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2/08 14:19:25 ID : IGmk4GpQq2N 4
402 이름없음 2024/05/07 15:47:42 ID : zVhzdO3u1a9 0
너는 꿈에도 모를 것들이다.
403 이름없음 2024/05/07 15:52:17 ID : zVhzdO3u1a9 0
당신과 있을 때는 나를 흉내내지 않아도 되었어요.
404 Not Found 2024/05/07 15:52:32 ID : zVhzdO3u1a9 0
그대가 보는 것이 곧 나인걸요.
405 이름없음 2024/05/07 15:53:21 ID : zVhzdO3u1a9 0
가슴이 찢어발겨진 기분이다.
406 이름없음 2024/05/07 15:54:35 ID : zVhzdO3u1a9 0
비행기가 출발하기 시작하면, 때는 이미 늦었을 것이다.
407 이름없음 2024/05/07 16:11:54 ID : zVhzdO3u1a9 0
나는 네 대나무 숲이 아니야.
408 이름없음 2024/05/07 17:38:15 ID : bDy5e0ldvbg 0
뻔뻔스럽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409 이름없음 2024/05/16 12:11:01 ID : zVhzdO3u1a9 0
아니요. 어쩌면...
410 이름없음 2024/05/16 12:11:24 ID : zVhzdO3u1a9 0
네 속만 타들어가겠지.
411 이름없음 2024/05/16 12:11:42 ID : zVhzdO3u1a9 0
고심하여 고른 것이 정녕 아무 의미도 없었니?
412 이름없음 2024/05/16 12:12:13 ID : zVhzdO3u1a9 0
발톱을 숨기고 필사적으로 무해하게 구는 고양이 같구나.
413 이름없음 2024/05/16 12:12:23 ID : zVhzdO3u1a9 0
출석부 어디 갔니?
414 이름없음 2024/05/16 12:12:47 ID : zVhzdO3u1a9 0
내가 네 손을 잡는 순간 너는 구리로 변해 버렸다.
415 이름없음 2024/05/16 12:13:42 ID : zVhzdO3u1a9 0
영원을 탐내는구나.
416 이름없음 2024/05/16 12:13:53 ID : zVhzdO3u1a9 0
곧 갑니다, 아버지.
417 이름없음 2024/05/16 12:14:08 ID : zVhzdO3u1a9 0
몇 번이고 다시 돌아와 보거라.
418 이름없음 2024/05/17 00:53:18 ID : IGmk4GpQq2N 0
그것은 마치, 창문 밖의 마법처럼 덧없는 것이었다.
419 이름없음 2024/05/17 01:01:22 ID : IGmk4GpQq2N 0
웃을 수 있을 때 가슴이 찢어지도록 웃고, 행복한 감정이 아직 자신에게 남아있음에 감사해야 했다.
420 이름없음 2024/05/19 16:02:42 ID : IGmk4GpQq2N 0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했잖아.
421 이름없음 2024/05/21 10:57:55 ID : zVhzdO3u1a9 0
꿈을 꾸는 자에게는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422 이름없음 2024/05/22 09:28:51 ID : zVhzdO3u1a9 0
그저 아프고 끝났을 뿐이다.
423 이름없음 2024/05/22 09:29:13 ID : zVhzdO3u1a9 0
그래서, 맛있었느냐?
424 이름없음 2024/05/22 10:20:02 ID : zVhzdO3u1a9 0
나는 제발 살려달라며 문을 두드리는 너를 무시할 만큼 매몰차지 못했다.
425 이름없음 2024/05/25 00:49:22 ID : IGmk4GpQq2N 0
그리고 그 안일함이 우리 가족 모두를 지옥으로 몰아넣었지.
426 이름없음 2024/05/25 00:53:44 ID : IGmk4GpQq2N 0
클로로포름 두 병만 주세요.
427 이름없음 2024/05/26 01:37:31 ID : IGmk4GpQq2N 0
신을 부르짖으며 스러져갔다.
428 이름없음 2024/05/26 01:38:03 ID : IGmk4GpQq2N 0
리도카인보다 더 센 건 없어?
429 이름없음 2024/05/27 10:58:39 ID : zVhzdO3u1a9 0
죽은 자는 어디로 가는가?
430 이름없음 2024/05/27 10:59:02 ID : zVhzdO3u1a9 0
영원을 먹어가며 끝에 도달해 주마.
431 이름없음 2024/05/27 10:59:17 ID : zVhzdO3u1a9 0
심신의 안정을 요합니다.
432 이름없음 2024/05/27 10:59:40 ID : zVhzdO3u1a9 0
눈을 감고 귀를 닫고 입을 막아라.
433 이름없음 2024/05/27 11:00:05 ID : zVhzdO3u1a9 0
볼펜이 딸각거리는 소리가 매우 거슬려.
434 이름없음 2024/05/27 11:00:28 ID : zVhzdO3u1a9 0
심장에 박힌 말뚝 중 하나를 뽑아 너에게 건냈다.
435 이름없음 2024/05/27 11:50:40 ID : zVhzdO3u1a9 0
네가 움직이는 모습을 그리는 게 좋아.
436 이름없음 2024/05/27 11:54:17 ID : zVhzdO3u1a9 0
키득거리는 소리가 마치, 메아리처럼...
437 이름없음 2024/05/27 11:54:58 ID : zVhzdO3u1a9 0
평생 괴로워하며 살길.
438 이름없음 2024/05/27 11:55:52 ID : zVhzdO3u1a9 0
몸이 뒤틀리고 피거품이 끓어 넘치는데도 네 눈동자만큼은 여전히 의연한 채 남아있었다.
439 이름없음 2024/05/27 11:59:27 ID : zVhzdO3u1a9 0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는 어린 아이처럼 구는구나.
440 이름없음 2024/05/27 11:59:48 ID : zVhzdO3u1a9 0
속을 벅벅 긁어냈지. 너라는 사람이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441 이름없음 2024/05/27 12:00:13 ID : zVhzdO3u1a9 0
자네의 각막을 사고 싶네.
442 이름없음 2024/05/27 12:00:46 ID : zVhzdO3u1a9 0
네 시선을, 발걸음을 훔치면 나도 너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443 이름없음 2024/05/27 12:10:16 ID : zVhzdO3u1a9 0
꿈결을 잡아 실을 엮었다.
444 이름없음 2024/05/27 13:23:21 ID : zVhzdO3u1a9 0
연한 네 살을 씹으며 생각했다.
445 이름없음 2024/05/28 01:31:49 ID : IGmk4GpQq2N 0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네 눈과 마주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446 이름없음 2024/05/28 01:43:03 ID : IGmk4GpQq2N 0
봄 들판이라는 라벨이 붙은 잉크를 네 머리카락에 고루 뿌렸다.
447 이름없음 2024/05/28 01:43:16 ID : IGmk4GpQq2N 0
끔찍한 예감이 들었다.
448 이름없음 2024/05/28 01:43:23 ID : IGmk4GpQq2N 0
당신은 어떤데?
449 이름없음 2024/05/28 01:43:30 ID : IGmk4GpQq2N 0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450 이름없음 2024/05/28 01:43:56 ID : IGmk4GpQq2N 0
네 작은 세계를 나로 미어 터지게 만들 것이다.
451 이름없음 2024/05/28 01:45:19 ID : IGmk4GpQq2N 0
내 입술에 네 입술을 포갠 것이 그저 장난이었다고 말하고 있는 거지.
452 이름없음 2024/05/28 01:45:47 ID : IGmk4GpQq2N 0
너와 전혀 닮지 않은 기계음에서 이상할 만큼 너를 찾고 있었어.
453 이름없음 2024/05/28 01:46:41 ID : IGmk4GpQq2N 0
그 인형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면 꽤 놀랄 걸.
454 이름없음 2024/05/28 01:46:48 ID : IGmk4GpQq2N 0
넌 뭔데?
455 이름없음 2024/05/28 01:47:11 ID : IGmk4GpQq2N 0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있어.
456 이름없음 2024/05/28 01:54:01 ID : IGmk4GpQq2N 0
저항을 포기한 채 고개를 떨구고 너만을 기다린다.
457 이름없음 2024/05/28 01:54:31 ID : IGmk4GpQq2N 0
눈알 굴리지 마.
458 이름없음 2024/05/28 05:05:42 ID : 1u1ilyGtvyF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459 이름없음 2024/05/28 08:55:59 ID : zVhzdO3u1a9 0
태양이 사라진 날을 기점으로 하자.
460 이름없음 2024/05/28 11:58:02 ID : zVhzdO3u1a9 0
거품을 내뿜으며 가라앉겠지.
461 이름없음 2024/05/28 13:07:52 ID : zVhzdO3u1a9 0
그렇다면 내가 직접 죽여 주지...
462 이름없음 2024/05/28 13:08:37 ID : zVhzdO3u1a9 0
세상의 진실을 다시 한 번 목도했을 때와 같은, 날카로운 고통을...
463 이름없음 2024/05/28 13:08:58 ID : zVhzdO3u1a9 0
핏물 어린 고깃덩이처럼 변해 버린 어깨가 들썩였다.
464 이름없음 2024/05/31 02:57:34 ID : IGmk4GpQq2N 0
먼 기억 속 어딘가를 찾아 더듬는 네 눈동자가 잔인하리만치 반짝였다.
465 이름없음 2024/05/31 02:58:01 ID : IGmk4GpQq2N 0
마음이 아프다고 해야 맞는 표현일까요?
466 이름없음 2024/05/31 02:58:25 ID : IGmk4GpQq2N 0
소원을 빌 때는 신중했어야지.
467 이름없음 2024/05/31 03:03:12 ID : IGmk4GpQq2N 0
하지만 빌어먹을, 그녀는 매력적이었다.
468 이름없음 2024/05/31 03:04:13 ID : IGmk4GpQq2N 0
그냥 약간만. 조금 깊고, 어쩌면 더 깊숙하게.
469 이름없음 2024/05/31 03:05:20 ID : IGmk4GpQq2N 0
그냥 내가 계단 끝에서 뛰어내려서 바닥에 머리를 박고 싶었나 봐.
470 이름없음 2024/05/31 08:54:07 ID : zVhzdO3u1a9 0
네 그 괴로움이 영원하길 바란다.
471 이름없음 2024/05/31 08:54:51 ID : zVhzdO3u1a9 0
난 늘 너에게 뒷전이었는데.
472 이름없음 2024/05/31 08:55:07 ID : zVhzdO3u1a9 0
마냥 행복하게 웃어 보일 수가 없었다.
473 이름없음 2024/05/31 08:55:14 ID : zVhzdO3u1a9 0
너 땀 냄새 난다.
474 이름없음 2024/05/31 08:57:34 ID : zVhzdO3u1a9 0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다면 말이지.
475 이름없음 2024/05/31 09:00:31 ID : zVhzdO3u1a9 0
우린 안 죽어.
476 이름없음 2024/06/03 23:48:00 ID : IGmk4GpQq2N 0
당신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어요.
477 이름없음 2024/06/04 01:07:05 ID : IGmk4GpQq2N 0
당신이 제게 무슨 짓을 해도 저를 떠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478 이름없음 2024/06/04 01:34:34 ID : IGmk4GpQq2N 0
난 내 운명을 만들 거야, 만들어야 한다면. 그리고 형의 운명까지도.
479 이름없음 2024/06/04 01:37:31 ID : IGmk4GpQq2N 0
네 목 안에 들이부을 액체만큼이나 끔찍한 것이었다.
480 이름없음 2024/06/04 01:37:48 ID : IGmk4GpQq2N 0
다시 한 번 장전해.
481 이름없음 2024/06/04 01:37:56 ID : IGmk4GpQq2N 0
네 피가 팍 터졌다.
482 이름없음 2024/06/04 01:38:17 ID : IGmk4GpQq2N 0
네 실수는 눈감아줄 수 있어.
483 이름없음 2024/06/04 01:38:46 ID : IGmk4GpQq2N 0
네 얼굴은 참 흔하고 보잘것없지.
484 이름없음 2024/06/04 01:39:54 ID : IGmk4GpQq2N 0
절박함에 무릎을 꿇었다.
485 이름없음 2024/06/04 01:40:05 ID : IGmk4GpQq2N 0
너 오늘 세 시간밖에 못 잤잖아.
486 이름없음 2024/06/04 01:40:10 ID : IGmk4GpQq2N 0
죽어줬으면 한다.
487 이름없음 2024/06/04 01:40:21 ID : IGmk4GpQq2N 0
괜한 걱정이다. 아마 괜찮을 거야.
488 이름없음 2024/06/04 01:40:57 ID : IGmk4GpQq2N 0
손목을 꺾고 그 틈새에 내 것을 밀어넣어라.
489 이름없음 2024/06/04 01:41:47 ID : IGmk4GpQq2N 0
뱃속에 애벌레가 가득 찬 기분이야.
490 이름없음 2024/06/04 01:42:03 ID : IGmk4GpQq2N 0
아무리 속상해도 그러면 안 돼.
491 이름없음 2024/06/04 01:42:28 ID : IGmk4GpQq2N 0
눈물 흘려 주십시오. 소리 내어 통곡해 주십시오.
492 이름없음 2024/06/04 01:42:53 ID : IGmk4GpQq2N 0
그래 주신다면 더 이상 무섭지 않을 것 같습니다...
493 이름없음 2024/06/04 01:44:20 ID : IGmk4GpQq2N 0
넌 그저 뼛조각일 뿐이야. 얌전히 국물이나 우려내라고.
494 이름없음 2024/06/04 01:44:42 ID : IGmk4GpQq2N 0
흐물흐물해진 채 녹아내리고 있는 네 엄지손가락을 보며 작별 인사를 했다.
495 이름없음 2024/06/04 01:45:23 ID : IGmk4GpQq2N 0
네 코 끝에 입술을 가져다 대며 말했지.
496 이름없음 2024/06/04 01:45:35 ID : IGmk4GpQq2N 0
물, 물이 필요했다.
497 이름없음 2024/06/04 01:46:03 ID : IGmk4GpQq2N 0
버석하게 마른 네 입술의 거스러미를 떼어 냈다.
498 이름없음 2024/06/04 01:46:18 ID : IGmk4GpQq2N 0
고양이는 목숨이 아홉 개라는 이야기가 있지.
499 이름없음 2024/06/04 01:46:55 ID : IGmk4GpQq2N 0
그런 생물의 목숨을 빼앗다니,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으냐?
500 이름없음 2024/06/04 01:47:43 ID : IGmk4GpQq2N 0
내 이름을 기억해 주고 불러 주고 아껴 줄 사람을 찾던 것 뿐이야.
501 이름없음 2024/06/04 01:48:19 ID : IGmk4GpQq2N 0
나에게는 너무나 과분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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