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니야 나는 기다림을 사랑해 (1000)
2.다이어트 일기... (3)
3.난입x 5 (1000)
4.간지러울 때 (26)
5.잭 프로스트의 계절 (230)
6.2024 ~ 2025. (1000)
7.★피부 좋아지기 기록용★ (61)
8.공연이 끝났고 (919)
9.근질근질근질3 (963)
10.(_ _).。o○(집가고싶다) (1000)
11.시범운영 (2)
12.모래 위 발자국 (93)
13.뿅 (1000)
14.Z (604)
15.Heads Will Roll (203)
16.🌑🌒🌓🌔🌕🌖🌗🌘🌑 (160)
17.초콜릿 박스 (18)
18.🌊상향 일지🌊: 🌀어차피 도망칠 수도 무를 수도 없는 세상🌀 (1000)
19.🎨 (12)
20.그럼에도 불구하고 (489)
1
에세
2024/03/02 16:17:40
ID : xCi0787atur
15

베스트 레스 3
에세
2025/08/20 18:49:34
ID : Qmr9dvg45cL
2
귀여운 폰케이스를 끼우니 내가 한층 귀여워졌다는 감상이 들었다.
그건그렇고, 어제처럼 타자들이 돌았음 좋겠네.
에세
2025/11/27 12:25:20
ID : Qmr9dvg45cL
2
알바나 일할 때 꼭 명심해야할 것 (to me)
: 몰상식한 직원들이 있거나 근무환경이 가혹하지 않는 이상, 한 달은 꿋꿋이 일하기. 별로인 점이 있더라도 반드시 가족에게 얘기하지 않기. 맞지 않는 업무더라도 최소한 한 달은 다녀보면서 경험과 지식 쌓기.
동물원 며칠 안 다니고 퇴사했는데 이런 생각이 드네. 나약하고 한심함.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기로 해.
어제 파견직 제의 문자가 왔고, 아침에 이력서 보내달라는 전화가 와서 지금까지 내내 이력서를 썼다. 쓸만한 특별한 경험따윈 없었지만, 메일에 이력서를 성실하게 써달라고 적혀있길래 나름 열심히 썼다. 합격하면 좋은 거고 불합격하면 다음 이력서에 복붙하면 되니까 크게 신경쓰지 말자.
살이 0.1kg라도 찌면 우울하고 0.1kg라도 빠지면 행복하고 이게 무슨 촌극인가 싶다.
千羽
2024/03/02 16:54:40
ID : xCi0787atur
1

702
에세
2025/03/01 11:41:09
ID : 2mraq3SLgmK
0

703
에세
2025/03/01 11:44:06
ID : 2mraq3SLgmK
0

704
에세
2025/03/02 23:19:14
ID : 2mraq3SLgmK
0


705
에세
2025/03/03 19:55:48
ID : 2mraq3SLgmK
0

706
에세
2025/03/03 21:20:08
ID : 2mraq3SLgmK
0
조만간 내 그림 못생겼어병 올 듯. 그림 다시 보니까 되게 촌스러움
25분 실내자전거 탔는데 무릎 아파서 내려왔다ㅠ 대신 스텝퍼 15분 했는데 땀 뻘뻘 난다. 내일부터 스텝퍼 해야지.
내일 개학이냥 시간 빠르다 아 나도 학교가고싶다 학교보내줘
707
에세
2025/03/04 00:27:18
ID : 2mraq3SLgmK
0
기분 체고 엄마아빠 앞에서 엄청 조잘조잘거렸다 할 말이 머릿속에서 계속 퐁퐁 솟아나서 자꾸 떠들었다 내일 오빠 스케줄에 따라 내 스케줄도 바뀔 것 같아 뭐든지 좋은 쪽이였음 좋것ㅆ당
https://youtu.be/3DgCb8PYnjI?si=5kIpb6kIZJqGlxMq
ㄴ 운동하면서 본 영상. 넘나 흥미로워서 내일 추가 조사한 다음 가족 앞에서 발표할 예정. 그럼 한달 계획 중 하나 이룸
손발 보습 촉촉하게 하고 자여. 전신에 바디로션 발라야햐는데 이건 진짜 너무 귀찮아서 넘김..
708
에세
2025/03/04 22:49:30
ID : 2mraq3SLgm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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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에세
2025/03/05 20:29:21
ID : 2mraq3SLgmK
0
어쩌구 운동 30분 함. 하기 싫어서 진짜 대충대충했다.
어제 엄마 기분 달래주려고 같이 새벽 늦게까지 술마셔서 오늘 9시 넘어서 일어났다. 아침 먹고 뭐 하니까 정오고 저녁이고. 아무튼 오늘은 11시 전에 반드시 자려고 한다. 늦게 일어나니까 하루가 얼렁뚱땅 넘어가. 별로야.., 암튼 샤워하고 그러면 잘 시간 되겠지. 이런 하루는 빨리 끝내는게 답!
이번주 토요일 야구 시범경기 시작!!! 드디어 야구 시즌이 다가오는구나. 기대된디
710
에세
2025/03/06 08:05:38
ID : 2mraq3SLgmK
0
오늘 아침 짱이었다. 오빠가 줄곧 강조하던 5시 기상을 해내고 명상한 후에 책상에 앉아서 일어/중어 공부, 원서 1p 읽고 애니 보고 3월 계획 세분화 시켰다. 멋있어.! (⸝⸝╸-╺⸝⸝)
3월 계획 중 하나가 원서 5p 읽는건데, 뭐 읽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오빠가 일본에서 사다준 '스즈메의 문단속' 골랐다. (인간 실격은 중간까지 보다가 내팽겨친지 오래다) 초반인데 미사여구가 많아서 가독성은 떨어진다. 영화 하나도 이해 못했는데 소설로 보면 이해할 수 있을까.
오후에 도서관 가면서 다이소 들려서 토마토 씨앗이랑 화분을 좀 사려고 한다. 곧 따뜻해질테니 열심히 식물일기를 써야겠다.
711
에세
2025/03/07 17:06:02
ID : 2mraq3SLgmK
0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열심히 사는둣... 어떻게 예매 시작한다는 글 올라간지 1시간만에 바로 다 매진되냐.;ㅋㅋ 미치겄다 이정도면 인스타글 알람 다 켜둬야겠네.
712
에세
2025/03/07 22:24:57
ID : 2mraq3SLgmK
0

713
에세
2025/03/08 12:49:03
ID : 2mraq3SLgmK
0
월간계획을 세우지 않았더라면 하지 않았을 행동 하나 했다
그거슨바로 @옷구매@ 귀차니즘과 구두쇠 정신으로 가득찬 저는 옷을 거의 구매하지 않거든요. 옷장에 걸려있는 옷들은 대개 엄마가 사준 것들. 1월에 옷 구매하고 실패해서 반품한 이후로 산 적이 없다.
계기는 며칠전 외출을 하려는데 마땅한 옷을 발견하지 못했던 일. 매번 크림색 곰돌이 니트를 입고 나가는 것 같아서 이번에 봄 옷을 사야겠다고 다짐했다.
슬리브리스와 봄 가디건, 미니스커트 샀다.
고로 나는 서둘러 살을 빼야한다 🚨
714
에세
2025/03/08 18:22:28
ID : 2mraq3SLgm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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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에세
2025/03/09 22:58:42
ID : 2mraq3SLgmK
0



716
에세
2025/03/09 23:08:09
ID : 2mraq3SLgmK
0

717
에세
2025/03/10 23:16:41
ID : 2mraq3SLgmK
0
오전에 느으읒게 일어나서 계획도 안 세우고 있길래 '아,, 오늘 하루 날아갔구나,~' 라며 게으른 완벽주의자 행태를 보였다. 그러다 오빠가 운동하라고 계속 잔소리하길래 투덜거리며 일어나 요가매트를 깔고 운동을 시작했다. 아주 오랜만에 운동 1시간 하고 피부 보습 철저히 하고 유튜브 영상보며 마사지하고 미소연습 하니까 기분이 넘나 좋아졌다. 웃는 연습 하더니 밤에 갑자기 깨발랄해졌다 ^__^ 행복해지려면 웃어야 한다는게 맞나바 나 진짜 행복해짐헤헤
내일 계획 다 세웠다아
〔"내" 인생 육성 게임〕엑셀로 만들어서 매일 스텟 조정하는데, 오늘은 평소에 계속 미뤄뒀던 운동, 마사지 등 해서 스텟 많이 올랐다. 매력, 정신력 스탯 Lv.2로 레벨업했다 추카추카🥳
718
에세
2025/03/11 12:25:37
ID : 2mraq3SLgmK
0
本 그렇게 가족이 된다, 정은주 𖤐𖤐𖤐𖤐𖤐
719
에세
2025/03/11 13:53:46
ID : 2mraq3SLgmK
0

720
에세
2025/03/12 22:40:48
ID : 2mraq3SLgm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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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에세
2025/03/12 23:57:20
ID : 2mraq3SLgm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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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에세
2025/03/13 20:31:43
ID : 2mraq3SLgmK
0
가족에게 크게 실망했다
723
에세
2025/03/14 00:12:01
ID : 2mraq3SLgmK
0
저기압인거 알고 가족이 화이트데이 선물 보냈다. 기분은 좀 나아졌다. 그래도 이해 못하는 건 여전하지만...
724
에세
2025/03/14 00:35:39
ID : 2mraq3SLgm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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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에세
2025/03/14 00:41:54
ID : 2mraq3SLgm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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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에세
2025/03/14 00:47:41
ID : 2mraq3SLgm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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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에세
2025/03/15 12:08:36
ID : MmE8i8nPfPb
0
처음으로 모임 사람들과 만났다! 너~~무 재밌었어ㅎ히히
끝날때 서로 인스타 아이디 나누고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나왔다
또래 친구들 사귀니까 진짜 좋아 ^___^ 최고였음
월말에 한번 더 만나는데 그때 더 친해져야지이
글구 역시 E 친구들이 사교성이 좋더라 존경스러울 정도였어 나도 옆에서 좀 배워야지
728
에세
2025/03/16 10:01:04
ID : 2mraq3SLgmK
0
강아지 웹툰 보는데 진짜 눈물나
로또 되면 아동복지 동물복지에 돈 많이 쓸거야....
첫 월급 받으면 바로 돈 넣어야지. 진짜 쥐꼬리만큼이라두 꾸준히 보내면 태산이 되겠죠
모든지 꾸준히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게 가장 어렵고. 유지하는법를 배울 필요가 있어.
피곤해...엄청
729
에세
2025/03/18 08:54:02
ID : 2mraq3SLgmK
0
역시 大우울한 날에 글 안 쓰길 잘했다!! 요즘 부쩍 .이 늘어나. 그럴땐 영화나 보자💃
일정이 자꾸 늘어난다. 역시 봄인가봐(?)
엄마가 나 하는 거 보고 그냥 취업하라고 권유하셨다..ㅋㅋㅋㅋ 그게 더 맞을지도......... 취업하고 돈 벌면서 방통대 다니고 자격증 따서 공뭔 다른 분야로 재도전할까. 작년에도 그러려고 했는데 출퇴근 너무 길어서 공부할 생각이 안 들었어. 이번엔 이 부근에 취업할거. 최대 1시간으로.!!
730
에세
2025/03/18 11:32:14
ID : 2mraq3SLgmK
0

731
에세
2025/03/19 09:03:17
ID : 2mraq3SLgmK
0

732
에세
2025/03/19 17:29:56
ID : 2mraq3SLgmK
0

733
에세
2025/03/21 13:26:48
ID : 2mraq3SLgmK
0

734
에세
2025/03/22 18:16:25
ID : 2mraq3SLgmK
0
야구 역시 재밌음
735
에세
2025/03/23 15:36:50
ID : 2mraq3SLgmK
0
봄바람이 불어
736
에세
2025/03/23 21:18:27
ID : 2mraq3SLgmK
0



737
에세
2025/03/24 22:03:52
ID : 2mraq3SLgmK
0

738
에세
2025/03/26 21:23:47
ID : 2mraq3SLgmK
0
50명도 되지 않은 작은 단체도 한차례 시끌벅적 하는구만.
카톡 알람이 올 때마다 황당하고 놀랍고, 한편으론 재밌어서 멀리서 관전하고 있다. 사람 사는 곳엔 언제나 크고 작은 사건이 생기네. 세상 그 자체가 이야깃거리.
첫주엔 5명과 친해지고, 둘째주엔 2명 더 친해지고(이 날은 사람들과 대화할 기회가 적어서 아쉬웠다) 이번주엔 과연 몇 명이나 더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다른 단체랑도 협업한다니 정말 많은 사람들...🙈 여기저기 말걸고 다녀야겠다. 중요한건 자신감.!!!!!
다들 내 밑이라고 생각하기...ㅋㅋㅋㅋ쫄지마...젭알
739
에세
2025/03/26 21:24:24
ID : 2mraq3SLgmK
0
그래도 호감상이라 다행이다...... 사람들이 먼저 말 걸어줘서 감사하무
740
에세
2025/03/26 21:28:22
ID : 2mraq3SLgmK
0
넉살과 능청거림을 갖고 싶어. 막 뺏어오고 싶다. 아님 복사하기.
이런 성격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겠지요....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완전 "EEEEE" 그 자체인 사람들 너무 반짝반짝 빛나보여.
어쩔수없지 열심히 노력해서 기르는 수밖에
우리 토메토 쑥쑥 자라는 것처럼
741
에세
2025/03/26 21:38:59
ID : 2mraq3SLgmK
0

742
이름없음
2025/03/29 00:23:48
ID : DvDy1zU5cLe
0
그림체 너무 이쁘다 한국 고전만화 그림체 같아!! 🩷🩷
743
에세
2025/04/01 08:19:20
ID : 2mraq3SLgmK
0

744
에세
2025/04/01 08:26:14
ID : 2mraq3SLgmK
0
3월은 전반적으로 많이 시들시들햇넹. 여기저기 외출도 많이 하고 사람들도 많이 사귀었지만 계속 찾아오는 실망감에 생기를 잃어버렸어. 그럼에도 아침을 맞이하는 나 대단하다고 생각해. 나한텐 이게 독기야. 어찌되었든 살아가는거. 어딜가든 어떤 운명학이든 내게 초년만 버티면 된다고 말했지. 10, 20대가 가장 힘들거라고. 그 말 하나 믿고 버틴다. 20대 후반부터 인생 풀린다매 제발.
4월의 좋은 점 하나 발견했다. 피크민 데코 예쁜거 나옴. 티세트래! 3월 피크민은 데코도 별로고 코스튬도 별로고 꽃도 맘에 안 들었음. 이번 달엔 열심히 걸어야겠다.
745
에세
2025/04/01 08:27:06
ID : 2mraq3SLgmK
0
일본 워홀 2분기 지원이 곧이네.... 할까
746
에세
2025/04/11 21:52:16
ID : 2mraq3SLgmK
0
4월이 이렇게 날아가게 냅둘건가.
대만영화를 하나 봤다.
4.5점
애절하고 빛나는 청춘 로맨스 영화였다.
그들의 반짝임과 음울 자유로움이 부러워졌다.
Nirvana의 lithium을 듣는다.
뒤늦게 너바나에 빠졌다.
내 인생은 전혀 빛나지 않아서
모든 반짝이는 것들을 좇고 있다.
지금 내게 즐거움을 주는건 음악과 음식.
한껏 음악에 취하고 음식을 한 움큼 입 안에 처넣는다.
인생이 금방이라도 끝날 것처럼.
나 혼자, 아무 재미없는, 아무런 울림없는, 시간들.
747
에세
2025/04/12 08:43:29
ID : 2mraq3SLgmK
0
안개가 껴서 전체적으로 풍경이 흐리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옅은 분홍빛 흰 꽃잎들이 빛난다. 벚꽃은 밤에도 빛난다.
강아지 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지 강아지 그리는 실력이 조금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낀다. 강아지 레이더가 달려서 어딘가 불쑥 강아지가 튀어나오면 누구보다 빨리 강아지를 발견한다. 뚱땅뚱땅 네 발로 신나게 산책하는 강아지들이 사랑스럽다.
아침에 스프를 먹으면 안 되겠냐고 조심스레 두 번이나 말해봤지만 엄마는 미적지근한 태도만 보였고, 설거지하는 내 옆에서 쌀을 씻었다. 전에 사둔 소세지를 먹어야 한다고. 살짝 침울해진 상태로 식기건조기에 그릇을 넣고 전원버튼을 눌렀다.
야구 못해. 배구는 끝났고. 재밌는 거 찾아야겠다.
전에 엄마랑 빨간머리앤 애니메이션 봤다. 오프닝 노래가 바뀌었더라. 적응 안 된다.
748
에세
2025/04/12 14:50:16
ID : 2mraq3SLgmK
0

749
에세
2025/04/12 21:29:17
ID : 2mraq3SLgmK
0

750
에세
2025/04/13 22:01:37
ID : 2mraq3SLgmK
0

751
에세
2025/04/13 22:07:28
ID : 2mraq3SLgmK
0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몸무게 + 20kg = 지금 내 몸무게
조금 먹고 운동 하는게 정답인건 아는데 참 움직이기 귀찮다.
내일 엄마 출근할 때 같이 나가서 도서관에서 조금 공부했다가 집 와서 점심 먹고 운동하기 목표..... 할 수 있으려나...
턱살이 점점 두둑히 잡히구
체중계 올라가는걸 기피하고 있음 막 무섭고 그럼
752
에세
2025/04/15 23:14:26
ID : 2mraq3SLgmK
0

753
에세
2025/04/16 09:58:52
ID : 2mraq3SLgmK
0
헐 미텼다 중학교 친구 결혼함;;;; 기분 이상해
754
에세
2025/04/17 07:11:20
ID : 2mraq3SLgmK
0

755
에세
2025/04/17 08:02:18
ID : 2mraq3SLgmK
0
어제 11시 전에 자니까 아침에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오랜만에 6시30분에 눈떠졌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침식사로 삶은계란 2개랑(반숙하려고 했는데 시간조절 실패해서 완숙됨ㅜ.) 발사믹 소스 뿌린 샐러드를 먹었다. 딸기 두 알도 먹었다😈
아침에 밥도 짓고 점심에 오빠&아빠&내가 먹을 유부초밥도 만들었다. 어젯밤에 설거지 하고 자니까 아침준비가 엄청 수월하다. 매일 밤에 다 끝내놔야뎄다
756
에세
2025/04/17 21:47:36
ID : 2mraq3SLgmK
0

757
에세
2025/04/18 21:20:32
ID : 2mraq3SLgmK
0
오늘도 퉁쳐..? 🥹
막 야단치면 또 우울어게인 될 것 같길래 머리 싸매서 오늘 잘 한 거 일기장에 예쁘게 적었다. 그래도 조금은 했네ㅎ 내일은 지짜 열심히 살거라 ҉제҉발҉
🍎 4/18 성공한 것들
1. 6:45 기상 이틀째 성공. 좀 피곤했지만 벌떡 일어나서 설거지 했다.
2. 점심에 과식했지만 그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은 것.
3. 산책한 것.
758
에세
2025/04/18 21:31:13
ID : 2mraq3SLgmK
0
다시 영화 gv 일정 찾아보고 있다. 얼른 취소표 나와라 😶
영화 애호가들 진짜 많나보다 일정 뜨면 1시간도 안 돼서 바로 매진된다. 아이돌 티켓팅도 아니구 이게 뭐람. 매일 인스타 들락날락 할 수도 없구. 취소표 나오길 바라며 자꾸 예매 사이트 들어가고 있다
759
에세
2025/04/18 21:39:26
ID : 2mraq3SLgmK
0
서울 사는 사람들 부럽다. 문화생활하기 편하잖아. 나는 서울 한 번 갈 때 2시간동안 버스 탈 거 생각하면 벌써 지쳐. 일자리도 서울은 진짜 다양하게 많아. 여긴 알바몬 들어가면 쿠팡이랑 공장만 엄청 많이 뜸. 잡코리아 들어가도 내가 원하는 분야의 직종 뽑는 회사가 거의 없음.
사람 많고 공기 안 좋은 거 생각하면 경기도도 괜찮긴 한데. 그렇다고 서울 할머니집에서 하숙하기도 싫고.
760
에세
2025/04/18 21:41:23
ID : 2mraq3SLgmK
0
으앙 매일 오빠 한숨소리 아파서 짜증내는 소리 듣는거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나 우울했을때 다들 이렇게 힘들었을까.? 완전 반성하게 된다..쿠ㅜㅜㅜㅜㅜㅜ 이렇게 또 다짐하게 됨. 아플 때 티내지 말자고. 민폐니까.
간호사들 대단한 것 같음. 병원 자주 가면서 간호사 많이 봤는데, 비위도 좋아야지~ 환자들 체크도 해줘야지~ 보호자들 질문도 받아줘야지~ 등등. 예전에 돈 때문에 간호사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했으면 백퍼 1학기에 관뒀을 것 같다. 일단 비위가 약해. 예전에 친구가 코피 흘리는 거 보고 토함. + 어렸을땐 드라마에서 피 흘리는 장면 보면 기절하곤 했다.
761
에세
2025/04/22 14:04:34
ID : 2mraq3SLgmK
0
本 풍선 인간, 찬호께이 𖤐𖤐𖤐𖤐
찬호께이 작가를 '망내인'이라는 소설로 많이 들어봤다. 여기저기서 재밌다는 평이 쏟아지길래 '망내인'을 읽어볼까 하다가, 그 옆에 '풍선인간'이라는 흥미로운 제목과 만화책같은 표지, 두께가 가벼운 소설이 있길래 바로 꺼내들었다.
네개의 단편으로된 옵니버스 소설로, 주인공은 '풍선인간'이라고 불리우는 초능력 살인청부업자이다. 원하는대로 상대방의 몸에 공기를 주입시켜 터뜨릴 수 있는 잔혹한 초능력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죽인다. 네 이야기 모두 반전이 있어서 재밌었다.
/1부에선 ~ 놀랐고, 2부에선 ~ 3부에선 ~, 4부에선 ~게 충격이었다. 4부를 처음부터 다시 보니까 ~/
가볍게 즐기면서 봤다. 수법이 수법인지라 살해 방식이 잔인하긴 하다. 특히 2부.
762
에세
2025/04/23 22:19:59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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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에세
2025/04/23 22:43:12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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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러소설 읽고 있는데, 일본 소설은 어떤 장르던 다른 나라와는 전혀 다르다는 걸 느낀다. 특히 호러 미스터리 소설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문장을 읽을 때마다 기묘하고 불쾌하다. 여름비가 내리는 어두운 오후 불꺼진 화장실에 혼자 들어가있는 기분. 어딘가 뒤틀린 세계에 떨어진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래도 일본 특유의 음기 가득한 글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자주 찾아 읽는다.
764
에세
2025/04/25 20:41:41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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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 유스케 작가의 검은 집 읽고 있는데 주인공이 보험회사 다니고 주 내용이 보험사기라 보험 얘기 엄청 나온다. 평소에 별 관심없었는데 이 기회에 보험 공부한다. 보험사기 검색하니까 돈때문에 인륜을 저버린 사례 엄청 나왔다. 보다가 인간에 대한 공포증이 생길 것 같아서 바로 감동실화, 강아지 애교영상 찾아봤다. 바로 해결됐다.
책을 읽으면 내가 몰랐던 분야 내용을 알게 되어서 도움된다. 이번에는 보험회사 직원들이 이런 고충을 겪겠구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 내가 모르는 사정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에게 더욱 너그러워질 것 같다.
한번 자리에 앉으면 30분 넘게 읽게 된다. 결말이 궁금해서 손가락이 자꾸 넘어간다.
765
에세
2025/04/25 20:52:44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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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에세
2025/04/25 21:15:36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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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에세
2025/04/26 10:58:44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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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검은 집, 기시 유스케 𖤐𖤐𖤐
이런 물은 온전히 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읽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후반부를 음악과 대화 소리로 떠들썩한 장소에서 읽으니까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다. 마치 공포 영화를 대낮에 공연장에서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쉬웠다. 제대로 된 곳에서 혼자 읽었다면 호평이었을텐데 후반부를 날려서 그닥이었다.
끝까지 다 읽었지만 메구미의 말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잔혹한 범죄자를 동정하고 싶지 않다.
그건 그렇고 작가 보험회사 직원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 정말... 힘들었겠다..ㅋㅋㅋ
768
에세
2025/04/27 01:04:12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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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에세
2025/04/27 01:07:23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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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언급했던 소설 '망내인'을 빌려왔다.
벌써 100페이지를 넘겼다.
다음주까지 다 읽기 목표
770
에세
2025/04/28 10:58:54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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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에세
2025/04/29 23:14:31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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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에세
2025/05/03 19:21:21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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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1부 다 봤다...
작가아아아 이런 엔딩 내놓고 몇 달 후에 온다는게 말이 되냐ㅠㅠㅠ 빨리 2부 집행해ㅠㅠ
솔음아 행복하자🥹
773
에세
2025/05/04 09:05:18
ID : 2mraq3SL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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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에세
2025/05/12 10:24:50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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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
2025/05/12 10:27:13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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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에세
2025/05/12 10:48:54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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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에세
2025/07/08 22:50:50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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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엔 아무리 청소를 열심히 해도 날벌레들이 생긴다. 방금 책을 읽다가 두 마리의 책벌레를 죽였다. 아마도 지금 읽는 책이 20년 전에 출간되어 너덜너덜해져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매일 읽을 분량을 정해두고 병렬독서를 하니 생각보다 빠르게 책을 읽는다. 얇은 지질학 책을 나흘만에 읽었고, 344페이지인 이 책은 이틀후에 다 읽을 것 같다. 예정보다 하루 빠르다. 이 속도라면 나머지 두 책도 이번 달 안에 완독할 것 같다.
옛 친구에게서 잘 지내고 있냐는 디엠이 왔다. '잘' 산다는 게 뭔지 모르겠어서 한참 답장을 망설였다. 매일매일을 완벽하진 않아도 그럭저럭 살아간다면 잘 지내는 거겠지. 그낭 그렇게 단순하게 살자고 생각했다. 불행이 종종 찾아왔지만 그렇지 않은 날엔 하루 목표를 체크하며 나름 알차게 살고있다.
778
에세
2025/07/08 22:58:06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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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그리고 6월엔 단체로 너무 힘들었다. 불행이 한번에 몰아치는 달이었다. 어마어마한 돈을 뜯기기도 하고 엄마가 중환자실에 입원하시기도 하고 아빠는 죽어버린다며 산에 오르셔서 셋이서 아빠를 찾으러 다니기도 했다. 그 외 모래알처럼 거슬리는 작은 불행들도 많았다.
7월이 되고 사정은 다행히 조금 나아졌다. 가정은 다소 평안하고, 나는 매일 계획을 이뤄가며 균형잡힌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779
에세
2025/07/08 23:37:24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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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분이 꽤 괜찮은데 그 이유가 몇가지 있다.
1. 퇴근하고 온 엄마가 초밥을 사오셨다. 매일 아침에 뭘 하지 고민하는 나로선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 내일 일어나서 다들 일어나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쩝쩝 먹어야겠다. 우리동네 롯데마트 초밥 되게 맛있다. 옆 동네 이마트도 가보고 트레이더스도 가봤지만 여기 이기는 초밥맛집 별로 없다.
2. 내일 다같이 영화를 보기로 했다. 마침 왓챠에 쥬라기 공원 전편이 올라와 있길래 1편을 볼 것 같다. 최근에 지질학, 공룡에 대해 공부를 했더니 엄청 보고 싶어졌다.
3. 괴담출근 2부 돌아왔단걸 방금 깨달았다ㅎ¤ㅎ
몇 시간 전엔 기분이 별로였는데 그 이유는
1. 기아ㅋ. ㅋㅋ 2등 찍먹해본거니.... 선발부터 박살나니까 짜증나서 티비 꺼버렸다. 덥고 습한데 야구까지 재미없게 하니까 기분이 나빠졌다. <<<이게 제일 크다. 제발 좀 이겨라.
2. 할 게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팠다. 연간 계획, 월간 계획을 주간 계획으로, 일간 계획으로 나누는 데 너무 복잡해서 중간에 포기했다. 내일로 넘기기로 했다.
3. 설거지 지옥에 빠졌다. 아무리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도 다음 날이 되면 원 상태로 돌아온다. 주부는 시지프스다. 무한 리셋 지옥에 빠진 불쌍한 직업이다.
780
에세
2025/07/09 21:30:41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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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긴장감과 기분 좋은 조바심이 생겨서 아주 열심히 영어를 읽었고 들었다. 잠자는 오빠 옆에 앉아 컴퓨터로 토익 lc 쉐도잉을 하고, 나처럼 멋지게 살아야 한다며 조언해주는 미국인 여자들의 자기개발 영상을 봤다.
기분 좋게 영어공부를 끝낸 다음 큰숨을 내쉬고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를 꺼내들었다. 600페이지가 넘는 양장본이라 하루에 40페이지 읽는게 고작이다. 그래도 매일 읽으면 8월 전에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에 쓴 일기를 훑어보다가 서울의 저녁을 찬양하는 글이 있었다. 퇴근하고 나서 지친 몸을 이끌고 버스에 앉아 창문를 내다보니 찬란한 서울의 노을이 보였다. 저 속에 있으면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될 것만 같았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왜 난 저 때 독립할 생각을 안 했는지 모르겠다. 그랬다면 아마 지금쯤 한 프로젝트를 이끄는 1년차 사원이 되어있었을텐데. 맨날 친구들에게, 일기에게 삶이 재미없다고 투덜대기 전에 따뜻한 집에서 벗어날 계획을 세웠어야 했다. 그걸 지금에서야 깨달았지만 더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고시원을 구할 예정이다.
데라야마 슈지의 '가출예찬'을 읽었다. 내 가치관을 바꾸게 한 책 중 한 권으로 꼽는다.
언제나 늦었지. 그렇지만 늦는다는 건 늦음을 이해해주는 배경이 있다는 것.
781
에세
2025/07/10 08:23:12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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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에세
2025/07/10 09:01:38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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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출근 일러 뜰 때마다 내가 생각했던 캐디랑 너무 달라서 매치안됨
783
에세
2025/07/10 19:27:48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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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야마 슈지의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를 다 읽었다. 책에서 인용되거나 언급된 책들을 따로 적었는데 그 수가 스무권을 넘겼다. 이렇게 책이나 영화가 자주 언급되는 책을 좋아한다. 그런 책을 쓰는 작가를 공경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게 된다. 나도 내 글에서 이러한 경향이 보였음 좋겠다..
<가출 예찬>보다는 덜 했지마는 작가의 생각과 사상 신념이 새로워서 재밌었다. 나와 다른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쩍하고 시야가 양옆으로 트이는 소리가 들린다. 알에 새겨진 금이 벌어지는 소리.
아무튼 읽는 내내 그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만한 그이지만 내겐 무한정 호다.
784
에세
2025/07/10 19:27:55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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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1/5은 경마 이야기였다. 경마가 그렇게 재밌나? <오징어 게임> 보면서 처음으로 경마라는걸 알게 되었다. 술에 취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아저씨들이 떠오르는 스포츠라 이제껏 흥미조차 갖지 않았는데, 한번 해볼까 생각이 든다.
어제 경마 유튜브를 구독했다. 밖에 나갈 준비하는 도중 유튜브 알람에 뜨길래 들어가보니 1분 남짓 되는 말 달리는 영상이 여러개 올라와있었다. 말은 더위를 못 느끼나, 순간 궁금해졌다.
785
에세
2025/07/10 19:46:49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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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우리는 일점호화주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잠이야 담요 한 장으로 다리 밑에서 자고 상관없으니 일단은 원하는 스포츠카부터 사고 보자. 사흘 동안은 빵과 우유 한 봉으로 때운 뒤, 나흘째는 레스토랑에 간다. 돈을 평범하게 사용할 때 얻게 마련인, 균형잡힌 매너리즘과 가능성이라는 지평을 깨부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일점호화주의밖에 없으리라. / [아버지, 제 생각은 다릅니다] p.23
생활을 좀더 전반적으로 뒤흔들 수 있는 '실행'이 바탕이 되는 일점호화주의가 필요하다. 주어진 모든 것에 대한 도전, 이른바 전직이나 이사, 가출 등의 끊임없는 반복이 아니면 무의미하다. 이것은 진보에 대한 권유라기보다는 오히려 이동에 대한 권유라고 할 수 있는데, 좌표축을 정하고 이동을 시동할 때 항상 신선한 시야가 펼쳐진다. / [불량소년 입문] p.240
<가출 예찬>에 나오는
{나는 '떠오르는 사람'이 되기보다 '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라던지
{지금 가능한 한 빨리 '어느 날 갑자기' 이제까지의 자신의 인생 항로에서 (타인이 정한 항로에서) 탈선해야 한다}
란 글도 왠지 언급하고 싶다. 글 몇 줄만 띄워놓으니 그 글의 분위기와 의도가 제대로 담아지지 않지만.
786
이름없음
2025/07/10 20:48:04
ID : la7hs8patte
0
너무 옛날 일이긴한데 방토 키우는거지? 나도 요즘 키우고 있어서 공감된다! 지금은 열매도 맺었겠다 어때?
787
에세
2025/07/11 14:08:58
ID : Qmr9dvg45cL
0

788
이름없음
2025/07/11 20:00:55
ID : la7hs8patte
0
세상에 너무 잘 자랐다!! 곧 열매 맺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789
에세
2025/07/11 20:43:36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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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제발 그러길 바라ㅋㅋㅋㅠㅠ 햇빛이 창문으로 조금만 들어와서 그런가 생각했던 것보다 늦게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려나봐. (๑•́ -•̀)
790
에세
2025/07/11 21:10:18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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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대충대충 훑으며 독서노트에 기록할만한 내용을 적어두었다. 챕터 두 개씩 읽는게 고작이야 이런 책은. 일본사 책도 읽기 시작해야 하는데 뭐 오늘 안에 5 페이지 조금 읽고 대충 계획표에 동그라미를 그리겠지. 점심에 이력서를 하나 제출한게 지금 이 꼬라지의 발단이다. 이력서를 하나 쓸 때마다 멘탈 지수가 20씩 깎이는 기분이 든다. 어떻게든 내 역량을 꾸며내고 부풀리고 겉칠하며 빈칸을 채워나가고, 빈약한 경력과 활동 칸을 애써 외면하며 어떻게든 그럴듯하게 공간을 채워나가는 일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고 멋있게 보일 수 있게(전혀 멋짐이 묻어나지 않지만) 살짝 살짝 손보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오후 5시 안에 지원서를 제출해야해서 마음이 다급했다. 그러다 '아 안 되면 안 되는거지. 대기업도 아닌데.'란 생각이 들어 멀쩡하게 이력서를 넣었다.
토익 벼락치기 공부 중이다. 일본어 공부는 한참 전에 읽다 관뒀던, 미나토 카나에의 <고백> 원서로 하고 있다. 두 페이지씩 읽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3~4페이지씩 읽고 있다. 부족한 단어는 치에부쿠로에 올라온 적당한 질문과 답에서 건져낸다. '牡蠣'(굴)란 단어를 알아냈다. 어떤 질문이었는지는 잊어버렸다..
날이 덥다. 아침에는 가을 바람이 불어서 상큼했는데 오후되니까 다시 찜솥 안이다. 오후에는 잠이 쏟아진다. 공부는 하기 싫고 책은 다 찢어버리고 싶고 애니메이션도 일본 드라마도 다 던져버리고 싶어. 인격파탄날씨입니다. 도저히 LC 문제를 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대충 영어권 유튜브 영상 보기로 합의했다.
점심에 오빠가 친구한테 선물받은 투쁠 한우를 먹었는데 지금껏 먹었던 모든 고기 중 최고였다. 등급이 쓰여있지 않아도 눈을 안대로 가려도 확실히 맞출 맛. 구운 고기를 다 먹고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시켜먹었다. 배달원이 벨 안 울려서 조금만 늦었으면 다 녹았을 뻔 했다. 너무 달아서 토할 뻔 했다. 요즘들어 단걸 못 먹게 되었다. 좋은 건데 좋지 않다.
791
에세
2025/07/11 22:31:07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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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씨..그래도 친구는 있는게 좋은가보다ㅜ. 서운하게 해서 팔로우 끊었는데 잘 지내냐고 디엠 보내주니까 바로 풀림... 내는 물렁물렁한 여자... 이제부터라도 친구 관계 유지하는 법 배워야지..
792
에세
2025/07/12 13:20:27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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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에세
2025/07/12 21:15:33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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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뷰 축하 겸 우울함 맥스 찍고 터덜터덜 일기 쓰러 왔다.
사실 전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어. 아니 오늘 하루종일 부정적인 기분만 들었어. 일주일 넘게 힘차게 살았다. 절망/초긍정 순환 주기가 다시 저점으로 향하고 있다. 부러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서 그들의 일상을 우연히 알 때마다 감정이 요동친다. 질투와 부러움, 후회, 자기비하, 좌절감이 몰아친다. 다른 사람에게 눈 돌리지 말고 나에게만 집중하자고 몇 번이고 다짐했는데도, 마주칠 때마다 무너져 내린다.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다.
하루종일 졸리고 피곤했다. 운동을 거의 안 해서 그런지 에너지를 살짝만 써도 몸과 마음이 축축 처진다. 그치만 그건 문제가 아니다. 내가 계속 외면하고 있는 건 뭐지?
부끄러운 마음이 커서 숨고 싶다. 떠벌려 놓은 말이 많아서, 그걸 수습할 역량이 부족해서 한심스럽다. 더이상 누구에게도 내 계획을 말해주고 싶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개념만 정통하고 정작 문제는 풀지 못하는 내 허접한 수학 실력과 내 인생이 닮았다.
아빠처럼 죽고 싶다고 말할 용기도, 엄마처럼 있는 힘껏 울거나 불만을 토로해낼 용기도, 오빠처럼 눈치보지 않고 하고 싶지 않은 건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용기를 갖고 있지 않아서 혼자 괴로워한다.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지만 아무도 모르는 걸 보며 내가 연기를 잘하는 건지 다들 내게 깊은 관심이 부족한건지 의심이 간다. 그러니까 내가 힘들다고 하면 다 힘들다고, 치료를 받고 싶다고 하면 너는 그정도 아니라고 듣지. 너무나도 쉽게 아빠에게 정신과 치료를 권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열불난 적이 있는데 정작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엄만 내가 언제나 눈치를 보는게 속상해서 화가 난다고 했는데, 왜 화가 나는건지 이해가지 않는다.
분노로 타이핑을 하고 나니 기분이 살짝 나아졌다. 성공적인 삶을 사는 친구들아 성공하지 않더라도 하고 싶은건 그냥 하는 친구들아 부자 부모를 두어 미국에서 유학을 하며 화려한 삶을 사는 사촌들아 부럽다. ㅋㅋㅋ 에휴 어쩌겠어. 아무리 질투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는데. 어떻게든 움직이고 공부하고 일하고 돈벌고 책읽으며 성장해야해, 아님 도태될거야 무기력함에 빠져 죽어버릴거야. 조급하다 응 괴로워. 제발 나 뽑아줘 나 고시원에 들어갈래 그냥 나갈래 그만둘래 탈출할래 살아갈래 사랑할래
794
에세
2025/07/12 21:24:59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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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에세
2025/07/13 08:54:30
ID : hcFeIE65cNt
0
화장 잘 먹어서 기분이 좋쥬🐶
원래 아이섀도우 여러개 썼는데 오늘은 두개만 썼어. 팔레트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고동색이랑 흰색펄. 갈색 아이라인은 티가 잘 안나고 검정색 아이라인은 너무 튀어서 고동색 아이섀도우로 눈가를 짙게 칠해줬어. 삼각존까지 매꾸고 애교살 부분은 흰색펄을 발라주었다. 약간 애벌레 느낌이 들지만 눈이 더 커보여서 만족했음. 검정색 아이라인은 아주 연하게 라인만 따줬다. 입술은 버건디 레드 바르고 휴지로 벅벅 문질러줬음.
샤워하고 제모하고 바디로션 바른 뽀송뽀송한 몸에 화려한 화장을 더하니 초뷰티풀💖ㅋㅋㅋㅋ 아 살빼야대 돼지야
토익 시험 봐여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벼락치기 문법공부 복습했구 아빠 차로 시험장 가면서 토익 lc 듣기 공부했다. 진짜 너무 졸려서 중간에 졸뻔했다. 시험장은 의자도 불편하고 에어컨도 빵빵하니 졸리진 않을 것 같아!
796
에세
2025/07/13 12:59:45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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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시험 후기:
1. 전에 시험 쳤을 때는 시간이 부족해서 마지막 문항은 아예 보지도 못했는데, 이번엔 단어 암기와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한게 도움이 되었는지 초반 문제들을 빨리 풀어서 시간이 넉넉했다. 헷갈렸던 문제들 다시 되짚어보는 여유도 있었다.
2. LC는 전 시험에서도 힘들었는데 이번에도 솔직히 자신이 없다. 다음에 시험볼 땐 듣기 연습만 주구장창 해야겠다. 그래도 저번보다는 잘 봤을 듯.
3. 시험 시작 전 준비 시간이 너무 길어. 좀 줄여줘😩
오늘은 영어 공부 쉬어야지 ☆〜(ゝ。∂) 수고했당
797
에세
2025/07/14 21:21:20
ID : Qmr9dvg45cL
0
어떻게든 합리화에 성공한 날이었음. 물론 완치가 아니라 이 상태가 재발할 확률이 굉장히 높은 건 알아. 하지만 오늘은 사람마다 각자의 삶이 있다고 생각했어. 인생은 길다고, 제대로 삶을 자각한지 20년도 안 되었으니 섣불리 판단하고 실망하지 말자고. 모든 일이 20대에 결정되지 않아, 어떻게 보면 지금부터 만들어갈 내 삶이 더욱 환상적이고 재밌을 수도 있어.
아침 알람을 5시55분에서 45분으로 앞당겼다. 5분 명상하고(하다보면 잠깐 졸아서 10분 되는 경우가 많다) 운동하기. 그리고 설거지 마무리 하고 아침 준비한 후 아침식사하고 샤워하고 빨래 돌리기. 경락 마사지 제모 끝낸 후 책 읽고 영어/일어 공부하고 시간 남으면 영화보기. 음 일단 이런 빡센 계획을 세웠음. 반만 해도 인정이야.
798
에세
2025/07/14 21:29:42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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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 시험 접수했다. Jlpt 시험 본지 3년 돼서 이거 먼저 봐야하는데,,, 시험이 너무 지루해서 선뜻 접수하기 망설어진다. ㅋㅋ 이번 달에 접수비만 10만원..ㅠㅠ
일본사 책 반납하고 <처음 읽는 일본사> 책 빌렸는데 마음에 든다. 아주 달달 말할 수 있는 쇼토쿠태자 파트 방금 지났음.
<서양미술사>보다 이 책을 더 먼저 볼 것 같아. 오늘 본 페이지는 6~11세기 유럽 미술사였는데 기독교 그림 넘 재미없어서 대충 훑고 넘겼다. 이집트 그림이 훨씬 재밌음.
오후에 1시간 정도 낮잠을 잤는데 깨어났을 때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았다. 오전에 자는 낮잠은 상쾌한데 3시 넘어가면 배도 거북하고 머리 아프고 입 텁텁하고 아무튼 기분 상태 최악이다. 그럼에도 졸려서 자게되니..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다.
아 꼬깔콘 먹었더니 피부 뒤집어졌다. 정말 오바야
799
에세
2025/07/15 07:14:32
ID : Qmr9dvg45cL
0
아침에 운동한건 처음이라 강도를 계획했던 것보다 적게 했다. 2주만에 운동해서 어어엄청 힘들고 쓰러질 것 겇음ㅠ 저질체력ㅠ
어제 세운 22개 계획 중 14개 성공함. 그 중 절반 이상이 반드시 해야할 목록이였던건 안 비밀
으유ㅏ 죽을 것 같아 생각이상으로 저질체력
800
에세
2025/07/15 22:27:16
ID : Qmr9dvg45cL
0

801
에세
2025/07/16 12:55:55
ID : Qmr9dvg45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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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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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 일지🌊: 🌀어차피 도망칠 수도 무를 수도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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