평범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하는 사람은 재능있는 사람을 이길 수 없더라.
110 이름없음 2021/12/24 13:26:10 ID : 7grxPcq1DBx 0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다는데 우리는 만나지 않았으니 이별도 없겠다.
111 이름없음 2021/12/24 17:26:12 ID : cldva8nWkny 0
그 무덥고 습한 여름에 서로의 손을 맞잡고 서로를 품에 안았다. 화내기도 하고 서글프게 울음을 내뱉고 때로는 웃음을 지으며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우리는 다시는 그 여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잘 알았기에, 우리는 그 여름의 이름을 청춘이라고 짓기로 했다.
112 이름없음 2021/12/25 00:18:41 ID : 7grxPcq1DBx 0
열심히 살다가 지치면 쉬러 와요. 언제나 여기 있을게요. 언제든지 당신의 이야길 들어줄게요.
113 이름없음 2021/12/26 14:03:17 ID : 7grxPcq1DBx 0
만약 그때 널 만나러 갔다면 지금 우리는 달라졌을까.
114 이름없음 2021/12/27 16:14:25 ID : 7grxPcq1DBx 0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들을 보면서 너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혹시 빛나는 별을 보며 어두운 너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졌을까.
115 이름없음 2021/12/30 16:07:54 ID : 7grxPcq1DBx 0
필멸자를 사랑해버린 불멸자.
116 이름없음 2021/12/31 00:29:52 ID : 7wFg1DwNvyF 0
살아있던 이번 삶도, 내세도 아닌 시간의 사이에서 바라보는,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그 익숙한 길은 가슴이 미어지도록 사랑스러웠다.
117 이름없음 2022/01/03 14:35:47 ID : 7grxPcq1DBx 0
내가 그리는 세상에 넌 없어.
118 이름없음 2022/01/05 14:46:14 ID : O1fWo2FhcNy 0
내가 세운 계획에 널 잃는다는 건 없었는데.
119 이름없음 2022/01/05 14:46:58 ID : O1fWo2FhcNy 0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으며 그 새는 추락했다.
120 이름없음 2022/01/05 15:39:03 ID : HxCkso5e7Ai 0
내 불행이 너를 행복하게 한다면 기꺼이 불행할게
121 이름없음 2022/01/05 23:02:37 ID : 7grxPcq1DBx 0
모든 비밀과 진실을 알아버린 등장인물은, 그렇게 이야기 뒷편으로 사라져갔다.
122 이름없음 2022/01/05 23:05:26 ID : 7grxPcq1DBx 0
새파란 하늘 아래서 그저 웃던 그 날들을 기억해본다.
123 이름없음 2022/01/06 19:40:39 ID : 7grxPcq1DBx 0
그 가면 속 광대의 표정은 어떨까.
124 이름없음 2022/01/06 21:06:41 ID : 7grxPcq1DBx 0
차가운 겨울 바람에 나는 더욱 움크린다. 저 매서운 바람도 나를 마워하는 것일까. 시린 바람이 상처를 비집고 들어와 나를 다시 할퀴고 떠나간다.
125 이름없음 2022/01/07 11:22:06 ID : 7grxPcq1DBx 0
내 사랑은 언제나 내 것이야. 그러니 마음 껏 가지고 놀아도 돼.
126 이름없음 2022/01/07 11:22:40 ID : 7grxPcq1DBx 0
이번엔 너의 어항에라도 들어가 헤엄쳐 볼까.
127 이름없음 2022/01/08 01:03:57 ID : 7grxPcq1DBx 0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내가 널 미워한만큼만 네가 나를 사랑해준다면 좋을텐데.
128 이름없음 2022/01/08 17:59:00 ID : 7grxPcq1DBx 0
절망을 향해 발걸음을 떼었다.
129 이름없음 2022/01/08 21:20:08 ID : 7grxPcq1DBx 0
제 안에 발 담가보았다 너무 뜨거우면 나가도 돼요. 그러니까 한 번만 제 안으로 들어와주면 안돼요?
130 이름없음 2022/01/09 17:27:15 ID : 7grxPcq1DBx 0
이런 부족한 저라도 괜찮을까요.
131 이름없음 2022/01/09 17:27:54 ID : 7grxPcq1DBx 0
너를 구원할 수만 있다면 나는 기꺼히 너의 신이 되겠다.
132 이름없음 2022/01/09 17:28:39 ID : 7grxPcq1DBx 0
돌아오지 않을 과거에는 인사를, 곧 마주칠 미래에겐 부탁을.
133 이름없음 2022/01/11 00:33:50 ID : 7grxPcq1DBx 0
조금씩 내리는 비에 흠뻑 젖어가듯 나도 어느새 너로 젖어있었다.
134 이름없음 2022/01/11 00:34:54 ID : 7grxPcq1DBx 0
문득 아스라이 아파오는 가슴에 눈을 뜨었다. 눈을 뜨니 네가 없었다.
135 이름없음 2022/01/11 00:35:42 ID : 7grxPcq1DBx 0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세요. 거짓을 입에 올리지 마세요.
136 이름없음 2022/01/11 00:36:39 ID : 7grxPcq1DBx 0
이게 사랑이면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
137 이름없음 2022/01/11 00:37:43 ID : LeZbjs09uoF 0
뿌연 안개 너머 네가 보여야 했는데.
138 이름없음 2022/01/11 00:53:43 ID : 7grxPcq1DBx 0
좀 속아주면 안돼? 나 이제 지친다.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해.
139 이름없음 2022/01/11 00:56:23 ID : 7grxPcq1DBx 0
포기하기에는 너무 많이 와버린 것 같은데, 계속 쥐고 있기에는 어떻게 될지 너무 뻔히 보이고. 몇 년을 너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넌 어떻게 한 번을 안돌아봐 주는지. 솔직히 말하면 내가 제일 잘 알아. 그래서 더 괴롭네.
140 이름없음 2022/01/11 20:50:52 ID : 7grxPcq1DBx 0
나의 최선이 남들에겐 보통이였나보다.
141 이름없음 2022/01/11 20:52:15 ID : 7grxPcq1DBx 0
가진 게 없어서, 원하다라는 걸 몰랐다. 그래서 널 가졌었지만 가진 줄 몰라서 널 한참 원했었다.
142 이름없음 2022/01/15 21:06:04 ID : 7grxPcq1DBx 0
앞으로 살아가며 힘든 일 많겠지만 너무 낙담하지 말아요. 내가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 세상이 질투나 그런 거에요.
143 이름없음 2022/01/15 21:06:44 ID : 7grxPcq1DBx 0
난 아직도 달이 예쁘다.
144 이름없음 2022/01/15 23:49:06 ID : ii9vxDBBuq1 0
찾았다 몰락한 왕의 반지
145 이름없음 2022/01/17 01:26:55 ID : 7grxPcq1DBx 0
어쩌겠어. 이미 너의 아픔도 나의 일부가 되어버린 걸.
146 이름없음 2022/01/17 01:27:41 ID : 7grxPcq1DBx 0
간절히 바라면 들어준다고 했으면서, 왜 내 말만 안들어줘요?
147 이름없음 2022/01/17 01:28:36 ID : 7grxPcq1DBx 0
신이 되기를 오늘도 간절히 바래봅니다. 신이 되어서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당신이 떠오를 틈 없이 꽉 채워지기릴 간절히 바래봅니다.
148 이름없음 2022/01/17 01:31:16 ID : 7grxPcq1DBx 0
오늘도 수고했다. 여기까지 버텨온 것, 수고많았다.
149 이름없음 2022/01/17 01:33:55 ID : 7grxPcq1DBx 0
사랑은 아프다 말할 수 있는 유일한 핑계.
150 이름없음 2022/01/17 01:38:57 ID : 7grxPcq1DBx 0
난 숨을 돌리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151 이름없음 2022/01/17 02:20:36 ID : a61woHyIHDv 0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는데 왜 나만 이렇게 숨막혀 죽을것 같을까
152 이름없음 2022/01/17 06:53:48 ID : 861CrAnQk8o 0
너에게로 잠기지 못한 탓에 너의 모든 말은 그저 의미 모를 입모양으로, 숨막혀 죽을듯이 괴로워 하는 너의 얼굴을 보고도 들리지 않아 그것이 고통인지 확신하지 못해 답답해만 하였다. 수면 아래 잠긴 네가 아닌 수면에 비추 듯 반사되는 내 모습만 쫓던 나는, 결국 너라는 호수에 잠길 자신을 못가지고 다시 흙길로 발을 돌린다.
153 이름없음 2022/01/17 14:59:00 ID : 7grxPcq1DBx 0
네가 불이라면 나는 기꺼이 타 죽을 것이고, 네가 물이라면 나는 기꺼이 잠겨 죽을 것이다.
154 이름없음 2022/01/17 14:59:28 ID : 7grxPcq1DBx 0
네가 내 관심을 받으려 아등바등 노력하는게 재밌던 거 같다.
155 이름없음 2022/01/17 15:01:40 ID : 7grxPcq1DBx 0
무엇을 해도 따라잡을 수 없었다. 난 언제나 뒤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네가 떠나는 그날도, 그저 주저 앉아 우는 것 밖에는 하지 못했고. 너와 다시 만나는 날에도 또다시 사라져 버릴까 잡지 못했다. 그런데 널 잃었을 때 처음으로 마주한 너의 앞은 공허하기 그지없었다.
156 이름없음 2022/01/18 06:45:35 ID : 3xCpgo7Aqlu 0
"달이 예쁘네." "..어쩌라고." "좋아해." "...뭐?"
157 이름없음 2022/01/19 10:48:24 ID : 7grxPcq1DBx 0
너를 좋아해서 미안해.
158 이름없음 2022/01/19 21:52:35 ID : 7grxPcq1DBx 0
제가 감히 당신을 좋아해도 될까요?
159 이름없음 2022/01/20 17:59:12 ID : 7grxPcq1DBx 0
애초에 날 좋아했다면 그러지 않았겠지. 헛된 망상은 그만해. 넌 날 사랑하지 않고, 나도 널 사랑하지 않아.
160 이름없음 2022/01/20 23:56:05 ID : 7grxPcq1DBx 0
우린 어쩌다 이렇게 틀어져버린 걸까. 도대체 어디서부터 엇나가고 있던 걸까.
161 이름없음 2022/01/20 23:57:32 ID : 7grxPcq1DBx 0
넌 내 삶이자 죽음이야. 너가 있으므로 난 살아있고, 너가 죽는다면 나도 죽겠지. 그러니 좀 더 날 위해 살아줘.
162 이름없음 2022/01/20 23:58:36 ID : 7grxPcq1DBx 0
너만 없었어도 내 인생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내 인생을 망쳐버린 널 증오해. 그러는 동시에 내 인생을 망쳐 날 만나게 해준 너에게 감사를 전해.
163 이름없음 2022/01/20 23:59:19 ID : 7grxPcq1DBx 0
나의 하나뿐인 주인이시여, 명령을 내려주소서.
164 이름없음 2022/01/20 23:59:41 ID : 7grxPcq1DBx 0
나에게 복종해.
165 이름없음 2022/01/21 01:17:09 ID : jhhs79fXwK2 0
널 좋아해.
166 이름없음 2022/01/21 16:42:21 ID : rffe1xxwtxT 0
나를 기쁘게하고 떠나갈셈이었다면 그대는 지금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는가, 그대와 함께했던 추억이 이리 시리고 추울 추억이었다면 그대와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167 이름없음 2022/01/21 22:08:01 ID : 7grxPcq1DBx 0
비록 그대와 그렸던 과거가 절망적이였지만, 다시 돌아가도 난 너의 손을 잡겠지. 그리고 또다시 너를 사랑하겠지.
168 이름없음 2022/01/23 02:17:34 ID : q0mk7bwljwL 0
가을이 지고 봄이 오는구나 가을 내내 시린 마음에 품어냈던 격정은 어디로 흐르는가 가버린 임을 따라 술 한잔에 한을 풀어내리니 이 또한 가버릴지언정 돌아보지는 않으리라
169 이름없음 2022/01/23 17:52:47 ID : 7grxPcq1DBx 0
자신이 가지게 된 날개가 악마의 날개란 것을 알지 못한채 높이 더 높이 날아가버리겠지.
170 이름없음 2022/01/23 18:09:57 ID : 7grxPcq1DBx 0
난 너무 두려웠어. 너에게 나란 존재가 과거에 있던 그저 그런 인연일까봐.
171 이름없음 2022/01/25 20:51:41 ID : lyLeZba7grA 0
씁쓸한 희망에 중독되어 뱉기만을 반복할 수밖에 없었다
172 이름없음 2022/01/25 22:41:26 ID : 07e0msnXAmI 0
사실 사랑은 중요치 않았어.
173 이름없음 2022/01/29 00:56:00 ID : 7grxPcq1DBx 0
평생을 차고 살다가 힘들다고 한 번 말했다고 떠나버릴 줄은 몰랐지. 남들도 다 그렇게 살던데 나는 왜 그러면 안되는지 모르겠어.
174 이름없음 2022/01/31 10:08:25 ID : 7grxPcq1DBx 0
말을 하고 싶었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몰라서 말하지 못했고, 널 붙잡고 싶었지만 왜 붙잡는지 알 수 없어 널 붙잡지 못했다. 난 아직까지 그때 내가 하고 싶던 말을 모르겠다. 그런데 미널 붙잡았어야 했던 이유는 하루종일 내 머리 속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175 이름없음 2022/01/31 10:09:35 ID : 7grxPcq1DBx 0
하늘을 밝혀주는 별은 평생동안 자신에게 빛을 준 태양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달 또한 평생을 지구 곁을 맴돌아도 닿을 수는 없다.
176 이름없음 2022/01/31 12:05:38 ID : 07e0msnXAmI 0
가끔 눈이 오면 너와 함께한 추억들을 떠올린다. 너도 그 기억들을 추억이라 명명할 수 있기를.
177 이름없음 2022/02/02 23:14:22 ID : 7grxPcq1DBx 0
영원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나만 그 사실을 부정했을 뿐.
178 이름없음 2022/02/02 23:14:43 ID : 7grxPcq1DBx 0
잃기 전에는 내가 가진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기에.
179 이름없음 2022/02/05 20:20:28 ID : 7grxPcq1DBx 0
우리 함께하며 즐거운 일만 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함께하고 싶어요. 매일 아침 당신의 처음이 저였으면 좋겠어요. 매일 저녁 당신의 마지막이 저였으면 좋겠어요.
180 이름없음 2022/02/05 20:20:49 ID : 7grxPcq1DBx 0
다음 생에는 다신 널 사랑하지 않으리라.
181 이름없음 2022/02/05 20:22:28 ID : 7grxPcq1DBx 0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당신과 연인이 되지 못한다고 해도 제 마음은 식지 않을 것 같아요. 제 마음을 몰라주실 때는 슬프지만, 그래도 당신이 너무 좋아요.
182 이름없음 2022/02/06 13:30:23 ID : 7grxPcq1DBx 0
영원하지 않기에 더더욱 영원을 갈망했다.
183 이름없음 2022/02/07 18:44:24 ID : 7grxPcq1DBx 0
나의 첫사랑아 왜 내게 첫번째로 왔는가. 내가 사랑을 겪고 사람을 겪고 조금 더 잘해줄 수 있을 때 찾아오지. 그때 내 마지막 사랑으로 찾아오지 뭣하러 그리 빨리도 찾아와, 그리 빨리도 떠나갔는가.넌 내게 다시 오지 않을 것을 안다. 그래도 만약 다음에 내게 마지막 사랑으로 찾아온다면 그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해줄 자신이 있다.
184 이름없음 2022/02/07 18:46:31 ID : 7grxPcq1DBx 0
고작 사랑이라는 두 글자에 그리도 목매었던 나. 고작 사랑이라는 두 글자를 주지 않아 날 목매게 했던 너.
185 이름없음 2022/02/07 18:47:39 ID : 7grxPcq1DBx 0
오늘도 눈물을 닦으며 잠에서 깨었다. 오늘도 네 꿈을 꿨다.
186 이름없음 2022/02/07 18:48:44 ID : 7grxPcq1DBx 0
살기 힘든 순간은 많고, 살아 남을 수 있는 곳은 점점 더 작아지고.
187 이름없음 2022/02/08 08:10:04 ID : 7grxPcq1DBx 0
당신이 절 버리고 가시면서 왜 버림받은 얼굴을 하나요.
188 이름없음 2022/02/08 08:10:42 ID : 7grxPcq1DBx 0
좀 잡아주지 그랬어. 나 할 말 잘 못하는 거 알잖아. 끝까지 모른척이나 하고.
189 이름없음 2022/02/08 11:52:43 ID : DAkqZh89BAj 0
네가 구상한 그림의 도화지 한 폭 그 어디에도 내가 들어갈 자리는 없던 거겠지.
190 이름없음 2022/02/08 12:20:02 ID : g7xPcq2LhwL 0
이 문장들 너무 좋다…… 좋은 문장 써줘서 고마워 스레주😘
191 이름없음 2022/02/08 14:53:44 ID : 7grxPcq1DBx 0
그저 단순히 오고가며 생각들을 남긴 것을 봐주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 글이 당신에게 닿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192 이름없음 2022/02/09 22:35:40 ID : a9vyGpV9a4E 0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는 어째서 이렇게 처참하게 끝을 맺어야 했을까.
193 이름없음 2022/02/09 23:34:21 ID : K5apVcK6jbd 0
너가 뭔데 나를 이렇게 울게 만들어
194 이름없음 2022/02/10 19:07:13 ID : 7grxPcq1DBx 0
다들 한 번쯤은 있지 않아요? 첫사랑. 과거에 열렬히 사랑했던 그 사람. 혹시나하며 마음 졸였던 그 사람. 차마 고백도 못해보고 떠나보냈던 그 사람. 이별하던 그 순간까지 사랑한 사람.
195 이름없음 2022/02/10 19:27:59 ID : 7grxPcq1DBx 0
끝나기 전에는 미련없이 버릴 수 있다고 별로 안 그리울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 인정해. 내가 틀렸어.
196 이름없음 2022/02/10 19:29:36 ID : 7grxPcq1DBx 0
아, 그렇구나. 나 그사람 사랑했구나.
197 이름없음 2022/02/11 01:23:37 ID : 5dSJU45e2Mm 0
생은 왜 이렇게 길까
198 이름없음 2022/02/11 17:35:53 ID : 7grxPcq1DBx 0
모든 끝은 새로운 일의 시작이다. 그렇기에 끝을 맞이했다고 하여서 그것을 붙잡고 매달리지도 말아야하고, 그렇다고 끝이 났다고 하여서 그것을 잊어버려서도 안되는 것이다. 모든 일에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고, 끝이 있다면 새로운 일이 시작될 것이다.
199 이름없음 2022/02/12 23:00:20 ID : 7grxPcq1DBx 0
제가 당신의 처음과 끝을 가져가도 될까요?
200 이름없음 2022/02/12 23:01:06 ID : 7grxPcq1DBx 0
널 지킬 수만 있다면 그 무엇을 희생하지 못하리.
201 이름없음 2022/02/12 23:01:39 ID : 7grxPcq1DBx 0
오늘도 내 마음을 뒤적거려 오래된 그 사람과의 수첩을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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