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화 2022/08/04 00:06:02 ID : e59hdV805Vc 4
'죽음은 삶의 대극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잠겨 있다.' 그것은 분명 진실이었다. 우리는 살면서 죽음을 키워 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배워야 할 진리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나오코의 죽음이 나에게 그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어떤 진리로도 사랑하는 것을 잃은 슬픔을 치유할 수 없다. 어떤 진리도, 어떤 성실함도, 어떤 강인함도, 어떤 상냥함도, 그 슬픔을 치유할 수 없다. 우리는 그 슬픔을 다 슬퍼한 다음 거기에서 뭔가를 배우는 것뿐이고, 그렇게 배운 무엇도 또다시 다가올 예기치 못한 슬픔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p.529~530 📖 CONATUS: 어떠한 개체가 자기 존재를 유지하려는 힘 또는 의지를 가리키는 철학적 개념 21학번 사회과학대학 대학생 관(세사 고)시생🛳 난입 가능
702 이름없음 2023/04/16 04:09:01 ID : e59hdV805Vc 0
그러고 보니 뻘하게 웃긴 건데 1학년 때는 시험 앞두고 존나 벼락치기 하면서 맨날 주전부리 까먹거나 껌 사탕 이런 거 먹었는데 2학년 올라와서 차(tea)에 푹 빠져가지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티백 사다놓고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은 차를 우려 마셨단 말임 원래도 차 특유의 진한 맛을 좋아해서 편의점에 나오는 차 (녹차, 돼지감자차, 결명자, 하늘보리 등등) 는 다 마셔보고 그러긴 했지만 1학년 때는 이상하게........ 그런 건강한 게 안 땡겼음 아무튼 2학년 때는 밤에 공부할 때마다 차를 마셨는데 3학년 올라오니 차 우려 마시는 빈도수는 줄고 대신 깡생수를 미친듯이 마시고 있음 평소 아아 말고 액체류를 잘 안 마셔서... 하루 물 섭취량이 300ml 겨우 될까 말까 하는데 지금 삼다수 500ml 한 통을 매일 밤마다 마시는 중 뭐.... 과자 까먹고 사탕 깨먹고 하는 것보단 낫겠지 말 나온 김에 오늘 새벽에는 차를 우려 마셔야겠다 간만에 녹차로
703 이름없음 2023/04/16 20:55:03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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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이름없음 2023/04/17 09:17:15 ID : e59hdV805Vc 0
여담인데 인간실격 진짜..... 와 사람이 이렇게까지 타락할 수 있구나 싶었던 작품 고3때 읽었는데 실시간으로 정신 피폐해지는 걸 느꼈음 이걸 고3때 읽은 나도 레전드이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죄의식과 소외감(?)이 사람을 어디까지 망치는가를 실제 사례들에 기반해 생각해보면 마냥 정신병 걸릴 거 같은 책이라 매도하기도 좀 그럼 명작이라고는 절대 말 못하겠지만
705 이름없음 2023/04/17 23:34:00 ID : hats5Phgrz8 0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997857&memberNo=3657378&vType=VERTICAL 운송 수업 듣다가 나도 모르게 감성에 젖어버렸던 부분 별만 보인다고 선체에 starboard 라는 이름을 붙이는 낭만적인 발상은 누가 한 걸까 슬슬 에타에 금융 통상론 운송 관평 이야기 올라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으면 안될거 같은데 재밌음
706 이름없음 2023/04/17 23:53:29 ID : e59hdV805Vc 0
라온님 크로스페이드 올라온 게 실물 앨범이 나온다는 건지 사운드트랙만 나온다는 건지를 모르겠네....... 그리고 동생 근황 동생: 언니 나 전xx 선생님 보고 좀 놀랐어 나: 왜 동생: ... 언니 그런 취향이야? 나: 그치? 나도 아직까지 이해가 안돼 그 사람이 대체 뭐가 맘에 들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7 이름없음 2023/04/18 03:52:38 ID : e59hdV805Vc 0
아리스 인 보더랜드 천천히? 보고 있는데 어째 가면 갈수록 점점 재밌어지냐 보통 시즌제 드라마는 뒤로 갈수록 루즈해지는데 얘는 가면 갈수록 쫄깃함 그런데 우사기랑 아리스 럽라 생기면 개빡칠 거 같음 애기도 나오고 해서 좀 불안불안하다
708 이름없음 2023/04/18 04:48:40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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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이름없음 2023/04/18 13:01:02 ID : 3wmtAmFck67 0
진짜 가기 개 귀찮고 피곤했는데 대면강의 갔음 다행히 앞 수업은 휴강이었는지 시험을 치른 건지 교실이 텅 비어있어서 들어가서 대충 예제 깔짝거리고 있으니까 애들이 오기 시작함 그런데 3명 옴 (나 포함) 보통 시험 직전 강의면........ 다들 모르는 거 물어보려고 개많이 오지 않나......? 남들 뭐 모르나 들어보려고 갔는데 사람이 안 옴 ㅋㅋㅋㅋ 나머지 2명도 '어 이게 아닌데' 하는 눈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도 그 2명만 하고 나는 입꾹닫 하고 있엇음 그리고 2명 나가고 나서 질문했는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교수님 주말 내내 다시는 저 양반 수업 듣나 햇는데 막상 대면으로 보니까 마음이 사르르 녹네 ㄴ ? 질문하는데 교수님이 칠판에 열심히 뭘 손가락으로 쓰시길래 분필 필요하실 거 같아서 교탁 아래에서 꺼내드렸더니 (한 학기 수업 들엇던 짬빠...) 표정이 좀 곤란해지는 거임 그래서 뭐지 했는데 "그... 빨간색은 좀 그렇고....."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어느 때인데 아직도 그런 미신을 믿어요 교수님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왤케 이런 게 귀엽냐 나는 <?????? 질의응답 끝나고 짐 챙겨서 나가려는데 갑자기 "근데 이 과목이 시험을 제일 나중에 보는 거죠?" 하고 묻는 거임 교수님께 관심받고 싶은 욕망이 그득그득한 나..... 근 1년만에 교수님으로부터 선(先) 질문 받고 존나 하이텐션 됨 그래서 보통 전공이 월화수목에 있어서 이게 제일 마지막 시험일거라고 하니까 뭔가 ??? 하는 표정이더니 다른 과목들은 시험을 언제 보냐는 거임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 이 교수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아는 과목 시험일정 다 짚어드렸더니 왜 목요일에 개강했으면서 다들 시험을 이번주 월화수에 보는지 모르겠다며 본인은 당연히 목요일 개강이라 이번주 목요일이 시험 시작인 줄 알았는데 너무 헷갈린다고 이런 학교에서 지정한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은 어디서 확인하냐고 묻길래 ㅋㅋㅋㅋㅋ 학교 홈페이지와 학사팀의 존재를 알려드렸음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시험 일자는 교바교이긴 하고 주말에 시험친 과목도 5월 초에 시험치는 과목도 존재하긴 하지만 그렇게 말했다가 ㄹㅇ 계절 개강과 동시에 시험치면 어떡함 무튼... 기말고사 기간까지 짚어드리고 시험 잘 보라고 응원도 받고(?) 나왓음
710 이름없음 2023/04/18 20:50:00 ID : BdWo6koJRA3 0
완전 근엄진지 바이브의 외모에 목소리도 근엄진지웅장st에 키도 제법 크셔서 위압감까진 아니어도 건장함이 느껴지는 분이 쭈뼛거리면서 학생한테 그런 걸 물어보는 게 꽤..귀여우셨달까...?.. 심지어 분필도 어디 있는지 못 찾으셔서 내가 찾아드린 게 킬포 지난번에 냅다 말 붙였을 때는 세상 어색한 표정이시더니 사실 내가 눈에 익어진 듯 역시 교수 공략은 만인 공통이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것도 인간적인 모종의 호감이 있어서 가능한 거지 만약 ㅈ도 호감 없는 교수가 물어봤으면 '암만 바빠도 그렇지 저 인간은 뭘 하고 다니길래 교수라는 사람이 되어가지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학사일정을 모르고 있는 거냐 ㅂxx 교수님은 한 달 전부터 휴강 고려해서 총학이랑 교무처 학사팀에 학사일정도 물어보고 다니셨는데' < ㄹㅇ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째 족보대로 문제 내서 욕도 먹고 칭찬도 많이 받았던 교양과목이 10년 만에 탈족보하셨군 흠......... 재미있네
711 이름없음 2023/04/19 09:56:05 ID : PfUZilCnTU2 0
요아소비 아이돌 이거 요아소비 신곡인가? 유튜브 뮤직 추천곡에 떠서 들어봤는데 기존 곡들이랑 바이브가 다르네 특유의 음색이나 음악 진행은 비슷한 거 같은데 아무튼 나쁘지 않아 내 취향임 adventure는 영 내 취향 아니었다고 새벽에 진짜 오랜만에 몬스터 한 캔을 마셨는데 새삼 몬스터가 고카페인 음료인 거 실감함 작년에는 멋모르고 하루에 몬스터 두세 캔씩 먹고 다녔다만 올해부턴 하루에 아메리카노 2잔 이하로 제한 걸어놓고 스스로 카페인에 대한 면역을 낮추는 중이었는데 그러던 와중에 고카페인이 몸에 들어오니까 흔히 우리가 말하는 카페인 부작용 증상이 나한테도 나타나긴 하더라 한평생 카페인 부작용 따위 느껴본 적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고 공부 못 할 정도는 아니었고 오히려 집중력은 올라가는 거 같던데.. 나름 신기한(?) 경험이었음 왜 정줄놓고 먹고다니는데 살이 안 찌냐 아니야 오히려 좀 빠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 건 정줄 놓았어도 먹는 스케줄이 망해서 그런가
712 이름없음 2023/04/19 11:34:20 ID : bdxDBvvbjwN 0
학교에 아는 사람이 있다는 거 기분 되게 좋다 옆자리 사람이 같은 과목 공부하는데 본인 남사친? 암튼 어떤 사람과 안부 주고받는 거 보고 좀 부러웠는데 3분 뒤에 ㅇㅇ론 시험 치른 후배랑 우연히 마주쳤음 쫄래쫄래 와서는 5분 정도 이야기하고 갔는데 얘는 왜 학과장 교수님이랑 ㅂ교수님을 헷갈려한다나 둘이 생긴 것부터가 너무 다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좋앗음 왜 좋은지는 모르겠다만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배가 왜 여기에 있나 했다 바로 뒷 교실에서 ㅇㅇ론 시험 치고 있었음 미친 난 당연히 윗층 대강당에서 시험 치르는 줄 알았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씨발......... 직접 감독하는 것도 본인답네
713 이름없음 2023/04/19 13:12:36 ID : Mo2GpRyFfU7 0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미치셨나요? ㅋㅋㅋㅋ 난이도 뭐냐 시발 이건 내 잘못도 있긴 한데 공지를 잘 안봐서 다중선택인 걸 시험지 풀면서 알았음 아무리 해도 답이 2개길래 이상해서 첫 페이지로 넘기니까 multiple choice question 이더라........ 근데 그거고 뭐고 난이도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엽적인 걸 내지도 않았는데 그냥 영어 법령+ pharaphrasing으로 조져버리심 솔직히 서술형은 쉽긴 했는데 객관식에서 썰릴 듯 시발 근데 강의는 또 열심히 하셔서 빡치긴 해도 교수 욕할 마음은 안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방금 알았는데 복수정답이 아니라 다지선다였네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714 이름없음 2023/04/20 00:24:24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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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이름없음 2023/04/20 00:45:18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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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이름없음 2023/04/20 00:53:09 ID : e59hdV805Vc 0
제일 현타 오고 싫은 게 뭐냐면 안 믿고 싶어하는 나 자신임
717 이름없음 2023/04/20 01:53:29 ID : e59hdV805Vc 0
와 뭔일이냐 런닝맨 클립 자주봐서 얼굴은 아는 연예인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18 이름없음 2023/04/20 04:29:15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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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이름없음 2023/04/20 11:58:37 ID : 62Lbwsqkts9 0
그래 사람 성격이 그렇게 완벽할 수가 없어 특히 나 같은 경우는 교수자를 상당히 면밀하게 관찰하는 편이라 성격에 하자가 있으면 정확히는 아니어도 아 이런 거군 이 정도는 아는데 ㅅㅂ 이 인간은 아무리 뜯어봐도 하자가 없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쎄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다정하고 성실하고 친절하고 상냥해? 이거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이 생각을 내내 했는데
720 이름없음 2023/04/20 12:20:18 ID : 62Lbwsqkts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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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이름없음 2023/04/20 12:34:41 ID : 62Lbwsqkts9 0
아 걍 털자 저 교수님이 남녀 차별을 한 건 기본이고 (평소 행실) 남자친구 있는 여학생이랑 없는 여학생을 대충 감으로 알아내서 (꼭 감이 아니더라도 수업 같이 다니고 이런 거 보면 아니까) 따로 과외를 해주겠다던가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일이 상당히 ^유구한^ 전통이었다고 함 씨발 쓰면서도 토할 거 같다 거시경제 시험지 확인하면서 과목 어렵다고 하소연 하던 학생 보고 했던 말이... 학문적 의도가 아니었던 거란 말이지 난 그 말을 듣고 와 저 교수님 진짜 열정적이다 참교수다 < 이지랄 했던 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내가 저 교수님에게서 가장 높게 샀던 가치가 가르침에 대한 열정이었는데 그게 이렇게 변질된다고
722 이름없음 2023/04/20 13:18:25 ID : 62Lbwsqkts9 0
교수님 덕분에 경제를 좋아하게 되었고 상경에 온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되었고 과를 좋아하게 되었고 과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그냥 학교 다니는 모든 순간이 다 좋았는데 꼭 그러셔야만 했나요 어떻게 해야 할지 나도 모르겠고 당장 얼굴도 못 보겠고 그동안 했던 말들이나 엠티에서의 일들이 스쳐 지나가고 진짜 존나 거짓말같다 나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일줄은
723 이름없음 2023/04/20 19:40:20 ID : gry6oZiqjdC 0
자아 시험 후기 운송: 문제 개 지엽적이고 애매하고 치사하긴 했는데 원래 이 교수님 스타일이 이래서 타격 없었음 처음부터 그거 각오하고 수강신청 한 거라ㅎ 공부도 존나 지엽적으로 함 ㅋㅋㅋ 서술형에 공부 많이 한 거 나와서 신나가지고 10줄 넘게 씀. 그렇긴 하지만 교수님 그토록 강조하신 건 한 문제도 안 나왔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쨌든 헷갈렸던 것도 거의 맞은 거 같고 얘는 나름 잘본듯 관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았다 이 쥐새끼 같은 족보 돌려막기......! 22년도 기출이랑 80% 똑같이 나옴 이로서 호감도 더 마이너스 되었구요 근데 서술형 3점 하나 날린 듯 ㅅㅂ 집어준 거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렇게라도 본 게 기적임 족보? 없었으면 진짜 반타작할 뻔 멘탈 개 터져서 자료 하나도 복습 못햇는데 흠..... 얘는 별다른 이변 없으면 지난번보다는 고득점이지 않을까 금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724 이름없음 2023/04/20 21:54:30 ID : QoHDwE2moHy 0
오늘의 수확: 언니가 사무실에서 훔쳐다 준 간식 진짜 신기하다 이렇게 순식간에 감정이 사라질 수도 있는 건가 지금 뭔가 텅 비어버린 기분이야 뭘
오늘의 수확: 언니가 사무실에서 훔쳐다 준 간식 진짜 신기하다 이렇게 순식간에 감정이 사라질 수도 있는 건가 지금 뭔가 텅 비어버린 기분이야 뭘 떠올리려 해도 아무 생각도 안 나고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평 4,5로 도배된 것만 봐도 가소롭고 그동안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마음쓰고 그랬던 게 걍 웃김 결혼한 사람이 그지랄 하는 것도 역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까지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은 것도 재능이다 난 이미지 관리 그딴 거 귀찮고 어색해서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절대 못해먹겠던데
725 이름없음 2023/04/21 10:17:34 ID : e59hdV805Vc 0
운송 점수 떴다 딱 80점...... 잘 본 건지 못 본 건지 모르겠........네? 와 근데 뭔 ㅋㅋㅋㅋ 채점이 이렇게 빨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운송 점수 떴다 딱 80점...... 잘 본 건지 못 본 건지 모르겠........네? 와 근데 뭔 ㅋㅋㅋㅋ 채점이 이렇게 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6 이름없음 2023/04/21 13:09:25 ID : e59hdV805Vc 0
아 맞아 운송 시험치다 놀란 거 객관식 마지막 장에 * 강의에 대한 요청 사항이 있으면 적어 주세요 < 라고 써 있었음 오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명 까고 누가 요청 사항을 적죠? 그래서 뭐라고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요청 사항은 별도로 없고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적어서 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공 하나가 월요일 시험인데 2~6강까지 꽉꽉 찬 피피티가 시험 범위에 교양은.... 더 미쳤음 좆됐다 그냥 아예 생각을 안 하고 있었어 얘네도 암기 폭탄이라는 걸 전공은 심지어 절대평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727 이름없음 2023/04/21 16:48:41 ID : GmsmJTTTWnO 0
대학 붙고 나서 개강까지 시간 존나게 많을 때 대학은 어떤 곳일까 궁금해서 오만가지 썰 찾아보고 다니다가 본 썰 중에 하나가 홍대 원어민 교수가 수업 끝나고 여자 수강생들한테 연락 돌려서 술먹자고 했는데 누가 그게 정상적인 거 맞냐고 에타에 올렸던 거였음 그 글 댓글 막 존나 시끄러웠고 난 캡쳐본 보면서 와 ㅋㅋㅋ 대학에도 저런 새끼가 있네 ㅋㅋㅋㅋㅋㅋ 이랬었는데 (+ 후일담으로 그 교수님 성 관련 추문 터졌었음) ㅋㅋㅋㅋㅋㅋ 시발 근데 저 교수가 그런 사람이었을 가능성은? 홍대 원어민 교수 혹시 궁금하면 굳이 검색하지는 말고 http://www.webdori.net/ranknews_summary?value=mdb@m@0482fe8fe16dd1dba63c159fefe0d399155f49df
728 이름없음 2023/04/21 17:33:27 ID : GmsmJTTTWnO 0
자 정리 1) 남녀차별 (언행) 2) 공부 핑계로 접근 (남자친구 없는 여자애들만 골라서) 3) 개인적으로 연락 (전달해준 사람 말로는 '어느 정도 외모가 되는' 여자애들만) -> 핑계는 뭐...... 존나 다양했다고 함 4) 3에 술 먹자도 포함되어 있음 미친새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그런데 존나 눈치 빠르고 기민한 사람이라 실제로 수갑 찰 일은 쏙쏙 피해감 6) 남자애들이랑은 말을 안 섞음 난 이게 제일 웃겼어 동족 혐오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이거 알려준 선배 왈: 교수님이 주변이나 본인에게 법적으로 문제될 일 하시면 바로 ㅇㅇㅇ 교수님 (학과장 교수님) 께 말씀 드리세요. ㅇㅇㅇ 교수님이 학과 내에서 힘이 세서 바로 도와주실 거에요. ㄴ 여기서 제일 소름 돋는 점: 학과장 교수님이 나온다는 건 님도 알고 있었다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근데 이해는 함 뭐 어떡하겠음 본인이 이제 ㅇㅇ 담당도 아닌데 ㅇㄴ 그것보다 둘이 사이 안 좋은가? 아니 여기서 저 분 이름이 진짜 왜 나옴
729 이름없음 2023/04/21 18:48:53 ID : GmsmJTTTWnO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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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이름없음 2023/04/21 20:47:27 ID : 87bBglu4IK4 0
내가 그동안 느꼈던 쎄함과 완벽히 똑같은 캐릭터를 찾았음 치인트 유정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웹툰 드라마 같은 걸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 전체 내용은 잘 모르긴 하는데 학보사 하던 시절에 잠깐 내용 참고할 일이 있어서 네이버에 공개된 무료분을 본 적 있음 그거 보면서도 와... 개 소름끼치네 저런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이 생각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똑같음 이상할 정도로 흠이 없고 주변에 사람 많지만 아무도 속내를 모르고 모두가 좋아하지만 실체를 아는 사람은 없고 교묘하게 이미지메이킹 하는 것까지
731 이름없음 2023/04/22 02:09:29 ID : e59hdV805Vc 0
사실 행동 자체가 법적으로 문제된다거나 실제 그런 쪽으로 사고가 난 적은 없어서(내가 아는 한은..?) 법을 들이대며 비난할 권리는 없지만 그 행동 이면의 의도가 너무 투명하게 드러나서 그게 좆같다는 거임 학생을 지 소유물로 보는 건지 아랫사람으로 보는 건지 지가 잘 보이고 싶어하는 대상으로 보는 건지 자기의 서윗함을 돋보이게 하는 객체물로 보는 건지 모르겠지만(아마 이런 거일 듯) 어느 쪽이나 다 정상은 아니잖아요? 엠티 빼고는 남학생들이 먼저 말 거는 걸 못 봤을 때 후배한테 면전에 대고 여리여리한 외모니 어쩌니 개지랄했을 때 그때 그 사람에게 따로 가르쳐 주던가~ 라는 언급을 했을 때 처음 그 댓글을 봤을 때 내 무리수를 받아줬을 때 그 모든 게 힌트였고 내 직감의 원천이었는데 왜 난 그걸 몰랐을까 아니 알았지만 무시했지 그때 카페에서 이야기하던 선배도 처음 보자마자 청순하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외모로 애들 급 나누고 그러나? ㅋㅋㅋㅋㅋㅋㅋ 코미디인 게 본인은 특별히 잘나지도 않음 부가적 요소가 (마르고 키크고 머리숱 멀쩡하고 목소리 좋고 그 원리는 모르겠으나 20대 패션이 존나 찰떡으로 어울리고 말투 나긋나긋하고...) 다른 교수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월한 것 뿐이지 진짜 존나 여친도 아니고 아내가 있는 사람이 이런다니 그런데 밖에서 고작 스물 몇 살 먹은 여자애들한테 개같은 짓을 하고 다니면서 그딴 생각을 하는데 가정에 불화가 없으면 본인 가족들 앞에서까지 이미지메이킹을 한다는 거 아니겠냐고 ㅋㅋㅋㅋ 교수님 가족분들을 욕보이려는 건 아니고 걍... 개같음이 밀려와서 그럼 생각해 보니까 그동안 교수님이 수업 시작 전에 먼저 일 잘 하고 있냐고 말 건 것도 다 여학생 뿐이었고 남학생한테 먼저 말 거는 꼴을 본 적이 없음 그 3월 초에 금융론 대면 수업때 시간 겹쳐서 만났을 때 옆에 있던 사람이 남자긴 했다만 그거 말곤 아예 본 적이 없다 ㅂxx교수님 미팅 째려는 핑계 대던 것도 전원 남자인 팀이었고 작년 11월 즈음 논문인지 뭔지 봐주고 있던 것도 심지어 여학생이었어 미친
732 이름없음 2023/04/22 02:41:27 ID : e59hdV805Vc 0
금융 과목 교수님 외모는 근엄진지한데 행동은 나사빠진 거 같아서 존나 호감이라는 글 올라옴 ㄴ 시험 볼 때 ㅅㅂ ㅋㅋㅋㅋㅋ 갑자기 시작하고 10분 뒤에 "질문 있는 사람?" 이래놓고 본인이 "아 질문하지 마세요" 이랬던 게 개얼척없음 저 질문하지 말라는 게 시비조가 아니라 문제 가지고 질문하지 말라고 했던 건데 말이 너무 찰져서 시험 보던 5x명 전원 개터짐 아 그리고 동아리 회장님도 이거 듣더라 쒯...... 왜 이걸 고르신 거지 전선 학점 남은 거면 꿀 달달하게 빨 수 있는 전공들 있을 텐데 그리고 이상취향 80% 정도 치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제 나 ㅇㅇ과인데 ㅇㅇ 교수님이랑 친하고~ 밥 먹었고~ 상담했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 봐도 별 감흥이 안 든다 다만... 지금이 시험 기간인지라 미시경제학/ㅇㅇ론 성적 관련 글 올라오는 거 보면 개 좆같음이 밀려오긴 함 진짜 쓸데없는 걱정이기는 한데 엣티제 후배 ㅇㅇ 들어가고 싶어서 무역영어도 딴 모양이던데 시발 진심으로 뜯어 말리고 싶음
733 이름없음 2023/04/22 02:54:26 ID : e59hdV805Vc 0
음 맞는 말인듯
음 맞는 말인듯
734 이름없음 2023/04/22 16:41:20 ID : GmsmJTTTWnO 0
식품과 전공 양 왜 이렇게 많아 시발????? 진짜 개조졌네 심리학 교양도 양 개많은데
735 이름없음 2023/04/23 03:57:53 ID : e59hdV805Vc 0
이번 일기는 백업 안해야겠다 700레스 정도 개지랄을 떨어둬서 나중에 들춰보기도 싫음 진짜 ㅋㅋㅋㅋ 좆에 뇌가 지배당한다 <이 표현 개 저급하다고 생각햇는데...... 이걸 쓰게 되네 근데 내가 이렇게 분노하고 빡쳐할 자격이 있는 건가 싶음 겉으로 티만 안 냈지 나도ㅋㅋㅋㅋ 가져서는 안 될 감정 가진 건 똑같지 않나 실행에 옮겼느냐 안 옮겼느냐의 차이일 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시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겉 다르고 속 다른 새끼들인데 이건 다른 수준이 아니라 지킬 앤 하이드자너 ㅋㅋㅋㅋ 누가 잇프제가 진짜 교활한 타입이라고 그랬었는데 진심 맞는 듯 쫄려서 캡쳐본은 못 올리겠는데 그 선배 표현에 의하면 눈치 빠르고 기민한 걸 넘어 능구렁이 같은 사람이랬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전xx씨는 그냥 말에서 끝나갖고 정이 안 떨어졋는데 이 인간은 말과 행동이 세트로 오니까 바로 정 떨어져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시발 상상만 해도 좆같음
736 이름없음 2023/04/23 04:08:52 ID : e59hdV805Vc 0
사실 전 교수님이 하신 말도.... 맥락에서 보면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은 절대 아닌데.... 나도 그걸 아는데..... 혼자 정나미 뚝 떨어져서 상종도 안 하는 상태로 살고 수업도 기를 쓰고 피해다니고 있음 그랬는데 평소에 쓸데없는 말도 안 하고 성격도 차분하고 수업도 열심히 하고 일처리도 싹싹 잘하고 그런 쪽에 하등 관심 없는 것처럼 고고하게 굴던 인간이 뒤로는 존나 여미새였다면 내 배신감이 얼마나 크겟냐고요
737 이름없음 2023/04/23 04:27:27 ID : e59hdV805Vc 0
교수와 학생 간의 교류가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꿈꿔왔는데 다 쓸모없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람들도 결국 다 이기적인 인간일 뿐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와닿고 ㅋㅋㅋㅋㅋㅋ 시발 걍 혼자 살아 교수가 나 밥 먹여주냐?? ㅋㅋㅋㅋㅋㅋ 친구 최애 교수님이 사제관계는 비즈니스 관계다 < 이랬다고 해서 그 말 듣고 아 뭐야 존나 짜치네....... 이 생각 했는데 진짜 비즈니스적인 사이일 때 제일 편안하고 아름다운 (?) 듯...^^ 님도 멀리서 볼 때는 정말 유니콘 같은 교수였는데
738 이름없음 2023/04/23 17:11:55 ID : u4Fjs60rgpg 0
>>616 나 생각보다 진짜 촉 좋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민의식은 모르겠는데 후자가 맞았네 시ㅣㅣㅣ발...........
나 생각보다 진짜 촉 좋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민의식은 모르겠는데 후자가 맞았네 시ㅣㅣㅣ발............... 진짜 배신감 존나 느껴진다 고2 담임이 한 개짓거리 교복 치마 입고 다리 꼰 여학생 보고 "나 꼬시려고?" 이지랄함 체육대회 날 등 뒤에서 나 껴안음 나 보고 "흥미로운 여학생", "연구해보고 싶다" 이딴 발언 함 남자는 유전자가 우월하다, DNA 구조가 다르게 설계되었다는 식의 발언을 하고 다님 시험 1등 한 학생 (ㅎ.. 나) 한테 점수 잘 줬으면 예쁘게 애교도 떨고 악수도 하고 아양 떨어야지 그렇게 뻣뻣하게 굴 필요는 없지 않냐고 지랄함 복도에서 지가 아는 여자애들 만나면 머리 쓰다듬거나 어깨 만짐 혹은 그러려고 시도함 본인 아들 뺨 때리고 딸한테 쌍욕하며 양육했던 썰을 존나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님 외모로 차별함 당시 회장이 숏컷에 좀 중성적인 느낌이 강한 친구였는데 걔한테는 별 거 아닌 걸로 꼬투리 잡아 지랄하고 그랬으면서 옆 반에 있던 무용과 진학 준비하던 예쁜 친구한테는... 별 스윗한 코스프레 다 했음 이 외에도 존나 많은데 2019년도의 일이라 ㅎ 기억이 안 남 아..... 시발 나열하니까 진짜 토할 거 같다 개역겨움 그런데 저런 걸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교수가 했다는 거잖아 그것도 뒤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빌어먹을 진짜.......... 진짜 여미새< 이 단어가 완전 양극단 선상의 단어라고 믿엇는데 아 그러고 보니 저 양반... 이상할 정도로 가족 이야기도 안 했음 아마 코로나 공지 안 올렸으면 ㄹㅇ 결혼 여부도 몰랐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 이야기 안 하는 사람이겠거니~ 했는데... 그리고 학과장 교수님 공지 올리시는 중 주말에도 열일 하시네요 저 양반은 주말 되면 연락 칼차단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9 이름없음 2023/04/23 18:22:12 ID : u4Fjs60rgpg 0
이쯤 해서 다시 보는 어떤 익명의 혜안 (좋아요 1개는 내가 누름) 도대체 저 수업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거 졸프 남학생이
이쯤 해서 다시 보는 어떤 익명의 혜안 (좋아요 1개는 내가 누름) 도대체 저 수업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거 졸프 남학생이 쓴 거 같다는 내 예상은 맞는 듯 ㅋㅋㅋㅋㅋ 강의실 홈? 에 좋아요 3개 싫어요 3개 나란히 박힌 강의평 2개 떠 있는 거 개웃김 수업 들을 애들은 이걸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심지어 내용도 하나는 교수님은 정말 좋은 분이세요 하나는 사람으로서 별로인 교수임 이지랄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발 아무리 생각해도 얼척없어 좋아하는데도 쎄함이 느껴지는 거면 얼른 더 파봤어야 하는 거 아님??
740 이름없음 2023/04/24 03:09:37 ID : e59hdV805Vc 0
아 나 그만 화내야겠다 그냥 더 이상 감정낭비 안 해도 되는 것과 내가 피해보지 않고 관계 끊어낸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음 계속 욕하다 보니까 괜히 기분 더 나빠지고 하루 웬종일 그 씹새끼 생각만 하게 됨
741 이름없음 2023/04/24 03:23:02 ID : e59hdV805Vc 0
점심 그냥 사과대 근처에서 먹어야 하는데 오랜만에 마라탕 먹을까 마라탕 마지막으로 먹은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남 3월 초였나? 배고프다 스트레스 존나 받아서 오늘도 아침먹고 약과 하나 먹고 커피 마시고 종일 굶어서 배고파 속 쓰려 뒤질 거 같음........... 하 라온님 새로운 커버곡 (익명N) 처음에 시엘라님 커버(익명B) 로 듣고 엥 이게 뭐지? 싶엇는데 <너무 신박한 형식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온님 버전으로 들어보니까 개사한 것도 그렇고 자기 고민이나 이런저런 이야기 넣은 것도 그렇고 증말 최고된다...... 아 물론 시엘라님 것도 듣다 보니 적응됨 그런데 저런 건 어떻게 만드는 거지? 저런 퀄리티의 영상을 일정한 간격으로 뽑아내는 게 가능한 건가???? night dancer 같은 건 색감도 개오지던데 미친 식품과 전공 단순 절대평가가 아니라 ABF제였네???????? 1학년 2학기 이후로 ABF 절평은 해본 적 없어서 감도 안 잡힘 F는 뭐 해야 맞으려나 시험 미응시? 근데 수강인원 20명대인 전공에서 ABF 빡세게 나누면 피 터질 거 같은데
742 이름없음 2023/04/24 12:17:31 ID : K6rs1eLbu4H 0
아 교수님.. 아니 조교님 모든 문제 서술형에 객관식은 모두 고르시오 이지랄이면.... 저는 어떡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거하게 망햇음~ 하나는 집어줬는데 못 써서 내 탓이 맞음 하지만 나온다고 해놓고 안 나온 거 대파티에... 법령 읽어보라고만 해놓고 모두 고르시오 이딴 걸.... ㅎ 김 교수님 닮아가나 저 교수님이 식품과의 유일한 희망과 빛이었는데 ㅅㅂ 게다가 그 와중에 핸드폰 놓고 와서 학교 반 바퀴 돌아감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743 이름없음 2023/04/24 13:03:46 ID : u66nTVhBzhA 0
엥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밥먹고 화장실에서 가글하는데 학보사 후배 만남ㅋㅋㅋㅋㅋㅋ ㅅㅂ 어쩐지 어디서 본 거 같더라니 후배: 저 이번에 ●●(대충 제일 빡센 파트, 분량 워드로 10페이지 넘겨야 함) 써요 나: 왜요? 학보사 나가요? (보통 마지막 기수나 탈퇴 앞둔 사람이 씀) 후배: 아니요 돈이 없어서... (●●은 20만원 줌;;;)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진짜 힘든데 후배: 쓰실 때 엄청 빡세 보이더라고요 근데 선배님이 한번 블록체인 기사 쓰신 뒤로 3회차 정도 내내 금융 기사만 ●●으로 썼어요 나: 엥? 후배: 동아리 내에 열풍이 불어서 나: (ㄹㅇ 개어이없) ㄴ 내가 초안 낼 때마다 존나 까더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동아리는 잘 돌아가고 있는 모양인가봄
744 이름없음 2023/04/24 13:37:46 ID : u66nTVhBzhA 0
지금 통상론 수업 듣고 잇는데 신임 교수님들 사고방식이 너무 잘 드러나서 걍.... 뭐랄까.... 죄송함 시험 점수가 낮은 게 왜 교수님 탓이겠어요 학생들이 공부를 안 한 거죠...ㅋㅋㅋㅋㅋㅋㅋ 탓이 있다면 미쳐버린 시험범위와 빡센 영어 풀강일 뿐 그리고 뭔가 본인이 부족한 거라 생각하고 본인에게서 원인을 자주 찾으시는데 교수님 영어가 이상한 게 아니라 그냥 영어 자체가 어려워요...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셔도 소용없을 겁니다 어차피 할 애들은 다 알아서 하거든요 제발 죄책감 들게 하지 마세요 아악!!! 와 만점 없다네 ㅎㄷㄷ 나도 개같이 살아날 수 잇을까 개쫄리는데 나 복수정답으로 체크한 거 몇 개였더라....? 아 시발 ㅠ 교수님이 구구절절 내 잘못이라고 사과?? 하는 거 듣고 있으니까 갑자기 작년 생각남 아침에 등교하면서 든 생각인데... 졸프에서 저지랄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한 언행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 저런 면들이 본성의 '일부' 인건지 '본성' 인건지 모르겠네 어느 쪽이든 정뚝떨에 개미친씨발새끼인건 맞는데 그때 그 말과 공지에 담긴 의도나 마음까지 가식이고 이미지관리였다고 할 수 잇는 걸까 싶고... 에잇 시발 몰라ㅗ
745 이름없음 2023/04/24 19:07:55 ID : ZdyFjvwoHwq 0
으아 별 생각 없이 수업 듣고 나오려는데 도서관은 가기 싫고 단과대 열람실도 가기 싫고 카공하자니 돈이 너무 깨지고 집 가기는 더 싫어서 어디 갈까 방황하다가 건물 앞 벤치에 멍 때리고 앉아 잇는데 뭔가 쎄한 감각이 등 뒤를 스치고 지나가는 거임 일단 혹시 몰라서 일어났는데 딱히 주변에 사람이라고는 한 명밖에 없어서 뭐야 내가 요즘 너무 예민해졌네;; 생각하던 찰나 그 한 명의 인상착의에 시선이 멎음 시발 눈 마주치기 전에 가방 챙겨서 전속력으로 도망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이 생각 하고 있었는데 요즘 호랑이는 제 생각 하면 오나 아니 교수면 좀 교수답게 입고 다니라고요 학생인 줄 알고 무시 깠는데 진심 1초만 더 있었으면 눈 마주칠 뻔햇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좆같았고.. 머리는 그렇게 생각 안 해도 몸이 습관이 된 건지 계속 그 마인드셋일 때의 행동 패턴을 반복하고 있는 게 너무 싫음 서서히 교정해나갈 수 있겠지 분명 감정은 좆도 안 남아 있는데 눈이 자꾸 바깥쪽으로 가는 거나 엘리베이터가 상층에 있으면 내려오는 버튼 누를 용기가 안 나는 것이나 2층에 시선이 멎는 게 버릇 들어서 고쳐지지를 않네 심리학 강의 듣고 있는데 내가 기대한 심리학 강의는 이런 게 아니었는데 싶음 제가 원한 건 호르몬과 뇌 부위들이 뿜뿜하는 뇌과학이었는데 왜 내가 종속변인 독립변인 어쩌고저쩌고를 듣고 있는 거죠 그래도 교수님 강의력이 매우매우 좋고 족보도 구했고 필기본도 구했으니 (합법적인 루트로 구한거임) 마지막 시험 달려보죠 녹강 듣고 일본어도 다시 시작할 것임 단어 말고 문법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발 이거 접수는 하긴 햇는데 시험 칠 수 있을지조차 가늠이 안 되네 앰앱이 알게 되면 분명 또 개지랄할텐데 종강 전에는 그렇다 치고 종강 후에는 뭔 수로 집에서 공부하냐 진짜 느끼지만 속박과 구속도 적당히 해야지 도를 넘으면 애가 그냥 구라의 달인이 됨 그 예시가 바로 나임 원하는 걸 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내다 팔 준비가 되어 있고 소설가 급 핑계대기 스킬을 구사할 수 있으며 강제로 기억력이 좋아짐 거짓말한걸 본인이 기억 못하면 나중에 좆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 님들이 기대한 걸 내 자아를 죽여놓는 것이겠지만 그런 자아를 가진 부모 (정확히는 아빠) 아래서 태어난 자식의 자아가 통제불능일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보신 건지
746 이름없음 2023/04/24 19:42:04 ID : ZdyFjvwoHwq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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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이름없음 2023/04/25 12:46:03 ID : palhgmLdO2k 0
어제 집 들어가자마자 기절함 그럴 만도 함 일주일 내내 새벽 5시에 자고 지랄났으니.. 덕분에 교양공부 하나도 안함 지금 필기 정리하고 잇는데
어제 집 들어가자마자 기절함 그럴 만도 함 일주일 내내 새벽 5시에 자고 지랄났으니.. 덕분에 교양공부 하나도 안함 지금 필기 정리하고 잇는데
어제 집 들어가자마자 기절함 그럴 만도 함 일주일 내내 새벽 5시에 자고 지랄났으니.. 덕분에 교양공부 하나도 안함 지금 필기 정리하고 잇는데 시험범위 피피티 분량이 183페이지네 운송 과목보다 더 많은 거 실화냐고 ㄹㅇㅋㅋㅋㅋ 도서관에 있는데 갑자기 언니한테 시험 언제 끝나냐고 톡 옴 그래서 수요일에 시험 끝난다니까 영화 볼까 했는데 넌 탈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누구랑 같이 영화 보는 거 안 좋아함 혼영이 편해~~~~ 스즈메 날씨의아이 올빼미 랑종 크루엘라 다 혼영햇음 같이 보러 가자고 한 영화가 내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스포츠물은 영 내 취향 아님 그리고 교수님이 시험지 볼 거면 오라길래 심심하기도 하고 연구실 생긴 거 궁금해서 가겠다고 자원함 가는 길에 언니도 같이 엘리베이터 탔는데 언니가 뭐 틀린 문제 나랑 이야기하다가 교수님이 갑자기 끼어들어서 그 정도면 된 거 아니냐~ 넌 태도가 좋아서 (2학년일 때 면담 갔던 걸 아직까지 우려먹고 계심... 이 언니 4학년인데ㅋㅋㅋ) 성공할 거다~~~ 이러심ㅋㅋㅋ 면담무새 교수님 더 웃긴 건 나한테 이름이 ㅇㅇㅇ 이면 한자는 없는 거니? 이름이 멋있네 이러심 어디서 멋짐을 느꼈는지는 모르시겠지만........... 더더 웃긴 건 교수님 책장에 맨큐의 경제학과 마케팅 원서가 있다는 거였음 혹시 우리 과 교수님들은 서로 안 쓰는 전공 도서를 투척하시는 관습이 있으신가? ㅋㅋㅋ 그러면 ㅂxx 교수님 방에 무역상무 책이 있던 것도 설명이 됨 이래놓고 언니랑 나랑 톡으로 방금까지 그냥 그 자리에서 닥치고 있을걸 왜 입을 털어가지고는 하....^_^ 이러면서 신세 한탄함 그냥..... 닥치고 잇을걸.... 난 대체 이 교수님한테 내가 무역결제를 들으면서 정말 힘들었지만 보람찼으며 전과했다는 건 왜 지껄였을까 ㅅㅂ 심지어 교수님 반응이 미적지근하니까 굳이 영문과에서 전과했다는 것까지 말함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좀!!!! 이 과목 최고점 90점인 듯 그런데 90점이 대학원생임 ㄴ ?????????????? 시험지 보려고 기다리는데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면서 대학원생 점수를 시원하게 까버리는 건 어케 받아들여야 하죠 그 와중에 내 시험지 확인해보니까 객관식 이상한 거 존나 많이 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부정기선 진짜 국무사에서도 사람 돌아버리게 하더니 여기서도 사람 미치게 하네 이 교수님 성적 짜게 주는 줄 알았는데 그동안 코로나버프로 그 빛이 가려진 거였음 완상이나 원래 상대평가나 A비율 35%씩 줬는데 완상일 때는 상대적으로 짜게 주는 것처럼 보였던 것........ 80점대가 A+ 안정권이니까 기말에는 최소한 유지를 하든가 아니면 더 높여서 80 후반대까지는 맞아야 할 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교수님 대리출석 잡는 거....... 개좋다 진짜 누구랑 다르게 출첵도 열심히 하시고 ^_^
748 이름없음 2023/04/25 15:05:52 ID : GmsmJTTTWnO 0
아 씨발 좆됐다 식품과 전공 35점 만점에 28점 받아서 80점 정도면 하루 벼락치기 치고는 뭐.... 이랬는데 평균이 28.3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주세요 교수님...... 이건 기말에 진짜 백점 받아야 쓰겠는데 그리고 심리학 교양 교수님 ㅋㅋㅋ 다른 수업 공지에서 에타발 드립 언급하면서 시험 점수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뭐 이런 식으로 말하셨다고 함 내가 타과 전공 교수님 중 에타에 댓글 자주 달고 에타 캡쳐해서 올리는 분은 봤지만.. 교양 교수님이 이러실 줄은 뭐랄까 난 현실에서 에타 한다고 하면 기겁하면서 이상한 사상 가졌다고 취급하는 사람들이 참 싫다
749 이름없음 2023/04/26 17:13:29 ID : pfhwNBBy3U1 0
시험이 끝났고... 교양은 찢었습니다 개잘봤음요~^_^ 근데 중간고사 20% 반영이고 기말이.... 2배 이상임 쒯 팀플 회의 방금 끝났는데 한 분이 외국인? 편입생임 근데 다른 분이 그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서로 티키타카 하는거 개웃겻음ㅋㅋㅋㅋㅋㅋ 하... 또 이 교수님의 팀플지옥이 시작이구나 그리고 후배한테 교수님 썰.....들음ㅋ 듣고 싶진 않았다만 시험 전주에 내내 불안해하시더니 애들한테 자기 빼먹은 거 없냐며 왤케 수업 빨리 끝나냐고 얼른 자기가 잊어먹은 거 있으면 알려달라고 다그쳤다네 그건... 님이 같은 강의를 n년째 하고있어서 그런거겟죠...ㅗ
750 이름없음 2023/04/26 18:58:03 ID : pfhwNBBy3U1 0
오 머야 동아리 회장님 정장 풀착장 입고 오니까 개간지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열ㄹ~ 그나저나 시험 끝나니까 개허무하다 뭐하지 걍... 내
오 머야 동아리 회장님 정장 풀착장 입고 오니까 개간지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열ㄹ~ 그나저나 시험 끝나니까 개허무하다 뭐하지 걍... 내 일상이 시험기간일 때와 아닐 때의 구분이 그렇게까지 확실한 편은 아니라 더 그런듯 헉 미친 드디어 뇌과학!!!!!!!! 그 와중에 위축되지 말라구 하는 거 넘모 스윗하시구~
751 이름없음 2023/04/26 21:16:12 ID : xCkpPa7fhwE 0
동아리 끝나고 오면서 엣티제 후배랑 재수생 후배랑 대화하는데 꼽껴서 지하철까지 같이 탔음 중간 환승역에서 갈라져서 아쉬웠지만 좋았다~~ 셤 끝났으니까 운동하고 신의 퀴즈 마저 봐야겠음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다 땄다니까 눈 반짝여주는 귀여운 후배들...☆ 그 와중에 재수생 후배는 교수님이 지원해 주는 거라 죄송하다며 내돈내산으로 7월에 시험 치겠다고 하고 있어서 슬쩍 귀띔해줬음 나: ㅋㅋㅋㅋㅋㅋ 교수님들 돈 많아요 괜찮아요 그정돈~~~ ㄴ 좋은 거 알려주는 선배
752 이름없음 2023/04/27 00:31:06 ID : e59hdV805Vc 0
동생이랑 같이 서로의 mbti 해줬는데 동생: ESFP-T(한 작년 말에 했던 mbti임) -> ISTP-T 나: ISTJ-A-> INTJ-T
동생이랑 같이 서로의 mbti 해줬는데 동생: ESFP-T(한 작년 말에 했던 mbti임) -> ISTP-T 나: ISTJ-A-> INTJ-T 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해석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좋아한다< 여기서 N 나온 것 같음 근데 해석이 다양한 게 더 재밋지 않나? 대학 와선 학점 때문에 그런 교양 안 듣고 있지만 영문과 전공과목 중에서 주인공의 심리를 해석하고 결말 바꿔 쓰는 그런 레포트 과제 너무 재미있었음 원래 영화, 책 이런 것도 좋아했던지라... 교양도 막 영화 평론, 미술심리, 이상심리학, 문학사 이런 거 듣고 싶었는데 이상심리학 빼고 다 못 들을 듯 까비 교양 시험 치면서 졸프 애들끼리 대화하는 거 엿들었는데 생각보다 진짜 빡센가보네.............. 괜히 착잡해짐 대화하는 내용이 너무 슬프고 상대방의 고뇌가 그대로 느껴져서 시험 치는데 너무너무 신경 쓰였음
753 이름없음 2023/04/27 10:13:14 ID : juso2INwK5h 0
와 앞 수업 막 끝나고 애들 나오고 있어서 밖에 앉아 있었는데 엣티제 후배 만남 다음 수업 뭐냐고 물어봣는데 미시경제학이라고 해서 괜히 스크래치만 입음
754 이름없음 2023/04/27 12:11:56 ID : Gk5TO8qjctx 0
어제 팀플 하는데 개웃겼던 점 다들 ~~ 한 방향으로 해야죠 교수님이 ## 한거 좋아하시니까, && 쪽으로 하면 좀 태클 거실 것 같은데, ** 하면 별로 안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아 이게 정보는 많은데 ~~~ 한 느낌으로 가면 ~~ 한 질문 들어와요, 근데 질문이 ㅇㅇ한 의도가 아니라 ××한 의도 아닐까요? 이런 대화만 하다가 셋 다 현타와서 ㅋㅋㅋㅋㅋ 17(학번): 아니 우리 팀플이 아니라ㅋㅋㅋㅋㅋ 교수님 성격 맞추기 테스트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어떡하겠어요 교수님 맘에 들어야 발표를 하죠 (다 발표 시키는게 아니라 초안 보고 맘에 드는 것만 발표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5 이름없음 2023/04/27 14:51:46 ID : qjbfSLaoGla 0
이야 이젠 여학생이랑 같이 있는 것만 봐도 존나 아니꼽고 개좆같고 어떤 의도와 어떤 마인드로 이십대 초반인 여자애들한테 그지랄 했을지 생각하니까 뺨 갈기고 싶은 충동 드는데 정상임? 이거 뭐 화를 그만 내려고 해도 화를 안 낼 수가 없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과도하게 신경 쓰는 건 맞는데 진심 교수라는 사람이 뭐 하는 짓거리임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어떤 여학생이랑 학생인지 교수인지 분간 불가능한 남성이 같이 걸어가는데 여학생이 가죽자켓 인에 쨍한 원색의 옷을 입고 있어서 눈에 띄었음 보려던 건 아니고 그거 때문에 걍 쳐다봤음 주차장에서 남자가 누군지 몰라가지고 남녀 둘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나오길래 오,,,,,, 무슨 사이지 하고 지나가려는데 뭔가 느낌이 쫌....... 이상한 거임 그래서 뒤돌아서 다시 봣는데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볕 좋은 오후에 둘이 나란히 수다 떨면서 어디로 가는 길이세요 가시는 방향 완전 카페거리, 맛집거리인데?^^ 암튼 여자애들만 챙긴다는 거 진짜엿네 진짜...... 소문과 뒷담은 사이언스가 맞다
756 이름없음 2023/04/27 17:48:59 ID : IHyK5cNy2HB 0
아 ㅋㅋ 동기랑 문구점 갔다 오는데 뭔 이야기 하다가 ㅇㅇ론 드랍한 군대 간 동기 이야기가 나옴 그래서 ㅇㅇ론 썰 풀다 ㅂ교수님 이야기도 나왔는데 동기: 아 맞아 이 교수님 무슨 상 받았더라? 나: ... 연구로....? 뭐 장관상 이런 거? 동기: 아니 그 ~~~~~ 상 있잖아 (대충 좋은 교수님들 주는 상) 나: ............................... 뭐? 동기: 아니 그 학교 인스타에 올라왔던데? 그래서 동기 폰으로 학교 인스타 봤더니 진짜임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뒤에서 개짓거리 하고 다니는 거 빼면 ^겉으로^ 보기에는 흠 잡을 거 하나 없는 사람이라 받을 만도 했음 보기 드물게 교육에 진심인 것도 팩트고... 과 애들이 좋아하는 것도 팩트고.. 그나마 저 상 받아서 얻다 내세울 게 없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겟다 뭐 돈 주거나 그랬으면 진짜 기분 개더러웠을듯 그리고 언니한테 돌려돌려 물어봤는데 가끔 팀장인 경우는 교수님과 독대하는 일도 있다고 함 그 사람은 팀장이라 생각하는 게 맘 편하겟음 걍 학생1 이정도라고 생각하면.......... 기분 좆같아서 아무것도 못할 듯
757 이름없음 2023/04/27 21:22:56 ID : IHyK5cNy2H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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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이름없음 2023/04/28 02:50:38 ID : IHyK5cNy2HB 0
그런데 진짜...하 진짜 뭐 뒤에서 그 개지랄을 하고 다녔다 해도 그때 그 행동도 진심이 아니었을까?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자꾸만 죄책감인지 잔정인지 뭔가가 찜찜함 동기: 그래도 우리 과 교수님들 전반적으로 좋은 거 같아 나: (예전엔 격렬하게 동의했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어서 웃음) ㅎ... 동기: 왜 뭐 있어? 나: ? 아니 (씨발 개많아)
759 이름없음 2023/04/28 10:13:36 ID : e59hdV805Vc 0
>>757 평균 50도 안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납득 완료. 그 와중에 80점대는 뭐 하는 새끼일까
평균 50도 안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납득 완료. 그 와중에 80점대는 뭐 하는 새끼일까 하 근데 암만 생각해봐도 빌어처먹을 복수정답만 안 했어도 60점대는 되었을 거 같은데 우선 시험지를 보긴 봐야겠음 신임 교수님 열정 후덜덜하다 100점 만점에 평균이 어떻게 저 지랄남 심지어 경제 회계 통계 과목도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 씻고 메일로 표준편차랑 중앙값 알려달라고 해야겠음 신임교수님이라 알려주실 듯
760 이름없음 2023/04/28 20:48:07 ID : BBBzanCpgnS 0
그렇게 월요일에 교수님 연구실에 제발로 찾아가게 된 스레주 그리고 공지에 올라온 결과를 토대로 계산해본 결과 비율을 꽉꽉 채워주는 교수님이라는
그렇게 월요일에 교수님 연구실에 제발로 찾아가게 된 스레주 그리고 공지에 올라온 결과를 토대로 계산해본 결과 비율을 꽉꽉 채워주는 교수님이라는
그렇게 월요일에 교수님 연구실에 제발로 찾아가게 된 스레주 그리고 공지에 올라온 결과를 토대로 계산해본 결과 비율을 꽉꽉 채워주는 교수님이라는 가정 하에 기말을 중간고사보다 더 잘 봐야 에이쁠 맞을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음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쩌겠냐 차라리 이 기조로 쭉 빡세게 가면 좋겠다 ㅎ 일단 내 점수가 중앙값보다 높은 것도 충격적이다.... 교수님 진짜 폼 개오졌네요 개웃긴 게 ㅋㅋㅋㅋㅋㅋㅋ 호감도 더 상승함(?) 계절로 원어 안 열리면 저 교수님 원어강의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락호락 고득점을 주지 않겠다는 결의가 맘에 듦 보통 신임 교수님들은 어떻게든 점수를 퍼주려고 어렵게는 잘 안 내시는데 말이죠 쇼츠 잘 안 보는데 이라온 씨의 미모가 절 홀렸음 저런 근접샷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다... 뒤로 overdose 나오는 것도 나른공허한 목소리도 넘 좋음 진짜 성대가 탈부착 시스템인가? 음역대가 어쩜 이리 다양해 우선 이번주 수요일에 통상론 교수님이랑 팀플에 대해 면담하기로 했으니까 내 몫의 파트는 대략적으로 개요를 잡고 운송은 개요 정도는 잡아뒀으니 필요한 자료를 찾고 피피티 제작만 하면 되는데.. 하려는 주제가 워낙 미지의 영역이라 자료 찾기가 존나 힘들다는 게 개빡침 어쩐지 학과장 교수님이 주제 말했을 때 겁나 좋아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교수님 특) 창의적인 거, 새로운 거,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에 환장함 연구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확실히 짬빠 있는 분들의 연구실은 달라도 뭐가 다름 ㅂxx 교수님 연구실은 제대로 된 연구실이라기보다는 이거 약간 이 층에서 남는 공간 버리기 아까워서 억지로 시공한 공간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였는데 (그렇다고 조건이 열악했다는 건 아닌데 생각보다 좁고 답답한 느낌이라 놀랐음) 학과장 교수님 연구실은 사장실 급임ㅋㅋㅋㅋ 의자도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검정색 사장님 의자? 암튼 엄청 좋은 거 쓰시고 따로 면담용 테이블도 있고 책장도 겁나 크고 컴퓨터도 개좋음 걍 본인이 돈이 개많은 건가....? ㅎ 하기사 백만 단위의 돈을 동아리에 투척한 거 보면 그리고 친구한테 나 인티제 나왔다고 했더니 너 존나 교수님들 분석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쌤들 성격 분석하고 선배나 동기들 성격 파악하는 것부터 인티제 느낌 낭낭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아 시발 방금 생각났는데 에타 학교 소식? 란에 그 상 받은 교수님들 명단이 하이라이트로 뜨는구나 홈에서 안 보이게 차단 박고 와야겠음
761 이름없음 2023/04/28 22:53:40 ID : e59hdV805V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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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이름없음 2023/04/29 16:16:29 ID : GmsmJTTTWnO 0
아 진짜 강의평가만 보고 뽑는가보네 학교 홈피 가서 확인하고 옴 그래........ 뭐 평가할 만한 요소가 그거 말고는 없겠지... 사생활까지 반영하면 아무도 못 뽑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쓴 강의평 싹 다 날리고 욕 박고 싶다 그리고 차쥐뿔 봤는데 조슈아씨 얼굴 매우 내 취향 하지만 성격은 낫 마이 취향 시끄러운 도라이 내가 감당 못함 뭔가 미드 하이틴물 흑막 같이 생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 사람들 앞에서는 표정관리 포기함 언니 앞에서는 할 필요 없어서 아예 안 하고 후배들 앞에서도 그냥 싫다는 티 존나 내고 있음 동기도 내가 그 교수님한테 뭔가가 있는 거 아는데 굳이 생각하기 귀찮아서 안 따지고 드는 듯 아니면 아는데 분위기 불편하게 만들기 싫어서 말 안 하고 있거나 그리고 언니가 이번주에 본인이 젤 좋아하는 프차 카페 데려가준다고 함 개신나~~~~ 우리 학교에 약간... 악역을 자처하시는 교수님이 계시는데 내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안 됨 하긴 앞에서는 참교수인 척 뒤에서는 좆같은 짓 하고 다니는 누구보다는 배신감이 덜하겠다
763 이름없음 2023/04/30 03:39:15 ID : e59hdV805Vc 0
>>707 시발... 둘이 그렇게 럽라 생기지 말라고 빌었는데........... 근데 계속 볼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사유? 그걸 뛰어넘을 만큼
시발... 둘이 그렇게 럽라 생기지 말라고 빌었는데........... 근데 계속 볼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사유? 그걸 뛰어넘을 만큼 스토리 진행이 자극적이고 재밌음 아마 인생 일드 No.1이 되지 않을까 ㄴ 특: 본격적으로 본 두 번째 일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딱후딱 해치우는 게 맘 편하긴 편하다 역시 난 가만 있으면 안 되는 인간인가봄 팀플 초안 다 끝내놓고 심지어 통상론은 나 혼자 카톡으로 초안 올려놓고 별 난리 다 치고 옴 그래 내가 목마른 인간이고 사서 고생하는 사람이다 왜 난 암만 생각해도 날먹하는 삶은 못 살 운명인가봄 뭔가 책무가 주어지면 그게 설사 나랑 직접적인 연관이 없더라도 맘이 불편해서 견디질 못하겠음 ㅋㅋㅋㅋㅋ 젤피티 딸 수 잇을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봐야지 뭐... 지난번에 n3응시했을 때는 사실상 자포자기하고 쳤던 거라 청해하면서 졸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4 이름없음 2023/04/30 03:46:14 ID : e59hdV805Vc 0
사실 새벽에 레스 남기는 것도 그냥 뭔가 기록 남겨야 한다는 책무가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 경우가 있음 감정이 극도로 고조되거나 꼭 기록하고 싶거나 (인스타로 치면 스토리 올리고 싶은 일이 생겼다거나) 그 씹새 욕하고 싶거나 걍 교수님들 썰 풀고 싶을 때는 (에타에 쓰면 과가 특정되는 경우가 있으니) 무조건 여기 오는데 아닌 경우에는 솔직하게 24시간 이상 묻혀서 내 스레 제목에 N 표시 뜬 거 사라지는 게 싫어가지고 뭐라도 끌어다 씀
765 이름없음 2023/05/01 00:14:45 ID : e59hdV805Vc 0
팀플 단톡에서 열렬한 토론을 벌인 끝에 외국인 친구 한 명과 시험지 보러 가는 겸 교수님 연구실에 같이 찾아가기로 했음 그리고 수업 끝나고 인프피 친구와 놀러가기로 함 그리고 언니 생일이라 스벅 깊티에 만 원 지르고 옴 케이크+커피 깊티 한꺼번에 있는 건 커피만 마시고 싶을 때 가져가서 쓰면 억지로 뭘 더 시켜야 해서 케이크 따로 커피 따로 깊티를 사주고 싶었는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케이크 단독이 없더라 미친? 그래서 그냥 커피 두 개 쿨하게 투척하고 옴 사실 안 친한 사람과의 생일선물은 주고받을 때 가격대를 좀 따지는 편인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가격 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 나랑 어울려 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충분히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융론 녹강 미루고 미뤄뒀다가 (오죽 하기 싫었으면 일본어 공부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으려고 학교 LMS 들어갔는데 심리학 녹강 열려 있네 수요일 수업이라 수요일에 열릴 줄 알았는데 미친 개행복해!!!!!!!!!!!!!! 금융 녹강 후딱 듣고 심리학 듣고 일본어 복습하고 자야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무래도 내 우울의 해결 방법인 듯 사실 우울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고 일종의 멘탈 빠개짐이라고 표현하겠어요 예를 들면 나는 어떻게 해야 더 인정받을까, 만약 관세사를 붙는다고 해도 영업하는 일을 피하면서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되게 많이 햇는데 그렇다고 또 이런 걱정 하느라 하루를 날려먹는 그런 건 아니라...... 뇌가 뭔가 쉬는 날 없이 하루하루 생각을 하고 살다 보니 이번에 제대로 스트라이크를 얻어맞고 파업했던 것 같음 솔직히 지금 감자 3학년인 내가 달성하고 싶은 나의 모습이라던가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는 시험을 붙은 후의 미래를 걱정하는 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최대 일주일 단위만 생각하면서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66 이름없음 2023/05/01 02:19:39 ID : e59hdV805Vc 0
3월에 90만원 쓰고 4월에 80만원 씀 이거 완전 미친새끼 아닐까? 알바로 버는 거에다가 지난 학기 받은 장학금에 비상금 터는 걸로도 모자라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은 그 새끼한테 용돈도 타서 씀 ㅋㅋㅋㅋㅋㅋ 토스 내역 보고 뒷목잡을뻔....... 이번 달에는 제발 50만원 이내로 쓸 수 있었으면^_^ 시험 기간에다가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겹쳐서 미쳤었나봐 토익 알바도 되는 대로 뛰어야겠음 그리고 교수님들께 시험 응시료도 환급 꼭 받아내고 (^-^)/
767 이름없음 2023/05/01 09:29:22 ID : dDxVbxA0nCp 0
트위드 자켓+ 하트 목걸이+ 제비꽃 귀걸이+(안 보이지만) 톤다운 민트색 니트+ 생지 청바지+ 청색 컨버스+ 새로운 화장법(아이라인 안 그리고 어두운 색 섀도우로 꼬리만 빼기) 조합으로 치장하고 신나서 학교 가는 중
768 이름없음 2023/05/01 09:44:56 ID : 43SE659a05Q 0
요아소비의 아이돌을 노래방 18번 곡 수준으로 듣고 있어서 최애의 아이 한번 볼까? 하고 인터넷에 줄거리 검색했다가 아이돌 덕질하는 30대 아저씨<키워드 보자마자 발작버튼 눌림 취향이 이 모양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항상 '미성년자와 성인' 혹은 '나이 차이가 비상식적으로 많이 나는 성인' 사이의.... something을 소재로 하는 매체를 경계하고 그건 옳지 않다는 생각을 몇 년에 걸쳐 스스로에게 주입시켰는데..... 그런 내 입장에서 저 줄거리는 걍 어이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왤케 저런 류의 러브라인에 환장하는 거냐 그거랑 별개로 노래는 좋음 요아소비 하면 떠오르는 정형화된 노래를 조금은 탈피한 느낌? 기존 곡들 중에 아이돌만큼 신나고 경쾌한 노래가 있었던가.....굳이 찾자면 もう少しだけ 정도겠는데 얘도 아침햇살처럼 상쾌한 느낌이지 진짜 무대에 선 것처럼 신나는 느낌은 아니라
769 이름없음 2023/05/01 10:29:09 ID : CpgkttcpSFg 0
에이 씨발 도서관 엘베 앞에 그 상 받은 교수님 성함 리스트 대문짝만하게 붙어있어서 지나가다 발작하는 사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얼척 없어서 언니한테 사진 찍어서 보내려고 폰 들어서 사진 찍는데 그거 보고 있던 애들이 무역학과 애들이었는지 어? ㅂxx 교수님?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엿이나 까 잡수세요 아시겠어요? <대충 수탉 톤 그리고 메가커피에서 아아 사오는데.... 성씨 까자면 정 교수님 (대충 식품과의 유일한 빛이자 조교 겸 박사 겸 교수) 만남 ㅋㅋㅋㅋㅋ 이 교수님도 참 젊게 입고 다니는데 이 분은 진짜 젊어서..... 뭐 ㅇㅇ 내가 느낀 분노가 배신감이라는걸 방금 알았는데 배신감이라는 건... 어쨌든 애정과 믿음이 선행하는 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톡하다 언니랑 나랑 동시에 현타 옴 개웃긴데 안웃겨
770 이름없음 2023/05/02 00:36:05 ID : e59hdV805Vc 0
학교 끝나고 인프피 친구랑 예전부터 가자고 가자고 말 나왔던 곳 놀러갔음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ㅂ교수님 진짜 존나 신랄하게 깠음 그 자리에 교수님이 있었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손색없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 말 했더니 친구가 너가 한 말에 구라가 1%도 없으면 오히려 당사자가 벌벌 떨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해서 오...존나 맞말인데? 하고 더 신랄하게 까봤습니다 근데 이야기하면서 계속 까고 까다 보니까 진짜 개소름끼치는 인간이었음; 저 교수님이 무언가 쎄하다는 생각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건 아마 2학기 중반부터였던 것 같음 그때부터 내가 슬슬 도도한 척을 집어치우고 친해져야겟다고 생각한 시기와 맞물린 게 존나 이상하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균 물어봤을 때 "귀찮아서 그냥 올렸다" 여기서 유난히 쎄한 감정을 느꼈던 이유가 나도 모르게 저 인간의 페르소나 너머 무언가가 드러났다는 것을 감지한 거였고 (스레주 특: 이상한 포인트에서 존나 예민함)... 별 거 아닌 걸로 넘길 수 있는 건데 이상하게 자꾸 마음 한켠에서 걸렸다면 본격적으로 알아봤어야 하는 건데 그땐 눈막귀막하고 하... 어떻게 하면 저 존나게 완벽한 교수님 아래에서 개같이 구를 수 있을까 생각했다는 게 ㄹㅇ 노답인듯 잠깐 쎄하다는 생각 했던 건 축제 때 휴강공지와 수강생들에게 전했던 말 (대충 정리하자면 "문제는 너희가 아닌 나에게 있으니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의 감동적인 여파로 개같이 실종됨 ㅋㅋㅋㅋㅋ <근데 여기는 배신감 max인 지금 생각해봐도 좀 그럼...... 저 말이 정말 개구라였을까? 실종된 쎄함이 되살아난 건 에타에 누군가 저 교수님의 공지를 캡쳐해서 역시 빛xx 교수님......... < 이런 글을 올렸는데 '저 교수님 참 수업적으로만 보면 좋은데' 이런 뉘앙스의 댓글이 달렸던 이후부터임 그러나 당시에 나는 모종의 이유로 에타 계정이 정지를 먹은 상태여서 쪽지 기능을 이용할 수 없었고 그냥 뭐지?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하고 까먹지 않기 위해 그 글을 스크랩해둔 다음.... 축제에서 미친 듯 놀아제끼고 쪽지를 보내겠다는 마음은 개같이 접어버림 왜냐하면 그즈음 해서 언니가 졸프에 지원했기 때문임 언니가 졸프에 붙어야 내가 썰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언니의 합불은 나에게도 아주 중요한 문제였음ㅋㅋㅋㅋ 난 잘 몰랐지만 이 교수님의 지랄은 졸프 초반부터 시작되었던 모양임 회식이나 뒤풀이 자리에서 심심찮게 그 말이 나왔다고 함 언니가 졸프 선배한테 처음 들은 말이 "ㅇㅇㅇ 교수님 조심해" 이거였대 ㅋㅋㅋㅋㅋ 썅 도대체 얼마나 헤쳐먹은 거야 언니는 실제로 겪지 않으면 잘 안 믿는 성격의 소유자였기에 사실 내가 언니한테 전해준 남녀차별 썰도 믿지 않았다고 함ㅋㅋㅋㅋ 그냥 음~ 뭐가 있나봐~ 하고 넘겼고 나한테도 굳이 이야기를 안 했던 것임 다시 내 이야기로 돌아와서 언니가 졸프에서 썰을 듣는 동안 나는 쎄함 스택과 감정 스택을 동시에 쌓고 있었음 그 와중에 진로 문제와 정체성 (나라는 인간은 어떤 인간인가) 혼란까지 겹쳐서 심리적으로 벼랑 끝까지 몰린 상태의 나는 그대로 교수한테 가서 고민 있다고 들이받는 개미친짓을 해버림 ㅋㅋㅋㅋㅋ <사실 이 파트에서 친구가 너 미친 거 아니냐고 경악하면서 쌍욕함.....ㅎ 그 교수가 나한테 무슨 행동과 말을 했는지는 스레 앞부분에 나와 있으니 굳이 안 쓰겠다만 일단 내가 원하던 답변을 듣긴 했는데도 이후에 내내 뛸 듯 기쁜 한편으로 저런 말을 해도 되나? 교수가 학생한테? 하는 의심은 많이 햇음 그냥 내 마음이 온전하게 저 말을 받아들일 수가 없더라고... ^_^ 게다가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했던 말이랑 행동 다 기억하고 이름 외우고 있던 거 전과 어디서 했는지 다 알고 있던 것도 개소름끼치네 인프피 친구와 해외여행 가서 속마음 터놓고 다 털어놓고 (그런데 저 에피소드는 이야기 안함 내가 생각해도 학생과 교수 사이에 있을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아서) 대충 접어야겟다..... 마음을 먹었음 난 그때까지도 쎄함 스택보다는 감정 스택이 더 높은 상황이었음 방학 때 언니를 만났는데 언니는 본인이 겪지 않은 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걸 싫어해서 나에게 대충 교수님에 대한 좋은 이야기만 했고 난 그걸 그대로 믿었음 내가 안 믿을 이유가 전혀 없었으니까 다만 이상할 정도로 성격이 너무 좋은 사람이야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진짜 유니콘 같다..... 교수라는 지위를 제치고 보더라도 수상할 정도로 너무 좋고 결점이 단 하나도 안 보이는 사람인데 그게 가능해? 차라리 나쁜 사람이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함 그리고 여기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이 누구냐!!! 팀플 같이 하게 된 17학번 선배임 ㅋㅋㅋㅋㅋ 일부러 여기 안 쓰고 두루뭉술하게 팀플 미팅햇다 이런 식으로 썼는데 사실 이 선배가 이 모든 일을 자초함 이 선배는 3학년 때 졸프에 멋모르고 지원했다가 정말 ㅂxx교수님한테 멘탈 털릴 대로 다 털리고 나와서 이런저런 일 하다가 이제 막학기를 맞이한 그런 사람인데 첫 만남때 (시험 일주일 전이었나) 아이스브레이킹으로 교수님 이야기 하는데 내가 ㅂxx교수님 진짜 좋은 분 같다, 친해지고 싶다 이런 이야기 하니까 개정색하면서 개인적으로 가까워지지 말라고, 좋은 사람 아니라고, 조심해야 한다는 거임 초면인 사람한테 누가 그런 말을 하냐고요 아 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뭔 개소리야 싶은 저 말이 머릿속을 도무지 떠나지를 않앗음 쎄함 스택이 어느 정도 쌓인 상황이라 그랬나 타이밍 좋게 에타에 저 교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고 그 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데 누군가 또 같은 뉘앙스의 댓글을 다는 거임 수업적으로는 좋은 사람인데 개인적으로는 안 가까워지는 게 좋을 거라고 ㅋㅋㅋ 이게 두 번째 되니까 아무리 나라고 해도 관심이 안 생기겠냐고 그래서 쪽지 갈겻음 그랬더니 돌아온 답변이 왜 남녀차별설이 나왔을지 생각해보세요^^ 이지랄이었음 아무튼 뭔가 있다는 건 확실해진 상황이고....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다는 걸 직감하고 멘탈 터져서 스레딕에서 지랄떨었다가 지금은 레스 다 삭제함 확답을 얻기 위해 오전 시험을 치고 언니한테 졸프에서 무슨 일 있었던 거 아니까 다 말해봐라 이랬는데 언니가 들려준 이야기가 이거였고...... 멘탈이 털렸지만 동시에 나의 쎄함에 확신이 생겼음 그래서 다음 날 스크랩했던 글을 다시 보는데 댓글이 아직 남아 있길래 바로 그 사람에게 쪽지 갈겼고 의 답변을 얻음 일주일 넘게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여 있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평온해졌으며 태연하게 언니와 저 교수님 뒷담화를 할 만큼 멘탈 수습이 되었지만 여전히 저 인간 이름이 보일 때마다 대학 대면 첫 해에 전 씨인 사람만 봐도 발작했던 것처럼 나도 모르게 발작하게 됨 시발 내 애교심이랑 과에 대한 애정 돌려내 미친새끼야 그리고 졸프에서 알음알음 도는 이야기인데, 저 인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정에 불화가 있긴 있다네? 밖에서 저 지랄 하고 다니는데 집에서 멀쩡하게 기능을 하겠냐 ㅋㅋㅋㅋㅋ 가족들은 ㄹㅇ 무슨 죄임 언니도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해서 더 캐묻지는 않았지만 역시 밖에서 새는 바가지는 안에서도 샌다는 옛 속담이 정말 맞긴 한가봄 저 새끼 소름 끼치는 포인트 여기서 다 쓰긴 썼는데 더 털어보자면 - "남자친구 없고, 성격 조용조용 고분고분하고 (언니는 고분고분하지도 않고 좀 뚝딱거리기는 해도 자기 주관 뚜렷하고 조용한 타입도 아닌지라 그닥 교수님 취향은 아니었나봄), 수업만 듣는 애들이 아니라 자기 아래에서 일 하는, 외모 좀 되는" 여자애들만 골라서 그 개지랄했다는 점 - 남자친구 있는지 없는지 알아내기 위해 자기 수업 들어오는 여자애들을 일일이 모니터링하고 + 이름 외우고 다닌 점 - 졸프 일 잘 하고 있냐며 먼저 말 걸었던 선배들, 옆에 붙어 있던 선배들 등등 같이 있는 게 목격된 선배들은 딱 한 번의 케이스 빼고 다 '여자' 였다는 점 <이건 좀 끼워맞추기인가 싶긴 하지만.....어쩔 이젠 다 이상하게 보임 - 가족 이야기를 아예 안 함 그냥 자기 이야기를 안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런 성향의 인간이면 하다못해 보통 핸드폰 배경화면을 가족으로 해둔다거나 가족사진을 갖다 두기라도 하는데 연구실에 그런 거 일체 없었음 - 증거 남지 않게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으면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 했다는 점 - 그 줄타기가 1x년도부터 이어져 왔다는 점 - 이거는 나도 잘한 거 없으니까 말 안 하려고 했는데 교수님 집착광공이었을 때 구글링해서 과거 이력 조사하고 다녔는데 학교를 자주 옮겨 다니셨더라고 그런데 그 옮겨 다닌 학교가 다 여대였음 - MT 갔을 때 남자애들한테는 절대 먼저 말 안 걸고, 먼저 말 걸고 다닌 애들 싹 다 여자애들이었음 그리고 시발 나한테 했던 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첫 상담에 후배 면전에 대고 여리여리하게 생겼다고 말함..... 참고로 그 후배 날씬하고 하얗고 얼굴 반반하고 조용조용한 편임 ㅋㅋㅋㅋ 이야......어디까지 까야 되나 모르겠다 이걸... ㅋㅋㅋㅋㅋ
771 이름없음 2023/05/02 01:20:11 ID : e59hdV805Vc 0
예술계열 친구한테 사실대로 실토함 걔랑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겠더라..... 하 걔랑 끝나도 어떻게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임 이건 그 새끼 잘못이야 요아소비 아이돌 나만 좋은 게 아니었네 조회수 5500만 넘은 거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 쫀득하고 개 찰떡임 ㄹㅇ
772 이름없음 2023/05/02 10:52:24 ID : rteGpO6Y04E 0
사실 통상론 교수님과 미팅하러 가서도 교수님한테 어쩌다 전과한 거 털어놓고 외국인 친구 (스칸디나비아반도 국가 출신이었음 어쩐지 키가 크더라.....) 랑 수다떤거 썰 풀려고 했는데 꽤 좋았던 기억이기도 하고 넘 별 거 없었던지라 그냥 스킵하겠음 그거랑 별개로 팀플에 진심인 건 나랑 저 친구밖에 없는 건가 이번 학기도 독박 쓸 거 같은 불길한 기운이........ ㅎ 저 모든 게 빌드업이었다는 생각에 개소름끼치고 진짜 졸프 들어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골수까지 빨렸겟지 싶어서.. 뭐랄까 특강 해주신 최 교수님께 갑자기 감사함 그 교수님이 해주신 특강 생각 없이 들으러 갔다가 오? 괜찮은 거 같은데? 하고 관심 생긴 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님도 쎄함 스택 쌓인 건 마찬가지에요ㅡㅡ 지금 심리학 교양 교수님 하시는 강의마다 교수님 댁의 아들/딸이 되고 싶다, 교수님 집의 반려동물이 되고 싶다 (반려동물 없으심), 하다못해 반려식물이라도 되고 싶다<이러는 주접 강의평 달리는 거 개웃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공 교수도 아니고 어차피 나중에 볼 일이 거의 없을 것 같아 상관은 없지만.. 님은 그런 쓰레기 같은 사람이 아니었으면
773 이름없음 2023/05/02 22:48:21 ID : jcnva7bDuq3 0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체감하고 있음 속 안 좋아서 점심 먹고 아직까지 아무것도 못 먹는 중 그나마 입에 들어가는 게 커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하는 말들이 더 이상 스크래치를 안 남기게 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그냥 같은 래퍼토리로 발악하는 걸 보고 있으면 뭐랄까..개 멍청한 범죄자의 최후를 보는 거 같은 짜증이 치밀어 오름 대부분의 감정은 같잖음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때마다 학교 갈 생각하면서 버텼는데 학교 갈 이유도 사라졌네 씨발 그래도 내일은 동아리 모임이 있고 목요일은 도서관에 가서 일출을 볼 수 있고 금요일은 공휴일이라 알바를 안 나가기 때문에 난 끝까지 살 것임 그리고 생각보다 언니랑 교수님 씹는 거 개 재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죄책감 들었는데 지가 개새끼인걸 뭐 어쩌라고
774 이름없음 2023/05/03 00:49:45 ID : e59hdV805Vc 0
간결하게 썰 풀자면 1. 교수님이 ㅇㅇ씨는 수업 어떠냐고 묻길래 난 진짜 너무 이 수업이 재미있고 내용이 너무 흥미롭다는 걸 어필하려다 국제법에 관심이 많아서 정외과로 가려고 했다는 말까지 해버림 근데 교수님이 '가려고 했다' 는 말을 듣고 ? 하는 표정으로 보길래 아 제가 전과생이라서요.... 이지랄 2. 밖에서 잠깐 기다리는 사이에 그 씹새 두 번이나 마주침 연구실이 존나 멀어서 다행이지 바로 옆이었으면....에효 외국인 친구 앞에서 영어로 호박씨 깔 뻔 3. 심심해서 누구 연구실 있나 둘러보다가 금융론 교수님 연구실 있는 거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은... 본업이 별도로 있으실 텐데.... 연구실이 왜 있.....? ㄹㅇ 미스테리 4. 통상론 교수님 연구실 개좋더라 뷰도 자연친화적이고 (숲 쪽이 내려다보임) 책장도 개 크고 의자도 겁나 좋고 널찍하고 식물 좋아하시는지 연구실 곳곳에 식물이 있었음 산뜻한 느낌이랄까 역시.......음 이런 말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남녀 차이가 이런 곳에서 존재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물론 편견일 수도 있겟죠 그 씹새도 남자지만....... 남자 교수님이 스누피 피규어를 책장에 늘어놓는 게 흔한 광경은 아니잖아요? 아무튼 분위기가 아예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었음 ㅇㅇ 쪼금 소름 돋는 건 책장에 국제경제론, 회계원론 이런 책들이 꽂혀 있었다는 건데..... 경제 가르칠 수도 있다는 게 소름끼친 건 아님 이 교수님이 경제 가르친다고 하면 들을 의향 있음 그냥 경제 라인 교수님으로 끼워져가지고 ㅂ교수님 만나고 그럴 일 없길 바랄 뿐 사실 지금까지 ㅂ교수님은 왜 본인의 강의력과 인지도에 비해 학과에서 저평가받는 건가 그냥 내 느낌일 뿐인 건가 많이 궁금햇는데 저지랄 하고 다니니까 그런 거였구나 하다못해 연구실도 신임 교수님들보다 더 열악한 환경인 거 웃음벨,,,, 연구실 누구랑 같이 쓰는 거 사회과학대에서 유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린 금융론 녹강 듣는데 이 교수님 참 뭐랄까.... 기록강박이 있는 게 느껴짐 나쁜 게 아니라 존나 좋음 말로 대충 설명하고 넘겨도 되는 변수들의 움직임이나 그래프 사이의 연결성을 모조리 타이핑 쳐서 옆에 자막으로 띄워주는 정성이 진짜 쌉레전드 솔직하게 내 적성에 썩 맞는 과목은 아니었지만 교수님을 봐서라도 학점 상관 없이 강의평가 만점 드리겠습니다
775 이름없음 2023/05/03 01:54:10 ID : e59hdV805Vc 0
그나저나.......... 통상론 교수님 개 쩌는 분이시네 무려 수석연구원이셧음 저 교수님 진짜 포지션이 아예 잡탕인가? 싹 다 커버 가능한 사람으로 골라서 데리고 온...뭐 그런 느낌임
776 이름없음 2023/05/03 03:30:08 ID : Mi4Gq5gi7hw 0
지나가다가 봤는데 교수 클리셰도 아니고 진짜 저런 교수가 있구나.. ㄷㄷ 고생하네 화이팅
777 이름없음 2023/05/03 13:46:11 ID : Ru2k2pVeY9y 0
장문으로 답장이 왔음 요약하자면 난 괜찮으니 네 멘탈 잘 회복하길 바란다 이런 내용 나도 정말 어디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고 들으니까 어질어질하더라,,,,, 사실 나는 앞으로 만날 일이 없으니까 (없기를 바라고) 배신감 느끼고 빡치면 끝이지만 앞으로 같이 일할 학생들이나 교수님 자주 만나야 하는 저학년들이 더 걱정이지 뭐 ㅋㅋ 나야 얼굴 마주쳤을 때 잠깐 좆같으면 그만이니 너레더는 저런 사람 만나지도 말고 나처럼 1년 동안 마음고생 하지도 않길 바라 ㅎ... 커피 사러 나왓는데 저 양반이 지나가고 있어서 스무스하게 턴백함 존나 여름톤 (푸릇푸릇한?) 으로 입고 있어서 처음에는 못 알아봣음 시발 남녀 섞여서 담배 피우고 있는 벤치에 앉지 마 여자애들 개불쌍하니까 벤치 하니까 생각났는데 2학기 무역법 시간 끝나고 나오는 길에 이 교수님이 벤치에서 이야기하고 있던 사람도 여학생이었음 와 시발 진짜 뭘 어디서부터 빌드업한거냐
778 이름없음 2023/05/03 15:47:03 ID : fdQtAqmL89x 0
교수 클리셰 나온 김에 이야기하자면 신입생일 때 저런 개같은 교수 이야기 같은 건 인터넷이나 웹툰 아니면 가상인물들로만 접하고 대학 교수 중에서도 뇌가 좆에 지배당하는 개병신들이 존재하는구나 그래도 내가 입학한 대학은 나름 인서울 4년제고 에타에 문과 쪽 교수 욕하는 글은 1도 안 올라와 있으니 (여담이지만 올해 저 상 받은 교수들 중 영문과 교수님도 계셨음 수업은 한 번도 안 들었지만 ㅋㅋ) 최소한 난 괜찮겟지~ 했음 전과 결심했을 때는 핫게에 학과장 교수님 ㅋㅋㅋㅋㅋ 욕하는 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올라오긴 했는데 인성이나 성적인 뭐 그런 게 아니라 시험 방식 씹에바라고 올렸던 거라 아 저 교수 만나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은 햇어도(근데 결국 만난 게 개웃김) 개 더러운 추문은 없을 거라고 굳게 믿었음 대학원 밈 같은 걸 접하게 된 뒤로도 어차피 난 대학원 안 갈 거니까 괜찮다 여겼고 실제 석사 학생으로부터 학과장 교수님 인성은 증명을 받았고.... 실제 졸업생 분이 쓰신 글들에서도 '저희 과 교수님들 좋아요' 라는 글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그랬어서... 그런 일들은 정말 다른 나라 이야기라고 막연히 생각했고 가끔 그런 뉴스 보면서 정말 이기적이지만 다행이다 무역과에는 그런 사람 없어서 <이딴 생각 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석박사생들 패고 인신공격 하고 못살게 굴고 졸업논문 갖고 협박했다는 게 덜 충격적일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저 인간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런 쪽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씨발 성 관련된 일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지 동기도 내가 슬쩍 졸프 애들이 싫어한대 이러니까 일 너무 까다롭게 보시나? 이 소리만 하고 여자 애들이랑 문제 있을 거라고는 ㄹㅇ 1도 의심 안하는 눈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이름없음 2023/05/03 17:11:09 ID : fdQtAqmL89x 0
와! 스레주 계절학기 계획 개망했다!
780 이름없음 2023/05/03 19:52:15 ID : 87hAnTU46mH 0
동아리에서 놀러왓음 하...건물 앞에서 누가 봐도 우리 놀러가요 티 내면서 안 온 애들 기다리는데 그 씹새 만남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1학년 애들 다 헤헤..헤.... 하는 얼굴로 인사하는데 진짜 쌍욕 날리고 싶은 거 참고 필사적으로 눈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1 이름없음 2023/05/03 22:14:46 ID : 6qmGk9s8nPc 0
그리고 동아리 회장님 엣프제더라 - 내 mbti 뭐일 거 같아 - 으음.....entj......? - e,j 는 맞았어 - 근데 뭔가 생각이 많아 보이셔서 n같은데 - 나 esfj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sfj.. 라고요... (개인적으로 호불호를 넘어 성정이 안 맞았던 mbti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표정이 짜게 식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fj들은 되도록 안 만나고 싶은..ㅎ 그리고 회장님이 내 mbti 맞추는데 - 일단 i - 네 - 그리고 j - 헐 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아직도 너가 질문하러 왔을 때 질문 적어왔던 거 못 잊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s - 그건 또 왜요 - 네 질문들이 굉장히 현실적이었어 뭐 진출 방향성이라던가 - ㅋㅋㅋㅋㅋㅋㅋ그럼 답 나온 거 아녜요? 그 밖에도 게임오브데스, 지하철, 전국노래자랑, 눈치게임, 손병호 등 별 게임 다 햇는데 텐션 낮아서 나름 할만 했음 나: 첨엔 조교인 줄 알았잖아 난 후배: 근데 마스크 벗으면.. 걍 너무.. 교수님인데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교수님이 진짜 상하체 안 가리고 개말랐는데 (뼈말라 수준) 그나마 있는 최소한의 근육과 지방이 다 하관에 몰려 잇어서(그렇다고 딱히 살집 있다는 것도 아님 걍 보통보다 조금 말랐다 정도고 나머진 혹시 젓가락에 옷 입힌 거 아닌거 싶은 수준) 마스크 써서 하관 가리면 진심 조교 내지 대학원생 바이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이야기 하다 금융론 강의평 넘 올려치기 된 거 같다는 이야기 하는데 후배가 그럼 그 교수님 상 받은 것도 올려치기냐고 하길래..... 올려치기까지는 아니고 그냥 굳이 그 교수님이어야 했을까 싶다고.. 애매하지만 결국 올려치기가 맞는 거 같다는 뉘앙스의 답을 해버림 판단은 너의 몫 ^_^
782 이름없음 2023/05/03 22:29:58 ID : nA7vA1BhxWr 0
거의 20명이 갔는데............ 회장님 개웃긴 썰 - 근데 선배님 최ㅇㅇ교수님 수업 듣지 않아요? - 아 ㅇㅇ형.....아..아니 ㅇ
거의 20명이 갔는데............ 회장님 개웃긴 썰 - 근데 선배님 최ㅇㅇ교수님 수업 듣지 않아요? - 아 ㅇㅇ형.....아..아니 ㅇㅇ교수님 - 사석에서는 형이라고 해요??ㅋㅋㅋㅋㅋㅋㅋ - 그게 내가 수업도 듣고 모임도 같이 나가고 학교 강의도 듣고 그래가지고.. 그래서 처음엔 선배 석사생인 줄 알았다고 하니까 선배가 질색팔색해서 개웃겼음 그리고 후배랑 이분이랑 발표 있는 교양 같이 듣는데 서로 못 알아본 거 쌉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심리학 교양 수업에서 선배 팀원 만났는데 그 사람이 당연히 날 못 알아보길래 나도 모른 척 함 솔직하게 이런 데 나갈 때마다 현타 오긴 하는데 저 새끼가 뒤에서 뭐 하고 다니는지 알고 난 뒤의 현타보다는 덜해서..걍 나갓음 집 가서 운송 팀플 미팅 때 할 말 준비해야지 내가 만나자 했으니까
783 이름없음 2023/05/04 02:13:56 ID : e59hdV805Vc 0
가만 있어도 머리가 터질 것처럼 복잡함 선배든 그 교수든... 그래서 그런가 음식 자제가 잘 안 되는 느낌 이러면 안 되는데 정말 이걸 어떡해야 되나 게다가 흡연욕구도 상승 중임 동급 되는 게 싫어서 참고 있지만 ㄴ 오해 ㄴㄴ 비흡연자임
784 이름없음 2023/05/04 13:19:35 ID : gmJU0lhcGo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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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이름없음 2023/05/04 14:54:25 ID : k2mnwmty3Wj 0
이야 좆됐다 진짜....어떡하냐 잔정인지 미련인지 뭔지가 안 떨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주치는 순간순간마다 생리적으로 혐오감이 몰려오는데 또 잠깐 지나면 미친듯 신경쓰이고... 시발 오늘만 해도 몇 번을 쳐 만나는지 모르겠네 시발 다 때려부수고 싶네 개 스트레스받아..................... 증오보다 애증이 더 좆같음 그리고 이거 쓰는 와중에 최 교수님 지나갓음 평소랑 넘 다른 캐주얼한 차림이라 못 알아봤네요 한참 열불 내고 있는데 심리학 강의 공지 올라옴 심리 테스트 공유하시는 거 상당히 카와이해서 좀 웃었다 ㅋㅋ
786 이름없음 2023/05/04 18:22:50 ID : xU46mK5gmGo 0
스레주 인생 최대의 굴욕 당함 나: (한참 진로 이야기하다가 장난식으로) 아 나 이런 이야기 하는 거 너무 워커홀릭 같아 동기: 어 너 워커홀릭이야 누가 봐도 나: -_-? 동기: 너 그래서 교수님 같은 거 하면 잘할 것 같아 나: ....?????????????????? 차마 ㅂ교수님이 뒤에서 개같은 짓거리 하고 다녀서 우리 과 교수님들에게 전반적으로 있는 정 없는 정 다 뚝뚝 떨어졌다고 말할 수 없어서 대학원 가고 싶은 분야가 없다고 둘러댐 동기: 그런데 니가 하는 이야기의 절반은 교수님 이야기고 절반은 학과 수업 이야기잖아 나: ................. 동기: 그런 거 말고 뭐 취미나, 일상 이야기 이런 건 할 이야기 없어? 나: ....... 취미는 소설 읽는 건데 이것도 요즘에는 안 해서 취미라고 하기가 좀 동기: 미안 난 책이랑 손절한 지 오래됐어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일상 이야기 하라길래 이거 이야기 했더니 교수님이 너 기억하시는 거 신기하다 이래서... 그냥 저 사람은 원래 이름 잘 외우시니까^^ 이랫더니 너처럼 메일로 질문하고 맨날 궁금해하고 수업시간에 남아서 질문하고 이러면 누가 기억을 못 하겠냐, 졸프 애들도 이름 다 외운다며? 이래가지고 근데 어차피 1년 동안 얼굴 볼 사이면 만날 때마다 이름 헷갈려서 너가 누구더라..? 이러는 것보다는 이름 깔끔하게 외우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이러니까 동기가 질색팔색하면서 어우 방금 진짜 t같았어;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나라고 그딴 새끼한테 이름 각인되고 싶지 않았어..... 그리고 통상론 시험 평균 이야기 나와서 교수실 방문한 썰 풀엇음 나: 되게 산뜻하고 자연친화적이더라, 뷰도 좋고 동기: 근데 ㅇㅇ관 (사회과학대 건물 이름) 교수실 층이 전체적으로 뷰가 좋다고 하긴 하더라고 나: 어 되게 좋아 동기: 나야 가볼 일이 없어서.... 나: 나도 가보고 싶진 않았는데.........ㅎ <개구라 다섯 스푼 동기: 너가? ㅎ 나: ........^^ 통상론 이야기 나온 김에 말해보자면 사실 통상론 교수님이 질문 있으면 하라고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 구글 폼 링크 열어뒀는데 아직 공부를 시작 안 했을 뿐더러 수업 시간에 내용 이해하기도 벅차서 질문을 못 쓰고 있음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 그런데 뭘 모르는지 알아야 질문을 하지 않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질문하고 싶은 맘 드는 거 보니 신임 교수님의 열정과 풋풋함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버린듯 그리고 동기한테 학과장 교수님을 왜 좋아하는지 밝혔더니 (대충 미래 지향적이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려 한다~) 동기: .... 넌 진짜 너 같은 사람 좋아하네 나: ..............? 동기: 난 편하게 수업하는 교수님이 좋아 나: 전 교수님? 동기: 아 근데 그분은 강의력이 너무.........ㅎ 나: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진심 그 교수님 왜 인기 있는지 모르겟음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좋다 학생 친화적이라는 말도 난 잘 모르겠던데 아니 물론 뭘 하든 저 인간보다는 낫겠지만
787 이름없음 2023/05/06 03:04:36 ID : e59hdV805Vc 0
성인애착유형 테스트 했는데 거부형 회피애착 나왔음 자기긍정 높고 타인부정 존나 높고 음 그리고 다시 해보니까 혼란형 나오네 .....뭐가 되었든 내가 어떤 성향인지는 존나게 잘 알겠음 그리고 존나 폭식함 마라탕 먹고 꿔바로우 먹고 연유꽃빵 먹고 그 와중에 마라탕에 옥수수면(그나마 제일 칼로리 낮은...) 푸주 야채만 넣어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꿔바로우가 너무 먹고싶엇달까......... 하지만 이미 꿔바로우 연유꽃빵부터 영양은 조졌죠? 폭식 하는 이유가 유일하게 이 순간에만 답답함이 사라져서임 물론 굶을 때도 사라져서 학교 다닐 때는 걍 안 먹다시피 하고 학교 안 가는 날에만 몰아서 먹음 ㅋㅋㅋㅋㅋㅋ 이지랄났다 정말이지 답답해서 미치겠음 대체 왜 그런지를 모르겠으니 더 미칠 노릇 아 모른다는 말은 좀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졸프가 망하든 학과 이미지가 떡락하든 상관없이 뒤지든가 잘리든가 했음 좋겠다 싶다가도....ㅋㅋㅋ 진짜 존나 말도 안 되는 거 아는데.. 은은하게 우울한 바이브 계속 깔고 가는 게 신경쓰임 뭐라고 해야되냐.... 진심 언제든지 사라질 사람 같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자꾸 예전에 했던 말들이나 행동, 특히 본인이 본인 입으로 나한테 해줬던 말들.. 그런 게 생각남 물론 관심있게 봐왔다는 말은 다시 생각하니 개소름끼치지만...ㅋㅋㅋㅋㅋ 그 위로까지 다 개구라고 이미지메이킹이었다면 시발 난 학과장 교수님 말도 못 믿음 (이미 어느정도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그딴 개짓거리 하고 다닌 건 좆같고 그딴 생각을 여자애들 대상으로 한 것도 절대 납득 불가능하고 잊고 있던 그 고2담임 씹새끼 트라우마 되살아나게 한 것도 개빡치는데 본인이 한 말과 행동들이 나한테 너무 큰 위안이 되었던 점을 잊을 수가 없기도 하고, 쎄함 스택 쌓을 때부터 느껴왔던 우울 무기력 바이브가 요즘 들어 더 신경쓰임 윤리적으로는 납득 안 되는데 감정적으로는 배제가 안 됨!!!!! 그래서 더 좆같음 물론 용서할 마음은 좆도 없지만
788 이름없음 2023/05/06 13:29:41 ID : Zjy2E01g6mK 0
라온님 커버곡 듣고 원곡 일부러 다시 들어본 건 요아소비 밤을 달리다 이후로 처음인데...... 원곡도 개좋네? 이 사람이 그 유명한 스다 케이나인가 시엘라님 커버곡 중 샤덴프로이데? 그 곡이랑 느낌이 비슷함 ㅋㅋㅋㅋㅋㅋㅋ참 텍스트로만 서로를 믿을 수 있는 세상은 어찌나 멍청한지 웃음이 나올 지경 멍청하다고 상대방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정말 피상적인 것에 의지할 수밖에 없어서 그런가 그리고 그 글자를 믿는 나도 어쩌면 멍청할지 모르지만 우선 그렇게 생각헸다는 것 자체가 웃김
789 이름없음 2023/05/07 01:23:25 ID : e59hdV805Vc 0
처음은 이거 그런데 저 뒤로 혹시나 하고 한 번 더 했더니 혼란형으로 바뀜... 이런 심리 테스트 결과에 집착하고 매몰되고 싶은 건 아니지만 흥
처음은 이거 그런데 저 뒤로 혹시나 하고 한 번 더 했더니 혼란형으로 바뀜... 이런 심리 테스트 결과에 집착하고 매몰되고 싶은 건 아니지만 흥미로운 건 사실이니까 가끔 전지전능한 누군가가 나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분석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아니 사실 꽤 자주 함 몸무게, 신장, 발 사이즈 같은 외형적인 것들부터 애착유형, mbti, 에고그램 같은 심리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는 내면적인 것들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당신은 이 영역에서 상위 몇 퍼센트이고 이 영역에서는 평균보다 이상이고.. 이런 것들을 알려줬으면 좋겠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서(무식할 정도로 맨땅에 헤딩하며 체득했었음) 저런 얼토당토않는 생각이 드나 대학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 정말 소아성애자랑 비슷한 정신질환을 갖고 있다 생각했단 말이지 ㅎ 하도 교사들에게 끌리고 그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니까 누가 나한테 애착유형 테스트가 뭔지, 아니 하다못해 애착관계가 뭔지라도 알려줬다면 학창시절 내내 괴로워하진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럼 이젠 다 지난 일이니 잊고 나아가야 하겠지 그리고 내내 괴롭기만 했던 것도 아니니까.. 뭐 인프피 친구: 난 너를 고등학교 때부터 봤어서 너가 몇 년 동안 같은 이슈로 (전xx씨부터.. 아니 정확히는 얼굴도 가물가물한 찐 첫사랑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고생하는 걸 계속 알잖아 그게 되게 마음 아팠었는데 나: 어..? (나한테나 죽네 사네 할 정도의 문제이지 남들이 보기에는 걍 애정결핍 여대생의 지랄쇼로 보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던 찰나였음) 인프피 친구: 이렇게 끝난 게 어이가 없네 난 진짜 너네 둘이 졸업하고 담백하게 마주 앉아서 술 한잔 기울이는 사이 정도는 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나: 그걸 뻔히 보고 들었는데 단 둘이 술 마시러 가는 게 되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 친구: ㅇㅇㅇ 교수님은 (친구의 최애 교수님이자 사제관계는 비즈니스라고 발언을 하셨던 그 교수님) 커피 사줄 때 애들 데리고 내려가면서 한 마디도 안 할 정도였는데 나: ; 그건 좀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너무 극단적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0 이름없음 2023/05/07 02:03:49 ID : e59hdV805Vc 0
유튜브 자동믹스 영상 속에 들어있던 요아소비 아이돌 노래를 듣던 도중 댓글창을 보았는데 노래 가사가 애니메이션 그 자체라고 해서.... 호기심을 견디다 못해 최애의 아이 1화 리뷰 영상을 봤음 그리고 그 영상을 다 보자마자 꺠달았음 음...... 내 완벽한 지뢰 요소를 다 담고 있군 (스포 주의) 육아 환생 (정확히는 어른의 기억과 능력을 갖고 아이의 모습으로 환생한 거, 전독시처럼 어른이었다가 어른으로 환생한 건 괜찮음) 스토커 (솔직히 주인공이 아이돌이니까 그나마 납득 가능한데, 일반인이었다면 스토커 있다는 설정이 그냥 몰입이 안 됨) 개뜬금 주인공 고로시 연예계 배경 미묘하게 비치는... 일본 특유의....저급한 판타지 (1화의 모유 수유 장면 같은.. 그런 거 진짜 싫어함 그냥 엿같음) 특유의 '나를 사랑해주세요' 하는 오버스러운 연기 말도 안 되는 비현실적인 설정 (아무리 애니지만... 애초에 저 나이의 청소년이 애를 낳게 소속사 사장이 허락해주겠냐고) 나 이쯤 되면 일본 애니를 아예 안 보는게 맞는 듯 스파패도 히게단 노래 좋아서 볼까 했는데 육아+로코+일상이래서 바로 거름 내 취향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일본 애니는 (신카이 마코토 작 빼면) 비스타즈인 듯 개뜬금 고로시도 없고 구도적으로 별로라는 의견도 있지만;; ㅎ.... 난 좋음 사실 얘네의 관계성보다는 스토리라인이 흥미롭고 흑막도 매력적이라서 본 것이기 때문에 동기가 체인소맨도 윤리적인 측면 눈막귀막하면 볼만하다고 추천해줬는데 리뷰 영상 보고 gg침
791 이름없음 2023/05/07 21:33:51 ID : mrcIFii60so 0
이제 금융론 대면 수업도 안 가야겠구나 사실 지금까지는 생사 확인차... 가는 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매주 그 씹새 마주치고 스트레스 받느니 혼자 복습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음 저런다고 이메일로 질문 절대 안 받습니다 이렇게 공표한 것도 아니니까;;ㅎㅎ 대면 수업은 시험 전주에나 가야지 소소한 웃음을 선물해주셨던 교수님께는 죄송하지만...어쩌겟어요 다 그 미친놈 탓임 근데 하면 할수록 과목 잘못 골랐다는 생각만 듦 진짜 존나 어렵네 시팔..... 괜히 선배들이 무역과 최고 난이도 과목 탑3로 뽑은 게 아니엇음 원래 나 같았으면 이거 절대 안 들었을 텐데 (금융 하기 싫어서 무역 온 사람..^^) 하......... 그나저나 교수님들 휴일인데도 학교 오시나 학교에 교수님(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꽤 많이 있어서 좀 놀랐음 게다가 선배랑 같은 팀에 있는 사람이 같은 가게에 들어오길래 설마 시발 오늘 졸프 사람들 다 학교에 있나 싶어서 존나 신경 곤두세우고 주변 살폈는데 다행히.. 걍 긱사 사는 분이셨나봄
792 이름없음 2023/05/08 11:41:03 ID : Baq2Hu784JU 0
>>786 질문햇더니 LMS에 박제당함 아 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니냐며 물론 교수님은 내가 햇는지 알지도 못하겠지만... 뭔가 괜히 민망하네염 학
질문햇더니 LMS에 박제당함 아 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니냐며 물론 교수님은 내가 햇는지 알지도 못하겠지만... 뭔가 괜히 민망하네염 학보사 하면서 메일 얻다 팔렸나 잊을 만 하면 오만 이상한 곳에서 메일 오는데 앱 알람 뜰 때마다 그냥 한숨만 나옴 전에는 선하증권 어쩌고로 메일 와서 진심 내 메일인가 싶어가지고 놀라서 들어간 적도 있었는데,,,,,,,, 더 한숨 나오는 건 수업 시작 시간이 1시 반인데 12시로 착각해서 학교에 10시 반에 온 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층에서 공부하려다... 2층에서 수업하는 그 사람 목소리가 1층까지 낭랑하게 울리길래 (건물이 목소리가 존나 잘 울리는 구조라 사람 없으면 1층에서 생목으로 대화하는 소리가 3층까지 들림) 빡쳐서 열람실로 옴 아니 이 시간에 수업하는 사람이 한둘도 아닐 텐데 왜 다른 교실은 조용하냐 저 양반 마이크도 거의 안 쓰는데 (마이크를 쓰긴 쓰는데 음량이 그닥 다르지 않아서 왜 쓰는지 모르겟음)
793 이름없음 2023/05/08 13:26:53 ID : Baq2Hu784JU 0
와 씨 방금 존나 흥미로운 대화 들음 (누가 봐도 무역과인 애들 무리): 야 씨 *교수님(그 분)도 ~~한테 가스라이팅을 가스라이팅을•••••••! 뭐지 뒷내용 존나 궁금햇는데 누가 저지시켜서 무슨 말 하려던 건지 못 들음 비유적 표현은 아닌 거 같고 졸프도 아닌 거 같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금융 교수님 호감 스택 쌓임 사유) 진짜 비흡연자였음 고작 이딴 걸로? 싶겟지만.... 그 분의 일을 떠나서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는 더 깨끗(?)할 거 아님 뭐가 되었든 물론 담배 피는 사람들을 싸잡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꼭 저렇게 했어야만 하나 싶음.... 대대로 비흡연자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굳이 담배 펴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794 이름없음 2023/05/08 15:53:21 ID : u789vvjuslD 0
아무래도 그냥 새로운 사람들을 안 만나는 게 나의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음 사유) 통상론 간단하게 아이디어 회의 끝나고 귀갓길 (나는 도서관 가는 길) 겹치던 친구랑 전과 관련 이야기 하다 (걔도 전과생이길래) 교수님 이야기 말해버림 그것도 수업 듣고 있는 애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그냥 타인이 저 교수님 좋지 않냐~ 는 뉘앙스의 말을 꺼내는 순간 표정 관리가 안 되고 적절한 대사가 생각이 안 남 차라리 얼굴 아는 애였으면 장기적으로 볼 걸 고려해서 셀프로 어금니 꽉 깨물고 참았을 텐데 팀플 끝나면 안 볼 인연이라고 생각하니까 말이 막 나오고..... 지랄나버림 그래도 "내가 겪은 건 아니라 왈가왈부하기는 좀 뭐하지만",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이라는 수식어를 몇 번씩이나 붙여가면서 팀플에서 만난 17학번 선배가 이야기해준 건 빼고 언니가 이야기해준 것만 요만큼의 msg도 없이 덧붙였으니까 도의적으로 잘못한 건 없겠지 그 사람한테 미안해서가 아니라.... 진심 이게 낌새가 이만큼이라도 있던 분이라면 그려려니 하고 안줏거리로 쓸 텐데 나는 1년, 언니는 1년 반을 속았을 정도로 겉으로는 존나 좋고 젠틀하고(그간의 언행+ 인간미까지 곁들여졌다고 생각하면 누가 안 좋아함)... 만화 하나 찢고 나온 급이라.... 사실 아직도 안 믿김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음해하려고 퍼뜨렸다 하면 아 그럼 그렇지 ㅋㅋㅋ 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음 진실인 걸 아는데도 거짓말 하는 느낌이라 말 하면서도 이게 맞나? 싶달까... 그 친구 왈 "근데 그 교수님 결혼한 거 아니야?" 나 "했지" 그 친구 왈 "........ 미친 거 아냐?!" 나 "ㅋㅋㅋㅋㅋㅋ 미친 거 아니야 나왔네,,, 나도 예상 전혀 못했어" 그 친구 왈 "허.....ㅎㅎㅎ..... 아니....진짜 너무 젠틀하고 강의 잘하고... 그러신 분이..... 난 졸프는 못 하겠다; ㅋㅋㅋㅋ" 그래.... 나도 처음에 편입생 언니로부터 남녀차별 썰을 듣지 않았다면 졸프에서 평판이 안 좋다고 했어도 당연히 일을 더럽게 깐깐하게 처리하나 싶었을 거야.... 저런 성(性) 이슈가 있을 줄은 몰랐지... 이 와중에 웃긴 건 또 일은 잘한대 시발 쨋든 그 친구한테는 초면에 너무 실례되는 이야기를 해버렷네 차피 다음 학기에 볼 일 없으니까 내가 말한 건 잊어버리길.... 어쨋든 시발 자괴감 존나 드네 거짓말 한 것도 아닌데 왜지 하............. 닥치고 할 일이나 해야겠음 아 그리고 하나 더 적어야겠다 외국인 친구 "It seems that she wants us to find her.......a lot" 나 "I totally agree with that" 나만 느낀 게 아니었군 이 교수님... 학생들의 관심을 심각하게 원하시는 듯 ㅋㅋㅋㅋ 묘하게 호감캐임 정말로
795 이름없음 2023/05/09 09:46:33 ID : xUZdxyKZfPj 0
교수님 개웃기네 교수님: 난 자유여행을 가면 사실상 매일 노동을 하고 있지, 밥 먹는 동안에도 '내일 코스는 어떻게 짜지', '다음 숙소는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mbti가 isfj인 걸 아는 나는 저게 존나 확신의 j같아서 개웃김ㅋㅋㅋㅋㅋ 잠시 교수님의 딴소리를 듣고 있는데 일리 있는 말인 거 같으면서도 저대로 안 된다는 게 답답할 뿐이랄까.... 대충 취업만 맹목적으로 하니까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기 어렵고 지식이 정체된다 이런 내용인데 동의는 함 근데 그걸 때려치고 나올 사람이 그닥 없지 흠..... 좀 현실감 없는 소리는 맞지만 저 분은 그걸 몸소 실천하셨어서 할 말 없음 ㄴ 돈 많이 주고 안정적인 기업의 높은 직급 때려치우고 굳이 힘든 거 하겠다며 교수계로 뛰어든 사람
796 이름없음 2023/05/09 18:44:18 ID : GmsmJTTTWnO 0
아.. 주어를 안 썼네 이거 학과장 교수님임 오늘 이분이 수업시간 내내 별별 지식을 다 물어봣는데 기억나는 게 몇 없고 그래서...쫌 자괴감 들었음 적하목록이 영어로 뭔지 알고 보세구역을 2가지로 구분지을 수 있고 received와 on board b/l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으며 운송주선업자의 영단어가 무엇인지 알지만 수출신고 후 얼마 안에 화물을 적재해야 하는지(와중에 stale b/l이랑 헷갈려서 21일..? 이지랄함), 신용장의 이용방법에 따른 4가지 구분은 뭔지, 매입과 인수의 차이는 무엇인지, b/l의 3가지 기능은 무엇인지, incoterms 2020중 수출자가 freight를 책임지는 조건이 뭔지는 아리까리한... 무역학과 3학년 저거 말고도 더 많이 물어보셨고 그랬는데 질문조차 기억이 안 나네 하 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이 웃으시면서 용어가 졸업할 때쯤 되어야 입에 잘 붙지~ 이러시는데... 뭔가 너무 죄송했음 분명히 방학 내내 죽도록 공부했는데 다 까먹고 결제 파트 내용도 작년에 배웠는데 어렴풋이 배웠다는 기억만 있고 알려주셨던 곁다리 지식은 다 까먹음 그냥... 죄송했다 내가 감자라서 초등학교도 6년 다니는데 학부 4년 배운다고 뭘 알 수 있을까 싶음 수능은 12년동안 배우는데도 만점자가 손에 꼽는데 진심 4년으로 이게 되나 걍 대학원까지 세트로 6년~7년 정도는 배워야 마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근데 까놓고 말하자면 이 과목 좀 수업 들으면서 현타 오는 파트가 많았음 내가 기계공학과 학부생도 아닌데 막 지게차 종류 선박의 구조 컨테이너 운반시설 이런 거 듣고 잇으면..존나 이게 다 뭔가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런 서류들 다시 보니까 반갑기도 했달까
797 이름없음 2023/05/09 21:24:28 ID : e59hdV805Vc 0
.
798 이름없음 2023/05/09 21:51:17 ID : e59hdV805Vc 0
어차피 혼자 다니는 건 익숙해져야 하는 거니까요...예
799 이름없음 2023/05/10 01:38:29 ID : e59hdV805Vc 0
잠시 하소연 좀 하고 가겠음 여긴 내 감쓰니까요 불운하게도 부모가 나를 온전히 나로 인정해주지 못하는 집에서 태어남 어느 정도였냐면 내가 혼자 지내는 걸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 못해서 내가 자폐라 여기고 동네 병원부터 치료센터까지 다녔음 모든 걸 입맛대로 맞추려 했고 자신의 기준에 그게 충족될 때만 선택적으로 칭찬을 했음 그러니 애가 아무리 멘탈이 강해도 (사실 생존성으로 강해진 것에 지나지 않지만) 결함이 안 생기고 살아남을 수 있겠냐고 아마 타고난 정신력과 독기까지 없었으면 십대도 못 넘기고 뛰어내렸거나 흔한 애정결핍 아이들이 하듯이 이름 모를 사람들에게 웃음을 팔고 있을지도 모르겟다고 자주 생각함 뭐 교수들에게 학문적 호기심을 팔고 친밀감을 얻으려 하는 것과도 기전은 비슷하지만 최소한 이건 내 몸에는 아무 피해가 없으니 대학에 오면 달라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입시에 묻혔던 심리적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더라 사랑을 주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해본 사람이 알지 평생을 이렇게 살아온 사람이 갑자기 혼자서 관계를 맺고 다닐 순 없는 노릇 그래도 정말 뼈를 깎으며 노력했음 내키지 않아도 사람 만나고, 어색하고 술 못먹어도 술자리 나가고, 사람이 무서워도 동아리에 가입해서 선후배들과 어울리고 엠티도 다니고 그래서 좀 나아지는 줄 알았는데 난 여전히 날 사랑할 수 없겠더라 태생이 나에게 박하고 남에게는 관대해서 나를 사랑하려면 그 이유가 객관적이고 논리적이어야만 했는데 그래서 그 이유를 어떻게든 만들어보려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하고 스펙쌓고 화장법 배우고 운동하고 학점도 관리하고 알바해서 돈도 벌었는데 못 받은 인정을 내가 나에게 다 줄 수는 없더라 날 진짜로 사랑해주고 싶었는데 남들의 사랑을 받는 게 무서워 자꾸 피하게 되고 한편으로는 집착하게 되고 아무리 애정과 사랑을 폄하하고 온기를 모른 척 해봐도 그게 안 돼 학교를 좋아하고 과를 좋아하고 소속감 가지려 애써도 주변에 남는 건 없고 결국 사람들에게 집착하면서도 무서워하는 나만 남았어 하다못해 축제 때 같이 놀 사람도 없더라 혼자 다니는 건 익숙하다고 세뇌해봐도 슬프다 너무 슬퍼 나 입밖으로 슬프다고 써보는거 처음인데 진짜 너무 외롭다 시발....
800 이름없음 2023/05/10 01:50:29 ID : e59hdV805Vc 0
생각해 보면 난 한번도 사람을 쳐낸 적이 없다 진짜 정신머리 이상한 놈들 빼고는 연락도 내 쪽에서 먼저 끊은 적이 한 번도 없다 한마디로 정에 존나 약하지 그 교수가 뒤에서 저지랄 하고 다니는 거 알면서도 아직도 내적 손절을 못 하고 있는 것 봐도 답 나오지 않나 익명성에 기대든 대학이라는 느슨한 연합에 기대어서든 나한테 온전히 자기한테 있었던 일을 나누고 감정을 나누는 일이 고등학교 때는 없다시피 했거든 그래서 그 조그만한 소속감이라도 너무 좋아서 겨우 이 정도까지 날 끌어올리는 데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는데 최소한 겉으로 보기에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선배라고 할 수 있는, 후배라고 할 만한 사람들을 만들어 곁에 두기 위해 그렇게 많은 에너지를 썼는데 그게 다 나로 하여금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사람의 온정을 느끼게 해주기 위함이었는데 결국 그것들로 인해 더 외로워진다니 웃긴 노릇이지 사랑도 줘본 사람이 주는 방법을 알고 받아본 사람이 능숙하게 잘 받는 법이지 무작정 내쳐짐만 당한 사람이 갑자기 주고받는 입장이 되면 어떻게 그 역할을 해내겠어 그래도 나름 지금까지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햇는데..... 나도 드디어 어디에 정 붙일 수 있겠구나 결함이 있는 나라도 어딘가에 속할 수 있겠구나 생각햇는데 그 교수 개씹새끼 때문에 조직에 대한 기대와 믿음마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대학생활 하게 해달라는 게 그렇게 힘든 거였나 싶네 그래도 그동안 과거의 모습을 탈피하려고 노력하면서 얻은 게 하나도 없는 건 아니지만 내가 최종적으로 쥐고 싶었던 건 다 놓쳐버렸어 이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재미없거나 혹은 부담스러워서 그랬던 것이라면.. 그건 그 사람의 몫이니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범위인데 그러면 또 다시 얼굴만 알고 인사만 하는 그런 사이로 돌아가게 되는 건가 겨우 용기 내서 붙잡은 인연이었는데 어째서 다 이렇게 끝나는 걸까 그렇게 노력했는데 내가 나를 좋아할 이유가 하나 더 사라져버렸네
801 이름없음 2023/05/10 02:29:27 ID : e59hdV805Vc 0
아니 요즘 몸이 좀 이상한 거 같음 원래도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추위를 많이 타는 편도 아니었는데 날씨가 너무 춥게 느껴짐 햇빛 안 닿는 공간에 있으면 온 몸에 한기가 도는 거 같달까 낮 온도가 25도 언저리로 올라가는 마당에 뭐가 춥냐고 묻는가면 나도 할 말이 없지만.... 그래서 일부러 햇빛 쬐려고 그 씹새 마주칠 위험 있는 거 뻔히 아는데도 밖에 나가 있음 빛을 쬐면 좀 나아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아리 애들이랑 놀러 갔을 때도 다들 습하고 더운 바람 분다고 더워하는데 나 혼자 가을용 자켓 입고도 너무 추워서 덜덜 떨었음 실내 들어가서야 겨우 진정되고 반팔은 꿈도 못 꾸겠고..... 오전이든 오후든 사과대 1층은 빛이 안 들어와서 묘하게 싸늘함 겉옷 벗기 힘들 정도로 ㅋㅋㅋㅋㅋㅋ 원래 이 정돈 아니었고 작년에는 4월부터 더워서 겉옷 벗고 다닌 걸로 기억하는데 경영대 쪽은 오픈된 걸 감안해도 추움 심지어 온도가 25도 언저리로 올라갔는데도 늦겨울 바람 불던 그때와 체감 추위가 비슷함 이 날씨에 히터도 당연히 못 틀고 교실도 존나 추운데 얻다 대고 춥다 하면 미쳤냐 소리 들을 거 같고 ㅋㅋㅋ 돌겠네 지금도 방 안의 공기가 너무 차갑게 느껴짐 평생 살면서 2x도인데 추워서 덜덜 떨게 될 줄은 몰랏는데 ㄹㅇ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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