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2/08 14:19:25 ID : IGmk4GpQq2N 4
102 이름없음 2024/02/14 00:05:37 ID : IGmk4GpQq2N 0
더러운 이불 위에 대충 누워 몸을 웅크려 말았다.
103 이름없음 2024/02/14 11:48:14 ID : IGmk4GpQq2N 0
얼굴만 때리지 말아줘.
104 이름없음 2024/02/14 11:49:01 ID : IGmk4GpQq2N 0
꿈 속에서도 나를 짓누르고 있는 너를.
105 이름없음 2024/02/14 11:49:22 ID : IGmk4GpQq2N 0
너에게는 참 별 것도 아니겠구나.
106 이름없음 2024/02/14 11:49:40 ID : IGmk4GpQq2N 0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
107 이름없음 2024/02/14 11:49:56 ID : IGmk4GpQq2N 0
그저 이대로 가라앉고 싶다.
108 이름없음 2024/02/14 11:50:15 ID : IGmk4GpQq2N 0
전형적인 미국 양아치처럼 생겼어.
109 이름없음 2024/02/14 16:09:37 ID : IGmk4GpQq2N 0
자, 조금 아플 거에요.
110 이름없음 2024/02/15 00:36:55 ID : IGmk4GpQq2N 0
나를 죽이세요. 죽음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어서 나를 죽여...
111 이름없음 2024/02/15 00:37:23 ID : IGmk4GpQq2N 0
널 그만큼 아끼니까.
112 이름없음 2024/02/15 00:37:43 ID : IGmk4GpQq2N 0
신발이 없어졌어.
113 이름없음 2024/02/15 00:38:49 ID : IGmk4GpQq2N 0
너는 토끼뜀을 뛰며 멀어져갔다.
114 이름없음 2024/02/15 00:39:03 ID : IGmk4GpQq2N 0
내 코를 부러뜨렸어.
115 이름없음 2024/02/15 00:39:40 ID : IGmk4GpQq2N 0
지켜내 보이겠다고.
116 이름없음 2024/02/15 00:39:57 ID : IGmk4GpQq2N 0
수평선 아래로 태양이 가라앉았다.
117 이름없음 2024/02/15 03:28:35 ID : IGmk4GpQq2N 0
하겠다고 말하잖아.
118 이름없음 2024/02/15 15:10:32 ID : IGmk4GpQq2N 0
시체를 꿰매는 작업에 착수했다.
119 이름없음 2024/02/16 15:21:18 ID : IGmk4GpQq2N 0
덕분에 내 검색 기록이 아주 수상해졌잖아.
120 이름없음 2024/02/16 15:27:51 ID : IGmk4GpQq2N 0
누가 모르핀 부작용을 수첩에 써서 가지고 다니는데?
121 이름없음 2024/02/16 16:07:11 ID : IGmk4GpQq2N 0
흡인성 폐렴이래.
122 이름없음 2024/02/17 12:10:48 ID : IGmk4GpQq2N 0
너도 뭐 그런 부류냐? 복수는 안 돼요,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 되지 않아요?
123 이름없음 2024/02/17 14:41:48 ID : IGmk4GpQq2N 0
이 약을 마시면...
124 이름없음 2024/02/17 14:46:32 ID : IGmk4GpQq2N 0
내가 네게 새 삶을 주었으니, 넌 내 거야.
125 이름없음 2024/02/17 22:18:23 ID : IGmk4GpQq2N 0
그 문신 무슨 의미야?
126 이름없음 2024/02/17 23:12:45 ID : IGmk4GpQq2N 0
그저 알기만 하는 것 뿐이겠니.
127 이름없음 2024/02/17 23:13:13 ID : IGmk4GpQq2N 0
우리들, 참 이상하구나.
128 이름없음 2024/02/17 23:13:35 ID : IGmk4GpQq2N 0
그래도 함께 있으니까 괜찮아.
129 이름없음 2024/02/17 23:14:42 ID : IGmk4GpQq2N 0
네 내장까지 씹어 삼켜줄 수 있다니까?
130 이름없음 2024/02/18 05:38:18 ID : IGmk4GpQq2N 0
목을 물어 숨통을 끊어라.
131 이름없음 2024/02/18 20:15:51 ID : IGmk4GpQq2N 0
네가 가장 싫어하는 계절만 고스란히 잘라내서 들고 왔지.
132 이름없음 2024/02/18 20:16:39 ID : IGmk4GpQq2N 0
혹시라도 언제든지 네 등을 떠밀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내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렴.
133 이름없음 2024/02/18 20:20:44 ID : IGmk4GpQq2N 0
방학 동안 배는 더 마른 것 같구나.
134 이름없음 2024/02/18 20:23:15 ID : IGmk4GpQq2N 0
왜 그래요? 곧 죽을 사람처럼.
135 이름없음 2024/02/18 20:24:28 ID : IGmk4GpQq2N 0
날 항상 가엽게 여겼지.
136 이름없음 2024/02/18 20:25:13 ID : IGmk4GpQq2N 0
그의 맹목적인 신뢰가 나를 짓누른다. 나는 그가 생각하는 것 만큼 좋은 사람이 아닌데.
137 이름없음 2024/02/18 20:25:55 ID : IGmk4GpQq2N 0
너의 논리는 너무 완벽을 추구하니까.
138 이름없음 2024/02/18 20:28:28 ID : IGmk4GpQq2N 0
행복해지는 것은 간단하다. 다만 간단해지기가 어려울 뿐.
139 이름없음 2024/02/18 20:28:43 ID : IGmk4GpQq2N 0
과호흡이 왔어.
140 이름없음 2024/02/18 20:40:05 ID : IGmk4GpQq2N 0
신은 질문하는 자일 뿐이지.
141 이름없음 2024/02/19 12:03:43 ID : IGmk4GpQq2N 0
넌 자해 흉터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니?
142 이름없음 2024/02/19 12:04:00 ID : IGmk4GpQq2N 0
네 입에 유리 파편을 물렸다.
143 이름없음 2024/02/19 12:06:19 ID : IGmk4GpQq2N 0
잔인한 세상은 너를 텅 비워 버린다.
144 이름없음 2024/02/19 13:10:56 ID : IGmk4GpQq2N 0
어차피 우리 모두 얼마 못 가서 다 죽을 거야.
145 이름없음 2024/02/19 13:12:27 ID : IGmk4GpQq2N 0
나 좋다는 놈 아무도 없어.
146 이름없음 2024/02/20 10:24:29 ID : IGmk4GpQq2N 0
그리고 그 진중한 목소리가 내 마음을 조금 편하게 했다...
147 이름없음 2024/02/20 14:14:24 ID : IGmk4GpQq2N 0
신의 대리자가 왔어.
148 이름없음 2024/02/20 14:16:37 ID : IGmk4GpQq2N 0
본인들을 진심으로 아껴준 거의 유일한 사람이거든.
149 이름없음 2024/02/20 14:52:20 ID : IGmk4GpQq2N 0
나를 위해 그것들을 사랑해줘, 제발.
150 이름없음 2024/02/23 17:59:20 ID : IGmk4GpQq2N 0
어차피 당신께 달린 목숨인걸요.
151 이름없음 2024/02/23 18:00:52 ID : IGmk4GpQq2N 0
아홉은 신의 수다.
152 이름없음 2024/02/26 20:46:44 ID : IGmk4GpQq2N 0
만약 명령이 납득이 안 되어도 어쩌겠어.
153 이름없음 2024/02/26 20:47:46 ID : IGmk4GpQq2N 0
나에게 고맙다고 발음하는 그 입술의 움직임이 기억난다.
154 이름없음 2024/02/26 20:49:31 ID : IGmk4GpQq2N 0
기분 좋은 떨림이 전해졌다.
155 이름없음 2024/02/26 20:49:48 ID : IGmk4GpQq2N 0
사과 파이가 특히 맛있지.
156 이름없음 2024/02/29 01:55:49 ID : IGmk4GpQq2N 0
뱀의 피부를 가진 여자야.
157 이름없음 2024/02/29 01:57:57 ID : IGmk4GpQq2N 0
네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이름이야.
158 이름없음 2024/02/29 01:58:07 ID : IGmk4GpQq2N 0
초콜릿이 너무 달아.
159 이름없음 2024/02/29 01:59:43 ID : IGmk4GpQq2N 0
그건 수갑이 아니라 목줄이었어.
160 이름없음 2024/02/29 02:00:19 ID : IGmk4GpQq2N 0
네 속을 갈라 그 안을 전부 금으로 채워 넣을래.
161 이름없음 2024/02/29 02:00:26 ID : IGmk4GpQq2N 0
자꾸 보고 싶다.
162 이름없음 2024/02/29 02:01:06 ID : IGmk4GpQq2N 0
이런 게 사랑이 아니면 뭔데?
163 이름없음 2024/02/29 02:01:32 ID : IGmk4GpQq2N 0
핸드폰 케이스 뒷면에 네 사진을 끼웠다.
164 이름없음 2024/02/29 02:03:24 ID : IGmk4GpQq2N 0
나는 전쟁터에서 고향까지 시체를 나르는 역할이었다.
165 이름없음 2024/02/29 02:04:50 ID : IGmk4GpQq2N 0
금수만도 못한 것이 어딜 감히...
166 이름없음 2024/02/29 02:05:37 ID : IGmk4GpQq2N 0
내가 동성을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167 이름없음 2024/02/29 02:06:51 ID : IGmk4GpQq2N 0
너 많이 취했다.
168 이름없음 2024/02/29 02:07:11 ID : IGmk4GpQq2N 0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169 이름없음 2024/02/29 02:08:07 ID : IGmk4GpQq2N 0
나는 겉과 속이 놀라울 정도로 같다.
170 이름없음 2024/02/29 02:08:18 ID : IGmk4GpQq2N 0
은유적인 표현이지.
171 이름없음 2024/02/29 02:09:56 ID : IGmk4GpQq2N 0
살이 천천히 녹으며 벗겨졌다.
172 이름없음 2024/02/29 02:13:09 ID : IGmk4GpQq2N 0
드디어 나를 봐주는구나.
173 이름없음 2024/02/29 04:06:50 ID : IGmk4GpQq2N 0
심장을 씹어 삼켰어.
174 이름없음 2024/02/29 04:07:06 ID : IGmk4GpQq2N 0
더 이상 봄은 오지 않는 거야?
175 이름없음 2024/02/29 04:07:15 ID : IGmk4GpQq2N 0
네 눈을 먼저 감아야지.
176 이름없음 2024/02/29 04:11:25 ID : IGmk4GpQq2N 0
속이 안 좋아요.
177 이름없음 2024/02/29 04:14:49 ID : IGmk4GpQq2N 0
춥다.
178 이름없음 2024/02/29 04:15:12 ID : IGmk4GpQq2N 0
네가 아주 크게 잘못되기를 바란다.
179 이름없음 2024/03/01 17:02:35 ID : IGmk4GpQq2N 0
괴로웠는데, 이젠 괜찮다.
180 이름없음 2024/03/01 17:46:01 ID : IGmk4GpQq2N 0
삶을 내려놓을 준비는 됐니?
181 이름없음 2024/03/02 04:08:06 ID : IGmk4GpQq2N 0
진흙탕 속에서 당신께 노래했다. 사랑해.
182 이름없음 2024/03/02 04:35:42 ID : IGmk4GpQq2N 0
혀를 받아가겠다.
183 이름없음 2024/03/02 04:35:59 ID : IGmk4GpQq2N 0
그는 순순히 목을 내어 놓았다.
184 이름없음 2024/03/03 01:58:48 ID : IGmk4GpQq2N 0
옷장 안에서 목을 맸어.
185 이름없음 2024/03/03 03:17:10 ID : IGmk4GpQq2N 0
캐리어 안에 네 몸을 사정없이 구겨 넣었다.
186 이름없음 2024/03/03 03:17:33 ID : IGmk4GpQq2N 0
네 술은 특히 더 맛있단 말이지.
187 이름없음 2024/03/03 03:17:44 ID : IGmk4GpQq2N 0
입 안에 가득 찼어.
188 이름없음 2024/03/03 03:18:40 ID : IGmk4GpQq2N 0
나는 아직도 그저 아이일 뿐인가요?
189 이름없음 2024/03/03 03:19:18 ID : IGmk4GpQq2N 0
유품은 정리해서 이번주까지 택배로 보내 드릴게요.
190 이름없음 2024/03/03 03:22:00 ID : IGmk4GpQq2N 0
네 턱뼈가 덜걱거렸다.
191 이름없음 2024/03/03 03:22:17 ID : IGmk4GpQq2N 0
머리카락이 끈적거려요...
192 이름없음 2024/03/03 06:26:32 ID : IGmk4GpQq2N 0
키캡을 하나하나 분리하며 네가 웃었다.
193 이름없음 2024/03/03 08:24:17 ID : IGmk4GpQq2N 0
그래, 우린 어디로든 가지.
194 이름없음 2024/03/03 09:39:23 ID : IGmk4GpQq2N 0
이건 분명 꿈이겠지, 그렇지?
195 이름없음 2024/03/03 21:23:15 ID : IGmk4GpQq2N 0
음악이 내 안으로 쏟아져 내려오는 그 감각이.
196 이름없음 2024/03/03 21:37:27 ID : IGmk4GpQq2N 0
괜찮아. 비명소리 듣는 걸 좋아하거든...
197 이름없음 2024/03/03 22:00:01 ID : IGmk4GpQq2N 0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198 이름없음 2024/03/03 22:16:21 ID : IGmk4GpQq2N 0
그럼 그게 네 마법인 거지.
199 이름없음 2024/03/03 22:16:46 ID : IGmk4GpQq2N 0
언제든 나에게 와도 돼. 무슨 말인지 알겠지?
200 이름없음 2024/03/03 22:17:00 ID : IGmk4GpQq2N 0
세상이 깊다, 깊어...
201 이름없음 2024/03/03 22:59:21 ID : IGmk4GpQq2N 0
궁지에 몰린 그가 사과탄을 하나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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