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화 2022/08/04 00:06:02 ID : e59hdV805Vc 4
'죽음은 삶의 대극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잠겨 있다.' 그것은 분명 진실이었다. 우리는 살면서 죽음을 키워 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배워야 할 진리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나오코의 죽음이 나에게 그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어떤 진리로도 사랑하는 것을 잃은 슬픔을 치유할 수 없다. 어떤 진리도, 어떤 성실함도, 어떤 강인함도, 어떤 상냥함도, 그 슬픔을 치유할 수 없다. 우리는 그 슬픔을 다 슬퍼한 다음 거기에서 뭔가를 배우는 것뿐이고, 그렇게 배운 무엇도 또다시 다가올 예기치 못한 슬픔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p.529~530 📖 CONATUS: 어떠한 개체가 자기 존재를 유지하려는 힘 또는 의지를 가리키는 철학적 개념 21학번 사회과학대학 대학생 관(세사 고)시생🛳 난입 가능
2 이름없음 2022/08/04 00:12:38 ID : e59hdV805Vc 0
오늘 생일이다 생일에 2판을 세우다니 감회가 새롭군 1판 요약 어문계열로 입학 후 취업 현타+ a의 사정이 있어서 상경계열로 전과 상경계열의 길
오늘 생일이다 생일에 2판을 세우다니 감회가 새롭군 1판 요약 어문계열로 입학 후 취업 현타+ a의 사정이 있어서 상경계열로 전과 상경계열의 길이 너무 넓어 뭘 해야 할지 방황하다 원래 관심 있었던 식품과 복수전공 시작함 생명이랑 화학 공부 중 간단한 1판 tmi 배우고 싶은 게 너무 많은 대학생 요즘 가장 관심 있는 학문은 생화학과 경제학 선생님들을 좋아했고, 교수님들한테 관심 많은 이상취향 소유자
3 이름없음 2022/08/04 03:26:37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화학 14, 15, 16, 17강 분자식은 여전히 못 그리고 있지만 fructose가 과당이고 maltose가 엿당이고 glucose가 포도당이라는 건 이제 자연스럽게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다 토요일 수업 ppt outline 도서관 갔는데 누가 이 날씨에 겨울 후리스를 입고 다니길래 아니 아무리 도서관 에어컨이 춥다고 해도 저 정도인가 싶어서 쳐다봤는데 심장 멎을 뻔; 마스크 낀 모습이 ㅂ교수님이랑 개똑같이 생겼음ㅋㅋ
4 이름없음 2022/08/04 03:36:05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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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없음 2022/08/04 10:59:56 ID : u09zdQsrs79 0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서화의~ 생일 축하합니다🥳🎂
6 이름없음 2022/08/04 13:13:54 ID : 2q5fdVdRvhe 0
고마워!
7 이름없음 2022/08/04 21:08:51 ID : Co1wliqoZdw 0
집에 가는 중 집 가서 과외 준비해야 함 ㅋ..... 오늘은 일단 가서 훠궈 무한리필 조지고 가보고 싶었던 카페 갔다가 옷 몇 개 샀다가 인생네컷 찍고 소품샵 갔는데 친구 백문백답집? 그런 게 있어서 한 권 사서 딴 카페에 빙수 먹으러 들어가서 책 펼쳐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봄ㅋㅋㅋㅋㅋㅋ 같이 친구 시간표도 짜주고 진로 이야기도 했는데 우리 둘 다 전과+ 이과 계열 복수전공인지라 고민도 공유했다 ㅋㅋ 나는 공부 못 하는 건 괜찮아도 인생 손 놓고 되는대로 막 사는 사람은 친구로 생각 안 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대외활동도 하고 진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친구를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 인생네컷 처음 찍어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음 마스크 끼니까 표정도 잘 안 보여서 어색하게 보이는 거 걱정할 필요도 없고... 마스크 끼는 게 자연스러울 때 많이 찍어봐야겠다
8 이름없음 2022/08/05 01:53:54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토요일 과외 수업자료 만들기 아 그리고 최근 노동요가 좀 늘어나서 기쁘다 처음 들었을 땐 내 스타일 아닌가 싶다가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년 뒤에 뒷북을 치는 노래들이 있어서 ㅋㅋㅋ 다시 듣고 잇음 오늘의 노동요는 아이묭- 너는 록을 듣지 않아 히게단- pretender
9 이름없음 2022/08/05 12:19:21 ID : a7fbCo4Y03z 0
취업 설명회를 가장한 팩폭 설명회 듣고 옴 15%가 많은 비율이다...... 절망하긴 이르지 왜냐하면 학생부종합전형 입시 할 때 1차 서류 경쟁
취업 설명회를 가장한 팩폭 설명회 듣고 옴 15%가 많은 비율이다...... 절망하긴 이르지 왜냐하면 학생부종합전형 입시 할 때 1차 서류 경쟁률이 15:1이었는데 어찌어찌 붙어서 대학교 왔기 때문에 숫자 듣고 아 씨발.. 이랬는데 생각해 보니까 겁먹을 게 없네 게다가 나랑 동일한 내신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도 20% 내외였으니 사실 아예 절망적이지 않다는 건 아니고 ㅋㅋㅋ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그렇다는 거 전반적으로는 내가 생각하던 전략에 대한 확신도 얻었고 그래서 수치적인 내용을 제외한다면 나름 괜찮았음 나같은 2학년은 거기 없었으려나 설명회 끝나고 막 나오는데 웬 사람이 문을 비집고 들어오길래 뭐야 싶어서 뒤돌아봤다가 숨 멎을 뻔함 씨발ㅋㅋㅋ ㅂ교수님이 왜 거기서 나와요 다른 사람일 수도 있긴 한데 느낌이 딱 그 교수님이었음 그냥 싹 다 인사 좀 하고 싶었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서 참고 도서관으로 도주함 졸프 하는 선배들 몇 명 있던데 그 선배들이랑 이야기하려고 온 건가 싶기도 음 난 역시 졸프를 해야겠어 교수님이랑 같이 일해보고 싶다 존나 구르게 해주세요 제발
10 이름없음 2022/08/06 01:59:53 ID : e59hdV805Vc 0
진짜 저런 새끼들이 너무 싫다 저렇게 행동하는 소수의 인간들 때문에 혼자서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 거잖아 좋아하면 안 되는 사이,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되는 상대라는 자각도 없나? 이미 그렇게 된 거면 돌이킬 수는 없지만 그럼 제발 스스로의 뇌에 힘을 좀 주고 행동 검열 철저히 하세요 지 감정 하나 컨트롤 못 하는 애새끼임? 저런 행동은 유치원 때 진작에 끝났어야 함 저렇게 살지 말라고 초중고 내내 그렇게 교육을 받는 건데 ㅋㅋㅋㅋ 글 읽는데 상상돼서 기분 더러워지더라 시발 그게 가당키나 한 행동이냐 대학 와서 그렇게 헤프게 살라고 배웠음?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지만 유난히 저런 미친놈들만 보면 화가 나서 돌아버리겠네 그거랑 별개로 오늘은 과외 준비 끝냈고 노동요는 mrs. green apple의 푸름과 여름
11 이름없음 2022/08/06 02:06:48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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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없음 2022/08/06 16:16:09 ID : GmsmJTTTWnO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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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없음 2022/08/06 16:44:19 ID : GmsmJTTTWnO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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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없음 2022/08/06 18:03:40 ID : GmsmJTTTWnO 0
음... 요즘 약간 자신감 과다 상태인 것 같음 3학년 4학년 과목을 겁도 없이 시간표에 담아대고 있네 ㅋㅋㅋㅋㅋ 노베이스 전과생도 뒤질 때까지 하면 충분히 상위권일 수 있다는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인 것 같은데 정신 차리자 그때는 완상이었고 이제 완상도 풀린다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은 했어도 무턱대고 "아 몰라 일단 해보고 좆되면 그때 생각하지 뭐" 이딴 마인드로 살고 싶진 않았는데 내가 그러고 있는 것 같아 너... 뭐 돼? 너 교수급으로 똑똑해? ㅋㅋ 개어이없네
15 이름없음 2022/08/07 02:17:52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일요일 과외 준비 끝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음 그래서 이번 주부터 오전 3시 이전에 잠들기에 도전하는 중
16 이름없음 2022/08/07 02:31:10 ID : e59hdV805Vc 0
근데 슬슬 좀 걱정되긴 한다 개강이 다가오니까 내가 20년 동안의 문과 생활을 절반은 청산한다는 게 피부로 확 느껴짐 복수전공 결심한 초반에는 "지구가 망해도 밥은 먹고 살아야 한다" 를 외치면서 호기롭게 말하고 다녔는데 (비유적 표현임).....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 기저에는 그동안 어설프게 좋아해왔던 학문에 속수무책으로 끌렸던 것도 있음 만약 정말 우연히 이 과 원전공인 애를 전공수업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이대로 무역학과에 뼈를 묻었을 것 같음 왜냐면 걔 만나기 전에는 실제로 상사에 취직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했고 이쪽 계열은 그냥 로망으로만 남겨둘 생각이었으니까 근데 걔를 만났고... 걔가 무슨 과인지 듣는 순간 도화선에 불이 붙어버렸음 이 길이 맞는지 아닌지 내가 식품 회사에 가고 싶은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취업설명회에서도 무역은 원래 다양한 분야와 얽힌 학문이랬고 전 세계가 미쳐 돌아가는 탓에 점점 식량이 무기화되고 있는 건 맞으니까 메리트가 있을까 싶다가도..... 내가 끌리는 과목은 농업경제보다는 위생 쪽이 큰데 이거랑 무역상무가 겹칠 영역이 있을까 싶고 괜한 짓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17 이름없음 2022/08/07 16:57:37 ID : 1bhamla1eFg 0
다니던 동네 독서실이 정기권으로 바뀐다니 오히려 좋아 겹강 있는 날은 아예 화수목 정기권을 끊어야겠다 ㅋㅋ 그리고 취업설명회에서 들은 내용 대충 정리해봤는데 아... 일본어 놓지 말아야겟다 싶네 처음엔 짝사랑에서 시작된 거였는데 이걸 여기까지 끌고 오게 될 줄이야 근래 들어 멘탈적으로 좀 여유가 생긴 것 같으니까 컴활 다시 시작해보고 개강 전에 필기 붙어야겟음 그래야 겨울에 실기 공부 하지 ㅋㅋ 드디어 내가 취업하고 싶은 분야의 직무가 뭔지 이름을 알아냈다 해외 하운/항만 물류/글로벌 포워딩<< 이런 거였음 아 속시원하다 이게 진짜였는지 오늘 알람도 없이 아침 8시 11분에 일어남 알람도 못 듣던 나인데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지네 근데 대체 왜 일찍 깬 거지? ㄹㅇ 이유를 모르겠음ㅋㅋㅋ
18 이름없음 2022/08/08 02:42:20 ID : e59hdV805Vc 0
진짜 미친년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만도 함 사실 옷 샀음 개강했는데 거지꼴로 다닐 수는 없잖아~ 그런데 옷 산 거 5만원어
진짜 미친년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만도 함 사실 옷 샀음 개강했는데 거지꼴로 다닐 수는 없잖아~ 그런데 옷 산 거 5만원어치도 안 되는데.... 생일이 껴 있었다고 해도 이건 좀 세포학 진짜 너무 복잡하고 노잼이라서 도망가고싶다 하지만 이걸 못 하면 뒷부분 면역학이나 유전을 못 하겠지 그러니까 그냥 들어야겟음 그런데... 너무 노잼임 뭐 조면소포체가 어쩌고 리보솜이 어쩌고 핵 라미나는 세포 골격을 유지하고 어쩌고저쩌고 ㄹㅇ 감동도 재미도 없다 오늘 한 일 생명 12, 13강 화학 18강 컴활 2018년 1회 시행 기출문제 1과목 풀고 채점 컴활 2017년 2회 시행 기출문제 1과목 풀고 채점 ㄴ 비록 기억나는 컴활 지식은 방화벽이 내부 시스템에는 관여 안한다는 것과 IPv6이 128비트라는 것밖에 없어 사실상 80%는 찍었지만 그래도 푼 건 푼 거임
19 이름없음 2022/08/08 03:14:25 ID : e59hdV805Vc 0
자격증 뭐 따야 할 지 다 정해놓고 며칠 전에 취업설명회까지 가서 서합률 15%라는 거 듣고 왔는데 현타 오는 게 개웃기긴 함 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진짜 너 뭐 돼? 현타 올 만큼 열심히 하면 뭐 말을 안 하겠다 성격을 참 많이 바꿨다고 생각햇는데 암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일에 부딪혀봐도 내면은 변하지 않는군 내면이 개쓰레기라면 겉 포장지라도 기깔나야지 뭐
20 이름없음 2022/08/08 12:07:00 ID : GmsmJTTTWnO 0
원래 배정된 학년이 아닌 타학년들의 수강 인원은 극악으로 적어진다는 사실을 나는 대체 왜 매번 까먹는 것일까 2-1에 과사 실수로 못 듣게 된 그 과목을 3학년 때 들으려고 했는데 문득 생각나서 예비수강신청 배정 인원 보니까.... 인원 80%가 토막났네 2학년 인원 4x인데 3학년 인원 한 자리 수인 거 실화인가 ㅋㅋㅋㅋㅋ 아 좀 꺼져 나 들어야 한다고 제발 ㅠㅠㅠ 심지어 예비수강신청은 인원 초과로 터짐ㅋㅋㅋ 전체 때 잡는다 쳐도 다섯 자리 남나... 그러는데 잡을 수 있겠냐고 저거 노리는 다전공생 및 기타 사정으로 졸업이 급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다 꺼져 제발 다른 과목부터 들으라고!!!!!!!!!!!!! 전공이 차고 넘치는데 왜 이걸 꼭 들으려고 하는 거야 비켜 좀!!!!!!!
21 이름없음 2022/08/09 02:12:11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생명 14강 화학 19강 좀 여유 있는 상황에서 세포학 강의를 들었다면 나름 괜찮았을지도 모르지만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는 그냥 짜증만 난다 반면 화학은 설명 위주라 아주 편안함 하루에 4,5개씩 듣는 것도 쌉가능 아 근데 화학 인강 교수님 ㄹㅇ 모셔가고 싶다 말을 진짜 웃기게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요점만 적으라고 하시는 교수님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진짜 시험지에 요점만 적으면 점수가 요 점만 나와요 말이 안 되는 걸 쓰지 말라는 거지 말이 되는 건 다 써야 합니다" "여러분 교수님들은 다 나이가 있으시죠? 그게 뭔 뜻이죠? 노안이 왔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글씨를 크게 쓰세요 이런 게 채점에 영향을 미칩니다" 진짜 개웃겨요 교수님ㅋㅋㅋ 밖이 아주 난리도 아니구만....~ 날씨의 아이 실사판인 줄?
22 이름없음 2022/08/09 02:47:08 ID : e59hdV805Vc 0
컴활 책 사러 서점 갔는데 이게 보이길래.. 졸프 지원하려면 최소 자격증 하나에 대외활동 경험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할 거 같아서 + 전공 자격증
컴활 책 사러 서점 갔는데 이게 보이길래.. 졸프 지원하려면 최소 자격증 하나에 대외활동 경험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할 거 같아서 + 전공 자격증 하나라도 따보고 싶어서 냅다 사갖고 왓는데 뭔가 쎄한 거임 그래서 찾아보니까 국제무역사 시험은 8/28일이 마지막이라네요 결국 아빠한테 돈 뜯어서 무역영어 수험서 다시 샀다 책 잇으면 언젠간 국제무역사도 따겠죠 뭐 경제적 독립 운운한 주제에 뭘 돈을 뜯냐지만 억울해서 이대로는 못 살겟음 부모가 나한테 줄 게 돈밖에 없으면 알차게 빨아먹어야지 고등학교 때는 뒤져도 못 주겟다 했으면서 이제 와서 왜...? 이러나 싶기는 하지만 본인이 바람 핀 것에 대한 사죄라 생각하면 할 말은 없음 용서할 생각은 없지만 굳이 그러겟다면 계속 그렇게 삽질하십쇼 그럼 애초에 혼외자식인 나를 낳아오지 말던가... 싶기도 하지만 대학 와보니 인생이 참 생존게임 같고 재밌어서 지금은 태어나길 감사했다고 여기면서 살고 있음 내면적 결함만 빼면
23 이름없음 2022/08/09 18:48:57 ID : jthf85PeE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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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없음 2022/08/10 01:27:25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컴활 2018년 1회 시행 기출문제 오답 컴활 문제집 001~003 개념 전에 한 번 유튜브로 개념 돌렸던 부분이라 드문드문 기억 나고 해서.. 어렵지 않게 풀엇음
25 이름없음 2022/08/10 12:59:02 ID : rAi786Za2mt 0
솔직히 부모를 atm으로 생각하는 거 개쓰레기라는 거 나도 아는데 뭐 어쩔거임 지들이 나를 쓰레기 취급했는데 ㅋ 이제 와서 왜 잘해주는건지 모르겟지만 뒤지기 전까지 단물 쪽쪽 빨아먹고 뒤지면 뭐 죽든 말든 ㅋㅋ 장례식만 해줄 거임 맘 같아선 장례식도 안 해주고 싶은데 시체 유기할 수는 없잖아 ㅋㅋㅋ 내 알바냐?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르는데 내 상속분만 받으면 됨 둘 중 하나라도 뒤지면 그 순간 나머지 하나랑은 연 끊는다 ㅅㄱ
26 이름없음 2022/08/10 23:26:28 ID : e59hdV805Vc 0
영어로 발표를 하라고? 그건 좀 선넘었지 팀플 있는 과목은 원어강의이든 아니든 걍 빠르게 런치는 게 정답이라는 걸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도망감
영어로 발표를 하라고? 그건 좀 선넘었지 팀플 있는 과목은 원어강의이든 아니든 걍 빠르게 런치는 게 정답이라는 걸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도망감 식품과 원어강의 먼저 채울거야~ 그때 한국어로 발표하면서도 손 덜덜 떨엇는데 영어로 발표를 어떻게 하냐고 시발 ㅋㅋㅋ 영문과였을 때는 영어로 토론도 하고 에세이도 쓰고 교수님이랑 수다도 떨었다지만... 그땐 줌 강의였고 지금은 대면임 모르겟고.. 난 탈주함 어차피 관심도 없던 건데 영어로는 못 들어~
27 이름없음 2022/08/11 01:24:27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시간표 약 nn번째로 갈아엎기 개강 전 약속잡기 화학 20, 21, 22, 23강 생명 15강 아무래도 생명이랑 화학 목표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임
28 이름없음 2022/08/11 01:43:56 ID : e59hdV805Vc 0
미시경제 수업시간에 원리가 딱딱 들어맞으면 나 혼자 고개 끄덕거리면서 텐션 올라갖고 마스크 너머로 웃참하면서 아이패드 자료화면에 애플펜슬로 존나 휘갈겼는데 누가 내 옆자리에 앉았으면 ㄹㅇ 미친놈으로 봤을듯 어 근데 교수님은 경제에 대한 내 호감도를 올리는 데 실질적으론 아무것도 안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잘 가르치시고 성격 좋고 다정하셔서 나도 집착광공이 된 거지만....
29 이름없음 2022/08/11 16:48:42 ID : 1bhamla1eFg 0
이번 하반기 목표 1. 성적 장학금 받기 졸업하기 전까지 장학금 좀 받아보자 양심상 전액은 안 바라고 40% 장학금이라도 전공학점, 졸업요건 등을 고려한 과목으로 꾹꾹 눌러담았는데 1학기처럼 하루하루 수명 깎아먹으면서 공부하면 못 할 거 없음 아 솔직히 문학개론 말고 다른 전공과목 들었으면 4.4X 정도는 나올 수 있었는데 진심....... 그렇다고 장학금 못 받는 게 인생에 큰 결함이 생기고 못 받으면 나가 죽어야 되고 존재가치가 하락하고 이런 건 아니지만 2. 장학금 안 받을 거면 4.5 받기 3. 걔랑 친해지기 음.. 이건 좀 힘들 수도 있겠다 내가 노력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잖음 학점처럼 객관적 수치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나란 여자 바운더리 안의 사람 한정으로 호구에 가까울 정도로 퍼주고 희생하는 여자이기 때문에.... 걍 최선을 다해보기로 햇음 그렇다고 목숨 걸지는 말고 그냥 종강 이후에도 가끔 만나고..... 학기 중에도 공강 생기면 같이 밥먹고 수업 끝나면 술도 먹고 그랫음 좋겟다 4. 종강 전에 무역영어 1급 자격증 따기 졸업 프로젝트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하나 정도는 있는 똑똑한 무역인이 되어야만 함 아무도 말하지 않겠지만 난 그게 예의라고 생각함(? 5. 교수님 집착광공인 거 안 들키고 한 학기 다니기 어차피 이번 학기 지나면 이 학과에서 내가 아는 사람이랑 ㅂ교수님 수업 들을 일 없음.... 만약 수강신청을 잘해서 듣게 된다면 나 혼자 들을 것이기 때문에 한 학기만 뇌에 힘주고 참으면 된다 그까짓 거 못 참겠냐? 좀 참자 제발
30 이름없음 2022/08/11 17:26:05 ID : 1bhamla1eFg 0
이번 학기 지나면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든가 과외를 그만두든가 둘 중 하나는 관둬야겠다 솔직히...... 내가 게을러서라면 할 말 없는데 일과 공부를 둘 다 잘 하는 건 좀 욕심인 것 같음 말이 좋아 수명 깎아가며 공부한다는 거지 이걸 1년은 해도 2년은 못해먹겠다 나도 알바 시간 걱정 안 하고 듣고싶은 과목 듣고싶단 말이야 아직도 알바 때문에 포기한 과목이 눈에 아른거림 게다가 까놓고 말해서 집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진짜 모르겟음 생각해 보니까 일과 공부를 둘 다 잘하는 게 욕심이 맞으면 일, 공부, 친구관계까지 잘 유지하고 싶은 건 존나 욕심이네 ㅋㅋㅋㅋ 아 모르겠다 인생 잘 살기 너무 어려워 난 그냥 갓생사는 20대가 되고 싶을 뿐인데 뭐 이렇게 책임지고 계산하고 따질 게 많은 거임?.... 이렇게 인생이 굴러가는데 내가 어케 인간관계에서 방어적이지 않게 행동할 수 있겠냐고 솔직히 내가 사회성 뒤진 건 맞는데 나도 사교성 좋고 서글서글하고 애교 많은 애들 부러워서 친해지고 싶은 애한테 최대한도로 친절하고 유하게 대한단 말이야 물론 본성이 그런 애들처럼은 못 되어도.... 편안하고 코드 잘 맞고 같이 열심히 살아보는 친구라도 되고 싶은데 다들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애보다는 술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언제든 뛰쳐나오고 영양가 없는 이야기만 잘 해대고 (물론 친해지는 데 목적 없는 스몰톡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지만 내가 말하는 건 그런 게 아님 틈만 나면 남자 이야기 하는 여자애들이나 상식 밖의 개소리, 나이에 맞지 않는 유아적인 발상을 밥먹듯이 하는 걸 말하는 거) 같이 공부하기 싫어하면서 청춘이네 어쩌네 하면서 유흥을 즐기는 재밌고 유쾌한 애를 친구로 두고 싶어하더라 이게 바로 엘리트 의식인건가? 아 그런데 난 진짜 지 인생에 관심없는 놈들이랑은 뒤져도 친구 못 하겠다고 지금 하는 카페 알바를 관두고 주말에 몰빵해서 일할 수 있는 다른 카페 알바를 찾아볼까? 번화가 카페에서 1년 반 경력 있고 편의점 1년 경력 있는데 안 뽑힐 것 같진 않음 근데.... 다시 구하기가 귀찮다 필요하면 내가 할 거라는 걸 알지만 당장은 안 급해서 이번 학기 끝나고 생각 좀 해봐야겠음
31 이름없음 2022/08/12 02:17:07 ID : e59hdV805Vc 0
오늘의 노동요는 유우리- 베텔기우스, 비행선 둘 다 조은데 비행선이 힘차고 신나서 조금 더 내 취향임
32 이름없음 2022/08/12 02:29:35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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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없음 2022/08/12 11:02:42 ID : e59hdV805Vc 0
영문과 전공 공부는 재미있었음 현타가 와서 그렇지ㅋㅋ 난 누가 인문계열 공부 하겠다고 하면 절대 안 말림 분명 얻어가는 게 있음 다만 다른 애들보다 미래를 어떻게 대비할지 훨씬 더 빨리 생각해야 하고 이과 계열 지식이 됐든 상경 복전이 됐든 다른 역량을 쌓을 필요가 무조건 있다고 생각함 아님 나처럼 빠르게 손절 치든가
34 이름없음 2022/08/12 21:16:45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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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없음 2022/08/13 03:11:38 ID : e59hdV805Vc 0
오늘 동생이 나한테 정확히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뭔가 대답해야겠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답을 해버렸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진짜 하고 싶은 일이어서 좀 뿌듯했음ㅋㅋㅋ 미래에 하고 싶은 직무 없이 무턱대고 학점 높이고 남들 다 한다니까 졸프 지원하고 그렇게 휩쓸려서 사는 것보다는 삶의 질이 훨씬 낫겠지 그럼 내가 관심 1도 없는 컴활 따는 것도 듣고 싶지도 않은 마케팅 과목 들어야 하는 것도 다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음
36 이름없음 2022/08/13 17:05:00 ID : GmsmJTTTWnO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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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없음 2022/08/13 18:26:41 ID : GmsmJTTTWnO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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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없음 2022/08/14 01:25:00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일요일 과외 준비 무역영어 수험서도 왔고 하니까 생명 화학 목표 재조정 진짜 필요해보임 필요하면 인강은 학기 중에 중요한 부분만 들어야겠음 화학은 그나마 수업 자료가 다 나오니까 자료라도 다운받아 읽어야지 일단 생명은 세포학 버리고 식품 부분만 뽑아서 듣고, 화학은 식품학 이전까지만 하면 될 것 같은데 ㅋㅋ 긁어놓고 다 못 듣고 런하는 게 한심하긴 하다 그렇지만 내 본업은 무역이지 생화학이 아니니까 이번 방학에는 생화학 맛보기라도 했다는 거에 만족해야겟음
39 이름없음 2022/08/14 18:38:06 ID : 1bhamla1eFg 0
목표 재조정했는데 화학은 조정한 의미가 없는 듯 그래봤자 다 들어야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애랑은 친구 절대 안 하고 싶겠지 일반적인 사람이라면.....ㅋㅋ 진짜 셀프 컨트롤 잘 해야겟음 아 물론 난 이런 친구 대환영임 고딩 때 친구였던 걔랑 친해진 것도 담임 까다가 + 같이 전xx씨 덕질하다가 친해진 거 ㅋㅋㅋㅋ ㄴ 혹시 전xx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고등학교 일본어 선생님 성함임 진짜 이 인간이 나온 대학 가고 싶어서 수시 챙기느라 개고생했다 그리고 합격했지... 바로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이 이 인간 모교임ㅋㅋ
40 이름없음 2022/08/14 21:22:34 ID : 1bhamla1eFg 0
세포호흡 (1) 에서 유기호흡 들으면서 ㄹㅇ 기절할 뻔했는데 세포호흡 (2) 의 무기호흡은 발효 빼면 식품과에서 안 필요한 내용이라 뺐음 그리고 뒤에 광합성, 세포주기는 인체생리학이랑 식물학 관련 내용이라 귀찮아서 뺐고(? 1학기 때 유전까지 진도 나갔다는데 대체 유전까지 진도를 왜 나갔지 그건 의학 쪽 과나 순수 생명과학과 뭐 이런 곳에서 배울 거 아님? 암만 생각해도 생명과학 인강 괜히 긁은 것 같음 걍 화학만 들을걸 이거 식품이랑 연관 1도 안 되어 있잖아~~...... 게다가 캠벨 생명과학이 생2 내용이라는데 생1도 제대로 안 배운 사람이 생2를 어떻게 듣냐고ㅋㅋ 내가 이래서 1학년 1학기 때 생명과학의 기초 듣다 포기했다고요....... 쨌든 어리버리 세포학 완결났고 이번 주 안으로 정리해서 여기에 올려야겠음 ㅅㅂ 세포학 완강했는데 기억나는게 ATP, 인산화, 미토콘드리아, 세포자살 같은 '단어' 들밖에 없음 실화냐고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인강 왜 결제했냐 걍 교재 사놓고 모르면 교재 찾아볼걸
41 이름없음 2022/08/15 04:02:27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생명 16강을 틀어놓고 필기만 함 이해할 생각 없음 인체생리학? 그런 건 내 알 바 아님 생명 17강 발효 부분만 들음 10분 남짓
오늘 한 일 생명 16강을 틀어놓고 필기만 함 이해할 생각 없음 인체생리학? 그런 건 내 알 바 아님 생명 17강 발효 부분만 들음 10분 남짓? 화학 25~28강 화학 11~15강 노트 필기함 정리해놓고 보니 어렴풋하게 알 것 같기도 필기해놓고 보니까 글씨체가 참 다채로운 편이네 ㅋㅋㅋㅋ 아 그리고 자가키트 했는데 사실 50% 정도는 걸렸겠거니... 했단 말임 그도 그럴 것이 걸린 애랑 마스크 벗고 마주앉아 밥먹고 이야기하고 7~8 시간을 같이 있었는데 ㅋㅋㅋㅋ 그런데 음성 나옴
42 이름없음 2022/08/15 04:44:52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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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없음 2022/08/15 15:29:49 ID : du5SHxwlil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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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없음 2022/08/15 23:09:21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생명 68, 69강 갑자기 왜 이렇게까지 건너뛰었냐면 중간에 있는 동물 생리학, 생태계 단원은 쿨하게 날렸고 원래 원핵생물 단원도 들으려 했는데 착각해서 캠벨 스캔을 안 떴기 때문 그래서 생명 완강까지 1강 남음 ㄹㅇ 실화임? 이걸 들었다고 하기도 양심없다 그냥 틀어뒀다고 합시다 ㅋㅋㅋㅋ 화학이 젤 중요하니까 화학 남은 거 열심히 듣고... 틈틈이 컴활 공부도 해야지 나 26일에 컴활 시험임
45 이름없음 2022/08/16 13:42:27 ID : hAo0pXs2k9y 0
봉사활동 왔는데 진짜 개꿀이다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주고 앉아만 있으래 심지어 폰해도 된다고 하심 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컴활 기출문제집이라도 가져올걸 다음주에 올 때는 문제집 챙겨와야지~ 와 근데 진짜로 컴활 공부 언제 하냐? 어 일단 면허 필기부터 끝나고 생각하자 목요일 시험인데 양심상 기출은 좀 보고 가야하지 않겠니 생명과학 듣기로 한 범위 다 들었는데 도대체 왜 듣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음 세포학 빼고 앞의 생화학, 뒤의 균 부분이 재미있기는 했는데 여기서 식품과 공부에 도움 된 내용은 하나도 없는 것 같음 그나마 균 부분이 위생학 할 때 도움되려나 아 씨발 짜증나네 공부해놓고 왜 짜증나는 건지 뭔가 공부해놓고 후회될 때는 처럼 생각하자 뭐든 배우면 쓸 데가 있음 하다못해 컴활 2급 따놓은 게 1급 필기에서 도움이 될 줄은 또 몰랐죠
46 이름없음 2022/08/16 15:18:40 ID : hAo0pXs2k9y 0
이번 학기 계절에 1학년 전공 하나 당겨서 들어야겠다 26만원...... 모을 수 있겠지 시간 되면 2개 듣고 근데 될 리가 없죠 카페 알바 그만두면 가능할지도? 사과대 개빡치는 점 1) 최대학점 20밖에 안 됨 사과대 개빡치는 점 2) 관심도 없는 남의 과 1학년 전공 5개나 들어야 하는데 다 1학년 배정 과목이라 타학년 수강 가능 인원수 처참하게 줄어듦
47 이름없음 2022/08/17 02:01:08 ID : e59hdV805Vc 0
이번 학기에는 좀 건강하게 살고 싶다 공부를 덜 하겠다는 의미가 아님 점심식사도 되는대로 처먹지 말고 밀가루, 액상과당 피하고(단 음료 손절한 지는 1년이 넘긴 했지만 여전히 빵과 아이스크림은 못 끊고 있지...... 과자, 탄산은 원래 누가 안 주면 잘 안 먹어서 ㄱㅊ) 커피도 좀 줄이고 싶은데 1일 1커피가 습관으로 굳어져서 가능하려나 모르겠음 일단 전공 수업시간에 잠들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잠 깨는 건 차로 대체해볼까 그런데 그 시원하고 씁쓸한 아아 맛을 어떤 음료가 대체하냐고...
48 이름없음 2022/08/17 02:30:04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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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없음 2022/08/18 01:24:23 ID : e59hdV805Vc 0
퍼컬을 다시 받고 왔는데 확신의 쿨톤, 개중에서도 여름뮤트라네 작년에 받아봤던 퍼컬 개사기같아서 다시 한건데 똑같이 나옴 ㅋㅋㅋㅋㅋ
50 이름없음 2022/08/18 10:12:36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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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없음 2022/08/18 14:26:16 ID : unAY003AZeH 0
2년 내내 9학점 채울 만한 과목이 계절로 열린 적 없네 아 고학년 올라갈수록 복전, 편입생, 졸업예정자들 때문에 수강신청 더 빡세지는데 인원수는 4x명에서 5명 이렇게 줄어듦 이건 전공 버리고 잡으라는 소리 아녀 내년 1학기도 올해 1학기와 3학년 교수진들이 똑같다면 전공 수강신청 또 박터지겠는데? 특히 영어강의에 목숨 건 고학년들이 (나 포함) 죽어라고 달려들 듯 근데 이 상황에서 1학년 수업까지 잡으라는 건 무리한 요구 아니냐 계절을 열든가 수강인원을 늘리든가 하세요 아님 이러닝에 괜찮은 교수를 넣든가 이번에 잡으려는 이러닝도 교수 평 맘에 안 듦 그래도 1학기 때 문제 수로 학생 억까하고 공지까지 복붙하는 그 교수보단 낫겠다 싶어서 듣는건데 앞으로도 오프라인 강의 못 잡으면 공지복붙 교수랑 시험 개어려운 교수밖에 안 남네; 말 나온 김에... 교양도 좀 조진 듯 수강인원이 1/5로 줄어듦 인기 있는 교양들은 잡을 거라는 기대도 안 하는데 괜찮은 건 이미 다 차 있어 ㅋㅋ 1학년 때는 아무거나 잡아도 걍 잡혔는데.... 이러닝은 듣기 싫어서 최대한 오프라인 강의 쪽으로 잡아보려고 하면 진심 강의평 1,2점대 아닌 이상은 다 차 있더라 결국 버렸던 교양 다시 주웠음 얘는 강의평 나쁜 건 아닌데 별 관심이 있던 게 아니라... 버리고 생화학 교양 하나 주우려 했더니 이미 다 찼대? ㅋㅋㅋ 그래서 그냥 듣습니다 공학계열 교양이라는 게 좀 다행이지 하... 앞으로 수강신청 어떻게 함 이번엔 운 좋게 올클 했다지만 남은 4학기 수강신청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네 그나마 졸업 필수 교양들 미리 다 들어놓은 게 신의 한 수다 물론 손 느려서 남들 다 기피하는 교수 꺼 주워먹고 학기 중에 피눈물 흘리긴 했지만
52 이름없음 2022/08/18 20:27:55 ID : SGlg7wNthe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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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없음 2022/08/19 03:29:30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문법 시험지랑 단어 시험지 만듦 수강신청 성공적 마무리 운동 및 식이조절 내년 1,2학기 개설과목 봤는데 진짜 끝내주더라 내년 1학기에는 죽어도 6전공을 해야겠음 이건... 이건 정말로 안 됨 걍 안 되는 거임 내년에 1학년 걸 듣느라 전공 하나를 못 듣는다? 말도 안 되는 거지 ㄹㅇ 저 맛깔나는 라인업 중 하나라도 놓치면 눈물 날 듯 그래서 마케팅 과목 지우고 1학년 거 하나 더 잡을 거임 차피 관심도 없었고... 걔랑 뭐 하나라도 같이 들으려고 집어넣은 건데 뭐 그 친구가 내 졸업 책임져줄 것도 아니니까~ 어차피 친해질 애면 알아서 친해지겠지 ㅋㅋ 결론: 3학년 때 하나라도 덜 듣기 위해 전체 때 다시 도전합니다
54 이름없음 2022/08/19 03:43:12 ID : e59hdV805Vc 0
항상 그렇듯 감정은 사라져도 흔적은 남아 있는 거지 뭐... 설마 이거 시험 통과 못한다고 퇴학이라도 당하겠어 ㅎ 일단 질러버림
항상 그렇듯 감정은 사라져도 흔적은 남아 있는 거지 뭐... 설마 이거 시험 통과 못한다고 퇴학이라도 당하겠어 ㅎ 일단 질러버림
55 이름없음 2022/08/19 17:11:26 ID : GmsmJTTTWnO 0
전체 수강신청 때 두 명 남은 과목 못 잡으면 걔랑 겹강 두 개 날아감 차선책으로 세 명 남은 과목도 있긴 한데 정말.... 안 듣고 싶다 난 내 시간표에 더 이상 인문학을 남기고 싶지 않아 내가 그렇게 호감형 인간이 아닌지라 누군가랑 친해지려면 최대한 오래 붙어 있어야 해서 억지로 시간표 끼워맞췄는데 소용없어졌네ㅋㅋㅋㅋ 걔가 내 졸업 책임져줄 것도 아니긴 하지만 어차피 같은 길을 걷는 몇 안 되는 동기고 졸업할 때까지 계속 볼 거라면 좀 빨리 친해지고 싶었는데 3학년 전공 중에 존나 재밌어 보이는 거 하나 있는데 마음 같아서는 영강 버리고 그거 듣고 싶다 시간표도 대충 잘 맞고... 만약 다 놓치고 3학점 비는 일 생기면 그냥 그거 들어야겠음 뭐 이렇게 구구절절 어쩌겠다 저쩌겠다 말해도 계획대로 되면 그게 수강신청이겠냐만은 아 진짜 저 15학점 채워야 되는 게 만악의 근원이다 개짜증나 우리 과의 유일한 단점임 그 밖에는 교수님들 존나 좋지 동기들 무난하지 지원 끝내주지 건물 삐까뻔쩍하지 뭐 흠잡을 게 하나도 없는데 저 15학점이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들어
56 이름없음 2022/08/19 17:38:58 ID : GmsmJTTTWnO 0
난 참 꾸준히 갭 있는 사람을 좋아했구나 찐 첫사랑이 중학교 1학년 여자 과학선생님이셨는데 호쾌하고 털털한 모습과 달리 뒤에선 꽤나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좋아했었고 3학년 담임 선생님은 지적이고 어른스러운 면모 뒤에 제법 귀엽고 장난스러운 구석이 계셔서 좋아했었지... 고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은 겉모습부터 성격까지 파워 이과에 확신의 T셨지만 종종 귀여우셨고 2학년 때 전xx씨는 세상 말랑하고 호구 같았는데 알고 보니 여러 선생님들께 러브콜을 받는 실력자셨고 나를 경제에 입덕시킨 이 교수님은 하도 구구절절 말해서 입이 아프지만 만사 귀찮다는 얼굴로 펄럭펄럭 다니시면서 수업, 학생관리 측면에서 뭐 하나 빠지는 점이 없고 수업 뒤에서는 장난끼가 넘친다는 게 끝내주는 챠밍 포인트 교수님께 이런 말 쓰는 게... 맞나 싶긴 한데;
57 이름없음 2022/08/20 01:50:02 ID : e59hdV805Vc 0
오늘 한 일 토요일 과외 준비 일요일 과외 준비 이걸 준비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강도 9일 남았고 너무 신난다!!!! 학교 "보내줘" 전공 공부 "시켜줘"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녁부터 내내 기분이 자꾸 바닥으로 내려앉을 것만 같고 괴로워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유튜브 영상 보고 신나는 노래 들었더니 훨씬 나아졌네 감정에 휩쓸리는 거, 원초적인 감정 때문에 삽질하고 징징거리는 걸 극도로 싫어해서 어떤 감정이든 억누르는 편인데 제일 좋은 해결책은 걍 좋아하는 유튜버 영상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할 일 하거나 운동하러 나가는 거임 여기에 글로 쓰고 나중에 지우든가 교수님 뵐 생각에 기분이 좋은데.... 텍스트로만 봐도 미친 것 같네 졸프 지원하기 전까지 제가 전자상거래 플랫폼도 경험해보고 무역 자격증도 따고 제2전공 쪽이랑 엮어서 이리저리 연구도 해보고 학점도 존나 잘 받아가고 일본어 실력도 기를 거니까 계속 졸프 해주세요 제발 나 그거만 보고 쭉 달릴 건데
58 이름없음 2022/08/20 15:18:48 ID : GmsmJTTTWnO 0
바닥에서 굴러먹을 운명이었던 인생을 평균 근사치까지 끌어올린 건 스스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저긴 좀 아니지 않냐 정신 차리자 내
바닥에서 굴러먹을 운명이었던 인생을 평균 근사치까지 끌어올린 건 스스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저긴 좀 아니지 않냐 정신 차리자 내 목표는 지방에 있는 사기업 취직이다 까먹고 있었는데 22일에 결과 나오네 근데 다 내려놓고 가서 독해는 제대로 읽지도 않았고 청해 하면서는 졸았음 ㅋㅋㅋㅋㅋㅋ 떨어지겠지 뭐.....
59 이름없음 2022/08/21 02:32:09 ID : e59hdV805Vc 0
갑자기 존나 자극 받았어 4.5 받고 싶고 장학금 받고 싶다 제발 근데 1학년 거 2개 듣는 게 전공이 아니라 교양 학점으로 들어가서 좀 어려울 듯ㅋㅋㅋㅋ 3학년 전공 넣을까? 아 대체 그런 글을 왜 읽어가지고 시발 ㄴ 어림도 없으시고요... 전체 때 잡기나 하세요 4.5 받을 만큼 공부하려면 알바 다 그만두고 히키코모리처럼 공부만 해야 하는데 누구랑 친해지기로 결심한 이상 그건 안 됨 뭐같긴 하지만 사람들은 공부에 미친놈을 별로 안 좋아하니까.... 그렇다고 공부 안 한다는 건 아니고 대놓고 티내지는 않겠다는 거 아침 과외만 끝나면 자유~!!! 아... 바지를 하나 사야 하는데 언제 사냐 옷 사기 너무 어려움
60 이름없음 2022/08/21 02:47:25 ID : e59hdV805Vc 0
까놓고 말해서 편입생 언니 미시경제 재수강하는 거 존나 한심함 대체 이 교수님 수업을 재수강하는 이유가 뭐야 이걸 왜 설명만 듣고 이해를 못해?;; 초짜인 나도 수업 듣고 개념 n회독 하면 응용문제까지 풀 수 있을 정도로 떠먹여주시는데 전적대에서 전공까지 듣고 온 사람이 빡대가리가 아닌 이상 나보다 잘해야 하는 거 아니냐 진로 이야기 할 때마다 몰라, 생각 안해봤어, 글쎄<로 일관하던 걔도 뭐 ㅋㅋ 자기가 뭐에 흥미를 느끼는지 모를 수는 있지 적성 찾는 게 쉬운 건 아니니까 그런데 생각조차 안 해본 건 생각없이 사는 거잖아 ㅋㅋ 교양도 본인 흥미랑 상관없이 시간 맞고 학점 잘 주는 걸로만 대충 끼워넣은 것도 맘에 안 들었는데 이번 학기 쉬고 친구들이랑 놀겠다며 휴학한 게 더 기가 막힘
61 이름없음 2022/08/21 09:34:39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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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름없음 2022/08/21 14:35:01 ID : 1bhamla1eF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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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없음 2022/08/22 02:18:43 ID : e59hdV805Vc 0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왜 못 좁힐까 나는 이딴 인생을 여기까지 끌고 온 것도 용하긴 한데... 난 도저히 포기가 안 된다 왜 안 될까 근본적으로 내가 우울한 이유도 뭔지 모르겠음 패배감은 진작에 극복했는데
64 이름없음 2022/08/22 03:16:22 ID : e59hdV805Vc 0
좆도 도움 안 되는 우울감은 컴활 기출문제 해설을 보면서 없애버렸다 현실적으로... 뭘 해야 할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자 난 미친 계획충이기 때문에 계획 세우다 보면 기분이 좋아짐 블록체인 전문자격증? 이런 것도 있네 민간자격인게 좀 걸리지만 무역영어도 민간자격인데 뭐 어때 그리고 꼭 개발자 하라는 법도 없고...... 졸업 시즌 되면 어느 회사 하나는 블록체인으로 물류정보관리를 하겠지<물류정보관리가 맞는지도 모르겠음 어딘가는 블록체인 서버를 수출하고 싶어 할 거고... 요즘 다 it는 한다니까 음 인터넷 보니까 물류학과인데 위산기 따신 분도 있더라고 그럼 이제 무역과인데 식품기사랑 위생사에 정보보안자격증 있는 사람 어때 개쩔지(? 위산기... 재미는 있어보임 다만 현재로서는 볼 일 없으므로 패스 대외활동 하나 붙을지 말지 모르겠는데 떨어지면 기초강의나 긁어서 공부해야겠음 에타 정지 풀리면 선배들한테 여쭤도 보고<물론 비전공자가 그까짓걸로 비비려고 하느냐 현실적으로 개발자 할 거 아닌데 이제 와서 뭐하냐는 류의 비난성 댓글들이 쏟아지는 건 감수해야겠지 아... 취업센터 연락도 좀 해봐야겠다 상담은 학기중에 잡아야겟네 ㅋㅋ 쓰니까 기분 좋아짐 역시 j 89%답다(mbti 과몰입 ×
65 이름없음 2022/08/22 10:31:11 ID : 42NunA47s9y 0
점수가 하도 개 쓰레기같아서 아깝지도 않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점수가 하도 개 쓰레기같아서 아깝지도 않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66 이름없음 2022/08/22 16:42:02 ID : 3DuoHvg3U6j 0
교수님 이게 무슨 짓이에요 혼자 개강하셨어요? 아... 오히려 좋아 이제 찐 개강이구나 제발 공부시켜줘 학교보내줘!!!!!!!! 아니 시발 ㅋㅋ
교수님 이게 무슨 짓이에요 혼자 개강하셨어요? 아... 오히려 좋아 이제 찐 개강이구나 제발 공부시켜줘 학교보내줘!!!!!!!! 아니 시발 ㅋㅋ 엠티가 조 짜서 활동하는 거였냐 난 그런줄도 모르고 걔랑 가서 같이 놀려고 엠티 신청했는데 웬 단톡방에 나를 초대하는 거임 심지어 놀려고 휴학때린 노답 친구랑 같은 조 됐음 실화냐고 ㅅㅂ;; 조별 게임 이딴거 하나? 아 그냥 가지 말걸 왜 신청했지 게다가 조원들이 자꾸 만나자네 만나긴 뭘 만나 개부담스러워 사실 게임은 그 자리 가면 텐션 같이 올라서 할만 한데 술 강요, 술 게임 강요하면 앞으로 개총이고 종강총회고 나발이고 과행사 다신 참여 안 하고 과대 손절친다 이미 존나 맘에 안 듦;; 아 근데 써놓고 보니 오해의 소지가 좀 있네 친구들이랑 놀고 여행 가보고 싶어서 휴학하는 것 자체를 나쁘게 보는 건 아님 여행? 추억쌓기?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굳이 공부를 쉬면서까지 할 만큼 중요한 건 아니지만 나도 비대면이었을 때 고등학교 추팔하면서 많이 견뎠으니까.. 미래의 힘듦을 이겨낼 만큼 추억이 중요할 수 있지 이때 아니면 여행다니기가 힘든 것도 맞고 근데 여행이 몇 만원 푼돈으로 가는 게 아닌데 ㅋㅋㅋ 갈 거면 얼마를 어떻게 모아서 어딜 다녀오겠다 이 정도는 생각해둬야 하는 거 아님? 심지어 한 학기를 버릴 각오까지 한 거면 내가 본 얘의 특성상 (진로 이야기에 몰라, 글쎄로 일관/지각 및 결석 밥먹듯이 함) 그랬을 거 같지가 않고... 그렇게 말만 해놓고 놀 게 뻔함 그래서 노답이라는 거
67 이름없음 2022/08/23 00:31:38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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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이름없음 2022/08/23 10:47:04 ID : e59hdV805Vc 0
결국 3명 남아있던 금요일 과목 잡앗음 얘도 중간에 한 번 놓쳤는데 3명 남아있던 게 2명 남아있더라 손 떨면서 잡음 아니.... 본 수신 때는
결국 3명 남아있던 금요일 과목 잡앗음 얘도 중간에 한 번 놓쳤는데 3명 남아있던 게 2명 남아있더라 손 떨면서 잡음 아니.... 본 수신 때는 59초에 두 번 누르면 담겼는데 전체 때는 서버가 바뀐건지 손이 너무 빨라진건지 59초에 신청기간이 아니라고 뜸 ???? 결국 경제 과목 놓쳤고... 시간표에 딱히 저 과목을 남기고 싶지는 않앗지만 저게 문과과목이긴 해도 완전한 인문학은 아니니까... 그리고 난 다음학기에 6전공을 꼭 들어야겠으므로 닥치고 듣겠습니다 사실 수강신청 사이트 서버 개선했다고 했을 때 뭐가 좋아진거...? 이랬는데 확실히 렉도 덜 먹고 튕기지도 않고 서버시간도 정확히 뜨고 좋긴 하네 1학년 때 사이트 새로고침 버튼 눌렀다 로그아웃되가지고 손 떨면서 재로그인했던 거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 어라? 이 교수님 평점 뭐야 왜이렇게 좋으시지 이래서 잡기 힘들었구나 ㅋㅋㅋㅋ 처음 검색했을 때 교수님 별점도 없으시고 그랫는데 내가 그냥 검색을 잘못 한 거였음... 의외로 너무 성공적인데?
69 이름없음 2022/08/23 16:46:41 ID : hAo0pXs2k9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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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름없음 2022/08/24 01:44:29 ID : e59hdV805Vc 0
이제야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이 드네 어 사실 식품과 전공 하나 LMS 알람 보니까 식품화학이랑 연관되어 있는 것 같길래 지금 제대로 못 들어도
이제야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이 드네 어 사실 식품과 전공 하나 LMS 알람 보니까 식품화학이랑 연관되어 있는 것 같길래 지금 제대로 못 들어도
이제야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이 드네 어 사실 식품과 전공 하나 LMS 알람 보니까 식품화학이랑 연관되어 있는 것 같길래 지금 제대로 못 들어도 학기중에 복습 겸 듣자고 전략을 바꾸니까 부담이 좀 덜어졌음 그 결과 컴활 하는데 마음이 편해짐 역시 뭐든 마음먹기 나름 컴활 요약본만 슥 봤더니 문제 푸는데 하나도 모르겠다.... 유튜브 강의 많이 봐야지 블록체인 교육 수강신청하는데 좀 문제가 있어서 담당자랑 통화했더니 기간 지났는데 직접 넣어주셨고 ㅋㅅㅋ 블록체인 보안이랑 구조 강의 듣는데 뭐 괜찮겠지 미친 생각인 거 알지만 3학년 때 학점인정 안 되더라도 정보보안 듣고 싶네 어떻게 사람 관심사랑 진로가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휙휙 바뀌냐? 새내기 여러분 뭐든 많이 배우고 해두세요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모름요 개강이 왜 우울해 난 방학이 더 우울해 학교 가고 싶어 미치겠어 1교시의 그 피곤한 감성... 수업 듣고 나왔을 때 지식으로 머리가 어질어질한 그 느낌.... 도서관에서 나올 때 어두운 학교를 쭉 둘러보면서 집 가는 그 기분... 교수님들과 마주칠 때마다 무미건조하게 주고받는 인사들... 모든 게 다 너무 좋아 공부시켜줘 학교보내줘!!!!!! 동생이 생일선물로 기욤뮈소 책 사줌 2020년에 나온 책인가 그런데 그때 고3이라 못 읽엇네 이 작가는 어케 신작을 1년에 1권 꼴로 찍어내는 거지 ㄴ tmi: 기욤 뮈소 최애작은 <천사의 부름>
71 이름없음 2022/08/24 04:24:18 ID : e59hdV805Vc 0
>>68 필수 교양 버리고 인공지능 교양 잡음 아까 내가 블록체인 어쩌고 한 것들의 총집합체를 알아냈는데 그게 인공지능이랑 좀 관련있는 거 같아
필수 교양 버리고 인공지능 교양 잡음 아까 내가 블록체인 어쩌고 한 것들의 총집합체를 알아냈는데 그게 인공지능이랑 좀 관련있는 거 같아서......... 할 수 있겠지 이공계 교양 듣고 싶다곤 햇지만 내 손으로 파이토치 실습하고 수학 배우는 교양을 듣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음 근데... 언제부터 가성비 따져가며 수업 들었냐 내가 가성비 따질 거였음 미시경제를 듣지 말았어야지
72 이름없음 2022/08/24 17:24:23 ID : K1Dze59dzRy 0
교양이 딥러닝 관련된건데 ㅋㅋ 까놓고 말해 진짜 딥러닝에 관심 있는 애들보다 학점 날먹하려는 컴공과생들이 훨씬 많을 듯 근데 어차피 이공계열 교양은 듣고 싶었기 때문에 도전해보겟습니다 이러닝이라 n번씩 돌려들을 수 있고 좋지 우리학교에 개설된 인공지능 트랙 교양이라던데 듣고 괜찮으면 다른 교양도 들어야겠음 그거 실습 3번 있기도 하고 경제2 만약 잡으면 둘이 시간 겹쳐서 바로 드랍했는데 내가 경제2를 못 잡네...... 하지만 이미 잡힌 시간표는 어쩔 수 없고 졸업 전에는 경제2를 듣든 중국론을 듣든 둘 중 하나 들을 것임 중국론은 교수님빨로 인기 개많은데다 1학기 단위로만 열려서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아 내 친구 진짜 개웃김 경제2 ㅂ교수님이 하면 좋겠다 그분 목소리 졸리셔서 경쟁률 낮을 것 같다 이런 소리 하니까 자주보면 정들어서 대학원 가고 싶어짐 어떡하냐고 하네 ㅋㅋㅋㅋ 생리 첫날이라 배랑 허리 존나 아픈데 집에 누워잇으면 눈칫밥 오지게 먹을 거 같아 아픈 몸 이끌고 봉사활동 하러 왔음 어휴 서 있으면 허리 아프고 앉아 있으면 배 아프고 난리냐 집 가면... 자바로 블록체인 개발하는 유튜브 영상이나 봐야겠음
73 이름없음 2022/08/25 01:39:43 ID : e59hdV805Vc 0
자바로 블록체인 개발하는 유튜브 영상은 개뿔 그냥 수탉님 그림자복도 초창기 영상이랑 살구님 더롱다크 영상만 주구장창 봤음 수탉님 입문을 그복으로 해서 그런가 그림자복도 영상이 그렇게 좋더라 생리 첫날이니까 합법적으로 파업하겠습니다 늦었다고 다 놓으면 재수해서 대학 온 그 친구는, 삼반수 해서 약대에 도전하는 내 친구는 나보다 n배씩 늦는 거냐 그런 건 또 아니거든 1학년 때 밑바닥까지 떨어지면서 깨달은 건 이 모든 게 내가 선택한 거고 책임은 내가 져야 하며 나만 포기하지 않으면 삶은 어떻게든 된다는 거였음 별볼일 없는 사람이어도 뒤지게 노력하는 재능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지 진짜 1학년 때 전공 기말고사 다 찍고 학교 심리센터에서 상담도 받을 정도로 개판인 인생을 살앗는데 이제 취업설명회도 다니고 전과한 과 전공에서 A+도 받고 혼자서 길을 개척해 나갈 생각도 하고 터무니없긴 하지만 가고 싶은 기업도 생겼고...... 이 정도면 난 아직 날 놓지 않았네 그래 어차피 난 호(好)의 역치가 남들에 비해 몇십 배는 높은 사람이고 한 번 호(好)의 영역에 들어온 건 못 놓는 사람이다 전반적으로 내 인생은 아슬아슬하게 그 영역에 들어왔고 요즘은 내 진로계획이나 공부하고 있는 것들을 교수님들 앞에서 말하는 상상을 하는데 그럴수록 내가 뭘 했고 뭘 해야 하며 어떤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는지 정리되는 느낌이다 특히 팩폭 오지는 학과장 교수님 앞에서 말하는 상상 하면 가만히 있어도 떨림 꽤 괜찮은 전략인 거 같다
74 이름없음 2022/08/25 02:41:07 ID : e59hdV805Vc 0
올해 첫 곡 라온님- 결전 스피릿 (kessen spirit) 고3 올라갈 때 친구들이랑 새해 첫곡으로 홍대와 건대사이? 그 노래 들으면서 다들 홍대랑 건대 라인에 있는 대학가자~~ 이랬던 거 생각나서 개웃김ㅋㅋㅋ 슬픈 건 실제로 그 라인 대학 간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는 거..그리고 내 스무 살 첫 곡은 아이오아이- pick me 였음 내가 유일하게 면접까지 보고 온 xx대여 제발 날 뽑아줘..<이래놓고 찐으로 막차 추합됨 이 썰도 1판에 풀었는데 ㄹㅇㅋㅋ 마감 30분전에 추합 전화받는 그 기분 아시나요
75 이름없음 2022/08/25 12:33:40 ID : e59hdV805Vc 0
놀랍겠지만 화학 완강함 들으려 했던 부분들을 다 들었습니다 아아ㅏㅏ아ㅏㅏㅏㅏ 이제 해방이다!!!!! 사실 중간에 자르고 자르고 암기인 부분은 듣고만 넘기고... 이해한 것도 있나 싶기는 한데 자료는 다운 받아뒀으니까 정 뭐하면 재수강권 끊어도 되고 ㅋㅋ 부모 atm 다시 써야지 ㅋㅅㅋ 하지만 재수강권 끊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맛뵈기라도 들었음 된 거고... 인생 모른다고는 하지만 겨울방학에 생화학을 다시 파고 있지는 않을 듯
76 이름없음 2022/08/25 14:21:41 ID : hAo0pXs2k9y 0
에타 계정 정지당했을 때 제일 분한 순간 - ㅂ교수님 거시경제 필요한 사람 있냐는 저 글에 왜 버리냐 교수님이 얼마나 좋은데 드랍하려고 하냐고
에타 계정 정지당했을 때 제일 분한 순간 - ㅂ교수님 거시경제 필요한 사람 있냐는 저 글에 왜 버리냐 교수님이 얼마나 좋은데 드랍하려고 하냐고 호통칠 수 없음 - ㅂ교수님 짱 좋은데<라는 저 댓에 답글로 주접 떨고 좋아요 못 누름 (어차피 익명이니까...^^ 교수님 에타 안하시죠? 믿어요) - 전체 기간에 버려봤자 자리가 랜덤으로 풀려서 필요한 사람이 주워간다는 보장이 없다는 사실을 일침할 수 없음 아..... 나 진짜 이해 안 되네? 왜 버리냐 저걸 진짜 정 좀 떼고 싶은데 이미 글렀으므로 즐기기로 마음먹었음 그래 경제가 뭐 일본어처럼 밥벌이 안되는 학문도 아니고 어떠냐 ㅋㅋㅋㅋㅋㅋ 경제에 컴퓨터까지 잘하는 문과생이면 어디든 안 뽑아가려고 하겠음? 현실은 둘 다 좆밥이긴 하지만 그리고 개총 열린다길래 당연히 가야지~ 했는데.. 교수님들 오실 수도 있다는 말 듣고 존나 뇌정지 옴 대체 왜...... 오세요...?
77 이름없음 2022/08/26 12:55:33 ID : e59hdV805Vc 0
어 뭐지 새벽에 스레딕 안 되더니 서버 점검이었구나 난 내 핸드폰이 이상한 줄 알았지 개강이 며칠 안 남았고 생각해 보니 방학 때 마음 편하게 쉰 적이 없는 것 같아서 화학도 완강한 김에 오늘 아침은 좀 여유롭게 보냈음(그냥 12시까지 쳐잤다는 뜻) 과외 시험지만 만들고 얼른 알바를 가야겟습니다 일요일에 걔 만날 생각 하면 상당히 떨리는데 어떡하죠 무슨...... 무슨 이야기를 하지 이미 처음 만났을 때 셀털을 존나 많이 해서 셀털 할 것도 없고 시간표도 다 끝났고 어우 뭐 어떡해 지금 시간표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급변하는 바람에 월요일 오후, 금요일 오후가 텅 비고 수 공강인데 일단 월요일과 금요일은 학교 도서관을 갈 것임 월요일에는 학교공부 및 자기계발을 하고 금요일은 학교공부와 과외준비에 올인 화요일과 목요일은 바로 동네 독서실 정기권 끊어서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이때도 자기계발이랑 학교공부를 할 것 수요일은 별다른 일 없으면 알바를 할 듯 난 진짜 티키타카 잘 되는 애들이 너무 신기함 재치있게 말하는 애들 있잖아 내가 재치있게 말하려고 하면 티키타카보다는 그냥 시비충이 되던데 다들 어쩜 그렇게 말을 잘 하는 거임? 특히 어른들 앞에서 이거 하니까 생각나는 개웃긴 에피소드 고등학교 1학년 때 국어 선생님한테 사인받을 게 있어서 사인받을 종이를 갖고 내려갔는데 당시 국어 선생님이 진지하게 나를 빤히 쳐다보면서 펜이 없어서 사인을 못 해주겠다고 말하심 국어 선생님이 그런 식으로 학생 부탁을 거절한 게 처음이어서 너무 당황하면서 진짜 교실에 가서 펜을 가지고 올라왔는데 그 분이 얼척없는 얼굴로 "그걸 진짜 가지고 왔어?" 라고 묻는 거 알고 보니 농담이었던 것 ㄴ 말을 곧이 곧대로 알아듣는 진지충 스레주
78 이름없음 2022/08/26 17:28:20 ID : GmsmJTTTWnO 0
원래 봉사 과목 2개 들으면 장학금 요건 충족인데 지난 학기에 수강신청을 해본 결과 손 느린 내가 잡는다는 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봉사 10
원래 봉사 과목 2개 들으면 장학금 요건 충족인데 지난 학기에 수강신청을 해본 결과 손 느린 내가 잡는다는 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봉사 100시간 그까짓거! 하면서 7,8월 내내 봉사만 다닌 결과..... 두 달 만에 90시간을 채움 미친놈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한 거 시간 채워지고 신청한 거 한 번 더 다녀오면 100시간 넘겠다 토익이랑 컴활보다 봉사시간 채우기가 더 힘듦 ㅅㅂ 아..... 너무 부럽다 나도 메일 보내서 약속 잡을 건덕지라도 있었으면 좋겟다 아니면 의무상담제도라도 만들어줘 개자식들아 1학년이 뭘 안다고 상담을 받으러 가냐 이건 2,3,4학년들한테 더 필요한 거잖아아아아악!!!!! 사실 미친척 메일 보낼 수는 잇음 핑계야 가지각색이지 진로상담? 졸업 프로젝트가 취업에 도움 줄 지 여부? 등등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핑계는 많음 게다가 내 특기 중 하나가 텍스트로 거짓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시도때도없이 막 쓰는 건 아님 할 수야... 있지 근데 가서 뭘 하냐고ㅋㅋㅋ 나도 뭘 물어볼지 모르고 그쪽도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앉아있기만 해봣자 형식적이고 영양가 없는 얘기만 오고갈게 뻔한데
79 이름없음 2022/08/27 03:26:39 ID : e59hdV805Vc 0
LMS에 2학기 과목이 업로드되었다 아아앜 미친 진짜 존나 설렘 하 미친 심장이 존나 뛰어........ 눈 내리는 겨울에 한 손에는 전공책 한
LMS에 2학기 과목이 업로드되었다 아아앜 미친 진짜 존나 설렘 하 미친 심장이 존나 뛰어........ 눈 내리는 겨울에 한 손에는 전공책 한 손에는 아아 들고 캠퍼스 누비는 그런 상상을 해 생각만 해도 존나 낭만적이지 않냐 학교 가고 싶어서 미치겟음 대면수업을 다니고 있으면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된 거 같아!!!!! 그 와중에 실습수업을 듣게 되었지만 오히려 좋아 실험복 휘날리며 학교를 뛰어다니는 그런 삶 존나 좋잖아 나 이 문단 쓰는 데만 존나라는 말을 몇 번이나 쓴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온 몸의 세포가 설렘에 날뛰고 잇음 하 미친 진짜.... 진짜 너무 설렌다 미친 어떡하지??!??!?!??!?!?!??!
80 이름없음 2022/08/27 03:42:11 ID : e59hdV805Vc 0
딥러닝 교양 듣는 문과생 어떤가요 강의자료 업로드되어있길래 봤는데 진짜 아찔하다 3학기 동안 들었던 영양가 없는 교양들에 비해 심각하게 고퀄이어서.....아찔함 이렇게 된 김에 3학기 동안 들었던 교양 평가해봄 1-1: 세계사에 미친놈이었어서 서양사 교양 신청했는데 중간기말 서평대체한다고 해서 걍... 수업 안 들음 아침 9시에 실시간강의를 시전하셔서 눈을 뜨기도 힘들엇다고요 1-2: 무역학 교양 들었는데 교수님이 피피티를 존나 읽기만 하셨음 녹강이라 음질 다 깨지는데 말도 엄청 느리셔서 참다 참다 후반부에는 강의 스밍 돌리고 교안만 봄 죄송해요 교수님.... 게다가 그때는 지금보다 성적에 대한 간절함이 덜했어서+ 오픈북이라 방심하고 공부 좆도 안 했다가 0.5점 차이로 B+ 맞음 그래도 전공이랑 내용 겹쳐서 나름 시너지는 나더라 2-1: 얘는... 문학+철학+심리 짬뽕된 교양이엇음 내용 자체는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지만 교수가 걍 자기 교재를 줄줄 읽었고 발언들이 사상적으로 치우쳐서 듣기 너무 괴로웠던 데다 종강 2주 전에 예정에 없던 기말고사를 치겠다 선포하는 등 많은 빅엿을 선사했음 그때까지만 해도 제법 인문학충이어서 기말 시험지 앞뒤로 꽉꽉 채워 내고 A+ 받았지만 앞으로 이 교수는 걸러야겠다는 교훈을 얻음 마인드셋 바뀐 거 개웃김 ㄹㅇ on/off 스위치 누른 것처럼 바뀌었어 ㅋㅋ 1학년: 아 A+ 나오면 좋겠다 2학년: 씨발 난 A+받을거다 완상따위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해
81 이름없음 2022/08/27 04:38:10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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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없음 2022/08/27 15:58:56 ID : GmsmJTTTWnO 0
공부의지가 시들해질 때마다 다시 보는 사진들 전판에서도 풀었지만 내신이 너무 낮아서(2.9) 수시에 큰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정시파에 가까웠음 마음은 수시파였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햇지 날 괴롭히던 현타의 정체는 반복되는 일상이 주는 염증이었음 블록체인쪽으로 꼭 취업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 자기계발한다는 느낌으로 흔적 몇 개만 남기면 됐다 뭐든 나 좋으라고 하는 거니까~ 걍 취업공고 보고 합격증 보면서 마음 다지는 중.... 내가 노력해서 들어온 그토록 원하던 대학이니까 대학 이름 쪽팔리게 하지 말자는 마인드로 무엇보다 이틀 뒤에 개강임 진짜 미쳣나봐 너무 좋음 아악
83 이름없음 2022/08/27 17:29:33 ID : GmsmJTTTWnO 0
취업하고싶다..... 그냥 이제는 나도 내가 뭐에 진심이었던 건지 모르겟음 ㄹㅇ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다들 많이 간다니까~ 1학년 전공이 나쁘지 않았으니까~ 응 안 맞으면 딴 과로 튀면 그만이야~ 경제 따위 한 학기만 들으면 끝이야~ 이딴 날라리 마인드로 전과했는데 어휴 이럴 줄은 몰랐네; 솔직히 ㅂ교수님이 경제에 대한 벽을 박살내준 건 맞는데, 그거랑 별개로 무역업 자체에 흥미를 붙여주신 분은 학과장님이라는 걸 부정 못 하겠음 ㅋㅋ
84 이름없음 2022/08/28 04:21:32 ID : e59hdV805Vc 0
오늘의 노동요 MAISONdes-Hello/Hello 아니.... 1판에서 ㅂ교수님이 휴강 공지 올린 거 존나 웃기고 커여워서 공유하고픈 마음에 사진 찾아 폰을 뒤졌는데 폰을 옮기면서 사진이 날라가버림 이 빌어먹을 에타에서 봤는데 우리학교 교수님들 중 자대 학석박 출신이 20%도 안 된다고 함... 내 학종 합격률도 20% 미만이엇는데 ㅂ교수님 저랑 좀 운명이신 듯
85 이름없음 2022/08/28 13:44:05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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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름없음 2022/08/29 00:48:31 ID : e59hdV805Vc 0
개강 기념으로 친구 만나고 왔는데.. 날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해주더라 그래서 기분 좀 좋앗음 이번학기 존나 열정적으로 살아줄게 화학 인강 정리했고 교재 구매 신청했고 소설책 좀 읽음 기욤 뮈소 작품은 전개나 인물들이 묘하게 비슷해서 질릴 만도 한데 질리지를 않네..... 여담으로 <아가씨와 밤> 이라는 소설이 기욤 뮈소 작품들 중 파격적으로 수위가 높고 자극적인 작품인데 그런 격정적인 감정선을 가진 작품을 한 번 더 써줬으면 좋겠음 개총 갈지 말지 아직도 못 정함ㅋㅋㅋㅋㅋㅋ 내일 걔랑 이야기해보고 정해야지 첫 수업이 실습 수업이라 LMS 알람 막 뜨는데 기분 존나 이상함 실화냐 내가 식품과 수업 듣는 날이 오다니.. 고딩 때 진성 인문학도엿는데 고등학교 쌤들 지금 나 보면 진짜 뒤로 나자빠질듯 어후 미치겠음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네 이미 대학생이지만.. 아 그냥 개강 너무 좋음 새로운 교수님 뵙는 것도 설레고 자격증도 빨리 딸 생각에 막 심장 뛰고 그럼ㅋㅋ 개강이 좋아 어쩔줄 모르는게 개강이 싫어 괴로워 죽으려는 것보단 낫지 않음? 그리고 낼 아침에 혹시 모르니 화장품 챙겨야겟다... 개총... 솔직히 안 가고 싶은데 또 안가자니 찝찝해ㅋㅋㅋㅋㅋ
87 이름없음 2022/08/29 14:18:01 ID : wmsi2k2q2JQ 0
개총 가기로 햇습니다 아 안 가고 싶기는 한데 첫 과행사라 쌩까기도 그렇고 걔랑 갈까 말까... 머리 쥐어뜯으면서 고민하다가 이럴 바엔 그냥 가는 게 낫겟다 싶어서 걍 돈 냈음ㅋㅋ 딱 9시까지만 있다가 바로 끊고 집 올 거임 아니 식품과 분위기 왤케 밝고 활발함 진심 들어갔는데 애들끼리 다 모여서 떠들고 있는 거에 1차충격 칠판에 뭐 쓰고 계시던 남자분 너무 젊고 앳되어 보였는데 (ㄹㅇ 발령받은지 겨우 2년 된 고등학교 과학선생님 비주얼이었음) 강사라고 하셔서 2차충격 팀티칭하는 교수님이 수업하는 날도 아닌데 직접 오셔서 강사분 이력 소개하면서 박수 유도하는 거에 3차충격 실험 조 정하는데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웃고 떠들고 티키타카 하는거에 4차충격 수업 끝나고 모든 학생들이 수고하셨습니다~~ 하면서 강사님한테 박수치는 거에 5차충격 받음 그때 걔가 식품과 분위기랑 무역과 분위기 너무 달라서 당황했다 이런 말은 했는데 이 정도로 다를줄은 몰랐음.. 우린 뭐 박수는 커녕 서로 통성명도 안하고 수업만 딱 하고 나가버리는데다 수업 전엔 죽은 듯 조용한데 ㅋㅋ 아 근데 실험수업 큰일났네 피펫 플라스크 에탄올 이런거 고1 이후로 손도 안 댔는데 뭐 어캄.... 조원들이 알아서 잘 커버해주겠지? 그리고 같이 수업 듣게 된 식품과 친구 사실 재수해서 나보다 한 살 많긴 하지만 너무 귀여운 거 같음 걔가 자기 듣는 전공 (경제 쪽) 청강해보는거 어떻겠냐고 했는데 그럴까 하다가 좀 오바인 거 같아서 도서관 왔음 개총 6시 반부터 시작인데 뭐 하냐
88 이름없음 2022/08/29 16:57:30 ID : wmsi2k2q2JQ 0
멍 때리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걔랑 이야기하다가 교수님 이야기가 나왔음 우리 과에서 재무회계 교양 하시는 교수님이 있는데 그게 전면 녹강에 학점 퍼주기로 유명해서 과목 특성상 진입장벽이 존나 높은데도 꽤 많은 학우들이 듣는단 말이지 난 안 들었는데 걔는 지난학기엔가 들었던 모양임 근데 그 교양 하시는 교수님이 나야 수업을 안 들어봐서 모르지만 귀엽고 친절하신가봄 가끔 에타에도 이야기 나오고 강평에도 그런 말 있을 정도로 그래서 걔한테 교수님 진짜 귀여우시냐고 물어봤는데 귀엽고 친절하신 건 맞는데 사담이 좀 많은 게 단점이라는 거 하지만 일반적으로 교수님이 귀여우시려면 어느 정도 사담도 있고 진입 장벽도 낮아야 그런걸 느끼는 게 아니겠음?? 걔가 그러길래 아 근데 사담 같은 거 없이 교수님이 귀엽긴 좀 어렵지 않냐고 하니까 걔가 그렇긴 하지... 하고 3초쯤 생각하다 ㅂ교수님? 이럼 ??? 그 친구도 귀여움을 느낀 걸까 아님 내가 첫만남에 그 교수님 좀 귀여우시지 않냐고 급발진 풀악셀 밟은 걸 기억하고 있는 걸까 모르겠네 전자겠지?
89 이름없음 2022/08/30 01:15:07 ID : e59hdV805Vc 0
일단...... 한숨만 나오고요 ㅋㅋ 개총 가지 말 걸 그랬음 좆같아서 그 친구랑 2시간만에 뛰쳐나옴 난 전공 공부와 학교 그 자체를 좋아하는 거지 과 생활을 좋아하는 건 아닌 듯 ㅅㅂ 뭐 할 때마다 최강 xxxx과 외쳐대고 ㅋㅋㅋㅋㅋ 저 테이블에서 벌주 마시는데 왜 다른 세 테이블에서 벌주 마시는 애 이름을 연호하고 지랄임? 게다가 이 상황에서 교수님이 온다? 약간 마약클럽에 초대받으신 수도원장님 같은 기분 느끼셨을 듯 애초에 술게임 하는 것도 좆같아서 개총 안 가려고 했는데 ㅋㅋ 게다가 갔는데 이미 지들끼리 다 친해져 있음 꿔다놓은 보릿자루 된 기분이라 예의상 인스타 맞팔하자고 하는데 인스타 안 한다고 구라침 차피 22학번이 대다수라 나랑 수업 겹칠 일도 없고 겹강 듣는 21학번도 몇 있긴 하던데.... 내 알바인가? 아무리 일기라고 해도 남들 다 보는 곳이라 이런 어휘까지는 안 쓰려 했는데 천박하고 멍청해보임 (술게임, 억텐, 같잖은 친목질을 정말 좆같이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느껴진 것일 뿐 그런 텐션을 감당할 만큼 외향적이고 활발한 사람이라면 내가 느낀 것만큼 좆같이 느끼진 않을지도) 엠티는 레크리에이션 두 타임 있고 자유시간 있던데 그냥 걔랑 껌딱지처럼 붙어있어야겠음 조원들 차피 22학번이 대다수라 맘에 드는 후배 있으면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좀 친해질까 싶엇는데 오늘 22학번 애들 하는 거 보고 좀 정 떨어진 것 같음 다른 22학번은 못 봤는데 내 테이블에 앉은 22학번들은..... 어휴 과 생활은 싫은데 과동아리는 들어가고 싶네 그간 과동아리가 없다가 신설되었는데 자격증 공부하는 학술동아리가 생겼더라고요? 걔한테 들어가자고 권유해볼까 안 되면 나 혼자라도 들어가야지 어 그리고... 거시경제 수업이 오늘 첫 수업인데 좀........ 복잡하다 오티만 하는 건데 뭐가 복잡할 게 있나 싶지만 심란........... 아냐 그냥 오티 듣고 식품과 수업 들으러 갈 생각이나 하자 난 미래를 위한 스펙만 생각한다 스펙 원툴이 되어 졸업프로젝트에 지원할거야 내일부터 코딩 쪽도 좀 알아보고.... 솔직해져볼까? 다 필요없고 솔직히 이 감겨버린 감정 좀 지우고 싶으니까 할 일을 늘려야겠음 진짜 썅... 부정하고 싶은데 이미..... 좆된 것 같음 제일 충격받은 점 식품산업기사 준비하는 사람 손들어보라고 하더니 본인이 식품산업기사 실기시험에서 어떤 포인트를 보는지, 응시자들이 놓치는 팁들이 뭔지 잘 알고 있다고 (그런 쪽 과목에서 박사학위까지 따셨고 여러 학교로 실험수업 출강도 하신다니까) 준비할 생각 있거나 준비중이면 찾아오라고 함 공짜로 자료를 주고 요청하면 실험수업 때 따로 언질도 해주겠대요 실화임? 존나 적응 안 되네.... 이 분만 이러신 건가 아님 소수과는 다 이럼? 무역과에서 자격증 자료를 주는... 그딴 건 없음^_^ 그렇다고 우리 과 교수님들이 싫다는 건 절대로 아니고 ㅂ교수님도 학과장교수님도 무역영어 교수님도 다 너무너무 좋지만 난 교수님들의 관심을 원한단 말입니다
90 이름없음 2022/08/30 01:34:08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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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름없음 2022/08/30 11:36:02 ID : K6rs1eLbu4H 0
통계학과 친구랑 이른 점심 먹고 건물로 들어가는데 교수님 마주쳐버림 저 변함없는 운동화랑 변함없는 청바지는 한눈에 알아보겠더라고요......... 걔가 있어서 인사 안 드리고 모르는 척 무시하긴 했는데 웃겨 죽겠음 교수님 비가 이렇게 쏟아부어도 담배는 포기 못 하시나요 그리고 강의실 왔는데 너무 미니 사이즈라 숨 막힘 맨 뒷자리에 앉아도 1학기 강의실 중간 자리에 앉는 거랑 체감거리 똑같음 씨발 어... 교수님이 갑자기 말로 설명하는 것보단 영상이 낫겠죠? 하더니 유튜브를 틀어줌 근데 그 영상에서 거시경제학의 이론을 랩으로 읊고 경제학자들끼리 쇼미를 찍고 있음 ㅋㅋㅋ 강의실에 있는 애들 다 1학기 때 교수님의 엄근진 이미지와 유튜브 영상의 갭에 이빨 꽉 깨물고 웃음 참는중임 아 진짜 미친 거 아니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집 와서 영상 다시보니까 좀 깬다 하지만 오티 영상 외에 다른 말씀들은 넘... 좋았음 게다가 거시경제학 피피티 다 영어에 이론 슬쩍 봤는데 존나 재밌음 진짜.. 개 짜릿해
92 이름없음 2022/08/31 01:19:38 ID : e59hdV805Vc 0
아 개짜증나네 이 영상 뭐라고 중독성 있냐 병맛인데 중독성 원탑인 영상 1위 스키야끼였는데 얘로 바꿔야 할 듯 한 시간 동안 저 비트만 들음 ㅋㅋㅋㅋㅋ 과 학술동아리 가입함 사실 지들끼리 술처먹고 놀려고 만든 동아리인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같이 하는 게 덜 해이해지지 않을까 교수님의 어록을 적어볼까요 1. 갑자기 지난 학기엔 안 하던 자기소개를 하심 거시경제 가르치는 xxx입니다 하는데 식품과 분위기에 물들어서 박수 칠 뻔; 2. 유튜브 영상 보고 학생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져 있는 사이에 거시경제학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 ㄴ 미시경제학보다 개인적으로 어렵고 ㄴ 경제학자들 사이의 의견이나 학파 대립이 주류를 이루는 과목이었기에 헛갈리는 부분이 미시경제학에 비해 많고 역사적인 성향이 짙음 ㄴ 미국 경제 대공황 이후 발전한 학문으로 세계화 이후 중국, 유럽연합 등 해외 각국의 경제상황을 다루기에 우리나라 정서와는 좀 안 맞음 (교수님인데 뭔들) ㄴ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교재를 바꿨는데 학파 대립으로 줄기를 잡고 세세한 경제현상을 다루는 다른 거시경제학과 달리 이 책은 현실문제에 중점을 두고 번역이 된 책이라 한국적인 경제 문제도 다루고 있음 (여기서부터 기절할 뻔함 아 미친 진짜.... 존나 진심이잖아요) ㄴ 본인 수업을 들을 때는 상관이 없으나 공기업이나 기타 다른 경제학 시험을 준비하는 학우들은 기존 거시경제학 책으로 공부하길 권한다는 말씀까지 해주심 약 9주치 사담 다 들은 듯 어떻게 이게 사담이냐고? 수업 말고 다른 이야기 했으면 사담임; 오티 영상 보고 충공깽이었는데 사담 들으면서 다시 교수님 덕심 차오름 피피티가 영어인 것도 킬포임 아 그냥 사랑해요~!!!!! 가공학 끝나고 어쩌다... 식품과 친구의 친구팟끼리 모여서 밥을 먹었어요 여전히 식품과 친구는 귀엽고 재미있고 그럼 이건 개 tmi인데 마스크 벗은 게 쓴 것보다 예쁨; 마해자를 여기서 보다니 걔가 생각만큼 인생에 관심 많은 갓생러는 아닌 거 같지만 이 정도로 내가 호감 느끼는 애는 근 몇년 간 없었음 존나 잡아야 함 위생학 진짜 듣고 싶던 과목이라 기대하면서 갔는데 교수님이 쎄함 기말 전범위라는 것도 그렇고 첫 시간부터 성적정정은 없다고 못 박는 것도 그렇고 타과생들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이름부르진 않고 과만 호명함) 자기 수업 뭐하러 들으러 왔냐 그 과에 같은 거 가르치는 다른 교수 있지 않냐 이과는 그렇다 쳐도 문과는 여기 뭐하러 앉아 있냐 선수강과목으로 미생물학 있는데 안 들었으면 얼른 드랍해라 ㅇㅈㄹ 하는 게 진짜 못 따라올까 걱정하는 어투라기보다는 전형적인 쿨찐 말투라 더 쎄함 심지어 말도 존나 느림 그래도 차피 이 과목이 또 다른 과목의 선수강과목이니까 걍 들어야겟다
93 이름없음 2022/08/31 01:40:27 ID : e59hdV805Vc 0
이거 존나 웃긴게 월요일이 실험인데 실험을 한 학기에 3번밖에 안 해서 실험 없는 날은 학교 안 옴 강제 월공강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냐
94 이름없음 2022/08/31 14:06:11 ID : u4LcK0si66q 0
이상적인 스키야끼가 내 중독적인 병맛영상 1위이긴 한데 알아서 찾아본 게 아니라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본 거임ㅋㅋㅋㅋㅋㅋ 전xx씨가 보여준 영상인데.... 영상 자체가 존나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이긴 했어도 그걸 본 게 그렇게까지 충격적이지는 않았음 워낙 이런저런 뻘소리도 많이 하시고 신문물에 익숙하신 분이라 오히려 그런 유명한 영상을 모르는 게 이상하긴 했을 듯 어 근데 그건.... 얘네도 약간 경제학의 유명한 밈 같긴 하던데;; 미친 교수님이 저런 경제학 버전 쇼미 영상을 손수 오티에 띄워줄 줄은 몰랐죠 다음학기에는 그냥 공강 없애야겠다 카페 알바를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는 뜻임 학교 가고 싶어 못 견디겠어!!!!!! 물론 전공시간표가 잘 나와야 주 5일 등교도 가능한 거지만..... 아 제발 내년에 독성학이랑 ㅂ교수님 전공 안 겹쳤으면 좋겠음 무조건 듣고픈 전공 투톱인데 만약 둘이 겹치면 독성학 버릴 거긴 함 ㅅㄱ
95 이름없음 2022/09/01 01:54:48 ID : e59hdV805Vc 0
처음으로 내가 매력적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성적 의미 x, 인간 대 인간으로서 매력적이라는 뜻, 같이 알바하던 카페 사장님한테 들은 말임) 어.. 개노잼 진지충 씹선비에 잘생긴 이성보다 기깔나게 설명 잘하는 경제학 교수를 좋아하고 술 먹고 노는 것보다 도서관에서 물류체인 보고서 뒤적거리는 게 더 즐거운 abnormal한 사람이 누군가한테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 됨 식품과 친구 앞에서 공부에 미친놈, 교수님 집착광공인거 안 들키려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기 중이었는데 망한 거 같음 한눈에 알아보대 <"스레주 너 학구열이 대단하구나... 집안 분위기가 약간 그런 편이야?" 이 말 들음.....
96 이름없음 2022/09/01 02:19:28 ID : e59hdV805Vc 0
애초에 대학 가서도 정상인의 삶을 살 거라는 기대는 안 했음 겉으로라도 사람답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 지난 학기를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할 수 있지 어.... 그냥 답답함 식품과 친구는 근 몇년 만에 처음으로 먼저 호감 생긴 사람이고 난 진짜 좋은 관계 유지하고 싶음 그리고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걔도 그런 것 같고 그런데 자꾸 벽이 쌓이는 기분이란 말이야 됐다... 내 인생에 뭘 바라냐 이 정도까지 건져올린 것도 감사하자 학창시절 선생님들은 나 되게 좋아했음 당연한 거겠지만 지 혼자 조용히 공부하고 조용히 책읽고 하라는 거 다 하고 진로 착착 설계해서 가져오는 애를 싫어할 이유는 없으니까(고 2 담임 제외) 근데 교수님들은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보시질 않고 내가 이야기할 기회도 없으니 날 어케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날 생각할 것 같지도 않네 씨발 대학 다니는 이유의 6할이 교수님들과 친해지려고인데 이미 망했죠?
97 이름없음 2022/09/02 00:40:43 ID : e59hdV805Vc 0
컴활 1급 그냥 버려야겠다 솔직히 다른 문과계열 선배나 친구들이 다 1급 딴다고 해서 무작정 시작한 건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불안
컴활 1급 그냥 버려야겠다 솔직히 다른 문과계열 선배나 친구들이 다 1급 딴다고 해서 무작정 시작한 건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불안하고.... 그런 마음에 다 있다고들 하니까 시작했는데 존나 하기 싫고 스트레스임 하다못해 토익도 이정도는 아니었다고 사기업에서 안 쳐준다는 의견도 대다수네 아 홧김에 막 썼네 원래는 자기전에 적는데 이렇게 된 김에 더 써봐야지 진짜 나중에 뭘 해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고 감도 안 잡힘 친구가 맘에 드는 채용공고 보다보면 답이 보일거래서 스크랩 해뒀는데 일단 뭐가 되었든 '해외' '물류/유통' '거래처관리(종종...?)' 는 공통 키워드란 말이지 그런데.... 모르겠음 거래처에 우리 물건 사달라고 애원하는 영업직무는 피하고 싶은데 기술영업 같은 건 차라리 나은가 싶기도 하고 국내유통은 관심없고 무조건 해외로 나가고 싶은데 딱 무역사무만 시키는 회사가 어디있냐고 다 해외영업이나 그 비스무리한 부서 사람들이 하지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 가 인생신념이기는 하지만 드라마 미생에서 바이어한테 목매달고 이런거 보기만 해도 존나 스트레스 올라온 거 생각하면 하다가 열받아서 때려치울 것 같기도ㅋㅋ 영업직무를 일단 지금은 안 희망하니까... 그쪽 활동이나 스펙은 아무것도 안 쌓아뒀는데 영업이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면 억지로라도 마케팅을 공부하는 게 맞는 걸까 아예 마케팅 준비하는 애들처럼 포폴 만드는 법 배우고 대외활동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모르겠다 희미하게 관심있는 키워드 몇 개만 떠돌아다니고 딱 하나로 안 좁혀지는 느낌임 이과쪽으로 돌려서 식품개발이나 품관을 하기도 좀... 싫음 난 무역을 살리고 싶은데 그토록 싫어했던 경제와 it에는 이제 맞서 싸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는데도 영업... 영업직 관련해서 직무 정리한 걸 읽어봤는데 진짜 하기도 싫고 홍보 판촉 이런것도 다 싫고 여전히 회계 쪽도 하기 싫다 회계를 잘해야 살아남는다는 말을 지겹도록 들었는데도 난 싸울 의지가 안 생겨 도망치고 싶다 자꾸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인데 교수님께 상담을 받고 싶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음 니 한 거 좆도 없고 사기업 취직하기엔 역부족이고 니 성격 개판이라 회사 가서 못 어울릴 거 같고 전과생이라 1년 늦었지... 또 복수전공은 구태여 뭐하러 하냐 진짜 죽어도 안 되겠다는 거 아닌데<이딴 팩폭 들을 것 같기는 함 물론 말을 저따위로는 안 하시겠지만 근데 무역과에 내가 아는 교수님 세 분밖에 없는데 무역영어 교수님: 공기업 출신, 전시/마케팅 직무 학과장 교수님: 사기업 출신, 영업직이셨던 거 같음, 학생 진로에 관심 아주 많음, 다방면으로 알고 계심, 팩폭 ㅂ교수님: 경제학 학석박에 경제학 연구원 출신, 칼같고 쓸데없는 거 싫어함<이래서 안 가려는 거 상담이 중요하겠냐고 교수님들 시간 뺏는 일인데 아니 셋중에 내 희망 직무에 딱 맞는 사람이 없어 그나마 가까운 게 관세사 출신 교수님...? 이번에 전공 하나 듣긴 하는데 모르겠네요 나만의 스토리..... 나만의 특이점이 뭐가 있을까 대학 입시할 때 생각해보면 그건 문학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었던 듯 내신도 낮고 과 특성상 외고생들 포화상태에 영어 내신은 매번 3등급을 웃돌았는데도 붙은 건 아마 내 생기부와 자소서에 영미문학과 문화에 대한 열정, '문학은 사회를 대변한다' 는 신념이 곳곳에 녹아 있어서가 아닐까 싶음 실제로 그걸 증명하듯이 사회과 과목 성적들도 높은 편이었고 그런대 대학 온 뒤로 그 신념이 헌신짝 되어서 지금은 경제 최고!!!! 를 외치고 있는 판국일 뿐더러 전공에 대한 뚜렷한 신념도 생기지 않네... 굳이 따지자면 경제학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근데 이게 신념인가요 상식이지 특이한 걸 찾자면 식품과 복전 정도이겠는데 얘도 식품에 대단한 뜻이 있는 게 아니라 지식을 쌓으려고 복전하는 거라 할 말이 없네 식품수출입통관, 유통, 유통정보관리(ft.블록체인) 등에 관심이 없진 않지만서도... 이게 식품회사 입사할 때는 강점이 되겠지만 다른 회사에서는 또 모르겠음 아!!!! 다 모르겠고 상담을 받긴 받을 거임 근데 교수님들에게 메일 쓰기 전에 학교 취업센터도 갈 거고 에타 정지 풀리면 에타에서도 상담받을 거고... 그 뒤에 할 말 착착 정리해서 가야겠음 ㅂ교수님께 조언 구하고 싶긴 한데 (+내 존재도 알리고 싶은데) 가뜩이나 시간 뺏는 행위를 하고 싶지는 않다 대학교수가 이러라고 돈 받는 거라고는 하지만 좀... 죄송함 항상
98 이름없음 2022/09/02 03:03:07 ID : e59hdV805Vc 0
오늘 수업 일지는 내일 수업 오티 끝나고 적어야겠다 한 마디만 하자면 ㅂ교수님에게서 갓생자극을 받음 당황스럽네요 취업후기 같은 거 보면서 받은 류의 자극을 교수님한테...ㅋㅋ 1교시인데 아직도 안 자서 좀 망한 거 같긴 하지만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떡실신해버렸기 때문에 잠이 다 깼음 이래저래 심란하기도 하고 강의 듣고 복습할 기력이 안 나서 딥러닝도 듣는둥 마는둥 하고 위생학도 끄적이다 말았고 거시경제도 눈으로 읽기만 했는데 설마..... 아니겠지 진짜 번아웃 오는게 제일 무서움 그때는 1학년이었고 비대면이라 복구 가능했지만 지금은 그러면 안 될 걸 알면서도 자꾸만 지쳐간다는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 아니다 번아웃보다는 방학 루틴에서 학기 루틴으로 바꿔야 하는데 바뀌지 않고 정체된 느낌? 아직도 내 신체는 방학에 머무른 거 같음 학업에 신경써야 하는데 정신이 이상하게 다른 쪽으로 부산함 오늘은 중도 노트북열람실에서 공부해야지 그 공간의 열정적이고 약간 무거운 분위기가 좋다
99 이름없음 2022/09/02 10:34:26 ID : 4GoJSE7gnO5 0
행정학 관심 뭣도 없어서 여차하면 드랍하고 식품과에 개설된 경제학 전공 들으려고 했는데 강의실 문 열었더니 누가봐도 초임 티 나는 아담한 바가지
행정학 관심 뭣도 없어서 여차하면 드랍하고 식품과에 개설된 경제학 전공 들으려고 했는데 강의실 문 열었더니 누가봐도 초임 티 나는 아담한 바가지머리st 교수님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맞이해주심 약간...문화충격 ㅂ교수님 말고 일찍 강의실 오시는 분을 본 적이 없어서 그냥 고등학교 선생님 느낌이었음 설문지도 돌리시고 처음부터 빡빡하게 안 하겠다고 선언하시기도 하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심 학석을 자대에서 하셔서 그런지 학교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 듯 그간 줌으로 수업할 때는 학생들 얼굴과 이름을 못 외워서 미안했다<이런 말 하시길래 아 이분은 드랍하면 안되겠다 싶었음 힐링 과목 될 거 같은 느낌? 강의평 왤케 높은지도 알 것 같더라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착함이랑 순수함이 묻어져 나오심 간단한 오티 하는데도 너무 떠시는 것 같아서 귀여우셨다(?) ㅋㅋ... 심지어 키나 머리스타일이나 외형도 학생스러우신데 근데 반전으로 연구소에서 일하시면서 교수 병행하는 거였음... 미친거 아냐 그게 가능한가? 단점이 있다면 뭐라는지 잘 못 알아듣겠음 마스크 때문에 그런건지 말이 잘 안 들림 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앞자리에 앉아야겠다 설문지 내고 나가려는데 내 뒤에 대고 감사합니다 학생 이러셔서 엉겁결에 넵...! 해버림 이게 뭐냐구요ㅋㅋ 심지어 설문지 질문에 자기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 요구사항이 있냐 이런 질문도 있었음 그래서 당당하게 '수업은 되도록 대면으로 해주세요' 라고 적음 비대면 녹화강의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바로 건너편 강의실이 졸업프로젝트 하는 분들 전용 강의실이어서 판촉물이랑 조직도 붙여놓은 거 한참 쳐다보고 왔음 교수님 밑에서 일하고 싶다.......
100 이름없음 2022/09/02 11:23:58 ID : 4GoJSE7gnO5 0
어제 수업일지를 적어봐야겠다 이것들 나중에 읽어보면 재밌더라 ㅋㅋ 위생학이 첫 수업이었는데 역에 도착했더니 수업 시작까지 5분 남은 거임 딱 봐도 출석 깐깐하게 따질 것 같아서 존나 뛰었는데 교수님이랑 동시에 들어옴 심지어 출석 쉬는시간 끝나고 부르심 에라이 내용도 기대했는데 첫시간이라 위생법, 위생 관련 정부부처 이런것만 줄창 듣다가 끝남 ㅅㅂ 행정과 법에 전혀 관심 없는 나로서는 그냥 지루할 뿐이었음 심지어 칠판에 판서하시는 걸 의식의 흐름대로 막 하셔서 뭐라 썼는지 보이지도 않음.... 게다가 강의시간 꽉꽉 채워서 풀강하시고 수업 중간에 나가지 말라고 하심 아오 진짜 맘에 안 드네.. 라고 생각하는 찰나 그 와중에 풀강할건데 딴 건물 수업이랑 연강인 사람 손들라고 하심 뭐냐 이 넘치는 배려심은? 존나 알수없는 교수님인듯 중간에 전공에 애정이 없는 학생들한테 일침 가하는 것도 구구절절 맞는 말이었고 ㄴ 하지만 난 식품과 본전공생이 아니므로 타격 없음 위생학 끝나고서는 점심 먹으러 갔음 식품과 친구랑 식품과 편입생 언니랑 같이 갔는데 그 언니도 경제학 처돌이라네 미시경제학이 이해하면 재미있다, 뒤에 관세 파트는 단순계산이라 덜 재밌다 이런 이야기 하는데 옆에서 식품과 친구 괴로워 죽으려고 함ㅋㅋㅋ 그리고 편입생 언니 처음 만난 날 영문과 노답이라 전과했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비전이 안 보였다 이런 식으로 자학개그를 좀 했는데 편입생 언니 전적대 전공이 영어과였대서 할말 잃음 영문과는 아니지만 암튼 영어를 하는 학과였대나 음........ 괜찮겠지? 기억하고 계신 건 아닌 듯 대망의 거시경제 시간 강의실 입장 시간이 꼬여서 옆에 앉진 않고 따로 앉았는데 앞으론 따로 앉아야 될 듯 역시 거시경제 시간에 혼자 리액션하고 교수님이랑 눈 마주치면 일부러 빤히 쳐다보는 거 꿀잼 첫 시간에는 subprime mortage, EU의 경제상황, 중국의 경제지표 등등 세계 각국의 경제를 살펴봤는데... 이래서 거시(macro) 경제학이구나 싶었음 범위가 개넓음 고딩 사회시간에 금리, 실업 이런거 배우면서 너무 어렵고 재미없어서 역시 난 경제학은 안 맞는구나 판단했었는데 존나 오판이었고요 강의시간 거의 다 채워서 풀강했는데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개재밌게 들었음 그리고 좀... 갓생자극 받았다는 게 뭐냐면 교수님 왤케 경제 동향에 빠삭하심? 솔직히 연준이 대충 미국에 있는 연합은행이다, 채권이 국가에서 기업에게 돈을 빌렸다는 보증수표 같은 것이다, 채권- 주식- 현금 순으로 유동성이 낮다 이 정도는 알았는데도 EU 탈퇴 가능성이 가장 높은 4국가를 묶어서 PIGS라 부르고 연준 위원장? 이었던 마크 트웨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연준이 정확히 뭐의 약자인지도 몰랐음 갑자기 마크 트웨인이라고 하셔서 톰 소여의 모험? 이지랄했는데 ㅋㅋ 아니 박사까지 하셨으니까 관심 많은 건 알겠는데.. 좀 창피하더라 교수님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야기하실 때만 편안하고 무난하게 들었음 문과라면 다 사회시간에 배웠을 것이고 이때부터 탈중앙화 기조가 들어서서 블록체인이니 핀테크니 하는 것들이 대두했기 때문에 좀... 잘 알고 있었음 아 근데 이거 쓰면서 떠올리려고 하니까 갑자기 정리가 안 됨(?) 이래서 애매하게 알면 힘들다니까 쯧 오늘부터 경제 뉴스를 좀 봐야겠음.... 아니 말이 되냐 어케 경제학 교수님 집착광공이 마크 트웨인을 모르냐고; 그리고 강의실 들어가다 가림막 가방으로 좀 세게 쳤더니 부서짐 ?
101 이름없음 2022/09/02 11:34:59 ID : 4GoJSE7gnO5 0
TMI 파티를 해보겠습니다 사유: 졸림 어제 새벽에 계속 가위눌리고 그래서 잠을 잔 것 같지도 않네... #1 딥러닝 교수님 뭘로 필기하시는지
TMI 파티를 해보겠습니다 사유: 졸림 어제 새벽에 계속 가위눌리고 그래서 잠을 잔 것 같지도 않네... #1 딥러닝 교수님 뭘로 필기하시는지
TMI 파티를 해보겠습니다 사유: 졸림 어제 새벽에 계속 가위눌리고 그래서 잠을 잔 것 같지도 않네... #1 딥러닝 교수님 뭘로 필기하시는지
TMI 파티를 해보겠습니다 사유: 졸림 어제 새벽에 계속 가위눌리고 그래서 잠을 잔 것 같지도 않네... #1 딥러닝 교수님 뭘로 필기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소리만 들으면 컴터 마우스임 근데 컴터 마우스로 저렇게 깔끔한 필기가 가능한가...? 필기 글씨체 동글동글하셔서 넘 귀여우신 듯 ㅎ #2 1학년 1학기에 교수님이랑 상담했는데 (의무상담) 교수님이 이렇게 코멘트 남기신 걸 새벽에 봄 이때도 교수님이랑 무역과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교수님은 모르시겠지만 전 지금 놀랍게도 경제학과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은 식품과 복수전공생이 되었답니다!^^ 아 물론 아직도 영화 연출 같은 건 관심 많음 인문을 담기에는 제가 너무 그릇이 작습니다 교수님 #3 1학년 1학기에 교수님 말고 학교 취업센터에 상담 한 번 더 신청했었음 이때는 무역학과랑 미디어 쪽 과를 두고 저울질하는 중이었는데 미디어 쪽 과도 탈주하는 애들 존나 많고 미래가 어둡네 어쩌네 하는 본전공생들 넘치는 걸 보면 음.... 안 하길 잘한듯 게다가 어제 식품과 친구가 이야기해준 건데 영어 좋아하고 거부감 없음 + 국제문화나 정치에 관심 많은 편 (.. 인지는 모르겠지만 없는 건 아님) + 경제학이 재미있음-> 무역학과가 천직 아님? 별 생각 안 했고 전과했는데 운 좋게 과가 너무 잘 맞는다... 라고만 여겼는데 어쩌면 그럴지도 하지만 천직이라는 게 있긴 한가 싶음 난 영문과에 목숨도 걸 수 있을 정도로 좋아했고 얘도 천직이라 생각했는데 1년 만에 뛰쳐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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