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2/08 14:19:25 ID : IGmk4GpQq2N 4
602 이름없음 2024/06/11 02:44:49 ID : IGmk4GpQq2N 0
이제 더는 회피할 수 없겠구나.
603 이름없음 2024/06/11 14:03:24 ID : zVhzdO3u1a9 0
영혼을 넣었으니 이제 그 누구도 달아날 수 없다.
604 이름없음 2024/06/11 16:39:52 ID : zVhzdO3u1a9 0
인신론자랬지?
605 이름없음 2024/06/11 17:19:28 ID : JXvwtthgmE9 0
아니, 신인론자라니까.
606 이름없음 2024/06/11 17:19:46 ID : JXvwtthgmE9 0
그렇게 따져묻지 마.
607 이름없음 2024/06/11 17:20:34 ID : JXvwtthgmE9 0
그 좁디좁은 단칸방에서도 우주를 볼 줄 알았던 아이였다.
608 이름없음 2024/06/11 17:20:53 ID : JXvwtthgmE9 0
끔찍한 사고였지.
609 이름없음 2024/06/11 17:21:37 ID : JXvwtthgmE9 0
너는 변할 수 있어. 내가 널 믿어...
610 이름없음 2024/06/11 17:21:57 ID : JXvwtthgmE9 0
파란 줄무늬 셔츠를 입었어요.
611 이름없음 2024/06/12 01:03:30 ID : IGmk4GpQq2N 0
그만두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었다.
612 이름없음 2024/06/12 01:58:53 ID : IGmk4GpQq2N 0
싸구려 카메라야. 다섯 장만 받지.
613 이름없음 2024/06/22 20:40:14 ID : IGmk4GpQq2N 0
팔목의 점을 실로 이어 봤어.
614 이름없음 2024/06/22 20:40:33 ID : IGmk4GpQq2N 0
너를 꽉 안아 주고 싶다.
615 이름없음 2024/06/24 13:40:45 ID : zVhzdO3u1a9 0
이틀 전에야 조사를 완료했습니다만, 적어도 우리 쪽의 잘못은 없습니다.
616 이름없음 2024/06/24 13:43:07 ID : zVhzdO3u1a9 0
네가 죽은 그 자리에서 자라날 작은 나무 묘목을 샀다.
617 이름없음 2024/06/24 13:45:43 ID : zVhzdO3u1a9 0
반질반질한 뒤통수에 입을 맞춘 뒤 끌어안는다.
618 이름없음 2024/06/24 15:37:41 ID : zVhzdO3u1a9 0
저물어가는 일곱 시의 여름 하늘은 모든 것을 맡기기에 충분했다.
619 이름없음 2024/06/24 15:40:24 ID : zVhzdO3u1a9 0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으리라.
620 이름없음 2024/06/24 15:42:59 ID : zVhzdO3u1a9 0
텅 빈 누군가의 마음 속에 자리잡는다는 것이.
621 이름없음 2024/06/24 15:47:40 ID : zVhzdO3u1a9 0
이제 그만 신경 쓸래요.
622 이름없음 2024/06/27 02:00:28 ID : IGmk4GpQq2N 0
어차피 닿지도 않을 절규이니 마음껏 질러 보렴.
623 이름없음 2024/06/27 02:00:45 ID : IGmk4GpQq2N 0
인간다운 생각은 거기까지였다.
624 이름없음 2024/06/27 08:56:33 ID : zVhzdO3u1a9 0
역할을 수행한 결과로서의 실패는 실패를 예상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과는 다릅니다.
625 이름없음 2024/06/27 08:58:04 ID : zVhzdO3u1a9 0
보상을 기대하고 한 행위는 도덕적 행위가 될 수 없다.
626 이름없음 2024/06/27 08:58:20 ID : zVhzdO3u1a9 0
비정상적인 성향을 감추거나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즐기셔도 좋습니다.
627 이름없음 2024/06/27 09:47:27 ID : zVhzdO3u1a9 0
자아를 실현하고 싶다.
628 이름없음 2024/06/29 16:37:57 ID : IGmk4GpQq2N 0
그래서 나는 그런 너에게 영원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629 이름없음 2024/06/29 21:59:02 ID : IGmk4GpQq2N 0
말해 줄 테니까 조금만 조용히 해 봐.
630 이름없음 2024/07/01 09:30:08 ID : zVhzdO3u1a9 0
끝내주지? 그 약은 한 번도 날 실망시킨 적이 없거든.
631 이름없음 2024/07/01 09:31:07 ID : zVhzdO3u1a9 0
아직 내 이성이 남아있을 때 도망가는 게 좋을 거야.
632 이름없음 2024/07/01 09:31:45 ID : zVhzdO3u1a9 0
기분이 정말, 정말 좋아.
633 이름없음 2024/07/01 09:35:22 ID : zVhzdO3u1a9 0
추락을 기피하는 것은 생의 본능인지라.
634 이름없음 2024/07/01 22:52:45 ID : IGmk4GpQq2N 0
그저, 너무 심한 짓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635 이름없음 2024/07/01 22:54:26 ID : IGmk4GpQq2N 0
나는 낯간지러운 기분을 느끼며 몸을 조금 기울이고 입을 벌렸다.
636 이름없음 2024/07/01 23:45:41 ID : IGmk4GpQq2N 0
내가 내 손으로 저지른 패악에 치가 떨렸다.
637 이름없음 2024/07/02 14:03:37 ID : zVhzdO3u1a9 0
자신의 한숨에 취한 채로...
638 이름없음 2024/07/05 01:56:22 ID : IGmk4GpQq2N 0
세상은 어린 천재에게 열광한다.
639 이름없음 2024/07/05 04:26:07 ID : IGmk4GpQq2N 0
너는 절대 그의 대신이 될 수 없다.
640 이름없음 2024/07/05 04:26:43 ID : IGmk4GpQq2N 0
네 속을 박박 긁어 먹을 거야.
641 이름없음 2024/07/05 04:27:02 ID : IGmk4GpQq2N 0
CT는 X선을 사용한다니까.
642 이름없음 2024/07/05 13:50:11 ID : IGmk4GpQq2N 0
메가 기둥 구조로 지어진 건물이라, 그쪽을 무너뜨리는 건 어려울 거야.
643 이름없음 2024/07/06 00:22:22 ID : IGmk4GpQq2N 0
나에게 그녀를 용서하라 말하고 있었다.
644 이름없음 2024/07/06 02:37:51 ID : IGmk4GpQq2N 0
그곳에 너만의 길이 있겠지.
645 이름없음 2024/07/06 02:38:10 ID : IGmk4GpQq2N 0
그렇게 세상을 모르니?
646 이름없음 2024/07/06 02:38:28 ID : IGmk4GpQq2N 0
요즘 문장이 잘 들리지 않는다.
647 이름없음 2024/07/06 02:38:47 ID : IGmk4GpQq2N 0
이상해요. 그야, 당신은...
648 이름없음 2024/07/06 02:39:36 ID : IGmk4GpQq2N 0
내 감옥 룸메이트는 살인자야.
649 이름없음 2024/07/06 02:40:57 ID : IGmk4GpQq2N 0
뭐, 그걸로 네 속이 조금 편해진다면야...
650 이름없음 2024/07/06 02:41:34 ID : IGmk4GpQq2N 0
너는 방아쇠를 당기기 직전에 눈을 감아버리는 습관이 있었지.
651 이름없음 2024/07/06 02:42:23 ID : IGmk4GpQq2N 0
그들의 최후를 전부 눈에 담았다. 속죄하기 위해서.
652 이름없음 2024/07/06 02:46:07 ID : IGmk4GpQq2N 0
사장님 성격도 그것 때문에...
653 이름없음 2024/07/06 02:46:43 ID : IGmk4GpQq2N 0
인간의 오만이었지.
654 이름없음 2024/07/06 02:47:14 ID : IGmk4GpQq2N 0
내겐...처음부터 내 몸이 실험체였단 말이다.
655 이름없음 2024/07/06 02:47:54 ID : IGmk4GpQq2N 0
갈 곳을 잃은 분노가 빠르게 세상을 집어삼켰다.
656 이름없음 2024/07/06 02:48:24 ID : IGmk4GpQq2N 0
어딨나요, 어딨나요?
657 이름없음 2024/07/06 02:48:50 ID : IGmk4GpQq2N 0
명예로운 죽음 따위는 바라지도 않는다.
658 이름없음 2024/07/06 02:49:30 ID : IGmk4GpQq2N 0
이 리믹스 버전도 참 듣기 좋지만, 그가 살아있었다면 분명 싫어했을 거야.
659 이름없음 2024/07/06 02:50:18 ID : IGmk4GpQq2N 0
바위 뒤에 주저앉아 모래 폭풍이 잠잠해지길 기다렸다.
660 이름없음 2024/07/06 02:50:39 ID : IGmk4GpQq2N 0
밥은, 먹었어?
661 이름없음 2024/07/06 02:50:43 ID : IGmk4GpQq2N 0
한 번 해봐요.
662 이름없음 2024/07/06 02:51:46 ID : IGmk4GpQq2N 0
고작 너희들 따위에게 무릎 꿇을 수 없다.
663 이름없음 2024/07/06 02:51:56 ID : IGmk4GpQq2N 0
나는 앞으로 나아가야 해.
664 이름없음 2024/07/06 02:52:44 ID : IGmk4GpQq2N 0
나는 노래를 부르며 거칠고 뻣뻣한 모포를 너에게 덮어 주었다.
665 이름없음 2024/07/06 02:53:44 ID : IGmk4GpQq2N 0
손톱은 깎고 와야지. 상처 난다?
666 이름없음 2024/07/06 02:54:05 ID : IGmk4GpQq2N 0
가끔 라틴어를 잘못 발음해서 악마가 소환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667 이름없음 2024/07/06 02:56:39 ID : IGmk4GpQq2N 0
담배로 차를 우려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심지어 맛도 향도 좋을 것 같은데.
668 이름없음 2024/07/06 02:58:30 ID : IGmk4GpQq2N 0
사람의 목숨줄을 쥐고 흔드는 일은 적성에 맞지 않았다.
669 이름없음 2024/07/06 02:58:35 ID : IGmk4GpQq2N 0
적성에 맞는 척조차 하기 힘들었지.
670 이름없음 2024/07/06 02:59:33 ID : IGmk4GpQq2N 0
저 소리 들려? 아까부터 계속 널 부르고 있잖아.
671 이름없음 2024/07/06 03:00:10 ID : IGmk4GpQq2N 0
이 근방에 민가라고는 하나도 없어. 잘못 들었겠지.
672 이름없음 2024/07/06 03:01:06 ID : IGmk4GpQq2N 0
그것의 야차 같은 얼굴에 필사적으로 입을 맞췄다.
673 이름없음 2024/07/06 03:03:17 ID : IGmk4GpQq2N 0
늦은 밤 모래 언덕 아래에서 누군가가 당신의 이름을 소리쳐 부르더라도 절대로 대답해서는 안 됩니다.
674 이름없음 2024/07/06 03:04:09 ID : IGmk4GpQq2N 0
이 근방은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675 이름없음 2024/07/06 03:04:24 ID : IGmk4GpQq2N 0
지금 협박하는 겁니까?
676 이름없음 2024/07/06 03:04:35 ID : IGmk4GpQq2N 0
협박인지 아닌지 두고 보시죠.
677 이름없음 2024/07/06 03:05:20 ID : IGmk4GpQq2N 0
이곳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요.
678 이름없음 2024/07/06 03:05:58 ID : IGmk4GpQq2N 0
그들은 이 액체의 이름을 사랑이라고 불렀다.
679 이름없음 2024/07/06 03:07:28 ID : IGmk4GpQq2N 0
귓속에 들어간 무언가가 당신에게 속삭이기 시작한다면 그것을 빼내려고 시도하지 마십시오.
680 이름없음 2024/07/06 03:08:11 ID : IGmk4GpQq2N 0
얌전히 귀를 기울이고 그것의 말을 따르게 될 겁니다.
681 이름없음 2024/07/06 03:08:45 ID : IGmk4GpQq2N 0
네 명령을 거역할 수 없다.
682 이름없음 2024/07/06 03:08:50 ID : IGmk4GpQq2N 0
신랄하네.
683 이름없음 2024/07/06 03:15:34 ID : IGmk4GpQq2N 0
네 밑바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
684 이름없음 2024/07/06 03:16:51 ID : IGmk4GpQq2N 0
눈을 감고 피부 위로 느껴지는 감각에만 집중해 주세요.
685 이름없음 2024/07/06 03:17:32 ID : IGmk4GpQq2N 0
심장을 자신의 의지대로 멈출 수 있었다.
686 이름없음 2024/07/06 03:17:34 ID : IGmk4GpQq2N 0
침을 삼키거나 손가락을 구부리는 것과 같았다.
687 이름없음 2024/07/08 03:36:51 ID : IGmk4GpQq2N 0
네 이에 물잔이 부딪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났다.
688 이름없음 2024/07/08 03:44:02 ID : IGmk4GpQq2N 0
초콜릿 좋아하니?
689 이름없음 2024/07/08 03:49:50 ID : IGmk4GpQq2N 0
작은 바이올린을 선물로 받았다.
690 이름없음 2024/07/08 03:50:10 ID : IGmk4GpQq2N 0
새 기타를 사고 싶어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691 이름없음 2024/07/08 03:50:40 ID : IGmk4GpQq2N 0
초록색? 아니면 파란색은 어떤가요?
692 이름없음 2024/07/08 03:50:49 ID : IGmk4GpQq2N 0
진한 노란색도 좋겠지요.
693 이름없음 2024/07/08 03:51:17 ID : IGmk4GpQq2N 0
반 아이들이 함께 졸업식 공연에 나가자고 해 주었거든.
694 이름없음 2024/07/08 03:51:57 ID : IGmk4GpQq2N 0
평범한 삶을 살고 있어 주었구나.
695 이름없음 2024/07/08 03:54:27 ID : IGmk4GpQq2N 0
스스로를 바친다.
696 이름없음 2024/07/08 03:54:42 ID : IGmk4GpQq2N 0
어항 속에 얌전히 있으렴.
697 이름없음 2024/07/08 03:55:00 ID : IGmk4GpQq2N 0
셀프 피어싱 키트를 샀다.
698 이름없음 2024/07/08 03:55:50 ID : IGmk4GpQq2N 0
맨질맨질했던 얼굴에 요철이 늘어가고, 동그랗던 형태가 점점 보기 좋게 각이 잡혀가는 모습을 보면서.
699 이름없음 2024/07/08 03:56:11 ID : IGmk4GpQq2N 0
내가 있을 곳은 나의 집 뿐이었다.
700 이름없음 2024/07/08 03:56:33 ID : IGmk4GpQq2N 0
안심해. 내 자살로 집값이 떨어질 일은 없다.
701 이름없음 2024/07/08 03:57:14 ID : IGmk4GpQq2N 0
입술에서 쓴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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