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화 2022/08/04 00:06:02 ID : e59hdV805Vc 4
'죽음은 삶의 대극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잠겨 있다.' 그것은 분명 진실이었다. 우리는 살면서 죽음을 키워 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배워야 할 진리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나오코의 죽음이 나에게 그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어떤 진리로도 사랑하는 것을 잃은 슬픔을 치유할 수 없다. 어떤 진리도, 어떤 성실함도, 어떤 강인함도, 어떤 상냥함도, 그 슬픔을 치유할 수 없다. 우리는 그 슬픔을 다 슬퍼한 다음 거기에서 뭔가를 배우는 것뿐이고, 그렇게 배운 무엇도 또다시 다가올 예기치 못한 슬픔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p.529~530 📖 CONATUS: 어떠한 개체가 자기 존재를 유지하려는 힘 또는 의지를 가리키는 철학적 개념 21학번 사회과학대학 대학생 관(세사 고)시생🛳 난입 가능
502 이름없음 2023/01/11 02:02:55 ID : Mja67y6lCo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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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이름없음 2023/01/11 12:04:54 ID : 9xU443SGpO2 0
구글 맵에 이런 기능도 있구나 해외여행 와서 구글 맵 써본 게 처음이라 이제 앎 내가 너무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 스타일인가? 근데 진짜 모르겠어
구글 맵에 이런 기능도 있구나 해외여행 와서 구글 맵 써본 게 처음이라 이제 앎 내가 너무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 스타일인가? 근데 진짜 모르겠어
구글 맵에 이런 기능도 있구나 해외여행 와서 구글 맵 써본 게 처음이라 이제 앎 내가 너무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 스타일인가? 근데 진짜 모르겠어
구글 맵에 이런 기능도 있구나 해외여행 와서 구글 맵 써본 게 처음이라 이제 앎 내가 너무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 스타일인가? 근데 진짜 모르겠어... 나 20년 동안 문과였는데 막연한 관심 하나로 이과 직무에 발 걸치는 게 맞나 싶음 학사랑 석박사가 다른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예를 들자면 학과장 교수님) 그분도 따지고 보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다음 대학원 다니신 것이고... 앞서 언급한 영문학 학사 경제학 석박사 교수님은 안 만나봐서 잘 모르겠지만 저 시대에 저럴 정도면 집이 존나 부자였겠지 ㅇㅇ을 하고 초과학기를 다녀서라도 내 적성을 알아봐야 되나 3-1에 이과 쪽 실험실 알바라도 어떻게 비벼야 할까...? ㅋㅋㅋㅋㅋ 나 근데 대학원 가기 싫어서 취업 빨리하려고 복전 시작한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난 취업길에 뛰어들 인재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사람이 어떻게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겠어 저것도 그냥 지나가는 하나의 바람이겠지.... 라고 하기에는 과거를 돌이켜보니 미취학 아동 시절부터 영문과에 입학하는 순간까지 뭔지 모를 관심이 있어왔네 누누히 말했지만 문과의 끝판왕인 어문계열 학생이었긴 했어도 최애 과목은 영어도 국어도 아닌 과학계열 과목이었습니다 사회계열도 많이 좋아했지만 그때의 나는 경제가 치 떨리게 싫었음 귀국하면 정보라도 알아봐야겠다 선택을 하지 않더라도 관심의 지평을 넓히는 건 좋은 일이니까 세상에는 25살 신입생도 있고 30대 대학원생도 있으며 40살 교수는 젊은 거랬어 그렇다고는 해도...... 진짜 할 거면 1학년부터 밑바닥을 쌓는 건데 이게 맞나 그냥 지나쳐가는 관심이 아닐까 그게 무서운 거지 사기업에서 저런 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대체 난 뭐가 두려운거지 실패? 늦었다는 생각? 밑바닥부터 시작한다는 열등감? 이것도 결국 스쳐지나가는 바람일거라는 예상에서 오는 공허함? 그걸 모르니까 더 짜증나
504 이름없음 2023/01/11 23:14:50 ID : Mja67y6lCo0 0
>>503 나름 해결된듯 그까짓 거 알아보면 어떻게든 된다 하다못해 전공이나 교양으로 인정 못 받아도 무식하게 타과 교수한테 메일로 빌면 됨 아
나름 해결된듯 그까짓 거 알아보면 어떻게든 된다 하다못해 전공이나 교양으로 인정 못 받아도 무식하게 타과 교수한테 메일로 빌면 됨 아니면.... 뭐..... 복전하는 과 교수한테 존나 빌어보든가 어차피 시작해보면 별 거 아니었던 것들이 장애물들의 대부분이었지 중복신청 환영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보아하니 금융권 선배도 있던데 그냥 가볼까? 관심은 없지만 금융 쪽도 좀 알아야 될 거 같기는 함 명색이 상경계인데 금융을 몰라서 쓰겠냐고요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어려서부터 내 세계가 아주 견고했었음 학창시절에는 그 의미를 몰랐는데 성인이 되어서야 그 의미를 조금은 깨닫게 된 것 같다.... 랄까 사고방식도 획일적이고 생각도 웬만해서는 변하지 않고 남들이 간섭하는 걸 죽도록 싫어하고 직접 부딪혀보기 전까지는 결정을 바꾸지도 않지 반면에 옳다고 믿는 건 죽어도 밀고 나가는 성격 이 모든 게 내 세계가 확고하다는 반증이었음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누군가 내 안으로 들어온다는 건 아주 큰 균열을 일으켰다는 뜻임 난 이 균열이 익숙하지 않고 내 세계가 흔들리는 게 무섭고 스트레스받아 그 와중에 저 인간이 내 세계를 개박살났으니 혼란스럽고 짜증나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 스스로 마음에 들인 적도 없는데 눈 깜짝할 사이 스며들어버렸으니 묘하게 남들과 다르다, 섞이지 못한다고 느낀 것도 내 세계를 스스로 죽이고 들어가지 못했기에 그랬던 것임 아무리 노력했다고 해도 어느 순간 모난 부분이 툭 튀어나와 버리고 그 교수 앞에서는 무방비 상태로 녹아버리고 난 그런 인간들의 말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지 그게 과거의 나니까 그래서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고 한 번 멘탈이 개박살난 뒤로 다시는 그렇게 흔들리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어쩌면 내 세계는 그때의 나에게 너무나 익숙해져서 그걸 안정된 세계라고 여겼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선택한 거라면 결과도 내가 책임져야겠지만 누군가에게 곁을 주는 대상이 생겨버렸다는 게 얼마나 가혹한 일인지 생각하면 이런 내가 참 싫다 조금만 더 부드러운 성격이었다면, 성격은 그렇다 쳐도 취향이라도 남들과 엇비슷했다면 눈치껏 나를 끼워넣고 살아갈 수 있었을 텐데 왜 나는 '척' 을 못 할까
505 이름없음 2023/01/11 23:44:02 ID : Mja67y6lCo0 0
사람이라는 게 참 묘하다 어떤 사람이랑은 연락을 안 하고 반년만에 만나도 편하고 어떤 사람은 몇 년째 연락해도 만나면 어색하고 어떤 사람과는 문답식 연락을 하게 되고 어떤 사람은 내가 싫어할 만한 요소를 다 갖췄고 실제로 만났을 때도 썩 편하지는 않은데 계속 길게 답장하게 되고.... 이건 이 사람이 외향적이라 그런가 ㄴ 사실 이거 편입생 언니인데 언니가 좀 뭐랄까 불안정한 사람인 게 티가 남 근데.... 속 이야기와 사회적 이야기의 경계적인 이야기를 계속하게 돼 뭘까
506 이름없음 2023/01/12 12:16:15 ID : Mja67y6lCo0 0
아 쒯....... 고민 에타에 올렸더니 () 교수님이랑 상담해봐라 여기는 아는 사람 없을 것 같다는 답댓이 달림 제가 그럴 용기가 있었으면 애초에 여기 글을 올리지도 않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게 뭣하러 문단 나눠가면서 글 씀? 그냥 냅다 메일 갈겼지 사실 생각 안해본 건 아닌데 그나마 생각나는게 최교수님 정도 그런데 이 교수님 워낙 바쁘셔서 학생 연락 안읽씹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교수님인데 연락드리는 게 맞나 싶어요 뭐 연락 받는다고 귀찮아하실 분은 아닌 것 같긴 함 게다가 타지에 있는 사람을 서울까지 불러내는 것도 민폐이지 않을까 싶음 줌으로는 하기 싫은데 말입니다 아예 화학과 교수님을 찾아가는 게 맞나 허허............ 할 일 리스트에 하나 더 추가되었군요 상담할 교수 찾기 시발 ㅋㅋㅋㅋ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 버섯추가했더니 본품보다 버섯이 더 많이 나옴 본품은 그냥 손바닥만했는데 추가했더니 대접 가득 나오더라고 이정도면 냉장고털이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7 이름없음 2023/01/13 00:04:12 ID : umk8i5RvjwL 0
하...... 진짜 전과할 때 느낀 그 버려진듯한 기분 되게 별로다 우선 교수님께 상담을 요청해봐야 하나 싶은데 최교수님이 아실까 싶음 완전히 이과계열이라 아예 이과쪽 교수님에게 찾아가는게 맞나싶고 이젠 학과장 교수님을 추천해주네 존나 누구한테 가라는거임 둘 다는 좀 쫄리는데 그나마 학과장 교수님이 맞나?? 나 그래도 나름 칭찬도 들었었는데
508 이름없음 2023/01/13 15:54:07 ID : L9hhxQmrdUZ 0
숙소 근처의 국립대학교 교내 카페에 와있어요 도서관 좀 둘러보고 싶었는데 빠꾸먹고 카페로 피신함... 시발 친구 중에 문정과가 있어서 좀 학문적으로 비벼보려고 했더니 단칼에 거절당함 생각중인 학과 1. 자연계열 2. 현재 제2전공 3. 2번 학과의 동네 학과 4. Y가 재학중인 학과 다 때려치우고 관세사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해요 이게 그나마 나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가 뭔가 찾으면 찾을수록 대가리 터질 거 같은 느낌 그래도 이왕 대학 온 거 듣고싶은 과목 다 듣고싶기도 하고 아는 게 많아질수록 고민도 깊어진댔나 그 말 개 씹소리라 생각했는데 요즘 돌이켜보니까 맞는듯 포기하는 용기도 용기라고 했던 학과장 교수님의 말이 계속 생각나고 그러네요 사시 n번 떨어지고 쿨하게 학부를 버리신 다음 대학원 노빠꾸로 진학하셨던 그분의 용기가 너무 부러워 대체 그분은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리셨을까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한다면 다 때려치우고 화학쪽으로 가고싶은데....... 무역도 못버리겠고.... 하 난 모르겟어 내가 이걸 다 감당할 수 있는 걸까 사실 이래놓고 마음내키는 대로 할 거 같긴 함 일반화학 시간표 대충 괜찮게 맞아떨어지던데 진짜 들어봐야되나 으아악 근데 구글에 독성학 연구실 쳐보니까 전공이 수의대 약대 환경 식품... 등등 일케 다양해서 지금 복전하는 학과 옆동네 학과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그러면... 일반화학이랑 식품화학 둘 다 들어? 이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 관세사 따고 (말이 쉽지 쉽게 딸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건 알고있음) 개인적으로 화학이든 뭐든 공부해서 그쪽 통관 전문으로 나가는 게 제일 빠른 길일까 <이렇게 생각하면 당장 최교수님한테 메일 날리는 게 맞음 저 리스트에 최교수님도 추가해볼까 오티에서 언제든 연락해달라고 한 양반이 학생 쪽지는 씹는 언행불일치를 보이는 게 그닥 믿음직스럽지는 않다만....... 귀국하자마자 1학년 때 했던 짓 또 할 듯 에이포 꺼내놓고 무작정 써보기 그때는 싫은 걸 쳐냈다면 이제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걸 골라야 한다는 게 다를 뿐
509 이름없음 2023/01/13 19:49:51 ID : L9hhxQmrdUZ 0
생각해보니까 교수님들께 메일 폭탄처럼 돌리고 답장 말투 보는 것도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어렵고 귀찮은 게 아닐지도 몰라 별 생각 없으니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고 교수님들 만나는 게 어려운 건 아니니까 ^_^ 밖에서야 '제가 윗사람들 앞에서 좀 뚝딱거려요' 라고 연막치고 다니지만... 사실 동기들보다 교수님들이 더 편한 사람임 내가 ㅋㅋㅋㅋㅋ 그분들이랑 이야기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고... 그냥 그럼
510 이름없음 2023/01/14 00:59:36 ID : Mja67y6lCo0 0
난 아직도 22년도 6월 초에 있던 그 일을 잊을 수가 없다 교수님과 맞담한 후기- 문과대 모 교수님과 친해지고 싶다- 각자 최애 교수님 이름 연호하기로 다들 물타기했던 것을..... 그때가 진짜 에타가 레전드로 재밌었는데 ㅋㅋㅋ 그랬는데 방금 전에 교수님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글이 올라와서 두근두근 하면서 스크랩함 스크랩하고 다시 읽었는데.... 익명성 조건부로 발동하는 오지랖이 그새를 못 참고 장문의 댓글을 갈겨버렸네 아 근데 저게 맞는 걸 어떡하라고~!!! 내성적인 인간들은 스며들어야 한단 말야..... 그래서 내성적인 사람은 진짜 공략하기 어렵다고 시발 특히 님처럼 조용조용한 사람은 더!! 그래서 여기에 써보는!! 친해지는 꿀팁 ㄴ 이라기보다는 내가 했던 짓들 경험상 이런 건 교바교가 엄청나게 심해서 성격이 어떤분인지를 알아야 함 아는 방법 1. 대놓고 에타에 이름을 깐 다음 올린다 (민망하지만 가장 오해 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 2. 시험 기간에 올라오는 과목 옾챗에서 선배들을 낚은 뒤 질문한다 (덜 민망하지만 상대적으로 편파적인 정보가 들어올 수 있다) 3. 말하는 것이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다! 말하는 뉘앙스를 잘 읽으면 최소한 i인지 e인지는 파악 가능함 (예외: 학과장 교수님) 일단 기본적으로 인성 좋고 학생들 잘 챙기시는 분이라는 가정하에 시작하겠음 ㄴ 근데 성격 파탄자면 얼굴이 존나 잘생기지 않은 이상... 아니 아무리 잘생겨도 애초에 이런 고민이 안 올라오겠지? 그리고 난 외향적인 사람들한테 매력을 느끼는 편은 아니라 내향적인 사람 기준으로 서술하겠음 내성적이신 분이면 수업 내용관련 질문 하면서 살짝살짝 사담(이상한 거 말고... 가벼운 내용으로) 섞어서 대화 몇십초씩 하면서 친밀감을 쌓는게 좋음 명절 다음날이면 명절 잘 지냈냐, 아니면 오늘 수업은 이런 부분이 어려웠고 저런 부분은 어땠다 등등 교수님이 대답 안하고 그냥 웃어넘길수는 있는데 상처받지 말고 뒤에 인사라도 꼭 드리면 됩니다 그러면 익숙해지셔서 리액션 잘 해주심 밖에서 마주치면 밝게 웃으면서 인사 꼬박꼬박 드리고 수업에 집중하는 건 기본이고 나중에 조금 친해졌다 싶으면 (이 타이밍은 본인 직감으로 파악하시길.... 난 그냥 처음부터 졸프 관련 질문 냅다 들이박았긴 했지만 ㅋㅋㅋ) 관련 논문이나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데 어떻게 들어가냐 이런 거 물어보는게 정석 루트임 교수면 한 분야의 진성 오타쿠이기 때문에 자기 전공 영업에 넘어간 학부생을 싫어할 리 없음 부차적으로는 시험지 확인도 하러 가고 (교수님한테 들은 건데 시험지 오답 확인하러 오는 게 열정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더라고... 의외였음 난 귀찮아하실줄) 하러 가서도 점수만 보고 오지 말고 틀린 문제 오답이나 공부방법 여쭤보기 대답 안 해도 이때 가볍게 수다 떨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됨 웬만하면 단 둘이 있을 테니까... 아닐 수도 있지만 보통 애들 여럿 모아놓고 오답 확인시켜주지는 않지? ㅋㅋㅋㅋ 난 못했지만 진로랑 관련 있는 사람이면 방학에 진로상담 할 수 있냐 물어도 보고... 그러세요 의외로 교수님들 외로워하셔서 방학에 누가 찾으면 좋아하실지도 (다시 말하지만 교바교임. ㅂ교수님은..... 모르겠....... 이분은 속내를 모르겠음....... 진짜... 이론이 적용이 안 되는 사람임......) 제일 결정적으로.... 사실 직접적으로 대놓고 말하는게 나음 당연히 어느 정도 친밀감 쌓은 뒤에 해야겠지만.... 가까워지고 싶어하는데 본인 성격에 대 놓고 티 못 내는 경우도 많아서 ㅋㅋ 내가 결과가 괜찮았어서 이렇게 말하나 싶기는 한데 내향적인 인간이면 충분히 스며들었다 싶을 때 결정타 날리는 게 괜찮은 듯 이건 본인이 눈치 살피다 알아서 하시고..... 뭐가 되었든 그분들도 사람이라 자기 좋아하는 사람 싫어할 거 없음 님이 선 넘지 않는 이상은..... 그냥 자신감이 젤 중요함!!!!! ㄴ 이렇게 말해놓고 나라고 뭐 자신감 있게 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 뭐 이론적으로는 그렇다고요 그리고 좀 그런 게 필요함 교수님들이 나이 적어봤자 30대이실 테니 20대인 우리가 새파란 애로 보일 거란 말이죠? 그래서 뭔가 젊음...? 청춘의 패기, 열정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것도 플러스 요소임 답 없는 긍정과 무식한 열정이 아니라 그 나이대 특유의 활기 같은 거 물론 내가 그런 게 좆도 없어서 하는 말이긴 한데; ㅋㅋㅋ 예를 들어 진로 고민도 이런저런 방면으로 발품 팔며 조언 얻었다는 걸 어필한다던가 사실 다 필요없고 평소 태도가 밝고 싹싹하되 하는 말과 행동이 열정적이고 성숙하면 됨 써놓고 보니 상사한테 예쁨받는 법 같은데..... 내가 느낀 건 그래요 밝고 싹싹한 게 안 되면 진정성있고 진지하게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게 답임 그게 그 '20대 초의 열정' 에 포함되니까 다 뇌피셜입니다 이렇게 잘 알고 재고 따지는 새끼가 왜 못 친해졌을까요 아니 아예 못 친해진 건 아니고...... 애초에 감정이 잘못됐지
511 이름없음 2023/01/14 04:37:53 ID : Mja67y6lCo0 0
이 나라는 주문을 참 신기하게 하는구나 최첨단의 끝판왕이랄까 그리고...... 고민 끝에 그냥 냅다 도전해보기로 결정 인생에 과몰입해서 이것저것
이 나라는 주문을 참 신기하게 하는구나 최첨단의 끝판왕이랄까 그리고...... 고민 끝에 그냥 냅다 도전해보기로 결정 인생에 과몰입해서 이것저것
이 나라는 주문을 참 신기하게 하는구나 최첨단의 끝판왕이랄까 그리고...... 고민 끝에 그냥 냅다 도전해보기로 결정 인생에 과몰입해서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의미부여하다가 화병으로 졸업하기 전에 속 터져 죽겠네 1레스 한줄소개를 간지나게 쓰고싶다 뭐라고 써야하지
512 이름없음 2023/01/14 19:02:25 ID : Qlg2FhbBgi1 0
ㅇㅇ론 안듣는다 안 들을 거라고 존나 쓰고 슬프네 시발...... 그래도 안 들을 거임 학점 모자라다고 그리고 이젠 그만 해야지 이게 무슨 지랄이니 몇달째 그렇다고 끊어질 관계였으면 교수님이 그냥.. 정없는 인간인 것임
513 이름없음 2023/01/15 01:14:36 ID : 0oLe1yKY9y7 0
끝내주는 야경과 함께 술을 쪼금 마셨고.... 그냥.... 그게 맞지 현실적으로 진로에 도움되는 관계도 과목도 아니고 경제에 재미를 붙이기라도 했다면 그걸로 됐다 오고가며 만날 일이 생길 것이고 그러면 분명히 대화할 거리도 생기겠지 다음 학기에는 어떻게든... 내가 이 교수님 수업 듣고 싶어서라도 3.7 넘긴다 씨팔 진짜 ㅋㅋㅋㅋㅋ 학점 모자라서 ㅇㅇ론을 포기하는 게 말이 되냐 그리고... 고3때 그랬던 것처럼 오히려 멀어지면 좀 심리적 부담이 덜해지지 않을까 진짜 마지막에 마음 약해져서 ㅇㅇ론 쳐넣지 말고 제발 졸업 전에 듣고 싶은 거 듣고 졸업하자 ㅇㅇ론 다음 xx론은 방학에 ㅇㅇ론 독학하고 들어도 되니까...... 감정이 시키는 대로 해서 인생에 도움된 적 없긴 한데 그래도 묘하게 어긋나는 게 슬프네 중3때 좋아하던 쌤은 졸업하고 관계 아예 끊어졌고 고1때 담임은 학교 관뒀고 전xx씨는 파국 오브 파국으로 끝났고 Y는 여자친구가 생겼고 이 교수님은 진로와 관련이 없고....... 졸프도 결국에는 끝이 났고 이분이 그나마 해피엔드라는게 눈물나게 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럴거라 믿자 그나마 말이라도 해보고 끊어지는 게 어디냐며...
514 이름없음 2023/01/15 16:09:47 ID : Y4JO4FilzU1 0
1판을 쭉 읽어보니 난 대학원을 가면 취업 시장에서 도태된다고 여겼구나 개웃기네 그때의 나는 대학원 밈에 절여져서 굳이 제발로 지옥에 기어들어가는 건 뭔가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쩌면 내가 가고싶어졌을지도 그냥 뭐 지나가는 바람인건가~ 싶다가도...... 참.... 어쨌든 공부를 더 하고 싶습니다 교수는 되고싶지 않지만 (아니... 못 될 거 같지만) 대학원은.. 가고 싶을지도...
515 이름없음 2023/01/16 02:36:15 ID : e59hdV805Vc 0
잊어버리지 않도록 기록해둬야겠다 카톡으로 타로를 본 결과 (물론 타로를 100% 신뢰하면 안 되겠지만) 내가 현재 원하는 관계는 될 수 있음 <- 무슨 관계가 되고 싶냐고 구체적으로 묻길래... 학교 다닐 때는 선 넘지 않는 한도에서 이런저런 수다 편하게 떨고 졸업식 날 찾아가서 인사하고 사회 나가서도 메일 주고받고 가끔 차 마실 수 있는 그런 은은한 사제관계라고 대답했음 현재 내가 그분께 바라는 것은 의지할 만한 권위자의 애정과 관심, 인생 선배로서 열심히 사는 인생 후배를 예쁘게 바라봐주고 응원해주는 것 결과적으로 원하는 관계가 되는데 결과 카드가 부정적인 그림인 이유는 이러한 감정의 흐름과 사고방식이 계속 반복되면서, 당장 바라는 것을 이룬다 치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복잡해져 결국 그 마음이 신체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결론적으로 내가 현재 바라는 것을 놓지 않는다면, 당장 원하는 것은 이룰 수 있더라도 훗날 다른 사람에게 또 이럴 가능성이 높음 저런 관계가 된다고 한들, 그 상태에 막상 도달한다면 만족을 하지 못하고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게 될 것 이런 뫼비우스의 띠를 끊어내려면 본인의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못하겠다면 일시적이지만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딱 하나임 "멀어져라" 그래..... 간단하지 사실은 내가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했을 뿐 이렇게 내가 스스로 끊어내고 멀어지면 저 미래도 없고 고민도 없고 생각도 없지 이 선배가 친구에게 전해준 말도 기록해두겠음 네 친구가 말하는 것을 보았을 때, 딥한 애정이든 덕질이든 뭐든 그런 부류는 아니다. 10만큼을 주었을 때 말은 아니라고 하지만 0.1 이라도 무언가를 바라고, 나에게 1을 주었는데 상대에게 5를 주었을 때 서운하고 속상하다면 그런 걸 순수한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사람이 사회생활을 몇 년이나 했을 것이고 그 감정을 눈치 못 챘을 리 없는데, 대놓고 가까워지겠다는 말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컷하지 않고 긍정적인 답을 한 것 자체가 별로인 사람 같다. (... 이거는........ 나도 의문 가졌던 부분이기는 한데.... 사실 동생은 그 말을 정말 텍스트 그대로 해석했을 것이니 그렇게 대답하는 게 뭐가 이상하냐는 의견이더라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생각했을 때는 아니 이런 말에서 이렇게 말해준다고....? 싶었긴 함) 곁다리로 교수님 타로도 봤는데 이 결과까지는 너무 소름 돋게 잘 맞는 것 같아서 기록 안 하겠음 다만 내가 보고 느낀 것, 스스로 분석한 결과가 싹 다 맞게 나왔다~ 정도로만 써둬야겠어요 여행 다니면서 진로도 그렇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도 그렇고 스스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진로는 구구절절 써놓았으니 말하기 손 아프고 멀어지는 방법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대로 대로 한다면 앞으로 수업 못 들을 가능성이 80% 이상임 ㅇㅇ론 방학에 독학하는 게 말이 쉽지 그게 되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실 하자면 못할 건 없지 그런데 일주일 내내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고통받으면서까지 교수님 보러 가는 게 맞나 싶긴 했었어 수업 시작하기 10분 전에 어지럽고 머리 아프고 숨 막혔던 거 생각하면 진짜 다시는 상종도 하기 싫은데 그냥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꾸역꾸역 버티고 앉아 있었으니 좋은 건 좋은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고통과 힘듦이 더 크다면 놓을 줄도 알아야겠죠 오죽하면 친구가 나한테 그렇게 말하더라 힘들면 나한테 말하라고 내가 도와주겠다고 타로 봐준 선배가 내가 끊을 수 있게 본인 보고 많이 도와주라 조언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진짜 쓰다 써 입맛 쓰다는 게 이런 거냐? 보통 이럴 때는 줄줄 울면서 술 먹던데 난 술도 못 마셔서 술 처먹지도 못하고 눈물도 안 나옴 이번 엔딩은 내가 선택했으니 새드엔딩이라고 안 할래 ㅋㅋ 마지막 자존심이다 ㅎ 그나마 스스로 끊어내겠다고 마음 먹은 게 과거의 경험에서 깨달았다는 증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집 오면서 이 일기 삭제해버릴까 생각도 했는데 차마 저 교수님 이야기가 앞으로 아예 안 나올 거라는 자신이 없어서 못 지우겠다 ㅋㅋㅋㅋ 무엇보다 1판에 하도 많이 떠들어제껴서 지금 지워봤자 소용없을 듯 내가 이렇게 마음 먹었으니까 교수님도 좀 도와주시겠지 ㄴ ?
516 이름없음 2023/01/16 10:02:24 ID : hats5Phgrz8 0
비행기 타고 오면서 들은 노래들 j-pop에 절여진 사람입니다 예 Ruth B- lost boy 랑 Skott- mermaid가 보기 드물게 나
비행기 타고 오면서 들은 노래들 j-pop에 절여진 사람입니다 예 Ruth B- lost boy 랑 Skott- mermaid가 보기 드물게 나
비행기 타고 오면서 들은 노래들 j-pop에 절여진 사람입니다 예 Ruth B- lost boy 랑 Skott- mermaid가 보기 드물게 나
비행기 타고 오면서 들은 노래들 j-pop에 절여진 사람입니다 예 Ruth B- lost boy 랑 Skott- mermaid가 보기 드물게 나랑 코드 잘 맞는 우울퇴폐몽환 노래임 아직도 가끔씩 찾아듣고 원체 느린 템포의 곡을 좋아하지 않아서... 의 4번 완료했고 최 교수님을 면담할지 말지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음 웬만하면 방학 중에 사과대 쪽 가는 건 삼가고 싶은데 전공이 여긴 걸 어쩌겠냐고 ㅋㅋ r&d 직무라는 것도 뭔지 좀 알아보고...... 우리 과 학과장님이랑 그냥 과 이름 까버리자면 식생공 교수님 중 미생물 쪽 교수님이 계셔서 한번 만나뵙고 싶은데 타과생도 만나주시나요? ㅎ 다 됐고 공부부터 하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집 와서 짐 풀고 이것저것 하다 5시에 겨우 잤음 개피곤하네 ㄹㅇ 너무 사랑해서 떠난다는 말이 진짜 개헛소리라고 생각했고 저런 대사를 볼 때마다 저딴 쓰레기같은 말이 어디 있냐며 혼자 분개했었는데 이제는 정확히 무슨 말인지 알겠다 쓴 게 아니라 이제는 쓰라리네
517 이름없음 2023/01/17 01:18:29 ID : e59hdV805Vc 0
공부..... 안 함! 컨택하고 싶은 교수님 구글링했는데 와 이렇게까지 정보가 없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보가 없다 김박사넷에 검색했는데 이름도
공부..... 안 함! 컨택하고 싶은 교수님 구글링했는데 와 이렇게까지 정보가 없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보가 없다 김박사넷에 검색했는데 이름도 안 떠 랩실 홈페이지도 없어 학과 홈페이지에 연구실 주소 (실제 주소)랑 02-XXX 로 시작하는 사무실 연락처, 메일 주소만 덩그러니 있음 구글에 ㅇㅇㅇ **대 교수를 쳐도 동명이인만 뜨고 그나마 나온다는 게 웬 칼럼 참고자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선책으로 교수 전공명 쳐서 나오는 홈페이지마다 싹싹 들어가 읽고 있는데 오랜만에 재미는 있네....... 역시 사람은 일로 잊는 게 최고다 하루 종일 컨택이랑 자격증 말고는 아무 생각도 안 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보가 존나 없어서 타대 동일분야 랩실 홈페이지 갔다가 그 랩실 지도교수님 홈페이지 보고 있는데 과거 석박사 하신 분들 취업기록이 있길래 훑어보니까 걍 감탄만 나옴 학부가 워낙 좋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 그리고 Y한테 연락함 무려 5개월 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생공에 아는 교수나 친구 있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랩실 가게? 이래서 조금 당황했어요... 보통 문과인 애가 식생공에 아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면 이유를 궁금해하지 않나요?... 대체 무슨 이미지였던 걸까 나는
518 이름없음 2023/01/17 21:43:17 ID : e59hdV805Vc 0
선배 진짜........... 내가 보낸 거 말고 선배가 보낸 메시지에서 가린 거 ㅂxx 교수님임 요 며칠 잊고 살아서 아 내가 진짜 이런 사람
선배 진짜........... 내가 보낸 거 말고 선배가 보낸 메시지에서 가린 거 ㅂxx 교수님임 요 며칠 잊고 살아서 아 내가 진짜 이런 사람
선배 진짜........... 내가 보낸 거 말고 선배가 보낸 메시지에서 가린 거 ㅂxx 교수님임 요 며칠 잊고 살아서 아 내가 진짜 이런 사람
선배 진짜........... 내가 보낸 거 말고 선배가 보낸 메시지에서 가린 거 ㅂxx 교수님임 요 며칠 잊고 살아서 아 내가 진짜 이런 사람을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였는데 이름 세 글자 보자마자 감정 확 되살아나서 미치겠더라 시발 뭐.... 뭐 어쩌겠냐고 하다못해 4학년 때라도 들으면 되는 거잖아 아니 근데 누가 들으라고 칼 들고 협박함? 꼬우면 안 들으면 됨 성적 개판나는 꼴 보기 싫으면 눈 딱 감고 쳐내야지 복전 학점도 모자라 뒤지겠는데 저거 들을 시간이 어디있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도 씨발 진짜 쓰리다 왜 난 이런 불균형의 무한 루프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까 어째서 이런 사람들만 좋아하고 어쩌다 님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난 뭔지도 모르는 감정을 감당할 자신도 없고 좋은 사람 앞에서 모르는 척 살아갈 자신도 없으니 그냥 사라질게요 없었던 것처럼 에혀....... 솔직히 개슬프다 씨팔 진짜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놓고 싶은데 놓아지지가 않아 선배 이야기 나온 김에 풀어보는 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몰라도 5일 만에 반말 깜 원래 선배들이 말 놓으라고 직접적으로 말 안 하면 절대 말 안 놓는데 대체 뭔 일이 있었던 걸까..... 아 현장견학 다녀온 뒤였나 16일 만에 연락하는 거 레전드였고 사실 난 연락 안 하려 했음 일회성 인연 이어가는 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근데 내가 저렇게 말 했으니 밥 먹어야 하는 거 아니겠음?? 한번 말한 건 지켜야죠 그래서 걍 연락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음 그래서 그냥 형식적으로 연락하다가... 이젠 그냥 친해짐 아는 선배 있냐 물어보면 이 선배 이름 댈 수 있음 전에는 교수님이 내가 '친구' 라 하니까 ㅇㅇ이? 하면서 이 선배 이름 댔었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까지 보여주시네 선배 제발 과다친절 멈춰.......
519 이름없음 2023/01/18 00:47:20 ID : e59hdV805Vc 0
2시간 동안 컨택 이메일 양식, 연구계획서 양식, 대학원생 모집공고 올린 관심분야 연구실 등등 필요한 정보 찾아봤음 관세분석소 가고 싶다고 초장부터 까면 타과에 경험도 경력도 없는 저를 신기하게 봐주시려나..... 아니 그리고 까이면 뭐 어떰? 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더 공부하고 다음에 컨택해도 되는 거 아닌가 여기 아니어도 기업체 취직해도 되고 내가 무역이 싫은 게 아닌 데 취업을 배제할 이유는 없죠 역시 막상 찾아보고 정리하니까 별 거 아니었네 ㅎ 가장 큰 장벽은 내 두려움이다 와 근데 뭔 랩실이 이렇게 많냐 보기만 해도 어질어질하네 면역학이나 약리학도 배워보고 싶기는 한데 치료제 개발하는 건 영 관심 없어서 (의료 보건 계열 전과 생각을 안 한 이유) 탈락 아 의료 보건 하니까 생각나는 tmi인데 대학 동기 중 한 명이 의료계열 학부생임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 꿈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걔가 존나 당당하게 탈모 치료제 만들어서 돈방석 앉기< 이래서 개당황함 당시의 나는 영문과 학부생이었고 나의 꿈은 돈 버는 게 아니라 공부를 하는 것이었기에 지금도... 딱히 ㅎ 돈 되는 쪽으로 가고 있는 거 같지는 않음 굶어 죽기 싫어서 전과는 했지만 돈에 욕심이 많았으면 구태여 정보도 없고 풀도 좁은 분야를 이 잡듯 뒤지고 있었을까요 그것도 대학원 안 가면 답 없다는 생명 쪽을
520 이름없음 2023/01/18 18:16:59 ID : GmsmJTTTWnO 0
내가 시발 오늘 안으로 컨택 메일 초안 안 쓰면 나가 뒤져야겠다 아 진짜 생각하고 고민하고 재고 따지다가 머리 터질 것 같음 내가 뭐 랩실 골라서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 하는 거냐고...... 그리고 우리 과 교수님... 학과장 교수님도 메일 보내야겠음 타지에 있는 사람 불러낼 수는 없겠지만 메일 답장은 받을 수 있을 테니 최 교수님도 메일 보내야겠다 <방학에 교수 일 시키는 학부생 학과장 교수님 존나 웃긴 게 메일 답은 세상 성의없으면서 오프라인 수업할 때 보면 면담무새임 학생들 상대로 조언하는 걸 좋아하시고 관심을 갈구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가득함 나 이 정도로 면담무새인 교수님 처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에 일반화학 강의 있길래 냉큼 오프라인 저장함 이거라도 양심상 보고 가야지 ㄴ 원전공 자격증은 어떡하시려고요 그리고 화학분석기사인가........ 뭔가 알아봤는데 응시자격에 화학 관련 학과 재학생 이런 거 있더라 위생사처럼 홈페이지에서 응시자격 테스트 한번에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못 찾겠어서 gg침 식생공 현직자에게 식생공으로부터 도망치라는 말을 들었다.......... 전 이제 어떡해야 하는 거죠? 환경독성 쪽 랩실도 우선 bric에서 스크랩은 해뒀는데 진짜 너무너무 찰떡인 곳이긴 함 공지 보니까 분석도 배우고 식품쪽도 건드리는 듯? 걸리는 게 있다면 환경과 랩실이라는 것이고 난 친환경에는 관심이 없다는 거 최근 만난 현직자가 친환경 그런 게 뜨고 있다고는 하던데 (오죽하면 경영에도 친환경 기조가 스며들어서 esg 학회를 학교에서 만들어줬더라 ㅋㅋ) 음... 전 모? 르겠어요... 환경미생물 이런건 좋긴 한데 딱히 친환경에 일조하고 싶지는 않음 ㄴ 이딴 고민 하다가 3시간 그대로 날려서 더 이상 못해먹겠어서 메일 냅다 써갈겨야겟음
521 이름없음 2023/01/19 00:41:02 ID : e59hdV805Vc 0
1시간 전 진로 계획에 새로운 것이 추가되어버림 어차피 나를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깔게요 무역 쪽 취업 찾아볼 때도 해외 협력체......... 인허가.......... 실험........ 이런 키워드만 보면 저장하고 그랬었는데 필연적으로 취업에 관심 가지다 보면 들어본 적 없을 리가 없는 QC, QA (물론 딱히 관심 있지는 않음) 직무가 도대체 뭐길래 저렇게 인기가 많을까 궁금해져서 구글링했는데 RA가 연관검색어에 뜨는 거임 저게 뭐지? 하고 클릭했는데 '신약 개발의 스케쥴을 총 관리를 하며, 제약회사에 적용되는 약사법 내용을 숙지해서 신제품에 관련된 회사의 영업행위가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는지 또한 이를 타부서에 전파하는 업무를 합니다. 또한 신약을 시장에 출시하려면 관련 부처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제약연구, 임상실험이나 개발활동 이후부터 생산, 약가, 식약처허가 및 시판 후 관리까지 의약품 업무의 전체적인 분야를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기업의 경우 해외 수출업무도 담당하기도 합니다.' > ......? 어라? 나 어제까지만 해도 의약 쪽은 1도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식생공은 너무 업계 풀이 좁은 것 같아서... 의약으로 틀어야 하나 고민 중이었었던 게 바로 해결됨 내가 직접 개발을 하는 게 아니니까 도 괜찮지 않을까 그래도 컨택 메일은 보내야겠다 그리고 이 직무로 간 사람이 내 생각에는 우리 학과에 절대 없을 것 같고......^^ 학교 취창업센터 분도 아실까 모르겠는데 지푸라기 붙잡는 심정으로 연락은 드려야봐야지 하................... 와 그러면 복전하려는 과를 바꿔서 식생공이 아니라 생공을 해야겠는데 시발 이거 전공 이름들이 왜 이렇게 무시무시하냐 1학년 전공부터 다시 들어야 할 판인데 지금이라도 화학 공부 시작해야 되는 거 아님? 아 근데 국제무역사는 어떡해 그러면,,,,,,,? 게다가 이거 복전 인원 1명밖에 안 뽑는데 다음 학기에 복전 뽑기는 하는거? 학교 프로그램 중에 학업 멘토 붙여주는 것도 있던데 그거 신청해서 멘토라도 구해볼까............. 시발 그거 학점 얼마 아래인 친구들 대상으로 하는 거 같던데 학점 3점대도 배정해주나 이 학과는 타과 수강이 싹 다 제한되어 있네 그래서 대충 시간표에 '생물학', '화학' 쳐서 나오는 타과 수업들 끼워넣었는데 시간표 존나 개판났음 ㅋㅋㅋ 그래도 한 학기 존나 재미는 있겠네 씨발...
522 이름없음 2023/01/19 14:08:14 ID : u4Fjs60rgpg 0
와 이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얼떨떨해서 기절해버릴 것 같네 자
와 이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얼떨떨해서 기절해버릴 것 같네 자대 환경과 교수 1 자대 식생공 교수 1 타대 보건과 교수 1 이렇게 아침에 컨택 메일 급하게 써서 보냈음 솔직히 셋 다 비슷비슷한 쪽이라 써놓은 거 복붙하려다가 그래도 처음이자 마지막 컨택인 거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네이버에 '대학원 컨택 cv' 쳐서 나오는 양식 다운로드 받아서 급하게 이력서 쓰고 각 교수님들 구글 스콜라에 검색해서 나오는 논문 구글 번역기 돌려서 대충 관련있어 보이는 내용 한 줄씩 끼워넣어가지고 세 명한테 메일 보냄 그나마 어필할 수 있는 게 1-1에 생명과학의 기초 수강한 거 (패논패 과목인 데다, 유전 파트부터 강의 수강 포기하고 생명과학과 친구한테 개인 과외 받다시피 하면서 겨우 패스함ㅋㅋㅋ), 2-2 넘어갈 때 식품화학/생물학 찔끔 공부한 거 (생물학은 챕터 두 세개 정도만 들었고 화학은 절반 가까이 듣긴 했는데 기억나는 거 하나도 없음), 2-2에 위생학 수강한 거(그런데 이제 B+을 곁들인.....), 실습 세 번 하면서 ph측정기구/뷰렛 다뤄보고 실험보고서 작성 경험 있는 것밖에 없어서 이력서에 있는 대로 싹싹 써볼까 하다가 측정기구 세 번 다뤄본 거 가지고 뭘 어필하나 싶어서 실험기구 다뤄본 것만 빼고 이력서에 적음 당연히 읽씹당하겠지~ 싶어서 관련 학교 취업 센터에서 상담받고 씻고 스카 갈 준비 하는데 메일 알람이 뜨는 거임 요즘에 학교 메일주소로 스팸메일이 하도 많이 와서 또 뭐야; 하면서 상단 바 내렸는데 세상에 메일 보낸 교수님 성함이 뙇 ????????????????????????? 심지어 자대 교수도 아니고 타대 교수였음 심지어 이 타대가......... 대학 서열 따지는 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흔히 우리가 아는 대학 서열로 따졌을 때 자대보다 두 급간 이상 높은 대학임 그래서 진짜 1도 기대 안 하고 그냥 냅다 갈겼는데 아니 솔직히 그렇잖아 학점도 3점 후반대에 전공자도 아니고 랩실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관련 과목 들은 적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 하다못해 이과생도 아닌 문과생인데 교수가 관심을 왜 가져 이 정도면 자대 교수여도 까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메일 답장 뭐라고 왔나 궁금하긴 해서 들어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김칫국 좀 마셔도 되는거 아님? 애초에 관심도 없었으면 그냥 읽고 씹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전화번호 드리긴 했는데 아..... 와 나 지금부터 뭐 해야 하지 지금이라도 이 교수님 논문 읽어보고 랩실에서 뭐 하나 찾아보고 해야되나? 사실 지금 인강 들으려고 책 펼쳐뒀는데 손이 1도 안 감 그냥 심장 존나 뛰고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음 과장 좀 더 보태서 거시경제 시험지 확인하고 싶다고 메일 보냈을 때 답장 온 것만큼 떨림 뭐 같은 감정은 아니지만 조금 생각을 해봤음 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문과 나부랭이의 답없는 컨택 메일에 관심을 가져주신걸까 1) 이 대학 내에서 보건계열 학과가 비주류임 - 그런 것 같긴 했음 왜냐하면 자대에도 이름 똑같은 학과가 있는데 그 학과가 뭐 하는 학과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을 본 적이 없음 그리고 나도 정확히 뭐 하는 학과인지 모름(?) 2) 이건 사실 얻어걸린 것 같긴 한데 교수님 이름 구글 스콜라에 쳐서 나오는 논문 자동번역 돌렸을 때 그나마 재미있어 보이는 논문이 ㅇㅇㅇ에 관련된 논문이어서 그걸 메일에 끼워넣었었음 - 그런데 이 교수님 성함 네이버에 검색하니까 ㅇㅇㅇ 분야의 과제를 수행해오셨다는 기사가 나옴 - 심지어 위생학 들었다고 서술하면서 위생학이 ㅇㅇㅇ을 공부하는 과목이었다고까지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ㄹㅇ 운빨임 ㅇㅇㅇ 부분 기말에 잠~깐 스쳐지나가고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는데 3) 교수가 인기가 없음 - 사실 이게 제일 쎄한데...... 학과 홈페이지 가서 교수님 검색해보니까 아무런 설명이 없음 김박사넷에 쳤는데 교수 한줄평가도 없고 세부 연구분야도 안 써져있고 메일만 있음..... 그나마 욕은 없어서 다행인가; ㅋㅋㅋ 아무튼..... 나 이제 어떡하지.....? 나 진짜 랩실 들어가는 거임.....? 화학 생명 하나도 모르는데 진심?????
523 이름없음 2023/01/19 14:54:41 ID : u4Fjs60rgp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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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이름없음 2023/01/19 23:48:08 ID : e59hdV805Vc 0
진짜 사람 잊기에는 일이 최고다 암... 그렇고말고 자대 환경과 교수님은 까였음 ㅎ 그래도 예상은 했던지라........ 화학 전공자 우대한다는
진짜 사람 잊기에는 일이 최고다 암... 그렇고말고 자대 환경과 교수님은 까였음 ㅎ 그래도 예상은 했던지라........ 화학 전공자 우대한다는
진짜 사람 잊기에는 일이 최고다 암... 그렇고말고 자대 환경과 교수님은 까였음 ㅎ 그래도 예상은 했던지라........ 화학 전공자 우대한다는 소리는 들었으니까 이미 그리고 복수전공은 아마? 식생공 할 듯 환경과도 잠깐 고민은 했는데 식생공이 더 폭넓게 배운다더라..... 그래도 잘 아는 건 아닌지라 일반독성학 가르치는 교수님한테 면담 겸 진로 관련 메일을 보내고자 합니다 식품과 김 교수님 (위생학 교수님) 독성학 비슷한 분야 하시는 것 같던데 저 인간 랩실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다 어쩌면 의외로 랩실에서는 좋은 교수일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식품과 독성학은 또 다른 교수가 가르치던데; ㅋㅋㅋㅋㅋㅋ 이 분은 씨쁠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컨택해볼 교수 목록인데 대학은 가리긴 했지만 내가 보면서도 터무니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때 쌤들이 나 이지랄하는거 보면 뒤로 넘어가려고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지금 생각해봐도 빡치는 게 고1에서 고2 넘어갈 때 난 진심으로 생1과 화1을 듣고 싶었음 그래서 생1 화1 적고 사탐 뭐 할까 고민하다 그나마 끌리는 윤리과목을 적어 냈는데 담임이 나 불러내서 다시 써오라고 함 이유인 즉슨 문과는 과탐 들으면 안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과목은 의대 갈 애들만 듣는 거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때는 담임 좋아했어서 ㅎ 그렇지... 문과 주제에 의대 지망생들을 어떻게 이겨... 이러고 순순하게 고쳐서 냈는데 지금은 존나 후회됨 빡빡 우겨서라도 둘 중 하나는 들었어야 햇어.... 성적 썰릴 문과생을 위한 배려였을까 싶기도 하지만 이 상황까지 오니까 빡치는 건 사실임 아 그때 그냥 들었으면 생명과로 바로 전과했을 텐데 그리고 나중에 보니까 이과 애들은 사탐 과탐 섞어 듣더라 배려는 개뿔 걍 시간표 짜기 귀찮아지니까 그런 거였음 약간 사람이 제대로 미치면 이렇게 된다는 걸 보여주는 중 ㅇㅇ 뭐랄까 요즘은 그냥 인생이 재미있음 공부를 하는 건 아니지만 하루 웬종일 랩실 홈페이지 보고 논문 abstract 읽고 혹시 학부인턴 모집 공고 안 올라오나 학교 홈페이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교수들 실적 살펴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자소서 쓸 때 수준임 밖에 눈 내리니까 좀 기분 센치해졌음 이럴 때 스멀스멀 그 인간 생각나는데........... 뭐 어쩌겠음 이제 실내 마스크 해제한다는 카더라도 있는데 나 도저히 마스크 벗은 맨얼굴 쳐다보고 말할 자신도 없고...... 내가 뭐랄까.......... 그럴 염치도 없고 포기하려고 마음먹으니까 슬슬 나아지는 것도 같아서 졸프 선배 통해 간간히 소식 전해듣는 걸로 끝내야겠다 최대한 얼굴도 안 보고 다녀야지 에휴 전xx는 수업 안 들을 때 오히려 더 가까워졌었는데 이때는 내가 마음을 못 놓아서 그게 가능했던 거구나 사실......... 잘 가르치고 학부생 잘 챙기는 교수님 보면 뭔가 기분이 이상함 가르치는 걸 좋아했기 때문임 그렇다고 막 교육직에서 일하고 싶었다..... 이런 건 아니었는데 누군가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걸 좋아했음 학교 다닐때도 애들이 모르는 과목 물어보면 내가 공부해서라도 가르쳐 주고, 공짜로 요약본 만들어서 달라는 애들 다 주고 그럴 정도로 가르치는 걸 좋아했는데 안타깝게도 소질이 있지는 않았음 무엇보다 사대를 가기에는 나의 성적이 허락을 하지 않아서.... 또 멘탈이 약하고 그래서 교육직 있을 성격은 아닌 것 같길래 포기했었지 그런데 이 심적인 여파(?) 가 어디 안 가서 중고등학교 내내 선생님들을 좋아하고..... 그랬음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 보면 괜히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픈 마음을 이해할 것 같고 그게 대학까지 이어져서 흔히 우리가 빛이라고 하시는 교수님들 보면 기분이 묘함 내가 되고 싶었던 이상적인 교육자를 보는 느낌...... 그런 분들 만나면 아 내가 저런 사람이었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기분이 싱숭생숭함 ㅎ 피교육자가 내가 가르치는 분야를 좋아해줬으면 하는 마음 알 거 같아서 열심히 공부하게 되고 계속 질문하게 되고 항상 감사하게 되고.... 그렇다고 교수까지 할 생각은 없고 막상 가르치는 자리에 서게 되면 오지게 스트레스 받겠지만 내가 왜 지금까지 교수님들이나 선생님들 상대로 남들보다 과도한 관심을 보였는가 생각했는데 저 요인이 큰 것 같음
525 이름없음 2023/01/20 01:24:13 ID : e59hdV805Vc 0
나 진짜 저 인간 좋아했었던건가.... 의심했는데 유튜브로 브이로그 보는데 내가 보는 유튜버가 여의도 불꽃축제를 간 거임 거기서 막 "여러분 이
나 진짜 저 인간 좋아했었던건가.... 의심했는데 유튜브로 브이로그 보는데 내가 보는 유튜버가 여의도 불꽃축제를 간 거임 거기서 막 "여러분 이거 3년 만의 불꽃축제래요~" 이러는데 . . .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교수님 수업 시간에 "축제가 2년인가 3년만이랬죠? 마음껏 즐기고 놀다 오세요" 이랬던 거 생각나서 그냥....... 우울해짐 그때 저 말 듣고 와 진짜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지 하면서 흐물흐물 녹아내리는 거 걔 앞에서 감추려고 억지로 축제 때 휴강 안 하는 김 교수님 텐션 올려서 깠던 것도 생각나고 축제 이야기 하면서 자기가 강의능력이 부족한 거니까 성적이 안 나와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랬던 것도 막 생각나고...... 시발 잊고 살았는데 진짜 좋은 사람이었구나 끝까지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수업 외적인 모습은 잘 모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공지 캡본 에타에 올라오고 애들이 이런 갓교수가 ㅇㅇ대에 있냐 누구냐 물어보는 댓글 달리는 거 보면서 괜히 흐뭇해하고 그런 시절이 있었지.......... 내가 경제학에 뼈를 묻을 거라 여겼던 시절이 그때는 이 정도로 감당하기 힘들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진짜 정 떼기 힘들다 내가 이래서 정을 잘 안 붙여 난 사실 전xx씨가 개빻은 구시대적 발언 하고 다닌 거 알고 난 뒤로도 정 안 떨어졋는데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심지어 호의적인 관계로 발전(?) 한 상황에서 나 혼자 정 떼고 포기하려고 발악하려는 상황이니까 이게 제대로 되겠냐고 그나마 친구 선배가 해준 조언이 전부인데...... 그게 맞나 싶다가도 그냥 화가 나버림 아니 이 교수님 한번이라도 만나보고 그딴 소리 하는 거???? 그리고 이렇게 화 내다가도 언니 말이 합리적이라 괜히 납득하게 됨 ㄴ 뭐하는.......
526 이름없음 2023/01/20 16:31:19 ID : raoE9wMo6nQ 0
자대 다 까임 근데 예상은 했던 터라 별 타격은 없음 타과생이 노베이스로 다짜고짜 오고 싶다고 하는데 누가 받아줘 암만 노예 웰컴이라고 해도 ㅋ
자대 다 까임 근데 예상은 했던 터라 별 타격은 없음 타과생이 노베이스로 다짜고짜 오고 싶다고 하는데 누가 받아줘 암만 노예 웰컴이라고 해도 ㅋ
자대 다 까임 근데 예상은 했던 터라 별 타격은 없음 타과생이 노베이스로 다짜고짜 오고 싶다고 하는데 누가 받아줘 암만 노예 웰컴이라고 해도 ㅋ
자대 다 까임 근데 예상은 했던 터라 별 타격은 없음 타과생이 노베이스로 다짜고짜 오고 싶다고 하는데 누가 받아줘 암만 노예 웰컴이라고 해도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니 환경과/식생공 교수님 두 분 다 어느정도 인성 괜찮으신 것 같긴 하네 진짜 석사 하고 싶다고 말해야 하나? 아 근데 사실..... 잘 모르겠고 석사 하고 싶다고 했다가 진짜 발목 묶이면 내 인생 리셋 못 할 것 같은데 ㅋㅋㅋ 자대 석사.... 가 솔직히 이 분야로 진짜 나갈 거면 나쁜 건 아닌데 난 그게 아니잖아 일단 석사고 뭐고 이 교수한테 눈도장 찍기는 성공한 듯 2월 초에 Y가 이 학과 선배랑 밥 먹으면서 정보 얻어오겠다고 했으니까 기다려 봐야지 알고 보니까 대학원생들이 개처럼 구르고 있으면 어떡함; 오늘만 교수님 다섯 명한테 메일 보냈음 식생공/환경공 교수님 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얼굴 볼 일 없는 인간들이고 (최소 타대 교수들은...) 미친놈들 메일도 수없이 받았을 터인데 내가 메일 보낸다고 뭐가 달라지나?< 생각하니까 부담없이 쓰게 됨 물론 모든 교수님들께 보낸 메일 내용은 엇비슷할 거임 자대 교수한테 쓴 내용 그대로 복붙했기 때문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제발 답장 상세하게 왔으면 좋겠다 살려줘요 교수님들..... 그래야 내가 우리 과 교수님 찾아서 뭐라고 똑바로 말해보지 무슨......얼마 이상 포인트 모으면 학교에서 소소하게 50만원쯤 주는 거 있는데 그거 모으려고 학습유형검사 + 상담 패키지 프로그램 신청했었음 얼마 전에 그 결과표가 이메일로 날아와서 받았는데 이거 상담 받으러 가도 되는 거 맞나....? 할 정도로 종합 수치가 긍정적인 거임 일단 오라고 해서 받으러는 갔는데 상담하시는 분이 점수 분포 보는 법 설명하시다가 ?: 근데...... 보통 이런 데 오는 친구들은 뭔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거나 그래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학생은 그 어떤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어 보여요 나: 예? 아..... 네 저도 그런 것 같아요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나도 궁금하긴 궁금해서 계속 설명 듣는데 ?: (지표 1) 이랑, (지표 2) 랑, (지표 3)이 이런 모양으로 나열되어 있는 게 제일 긍정적인 경우인데 사실 별로 없어요 나: 아 그래요? ?: 네 그런데 학생이 정확히 그 모양으로 배치가 되어 있는데..... 성적이 진짜 중위권 맞아요? 나: (3.9는 중위권이라고 해야 되나 상위권이라고 해야 되나;) 어.... 네 ?: (의심스러운 표정) 아니 검사 결과를 내가 봐도 믿기지가 않음 평균치가 100이 나오도록 만들어진 테스트고 실제 학생들 평균은 90~100 사이인데 어떻게 내가 122점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지만 보면 존나 바람직한 학생이고 공부에 미친놈이고 교수님들이 당장이라도 보쌈해가고 싶어하는 학생임 <실제로 동생이 나 보고 그런 말 했었음 언니같은 학생이 진짜 덩쿨째 굴러들어온 호박이랬나
527 이름없음 2023/01/21 01:04:09 ID : e59hdV805Vc 0
동생 책장에서 화학 1 수특 강탈해옴 동생놈이 존나 특이한 새끼라 이과인데 암기는 뒤져도 못하겠다면서 생명 초장부터 갖다버려서 내가 얘보다 생명과학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이한 거 아닌가 내 주변 이과들 중에 화학 갖다버린 애는 봤어도 생명 갖다버린 애는 못 봄 심지어 물리 오타쿠임 자매가 둘 다 좀 도른 면이 있는 듯..... 인터넷에 독성학 검색해서 나오는 kocw 강의자료 다운받아서 읽는 중 집에 나뒹구는 미생물 책 깔짝거렸음 이딴 게.... 문과? 검사 결과 친구한테 카톡으로 보냈는데 > 당연한 거 아님? 나 너만큼 착실하게 사는 애 못 봄 이래서 갑자기 좀..... 좀 감동받음 아닌가 뭐지 이 감정은..... 부끄러운건가?
528 이름없음 2023/01/21 17:54:29 ID : GmsmJTTTWnO 0
내가 동생한테 얼마나 주접을 떨었으면 이새끼가 내 진로가 경제라고 알고 있는 거지....... ............. 그 과목은 뭐랄까....
내가 동생한테 얼마나 주접을 떨었으면 이새끼가 내 진로가 경제라고 알고 있는 거지....... ............. 그 과목은 뭐랄까....
내가 동생한테 얼마나 주접을 떨었으면 이새끼가 내 진로가 경제라고 알고 있는 거지....... ............. 그 과목은 뭐랄까...... 혜안을 트이게 하기는 충분했지만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능지가 딸리고....... 여러모로 내 그릇이 아님 우리 과에서 경제 가르치는 교수님은 단 한명이기 때문에... 그래요 경제학 교양이나 많이 들을게요 적어도 경제학 교양 들을 때 양학당하지는 않겠네 진심으로 내가 금융에 좆도 관심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홀라당 넘어가서 금공 준비하겠다고 난리법석 떨었으면 정말 리셋 불가능한 지경까지 갔을지도 몰라 1-1에 생명과학 교양 들으면서 정리했던 내용인데 1년 사이에 글씨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하........ 저때 진짜 재미있었는데 빌어먹을 생2 계산만 아니었어도 그리고 그때 나 과외해준 애가 Y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레전드 걔가 자기 과로 전과 절대 하지 말라고 대학원 필수인 과라고 뜯어말렸었는데 영문과인 내 처지도 학사로 굶어죽는 건 별 다를 거 없어서 우리 둘이 순수학문 동지라고 서로 신세한탄하고 그랬었음 추억이네요 Y는 지금 뭐 하고 다니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영문과를 탈출했지
529 이름없음 2023/01/21 23:31:21 ID : e59hdV805Vc 0
에휴 다 필요없다 무역 최고 식생공 최고 ㅇㅇ대 최고!!!!!!!!!!!!!!! 관세사 빨리 따고 식생공 대학원이나 가자 나도 확신이 없는데 굳
에휴 다 필요없다 무역 최고 식생공 최고 ㅇㅇ대 최고!!!!!!!!!!!!!!! 관세사 빨리 따고 식생공 대학원이나 가자 나도 확신이 없는데 굳
에휴 다 필요없다 무역 최고 식생공 최고 ㅇㅇ대 최고!!!!!!!!!!!!!!! 관세사 빨리 따고 식생공 대학원이나 가자 나도 확신이 없는데 굳
에휴 다 필요없다 무역 최고 식생공 최고 ㅇㅇ대 최고!!!!!!!!!!!!!!! 관세사 빨리 따고 식생공 대학원이나 가자 나도 확신이 없는데 굳이 리스크를 감수해야 되니 언급하신 교수님 찾아봣는데... 아니 실화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학교 생명 쪽 교수들 다 노답이라고 평이 자자해서 좀 무서웠는데...... 근데 이런 분이면 랩실은 인기 존나 많을듯 난 진짜 엄마를 모르겠다 대학 붙었을 때 이딴 게 대학이냐 재수해라 하면서 존나 갈굼 입학하니까 그까짓 문과가~ 이지랄하면서 과 바꾸라고 존나 가스라이팅함 전과하니까 이과도 아니라고~ 지랄해서 결국 이과 복전 그리고 존나 좋아함<이건 내 선택이긴 햇는데...ㅋ 대체 그렇게 노답이라는 식품을 왜 좋아함?;;; 막상 전문직 관심 가지니까 그거 아니고 다른 거 하지 말라, 다른 거 하면 네 인생 답이 없어진다며 식생공 대학원이랑 랩실 얘기 어쩌다 듣고서는 사람 쥐 잡듯 잡음 일본어 공부 할 때는 그렇게 싫어하더니 토익 905점 맞아오니까 어이없어하긴 하는데 별 말도 안 함 같은 언어인데 왜요 시발 교수님 이야기 할 때는 조건 어쩌고 이지랄하더니 집에 처박혀 공부만 하니까 너가 그러니까 친구가 없고 히키코모리가 어쩌고 저쩌고 난리 공부할 때는 공부한다고 지랄하더니 좀 쉬려고 하면 우영우 이야기 꺼내면서 지랄 아니 뭐 나보고 어쩌라고??????????? 이젠 걍 그려려니 하는데 다시 곱씹어 보니까 개열받네 앞뒤가 하나도 안 맞잖아요 + 마인크래프트 깔앗음 (돈 내고 합법으로 다운받음) 이래봬도.... 마인크래프트 좋아함... 종종 플레이 영상 챙겨봄 쫌쫌따리로 해야겠다
530 이름없음 2023/01/23 01:12:15 ID : e59hdV805Vc 0
마인크래프트 근황 섬과 섬 사이 연결다리 2개 지음 동굴 2개 TNT로 폭파시켜서 하나로 만든 다음 레일 까는 중 참고로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플레이하는 중입니다 어느 정도 갖춰지면 서바이벌로 바꾸고 플레이할 생각인지라 근데 언제 관둘지 모르겠음 아마 개강하면 시간이 없지 않을까................. 인터넷뱅킹이 보편적이다 못해 하나의 어엿한 문화로 자리잡아가는 이 시점에 아직까지 서류를 종이 원본으로 받아서 업무를 처리하는 분야가 무역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 그 누구보다 트렌디할 거 같은데 실상은 존나 보수의 끝판왕이라 전자신용장이랑... 이름 기억 안나는데 전자결제 방식 하나도 도입은 해봤지만 실제 업계에서는 거의 안 쓴다고 들엇는데 ㅋㅋㅋㅋ 그런데 우리는 왜 디지털 역량 배워야 함? 업계 자체에서 극한의 아날로그를 추구하는 와중에 왜 머리 빠개지게 코딩하고 이베이에서 물건팔고 R이랑 SPSS 다루는 법 배워야 하지??????? ㄴ 대충 디지털 과목 담당하는 신임 교수님 억까하는 중 오늘 중학교 추팔 (사실 친구가 거의 없었어서 추팔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하다가 문득 한 친구가 떠올랐음 걔가 진짜 웃긴 게 ㅋㅋㅋ 나를 지 껄로 소유하려고 했음 1x년 동안 부모 아래에서 쳐맞고 욕먹고 가스라이팅 당해도 손아귀에 안 쥐어진 나인데 그 쪼끄만 어린애가 욕하고 때리기만 하면 자기 아래로 얌전히 들어올 존재라고 나를 생각했다는 게 어이가 없을 정도로 웃김 말 나온 김에 시발 신임 교수 언제 뽑음?? 아직까지 강계서가 안 나와서 시간표를 확정지을 수가 없음 지금 빌어먹을 영어강의 요건 때문에 디지털 쪽 하나를 듣든가 통상론을 들어야 하는데 통상론 들으면 나머지 시간표가 씹창나서 억지로 디지털 들어야 할 각임 그런데 작년 강계서 보니까 디지털 과목 프로젝트형이라 팀플하고 조별발표하고 이베이에 물건 팔고 이지랄한다던데........... 정말 누가 칼 들고 협박하지 않는 이상 절대 기피하고 싶은 과목 1순위임 교수 새로 올 거면 강의 내용도 바꿔라 차라리 빅데이터 과목처럼 빅데이터만 존나 배우던가....... 아 그리고 시간표 보면서 미시경제랑 ㅇㅇ론 강의계획서 읽었는데 추가 연락처: 미공개 office hour: - (공란) 이메일: 본인 이름 영어 이니셜 + 생년월일 4글자 @ 학교 이름. ac. kr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미공개' 라고 직접 적어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번호 적기 싫으면 그냥 공란으로 비워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근데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음........................ 여기서 언급할 수는 없지만 느낌상 썩 좋지 않은 말이 써 있네 뭐랄까...... 저 인간 신기하다 분명히 엄청 다정하고 착하고 좋은 사람 맞거든? 강의 잘 하는 사람인 것도 맞고 과 애들이 원전공 복전생 안 가리고 다 좋아라 하고 선물 받은 것들도 보면 학생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편도 맞거든??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셔서 입 밖으로 표현을 잘 안 할 뿐이지 우리 아끼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거든?? 보기 드물게 열려 있고 열정적인 교수도 맞는 거 같거든? 이런 면들을 난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문득 쎄하다고 해야 되나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큼 좋은 사람은 아닌 거 같다는 묘한 감각이 스치고 지나갈 때가 있음 그것도 별 거 아닌 사소한 멘트 하나하나에서 이런 걸 '쎄한 건 science' 다 라고 표현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당연히 아니길 바라지만
531 이름없음 2023/01/23 12:36:18 ID : RB82q3TWql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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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이름없음 2023/01/23 23:24:57 ID : e59hdV805Vc 0
와 밤 10시에 갑자기 010으로 전화와서 설마 혹시나? 하고 문자 보냈더니 얼마 전에 탈주각 잡고 있던 그 교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밤 10시에 갑자기 010으로 전화와서 설마 혹시나? 하고 문자 보냈더니 얼마 전에 탈주각 잡고 있던 그 교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밤 10시에 갑자기 010으로 전화와서 설마 혹시나? 하고 문자 보냈더니 얼마 전에 탈주각 잡고 있던 그 교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패닉 상태에서 마지막 남은 이성 붙잡고 아무리 인성 밥말아먹었어도 교수는 교수다....! 하면서 겨우 전화 걸었음 근데 전화 받은 사람이 조교인지 교수인지는 몰라도 통화 내용이 레전드임 > 학기가 어떻게 돼요? 3학년? < 저 이제 2학년 2학기 끝나고 3학년 올라가요 > ..... 어....... 그러면 아직 남은 학기가 너무 많은데........ 무역이면 문과계열이죠? < 네 사회과학대학 소속입니다 > 대학원 갈 생각은 있는 거에요? < (시발 여기서 입 잘못 놀리면 진짜 그대로 찍소리 못하고 끌려간다) 고민 중입니다 > 아 그래요? 그럼 학생이 지금 학연생을 하려는 게 캐리어 (커리어) 를 쌓기 위한 게 아니라 경험삼아서 해보려는 거라면 대학원생들이 바빠서 못 도와줄 것 같고~ 어쩌고저쩌고 < (아 시발 살았다 천지신명이시여 감사합니다) 아....ㅎㅎㅎㅎㅎ 네..... > 자연계로 대학원을 오려는 친구들이 종종 있기는 한데~~~~~~~ 몰라 그 뒤로는 그냥 안 듣다가 조교인지 교수인지가 못받아줘서 미안하다고 하길래 아니라고 하고 그냥 끊음 하 속 시원해 여러분 컨택을 할 때는 꼭꼭 교수님 신상을 끝까지 잘 찾아보고 컨택합시다
533 이름없음 2023/01/24 02:10:58 ID : e59hdV805Vc 0
지금까지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인생 그렇긴 하지만 뭐 내일 당장 시험도 아니고 내일 시험 접수 무사히 하기만을 빌어야겠다 국무사 시험접수 거의 콘서트 티켓팅급 난이도라던데 어디서 이런 말을 봤음 추억이 뭐 별거냐 그냥 몇 년 뒤에 그땔 회상하면서 그때는 그랬었지 하고 웃을 수 있으면 그게 추억이지 ㄹㅇ 맞는 듯
534 이름없음 2023/01/24 11:06:04 ID : e59hdV805Vc 0
왜 아무도 나한테 국무사 시험접수가 1월 30일이라는 걸 말해주지 않았지 나 오늘인 줄 알고 존나 대기탔는데........ㅎ 게다가 얘네는 왜
왜 아무도 나한테 국무사 시험접수가 1월 30일이라는 걸 말해주지 않았지 나 오늘인 줄 알고 존나 대기탔는데........ㅎ 게다가 얘네는 왜 접수를 예스24에서 하냐 진짜 콘서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리고 하고싶은 일을 정확하게 찾은 것 같다 그럼 그 전에....... 공부나 하자
535 이름없음 2023/01/25 01:26:08 ID : e59hdV805Vc 0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2022년 5월 즈음의 추억 팀플하던 경영학과 친구와 사과대 1층 로비에 앉아서 날아간 강의자료를 복구하다가 이 교수님 이야기가 나왔음 아마.....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으로 휴강한 썰 풀면서 뭐 우리 학과에는 이런 교수님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경영학과 친구가 리액션이 좋았어서 너무 부럽다고 자기도 수업 듣고 싶다고 주접을 떠는 거임 주접 떠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그 당시에는 살짝 아리까리한 상태였어서 일부러 감정 들킬까봐 걍 웃으면서 넘김 근데 그 이야기 하는 와중에 정말 손 뻗으면 닿을 틈을 두고 교수님이 우리 앞을 스쳐 지나감 정확히는 나랑 걔가 긴 탁자에 앉아 있었는데 탁자 건너편으로 쌩하니 지나가시더라; 아마 날 봤을 지도.....? 모르긴 하는데 당시에는 통성명도 안 했고 말도 거의 안 섞어봤을 시점이라 나 알았어도 먼저 인사 안 했을 듯 ㄴ 나중에 알았지만 이 시점에서 교수님은 내 이름과 내 전적과를 알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날이 5월치고 날이 좀 서늘하고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불었어서 검정색 바람막이 입고 오셨던 것도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 중증...... 그래서 내가 아 저 교수님이 이 교수님이다 이랬더니 경영학과 친구가 되게 젊으시다~ 이랬던..... 기억 당시에는 이 교수님 대학생처럼 입고 다니고 느낌 젊다고 생각하는 게 내 콩깍지인 줄 알아서 남들한테 그런 말 하면 존나 이상하게 들릴까봐 걔 앞에서 음? 그 정도는 아닌데? 라고 시치미를 뚝 뗐음 그리고 이 친구에게 5월 5일 휴강이 어지간히 인상깊었는지 7월에 팀플 뒤풀이 겸 만났을 때 그 휴강한 교수님 누구였냐며 나한테 묻기까지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그만 생각해야 하는데.......... 밤만 되면 왜 계속 생각나냐 분명 이어질 수 없는 사이인 거 알았고 정신차리고 접으려고 노력해서 계속 괜찮았는데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ㅅㅂ 한 번에 괜찮아지지는 않나 봄 이제 포기해야 할 당위성이 생겼는데도 그 당위성이 충분하지 않은가봐 심지어 상대방은 기억 절대 못 할 스쳐 지나갔던 아주아주 사소한 순간들까지도 막 떠오른다 5월에 스쳐 지나갔던 거, 편입생 언니가 질문하러 갔다가 급하게 턴백했는데 교수님이 그거 보고 피식 웃은 거, 일기에 적기에는 너무 사소해서 계속 마음에 남겨두고 있던 것들까지도 이럴 거였으면 마음 표현 하지도 말걸 그랬어 애초에 말도 안하고 끝냈어야 하는데 진짜 교수 상대로 이러는 나 자신도 레전드다
536 이름없음 2023/01/25 17:47:53 ID : GmsmJTTTWnO 0
아니 요즘 들어서 왜 이렇게 이상한 일만 생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썼나 공부 스레에만 썼나 기억 안 나는데 사실 12월
아니 요즘 들어서 왜 이렇게 이상한 일만 생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썼나 공부 스레에만 썼나 기억 안 나는데 사실 12월
아니 요즘 들어서 왜 이렇게 이상한 일만 생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썼나 공부 스레에만 썼나 기억 안 나는데 사실 12월 말에 코트라 청년인턴 (어차피 공식 정부기관이고 나 무역과인거 다 아니까.... 그냥 말 해도 되겠지....) 지원서 넣었었음 넣은 이유? 별 거 없음 코트라가 무역학도로서 갈 수 있는 최정상의 공기업이니까 취준 체험 겸 쓴 것임 그래서 뭘 썼냐? 개소리 쓰고 옴..... 자격증에 자랑스럽게 기재한 것이라고는 컴활과 900점대인 토익밖에 없었음 지원 부서 3개 고르라는데 난 그때 코트라에 부서가 여러 개 있다는 걸 알아서 홈페이지 보면서 할만한 부서 3개 급하게 골라 넣음 경제 뭐시기랑 중소기업 뭐시기랑.... 나머지 하나는 법 과목 시간에 스쳐 지나가듯 배웠는데 재밌었던 부분과 유관한 부서로 지원함 맹세코 그거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수업 한 시간 정도 배운 게 전부임 지원 동기랑 포부 이런 거? 나 이제 1년 배웠고 코트라가 뭐 하는 기업인지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데 뭐 아는 게 있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거기서 강조하는 키워드가 있길래 그걸로 모든 경험을 엮고 또 엮음 근데 나 면접보러 오래 어떡함? ㅋㅋㅋㅋㅋ 방금 담당자한테 메일도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든 안 붙든 간에 이건 레전드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합격자들 스펙 보니까 개짱짱하던데 이거 맞냐고....... 아 근데 ㄹㅇ 개조졌다 그쪽은 아는 거 하나도 없고 심지어 식의약 쪽도 아닌데... 내가 1도 모르는 분야인데 어떡하냐...... 대입 면접 이후로 처음인데 이런건 ㅋㅋㅋㅋㅋㅋ 하............ 아직도 어안이 벙벙해서 손이 좀 떨림 내가? 코트라 인턴 면접을? 그것도 3학년 무스펙이? 대체 내 거지같은 자소서를 뭘 보고?? 설마 추노하는 사람 많아서 나라도 뽑아가려는 건가...?? 무튼....... 어....... 그래요 뭐 말할 데가 여기밖에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 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537 이름없음 2023/01/26 15:51:55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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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이름없음 2023/01/27 00:32:49 ID : e59hdV805Vc 0
나 학교 가서 온전하게 살아낼 수 있을까 싶다가도 2학기에 맨날 심적으로 스트레스 받은 거 생각하면 그때보다는 낫겠지 싶음 살아가야지... 나는
539 이름없음 2023/01/28 01:55:12 ID : e59hdV805Vc 0
노트북 고장나서 피씨방 갔다왔는데 매우 새로웠음 학창시절에는 PC방 간다고 하면 양아치, 불량한 학생 이미지가 강해서 나도 괜히 이상한 곳인 줄
노트북 고장나서 피씨방 갔다왔는데 매우 새로웠음 학창시절에는 PC방 간다고 하면 양아치, 불량한 학생 이미지가 강해서 나도 괜히 이상한 곳인 줄 알았는데 가보니까 그냥 좋은 컴퓨터 있는 분식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강신청은 여기서 해야겠다 코트라 인턴 자소서 진짜 여기다 공개하고 싶을 정도로 개판인데 얼마나 개판이냐면 자기소개 쓰라고 했는데 그때 윤하 오르트구름 듣고 있었어서 그 가사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그대로 갖다 씀 대입 자소서 쓸 때도 초안에 문학적 비유 너무 많이 써서 담임선생님한테 한소리 들었는데 ㅋㅋㅋ 그래서 내가 왜 붙었는지 더더욱 모르겟고... 기분이 싱숭생숭하네 개강이..... 기다려지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물론 그럴 일 없게 잘 처신해야겠지만 교수님 어쩌다 마주칠 생각 하니까 진짜 슬프다 이제는 뭐.... 이미 (내가) 놓은 관계이고 더 좋게 갈 리도 없는 사이인데 난 어떻게 해야 되나 싶고 그럼 왜 잘못한 사람은 없고 피해자만 있는 거냐 아니 근데 이게 심적으로만 힘든 게 아니라 신체까지 힘들었고 공부까지 영향을 미친 거면 관두는 게 맞음 ㅇㅇ 그렇게 생각해야지 시발 진짜 안 마주치게 해 주세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주치면 멘탈 파사삭 무너질 거 같음 나도 사과대에 최대한 안 있을 거긴 하지만 그래도 수업 들을 때는 있어야 할 텐데 아 그냥 안 보고 싶다가도 진짜 존나 힘들 때는 보고 싶을 거 같기도 하고 에휴 시발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렵다 마음 굳히려고 일부러 제목도 저걸로 걸어뒀는데............. 듣자마자 진짜 존나 슬퍼진 거 보면 아직 잘 잊지 못했구나 그래 감정의 결이 같지 않은데 같아서도 안 되는데 너무 오래 희망을 걸었다 좋았던 감정이든 뭐든 다 내려놓고 나아가야지 운동도 안 했는데 왜 허벅지에 근육통이 왔지 면접 본답시고 눈 오는 날에 구두 차림으로 걷느라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다리에 힘을 잔뜩 줘서 그런가 식약처 저거 1/4썼음 오히려 비전공자지만 식품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신선하게 어필하면 먹히지 않을까....... 그리고 국무사는 언제 하지.........
540 이름없음 2023/01/28 09:45:25 ID : ilu6Zh9ii62 0
이번달까지 무상 a/s였다고 함 그래서 공짜로 메인보드 교체받을 예정 기사님이 자꾸 운이 너무 좋으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운이 더럽게 없는 거 같기도 하고 운이 참 좋은 거 같기도 하고... 하 근데 노트북 나가리되면 진짜 피씨방 가서 포폴 만들어야 되나
541 이름없음 2023/01/29 00:24:16 ID : e59hdV805Vc 0
존나 큰 모니터가 있는 피씨방에서 전체화면으로 라온님 커버곡 들으면서 포폴 만듦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 했으면 좀 붙여줘라 시발..........
존나 큰 모니터가 있는 피씨방에서 전체화면으로 라온님 커버곡 들으면서 포폴 만듦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 했으면 좀 붙여줘라 시발..........
존나 큰 모니터가 있는 피씨방에서 전체화면으로 라온님 커버곡 들으면서 포폴 만듦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 했으면 좀 붙여줘라 시발.............. 집에서는 음악 들을 때 무조건 에어팟 끼고 영상 볼 때도 제일 작은 화면이나 아예 창을 뒤로가기(?) 해서 가려놓고 보는데 < 이유는 없고 남한테 내가 뭘 보고 있는지 굳이 공개하고 싶지 않음 암튼 피씨방에서는 다들 게임하기 바쁘길래 그냥 대놓고 감상함 당연한 말이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음 그리고 김치볶음밥 시켜 먹었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음.... 이걸 이 가격에...? 다음부터 여기는 안 오는 걸로 알바하는 가게 근처 피씨방인데 집 앞 피씨방 메뉴가 더 다양하고 맛있는 듯 진짜 존나 정신 빼놓고 다닌다 요즘 어느 정도냐면 하다하다 이젠 에어팟 케이스를 잃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왤케 돈 나갈 곳이 많냐 에혀 돈도 없고 정신도 없고 나 이제서야 알았는데 ~ 냐고 해-> '냬' 가 맞았더라 지금까지 '녜' 라고 썼는데 씨발 일기를 다 뜯어고칠 수도 없고 개쪽팔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리고 요즘 진짜 자주 듣는 노래 1. 26 2.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3. 사건의 지평선 4. pretender -> 공통점: 이별노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뭐.. 차이기라도 했어? 그 중 2번 가사가 진짜 압권인데 잘 잊혀지고 있잖아 그런데 자꾸 왜 난 또 가사를 끄적이는 걸까 하............ 사실 아직도 거시경제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흠칫하다 못해 난도질 당하는 기분임 미시경제는 뭐... 그때는 차라리 0의 상태였으니 나았는데 왜 난 이렇게 될 걸 알면서도 뛰어들기를 자처했을까 그리고 그때는 호감작이라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까 그냥 존나 민폐였을 듯 시발
542 이름없음 2023/01/29 00:34:19 ID : e59hdV805Vc 0
시발 그래서 신임교원 누구냐고 나 이 사람 영강 들어야 하는데 최소한 얼굴은 알고 예비수강신청 해야되지 않겠냐 난 부서질 용기가 없다 그래서는 안 되는 사이이기도 하고 이미 너무 많이 부서져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되면 그때는..... 지금보다 더 힘들지도
543 이름없음 2023/01/29 13:34:23 ID : u4Fjs60rgpg 0
집 근처 학교에서 토익 알바 뛰고 왔다 노동 강도로 따지면 개꿀알바는 맞는데 진심 얼어 뒤질 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집 근처 학교에서 토익 알바 뛰고 왔다 노동 강도로 따지면 개꿀알바는 맞는데 진심 얼어 뒤질 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집 근처 학교에서 토익 알바 뛰고 왔다 노동 강도로 따지면 개꿀알바는 맞는데 진심 얼어 뒤질 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집 근처 학교에서 토익 알바 뛰고 왔다 노동 강도로 따지면 개꿀알바는 맞는데 진심 얼어 뒤질 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학교 왜 이렇게 추워 참 나도 웃긴 게 혼자 다니는 게 뭔 상관이냐, 친구 많은 게 자랑이냐 이러고 다니지만 <실제로 친구 많은 게 장점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인싸놀이 좆목질 극혐함 꾸역꾸역 전과한 과에서 친구 사귀려고 좋아하지도 않던 사람들이랑 붙어 다니고 복수전공하는 과 솔직히 굳이 인맥 쌓을 필요도 없는 학과인데 좀 맘에 드는 애 생겼다고 치대고 붙잡고 호감작하고......... 그 선배도 사실 연락 안 했어도 되는데 연락하고 밥먹자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두 명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내 딴에서는 나름 호감작 성공한 거 같긴 한데 사실 언니는 호감작 하지도 않음 코시국으로 선배를 못 사귀어서 망망대해를 혼자 헤쳐 나가던 21+ 코시국으로 얻어먹지도 못하고 밥만 사게 된 신세의 20 이었기에 서로의 니즈가 맞았고 졸프라는 공통분모가 존재했고 첫만남이 워낙 스펙타클해서 굳이 낯가릴 필요도 없었고... 이 모든 게 맞아 떨어졌을 뿐이지 게다가 언니가 어디 가서 낯가리고 빼고 못 어울리는 성격은 아니니까 난 친구가 없어도 되는 진정한 독고다이 인생을 살 그릇은 못 되는 듯 어딜 가든 최소 아는 사람이라도 있어야 마음이 좀 놓임 ㅎ; 사실 현장 견학도 언니 안 온다고 했으면 안 갔을지도...... ㅋㅋㅋㅋ 아 근데 얘 진짜 너무 귀엽다 우리 과가 친구 사귀기에는 좀....... 갠플 경향이 강하긴 하지 사실 22년 살면서 저런 말을 듣는 게 처음임 진짜로 그래서 좀 기분이... 뭔가....뭔가...... 이상해 아니..... 뭐라고 해야 하지 보통 저런 말 하는 쪽은 나였는데 흰색=나, 파란색= 다른 알바생 이번 주 알바 스케줄 이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강하기 전에 돈 모아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건.....ㅎ
544 이름없음 2023/01/30 10:19:44 ID : GmsmJTTTWnO 0
공부 스레에도 올리기는 했지만 여기도 기록해야 할 거 같아서 무사히 접수 완료했고 (중간에 한번 튕기기는 했지만) 예매 내역도 피뎊 따서 저장함
공부 스레에도 올리기는 했지만 여기도 기록해야 할 거 같아서 무사히 접수 완료했고 (중간에 한번 튕기기는 했지만) 예매 내역도 피뎊 따서 저장함
공부 스레에도 올리기는 했지만 여기도 기록해야 할 거 같아서 무사히 접수 완료했고 (중간에 한번 튕기기는 했지만) 예매 내역도 피뎊 따서 저장함 다음 회차부터 비대면 온라인 시험 (이거 구글 애널리틱스? 시험이랑 똑같이 하겠다는 거 아니냐며) 으로 바뀐다던데 그럼 위상 나락가는 거 아닐까 지금이야 대면 클로즈북에 아날로그식? 이니까 다들 인정해주고 관세사 빼고 무역 쪽 자격증 중 가장 대중적이라고 해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저런식이면 시험 치기는 편하겠네 아니... 뭐지? 학연생 메일 날리고 답메일로 냅다 진로고민 구구절절 썼는데 ㄹㅇ 답장 받음 <자대 식생공 교수님 사실 기대 1도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사 과정.....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어쨌든 교수님 최고 이번 학기 시간표 씹창나서 수업 못 들을 것 같다는 게 너무 아쉬울 뿐이고요..... 다음 학기에는 들을 수 있겠지.......?
545 이름없음 2023/01/30 15:44:13 ID : e59hdV805Vc 0
이거 뭐 대나무숲이냐고 우리과에 이런것도 있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간에 전 우리과 교수에 대한 불만은 1도 없기 때문에 별 건의
이거 뭐 대나무숲이냐고 우리과에 이런것도 있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간에 전 우리과 교수에 대한 불만은 1도 없기 때문에 별 건의
이거 뭐 대나무숲이냐고 우리과에 이런것도 있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간에 전 우리과 교수에 대한 불만은 1도 없기 때문에 별 건의
이거 뭐 대나무숲이냐고 우리과에 이런것도 있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간에 전 우리과 교수에 대한 불만은 1도 없기 때문에 별 건의사항은 없고 (영어자료 쓸거면 영어강의로 인정해줄수는 없는건가 하는게 유일한 불만사항인데 교수님이 영어로 말하는거 아니니까.. 그리고 학사팀이랑 쇼부 볼 문제지 여기 건의해봤자 어쩔티비일 뿐이니까) 그래서 익명의 힘을 빌려 우리 과 교수님들 (정확히는 우리 과 3대장 ㅋㅋㅋㅋㅋ) 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시하였음 성적과 별개로 님들을 만난 건 행운이라 생각하고.... 적성과는 관계없이 나름 얻어가는 것도 많았고 비록 연말에 대2병 걸려서 인생 나락가긴 했는데 그건 교수님 문제가 아니니까요.... ㅂ교수님 과연 올해 미시경제에서도 시크도도 신비주의 컨셉을 유지하실지 궁금하네 아니면 지금 같은 은은하게 웃긴 컨셉으로 가실지 아니 근데 ㄹㅇ로 사람이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태도가 한 학기만에 180도 달라질 수가 있는 거임? 나 거시경제 오티 때 거시경제에 대한 교수님의 긴 사견을 듣고 아 9주치 사담 다 들었다~ ㅇㅈㄹ했는데 다다음 수업시간에 자기 차 이야기 하는 거 듣고 놀라 뒤집어질뻔함 스불재다 관련 단어만 보면 기분 잡치고 우울해져서 <이상하게 내가 일기에 쓰는 건 괜찮음 기를 쓰고 피해다니고 있었는데 시간표 뜨자마자 동기 (계속 식품과 친구라고 하니까 좀 이상해서..... 아마 졸업할 때까지 동기는 한 명밖에 없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ㅋㅋㅋ) 한테 연락 옴 시발 얼마나 저렇게 떠들어댔으면 남한테 관심 없기로 유명한 istp가 저걸 기억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나도 1교시 된 거 알아....... 내가 마음만 안 먹었으면 난 새벽 5시에 강의했어도 시간표에 집어넣었을 거야..... 시간이 문제겠니....?
546 이름없음 2023/01/30 19:12:03 ID : hats5Phgrz8 0
현재 생각하는 1순위 진로로 가려면.... 원래 복전하던 학과에 계속 있는게 맞는거 같다는 사실을 이제 깨달아버림 ㄴ ㅎㄷㄷ.......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인건가 동기가 듣더니 그거 하려면 여기 있는게 맞지않냐고 그러길래.... 아니 검색해서 쭉 스크롤 내리는데 뭔 대학교수가 설립한 유관한 회사 이름이 뜨더라 그래서 들어갔는데 지금 복전하는 학과랑 99% 일치하는 학과 교수더라고 내가 복전하는 게 ㅇㅇ 공학과인데 그 교수가 있는 학과 이름이 ㅇㅇ과임 ㅋ 으아악 근데 또 식생공이랑 완전 쌩 딴판은 아니라서..... 음 이거는...! 어쩔 수 없다 최 교수님한테 메일 갈겨야겠다
547 이름없음 2023/01/31 02:59:02 ID : e59hdV805Vc 0
시간표 짜느라 하루 날림 원래 뭐 하나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스타일이라 자소서 쓰다가 냅다 집어치우고 내 맘에 들 때까지 짰음 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진짜 복수전공은 만악의 근원이다 우리 학교 애들끼리 농담으로 복수전공생들 불가촉천민이라고 부름 왜냐고? 시간표 맞추기도 힘들어 과바과지만 예비수강신청도 안돼 역시 과바과지만 본수강신청일에 수강신청도 못해서 남은거 줍거나 매번 메일로 싹싹 빌어야 해.... 하 내가 이 꼴 보기 싫어서 전과했는데 무역이 그런 사악한 학과가 아니라는 걸 2학기 다 끝나고서야 알았음 ㅋㅋㅋ 그래서 이번 학기는 아직 시간표 미정임 여즉 못 완성함 ㅋㅋㅋ 더 나은 방법이 없을까..? 일단 신임 교수가 빨리 강계서를 써서 올려야 함 여차하면 관계론 갈아치우고 마케팅 과목으로 갈아타던가 하게 복수전공 여부는 한 학기 더 고민하고 결정해보도록 하겠음 과 커리큘럼이랑 과목별 세부분야 다 찾아봤는데 일단 ㅇㅇ (진로) 이랑 관련된 걸 직접적으로 다루는 과목이 열리는 건 식품과인데 식생공이 더 폭넓은 거 같다가도 얘네 취업하는 거 보면 영락없이 제품개발 쪽으로 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 대가리 터질 거 같을 때는 냅다 정리 1.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아침 운동하고 씻기 2. 메일 답장 3. 고민 정리해서 메일 보내고 +@ 4. 자소서 초안 1,2 다 완성 5. 알바 가면 됨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사실 이렇게 루틴 세워놓고 잠드는 버릇 들인 지 꽤 오래됨... 글로 안 썼을 뿐 ㄴ 진짜 극강의 J
548 이름없음 2023/01/31 15:53:16 ID : GmsmJTTTWnO 0
에타 죽돌이가 되는 이유 이런 개꿀잼 드립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음 새내기들 보는 맛이 있음 교수님 썰 보면 기분 좋아짐 >>547 1,2,4,
에타 죽돌이가 되는 이유 이런 개꿀잼 드립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음 새내기들 보는 맛이 있음 교수님 썰 보면 기분 좋아짐 1,2,4,5 했고 지금은 알바에 와 있어요 시간표 짜두긴 했는데 바뀔지 모르니까 올리진 않겠음 알바 요일도 쇼부 봤으니 바뀔 건덕지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ㅋㅋㅋㅋㅋ 겹강 다니는 동기 선배 그딴건 포기한 지 오래됨 그딴 거 따지다가 가공학 꼴 난다는 걸 깨달았기에 열심히 완성해보겠습니다 자소서 그리고 ㅋㅋㅋㅋㅋ 골때리는 게 뭘 찾는데 블로그에서는 *1번이 맞다 하고, *1번이 명시된 공식 문서에서는 *1번에 딴판인 내용이 있는 거임 그래서 시발시발 거리다가 혹시나 해서 01번부터 순서대로 공식 문서에서 찾았는데 비슷한 숫자끼리 오타가 난 거였음 그래서 포폴 다 뜯어 고쳐야 함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못 쓰는 느낌이지 으 진짜 싫은데 이거
549 이름없음 2023/02/01 16:01:33 ID : GmsmJTTTWnO 0
애매하게 친한 사이가 진짜 싫다 뭐 저쪽에서 날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식품과 친구는 비즈니스 친구와 친구의 경계선에 서 있는....
애매하게 친한 사이가 진짜 싫다 뭐 저쪽에서 날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식품과 친구는 비즈니스 친구와 친구의 경계선에 서 있는..... 그런 존재임 처음에는 학과에 별 열의 없는 모습 맘에 안 들었는데 한 학기 지내면서 지켜보니까 대책 없이 애정 없는 건 아니고 생존성 애정 정도는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쫌 친해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막 시간표 이외의 다른 주제로 연락하고 싶지는 않고 첫 스타트를 시간표로 끊어서 그런 건가..... 아무튼 저런 관계의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겠음 차라리 아예 친하거나 아예 비즈니스면 편한데
550 이름없음 2023/02/02 01:49:55 ID : e59hdV805Vc 0
뭐랄까.... 교수님을 볼드모트라고 생각하고 있음 요즘에는 ㄴ 대머리 아님, 코 멀쩡하게 붙어 있음 관련된 단어 일체 안 보려고 노력하고 뭔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에 처하면 딱 10초만 더 생각하고 물을 마시든 심호흡을 하든 하다못해 유튜브를 틀어서라도 주의를 환기시키고 시간표 동선 고려해서 이 강의 끝나면 어디에 가 있어야 안 마주치겠다 싹 다 생각해놓고 요즘은 경제 뉴스도 기를 쓰고 피하는 중
551 이름없음 2023/02/07 11:18:47 ID : GmsmJTTTWnO 0
엥 시발 내 레스 어디감????? 예비 수강신청 근황 최 교수님 수업 터짐 아니 이 양반은 도대체 왜 항상 터지지????? ㄹㅇ 모르겠어 관세사 준비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건지 아니면 원전공생과의 경쟁에서 새우등 터진 복수전공생들이 아무거나 주워담는 건지 식품과 전공 터지기 일보 직전... 아니 학년 다른 수업이라도 이렇게 인원 적게 배정하기 있냐 학과장 교수님은 뭐ㅋㅋㅋㅋㅋ 항상 편안 그 자체... 이런 양반들만 골라 담는 나도 참 변태같다 하지만 거시경제학 경쟁률을 보니까 답이 안 나와서 어쩔 수 없었기도 하고 이 부분 공부해보니까 존나 어려워서 난 이 수업을 꼭 들어야겠음 까놓고 말해 결제 부분 그나마 지금까지 기억하는 것도 학과장 교수님 아래에서 존나 구르면서 배웠기 때문 ㅇㅅㅇ
552 이름없음 2023/02/07 12:59:50 ID : GmsmJTTTWnO 0
그런데 내가 이 교수님을 그렇게까지 안 좋아해서 그렇지 ㅋㅋ 다른 교수님들과 비교했을 때 괜찮으신 편이기는 함 키도 크시고 비율도 좋고 (<이게 ㄹㅇ 큼) 옷도 무난하게 입으시고 성격도 유쾌하고 기타 행정 처리도 유하고 강의가 존나 정신없어서 그렇지 강의 자료 줬다는 가정 하에 내용도 괜찮고 성적도 비율 꽉꽉 채워줌 (시험을 그렇게 쳐말았는데 비쁠이라니!) 하지만 난 예비수강신청이 터질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금융 과목 예비수강신청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역시 타과에서도 소문 듣고 들으러 오는 과목답네 하 최xx 교수님 당신이 xx0호에서 그 시간대에 수업하지만 않았어도 내가 눈 반짝반짝 거리면서 수업 들어줬을 텐데....... 아쉬워요 그런 의미에서 2년째 안 열리고 있는 **론이라도 열어주면 안되나요 이 교수님 한 번은 듣고 졸업하고 싶은데
553 이름없음 2023/02/07 17:46:58 ID : GmsmJTTTWnO 0
존나 졸업 언제하지...... 개아득하다 ㄹㅇ 도대체 왜 복전 하면 채워야 하는 학점이 1.x배가 되는 건지 알려주실래요 3학점: 빌어 쳐먹을
존나 졸업 언제하지...... 개아득하다 ㄹㅇ 도대체 왜 복전 하면 채워야 하는 학점이 1.x배가 되는 건지 알려주실래요 3학점: 빌어 쳐먹을 15학점 졸업요건 25학점: 원전공 34학점: 복수전공 4학점: 교양 학점인데 얘 어차피 영역 똑바로 안 채워져 있어서 의미없음 9학점: 졸업필수교양/봉사(다 채웠는데 확인만 못 받음)/영어 면제받은 거 안 채워지고 남은 것 같은데 이 친구도 뭔지 모르겠다..?
554 이름없음 2023/02/07 23:59:18 ID : e59hdV805Vc 0
그냥 꼭 그 상황에서 그렇게 말을 했었어야만 했나 어쩌면 내 성격이 문제일지도 남한테 공격 받는 걸 못 견뎌하고 과민반응하는.... 그런 걸 방어기제라고 하던가 현실과 타협할 때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니 맞는 말이다 근데 그냥 어딘가 버튼을 눌린 것처럼 발작하게 된다 뭐 고작 그 과목 하나 더 듣겠다는 말이 그렇게까지 잘못인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내가 아는 게 없어서 뭐라고 반박할 말이 없어서 대답을 못하긴 했지만 그냥 저 말이 내 대학생활 전체를 부정하는 것처럼 들려서 엄청 아프더라 내가 그렇게 비현실적으로 말한 것도 아닌데 말이야 뭐 어쩌면 비현실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그렇게 들린 거라면 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견뎌내고 있는 와중에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르겠다 나중에 내가 나의 선택을 후회하게 될까? 고집 부려서 문과로 온 것을 후회할까? 일단....... 영문과에 진학한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현타 쳐맞긴 했지만 그래도 배운 게 많았다고 생각함 전과한 건 후회할 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하고 싶은 후회' 에 해당할 거 같다 뭐랄까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다음 후회하는 게 아니라 일단 저질러놓고 후회하는... 그런 류의 후회로 남을 것 같고 난 내 선택에 별로 후회하고 싶지는 않다 정확히는 인생에 있어 오류를 범하는 걸 그닥 포용하고 싶은 심정은 아닌데 꼭 그렇게 말하면 내가 나중에 후회해야만 할 것 같잖아 그걸 가지고 자존감이 낮냐고 타박한다면 난 더 할 말이 없다 날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데 나한테 그렇게 말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그냥 개가 짖었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자 뭐가 되었든 이걸 재고 저걸 재면 인생에 남는 거 하나 없고 어차피 영업마케팅 쪽은 진작에 안 되는 거 알았잖아 힘들 때마다 그냥 존나 보고 싶다 기쁠 때는 생각 안 나고 힘들 때만 생각난다는 게 정말 엿같은데.... 심리적으로 의지했다는 반증이겠지 뭣도 없는 허울뿐인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의지할 수 있는 게 너무 짜증난다 이게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서 더더욱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 키워드 때문에 오랜만에 발작버튼이 눌렸네요 그 생각 안 하고 살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은은하게 좆같음
555 이름없음 2023/02/08 00:33:17 ID : e59hdV805Vc 0
내가 영문과에 진학한 이유 여기서 이야기 안 한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내가 그런 꿈을 꿨다는 게 웃기지만 ㅋㅋㅋㅋㅋ.
내가 영문과에 진학한 이유 여기서 이야기 안 한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내가 그런 꿈을 꿨다는 게 웃기지만 ㅋㅋㅋㅋㅋ........ 그래서 세계사 책도 무지막지하게 읽고 하다못해 수능도 쳤고 철학에도 관심이 많았고 그랬었는데 뭐든 역사라면 심장이 뛰었고 문학 자체가 주는 울림과 내 주관대로 해석되는 문장들에 설레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의 나는 뭐가 된 건지 모르겠다 미생물을 공부하며 두근거려하는 상경대생? 경제 그래프를 보며 씁쓸해하는 대학교 3학년? 어느 쪽이든 내가 상상하던 건 아니었지
556 이름없음 2023/02/09 11:06:34 ID : e59hdV805Vc 0
공식 홈페이지에 오타 있어도 되는 부분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네 사실 우리 학교 홈페이지도 1년 넘게 오타 나
공식 홈페이지에 오타 있어도 되는 부분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네 사실 우리 학교 홈페이지도 1년 넘게 오타 나
공식 홈페이지에 오타 있어도 되는 부분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네 사실 우리 학교 홈페이지도 1년 넘게 오타 나
공식 홈페이지에 오타 있어도 되는 부분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네 사실 우리 학교 홈페이지도 1년 넘게 오타 나 있는데 고칠 생각이 없어보임 존나 편견 없는 내 친구 대충 동기한테 개강 전날 보자고 급발진 걸었다가 까이고 자길 밥친구로 불러달라는 말(상처 안 받음 ㅎ 별 악의없는 말인거 앎) 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저 친구가 복전하는 과 교수님이 연구년 가신다고 해서 나도 제발 ㅂ교수님 연구년 좀 갔으면 좋겠다 (강의실에서 안 보게^^..) 이런 소리 하고 있었음 그랬더니 답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옴 내가 뭔 미친 소리냐, 교수가 내 번호를 저장한 것부터 공포영화 소재감 아니냐 이랬더니 돌아온 답변이 더 레전드임 > 나는 뭐... 둘이 놀아?... 놀면 밥먹고 카페가려나? 이 생각 하고 있었는데 < 이 시간에 연락하는 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해? > 그럴수도 있지 뭐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오픈마인드 난 저런 일 생기면 왜 여학생한테 이 시간에 사적인 일로 톡을 해서 만나자고 하지 저 교수 개미친 또라이 새끼 아니냐???????? 이럴 것 같은데; 드디어!!!! 교수 미배정에서 교수님 성함이 떴음 근데 두 분임 열심히 구글링해봤는데 누군지 못 찾겠음ㅋㅋㅋㅋㅋㅋ 담당하시는 과목만으로 유추하기가 힘드네 이 교수님들은 게다가 한 분은 이름이 워낙 흔해서 동명이인인 교수만 네다섯 명임 뭐 개강해서 보면 알겠죠? 영어강의 맡으신 거 보면 젊은 분들인 듯 1년 사이에 교수가 4명이나 오다니 세상에 이게 좋은 건지 아닌지
557 이름없음 2023/02/10 16:56:17 ID : GmsmJTTTWnO 0
학과 변천사 문학사가 나올 운명이었는데 무역학사에 이학사로 졸업하게 생긴....... 현직자 카페에서 이런저런 정보를 얻어보고 있는데 내가 갈
학과 변천사 문학사가 나올 운명이었는데 무역학사에 이학사로 졸업하게 생긴....... 현직자 카페에서 이런저런 정보를 얻어보고 있는데 내가 갈 길이 이게 맞나 싶어 물론 막 미생물 ㅎ 이런거 생각하면 기분 좋긴 한데 정확히 뭐 하는 일인지 감도 못 잡겠고 그래도 지금은 밀고 나가는 게 맞겠지 통관은 굳이 전문지식이 필요한 길이 아니라고 하니까 우선 믿어볼까 아무리 봐도 있으면 좋을 거 같기는 한데 현직자가 아니라니까 좀 의심스럽네 어쨋든 내 목표는 확정된 거 같으니까 그나마 다행이네요 보통 관세사-> 개업 루트로 가던데 난 회사 경영할 자신도 없고 온 동네방네 내 회사 와주세요 알리고 싶지도 않고...... 그냥 묻어가듯 조용히 살고 싶다 그렇다고 공무원 하기에는 영 안 끌리고 어휴 뭐 어쩌라는거 하반기에 학교 프로그램 하나를 신청해야겠음 위생사 따고싶어.......... 학교에서 여러 명이 모여서 공부하고 뭐 하면 돈 주는 거 있는데 그거 신청할 계획임 뭐 어쩌다 보니 하반기에는 알바를 아예 못 하게 되어서 여유가 있을 듯하고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간다면 휴학 전 마지막 학기일 테니까 뭐라도 남기고 싶음 대학교 2학년 올라가면서부터 더 이상 맞거나 물리적으로 폭력을 당하는 일은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고 정서적인 학대도 꽤 많이 줄어들었는데 그냥 내 인생 전체가 부모님(생물학적...?이라 하기는 엄마 쪽만)에게 벗어나려는 발악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취직하려고 그렇게 좋아하던 영문학을 내던지고 무역으로 전과한 것도(물론 누군가의 모교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도 컸지만) 빨리 전문직을 따려고 하는 것도 그토록 지방근무를 원하는 것도 학교에 악착같이 정을 붙이고 사는 것도 싹 다 그들이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 심지어 7월에 알바를 그만두라고 통보식으로 강경하게 나와서 나도 싫다고 맞서 싸웠는데...... 마침 가게가 7월에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어버려서 정말 알바를 그만두게 될 것 같음 알바 시작한 것도 기숙사비 마련하려고 한 거였는데 하필이면 서울권 대학이라 서울에 사는 사람은 기숙사에 붙여주지도 않고 그래서 대안으로 선택한 게 도서관에서 존버하는 거였지 진짜 이게... 이게 다 뭐지 싶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음
558 이름없음 2023/02/10 18:36:50 ID : GmsmJTTTWnO 0
아직도 길거리에서 후드집업 안경 블랙진 흰 운동화 옅은 곱슬 마른 실루엣 백팩 이 조합들을 보면 아닌 걸 알면서도 괜히 한 번 뒤돌아보게 된다 어떡하라는 걸까 대체 왜 속절없이 흔적만 남기고 갔는데........... 진짜 안 될 사람인 걸 알면서라도 그 불균형이라도 다시 잡고 싶어진다
559 이름없음 2023/02/11 03:06:40 ID : e59hdV805Vc 0
마음만 먹으면 내 학과 바로 알 수 있고 그렇게 검색하면 내 대학, 복수전공하는 학과 이름, ㅂxx 교수님과 학과장 교수님과 내가 그렇게 보기 싫다고 부르짖는 최 교수님과 강의력 개 쓰레기인 김 교수님이 누구인지 다 나오는 거 알아서 쫄림 그래서 여기에 뭐 쓰기 전에는 구글에 항상 검색해보고 다니는 대학 이름 안 뜨면 그때서야 올림 전 스레에서 과 이름 다 까고 일기 썼는데 검색해보니까 ㅇㅇ대학교 ㅇㅇ학과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가지고 식겁함 ㅂ교수님 성씨 못 밝히는 것도 세부 전공을 까버렸기 때문임 게다가 ㅇㅇ 대학교에서 그 성씨 가진 전공 교수님이 이 교수님밖에 없음 접때 에타에서 지나가던 사람이 성씨만 듣고 누구인지 바로 알아맞췄던 전적이 있기에 되도록이면 교수님들 성씨는 이야기 안 하려는 편 왜 이렇게 검색해보고까지 하냐면........ 모 스레 스레주가 지나가듯이 언급한 단어가 뭔지 궁금해져서 네이버에 검색했다가 얼떨결에 그 스레주가 다니는 대학교 풀네임이 같이 검색되어가지고..... 혹시나 나도...? 하는 마음에 다시 검색해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임 그리고 양심고백하자면 가끔 에타에 올린 글 그대로 여기 복붙하기도 함ㅋㅋ 하지만 여기 ㅇㅇ 대학교 에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사람은 없겠지 없을 거라고 믿어요 올해 수강신청 좀 이상하다 1. 명실상부 우리 학교 최고 인기 교양 (심리) 이 예비수강신청으로 담김 2. 이건 우리 과 이야기는 아니고 모 공과대 이야기인데 인원수 200명 가까이 되는 대형과인데 전공과목이 4개밖에 안 열림 3. 최 교수님 과목 예비수강신청 터짐 지난 학기에는 학과장 교수님 피하느라 그랬다고 쳐도... 대체 이건 뭐야
560 이름없음 2023/02/12 00:22:38 ID : e59hdV805Vc 0
지난 학기에 언니 시간표가 목요일 9시간 연강이었는데 (당연히 풀강하진 않았고 전공 2 필교 1개였음) 나: 이거 무슨..... 통곡의 벽이야? 언니: 통곡의 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나긴 해 이미 1교시 필교 대여섯 번 지각했거든 내 미래는 대체 어디로 가는 거냐 나도 이제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으면 잘하는 신호라고 하는데 음 그게 맞나 싶기도 함 난 아무것도 모르던 1학년 때도 항상 존나 걱정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그냥 인생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존나 큰 듯 26일에 편입생 언니랑 약속 잡음 진짜 존나 웃겨 어떻게 사람 인연이 이렇게 되냐 내가 이 사람 다시 만날 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1 이름없음 2023/02/12 01:38:18 ID : e59hdV805Vc 0
앗 그러고 보니까 이제 실내 마스크 해제됐구나 사회과학대에서 눈 깔고 다녀야겠음 원래 디폴트 값이 무표정이긴 했는데 그래도 2학년 때는 잔뜩 예민한 상태로 학교를 다녀서 무슨 안테나 세운 것 마냥 항상 주변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었단 말임 그래서 수업 끝나면 죽을 듯이 피곤하고.... 그랬었는데 개강하고 나서는 그냥 눈 깔고 신경 끄고 다녀야겠음 어차피 걔랑 겹치는 과목 2개밖에 없고 (그럼에도 3일이나 얼굴 보고 지내겠지만) 아무튼 간에 바깥으로 나돌아야겠다 수업 다닐 때는 항상 시선 아래로 깔고 아직 마스크 벗은 얼굴에 적응 안 됐을 때 빠르게 쳐내는 게 낫지 저것마저 좋아보이면 난 진짜 좆노답 루트 걷는 거임 곧 발렌타인데이라는 게 어제 새벽에 생각나서 뭘 선물해줄까 하다가 문득 수제 초콜릿이 만들고 싶어져서 다이소에서 데코펜, 유산지, 스프링클, 포장지 사오고 편의점에서 초콜릿 사옴 다이소 화이트 초콜릿이 3000원이라 너무 비싸서 걍 편의점에서 쿠앤크 허쉬 초콜릿 샀다 해바라기 씨앗이랑 스프링클 넣은 바크 초콜릿(밀크 초콜릿/쿠앤크 초콜릿) 이랑 몰드 대신 유산지로 모양 내서 데코펜+ 스프링클 뿌린 거 (맛 조합은 나도 모르겠음) 이렇게 만들어서 선물해주고 싶은데 되려나 모르겠다 그런데 초콜릿이면 어떻게 섞이든 다 맛있지 않을까? 그 와중에 편의점에 7구 초콜릿 완성품으로 팔아서 살짝 고민했지만..... 그래도 수제 초콜릿이 정성스럽고 좋지 tmi로 2021년 여름에 동네 친구, 인프피 친구에게 수제 아이스박스 (유튜브에 노오븐 아이스박스 치면 레시피 나옴) 만들어서 선물해 준 적 있음 휘핑만...... 거의 20분을 쳤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입으로 말하기는 웃긴데 ㅋㅋㅋㅋ 내가 친구들한테는 진짜 잘해줌 언니도 개강하면 화이트데이에 사탕 선물해 줄 거임 원래 남자가 여자한테 주는 날이라고는 하는데 아 뭐 그런 게 어디 있냐 그냥 그 핑계로 주고 싶은 사람 주는 거지
562 이름없음 2023/02/12 04:02:15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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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이름없음 2023/02/12 17:34:23 ID : u4Fjs60rgpg 0
그 팀플 없는 과목 강의평 중에 좋아요 제일 많이 받은 건데 시발 이걸 보고도 듣고싶은 마음이 생기겠냐 ㅋㅋㅋ 이쪽 과목 들어보고 싶기는 한데
그 팀플 없는 과목 강의평 중에 좋아요 제일 많이 받은 건데 시발 이걸 보고도 듣고싶은 마음이 생기겠냐 ㅋㅋㅋ 이쪽 과목 들어보고 싶기는 한데 차라리 그럴 바에는 이거 전문으로 강의하시는 타 단과대 교수님 과목을 들을 듯 ㅅㅂ 난 과제 빡세고 시험 어려운 건 용납해도 (교수님이 강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가정 하에) 대면수업인데 교수가 날먹하고 수업 퀄리티가 쓰레기인 것 못 참음 등록금은 내가 (정확히는 부모님이겠지만 아무튼) 내는데?? 뭐하러 돈 아깝게 인생에 도움 1도 안되는 쓰레기 과목을 듣고 있어야 함? 시간 존나 아까워 팀플은 하다보면 친구라도 사귀고 자소서에 썰이라도 풀 수 있지 저런 과목은 딱 봐도 교수가 어떤지 훤해서 그냥 답답함 ㅋㅋㅋㅋ
564 이름없음 2023/02/12 18:21:36 ID : u4Fjs60rgp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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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이름없음 2023/02/12 23:41:47 ID : e59hdV805Vc 0
시발 더 거지같다 얘는 진정한 팀플이고 통상론은 그냥 토론식 수업에 불과하네 ㅋㅋㅋㅋ 팀플 주제가 매우매우 불길하게 영상매체 관련된 거임 설마
시발 더 거지같다 얘는 진정한 팀플이고 통상론은 그냥 토론식 수업에 불과하네 ㅋㅋㅋㅋ 팀플 주제가 매우매우 불길하게 영상매체 관련된 거임 설마
시발 더 거지같다 얘는 진정한 팀플이고 통상론은 그냥 토론식 수업에 불과하네 ㅋㅋㅋㅋ 팀플 주제가 매우매우 불길하게 영상매체 관련된 거임 설마 유튜브 찍으라고 하시려나????? 음...... 뭐 둘 다 듣기 싫은 건 매한가지인데 그냥 그대로 냅둬야겠다 경영 진짜 할 수 있나 존나 걱정스럽긴 한데 ? 이거 개웃기네 학과별로 도서관에서 3회 이상 대출해간 책 리스트인데 여기 기초식품화학이 왜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6 이름없음 2023/02/13 18:34:40 ID : u4Fjs60rgpg 0
알바 및 무지성 자격증 인강 몰아듣기 및 시간표 스트레스 등등으로 교수님 생각 잘 안하고 견디고 있었는데 강의평 팝업 보자마자 발작버튼 눌렸음
알바 및 무지성 자격증 인강 몰아듣기 및 시간표 스트레스 등등으로 교수님 생각 잘 안하고 견디고 있었는데 강의평 팝업 보자마자 발작버튼 눌렸음 저거 어떻게 못 없애?? 개스트레스 받아서 컴퓨터에서는 어떻게 안 보이게 옆으로 치워뒀는데 모바일 앱은 그런 기능 없나 그 와중에 별점 5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xx론에 교수님 인간 대 인간으로 별로임 책에 있는거 줄줄 읽음 < 이딴 강평 남긴 새끼는 누구고 걷다 대고 좋아요 누른 새끼들은 누구지? 이건 진짜 궁금함 혹시 대학원생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교수님 수업 듣고 충격받았던 포인트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처음 강의하는거 듣고 설명 되게 천천히 잘 하시는 듯? 이렇게 생각을 하기는 했음 그리고 난 F받기 싫어서 내용을 오지게 복습해갔는데 뭐 처음 배우는 사람이 다 그렇겠지만 용어 자체가 낯설어서 암만 복습을 해도 내용이 완벽하게 이해되지는 않더라 아무튼 다음 시간에 당연히 다음 단원 진도 나갈 걸 예상하고 존나 긴장한 상태로 당의실에 와서 앉았는데 교수님이 ㅋㅋㅋㅋ "시작하기 전에 지난 시간에 배운 거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갑시다" 이러면서 지난 내용을 복습해주는 거임 무려 10분 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롸.....? 고딩 때도 이런 선생님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난 이 과목을 수업 전날 주웠고 강의평도 제대로 읽은 게 아니라 대충 별점 보고 + 이 교수님 딴 과목 강의평 읽다가 '러블리소큣젠틀' 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헐 귀여우신 교수님인가보다! 하고 주운 것도 있기 때문에 전 시간 복습해준다는 걸 아예 몰랐음 ㅋㅋㅋ< ㄹㅇ 귀여운 교수님에 미친놈 무튼 정성들여서 전 시간에 배운 걸 리뷰해주는 것도 충격이었는데 더 충격인 건 리뷰해주는걸 듣고 있으니까 내가 어설프게 복습한 게 다 채워지는 느낌이 드는 거임 오 시발.... 이게 뭐지? 싶었음 그리고 4월 한 초중반? 부터 슬슬 경제에 익숙해지니까 이제 교수님이 복습해주실 때 여유롭게 폰질 하면서 내가 복습한 거 확인하고 리와인드 하는 용도로만 듣게 되더라 아마 그 시점부터 경제가 재밌어지고 교수님 다른 수업도 듣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듯 심지어 저 10분 복습도 이상한 거 하는 게 아니라 잡다한 설명이나 예제 이런 건 쳐내고 뭐랄까 전 수업시간에 농땡이 피운 애들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체계적으로 그런데 너무 무겁지는 않게 알짜배기만 뽑아서 함 내가 거시경제 성적 말아먹긴 했는데..... 강의력은 존나 개쩌는 분이 맞음 에휴 시발 후배들아 너넨 수업 잘 들어라 선배는... 선배는 개쓰레기같아서 이제 이 교수님 뵐 면목이 없어 으악 시발!!! 진짜 존나 슬퍼 그 말이 맞긴 맞고 그렇게 생각하면 별로 안 좋은 사람이 맞는데 백번 옳은 생각인데 난 거짓이라도 그렇게 다정한 말을 들어본적이 없단 말이야 그 상황에서 내가 어디로 물러났어야 하는데 어차피 개강하면 남남인 사이가 되도록 내가 노력하겠지만 그냥 좋은 기억 정도로 남기고는 싶었는데......... 감정이 그렇게 안 되면 내 2학년 2학기는 그저 고통으로만 남게 되는 거니 그럴 거면 애초에 내가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아야겠지만 난 감당할 자신도 즐길 그릇도 소모할 여유도 없어 그래도 자의로 포기하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어쩌겠어 누구도 잘못한 건 없고 탓할 사람도 없지만 그냥...... 그렇게 말해주지 말지 차라리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은 개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무슨 면목으로 주냐 화이트데이 때는 그냥 사서 줘야지..... 초콜릿은 사드세요 여러분 헉 없애는 거 찾았다 !!!!!!!!!
567 이름없음 2023/02/14 03:09:15 ID : e59hdV805Vc 0
폰 사고 내내 폰트 유목민이었는데 이걸로 정착할 듯 손글씨+ 고딕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듦 원래는 나눔명조 자주 썼는데 걔는 손글씨의 맛이 없고
폰 사고 내내 폰트 유목민이었는데 이걸로 정착할 듯 손글씨+ 고딕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듦 원래는 나눔명조 자주 썼는데 걔는 손글씨의 맛이 없고
폰 사고 내내 폰트 유목민이었는데 이걸로 정착할 듯 손글씨+ 고딕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듦 원래는 나눔명조 자주 썼는데 걔는 손글씨의 맛이 없고 초코쿠키 이런 건 고딕의 맛이 없고 그래서 뭘 써야 할까 갈팡질팡 하는 중이었는데 우연히 이 폰트를 발견해서 적용시켜봤더니 아주아주아주 굿이네요 약간 글씨... 나 배열에 강박이 있어서 시간표도 필기도 마음에 안 들면 절대 그냥 못 냅둠 필기도 걍 외울 때 냅다 연습장에 쓰는데 연습장 글씨도 맘에 안 들면 다시 쓰기도 하고 그럼 근데 엄청 심각하게 방해되는 건 아니라 딱히 고칠 생각은 없음 글씨 잘쓴다는 말 듣는 원인 중 하나가 이거기도 하고 아 근데 뭐라도 할 일 있으면 그거 냅두고 딴 일 못하는 건 해결해야 할 듯 공부하다가 까먹고 못 한 엄청 사소한 일 생각나면 무조건 하고 와야 속이 편함 그게 설령 쓰레기 버리기 뭐 이런 거라도... 그러다 공부 집중 깨지고 이건 그냥 집중력이 쓰레기인 건가? ㅋㅋ 아이패드랑 투두리스트 연동했다 공부할 때 폰 뒤집어놓고 아이패드 세워놓고 자료 보면서 공부하는 편인데 매번 뭐 할 때마다 폰 켜서 체크하고 이러기 귀찮았단 말임 그런데 연동시키니까 아이패드에서도 체크가 되가지고 짱 편함 찾을 생각 하지 마셈 어차피 비공개계정이니까~ 최근에 깨달은 건데 난 대체적으로 일본 밴드 음악 취향인가봄 특히 그 중에서도 여름 느낌 물씬 나는..... 발라드처럼 축 늘어지고 흐물거리는 음악 말고 적당히 빠르고 리듬감 있는 음악들 여름여름 하면 더 좋고 ex) 하그- 여름의 존재 물론 발라드도 드물게 몇 개 좋아하는 게 있기는 함 유우리 베텔기우스라던가 10cm 그라데이션 같은...? 이걸 발라드라 할 수 있나 모르겠지만 한국 음악 중에서도 기타? 배경음악??? 소리 짱짱한 거 좋아하는 걸 보면 제이팝 취향으로 개조된 거 같음 아이돌 노래도 애니st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것들 웬만하면 내 취향이더라 그런 의미에서 오르트구름은 진짜 goat고 윤하 6집은 신이다... 라온님이 윤하의 오르트구름 커버할 날만 기다립니다 진짜 눈물나올듯 가슴이 웅장해지는 조합이다 웬만하면 학기중에 커버해줬으면 좋겠음 등교길에 들으면서 힘내게
568 이름없음 2023/02/14 13:04:58 ID : u4Fjs60rgpg 0
4시간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 띵하고 그러길래 커피는 안 되겠다 싶어서 몬스터 제로슈가 드링킹함 효과 좋네요 밤에 친구 만나서 잠깐 선물 전해줘야 하니까 편지도 쓰겠음 묘하게 웃긴 게 내가 첫인상으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1. 이과/공대생 같다 2. 수학 잘 할 것 같다 3. t같다 4. 교수님 같다 이거인데 (내가 봐도 내가 좀 냉하게 생기긴 했음....) 3번 4번 빼고 다 틀린 게 어이없음 실상은 1. 복전하는 학과가 ××공학과이긴 하지만 학사는 이학사로 나옴 그리고 뼈문과 2. 수학 실력= 노래 실력 (대충 쓰레기라는 뜻) 3. t는 맞는데 내가 왜 t인지 잘 모르겠...? 정신 건강 존나 불안정함 4. 머리 빈 학부생임 근데 이제 교수들을 좋아하는 거기다가 기념일마다 꼬박꼬박 선물 주지 친구들 생일 웬만하면 다 챙겨주지 이유없이 기프티콘 같은 거 보내주지 맨날 먼저 만나자고 하지 <좋아하는 사람들 한정
569 이름없음 2023/02/15 03:07:39 ID : e59hdV805Vc 0
발렌타인데이 선물 받음 여자가 남자한테 주는 날이지만 줄 남성 따위 존재하지 않으므로 친구들끼리 주고받았습니다 산책하면서 걍 교수님 상태가 연말
발렌타인데이 선물 받음 여자가 남자한테 주는 날이지만 줄 남성 따위 존재하지 않으므로 친구들끼리 주고받았습니다 산책하면서 걍 교수님 상태가 연말에 내가 봐도 티 날 정도로 뭔 일이 있어 보이더라~ 이런 넋두리를 했는데 갑자기 ?: 부부싸움 한 거 아냐? 나: ... 그거 가지고 한 달 내내 그런다고? ?: 싸워서 아침밥을 못 먹고 출근했을 수도 있잖아 나: 뭘 먹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아 어쩐지 책상 옆에 과자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더라 ?: 근데 그 나이 대 분들은 원래 단 걸 좋아하시긴 해 나: 아니 그렇다고 아침밥 때문에 그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태가 안 좋아 보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전xx 교수님 같은 분이 '왜 이렇게 피골이 상접해 있어~' '아침을 못 먹어서요' '..... 이거라도 먹을래?' '괜찮습니다 수업 가야 해서요' 이러고 수업 들어왔을 수도 있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어이없어서 쪼갬 대체 n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가는 거임? 난 그냥 일이 많이 힘드신가보다 집안에 문제가 있나보다 개인적인 일이 안 풀리나보다 여기서 끝났는데 시발 아침밥이 왜 나옴 교수님 갑자기 아침밥 무새 됨 아침밥은 개뿔 그냥 밥도 안 드시는 분이 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저 말이 교수님 이야기 나오니까 또 울적해지는 게 티 났는지 쟤가 풀어주려고 헛소리 했다는 걸 아니까 동조해줬음 저 친구의 학교에 있는 두 명의 천사 교수님이 계속 이야기에 등장을 하기 때문에 뭐가 되었든 만나면 교수님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 하.......쓰다 써 미생물 쪽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뭐였더라 없음 그냥 진짜로 없음 타고나길 그런 걸 좋아했음 why 책도 독 있는 동식물, 식물,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책만 읽었고 과학 전집에서도 독성 독버섯 이런 키워드만 쏙쏙 뽑아 읽었고 학습만화도 그런 류의 만화만 읽었고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도 과학실험반이었음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위기탈출 넘버원인가 그 프로그램도 존나 좋아했음 급성질환이나 재난대처법 이런거 알려줘서... 다들 투니버스 볼 나이에 혼자 위기탈출넘버원 보거나 독식물 책을 탐독했던 기억이 있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이미 벨라도나 디기탈리스 테토로도톡신 이타이이타이병 카드뮴 수은 납 솔라닌 모르핀 청산가리 보툴리누스 박테리오파지 이런 용어를 다 알고 있었으니 말 다했지 뭐... 걍 이런 거에 미친년이었음 이게 정확히 뭔지를 알게 된 건 대학교 2학년이지만 아무튼 싹부터 상당히 이상했던 스레주였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추리소설 읽는 건 정말 죽어라고 팼는데 이런 책들은 존나 꼽주면서도 물리적으로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음 덕분에 나름 편하게 읽었고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저런 단어만 보면 막 설레고 그러네; ㅋㅋ 영문 역사 이런건 좋아하게 된 계기가 확실한데 독성학 위생학 쪽은 진짜 모르겠음
570 이름없음 2023/02/17 02:01:59 ID : e59hdV805Vc 0
아 스레딕 오류 나면서 레스가 날아갔었구나 2월 초반 즈음에 전시회에 조기참관 신청서를 냈는데 그 전시회 서포터즈에 서류를 제출하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뭐 이런......... 웃긴 일이 안 웃긴가 영업 마케팅 상당히 싫어하는데 내가 그 중에서 그~나마 좋아하는 분야를 뽑아보자면 전시마케팅임 사실 얘는 안 배워봐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교수님 중 한 분이 전시마케팅 쪽이셔서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 뭔가 재미있어 보이기도 함 이것도 뭐 붙어봐야 아는 일이겠지만...... 뭐 하나라도 붙었으면 좋겠네요 3학점의 공백을 채울 무언가가 필요함 안 붙어도 걍 가서 전시 둘러보고 오면 됨 처음 가보는 전시라 상당히 기대됩니다 (5월이지만) 아 그러고 보니 만약 이거 붙으면 나 수업 하나 째야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녹화 떠 줄 사람 구해야겠다 원래는 편입생 언니가 이 과목 시간표에 넣어뒀는데 갑자기 뺐더라고 하,,, 월요일이 수강신청인데 피씨방을 갈까 집에 있을까 고민 중........ 아마 피씨방에 갈 것 같은 느낌 원래 귀찮아서 나의 행동 루틴에서 벗어나는 짓을 잘 안 하는데 이번은 너무 급해서 어쩔 수가 없다 이 과목을 놓칠 수는 없잖아 예비수강신청도 다 터져나간 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대체 왜 터져가지고는 시험 벼락치기 중이라 딱히 일기에 쓸 만한 뭔가가 없네 시험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저 양을 다시 공부하라고? 난 못해 시발 나의 인생 계획 2월- 국무사 1급 따기 3, 4, 5.....6월? - 무역영어 1급 따기 7월 중에 위생사 시험 나오면 위생사 필기, 실기 공부해서 11월에 시험 치고 붙고 나면 겨울방학까지는 일본어 공부한 다음 4-1에 전공 소소하게 몇 학점 들으면서 시험 준비 살짝살짝 시작하다 4-1 끝나면 휴학할까 싶음 어차피 3-2 끝나고 휴학하면 12월인데 두 달 만에 1차를 붙을 리도 없고 4-1 끝나면 6~7월 되니까..... 내년 1차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 하 근데 나 진짜 공무원이랑 고시 하기 싫어서 상경으로 도망쳤는데 내 손으로 고시를 준비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처럼 안정적인 걸 추구하는 사람이 무슨 마음으로 불안정의 끝판왕인 문학을 하겠다고 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과 새내기들이 엠티 관련 질문 물어볼 때마다 댓글로 ㄴ 이번 엠티는 교수님들 다 오시려나~? 이런 댓글 달고 반응 보는데 존나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씨발 나도 엠티 오리엔테이션에서 알았어 원래 교수님들이 엠티에 오시는 게 관행이라는 걸............ 너넨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지
571 이름없음 2023/02/17 03:57:15 ID : e59hdV805Vc 0
유튜브 뮤직 이제 쓰기 시작함 ㄹㅇ 신세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듣는 노래는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임 겨울 특유의 무겁고 차가우면서도 절망적
유튜브 뮤직 이제 쓰기 시작함 ㄹㅇ 신세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듣는 노래는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임 겨울 특유의 무겁고 차가우면서도 절망적
유튜브 뮤직 이제 쓰기 시작함 ㄹㅇ 신세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듣는 노래는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임 겨울 특유의 무겁고 차가우면서도 절망적
유튜브 뮤직 이제 쓰기 시작함 ㄹㅇ 신세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듣는 노래는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임 겨울 특유의 무겁고 차가우면서도 절망적이고 어두운데 또 뭔가 웅장한 느낌이 좋아서 겨울 시즌마다 1일 3회씩은 듣는 노래임 댓글에 겨울 느낌난다 이런거 있던데 내가 쓴 댓글 아님 딱 취향 보이지 않나 템포 빠르고 배경음악 짱짱한 밴드 음악.. 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에는 알렉산드로스, 아마츠키 두 명을 많이 듣는 듯 주기적으로 새 아티스트 발굴해내는 걸 즐기는 편인데 사실 알렉산드로스는 이미 철새 커버로 알고 있었던 밴드란 말임 근데 얘네 찾아보니 좋은 노래가 많더라고,,,,,,, 음 즐겨 들을 듯 이렇게 제이팝 덕후가 되어가는 스레주 아마츠키 얘는 사실 에타에서 본 건데 노래제목이 스타라이트의 기적이라길래 세상에 이렇게 여름여름하고 일본스러운 제목이 다 있나 하고 들었다가 그대로 쭉 듣고 플리에 점찍었음 묘하게 dance hall이랑 아르페지오랑 느낌 비슷한 건 나뿐인가 무튼 여기에 뭘 너무 안 쓰는 거 같아서 음악 사담이라도 주절거려봤음 일본어 다시 공부하고 싶어진다
572 이름없음 2023/02/17 23:54:19 ID : e59hdV805Vc 0
헉 예비수강신청으로 담은 과목들은 이미 LMS에 올라왔네 두근두근거리는구만...... 3-2 에는 학점을 최소한으로 듣고 고시 라이프를 시작해보
헉 예비수강신청으로 담은 과목들은 이미 LMS에 올라왔네 두근두근거리는구만...... 3-2 에는 학점을 최소한으로 듣고 고시 라이프를 시작해보
헉 예비수강신청으로 담은 과목들은 이미 LMS에 올라왔네 두근두근거리는구만...... 3-2 에는 학점을 최소한으로 듣고 고시 라이프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일기를 계속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때가 되면 수능도 19년 준비했는데 뭐.... 할 수 있겠지 일단 1차 시험은 대략 3월 즈음에 있는 것 같아서 아예 6월부터 준비해보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과목 내가 2-1에 수업 당일날 전공 폐강 통보 (구라로 밝혀졌지만) 받고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시험이 넘 어려워서 안 넣은 과목이란 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존나 웃겨 그냥 두고두고 보고 싶어서
573 이름없음 2023/02/18 15:46:29 ID : GmsmJTTTWnO 0
대체? 경영이랑 통폐합 주장하는 건 무슨? 논리인 거지? 커리큘럼 살펴보면 이게 경영학과인지 무역학과인지 구분 안 되는 구석이 좀 있기도 하고 실제로 우리 과 전공이 경영 전공으로 인정되기도 하고 경영 전공 (중급회계 투자론 인자관 같은 거) 이 우리 과 전공으로 인정되기도 하고 둘 다 써먹는 결은 비슷하긴 하지만 아니 ㅅㅂ 우리가 배우는 무역상무 외환 전시 국제경제학은 다 어디로 팔아먹고 그런 소리를 하는 거임 뭣보다 통폐합 진행되면 회계원리 중급회계가 전필이 되겠지? 그런 개끔찍한 일은 없어야 함 사실 다 됐고......ㅎㅏ 무역 졸업생이 이런 말을 하면 몰라도 경영 졸업생이 저딴 소리를 하니까 어이가 없네 너가 무역을 배워는 봤어요????? 둘은 엄연히 다른 학과인데 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경영이 하고싶은 애들은 알아서 그쪽 복전 하겠죠 약간 화학과랑 생명과학과 합치자! 둘다 자연과학이고 어차피 화학과도 생명 배우고 생명도 응용화학이잖아!! <이딴 소리 하는 느낌임
574 이름없음 2023/02/19 04:58:42 ID : e59hdV805Vc 0
누군가 물어봐서 쓰는 내가 제일 즐겨듣는 곡 리스트 사실 다 쓰려면 진짜 개많은데 그럴 수는 없으니까 대신 체계적으로 구분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계절> 봄: 벚꽃만월 (봄밤이 생각나는 노래... 랄까) 여름: 취향이 "기타 짱짱한 일본밴드의 여름여름한 노래" 를 좋아해서 좋아하는 노래가 거진 다 여름느낌이라 정말정말 뽑기 어려운데 진짜 무조건 딱 하나만 뽑아야 한다면 누군가 여름느낌나는 jpop 추천해달라고 했을때 가장 처음 생각난 Mrs. Green apple- ao to natsu (푸름과 여름) 가을: 느리고 차분한 노래를 거의 안 좋아함 겨울: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청량, 바닷가> Alexandros- 철새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Ado- ussewa <여름 밤 , 불꽃놀이, 축제 감성> 요아소비- 저 꿈을 덧그리며 <크리스마스> 백넘버- 크리스마스 송 번외로 요즘 좀 듣기 시작한 한국 노래들 태연- stress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기타 짱짱하니 완전 제이팝 느낌 낭낭해서 좋음) 엔믹스- DICE (기계틱한 노래 좋아하는 편)
575 이름없음 2023/02/19 13:34:37 ID : u4Fjs60rgpg 0
담은 수 차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하려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인데 (전과생 복전생 제외) ㅂ교수님... 담은
담은 수 차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하려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인데 (전과생 복전생 제외) ㅂ교수님... 담은 사람 수가 압도적으로는 아니지만 거의 2배가 높으시네 하긴... 그래 뭐 그러실만한 분이지 당장 1학기 때 같이 다닌 동기만 해도 이 교수님이랑 상담하고 참교육자다 싶어 전공 싹 다 듣는다고 했으니까 심지어 강의평도 존나 혹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좋음 누가 존나 주접을 떨어둬서 ㅋㅋㅋㅋ <나 아님 나 이 과목 듣지도 않았음 영문과 교수님도 저거 하시는 분 세 명 있었는데 한 명이 너무너무 좋아서 인기 개많았음 두 명이 나쁜 건 아닌데 한 명이 너무 인기많고 좋은 분이셨어서 ㅋㅋㅋ 문사철에서 전공이 터질 정도면 말 다했지 뭐.... 이 교수님 전공이랑 저 상담과목 아득바득 잡아서 한 학기 내내 존나 즐겁게 수업 들은 기억이 난다 이xx 교수님... 한 학기만 가르치고 연구년 하신다고 휙 가버리시더니 잘 지내시나요 우리 과 새내기들 시간표 평가해달라고 올리는데 저 교수님 과목 담긴 거 볼 때마다 쓰다 써 에효......... 선배는......... 이제 못 들으니 너네라도 많이 들으려무나
576 이름없음 2023/02/20 01:01:05 ID : e59hdV805Vc 0
아 존나 이렇게까지 에바인 교수님이었냐고 내 시간표 보고 얘가 선연락 옴 수업 담아놓은 거 빼라고 절대 듣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이렇게까지 에바인 교수님이었냐고 내 시간표 보고 얘가 선연락 옴 수업 담아놓은 거 빼라고 절대 듣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도면 얼마나 심하길래 싶어서 다른 강의 강의평도 읽어봤는데 무려 평점이 2.x네? ^^ 사요나라 교수님 그러면......... 시발 뭐 어쩌긴 어쩌냐 예전에 갖다버린 금융 과목 다시 주워야지 아침에 PC방 간다 금융 과목에 심리학 과목 다른 분반에 최 교수님 과목까지 주워야 함 실화냐고 진짜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융 과목이 앞 수업은 비대면 뒷 수업은 대면인 것 같은데 제발 맞길 바람 시발 앞 수업 대면이면...... 대면 수업이면 나 ㅂxx 교수님 얼굴 보고 살아야 한다고 왜 하필 둘이 같은 강의실을 써가지고; 시간표 갈아엎어서 긍정적인 것 1) 모양이 진짜 존나 완벽해짐 2) 그토록 염원하던 금융 과목 들을 수 있음 3) 교과목 라인업 최고 시간표 갈아엎어서 부정적인 것 1) 대체 식품과 과목 전공학점 4x학점은 언제 채우지? 2) ㅂ교수님 얼굴 안 마주치게 한 학기 내내 신경쓰며 살아야 함 3) 수강신청 헬게이트 열림 아 ㅅㅂ 3과목이나 갈아엎는 건 1학년 1학기 때 예비수강신청없이 수강신청 한 이후로 처음인데 방금 학교 홈페이지 보고 왔는데 학과장 교수님 과목 정원 5x명에 20명도 안 담은 건 너무한 거 아니냐? 심지어 4학년들은 보통 졸업학점 급해서 웬만한 거 다 인원 차 있는데 4학년도 인원이 다 안 찼음 이 정도면 학과장 교수님 수업 듣고싶어 시간표 꾸역꾸역 짜맞추는 내가 이상한 건가 ㄴ 팩트: 시험 범위 적고 편하게 수업 들을 수 있는 교수님 구태여 피해가는 내가 이상한 게 맞음 ㅋ
577 이름없음 2023/02/20 12:24:49 ID : e59hdV805Vc 0
피씨방까지 간 스레주 보람차게 올클 완료~ 금융론 진짜 내가 님 수업 들으려고 1년을 학수고대했는데 그만큼 고퀄이길 너무 기대하면 실망도 크다던
피씨방까지 간 스레주 보람차게 올클 완료~ 금융론 진짜 내가 님 수업 들으려고 1년을 학수고대했는데 그만큼 고퀄이길 너무 기대하면 실망도 크다던
피씨방까지 간 스레주 보람차게 올클 완료~ 금융론 진짜 내가 님 수업 들으려고 1년을 학수고대했는데 그만큼 고퀄이길 너무 기대하면 실망도 크다던
피씨방까지 간 스레주 보람차게 올클 완료~ 금융론 진짜 내가 님 수업 들으려고 1년을 학수고대했는데 그만큼 고퀄이길 너무 기대하면 실망도 크다던데 괜찮겠지? 일단 이 과목 들어본 언니 피셜 ㅂ교수님과 결이 비슷하다고 했으니 교수님은 마음에 들 거 같음 타과생도 명성에 이끌려 들으러 올 정도면 중상타 이상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 아놔 근데 심리학 과목 다른 분반이 홈페이지상에서는 예비수강신청 터져있길래 3명 남은 금융 전공부터 잡고 잡으려고 봤더니 수강신청 페이지상에서는 인원이 안 남아 있더라 ㄴ ???????? 멘탈 개 터져서 그대로 심리학 수업 놓침 근데 그 시간에 들을 수 있는 교양이라고는 심리학 교양 빼면 강의자료 안 준다는 교양 (심지어 시험도 서술형으로 볼 각인) /신설과목인데 전문직 할 거 아니면 듣지 말라는 개빡센 교양밖에 없더라 지난 학기에 후자를 들었다가 (딥러닝) 거하게 피터졌기 때문에 전전긍긍하다가 피씨방 추가시간 끊고 교수님한테 바로 메일 날렸음 어차피 받고 안 받고는 교수님 마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원래의 나였다면 그래도 교수님인데 fm대로 해야지... 하고 포기했겠지만 선착순으로 받아주는 분은 전체 이후에 하면 자리없다는 썰을 봐버렸기에 무지성으로 갈겼음 그리고 성공함 ㄴㅇㄱ 그 와중에 깨알같은 느낌표 2개 그리고 건강무새적인 스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tmi) 스레주는 처음 ㅂ교수님께 이메일을 보낼 때 교수님 말투가 너무 낡고 지쳐 보여서 나라도 텐션을 올려보고자 하는 마음에 친구끼리 톡할 때도 안 쓰는 느낌표를 2개나 찍어 보냈었다
578 이름없음 2023/02/20 12:34:35 ID : e59hdV805Vc 0
그리고 무슨 트랙 신청하는 거 있길래 신청함 전산상으로 뭐라도 흔적이 남으면 좋지 않겠냐며 그런데 트랙 관련 과목 보니까 식생공 과목 종설도 있
그리고 무슨 트랙 신청하는 거 있길래 신청함 전산상으로 뭐라도 흔적이 남으면 좋지 않겠냐며 그런데 트랙 관련 과목 보니까 식생공 과목 종설도 있
그리고 무슨 트랙 신청하는 거 있길래 신청함 전산상으로 뭐라도 흔적이 남으면 좋지 않겠냐며 그런데 트랙 관련 과목 보니까 식생공 과목 종설도 있네 이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식품과 부전공으로 돌릴까 싶엇는데 걍 좆되든말든 3년뒤에 복학하고 학점교류 존나 해서 4x학점 채워야겠다 사실 식품과 전공 중에 듣고싶은거 있긴하고 시간도 맞는데 연강이 불가능한 거리 + 교수님 풀강이라 포기함.... 금융... 진짜 수업 안맞으면 오티 끝나고 바로 드랍각잡는다 제발 실망스럽지 않길
579 이름없음 2023/02/21 23:28:07 ID : e59hdV805Vc 0
정말 미치고 팔짝 뒤겠네 학과장 교수님 과목 언니 팀원이랑 언니가 아는 후배도 듣는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그냥 수업당 아는 사람 한 명씩만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까 개강하면 다이어트 어떻게 하냐 매번 뭐 싸들고 다닐까 일단 도서관 편의점에 있는 음식들은 다 개노답인데 ㅋㅋㅋ 거진 인스턴트뿐임 컵누들이랑 쉐이크 제외하면 시험 치고 하루빨리 주먹밥이랑 볶음밥이랑 호밀빵 등등 이것저것 대량 구매해야겠음 2월 내내 알바 풀로 땡겨서 통장은 두둑하니까 또 음............. 곤약밥을 아예 집에서 들고 다녀야겠다 얘는 엄청 거슬리지는 않을 듯 그리고 아아랑 아몬드브리즈 필수템처럼 지참하고 수업시간에 배고프면 마셔야지 어차피 오후 시간대에는 같이 다닐 친구도 없음 동기 빼고 ㅋㅋ 아싸의 삶이 편한 스레주라고 합니다 아 재밌게 놀다가도 교수님 말만 나오면 발작버튼 눌리는 거 개좆같다 진짜 씨발 학교 제대로 다닐 수 있을까 내가 이래서 사과대에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게 3-1 라인업이 뭘 안 듣고 안 넘어갈 수가 없게 되어있어 사망년이라 그런 건가 ?: 너네 과 교수님들 엠티 와서 얼굴만 비치고 빠졌다며 나: ㅇㅇ ?: 오우 되게 매너있으시다 나: ㅎ......... 그냥 죽고 싶음 돌이킬 수 없다지만 그냥 그때 2층에 처박혀 있을걸 뭐하러 귀찮답시고 1층에 내려와가지고는....... 그러면 그냥 흘려보내고 끝났을 텐데 아 학교에서 마주쳤는데 말 걸면 ㅅㅂ 멘탈 터져나갈 거 같음 사실 무시해도 멘탈 터져나가는 건 마찬가지긴 하지만
580 이름없음 2023/02/22 11:36:02 ID : e59hdV805Vc 0
시사상식 책이나 유튜브 잘 안 보는데 유일하게 가끔 보는 유튜브가 알쓸신잡이랑 사피엔스 스튜디오 특히 알쓸신잡 전염병이나 마약이나 범죄나 우주.
시사상식 책이나 유튜브 잘 안 보는데 유일하게 가끔 보는 유튜브가 알쓸신잡이랑 사피엔스 스튜디오 특히 알쓸신잡 전염병이나 마약이나 범죄나 우주.... 머 그런 주제의 영상들을 보고 있으면 얼마나 재미있게요 사피엔스 스튜디오는 서양미술사가 최고임 개인적으로 우리 과 모 교수님과 닮아서 상당히 친근함(? 김상욱 교수님도 좋아함 뭔가 괴롭히고 싶은 엉뚱재치발랄한 교수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공교수님이었으면 존나 입에 자주 오르락내리락 했을 거 같음 공부스레 보면 알겠지만 대외활동에 합격을 했는데 드는 의문점 1) 무려 정부산하기관에서 주관하고 국제 대기업들이 모이는 행사인데 왜 내가 뽑혔는지.... 개대충썼는데 ㅋㅋㅋ 2) 이런 곳에서 서포터즈를 처음 뽑는다고? <1학년 때도 공사(공공기관) 서포터즈 1기 했는데 그때는 1기라 아무나 뽑긴 함 근데 얘네가 처음 뽑는건 말이 안되는데 이게 아마 처음으로 전공 관련 (양쪽 다) 대외활동을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매우 기대됩니다 근데 수요일 수업은 어떻게 째냐 교양은 그렇다 쳐도 전공은 팀플 하는 것 같던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581 이름없음 2023/02/24 00:49:28 ID : e59hdV805Vc 0
우리 학교 모든 수업 통틀어서 별점이 가장 낮은 (내가 아는 한) 과목 저 과목이 모 공과대 전필이라는 게 소름 끼칠 지경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학교 모든 수업 통틀어서 별점이 가장 낮은 (내가 아는 한) 과목 저 과목이 모 공과대 전필이라는 게 소름 끼칠 지경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학교 모든 수업 통틀어서 별점이 가장 낮은 (내가 아는 한) 과목 저 과목이 모 공과대 전필이라는 게 소름 끼칠 지경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컨셉잡고 강평 보면서 즐긴다는 말이 제일 웃겨 하 토요일에 시험 치러 가는 길에 커피랑 초콜릿이랑 삼김 사고 시험 치자마자 바로 알바 뛰러 가야 함 가는 길에 삼김 조져주고 알바하러 가는 길에 일단 알바하는 곳 앞 빵집 소금빵이랑 치아바타 사먹고 이날은 크림 라떼도 만들어 먹을 거임 나를 말릴 순 없음 그리고 집에 와서 엽떡을 시켜먹든 푸라닭을 시켜먹든 무튼 폭식할거다 맛있는 거 먹을 거임 왜냐고? 일요일에 토익 알바 뛰었다가 언니 만나러 가거든요 물론 다음날 운동 존나 해야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강..... 하고 싶은데 존나 하기 싫다 씨발 진짜 안 마주치고 싶음 존나 제발요 그나저나 새내기들 예대 새터 오티 다니는 거 존나게 부럽네 나도 뭔가 소속감을 느끼고 싶달까... 아니 이미 오지게 느끼는 거 같기는 한데ㅋㅋㅋㅋ 다들 20, 21을 왤케 불쌍하게 봤는지 지금이 되니까 알 거 같아 뭐 학교생활은 내가 노력하기 나름이고.. 1년 동안 대면 수업 하면서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존나 재밌게 지냈고 비대면 시기도 나름 알차게 써서 자격증도 따놓고 그랬던 건 다 좋은데... 걍 부럽다 그런 의미에서 난 4-1에 휴학 때릴거임 1년만 더 즐기면 안 되나 1년만 더 즐기고 싶다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거 말도 안된다는 거 아는데 솔직하게 내가 진짜 원해서 고른 길이라기보다는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고른 거라 그냥 짐처럼 느껴지기만 하고 그렇다고 원하는 걸 다시 찾을 기력은 없고.... 내 역량과 에너지로는 복수전공이 최선이었어 이렇게 된 김에 계절에 전공 2개 3학년 2학기에 @@학 (최 교수님 과목), 거시경제학 이렇게 듣고 나머지는 타대 학점교류를 신청하든 해서 식품과 전공으로 다 들어버리고 겨울 계절에 전공, 필수교양은 채워놓고 4학년 1학기에 원어 하나만 잡고 나머지는 식품과 전공으로 들어버리면 괜찮겠지 여차하면 금융 과목 들으러 갔는데 음 이건 좀? 싶으면 버리고 회계원리나 들으련다,,, 그럴 것 같지는 않지만 효율 따지려면.... 그니까 병행하면서 시험 준비하려면 우리 과 전공으로 쭉 밀어버리는 게 낫긴 한데 그래도 최대한 다 챙겨보고 싶다 욕심일까 욕심이겠지 2학기에 위생사 준비하는 것도 많이 욕심이겠지만..... 그래도 4학년 올라가기 전까지는 다 끝내놓고 싶은데 나 욕심 많다고 생각 해본적 없고 뭔가에 그렇게 소유욕이나 호감을 잘 느끼는 타입도 아닌데 내 대학과 전공은 이미 호감의 범주를 넘어서 내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느낌이야 원산지관리사도 따보고 싶은데 진짜 존나게 어렵다 해서 고민되고,,, 음... 아 진짜 교수님 만나봐야 되나 그런데 사실상 답정너에 가까워서 명확한 답은 안 나올 것 같음 그리고 전문직 따면 개업이 정석 루트인데 난 시발 영업 싫어서 전문직으로 도망쳐 왔다고요!!! 이게 뭐야 그냥 공무원이나 할까 영업 인사고과 싫으면 얘네밖에 답 없잖아 따져보면 최 교수님도... 공무원 아니신가..? 애초에 공무원이 겸직이 되나 잘 모르긴 하지만 아무튼 에휴 학교를 너무 좋아해도 문제야 난 내 친구를 이해 못하겠어 조용히 살다 물 흐르듯 졸업해서 아무 공무원이나 하겠다는 말 자체가 그냥.... 그냥 이해가 안 됨 보고 듣는 게 있는데 어케 욕심이 안 생기냔 말이야
582 이름없음 2023/02/24 12:09:42 ID : e59hdV805Vc 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지 어제 동생이랑 반배정 결과 같이 보면서 동생: 국어 ㅇ씨(ㅇ은 성씨) 선생님이 누구야? 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지 어제 동생이랑 반배정 결과 같이 보면서 동생: 국어 ㅇ씨(ㅇ은 성씨) 선생님이 누구야? 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지 어제 동생이랑 반배정 결과 같이 보면서 동생: 국어 ㅇ씨(ㅇ은 성씨) 선생님이 누구야? 담임이라는데 나: 어..... ㅇ** (고2때 이과반 국어쌤) 아님? 근데 그 쌤 애들이 별로 안좋아하던데 ㅅㄱ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고 3때 담임도 국어고 ㅇ씨였는데 왜 그 생각을 못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쌤보다는 나 고3 담임이 낫긴 함 일 잘하고 똑부러지고 성적으로 애들 급 안 나누고 쓸데없는 거 터치 안 하고 (옷, 화장 같은) 특별히 다정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학생들에게 애정도 있고 수업 측면에서도 딱히 모자라지도 잘하지도 않는 선생님이랄까....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나는 좋았음 비건 빵을 배달시켜서 먹어봤는데 일반 빵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스콘은 하나 먹어봤는데 무화과 맛이 엄청 강하다는 거랑 포슬포슬거리는 식감만 제외하면 그냥 똑같은 거 같은......데 그래도 비건이니까 칼로리랑 당류는 낮겠지만 저걸 두 개는 못 먹겠고 이왕 알바 늦는 거 사장님께 드려야겠음 마침 통밀식빵도 다 떨어졌는데 식빵이 생각보다 큰 사이즈로 와서 저걸로 대체해서 먹어도 될듯 그래도 간만에 속세음식 비슷한 거 먹으니 맛있긴 하더라
583 이름없음 2023/02/25 13:02:59 ID : K5cHva8pdSK 0
시험 끝 하아............. 일단 할 말이 많은데 시간 좆도 없어서 가답안 못 적어왔고 아니 가답안이 뭔 이틀만에 나와;;; 이럴거면
시험 끝 하아............. 일단 할 말이 많은데 시간 좆도 없어서 가답안 못 적어왔고 아니 가답안이 뭔 이틀만에 나와;;; 이럴거면 합불도 이틀뒤에 알려줘 시발 그냥 응시에 의의를 두련다......... 사실 문제 자체는 쉬웠던 것 같음 내가 ㅋㅋㅋ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위생사 준비하고 싶다(? 하지만 까먹기 전에 무역영어를 좀 준비해야겠지 와 시발 미친거 아니냐????? 내 이름 본 사람들 눈 감아.... 제발 잊어줘 미친;;;;;
584 이름없음 2023/02/25 15:30:04 ID : GmsmJTTTWnO 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요약에 떠? 딱 두 번 언급했는데 머리말에 걸려버리네 게다가 '나 근데 대학...' 보험서류 필수->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요약에 떠? 딱 두 번 언급했는데 머리말에 걸려버리네 게다가 '나 근데 대학...' 보험서류 필수->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요약에 떠? 딱 두 번 언급했는데 머리말에 걸려버리네 게다가 '나 근데 대학...' 보험서류 필수->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요약에 떠? 딱 두 번 언급했는데 머리말에 걸려버리네 게다가 '나 근데 대학...' <이거 존나 사람 읽고 싶게 만든다 ㄹㅇ 요약이 틀린 말도 아니긴 함 좌충우돌 우당탕탕 21학번의 진로 찾기 일기나 다름 없으니 과 스터디 망한 줄 알았는데 개같이 부활했네 바로 신청 갈겨줬음 무역영어 준비하려나 아님 원관사나 물관사? 물관사도 관심은 있는데 이번에는 와해 안 되면 좋겠다 이유인 즉슨 동기랑 같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적어보는 시험 후기 1) 시간 존나 부족해 미친놈들 90분에 80문제가 말이 되는 시간이야??? 국가공인자격시험인 토익도 이것보단 더 여유로워 시발 기출 풀면서 어느 정도 각오는 했었는데 시간부터 개 억까임 문제 설렁설렁 읽다 어이없게 틀린 게 한두번이 아니라 나름 선지 다 열심히 읽고 검토까지 다 끝내뒀더니 1교시는 마킹 80개 해야 하는데 10분 남았더라 ㅎ...... 진짜 손 덜덜 떨면서 마킹함 (문자 그대로 손이 떨렸음) 마킹 초스피드로 하고 모르는 건 대충 아무거나 말 되는 걸로 찍어서 마킹하니까 시간 끝남 가답안 그딴 거 적을 시간 없었음 가답안 적는 사람들은 개천재인가??? 2) 무역결제는 위험예방(psi, a/p bond, forfeiting 같은) 이거 엄청 안 외워져서 직전까지 존나 달달달달 외웠는데 꽤 많이 나와서 매우 기분이 좋앗음 무역규범은...... 하 과세전적부심사 30일 이의신청 90일 이딴거 존나 외웠는데 여기서는 하나도 안 나오고 원산지랑 보세제도만 잔뜩 나오고 2년 3년 이런 숫자로 말장난 치는 거 개빡쳐서 걍 안 봤는데 존나 많이 나옴 하 시발 그라고 수출입이랑 환특법 진짜 개헷갈려서 조금만 나오길 존나 빌었는데 걔도 무더기로 나오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내가 느끼기에도 난이도가 평이하더라 자자한 악평에 비해서는 하지만 난 공부를 안 해서 망했고? ㅎ 그리고 선물환/통화선물거래 차이점 존나 안 외워져서 외우다 외우다 던졌는데 떡하니 나와서 속으로 쌍욕함 진짜 의외로 외환실무가 진짜 개꿀단원인데.... 하 어케 되려나 3) 쉬는 시간 되니까 다들 가방에서 주섬주섬 초콜릿바 같은거 꺼내먹더라 다들 약속한 듯이 그래서 더 웃겻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1교시 치고 영혼 털려서 계약 다시 볼 힘도 없고 그냥 챙겨간 간식 알차게 먹어줬음 4) 무역계약이 사실 제일 자신 없는 부분이었음 그냥 재미가 없더라 얘는..... 선적조건이고 인코텀즈고 뭐고 다 꼴뵈기 싫고 청약의 철회거절권유 확정청약 불확정청약 어쩌고저쩌고 하는 것도 짜증나고..... 사실상 거의 국어 비문학 풀듯이 푼 듯 중간에 영어 좀 나와서 어엉?; 하긴 했지만 얘는 망했는지 잘봤는지도 모르겠음 진짜 순전 뇌피셜과 독해로만 풀어서 ㅋㅋㅋㅋㅋ 다들 무역계약을 자신있어 하던데 난 차라리 무역영어랑 무역규범이 낫더라 무역영어는 마지막 단원인데 아무래도 텐션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2교시 시작하자마자 장문 2개 정도 풀어줬음 근데 끝으로 가니까 일반거래협정서조차 못 읽을 정도로 힘 빠졌어서 ㄹㅇ 잘한듯 무역영어 후반부는 그냥 점수 퍼주는 파트인데..... 시발 근데 무역영어 CIP-> 보험서류 필수-> full set 이렇게 유추하는 식으로 해서 제시해야 하는 서류 고르는 거랑 인코텀즈 조건 유추하는 건 대체 뭔 신박한 신유형이냐? 5) 재수각이다 ㅎ 사실 이거 도전하게 된 계기가 웃김 당연히 기본 자격증인 것도 있지만 1학기 무역결제 수업 들을 때 학과장 교수님이 5월인가 6월쯤에 "여기 3,4학년들도 있을 텐데 국제무역사는 당연히 땄겠지? (맨 앞의 사람을 짚으면서) 너는 땄어?" 이렇게 물어봤었기 때문 나중에 그 질문을 받았을 때 간지나게 끄덕거리고 싶었음 그 선배가 자기는 아직 안 땄고 6월 시험 준비한다고 하니까 학과장 교수님이 "이런 건 ㅇㅇ대 학생이면 한달이면 따~" 라며 ㅇㅇ대 정도면 평균 이상이다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이상하게 난 그 말이 너무 좋더라... 객관적인 지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때부터 따야겠다 맘먹었다... 라는 이야기 ㄴ 진짜 개병신같은 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교수에 미친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달은 개뿔 이걸 어떻게 한 달 만에 따요 교수님 저희는 돌대가리라구요 유튜브로 핑계고 보는데 (유재석을 꽤나 좋아하는 편) 세상 아기자기한 아빠들 폰꾸< 이 멘트 보니까 행정학 교수님 생각남 폰 케이스가 스티커로 덕지덕지 도배가 되어 있어서 뭐야 취향이 저런 쪽이시라니 꽤 귀여운데? 이렇게 생각했는데 어쩌면 두 따님분의 소행일지도 모르겠네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ㅂ교수님은 아이폰 미니(정확한 기종은 모름)를 쓰십니다 무려 케이스 없는 생폰임 근데 액정 보니까 깨지기는 커녕 기스 하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5 이름없음 2023/02/25 17:14:40 ID : GmsmJTTTWnO 0
아 하나 더 생각남 UCP 600이랑 URC 522로 장난질하는 건 좀 선넘지 않았냐 ㅋㅋㅋㅋㅋㅋ 무역결제 정말 1학기에 뒤지게 공부해서 UCP 600 URC 522 ISBP ISP 98이 입에 붙었기에 망정이지........ 풀면서도 허; 이게 뭔 지랄? 싶었음 외환전문역이랑 보세사가 눈에 들어오네요 일단 무역영어 따고 생각해볼까 아? 해커스 가니까 가채점 답안지 (정식은 아니지만 아무튼) 올라와있네 희미하게 기억을 더듬어서 답 마킹한 거 기억나는 걸 체크해보고 있는데 내가 무역영어 55번인가 56번을 1번에서 4번으로 바꿨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시발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6 이름없음 2023/02/26 15:54:19 ID : e59hdV805Vc 0
.
587 이름없음 2023/02/26 19:04:44 ID : zcE62K0nCja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발 언니 개취햇네...... 확실하다 이 언니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사람이 맞는 듯 여러모로 좋은 점도 없진 않지만 나는...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사람이 좋다 네 주제에 뭐 그런걸 찾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지만
588 이름없음 2023/02/26 22:03:35 ID : e59hdV805Vc 0
진짜 개아찔하네 대체 무슨 일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 갔다가 화장 지우고 옷 갈아입고 동생한테 사달라고 부탁한 물건 받고 나
진짜 개아찔하네 대체 무슨 일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 갔다가 화장 지우고 옷 갈아입고 동생한테 사달라고 부탁한 물건 받고 나
진짜 개아찔하네 대체 무슨 일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 갔다가 화장 지우고 옷 갈아입고 동생한테 사달라고 부탁한 물건 받고 나니까 갑자기 1학기 때 팀플한 대학원생 언니랑 오늘 술 마신 편입생 언니랑 나까지 단톡방이 파져 있음 ........ 시발? 전말을 물어보니 대충 편입생 언니가 올린 부메랑 인스타 스토리에 대학원생 언니가 답장 보내서 자기도 껴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아니 시발 ㅋㅋㅋ 그렇다고 이렇게 단톡을 갑자기 판다고?? 정말............ ".....??......" 이 상태임 지금 난 진짜 모르겠다......... 나한테 단톡을 판다= 정말 친하거나 친해야 하는 사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오늘 언니가 한 말도....... 흠 내가 굳이 저걸 감당할 건 아니지만 저걸 다 알고도? 저런 걸 다 말하는 사람이고.... 저랬었고..나름 편견 없는 사람이라고 자부는 했지만 굳이 저런 걸 대놓고 말하는 사람과 내가...?? 싫은 건 아니다 그럴 수도 있지 당장 나만 해도 중고등학교 때는 죽지 못해 살았고 복수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견뎠으며... 그랬었는데 음 난 아무래도 저런 걸 말하는 사람을 친구 삼을 그릇은 못 되는 듯하다 조금 슬프네 워낙 학창시절이 헬파티였어서 저런 정서적인 것에 스스로 아무런 편견 없는 사람이라고 자부했었는데 저런 것도...... 대체 이제 와서 왜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생각해 보니 나도 어제 근 4달 만에 후배한테 안부 카톡 보냈었는데 저 단톡방 파진 거랑 비슷한 건가 모르겠다,,,,,,,, 그냥 사람이 주변에 많이 생기는 게 어렵고 힘듦 일회성 인연, 비즈니스 친구라는 단어도 지독하게 싫고 한 번 정을 준 사람은 웬만하면 연 끊길 일 없이 오래 보고 싶은데 사람이 많으면 내가 그만큼 챙겨줄 그릇이 못 되잖아 난..... 저런 불안정한 사람을 끝까지 챙겨줄 힘이 없고 그래서 언니를 볼 때마다 마음 한켠이 불편하다 이게 진심이지 단톡방이 싫은 것도 단톡방이 생기면 백 퍼센트 개인톡이 끊어지기 때문 둘 다 끌고 갈 에너지가 나에게는 없기 때문에 지하철 타고 돌아오다가 이런 걸 봤음 이게 뭐람 게임 팬들이 지하철 한 칸을 아예 전세냈나 요즘 씹덕스러운 캐릭터들도 광고에 걸리던데........ 막 대놓고 19금은 아니지만 야릇한 분위기가 넘치는? 차라리 대놓고 19금을 하던가 애매하게 상상력 자극시키는 구도의 캐릭터들이 더 별로임;;;;;; 개싫어 1월에 놀러가서 친구랑 같이 보던 드라마 마지막 회차를 보고 있는데 이 드라마 재미있네 바로 다운로드 받아서 저장했음 여기서 털어보는 넷플릭스 콘텐츠 저장 목록 랑종 러브 데스 로봇 <근데 1초도 안 봄 기묘한 이야기 시즌 2, 3, 4 악의 꽃 보건교사 안은영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1, 2 배틀 로얄 <토익 알바하면서 봤음 개꿀잼이더라 그녀의 이름은 난노 학교 괴담: 더 시리즈 <저장했지만 1편 초반에 찔끔 보다 말았음 난노가 너무 압도적으로 재미있어서 etc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진심이 닿다 <이건 그냥 이동욱 비주얼이 개쩔어서 스즈메의 문단속 존나 기대된다 존나 도키도키함 어째 날씨의 아이랑 비슷할 거 같기는 하지만 그 비슷비슷한 게 매력 아니겠냐며 ㄴ 요아소비도 같은 맥락으로 좋아함
589 이름없음 2023/02/26 23:49:02 ID : e59hdV805Vc 0
아 그리고 학교 근처 지하철역 옷가게가 2학년 초부터 눈에 띄었는데 뭔가 싼마이 같기도 하고... 보세라 오래 못 입을 거 같기도 하고 스타일이 뭔가 트렌디해서 정핏 오피스룩 찰떡인 나한테 (그렇다고 사시사철 셔츠 슬랙스만 입는 건 아님ㅋㅋㅋㅋㅋ) 잘 어울릴까... 내가 저걸 오래 입을 수 있을까 내내 고민만 하다 오늘 집 가는 길에 충동적으로 니트조끼랑 가디건을 사서 입어봣는데 세상에 너무 핏 예쁘고 내 스타일인 거임 최근 살을 빼서 몸무게가 한.... 4kg 정도 줄었고 그래서 바지 핏도 괜찮아졌는데 저 가디건이랑 청바지 예쁘게 입기 위해서라도 몸무게 잘 유지헤야겠다는 다짐을 했음 무튼 저 옷가게 자주는 못 들러도 필요한 거 있으면 한번쯤 재고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가게 헌팅 성공해서 기분이 좋았다는 이야기~
590 이름없음 2023/02/27 15:24:09 ID : dClzXwMo7wH 0
다이어터들의 필수코스 그릭요거트 요거트 비롯한 우유 가공품을 극혐하는지라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있다가 그래도 그릭요거트가 입맛에 맞으면 다이어트
다이어터들의 필수코스 그릭요거트 요거트 비롯한 우유 가공품을 극혐하는지라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있다가 그래도 그릭요거트가 입맛에 맞으면 다이어트
다이어터들의 필수코스 그릭요거트 요거트 비롯한 우유 가공품을 극혐하는지라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있다가 그래도 그릭요거트가 입맛에 맞으면 다이어트 할 때 편할 것 같아서 동네 그릭요가트 카페에서 야심차게 주문해보았지만..... 개같이 실패 으아악 진짜 질감만 꾸덕꾸덕해진 플레인요거트 맛 그 자체임 꿀이라도 뿌려먹을까 했지만 그럴거면 다이어트 하는 의미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 다시 먹어보니 질감도 무슨 종이.. 씹는 것 같고.. 어떻게든 아아로 입 정화시키는 중 딸기는 맛있다 ㅋㅋㅋ 사실 그릭 요거트 좋아한다는 사람들은 다 꿀이나 시럽 과일 그래놀라 맛으로 먹는 게 아닐까 의심됨 아니 이게 맛있다고? 학교 그릭 요거트 가게도 장사 존나 잘되는데 대체 왜..... 일까 싶음 아무튼 그릭요거트는 실패했고 난 그냥 방울토마토나 열심히 먹어야겠다 사실 2시까지 침대에 누워있다가 한 시간 만에 씻고 나왔음 오늘은 슬슬... 국무사 잊어버리기 전에 무역영어에 나오는 실무 내용 복기도 하고 이런저런 지원서도 넣어봐야겠습니다 개강 전까지 뭔가라도 해야겠음 동기가 어지간히 들을 게 없어서 김 교수님 수업 듣는데<여기부터 불쌍 지난 학기 위생학이랑 이 과목이랑 강의 자료 똑같대 ㅋㅋㅋㅋ 개웃음벨 강의명이 그렇게 다른데 어떻게 강의자료가 똑같지 아무튼 수업 날먹 원툴 ㄷㄷ 나 스즈메의 문단속 보러 갈 예정인 거 어떻게 알고 이런 이벤트를..... 아무리 생각해도 내 핸드폰이 날 해킹하고 있는 것 같아
591 이름없음 2023/02/28 02:14:49 ID : e59hdV805Vc 0
알람 떠서 추가해봤는데 진짜 너무하네 isfj는 궁금해서 해봄 근데 응 실수안돼 돌아가~ 이거 무슨 의미지 완벽주의자? 원리원칙주의자? 흠...
알람 떠서 추가해봤는데 진짜 너무하네 isfj는 궁금해서 해봄 근데 응 실수안돼 돌아가~ 이거 무슨 의미지 완벽주의자? 원리원칙주의자? 흠........ 어렵네 내 주위에 잇프제가 딱 한... 아니 두 명이구나 (대학원생 언니까지) 아무튼 두 명밖에 없는데 딱히 저런 거 못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흠터레스팅하네 약간 맘속으로 컷한다는 뜻인가? 진짜 저 로봇 노잼 타이틀 ㅋㅋㅋㅋㅋ 짜증나는데 내가 생각해도 존나 맞말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을 못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개너무하네 진심 사회생활 할 때 최대한도로 센스 쥐어짜내는데도 이 모양임 ex) 교수님이 나한테 초콜릿 준 상황 센스 있게 답한다고 머리 존나 굴려서 뱉은 말이 "이거 혹시 남은 거 짬처리하시는 거 아니죠?"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있던 정도 떨어지겠다 미친새끼야 연구실 나오면서 계단에서 굴러떨어지고 싶었음 짬처리가 뭐냐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2 이름없음 2023/02/28 10:47:19 ID : e59hdV805Vc 0
새벽 4시에 잤는데 8시에 일어나는 미친 수면패턴 눈 떠서 침대 안에서 뜬눈으로 폰질하는데 갑자기 식품과 친구팟 언니한테 연락 옴 ㅋㅋㅋㅋㅋㅋㅋ
새벽 4시에 잤는데 8시에 일어나는 미친 수면패턴 눈 떠서 침대 안에서 뜬눈으로 폰질하는데 갑자기 식품과 친구팟 언니한테 연락 옴 ㅋㅋㅋㅋㅋㅋㅋ
새벽 4시에 잤는데 8시에 일어나는 미친 수면패턴 눈 떠서 침대 안에서 뜬눈으로 폰질하는데 갑자기 식품과 친구팟 언니한테 연락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러냐 이번 학기 시작부터 그래서 시간표 친구추가했는데 언니 독성학 수업 들었더라??..... 개부럽..... 강의자료 달라고 해볼까? 개오바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그래서 결국 보여줄 수 있냐고 함 뭐 까놓고 말해서 난 필기 열심히 하는 편이고 나름대로 공부도 하는 편이기는 한데 강의자료 공유하는 거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음 학창시절에도 필기 과제 다 보여줬고....... 그랬음 내가 착해서 그런 게 아니라 굳이 부탁 거절해서 상대 무안하게 만들기도 싫고 <물론 너무 날먹 심보로 A to Z까지 다 보여줘 이건 좀 빡치긴 하지만 무엇보다 어차피 맨날 보여달라는 애들은 그냥 공부할 의지가 없는 애들이라 내가 아무리 필기 보여주고 과제 보여주고 질문 답해줘도 그냥 공부 안 함 애초에 경쟁상대가 안 되는데 굳이 힘 뺄 이유가.....? 개강이 목요일인데 정말 심각하게 아무 느낌이 없군 2학기에는 개강하고 싶어 난리난리를 쳤던 것 같은데 오히려 개강하기 싫은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수업이 기대되는 건 사실임 진짜 듣고싶은 수업만 골라담았기 때문에...
593 이름없음 2023/03/01 01:59:01 ID : e59hdV805Vc 0
스트레스 받아서 월급 8x만원 받은 기념 질러버리기 ㅋㅋㅋㅋㅋㅋ 괜찮다... 토익 알바 매주 나가면 어떻게든 커버되겠지.... 돈 쓴 거 후회하
스트레스 받아서 월급 8x만원 받은 기념 질러버리기 ㅋㅋㅋㅋㅋㅋ 괜찮다... 토익 알바 매주 나가면 어떻게든 커버되겠지.... 돈 쓴 거 후회하는 게 더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그냥 이미 쓴 거 알차게 사용하기로 했음 텃세가 유치하다< 이거 ㄹㅇ 공감 아니 뭐 꼬운 짓을 한 것도 아닌데 뭣하러 신경써가면서 신입한테 꼽주고 눈치줌? 같은 맥락에서 군기도 이해 안 됨 진짜 안 귀찮나 그렇게 하는 거 동아리에서 1년 반 동안 은은한 정치질과 텃세에 휘말려 봤는데 보통 그런 사람들의 심리가 '저 신입이 언제 내 위치를 넘볼지 모르니 기를 죽여야겠다' 이 맥락인 게 뻔함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위치를 못 넘보게 하려면 그냥 그 신입의 호감을 사는 게 제일 빠름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뻔히 보여서 너무 웃기더라고 나는 아니면 무지성으로 옛 선배들이 그랬으니까 나도 따라서 해야지~ 하고 똥군기 잡는 사람도 있는데 난 이런 사람들이 더 싫더라 전자는 차라리 자기 지위를 사수하겠다는 욕심이라도 있지 후자는 그냥 생각없이 관습에 순응하는 류 아님? 내가 제일 싫어하는 '자기 인생에 책임감 없는' 그런 타입 다 됐고.... 그냥 텃세부리고 완장질하는 거 존나 유치하고 귀찮고.. 굳이 남한테 내가 더 오래 있었다는 이유로 아니꼽게 대해야 하나?? 진짜 모르겠음 그냥 더 높은 자리에 대한 욕심이나 야망이 따로 없어서 그런가 난 그냥 나 혼자 하는 생존게임처럼 스스로를 레벨업 시키는 데만 관심 있고 굳이 남의 능력치와 레벨을 흡수하는 데는 정말 일절 관심 없는 듯 아 원래 내일 혼자 어디 좀 가려고 했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스카나 가야겠음 공부해야지 내 철칙 중 하나가 해도 지랄하고 안 해도 지랄하는 부모가 있으면 그냥 하고 지랄을 받아내는 게 속 편하다<이거여서 아빠가 정말 무슨 바람이 들어서 갑자기 내 교육을 전적으로 지원해주겠다고 나서는지 모르겠지만 뭐.... 죽을 날 받아뒀나? 죽을 때 되면 변한다 하던데 그래서 그냥... 원관사든 외전역이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기로 햇음 개강할 생각에 진짜 구라 아니고 심장이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임 다행히 금융 과목 교수님이 보아하니 대면을 썩 안 좋아하는 거 같아서 사과대 xx0호는 많이 안 갈 듯
594 이름없음 2023/03/01 02:12:34 ID : e59hdV805Vc 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존나 웃겨 유튜브에서 무역 관련된 영상 보는데 갑자기 아래에 썸네일로 무역영어 1급 전xx(교수님 성함) 이런 명찰이 떠서 순간 뇌정지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전에 모교에서 강의하는 모 교수님이 유튜브 출연하신 걸 (시사교양 프로그램 x) 우연히 봐서... 교수님들도 유튜브 하시나 하고 쳐봤는데 존나 많이 나와서 ㅇ...??????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 하긴 2021년도 영문과 입학축하영상에서는 영문과 원로교수님이 토끼 귀 모자를 쓰고 밸겜도 했었는데 새삼 놀랄 건 없지......... 싶지만 뭐 생각과 실제 보는 건 다른 문제니까요 그래서 존나 캡쳐해서 에타에 올려서 무역과 애들한테 널리 알릴까~~ 하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그냥 동명이인인 무역계 취준생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름이 흔한 편인가봄 난 대학 와서 처음 봤는데 아무튼 그냥 웃겼다는 이야기....... 우리 과 교수님들 진짜... 진짜 다 좋은 듯 어케 이러지 식품과 복전하니까 정말 그게 더 와닿음 하..... 나같은 교수자 집착광공에게 ㅇㅇ대 무역과는 천국이다 비록 ㅂxx교수님은 천국과 지옥을 둘 다 행사하시지만 아무튼 구내염 개빡치네 진짜 ㅋㅋ 시험 준비할 때도 안 났다가 갑자기 생겨버림
595 이름없음 2023/03/02 01:17:14 ID : e59hdV805Vc 0
21학년도 2학기 뇌과학 수업 시험공부 한 건데 도대체 2년 사이에 내 글씨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지? 난 때려 죽여도 저렇게 못 쓰겠음 이제
21학년도 2학기 뇌과학 수업 시험공부 한 건데 도대체 2년 사이에 내 글씨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지? 난 때려 죽여도 저렇게 못 쓰겠음 이제
21학년도 2학기 뇌과학 수업 시험공부 한 건데 도대체 2년 사이에 내 글씨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지? 난 때려 죽여도 저렇게 못 쓰겠음 이제
21학년도 2학기 뇌과학 수업 시험공부 한 건데 도대체 2년 사이에 내 글씨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지? 난 때려 죽여도 저렇게 못 쓰겠음 이제 22학년도 1학기까지는 시간 들여서 정성껏 필기했던 것 같은데 22학년도 2학기에 공부 손 놓고 지내면서 다 망했지 뭐ㅎ 예전 폼 다 죽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반에서 필기원툴로 이름 날렸는데 ppt에 저런 신체 기관 그림만 수십 개였는데 뒤쪽 펼쳐보니까 정말 그 뇌 기관이랑 그래프랑 뉴런 같은 걸 다 그렸더라고 이번 학기에 듣게 된 심리학 교양도 저런 그림 개많을 거 같아서 상당히 기분 좋음 20학점 들을 수 있었다면 기분이 더 좋았겠지만 개강 전 마지막 자유시간 기념으로 서점에 다녀왔는데 뭔 스누피 굿즈 천지더라??? 난 뭐 스누피로부터 광고비라도 받은 줄 좀 더 오래 있고 싶었는데 그냥 나와버림 사범대에 이어 스누피가 제2의 발작버튼이 되어버린 것인가,,,, 좀 슬프네 스누피는 나도 좋아했었는데 뜬금없는 소리이긴 한데 나 고등학교 때 전자책 시대가 도래하면서 종이책은 망할 거라고 막 그랬었고 나도 그걸 마음 한켠으로는 믿었는데 대학 와서 보니까 전자책이 망하면 망했지 종이책이 망할 것 같진 않음 서점에 사람이 이렇게 바글바글거리는데 ㅋㅋㅋㅋㅋㅋ 비록 그 사람들이 다 책을 사러 온 사람은 아니겠지만 종이책 업계가 이제 다른 방향으로 발전을 하는 것 같음 예를 들면 문학작품, 유명 작가들을 이용한 굿즈라던가 문구류를 제작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오프라인 서점에 더 자주 방문하게 하는 방향으로.. 겸사겸사 와서 굿즈도 사고 책도 사는 느낌? 1학년 1학기 교양수업에서 문학의 상품화를 주제로 발표했었는데 그냥 그때부터 내내 하고 있는 생각 이젠 문학이 학문이라기보다는 낭만의 영역에 속하는 느낌이랄까 전직 문학도로서 좀 뒷맛이 쓰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게 시대의 흐름인데 그리고 무신사에서 봄여름가을에 입을 후드집업과 23년도 연말을 대비해 플리스 집업 자켓도 샀음 생각해 보니까 22학년도 1학기에는 후드집업이 없어서 시험 기간에도 불편하게 셔츠에 청바지만 입고 다녔더라고 ㅋㅋㅋㅋㅋ 이젠 학교에 후드집업에 와이드팬츠만 입고 오는 것의 편안함을 알아 버렸고 뭐.... 딱히 거지꼴로 다니면 안 될 이유도 사라져버려서 막 나가기로 햇음 어차피 이제 3학년인데 꾸며봤자 뭐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통장 잔고 다 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서점 가서 자격증 책 싹 다 훑어보고 괜찮은 거 골라서 온라인으로 주문했더니 3월 1일인데 14만원 쓴 거 실화냐 진짜 근데 시발 아직 사야 할 책이 더 있다는 게 레전드임 ㄴㅇㄱ 오전 수업인데 존나 잠이 안 옴 시발 이번 학기는 또 어떻게 스펙타클하게 흘러갈까
596 이름없음 2023/03/04 00:59:07 ID : e59hdV805Vc 0
아 어제 너무 피곤해서 밤에 기절잠 잤더니 일기를 못 썼네 일단 병신같긴 하지만 새벽에 존나 설레서 잠을 3시간밖에 못잤음 근데 그랬더니 오히려
아 어제 너무 피곤해서 밤에 기절잠 잤더니 일기를 못 썼네 일단 병신같긴 하지만 새벽에 존나 설레서 잠을 3시간밖에 못잤음 근데 그랬더니 오히려 일찍 깨서 누워 있다가 이렇게 된 김에 그냥 나가자 싶어서 학교에 1시간 일찍 도착함 도착해서 익숙한 사과대 풍경 눈에 한번 담아주고~ 딱 봐도 새내기 티 나는 23학번들 보면서 속으로 '부럽다 시발' 한 번 외쳐주고~ 뭘 했냐면...... 곧바로 생각해둔 경로를 따라 3층 열람실로 올라갔음 진짜 열람실 올라가는 계단에 바로 사과대 xx0호 보이길래 존나 긴장했는데 다행히 만나진 않았음 내가 기를 쓰고 피하고 싶다 생각해서인지 코빼기도 못 봄 지난 학기엔 걸음걸음마다 눈에 띄던 양반이 뭔일이래 ㅋ 열람실에서 무역영어 오답 좀 보다가.... 언니한테 카톡했는데 언니도 학교라는 거임 엥??? 그래서 짐 싸서 밖으로 나온 다음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교양 듣는 건물........이라길래 잠시 허탈했지만 굴하지 않고 첫 수업이 있는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감 근데 ㄹㅇ 아무도 없었음 당연함 10시 반 수업인데 그때 막 10시가 넘어가고 있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교실도 존나 추웠음 씌벌 작년에도 이렇게 추웠었나 무튼 앉아있었는데 교수님이 들어옴 교수님 마스크 벗으신 거 세 번째로 봤는데 좀 더 가까이서 보니까 확실하게 느껴짐 교수님,,,,,,,, 상당히 ㅋㅋㅋㅋ 땡글댕청하게 생기심ㅋㅋㅋ 아 진짜 연장자 분께 이런 말 하는 거 아닌 것 같긴 한데..... 마스크 쓰고 수업하실 땐 뭔가 똑똑한 학생 같은 느낌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아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교수님이 뭐 이런저런 말 하다가 갑자기 폭탄 돌리기를 시전하심 교수님: 자네들은 이제 어느기업에 취업하고싶지? 일동: .......... 교수님: 거기 너부터 말해봐 나: (시선회피) 다들 떠듬떠듬 기업들 이름 말하는 와중에 난 어떻게든 어그로 안 끌리려고 시선회피하고 있었는데 작년의 경험을 교훈삼아 바깥쪽에 앉아 있었어서 오히려 그 행동이 더 눈에 들어왔나봄 씹ㅋㅋㅋㅋㅋㅋ 교수님: ㅎ 거기 지그시 눈 피하고 있는 자네 나: ....저요? 교수님: 그래 너 나: 어.. 어................ 관세사...... 생각중입니다 교수님: 너 몇학년? 나: 저 3학년이요 교수님: 그럼 1차 시험 준비중인가? (3월 초 1차시험임) 나: 아뇨아뇨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교수님: 그래 관세사엔 이 과목이 중요하지 어쩌고저쩌고~~ 10분 뒤 교수님: 물품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지? 일동: ..... 교수님: 거기 자네 어떻게 생각하나 당사자: (대충 더듬거리면서 오답 말함) 교수님: 흠.......... 관세사 준비한다던 친구 어디있지? 나: ....? 교수님: 그래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나: (대충 국무사 공부 짬밥으로 정답 말함) 교수님: 공부를 아주 제대로 열심히 했구만? ^_^ 나: ㅎ.... 감사합니다 차마 자격증 공부를 1주일 전까지 하고왔어서 그런거라는 말은 못함... 하지만 칭찬 들은 건 기분 좋았음 굿굿 교수님 제가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즐거운 오티를 끝내고 금융 수업 들으려 봤더니 오티가 비대면이었음 강의 한 3분 들었는데 교수님 목소리 존나 꿀..... 미쳤음 ㅂ교수님 목소리랑 거의 동급임 그 사이에 동기 만나서 밥 먹음 나름 다이어트중이라 일반식을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설레는 마음에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 결국 닭갈비 먹으러 갔..........ㅎ 닭갈비라니 세상에 다이어트중에 가는 길에 대충 국무사 시험 존나 힘들었음 ㅠㅠ 하고 징징거렸고,,,,,,, 여행 후기도 공유하고,,,,,, 관공서 알바 후기도 듣고 그랫음 김칫국일지 몰라도 좀 더 가까워진 느낌 좋았습니다 밥 먹고 도서관에 있다가 같이 최 교수님 과목 오티 들으러 갔음 오티는 지난학기랑 똑같았고 교수님이 관세가 뭐고~ 세율이 뭐고~ 설명하는데 국무사 공부한 깡으로 가볍게 들었음 나름 재미있을 거 같아서 기대됨 ㅎ 저 교수님 진짜 존나 확신의 e........뭐시기임 프로필 보니까 존나 함박웃음 지으면서 따봉 하고 있음 ㄴ 아 나 근데 이제 사람 mbti 궁예하는 거 ㅂ교수님이 무려 is'f'j인 거 드러난 이후로 안 하기로 했는데 그리고 뭐...... 단골 멘트 있죠 편하게 연락하세요 뭐든 물어보세요~ 이 말 듣고 충동적으로 귀찮게 메일 보낼 바에 대놓고 대면으로 눈도장 찍자 싶어서 대면으로 추가신청 하는데 옆에서 알짱거리면서 기다렸음 교수님한테 강의자료 언제 올라오냐고 물었고 (지난학기에 이것 때문에 개빡쳐서 다시는 최 교수님 수업 듣나 봐라... 했는데 어쩔 수가 없었음 진로가 이렇게 되어버릴줄 누가 알았겠어) 전날 올려주겠다길래 아 네 하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 던짐 나: 관세사무소에서 일하는 건 어떤가요? 취업은 잘되나요? 교수님: 그거는 서울권 4년제 대학을 나온 학생이 일하기에는........ 나: .... 어렵구나 교수님: 너무 아깝지 ㅇㅇ대 학생이면 관세사를 준비하는 게 맞지 나: ? 사실 관세사 자신없어서 대충 그쪽으로 비벼볼까 했는데 뼈맞음 ㅋㅋㅋ 그리고 5분간 교수님의 쓰라린 충고를 듣고 왔음 동기가 밖에서 기다리다 지쳐서 대체 뭘 그렇게 물어보냐면서 교실 들어왔다가 분위기 보고 백스텝 밟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티 끝나서 도서관 갈까 했는데 동기 왈 식품과 친구팟 보러갈래? 이래서 엉겁결에 오케이 함 가서 식품과 친구팟 중 편입생 언니의 연애 썰 들음 사실 재미는 좆도 없음 아니 대체 왜 다들 그렇게 연애에 목을 매달고 그러는 건가 싶지만.....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니까 그러다 친구팟에 뉴페이스가 들어왔음 무려 신방과 복수전공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유가 개웃김 나: 아........ 언론에 관심이 있으세요? 당사자: 아니요 식품과 전공 듣기 싫어서요 뭐 영어 안 하고 수학 안 하고 글 안 쓰는 다른 과가 어디 있나 봤더니 여기밖에 없더라고요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보사 있을 때 자기 과 전공 너무 듣기 싫다고 화공에서 어문계열 복수전공 하는 선배도 봤는데 그 선배 생각남 쨌든 넷이서 저녁으로 마라탕을 먹음 양심적으로 야채만 먹었음 ^^ 마라탕 먹으면서 난 식품과 교수님들을 까고 세 명은 열심히 동의해줬고........ 무역과 과목 이야기 하고 동기랑 나랑 무역과 교수님들에 대해 떠들고 저쪽에서는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두 학과가 시스템이나 분위기가 아예 다름 아무리 전공 다르다는 걸 감안하더라도).....대충 이런저런 과목들 이야기하는데 뉴페이스도 나랑 같은 실험과목을 듣는다는 거임 4학년 과목 듣는 3학년이 나 말고 더 있나 했는데 그게 너였구나..... 그렇게 뉴페이스와 안면 트고 돌아왔습니다 재미있는 개강 첫날이었음 근데 걔랑 초면에 내 우당탕탕 전과+복전 라이프를 풀어버렷음 나 약간 새로운 사람 만나면 존나 광대 됨 안 물어본 대학 라이프도 막 풀고 썰도 풀고 그렇다고 e는 뒤져도 아닌데;;; 나도 이런 내 성격이 싫음 와 그리고 최근에 알았는데 과 스터디 회장이 관세사 합격자래 미친 빨리 과 스터디 개장해라 눈도장 좀 찍자!!!!!!! 그리고 통상론이랑 심리학 교양 강의자료 올라왔는데 개 재밌어 보임 통상론 처음에 교수님이 다른 과목 오티 자료 올려서 ...??? 싶었는데 수정본 올라왔더라 사실 통상론 오티는 쨀 예정이지만....... 이 과목도 기대됨
597 이름없음 2023/03/04 01:03:58 ID : e59hdV805Vc 0
학과장 교수님 ㄹㅇ 개웃김 어디서 그렇게 신문물을 많이 접하시는 겁니까 챗 GPT라는게 나왔다길래 인공지능한테 자기 자리 뺏길까 무서웠는데 꽤나 긴 시간 대화해보고 영혼없는 답/되도 않는 질문에 되도 않는 답 하길래 자신감 생겼다 선언 무역은 크고 넓은 학문, 경제/통계는 좁은 학문이다 선언 ㄴ 이 말 나오자마자 선배가 나 쳐다보면서 음소거로 폭소함 ㅋㅋㅋㅋㅋㅋ 아 난 근데 이 말에 동의 못함. 무역을 지배하는 게 경제이론인데 말이 됨? 자기가 강의를 원투데이 한 게 아니고 MZ세대 아들들을 키운 아빠이기에 너희의 심정을 이해한다 선언 ㄴ 근데 그래놓고서 오티를 1시간 하셨잖아요 (물론 나는 오히려 좋음) 난 원투데이, MZ세대라는 단어가 교수 입에서 나오는 게 왜 이렇게 웃긴지 ㅋㅋㅋ 호기심이 많으셔서 유행하는 건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던 대학원생 언니의 말이 진짜였어
598 이름없음 2023/03/04 01:33:12 ID : e59hdV805Vc 0
? ...???? ....????? 학과장 교수님 과목 교재 구하려고 네이버에 책 이름 검색했는데 옆에 추천도서로 상무 관련 도서가 하나 더 뜨
? ...???? ....????? 학과장 교수님 과목 교재 구하려고 네이버에 책 이름 검색했는데 옆에 추천도서로 상무 관련 도서가 하나 더 뜨는거임 근데 저자가 왜 ㅂ교수님이지 뭐 공동저자이기는 하지만 ㅋㅋㅋㅋㅋ 아니....... 님 뭐하는 사람이세요...... 님 상무쪽도 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2018년도에는 원론도 강의하시고 그랬던 거 정도는 알긴 아는데... 연구실 책장 위쪽 칸에 상무 과목 교재들이 있긴 했지만 전임자가 쓰다 버리고 간 책인 줄 알았는데 ㅎ.... 아 뭐야 진짜 개빡치네 멋있다는 생각 들게 하지 말라고ㅡㅡ 앞으로 영원히 안 마주치기를 다시 기원함
599 이름없음 2023/03/05 04:31:56 ID : e59hdV805Vc 0
와 미친 무시당한 줄 알았는데 진짜 약학과 교수님한테 메일 답장 받았었네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메일로 보내서 방금 답장 받은 거
와 미친 무시당한 줄 알았는데 진짜 약학과 교수님한테 메일 답장 받았었네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메일로 보내서 방금 답장 받은 거 확인함ㅋㅋㅋㅋㅋㅋㅋ 두고두고 읽어야지....... 방학 때 날림으로 아무한테나 메일 써갈긴 거 나름 성공적이었던 듯 알바하는데 카운터 너머로 어떤 손님이 서 있는 폼이 ㅂ교수님이랑 너무 똑같아서 0.1초 정도 씨발......? 했지만 당연히 아니었음 아니시겠죠 그 인간이 이 시간에 여기 있을 이유가; 하 근데 나 이것도 좀 문제 있는 방식인 거 같음 아예 극단적으로 관계를 다 차단해버리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가 이게 맞는 건가 솔직히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어 여기서 뭐 그대로 말하고 손절당하느니 내가 먼저 끊는 게 낫지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괴로울 결말이었으면 그냥.. 그래도 모르겠다 어디서 마주치기라도 하면 정말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할지 모르겠음 원하던 과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과에 와서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에 재미를 붙였는데 그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걷는 길과는 영 달랐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흐릿하기만 하고 그나마 정한 진로도 도피성이 짙고 남들이 하니까 해야만 할 거 같은 건 자꾸만 늘어가네 대표적인 게 졸프 개인적인 걸 벗어나서 정말 메리트 있는 경험인 건 사실인데....... 그냥 저걸 뭐하러 하나 싶고..... 그렇다고 안 하자니 그냥 기회를 버리는 것 같고 내가 좋아한다고 여기는 혹은 여겼던 것들도 그정도 진심일까 싶은 의구심도 들고 역시 보고 듣는 게 많아지니 (근 몇달 동안 자격증 준비하며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았음) 고민도 정말 오지게 많이 드네요 이래서 천재들이 미쳐버리는 건가 ㄴ ? 그거랑 별개로 실험과목은 왜 강의자료 안 주지? 지금 모든 과목 강의자료 다 올라왔는데 이거 김 교수님이랑 가공학 조교님이랑 팀티칭인데 김 교수님이 강의하는 거 제발 아니라고 해줘 김 교수님 강의면.......하 씨발 진짜 씨발인데 내용 재미있는 걸로 악깡버해야되나 N2............ 도전하기로 했음 코트라 자소서 쓰면서 느낀건데 애매한 어학이 있는 건 없느니만 못한듯 하 진짜 나 가능할까 이거 되는 게임인가 싶지만 뭐.... 어쩌겠어 개뜬금없이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핀 장미에 꽂혀버림 나는 건물 사이에 핀 장미~~~~~ 근데 웃긴게 이 노래 가사가 내 이름 뜻이랑 비스무리함
600 이름없음 2023/03/05 21:47:35 ID : u4Fjs60rgpg 0
와 미쳤네 실수로 버튼 잘못 눌러서 심리학 교양 드랍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스택 +1 아침에 다시 메일 보내서 받아달라고 빌어야겠음 솔직히 민폐는 맞는데.............. 안 받아줄 것 같지가 않음 뭔가 그리고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그냥 못 듣는 사람 1 되는 거 아니냐며 사실 전에는 막 빌넣 메일 전체 수강신청 때 보내야 한다, 그 전에 보내면 민폐다<다들 이래서 나도 그게 정답인 줄 알았는데 보니까 어떤 분은 또 선착순으로 받고 어차피 빌넣 받아줄 분이면 그냥 먼저 오는 걸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으면 호구 된다 까이더라도 먼저 하는 게 나음 뭐든지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설령 교수님이 이 씹새끼는 뭐야? 하더라도 차피 그 교수님한테나 내가 씹새끼 1인거지 다른 교수님들한테까지 씹새끼는 아니라 상관없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다른 교양 하나 넣어두긴 했음 지난 학기에 이어 또 인공지능 교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한 건 아닌데 착실하게 인공지능 트랙 밟는 중....... 만약 빌넣이 실패한다면 말이지 교수님이 빌넣 받아주시는 거 실시간으로 옆에서 봤는데 신기했음 학번 입력하니까 듣는 과목이 쭉 뜨고 거기에 수기로 추가하시던데...... 진짜 맘만 먹으면 뭐 듣는지 볼 수 있다는 게 거짓말은 아니었구나 싶었음 아니 사실 이 학과 미친 게 원전공 인원이 5x명인데 매해 복전 인원을 5x명씩 받고 심지어 작년만 해도 제한 인원이 없었음 그래서 수업에 있는 애들의 최소 30%가 복전생임 이쯤 되면 안 터지는 수업이 있는 게 신기함 식품과 친구팟은 수업이 터진다는 개념 자체를 이해 못 하더라 걔네는 과 인원이 3x명 이러는데 제한 인원이 70~100명대임 뭐하는 짓이냐고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1부터 매 수업마다 마주치는 영문과 전과생이 있는데 암묵적으로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는데 말 안 걸고 있는 중임 이유는 없고 딱히 걔랑 친해지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이제와서 말 걸기도 그렇고 마주친 수업들이 다 마이너해서 좀 신기하긴 한데; 2-1 미시경제 2-2 거시경제 ㄴ 이때 수업에서 얘 보고 아 이 친구도 반했구나.......싶었음ㅋㅋㅋㅋ 3-1 관세법
601 이름없음 2023/03/06 02:27:03 ID : e59hdV805Vc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금융 교수님 찬양 언제 올라오나 했다 이 교수님 내가 나머지 강의도 다 들었는데 딕션이 귀에 존나 팍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금융 교수님 찬양 언제 올라오나 했다 이 교수님 내가 나머지 강의도 다 들었는데 딕션이 귀에 존나 팍팍 내리꽂음 목소리도 존나 꿀인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목소리 낮은 사람 특유의 발음 흐려짐? 웅얼거림? 이 전혀 없음 그리고 막 음...어... 이러면서 말끝 흐리는 것도 없고 끝맺음이 정확함 아!!!!!! 님 진짜 얼굴 좀 보고싶습니다 초면이지만 사랑고백 갈겨도 되나요 옥의 티를 찾자면 2020년도 강의를 그대로 올리셨다는 건데 어차피 녹강에서 새로 찍어 올리는 건 기대 안 해서 ㅎ 우리 학교 경제학과 교수님: 사람 좋고 학생들 좋아하고 열정적이기로 사과대에서 이름남 우리 과 경제학 교수님: 둘 다 강의력 갓, 목소리 좋음, 피드백 빠름, 인기 많음, 성격 좋음 야 이 정도면 경제에 뭐 있는 거 아니냐??? 정말로 이 교수님 근데 ㅂ교수님이랑 다르게 FM스러운 면도 있대서 걱정이네..... 사실 ㅂ교수님은 진짜 효율의 극치를 추구해서 피차 피곤하게 살지 말자는 마인드로 수업하는 게 눈에 보였음 쓸모없는 격식 예의 제한(?) 같은 거 1도 없는 아니 애초에 교수님부터가 학교에 후드집업을ㅋㅋㅋㅋ입고 온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피드백 빠르고 오류 없고 공지 제깍제깍 올리는 것도 그런 마인드에서 기인한 거 아니었을까 근데 이분은 레포트 쓰면 글씨체 자간 이런거 다 따져서 감점할 정도라고 뒷말이 들리네 음..... 1학년 때 원어민 교수가 딱 그랬는데 사람은 오지게 좋아서 얻다 대고 교수님 욕도 못하고 학기말에 스트레스 받아서 걍 에세이 하나 드랍했었던 전적이 있거든요ㅋㅋㅋㅋㅋ 아 몰라........ 존나 버텨보자 이게 거시경제학 빼고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는 경제학 과목이야 심리학 과목 때문에 손 달달 떠는 중 제발...... 아니 말이 인공지능 교양이지 씨발 매시간 발표있는 과목을 무슨 깡으로 들어 보니까 교수님이 변호사 출신이던데!!!! 빡세서 싫은 게 아니라 내 능지로는 변호사 교수 감당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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